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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닮고 싶어요” 진태현♥박시은, 입양 딸 편지에 ‘눈물’

    “닮고 싶어요” 진태현♥박시은, 입양 딸 편지에 ‘눈물’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입양한 딸 세연 양의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시은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 진태현과 그의 딸 세연 양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박시은은 지난해 스물셋 딸 세연이를 공개 입양한 후 처음으로 생일을 맞게 됐다. 이에 진태현과 세연 양은 박시은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원래 이벤트를 잘 하지 않는다”라던 진태현은 딸의 제안으로 어설프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이벤트를 함께 준비했고, 세연 양은 미역국, 불고기 등으로 생일상을 뚝딱 차려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음식을 만들며 티격태격 친구같이 허물없는 모습으로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아무것도 모른 채 다시 집으로 돌아온 박시은은 “어쩐지 이상하더라니”라며 두 사람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세연 양은 “항상 무뚝뚝하고 애교 없는 딸이라 내심 신경 쓰였다. 표현은 잘 못해도 항상 저희 가족 생각하는 마음은 변함없으니까 제 방식대로 마음껏 사랑해보겠다. 항상 존경하고 사랑한다”라며 직접 쓴 손편지를 읽어나갔고, 박시은은 눈물을 훔쳤다. 이후 인터뷰에서 박시은은 “채워져가는 시간이 감사하기도 미안하기도 하다. 좋고 행복한 눈물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날 세연 양의 진심 어린 속마음에 박시은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이 11.5%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어 세연 양이 진태현, 박시은 몰래 준비한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세연은 “두 분을 보며 많이 배우고, 닮고 싶다”면서 “저도 두 분처럼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 같아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세연은 “제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내 삶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다’는 말인데”라고 말하면서 북받치는 감정에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세연은 “내 삶이 흘러가는데, 그 속에서 너무 안정적이다. 흘러가는 대로 따라갈 수 있게 해 주셔서 내게 아버지, 어머니의 의미가 크다”면서 “더 잘할게요.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진태현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는 “아빠는 이 세상의 어떤 아빠들보다 다른 경험을 하고 살아가고 있다. 너의 어떤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나 약속할 수 있는 건 네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 우리 세연이는 건강하고 밝고 꿈을 가지고 하고 싶은 걸 다 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동상이몽2’ 이날 방송은 가구 시청률 10.3%(수도권 2부 기준)로 동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 1위를 지켰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3.6%,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5%까지 치솟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雪國을 찾아서… 冬花를 만나다

    雪國을 찾아서… 冬花를 만나다

    우리가 꿈꾸던 겨울 풍경들이 있었습니다. 낙엽송 숲 위로 흰 눈이 소복이 쌓이고, 산새들이 먹이를 찾아 부지런히 오가는, 판타지 영화 같은 그런 풍경들 말입니다. 눈 덮힌 숲에 들면 세상 더없이 적요한 시간도 이어지겠지요. 눈이 완벽한 방음재 역할을 해 줄 테니까요. 그러나 지구가 뜨거워지면서 이제 그런 풍경들과 마주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요. 지난주 제법 눈이 많이 날리던 날, 강원 정선과 태백 일대를 돌아봤습니다. 눈이 오면 설국으로 변하는 명소들을 중심으로 여정을 꾸렸습니다. 그 여정에서 만난 소담한 겨울을, 설경에 목마른 당신에게 지금 전송하려고 합니다.올겨울은 유난히 눈이 귀하다. 거의 실종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에 눈이 가장 많이 쌓인 지역의 기록이 0.3㎝에 불과했다. 이는 1973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적은 12월 적설량이라고 한다. ●연중 만항재 최고의 풍경은 ‘설경’ 강원 정선의 만항재, 함백산 등은 이 일대에서 빼어난 설경으로 소문난 곳이다. 비교적 눈이 잦고, 지대가 높아 한 번 쌓이면 제법 오래간다. 만항재는 흔히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는 들꽃 명소다. 봄부터 가을까지 수많은 들꽃들이 피고 진다. 한데 이게 전부는 아니다. 겨울에는 눈의 꽃이 핀다. 큰 눈이 내리면 만항재와 함백산 일대에 펼쳐진 거대한 낙엽송 숲이 설국으로 변한다. 딱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이다. 이런 이유로 설경 깃든 만항재를 연중 최고의 풍경으로 치는 이들이 적지 않다.태백, 영월 등과 경계를 맞댄 만항재는 우리나라에서 차를 타고 오를 수 있는 포장도로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고개다. 해발 1330m나 된다. 지리산 정령치(1172m)나 태백과 고한을 잇는 싸리재(1268m) 등보다 높다. 이 덕에 힘들게 겨울산행을 하지 않아도 최고의 설경을 즐길 수 있다. 고갯길 꼭대기 주변에 ‘야생화 산책로’, ‘하늘숲공원’ 등이 조성돼 있다. 쉼터에서 차 한 잔 사 들고 눈 덮힌 숲을 자박자박 걷는 맛이 각별하다. 만항재에서 함백산 정상까지 눈꽃산행을 즐기는 것도 좋겠다. 해발 1573m의 함백산은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산이다. ‘태백의 지붕’이라 불리는 태백산(1567m)보다 높다. 하지만 만항재와 고도 차는 243m에 불과하다. 만항재에서 1시간 남짓이면 함백산 정상에 닿는다. 다만 정상을 앞두고 일부 구간에서 코가 땅에 닿을 만큼 된비알이 이어진다는 점은 염두에 둬야겠다. 만항재 아래쪽에 함백산 등산로 들머리가 있다. ●들머리엔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정암사 만항재 아래 삼탄아트마인은 2001년 폐광된 삼척탄좌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TV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얻은 유명세가 여태 이어지고 있다. 만항재 들머리의 정암사도 필수 방문 코스다. 경남 양산 통도사 등과 함께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신 곳) 중 하나로 꼽힌다. 절집의 자랑은 수마노탑(보물 제410호)이다. 높이 9m의 7층 모전석탑(돌을 벽돌 모양으로 깎아 쌓은 탑)이다. 최근 수마노탑을 국보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탑의 주 건조재료는 석영질 보석의 일종인 마노(瑪瑙)다. 옛 자장율사가 탑을 쌓을 때 용왕의 도움으로 마노석을 옮겼다 해서 ‘수’(水)자를 붙여 수마노탑이라 부르게 됐다. 기도에 효험이 있다고 해서 새해나 입시철에 찾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수마노탑이 있는 계곡은 열목어가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제73호)이다. ●화절령 초입 도롱이못은 겨울왕국 만항재에서 고한 방면으로 내려가면 이른바 ‘꽃꺾이재’(화절령)와 만난다. 산골 아낙들이 진달래 등 야생화를 꺾으며 넘었다는 고개다. 화절령 초입의 도롱이못이 선사하는 설경이 빼어나다. 낙엽송 숲 가운데에 형성된 작은 연못이다. 탄광 함몰사고가 빈발했던 1970년대 화절령 일대에 살던 광원의 아내들은 남편이 출근하고 나면 연못에 올라 도롱뇽의 생사여부를 확인했다고 한다. 활발하게 움직이는 도롱뇽을 보면서 남편 또한 무사할 것이라 믿고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것이다. 도롱이못이란 이름도 도롱뇽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만항재에서 화절령을 지나 새비재 타임캡슐 공원까지 가는 ‘새비재길’이 조성돼 있다. 원래는 화절령과 새비재를 잇는 16㎞ 정도의 등산로였던 것을 만항재까지 늘인 것이다. 전체 길이는 32㎞ 정도다. 대부분의 구간이 내리막길이어서 수월하게 걸을 수 있다. 다만 거리가 길어 하루에 다 도는 것은 쉽지 않다. 이틀에 나눠 걷기를 권한다. 만항재에서 화절령 구간의 도롱이연못이나 정암풍력발전단지까지만 다녀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좀더 수월한 산행을 원한다면 하이원 리조트의 관광곤돌라를 이용하면 된다. 백운산 정상까지 오른 뒤 천천히 화절령 일대를 돌아볼 수 있다. 새비재길의 모태는 운탄(運炭)길이다. 일제강점기 때 석탄을 운반하기 위해 조성한 길이다. 만항재에서 출발해 백운산, 두위봉의 어깨를 짚고 새비재(850m)로 넘어간다. 평균 고도 1000m 내외의 평탄한 길을 따라 산 아래를 굽어보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새비재 능선엔 고랭지 채소밭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타임캡슐 공원도 조성돼 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2001)에서 ‘그녀’(전지현 분)가 견우(차태현 분)와 함께 타임캡슐을 묻었던 곳이다. 당시 영화에 등장했던 소나무가 지금도 ‘엽기 소나무’란 이름으로 자라고 있다. 소나무 옆 의자에 걸터앉으면 두위봉 등 겹겹이 늘어선 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새비재에서 예미역 방향으로 내려서는 고갯길도 아름답다. 한 굽이 돌 때마다 붉은 수피의 소나무들이 도열해 객을 맞는다. 정선의 산들은 불퉁스럽다. 특히 동강 등 강물과 나란히 선 산들은 칼처럼 깎아지른 경우가 많다. 폭도 좁다. 과장 좀 보태 앞산과 뒷산 사이에 빨랫줄을 걸 수 있을 정도다. 현지인들은 이렇게 수직으로 솟구친 바위절벽을 ‘뼝대’라고 부른다. 뼝대는 강물의 공격으로 바위산이 깎여 나간 흔적이다. 깎인 돌과 흙은 강물에 실려가 쌓인다. 오랜 세월 쌓인 돌과 흙은 물길을 막아 돌아가게 하고, 이는 물돌이동이란 특유의 풍경을 만든다.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처럼 말이다.정선엔 뼝대와 강물이 만나 물돌이동을 이루는 곳이 꽤 많다. 그 가운데 동강전망자연휴양림은 꼭 한 번 들러 볼 만하다. 뼝대 인근 산자락에 조성된 캠핑장 겸 전망대다. 전망대에 서면 뼝대를 뱀처럼 감싸며 흘러가는 사행천(蛇行川)의 정수를 굽어볼 수 있다. 뼝대가 감싼 마을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은 연포마을과 제장마을이다. 연포마을은 ‘하룻밤 세 번 달 뜨는 마을’이라 불린다. 영화 ‘선생 김봉두’(2003)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세인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연포마을에서 제장마을까지는 뼝대로 연결돼 있다. 뼝대 정상부의 능선을 따라 걷는 것을 ‘뼝대 트레킹’이라 부른다. 두 마을 사이 거리는 4㎞쯤 된다. 제장마을 쪽에서 오르면 된비알이어서 경사가 다소 덜한 연포마을에서 출발하는 게 보통이다. 민둥산 설경도 빼어나다. 원래 가을철 억새로 유명한 산이지만, 인적 드문 겨울에 오르는 맛도 각별하다. 특히 눈 쌓인 정상에서 굽어보는 주변 산군들의 자태가 압도적이다. 민둥산 들머리인 발구덕마을은 독특한 돌리네 지형이 발달한 곳이다. 돌리네는 석회암 지형이 오랜 기간 서서히 녹아내리면서 형성된 지형을 일컫는다. 강원 양구의 펀치볼처럼, 마을이 산 아래쪽에 너른 접시 모양으로 펼쳐져 있다.만항재에서 태백이 지척이다. 태백산 등 국내 대표적인 겨울 풍경을 품고 있는 고원도시다. 오는 19일까지 태백산눈꽃축제가 열린다. 태백산 국립공원 초입의 당골광장이 주무대다. 다양한 눈조각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이글루 카페, 얼음썰매장 등 놀거리도 준비됐다. 글 사진 정선·태백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 →만항재까지는 승용차도 오를 수 있을 만큼 포장이 잘돼 있다. 다만 제설 작업이 더디게 진행될 수도 있어 큰 눈이 내린 뒤엔 정선군청 등에 통행 여부를 확인한 뒤 찾는 게 좋다. 만항재는 되도록 이른 시간에 방문하길 권한다. 상고대가 만든 눈꽃을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새비재의 타임캡슐공원은 겨울철(3월 말까지)엔 문을 닫는다. 하지만 오르는 길은 늘 열려 있다.→만항재 아래는 만항재야생화마을이다. 곤드레밥, 토종닭백숙을 차려 내는 집들이 있다. 고한, 사북 등 하이원 리조트와 인접한 소읍에도 생태찌개를 잘하는 토박이식당, 한우와 된장소면이 맛있는 윤가네 한우마을, 곤드레밥을 잘하는 산돌솥밥, 만둣국이 맛있는 용석집 등 맛집이 즐비하다.
  • 기장 다시마’, 일본 첫 수출...우수성 인정

