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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브리핑]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25일까지

    국세청은 올해 제2기 부가가치세 예정 신고·납부를 이달 25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7월부터 과세 전환된 쌍꺼풀수술, 코성형수술, 유방 확대 및 축소술, 지방흡인술, 주름살제거술 등 미용목적의 성형수술과 수의사가 제공하는 애완동물 진료용역, 성인 무도학원의 교습용역 등도 이번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 11일 국세청에 따르면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자는 법인사업자 53만명, 개인사업자 74만명 등 모두 127만명이며 이들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매출·매입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신고해야 한다.
  • “저소득층 빈곤 극복·일자리 창출” 매년 170여명 ‘홀로서기’ 돕는다

    “저소득층 빈곤 극복·일자리 창출” 매년 170여명 ‘홀로서기’ 돕는다

    “사람은 죽는 날까지 성장한다지요. 그래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2004년부터 간병 일을 하다가 광진구 자양동 광진지역자활센터 내 사회적기업인 ‘늘푸른돌봄센터’ 노인서비스팀 코디로 활동하는 이건복(59·구의1동)씨는 치매나 뇌졸중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간다며 5일 이같이 말했다. 가정형편 탓에 중고교를 검정고시로 마친 이씨는 2009년 구에서 운영하는 인문학 강의를 들으면서 미래를 꿈꾸었고, 지역자활센터인 늘푸른돌봄센터 일자리를 구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2008년 자활공동체로 출범한 늘푸른돌봄센터는 재가요양보호, 산후도우미, 노인 돌봄, 장애인활동보조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원 146명을 뒀다. ●지난해 7월까지 116명 자활 도와 광진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광진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되고 구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주민의 빈곤 극복, 복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센터장을 포함해 사회복지사 6명이 근무하고 있다. 연 170명이 자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해 7월까지 수급자 116명의 홀로 서기를 도왔다. 광진자활센터는 깔끄미(건물 물탱크 청소), ㈜리스타트(컴퓨터 조립판매), 서울장애통합보조교육원(장애통합 교육보조), 행복기프트(행사 판촉물 제작판매) 등 5개 자활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자활센터 10주년을 맞아 다음 달 한달 동안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자활’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행사를 펼친다. 특히 자활생산품인 유기농 채소와 판촉 및 행사 물품 등을 판매하고, 이·미용 등 자활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새달 2일 기념식전 마련 또 17~18일 충남 서천군 공무원연수원에서 자활 참여자와 가족 180명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갖고 향후 10년 비전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의 길을 짚어 본다. 20일에는 자활사업 10년 발자취와 평가, 향후 과제, 실무자와 참여자 글과 사진 등으로 구성된 기념자료집을 500권 발간한다. 다음 달 2일 광진문화예술회관에서는 자활참여자를 대상으로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사진전도 연다. 김기동 구청장은 “일방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혜택을 주는 복지가 아닌 경제효율성과 사회통합을 모색하는 생산적인 방향의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며 “광진자활센터를 그런 차원에 부합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글 사진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송파 ‘어르신 소리 지르기 대회’

    송파구는 ‘인생 2막’을 맞은 노인들의 당당한 노후 생활을 위한 ‘어르신큰소리지르기대회’를 7일 삼전동 송파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노인의 달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에는 예선을 통과한 65세 이상 20여명이 참가한다. 생활 속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등 하고 싶은 말을 5초간 우렁차게 외치면 소음 측정기를 통해 크기를 재는 방식으로 겨룬다. 특히 올해에는 어린이·주부 단체, 방청객 즉석 참여 코너 등 이벤트도 마련된다. 건강상담, 골다공증 검사, 이·미용 무료봉사, 어린이 율동, 민속공연 등 문화행사도 열린다. 13일엔 잠실3동 서울놀이마당에서 노인문화제가 열린다. 모범노인 시상식, 어르신 보디빌더 선발대회 등 맞춤형 행사를 선보인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지방대 출신 두번 울리는 ‘취업 물가’

    지방대 출신 두번 울리는 ‘취업 물가’

    지난 2월 부산대를 졸업한 최나경(23·여·부산 동래구)씨는 지난 28일 입사 지원한 기업으로부터 “서류전형에 합격했으니 면접을 보러 오라.”는 전화를 받고 뛸 듯이 기뻤다. 하지만 이내 걱정이 앞섰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른바 ‘상경 면접’을 보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다. 최씨는 지난 6월까지 11차례에 걸쳐 서울에서 입사 면접을 보느라 300만원가량 쓴 경험이 있어서다. 최씨는 “몇몇 대기업은 지방에서 면접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은 서울에서 면접을 실시한다.”면서 “올 들어 교통비, 식비, 숙박비 등 물가가 많이 뛰었고 여성 취업 준비생의 경우 옷값, 미용비 등 지출 규모가 더 크다.”고 말했다. 취업 시즌을 맞아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이 깊다. 가파른 물가 탓에 면접준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대 출신의 경우 서울서 면접을 치르는 데 소요되는 교통비와 숙박비 등이 크게 올라 부담이 만만찮다. 대체로 한 번 상경해 면접을 보는 데 소요되는 비용은 20만~30만원이다. 최씨가 한번 올라올 때마다 지출한 비용은 27만 9000원이다. 교통비 10만 4000원(서울~부산 KTX 왕복), 숙박비 5만 5000원, 식비 3만원, 미용실 5만원, 기타 잡비 4만원이다. 최씨는 “올 초 졸업 후 첫 면접에서는 비즈니스 호텔을 이용했는데 너무 비쌌다.”면서 “다음 면접 때는 저렴한 가격의 모텔이나 찜질방에서 잘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실무면접에 합격해 경영진 면접을 보게 되면 40만~50만원이 들어간다.”고 했다. 최씨는 앞으로 치를 면접을 위해 72만원짜리 정장(원피스 29만원, 재킷 35만원, 바지 8만원)과 14만원짜리 구두를 장만했다. 여성 지원자는 면접에서 외모와 첫인상이 중요시되는 게 현실이라 지출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남성 취업준비생도 사정은 다를 게 없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4학년 김두영(26)씨는 최근 서울서 가진 기업 면접에 20만원 가까이 썼다. 교통비 10만원, 숙박비 3만 5000원, 미용실 1만원, 식비 2만~3만원이 들었다. 김씨는 “지난 1학기 때 6군데 면접을 보고 200만원 정도를 썼다.”면서 “일부 대기업의 경우 교통비를 보전해 주기도 하지만 2만~3만원이 전부”라고 말했다. 의류비, 미용비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서울 이화여대 앞에서 여성 정장 매장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현재 취업 면접용 정장 가격은 50만원 안팎으로 불과 1~2년 사이에 10만~15만원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다듬는 비용도 지난해보다 대략 5000~1만원 정도 인상됐다. 취업 준비생 김모씨는 “실무면접이라도 지역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젊어졌네!”…러시아 푸틴 총리 성형 의혹

