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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함 침몰 이후] “왜 자꾸 이런 일이…” 울먹인 연평해전 유가족

    [천안함 침몰 이후] “왜 자꾸 이런 일이…” 울먹인 연평해전 유가족

    “왜 이런 일이 자꾸 발생하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아들도 너무 어린 나이에 갔는데….” 천안함 실종자 구조작업 중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의 빈소가 차려진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는 1일에도 추모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아침 일찍 2002년 제2연평해전으로 전사한 박동혁 병장, 황도현 중사, 윤영하 소령의 어머니가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박 병장의 어머니인 이경진씨는 “한 준위님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강원도에서 아침 일찍 올라왔다.”면서 “남을 도우려다가 이렇게 되다니….”라며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윤 소령의 어머니는 “사고 소식을 접하고 잠도 잘 못 잤다.”면서 “우리 아들도 너무 어린 나이에 갔는데 왜 또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모르겠다.”며 울먹였다. 이들은 유가족의 심정을 헤아린 듯 안정을 취하고 있는 고인의 부인을 따로 만나 보지 않은 채 조용히 빈소를 떠났다. 고인의 입관식은 오전 10시 30분쯤 시작돼 1시간가량 진행됐다. 유족 10여명이 한 준위의 마지막 모습을 확인했다. 유족들은 입관식이 진행되는 동안 복받치는 슬픔을 참지 못하고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 [사진] 실낱같은 희망이라도…천안함 침몰 그후 분향소에는 고인의 곁을 떠나지 못한 조문객 20여명이 밤을 세우면서 고인과의 추억을 기렸다. 오전 10시부터는 각 부대의 단체 조문행렬이 다시 시작됐다. 이날까지 빈소를 찾은 조문객은 모두 2900여명으로 이중 일반시민 조문객도 200명이 넘었다. 전날에 이어 군 고위 관계자와 정치권의 발길도 이어졌다.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이 빈소를 찾았고, 역대 해군참모총장 20여명과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김양 국가보훈처장, 창조한국당 지도부, 공군참모총장, 한미연합사 장성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등이 조문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추노 뒷이야기 만화로 만난다

    추노 뒷이야기 만화로 만난다

    드라마를 원작으로 삼은 만화가 잇달아 나와 눈길을 끈다. 만화가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지는 경우는 잦아도 역류(逆流)는 흔치 않다. 게다가 드라마 내용을 그대로 따라간 것이 아닌, 각색을 곁들인 외전(外傳) 혹은 번외편이다.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원소스멀티유즈(OSMU)의 대표사례로 평가받는다. 최근 출간된 ‘추노(推奴) 앤솔로지 낙인’은 지난 25일 막을 내린 KBS 사극 ‘추노’의 뒷 이야기를 그린 만화다. 근육남들이 인기비결의 하나였던 드라마를 10명의 여성 만화가가 옮겼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고야성 작가를 비롯해 조윤, 전진석, 박설아, 윤지운 등이 참여해 8개의 단편을 탄생시켰다. 순정 만화계의 중견·신진 작가들이다. 8년간의 중국 억류시절 소현세자와 송태하 장군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천지호는 샌님같던 대길이를 어떻게 추노꾼으로 키워냈을까, 황철웅은 왜 살인귀로 변했을까, 이경식 대감의 꿍꿍이는 무엇일까…. 고의든 아니든 드라마가 속시원히 다루지 않은, 그래서 종영 뒤에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추노 제작팀의 김신일 PD가 감수했다. ●‘거상 김만덕’도 온라인 웹툰연재 또 한 편의 사극 드라마 ‘거상 김만덕’도 만화 연재를 시작했다. 지난달 23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첫선을 보인 같은 제목의 순정 웹툰이다. 글은 신지상 작가, 그림은 오은지 작가가 각각 맡았다. 불우한 기녀에서 조선 최고의 거상이 된 김만덕의 삶을 다룬다. 드라마에서는 아역 연기자가 퇴장하고 벌써 성인 역의 이미연이 등장했지만 만화는 일종의 소녀가장 컨셉트로 어린 시절에 초점을 맞췄다. 두 권의 책으로도 출판될 예정이다. 두 프로젝트를 기획한 허브출판사의 박관형 편집장은 “이전에도 드라마를 만화로 만드는 사례가 있긴 했지만 드라마를 그대로 따라가는 등 묘미가 떨어져 성공한 사례가 거의 없었다.”면서 “올 하반기에는 만화를 먼저 선보이고 드라마를 방송하는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만화와 드라마의 윈-윈 사례로 정착시키겠다는 포부다. 박석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콘텐츠비즈니스팀장은 “다른 장르의 내용이 만화라는 형식으로 제공되는 것도 OSMU의 하나로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라면서 “드라마 중심의 출판 기획은 미투 전략이나 틈새 전략으로 볼 수 있는데 이번 경우는 기존 내용을 재해석하는 새로운 방식이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故최진영 하늘에선 행복하길”…연예계, 애도 물결

    “故최진영 하늘에선 행복하길”…연예계, 애도 물결

    배우 최진영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김창렬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진영이형, 뭐가 형을 그리 힘들게 한걸까? 잘이겨내고 있었던 것 같은데...형 미안해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어...”라며 안타까워 했다. 이적도 트위터를 통해 고인의 죽음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적은 “삼가 故 최진영 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가슴 아파했다. 김C 역시 트위터에 “세상에나 어찌 이런일이...故최진영씨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슬퍼했고, 그룹 원투의 송호범도 “삼가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아주 슬픈 소식에 멍하네요.”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지난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에서 고인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는 배우 이미연도 비보를 접하고 눈물을 흘리며 애통해 했다. 이미연은 KBS 드라마 ‘거상 김만덕’ 촬영장에서 “진실이 언니가 떠났다는 사실도 지금까지 믿을 수 없는 일인데…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 너무 가슴이 아프다.”라고 말하며 끝내 울먹였다. 한편, 최진영은 29일 오후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발견돼 서울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그동안 두 조카와 어머니를 돌보며 생활해 온 그는 4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위기에 빠진 만덕…‘험난한 인생여정’ 예고