    기장 다시마’, 일본 첫 수출...우수성 인정

    기장미역에 이어 기장 다시마도 일본으로 처음 수출되는 등 기장에서 생산되는 해조류가 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부산 기장군은 지난 연말 기장 다시마 21t을 일본에 수출해 20만 달러의 수출액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일본 바이어들은 이번에 수출된 기장 다시마를 일본의 하코다테 다시마와 같은 최상급 품질이라고 호평했다. 기장 미역은 국·내외에서 상품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본 및 북미지역 등으로 수출됐으나 기장 다시마는 품질, 규격 등이 국내와 달라 일본 수출이 전혀 없었었다. 이로 인해 기장 다시마는 주로 국내에서만 소비 됐을 뿐 해외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기장군 지역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급격한 도시화로 다시마 등 해조류를 말릴 수 있는 땅이 부족해 자연 건조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다. 하지만, 최근 이 지역의 한 다시마 가공업체에서 기계식 건조시설을 도입, 다시마를 건조하면서 일본 바이어들 요구에 맞는 고품질의 상품 생산이 가능해졌다. 이에 힘입어 지난 연말 일본에 다시마 21t을 첫 수출해 2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일본 바이어들은 이번에 수출된 기장 다시마를 일본의 하코다테 다시마와 같은 최상급 품질이라고 호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에서는 홋카이도의 하코다테와 리시리섬(利尻島)에서 생산되는 다시마를 최상급으로 평가한다. 다시마는 가다랑어포(가쓰오부시)와 함께 현대 일본 요리의 대표 재료로 취급된다. 하코다테 다시마는 감칠맛과 단맛이 강하고 리시리 다시마는 담백하고 품위 있는 맛이 난다고 알려져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다시마의 종류와 품질뿐만 아니라 외형적 규격도 굉장히 까다롭게 평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장 다시마 수출량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인사] 관세청, KB금융지주·KB국민은행, 법무부, 대한주택건설협회

