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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민♥ 김준호 “헤어질 것 같다” 무슨일?

    김지민♥ 김준호 “헤어질 것 같다” 무슨일?

    ‘미우새’에서 허경환이 김지민과 싱가포르 여행을 언급, 김준호는 신혼여행에 대한 빅픽처를 그렸다. 15일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이 계획한 ‘궁셔리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이상민을 만난 김준호, 이상민, 허경환, 그리고 동준이 해가 뜨자마자 본격적으로 싱가포르 투어를 시작했다. 이상민은 “여기에서 침, 껌 뱉으면 벌금 80만원 우리도 규율 만들자”며 서로 비방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다함께 식사한 가운데 갑자기 허경환은 “싱가포르 누구랑 왔지 고민해보니 지민이더라”며 언급, 김준호는 “네가 미친 친구? 그때 왜 왔나”고 물었다. 알고보니 같이 여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것. 추억이 좀 있는지 묻자 허경환은 “그때 여기 좋았다, 그땐 지민이랑 이거 안 먹었다”고 하자 김준호는 “밥 맛 떨어진다”며 먹던 숟가락을 던지듯 내려놓았다. 급기야 동준도 “다 일 때문에 엮어지더라”고 거들어 김준호를 발끈하게 했다. 이상민은 갑자기 김준호에게 “지민이랑 신혼여행은 어디로 갈 거냐”며 기습질문, 김준호는 “여기 오면 헤어질 것 같다”고 했다. 이에 허경환은 “지민이가 마리나샌즈베이 좋아하더라 거기 가라”고 하자 김준호는 발끈했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난 이번 여행을 통해 느껴, 만약 지민이랑 결혼해서 신혼여행가면 돈 펑펑 쓰는 여행 갈 것”이라며 미래를 꿈꿨다.
  • 조영남, 여배우에 고백 “좋은 아파트 있다”

    조영남, 여배우에 고백 “좋은 아파트 있다”

    가수 조영남이 배우 이효춘 등장에 설렘을 드러낸다. 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상민과 딘딘, 조영남, 백일섭, 이효춘이 출연한다. 이상민과 딘딘은 조영남, 백일섭과 함께 낚시터를 찾았다. 가요계 미우새 끝판왕인 조영남과 배우계 대부 백일섭이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히자 깜짝 놀랐다. 이효춘의 등장에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조영남의 긴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시종일관 이효춘에게 “아름다워서 신경 쓰인다”며 칭찬하는가 하면 대신 물고기를 잡아주는 등 조영남은 시종일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조영남은 이효춘에게 “나는 좋은 아파트가 있다”며 폭탄 발언을 했다는 후문이다. 
  • 한가인 “연정훈, 여배우와 반지 사러가” 분노

    한가인 “연정훈, 여배우와 반지 사러가” 분노

    배우 한가인이 남편인 배우 연정훈과 대판 싸웠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한가인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한가인은 ‘깻잎 논쟁’에 대해 강경 반대의 입장을 전했다. “친구가 양손의 짐을 들고 있을 때 살짝 벗겨진 마스크를 연정훈이 씌워주면 어떨 거 같냐”는 논란에는 “진짜 이상하다. 친구가 짐을 내리고 올리면 된다. 안 된다”고 답할 정도. 이어 그는 연정훈과 싸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같은 작품을 촬영했던 선배 언니였다. 그 분이 남편이랑 친하게 지냈다”며 연인과 친구가 단둘이 만나 내 선물을 고른다는 논란에 자신의 경험을 꺼냈다. 한가인은 “남편이 그 언니한테 100일 반지를 같이 골라 달라고 했다. 같이 가서 선물을 사왔는데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 언니는 좋은 마음이었지만 오빠가 가서 이상한 걸 사와도 상관없는데 왜 굳이 같이 가냐. 같이 만난 자체가 싫다고 했다”고 밝혔다.
  • ‘연정훈♥’ 한가인 “집 내 명의, 이혼해도 분할 된다”