    위기에 빠진 만덕…‘험난한 인생여정’ 예고

    만덕(이미연 분)이 묘향(김선경 분)과 최남구(김명국 분)의 계략에 빠져 위기에 몰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1TV ‘거상 김만덕’ 에서 전복 비리 진상을 조사하던 만덕이 묘향과 최남구의 음모에 휘말려 구질막(한센병 치료시설)으로 쫓겨나게 됐다. 대상군(해녀의 우두머리를 칭하는 말)으로부터 전복 비리 사건에 대해 전해들은 만덕과 홍수(한재석 분)는 대상군에게 사건의 증인이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대상군에 의해 사건의 전말이 밝혀질 것이 두려웠던 최남구는 대상군을 몰래 살해했다. 이에 분노한 만덕은 최남구를 찾아가 “전복 진상 비리가 밝혀질까 두려워 대상군을 죽여 입을 닫았으니 이정도 술판으로 성이 차시겠습니까? 연회를 더 크게 벌리셔야죠.” 라면서 “백성을 보호해야 하는 관리가 백성을 해쳤으니 목사영감께 고하겠다.” 며 연회의 흥을 깼다. 이에 최남구는 “감히 기생 주제에 관리를 가르치려 든다.” 며 무고죄로 만덕을 옥에 가뒀다. 홍수는 옥에 갇힌 만덕을 구하기 위해 증좌(증거)를 찾던 중 뜻밖에도 전복 뒷거래의 장본인 서문객주 행수 강유지(하석진 분)로부터 비밀 전복 거래 장부를 건네받았다. 유지는 자신에게도 피해가 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부를 내놓으며 “지금 홍이가 잡혀있지 않나, 이 일을 굳이 홍이에게 떠벌리고 싶지 않으니 다른 말은 말아달라.” 며 홍이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유지의 희생으로 만덕은 위험에서 벗어나는 듯 했지만 묘향이 또 다른 계략을 꾸미면서 만덕을 다시 한 번 위험에 처하게 됐다. 할매(고두심 분)가 만덕의 친모 은홍을 무고하게 죽인 사실을 빌미로 만덕을 기적에서 빼줄 것을 거듭 요구했다. 이에 묘향은 옥에 갇힌 최남구와 음모를 꾸몄고 결국 호방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면서 최남구를 빼왔다. 최남구는 묘향의 계략에 따라 만덕을 포구로 나가게 한 뒤 “만덕이 기생의 신분으로 제주를 탈출하려 했다.” 며 그녀를 구질막으로 내杆고 함께 있던 할매 또한 옥에 가두었다. 한편 서문객주를 차지할 야욕을 드러낸 오문선(박솔미 분)이 “자신의 뱃속의 아이를 유기전 대방으로 키울 것이다.” 며 남편 강계만(김갑수 분)을 결국 살해해 보는 이들을 전율케 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씨스타 소유, ‘리틀 이미연’으로 인기몰이

    씨스타 소유, ‘리틀 이미연’으로 인기몰이

    신인 걸그룹 씨스타(SISTAR)의 멤버 소유(19)가 배우 이미연의 닮은꼴로 화제다.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소유의 얼굴을 공개하며 “소유는 이미연의 어릴 적 모습을 쏙 빼닮은 외모로 ‘리틀 이미연’이란 평을 들어왔다.”고 전했다. 소유의 사진은 공개된 뒤 인기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머무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측은 “소유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 댄스 등 다재다능함이 준비된 신인이다. 특히 순수한 외모에 빼어난 가창력이 탁월하다.”고 소개했다. 씨스타는 지난 2년간 야심차게 준비해 온 여성 4인조 그룹으로 이례적으로 데뷔 직전 패션 화보를 통해 먼저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씨스타는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씨스타는 시스터(Sister)와 스타(Star)의 합성어로 자매처럼 친근한 이미지로 가요계의 큰 별이 되겠다는 바람을 담았다. 씨스타는 리더 효정(20), 다솜(18), 소유(19), 보라(21) 네 명으로 구성됐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알렉스, ‘한국대중음악상’ 단독 MC 낙점

    알렉스, ‘한국대중음악상’ 단독 MC 낙점

    가수 알렉스가 ‘2010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의 단독 MC로 나선다. 22일 한국대중음악상 주최측인 선정위원회 사무국은 사회자 알렉스를 비롯한 출연자 및 시상자 명단을 공개하고 올해 시상식의 개요를 설명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의 사회는 클래지콰이 알렉스가 맡아 진행하며 강산에, 이지형, 로다운30 with 신윤철, 라벤타나가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또 지난해 최다 부문에서 수상한 밴드 언니네이발관을 비롯해 장기하, 더블유앤웨일(W&Whale), 갤럭시익스프레스, 버벌진트, 미연&박재천 등이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국대중음악상’은 대중음악평론가, 음악 담당기자, PD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음악 전문가 60명이 최고의 뮤지션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전문가들의 냉정한 심사를 거쳐 발표되며 대중음악은 물론, 인디음악도 포괄적으로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후보자 명단에는 ‘언더’와 ‘오버’ 뮤지션들의 비율이 적절하게 섞여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 브라운아이드걸스, 카라, 백지영 등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들 또한 많은 부문의 후보에 대거 올라 있으며, 인디밴드 검정치마, 브로콜리너마저 등도 각각 6개,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는 되는 등 음악적 저력을 뽐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성탈모 시장을 잡아라

