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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혁의 연인 김지수 “결혼은 때가 되면”

    김주혁의 연인 김지수 “결혼은 때가 되면”

    KBS 2TV ‘태양의 여자’(극본 김인영, 연출 배경수)를 통해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김지수가 연인 김주혁과의 결혼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태양의 여자’ 제잘발표회에 참석한 김지수는 “김주혁과는 작품을 선택하고 연기하는데 있어 의지가 되는 부분이 많아 아직까지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지수는 “물론 너무 늦어지면 안될 것이라 생각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한편 이번 드라마를 통해 모든 걸 다 가진 아나운서 신도영 역을 맡은 김지수는 “멜로 드라마의 흔한 캐릭터가 아니다.”며 “자신의 욕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지수, 한재석, 이하나, 정겨운 주연의 ‘태양의 여자’는 다음주 수요일 28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 된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 사진 =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국토해양부 ◇과장급 전보 △울산지방해양항만청장 鄭昌源 특허청 ◇서기관 전보 △특허심판원 김형근 이호조 식품의약품안전청 ◇과장급 전보 △영양기능식품국 바이오식품팀장 이동하△영양식품기준과장 홍진환△영양평가〃 권오란△식품첨가물〃 박혜경△식품안전국 유해물질관리단 위해기준〃 박선희△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 김희연 한국과학문화재단 △경영기획본부장 박태옥△과학문화사업단장 신이섭△감사부장 우상철△경영지원실장 윤영광 이데일리 △편집국 국제부장 池暎翰 아시아투데이 △편집국 인터넷부장 겸 기획취재부장 안종일 KB투자증권 ◇승진 (전무이사)△수석관리임원 이근포 ◇신규 선임 (상무이사)△채권본부장 한권일 대신증권 △홍콩현지법인장 조주연 키움증권 △국제영업팀장 林京浩△인사〃 金暎槿△감사〃 高起煥 알리안츠생명 ◇지점장 △원남 심옥자△등촌 이재명△명동 홍순조△동작 이형재△용인 김병영△부천 장경진△경인 김용완△문산 주배돈△가경 박종석△서정 박정오△영화 이경동△양정 최상락△삼백 사호동△김해 손창식△동래 한호연△동광 김형경△성내 조순옥△강서 양진숙△청량리 최용대△중랑 정윤희△선인 김재윤△판교 정택안△경산 배창환△영양 서상원△영도 김미연△진해 김춘국△제황 임영미△성호 박영옥△진교 남명자△삼천포 서경엽 흥국증권 (이사)△금융상품본부 김근섭
  • 한재석 “내 이상형은 취미가 같은 여자”

    한재석 “내 이상형은 취미가 같은 여자”

    지난해 방송된 SBS ‘로비스트’에서 강태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한재석이 자상하고 반듯한 캐릭터 ‘김준세’로 돌아왔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KBS 2TV ‘태양의 여자’(극본 김인영, 연출 배경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재석은 “전작 시청률이 좋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후회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로 우울한 역할만 맡았는데 이번에는 경쾌하고 밝은 캐릭터를 연기한다.”며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스스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한재석은 “금연을 시도한지 2주째인데 3kg 정도 살이 쪘다.”며 “처음으로 금연을 시도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특히 이날 한재석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재석은 “외모보다는 성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대화가 통하고 취미가 비슷한 사람이 나타나면 언제든지 공개하고 데이트를 즐기겠다.”고 밝혔다. ‘태양의 여자’는 뒤바뀐 두 자매의 사랑과 욕망, 복수와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김지수, 이하나, 정겨운 등이 출연한다. 28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 사진 =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프 더 레코드, 효리’가 얻은 것 과 잃은 것

