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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철의 영화만화경] 로버트 케네디 이야기-바비

    ‘바비’는 배우로 활동하면서 간혹 메가폰도 잡는 에밀리오 에스테베즈가 오랜만에 발표한 극장용 영화다. 두 시간 남짓의 영화는 1968년 6월4일 하루 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벌어진 수만 가지 일들을 담는다. 왜 하필 68년 6월4일인가? 대답은 간단하다. 바로 이튿날 새벽, 같은 장소에서 로버트 F 케네디가 총에 맞았기 때문이다. 주연 배우만 대략 스무 명이 넘는 만큼, ‘바비’는 여러 인물들의 사연을 일일이 주워 담느라 바삐 움직이는 카메라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라틴계 노동자는 야근 탓에 야구경기를 못 봐 화가 났고, 은퇴한 도어맨은 체스로 시간을 보내고, 젊은 여자는 남자가 베트남전에 징집되지 않도록 위장결혼을 하고, 백인 사업가는 아내의 허영에 마음이 쓰리고, 호텔 매니저는 전화교환원과 바람을 피우고, 중년의 미용사는 알코올중독에 빠진 여가수와 대화를 나누고, 해고 통보를 받은 주방관리인은 못된 짓을 벌이고, 젊은 선거운동원은 마약에 취하고,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온 여기자는 인터뷰를 따내려 극성이고, 선거책임자는 예비선거를 치르느라 가슴을 졸인다. 도입부에서 ‘그랜드 호텔’이 언급되는 바, 에스테베즈는 ‘바비’가 걸작의 재현이 되길 바랐던 것 같다. 1932년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그랜드 호텔’은 베를린의 호화 호텔에 모인 인간군상의 이야기를 일급 스타들의 존재감과 결합시킨 작품이다. 젊은 스타부터 연륜이 깊은 명배우까지 작금의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인물을 연기하는 ‘바비’가 ‘그랜드 호텔’을 탐하지 말라는 법은 없었다. 문제는 영화의 배경이, 극중 ‘그랜드 호텔’과 나란히 언급된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의 시대란 점에 있다. 알다시피 당시는 ‘68혁명이 세계를 뒤흔들던 때’이며, 할리우드에선 ‘아메리칸 뉴시네마’의 물결이 불어닥치던 즈음이었다. 그런데 굳이 1968년의 6월을 찾았으면서도 ‘바비’는 사상적 기반을 온건한 이상주의에 두고, 화려한 고전영화를 지향하면서 스스로의 모순을 드러낸다. 한 인간의 죽음이 불러일으킨 슬픔과 지나간 시간에 대한 향수로 68년의 혼란, 불안, 꿈을 채우기란 애당초 버거운 일이었다. 게다가 영화는 한 공간에 모인 인물들 각자의 삶에 예의를 다하지도 못했다. 이건 인물마다 충분한 시간을 부여하지 않았다고 내뱉는 험담이 아니다. 감독은 인물마다 고유한 삶이 있다는 걸 인식하는 듯 보이지만, 스무 명 남짓한 인물들은 오로지 ‘바비’라는 애칭으로 불린 정치인의 죽음 주변에 배치되기 위해 존재한다. 암살당한 정치인의 죽음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각각의 존재는 목적을 다하고, 아울러 그들의 문제는 휘발되고 만다. 그나마 기대했던 배우들의 앙상블도 훌륭한 편은 아니다. 대다수 배우들이 분명 뛰어난 연기를 펼치고 있으나 경력과 스타일의 차이로 인한 들쭉날쭉함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오히려 극의 완성도를 저하시킨다. 일례로, 해리 벨라폰테와 앤서니 홉킨스의 안정되고 우아한 연기와 린제이 로한과 애시튼 커처의 어색하고 들뜬 모습 사이에서 영화는 어디에 중심을 둘지 망설인다. 역시 아무나 로버트 알트먼 같은 대가가 되지 못하는 모양이다. 영화평론가
  • 세무사 月 1073만원 최고소득

