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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 나와

    구미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 나와

    경북도는 구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60대 남성과 50대 여성, 40대 여성이다. 이들은 최근 대구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 입소했다가 감염된 구미 출신 3학년 학생 A군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하루 전인 22일 A군과 그의 형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 형제는 마스크를 낀 채 구미 원평2동 행정복지센터, 교회,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방역당국은 해당 시설을 폐쇄하거나 방역 작업을 했다. 당국은 이들이 이태원 클럽과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있어 확진자들의 동선 추적 등 감염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서초, 취약계층 가정에 식료품 배송

    서울 서초구는 취약계층 식료품 가정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초구는 코로나19로 휴관한 푸드뱅크마켓센터가 다시 문을 열기 전까지 식료품 및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상자를 취약계층 가정으로 직접 배송해 준다. 지난달 20일부터 서초권역, 방배권역, 반포권역 이용회원 200여명에게 우선 시작했다. 순차적으로 양재권역, 내곡권역도 실시할 방침이다. 꾸러미 상자에는 이용대상자를 조사해 선정한 15개 선호 물품이 들어간다. 7만원 상당의 상자에는 백미 10㎏, 즉석밥 및 사골곰탕, 미역, 김 등 식재료 11종과 샴푸 등 생활용품도 있다.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다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휴관 중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CJ 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턴업’ CJ 더마켓 런칭 기념 이벤트

    CJ 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턴업’ CJ 더마켓 런칭 기념 이벤트

    CJ 제일제당은 40~60대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인 리턴업(Returnup)의 전속 모델로 가수 성유리를 발탁했다. 리턴업(Returnup)은 성유리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이미지가 브랜드 감성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에 알맞아 발탁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성유리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리턴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CJ 제일제당의 공식 스토어인 CJ 더마켓에 런칭 하기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이에 리턴업(Returnup)은 CJ 더마켓 런칭을 기념해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벤트 기간 내에 리턴업(Returnup)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5명), 리턴업 인기 & 신제품 6종(발효플러스 비타민, 아이시안 루테인 지아잔틴40+, 노르웨이 오메가3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킷 각 2개월분(10명)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눈 건강 기능 식품, 다이어트 제품, 기초 영양 제품, 뼈 건강 케어 제품 등 리턴업(Returnup)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눈 건강을 위한 리턴업 아이시안 루테인 지아잔틴 40+와 리턴업 아이시안 루테인+아스타잔틴 60+은 눈 건강과 비타민미네랄을 함께 담은 신제품으로, 자신의 연령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제품 중 하나이다. 더불어 최근 활동적인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리턴업(Returnup)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팻다운 잔티젠을 출시 했다. 팻다운컷 잔티젠은 미역에서 추출한 후코자닌(Fucoxanthin)과 석류에서 추출한 푸닉산(punicic acid)이 결합한 복합 추출물 잔티젠을 활용한 제품으로 체지방, 내장지방, 몸무게, 허리둘레 감소 효과 및 기초대사량 증가 효과가 인체실험을 통해 확인된 제품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40세 이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며,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 구매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라며 “CJ 더마켓 런칭 기념 이벤트로 많은 분들이 리턴업(Returnup)을 체험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즐겼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19 극복 위해 수산물 소비촉진 나서는 동해안 지자체들

    어업인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강원도 동해안 자치단체들이 수산물 소비촉진 구매운동을 펼치고 나섰다. 속초시는 17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비 급감으로 수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열흘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산물 소비촉진 구매 운동을 펼쳐 반건조 오징어와 손질 복어, 꽃 멍게 물회, 마른미역 등 1500만원 상당의 수산물 822상자를 판매했다. 공무원들이 구매한 상품은 오는 21일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 내 다른 기관단체들에게도 수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확대해 나갈는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수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돕고자 수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시도 지난달 부진에 빠진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나서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19~ 20일 이틀 동안 동해시 직원을 대상으로 동해시 수협에 비축된 손질오징어 판촉행사를 벌인 결과, 비축량 전부를 판매했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판매된 양은 모두 505박스, 7490마리 1124kg로, 약 1500만원 상당이다. 동해시는 수협 등과 협의해 오징어 외에도 임연수어, 문어 등 판매대상 품목을 넓혀 침체된 지역내 수산물 판매 촉진에 힘을 보탰다. 강원도환동해본부도 지난달 동해안 수산물인 손질오징어와 반건조 오징어, 손질 복어, 꽃멍게 물회 등 4개 품록을 판매했다. 시중가보다 12~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인기를 끌었다. 환동해본부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지역 수산물 소비가 수산분야 소비심리 위축을 타파하는데 큰 힘이 됐다”며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된 후에도 판로확대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수산분야 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김주대의 방방곡곡 삶] 신의 뜻