    ‘오프 더 레코드, 효리’가 얻은 것 과 잃은 것

    2002년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이효리 신드롬’. 당시만 해도 이효리의 일거수 일투족이 스포츠신문 1면을 장식 할 정도로 이효리의 힘은 막강했다. 그러나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이효리 신드롬도 어느새 사그라졌다. 그는 2006년 발표된 2집 앨범 타이틀곡 ‘겟챠’의 표절시비로 여러 가지 구설수에 휘말리며 내리막 길을 걸었다. 2006년 이후 이효리는 특히나 언론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였다. 그래서인지 그는 인터뷰는 물론 공개석상에서 언론과 마주치기를 꺼렸다. 그랬던 이효리가 지난 2월 Mnet ‘오프 더 레코드, 효리’를 통해 자신의 24시간을 공개하겠다고 나섰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최재윤 PD는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스타 이효리가 아닌 ‘인간 이효리’를 공개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 이효리 띄어주기 위한 상업적 방송 아니다 케이블채널 엠넷에서 24시간 톱스타 이효리의 일상이 공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효리 띄어주기가 아니냐’라는 부정적인 의견과 ‘톱스타 이효리의 평범한 일상은 어떨까’라는 의견이 대립되며 ‘오프 더 레코드, 효리’는 시작부터 화제가 됐다. 최 PD는 “프로그램 기획 당시 이효리와 톱 남자 배우인 A와 투 톱으로 기획했다.”며 “두 사람 모두에게 동의를 얻은 상태였지만 최종적으로 이효리만 선택하게 됐다.”며 처음으로 말문을 열었다. 또한 “결국 이효리의 단독 출연을 선택하게 된 건 ‘오프 더 레코드, 효리’를 통해 많은 이들이 내면 속의 이효리, 즉 ‘인간 이효리’를 있는 그대로 느꼈으면 하는 바램이었다.”고 밝혔다. 최 PD는 “작년 10월경 우연히 마주친 효리가 프로그램을 같이 하고 싶다고 말한적이 있다. 처음에는 농담인줄 알았는데 올초 프로그램 개편 때 ‘진짜 같이 해볼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정말 하고 싶다’고 말해왔다.”고 말했다. 또 “처음에 이효리와 프로그램을 한다고 했을 때 회사 사람들 조차 믿지 않을 정도였다. 결국에는 이효리가 출연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나서야 모두들 믿어줬다.”고 덧붙였다. 그만큼 이효리의 ‘오프 더 레코드, 효리’는 모든 사람들의 의문과 기대 속에 만들어진 프로그램이었다. # ‘서인영의 카이스트’와의 비교 안타까웠다 그렇게 사람들의 뜨거운 시선 속에서 첫 선을 보인 ‘오프 더 레코드, 효리’는 여러 가지 논란과 함께 ‘서인영의 카이스트’와 비교되기 시작했다. 이미 이효리와 서인영은 작년 솔로 앨범을 두고 섹시 지존 경쟁을 벌인 바 있어 이들의 이번 경쟁은 더욱 뜨거웠다. 이에대해 최 PD는 “‘카이스트’와 ‘오프 더 레코드’는 밀착 취재하는 형식은 비슷하나 전혀 다른 포맷을 가진 프로그램이다. ‘카이스트’는 한 가지 주제 아래 영상과 편집에 깊이를 뒀다.”고 설명했다. 또 “‘오프 더 레코드’는 원본을 그대로 보여주는 리얼 100% 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에 나레이션, 자막 등을 배제한 것도 제작자의 설명 없이 시청자 스스로 이효리를 판단하기를 바라는 의도에서였다.”고 강조했다. # 10년동안 대중의 시선에 갖힌 이효리 프로그램 기획부터 종영까지 지난 5개월간 이효리와 동거동락 해온 최 PD는 이효리를 어떻게 평가할까? 최 PD는 “이효리는 평소 장난치는 걸 좋아하고 작은 일에 상처를 잘 받으며 소심하고 정 많은 사람”이라며 “어는 순간부터 그를 좋지 않게 보는 시선이 많아졌다. 하지만 그런 소문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다.”고 이효리를 두둔했다. 이어 “이효리는 10년이란 시간을 대중의 시선에 갇혀있었기 때문에 누군가의 시선을 조금이라도 느끼면 금방 알아채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한다.”며 “프로그램을 위해 직접 일정을 결정할 정도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PD는 “마릴린 먼로처럼 상징성을 가진 여성 스타는 국내에서 이효리 뿐”이라며 “기존에 함께 방송했던 연예인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스타로 방송 전과 후의 이미지가 가장 달랐던 인물”이라며 남다른 감정을 표현했다. 사진 = Mnet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돌아온 스타 나현희 “아픈 딸 위해 활동 쉬어”

    돌아온 스타 나현희 “아픈 딸 위해 활동 쉬어”

    4년 만에 돌아온 청춘스타 나현희가 SBS ‘물병자리’를 통해 개성 강한 조연으로 거듭나고 있다. 21일 오후 3시 일산 탄현 SBS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아침드라마 ‘물병자리’(극본 김두삼ㆍ이주희, 연출 김수룡) 촬영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나현희는 “오랜만의 촬영이라 긴장된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1996년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떠나 2003년 SBS 아침드라마 ‘이브의 화원’으로 컴백했던 나현희는 2004년 ‘영웅시대’ 이후 또 다시 4년간의 긴 공백기간을 가진 바 있다. 이에 대해 나현희는 “4년 전 유치원에 다니는 딸을 위해 연기활동을 접었다. 엄마의 빈 자리가 커서인지 아이가 원형 탈모증에 시달렸다.” 며 “3개월 동안 딸에게만 집중한 끝에 병이 깨끗하게 사라졌다.”고 밝혔다. 한편 ‘물병자리’는 같은 별자리를 갖고 태어난 두 여인 은서(임정은 분)와 은영(하주희 분)의 대비되는 인생역정을 그린 드라마로 아침드라마에도 불구하고 15%가 넘는 시청률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희선 임신소식에 네티즌 “축하 축하!”

    김희선 임신소식에 네티즌 “축하 축하!”