    여성탈모 시장을 잡아라

    ‘쑥쑥 빠지는 머리를 어쩌랴.’ 탈모는 더 이상 남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지나친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임신과 출산, 폐경 등으로 여성 탈모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이에 탄력을 받은 건 여성탈모 시장이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여성탈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샴푸업계는 신제품 출시와 30대 빅모델 기용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여성의 탈모 증가율은 73%로, 남성 증가율인 49%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특히 20~30대 여성은 전체 탈모 환자(900만~1000만명으로 추산) 중 차지하는 비율이 10년 전 5%에서 10%로 크게 늘었다. 전체 샴푸시장(AC닐슨 데이터 집계)에서 두피탈모케어 샴푸는 2007년 4.6%에서 지난해 14.3%로 3배 이상 성장했는데, 여성탈모시장 급증이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여성 탈모 증가율 남성의 2배 육박 이에 따라 관련업계는 여성을 타깃으로 한 탈모방지 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애경은 올해 초 탈모방지샴푸 ‘에스따르 헤어로스 솔루션’(샴푸 400g 1만 5000원, 린스 400㎖ 1만 2500원, 토닉 100㎖ 2만 5000원)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다른 한방 탈모제품과 달리 과학적이고 체계적 관리가 가능한 고기능성임을 표방한다. 또 두피 자극이 없도록 화학색소를 배제하고 저자극성 테스트를 거쳤다는 점을 강조한다. 더불어 에스따르는 얼마 전 첫아이를 낳은 탤런트 김희선을 1월부터 모델로 전격 기용했다. 김희선이 결혼 및 출산으로 인한 탈모·두피 트러블을 걱정하는 소비자들과 비슷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애경 관계자는 “김희선을 모델로 한 CF 방영 이후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6억원대이던 에스따르 매출이 1월 10억원, 2월 14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무섭다. ●샴푸시장 탈모케어 3년새 3배 성장 아모레퍼시픽 역시 한방 샴푸 브랜드인 ‘려(呂)’의 제품군을 확대하며 탈모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선보인 탈모방지 의약외품 ‘자양윤모’(샴푸·모발 영양팩 각 400㎖, 각 1만 5000원대)는 6개월 만에 100만개가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양윤모는 탈모방지 및 양모효능을 식약청에서 공식 인증받은 제품으로 모근강화 성분(백자인)과 모발보약 성분(경옥산) 등이 들어 있다. 기존 ‘려’ 라인이 탈모와 함께 복합적인 헤어 고민 해결을 내세웠다면 자양윤모는 탈모 방지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달부터 모델도 20대 윤은혜에서 30대 이미연으로 교체했다. 이미연이 탈모를 염려하는 30~40대 여성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것이란 판단에서 나온 전략이다. ●30~40대 유명 모델 내세워 시장선점 나서 LG생활건강은 최근 ‘리엔 한방 헤어로스클리닉 자하진’ 3종(샴푸·컨디셔너 각 400㎖, 각 1만 4900원, 모근팩 200㎖, 1만 2900원)을 내놓았다. 이 한방 샴푸는 탈모 방지 및 양모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순수 국산 특허한방 성분인 고삼과 세신 성분이 모근부터 튼튼하게 가꿔 준다. 리엔의 모델 수애 역시 우리나라 나이로 30대 초반이다. 한방브랜드 리엔의 매출액은 2007년 약 108억원, 2008년 118억원, 지난해 200억원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올 들어서도 지난 1~2월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182% 신장할 만큼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업계 관계자는 “여성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데다 과다한 모발용품 사용으로 두피에 부담을 줘 나이를 떠나 여성탈모가 늘고 있다.”며 “여성탈모 시장 확대와 탈모방지 제품 개발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 내다봤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이병헌 피소에서 무혐의까지…사건일지

    이병헌 피소에서 무혐의까지…사건일지

    서울중앙지검이 이병헌과 그의 전 연인인 권미연씨 쌍방이 제기한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해 배우 이병헌(41)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정상환)은 19일 오후 3시 브리핑을 갖고 이병헌에 대해서 ‘무혐의’ 로 불기소 처분하고 명예훼손 혐의로 이병헌이 고발한 권모씨에 대해선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8일 권모씨는 이씨가 결혼을 빌미로 유혹, 성관계를 가져 피해를 입었다면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어 이틀 뒤 이병헌이 불법 바카라 도박을 했다며 이병헌을 검찰에 고발했다. 권씨의 이같은 행보에 이병헌도 강력하게 맞대응했다. 같은 달 14일 소장 내용을 언론에 유포했다며 권씨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 특히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들에게서 “20억원을 주지 않으면 권씨와의 스캔들을 폭로하겠다.” 는 협박을 받았다며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 그동안 이병헌 사건 관련 수사 결과 발표는 사건을 담당한 형사 7부 이옥 부장검사의 사임으로 수 차례 연기돼 왔다. 사건이 종결되지 않은 채 새로운 부장검사에게 이관되면서 사건을 재검토 하는 과정에서 미뤄진 것이다. 이 때문에 이병헌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측은 검찰의 발표만을 기다려 왔다. 한편 지난 1월 19일 KBS 2TV ‘아이리스’ 촬영장 폭행 사건을 벌여 불구속 입건됐던 강병규는 명예훼손 및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병규는 이병헌을 고소한 전 여자친구 권씨의 배후 인물이 자신인 것처럼 소문낸 것에 항의하며 제작진과 몸싸움을 벌여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이병헌이 1월 14일께 강병규를 명예훼손과 공갈 미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정식 고소했다. 또 26일께 이병헌과 함께 각각 고소인과 피고소인 자격으로 출두해 검찰의 심층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병헌 여친 피소…검찰 판결 ‘무죄!’

    이병헌 여친 피소…검찰 판결 ‘무죄!’

