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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우새’ 박수홍, 대기업 근무+한국무용 교수 소개팅女에 ‘전립선 건강 자랑’

    ‘미우새’ 박수홍, 대기업 근무+한국무용 교수 소개팅女에 ‘전립선 건강 자랑’

    ‘미우새’ 박수홍의 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이 소개팅을 했다. 3대 2의 이색 미팅을 하게 된 박수홍은 개그맨 손헌수, 배우 최대성과 함께 정장을 차려입고 미팅 장소로 향했다. 소개팅 장소에는 대기업에 근무 중인 미모의 이은설 씨와 한국무용 교수로 재직 중인 이효민 씨가 등장했다. 이에 박수홍과 친구들은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어머니들도 아들의 미팅 성공을 기원하며 긴장했다. 그러나 박수홍은 첫 만남부터 “전 준비가 다 돼 있다”면서 “나이가 들면 기력이 쇠해야 하는데 저는 호르몬 수치도 장난 아니다. 이런 말 초면에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립선이..”라며 다소 민망한 자랑을 하며 여성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박수홍 모친은 “쟤 왜 저래”라며 민망해했고, 스페셜 MC로 출연한 유희열은 “수홍이는 그냥 바보예요”라고 말하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두 여성은 호감 있는 사람을 선택해달라는 주문에 “이렇게 짧은 시간에 선택한다는 게 좀 그렇다. 저희가 어떻게 그렇게 하겠느냐”라며 “좋은 시간, 좋은 대화 나누었다”고 말하며 거절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박수홍, 서장훈도 놀란 미모 여성과 소개팅

    ‘미우새’ 박수홍, 서장훈도 놀란 미모 여성과 소개팅

    박수홍이 3대 2의 이색 미팅에 나선다. 21일 방송되는 SBS‘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세간의 화제로 떠오른 박수홍의 미팅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배우 최대철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게 된 박수홍은 손헌수, 최대성과 함께 정장을 차려입고 미팅 장소로 향했다. 이어 사진 등장만으로도 ‘역대급 미모’를 자랑했던 여성들이 현장에 등장하자 박수홍과 친구들은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아들들의 미팅 현장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어머니들도 아들의 ‘미팅 성공’을 기원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여성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남자들의 노력은 필사적이었다. 서로 경쟁적으로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기 시작하는 남자들. 그 중 에서도 가장 고령이었던 박수홍은 “나이가 들면 기력이 쇠하기 마련인데, 나는 호르몬 수치도 높고 전립선이 좋다.”며 다소 엉뚱한 ‘활력’능력을 자랑하며 여심을 공략했다. 이를 본 박수홍의 어머니는 “대체 저런 말을 왜 하는 것이냐? 저래서 여자들이 좋아할 수 있겠냐?”며 얼굴을 붉히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여성들에게 선택받기 위해 남자들은 더욱 필사적으로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며, 서로에 대한 디스전으로 치달았다. 배우 최대성은 “박수홍은 넘치는 체력으로 매일 새벽까지 논다.”고 폭로하기에 이르렀다. 세 남자들의 미팅현장을 지켜보던 유희열은 “저긴 지금 전쟁이다. 남자 셋이서 서로 살려고 난리인 것 같다.”며 흥미진진해 했다. 특히 3040의 현실 싱글 남녀의 자리인 만큼 결혼과 연애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오가며 분위기가 무르익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어머니를 초 긴장시킨 ‘고령의 남자 2호’ 박수홍의 흥미진진한 미팅 에피소드는 오는 21일 밤 9시 15분 SBS‘미운 우리 새끼’에서 밝혀진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이상민 집들이, 손님 와도 문 못 열어 “이게 무슨 일이냐”

    미우새 이상민 집들이, 손님 와도 문 못 열어 “이게 무슨 일이냐”