    [김주대의 방방곡곡 삶] 신의 뜻

    외할머니가 키우는 아이인 걸 알고 외할머니 생신 때마다 미역을 사서 자전거 뒷자리에 묶어 주시던 선생님. 중학교 1학년 때 담임 선생님께서 제자의 그림 전시장에 찾아오셨다. 36년 만의 만남이었다. 스물 몇 예쁜 처녀는 할머니 수녀님이 돼 있었다. 신의 뜻이라고 하셨다. 이젠 내게 미역을 사 주셔도 갖다드릴 외할머니는 없다고 했더니, 다 신의 뜻이라고 하셨다. 담담하면서 깊은 모습이 예전의 선생님과 다르셨다. 교황청의 명령에 따라 비공식적으로 남북을 왕래하시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시는 모양이었다. 선생님께서 며칠 전에 돌아가셨다. “선생님, 아니 수녀님~ 먼 길 혼자 가시게 해서 죄송해요. 철모르던 시절 선생님 때문에 행복했지만 다 커서야 그게 행복이란 걸 알았지요. 선생님께서 미역을 가방에 넣어 주시면 제가 성질을 부리며 도망가고 그랬는데요. 선생님요, 선생님 가시는 하느님의 나라에서는 늘 건강하게 행복하기만 하시기를요. 선생님께서 모든 게 다 신의 뜻이라고 하셨지만 이토록 슬픈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군요. 선생님, 하늘나라에서 우리 외할머니 만나시거든 저 잘살고 있다고 말씀도 해 주시고 미역국도 함께 끓여 드세요. 선생님 행복하고 고마웠습니다.” 조사 비슷한 걸 써서 SNS에 올리고는 무작정 한강까지 두 시간을 걸어갔다. 청둥오리들이 헤엄쳐 다니는 한강을 종일 바라보았다. 청둥오리 두 마리가 사랑하는 장면을 오래오래 쳐다보았다. 선생님께서 돌아가신 날 또 다른 생명들은 정열적으로 사랑을 하는 일, 선생님 말씀처럼 다 신의 뜻일 것이다. 허공을 지나가는 바람 속에 북소리가 들린다. 물결의 오선지에 음표처럼 흐르던 청둥오리 한 쌍이 갑자기 목을 움쳤다 폈다 고갯짓을 하며 춤을 추기 시작한다. 수놈이 먼저 목을 움쳤다가 쑥 편다. 이번에는 곁에 있던 암놈이 목을 움친다. 그때 수놈은 쑥 뽑았던 목을 다시 집어넣는다. 목을 움쳤던 암놈은 다시 목을 살짝 펴고…. 한참을 그렇게 번갈아 가며 서로 목을 움쳤다 폈다 하는, 꽤나 정겨운 사랑의 전희식을 성실하게 치른다. 엷은 막으로 된 바람이 둥둥 울린다. 하객으로 온 부드러운 물결이 박수를 친다. 만인의 축복 속에 둘은 공개적이고 당당한 사랑을 나눈다. 수놈이 암놈에게 올라타 살아온 생의 전부를 밀어 넣을 때, 우주의 한순간이 고요히 떨린다. 이곳으로부터 한 작은 생명의 소용돌이가 시작될 모양이다. 찬란하다. 암놈이 거의 물에 잠길 정도로 둘은 격렬한 사랑을 나눈다. 황홀에 빠진 암놈의 머리에 키스를 퍼붓는 수놈의 열정으로 사방은 뜨겁게 끓는다. 한참 후, 큰일을 치른 수놈이 암놈에게서 떨어져 나오더니 빠른 속도로 암놈 주위를 돌기 시작한다. 사랑의 의식을 장식하는 마지막 연주일까. 잠시 수놈의 연주를 경청하는 암놈의 고요한 눈빛이 생명을 잉태한 여인의 모습처럼 아름답다. 크게 원을 그리듯 물살을 헤치며 나아가는 수놈. 사랑을 차지한 자의 가슴 뿌듯한 질주와 온몸으로 사랑받은 자의 고요한 몸짓에 봄날 오후의 강은 질투하듯 볼을 실룩거린다. 물결이 인다. 주변을 차단해 주는 수놈의 시위 속에서 암놈은 그제야 정신을 차려 물에 고개를 처박고 몸을 씻는다. 새로운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의식이 진지하다. 수놈은 암놈 주위를 한 바퀴 돌더니 멀어져 가고, 그때 생명의 첫 씨앗을 품은 암놈은 활개를 치며 사랑의 완성을 기뻐한다. 물결마다 남겨진 사랑의 흔적을 따라 물 위를 가다 보면, 사랑이 떠나도 가슴속에 사랑은 남을 것이고, 사랑이 끝나도 사랑은 시작될 것이니 새로운 한 세상이 그렇게 열릴 모양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고 입원하고 하는 동안에도 세상의 한쪽에서는 새로운 생명 탄생을 위한 뜨거운 사랑이 지속되고 있었다. 돌아가신 선생님의 말씀처럼 이 모든 것들은 어쩌면 대자연의 질서, 신의 뜻이리라.
  • 부산시,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수산업계 판로확대 지원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산업계를 돕기위해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산특화 수산식품인 어묵·고등어·건미역·건다시마 등을 우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거래와 택배(온라인) 판매 하도록했다. 이번 주부터 신청을 받으며 직거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정책에 맞춰 품목별로 분산 판매한다.향후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지역대학, 금융계 등 유관 기관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유동인구 감소로 타격이 큰 자갈치현대화시장 수산물 판매장에서는10~20% 할인판매 행사를 추진한다. 수산식품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정부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부산명품수산물협회,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입주기업 협의회 등에 연중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수산물 소비 증대를 위해 직거래와 택배 판매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이것’ 덜 먹는 여성, 유방암 위험 높다 (하버드大 연구)

    [건강을 부탁해] ‘이것’ 덜 먹는 여성, 유방암 위험 높다 (하버드大 연구)

