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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반틀어짐, 휜다리…다이어트 실패 원인 될 수 있어

    골반틀어짐, 휜다리…다이어트 실패 원인 될 수 있어

    흔히 다이어트를 할 때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곤 한다. 식습관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체지방을 태워 날씬한 몸매를 만드는 것. 하지만 아무리 주린 배를 움켜쥐고 열심히 운동해도 일명 ‘러브핸들’이라 불리는 복부, 옆구리 등의 군살은 쉽게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특히 몸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음에도 복부와 하체 등 부분비만에서 탈출하기 어렵다면, 단순 체중 감량에서 벗어난 다이어트 방법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 천안체형교정다이어트 포바즈 천안점 최강민 원장에 따르면, 몸무게와 상관없이 특정 부위 군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휜다리와 골반 틀어짐과 같은 체형적인 문제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체형이 틀어지면서 옆구리, 하복부 등 특정 부위의 근육이 비대해지고 지방이 축적돼 부분비만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골반전방 경사와 같은 골반 틀어짐이 있는 경우, 연결된 대퇴골이 내회전하여 하체 군살이 생기는 것은 물론 ‘O’자나 ‘X’자로 다리가 휘는 ‘휜다리’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매끄러운 몸매 라인을 가꾸는데도 방해된다. 단순히 미용상의 문제를 넘어서, 관절질환이나 척추 측만증, 퇴행성 관절염 등 건강상의 문제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시급한 교정이 필요하다. 틀어진 체형으로 인한 비만은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 한약과 mct, 포바즈핏, 스타일렉스, 고주파 요법 등 교정치료를 통해 아름다운 몸매로 가꿀 수 있다. 바른 자세를 위한 운동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자신에게 효과적인 운동습관을 기르는 것도 다이어트와 교정치료에 도움된다. 천안비만 전문 포바즈 최강민 원장은 “단순히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아닌, 건강까지 생각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꾸준한 자세교정 운동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해 체형 틀어짐을 예방하는 것도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데 필요하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취미용 무인항공기 조종 재밌어요”

    “취미용 무인항공기 조종 재밌어요”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트백화점 키덜트 전문매장인 ‘토이앤하비’에서 홍보 모델들이 무인항공기(드론) 브랜드 헬셀이 선보인 취미용 드론을 조종해 보이고 있다. 최근 북한 정찰기 사건과 구글·아마존의 무인기 시장 진출 등으로 취미용 드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미용학원 아름다운 사람들, 월드컵 우승기원 이벤트 진행

    미용학원 아름다운 사람들, 월드컵 우승기원 이벤트 진행

    아름다운 사람들(대표 박정구) 뷰티스쿨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름다운 사람들은 2014 브라질 월드컵 행사 이벤트로 대한민국 대표팀이 8강 진출 시 추첨을 통해 하와이 여행권 2장(1명)과 샤넬 페이던트 미듐 핸드백(1명)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운상으로는 외식 상품권 10만 원권을 1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사람들 전국 34개 지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6월 2일부터 7월 5일 기간 내에 등록하는 모든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국내 최대 규모인 약 34개 전국 네트워크를 보유한 미용학원 아름다운 사람들은 체계적인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프로 아티스트들을 양성해 왔으며 다양한 취업 기회 제공은 물론 프랑스, 일본 등 해외 연수 프로그램까지 갖춰 차별화된 경쟁력을 자랑한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최초 4년제 남서울대 뷰티보건계열 뷰티컨설팅학과와 더불어 남예종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 네일아트 전공과와 브랜드학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또한 최근 열린 제7회 메이크업 페스티벌 어워드에 메이크업에 관련된 웨딩, 아트웨딩, 시대별, 스테이지, 아트마스크, 특수분장, 환타지, 바디페인팅, 뷰티스타일리스트 등의 경쟁 부분에 참가해 금상 5관왕, 은상 7명을 비롯해 221명의 수강생이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그 명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아름다운 사람들은 메이크업, 네일아트, 헤어, 피부미용 등 토탈 미용학원으로 지난 17년 동안 우수한 미용인을 배출해 낸 미용 전문 교육기관이다. 전국적으로 국내 최대인 34개 캠퍼스를 운영 중이며, 미용학원 최초로 국제품질경영인증 ISO-9001을 획득했다. 아름다운 사람들 미용학원은 현재 강남, 노원, 영등포, 종로, 천호, 구리, 부천, 분당, 수원, 안산, 안양, 의정부, 이천, 일산, 파주, 인천(동인천, 부평), 강릉, 대전, 서산, 천안, 부산 남포, 울산, 경주, 구미(원평, 인동), 김해, 대구, 진주, 창원, 광주, 순천, 익산, 평택 등 전국 34여 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며 전주, 연신내, 포항, 청주에 새로운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 사람들 홈페이지(www.no1bp.com) 및 문의전화(1577-9755)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유리 동안 피부 비결은 닭발, 콜라겐 가득 수시로 먹어

    이유리 동안 피부 비결은 닭발, 콜라겐 가득 수시로 먹어

    배우 이유리가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동안 피부의 비결은 닭발이라고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fun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4’ 녹화에서 이유리는 청순한 이미지와는 달리 평소 닭발을 즐겨먹는다고 밝혔다. 이유리는 닭발이 콜라겐이 가득해 피부미용에 좋고 촬영 중 이동하는 차에서도 먹는다며 닭발 예찬을 이어나갔다. ‘속이 든든해야 겉이 아름다워진다’는 뷰티 철학으로 평소 음식에 크게 신경 쓴다는 이유리는 5대의 냉장고에 닭발을 비롯해 냉이와 곤드레 등의 제철 나물을 가득 채워둔다고 전했다. 이유리는 “음식을 너무 많이 채워 넣다 보니 냉장고 조명이 보이지 않을 정도”라며 “집안의 행복은 주방으로부터 나온다”고 주부 9단의 면모를 뽐냈다. 이유리의 동안 피부 비결은 3일 밤 8시50분 SBS Plus, 밤 11시 SBS fun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 4’를 통해 방송된다.
  • 수박·체리·토마토… 붉은색 과일 싸게 팝니다

    수박·체리·토마토… 붉은색 과일 싸게 팝니다

    농협유통이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수박, 사과, 자두, 체리, 토마토, 복숭아 등 한국대표팀을 상징하는 붉은색 과일들을 선보였다. 농협유통은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좋은 붉은 과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찾기 쉬운 이색 투표소, 미용실·야구훈련장·주차장 등 전국 어디서나!

    찾기 쉬운 이색 투표소, 미용실·야구훈련장·주차장 등 전국 어디서나!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오늘(4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000여 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전국의 이색 투표소가 눈길을 끌고 있다. 당구장, 야구연습장, 미용실, 예식장, 지하주차장, 동태찌개집 등 자영업체들이 손해도 마다하지 않고 지역 일꾼을 뽑는데 선뜻 장소를 기부했다. 부산에서는 18대 대선 때도 당구장과 미용실, 예식장, 지하주차장 등에도 투표소가 차려졌다. 전국 이색 투표소에 시민들은 “내 투표소 찾기, 딱이네” “전국 이색 투표소, 내가 사는 아파트 앞 이발소는 투표소 안되나” “내 투표소 찾기 고민 안해도 되겠다” “정작 투표방법이 너무 복잡해” “투표방법 꼭 확인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물방울가슴성형 등 가슴재수술 시 ‘초음파유방진단’ 필수…왜?

    물방울가슴성형 등 가슴재수술 시 ‘초음파유방진단’ 필수…왜?