    ‘미운우리새끼’가 이번 주에도 18.3%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 ‘주말 예능 1위’, ‘현존 예능 1위’라는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는 평균 18.3%(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수도권 19.6%) 최고 23.4%를 기록했다. 또한 ‘2049시청률’도 10.7%를 기록하며 이번 주에도 ‘미우새’가 일요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미우새’에서 이상민은 새로 이사한 집으로 간호섭 교수와 이수근, 민경훈, 슬리피, 홍석천 등 지인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손님이 벨을 눌러도 화장실을 쓰고 있는 간호섭 교수 때문에 손님에게 문을 열어주지 못해 발을 동동 굴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공동 현관문을 열 수 있는 버튼이 화장실에 있었던 것. 깜짝 놀란 간호섭 교수는 “이게 무슨 일이냐?”며 아연실색했다. 뒤이어 손님이 한명씩 들어올 때마다 이상민은 화장실로 직행해 웃음을 안겼다. 이 장면은 23.4%까지 치솟으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이상민은 보기에도 생소한 홍어를 직접 손질하며 홍어 한마리로 다섯가지 요리를 할 수 있다고 선언해, 또 다른 이상민의 능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이상민의 합류 이후 매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민경훈X이수근X슬리피, ‘미우새’ 이상민 집들이 총출동… 특별한 요리에 ‘스튜디오 술렁’

    민경훈X이수근X슬리피, ‘미우새’ 이상민 집들이 총출동… 특별한 요리에 ‘스튜디오 술렁’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민경훈, 슬리피, 이수근 등 절친들을 불러 집들이를 했다. 14일(오늘)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SBS’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상민의 절친들이 출연한다. 이상민은 새집으로 이사한 뒤 집들이를 준비하며 평소 친분이 있었던 이수근, 민경훈, 홍석천, 슬리피 그리고 디자이너 간호섭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개성파 친구들을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의 모든 지인들은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세간의 화제가 됐던 주인집의 4분의 1만 사용하는 독특한 집의 구조를 궁금해 했다. 또 초인종이 울리면 곧장 화장실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계속해서 발생하면서, 손님들이 화장실에서 곤란을 겪는 등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다. 이어 부엌 테이블에 올려져있던 접시가 갑자기 떨어져 깨져버리기도 해 초대한 손님들을 모두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어서 이상민은 방문한 절친들을 위해 요리를 준비했다. 이상민의 ‘궁셔리’캐릭터에 딱 맞는,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요리재료를 공개했다. 준비한 재료를 보자마자 지인들은 물론 스튜디오의 어머님들까지 “아니 저걸 직접 할 수 있냐?”며 깜짝 놀랐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못하는 것 없는 ‘만능 재주꾼’ 이상민의 화려한 요리 솜씨가 펼쳐졌고 다들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 오늘 방송에서 이상민은 이니셜 머리에 도전한다. 이상민은 헤어디자이너에게 그동안 시도했던 ‘아톰머리, 레게머리, 삭발’ 등을 언급하며 헤어스타일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전했다. 특히 “아톰머리는 내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했다. 내가 한 이후 지드래곤도 하더라”라며 남다른 스타일 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이름 이니셜인 LSM을 뒤통수에 새겨달라”고 주문하며, “이 헤어스타일을 한 사람은 대한민국 연예인 중 내가 최초일 것!”이라고 단언해 스튜디오의 어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상민의 어머니는 “그런 거 하지 마라. 대체 저 잘생긴 얼굴을 왜 버리려고 하니?”라며 역정을 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상민의 지인들이 총 출동하는 집들이 현장과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 ‘이니셜 머리’에 도전하는 모습은 오늘(14일) 오후 9시 1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이상민 연어 머리 ‘짠내’ 속에서도 ‘럭셔리 라이프?’

    ‘미우새’ 이상민 연어 머리 ‘짠내’ 속에서도 ‘럭셔리 라이프?’