    세무사 月 1073만원 최고소득

    세무사가 전통적 고임금 직종인 기업 고위 임원과 변호사, 의사 등을 제치고 지난해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은 15일 전국 7만 5000가구 중 취업 상태에 있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벌인 ‘2008 산업·직업별 고용구조 조사’ 결과 세무사가 지난해 월평균 1073만 1000원을 벌어들여 전체 426개 업종 중 최고 소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7년 같은 조사에서 9위를 기록했던 세무사는 1년 새 소득 순위가 여덟 계단이나 수직 상승했다. 2위는 정보통신 관련 관리자(885만 7000원)이 차지했다. 반면 2007년 조사에서 월평균 소득 순위 1위를 차지했던 기업 고위 임원은 올해 3위(748만 3000원)로 떨어졌다. 또 지난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던 변호사와 치과의사도 올해 6위(622만 7000원)와 9위(599만 7000원)에 그쳤다. 이 밖에 문화·예술 디자인 및 영상 관련 관리자(4위·672만 6000원)와 항공기 조종사(5위·639만 8000원), 금융 및 보험관리자(7위·607만 3000원) 등이 소득 순위 상위권에 포진했다.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세무사 평균 소득이 늘어난 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높은 수입을 올리는 비임금(자영) 세무사의 수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이 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의 월평균 소득은 203만 7000원이었고 평균 연령은 43.4세로 조사됐다. 평균 근속연수는 8.5년,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49.3시간이었다. 또 전체 세부 직종 중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것은 상점 판매원(159만 4000명)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전체 취업자 중 6.7%에 이르는 것이다. 뒤이어 곡식작물 재배원(102만 5000명·4.3%), 한식 주방장 및 조리사(58만 6000명·2.5%)가 많았다.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상점 판매원 비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편”이라면서 “자영업자가 많은 한국적 구조가 반영된 조사 결과로 본다.”고 설명했다. 평균연령은 곡식작물재배원이 63.1세, 채소 및 특용작물 재배원이 62.5세, 농림어업 관련 단순 종사원이 60.8세 등으로 높았다. 반면 직업운동선수(27.0세), 메이크업 아티스트 및 분장사(27.2세), 애완동물 미용사(27.5세) 등은 젊은 직종에 속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음식점 인터넷 영업신고 가능

    서울시는 방문 접수만 가능한 음식점과 이·미용실 등 식품·공중위생 분야의 민원 13종을 15일부터 인터넷으로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 처리가 가능한 신고 민원은 식품위생 분야의 식품영업신고, 변경신고, 집단급식소 설치·운영 신고 등 7종과 공중위생분야의 영업신고, 폐업신고, 이·미용사면허증 발급신청 등 6종이다. 인터넷으로 영업신고를 하려면 정부의 전자민원G4C(www.egov.go.kr)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받은 뒤 민원신청사항 등을 입력하면 된다. 민원인은 해당 자치구가 신청사항을 확인하고 휴대전화 문자전송 서비스나 이메일로 처리사항을 통보하면 자치구를 방문해 신고증을 받을 수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영화 ‘해운대’ 불법유출 3인에 ‘징역형’

    영화 ‘해운대’ 불법유출 3인에 ‘징역형’

    영화 ‘해운대’를 불법 복제한 뒤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3명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유영현 판사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시각장애인복지관 직원 김모(30)씨와 미용사 고모(30)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 중국유학생 김모(27)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해운대’를 불법복제한 뒤 중국에 유출함으로써 영화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며 징역형을 선고한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피고인들이 범행에 대한 인식 정도가 약했고 저작권 침해 의도가 없었다는 점 등을 감안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각장애인복지관 직원 김씨는 지난 7월 장애인들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음향 작업을 하기 위해 ‘해운대’ 파일이 담긴 DVD를 받은 뒤 불법 복제해 친구 고씨에게 전달한 혐의로 기소됐다. 고씨는 ‘해운대’ DVD를 갖고 중국으로 건너가 지인들에게 유출했고, 중국유학생 김씨는 고씨에게 받은 ‘해운대’ 파일을 웹하드 사이트 2곳에 올린 혐의를 받았다. 사진 = JK필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2일 TV 하이라이트]