    요즘 여성들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선호되는 추세에 따라, 단순히 스키니 한 것이 아닌 볼륨 있는 몸맵시를 위해 노력하는 경우가 많다. 비키니를 입고 물놀이를 갈 수도 있는 여름이 다가올수록,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되고 싶은 마음은 커질 수밖에 없다. 보정속옷 착용과 미용 기구 사용 등으로 볼륨감 있는 몸매를 연출하거나, 운동, 식이요법 등으로 가슴을 키워볼 수 있지만, 실제 빈약한 가슴을 드라마틱하게 확대시키는 것은 쉽지가 않다. 이에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슴성형으로 콤플렉스를 극복하려는 여성들도 있다. 중요한 것은 신중해야 할 수술을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쉽게 결정하거나,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진행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가슴 모양과 사이즈에 대한 불만족은 물론 양쪽 밑선과 모양, 사이즈가 다르거나 구형구축 등의 가슴수술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다. 더라인성형외과 조용현 원장은 “수술 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은 수술 전 환자의 몸과 유방구조를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수술을 진행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면서 “이로 인해 가슴성형 재수술을 선택하게 됐다면, 풍부한 수술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의의 진단 분석을 통해 2차 가슴재수술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가슴성형 재수술은 1차 수술 실패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술계획을 보완, 수정해야 2차 재수술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사람마다 가슴의 크기와 처짐의 정도, 유방 밑주름과 유두의 거리, 피부의 두께 등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 개별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술 전 초음파 유방진단을 진행하면, 부작용 발생 원인은 물론, 기존 보형물의 삽입위치와 상태 등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으며, 유방의 건강상태를 진단해 수술 안전성도 높일 수 있다. 환자마다 각기 다른 흉곽 조직의 구조를 파악해 개별 맞춤 성형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근 선호되고 있는 물방울보형물을 이용한 가슴성형을 원하는 경우에도 초음파유방진단을 바탕으로 삽입할 보형물의 위치를 파악하는 등 정확한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능하다. 정유석 원장은 “수술 후에도 보형물의 상태, 유방건강을 수시로 확인하여 부작용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면서 “재수술 방지를 위한 초음파 유방진단을 필수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물론 가슴 전문 후 관리센터를 운영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렌틸콩 다이어트, 양혜림 비결 이것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렌틸콩 다이어트, 양혜림 비결 이것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렌틸콩 다이어트가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2014년 신 슈퍼푸드 렌틸콩(렌즈콩), 스피룰리나, 마카의 놀라운 효능이 공개됐다. 먼저 렌즈 모양처럼 생겨 렌즈콩으로도 불리는 렌틸콩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대표 건강식. 렌즈콩은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나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또 스피룰리나는 칼슘은 우유의 3배, 단백질은 두부의 4배,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10배, 철분은 시금치의 23배, 감마리놀레산은 모유보다 많이 함유됐다. 특히 스피룰리나는 피부미용에 굉장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도자기피부, 동안 피부의 비결로 스피룰리나를 꼽았다. 특히 마카는 아연이 부추보다 11배, 철분은 더덕의 10배 많다. 또 마카는 미네랄 성분을 많이 함유해 갱년기 여성의 심리적 불안이나 우울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전해졌다. ‘렌틸콩 다이어트’ 소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렌틸콩 다이어트 효과있나?”, “렌틸콩 다이어트..다이어트 방법도 알려주세요”, “렌틸콩 다이어트..효능 궁금하다”, “렌틸콩 다이어트..나도 양해림처럼 다이어트 성공할 수 있을까?”, “렌틸콩 다이어트..역시 성형보다 효과 좋은 다이어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양해림이 렌틸콩을 섭취하며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 방송 캡처 (렌틸콩 다이어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드라마틱한 돌출입 치아교정치료?

    드라마틱한 돌출입 치아교정치료?

    드라마틱하고 자극적인 수술 전후 사진을 통해 최근 미용성형분야의 핫이슈로 떠오른 양악수술. 양악수술은 날렵하고 갸름한 턱라인을 만들기 위해 시행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미용성형이라기보다는 골격성 부정교합으로 인한 저작기능 개선을 위한 치료적인 수술에 가깝다. 양악수술이란 말 그대로 상악(위턱)과 하악(아랫턱)을 모두 분리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단순히 미적 개선만을 목적으로 하기에는 수술의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높다. 하지만 주걱턱, 무턱, 안면비대칭, 돌출입에 대한 안모의 미적인 문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이들이 양악수술을 ‘다시 태어나는 수술’, ‘신이 내린 한 수’ 등으로 지칭하며 묻지마 수술에 나서면서 심각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에는 부산에서 양악수술을 받던 30대 남성 환자가 수술 중 사망하는 등 사망사고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기능적인 요인에 문제가 없는 단순 돌출입, 주걱턱 등의 미용목적의 치료의 경우, 수술적 치료 보다는 교정 치료 등의 다양한 방법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최근에는 치과 교정 기술이 발달하면서 위험한 양악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과적 치료만으로 만족스러운 치료가 가능해졌다. 대표적인 치료 방법이 킬본장치를 이용해 위턱뼈의 ‘A-POINT’ 부위를 안으로 넣어주는 ‘킬본(A-point)돌출입교정’이다. 500여 건의 증례를 바탕으로 잇몸 돌출, 잇몸뼈 돌출 환자들에 대한 개선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2012년 특허등록을 완료한 킬본(A-point)돌출입교정’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뼈를 잘라내지 않아 안전한 데다 치열교정을 통해 구강골격뿐 아니라 얼굴 윤곽도 균형이 잡혀 양악수술 못지 않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는 거미스마일(Gummy Smile)의 경우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개인맞춤형교정으로 환자맞춤형 3D 설측장치로 제작되어 교정기간 동안 외부에서 장치가 보이지 않는 데다 이물감을 최소화하고 교정으로 인한 부자연스러운 발음 문제를 줄일 수 있다. 여기에 튀어나온 잇몸뼈를 먼저 넣는 선돌출입교정을 먼저 진행하고 치열교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보통 8개월~1년 안에 돌출입이 개선돼 급속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센트럴치과 권순용 원장은 “킬본(A-point)돌출입교정은 5S(Special, Speed, Secret, Safety, Scholarly)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교정법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브라질, 러시아 등 해외 6개국에 국제 특허를 출원한 ‘특별한(Special)’ 치료법이다. 돌출입이 1년여에 먼저 해소 되는 ‘빠른(Speed) 교정’, 교정장치가 눈에 보이지 않는 ‘비밀(Secret)교정’, 수술 없이 ‘안전한(Safety) 교정’이 특징으로, 세계설측학회, 경희대학교 교정과, UCSF 교정과를 비롯해 세계 석학들의 연구를 통해 ‘학문적’(Scholarly)으로 인정받은 교정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쌀 미래는 있다] 세계가 주목하는 ‘기능성 쌀’