    ‘미우새’ 이상민이 궁상과 럭셔리가 만난 라이프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이상민은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연어머리를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2만원 짜리 연어머리를 1만 3000원에 구입, 7000원을 아끼며 ‘흥정왕’에 등극했다. 집에 돌아온 그는 연어머리 요리에 도전했다. 이어 아끼는 도마를 꺼내 먼지를 닦고 허세를 뽐냈다. 고추냉이·젓가락도 허투루 놓지 않았다. 오븐에서 연어머리를 꺼낸 뒤 햇반과 함께 데코레이션을 꾸몄다. 한껏 허세를 부린 뒤 알찬 저녁 식사를 했다. 최저가로 즐기는 럭셔리 음식이었다. 음식을 차리는 중간 이상민에게 전화 한 통화가 왔다. 바로 채권자. 이상민 어머니를 비롯해 모든 어머니는 그를 걱정했다. 하지만 채권자의 요구는 사인 CD. 모두들 한시름을 놓은 뒤 신동엽은 “이상민 영상을 보면 그렇게 조마조마할 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미우새’는 전국 시청률 20%의 벽을 넘었다. 평균 21.3% (닐슨코리아/전국기준, 수도권 기준 24.7%)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상민과 채권자의 만남은 순간 최고 29.3%까지 치솟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이상민 효과, 시청률 최고 29.3% “현존 예능 프로그램 1위” 대기록

    미우새 이상민 효과, 시청률 최고 29.3% “현존 예능 프로그램 1위” 대기록

    ‘미우새’가 이상민 투입 이후 시청률 대기록을 달성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가 ‘이상민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며, 시청률 20대의 벽을 뚫고 전국시청률 21.3%, 최고 29.3%를 기록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미운 우리 새끼(미우새)‘는 전국 시청률 20%의 벽을 넘었다. 평균 21.3% (닐슨코리아/전국기준, 수도권 기준 24.7%)까지 치솟으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이상민과 채권자의 만남은 순간 최고 29.3%까지 치솟아 예능 프로그램의 한계를 뛰어 넘어버렸다. 또한 ’2049시청률‘도 12.8%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기며 ‘현존 예능 최고시청률’의 기록은 물론이고 ‘드라마-예능-시사-교양’을 모두 포함한 ‘일요일 방송’된 ‘대한민국 모든 방송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미우새’에는 본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이상민과 채무자의 만남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상민이 12년간 채무를 갚고 있는 채권자가 출연해 그동안 매달 빚을 갚아나가는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상민은 “파산 신청 이후 한동안은 찜질방에서 생활했지만 어머니 집으로는 가지 않았다. 어머니는 더 걱정하실 것을 알기에 힘든 상황을 이야기 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고 이를 들은 이상민의 어머니는 눈물을 흘렸다. 채권자는 “부도 이후에 빚을 꼭 갚겠다고 이야기하는 그 눈을 쳐다봤는데 이놈은 꼭 갚을 것 같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이상민은 채권자에게 현재 스타일리스트 없이 혼자 최소한의 경비로 생활하고 있음을 알리며, 빠른 시간 내에 빚을 갚고 싶다고 고백해 스튜디오의 MC들과 어머님들로부터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특히 이상민은 “채권자분들이 나에게 건강식품을 보내주시는데 품목이 많이 겹친다. 근데 다들 그렇게 홍삼, 인삼을 보낸다. 인삼은 나에게 맞지 않다. 그냥 저에게 뭐가 필요한지 물어보고 보냈으면 좋겠다”며 웃픈 사연을 전했고 해당 장면이 최고 29.3%까지 치솟으면서 이번 주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15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이상민 “과거 채권자가 촬영 현장까지 급습” 최초 고백