    ‘연정훈♥’ 한가인 “집 내 명의, 이혼해도 분할 된다”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 가장 잘 맞는다고 느끼는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한가인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이 “집 공동 명의냐”라고 묻자 한가인은 “공동 명의, 지금 있는 집은 제 이름으로 돼있다. 부부간에 크게 상관없다. 우리가 이혼할 건 아니지만 이혼해도 분할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가인은 자신만의 밀당법인 삼한사온 법을 언급했다. 한가인은 “남편이 저보고 밀당의 귀재라고 한다. 삼한사온 법이라고 3일은 쌀쌀맞고 차갑게 도도하게 하고, 4일은 세상 잘해주고 애교도 부리고 장난도 친다. 이 사람이 마음이 넘어왔나 싶을 때 차갑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이 옛날엔 밀당을 잘하더니 요즘은 7한이라고 하더라. 매일 밀기만 한다고, 밀리다 절벽 끝에 와있다고 하더라”라고 웃었다. 또 연정훈과 잘 맞는다고 느낀 순간을 묻자 “저희는 진짜 1부터 100까지 다 다르다. 식성, 성격, 성향 180도 다르다. 식사도 완전히 따로 하고 다 다른데 유일하게 제일 잘 맞을 때가 남 욕할 때다. 험담할 때는 기가 막히게 맞다. 신혼 초에는 둘이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쿵작이 맞아서 새벽 3-4시까지 남 욕을 한다.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제가 1만큼 하면 남편은 10, 100 더 한다. 저를 흥나게 해준다. 우리는 밤새 수다 떨면서 욕한 적 많았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저희는 재밌는데 연정훈 씨가 집에서 마음 졸이면서 보고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화사 “초등학교 때 수능 안보겠다고 했다”

    화사 “초등학교 때 수능 안보겠다고 했다”

    ‘미우새’ 화사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게스트로 화사가 등장했다. 이날 서장훈은 “화사 씨가 어릴 때부터 남달랐던 게 초등학교 때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서 ‘나는 수능을 포기하겠다’라고 선언을 했다더라”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화사는 “포기가 아니라 안보겠다고 한 것”이라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그때 부모님 반응은 어땠냐”라고 물었다. 화사는 “아빠는 놀라시지 않으시고 그럴 줄 알았다고 하시더라”며 “제가 워낙 공부를 너무 싫어했고 흥미가 없었고 오히려 어렸을 때부터 무대 올라가는 걸 좋아했다”고 했다. 이어 화사는 “제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한건 노래 공부였다”며 “노래방을 자주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 장현성, 올해 20살 ‘송중기 닮은 아들’ 공개

    장현성, 올해 20살 ‘송중기 닮은 아들’ 공개

    배우 장현성이 아들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장현성이 스페셜MC로 인사했다. 장현성은 송중기를 닮았다는 아들 장준우에 “이제 20살이다. 대학교 신입생이다”라고 설명했다. 준우 군의 사진에 신동엽은 “엄마 닮아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농담했다. 장현성은 “제가 드릴 말씀은 없지만 모진 세월을 겪기 전까지는 잘 생겼었다”라고 말했다. ‘아들 자랑’을 해보라는 말에 장현성은 “큰 애는 고등학교 때 뮤지컬을 했다. ‘미녀와 야수’ 오디션에서 당당히 미녀로 뽑혔다. 심지어 남녀공학이었다”며 “둘째는 애정세례를 받는다. 제 직업이 배우다보니까 새벽에 나가고 밤늦게 오는 일이 많은데 애들 방에 가서 둘째를 안아주면 잠결에 저를 폭 안는다”라고 자랑했다. 장현성은 아내에 대해서는 “저희 아내는 도박을 안한다. 음주운전도 안한다. 강력범죄에 연관된 적도 없다”라 했고, 신동엽은 “되게 대단한 거다. 아내 분의 가장 큰 도박은 장현성과 결혼한 거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장현성은 “작년에 첫째가 고3 둘째는 중2 아내는 갱년기였다. 대한민국 가장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어쨌든 저는 살아남았다. 그 시기를 돌이켜 생각하면 알 수 없는 힘이 저를 버티게 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마음이었다”며 갱년기와 사춘기 중에 뭐가 더 힘드냐는 말에 “갱년기를 이길 수 있는 건 없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근데 마찬가지로 엄마도 고3이 수험생이니까 함부로 못한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아이 눈치를 봤다. 다음 주가 모의고산데 어떻게 하냐. 계속 물고 무는 역학관계 힘의 균형을 내가 맞춰야 했다. 오늘은 누가 제일 기분이 안좋은가를 봐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정신나간 ‘미우새’ 광복절 앞두고 일본여행