    여성의 섬유질 섭취 부족이 유방암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섬유질 섭취와 유방암 발병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2019년 7월 이후 발표된 추적 관찰 연구 20건을 재분석한 결과, 섬유질 섭취량이 가장 적은 여성은 섭취량이 가장 많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최대 8% 더 높았다. 일반적으로 섬유질은 자연계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유기화합물로, 이산화탄소와 물을 이용한 광합성에 의해 만들어진다. 이 중 인간이 섭취할 수 있는 섬유질을 식이섬유로 부르며, 시금치 줄기나 파 줄기, 호박 줄기 등 채소나 과일, 해조류, 통곡물 등이 이에 해당된다. 섬유질 섭취가 부족할 경우 대장암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유방암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섬유질이 혈당을 조절해주고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줌으로써 유방암 예방 효과를 가져온다고 추측했다. 또 재분석에 활용된 대부분의 연구는 폐경 후 유방암 발병과 관련한 것이었지만, 폐경 전 유방암과 관련한 5개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섬유질이 유방암을 예방하는 효과는 훨씬 더 컸다. 연구진은 폐경 전 여성이 섬유질을 많이 섭취할 경우 최대 18%까지 유방암 위험이 낮아진다고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암세포는 혈액 속 포도당 등 당 성분이 많을 경우 더욱 활발히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섬유질은 유방암의 또 다른 원인인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호르몬 수치를 적절하게 조절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혈당을 낮춰줘 유방암 위험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의 마리암 파비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생활 습관이 유방암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증거와 같다. 동시에 미국암협회의 식이 지침을 뒷받침하며, 과일과 채소 및 통곡물을 포함해 섬유질이 풍부한 식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권장섭취량은 27~40g이다. 식품별 섬유질의 g당 함유량은 해파리 74.18%, 미역 37.95%, 현미 2.92%, 호밀빵 5.21%, 강낭콩 19.76%, 당근 2.55% 등이다. 사진=123rf.com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종가의 솜씨·정성을 담은 프리미엄 간편한식

    종가의 솜씨·정성을 담은 프리미엄 간편한식

    ‘종가반상’은 종가집이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론칭한 프리미엄 간편한식 브랜드다. 우리 고유의 한식 상차림을 새롭게 차려낸 종가식 상차림을 의미한다. 대표 제품인 ‘남도 추어탕’은 직접 국산 미꾸라지의 굵은 뼈를 제거하고 발라낸 살만을 통째로 갈아 진한 된장에 끓인 보양식이다. ‘버섯 들깨미역국’은 쫄깃한 표고버섯에 들깨가루를 넣고 함께 끓여낸 미역국이고 ‘진한 한우곰탕’은 100% 한우 뼈만 오래시간 푹 고아낸 전통 한우곰탕이다. 지난해에는 외식에서 자주 접하는 국탕류를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지난해 3월 출시된 ‘사골 선지 해장국’은 오랜 시간 우려낸 사골육수를 밑 국물로 해 신선한 선지, 우거지, 콩나물을 넣고 칼칼하게 끓인 해장국이다. ‘전통 순댓국’은 돈골, 사골육수를 함께 사용해 구수하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고 ‘곱창전골’은 구수하고 진한 사골육수 베이스에 쫄깃한 곱창과 향긋한 깻잎이 어우러졌다. 최근에는 ‘곱창 육개장’, ‘얼큰 순두부찌개’, ‘황태 두부 해장국’도 선보였다. 서명현 편의식 담당 팀장은 “종가반상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맛있는 한식 상차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과 기술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원자력환경공단, 농수산물 판매 협동조합 설립추진

    원자력환경공단, 농수산물 판매 협동조합 설립추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 방폐장 주변 지역 농수산물판매를 위한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협동조합 설립과 가공품 개발을 지원해 방폐장 주변 지역 농수산물 판매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공단은 올해 초 관리사업자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농수산물 판로 개척·영어캠프 등 5억원 규모의 관리사업자 지원사업을 기획했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방폐장 주변 지역 농수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지역 배추를 구매하고 절여서 40여곳의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경주지역 산모 출산 축하 미역 지원, 방폐장 인근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추진한다. 또 방사선 안전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한 방사선 알리미 교육, 지역 청소년의 미래설계를 돕기 위한 직업체험 교육을 전개한다. 관리사업자 지원사업은 중·저준위 방폐장 처분시설 유치지역지원 특별법에 따라 중·저준위 방폐물 반입 시 발생하는 지원 수수료를 재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수수료는 방폐물 1드럼당 63만7500원이 발생하며 이 중 75%는 지자체, 25%는 관리사업자가 집행한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관리사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방폐장 주변 지역 농수산물 판매 플랫폼인 ‘감포바다(gampobada.kr)’를 개설했다. 유튜브채널인 ‘코라드TV’, 홍보차량, 홈페이지 등 공단이 보유한 채널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전국단위 행사에 직접 참여해 판촉 활동을 벌여 감포바다에서 1억 8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장모상도 못 가고… 눈물의 자진 격리근무

    팀장은 장모상 불참… 市 “노고에 감사” 우포따오기센터도 폐쇄 우려 합숙근무 경남 창원시 창원음식물자원화처리장과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 근무 직원들이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조치의 일환으로 시설 안에서 20일 넘게 자진 격리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음식물자원화처리장은 최소한의 필수 요원 13명이 지난달 24일부터 처리장 안에서 합숙하며 3교대로 근무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근무자가 감염되면 시설 가동이 중단되고 이 경우 ‘음식물 쓰레기 처리 대란’ 사태가 생길 수 있어 이를 막기 위해 직원들이 스스로 격리근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창원음식물자원화처리장은 창원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루 평균 260t의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 퇴비로 만드는 곳이다. 격리근무에 들어간 직원들은 바깥출입을 일절 삼가고 식사는 배달 도시락으로 해결한다. 소독을 거친 음식물 쓰레기 차량만 드나든다. 시설 운영 책임자인 이동호 팀장은 지난 8일 장모(92)가 노환으로 별세했다는 전화를 받았지만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격리근무를 중단하지 않았다. 합숙 중인 직원들은 지난 7일 시설 안에서 생일을 맞은 직원 김월봉씨를 위해 직접 미역국을 끓이고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 주기도 했다. 곽기권 시 환경녹지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본인들의 편안함보다 시민을 위해 격리근무의 불편을 기꺼이 선택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따오기 복원 업무를 하고 있는 우포기따오기복원센터 근무 직원 6명도 지난달 25일부터 우포늪 인근에 있는 복원센터에서 합숙근무를 하고 있다. 근무자 가운데 감염자가 발생하면 시설 폐쇄와 전체 직원 격리로 따오기 복원 사업이 차질을 빚게 돼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직원들은 격리근무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식자재를 준비해 시설 안에서 모든 식사를 해결한다. 센터는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방문객 출입도 중단한 상태다. 센터는 정부에서 심각 단계를 해제할 때까지 시설 내 합숙을 통한 격리근무를 계속할 계획이다. 따오기복원센터에서 사육 중인 따오기들은 올해도 지난 6일 첫 산란을 시작해 이날까지 알 28개를 낳았다. 창녕군과 경남도, 환경부, 문화재청은 센터에서 복원한 따오기 40마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월 중에 야생 방사해 자연으로 보낼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방사 일정 연기를 검토 중이다. 창원·창녕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소비자 입맛 저격… 이색라면 출시