    ■ 관세청 ◇ 과장급 전보(1월 10일자) △ 본청 비서관 남성훈 △ ″운영지원과장 박철완 △ ″원산지지원담당관 임현철 △ ″심사정책과장 김종호 △ ″법인심사과장 김재홍 △ ″기획심사팀장 김현석 △ ″외환조사과장 정기섭 △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인재개발과장 이해진 △ 인천세관 세관운영과장 윤선덕 △ ″휴대품통관1국장 이철재 △ ″조사국장 김철수 △ 수원세관장 박종일 △ 서울세관 자유무역협정집행국장 심재현 △ ″심사국장 장웅요 △ ″조사2국장 이동현 △ 부산세관 통관국장 이근후 △ ″신항통관국장 최재관 △ ″심사국장 안문철 △ ″조사국장 김영우 △ ″감시국장 하남기 △ 창원세관장 김기훈 △ 경남남부세관장 이동훈 △ 울산세관장 이갑수 △ 속초세관장 이승필 △ 광양세관장 백도선 △ 평택세관장 권태휴 △ 관세청 김우철 △ ″박진희 △ ″김용철 △ ″김기재 △ ″김종기 ◇ 과장급 전보(1월 29일자) △ 관세청 정재호 ■ KB금융지주·KB국민은행 <kb금융지주> ◇ 승진 △ 경영연구소 팀장겸연구역 황원경(부서장 대우) ◇ 전보 △ KB Innovation HUB센터장 고창영 △ 연금기획부장 김형섭 △ CIB기획부장 이원종 △ 개인고객기획부장 최명철 △ SME기획부장 정동교 <kb국민은행> ◇ 부장 승진 △ 구조화금융4부 김진현 △ 글로벌디지털금융Unit 김대형 △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1부 노윤호 △ 투자금융2부 왕성환 △ WM투자자문부 원종훈 △ 소비자보호부(금융사기대응Unit) 이익주 △ 정보보호부 이재용 △ 개인고객부(수신상품Unit) 임정숙 △ 기관영업관리부 임현석 △ 기업디지털지원부 최연우 △ IT플랫폼개발부 최영진 △ The K PMO 황응선 ◇ 센터장 승진 △ 부산PB 김영미 △ 대구PB 박은영 ◇ 수석전문역 승진 △ 미래IT추진부 박정호 △ 미래IT추진부 박찬수 △ 연금컨설팅부 이기택 △ CIB고객그룹(국외IB Unit) 차우석 △ CIB고객그룹(국외IB Unit) 채경호 ◇ 부점장 대우 승진 △ 중국현지법인(총행) 파견 김도한 △ 중국현지법인(쑤저우분행) 파견 김진선 △ 중국현지법인(광저우분행) 파견 김태학 △ 서초·강남지역영업그룹(소속) 김승호 △ 해운대PB 송경미 ◇ 지점장 승진 △ 동울산 강경표 △ 봉화산역 강선화 △ 북한산시티 강성훈 △ 안양벤처밸리 강현철 △ 강남대로 강희석 △ 청라시티타워 고인호 △ 청담영동 고재철 △ 강남역종합금융센터 구경희 △ KTX광명역 구정석 △ 서교동종합금융센터 권경화 △ 의정부 권기만 △ 석남동 권대형 △ 계양 권용준 △ 포항종합금융센터 권진혁 △ 별내 권혁춘 △ 인천한화 권혁호 △ 도곡 김대호 △ 대구혁신도시 김도균 △ 양주고읍 김민서 △ 테크노마트종합금융센터 김상덕 △ 다산역 김상욱 △ 답십리 김선부 △ 안산역 김성민 △ 신림서 김성수 △ 분당구미동 김수경 △ 청주지웰시티 김양형 △ 인하대역 김영규 △ 신평동종합금융센터 김원식 △ 상암DMC종합금융센터 김유창 △ 독립문 김은자 △ 정릉동 김은주 △ 인덕원종합금융센터 김인덕 △ 내당동종합금융센터 김재수 △ 서초무지개 김정미 △ 일곡 김종두 △ 산본 김종성 △ 동탄능동 김종수 △ 양산동 김종영 △ 부천시청역 김종완 △ 가능동 김종호 △ 거창 김종희 △ 모란역 김주영 △ 대방로 김준호 △ 가경남 김진만 △ 태평역 김진이 △ 풍암 김태균 △ 갈산 김현구 △ 목동파리공원 김현래 △ 오산운암종합금융센터 김형훈 △ 모래내 김희철 △ 성정동 노희영 △ 연신내종합금융센터 류진선 △ 부천중앙로종합금융센터 맹성렬 △ 민락동 민병수 △ 태평로 민병철 △ 파주종합금융센터 박성배 △ 대치남 박정윤 △ 압구정중앙 박종선 △ 인후동 박진형 △ 수지중앙 박찬영 △ 문정파크하비오 박철환 △ 모라 박태은 △ 가평 박혜성 △ 충북혁신도시 배석훈 △ 김포한강 배성일 △ 신당역 백철호 △ 순천 변해송 △ 시흥능곡 서성봉 △ 유성 서애란 △ 평촌남 소재용 △ 운정산내 손경욱 △ 군포당동 송보영 △ 나주 송왕근 △ 인천서창 송태선 △ 송내동 송태호 △ 오정동 신승목 △ 문래동에이스 신재갑 △ 동인천 신한승 △ 검단산업단지 신효섭 △ 춘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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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황성현 △ 송도스마트밸리 황인철 ◇ 부장 전보 △ 명동대기업금융센터 영업1부 김영국 △ 총무부 김재형 △ 영업기획부 김택규 △ 파생상품영업2부 김현우 △ 연금기획부 김형섭 △ 데이터기획부 노현곤 △ 구조화금융2부 류영준 △ 기술금융부 박노식 △ 인재개발부 박영세 △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2부 박원철 △ 비서실 서영익 △ 개인여신심사부 송용훈 △ 신용리스크부 송원태 △ 미래IT추진부 신광섭 △ 나라사랑금융부 양규석 △ 연금기획부(연금상품운영Unit) 양영철 △ 파생상품영업1부(파생상품영업부 겸임) 유한종 △ 신탁사업부 윤선주 △ 기업상품부 윤준태 △ 투자금융1부(투자금융부 겸임) 이동락 △ CIB기획부 이원종 △ 중소기업고객부 정동교 △ 신용감리부 조석영 △ ESG기획부 조용범 △ HR부 조호진 △ 개인고객부 최명철 △ 준법지원부 최학원 ◇ 센터장 전보 △ AI혁신센터 구태훈 △ 여신관리센터 천광석 △ 일산PB 마재순 △ 분당PB 송재섭 △ 김포골드밸리종합금융센터 박찬수 △ 서인천종합금융센터 김성국 △ 남동공단종합금융센터 김봉수 △ 대덕테크노밸리종합금융센터 장필곤 △ 오창종합금융센터 박양완 ◇ 수석심사역 전보 △ 기업여신심사부 봉종현 △ 기업여신심사부 신승훈 △ 기업여신심사부 장창용 △ 기업여신심사부 유보현 △ 기업여신심사부 최전식 △ 개인여신심사부 육영수 △ CIB/글로벌심사부 빈중일 ◇ 부점장 대우 전보 △ 비서실 박선현 △ 중국현지법인(북경분행) 파견 이현복 △ 중국현지법인(상해분행) 파견 정수용 ◇ 지점장 전보 △ 하남시청 강금원 △ 신길서 강성윤 △ 영등동 강장영 △ 명학 강중호 △ 중계북 고선미 △ 의정부홈플러스 고정훈 △ 일도 고창주 △ 봉선동 고훈 △ 흑석동 구미란 △ 영주 권영두 △ 대구유통단지 권오성 △ 구미역 권육춘 △ 반야월 김겸도 △ 반월산업단지 김경만 △ 경산 김경완 △ 화정 김경진 △ 신도봉 김경환 △ 간석동 김기경 △ 아현동 김기원 △ 남영동 김길영 △ 충주시청로 김남철 △ 월계동 김대중 △ 동백 김대천 △ 신용산역 김도수 △ 행신동 김동수 △ 남산동 김동언 △ 자양중앙 김동완 △ 양재동 김동웅 △ 장산역 김동진 △ 오류동 김두영 △ 침산동 김두환 △ 부천종합금융센터 김명규 △ 덕천동 김명준 △ 자양동 김미경 △ 서현동 김범곤 △ 강서 김병찬 △ 광명사거리 김병철 △ 곤지암 김상철 △ 석관동 김석진 △ 반포 김석현 △ 한티역 김선옥 △ 안동 김성곤 △ 범물동 김세종 △ 제기동 김송길 △낙성대역 김수나 △ 서판교 김승국 △ 서초2동 김애란 △ 퇴계원 김용태 △ 산본사거리 김을희 △화곡본동 김응남 △ 광복동 김일환 △ 논산 김재구 △ 행신역 김재언 △ 팔용동 김재욱 △ 덕정 김정근 △ 방배남 김종관 △ 미아역 김종규 △ 성남중앙로 김종모 △ 복현동 김종민 △ 안락동 김종혁 △ 봉덕동 김준연 △ 안동옥동 김준호 △ 망원동 김지영 대구국가산업단지 김진구 △ 우만동 김진삼 △ 대구메트로팔레스 김창식 △ 월성동 김철호 △ 동광양 김철환 △ 신정네거리역 김태공 △ 포천 김태국 △ 제천 김태동 △ 의정부시청역 김태완 △ 수락산역 김하수 △ 울산북 김해동 △ 울산동평 김현식 △ 인창 김형준 △ 중곡서 김훈식 △ 이매동 김희숙 △ 서초역 김희정 △ 청계 남궁은 △ 미아동 남길우 △ 목동역 노덕기 △ 학동역 노성임 △ 수유동 라고경 △ 강남구청역 류주향 △ 만수동 류현숙 △ 대구이시아폴리스 류호식 △ 병점 명재성 △ 방이역 문병훈 △ 디지털밸리 문원희 △ 마포 박광식 △ 염창역 박광호 △ 인천삼산 박교식 △ 화양동 박기옥 △ 교하 박대일 △ 목동 박미경 △ 대청역 박병섭 △ 동진주 박병진 △ 동암 박부용 △ 신현동 박성휘 △ 대화역 박연기 △ 까치산역 박오동 △ 대전가양동 박용철 △ 신촌 박윤식 △ 고척동 박인수 △ 남성역 박재광 △ 양정동 박재호 △ 방화동 박종권 △ 불당동 박종규 △ 대연동 박종대 △ 청천동산업단지 박종률 △ 평택 박종상 △ 강남타운 박지환 △ 불광동 박진선 △ 서라벌 박찬유 △ 도당동 박탁균 △ 만수6동 박평길 △ 삼선교 박한웅 △ 원주단구 박해영 △ 송정 방동희 △ 광안동 변기석 △ 마곡나루 변태섭 △ 구루그람 변형수 △ 기장 서경원 △ 죽전동 서미영 △ 부산법조타운 서영길 △ 강남중앙 손용대 △ 대구 손종목 △ 신도림역 송근수 △ 부흥오거리 송은이 △ 송탄 송철호 △ 뉴욕 송태훈 △ 서귀포 송희심 △ 공주 신광철 △ 오장동 신도수 △ 신사중앙 신만균 △ 대림3동 신명순 △ 관저동 심미화 △ 권선동 심영자 △ 산본역 심재욱 △ 문경 안춘화 △ 동광주 양회웅 △ 방이남 엄성용 △ 김해삼계 염만선 △ 부곡동 오기환 △ 상록수 오만진 △ 검단 오세영 △ 서울대입구역 오안국 △ 건대역 오정기 △ 둔산크로바 오찬세 △ 백마 원장영 △ 김천 위홍복 △ 길음뉴타운 유기열 △ 서강 유원몽 △ 충무동 유치성 △ 합정역 유혜선 △ 장안동 유흥기 △ 신부동 윤석준 △ 산곡동 윤재한 △ 테헤란중앙 윤평용 △ 미남 이강수 △청주 이강우 △ 진천역 이경률 △ 분당백궁 이경희 △ 중계동 이광남 △ 고덕역 이구운 △ 수완 이근배 △ 상무 이길룡 △ 언남 이길수 △ 송내역 이동균 △ 신월뉴타운 이맹희 △ 둔촌역 이명수 △ 발산역 이민숙 △ 서산 이병훈 △ 신자양 이상길 △ 익산 이상용 △ 동천동 이상효 △ 굽은다리역 이상훈 △ 영등포구청역 이선우 △ 마들역 이성우 △ 수안동 이세운 △ 가양동 이승호 △ 교문 이승호 △ 과천 이영민 △ 세종시청 이영재 △ 북악 이우섭 △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원일 △ 개봉동 이재운 △ 전하동 이재한 △ 문현동 이재헌 △ 포일 이재혁 △ 독산홈플러스 이재현 △ 고촌 이재형 △ 행당동 이종환 △ 논현사거리 이창권 △ 범박동 이현숙 △ 김포통진 인성룡 △ 조원동 임동배 △ 석촌동 임동수 △ 유성도안 임민순 △ 석동 임병권 △ 호계남 임정진 △ 명동역 임정호 △ 구로구청사거리 장인영 △ 광장동 장재호 △ 수원 장정훈 △ 대구강북 전환곤 △ 매봉역 전환령 △ 이문동 전희성 △ 장기동 정민식 △ 당감동 정세현 △ 무거동 정연주 △ 동대신동 정영희 △ 부천홈플러스 정용훈 △ 장위동 정일원 △ 천호동 정호현 △ 가산벤처 조광수 △ 대덕특구 조도형 △ 세종중앙 조성창 △ 사당동 조세현 △ 내손동 조원진 △ LH 조인득 △ 먹골역 조종경 △ 마산 주종열 △ 서염창 지순재 △ 하남 진성휘 △ 쌍문동 진형철 △ 서울숲 최명관 △ 봉천동 최성학 △ 동두천 최용준 △ 잠실새내역 최정권 △ 운정 최정순 △ 광화문역 최종우 △ 테헤란로 최창식 △ 의왕 최충환 △ 개포남 최평현 △ 문정동 최필박 △ 소사 최화영 △ 창원중앙동 탁주영 △ 학동 표형우 △ 서잠실 하태범 △ 시지 한강우 △ 조치원 한상만 △ 홍성 한상엽 △ 김제 한정연 △ 울산남 한학현 △ 마장동 허상길 △ 가산테크노타운 허주일 △ 대치북 현옥환 △ 하안동 현창호 △ 운정남 홍덕기 △ 송탄남 홍석환 △단계동 홍성권 △ 온양 홍성화 △ 서교사거리 홍승희 △ 서초남 황상미 △ 엄사 황서연 △ 안산단원 황연임 ■ 법무부 ◇ 고위공무원 승진 △ 부산보호관찰 심사위원회 상임위원 황진규 ◇ 부이사관 승진 법무부 보호관찰과장 양봉환 △ 치료감호소 행정지원과장 윤웅장 ◇ 부이사관 전보 △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장 이형섭 △ 대구보호관찰소장 이영면 △ 대전보호관찰소장 최우철 ◇ 서기관 승진 △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 민명식 △ 부산소년원 분류보호과장 문승주 △ 대구소년원 교무과장 권혁귀 △ 대전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이두관 ◇ 서기관 전보 △ 법무부 치료처우과장 송중일 △ 법무부 특정범죄자 관리과장 문희갑 △ 법무부 치료처우과 황철주 △ 법무부 보호관찰과 이정민 △ 법무부 소년보호과 이헌구 △ 광주소년원장 김태섭 △ 제주소년원장 민근기 △ 대전소년원 대전청소년 비행예방센터장 강종모 △ 서울서부보호관찰소장 양현규 △ 의정부보호관찰소장 김태호 △ 의정부보호관찰소 고양지소장 김용수 △ 인천보호관찰소장 이법호 △ 춘천보호관찰소장 정장면 △ 청주보호관찰소장 김시종 △ 부산보호관찰소 동부지소장 천원기 △ 부산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 김정렬 △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장 신원식 △ 제주보호관찰소장 김세훈 △ 위치추적 중앙관제센터장 심선옥 △ 광주소년원 교무과장 김택준 △ 대전소년원 교무과장 민덕희 △ 서울소년분류심사원 분류심사과장 정기조 △ 대구보호관찰 심사위원회 상임위원 김종말 △ 광주보호관찰 심사위원회 상임위원 김영갑 △ 대전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염정훈 △ 대구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손세헌 △ 대구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 김원진 △ 부산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장재원 △ 광주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이성칠 ■ 대한주택건설협회 ◇ 전보 △ 경영지원본부장 박성희 △ 정책관리본부장(직무대리) 정동주 △ 회원사업실장 이청운 △ 부산광역시회 사무처장(직무대리) 최진우 △ 대구광역시회 사무처장 김치용 △ 인천광역시회 사무처장 김수정 △ 광주·전남도회 사무처장 이동하 △ 대전·세종·충남도회 사무처장 신수의 △ 울산·경남도회 사무처장 손철원 △ 경기도회 사무처장 이철환 △ 경북도회 사무처장 이도희 △ 정책관리본부 임대주택부장 유희봉
  • “유족사찰 보고 받은 김관진, 크게 칭찬 후 격려금 건넸다”