    ●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 일생동안 네 번의 커다란 변화를 겪는 여성의 몸. 계절로 비유하자면 폐경 즈음의 갱년기는 가을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의 40대, 50대 여성들은 풍성한 가을을 보내고 있을까? 갱년기 여성을 괴롭히는 다양한 증상의 실체와 해결방법을 알아보고, 행복한 갱년기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50분) 동대문의 신화에서 코리아의 신화로 거듭난 패션디자이너 최범석. 그는 고졸 학력에, ‘동대문 출신’으로 프랑스의 대표 백화점인 프렝탕에 한국 브랜드 최초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19살에 홍대 노점상으로 옷 장사를 시작해 동대문을 거쳐 파리까지 입성한 그의 맨 주먹 도전기를 들어본다. ●멈출 수 없어(MBC 오전 7시50분) 연시를 고소했다는 봉자의 말에 병주는 깜짝 놀란다. 증거를 확보했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이는 봉자에게 병주는 진짜 연시가 한 일이 맞느냐며 되묻는다. 한편, 연시의 일을 전해 들은 만재는 자신은 아무런 조치도 해줄 수 없다고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착잡해 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8시50분) 머리부터 발끝까지 눈부신 그녀가 떴다. 하루에 열댓 번을 갈아입어도 지겹지 않은 반짝이 옷. 아주머니의 삶의 원동력, 반짝이가 있어 행복한 아주머니를 소개한다. 주인 등에 업힌 개가 있다. 나이 들어 걷기 힘든 예삐의 발이 되어 준 아주머니. 예삐와 한 몸이 된 아주머니의 사연도 소개한다. ●한국어쇼(EBS 오후 1시40분) 한 달에 한 번 가위와 빗을 들고 가족 미용사로 변신하는 정숙씨. 미용사 자격증을 딴 이유는 바로 한국말을 배우기 위해서였다. 다문화 여성을 위한 한글 교실이 없던 시절, 남편의 권유로 여러 가지 배우다 보니 만능 엄마가 되어 있었다는 정숙씨. 그녀의 한국 생활 적응 노하우를 들어본다. ●전설의 시대(OBS 오후 11시) 백두산 보컬 유현상과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가 결혼한 사연이 최초로 공개된다. 부모님의 반대로 낙심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주위에서는 극비 결혼식을 준비한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들은 자신들의 결혼식인지도 모른 채 식장에 들어갔다. 이승철을 비롯해 4명의 증인이 참석한 결혼식을 재현해 본다.
  • 아빠-여친 입맞춤하는 새 유모차 바닷물로 

    아빠-여친 입맞춤하는 새 유모차 바닷물로 

     아빠가 여자친구와 입맞춤하는 사이 두살배기 딸과 8개월된 아들이 타고 있던 유모차 두 대가 바닷물에 빠졌다.아들은 다행히 목숨을 구했지만 딸은 결국 숨졌다.  영화의 한 장면이냐고? 아니다. 지난 2월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켄트주 폴크스턴의 해변 산책로에서 있었던 일이다.  9일 영국 일간 ‘더 타임스’에 따르면 세 아이의 아버지인 앤드루 호퍼(38)는 전날 애시포드 검시 법정에 출두,두살배기 딸 레베카와 8개월된 아들 루이스를 두 대의 유모차에 태우고 여친 폴라 앤더슨(38)과 해변에 놀러 갔을 때 벌어진 끔찍한 비극에 대해 진술했다.  호퍼는 “우리는 멈춰섰고 내가 ‘이리 와봐요.’라고 말한 뒤 (앤더슨과) 키스하고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유모차들이 손에서 빠져나갔다.몇초 뒤 풍덩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우리는 누군가 돌을 바다에 던졌겠거니 여겼다.”고 털어놓은 뒤 “우리는 한발짝 떨어지며 ‘무슨 일일까?’라고 생각했다.유모차가 보이지 않은 것을 그때야 깨달았다.”고 말했다.  BAe 시스템즈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호퍼가 먼저 바다에 뛰어들었고 앤더슨도 뒤따라 뛰어들었다.레베카는 왕립런던병원에 후송됐지만 그날 숨졌고 루이스는 완전 회복됐다.경찰은 레베카의 죽음에 살해 의도가 있었는지 조사했지만 왕립검찰청은 결국 호퍼를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앤더슨 역시 법정에서 호퍼와 함께 산책로 한쪽 끝까지 걸어가 입맞춤을 할 때 1초도 안돼 풍덩 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증언했다.”그렇게 요란한 소음은 아니었지만 그때 우리는 유모차가 거기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녀는 “먼저 물에 뛰어든 호퍼가 루이스를 쫓아갔고 나는 레베카를 잡았다.우린 매우 차갑고 깊은 바닷물에서 사투를 벌였다.”고 말했다.  행인 둘이 가세해 네 명을 물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힘을 합쳤고 이후 두 어린이에게 구강-구강의 인공호흡을 시도했다.바람이 불어 유모차를 바다 쪽으로 밀어낸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 굴러간 것인지를 묻자 앤더슨은 “말하긴 곤란한데 아마도 바람 때문일 것”이라고 답했다.  심장 전문의는 물에 빠진 레베카가 여러 차례 심장에 충격이 가해져 죽음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짐작했다.검시의 래이철 레드먼도 사고사에 무게를 뒀다.바람이 거세게 불어 유모차를 바다에 떨어뜨렸을 뿐이란 것이다.  켄트주 체이텀에서 다른 한 명의 아들을 데리고 미용사로 일하며 생활하고 있는 엄마 새라 호퍼(35)는 변론이 있기 전까지 사건에 대해 일절 알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재판정 바깥에서 그녀는 성명을 통해 “검시의가 이제 결론을 내놓게 된 것에 안도하고 있다.”며 “레베카는 내 예쁜 딸이었으며 오빠들과 난 앞으로 매일 매순간 그애를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나아가 “오늘 법원의 결정이 우리로 하여금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건 전까지 호퍼 부부는 체이텀에서 함께 지냈지만 그 일이 있고난 뒤에는 별거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해운대’ 불법복제 DVD 시각장애인聯 직원 유출