    “젊어졌네!”…러시아 푸틴 총리 성형 의혹

    지난 24일(현지시간) 2012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59)가 최근 몰라보게 ‘젊어진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해 성형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있다. 최근 ‘통합러시아당’ 전당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푸틴 총리는 눈가의 주름은 사라지고 밝고 팽팽한 피부로 대중 앞에 나서 과거보다 젊고 파워풀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서방언론들은 미용전문가의 말은 인용해 “푸틴 총리는 언제나 지친 표정이었지만 피부가 과거보다 반들반들 해진것 같다.” 며 “주름살, 뺨, 이마 등을 전반적으로 ‘손’본 것 같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유력매체들은 이 논란에 대한 언급을 피하는 가운데 푸틴 측 수석 공보 담당관은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아는 한 푸틴 총리는 성형 수술을 받은 바 없다.” 며 “총리의 얼굴이 다소 바뀐 것 처럼 보이지만 이는 조명 탓”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 선거를 앞둔 푸틴 총리는 오토바이를 몰며 남성미를 과시하거나 피아노를 치는 감성적인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서고 있다. 한 정치 칼럼니스트는 “푸틴의 이러한 대중적 행보는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것” 이라며 “다가올 총선과 대선을 대비해 이미지를 더욱 견고히 하려는 정치적인 행보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北 재스민 혁명 가능성 전혀 없어”

    “北 재스민 혁명 가능성 전혀 없어”

    “평양 주재 외교관으로 3년을 살았지만 주민들과 만난 적은 거의 없습니다.” 주북한 영국대사를 지낸 피터 휴스 대사가 3년 임기를 마치고 28일 한국을 찾았다.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한 휴스 대사는 가장 인상적인 사건으로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10년 아들 김정은과 공식석상에 등장한 것을 꼽았다. 휴스 대사는 “그가 실물을 드러냄으로써 공식적인 권력 승계 과정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면서 “여러 사건들이 권력 기반을 강화하고 새 리더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과정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의 후견인으로 리영호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언급했다. 그는 이어 “보통 중요한 행사에서 북한 사람들은 김 위원장과 김정은의 건강을 위해 축배를 든다. 그때 김정은이 누구냐고 물으면 단지 김정은 장군이라고 하지 후계자나 새로운 지도자라고 하는 말은 들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권력 승계 과정에 대한 보편적 지지는 얻지 못했다.”면서 “특히 화폐개혁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많다.”고 말했다. 휴스 대사는 중동의 재스민 혁명과 같은 주민들의 집단 불만 표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북한은 시민사회가 형성돼 있지 않고 불만을 표출할 중심이 형성되기도 어려운 곳”이라면서 “외부 소식은 언론에서 철저히 통제하고 도청 가능성이 항상 있어서 주민들이 의견을 표출할 때 늘 조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평양의 모든 대학생들이 10만 가구 주택 건설 현장에 동원되고 있다.”면서 “1980~90년대에도 수확기에는 노동 동원령이 있었지만 평양 학생 전체가 동원되기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휴스 대사는 이어 “최근의 가장 큰 변화는 여성들의 외모”라면서 “중국산 화장품, 화려한 옷이 많이 들어와 미용적, 외양적 변화가 크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서울시장 예비후보 24시]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 24시] 민주당 박영선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27일 그야말로 눈 코 뜰 새가 없었다.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지 이틀 만이지만 다음 달 3일 범야권 시민사회후보인 박원순 전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의 후보 단일화 결전을 앞두고 잠시도 쉴 틈이 없는 분위기다. 새벽 6시 30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집을 나와 자정이 될 때까지 무려 10여개의 일정을 소화했다. 그 와중에 서울고등검찰청 국정감사 현장에도 들러 검찰의 이명박 대통령 측근 비리 축소 수사 의혹을 질타했다. ●4시간 자고 10여개 일정 소화 AM 6 : 30 신뢰감을 주는 까만 정장에 노란 블라우스 차림의 박 후보가 집을 나섰다. 매일 새벽 1시에 잠들어 4시간여를 자고 5시 30분에 일어나는 박 후보는 메이크업과 의상 등을 코디네이터 없이 모두 본인이 직접 하거나 고른다. 동네 인근 미용실에서 좀 부드러워 보이는 인상으로 머리를 다듬고 3개 방송사와의 전화 인터뷰를 4인승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차명 ‘모하비’)을 타고 이동하며 해결했다. AM 9 : 00 박 후보의 선거대책본부 전체회의가 열린 민주당 영등포 당사에는 손학규 대표를 비롯해 당내 경선을 치렀던 천정배·추미애 의원과 서울시장 당내 경선을 포기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 김한길(공동선대위원장) 전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등 ‘민주당 역전의 용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추 의원은 “‘박다르크’를 해서 한나라당을 꼭 이겨 달라.”며 자신의 별명을 물려줬다. 지난해 6·2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한 한 전 총리와 TV진행자 출신인 김 전 원내대표는 박 후보의 정책과 토론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AM 10 : 10 박 후보는 서울시의원 출신인 김낙순 전 의원과 함께 서울시의회로 가서 시의원들을 만났다. 그 전에 청소년 의회교실 입교식에 들러 초등학생들에게 축사를 했다. ‘엄마서울, 젊은서울, 감동서울’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박 후보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자신의 이메일을 불러주며 “아줌마한테 이메일이나 트위터 많이 하세요. 꿈꾸면 꼭 이뤄져요.”라고 말하는 등 친근한 엄마 이미지를 심어줬다. 손 대표도 등장해 박 후보를 거들었다. ●앞치마 입고 점심 배식… “효도 서울로” AM 11 : 30 점심 때가 다가오자 박 후보는 서울 종로구 안국역 부근의 서울노인복지회관으로 발길을 돌렸다. 박 후보는 손 대표와 함께 주홍색 앞치마와 하얀 머릿수건, 흰 장갑까지 낀 채 “효도 서울 만들겠습니다.”라며 점심 배식을 돕는 것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자원봉사자들이 박 후보에게 사진을 찍자며 모여들기도 했다. ●이동중 국감자료 보며 귤 한개로 식사 PM 12 : 30 배식 후 여의도로 다시 이동한 박 후보는 야권대통합을 주도하고 있는 ‘혁신과 통합’ 상임고문단을 예방해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만났다. 박 전 상임이사가 30여분 일찍 왔으나 마주치지는 않았다. 이들은 경선 룰과 야권 단일후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직후 박 후보는 서울고검 국감장으로 이동했다. 차 안에는 없는 게 없었다. 앞좌석 뒷주머니에는 국감 자료들이 수북이 꽂혀 있었고 박 후보는 차 안에서 국감자료를 보며 귤 한 개로 배를 채웠다. PM 2 : 00 박 후보의 국감 송곳 질문은 여전했다. 이국철 SLS회장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게 500만원을 건넨 수첩이 압수수색됐는데 수사가 안 되고 있다며 검찰을 비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여성 수사관은 박 후보에게 오전부터 기다렸다며 사인을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박 후보는 전국지역위원장회의가 열리는 영등포 당사로 되돌아오는 차 안에서 돈가스 도시락 점심을 먹으며 걸려 오는 전화를 수차례 받았다. 이후 박 후보는 오후 4시 언론 인터뷰까지 빠듯한 일정을 내달렸다. PM 5 : 20 배우 문성근씨의 모친인 박용길 장로의 장례식장(서울대병원)에도 들렀다. 그는 차 안에 미리 흰색 블라우스를 준비해뒀다. 박 후보는 이어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 열린 포럼에도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과 나란히 참석해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박 후보는 못다 한 토론 준비를 위해 오후 8시쯤 의원회관에서 토론 대책회의에 참석한 뒤 밤 12시쯤 귀가했다. 박 후보는 “악수를 많이 해서 손등도 아프지만 불만 없이 하려고 한다.”며 웃어 보였다. ●알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24시’는 각 후보 측이 취재에 동의한 일자에 맞춰 게재합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길섶에서] 눈썹 문신/최광숙 논설위원