    정신나간 ‘미우새’ 광복절 앞두고 일본여행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미우새)가 광복절에 앞서 일본 여행편을 내보내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미우새’ 지난 14일 방송된 305회에서는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난 이상민과 김희재, 탁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본에 화보 촬영 차 방문한 김희철을 형들이 찾아온 것들이다. 이들은 일본 도쿄 내 현지 음식점을 방문했다. 최저가 10엔부터 시작하는 이 고깃집은 저렴한 가격으로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상민이 동생들에게 대접하기 위해 저렴한 고깃집을 찾은 궁여지책이 내보내진 것이지만, 이를 지켜 본 시청자들은 불편함을 토로했다. 일본편 방송이 광복절을 불과 한 시간 앞두고 일본 여행을 떠난 방송이 내보내진 것에 대해서다. 일본 현지 여행인 만큼 출연자들이 일본어로 주문을 하는 모습이 그대로 시청자에게 전달됐다. 시청자들은 SBS 시청자 게시판에 제작진의 이러한 행태를 지적했다. 이들은 “광복절을 앞두고 이런 방송을 꼭 전달했어야 했냐” “이런 시국에 일본 가는 방송에 말이 되느냐” “제작진의 의식이 의심스럽다” 등의 글로 비판을 이어갔다.
  • 탁재훈 “원조 금수저? 재산 한푼 못받아” 너스레

    탁재훈 “원조 금수저? 재산 한푼 못받아” 너스레

    가수 김종국이 ‘금수저’ 탁재훈에게 재산을 환원하라고 하자, 탁재훈이 발끈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출연 멤버들은 족구를 즐기며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운동을 마친 뒤 중화요리와 수박 등 과일을 먹으며 식사 시간을 가진 이들은 서로의 안부와 방송에 대한 생각에 대해 진지하게(?) 질문을 시작했다. 먼저 탁재훈은 허경환에게 “‘미우새’를 하면서 앞으로 가장 걱정되는 게 뭐냐”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저 몰래 스케줄 잡을까 봐. 누구 하나 심어놔야 할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탁재훈은 “앞으로 그런 일들을 비일비재하다. 사실 저도 좀 섭섭했다. 박군네 가서 집들이할 때, 한영씨 친구들도 오고 그러시지 않았냐. 그런데 이상민이 나만 쏙 빼고 임원희와 이준혁만 데리고 갔다”라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상민은 “‘사람은 미워하는 사람을 닮는다’는 말이 있다”며 “닮기 싫은 사람을 칭찬해보는 시간을 한번 가져보자”며 갑작스러운 제안을 했다. 제안을 시작한 이상민은 먼저 “재훈이 형을 칭찬하고 싶다”며 “저 형만큼 타고난 입담을 가진 사람이 어디 있나. 입담이 너무 좋으니까 가진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뭔가 있어 보인다. 저 형은 배포가 보통 사람의 10배는 되는 것 같다. 일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 스케줄 전화가 오면 튕긴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재훈이 형 아버지가 또 (재력이) 좋으시다. 저 형은 믿는 구석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 김희철은 “포털사이트에 탁재훈을 치면 ‘탁재훈 아버지’가 먼저 뜬다”고 했고, 이에 더해 김종국은 “이 형이 원조 금수저다. 아버지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시라고 말씀드려라”라고 분위기를 몰아갔다. 하지만 탁재훈은 “타고난 부분은 어쩔 수가 없다”면서도 “내가 재산을 아무것도 못 받았다. 그래서 나중에도 재산을 못 받을까 봐 두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 자식인데 아직까지 안 주는 거면 분명 또 다른 자식이 있는 얘기다. SBS 사장님이 저를 좋아하는 거 아시냐. 차라리 그분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탁재훈의 아버지는 경기 용인에서 레미콘 사업을 하는 배조웅 회장이다. 탁재훈의 본명은 배성우다.
  • 허경환 “김종국 제압할 수 있어…‘미우새’에 평화 찾아올 것”

    허경환 “김종국 제압할 수 있어…‘미우새’에 평화 찾아올 것”