    소비자 입맛 저격… 이색라면 출시

    오뚜기는 라면의 저염화를 추진하며 면발과 스프의 소재 개발을 통해 변해가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는 노력을 하고 있다. 출시 2개월만에 10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라면시장을 평정했던 ‘쇠고기미역국라면’은 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맞춰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미역국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만든 라면이다. 면은 쌀밥 위주의 한국인의 식생활에 따라 국내산 쌀가루를 10% 첨가해 미역과 더 잘 어울린다. 라면의 스프는 양지, 우사골, 돈사골의 고소하고 진한 육수에 참기름과 소고기, 마늘, 미역을 잘 볶아 푹 끓여내어 쇠고기미역국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9년에 선보인 오뚜기의 이색라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오뚜기 채황’은 10가지 채소를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고기가 들어있지 않아 최근 늘어나고 있는 채식주의자들도 취식이 가능한 채소라면이다. 국내 라면 중 유일하게 영국 비건협회인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에 등록된 제품이기도 하다. ‘오뚜기 북엇국라면’은 속 시원한 국물로 한끼를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면발은 북엇국물에 어울리는 소면처럼 부드럽고 찰진 식감의 면발을 구현했으며 북어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풍미를 담은 시원칼칼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아울러 새로워진 ‘진짬뽕’은 매운맛과 해물 맛의 균형 조절을 통해 얼큰하고 진한 최상의 짬뽕맛을 구현했다. 두껍고 넓은 면을 사용해 쫄깃하고 탱탱하면서도 부드러운 중화면 특유의 맛을 살렸으며 풍부한 건더기가 들어있다. 스프는 원료의 건조과정이 없는 액상 그대로의 짬뽕소스를 사용해 기존의 분말스프와 차별화하여 짬뽕의 깊고 진한 국물맛을 구현했다. 짬뽕소스와 함께 들어있는 유성스프로 중화요리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깊고 진한 불맛을 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해 ‘오뚜기 짜장면’, ‘오뚜기 짬뽕’, ‘오라면’을 출시하여 가성비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좋은 성과를 올렸다. 또 1020세대를 겨냥한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활발하게 출시하여 마케팅을 진행했다. 조석 웹툰작가의 ‘마음의 소리’와 협력한 ‘육개장’, 다이나믹 듀오와 협업한 ‘개PHO동 쌀국수’ 등을 출시하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와우! 과학] 꿀벌의 ‘대화’는 복잡…美 연구진, 벌 춤 1500여가지 해석 성공

    [와우! 과학] 꿀벌의 ‘대화’는 복잡…美 연구진, 벌 춤 1500여가지 해석 성공

    꿀벌이 꽃의 위치와 종류를 동료에게 알리려 비행 중 특정 방향 등으로 움직이며 꼬리를 흔들어 이른바 ‘꼬리춤’으로 불리는 독특한 춤 동작이 1500가지가 넘을 정도로 다양하다는 점을 미국의 과학자들이 밝혀냈다. 14일(현지시간)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진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미네소타주에 있는 대초원 일대 서로 다른 두 곳에 각각 벌집을 배치하고 이들 벌의 움직임을 관찰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원래 이들 연구자는 벌들이 다양한 식량 공급원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지 학문적으로 알아내려 했으나, 결과적으로 이번 연구는 점차 개체 수가 줄고 있는 벌들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를 주도한 모건 카-마켈 박사과정 연구원과 동료들은 벌들이 벌집에서 나오거나 들어갈 때 동료들과 마주한 상황에서 어떤 특이한 움직임을 보이는 모습을 목격하기 시작했다. 이는 우리가 흔히 ‘8자춤’으로 아는 꼬리춤이었다. 8자춤은 꽃의 위치를 찾으러 정찰을 다녀온 벌이 다른 동료 벌들에게 선보이는 춤 동작으로, 8자 모양이 눌려 가운데 부분이 직선으로 돼 있어 꽃이 있는 방향을 알리는 것이다. 그런데 연구진이 이들 벌의 춤을 오랜 기간 자세히 분석한 결과, 거기에는 어디쯤 가다가 좌회전이나 우회전할 것인가부터 가장 가까운 꽃밭의 방향이나 그곳이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꽃가루는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등 다양한 정보를 담겨 있었다. 결과적으로 연구진은 총 1528개의 꼬리춤 동작을 분류해냄으로써 이들 벌 사이에는 의외로 복잡하고 미묘한 의사소통 체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낼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카-마켈 연구원은 “내가 벌들에게 가장 흥미롭게 생각하는 부분은 이런 의사소통이다”면서도 “난 이들 벌을 지키는 데 관심이 있는 토지 관리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또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이들 벌이 미네소타 대초원이 원산인 식물군을 더 선호한다는 점을 보여줬다. 벌들이 가장 높게 평가한 식물은 미역취(메역취)와 초원 클로버 등 대초원 고유 식물이었지만, 고유종이 아닌 식물이 자라는 곳은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리는 경향이 있었다. 연구진은 “이런 결과는 대초원을 재조성할 때 특정 토종 식물을 포함하면 벌들의 번성과 꿀 생산 능력을 높일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123rf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주체할 수 없는 이 인기… ‘전, 복’덩인가 봐요