    한때 여성들의 눈썹 문신이 유행이었다. 시골 할머니들까지 숯검댕이처럼 눈썹 문신을 했다. 보통 문신은 성형외과에서 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목욕탕·미용실에서 은밀히 이뤄지곤 했다. 나 또한 예전에 목욕탕에서 눈썹 문신을 권유받곤 했다. “눈썹 꼬리만 살짝 그리면 예쁘겠다.”고 유혹했지만 거절했다. 눈썹 없는 모나리자도 그리 아름다운데 나 정도야 ‘양반’이지 하는 마음보다는 뭔가 얼굴에 손대는 것이 싫었다. 까맣게 갈매기 눈썹만이 얼굴에 동동 떠 있는 것 같은 문신이 ‘억지 춘향’ 같아서다. 나 같은 생각을 가진 이가 늘어서인지 요즘 눈썹 문신을 잘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화장에도 자연주의 바람이 불어서 가급적 성형 분위기를 안 내려고 한다. 그런데 거꾸로 뒤늦게 남성들 사이에 눈썹 문신 바람이 부나 보다. 최근 한 정치인도 눈썹 문신을 했다고 한다. 혹여나 남성들이 선 굵고 강한 눈썹이 ‘대운’(大運)을 불러들인다는 속설을 기대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여행가방]