    코미디언 허경환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고정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허경환은 지난 달 3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우새 여름 단합대회’가 열렸다. 멤버들은 ‘상민파’와 ‘준호파’로 팀을 나눠 족구 경기를 진행했다. ‘상민파’의 허경환은 ‘준호파’의 임원희가 실수로 1점을 허용하자 “저렇게 자신 있게 못 하는 사람 처음 봤다”라고 감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헐리우드 액션을 이용한 몸 개그들까지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허경환은 ‘준호파’가 계속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어느 구멍에 넣을까”라며 서브 공격을 시도, 곧 바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준호파’에게 굴욕을 안겼다. 족구 대회가 끝난 후 점심시간이 시작된 가운데 허경환은 “식구가 돼서 함께 먹으니까 참 좋다”라며 ‘미우새’ 고정 출연을 향한 욕망을 드러냈다. 또 “다들 몰래 ‘미우새’ 스케줄 잡을까봐 걱정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주짓수 경력자 허경환은 “김종국 제압할 수 있다”라면서 “제가 ‘미우새’에 들어오면 평화가 찾아올 거다”라고 ‘미우새’ 고정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분 방송된다.
  • 진서연, 출산 40일 만에 ‘28㎏ 감량’한 이유는

    진서연, 출산 40일 만에 ‘28㎏ 감량’한 이유는

    배우 진서연이 청룡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산 40일 만에 28㎏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진서연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서연은 출산 후 40일 만에 무려 28㎏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진서연은 “이유가 있었다. 임신을 하면 살이 찌지 않나. 많이 먹어서 28㎏ 정도 쪘는데 영화 ‘독전’이 노미네이트되면서 영화제에 가야 했다. 완벽한 몸이 되면 가고, 안 되면 못 간다는 게 있었다. 청룡영화제를 너무 가고 싶었다. 그게 아이 낳고 40일 후였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낳기 전부터 다이어트할 품목을 다 싸서 산후조리원에 들어갔다. 아이 낳은 다음날부터 한 달하고 일주일 동안 저렇게 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28㎏ 감량 식단이 공개됐다. 진서연은 “다이어트는 무조건 배출이다. 뜨거운 물을 계속 먹었다”고 설명했다.
  • 김지민 “♥김준호, 연애 전 父 운구 도와줘…운명이었다”

    김지민 “♥김준호, 연애 전 父 운구 도와줘…운명이었다”

    코미디언 김지민이 선배이자 연인인 김준호에게 고마웠던 일화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서장훈은 “김지민, 박나래 씨 모두 무명이었을 때 김준호씨가 행사 출연료를 나눠줬다고 하더라. 이것보다 더 고마운 일이 있다고”라며 궁금해했다. 김지민은 “저희 가족 모두 고마워했던 게 저희 아버지가 2017년에 돌아가셨다. 개그맨들은 다 같이 보내드리는 전통이 있지 않나. (김준호도) 화장터까지 같이 왔다. 운구를 해야 하는데 제 남동생 친구들 3명, 내 매니저 1명인데 1명이 부족했다. 준호 선배가 선뜻 나서서 아버지 운구를 도와줬는데 너무 고마웠다”며 눈물을 보였다. 서장훈은 “그때는 아무 관계도 아니었을 텐데 이미 어떻게 보면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었을 거다. 그래도 아버님이 하늘에서 사위 될 사람이 그렇게 운구를 해줬다는 게 의미있다고 생각하실 거다”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김지민이 개그우먼 활동을 하면서 가장 후회하는 일이 있다고 하던데. 김준호랑 사귄 거냐”라고 말했다. 서장훈의 말에 폭소를 터트린 김지민은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예전에 ‘개콘’에 다니엘 헤니 씨가 나온 적이 있다. 나를 옆으로 안아서 ‘키스해도 되냐’라는 대사를 들은 적이 있다”라는 김지민의 말에 이어 ‘개콘’ VCR이 이어졌다. VCR에서 김지민은 다니엘 헤니 품에 안긴 채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부끄러워하는 김지민의 모습에 이어 여장을 한 김준호가 등장했다. 김준호의 등장에 스튜디오 속 출연진들이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원래는 ‘다니엘 헤니 씨가 진짜 키스할 듯이 다가왔는데 저도 모르게 고개를 피한 걸 후횐한다’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준호 선배가 나와서 잊어버렸다”라고 말한 김지민은 “그 다음 장면이 저렇게 될 줄은 몰랐다”는 말을 더했다. “김지민 씨가 저렇게 한 건 기억이 나는데 나중에 김준호가 저러고 나오는지 몰랐다”라는 서장훈의 말에 김지민은 “모든 게 운명이었다”라고 덧붙였다.
  • 이상민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안하겠다 발언” 웃음 유발