    주체할 수 없는 이 인기… ‘전, 복’덩인가 봐요

    전복은 바다의 산삼으로 불릴 만큼 귀한 대접을 받는 건강 보양식품이다.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가 전복이라는 얘기도 있을 정도다. 전복은 눈과 귀에 좋고,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신장과 심장 기능을 향상시키는 등의 효능이 있다. 귀한 대접을 받는 만큼 다양한 요리가 있고, 내장과 껍데기까지 버릴 게 하나도 없다.●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건강보양식 전복은 우리나라 연안을 비롯해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서식한다. 전 세계적으로 100여종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오분자기, 참전복, 까막전복, 말전복, 왕전복 등이 발견된다. 고대 중국에서는 동방의 전복을 천하일미로 여겼고, 미식가 소동파도 발해만에서 잡힌 전복을 으뜸이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복은 사시사철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최근 몇 년 새 전복밥, 전복삼계탕, 전복죽 등 전복 전문점까지 대거 생겨나면서 전복요리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전복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영양 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 회복기 환자나 노약자를 위한 건강 보양식으로 많이 쓰인다. 정약전은 ‘자산어보’에서 전복을 복어(鰒魚)라고 소개했다. ‘살코기는 맛이 달아서 날로 먹어도 좋고 익혀 먹어도 좋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말려서 포를 만들어 먹는 것이다. 내장은 익혀 먹어도 좋고 젓갈을 담가 먹어도 좋으며 종기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했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전복밥과 전복죽, 전복삼계탕 등 따뜻한 요리가 인기다. 전복밥 한 그릇이면 추위도 거뜬히 이길 수 있다. 여름철에는 기력회복을 위한 전복삼계탕이나 해신탕이 인기다. 산해진미도 세월에 따라 변한다. 예전에 전복은 조개류의 황제로 불렸다. 귀한 만큼 값도 비쌌다. 해녀의 물질에만 의존했기 때문이다. 제주도와 동해안에서는 여전히 해녀가 물질로 잡는 자연산 전복이 많다. 자연산 전복만 선호하는 미식가도 있다. 비싼 만큼 맛이나 식감이 뛰어나다고 한다. 하지만 전복도 전남 완도를 중심으로 대규모 양식이 이뤄지면서 대중화됐다. 요즘은 대형마트나 TV홈쇼핑 등에서도 쉽고 싸게 구할 수 있다. 전복요리 전문점이나 가정 식탁에 오르는 대부분 전복이 양식이다. 완도는 국내 전복의 73%를 생산한다. 맥반석으로 이뤄진 청정하고 깨끗한 바다에서 미역과 다시마를 먹고 자라 다른 지역보다 육질이 훨씬 단단하고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 전복은 국내는 물론 중화권, 미국 등 세계 각국에 수출한다”며 “냉동과 말린 전복뿐 아니라 통조림, 절편, 만두 등 다양한 식품으로 가공한다”고 말했다.요리는 전복회, 전복구이, 전복삼계탕, 전복죽, 전복밥, 전복찜, 전복뚝배기, 전복비빔밥, 전복탕수육 등 다양하다. 전복 코스요리는 전복회를 비롯해 전복구이, 탕수육, 물회, 죽 등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코스요리는 종류가 다양하고 푸짐해 가족이나 단체 행사에 인기다. 전복장은 밥도둑계의 원조로 불리는 간강게장과 새우장을 잇는 ‘신흥강자’다. 전복장은 쫄깃한 식감에 영양가도 만점이다. 요즘에는 어르신과 젊은층, 어린이 입맛까지 아우르는 ‘전복 햄버거’도 개발돼 눈길을 끈다. 전복 스테이크나 전복 버터구이 등도 인기다. 전복 요리 전문가들은 “전복은 타우린, 아르기닌, 메티오닌, 시스테인 등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해 기력 보충, 기능 강화, 시력회복, 스태미나 증진, 혈액순환 등에 좋다”며 “전복은 면역력을 높여 줄 뿐 아니라 특유의 탱탱한 식감과 맛도 좋아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울산 동구 방어동 ‘섬뜰’은 전복밥으로 유명하다. 10년째 유명세를 타면서 외지에서도 많이 찾는다. 섬뜰 전복밥은 전복 껍데기를 6~7시간가량 끓인 물에 쌀과 큼직하게 썬 전복을 넣어 밥을 지은 뒤 부추, 다시마, 김, 무생채, 버섯, 양념장을 넣어 비벼 먹는다. 전복 내장도 들어가 고소함을 더했다. 전복은 완도에서 직접 공수받아 싱싱하다. 전복죽, 전복회 등도 있다. 이영대 섬뜰 대표는 “전복껍데기에 영양소가 많아 버리지 않고 끓여서 밥물로 쓴다”며 “똑같은 메뉴라도 손맛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새벽 5시부터 나와 재료와 양념, 밑반찬까지 모두 준비한다”고 말했다. 부산 기장군에 있는 ‘기장끝집’은 전복죽으로 유명하다. 기장끝집은 전복 요리만 판다. 전복죽이 대표 메뉴이고 전복물회, 전복구이도 취급한다. 기장끝집 전복도 완도산이다. 전복죽은 전복을 잘라 살과 내장을 분리해서 사용한다. 살은 편으로 썰고, 내장은 갈아 둔다. 살과 내장에 참기름을 부어 볶는다. 살이 투명해지면 다시 노른 빛깔을 띨 때까지 볶는다. 여기에 전복 껍데기와 다시마를 넣어 끓인 육수를 부어 죽을 쑨다. 육수는 매일 아침 일찍 끓인다. 전복죽은 2인분 이상 주문해야 한다. 밑반찬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밑반찬은 돼지고기 수육, 삶은 피꼬막, 파김치, 김치 묵은지, 오이 절임, 열무김치, 소고기 절임 등 12가지가 나온다. 돼지고기 수육은 ‘이것만 팔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다. 음식점 관계자는 “우리 식당은 1만 5000원을 받고 반찬을 다양하게 제공한다”며 “각종 해산물과 돼지고기, 소고기에 다른 반찬 대여섯 가지를 더 추가해 다른 전복집과 다르게 먹을 게 많다”고 말했다.●내장도 껍데기도 버릴 게 하나 없다 전복죽과 전복밥 등에는 풍미를 더 깊게 해 주는 내장도 함께 들어간다. 내장에는 전복의 먹이가 되는 해초 성분이 농축돼 맛, 향, 영양이 모두 뛰어나다. 전문가들은 ”산란기인 9월에서 11월까지는 내장에 독성이 있어서 생식보다는 익히는 게 좋고, 이 시기는 회보다 죽이나 요리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며 “전복은 껍데기까지 버릴 게 없다”고 말했다. 특히 전복에는 아르기닌 등 아미노산이 월등히 많이 함유돼 강장 식품으로 주목받는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음식으로 꼽힌다. 환자의 원기 회복과 피로 회복, 산모의 산후 회복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복을 쪄서 말리면 오징어나 문어처럼 껍질에 흰 가루가 생기는데 이게 타우린이다. 타우린은 담석을 녹이거나 간장의 해독 기능을 강화하고 콜레스테롤 저하와 심장 기능 향상, 시력 회복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전복 패각은 ‘석결명’이라고 해 눈이 밝아지고 청력이 강해지며 백내장과 결막염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전복 내장에 함유된 푸코크산틴은 항산화, 항암 작용을 한다. 다시마, 미역 등 갈조류를 먹는 전복의 내장이 검을수록 소화가 잘되며 효능이 더 좋다. 글 사진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강원 동해안 생태복원 해조류 종자 본격 생산