    결국 이병헌이 웃었다.배우 이병헌이 전 여자 친구인 캐나다 교포 권미연씨로부터 피소 당한지 100일여 만에 검찰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검찰 측은 ‘무죄’를 입증하며 이병헌의 손을 들어줬다.19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 정상환 부장검사는 “이병헌과 그의 전 연인 권미연씨가 쌍방 제기한 고소 사건에 대한 판결이 나왔다.”며 “이병헌은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 명예훼손 혐의로 이병헌이 고발한 권씨에 대해서는 기소중지 처분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이병헌 출연 중이던 KBS 2 ‘아이리스’ 제작진과 폭행 사건을 벌인 방송인 강병규에 대해서는 공갈미수 및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한편 앞서 이병헌은 지난해 말 권씨로부터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이유로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 이어 해외 불법 도박 혐의로 고발당한 바 있다. 이에 맞서 이병헌은 권씨를 상대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산수유 1번지’ 전남 구례

    ‘산수유 1번지’ 전남 구례

    꽃을 보면 눈이 즐겁고 마음이 화사해집니다. 입가에는 보일 듯 말 듯 미소가 번집니다. 어떤 꽃인들 그렇지 않겠습니까마는, 차디찬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봄꽃의 유혹은 도저히 뿌리칠 수가 없지요. 얼마 전 입적한 법정 스님은 ‘한 사람은 모두를 모두는 한 사람을’이란 저서를 통해 “우리가 꽃을 보고 좋아하는 것은 우리들 마음에 꽃다운 요소가 깃들어 있기 때문”이라며 “일이 바쁜 사람들은 한가해서 꽃구경이나 다닌다고 하겠지만, 어딘가에 꽃이 피었다고 일부러 친구와 함께 꽃구경을 떠난다는 것은 진정 꽃다운 일”이라 했습니다. “산에 살면 산을 닮고 강에 살면 강을 닮는다. 꽃을 가까이하면 꽃 같은 삶이 된다.”고도 했지요. 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고 있습니다. 특히 산수유가 그렇습니다. 매화에 내줬던 봄의 전령 자리를 올해 단단히 꿰찬 듯합니다. 섬진강 자락에 기댄 전남 구례군의 마을마다 노란 산수유가 다투어 피었습니다. 산수유 앞에 서서 고민도 털어 놓고, 세상 사는 이야기도 나눠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꽃으로부터 많은 위로와 가르침을 받게 되지 않을까요. ●앞마당·돌담길·논두렁 온통 꽃구름 산수유는 세 번 꽃을 틔운다. 먼저 꽃망울이 벌어지고, 20여개의 샛노란 꽃잎이 돋아난다. 이후 4∼5㎜ 크기의 꽃잎이 다시 터지면서 하얀 꽃술이 드러나 왕관 모양을 만든다. 열흘 붉은 꽃 없다지만, 산수유가 한 달 가까이 노란 꽃구름을 피워 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봄물에 방게 기어 나오듯, 고샅길과 개울가 곳곳에서 조금씩 얼굴을 내밀던 산수유가 산동면 반곡마을께 이르자 노란빛 선연한 군락을 이루기 시작한다. 3월로 들어서자마자 꽃망울을 터뜨린 산수유 덕에 농가 앞마당과 돌담길, 논두렁이며 산기슭이 온통 꽃구름이다. 게다가 철없이 내린 폭설이 하얀 모자까지 덧씌우며 좀처럼 보기 힘든 빼어난 풍경을 펼쳐 놓았다. 한 관광객은 “흐미, 꽃멀미 나겄소.”라며 벌어진 입을 쉬 다물지 못했다. 반곡마을 위쪽은 국내 최대의 산수유 군락지인 상위마을이다. 꽃망울이 눈과 꽃샘추위 때문에 잔뜩 웅크린 상태. 하지만 따뜻한 훈풍이 보듬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팝콘처럼 터질 기세다. 주민들에 따르면 아래 반곡마을과 고도차이는 크지 않지만, 기온차는 제법 커, 이처럼 피는 시기가 다르다는 것. 상위마을 위에 있는 정자 ‘산유정’에 오르면 산수유마을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만복대 자락에서 부드럽게 곡선을 그리며 흘러내린 다랑논과 마을 한가운데를 흐르는 개울, 그리고 대숲과 산수유 군락이 어우러져 영락없는 풍경화를 그려낸다. ●마을마다 같고도 다른 풍경 박미연 구례군 문화관광해설사는 마을의 형상에 따라 산수유를 감상하는 맛이 다르다고 했다. “상위마을 산수유가 산 아래 옴팍하니 넓게 들어서 있다면, 현천마을은 제주도의 밭처럼 돌담 안에 빼곡히 들어서 있지요. 달전마을은 길게 옆으로 펼쳐져 있고요.” 계천리의 현천마을은 산수유마을 포스터의 배경이 된 곳이다. 그만큼 ‘사진발’을 잘 받는다. 마을 뒤 견두산은 모양새가 ‘현(玄)’자형이다. 또 마을 뒤로 옥녀봉의 옥녀가 매일 빨래를 했다는 내(川)가 흐르고 있어 현천(玄川)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마을입구의 현계정을 지나면 돌담을 두른 밭고랑마다 산수유꽃이 내려와 외지인을 반긴다. 돌담길은 미로처럼 구불구불 이어지며 시골정취를 한껏 뿜어낸다. 현천마을 산수유의 밑동은 나이가 300년을 넘겼지만, 꽃을 피운 가지의 나이는 60년이 채 안 된다. 1948년 여수·순천사건 때 토벌대가 산수유를 모두 베어버렸기 때문. 그러나 산수유는 다시 가지를 뻗고 꽃을 피우며 생을 이어왔다. 마을 최고의 풍경 포인트는 마을 공동작업장 오른쪽의 산자락. 개울 위 다리를 건너 10여분 올라야 한다. 산수유와 고즈넉한 산골 풍취가 어우러져 선경을 펼쳐낸다. 근동의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현천마을에서 19번 국도를 타고 남원 쪽으로 5분 남짓 가다 보면 산수유 시목지(始木地)가 있는 계척마을에 닿는다. 근거는 박약하지만, ‘산동’(山洞)이란 지명은 1000년 전 중국 산둥(山東)성의 처녀가 지리산 산골로 시집오면서 가져온 산수유 묘목을 심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계척마을의 산수유 시목(始木)의 수령도 1000년쯤 됐다는 것. ‘할머니 나무’로 불리는 산수유 시목은 세월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지지대에 의지하고 있지만, 여느 젊은 나무 못지않게 해마다 꽃을 활짝 피운다. ‘할아버지 나무’가 있는 달전마을도 잊지 말고 둘러보시라. 고즈넉한 시골 풍경에 더해 아름드리 산수유들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드러내고 있다. ●오늘부터 구례 산수유 꽃축제 구례군은 18~21일 산동면 지리산온천지구 일대에서 ‘제12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연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겨울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이 내려 꽃봉오리가 예년에 비해 훨씬 화려하고, 선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수유꽃길 소달구지·마차타기, 홍염염색 장인과 함께하는 염색체험, 산수유 대형 족욕탕, 산수유꽃길 트레킹 등 산수유와 관련된 건강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다. 상금 1000만원이 걸린 산수유꽃 디카사진 콘테스트와 전국어린이 사생대회, 산수유 건강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디카사진 콘테스트 응모는 축제 홈페이지(www.sansuyu.go.kr)에서 받는다. 전남 영암에서 열릴 예정인 ‘2010년 F1대회’ 홍보관도 마련된다. F1대회에 출전하는 경주용 자동차, 이른바 ‘머신’(Machine)도 실제 전시될 예정이다. (061)780-2727. 글 사진 구례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61) →가는 길:서울에서 자가용을 타고 갈 경우 호남고속도로 전주나들목→17번 국도(남원 방향)→춘향터널→19번 국도(구례 방향)→밤재터널→지리산온천랜드 이정표→좌회전→2㎞ 직진→상위마을 순으로 간다. 대전통영간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함양분기점→88고속도로 남원나들목→19번 국도→상위마을. 구례행 직행버스(4시간 소요)가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하루 6회 운행한다. 기차는 하루 14회. 구례구역에서 내린다. 상위마을까지는 구례공용터미널에서 1시간 간격으로 버스가 다닌다. 구례군청 문화관광과 780-2450. →맛집:구례읍내 영실봉은 갈치조림만 40년 넘게 해 온 집이다. 1인분 8000원. 782-2833. 동아식당은 구례 주민들뿐 아니라 외지 식객들도 알음알음 찾아가는 선술집. 가오리찜과 족발탕이 유명하다. 1만원. 구례터미널 인근에 있다. 782-5474. 3·8장이 서는 날이라면 장터에서 팥칼국수 한그릇 먹어도 좋겠다. 3500원. 010-6861-0639. →잘 곳:읍내에서는 새단장한 온천각이 깔끔하다. 3만~4만원. 782-0021. 화엄사 초입의 한화리조트(1588-2299), 마산면의 전통 한옥 쌍산재(www.ssangsanje.com, 011-635-7115) 등도 ‘강추’할 만하다.
  • 2AM, 뮤비 여주인공 화제 “이미연 닮았네”