    배우 김희선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면서 미니홈피에는 네티즌의 축하글이 쇄도하고 있다. 김희선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현재 임신 4주째인 사실을 확인했으며 올 12월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김희선의 미니홈피 사진첩 및 일촌평에는 네티즌들의 각종 축하글이 쇄도하고 있다. ‘세 아이의 엄마’라고 자신을 밝힌 한 네티즌은 “희선 새댁 항상 지켜보고 있다. 건투를 빈다.”고 축하를 전하는가 하면 “임신했어도 여전히 아름답다.”고 미모를 칭찬하기도 했다. 김희선은 2007년 10월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 박주영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간 모든 활동을 중단해 오다 최근 컴백을 타진하고 있었다. 하지만 임신 소속이 전해지면서 김희선 측은 “김희선이 태교에만 전념할 예정”이라며 컴백이 미뤄졌음을 전했다. 사진=김희선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학수PD “연예인 목소리 높일려면 차인표처럼”

    한학수PD “연예인 목소리 높일려면 차인표처럼”

    MBC 스페셜 ‘3만 5천원의 비밀’의 제작을 맡은 한학수 PD는 “연예인이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는 데 차인표가 큰 역할을 담당 해 줄 것”이라고 차인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20일 오후 2시 여의도경영센터에서는 차인표 출연의 MBC 스페셜 ‘3만 5천원의 비밀’(극본 이소정, 연출 한학수)의 시사회가 열렸다. 연출을 담당한 한학수PD는 “현재 연예인들이 광우병 파동에 목소리를 높이는 것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이 있는데 이것은 논란의 여지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스타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더욱 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명예와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며 “차인표가 이들의 선동자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인표는 연예인 선행에 대한 질문에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써 연기가 아닌 다른 일에 주목을 받는 것 같아 부끄럽다.”며 “우리 부부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많은 연예인들의 동참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해와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에디오피아에서의 차인표의 봉사활동을 그린 MBC 스페셜 ‘3만 5천원의 비밀’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 사진 =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데스크시각] 잘나가는 룰라의 ‘좌파 실용주의’/최종찬 국제부 차장

    [데스크시각] 잘나가는 룰라의 ‘좌파 실용주의’/최종찬 국제부 차장

    브릭스의 대표주자인 브라질이 중남미 최대 경제대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수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온 브라질은 올 성장률이 4.5%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전망도 파란 불이다. 전문가들은 브라질 경제가 최소 3∼4년간은 4∼5%의 실질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한다. 이렇게 브라질이 경제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었던 최대 요인은 룰라 다 실바대통령의 실용주의적인 좌파실험 때문이다. 그의 개혁정책이 성장과 분배 두 토끼를 모두 잡았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그는 지난 2003년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브라질 경제에 훈풍을 불어넣어주기 시작했다. 먼저 방만한 정부재정을 긴축 모드로 전환했고 세금제도도 고쳤다. 무엇보다 취임 첫 해부터 공무원 연금제도에 칼을 댄 것이 주효했다. 당시 공무원들은 일반 노동자 평균 임금의 50배가 넘는 연금을 받았다. 그는 공무원연금을 타기 시작하는 나이를 높였고 액수도 일반 직장인 연금에 맞게 대폭 줄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일방적인 밀어붙이기가 아닌 사회적 합의를 얻는 데 주력했다. 연금 개혁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설득했다. 연금기득권자들도 손가락보다 반지를 잃는 게 낫다면서 공감한 것이 이를 입증한다. 이 때문에 연금 개혁은 성공했고 나라의 곳간이 건강해졌다. 또 하나는 서방의 우려와는 달리 시장친화주의 정책을 펼쳤다. 경제 규제를 대폭 풀면서 외국자본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이로 인해 1980년대 썰물처럼 빠져나갔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돌아왔다. 주식과 채권시장에 외국인 자본이 몰려들면서 인기 투자처로 급부상했다. 지난 5년간 브라질 국채 수익률은 191%에 이른다. 수출도 3배나 늘었고 무역수지 흑자도 2배로 늘었다. 특히 무역흑자가 쌓이면서 브라질이 역사상 처음으로 순채권국이 됐다.80년대 외환위기에 빠져 두 차례 외채상환유예를 선언하는 등 빚을 달고 살다가 돈을 빌려주는 나라가 된 셈이다. 김원호 외대교수는 “재정 적자와 외채를 줄이기 위한 재정책임법을 완수한 룰라의 실용주의 좌파노선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브라질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에는 물론 국제 원자재값의 상승도 한몫하고 있다. 원유 등 지하자원이 풍부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브라질은 2006년부터 석유를 자급자족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11월 상파울루주 대서양 연안의 산토스만에서 매장량이 50억∼80억배럴로 추정되는 심해유전을 발견했다. 이 유전의 발견으로 브라질 석유 매장량은 200억배럴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바탕으로 룰라는 브라질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연내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문남권 외대 중남미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브라질의 경제 호황은 룰라의 지속적인 개혁정책, 국제 농산물과 지하자원 가격의 급등, 주변국과의 안정적인 교역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룰라는 또한 경제적인 자신감을 바탕으로 군사대국화의 길도 걷고 있다. 핵 잠수함을 2016년까지 만들 계획이다. 지금 브라질에서 룰라의 인기는 하늘로 치솟고 있다. 지지율이 70%를 육박하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재선인 룰라대통령이 3선을 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내놓고 있다. 러시아를 미국에 맞서는 강대국으로 재 부상시킨 블라디미르 푸틴처럼 자국에서 가장 인기 좋은 지도자로 대접받고 있다. 룰라의 거침없는 행보는 계속될 것 같다.“그는 중남미 맏형으로 남미 입장을 대변하고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노릴 것”이라는 박원복 외대 교수의 전망이 이를 뒷받침한다. 국민의 절대적인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는 한국 지도자들도 룰라 대통령의 이런 실험 정신을 배울 필요가 있다. 최종찬 국제부 차장 siinjc@seoul.co.kr
  • 2008년 안방은 사극지고 전문직 드라마 뜬다