    “유족사찰 보고 받은 김관진, 크게 칭찬 후 격려금 건넸다”

    기무사, 통장사본·TV 시청내역까지 사찰 6개월간 TF 운영… 사찰문건 627건 생산 靑·국방부에 대면보고 35회 등 지속 보고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와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세월호 유족의 불법 사찰을 공모하고 실행에 옮긴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났다.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등 71명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수사해 줄 것을 검찰에 요청할 계획이다. 특조위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및 기무사의 민간인 사찰 혐의를 조사한 결과를 밝혔다. 특조위에 따르면 기무사는 2014년 4월 28일부터 같은 해 10월 12일까지 약 6개월 동안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세월호 사찰 관련 문건 627건을 생산했다. 당시 기무사령관은 고 이재수 전 사령관이었다. 기무사는 민간인 사찰이 위법하고 직무와 무관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예하부대인 610부대(전남 진도 담당)와 310부대(경기 안산 담당) 부대원들에게 세월호 유족들의 사소한 동향까지 샅샅이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기무사는 세월호 유족을 향한 부정적인 여론에 이용할 수 있는 정보 수집을 요구했다. 일례로 2014년 6월 26일 610부대에 ‘진도 실내체육관에 남은 유가족 현황, TV 시청 내용, 음주 실태, 신경질을 내는 사례 등’을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610부대는 같은 날 ‘유족 중 일부가 야간에 음주했다’는 내용의 사찰 동향을 보고했다. 310부대는 사령부 지시에 따라 2014년 5월 20일 ‘(세월호 유족들이 실종자) 생일날 미역국을 요구했다’, ‘화장장 및 장지까지 리무진 조치를 요구했다’는 내용을 보고했다. 또 다른 예하부대인 212부대는 실종자 가족 중 한 명의 생년월일과 학적, 거주지, 인터넷 활동 내역, 통장 사본, 주민등록증 사진 등을 사찰한 결과를 사령부에 보고하기도 했다. 특조위는 기무사의 불법 사찰 정보가 청와대·국방부에 지속적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김기춘 전 실장과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전 청와대 경호실장, 김관진 전 장관, 한민구 전 국방장관 등 5명이 2014년 4월 18일~같은 해 9월 3일 대면 보고 35회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기무사가 불법 사찰로 수집한 정보를 보고받고 언론 대응에 활용했다는 것이 특조위의 설명이다. 특조위가 공개한 문건(기무사가 2014년 5월 10일 청와대에 보고)에는 “보고 직후 ‘비서실장(김기춘)께서 아주 만족해하신 듯함’”이라고 적혀 있고, 다른 문건(기무사가 2014년 5월 23일 국방부에 보고)에는 “장관님(김관진 전 장관) ‘기무사 보고서가 아주 잘되었다’며 크게 칭찬 후 격려금 하사”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박병우 특조위 진상규명국장은 “청와대와 국방부가 불법 사찰을 지시했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최소한 공모를 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 국장은 대면 보고 자리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배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초콜릿’ 하지원, 윤계상과 멜로 눈빛 교환 “숨멎 엔딩”

    ‘초콜릿’ 하지원, 윤계상과 멜로 눈빛 교환 “숨멎 엔딩”