    ●녹색 자전거 열차 24일부터 운행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녹색 자전거 열차’ 행사를 아홉 차례 펼친다. 참여자들은 기차로 충북 옥천, 전북 익산, 경북 상주 등 4대 강 인근 지역을 찾아 자전거를 타고 강변을 달린다. 열차 내에서는 ‘7080콘서트’와 명사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곶감축제, 얼음골 사과축제 등 지역 축제도 참관할 수 있다. (02)2084-7731. ●부여로 공짜 멜론 먹으러 갈까 문화미디어랩은 10월 1~2일 충남 부여에서 열리는 백제문화제를 돌아본 뒤 멜론 농장을 찾아 시식 행사에도 참여하는 ‘부여 멜론 팸투어’를 마련했다. 참가비는 없다. 선착순 320명만 모집한다. 신청은 이메일(886yangki@hanmail.net)로 받는다. (02)3210-2285. ●롯데월드 ‘7080 낭만 여행’ 이벤트 롯데월드가 복고 트렌드에 맞춰 1970~80년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춘서커스가 24~26일, 10월 4일과 10일 가든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추억의 음악다방 DJ가 출연하는 ‘7080 콘서트’, 대장간 등 옛 풍경을 헝겊인형으로 재현한 ‘엄마 어렸을 적에는’, 달고나 등을 직접 만들어 먹는 ‘추억의 놀이터’가 마련된다. ●부활·주현미·하춘화 한자리에 현대성우리조트(www.hdsungwoo.co.kr)는 10월 1일 오후 8시 록의 거장 ‘부활’ 콘서트를 두 시간 동안 연다. 이튿날 같은 시간엔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와 하춘화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콘서트 티켓과 숙박이 포함된 패키지는 지니(www.zni.co.kr)에서 살 수 있다. ●골프지도자 자격 연수생 모집 한국생활체육지도자협회(회장 조현철)가 제34기 골프지도자 자격 연수생을 모집한다. 연수교육은 다음 달 20일부터 23일까지 경기 안성 레이크힐스 등에서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과한 연수생에게는 골프지도자 1~3급 자격증을 수여한다. 마감은 10월 15일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 응모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egolf.or.kr) 참조. (02)449-1321~2. ●배병우 뉴칼레도니아 사진전 사진작가 배병우가 뉴칼레도니아를 돌아보며 촬영한 사진전이 10월 5~30일 서울 금산갤러리에서 열린다. 에코 투어리즘의 천국으로 각광받고 있는 뉴칼레도니아의 일데팽 소나무 등 감각적인 20여 점의 작품과 만날 수 있다. ●녹차·국화차에 온몸 피로 녹인다 퇴촌 스파그린랜드는 가을을 맞아 원기 회복은 물론 미용과 정신 건강까지 챙겨주는 ‘차(茶) 한잔의 스파’ 이벤트를 10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커피, 녹차, 국화차, 허브차 등을 입욕제로 사용한다. 매일 마술공연도 연다. (031)760-5700.
  • 강서 나눔문화 확산… 180개 업체 참여

    강서 나눔문화 확산… 180개 업체 참여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고, 뿌리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20일 오후 3시 지하철 5호선 방화역 앞 거리. 방화동 금랑화로 일대를 ‘나눔의 거리’로 지정하는 선포식에 참석한 노현송(57) 강서구청장은 “많은 상인과 주민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뜻 기부에 나서주셨다.”며 기부에 동참한 상가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선포식에는 ‘지역 디딤돌 사업’ 거점기관인 강서뇌성마비복지관 등 4개 복지기관장과 지역 상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나눔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구는 디딤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등촌3동 공항대로 41길과 6일 지하철 9호선 증미역 일대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나눔의 거리를 지정했다. 구에서는 현재 18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차례 이상 도움을 받은 저소득 주민이 1만 5000여명에 이른다. 나눔의 거리 선포식은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지역 디딤돌 사업’으로 지역 내 약국, 이·미용실, 목욕탕, 학원, 식당 등을 운영하는 사업체 등이 지역 내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나눔에 참여한 기부업체에는 나눔의 집 현판을 부착해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이웃임을 알리고, 기부한 물품이나 서비스에는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노 구청장은 선포식이 끝난 뒤 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거리를 돌며 음식점과 안경점 등에 들러 “아름다운 이웃이 되어 달라.”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을 호소하는 안내문을 배포했다. 지난 3월부터 지체장애인 등에게 매월 파스 등 필요한 약을 제공하고 있는 한 약국 주인은 “나눔이라는 게 어렵고 거창한 것이라고만 여겼지 이렇게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작은 나눔에 감사해하는 이웃을 볼 때마다 오히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디딤돌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사업체는 주민생활지원과(2600-6784)로 신청하면 된다. 노 구청장은 “나눔의 거리 사업은 지역 상점 등이 힘을 모아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보듬고, 도움을 받은 이웃은 손길을 준 상가를 칭찬하고 격려하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Canada West & East ②Charming Vancouver 향기로운 숨을 쉬는 밴쿠버