    ‘미우새’ 이상민 “과거 채권자가 촬영 현장까지 급습” 최초 고백

    ‘미우새’ 이상민이 과거 이야기를 최초 고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7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측은 “이젠 밝힐 수 있다! 이상민 과거 이야기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그가 채권자 중 한 명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 채권자에게 10억 원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다. 자칫 불편할 수 있는 관계이지만 이상민과 채권자는 밥을 함께 먹으며 서로의 안부를 주고 받는 독특한 상황을 연출했다. 2005년부터 채권자에게 빚을 갚기 시작했다는 이상민이 “형님, 이제 지긋지긋하지 않으세요?”라고 묻자 채권자는 “지긋지긋한 걸 떠나서 (계속 돈을 갚는 게) 대단하다. 십몇 년씩 갚는 사람이 있을까? 그걸 보면 짠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은 “많은 채권자들이 내가 회생이나 파산 신청할까 봐 걱정한다. 나도 형님이 ‘음악의 신’ 촬영장에 왔을 때는 정말 다 때려치우고 법원 갈 뻔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 현장에 채권자가 방문한 사실을 최초 고백한 것. 영상 말미에는 이상민이 “사무실 문을 발로 뻥 차면서 채권자들이 한 명씩 모이기 시작하는데…”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유희열 “둘째 낳고 싶다” 고민..김건모 母 “하던 대로 해라” 웃음

    ‘미우새’ 유희열 “둘째 낳고 싶다” 고민..김건모 母 “하던 대로 해라” 웃음

    가수 유희열이 ‘미우새’ 스페셜 MC로 참여한다. 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유희열이 스페셜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 참여한 유희열은 “아이를 또 낳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며 다같이 함께 떠난 가족여행에서 딸이 홀로 외로워하는 모습을 봤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다른 가족들은 형제와 함께 놀고 있는데, 딸이 그 속에 함께 하기 위해 자신의 장난감을 들고 형제에게 갔었다는 것이었다. 딸의 이야기를 밝히며 유희열은 “둘째를 가져야 하는 건지 고민했다. 지금 47살, 아내가 45살인데 지금도 될까요?”라며 어머님들께 진지하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토니안 어머니는 “남자는 70살이라도 낳을 수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다른 어머님들도 “낳을 수 있어요”, “남자는 70살이어도 낳는다”며 유희열에게 희망을 주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김건모 어머니는 진지한 표정으로 “원래 하던 대로 하면 돼”라고 말했다. 어머님들의 조언에 희망을 가진 유희열은 “오늘 뭐 가서...”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원조 ‘감성 변태’로서의 자존심을 지켜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이상민, 채권자와의 만남 최초 공개..어떤 대화 나눴나?

    ‘미우새’ 이상민, 채권자와의 만남 최초 공개..어떤 대화 나눴나?

    ‘미우새’ 이상민이 채권자를 직접 만나는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채권자와 만남을 갖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상민은 채권자를 “형님”으로 부르며 예상과는 달리,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의 어머님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상민은 “한 때는 힘들어서 도망치고 싶었던 때도 있었다“며 빚을 갚는 동안 채권자에게 한 번도 하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채권자는 큰 돈을 빌려준 배경에 대해 ”돈을 갚겠다고 했을 때 그 눈빛을 보고 ‘이 놈은 무조건 갚을 놈이다’고 확신했다”며 인간 이상민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스페셜MC 유희열은 “어떤 채권자와 채무자가 저렇게 웃으며 대화할 수 있겠느냐?”며 무척이나 놀라워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우새’는 7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김건모, 한영에 “저는 어때요” 돌직구 질문...대답은?

    ‘미우새’ 김건모, 한영에 “저는 어때요” 돌직구 질문...대답은?

    한영과 김건모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의 집에서 열린 김흥국 생일파티 현장에 한영, 김종민, 솔비가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건모는 저녁을 먹던 중 한영에게 베트맨 종이 인형, 코브라 종이 인형, 베트맨 티셔츠 등 각종 선물을 주며 마음을 표현했다. 김건모는 한영에게 “‘미운우리새끼’ 보셨어요? 우리 이여사님 어때요?”라며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물었고, 한영은 “멋있으신 것 같다. 포스도 있으시고, 연세도 그렇게 안 들어 보이신다. 되게 젊어보이신다”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듣던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씨는 미소를 지었다. 김건모는 이어 “저는 어때요?”라며 돌직구 질문을 했고, 한영은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선배님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예전엔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나가는 어려운 선배였는데 (요즘 보면) 매력이 많으신 것 같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전화번호를 교환하며 추후 만남을 기약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이상민 “채권자 집 4분의 1 임대” 어떤가 봤더니?