    드라마 ‘초콜릿’ 하지원이 주변 사람들을 위해 ‘한식 재능’을 본격 발휘, 섬세한 요리사 열연으로 ‘식욕 자극’ 일등 공신에 등극했다. 하지원은 지난 14일 방송한 JTBC ‘초콜릿’ 6회에서 호스피스 병원의 한식 요리사로 변신한 후 제대로 재능 발휘에 나서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폭발시켰다. 문차영(하지원)은 중국집에서 이강(윤계상)과 함께 김노인(오영수)의 사망을 기린 후, 한 우산을 쓰고 길을 나선 상황. 이강과의 묘한 감정을 뒤로한 채 일상으로 돌아온 문차영은 김노인이 자신 때문에 죽었다는 자책에 빠진 동생 문태현(민진웅)을 위해 정성스럽게 전복 삼계죽을 만들었다. “너 때문에 돌아가신 게 아냐, 자책하지 마”라며, 문태현에게 전복죽을 건네는 따뜻한 모습이 감동을 안겼다. 이후 문차영은 이준(장승조)의 부탁으로 이준이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누나 김희주를 위해 벚꽃 김밥을 만들었다. 이준이 준 도자기 접시에 벚꽃 김밥과 곁들일 샐러드를 정성스럽게 내놔 김희주를 대접한 터. 이준은 문차영이 보낸 사진을 본 후 자신이 만든 그릇에 완벽한 의미와 가치를 만들어낸 솜씨에 당황과 감동을 동시에 느꼈고, “고맙습니다, 셰프님”이라는 답변으로 진심을 표현했다. 나아가 문차영은 생일날 엄마를 만나러 병원에서 몰래 나간 어린 환자 지용이 사라졌다는 이야기에 급하게 지용을 찾으러 떠났다. 우여곡절 끝에 지용을 발견한 후, 문차영은 지용이 생일밥을 못 먹었다는 사실에 ‘편의점 생일파티’를 제안했다. 이후 문차영은 편의점 레트로트 식품만을 활용해 치킨 샐러드, 삼색 주먹밥, 미역국 만두 그라탕, 불닭 라볶이와 과자 케이크까지 뚝딱 만들어냈다. 실력을 제대로 발휘한 문차영의 모습에, 이강 또한 감탄을 드러내는 동시에 문차영을 더욱 궁금해 했다. 그런가하면 문차영은 병원으로 돌아오는 택시 안, 붕괴 사고 뉴스를 듣고 또 다시 트라우마에 빠졌다. 오랫동안 도로변에 앉아 있던 문차영은 자신을 발견한 이준의 도움으로 무사히 병원에 도착한 터. 같은 시간 문차영을 신경 쓰며 찾고 있던 이강은 문차영을 발견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후 이강은 자신을 찾아온 문차영에게 “술 한 잔 하자”며, “오늘은 몸도 안 좋은데 물을 마셔요”라고 얘기했고, “생일 축하해요!”라고 깜짝 발언해 문차영을 놀라게 했다. 이강을 흔들리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문차영의 ‘숨멎 엔딩’으로 극이 마무리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셰프로서의 ‘본업 재능’을 똑 부러지게 소화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붕괴 사고 트라우마와 멜로 눈빛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는 ‘초 단위 열연’으로 시청자를 완벽히 사로잡았다. 아울러 윤계상과의 멜로 서사를 서서히 쌓아가며, 앞으로 펼쳐질 숨 막히는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오밤중에 배고파서 혼났다” “역시 믿고 보는 하지원의 전문 열연!” “요리사 문차영 그 자체였다! 요리하는 모습이 나올 때마다 집중 또 집중” “문차영과 이강의 케미 대박! 다음 주가 너무 기다려져요” 등 최고의 반응을 드러냈다. ‘초콜릿’ 7회는 20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여기는 호주] 미역의 침공?…거대한 미역 더미로 뒤덮힌 호주 해변(영상)

    [여기는 호주] 미역의 침공?…거대한 미역 더미로 뒤덮힌 호주 해변(영상)

    호주의 유명 해변 중 하나인 골드 코스트의 팜 비치가 거대한 미역 더미로 뒤덮혀 아침 조깅을 하다 미역 더미에 빠진 여성이 구출되는 등 미스터리한 자연현상이 발생했다. 호주 ABC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이 현상은 지난 4일(현지시간) 아침부터 목격됐다. 수요일 아침 동이 트면서 해변을 찾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팜 비치를 뒤덮은 거대한 미역 더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미역 줄기들은 1미터가 넘었으며 이 미역들이 더미로 뭉쳐 성인 허벅지까지 빠질 정도로 쌓여 있었다. 팜 비치 주변에서 13년 동안 살고 있는 지역 주민 켄 할은 “미역이 해변에 떠 밀려오는 것은 드문 일은 아니지만 이렇게 많은 미역이 한꺼번에 밀려 온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아침 조깅을 나선 지역 주민 오데뜨는 해변을 달리다 미역 더미를 뚫고 나오려다 그만 허벅지까지 차오른 미역 더미 한가운데에 빠졌다가 지나가던 행인의 도움으로 겨우 해변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오데뜨는 “미역이 이렇게 깊은 줄 생각도 못했다. 미역 더미 한가운데서 넘어지기라도 했다면 아무도 내가 여기 있는 줄 몰랐을 것”이라며 구해준 행인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반려견과 산책 나온 주민도 신기한 광경에 개를 데리고 미역 더미 속으로 들어갔다가 겨우 탈출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잡히는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 신기한 현상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 울릉공 대학교 해양식물 전문가인 피아 윈버그 박사는 “성장한 미역이 해변에 떠밀려 올라오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이지만 이렇게 많은 미역 더미가 한꺼번에 해변을 덮는 현상은 처음 보는 현상”이라며 역시 놀라워하고 있다. 윈버그 박사는 “보통 미역은 고온을 싫어 하는데 이 미역들은 호주 남쪽에서 사는 품종으로 지구 온난화가 생기면서 이 곳까지 올라온 것은 아닌지 추측은 가능하나 정확한 원인은 설명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굳이 청소할 필요는 없이 그대로 나두면 자연스럽게 부패 과정을 거쳐 해양 생물의 먹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태풍에 의한 거대한 파도가 해변에 있는 미역을 쓸어가지 않는 이상 이 모든 미역이 부패해서 다시 파도에 쓸려 나가려면 한달 정도의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골드 코스트 시의회는 정확한 원인과 위험 발생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관을 파견할 예정이다. 김경태 시드니(호주)통신원 tvbodaga@gmail.com
  • 구례자연드림파크, 우리 밀 라면 7만개 이탈리아 첫 수출

    구례자연드림파크, 우리 밀 라면 7만개 이탈리아 첫 수출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만든 우리 밀 라면이 이탈리아로 첫 수출됐다. 구례군은 지난달 29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우리 밀 라면 이탈리아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구례자연드림파크 라면공방에서 생산한 우리 밀 라면 3종류다. 김치라면, 된장미역라면, 채소라면 등이다. 첫 수출량은 라면 7만 2000개로 우리 밀 원곡으로 환산하면 15t 규모다. 선적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오성수 구례자연드림파크 입주기업체협의회 대표, 쿱라면 공방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오 대표는 “국산밀의 품질, 고단가 등을 이유로 각종 식품에 사용되는 밀단백질(글루텐)이 대부분 수입산인 점을 감안하면 우리 밀 식품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시장에서 100% 우리밀로 만든 식품을 대중화시키는데 이어 이번 수출로 해외 시장의 판로까지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출 상품을 기획한 양희영 쿱라면 팀장은 “이탈리아 업체 측은 우리 밀 원재료를 사용한 것 외에도 Non-GMO(유전자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은 식재료), 첨가물 최소화에 대해서도 호평했다”고 설명했다. 양 팀장은 “매년 400만t 이상 밀이 수입되고 우리밀의 재고량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탈리아 수출로 우리 밀 소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우리 밀 살리기 운동의 시발점은 구례다”면서 “빵, 면 등 밀 품종을 적극 확대 재배해 구례군의 대표 동계작물로 육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드림은 2015년 국내 최초로 우리 밀속의 밀단백질(글루텐)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밀단백질까지 우리밀로 만든 상품을 만들어 식품 안전성을 높여왔다. 그 결과 자연드림은 지난해 전체 우리밀 소비량의 18%(4328t)을 차지했다. 구례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제자리에 앉아달라’는 승무원에게 욕설 KTX 승객 징역형

    ‘제자리에 앉아달라’는 승무원에게 욕설 KTX 승객 징역형

    지정 좌석에 앉아달라는 KTX 승무원 요청에 욕설을 하고 출동한 철도경찰에게도 욕설과 소란을 일삼은 승객에게 법원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형사12단독 김석수 부장판사는 모욕과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27일 낮 12시쯤 부산역에서 서울행 KTX 8호차 6A 승차권을 갖고 6호차 6A석에 앉았다. 승무원이 A씨가 자리를 잘못 앉은 것을 보고 “지정 좌석으로 옮기거나 승차권을 변경해 주겠다”고 안내했다. 그러자 A씨는 거의 만석인 객실에서 “000아, 어디서 계속 말을 하느냐. 6A석에 앉아 있잖아. 8호차고 10호차고 나발이고. 로또 1등 당첨돼서 그거 타러 간다”는 등 15분 동안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웠다. 열차가 동대구역을 지나 승무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철도사법경찰관이 A씨에게 신분증을 요구하자 이때도 욕설을 했다. 김천구미역에 하차한 뒤에는 이마로 철도경찰 머리를 들이받는 등 업무를 방해했다. 법원 관계자는 “다중이 타는 열차에서 소란행위는 엄하게 다루고 있다”며 “초범이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점을 양형에 감안한 판결”이라고 설명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TS트릴리온, 비듬가려움완화 TS비디샴푸 인기에 NS홈쇼핑 론칭