    ‘해운대’ 불법복제 DVD 시각장애인聯 직원 유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해운대’를 불법 복제해 유포시킨 주범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직원으로 밝혀졌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해운대를 DVD에 불법 복제한 후 빼돌려 인터넷에 유출한 혐의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직원인 음향엔지니어 김모(30)씨와 친구인 헤어디자이너 고모(30)씨, 중국 유학생인 또다른 김모(28)씨 등 3명을 검거하고 이중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직원 김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머지 두 명도 이날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김씨는 7월17일 해운대의 시각장애인용 설명판을 만들기 위해 영화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측으로부터 영화 파일을 넘겨받은 후 이를 DVD로 만들어 친구 고씨에게 넘겼다. 중국에서 미용사로 일하는 고씨는 현지 미용실 손님인 유학생 김씨가 일시 귀국 중인 것을 알고 DVD를 전달했고, 김씨는 중국으로 돌아간 후 지난달 28일 영화를 두 곳의 국내 파일공유(P2P) 사이트에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한번 P2P 사이트에 오른 해운대는 네티즌들의 퍼나르기를 통해 급속히 확산됐다. 영화는 7월22일 국내에서 공식 개봉됐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친구에게 ‘너만 보고 다른 사람에게는 주지 마라.’고 당부했는데 이렇게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지 몰랐다.”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해운대는 지난달 29일부터 인터넷 P2P 사이트를 중심으로 10만건 이상 다운로드됐으며,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이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현재 해운대는 중국 등지에서 불법복제돼 장당 900원가량에 대량유통되고 있으며, 제작사는 이번 여파로 9월1일 현재 180억원 정도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캠퍼스 라이프] 지역민 평생교육 강좌 개설

    ●대경대 지역민을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 무료교육 강좌를 개설한다. 25일부터 홈페이지(www.tk.ac.kr)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다음 달 1일부터 15주간 10개 과정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강좌는 컨택매니지먼트, 숍마스터, 웨닝플래너, 피부미용사, 와인양조, 온라인 쇼핑몰창업, 노인건강체육지도자과정, 아동요리지도자과정 등으로 1주 3시간, 총 4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 中 건국 60주년 기념 ‘이색 헤어스타일’

    중국이 최대 명절인 국경절(10월 1일)을 눈앞에 두고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올해는 특히 건국 6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화제가 됐다. 국경절의 ‘國慶’(국경)과 60주년의 숫자를 머리에 새긴 사람들은 다름 아닌 초등학생들이다. 이 아이들은 애지중지 길러온 머리카락을 잘라 나라의 큰 명절을 기리고 축하했다. 한 학생은 윗머리를 길게 땋아 올려 중국국기를 상징하는 붉은색 깃발을 여러 개 꽂은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어떤 아이는 중국의 영웅인 ‘마오쩌둥’의 흉상을 새겨 넣기도 했으며, 또 다른 아이는 중국의 상징인 톈안먼의 모습과 글자를 뒤통수에 그리기도 했다. 조국의 큰 행사를 한 마음으로 축하하는 의미에서 검은 머리를 붉게 또는 노랗게 물들여 국기를 새긴 아이도 있다. 이 헤어스타일들은 허난성 정저우시의 한 미용실 주인의 작품이다. 이 미용사는 “아이들과 나를 포함한 중국인 모두 건국 60주년을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다.”면서 “국경절을 머리에 새긴 아이들이 너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나 또한 즐거웠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BA진학 꿈도 ‘사이버 평생교육’으로