    ‘미우새’ 이상민 “채권자 집 4분의 1 임대” 어떤가 봤더니?

    방송인 이상민의 집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최근 이사한 집을 최초로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채권자의 집 4분의 1을 임대한 집”이라고 설명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전 집보다 집의 규모가 좁은 만큼 이상민은 이삿짐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또한 집 한 쪽에 있는 문고리를 가리키며 “저 문은 내가 열 수 있는 문이 아니고 주인집에서만 열 수 있는 문”이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상황을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지켜보던 이상민의 어머니는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이상민 첫 출연에 역대 최고 시청률 “아직도 많이 모자란데..”

    ‘미우새’ 이상민 첫 출연에 역대 최고 시청률 “아직도 많이 모자란데..”

    가수 이상민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데 대해 소감을 전했다. 이상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운우리새끼 따뜻한 사랑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아주 많이 모자란 제가... 더 더 더 열심히 화이팅 하며 하루하루를 살겠습니다~ 여러분도 저도 화이팅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이상민은 ‘미운우리새끼 일요일 밤 9시 15분’이라는 글이 적힌 팻말을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서 일요일 오후 9시 20분으로 시간대를 옮겼다. 이상민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미우새’ 16일 방송 시청률은 전국 평균 18.9%(닐슨/수도권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미우새’가 방송한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최고의 1분도 이상민이 나온 장면이었다. 이상민이 스스로 이사짐을 싸고, 이사 비용 절약 노하우를 공개하는 장면에서 시청률은 21.6%까지 치솟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이상민 어머니 첫 등장 “룰라가 좀 그렇다” 돌직구

    ‘미운우리새끼’ 이상민 어머니 첫 등장 “룰라가 좀 그렇다” 돌직구

    ‘미운우리새끼’에 첫 출연한 이상민 어머니가 화제다. 이상민 어머니는 1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535개월 된 이상민 엄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다른 어머니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이상민이 네 살 때부터 지금까지 자랑거리 많고 저를 한 번도 힘들게 한 적이 없다. 요즘 엄청 예뻐졌다. 피부도 고와졌고”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민 어머니는 ‘미우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 아시지 않나. 빚이 많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게 믿어지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많을 수 있냐”며 “부도가 나면 곧바로 잡혀가는 줄 알았다. 아직도 떨린다”고 밝혔다. 또 이상민이 데뷔한 그룹 룰라에 대해 “룰라가 좀 그렇잖아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날 토니안 어머니는 이상민 어머니에게 “그 결혼 뭐하러 했을까”라며 과거 이혼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상민 어머니는 “내가 하지 말랬는데 기어코 했다”며 “당시 아들이 나이가 어리니까 천천히 하라고 했었다”고 거침 없이 털어놔 ‘미우새’ MC들을 당황케 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안재욱, 스페셜MC 출연 “김건모, 술 취해 지하에서..”

    ‘미우새’ 안재욱, 스페셜MC 출연 “김건모, 술 취해 지하에서..”