    2008년 안방은 사극지고 전문직 드라마 뜬다

    2007년 안방극장은 사극 전성시대였다. 특히 MBC는 그 중심에서 시청률의 단맛을 봤다. 2년 동안 꾸준하게 사랑받은 ‘주몽’을 시작으로 ‘태왕사신기’, ‘이산’까지 MBC는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그야말로 승승장구했다. 물론 MBC외에도 SBS의 ‘왕과나’, KBS 1TV ‘대조영’ 또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사극의 전성시대에 합류했다. 반면 진부한 신데렐라 스토리의 로맨스를 그린 트랜디 드라마는 톱스타를 내세웠음에도 쓴맛을 봐야 했다. 그 중 대표적인 예가 SBS에서 방영된 고소영 주연의 ‘푸른 물고기’다. 그러나 2008년 트랜디 드라마의 로맨스에 전문성을 더한 드라마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작년 한해 사극 열풍 속에서도 MBC ‘하얀거탑’ 등 전문직 드라마의 활약이 두드려졌으며 올 상반기에도 SBS ‘온에어’의 독주가 눈에 띄었다. ‘온에어’는 방송가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기존의 트랜디 드라마의 강점과 전문직 드라마의 장점 모두를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에 각 방송사에서는 트랜디 드라마에 전문성을 더한 드라마를 제작하고 나섰다. SBS에서는 ‘식객’, ‘대물’이 KBS에서는 ‘그들이 사는 세상’을 준비 중이며 MBC에서는 최근 2회가 방송된 ‘스포트라이트’와 ‘트리플(가제)’ 등이 방영 예정이다. SBS ‘식객’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래원, 남상미 등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이미 영화로도 제작된 만화 ‘식객’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탄탄한 극본을 자랑하고 있다.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의 이야기를 그린 ‘대물’은 고현정이 주연을 맡았으며 제비로 연기변신을 시도하는 권상우가 출연한다. 총 100억 원 이상의 제작비를 투입해 보령에 청와대 세트를 짓고 일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는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인 ‘대물’은 올 여름 안방을 찾는다.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은 방송사 드라마 PD들의 일과 사랑을 다룬 내용으로 톱스타 송혜교와 현빈의 캐스팅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첫 방송한 MBC ‘스포트 라이트’는 방송국 기자들의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그리며 손예진, 지진희, 진구, 조윤희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연말 방영이 예정돼 있는 ‘트리플(가제)’은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윤정 PD의 차기작이다. 국내 최초로 피겨 스케이팅을 다룬 드라마로 현재 남자 주인공으로는 신예스타 정일우가 거론되고 있다. 또한 MBC는 ‘종합병원2’를 준비 중이다. ‘종합병원’, ‘주몽’ 등으로 유명한 최완규 작가의 작품으로 이재룡의 출연이 확정되었으며 이외에도 김정은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현재 방영을 준비중인 드라마들은 기존의 신데렐라 스토리의 진부한 사랑 이야기가 아닌 전문성을 살린 스토리를 더함으로써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 드라마 관계자들이 현대극보다 사극을 선호한 이유는 사극이 비교적 안정된 시청률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극은 드라마의 주 시청자 층이라 할 수 있는 여성들을 비롯하여 남성 층까지 안방극장으로 끌어들이면서 안정적인 시청률을 확보할 수 있었다. 반면 기존의 현대극 드라마는 젊은 여성 층에게 외면 받는 그 순간 쓴맛을 봐야 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방영을 준비중인 드라마들은 트랜디 드라마에 전문성을 더함으로써 여성 층에게는 물론 남성 층에게까지 호응을 얻으며 기존의 현대극 드라마보다 넓은 시청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MBC, SBS 서울신문NTN 서미연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진희 “내 생애 30대 넘게 뺨 맞아보긴 처음”

    지진희 “내 생애 30대 넘게 뺨 맞아보긴 처음”