    우리나라 성인은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의 30~40%를 쌀에서 섭취한다. 하지만 밥이 비만과 당뇨의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다리가 가늘고 배만 나온 ‘마른 비만’의 원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쌀이 오히려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한다. 27일 농촌진흥청의 ‘쌀의 새로운 가치’ 보고서에 따르면 쌀은 밀 전분에 비해 소화 흡수가 느려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해 비만과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다. 당뇨는 밥보다 서구식 식습관과 육류 섭취가 원인이라는 것이다. 쌀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밀가루, 옥수수, 조 등보다 2배 더 들어 있다. 라이신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밀가루를 주식으로 할 경우 필수아미노산 부족으로 채소와 육류를 훨씬 더 많이 곁들여 먹어야 영양상 균형을 이룰 수 있다. 쌀은 쌀눈과 쌀겨를 중심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미네랄 등 10여 가지의 영양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미국 듀크대 의대는 70년간 ‘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이 요법으로 4주간 다이어트를 한 결과 여성은 평균 8.6kg, 남성은 13.6kg을 감량했다. 이들 중 66%는 1년 후에도 요요현상(다이어트로 한때 체중이 줄었다가 원래 체중으로 급속히 복귀하는 현상)을 경험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쌀밥이나 현미를 매일 섭취하는 사람이 전체적으로 양질의 식사를 하고 있다는 미국 내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의 5년간 자료(성인 1만 4386명·2005~2010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쌀을 섭취하는 사람은 과일, 채소, 다른 곡류, 콩, 육류 등도 섭취했고, 설탕이나 포화지방은 적게 먹었다. 칼륨, 마그네슘, 철, 엽산,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를 상대적으로 많이 섭취했다. 쌀은 크게 식용, 의약용, 산업 소재용으로 발전하고 있다. 식용은 식이섬유 함량을 3배로 늘린 다이어트 쌀이 대표적이다. 이를 당뇨병에 걸린 쥐에게 먹인 결과 혈당량은 20%,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각각 30% 줄었다. 필수아미노산을 30% 이상 늘린 쌀은 ‘키 크는 쌀’로 알려져 있다. 골다공증이 많은 노인 인구를 위한 미네랄 쌀도 출시된 상태다. 노화 지연 및 피부 미용에 좋은 흑색미, 어린이 성장 발육에 좋은 녹색미 등 컬러쌀도 개발됐다. ‘밀양 263호’는 알코올 의존증을 치료하기 위한 쌀이다.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을 많이 넣어 음주 충동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알코올 의존증에 걸린 쥐에게 밀양 263호 발아현미를 먹인 결과 알코올 섭취량이 65%까지 줄었다. 밥으로 먹는 예방 백신도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중국의 B형 간염 바이러스 백신, 일본의 콜레라 백신, 홍콩의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는 2008년 고추의 비타민A 유전자를 합성한 ‘황금쌀’이 개발되기도 했다. 아프리카에서 비타민A 결핍으로 6분에 1명꼴로 아이들이 시력을 잃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주려 한 것이다. 코팅 쌀은 일반 쌀의 표면에 영지, 상황, 아가리쿠스, 동충하초 등 버섯 추출물을 코팅한 제품이다. 칼슘이나 철분, 라이신 등을 코팅하기도 한다. 산업 소재로 쓰이는 쌀은 막걸리와 화장품이 대표적이다. 쌀뜨물을 이용한 온천도 있다. 쌀 전분을 이용해 CD케이스, 비닐봉지 등 바이오플라스틱이 개발됐고, 항공기나 테니스 라켓 등에 쓰이는 공기보다 가벼운 소재인 에어로젤을 만들기도 한다. 쌀로 벽지, 바닥재, 벽돌 등 새집증후군을 줄이는 웰빙 인테리어 제품도 만들고 있다. 일본에서는 오래된 쌀이나 품질이 나쁜 쌀로 자동차를 움직이기 위해 바이오 에탄올 생산을 추진 중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인공안구 ‘의안’ 착용해야 얼굴 골격 변화 막을 수 있어

    인공안구 ‘의안’ 착용해야 얼굴 골격 변화 막을 수 있어

    암이라고 하면 주로 어른들에게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 급격한 환경변화로 인해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안암은 주로 2~3세 미만의 유아나 소아에서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초기 발견이 어려워 안구적출을 통해 암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아기에 안암으로 인한 안구적출을 하게 되면, 암의 완치 후에도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남들과는 다른 외형적인 모습 때문에 정서적, 사회적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인 만큼 안구적출 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아이의 얼굴 골격에 기형이 발생 수 있어, 반드시 ‘의안’을 착용해 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질병이나 사고로 안구 적출 수술을 한 환자들의 경우, 의안을 하지 않고 방치해 눈의 형태가 심하게 변형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의안 전문가인 예쁜아이센터 허성윤 원장은 “성장하는 아이의 얼굴 골격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안을 착용해야 하고, 성장 과정에 맞춰 의안을 교체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성인이 되어서도 정상 눈과 다름없는 모양으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적시적기에 의안을 착용해 얼굴의 변형이 없이 모양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의안을 착용한다고만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장기간 의안을 교체하지 않고 착용할 경우 눈 처짐이나 눈꺼짐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일반의안 보다 무게가 가벼운 ‘경량 입체의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는 질병이나 사고로 안구적출을 한 성인환자들도 마찬가지인데 경량 입체 의안을 착용함으로써 눈의 변형을 예방하고 정상눈과 비슷한 모양의 유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안구적출 환자뿐 아니라, 눈의 동자 부분에 하얀 백태가 생긴 환자 역시 미용상의 문제 해결을 위해 의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본인의 눈 위에 의안을 착용하기 때문에 얇은(초박) 의안을 활용하게 되는데, 이 때는 실명된 안구의 상태 및 안구의 커브 등을 각별히 고려해 이물감 없이 의안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쁜아이센터에서는 소아의안, 일반의안, 얇은(초박)의안 등을 개개인의 상황이나 조건을 고려해 맞춤 제작함으로써, 안구적출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특히 허성윤 원장은 본인 스스로가 의안 착용자로, 누구보다 의안 환자의 고통에 큰 관심을 기울이며 ‘경량입체의안’을 직접 개발하기도 했다. 허 원장은 센터를 찾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실명을 했다는 고통과 함께 안구적출로 인해 남들과는 다른 외모로 사회생활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양쪽 눈 모두 정상인과 다름없는 인상을 줄 수 있는 의안은 이런 환자들에게 자신감을 불러 일으켜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인 만큼, 환자들에게 삶에 새로운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의안 제작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직장암 복강경수술, 개복수술 만큼 안전”

    직장암 치료를 위한 복강경 수술이 개복 수술과 비교해 안전성과 유용성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정승용 교수와 국립암센터 오재환 대장암센터장 연구팀은 진행성 직장암 치료를 위해 복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 170명과 개복 수술을 받은 환자 170명을 조사한 결과, 재발률과 3년 무병생존율 등이 비슷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연구진은 3년 무병생존율의 경우 개복수술군이 72.5%,복강경 수술군이 79.2% 으로 나왔으며 두 군의 생존율 차이는 -6.7%로 미리 설정한 차이보다 적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복 수술군에서 25명(15%),복강경 수술군에서 20명이 사망했으며 수술로 인한 사망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복강경 수술이 개복 수술과 비교해 회복이 빠르고 미용상으로도 뛰어나 환자의 만족도 높았으나 복강경 직장 수술 안전성에 관한 임상 자료가 없었다며 이번 연구는 이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장기 생존율에 있어 복강경 직장수술이 개복 수술과 차이가 없음을 입증해 이 방법이 표준 수술법으로 자리 잡는데 중요한 근거를 마련했다”며 “이번 연구에서 보여준 직장암 치료성적,수술성적은 지금까지 어느 나라에서 발표된 것 보다 우수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란셋 온콜로지 온라인에 최근 게재됐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젊은 회사원과 남성들 하지 정맥류 발생률 늘어