    배우 안재욱이 SBS ‘미운우리새끼’ 게스트로 등장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오는 16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스튜디오에는 안재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어머니들은 안재욱을 보며 연신 “잘생겼다”며 미소를 멈추지 못했다. 특히 서장훈이 “이 형은 결혼 후 주부습진에 걸릴 정도로 엄청난 애처가가 되었다”고 폭로하자 어머니들이 크게 칭찬하며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하지만 ‘미우새’ 아들들의 이야기가 시작되자 안재욱은, 김건모 어머니를 바라보며 “사실 어디까지 솔직해야 할 지 고민된다”고 말해 김건모 어머니를 긴장시켰다. 연예계 대표 애주가인 안재욱이 김건모와 오랜 시간을 술친구로 지내며 남다른 친분을 맺어왔기 때문이다. 이날 안재욱은 김건모의 영상을 보며, 과거 자신의 집에 놀러왔던 김건모가 술에 취해 출구를 찾지 못하고 지하에 갇혔던 일화를 꺼내는 등 녹화 내내 기습적인 폭로와 솔직한 입담으로 어머니를 긴장시켰다. 안재욱은 “(신)동엽이는 항상 술을 마시면 잔소리를 한다”며 본인은 지키지도 못할 일을 자신에게만 시킨다고 폭로하는 등 베테랑 MC 신동엽마저도 당황시키는 에피소드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안재욱이 밝히는 ‘친분에 입각한 미우새 출연진들의 실제 모습’은 과연 어디까지 공개 될 지 그리고 생후 525개월의 이상민의 일상 생활은 오는 16일 일요일 밤 9시 15분 SBS’미운우리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허지웅, 동생에게 털어놓은 이상형 “시카고타자기 임수정”

    미운우리새끼 허지웅, 동생에게 털어놓은 이상형 “시카고타자기 임수정”

    ‘미운우리새끼’ 허지웅의 마지막 방송이 화제다. 7일 방송된 SBS‘미운우리새끼’는 전국 시청률 10.0%(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수도권기준 11.4%)을 기록하며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 최고의 1분은 허지웅이었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는 허지웅은 동생과 함께 기차여행을 하며 해묵은 감정들을 씻어냈고, 어릴 적 우애를 되찾았다. 두 사람은 ‘미우새’를 통해 과거 오해로 끊어진 관계를 회복했고, 이 과정은 고스란히 어머니에게 전해졌다. 앞서 8년 만에 서로를 만난 두 아들의 모습을 보고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기도 할 만큼, 허지웅 가족에게는 더욱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날 허지웅은 동생과 함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위치한 이효리 고모가 운영하는 순대국집을 찾아가 맛있게 한끼 식사를 해결했다. 식사 중 이상형 이야기가 나왔다. 허지웅은 배우 김혜수와 현재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 중인 임수정이 지금까지 본 여배우 중 가장 예뻤다고 말했다. 동생 허태웅은 귀엽고 웃는상의 여배우들인 박보영과 조윤희 그리고 문근영이 참 좋다며 수줍은 고백을 하기도 했다. 서울로 돌아가는 금빛열차 안에서 허지웅은, 자신과는 다르게 엄마와 살가운 관계를 유지하는 동생을 보며 “어떻게 하면 살가운 아들이 될 수 있을까?”라며 오래 꾹꾹 담아온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엄마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동생은 “하던 대로 하되, 연락을 한두 번이라도 더하면 엄마가 매우 기뻐하실 걸”이라고 든든한 대답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감동의 물결로 만들었다. 방송 내내 서로를 챙기고 위하는 마음에 어머님들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 장면에서 최고 14.2%(닐슨/수도권기준)까지 시청률이 치솟았고, 특히 허지웅의 마지막 방송 장면은 평균 12.9%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은 허지웅 가족의 앞날에 축복을 보냈다. 한편 해당 방송을 마지막으로 ‘미운우리새끼’를 하차하는 허지웅의 빈자리는 음악 프로듀서 겸 방송인 이상민이 채운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허지웅, 하차 인사 “엄마 마주치면 인사해주세요”

    미운우리새끼 허지웅, 하차 인사 “엄마 마주치면 인사해주세요”