    2AM, 뮤비 여주인공 화제 “이미연 닮았네”

    2AM의 신곡 ‘잘못했어’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AM은 지난 16일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잘못했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서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애절한 연기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팬들은 2AM의 사랑을 듬뿍 받은 여주인공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부럽다. 저 여주인공으로 빙의하면 안 될까?”, “어릴 적 이미연 닮은 것 같다. 도대체 누구냐?” 등의 글을 남기며 궁금증을 표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뮤직드라마의 여주인공은 현재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1학년에 재학중인 임소연(17)이다. 관계자는 “이미 다수의 CF에서 얼굴을 알렸다. 곧 엠카운트다운 드라마(MCD)에 여주인공으로 고정 출연해 8명 아이돌 MC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임소연은 방시혁 프로듀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걸그룹의 멤버로 올해 가을 혹은 내년 초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다. 이 걸그룹에는 슈퍼스타K 출신자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AM은 오는 18일 리패키지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범수 ‘치한놀이’에 네티즌 “방관한 제작진 더 나빠”

    김범수 ‘치한놀이’에 네티즌 “방관한 제작진 더 나빠”

    가수 김범수가 ‘치한놀이’ 발언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방관한’ 제작진에 대한 질타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김범수는 지난 13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김범수와 꿈꾸는 라디오’에서 어렸을 적 했던 놀이라며 이른바 ‘치한놀이’를 소개해 청취자들의 뭇매를 맞았다. 이에 김범수는 지난 15일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방송에서도 공식 사과했다. 김범수는 글과 방송을 통해 “초보 라디오 진행자로서의 실수로만 판단하기에는 생각하면 할수록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아무리 철없는 시절이라도 잘못된 행동을 한 게 부끄럽고 가볍게 방송에서 던진 점, 질타를 받아 마땅하다. 불쾌하시고 놀라셨을 분들께 죄송스럽다.”고 사죄를 구했다. 공개사과에도 불구, 네티즌들은 김범수의 자진하차를 요구하고 다음의 아고라에 김범수 퇴출 운동을 전개하는 등 더욱 강경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제작진이 더 큰 문제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날 방송분은 생방송이 아닌 녹음 방송이었기 때문. 김범수와 더불어 제작진 역시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김범수는 5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초보 DJ라 실력보다 의욕이 앞서고 방송매체에 대한 이해와 진행 능력이 미숙한 것이 사실이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김범수와 프로그램 모두 백번 사죄드린다.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것 역시 가슴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제작진의 말처럼 김범수가 초보 DJ이고 진행능력이 미숙하다고 판단했다면 더 신경을 썼어야 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재미있으니까 그대로 방송해놓고 청취자 반응 살핀 것 아니냐.”며 “제작진이 더 괘씸하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네티즌들은 “제작진도 누군가의 딸이거나 딸이 있거나 여동생, 누나가 있을 텐데 정신을 좀 놓은 듯 하다.”, “김범수는 여론이 가라앉지 않으면 하차할 수 있지만 더 큰 문제인 제작진은 계속 제작할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범수에 앞서 정선희, 윤종신 역시 라디오 방송에서 각각 촛불운동 관련발언과 여성을 생선회에 비유해 논란이 일자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김범수와 제작진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착한女·나쁜女·무서운女…영화도 TV도 ‘여인천하’