    이상민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안하겠다 발언” 웃음 유발

    코미디언 김준호가 ‘미운 우리 새끼’ 고정 출연을 위해 SBS 본부장에게 김지민과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발언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웃음을 줬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새 반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인 김준호에 대해 청문회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김준호를 두고 “(반장이라는) 직책을 악용해서 본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웠다”라며 “박군 결혼식에서 회비를 써서 화환을 자기 이름으로 보냈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희철은 함께 앉아 있던 김종국을 언급하면서 “회비에 종국이형 돈도 들어가 있어서 이건 기억날 때까지 조치를 취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김희철의 말에, 김준호는 “정확하게 기억난다”라며 “‘미우새 아들 일동’이라고 하면 라임이 안 맞더라”라고 해명했다. 김종국도 김준호에 대한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김종국은 “반장 자리에 눈이 멀어서 위험한 발언을 했다”라며 “불법 유세를 하실 당시에 SBS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을 싹 다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더라”라고 해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이윽고 이상민은 지난 5월 김준호와 SBS 본부장을 만났다면서 “(김준호가 그때) 한 얘기를 그대로 들려드리겠다”라며 “제가 옆에 있었는데, (김준호가) ‘본부장님 저 김지민씨랑 결혼 안 할 거다, ’돌싱포맨‘이랑 ’미우새‘ 계속 하게 해달라’라고 말했다”라고 했다. 김준호는 이에 “아 그건 사실이다”라며 “올해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때 김희철은 김준호에게 “반장이 되셔서 권력을 이용해 제도를 바꿔서 본인이 결혼을 해도 되는 걸로 만들려는 거 아닌가”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다들 결혼 안 할 겁니까, 모두를 위해서 제가 내비게이션에 없는 길을 만드는 거다”라고 말하며 모두를 수긍하게 했다.
  • “박수진, ♥배용준과 결혼 후 어색”…김희철 고백

    “박수진, ♥배용준과 결혼 후 어색”…김희철 고백

    ‘미우새’ 김희철이 박수진, 배용준 부부와의 어색한 만남을 떠올렸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 김지민이 동반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향한 캠핑장에는 김희철과 김종민이 기다리고 있었다. 네 사람은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김희철은 김지민의 이름을 부를 때 잠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여 의아함을 자아냈다. 김종민이 김지민과 친분을 밝히자 김희철은 “나도 지민이를 오래 알았는데 뭐라고 어떻게 불러야 하나”라고 난감해 했다. 김준호가 “원래는 오빠냐”라고 묻자, 김지민은 “원래는 오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그룹 슈가 출신의 박수진을 언급하며 “수진이랑 내가 엄청 친하고 놀러다니고 그랬는데 배용준 형이랑 결혼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배용준 형이랑 수진이랑 만났다. 수진이가 ‘오빠’라고 부르는데 어색하게 인사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김준호♥김지민 “결혼하자” 깜짝 프러포즈

    김준호♥김지민 “결혼하자” 깜짝 프러포즈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게 “결혼하자”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한다. 오는 10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가 동생들 김종민, 김희철 앞에서 처음으로 여자친구 김지민을 소개한다. 두 사람은 친밀함을 과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함께 있는 자리에서 김지민을 향해 “결혼하자”며 깜짝 프러포즈를 해, 현장은 물론 녹화장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 두 아들에 건물 증여한 전원주…손목엔 명품 시계