    지진희가 사회부 기자가 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하고 있다. MBC 드라마 ‘스포트라이트’(연출 김도훈ㆍ극본 이기원)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사회부 선임 기자 오태석을 소화하기 위해 혹독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 지진희가 맡은 오태석은 사회부 캡으로 다른 사람과 눈싸움, 신경전은 물론 윽박지르기 등을 기본으로 하는 역할로 주위사람들을 상대로 연기연습을 하기도 한다는 후문. 특히 ‘스포트라이트’ 2회 분에서는 사이가 껄끄러운 사회부장에게 빰을 맞는 장면이 방송됐는데 이 장면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는 지진희의 갖은 고생과 노력이 있었다. 촬영 당시 지진희는 빨갛게 달아오른 뺨을 가라앉히고 촬영을 거듭하며 2시간이 넘게 뺨을 맞았다. 그러나 일주일 후 재촬영을 하게 됐고 지진희는 실감나는 장면을 위해 30여대가 넘는 따귀를 맞아야만 했다. 지진희는 “내 생애 뺨을 이렇게 많이 맞아본 적이 처음”이라며 웃어 걱정어린 눈으로 지켜보던 스탭들을 안심시켰다. 또한 지진희는 기자로서 실감나는 리포팅을 선보이기 위해 평소 친분이 있던 전직 기자에게 훈련을 받고 있다. 말투, 리포팅 자세, 표정 등을 상세하게 배우고 있는 지진희는 하루에도 꼬박 3시간 이상 연습하며 ‘기자 오태석’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진희, 손예진이 주연을 맡아 방송국 사회부 기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MBC 드라마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수, 목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MBC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용하, ‘온에어’ 종방 기념 국내 팬 미팅

    박용하, ‘온에어’ 종방 기념 국내 팬 미팅

    한류스타 박용하가 국내팬들과 뜻깊은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의 이경민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박용하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충정로에 위치한 문화일보 홀에서 정식 팬 미팅을 개최한다. 당초 박용하의 팬들은 오는 15일 21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온에어’ 종방을 기념한 조촐한 자체 팬 모임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박용하가 “직접 참석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면서 정식 팬 미팅이 열리게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팬 미팅은 그 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순수 국내 팬들만을 위한 자리로 신청접수가 시작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예상 인원을 훨씬 초과해 팬 미팅 장소를 3번이나 옮기는 상황이 벌어졌다. 박용하의 팬클럽 측은 “처음에는 ‘온에어’ 종영을 앞두고 아쉬워하는 팬들이 모여 방송을 함께 보는 조촐한 종방 이벤트를 하려 했는데 이 소식을 들은 박용하씨가 흔쾌히 참석하고 싶다고 해 팬 미팅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기뻐했다. 이번 박용하 팬 미팅은 박용하와의 토크를 비롯해 ‘온에어’의 베스트 영상, 신우철 감독 인터뷰와 배우들의 인사 영상이 상영된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아인 ‘최강칠우’서 에릭에 칼 겨눈다

    유아인 ‘최강칠우’서 에릭에 칼 겨눈다

    ‘반올림’의 스타 유아인이 성인연기자 신고식을 치른다. 유아인은 KBS 2TV 풍속무협사극 ‘최강칠우’(극본 백운철, 연출 박만영)에서 주인공 칠우(문정혁 분)와 대결구도를 이루는 자객 흑산 역에 캐스팅 됐다. KBS 2TV ‘반올림’으로 이름을 알린 유아인은 영화 ‘좋지 아니한가’,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등에 출연하며 영화배우로도 입지를 굳혀왔다. 주지훈, 김재욱과 함께 출연한 영화 ‘서양골동과자점 앤티크’가 현재 개봉을 준비중인 상태에서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유아인은 ‘최강칠우’에서 전작들에서 선보인 섬세한 소년 이미지를 탈피한 과감한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묘한 운명의 굴레에 놓여 칠우에게 칼을 겨누는 유아인의 연기변신은 오는 6월초 KBS 2TV에서 방영될 풍속무협사극 ‘최강칠우’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올리브 나인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시덕 ‘개그콘서트’ 녹화중 공개 프로포즈

    김시덕 ‘개그콘서트’ 녹화중 공개 프로포즈

    개그맨 김시덕이 결혼을 앞두고 KBS 2TV ‘개그콘서트’ 무대에서 공개 프로포즈를 감행했다. ‘출동 김반장’ 코너에서 형사 역을 맡고 있는 김시덕은 목격자를 상대로 수사를 펼치다 맨 앞 좌석에 앉아있던 신부 임은경 씨를 무대 위로 불러 올려 즉석에서 프로포즈 했다. 김시덕은 “‘개그콘서트’를 통해 신부를 소개하고 싶었다.”며 본인의 유행어인 “내 아를 낳아도~!”를 외쳐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시덕은 오는 31일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인 미모의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한편 이들의 아름다운 프로포즈 모습은 오는 11일 밤 ‘개그콘서트’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김시덕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회 대정부질의 첫날 공방