    동해안 생태 복원을 위한 해조류 종자 생산이 본격 추진된다. 강원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오는 10일부터 강릉 해면 양식장에 자체 생산한 다시마 종자(3만 2400m, 채묘틀 270개) 가이식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가이식하는 다시마 종자는 지난해 12월 다시마 모조로부터 인공채묘해 실내에서 종자 배양해 온 것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원은 4월까지 가이식을 한 뒤 강원도내 6개 시·군 마을 어장 인공어초 등에 이식할 예정이다. 동해안에 자생하는 다시마는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이었으나, 최근 갯녹음 현상 등 연안 환경 변화로 자원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강원도내 해조류 생산량은 2005년 1033t에서 2017년 553t으로 급감했다. 특히 다이어트와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개다시마는 1990년대에 연간 1000t의 자연산이 채취됐으나 현재는 멸종 위기 상태다. 강원도 수산자원연구원 관계자는 “고유의 해조 자원을 보호하고 연안 생태 환경 복원을 위해 다시마, 개다시마, 쇠미역 등 해조류 3종의 종자 생산 시험 연구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나연이, 안고 싶은데…” 3년 전 세상 떠난 딸 VR로 만났다 [너를 만났다]

    “나연이, 안고 싶은데…” 3년 전 세상 떠난 딸 VR로 만났다 [너를 만났다]

    3년 전 세상을 떠난 딸과 엄마가 가상현실에서 만났다. 안고 싶고, 만지고 싶고, 손이라도 잡고 싶은데, 아이가 코앞에 있는데도 그럴 수 없다는 현실에 안타까움만 커졌다. 6일 방송된 MBC 특집 가상현실(VR) 휴먼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는 3년 전 혈액암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딸 나연이를 엄마 장지성씨가 가상현실에서 만나는 국내 초유의 프로젝트를 보여줬다. 제작진에 따르면 네 아이의 엄마였던 지성 씨는 3년 전 가을, 셋째 딸 나연 양(당시 7세)을 떠나보냈다. 목이 붓고 열이 나기에 그저 감기인 줄 알았던 병은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라는 희귀 난치병이었다. 나연 양이 눈을 감은 건 발병한 지 한 달 만이었다. 장 씨의 바람은 하루만이라도 다시 만나 나연 양이 좋아하던 미역국을 끓여준 뒤 “사랑한다”고, “한 번도 잊은 적 없다”고 말해주는 것이었다. 나연이를 보고 싶은 가족의 간절한 바람을 담아 가상현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장씨와 나연이의 만남을 위해 국내 최고의 VR기술진이 협력했다. 제작진은 나연이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을 분석해 몸짓, 목소리, 말투를 분석해 모션 캡션 기술을 활용해 생동감있게 구현했다.가상현실에서 나연 양을 만난 장 씨는 “보고 싶었다”고 말하며 나연 양을 만지려 애썼다. 현장에서 장 씨의 몸짓을 바라보던 이들은 함께 눈물을 흘렸다. 나연 양은 “엄마, 나 예뻐? 나 예쁘지?”라고 말하며 장 씨를 바라봤다. 장 씨는 나연 양에게 생일 파티를 열어줬다. 나연 양은 “소원 빌어야지. 우리 아빠, 담배 안 피우게 해주세요. 오빠랑 언니 싸우지 말고, 소정(동생)이 아프지 말고, 그리고 우리 엄마, 울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엄마가 끓여 준 미역국이 제일 맛있어”라고 덧붙였다. 촬영 소감을 적은 장 씨의 개인 블로그도 화제가 됐다. 장 씨는 “큰 화면으로 나오는 우리 나연이 영상을 보니 그것만으로도 좋다”며 “웃으면서 나를 불러 주는 나연이를 만나 아주 잠시였지만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썼다. 그러면서 “나의 사랑스러운 세 아이들의 웃음이 우리 나연이의 빈자리를 많이 채워주고 있다. 그래서 이제 슬프지 만은 않다”고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구미 후보, 벌써 TK신공항 공약… ‘발끈’한 군위