    Canada West & East ②Charming Vancouver 향기로운 숨을 쉬는 밴쿠버

    글·사진 천소현 기자 취재협조 캐나다BC주관광청 www.hellobc.com 밴쿠버는 백년가약을 약속하고 한평생 끝날까지 정답게 살고픈 아가씨다. 살고 싶은 도시라는 뜻이다. 서울의 5분의 1 면적(114km2)에 인구는 불과 59만명 정도로 알맞은 사이즈. 문화와 편의시설을 모둔 갖춘 도시의 기능을 제대로 하면서도 녹지와 휴식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1월 평균 기온 3도, 7월 평균 기온 18도. 비도 많이 오지 않는 ‘뻑하면’ 쾌청한 날씨까지. 불쾌지수 같은 건 존재하지도 않을 것 같다. 사랑에 빠져 눈멀어 버린 이의 찬양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팩트에 근거하고 있음’을 밝힌다. 1 스탠리파크는 밴쿠버 다운타운의 호흡을 책임지고 있다 2 100년 전, 창고 가득한 공업지대였던 그랜빌 아일랜드는 이제 예술가들의 가장 좋아하는 오아시스가 됐다 3 개스타운에 있는 이 신발 가게는 골목과 골목 사이를 막아서 독특한 가게 공간을 확보 했다 4 그랜빌 아일랜드의 미술재료 전문점. 에밀리 카 미술대학의 학생들이 주 단골이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예술이 흐르는 모래톱 마치 블랙홀에 빠진 것처럼 첫눈에 반해 버린 곳을 먼저 소개한다. 밴쿠버 남쪽, 내륙 깊숙이 파고들어 수로라는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폴스 크릭False Creek의 입구에 작은 모래톱 하나가 있었다.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가 그 이름이다. 100여 년 전 창고가 가득했던 작은 섬은 이제 ‘도시의 오아시스’가 됐다. 캐나다인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이 섬에서의 산책과 휴식을 즐기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한 바퀴를 천천히 돌아도 15분이면 족한 그랜빌 아일랜드에는 작은 아트숍과 갤러리, 스튜디오가 많아 전체적으로 초미니 아트 빌리지의 인상을 풍긴다. 캐나다예술가연합Federation of Canadian Artists과 그들의 갤러리가 그랜빌 아일랜드에 있다. 에밀리 카 미술대학도 이곳에 있다. 에밀리 카는 앞서 소개한 여류 화가로 BC주 출신이다. 이 미술대학의 학생이 되어 매일 그랜빌 아일랜드로 등교하고 싶은 소망을 억누르기 위해 마인트 컨트롤이 필요할 정도였다. 게다가 전망 좋은 부티크 호텔인 그랜빌 아일랜드 호텔Granville Island Hotel, 수변을 따라 줄지어 선 레스토랑,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재료와 사람들로 붐비는 퍼블릭 마켓도 있으며, 놀이시설과 공원까지 있으니 어떤 취향의 사람이라도 만족할 만한 공간이다. 일행이 가장 좋아했던 공간은 그랜빌 아일랜드 호텔에서 운영하는 도크사이트 레스토랑Dockside Restaurant이었다. 저절로 카메라 셔터가 눌러질 정도로 아름다운 가든 테라스에서 느긋하게 외식을 즐기는 밴쿠버 사람들에게 강한 질투를 느낀 것도 그 순간이었다. 그랜빌 아일랜드는 차를 타고 갈 수 있는 곳이지만 이왕이면 배를 타고 폴스 크릭 안쪽까지 돌아보는 짧은 크루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무지개로 도색된 아쿠아버스(1회 편도 3~6캐나다달러, 1일권 14캐나다달러, www.theaquabus.com)가 발이 되어 줄 것이다. 1, 2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은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식재료를 판매할 뿐 아니라 간단한 외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쇼핑이 끝나면 항구쪽 벤치에 앉아 노천공연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3 나무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설계한 카필라노 공원의 보드워크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푸른 호흡으로 진화하다 그랜빌 아일랜드가 남쪽의 해방구라면, 다운타운의 호흡을 책임지는 것은 스탠리 파크Stanley Park다. 이렇게 넓은(1,000에이커) 도심 공원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밴쿠버 사람들의 콧대가 한없이 높아지곤 하는데, 막을 방법이 없다. 조깅, 자전거, 버스, 마차, 말까지 공원을 즐기는 방법도 여러 가지다. 예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도 기가 죽는다. 콧대뿐 아니라 안목도 높아서 도시에는 100여 개의 갤러리가 있다. 유행을 반영한 듯 몇해 전부터 세계 미술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중국 작가들의 조형물을 도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호텔과 쇼핑센터들이 늘어서 있는 롭슨가Robson Street의 중간쯤에 위치한 엠파이어 랜드마크 호텔은 밴쿠버의 호텔 중 가장 키가 크다. 그 이점은 좋은 전망이다. 회전 레스토랑인 클라우드 나인Cloud 9에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으면 창밖의 파노라마가 저절로 회전하며 자신의 그림을 완성해 나간다. 밴쿠버의 다양성이 창문 밖으로 들여다보인다. 캐나다에서 가장 규모가 큰 차이나타운, 성공적인 상권을 구축했다는 ‘리틀 인디아’는 도심의 남쪽에 자리를 잡았다. 1860년대 선원의 이름을 딴 개스타운Gastown은 거리의 바닥이 조약돌로 되어 있어서 구분하기가 쉽다. 그가 설립한 선술집 개시 잭Gassy Jack은 항상 손님들이 붐비는 펍 & 레스토랑이다. 올림픽 성화 점화대 등 2010년 동계올림픽에서 접했던 익숙한 현장들도 눈에 들어온다. 그 모든 풍경이 밥이고 반찬이니 식탁의 대화가 끊이질 않았다. 도심에서 살짝 벗어나는 밴쿠버의 필수 코스 두 가지는 그라우스 마운틴과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다. 그라우스 마운틴Grouse Mountain의 존재는 ‘살고 싶은 밴쿠버’의 매력을 상기시켰다. 바다에서 스키장이 있는 산까지 차로 불과 15분 거리다. 밴쿠버 도심을 북쪽에서 내려다보고 서 있는 그라우스 마운틴은 고도가 1,130m로 5월에도 스키와 스노슈잉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눈이 넉넉하다. 밴쿠버의 북극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다. 줄에 매달려 계곡 사이를 비행하는 집라이닝Ziplining과 스케이트장 등 겨울 액티비티의 명소이자 밴쿠버 도심을 내려다볼 수 있는 천연의 전망포인트다. 스카이라인skyline 이용을 포함해, 스케이트 이용객이나 관광객 입장료는 39.95캐나다달러. 스키나 스노보드 이용요금은 주간 55캐나다달러다.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Capilano Suspension Bridge는 그라우스 마운틴으로 가는 길 중간쯤에 자리잡고 있다. 산 아래 위치한 울창한 열대우림 공원이다. 주요 수종은 더글라스 소나무와 삼나무인데 평균 수백년, 길게는 900년이 된 것도 있다. 2006년 겨울 눈폭풍에 쓰러진 나무는 무게가 무려 46톤이었다. 계절에 따라 해리스 독수리Harrris Hawk나 그레이트 혼 부엉이Great Horned Owl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 공원이 유명한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카필라노 계곡 위 70m 높이에 매달린 137m 길이의 서스펜션 다리, 두 번째는 나무에 주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서 고안한 보드워크Boardwalk다. 공중산책로는 ‘친환경 관광개발’의 모범적인 사례로 여러 차례 수상했으며 세계적인 벤치마킹의 대상이다. 그리고 지난 6월에 또 하나의 아슬아슬한 체험이 추가되었는데, 수직의 화강암 절벽 끝에 돌출 계단을 설치한 클리프워크Cliffwalk다. 하지만 서스펜션 다리를 무사통과한 사람이라면 클리프워크까지 쉽게 통과해 ‘해냈어요!I made it’ 도장이 찍힌 증서를 무난히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 밴쿠버를 두고 ‘손닿는 곳에 원하는 모든 것이 있는 도시’라고 했었다. 그 손에 잡히는 것이 수백년 고목, 자연설 날리는 스키장, 최첨단의 공연장, 한가로운 미항의 풍경이라니, 정말이지 내민 손을 거둬들이기가 쉽지 않았다. T clip. BC주 최대의 쇼핑센터 ‘메트로폴리스’ 밴쿠버 외곽지역 버나비Burnaby에 위치한 대형 쇼핑센터 메트로폴리스Metropolis는 450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밴쿠버 도심에서 스카이트레인을 이용하면 1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캐나다 토종 브랜드과 체인 매장뿐 아니라 코치, 토미 힐피거, 세포라 등 인터내셔널 브랜드 매장도 고루 포진해 있다. 아동복, 장난감 가게, 미용 용품과 서비스, 초콜릿과 와인 등 거의 전 분야의 쇼핑이 가능한, 그야말로 쇼핑의 메트로폴리스다. 지역 외에 거주하는 쇼핑객일 경우 고객서비스데스크에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 메트로카드 탑승권을 준다. 바로 한 블록 거리에 힐튼 밴쿠버 메트로타운 호텔과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메트로타운 호텔이 있는데 두 호텔에 투숙할 경우 스테이 & 숍 패키지Stay’n Shop Package를 이용할 수 있다. 주소 4700-4800 Kingsway, Burnaby, BC 문의 604-438-4715 www.metropolisatmetrotown.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여행신문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여행신문에 있습니다.
  • 1년 전 바람난 남편, 부인이 ‘대박복권’ 당첨되자…