    국회 대정부질의 첫날 공방

    ■ 美쇠고기 수입 강기갑 “광우병 99.9% 30개월 이상 소에서 발생” 한총리 “GATT가 상위법… 수입중단할 수 있다” 미국 쇠고기 전면 수입 개방 논란을 집중적으로 다룬 8일 국회 대정부질문 내내 국회와 정부는 평행선을 그었다. 여야가 수입 위생조건 협정의 부적절함을 지적했지만, 정부는 “현 단계에서 협정 재조정은 없다.”고 말했다. 야당이 15일의 쇠고기 협상 장관고시를 연기할 것을 촉구했지만, 정부는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고수했다. 통합민주당 장영달 의원은 “졸속 협상을 고치려고 하지 않고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면 국가신인도 하락을 감수하며 수입을 중단하겠다는 것은 경솔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당 이목희 의원은 우리측 협상 태도를 꼬집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장관에게 수입 위생조건 협정 보고를 받고는 ‘잠결에 합의한 것 같다.’라며 웃고,‘검역 어떻게 됐어요.’라는 질문에 누군가가 ‘조금 챙겼어요’라고 했다.”라고 지적했다. 한승수 총리는 “지난 정부 때부터 한·미간 과제였던 쇠고기 협상에 참여한 양국 전문가의 노고를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답변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수술하면서 칼도 넣고 가위도 넣어 봉합했는데, 이제 재수술해서 꺼내야 한다.”며 전면 재협상을 요구했다. 그는 발언시간이 끝나 마이크가 꺼지자 맨목소리로 5분 동안 연설했다. 그는 “광우병의 99.9%가 30개월 이상 소에서 발생하는데, 그런 고기가 들어와도 표시도 안 한다.”면서 “국민이 함께 일어나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전날 정부가 밝힌 수입중지 조치의 실효성 논란은 대정부질문 내내 이어졌다. 한 총리가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규정에 따라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면 우리가 수입중단을 할 수 있다.”라고 하자,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GATT 규정은 일반법과 같고, 한·미 쇠고기 협정은 특별법과 같은데 어떻게 GATT 규정이 우선하느냐.”라고 추궁했다. 이에 한 총리는 “국제 무역에서 GATT 규정이 가장 상위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한·미 FTA 한총리 “쇠고기 타결 FTA에 영향 줄 것” 한나라 “경제 살리려면 회기내 처리해야” 8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정부와 여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비준안을 17대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줄 것을 거듭 요구했다. 하지만 통합민주당 등 야당은 ‘쇠고기 문제’에 주력해 정부와 여당의 요구는 공허한 메아리에 그쳤다. 한나라당 김정훈 의원은 “국회에서 FTA 비준 동의가 늦어져서는 안 된다. 경제를 살리고, 선진화를 위해 이번 회기 내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충환 의원은 “쇠고기 문제 해결 없이 미국 의회의 비준 동의가 되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승수 국무총리는 “사실 쇠고기 문제와 FTA는 다른 문제다. 다행히 (쇠고기)협상이 완결됐고 협정이 체결돼 미국 의회에 약간의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미 의회의 FTA 비준 가능성에 대해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며 “다만 미국이 선거가 있는 해라 필요 이상 정치 쟁점화되고 있다. 양국이 의회를 적극 설득해서 금년 회기 내 통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 장관은 “17대 국회에서 비준되길 강력히 희망한다. 이번 국회에서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광우병괴담 한총리 “인터넷 괴담유포자 엄중처리” 野 “국민이 괴담에 속을 만큼 어리석냐” 여야는 8일 대정부 질문을 통해 쇠고기 협상과 관련한 ‘인터넷 괴담’ 공방을 벌였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수돗물과 공기를 통한 광우병 전염과 같은 ‘근거 없는 소문’의 진원지로 인터넷을 지목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반면 통합민주당측은 국민적 ‘분노’의 원인은 괴담이 아니라 쇠고기 협상의 내용과 과정임을 강조했다. 한나라당 김정훈 의원은 “개인이 피해를 입어도 법적 조치를 강구하는데 더 큰 악영향을 미쳤는데 그냥 넘어갈 것이냐.”며 ‘인터넷 괴담’ 유포자 처벌을 주장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이번 일은) 위기라기보다는 헛소문에 의해 일어난 일”이라면서 “인터넷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를 미연에 차단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오해와 왜곡을 조성하는 사람에 대해 법과 원칙에 입각해 단호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국민이 괴담에나 속는 무식한 존재냐.”면서 “네티즌도 국민이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장영달 의원 역시 “정부와 여당은 국민의 분노한 여론을 정치공세로 매도하고 국민의 입을 막을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한상우기자 cacao@seoul.co.kr ■국정인사시스템 野 “강부자 내각은 국민 무시한 오만” 與도 “국민, 새정부에 화 많이 나 있다” 국회 본회의에서 8일 개최된 정치·통일·외교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강부자(강남 부동산 부자)’ 내각 논란으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국정 인사 시스템 부실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통합민주당 장영달 의원은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 ‘베스트 오브 베스트’ 기준에 맞다고 강조했던 대통령 비서실 및 초대 내각 인사가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다.”며 “‘고소영 청와대’에 이어 초대 내각마저 ‘강부자 내각’으로 꾸린 것은 여론과 국민들을 무시하는 오만의 정치가 아닐 수 없다.”고 국정 인사 시스템의 부실을 꼬집었다. 같은 당 이목희 의원도 “지금 청와대 내각으로 국정 운영에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이 국민들의 전반적인 인식“이라며 “대통령 옆에서 박수를 유도하는 사람이 아니라 공식 발표 이전에 대통령 발언이 적절치 않다고 직언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의원들도 국정 인사 시스템에 대한 국민 여론을 의식한 듯 야당 못지않게 정부를 질타했다. 김정권 의원은 “대통령이 취임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국민이 새 정부에 화가 많이 나 있다.”며 “민심이 돌아서고 있는 것은 정부와 공직사회가 국민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하인스 워드, ‘온에어’ 리키 김 친구로 출연