    TS트릴리온, 비듬가려움완화 TS비디샴푸 인기에 NS홈쇼핑 론칭

    국내 독보적인 탈모샴푸 1위 브랜드 ‘TS샴푸’를 판매 중인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의 비듬전문샴푸 ‘TS비디샴푸’가 홈쇼핑 론칭 방송 후 매진을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런 가운데 TS트릴리온은 오는 26일 오전 7시 15분 NS홈쇼핑에 ‘TS비디샴푸’ 추가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출시된 신제품으로 탈모샴푸 시장만큼 가려움과 비듬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비듬 및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샴푸로, 주아나무껍질, 약모밀, 녹차, 미역, 병풀잎, 판테놀, 라벤더오일 등 17여가지의 핵심 성분들을 다량 배합해 깨끗한 두피 관리를 도와준다. 식물유래 세정 성분 함유로 거품이 부드러운 것은 물론, 순하게 세정돼 출시 직후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앞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비듬 양 52%, 가려움 84%가 감소됐다는 유의미한 결과도 도출됐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연구소에서 2018년 11월 21일부터 올해 2월 1일까지 4주간 진행된 실험으로, 성인 30명이 1일 1회 샴푸를 사용해 얻은 결과다. 실리콘, 인공색소, 인공향료, 설페이트 등 4가지 걱정 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TS트릴리온은 11월 한 달 동안 TS샴푸 누적 판매 3,000억 돌파 기념 홈쇼핑 특집방송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구매 고객에게 TS신제품 4종 중 하나를 추가 제공하는 ‘TS비디샴푸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몰기도 했다. 한편, TS트릴리온은 ‘손흥민샴푸’로 유명한 ‘TS샴푸’를 대표 브랜드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확장을 하면서 건강생활 전문브랜드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고기능성 제품의 차별적 마케팅도 적극 추진 중으로, 국내 탈모샴푸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홍콩, 대만, 중국, 미국 등 해외 영업 판로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상 ‘종가반상’, 밥·반찬·국 등 12종… 한식 본연의 깊은 맛 일품

    대상 ‘종가반상’, 밥·반찬·국 등 12종… 한식 본연의 깊은 맛 일품

    대상㈜의 반찬 브랜드 종가집이 출시한 ‘종가반상’ 12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종가반상은 밥, 반찬, 국으로 구성된 고유의 한식 상차림이다. 대표 제품인 ‘남도 추어탕’은 국산 미꾸라지의 굵은 뼈를 제거하고 발라낸 살을 통째로 갈아 진한 된장에 끓인 보양식이다. ‘사골 김치찌개’는 진한 사골육수에 국내산 볶음김치를 함께 끓여 김치찌개 본연의 깊은 맛을 살렸다. ‘사골 우거지들깨탕’은 담백한 사골육수에 국내산 우거지와 들깻가루를 듬뿍 넣어 끓여냈다. ‘버섯 들깨미역국’은 국내 청정 해역에서 자란 미역과 표고버섯에 들깻가루를 넣고 함께 끓인 미역국이다. 한우 뼈를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긴 시간 푹 고아낸 ‘진한 한우곰탕’은 농축액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올해 3월 출시한 ‘사골 선지해장국’은 사골육수에 신선한 선지, 우거지, 콩나물을 넣고 끓인 해장국이다. 해물 육수에 명태알과 곤이를 넣고 끓인 ‘얼큰 알탕’은 시원한 뒷맛이 일품이다. ‘전통 순댓국’은 돈골·사골 육수를 함께 사용해 국물 맛이 진하다. ‘곱창전골’은 구수하고 진한 사골육수에 곱창과 깻잎이 어우러졌다. ‘곱창 육개장’은 국내산 곱창과 다양한 재료를 넣고 끓여낸 이색 국물 요리다. ‘얼큰 순두부찌개’는 순두부와 베이비크랩, 대파, 애호박 등을 넣고 끓인 찌개다. 황태 두부 해장국’은 들기름에 볶은 황태를 3시간 동안 고아낸 육수로 끓여냈다.
  • TS트릴리온, ‘TS비디샴푸’ 이벤트 퀴즈타임 오늘 진행

    TS트릴리온, ‘TS비디샴푸’ 이벤트 퀴즈타임 오늘 진행

    ‘TS샴푸’를 대표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은 새롭게 출시한 비듬 및 가려움 완화에 도움을 주는 비듬전문샴푸인 ‘TS비디샴푸’에 대한 퀴즈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퀴즈타임은 8일 오후 1시부터 엘포인트의 ‘모아락’, 현대포인트의 ‘H락’, KT의 ‘클립잠금화면’, CJ ONE의 ‘원더락’, 카카오페이지, 허니스크린 등에서 모바일 잠금 화면 및 충전소와 다양한 인 앱 영역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하나 더!’ 이벤트에서는 신제품 ‘TS비디샴푸’ 구매 시 TS신제품 4종 중 한 가지 제품을 직접 선택하여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1+1 구매 기회가 주어지며, 이는 TS트릴리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8일 단 하루 동안만 단독 진행한다. 선택 가능한 신제품은 ‘TS실크컬링헤어로션’, ‘TS레이온물티슈’, ‘TS데일리버블버블’ 페이스&핸드워시 그리고 ‘TZ아쿠아커버쿠션’ 등 4개이며, 선택의 폭이 다양하고 이벤트 상품 구매 고객들에 한하여 추첨을 통해 TS홍보모델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3명)을 추가 선물로 증정한다고 한다. ‘TS비디샴푸’는 실리콘, 인공색소, 인공향료, 설페이트 등 4無첨가제품으로 인체적용시험 결과 비듬 양 52%, 가려움은 84% 감소되었다는 결과(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연구소, 2018년 11월 21일부터 2019년 02월 01일까지 4주 동안 성인 30명 대상 1일 1회 샴푸 사용)가 나왔다. 이 밖에도 주아나무껍질, 약모밀, 녹차, 미역, 병풀잎, 판테놀, 라벤더오일 등 17여 가지 핵심 성분들을 다량 배합하여 깨끗한 두피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식물유래 세정 성분을 함유하여 부드러운 거품으로 순하게 세정해 주는 특성으로 출시 이후 꾸준하게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어, 이번 이벤트에서도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한편, TS트릴리온은 대표브랜드 ‘TS샴푸’를 포함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확장을 통해 국내에서 건강생활 전문브랜드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해가고 있다. 또한 배우 차인표, 이장우, 소이현과 가수 황치열,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까지 탄탄한 모델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시나… 아침 쌀밥은 학업성취도 높이는 ‘만능 한 끼’

    역시나… 아침 쌀밥은 학업성취도 높이는 ‘만능 한 끼’

    한식·양식·결식 그룹 청소년 12주 시험한식 먹으면 체중·체지방 모두 감소 인지기능·주의력·집중력 향상 ‘긍정적’ 아침에 규칙적으로 쌀밥 위주의 한식을 먹으면 체지방이 감소할 뿐 아니라 인지능력과 집중력이 개선돼 학업성취도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북대 식품영양학과 차연수 교수 연구팀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식생활영양과는 최근 12주간 지역 중고생 105명을 대상으로 ‘쌀 중심의 아침식사가 청소년의 건강 증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시험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는 아침식사를 거르는 청소년 105명을 선발해 쌀 중심 한식, 밀 중심 양식, 결식 등 3개 그룹으로 각각 35명씩 나눠 진행했다. 한식을 먹는 아이들에겐 흑미, 현미 등 잡곡을 혼합한 쌀밥과 아욱국, 미역국, 김치, 양파감자볶음 등 국과 반찬을 함께 줬다. 양식을 먹는 학생들에게는 햄치즈샌드위치, 베이글과 크림치즈, 햄버거 등 빵과 고기류, 치즈, 샐러드 등을 제공한 뒤 시험 전후를 비교했다. 체중은 한식을 먹은 학생에 비해 양식을 먹은 학생이나 결식한 학생이 늘었다. 한식섭취군은 12주 동안 체중이 0.07㎏ 증가한 데 그친 반면 양식섭취군은 0.94㎏ 늘었다. 결식 학생 집단 역시 0.5㎏ 늘었다. 체지방의 경우 한식섭취군은 0.15g 줄어든 반면 양식섭취군은 0.49g, 결식 학생들은 0.02g 증가했다. LDL콜레스테롤도 한식섭취군은 2.35㎎/dl 높아졌지만 양식섭취군은 2.96㎎/dl, 결식 학생은 5.12㎎/dl 높아졌다. 아침을 거르면 오히려 중성지방과 LDL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져 건강을 해친다는 견해가 인체 시험으로 입증된 것이다. 당뇨예방지표는 아침에 한식을 먹은 학생들은 먹기 전에 비해 인슐린 저항성 수치(HOMA IR)가 19.48% 감소했다. 양식섭취군(6.80%)과 결식 집단(7.77%)보다 두 배 이상 줄어든 것이다. 간이인지척도는 한식섭취군의 경우 5.27점 증가해 아침밥을 먹으면 인지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 줬다. 양식섭취군은 1.24점 증가에 그쳤다. 주의력과 집중력은 뇌파검사 결과 한식섭취군이 다른 집단에 비해 긍정적 반응이 의미 있는 증가현상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차 교수는 “매일 일하고 공부하는 사람은 뇌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침에 쌀밥 위주의 한식을 먹는 게 좋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과체중, 대사증후군 등 질병 예방을 위해서라도 아침밥은 꼭 챙겨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김천서 KTX 열차 너구리와 충돌…2년 전에도 유사 사고