    젊은 회사원과 남성들 하지 정맥류 발생률 늘어

    장시간 의자에 앉아 근무하는 사무직 회사원들과 젊은 남성층에서 ‘하지정맥류’ 발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하정외과 강남 지점은 지난 해 하반기 병원을 찾은 하지정맥류 환자 1,0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무직 및 학생 등 주로 앉아 있는 직업군에 있는 환자들이 전체 정맥류 환자의 18.7%에 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과거 10%대를 넘기지 못했던 수준에 비해 크게 많아진 것으로, 남녀 성비는 여자가 77%, 남자 23%인 것으로 조사됐다. 환자 층이 가장 많은 직업군은 40대 이상 주부, 유부녀(34%)로 나타났다. 교사나 판매원, 미용사 등, 서서 일하는 비중이 큰 직업군은 28.8%로 과거 40%에 육박하던 시절에 비해서는 다소 낮아진 추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남녀 모두 40대(여자 380%, 남자 26%)의 발병률이 가장 높았으며, 20대의 경우 여자가 6%, 남자가 9%로 나타났다. 의료진에 따르면 젊은 남성층의 하지정맥류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 이는 군복무가 한 원인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전문의들은 젊은 시절 반드시 군ㅁ복무를 해야 하는 한국인 특유의 상황 때문에 젊은 남성층의 하지정맥류 발생률이 외국에 비해 더 높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서울하정외과 강남점 나창현 원장은 “정맥류는 흔한 질병이지만 요즘은 젊은 남성층과 사무직, 학생 등의 특정 층에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질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작은 증상도 놓치지 않고 진료를 받으려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 환자들의 수를 늘리고 있는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누구나 위험=성인 4명중 1명꼴로 발생한다는 하지정맥류는 다리에서 심장 쪽으로 순환해야 하는 정맥혈이 판막 기능의 이상으로 다리쪽으로 역류하면서 핏줄이 튀어 나오고 울퉁불퉁 늘어나는 질환이다. 가장 큰 원인은 오래 서 있는 것인데, 중력의 작용으로 피의 역류를 막는 판막에 압력이 가해져 손상되면서 생긴다. 이 때문에 교사나 매장 판매원, 요리사, 미용사 등 오랫동안 서서 근무하는 직업에서 발병률이 높고, 특히 군인이나 방송 기자들처럼 무거운 장비를 들고 서서 일하는 직업군의 경우도 위험 수준에 놓여 있다. 40대 이상 여성, 유부녀들에게서 발병률이 가장 많은 까닭은 임신 중 발생해 출산을 거듭하면서 하지에 가해지는 압박과 부종이 원인이기 때문이다. 또 나이가 들수록 악화되는 경향이 큰데, 이들 중 2, 30%는 가족력을 가진 경우가 많아 유전적인 소인이 있는 경우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또 근무 시간 내내 앉아 있는 이들이나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을 가진 이들도 조심해야 한다. 이밖에도 평소 다리 붓기가 심한 경우나 다리에 혈액순환이 통하지 않는 습관을 가진 경우에도 발병 확률이 높다. ◇예방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지 정맥류는 초기에 발견하면 혈관을 굳게 하는 주사(혈관경화요법)를 놓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고, 압박스타킹과 스트레칭 등의 생활요법 등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상당히 진행됐거나 깊숙한 곳의 정맥 판막이 고장 난 경우에는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는 수술이 불가피하다. 수술은 전통적인 절제술과 고주파, 피부 레이저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최근에는 혈관 레이저 수술이 다양한 환자 층에서 각광 받고 있다. 이는 최소 절개로 흉터가 적고 주위 조직 손상이 적은 장점이 있다. 다른 정맥이 혈액 수송을 대신하기 때문에 혈액 순환에도 문제가 없으며, 일상생활 복귀도 빠른 편이다. 서울 하정외과 강남점 나창현 원장은 “다리 쪽에 푸르스름한 정맥이 아주 약간씩 비쳐 보이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점점 굵어지거나 여러 개로 늘어난다면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서, “오래 방치하면 염증이나 피부 궤양 같은 합병증의 우려가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삼성, 사회공헌 패러다임 바꿨다

    삼성, 사회공헌 패러다임 바꿨다

    삼성그룹의 사회공헌활동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뙤약볕에서 무거운 짐을 나르는 이른바 ‘땀 봉사’에서 임직원의 취미와 특기를 나누는 ‘재능봉사’로 무게 중심이 이동했다. 지난달엔 그룹 내 재능봉사 참여인원이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그룹 차원에서 장려하는 측면도 있지만 재능봉사 자체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직원이 스스로 참여하고 있다고 삼성은 설명한다. 20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재능봉사에 참여한 삼성 임직원은 모두 1만 700명이다. 지난해 539개이던 봉사팀 수도 올 3월 677개로 크게 늘었다. 삼성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통해 봉사하다 보니 봉사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금전 기부나 단순 노력봉사에서 벗어나 봉사활동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그룹은 재능봉사의 유형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눴다. 첫째, 업무지식을 활용한 봉사다. 호텔신라 피트니스 강사로 구성된 시우터봉사팀의 활동이 대표적이다. 피트니스 강사라는 전문성을 살려 2005년부터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17일에도 10명의 회원이 경기 화성의 애덕의 집을 찾아 생활체조와 레크리에이션, 마사지 활동을 펼쳤다. 또 삼성 SDS 임직원 30여명은 IT기업의 특성을 살려 지난달 15~30일 전국 소년원 10곳을 찾아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둘째, 동호회 중심의 재능기부 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그림에 소질이 있는 임직원 60여명을 뽑아 지난달 19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 벽화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또 삼성전자 DS(부품) 부문의 나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밴드, 이미용, 사진, 웃음치료, 스포츠마사지 등 6개 동호회는 지난달 19일 경기 화성 금곡리 경로당을 찾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등산 동호회 ‘두발로’ 회원 25명도 지난달 12일 부산시 장애인복지관 장애아동 15명과 함께 해운대 문테로드 둘레길을 돌며 봄나들이를 했다. 두발로 회원 박은진씨는 “그동안 부서원들과 배식봉사나 복지시설 청소 등의 단순 노력봉사활동은 해왔지만 재능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봉사를 하는 저나 받는 분들이 모두 즐거웠다. 취미가 봉사가 돼 더 뜻깊었다”고 말했다. 셋째, 전문가들로 구성된 봉사단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삼성 계열사 소속 변호사 260명으로 구성된 삼성법률봉사단은 지난달 22일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서 위탁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강의와 면담 활동을 실시했고,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90명으로 구성된 삼성의료봉사단도 지난달 충북 진천에서 무료 진료활동을 펼쳤다. 또 ‘삼성3119구조단’ 단원 20명도 지난달 9일 경기 고양 양일초등학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은 “임직원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자원봉사 활동은 기업 사회봉사활동의 또 다른 흐름”이라며 “회사 차원에서도 임직원들이 마음껏 재능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세월호 참사 이후… 의류·미용 지출 줄여

    세월호 참사 이후 옷을 덜 사고 미용실도 덜 간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전반의 애도 분위기 여파 등으로 풀이된다. 여신금융협회가 20일 내놓은 ‘4월 카드 승인 실적‘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가 터진 16일을 기점으로 전후 매출 감소가 두드러진 업종은 의류, 레저, 미용 등이었다. 의류업종은 상반월(1∼15일) 대비 하반월(16∼30일) 카드 승인 금액이 4.3% 감소했다. 레저업종도 3.8% 감소했고, 미용업은 거의 제자리(0.6%)였다. 상반월만 떼놓고 보면 세 업종 모두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5~12%의 증가세를 보였다. 세월호 참사 이후 매출 증가세가 급격히 꺾인 것이다. 특히 직격탄을 입은 여객선업종은 상반월 카드 승인액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41.8%에서 하반월 마이너스(-) 29.9%로 71.7% 포인트나 진폭을 보였다. 외식업종도 나들이 수요 감소 등으로 상반월 13.4%에서 하반월 8.4%로 증가세가 둔화됐다. 반면, 보험업종은 상반월에 극도로 부진(-39.5%)하다가 하반월 들어 증가세(3.5%)로 돌아섰다. 세월호 사고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보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젊은층 스키니진·흡연, ‘하지정맥류’ 부른다’주의’

    젊은층 스키니진·흡연, ‘하지정맥류’ 부른다’주의’