    MBA진학 꿈도 ‘사이버 평생교육’으로

    직장인 박모(35·용산구 청파동)씨는 요즘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박씨는 최근 틈만 나면 용산구 사이버 평생학습센터(cyber.yong san.seoul.kr)에 접속해 동영상 강의를 공짜로 듣고 있다. 경영학석사(MBA) 과정 진학을 위해 외국어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시간적·경제적 제약으로 학원에서 직접 수강하기가 쉽지 않았던 박씨에겐 사이버 평생학습센터가 고마운 ‘과외 선생님’이다. 조금씩 시간을 내 ‘공부 삼매경’에 빠지다 보면 모니터가 그야말로 강의실이 된다. 박씨는 ▲기상캐스터 현인아의 팝스잉글리시 ▲원어민 회화동영상 ▲파워포인트 강좌 등을 즐겨 듣는다고 귀띔한다. 저녁에는 지친 심신을 충전하기 위해 컴퓨터와 TV를 연결한 뒤 대형 화면으로 마인드컨트롤과 생활체조 강좌를 보며 직접 따라하기도 한다. 박씨는 “우연히 평생학습센터 사이트를 알게 돼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MBA에 진학하려는 꿈도 꼭 이루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유비쿼터스 도시’를 추구하는 용산구의 발걸음이 작지만 의미 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사이버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해 주민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주민 1500여명 가입… 하루 100여명 이용 이날 현재 용산구의 사이버 평생학습센터의 가입자 수는 모두 1500명 정도로 하루 평균 100명 안팎이 접속해 강의를 듣는다. 다문화, 외국어, 재테크, 건강·문화, 취미생활 등 모두 10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흩어져 있던 각종 교육콘텐츠를 하나로 모아 구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만 하면 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좌 수는 현재 100여개로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피부미용사 등 자격증 강좌를 비롯, 컴퓨터·수능방송 등 구민의 관심분야를 반영한 실용성에 무게를 뒀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 교실과 중국어·일본어 강좌도 마련돼 있다. 줄넘기·배드민턴·덩더쿵체조 등 생활체육 강좌와 파워포인트, 워드프로세서 등 컴퓨터 강좌도 눈길을 끈다. 부모가 아이를 직접 가르칠 수 있도록 논술지도자 과정도 개설돼 있다. 각 강좌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성실하게 수강한 주민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구는 실시간 강좌평가와 인기순위, 희망강좌 투표 등 선호도 조사를 통해 교육과정에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고 있다. ●유비쿼터스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 여기에 용산구는 ▲정보화 홈페이지 관련 콘텐츠 개발 ▲전자책(E-Book) ▲주민정보화교실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유비쿼터스 도시 구축의 모범 자치구로 평가받고 있다. 또 홀몸노인 유케어(U-Care) 시스템을 개발하고 전산소모품 관리시스템, 디스크백업시스템, 광역통신망, 통합 메시지 전송시스템, 정보보호시스템 등을 구축해 행정낭비를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박장규 용산구청장은 “사이버 학습센터와 인터넷 수능방송 등 교육사업뿐 아니라 노인보호시스템, 주민정보화 등 모든 분야에 IT 기술을 접목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는 유비쿼터스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캠퍼스 라이프]

    SCI 인용지수 국내대학중 1위 ●울산대 세계적인 수준의 논문을 엄선해 등재하는 과학기술논문색인(SCI) 인용지수에서 국내 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의 ‘2009년 성과분석 이슈리포트―2007년도 대학연구활동 실태조사 심층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울산대는 SCI 인용지수 2.95로 1위에 올랐고, 다음으로 이화여대(2.86), 포항공대(2.77), 광주과학기술원(2.76), 서울대(2.74) 등의 순을 보였다. 2차 평생학습 중심대학 선정 ●대경대 2009년 2차 평생학습 중심대학으로 선정돼 1억원의 국고를 지원받고 지역민을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피부미용사 등 8개 과정이 8월부터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EBS플러스]