    착한女·나쁜女·무서운女…영화도 TV도 ‘여인천하’

    올 봄, 스크린은 일치감치 ‘여인천하’를 예고했다. 영화 ‘폭풍전야’의 황우슬혜와 ‘비밀애’의 윤진서, ‘베스트셀러’의 엄정화 등 여배우들은 청순가련한 여인부터 사랑을 파국으로 이끄는 팜므파탈, 스릴러의 여왕까지 다양한 이미지의 여인으로 분해 관객들과 만난다. 안방극장 역시 여인들의 치마폭에 휩싸였다. 조선시대의 ‘거상 김만덕’으로 분한 이미연과 못된 ‘신데렐라 언니’가 된 문근영, 천민에서 후궁까지 무서운 신분상승을 이룬 ‘동이’ 한효주 등 개성 넘치는 여주인공들이 시청률 공략 준비를 마쳤다. 착하고 못됐고 때론 무서운 캐릭터를 열연할 여배우의 작품 속 행보를 유형별로 살펴봤다. ◆ 착한女: 황우슬혜 vs 이미연 먼저 착한 여인의 대표주자로는 영화 ‘폭풍전야’의 황우슬혜와 KBS 드라마 ‘거상 김만덕’의 이미연이 나섰다. 내달 1일 개봉하는 ‘폭풍전야’의 황우슬혜는 지독한 사랑의 상처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고 바닷가에서 홀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미아를 연기한다. 극중 황우슬혜는 탈옥수 수인으로 분한 김남길을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감싸며 처연하고 애틋한 여인의 모습을 선보인다. 지난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거상 김만덕’은 조선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제주도에서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제주도민을 구휼한 여성 김만덕의 일생을 다룬다. 타이틀롤을 맡은 이미연은 천민 기녀부터 오블리스 노블리주를 실천하는 최고의 여자 상인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이며 자애로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드러낸다. ◆ 나쁜女: 윤진서 vs 문근영 순진무구한 ‘캔디’보다 더 사랑받는 악녀 캐릭터는 최근 여배우들의 로망이자 이미지 변신에 도전하는 기회로 각광받고 있다. 영화 ‘비밀애’의 윤진서는 못된 악녀보다는 운명에 휘말린 ‘팜므파탈’에 가까운 캐릭터 연이로 분했다. 신비스럽고 도발적인 연이 역의 윤진서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쌍둥이 형제인 두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해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다. 영화는 내달 25일 개봉한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는 상큼 발랄한 ‘국민 여동생’ 문근영을 시니컬하고 상처받은 소녀 은조로 변신시켰다. 동화 ‘신데렐라’와 달리 신데렐라의 언니에게 초점을 맞춘 이 드라마에서 문근영은 맥주병으로 상대를 위협하고 의붓동생(서우 분)의 뺨을 때리는 등 독한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낸다. ◆ 무서운女: 엄정화 vs 한효주 무서운 여인들도 관객들 앞에 선을 보인다. 먼저 배우 엄정화는 스릴러 영화 ‘베스트셀러’에표절 혐의를 딛고 성공적인 재기를 위해 발버둥치는 베스트셀러 작가 백희수로 분해 섬뜩한 연기를 선보인다. 그는 광기 어린 미소부터 공포에 질린 표정, 강박증에 시달리는 내면 연기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 올해의 ‘스릴러 퀸’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반면 한효주는 다른 의미의 무서운 여인을 연기한다. MBC 드라마 ‘동이’는 조선시대 숙빈 최씨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다룬다. 한효주가 맡은 동이는 내명부 최하층 무수리에서 최고 품계인 숙빈, 이어 영조 대왕의 모후에 이르는 무서운 신분 상승을 이루는 인물이다. 오는 22일부터 전파를 타는 ‘동이’는 ‘대장금’을 연출한 이병훈 PD의 작품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MBC, 오퍼스픽쳐스, 한컴, 에코필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웃집 웬수’ 손현주 역시 ‘주말극의 히어로’

    ‘이웃집 웬수’ 손현주 역시 ‘주말극의 히어로’