    하인스 워드, ‘온에어’ 리키 김 친구로 출연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의 초호화 카메오 군단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계 미식축구 스타 하인스 워드가 지난 7일 ‘온에어’ 카메오 촬영을 마쳤다. 이번 하인스 워드의 출연은 ‘온에어’ 제작사 PD와 하인스워드 측 관계자의 각별한 친분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오후 서울 강남 도산공원 근처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온에어’ 촬영에서 하인스 워드는 극중 ‘에이든’(리키 김 분)의 오랜 친구이자 실제 하인스 워드로 등장해 에이든이 대스타로 성공한 후 한국에서 오랜만에 재회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이날 리키 김과 하인스 워드는 촬영장에서 첫 만남을 가졌음에도 전혀 어색함 없이 실제 오랜 친구처럼 친근하게 대화를 나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하인스 워드는 첫 연기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특별한 NG없이 여유롭게 촬영을 끝내 세계적인 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학창 시절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리키 김은 “평소 하인스 워드를 무척 좋아하는 열렬한 팬이다. 함께 출연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미리 준비한 럭비공에 직접 하인스 워드의 사인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 하인스 워드는 “온에어가 한국에서 굉장히 인기 있는 드라마라고 들었는데 출연하게 돼 영광”이라며 “드라마 카메오 출연이 처음이라 긴장됐지만 함께 출연한 리키 김이 편안하게 이끌어줘서 무사히 촬영을 마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인스 워드가 출연한 이날 카메오 촬영 분은 다음주 15일 목요일 ‘온에어’ 최종회인 2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진희 “쇠고기 좋아하는데 뉴스보고 울컥”

    지진희 “쇠고기 좋아하는데 뉴스보고 울컥”

    “가장 큰 문제는 솔직하지 못한 점인 것 같다.” 배우 지진희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광우병 파동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첫 방송예정인 MBC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지진희는 ‘광우병 파동’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정확히 미국산 소고기 수입에 대해 말하는 것이냐?”며 말문을 이어갔다. 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스포트라이트’ 제작발표회에서 지진희는 “정부가 광우병에 대해서 자세하고 솔직하지 못한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며 “정부 측에서는 정확한 현재 상황이 아닌 결과만 이야기 해줘 답답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평소 쇠고기를 좋아하는데 갑자기 울컥한다.”라고 말하며 잠시 흥분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진희는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방송국 시경캡 ‘오태석’으로 등장해 기자로서 사명의식이 투철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이 같은 발언은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스포트라이트’는 국내 최초로 방송사 보도국 사회부 기자들의 생활을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14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 사진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자변신’ 손예진 “따뜻한 뉴스 전하겠다”

    ‘기자변신’ 손예진 “따뜻한 뉴스 전하겠다”

    “따뜻하고 인간미가 넘치는 뉴스를 전했으면 좋겠다.” 오는 14일 첫 방송예정인 MBC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손예진이 자신이 9시뉴스 앵커가 된다면 어떤 소식을 전하고 싶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스포트라이트’ 제작발표회에서 손예진은 “진짜로 9시뉴스 앵커가 된다면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뉴스를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얼마전 개봉한 영화 ‘무방비 도시’에서 소매치기로, 이번에는 사회부 3년차 기자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예진은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기자들의 생활을 구체적으로 많이 알게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14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되는 드라마 ‘스포트라이트’는 SBS ‘온에어’와 김지수, 이하나 등의 출연으로 주목 받고 있는 KBS 2TV ‘태양의 여자’ 등과 시청률 대결을 펼친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주’ 김기범 “실제 성격은 내성적인 편”