    허지웅이 SBS ‘미운 우리 새끼’ 하차 소감을 전했다. 7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우새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엄마를 길에서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사이가 좋아진 김에 동생에게는 PS4를 선물했습니다. 하하하. 고마웠어요. 다음에 만날 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세요”라며 친동생과 어머니가 담겨 있는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마지막 방송에서 허지웅은 친동생과 함께 한 기차여행에서 형제애를 회복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특히 서울로 돌아가는 열차 안에서 허지웅은 동생에게 “어떻게 하면 살가운 아들이 될 수 있을까?”라며 오래 꾹꾹 담아온 고민을 털어놓았다. 동생은 “하던 대로 하되, 연락을 한두 번이라도 더하면 엄마가 매우 기뻐하실걸”라고 답했다. 허지웅은 ‘미운 우리 새끼’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까칠할 줄만 알았던 그의 소탈한 매력과 엉뚱한 행동 등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보여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허지웅이 미우새의 아들들 중 가장 많은 변화를 보여줬다고 극찬하며 변화를 반가워했다. ‘미운 우리 새끼’를 하차하게 된 허지웅의 앞으로의 다양한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겸 제작자 이상민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새 예능 격전지’ 이젠 일요일 밤!

    ‘새 예능 격전지’ 이젠 일요일 밤!

    일요일 밤 시간대가 새로운 예능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일요일 밤은 ‘월요병’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의 TV 시청이 많지만 전통적인 터줏대감인 KBS 2TV ‘개그콘서트’의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사각지대로 몰리는 듯했다. 하지만 일요일 밤 9시 15분으로 시간대를 옮긴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대형 예능 프로그램이 일요일 밤으로 이동하고 있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는 생방송 진출을 위한 최종 6인 결승이 펼쳐지며 전국 시청률 16.5%까지 뛰어올랐다. ‘K팝스타 시즌6’는 11주 연속 지상파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SBS는 ‘K팝스타 시즌6’가 종영되는 4월 중순에 인기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편성하기로 했다. 현재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는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 허지웅 등 연예인 아들들의 싱글 라이프와 이를 바라보는 어머니들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SBS 간판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이는 모처럼 잡은 일요일 밤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한 SBS의 전략으로 풀이된다.tvN은 오는 26일 밤 9시 20분에 ‘신서유기3’ 후속으로 새 예능 프로그램 ‘공조7’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등 예능계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찌감치 방송가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 서장훈, 은지원, 권혁수, 이기광 등 7명이 배틀을 통해 최고의 예능인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이 매주 달라지는 아이템에 따라 야외와 스튜디오를 오가며 대결을 펼친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등을 연출하다 CJ로 이적한 전성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전성호 PD는 “예능계 대부부터 대세까지 예능 고수들이 계급장을 떼고 최고의 예능 콤비 탄생을 위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둘이 뭉친 만큼 기쁨과 재미가 모두 두 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인기 예능이 일요일 밤에 몰리면서 말 못 할 고민도 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는 서장훈의 겹치기 출연이 예상되기 때문. SBS 관계자는 “개편까지 한 달가량 남은 만큼 편성 시간에 대한 논의가 계속 이뤄질 것”이라면서 “‘미운 우리 새끼’의 일요일 밤 시간대 방송은 맞지만 오후 9시대보다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토니안, 母 생명 구한 ‘여의사’ 만났다… 인연 이어지나? ‘네티즌들 응원’

    ‘미운우리새끼’ 토니안, 母 생명 구한 ‘여의사’ 만났다… 인연 이어지나? ‘네티즌들 응원’