    1년 전 바람난 남편, 부인이 ‘대박복권’ 당첨되자…

    미국에 사는 아일랜드 여성이 무려 800만 달러(한화 약 92억원)의 복권에 당첨됐으나, 외도로 자신을 버리고 떠난 남편에게 당첨금의 절반을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올해 1월 ‘뉴욕 스테이트 로터리’ 1등 당첨자인 패트리샤 데일리가 당첨 1년여 전부터 별거 중이었던 남편 제이미 아이젤로부터 최근 재산의 절반을 요구하는 소송을 당했다. 데일리 측 변호인단은 “당초 그녀가 남편에게 아들 3명의 양육비를 포기한다는 조건과 함께 당첨금의 일부인 100만 달러(11억원)를 지급하겠다는 합의안을 내놨지만 아이젤이 거절했다. 지난 16일 첫 재판을 시작했다.”고 법정분쟁의 배경을 설명했다. 부부의 사연은 이랬다. 15년 전 이민 온 미용사 데일리는 미국인 아이젤과 결혼해 그의 세 번째 부인이 됐다. 아들 3명을 낳고 10년 넘게 살았지만 아이젤이 다른 여성과 외도를 벌인 것도 모자라 그녀를 쫓아내 세 아들과도 생이별을 시킨 것. 1년 넘는 별거 생활을 하던 데일리는 올해 초 모든 미국생활을 정리하고 아일랜드로 떠나기로 했지만 마침 그날 비행기가 결항됐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산 복권이 엄청난 당첨금을 가져오는 드라마 보다 더욱 극적인 행운을 얻었다. 데일리가 남편에게 한 푼도 주고 싶지 않다는 뜻을 분명히 했지만 법률 전문가들은 재산분할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뉴욕 주의 이혼법에는 남편과 부인이 재산을 나누도록 돼 있는데, 당첨 당시 둘이 법적인 부부사이였기 때문에 당첨금도 나눠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당첨 직후 데일리는 “정원이 딸린 집을 사서 아들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친 바 있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탄소라벨링’제도 2년6개월 시행해보니…

    ‘탄소라벨링’제도 2년6개월 시행해보니…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09년 2월부터 친환경 상품보급과 제품 생산업체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탄소성적표지’(일명 탄소라벨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인증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와 생산자에게 부여하는 인센티브가 적어 제도가 겉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기술원은 인증제품에 대해 그린카드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조달청 종합낙찰의 평가요소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제도가 시행된 지 2년 6개월, 그동안의 성과와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진단해 본다. ●올해 말까지 500여개 제품 인증 목표 환경산업기술원은 18일 “8월말 현재 총 434개 제품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면서 “연말까지 인증제품은 500개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증 제품군은 우유·세제·수돗물 등 생활밀착형 상품, 바닥재·벽지 등 건축자재, KTX·항공·고속버스 등 운송서비스, 냉장고·세탁기·컴퓨터·프린터 등 에너지 사용제품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세제·식음료·미용제품과 같은 비내구재 일반제품이 가장 많은 55%(240개)를 차지했고, 자동차·컴퓨터·에어컨 등 에너지 사용 내구재 제품이 23%(99개) 순이었다. 특히 에너지 사용 내구재는 26종 99개 제품이 인증을 받아 가정용 전기·전자 품목에서는 우리나라가 탄소라벨링 선도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고 기술원 측은 밝혔다.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은 애경산업으로 35개 제품을 인증받았다. 이어 한국수자원공사가 30개 제품, LG전자 27개 제품으로 뒤를 이었다. 관계자는 “최근 제10차 탄소성적표지 인증심의위원회에서는 삼성SDI의 리튬이온 2차전지(원형 셀)와 삼성전자의 테블릿 PC(갤럭시탭 10.1) 제품이 동종 품목 중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윤승준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소비자로 하여금 더 쉽게 녹색 소비를 유도하고, 기업의 녹색생산 지원과 온실가스 감축률을 고려한 탄소성적표지 2단계 인증인 ‘저탄소 상품 인증제도’를 11월부터 도입해 시행할 계획”이라면서 “저탄소상품 인증제도는 전 세계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로 향후 수출제품 생산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탄소성적표지는 탄소발자국을 공인한다는 인증마크이다. 제품의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량으로 계산해서 공개함으로써 생산자나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저감 노력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생산자는 제품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소비자는 저탄소 녹색소비를 촉진시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생산 제품에 대해 이산화탄소 환산량과 향후 저감 실천계획을 환경부 산하 환경산업기술원에 제출한 뒤 전문위원 심의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야 한다. 이에 따른 비용은 접수비와 인증심사비 등을 합쳐 500만원(중소기업 50% 할인) 정도가 든다. 그러나 제품 생산자들은 제도에 대한 취지는 공감하지만 비용부담과 인센티브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관망하는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애경산업 35개 제품 인증 ‘최다’ 수도권에서 사무용 집기를 생산하는 K업체 대표는 “이산화탄소를 줄이자는 정부의 취지는 이해되지만 인증을 받는 데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망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증을 받은 한 업체 관계자 역시 “인증 제품에 대해 부여되는 인센티브가 너무 빈약하다.”면서 “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생산라인 개선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거나 소비촉진 등 지원책을 늘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비용부담 크고 인센티브 빈약 이러한 지적에 대해 환경부는 탄소성적표지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마련하고, 다른 부처와 협의를 통해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흥원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과장은 “녹색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7월부터 출시한 그린카드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추가 포인트(에코머니 1~5%)가 지급된다.”면서 “향후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 시 저탄소 상품도 포함될 수 있도록 해서 공공부문에서의 소비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조달청의 ‘녹색제품 종합낙찰 방식 적용’ 사업과 연계해 공공기관에서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조달청에서는 ‘종합낙찰제 세부 운용기준’을 개정해 에어컨·세탁기·데스크톱 컴퓨터, LCD 모니터 등 4개 제품을 종합낙찰제 항목 중 환경평가를 위해 탄소성적표지 인증결과(탄소배출량 정보)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이에 대해 자원순환사회연대 홍수열 정책팀장은 “탄소성적표지 인증 제품은 몇몇 대기업 제품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려면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인센티브 범위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공공·서비스 요금 확대 공개