    ‘이웃집 웬수’ VS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이하 신불사) VS ‘거상 김만덕’ 주말극 승부사에서 배우 손현주가 송일국과 이미연을 따돌리며 압승했다. 손현주, 유호정이 부부로 출연하는 SBS ‘이웃집 웬수’는 초반부터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주말극 정상에 올랐다. 1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첫 방송한 지난 13일 시청률 15.5%를 얻은 뒤, 지난 14일 방송된 4회가 20.4% 수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반면 송일국과 이미연은 울상을 지었다. 송일국, 한채영, 유인영 등이 출연하는 MBC ‘신불사’ 4회는 11.4%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이미연, 한재석, 박솔미가 주연을 맡은 KBS ‘거상 김만덕’ 4회는 12.4%로 ‘신불사’보단 조금 앞선 수치를 나타냈다. 시청자들은 ‘이웃집 웬수’가 1위 자리에 앉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안방극장의 꽃남 손현주를 지목하고 있다. 그간 손현주는 ‘장밋빛 전쟁’ ‘솔약국집 아들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을 이끌었다. 네티즌들은 해당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옆집 아저씨처럼 편안한 손현주가 주말극과 가장 잘 어울린다. 인간미 넘치는 손현주 때문에 휴일이 즐거울 것 같다.” “곧 ‘이웃집 웬수’는 40%를 넘길 것 같다. 손현주와 유호정이 펼치는 진실 된 결혼 이야기가 흥미롭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강대성(전 살레시오고 교사)대석(전라남도청 노인복지과장)대용(전 상암커뮤니케이션즈 매체국장·동화컴 대표)씨 모친상 14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10시 (062)515-4488 ●이동흡(헌법재판소 재판관)동영(서울우유협동조합 상임이사)동하(사업)씨 모친상 신태철(미얀마 거주·사업)김상규(사업)씨 장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410-6915 ●김영균(동일이집트 대표)영봉(숙명여고 교사)영석(금융감독원 실장)씨 부친상 14일 광주 보훈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62)973-9161 ●이두영(청주방송 회장)씨 장모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2227-7563 ●고락민(전 경기여중·고 교사)씨 별세 세연(전 삼성전자 부장)승연(고승연신경외과 원장)혜진(서울 foreign school 직원)씨 부친상 강홍규(신한카드 부사장)김영상(R.V.T 사장)씨 장인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3410-6919 ●신호근(전 서울시교육청 장학관·불암고 교장)씨 별세 미연(동백고 교사)보연(학생)씨 부친상 형근(중국 선양 총영사)씨 동생상 미란(동부제일병원 마취과 과장)혜란씨 오빠상 상근(일본 Access 한국지사장)씨 형님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8 ●정용식(전 삼성건설 부장)양훈씨 모친상 이갑열(전 제일제약 사장)홍창기(전 마산방직 상무)김정소(운수업)고영수씨 장모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410-6907 ●이호상(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 부지점장)호도(Foxconn 팀장)씨 모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10시30분 (02)3010-2265 ●김인호(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2227-7572 ●조성용(경인양행 부사장)주은(관산초 교사)씨 모친상 김환명(YTN 인사팀 차장)씨 장모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후 1시30분 (02)2227-7580 ●반융일(전 KT 과장)장식(전 기획예산처 차관)씨 부친상 여영창(사업)남도희(〃)정학진(서울대 직원)씨 장인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3010-2293 ●이종구(삼정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씨 별세 지영(삼성전자 경영지원팀 대리)현상(아트매틱 단장)씨 부친상 최진우(삼성전자 무선사업부 GA그룹 과장)씨 장인상 13일 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30분 (02)2072-2022
  • “北WMD 제거전담 美부대 키리졸브 훈련 참가했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서울 오이석기자│오는 2012년 4월로 예정된 한국군으로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시기를 연기하거나 아예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미국에서도 제기되고 있지만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은 11일 예정대로 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샤프 사령관은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령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작권 연기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전작권 전환 후) 유일한 지휘관은 (한국)합참의장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국의 진보적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의 마이클 오핸런 연구실장 겸 선임연구원은 최근 미국 유력 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전작권 전환 문제의 연기 또는 재검토를 주장했다. 한반도 군사전문가인 브루스 벡톨 미국 해병참모대 교수도 아시아재단의 한·미정책연구센터가 발행하는 ‘뉴스레터 3월호’에 실린 글에서 전작권 전환 문제와 관련, 한국군이 북한의 비대칭전력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을 때까지 시점을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샤프 사령관은 또 “유사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를 제거하기 위한 전담부대를 미국이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 실시 중인 한·미 키리졸브(Key Resolve)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이 북한의 WMD 제거작전을 미국이 주도하기로 합의한 사실은 알려졌지만 그 부대의 실체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샤프 사령관은 WMD와 관련, “한·미 양국의 공동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위치파악과 확보, 제거와 관련해 양국이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부대는 실제 전쟁에도 참가할 것”이라면서 “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샤프 사령관은 “전쟁 발발시 수도권을 파괴할 수 있는 북한의 장사정포 위치를 식별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적이 공격하면 공군과 지상 자산을 운용해 격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ot@seoul.co.kr
  • 이미연 “3년만 복귀작 ‘김만덕’ 마음으로 선택”

    이미연 “3년만 복귀작 ‘김만덕’ 마음으로 선택”

    톱스타 이미연은 컴백작으로 선택한 KBS 특별기획 역사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대해 “마음이 끌려서 선택했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이미연은 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올’리브의 ‘올리브쇼 3‘에 출연,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솔직한 느낌을 털어놓으며 연기 변신을 위해 준비 중인 일상을 공개한다.사진작가 조선희가 진행하는 ‘올리브쇼 3‘의 포토 토크쇼 ‘톱 셀러브리티‘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받은 이미연은 “극중 김만덕이 가진 건강하고 희망찬 에너지를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이미연은 탁월한 미모의 기생에서 조선시대 대표 거상으로 변신하는 ‘만덕‘ 역을 위해 수개월 동안 승마를 배우고 제주도 창을 연습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톱 셀러브리티’는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미연의 일상을 찾아가 야외 승마훈련을 받는 모습과 제주도 창을 배우는 장면을 영상에 담았다.추운 날씨 속에서도 집중력 있게 승마 훈련에 임한 이미연은 빠르게 달리는 말 위에서도 안정된 자세를 유지했고, 이어지는 가야금 교습에서도 꼼꼼히 짚어가며 열정을 불태웠다.‘톱 셀러브리티’ 이미연 편은 스페셜 3부작으로 꾸며졌으며 3월 11일부터 3주 동안 방송된다. 사진 = CJ미디어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판례로 본 씨엔블루-와이낫 표절 법정공방