    ‘슈주’ 김기범 “실제 성격은 내성적인 편”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김기범이 SBS ‘눈꽃’ 이후 1년 4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김기범은 7일 오후 2시 일산 MBC 드림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MBC ‘아현동 마님’의 후속 ‘춘자네 경사났네’ 제작발표회에서 “의젓하고 예의바른 정우 역할을 맡았으며 가족들에게 사랑 받는 캐릭터다.”며 “실제 내 모습과 비슷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기범은 반듯하고 예의 바른 모범생 훈남 정우 역을 맡았으며 안하무인 노처녀이자 된장녀인 ‘주리(왕빛나 분)’와 알콩달콩한 사랑을 만들어 간다. 김기범은 “1년 4개월 동안 슈퍼주니어 활동으로 정신 없이 보냈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 잘할 수 있을까 두렵기도 했다.”며 “농담 삼아 박정우 역할과 비슷하다는 말을 드렸는데, 실제 말수도 적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인드가 강한 편이다. 이 작품을 통해 스스로를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김기범은 “ ‘정우’라는 캐릭터가 막 제대한 인물이라 헤어스타일에 변신을 시도했다.”며 “짧은 헤어스타일에 처음엔 걱정도 했지만, 짧은 헤어스타일이 성숙해 보이지 않을까 하는 긍정적인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왕빛나는 “김기범이 어떻게 하면 성숙해 보일까 고민한다면, 나는 어떻게 하면 어려보일까 고민한다.”면서 “앞으로 잘 해보자.”는 말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춘자네 경사났네’는 국민엄마 고두심과 서지혜가 출연하며 5월 19일 오후 7시 45분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테크 칼럼] 美금융시장 안정세… 서브프라임 악재 터나

    [재테크 칼럼] 美금융시장 안정세… 서브프라임 악재 터나

    지난달말 미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지난해 9월18일 금리인하가 시작된 뒤 8개월 동안 3.25%포인트 내렸다. 미국의 공격적 금리 인하는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공감대가 퍼지고 있다. 이 영향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식시장이 오르고 있다. 금리는 금융시장의 중요한 척도이며 경제정책의 핵심적 수단이다. 미 정책금리 인하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의미는 비우량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모기지론) 부실사태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요인이 줄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코스피지수는 3월18일 저점을 기록한 뒤 주가하락 폭의 50% 이상을 회복했다.50% 반등은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사태에 대한 불확실성이라는 위험이 제거된 결과로 판단된다. 금리 인하는 가계의 이자소득을 줄여 소비를 줄이기도 하지만, 유동성을 증가시키고, 자산가격 상승에 의해 소비를 늘린다. 미국의 급격한 금리인하는 부동산값 안정을 통한 경기 침체 방어 성격이 강한 만큼 시간이 지나면서 금리인하로 유동성 장세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상 최대치였던 코스피지수 2080포인트를 재탈환하기 위해서는 이번 사태의 근본적 원인인 미국의 집값 하락이 진정돼 모기지 시장이 회복세를 보여야 한다. 현재 발표되는 지표는 여전히 최악의 상황을 보여 주고 있다. 주택시장이 회복돼 주식시장의 회복 실마리를 찾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주식시장의 선행적 특성상 주택시장이 진정되는 기미만 보인다면 주식시장은 빠른 회복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주택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미 정부의 공격적 금리인하는 달러 약세를 만들었다. 달러 약세는 달러표시자산인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을 야기시켜 세계경제 둔화를 가져 왔다. 경제둔화를 방어하기 위해 추가적 금리인하를 단행해야 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위기에서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으면서 공격적 금리 인하가 마무리된다면, 이제까지 전개된 악순환에서 선순환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금리인하가 중단되면 약세를 보였던 달러가 강세로 바뀌고, 국제 원자재값이 안정세를 찾게 된다. 원자재값 하락은 인플레 압력을 줄여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이다. 경제와 금융시장 안정화는 안전자산 선호현상을 완화시키고, 금리 인하로 시중 유동성은 주식, 부동산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금융시장이 악순환에서 선순환으로 바뀔 때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유리할까. 실제 기초체력(펀더멘털)보다 과도하게 반응한 자산이 매력적 투자 대상이 될 전망이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식시장이 가장 매력적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 미국이 한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25%에서 2007년 17%로 낮아졌고, 미국의 2007년 세계 수입 증가분에서 한국의 기여율이 4.7%임에도 불구, 주가가 과도하게 반응했다. 세계 경제의 영향력이 미국 중심에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로 이전되고 있다.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사태 직격탄을 맞은 금융, 자동차, 정보기술(IT)업종, 아시아 성장의 수혜주임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주가가 하락한 소재·산업재 업종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아 보인다. 오성진 현대증권 포트폴리오분석부장
  • 김제동, 아나운서들이 뽑은 최고의 ‘우리말지기’

    김제동, 아나운서들이 뽑은 최고의 ‘우리말지기’

    김제동이 제2회 MBC 우리말지기상 TV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리말지기’는 방송에서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사용하는 진행자를 지칭하는 것으로 아나운서를 제외한 MBC 전체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MBC 아나운서국 우리말위원회 전문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후보를 선정하며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iMBC 홈페이지를 통해 네티즌 투표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해 이번 김제동의 수상은 더욱 뜻깊다. ‘우리말지기’로 선정된 김제동은 현재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고수가 왔다’, ‘환상의 짝꿍’의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환상의 짝꿍’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부드러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제동은 “아나운서 분들과 네티즌 분들이 함께 주시는 상이기 때문에 MC로서 더욱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더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동은 7일 오전 11시 iMBC 우리말위원회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사진제공 = 웰메이드 스타엠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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