    다음 달부터 전국 시·도별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 25개 품목의 평균 가격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15일 전국 지방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 25개 품목의 평균 가격을 다음 달 개통하는 지방물가종합관리시스템 등에 매달 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 대상은 시내버스·지하철 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 7개 품목과 삼겹살 김치찌개 등 외식비, 이·미용료, 세탁료 등 서비스 요금이다. 구체적인 공개 품목은 16일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행안부는 지하철·시내버스 요금, 돼지갈비, 짜장면, 배추 등 서민생활 관련 품목인 이른바 ‘MB 물가’ 10개를 선정해 공개한 바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다음달부터 전국 공공·서비스 요금 확대 공개

     다음 달부터 전국 시·도별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 25개 품목의 평균 가격을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15일 전국 지방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 25개 품목의 평균 가격을 다음 달 개통하는 지방물가종합관리시스템 등에 매달 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 대상은 시내버스·지하철 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 7개 품목과 삼겹살 김치찌개 등 외식비, 이·미용료, 세탁료 등 서비스 요금이다. 우선 지방 공공요금은 행안부가 취합해 공개하고 서비스 요금은 통계청이 소비자물가지수를 산출하기 위해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지역별 평균 가격을 제시한다. 구체적인 공개 품목은 16일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이에 앞서 지난 달 행안부는 지하철·시내버스 요금, 돼지갈비, 자장면, 배추 등 서민생활 관련 품목인 이른바 ‘MB 물가’ 10개를 선정해 공개한 바 있다.  한편, 행안부는 외식비 안정을 위해 이달 말까지 지자체별로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선정해 대출 시 금리 인하나 보증 수수료 감면,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국세청 세무조사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7일 TV 하이라이트]

    ●환경스페셜(KBS1 밤 10시) 멸종위기종 표범장지뱀은 햇살을 좋아한다. 냉혈동물이어서 일광욕을 해야 소화와 생리 작용이 원활해진다. 몸무게는 4.5g에 불과하지만 모래 언덕에서는 공룡 같은 존재다. 제작진은 초고속 촬영으로 표범장지뱀의 사냥, 질주, 헤엄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고 표범장지뱀 알의 부화와 새끼의 성장 과정도 함께 만나 본다.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KBS2 밤 9시 55분) 승유를 대신해서 화살을 맞은 세령은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또다시 수양대군(김영철)에게 속은 사실을 알고 신면과의 혼인을 거부한다. 한편 신면은 납치범을 잡기 위해 조석주의 반대파인 공칠구와 접촉한다. 단종은 금성과 정종을 처형시켜야 한다는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물려 주려 하는데…. ●지고는 못살아(MBC 밤 9시 55분) 형우는 은재가 보낸 이혼소송장을 본다. 그리고 은재에게 전화를 걸지만 은재는 받지 않는다. 한편 미용실에 다녀온 은재는 기분 좋은 얼굴로 사무실에 들어선다. 협의이혼하면 소를 취하하겠다는 은재의 말에 형우는 절대 이혼은 안 한다고 한다. 그리고 형우는 사람들 몰래 가정법원에 답변서를 제출하려다 기찬에게 딱 걸리고 만다. ●드라마 스페셜 보스를 지켜라(SBS 밤 9시 55분) 갑작스러운 무원의 등장에 또 다시 은설을 사이에 두고 미묘한 기류가 형성된다. 은설은 눈물나게 고맙고 복 터진 일이라는 건 인정하지만 숨막혀 질식하겠다며 흥분한 채 두 사람을 보내 버린다. 은설의 말에 머쓱해진 지헌과 무원은 휴전 시간을 갖기로 한다. 그리고 은설에 대한 마음을 잠시 접어두기로 한다. ●교육, 화제의 인물(EBS 낮 12시 10분) 최근 개교 2년 만에 획기적인 교육 방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고등학교가 있어 화제다. 바로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하나고등학교다. ‘교육, 화제의 인물’에서는 하나고의 김진성 교장이 주도하고 있는 고등학교 교육의 변화에 대해 알아본다. 과연 하나고 교육현장 속에는 어떤 교육철학이 담겨 있을까. ●다큐10+(EBS 밤 11시 10분) 나미비아는 아프리카 남서부 대서양 연안에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나미비아의 서쪽 해안 지역에 지구상 가장 척박하다는 나미브 사막이 있다. 생명이 살 수 없을 것 같은 나미브 사막이지만, 크기가 겨우 30㎝밖에 안 되는 미어캣이 산다. 공동체의 수도 겨우 5마리. 멸종 위기의 순간을 이겨내고살아남은 미어캣 가족을 만나 본다.
  • 개 씻어주는 세차장 개념 업소 최초 등장