    지난 19일 오후 5시 45분쯤 경부고속철도 김천구미역∼대전역 사이 경북 김천 황학터널 인근 구간에서 부산발 서울행 KTX 146 열차가 철로에 뛰어든 너구리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열차가 일부 파손돼 1시간 56분 가량 지연 운행했다. 뒤따르던 열차와 하행열차 27대 운행도 최장 54분 지연됐다. 다친 승객은 없었으나 사고 열차에 타고 있는 승객 700명 가운데 580명이 대전역에서 열차를 바꿔 타느라 불편을 겪었다. 나머지 승객은 대전역에서 하차했다고 코레일 관계자는 설명했다. 코레일 측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주변 야생동물 차단 울타리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앞서 2년 전인 2017년 9월에도 김천시 부근을 지나던 SRT 열차가 동물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부고속철도 김천구미역과 영동역 사이에서 부산역을 출발해 수서역으로 향하던 SRT 제362열차가 동물과 부딪히면서 사고가 난 것이다. 당시 코레일 관계자는 “시속 300㎞로 달리는 열차와 부딪히면서 동물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사슴인지 노루인지, 멧돼지인지 등 동물의 종류는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사고는 부딪힌 동물이 열차 바퀴 주변 ‘스커드’라는 부품 사이에 끼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사고 여파로 경부고속철도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최장 3시간 가량 지연됐다. 김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가을철 호흡기 건강 유지 위한 생활 수칙

    가을철 호흡기 건강 유지 위한 생활 수칙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며 급격히 건조해진 날씨 탓에 호흡기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재채기, 콧물, 기침, 비염, 알레르기 등 각종 호흡기질환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일수록 신체의 항상성이 깨지고 체온조절 능력에도 문제가 생기는 만큼, 적절한 휴식과 함께 평소 생활습관도 되돌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은 폐렴, 심뇌혈관질환 등 환절기 질환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가 가을철 호흡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수칙들을 한 데 모아 소개한다. ●호흡기 건강 위해 주기적인 환기 ‘필수’ 호흡기 건강의 시작은 적정 온·습도 조절에 있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이 발표한 ‘주택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매뉴얼’에 따르면 가을철 실내 온도는 19~23℃, 습도는 50%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습도가 낮아질 경우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호흡기 감염질환을 앓거나 알레르기질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이처럼 집안 공기질을 늘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3번(오전, 오후, 저녁) 30분 이상 환기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저녁 늦게나 새벽 시간엔 대기 흐름이 적어 오염물질이 정체돼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환기는 일반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이전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일 외부 대기오염 걱정 없이 빠른 시간 안에 집안 전체를 환기하고 싶다면 환기시스템 활용을 추천한다. 2006년 이후에 사업 승인된 공동주택에는 환기 시스템이 의무적으로 설치돼 있으며, 발코니나 실외기실 또는 거실에 있는 컨트롤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츠의 ‘공기청정겸용 전열교환기’는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하는 헤파필터가 적용되어 있으며, 실내외 공기 간 열 교환을 통해 온·습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바른 식습관 정립… 물 자주 마시고 영양소 풍부한 채소 등 섭취 동의보감에 따르면 ‘폐는 건조한 기운을 싫어한다’고 기록돼 있다. 폐뿐만 아니라 점막, 기관지 등의 호흡기는 늘 촉촉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며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영양소가 풍부한 색색의 채소를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초록색의 시금치는 루테인, 노란 단호박은 라이코펜, 붉은 당근은 베타카로틴을 다량 함유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폐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끈적한 성분의 알긴산이 풍부한 미역과 다시마는 몸속에 침투한 미세먼지, 탄산가스는 물론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자주 섭취해보자.●실내 유해가스 등 오염물질 해결하는 주방 후드 사용 생활화 수년째 국내 암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폐암의 주요 발병 원인은 흡연으로 알려져 있다. 폐 건강의 필수 전제조건은 금연이나 여성의 경우 비흡연자가 90%에 달하는 데도 불구하고 간접흡연이나 실내 공기오염물질 노출 등으로 폐암을 앓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등 각종 실내 유해물질이 다량으로 발생할 위험이 높은 음식 조리 시엔 주방용 레인지 후드 사용을 생활화하여 오염물질이 발생하는 즉시 배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후드를 켜는 것을 자주 깜빡한다면 하츠의 ‘쿠킹존(Cooking Zone)’ 시스템이 적용된 쿡탑과 후드를 사용해보자. 쿡탑을 켜면 후드가 자동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후드를 켜고 끄는 번거로움과 잔여 유해가스에 대한 걱정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 관계자는 “폐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기관인 만큼 건조한 요즘 날씨에 대비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하츠가 제안하는 호흡기 건강 생활 수칙을 통해 소비자들이 건강한 가을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주 선 영천시장·기모치시 시장…‘한일 바닷가 문화’를 엿보다

    마주 선 영천시장·기모치시 시장…‘한일 바닷가 문화’를 엿보다

    국립민속박물관·日 역사민속박물관 5년 동안 연구서 전시과정까지 협업 내년 5월까지 서울·지바현 오가며 전시전시장 입구에 LED 패널 두 개가 길게 서 있다. 한쪽에는 한국 서대문 영천시장 생선가게 상인, 다른 쪽에는 일본 지바현 기모치시 시장 상인이 등장해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다. 한국 생선가게는 다양한 조개를 팔지만 일본 가게는 바지락 정도밖에 없다. 반대로 일본 가게는 즉석에서 회를 떠주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다. 비슷한 듯 다르고, 다른 듯 비슷한 한국과 일본의 바닷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린다. 국립민속박물관과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이 내년 5월까지 양국을 오가며 진행하는 ‘미역과 콘부-바다가 잇는 한일 일상’이다. 우선 한국에서 내년 2월 2일까지 열고 3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일본 지바현으로 자리를 옮긴다. 전시는 해산물 소비문화에서 어업과 신앙, 근대기 일상 변동 등 양국의 바닷가 일상을 다각도에서 조명한다. 한국의 미역 채취선 떼배와 일본의 다시마(콘부) 채취선 이소부네를 비롯해 ‘청새치 작살 어구’ 등 지정문화재 12점을 포함한 450여점의 자료와 영상, 사진 등을 전시한다. 양 기관은 3년 동안 어업문화를 공동연구한 뒤 2년 동안 구상부터 연출까지 전시 전 과정을 협업했다. 구루시마 히로시 일본국립역사박물관장은 1일 “5년 동안 한국과 일본이 함께 연구하며 신뢰를 쌓고 신뢰감을 바탕으로 전시를 열게 됐다”면서 “양국의 상황이 어려울수록 교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비슷한듯 다른, 다른듯 비슷한 한·일 바닷가

    비슷한듯 다른, 다른듯 비슷한 한·일 바닷가

    전시장 입구에 LED 패널 두 개가 길게 서 있다. 한쪽에는 한국 서대문 영천시장 생선가게 상인, 다른 쪽에는 일본 지바현 기모치시 시장 상인이 등장해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다. 한국 생선가게는 다양한 조개를 팔지만 일본 가게는 바지락 정도밖에 없다. 반대로 일본 가게는 즉석에서 회를 떠주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다. 젓갈을 잘 먹지 않는 일본에서는 한국에 젓갈 전문시장이 있다는 사실이 그저 놀랍다. 비슷한 듯 다르고, 다른 듯 비슷한 한국과 일본의 바닷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립민속박물관과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이 내년 5월까지 양국을 오가며 진행하는 ‘미역과 콘부-바다가 잇는 한일 일상’이다. 우선 한국에서 내년 2월 2일까지 열고 3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일본 지바현으로 자리를 옮긴다. 전시는 해산물 소비문화에서 어업과 신앙, 근대기 일상 변동 등 양국의 바닷가 일상을 다각도에서 조명한다. 한국의 미역 채취선 떼배와 일본의 다시마(콘부) 채취선 이소부네를 비롯해 ‘청새치 작살 어구’ 등 지정문화재 12점을 포함한 450여점의 자료와 영상, 사진 등을 전시한다.1부 ‘바다를 맛보다’는 한일 양국의 해산물, ‘2부 바다에서 살아가다’는 어민들의 기술과 신앙을 소개한다. 한국 갯벌 어업과 일본의 태평양 참치 어업을, 한국 어민의 ‘장군 신앙’과 일본 어민의 ‘에비스 신앙’을 비교한다. ‘3부 바다를 건너다’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 과정을 조명한다. 예컨대 일본 미에현 해녀들이 입는 윗옷 이름이 ‘조센’인데, 제주 해녀들이 입던 옷을 가져가며 붙인 이름이다. 양 기관은 3년 동안 어업문화를 공동연구한 뒤 2년 동안 구상부터 연출까지 전시 전 과정을 협업했다. 구루시마 히로시 일본국립역사박물관장은 1일 “5년 동안 한국과 일본이 함께 연구하며 신뢰를 쌓고 신뢰감을 바탕으로 전시를 열게 됐다”면서 “양국의 상황이 어려울수록 교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씨줄날줄] 위장약과 발암물질/장세훈 논설위원