    40대 이상에서 많이 발병했던 하지정맥류가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에도 위협이 되는 질병으로 변화하고 있다. 성인병 중 하나인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혈액이 순환하지 못하고 고여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는 질환이다. 연세에스병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신규 내원환자를 조사한 결과 환자 수가 2009년 대비 2013년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이 중 20~30대 환자도 2009년 15.5%에서 2013년 24.7%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발병 요인을 몸에 꽉 끼는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등의 패션과 더불어, 무리한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생활, 흡연과 같은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흡연은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정맥혈관 벽과 정맥의 판막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 연세에스병원 심영기 원장은 “우리 몸에서 정맥은 중력을 거슬러 심장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기능을 한데, 이때 피가 거꾸로 흐르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정맥의 판막”이라면서 “판막에 이상이 생기면 피가 심장으로 흐르지 못하고 핏줄에 고여 하지정맥류를 유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심영기 원장은 적극적으로 금연을 실천하고 운동을 생활화하는 동시에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하지정맥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나 비만도 하지정맥류 증가의 요인이 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면 혈액량이 늘어나서 정맥도 새로 생성되게 되는데, 이때 과도한 지방이 정맥벽에 쌓이면서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하지정맥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체중 증가로 몸의 호르몬 양이 변화하면 정맥벽이 약해져 하지정맥류를 악화시키기도 한다. 젊은이들 가운데 평소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거나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이 많다. 이런 경우 변비가 생기기 쉬운데, 변비는 비만과 함께 복압을 높여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정맥류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 문제는 하지정맥류의 경우, 초기에 별다른 통증이 없어 내버려두기 쉽다는 데 있다. 그러나 이를 방치할 경우 튀어나오는 혈관의 두께가 점차 굵어지고 종아리에서 사타구니로 번지기도 하며, 심해지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정맥류 주변조직이 괴사하는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치료방법은 환자 개개인의 증상과 정맥류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튀어나온 혈관의 직경이 1~2㎜ 정도 이하인 초기에는 혈관경화요법(주사)으로 치료할 수 있는데, 이 요법은 간단한 혈관경화제 주사로 혈관을 굳혀 몸속으로 흡수시키는 방식으로 대부분 판막에 문제가 없어 미용을 목적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혈관 직경이 3~4㎜ 이상으로 튀어나왔다면, 레이저요법이 효과적이다. 레이저요법은 레이저 광선으로 혈관내피에 손상을 주어 정맥류의 원인이 되는 혈액 역류를 치료하는 방식이다. 연세에스병원 심영기 원장은 “다리에는 약 60여 개 이상의 관통 정맥 판막이 있는데, 정확한 혈류 초음파, 도플러 진단을 통해 문제가 있는 정맥을 찾아내 가장 적절한 치료법으로 치료해야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정맥류 치료에는 혈관경화요법, 레이저요법을 비롯해 냉동수술요법, 정맥 절제술 등 다양한 치료술이 있다”고 전했다. 하지정맥류 치료에 대한 자세한 연구결과는 오는 6월 일본 삿포로에서 열릴 제18회 국제개별화의료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심영기 원장은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건조하고 칙칙한 피부, 넓은 모공…간단한 피부과 시술로 개선 가능

    건조하고 칙칙한 피부, 넓은 모공…간단한 피부과 시술로 개선 가능

    한낮 기온이 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해 전형적인 환절기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피부가 더 예민해질 수 있어 주의를 해야 좋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환절기에는 피부가 유난히 건조해질 뿐만 아니라 거칠어지고 칙칙해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심한 경우 각질이 일어나 화장이 들뜨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피부탄력이 떨어짐에 따라 모공이 넓어지는 현상도 많은 여성들의 고민 중 하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보습제품을 자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은 기본이고, 충분한 수분섭취, 적당한 운동, 숙면, 반신욕 등 일상생활에서 피부 건강에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혹은 시간과 노력을 아껴보고자 한다면 기존의 물광주사에 모공 수축 효과가 더해진 소위 ‘모공주사’만으로도 간단하게 피부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다. 하이드로 리프팅, 속칭 물광주사는 히알루론산을 코 옆 팔자주름과 입 옆 주름을 포함한 얼굴 전체 피부에 주사하는 방식이다. 물광주사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피부에 보습과 탄력의 개선 및 볼륨을 회복시켜 피부가 희게 보이면서 보다 탱탱하고 윤이 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노블레스 이명종 성형외과•피부과의 최규원 원장은 이러한 물광주사의 효과뿐만 아니라 넓어진 모공의 문제를 한꺼번에 개선할 수 있는 모공주사를 자체 개발해 주목 받고 있다. 모공주사는 물광주사에 들어가는 필러를 기반으로 몇 가지 성분을 추가한 것이다. 기존 물광주사가 가지는 효과와 장점들은 그대로 유지하되, 모공 수축 효과를 더해 피부톤, 보습, 탄력, 리프팅 개선뿐만 아니라 모공 축소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피부과를 찾는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이다. 노블레스 이명종 성형외과•피부과 피부과 전문의 최규원 원장은 “자체 개발을 통해 기존 물광주사에 비해 시술 주기가 짧고 모공 자체 환경을 개선시켜 모공의 축소도 가능한 새로운 시술법을 만들었다”며 “기존의 물광주사가 3~6개월에 1회 시술로 진행되는 반면, 2주 4회로 진행되는 이 시술법을 통해 좀 더 빠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6인의 전문의로 구성된 노블레스 이명종 성형외과•피부과는 부산의료관광의 중심인 서면메디컬스트리트에 위치한 병원으로 JCI인증과 한∙중∙일 미용전문센터를 갖춘 병원이다. 최근 페이스북 등을 이용한 상담 문의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문의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몸과 마음의 병 ‘켈로이드’ 스마트주사로 관해시킨다

    몸과 마음의 병 ‘켈로이드’ 스마트주사로 관해시킨다

    젊은층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는 피어싱. 하지만 피어싱 이후 귓불이 심하게 부어오르면서 염증과 진물이 나는 것은 물론 상처 크기가 커져 포도알 만 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른바 귀켈로이드다. 이러한 켈로이드는 비단 귀에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등, 어깨, 가슴 등 신체 전반에 나타날 수 있으며 상처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른 다음 가라앉지 않고 흉물스럽게 남게 되는 질환이다. 일반적인 비대흉터가 1년 혹은 수년 내에 자연스럽게 편평해지는 것과 달리 켈로이드는 상처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과다한 콜라겐 합성과 퇴적에 따라 본래 손상부위보다 더 넓고 크게 확대되어 가려움과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 켈로이드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까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섬유 모세포의 이상으로 유추되는 유전적 원인설, 균에 지속적으로 감염되어 켈로이드가 생긴다는 감염 원인설, 피지가 상처에 염증을 일으킨다는 피지 원인설 등이 있다. 에버성형외과 박영오 원장은 “켈로이드는 마른 체형보다는 비만인 사람에게 많이 생기며 피지선이 발달한 지성 피부에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사춘기 급격한 성장이나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등으로 갑작스럽게 켈로이드가 커지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통증을 동반하는 것은 물론 미용상으로도 좋지 않아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하는 질환이지만 재발이 잦고 까다로워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도 많은 것이 바로 켈로이드다. 과거에는 불거져 나온 켈로이드를 잘라내 흉터 부위를 줄이는 외과적 수술 방법으로 켈로이드를 치료해 왔지만 최근에는 스마트주사 요법이 등장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켈로이드를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주사는 정상적인 조직은 그대로 두고 켈로이드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트리암시놀론이란 스테로이드약물을 주사하는 요법으로 한 달에 1회, 두세 달 정도 주사를 맞으면 켈로이드가 완화될 수 있다. 이 때 환자는 금연, 금주는 물론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여 켈로이드를 자극하지 않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켈로이드에 익숙한 전문의로부터 시술을 받아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스마트주사 요법을 시행하고 있는 에버성형외과 박영오 원장은 “스마트 주사는 켈로이드 핵에 적당한 양의 약물을 정확하게 놓아야 하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또한 켈로이드는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완치될 때까지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울진 서면 금강소나무 숲길