    두 아들에 건물 증여한 전원주…손목엔 명품 시계

    배우 전원주가 남다른 부를 자랑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김영옥, 전원주가 딘딘의 집을 방문했다. 근검절약의 아이콘이 된 전원주에 대해 딘딘은 “검소하신 걸로 유명하지 않나”라고 언급하자, 지상렬 역시 “이런 분이 계셔서 대한민국이 잘 돌아가는 거 아니냐”라며 극찬했다. 그러나 김영옥은 “그렇게 자신을 희생해서 불도 못 켜고 껌껌한 곳에서 다니다 그러다 다치면 돈이 더 들어간다. 본인한테 너무 짜다. 무슨 요즘 같은 때에 전기, 물을 아끼냐”라며 절친의 짠순이 생활을 안타까워했다. 딘딘이 “건물도 있으시지 않냐”라며 의아해하자, 전원주는 “아들이 뺏어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불 끄고 사실만 하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김영옥은 “본인이 주고선 뺏아갔다고 한다”라면서 사실 두 아들에게 증여한 것을 두고 머쓱함에 ‘뺏어갔다’고 표현한 전원주를 대신해 설명했다. 또한 전원주는 고가의 명품 시계로 딘딘과 지상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목시계에 대해 전원주는 “영감이 해 준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옥은 “내가 알기론 영감님이 정말 화통해서 많이 불어넣어 줬다. 근데 그런 분이 돌아가셨으니 그냥 더 짠돌이로 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미우새’ 녹화 중 결별 소식 고백...모두 탄식

    ‘미우새’ 녹화 중 결별 소식 고백...모두 탄식

    배우 정석용이 결별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정석용은 배우 임원희, 최진혁과 함께 경북 영덕에서 트레킹을 즐겼다. 이후 숙소에 돌아온 세 사람은 술잔을 기울였다. 최진혁은 “얼마 전에 박군한테 연락이 왔다. 준호 형도 얼마 전에 기사가 났더라”라면서 “형들은 뭐… 좋은 소식 없냐”고 물었다. 정석용과 임원희는 잠시 침묵했다. 임원희는 정석용에게 “잘 만나고 있는 거냐. 안 좋은 거냐. 헤어졌냐”고 물었다. 정석용은 “응 뭐”라고 답하며 결별했다고 밝혔다. 정석용은 지난해 12월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깜짝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서장훈은 “지난번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했는데…”라며 탄식했다. 최진혁, 임원희는 동시에 한숨을 내쉬었다. 정석용은 “왜 또 분위기 이상하게 만드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왜 동시에 한숨을 쉬냐. 이럴까 봐 내가 말 안 하려고 한 거다”라며 좌절했다.
  • 김지민 “♥김준호 돈 때문이면 안 만나”…부케 받았단 말엔 “미쳤다”

    김지민 “♥김준호 돈 때문이면 안 만나”…부케 받았단 말엔 “미쳤다”

    개그맨 김지민이 김준호가 박군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는 말에 황당해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멤버들이 박군 결혼식 피로연을 마치고 함께 모여 단합대회를 개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준호의 연인인 김지민으로부터 전화가 왔고, 멤버들은 스피커폰으로 받으라고 요청했다. 대신 전화를 받은 김종국이 “오늘 준호 형이 부케 받았어”라고 알리자 김지민은 “부케 받았다고요? 미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종국은 “네가 확실하게 얘기를 해줘야 돼. 준호 형이 지금 준비하고 있더라고”라며 “어쩔 수 없이 만나는 거면 당근을 흔들어라”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김준호가 “지금 중요한 비즈니스 하고 있다”라며 김지민과의 통화를 마무리하려 하자 김지민은 “오빠 돈 많이 벌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임원희는 “직접 들으니까 이거 실감이 나네”라고 말했고, 최시원은 “부럽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탁재훈은 “마지막 멘트, ‘돈 많이 벌어’? 돈 때문에 만나는 거냐”라고 시비를 걸었고, 김준호가 “아직 안 끊었어. 지민아 미안해. 어르신 농담이야”라고 하자 탁재훈은 당황하며 자신의 입을 막았다. 그러자 김지민은 “돈 때문이면 안 만났다고 전해줘”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김준호는 “나보다 돈이 많으니까”라며 맞장구 쳤고, 김종국은 “준호 형 만나고 지민이 이미지가 확 좋아졌다”고 전했다.
  •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준비?…“축의금은 지민이한테만 해”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준비?…“축의금은 지민이한테만 해”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결혼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지난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 김준호, 김종국, 김희철이 최시원의 집을 방문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시원에게 김종국은 “만약에 네가 알던 사람인데 한참 연락이 없다가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보내면 가겠냐”고 물었다. 이에 최시원은 “케바케인 거 같은데 보낼 때 온도를 좀 볼 거 같다”라며 “만약에 (김준호) 형이 하신다면 크게 할 거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준호는 “감사하다”며 악수를 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이 “형 재혼인데 뭘 축의를 또 하냐”고 하자 김준호는 “전에 안 왔다. 새로운 라인업이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이 “난 지민이도 (축의금) 해야 되잖아”라고 하자 김준호는 “넌 지민이한테만 해”라고 쿨하게 말해 감탄을 안겼다. 하지만 이내 김준호는 김종국을 향해 “나한테는 뭐 하나 사줘. 골프채라도. 너 돈 많잖아”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서장훈은 “김준호는 재혼도 거창하게 하려고 예상 중인가 보다”라고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 김준호 “김지민 오랫동안 짝사랑했다” 무릎 꿇고 눈물 흘려