    ●EBS플러스1 05:00 탐스런 사회문화 06:00 포스 현대문학 07:50 기본과 특별한 수학(상) 09:40 수능 플러스 외국어영역 10:30 세계테마기행 11:10 역사극장 18:00 포스 현대문학(재) 20:0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생물 21:50 수능플러스 외국어영역(재) ●EBS플러스2 09:20 중 3 기술·가정 10:15 딩동댕 유치원 11:00 일일드라마 깡순이 12:00 중 2 영어, 한문 15:30 2009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강좌 16:00 10급 공무원 시험대비 강좌 17:00 초등 친절한 선생님 사회 3-1, 4-1, 5-1, 6-1 19:00 중 1(재) 영어, 도덕 23:00 중 3 영어 01:00 매직중학영문법 01:40 피부미용사 시험대비강좌(재)
  • [서울플러스] 22일부터 미용예술축제

    구로구(구청장 양대웅)22~24일 구로역 북측광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제1회 구로미용예술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역 헤어디자이너들의 우수한 실력을 통해 미용이 기술이 아닌 예술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대한미용사회 구로구지회 소속 460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15개 상설부스에서 헤어스케치, 머리자르기, 모발 진단과 관리기법 등 무료 서비스를 선보인다. 식품위생과 860-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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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플러스1 05:00 EBS 탐스런 사회문화 06:00 EBS포스 현대문학07:50 EBS 기본과 특별한 수학(상) 12:00 내신 6감 수학(상)(하) 15:20 EBS 탐스런 사회문화(재) 18:00 EBS포스 현대문학(재) 20:0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생물 21:50 수능플러스 외국어영역(재) ●EBS플러스2 12:00 TV중학 2학년 영어, 한문 15:30 2009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강좌 16:00 10급 공무원 시험대비 강좌 17:00 초등 친절한 선생님 사회 3-1, 4-1, 5-1, 6-1 19:00 TV중학 1학년(재) 영어, 도덕 23:00 TV중학 3학년 영어 01:00 매직중학영문법 01:40 피부미용사 시험대비강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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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플러스1 06:00 EBS포스 현대문학 07:50 EBS 기본과 특별한 수학(상) 09:40 수능 플러스 외국어영역 10:30 세계테마기행 11:10 역사극장 12:00 내신 6감 수학(상)(하) 15:20 EBS 탐스런 사회문화(재) 18:00 EBS포스 현대문학(재) 20:0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생물 ●EBS플러스2 10:15 딩동댕 유치원 11:00 일일드라마 깡순이 12:00 TV중학 2학년 영어, 한문 15:30 2009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강좌 16:00 10급 공무원 시험대비 강좌 19:00 TV중학 1학년(재) 영어, 도덕 23:00 TV중학 3학년 영어 01:00 매직중학영문법 01:40 피부미용사 시험대비강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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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플러스1 05:00 사회문화 06:00 현대문학 07:50 특별한 수학(상) 09:40 수능 외국어영역 10:30 세계테마기행 11:10 역사극장 12:00 내신 6감 수학(상)(하) 15:20 사회문화(재) 18:00 현대문학(재) 20:00 수능특강 선택 고3 생물(재) 21:50 수능 외국어영역(재) ●EBS플러스2 09:20 중 3 기술·가정 10:15 딩동댕 유치원 11:00 일일드라마 깡순이 12:00 중 2 영어, 한문 15:30 2009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강좌 16:00 10급 공무원 시험대비 강좌 17:00 초등 친절한 선생님 사회 3-1, 4-1, 5-1, 6-1 19:00 중 1 영어, 도덕(재) 23:00 중 3 영어 01:00 매직중학영문법 01:40 피부미용사 시험대비강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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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플러스1 05:00 사회문화 06:00 현대문학 07:50 특별한 수학(상) 09:40 수능 플러스 외국어영역 10:30 세계테마기행 11:10 역사극장 12:00 내신 6감 수학(상)(하) 15:20 사회문화(재) 18:00 현대문학(재) 20:00 수능특강 선택 고3 생물Ⅰ(재) ●EBS플러스2 07:00 10급공무원시험대비 강좌 09:20 중3 기술·가정 10:15 딩동댕 유치원 11:00 일일드라마 깡순이 12:00 중2 영어, 한문 15:30 2009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강좌 16:00 독학사 교육강좌 17:00 초등 친절한 선생님 사회 3-1, 4-1, 5-1, 6-1 19:00 중1 영어, 도덕 (재) 23:00 중3 영어 01:40 피부미용사 시험대비강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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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플러스1 05:00 사회문화 06:00 현대문학 07:50 특별한 수학(상) 09:40 수능 플러스 외국어영역 10:30 세계테마기행 11:10 역사극장 12:00 내신 6감 수학(상)(하) 15:20 사회문화(재) 18:00 현대문학(재) 20:00 수능특강 선택 고3 생물Ⅰ(재) ●EBS플러스2 09:20 중3 기술·가정 10:15 딩동댕 유치원 11:00 일일드라마 깡순이 12:00 중2 영어, 한문 15:30 2009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강좌 16:00 독학사 교육강좌 17:00 초등 중간고사 기출예상문제 사회 3-1, 4-1, 5-1, 6-1 19:00 중1 영어, 도덕(재) 23:00 중3 영어 01:00 매직중학영문법 01:40 피부미용사 시험대비강좌(재)
  • 소파 뒹굴던 고양이 강아지 축구코치 되다