    ‘미운우리새끼’ 토니안이 과거 어머니를 돌봤던 의사와 만남을 가졌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신동엽, 서장훈, 스페셜MC 성시경과 함께 김건모, 박수홍, 허지웅, 토니안의 어머니가 출연해 아들의 일상을 지켜봤다. 이날 토니안은 한 대학병원의 여의사 김주현씨를 만났다. 그는 2년 전 어머니가 쓰러졌을 때 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했던 인턴 의사였다. 앞서 토니안은 “어머니가 심장문제로 의식이 희미한 상태에서 구급차에 실려갔다”며 “그런 와중에 여의사에게 ‘이름이 뭐야? 우리 아들 알지?’라고 하더라. 연락처도 땄다”고 말한 바 있다. 김주현 씨는 당시 토니안 어머니와의 만남에 대해 “토니안 씨 어머님이라고 소개하시면서 나이와 결혼 여부를 묻더라. 본인이 아프신 것보다 그런 말을 많이 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토니안은 “그때 어머니가 돌아가실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어머니도 그랬을거다”라며 “그 마지막 순간에 저를 장가보내고 싶으셨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주현 씨는 “지금 상태는 어떠시냐”고 토니안 어머니의 안부를 물으며 훈훈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토니안은 “스치는 인연이 많은데 그걸 다시 잇는다는 건 좋은 것 같다. 어머니가 너무 좋게 보셨다”며 “몸이 안 좋으셨는데 주현씨를 보고 좋아지셨을지도..”라고 달달한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 이 장면을 지켜본 어머니들은 “마음에 드나보다. 인연이 되면 좋겠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응원했다. 토니안 어머니는 “그때도(쓰러졌을 때) 눈에 딱 들어왔다. 잘됐으면 좋겠다”며 아들을 응원했다. 한편 토니안은 여의사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김재덕 등 함께 사는 동생들과 식사시간을 마련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허지웅, 친동생과 8년 만에 재회… 웅형제가 멀어졌던 이유는?

    ‘미우새’ 허지웅, 친동생과 8년 만에 재회… 웅형제가 멀어졌던 이유는?

    방송인 허지웅이 친동생과 8년 만에 재회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허지웅의 집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지웅 집에는 허지웅 동생 허태웅씨가 찾아왔다. 동생의 등장에 화면을 보던 허지웅 어머니는 “아이 깜짝이야. 쟤 언제 저기를 갔지?”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허지웅과 동생 허태웅씨는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며 서로 서먹해했다. 허지웅은 “그 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물으며 교류가 없었음을 내비쳤다. 동생은 “형 결혼식 하고 그 때가 마지막이다. 7~8년 만이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허지웅 결혼식 이후 처음 만났던 것. 이에 허지웅은 “동생이 취중에 저한테 실수를 해서 처음에는 버릇을 고치려고 시작했던 게 생활도 달라지고 지역도 달라지면서 멀어지게 됐다. 오늘 어색함을 풀고자 초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동생에게 “다시는 그런 문자 보내지 마라”고 말했고, 동생은 웃으며 “그건 미안했다”며 사과했다. 허지웅 어머니는 “당시 지웅이 다른 사람들을 보라고 글을 쓴 거였는데, 동생이 자신에게 한 말이라고 오해해 술 먹고 형이 화낼 만한 문자를 보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허지웅은 동생을 위해 간단하지만 식사를 대접했고, 동생이 사귀는 여자 친구에 대한 질문을 하며 예전 관계를 회복했다. 형제의 화해 모습을 지켜보던 허지웅 어머니는 눈을 떼지 못하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허지웅, 친동생 공개..훈훈한 외모 ‘반전’

    ‘미우새’ 허지웅, 친동생 공개..훈훈한 외모 ‘반전’

    ‘미우새’ 허지웅이 훈남 친동생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다시쓰는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에는 허지웅의 집에 친동생이 방문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동안 방송이나 책을 통해 알려졌던 남동생이 실제로 얼굴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상치 못한 허지웅의 친동생의 등장에 허지웅의 어머니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특히 동생의 훈훈한 외모에 ‘미우새’ 출연자들도 크게 놀라며 “잘생겼다”를 반복했다고 전해졌다. 이날 허지웅은 동생을 위해 집에서 직접 고기를 굽고 밥을 준비하는 등의 ‘초특급대우’를 선보였지만, 인스턴트 밥이 설익어 민망해 하는 등의 의외의 허당면모를 선보였다. 또 이날 허지웅 형제만이 알고 있는 엄마의 비밀을 폭로해 지켜보던 허지웅의 어머니를 크게 당황시키는 등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17일 금요일 밤 11시 20분.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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