    판례로 본 씨엔블루-와이낫 표절 법정공방

    와이낫과 씨엔블루 간의 표절시비가 법정 싸움으로 번진 가운데 표절 관련 판례를 통해 결과를 예측해봤다. 와이낫의 소속사 측은 11일 서울신문NTN과 전화통화를 갖고 “‘외톨이야’의 공동 작곡가인 김도훈, 이상호씨가 저작권법을 위반했다고 판단,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씨엔블루의 데뷔곡 ‘외톨이야’는 와이낫의 2008년 발표작 ‘그린애플’의 수록곡 ‘파랑새’와 리듬 패턴, 후렴구 멜로디 등에서 유사하다는 주장이 네티즌들 사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표절 의혹에 시달려 왔다. 이에 대해 ‘외톨이야’의 작곡가 김도훈은 ‘파랑새’를 들어본 적도 없다며 두 노래는 한마디만이 유사할 뿐 코드진행, 인트로, 후렴구가 아예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어 거의 일치하는 멜로디는 여러 노래에서 찾을 수 있고 한마디가 비슷한 노래는 많다고 강조했다.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지만 명확한 표절의 기준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와이낫 측이 “결국 법원 판결이 유일한 대안이었다.”며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이전의 판례를 살펴봤다. 비틀즈의 멤버 조지해리슨은 그룹 해체 직후인 1970년 솔로 앨범 ‘All Things Must Pass’를 발표했다. 당시 수록곡 ‘My Sweet Lord’는 미국과 영국차트 정상을 휩쓸었지만 시폰스의 1963년 히트곡 ‘He’s So Fine’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법정다툼으로 이어졌다. 당시 미연방법원 리처드 오웬 판사는 조지 해리슨이 해당 곡을 듣지 못했으며 고의적으로 베낀 것은 아니지만 ‘잠재적 표절’이고, 음절수나 음표가 다르지만 실질적으로 동일하다며 명백한 저작권 위반이라고 판결했다. 국내 사례도 있다.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가 더더의 ‘It‘s You’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 ‘너에게 쓰는 편지’ 작곡가는 두 곡 모두 미국의 전래민요인 ‘할아버지의 시계’라는 곡의 가락을 사용했기 때문에 관용구로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멜로디가 비슷한 노래는 많다’는 김도훈의 주장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당시 법원은 ‘It‘s You’는 ‘할아버지의 시계’라는 곡과 다른 독창성이 인정되지만 ‘너에게 쓰는 편지’의 후렴구 8소절은 ‘It‘s You’의 후렴부 8소절과 유사성이 인정된다며 표절로 판결했다. 소송을 결심한 와이낫의 주몽은 “승소와 패소를 떠나 대중음악계를 위해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일이었다. 이번 소송을 통해 표절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바뀌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 = 뮤직커뮤니티 타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미연 ‘거상 김만덕 굴욕 동영상’ 화제

    이미연 ‘거상 김만덕 굴욕 동영상’ 화제

    배우 이미연의 친근한 모습을 담은 ‘거상 김만덕 굴욕 동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UCC 사이트 유투브에는 ‘이미연 굴욕 동영상’라는 제목을 달은 패러디물이 올라와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 속에는 이미연이 KBS 주말극 ‘거상 김만덕’의 촬영장에서 승마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화면 속 이미연은 승마연습에 열심이다. 하지만 말은 이미연의 정체(?)를 모른다. 이에 이미연은 말에게 “나는 조선의 국모란 말이다.”라고 말한 것. 이미연의 이전 드라마 속 유행 대사와 묘하게 맞물리며 재미를 주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미연이 굴욕당하는 모습에 친근감이 느껴진다.”라며 “드라마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과 상황이 묘하게 맞아 떨어져 재미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상 김만덕’은 조선 최초 여성 거상으로 알려진 김만덕의 일대기를 조명하는 내용으로 이미연을 비롯해 한재석ㆍ박솔미ㆍ하석진 등이 열연 중이다. 사진 = 유투브 영상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차이를 어울림으로”…한국다문화총연합회 출범

    “차이를 어울림으로”…한국다문화총연합회 출범

     ’문화의 차이를 즐겁고 풍요로운 어울림으로’란 기치를 내건 ‘한국다문화총연합회(KMC)’가 출범, 운영에 들어갔다.  전국 다문화 관련 기관들은 9일 서울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 다문화인 1차 전체회의를 열고 각 단체들을 통합·운영할 다문화총연합회를 발족했다. 그 동안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다문화 관련 기관 및 소속 다문화인들이 느껴왔던 총연합기구의 필요성이 이번 총연합회 출범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100여곳의 다문화 기관들이 가입한 총연합회는 이들 센터를 통합 운영하면서 다문화사회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된다. 총연합회는 다문화인에 대한 통합적인 국내 정착지원과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한 한국사회의 다문화 사회 정착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총연합회는 “현재 많은 다문화 관련 기관들이 운영되고 있지만 본질적인 통합지원은 미미한 상태”라면서 “중복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인한 예산 낭비와 비효율적인 서비스 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연합회 초대회장에는 준비위원장을 맡았던 권영기 변호사가 선출됐으며 정명호 대전고검 부장검사, 박상규 전 국회 산자위원장, 이성출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문형구 고려대 노동대학원장, 주삼식 성결대 부총장, 김진용 중앙미디어 총괄대표이사,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 미래에셋증권 최경주 대표, 한국미농 허만호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이사직을 맡았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김혜성(미래희망연대)·황우여(한나라) 의원 등이 정치·법조·학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미국·중국 등 15개국 대사관과 다문화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가수 인순이가 다문화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권 회장은 “다문화 현상을 단순한 복지 차원이 아닌 국가 전체 차원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교육·법률·문화·국방·노동·복지 등 모든 부분에서 통합적인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다문화 사회는 민족, 인종 개념이 아니라 문화의 개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북한에서 건너온 새터민들 역시 다문화인에 포함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령 전 장관은 격려사에서 “다문화 사회는 끝없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찬란한 빛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사진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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