    고양이 ‘뒹굴이’는 이름처럼 소파 위에서 하루종일 뒹굴뒹굴하는 게으른 고양이다. 하지만 스스로는 잠시 쉴 틈도 없이 아주 바쁘게 지낸다고 착각한다. 뒹굴이의 일과표는 이런 식이다. 해가 중천에 걸린 오전 10시쯤 느지막하게 잠에서 깨어난 뒹굴이는 일어나는 데만 한 시간이 걸리고, 깨끗이 씻는 데는 30분이 걸린다. 체조는 겨우 4분만 한다. 뒹굴이가 먹고, 자고, 노는 곳은 모두 소파. 그래서 소파에는 뒹굴이가 몸을 누이고 있는 곳은 움푹 파여 연못이 생길 정도다. 뒹굴이는 작은 일, 큰 일 등 볼 일 볼 때만 잠깐 소파를 떠나는데, 정원 끝에 있는 ‘세상 끝’을 향해서 간다. 그러곤 정말 빠르게 돌아와 소파의 온기를 느끼는 것이 낙이다. 그런데 이 뒹굴이가 소파 밖으로 뛰쳐나가 기니피그의 미용사로 정성스럽게 머리를 말아주고, 왕눈이 암소를 귀찮게 하는 파리 잡는 사냥꾼이 되기도 하고, 강아지 루디의 축구코치로 열심히 일하기도 한다. 또한 고양이 또순이를 성악가로 키우기도 한다. 어떻게 이런 변화가 일어난 것일까? ‘게으른 고양이의 결심’(프란치스카 비어만 글·그림, 임정희 옮김, 주니어김영사 펴냄)은 친구의 가치와 삶의 진정한 즐거움이 어디에서 유래하는지를 알려주는 그림 동화다. 뒹굴이의 행동에 변화가 일어난 것은, 늘 짖어대는 데다 미친 듯이 정원을 돌아다니며 공을 차는 촌뜨기 축구선수 강아지 루디와 어느날 꽝하고 부딪친 이후이다. 그 순간 루디의 것이 뒹굴이에게 옮겨왔다. 벼룩! 40m는 눈감고 뛸 수 있고, 경주용 자동차보다 빠른 벼룩이다. 벼룩의 취미는 먹잇감을 바꾸는 것인데, 루디에게서 뒹굴이에게로 옮겨간 것이다. 벼룩은 뒹굴이의 다리를 다섯 방이나 물어뜯더니, 머리, 배, 등으로 옮겨가며 마구마구 물어댄다. 뒹굴이는 더이상 소파에 웅크리고 한가롭게 게으름을 피울 수 없다. 뒹굴이는 루디의 벼룩에게 ‘먹잇감 바꾸기’의 기회를 줘야 했다. 그래서 미용사로, 사냥꾼으로, 축구코치로 일한 것이다. 그 동기가 불순하고, 속임수가 통했다. 벼룩은 사라지고, 즐거운 생활을 기대하며 소파로 다시 돌아온 뒹굴이, 정말 즐거울까? 뒹굴이는 묻는다. “꼬마야, 혼자서 컴퓨터 게임하고 놀면 정말 즐겁니? 너에게도 내 벼룩을 나눠줄까? 벼룩에게 ‘먹잇감 바꾸기’를 해줄 수 있도록 말이야.”라고. ‘책 먹는 여우’로 국내에 잘 알려진 독일출신의 동화작가가 썼고, 교훈적인 이야기를 개구쟁이처럼 그려냈다. 곰같이 통통한 고양이 뒹굴이는 깜찍하고 또 재주도 많다. 마치 우리 꼬마들처럼. 8500원.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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