    [씨줄날줄] 위장약과 발암물질/장세훈 논설위원

    속이 쓰릴 때 주로 찾는 게 제산제다. 위에서 산이 과다 분비되면 염증을 유발하거나 위벽을 헐게 만드는데, 염기 성분의 제산제가 이러한 산과 만나 중화 반응을 일으켜 속쓰림을 없애 주는 원리다. 같은 원리로 탄산수소나트륨이 포함된 ‘베이킹 소다’는 대표적인 천연 제산제다. 베이킹 소다 반 스푼을 물 한 컵에 타서 먹으면 일시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가루를 낸 뒤 볶은 달걀 껍질, 검게 변한 바나나, 미역귀 등도 속쓰림을 줄여 주는 데 도움이 된다. 우유는 속쓰림을 예방하는 데는 효과적이나 속쓰림이 생긴 뒤에는 이를 더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위장약’, ‘속쓰림약’으로 불리는 제산제가 널리 팔리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위장병 치료제의 국내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조 511억원에 달한다. 과도한 음주 문화와도 연관이 적지 않다. 상당수는 약국에서 처방 없이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된다. 한발 더 나아가 편의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상비약(현재 13개 품목)에 제산제 등을 추가하는 방안이 논의되고는 있지만, 약사회와 편의점업계 간 팽팽한 의견 차로 2년 넘게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제산제를 둘러싼 또 다른 논란이 불거졌다. 식약처는 26일 위장약 ‘잔탁’을 포함한 269개 품목의 제조·수입·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주원료인 라니티딘 성분에서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탓이다. 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IARC)가 사람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 있다고 지정한 인체 발암 추정물질(2A) 중 하나다. 라니티딘 성분이 함유된 의약품이 지난 한 해에만 2665억원어치가 팔렸고, 현재 해당 의약품을 복용 중인 사람만 무려 144만 3064명에 이른다고 한다. 병을 고치려 복용한 약이 정작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다. 식약처의 ‘오락가락’ 대응, ‘뒷북’ 행정을 보면 더욱 기가 막힌다. 지난 16일만 해도 “국내 유통 중인 잔탁 등에 있는 라니티딘 성분을 검사한 결과 NDMA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했다가 불과 열흘 만에 정반대 내용을 발표한 것이다. 해당 의약품의 장기 복용에 따른 안전성 여부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이번 조사도 미국 등 해외에서 위험성이 지적된 뒤에야 이뤄졌다. 스스로 신뢰를 허물고 혼란을 자초한 꼴이다. 특히 지난해 NDMA가 검출된 발사르탄 계열 고혈압약 사건 당시 “의약품 원료부터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지만, 공염불에 그치고 말았다. 식약처의 본분은 국민 생명 보호다.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선제적인 검사 없이는 요원한 과제가 될 수밖에 없다. shjang@seoul.co.kr
  • 대통령 명절선물세트의 정치학

    대통령 명절선물세트의 정치학

    청와대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국가 유공자 및 사회 배려 계층, 정·관계 주요 인사들에게 선물세트를 보낸다. 매년 대통령이 보내는 명절 선물은 주로 지역 특산물로 구성되는데, 청와대의 상징인 봉황이 찍힌 선물상자에는 ‘지역 안배, 사회 통합’ 등의 의미가 담기기 마련이고, 이를 통해 대통령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추론해 보기도 한다. 정치인들은 자신의 지역구 특산품이 대통령 선물세트에 포함된 것을 홍보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한다.이번 추석 명절에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국가유공자와 사회적 배려계층 1만 4000여명에게 지역 특산물 4종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을 보냈다. 충남 서천 소곡주, 부산 기장 미역, 전북 고창 땅콩, 강원도 정선 곤드레나물로 구성됐다. 청소년과 종교인에게는 술 대신 충북 제천 꿀이 포함됐다. 문 대통령 내외는 함께 보낸 인사말에서 “둥근 달 아래서 송편을 빚으며 정을 나누고 소망을 비는 추석”이라며 “정성을 다해 살아온 하루하루가 쌓여 우리의 삶과 마음이 보름달처럼 커졌다”고 전했다. 이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는 넉넉한 한가위에 휘영청 뜬 보름달처럼 올 것”이라며 “새로운 100년의 희망을 함께 빚겠다”고 밝혔다. 지난 설 선물은 경남 함양 솔송주, 강원 강릉 고시볼, 전남 담양 약과와 다식, 충북 보은 유과 등 5종으로 채워졌다.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직전에 열렸던 지난해 추석 선물은 제주도 오메기술과 울릉도 부지갱이, 완도 멸치, 남해도 섬고사리, 강화도 홍새우로 구성됐다. 특히 태풍, 폭염으로 농사가 어려웠던 지난해는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고 판로가 좁은 국내 도서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한다. 당시 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특별한 소외계층이나 국익에 기여한 분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적으로 기여한 분들께 선물을 보내드린다”고 선정 기준을 밝혔다. 이에 따라 희귀난치성 환자, 치매센터 종사자 등도 포함됐다. 올해 추석선물은 헝가리 유람선 사고 현장 구조대원, 강원도 산불 진화 자원봉사자, 구제역·돼지열병 등 전염성 질병 방제활동 참여자, 장애인 활동도우미 등을 포함해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두루 전달됐다. 역대 대통령들도 주로 지역 특산품을 명절 선물로 선호했다. 가평 잣, 이천 햅살, 남해 멸치 등은 정권에 관계없이 단골 선물이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3년 추석 선물로 잣, 유가 찹쌀, 육포 등 세 가지를 골랐다. 불교계에는 육포 대신 호두를, 소년소녀 가장에게는 외국어 공부에 도움을 주고자 어학 학습기를 보냈다. 설에는 보은 대추, 장흥 표고버섯, 통영 멸치 등을, 추석에는 경산 대추, 여주 햅쌀, 장흥 한우 육포 등 지역을 안배한 농축산물 세트를 보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명절 선물로 문배주, 국화주, 이강주 등 우리 민속주를 고르면서 우리 술 열풍이 불기도 했다.이명박 전 대통령은 참기름, 버섯, 햅쌀 등 전물 특산물을 지역 화합의 상징으로 골고루 넣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한과, 녹차, 김을, 김영산 전 대통령은 고향 거제도 멸치를 활용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고가인 인삼을 봉황이 새겨진 나무 상자에 담아 보내기도 했다고 한다. 대통령이 고른 명절선물 목록에 지역 특산품이 포함된 국회의원은 이를 보도자료를 통해 홍보하기도 한다. 여권 관계자는 “그만큼 청와대와 정치인들이 고르는 명절 선물에는 사회적 분위기와 지역 안배 등 정치적 의미가 담겨 있는 셈”이라고 전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자연스럽게’ 조병규, 전인화 위한 첫 요리 “마당쇠X마님 케미”

    ‘자연스럽게’ 조병규, 전인화 위한 첫 요리 “마당쇠X마님 케미”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에서 ‘배달 음식 마니아’ 조병규가 드디어 요리사로 거듭난다. 7일 방송될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마당쇠&마님의 케미를 자랑하며 ‘조화 커플’로 거듭난 구례댁 전인화와 동네 머슴 조병규가 계곡으로 피크닉을 떠난다. 이 피크닉에서의 요리를 위해 조병규는 땀을 뻘뻘 흘려 가며 휴대용 가스레인지 앞에서 애를 썼고, 전인화는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조병규의 요리에 전인화는 “눈물나는 맛”이라며 “나 여기 와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다”고 극찬을 보냈다. 아름다운 현천마을의 풍광과 맛있는 식사에 행복 지수가 한껏 올라간 두 사람은 계곡 물에 발을 담그고 ‘알콩달콩’한 모습을 연출,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막내 이웃’ 조병규는 서울에서는 배달 음식과 ‘백종원 소스’밖에 모르는 차가운 도시 남자였지만, 구례 현천마을 새 이웃으로 입주한 뒤에는 집주인 김향자 할머니에게 미역국을 끓여 올리고 대선배 전인화에게도 직접 요리를 대접하는 ‘반전 면모’를 보여주며 일 잘 하는 머슴으로 거듭나고 있다. MBN ‘자연스럽게’는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가 구례 현천마을에 입주, 평화롭지만 놀라운 세컨드 라이프를 살아가는 소확행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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