    개가 사람보다 더 호강하는 세상이 오는가? 세차장에서 세차하듯이 견공만을 위한 반자동 샤워장이 세계 최초로 등장해 화제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6일 독일 라이프찌히에 샴푸로 개를 목욕시키고 린스로 헹군 뒤 드라이까지 시켜주는 개 전문 미용 부틱이 얼마 전 영업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세차장이 아닌 세견장(洗犬場) 이란 신조어가 나와야 할 판이다. ‘Dog an der Koe’라 불리는 이 업소의 첫 손님은 ‘마라’라는 이름의 래브라도 종 개였다. 이 숫개는 고급 스파를 찾은 고객처럼 여주인이 샴푸와 건조를 해주는 동안 느긋하게 샤워 데크에 앉아 서비스를 즐겼다고 데일리 메일은 전했다. 개 주인은 5분에 4유로, 혹은 15분에 8 유로를 내고 이 업소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기발한 업종을 개발한 업소 측은 독일 내 1호점에 대한 반응이 좋으면 전세계로 사업을 확장할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주의 시드니에서도 지난달 ‘네 발 애완동물을 위한 스파’라는 이름의 유사한 개념의 업소가 문을 열었다고 데일리 메일이 소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중구, 남대문지역상담센터 확장 이전

    남대문 쪽방촌 주민들의 사랑방인 ‘남대문지역상담센터’가 새로운 집으로 이전했다. 중구는 5일 남대문로5가 중구 상공회 건물 5층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쪽방 거주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대문지역상담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담센터는 이 건물의 지하 1층과 지상 4층 등 2개 층을 사용한다. 지하 1층에는 목욕탕과 이·미용실, 체력단련실, 빨래방, 탈의실 등이 있으며, 지상 4층에는 센터 사무실과 상담실, 의료실, 정보통신실, 주민휴게실 등이 들어섰다. 현재 남대문로5가 남대문경찰서 뒤편에는 33개 건물에 708개의 쪽방이 있으며, 쪽방촌 주민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93명과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150명, 장애인 146명 등 755명에 이른다. 최 구청장은 “쪽방촌 주민들에게 라면 등 식료품과 푸드뱅크 및 무료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자활 의지가 높은 주민들에게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상담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애견 구하러 곰 얼굴에 주먹날린 美여성

    애견 구하러 곰 얼굴에 주먹날린 美여성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애완견을 습격한 야생 흑곰에게 주먹을 날려 개를 구해냈다고 최근 미국 지역일간 주노 엠파이어가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알래스카주 주도 주노에서 미용사로 일하는 브룩 콜린스(22)는 지난달 28일 오후, 여느 때와 같이 자신의 애완견 닥스훈트 ‘퍼지’와 포메라이언 ‘토키’를 뒷마당에서 풀어놨다. 그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어디선가 갑자기 야생 흑곰 한 마리가 나타났고 이내 애완견 퍼지를 연어 낚아채듯 들어 올렸다. 이에 콜린스는 순간 이성을 잃고 곰에게 달려가 주먹으로 얼굴 부위를 강타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무차별 공격을 받게 된 곰은 개를 놓친 채 숲 속으로 재빨리 도망쳤다. 다행히 퍼지는 약간의 상처를 입었지만 충격을 받았는지 예전과 달리 활동성이 떨어졌다고. 콜린스는 이 매체에 “퍼지의 고통스러운 울음이 들리는 순간 정신줄을 놨던 것 같다.”면서 “당시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곰의 습격을 받은 알래스카 일대는 야생 곰이 민가에 자주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자료사진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강남 ‘순회홍보단’ 떴다

    강남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장에서 전 세계인을 상대로 강남 마케팅에 나선다. 구는 서울은 물론 지방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만들어 지역 명소와 의료 관광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할 목적으로 ‘강남 전국순회홍보단’을 꾸렸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구청장 직속 ‘마케팅팀’을 신설하고, 가수 비와 장나라 등 한류 스타 홍보대사 위촉과 외국인 홍보단 운영, ‘강남 명소 21’ 발간 등 공격적인 전략을 펼쳐 왔다.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 3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제14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첫선을 보일 홍보단은 특별행사인 ‘해외 바이어 상담회’에 참가해 우리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세계적 도시 강남의 매력을 알린다. 장나라와 비의 이미지를 활용한 브랜드 홍보 배너를 설치해 효과를 높이고, 내·외국인들에게 강남 명소 21 책자와 관광지도 등 홍보자료도 배포한다. 10월 ‘부산 세계불꽃축제’와 전북 ‘전주 한국음식관광축제’, 11월 제주 ‘올레축제’에도 나선다. 모두 외국인들이 몰리는 ‘한국방문의 해’ 특별행사여서 절호의 기회다. 구는 지난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도 홍보관을 운영해 내·외국인들에게 한방·미용 분야 의료 체험을 하게 하고 지역 명소를 알렸다. 신연희 구청장은 “순회홍보단을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등 해외 관광객들이 강남을 많이 찾게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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