    김준호 “김지민 오랫동안 짝사랑했다” 무릎 꿇고 눈물 흘려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김지민의 열애 전말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 가정 방문차 모인 탁재훈, 이상민 앞에서 김준호는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그의 말에 탁재훈, 이상민, 김종국 모두 “만우절은 어제야” “그런 농담은 왜 하는 거야? 재밌으려고?” “박군이 부러워서 상상 연애 하는 거야?”라고 말하며 믿지 않았다. 특히 그 상대가 ‘김지민’이라고 하자 탁재훈은 “‘미우새’ 오래 하다 보니 별 소릴 다 듣는다”며 “네가 왜 연예인이랑 사귀냐”며 타박했다. 이에 김준호는 “지민이를 내가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고 고백했다. 그래도 도저히 믿기질 않자 지민에게 전화를 해보라고 했다. 김종국과 이상민이 전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받질 않자 준호는 박나래가 둘 사이를 알고 있다며 나래에게 전화를 걸었다. 첫 전화에 나래는 장난인 줄 알고 “둘이 안 사귄다”고 말하고 끊었으나 이내 다시 전화를 걸어온 나래는 “저는 준호 선배가 지민 언니 앞에서 무릎 꿇는 걸 봤고, 그의 진실된 눈물을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건 구걸 아니야? 왜 울어?”라고 하자 김준호는 “사귀어주는 게 고마워서 눈물이 났다”고 털어놓았다. 잠시 후, 준호는 좋아하고 사랑해서 ‘조랑이’라고 휴대폰에 저장해 놓았다는 연인 김지민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이상민이 “사실이냐”고 묻자 김지민은 “둘 다 외로웠나 보다”며 “축하해주세요. 내가 구제해 줬어요”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 “내 여친은 ♥김지민” 김준호, 달달한 통화

    “내 여친은 ♥김지민” 김준호, 달달한 통화

    개그맨 김준호가 ‘미우새’ 멤버들에게 김지민과의 열애를 고백했다. 김준호는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멤버들에게 김지민과 사귀고 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술 안 깬거냐. 만우절은 어제다. 왜 그런 농담을 하는거냐”고 타박하며 아무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는 거듭 “여자친구가 사실 김지민이다”라고 알렸고, 이에 멤버들은 “진짜냐”면서 김준호에게 김지민의 번호를 확인 받은 뒤 즉석에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수화기 너머로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라는 메시지가 흘러나왔고, 이에 멤버들은 “정신병이다. 왜 그러냐”면서 김준호를 구박했다. 김준호는 “진짜 환장하겠다. 내가 이걸 굳이 왜 얘기하겠냐”면서 답답해했고, 그때 마침 김지민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김준호는 황급히 김지민에게 “나, 지민이랑 사귀지?”라고 물어봤지만, 김지민은 “아.. 그게”라며 쉽게 답하지 못했다. 멤버들은 진지하게 “진짜 김준호와 만나고 있는게 맞느냐. 믿고 축하해줘도 되는거냐”고 물어봤고, 김지민은 “아직”이라며 무엇이라 설명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호는 최근 개그우먼 김지민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 3일 김준호, 김지민의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두 사람이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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