    [명인·명물을 찾아서] 울진 서면 금강소나무 숲길

    산림욕 열풍과 함께 숲길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19세 이상 성인의 41%가 한달에 한번은 산에 오르고, 연간 산행 인구는 4억 600만명에 달한다. 전국 숲길은 등산로 3만 3000㎞와 트레킹·둘레길 1800㎞ 등 모두 3만 4800㎞에 이른다. 이 중 으뜸으로는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에 있는 금강소나무 군락지 내의 숲길을 친다. 산림청이 국비로 조성한 전국 1호 숲길이다. 2274㏊에 이르는 광활한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에는 우리나라 어디에도 없는 수령 30~500년 된 금강송 160여만 그루가 하늘을 찌를 듯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그야말로 장관이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대의 금강송 군락지다. ㏊당 나무의 축척도가 300㎥ 이상으로 세계에서 소나무로 유명한 독일의 평균 268㎥보다 높다. 사계절 인체에 유익한 물질인 피톤치드가 쏟아진다. 소광리 금강송 숲은 산림청에서 실시한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미국 CNN에서 선정한 세계 50대 명품 트레킹 장소로도 소개됐을 정도다. 경북도와 울진군은 이 숲에 대해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하지만 소광리 금강송 숲길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금강송 군락지가 1959년 육종림으로 지정된 후 오랫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돼 왔기 때문이다. 이런 소광리 금강송 숲길을 트레킹해 볼 절호의 기회가 생겼다. 동절기 안전사고와 산불 예방 등을 이유로 패쇄됐다가 지난달 말부터 일반인에게 다시 속살을 드러냈다. 2009년 첫 개방에 이어 5번째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전국에서 예약 및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예약자들의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 방문이 폭주하면서 홈페이지가 다운될 정도다. 소광리 금강송 숲길은 2009년부터 단계적으로 3개 탐방 구간(전체 41.8㎞)이 조성돼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산림 보호를 위해 구간별 인원은 하루 최대 80명으로 제한되지만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14만 9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명소가 됐다. 1구간은 두천1리~소광2리 간 13.5㎞, 2구간은 소광2리~광회리 간 12㎞, 3구간은 소광2리에서 500년 소나무를 순환하는 16.3㎞다. 어느 구간을 택하든 신선한 솔향과 하늘로 쭉쭉 뻗은 금강송들이 도열하듯 서서 입산객들을 맞는다. 산길이지만 경사가 심하지 않고 흙길이라 편안하다. 특히 금강송이 뿜어내는 피톤치드에는 테르펜, 칸텐, 탄닌 등의 방향성 물질이 많아 스트레스 해소와 여성들의 피부 미용에 좋다. 숲해설가와 숲길체험지도사가 동행하며 지명 유래, 전래 구전 전설, 나무 이름과 특징 등을 자세히 설명해 준다. 운이 좋으면 천연기념물(제217호)이자 야생동물 멸종 위기 1급으로 분류된 산양을 볼 수 있다. 이곳은 비무장지대를 빼고는 산양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이기도 하다. 천운이 닿는다면 이곳을 수호신처럼 지켜주는 하얀 멧돼지를 만날 수 있다. 구간별로 왕복 7~8시간이 걸린다. ‘보부상길’ 또는 ‘12령 고갯길’이라고도 일컬어지는 1구간은 1960년대까지 소금 장수들이 드나들어 주막이 번성했던 두천1리가 시발점이다. 옛날 보부상들이 동해안의 해산물을 경북 북부 지방으로 짊어지고 오르내리던 길이다. 김주영의 소설 ‘객주’의 배경이 된 곳이 바로 이 길이다. 보부상길이 겹치는 2구간은 시멘트로 포장된 임도 구간이 많아 아쉽다. 하지만 낙엽과 부식토에 덮여 있는 원시림을 지날 때는 100여년 전 보부상들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만 같다. 천연기념물 제408호로 지정된 산돌배나무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3구간은 금강송을 제대로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수령 530년 된 보호수(일명 오백년소나무)와 350년의 미인송, 200년이 넘은 금강송 8만 그루가 가득 찬 보호림을 거닐 수 있다. 누구라고 할 것 없이 “와” 하는 탄성을 연발하게 된다. 금강송과 참나무가 서로 붙어 한몸이 된 공생목(共生木)도 눈길을 끈다. 80살 먹은 졸참나무와 120살 먹은 금강송이 서로 살을 섞어 자라는 나무다. 마을 사람들은 이를 두고 태백에 있는 참나무가 이곳 금강소나무에 반해 시집온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산행 도중 숲길 인근 주민들이 소득 사업의 하나로 길손들에게 직접 내놓는 점심은 꿀맛이다. 무공해 산채 나물 반찬은 천하 일미다. 1인분 6000원. 금강송 숲길 진입로를 따라 늘어선 불영계곡(명승 제6호)도 빼놓을 수 없다. 계곡은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절벽, 맑고 푸른 물줄기,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명승지다. 특히 계곡의 중간 지점인 선유정과 불영정에서 내려다보는 계곡은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 계곡 입구에는 천년 고찰 불영사가 있다. 이종화(47) 울진국유림관리사무소 금강소나무생태관리팀장은 “금강소나무 숲의 보전적 활용을 통해 잊혀 가는 문화, 역사를 복원하고 인근 산촌 마을의 경제 활성화를 유도해 나가고 있다. “탐방객들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숲임을 깊이 인식하고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돌 하나도 소중히 하는 자세를 가져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6·4 지방선거 D-18] 기초단체장 후보 명단