    단독후보 추진 군위 “선거용 헛공약” 오는 4·15 총선 경북 구미지역 출마 예비후보들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관련 선거공약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구미는 통합신공합 후보지로 발표된 의성 비안·군위 소보와 가깝다. 이에 우보(단독후보지) 유치를 포기하지 않고 있는 군위 주민들이 발끈하고 있다. 5일 구미지역 정가에 따르면 구미갑에서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김천∼구미산단∼통합신공항을 연결하는 철도와 구미산단역 신설을, 김찬영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아시아와 세계를 아우를 경북무역센터 설립을 각각 공약으로 내걸었다. 유능종 새로운보수당 예비후보는 김천·구미역∼구미산단∼신공항을 연결하는 KTX 노선 신설을 주장했다. 구미을에서는 김봉교 한국당 예비후보는 공항 신도시 등 새로운 배후단지 개발을, 같은 당 추대동 예비후보는 민·군 항공정비(MRO) 단지와 항공물류 종합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장석춘 한국당 의원은 신공항과 연계한 국가산업5단지 활성화를, 김현권 민주당 의원은 공항철도 및 도로 개설을 약속했다. 후보들이 새로 만들겠다는 이 시설은 모두 공동후보지인 의성 비안·군위 소보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군위는 상주·의성·청송과 묶여 있는 선거구로 구미 지역 출마 후보를 표로 심판할 수도 없어 속만 끓이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구미지역 예비후보들이 특정지역이 마치 공항 최종 후보지로 결정된 것처럼 잘못 알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한배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 공동위원장은 “선거용 헛공약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3만 군위군민과 함께 싸워 나가겠다”고 경고했다. 군위·구미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닮고 싶어요” 진태현♥박시은, 입양 딸 편지에 ‘눈물’

    “닮고 싶어요” 진태현♥박시은, 입양 딸 편지에 ‘눈물’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입양한 딸 세연 양의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시은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 진태현과 그의 딸 세연 양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박시은은 지난해 스물셋 딸 세연이를 공개 입양한 후 처음으로 생일을 맞게 됐다. 이에 진태현과 세연 양은 박시은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원래 이벤트를 잘 하지 않는다”라던 진태현은 딸의 제안으로 어설프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이벤트를 함께 준비했고, 세연 양은 미역국, 불고기 등으로 생일상을 뚝딱 차려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음식을 만들며 티격태격 친구같이 허물없는 모습으로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아무것도 모른 채 다시 집으로 돌아온 박시은은 “어쩐지 이상하더라니”라며 두 사람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세연 양은 “항상 무뚝뚝하고 애교 없는 딸이라 내심 신경 쓰였다. 표현은 잘 못해도 항상 저희 가족 생각하는 마음은 변함없으니까 제 방식대로 마음껏 사랑해보겠다. 항상 존경하고 사랑한다”라며 직접 쓴 손편지를 읽어나갔고, 박시은은 눈물을 훔쳤다. 이후 인터뷰에서 박시은은 “채워져가는 시간이 감사하기도 미안하기도 하다. 좋고 행복한 눈물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날 세연 양의 진심 어린 속마음에 박시은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이 11.5%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어 세연 양이 진태현, 박시은 몰래 준비한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세연은 “두 분을 보며 많이 배우고, 닮고 싶다”면서 “저도 두 분처럼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 같아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세연은 “제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내 삶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다’는 말인데”라고 말하면서 북받치는 감정에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세연은 “내 삶이 흘러가는데, 그 속에서 너무 안정적이다. 흘러가는 대로 따라갈 수 있게 해 주셔서 내게 아버지, 어머니의 의미가 크다”면서 “더 잘할게요.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진태현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는 “아빠는 이 세상의 어떤 아빠들보다 다른 경험을 하고 살아가고 있다. 너의 어떤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나 약속할 수 있는 건 네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 우리 세연이는 건강하고 밝고 꿈을 가지고 하고 싶은 걸 다 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동상이몽2’ 이날 방송은 가구 시청률 10.3%(수도권 2부 기준)로 동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 1위를 지켰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3.6%,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5%까지 치솟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雪國을 찾아서… 冬花를 만나다