    ●새=새누리당 민=새정치민주연합 진=통합진보당 정=정의당 겨=겨레자유평화통일당 경=경제민주당 공=공화당 국=국제녹색당 불=그린불교연합당 노=노동당 기=기독민주당 녹=녹색당 대=대한민국당 마=새마을당 치=새정치당 한=한나라당 무=무소속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선관위 제공·16일 오후 10시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 이숙연(53·새·종로구의회 의원) 김영종(60·민·공무원) 배영규(53·무·자영업) 우화성(57·무·자영업) 남상해(76·무·하림각 대표이사) ●중구청장 최창식(62·새·중구청장) 김남성(57·민·사회복지사) 김상국(61·무·무직) 김연선(58·무·의사) ●용산구청장 황춘자(60·새·정당인) 성장현(59·민·공무원) 정연욱(45·정·정당인) ●성동구청장 장철환(53·새·정당인) 정원오(45·민·여주대학교 초빙교수) 최창준(59·진·정당인) ●광진구청장 권택기(48·새·한국피해자지원협회 상임고문) 김기동(67·민·정당인) ●동대문구청장 방태원(55·새·정당인) 유덕열(59·민·공무원) 김재전(70·무·연구소 운영(지방자치발전연구소)) ●중랑구청장 나진구(61·새·정당인) 김근종(55·민·중랑구의회의원) 이준일(40·진·정당인) 박종수(61·무·가천대학교 겸임교수) ●성북구청장 김규성(51·새·정당인) 김영배(47·민·성북구청장) 전택기(40·진·정당인) 황호산(54·무·정당인) ●강북구청장 김기성(66·새·고려대학교 초빙교수) 박겸수(54·민·정무직 공무원) 황선(40·진·정당인) 채수창(52·무·지구촌청소년연맹대표) ●도봉구청장 이석기(65·새·도봉구의원) 이동진(53·민·도봉구청장) 조용현(37·진·정당인) 장일(55·무·새정치연구소장) ●노원구청장 정기완(60·새·한국인터넷게임중독예방치료협회 이사장) 김성환(48·민·노원구청장) 정재복(68·겨·정당인) ●서대문구청장 이해돈(59·새·정당인) 문석진(58·민·서대문구청장) 박희진(38·진·정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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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57·무·가평군수) ■강원도 ●춘천시장 최동용(63·새·무직) 이재수(49·민·춘천시의회 의원) 변지량(55·무·정당인) ●원주시장 원경묵(55·새·원주시번영회장) 원창묵(53·민·공무원) ●강릉시장 최명희(59·새·강릉시장) 홍기업(63·민·정당인) 김홍규(52·무·관동공업사 대표이사) ●동해시장 심규언(58·새·정당인) 김원오(58·무·대학강사) 한기선(66·무·정치인) 홍희표(76·무·무직) 최경순(61·무·무직) 김형대(70·무·무직) ●삼척시장 김대수(72·새·삼척시장) 김양호(52·무·무직) ●태백시장 김연식(46·새·태백시장) 김동욱(56·민·회사원) ●정선군수 전정환(56·새·정당인) 최승준(57·민·정선군수) ●속초시장 채용생(60·새·속초시장) 이병선(51·무·정당인) ●고성군수 윤승근(59·새·아모레퍼시픽 설악점 대표) 신명선(69·민·농업) 신준수(58·무·농업) 박효동(56·무·정당인) 함형완(54·무·기초의회 의원) ●양양군수 김진하(54·새·정당인) 정상철(68·민·양양군수) 김관호(65·무·약사) ●인제군수 이순선(57·새·정치인) 최상기(59·민·정치인) 문석완(56·무·정치인) 양정우(57·무·법무사) ●홍천군수 노승락(63·새·축산업) 고춘석(58·민·정당인) 허필홍(50·무·홍천군수) ●횡성군수 한규호(63·새·정당인) 김명기(62·무·귀농귀촌창조컨설팅 대표) 정연학(50·무·시민운동가) ●영월군수 박선규(57·새·영월군수) 고진국(61·민·정당인) 이상춘(75·무·자영업) ●평창군수 심재국(57·새·자영업) 이석래(57·민·평창군수) ●화천군수 최문순(60·새·농업) 이재원(55·민·정당인) ●양구군수 전창범(61·새·양구군수) 김대영(61·무·무직) ●철원군수 이현종(64·새·정당인) 홍광문(58·민·정당인) 이수환(67·무·무직) 최종문(65·무·농업) ■충청북도 ●청주시장 이승훈(59·새·정당인) 한범덕(61·민·청주시장) ●충주시장 조길형(51·새·정당인) 한창희(60·민·정당인) 최영일(45·무·변호사) ●제천시장 최명현(63·새·공무원) 이근규(54·민·한국청소년운동연합 총재) 홍성주(61·무·농업) ●단양군수 류한우(64·새·정당인) 김동진(62·민·단양군의회 의원) 조남성(70·무·환경문화연대 대표) 윤명근(66·무·충주호유람선주식회사 대표이사) ●영동군수 박세복(51·새·대광건설 대표) 정구복(57·민·정당인) 김재영(57·무·무직) ●보은군수 김수백(65·새·정당인) 이종석(60·민·정당인) 정상혁(72·무·공무원) ●옥천군수 김영만(62·새·공무원) 김재종(59·민·정당인) 이성실(53·공·종교인) 강명훈(50·무·무직) 박인수(40·무·자영업) ●음성군수 이필용(52·새·음성군수) 박희남(59·민·광진상사대표) ●진천군수 김종필(50·새·정당인) 유영훈(59·민·진천군수) 남구현(57·무·농업인) 김원종(58·무·무직) ●괴산군수 송인헌(58·새·괴산군미래연구소 대표) 노광열(64·무·무직) 김춘묵(54·무·행정사(괴산발전연구소)) 임각수(66·무·공무원) ●증평군수 유명호(72·새·동일약국 약사) 홍성열(59·민·증평군수) 연기복(60·무·기성상사 대표) 박동복(60·무·농업회사법인 제일종묘농산 (유) 대표이사) 이현재(57·무·농업) ■충청남도 ●천안시장 최민기(49·새·정당인) 구본영(61·민·정당인) 선춘자(45·진·정당인) 장화순(62·무·무직) 박성호(54·무·시민운동가) ●공주시장 오시덕(66·새·정당인) 김정섭(48·민·정당인) 김택진(60·무·무직) 이성호(48·무·정치인) 김선환(62·무·자영업) 전대규(71·무·무직) ●보령시장 김동일(65·새·정당인) 이시우(65·민·정당인) 엄승용(57·무·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 ●아산시장 이교식(60·새·정당인) 복기왕(46·민·아산시장) 조양순(45·무·어린이집 대표 및 강사) ●서산시장 이완섭(57·새·서산시장) 한기남(45·민·글로벌 대표) ●태안군수 한상기(67·새·정당인) 이수연(56·민·정당인) 가세로(58·무·정당인) ●금산군수 박동철(62·새·금산군수) 문정우(49·민·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겸임교수) ●논산시장 송영철(54·새·양촌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황명선(47·민·논산시장) ●계룡시장 이재운(49·새·계룡시의회 의원) 최홍묵(65·민·정당인) 이응우(57·무·자영업) 윤차원(60·무·무직) ●당진시장 이철환(68·새·당진시장) 김홍장(52·민·정당인) 김후각(61·무·미래희망연구소 소장) 이덕연(58·무·단국대학교 초빙교수) ●부여군수 이용우(53·새·공무원) 박정현(49·민·정당인) ●서천군수 노박래(64·새·일반행정사) 이덕구(60·민·정당인) ●홍성군수 김석환(69·새·홍성군수) 채현병(65·민·무직) 김원진(54·무·홍성군의회 의원) ●청양군수 복철규(66·새·정당인) 김명숙(49·민·청양군의회 의원) 임영환(63·무·청양군의회 의원) 김의환(60·무·무직) 이희경(65·무·무직) 황인석(60·무·무직) 이석화(67·무·청양군수) ●예산군수 황선봉(64·새·정당인) 고남종(58·무·정치인) ■전라북도 ●전주시장 김병석(65·새·정당인) 김승수(45·민·정당인) 장상진(57·무·무직) 임정엽(55·무·정당인) ●군산시장 정용회(61·새·정당인) 문동신(76·민·군산시장) 채용묵(53·무·법무사) 서동석(54·무·호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익산시장 이한수(53·민·익산시장) 박경철(58·무·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정읍시장 김생기(67·민·정읍시장) 허준호(56·무·민생시민포럼 대표) 강광(77·무·정치인) 정도진(53·무·정당인) ●남원시장 이환주(53·민·남원시장) 강춘성(57·무·농업) 김영권(67·무·무직) ●김제시장 박준배(58·민·정당인) 이홍규(53·정·정당인) 최락도(76·무·무직) 이건식(69·무·공무원) ●완주군수 국영석(51·민·정치인) 박성일(59·무·전북대학교 기초교양교육원 초빙교수) 이동진(49·무·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 ●진안군수 이명노(57·민·정치인) 송영선(63·무·선출직 공무원) 이항로(57·무·농업) ●무주군수 황정수(59·민·정당인) 홍낙표(59·무·무주군수) 김세웅(60·무·정치인) 황인홍(58·무·농업) ●장수군수 김창수(37·새·정당인) 장영수(46·민·정당인) 박성근(68·무·농업) 최용득(67·무·농업) ●임실군수 김택성(47·민·정당인) 이종태(61·무·무직) 박기봉(59·무·무직) 한병락(60·무·지방자치연구소 객원연구원) 한인수(57·무·정치인) 김학관(58·무·정치인) 심민(66·무·사회활동가) ●순창군수 황숙주(66·민·순창군수) 홍승채(53·무·정치인) ●고창군수 박우정(69·민·기업인) 정학수(59·무·겸임교수) 정원환(57·무·양돈업) 유기상(57·무·전북문화재연구원 고문) ●부안군수 이병학(57·민·정당인) 김종규(62·무·교육사업) 백기곤(49·무·정치인) ■전라남도 ●목포시장 이상열(62·민·변호사) 이송환(42·진·노동자) 허정민(47·정·시의원) 박홍률(60·무·정치인) 김종익(49·무·시민운동가) 홍영기(57·무·정치인) ●여수시장 주철현(55·민·변호사) 김상일(51·진·여수시의회 의원) 김충석(73·무·공무원) 김동채(56·무·경영인) 정정균(59·무·한국공인회계사) 한창진(58·무·시민운동가) ●순천시장 허석(49·민·정당인) 이수근(46·진·정당인) 조충훈(60·무·순천시장) ●나주시장 강인규(59·민·정당인) 나창주(80·무·농업) 김대동(68·무·정당인) 임성훈(54·무·나주시장) ●광양시장 김재무(54·민·정당인) 유현주(43·진·정당인) 이성문(58·무·기업인) 정현복(64·무·무직) 정인화(56·무·무직) ●담양군수 최형식(58·민·정당인) 신동호(56·무·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김영기(56·무·기업인) 유창종(60·무·정치인) ●장성군수 김양수(63·민·공무원) 유두석(64·무·기업인) ●곡성군수 유근기(51·민·정당인) 허남석(58·무·곡성군수) 배병채(65·무·무직) ●구례군수 서기동(64·민·구례군수) 김종영(56·무·구례군의회 의원) 정정섭(50·무·정치인) 전경태(66·무·무직) ●고흥군수 김경준(56·새·경영컨설턴트) 박병종(60·민·고흥군수) 김학영(61·무·정치인) 송귀근(57·무·정치인) ●보성군수 정종해(67·민·보성군수) 이용부(61·무·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화순군수 구충곤(55·민·정당인) 전형준(58·무·무직) 구복규(59·무·정치인) 배동기(58·무·정치인) 임호경(62·무·정치인) 임갑수(49·무·사단법인 입법정책연구회 이사) ●장흥군수 이명흠(65·민·장흥군수) 위두환(48·진·농업) 정종순(59·무·농업인) 김성(54·무·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부 비 전임교수(휴직)) 최경석(50·무·정치인) ●강진군수 강진원(54·민·강진군수) 장경록(58·무·무직) ●완도군수 신우철(61·민·정당인) 이용섭(59·무·해운업 풍진해운 대표이사) 김인철(62·무·무직) 송주호(58·무·하림수산) ●해남군수 박철환(55·민·해남군수) 박용상(54·무·정당인) 김병욱(51·무·농업인) ●진도군수 이동진(68·민·공무원) 박연수(65·무·정치인) ●영암군수 전동평(53·민·정당인) 김일태(69·무·영암군수) 최영열(51·무·자영업) ●무안군수 오원옥(45·새·목포국제기독학교 기획실장) 김철주(56·민·정무직 공무원) 최길권(28·무·창업후계농업경영인) ●영광군수 정기호(59·민·영광군수) 김준성(62·무·심지종합건설 이사) ●함평군수 안병호(66·민·함평군수) 노두근(61·무·정당인) 김성호(57·무·정치인) ●신안군수 박우량(58·민·신안군수) 남상창(63·무·정치인) 김승규(58·무·무직) 고길호(69·무·자영업) ■경상북도 ●포항시장 이강덕(52·새·단국대학교 초빙교수) 안선미(41·민·정당인) 이창균(54·무·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울릉군수 최수일(62·새·울릉군수) 정태원(61·무·무직) ●경주시장 최양식(62·새·선출직공무원) 이광춘(44·진·정당인) 박병훈(49·무·정치인) 최학철(61·무·무직) 황진홍(57·무·무직) ●김천시장 박보생(63·새·김천시장) 김정국(71·무·대방전력주식회사 회장) ●안동시장 권영세(61·새·안동시장) 박종규(50·진·한겨레신문안동지국장) 이삼걸(58·무·정치인) 권혁구(60·무·정치인) ●구미시장 남유진(61·새·구미시장) 구민회(58·민·정당인) 김석호(55·무·새마을연구소 소장) 이재웅(63·무·구미정책네트워크 광장 대표) ●영주시장 장욱현(57·새·정당인) 박남서(57·무·영주시의회 의원) ●영천시장 김영석(62·새·영천시장) 박철수(53·무·정치인) ●상주시장 이정백(63·무·농업) 성백영(63·무·상주시장) 송용배(61·무·무직) 황해섭(60·무·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겸임교수) ●문경시장 고윤환(57·새·문경시장) 강명윤(55·무·무직) 신현국(62·무·회사원) 이유권(25·무·축산업) 신영진(42·무·도시및지역개발연구소 소장) ●예천군수 이현준(59·새·예천군수) 이원자(54·무·주부) ●경산시장 최영조(59·새·경산시장) 황상조(54·무·무직) ●청도군수 이승율(62·새·정당인) 김하수(55·무·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고령군수 곽용환(55·새·고령군수) ●성주군수 김항곤(62·새·공무원) 오근화(60·무·농업) 배기순(56·무·세진이엔씨 대표이사) ●칠곡군수 백선기(59·새·공무원) 조민정(54·무·정당인) ●군위군수 장욱(59·새·군위군수) 김영만(61·무·무직) ●의성군수 김주수(62·새·농수산무역대학 학장) 김동호(60·무·변호사) ●청송군수 한동수(65·무·청송군수) 윤경희(54·무·무직) ●영양군수 권영택(51·새·영양군수) 이갑형(60·무·무직) ●영덕군수 이희진(50·새·정치인) 황승일(56·무·무직) 장성욱(57·무·무직) 오장홍(67·무·무직) 박병일(52·무·자영업) ●봉화군수 박노욱(53·새·봉화군수) ●울진군수 임광원(63·새·울진군수) 임원식(59·치·정당인) 임영득(61·무·정당인) 전찬걸(55·무·무직) ■경상남도 ●창원시장 안상수(68·새·정당인) 허성무(50·민·정당인) 조영파(67·무·무직) 허상탁(61·무·종교인(천리교인)) ●진주시장 이창희(62·새·진주시장) 서소연(48·민·정당인) 강수동(47·진·공무원노조 진주시지부 근무) ●통영시장 김동진(63·새·공무원) 정덕범(67·무·수산물 무역업) 박청정(71·무·정치인) 진의장(69·무·정치인) ●고성군수 하학열(55·새·정당인) 정종조(65·민·농업) 이상근(60·무·사업) 김인태(65·무·농업) 하태호(54·무·무직) ●사천시장 정만규(73·새·제8대 경상남도 사천시장) 송도근(66·무·한국시대학회대표) ●김해시장 김정권(54·새·정당인) 김맹곤(68·민·김해시장) 박봉열(43·진·정당인) 허점도(53·무·김해시민법률무료상담센터 상담소장) ●밀양시장 박일호(51·새·정당인) 김영기(52·무·정치인) 우일식(43·무·새밀양 새정치 연구회 대표) 이태권(70·무·농업) ●거제시장 권민호(58·새·거제시장) 이행규(55·민·정치인) 김해연(47·무·회사원) 윤영(59·무·정치인) ●의령군수 김채용(64·새·의령군수) 김진옥(62·무·무직) 오영호(64·무·농업) 서진식(56·무·서진식법무사사무소 대표 ) ●함안군수 차정섭(63·새·함안미래발전연구원 원장) 김용철(52·무·사회단체 대표) 주점욱(45·무·기업인) ●창녕군수 김충식(64·새·창녕군수) 김영준(66·무·민간조사원) 하강돈(65·무·회사임원) ●양산시장 나동연(58·새·양산시장) 김일권(62·민·정당인) 윤장우(58·무·무직) 이강원(69·무·무직) ●하동군수 윤상기(59·무·하동미래연구소소장) 이정훈(43·무·정당인) 김종관(51·무·농업) 황종원(48·무·자영업) 양현석(62·무·기업인) 하만진(48·무·농업) 이수영(46·무·우람종합건설 대표이사) 황규석(56·무·농업) ●남해군수 박영일(59·새·정당인) 문준홍(49·무·정치인) 정문석(58·무·출판업) 정현태(51·무·정치인) ●함양군수 임창호(61·새·함양군수) 서춘수(63·무·정치인) ●산청군수 허기도(60·새·정치인) 이종섭(58·무·정치인) ●거창군수 이홍기(55·새·거창군수) 양동인(61·무·무직) 백신종(61·무·농업) ●합천군수 하창환(64·새·합천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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