    雪國을 찾아서… 冬花를 만나다

    우리가 꿈꾸던 겨울 풍경들이 있었습니다. 낙엽송 숲 위로 흰 눈이 소복이 쌓이고, 산새들이 먹이를 찾아 부지런히 오가는, 판타지 영화 같은 그런 풍경들 말입니다. 눈 덮힌 숲에 들면 세상 더없이 적요한 시간도 이어지겠지요. 눈이 완벽한 방음재 역할을 해 줄 테니까요. 그러나 지구가 뜨거워지면서 이제 그런 풍경들과 마주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요. 지난주 제법 눈이 많이 날리던 날, 강원 정선과 태백 일대를 돌아봤습니다. 눈이 오면 설국으로 변하는 명소들을 중심으로 여정을 꾸렸습니다. 그 여정에서 만난 소담한 겨울을, 설경에 목마른 당신에게 지금 전송하려고 합니다.올겨울은 유난히 눈이 귀하다. 거의 실종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에 눈이 가장 많이 쌓인 지역의 기록이 0.3㎝에 불과했다. 이는 1973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적은 12월 적설량이라고 한다. ●연중 만항재 최고의 풍경은 ‘설경’ 강원 정선의 만항재, 함백산 등은 이 일대에서 빼어난 설경으로 소문난 곳이다. 비교적 눈이 잦고, 지대가 높아 한 번 쌓이면 제법 오래간다. 만항재는 흔히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는 들꽃 명소다. 봄부터 가을까지 수많은 들꽃들이 피고 진다. 한데 이게 전부는 아니다. 겨울에는 눈의 꽃이 핀다. 큰 눈이 내리면 만항재와 함백산 일대에 펼쳐진 거대한 낙엽송 숲이 설국으로 변한다. 딱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이다. 이런 이유로 설경 깃든 만항재를 연중 최고의 풍경으로 치는 이들이 적지 않다.태백, 영월 등과 경계를 맞댄 만항재는 우리나라에서 차를 타고 오를 수 있는 포장도로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고개다. 해발 1330m나 된다. 지리산 정령치(1172m)나 태백과 고한을 잇는 싸리재(1268m) 등보다 높다. 이 덕에 힘들게 겨울산행을 하지 않아도 최고의 설경을 즐길 수 있다. 고갯길 꼭대기 주변에 ‘야생화 산책로’, ‘하늘숲공원’ 등이 조성돼 있다. 쉼터에서 차 한 잔 사 들고 눈 덮힌 숲을 자박자박 걷는 맛이 각별하다. 만항재에서 함백산 정상까지 눈꽃산행을 즐기는 것도 좋겠다. 해발 1573m의 함백산은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산이다. ‘태백의 지붕’이라 불리는 태백산(1567m)보다 높다. 하지만 만항재와 고도 차는 243m에 불과하다. 만항재에서 1시간 남짓이면 함백산 정상에 닿는다. 다만 정상을 앞두고 일부 구간에서 코가 땅에 닿을 만큼 된비알이 이어진다는 점은 염두에 둬야겠다. 만항재 아래쪽에 함백산 등산로 들머리가 있다. ●들머리엔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정암사 만항재 아래 삼탄아트마인은 2001년 폐광된 삼척탄좌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TV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얻은 유명세가 여태 이어지고 있다. 만항재 들머리의 정암사도 필수 방문 코스다. 경남 양산 통도사 등과 함께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신 곳) 중 하나로 꼽힌다. 절집의 자랑은 수마노탑(보물 제410호)이다. 높이 9m의 7층 모전석탑(돌을 벽돌 모양으로 깎아 쌓은 탑)이다. 최근 수마노탑을 국보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탑의 주 건조재료는 석영질 보석의 일종인 마노(瑪瑙)다. 옛 자장율사가 탑을 쌓을 때 용왕의 도움으로 마노석을 옮겼다 해서 ‘수’(水)자를 붙여 수마노탑이라 부르게 됐다. 기도에 효험이 있다고 해서 새해나 입시철에 찾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수마노탑이 있는 계곡은 열목어가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제73호)이다. ●화절령 초입 도롱이못은 겨울왕국 만항재에서 고한 방면으로 내려가면 이른바 ‘꽃꺾이재’(화절령)와 만난다. 산골 아낙들이 진달래 등 야생화를 꺾으며 넘었다는 고개다. 화절령 초입의 도롱이못이 선사하는 설경이 빼어나다. 낙엽송 숲 가운데에 형성된 작은 연못이다. 탄광 함몰사고가 빈발했던 1970년대 화절령 일대에 살던 광원의 아내들은 남편이 출근하고 나면 연못에 올라 도롱뇽의 생사여부를 확인했다고 한다. 활발하게 움직이는 도롱뇽을 보면서 남편 또한 무사할 것이라 믿고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것이다. 도롱이못이란 이름도 도롱뇽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만항재에서 화절령을 지나 새비재 타임캡슐 공원까지 가는 ‘새비재길’이 조성돼 있다. 원래는 화절령과 새비재를 잇는 16㎞ 정도의 등산로였던 것을 만항재까지 늘인 것이다. 전체 길이는 32㎞ 정도다. 대부분의 구간이 내리막길이어서 수월하게 걸을 수 있다. 다만 거리가 길어 하루에 다 도는 것은 쉽지 않다. 이틀에 나눠 걷기를 권한다. 만항재에서 화절령 구간의 도롱이연못이나 정암풍력발전단지까지만 다녀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좀더 수월한 산행을 원한다면 하이원 리조트의 관광곤돌라를 이용하면 된다. 백운산 정상까지 오른 뒤 천천히 화절령 일대를 돌아볼 수 있다. 새비재길의 모태는 운탄(運炭)길이다. 일제강점기 때 석탄을 운반하기 위해 조성한 길이다. 만항재에서 출발해 백운산, 두위봉의 어깨를 짚고 새비재(850m)로 넘어간다. 평균 고도 1000m 내외의 평탄한 길을 따라 산 아래를 굽어보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새비재 능선엔 고랭지 채소밭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타임캡슐 공원도 조성돼 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2001)에서 ‘그녀’(전지현 분)가 견우(차태현 분)와 함께 타임캡슐을 묻었던 곳이다. 당시 영화에 등장했던 소나무가 지금도 ‘엽기 소나무’란 이름으로 자라고 있다. 소나무 옆 의자에 걸터앉으면 두위봉 등 겹겹이 늘어선 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새비재에서 예미역 방향으로 내려서는 고갯길도 아름답다. 한 굽이 돌 때마다 붉은 수피의 소나무들이 도열해 객을 맞는다. 정선의 산들은 불퉁스럽다. 특히 동강 등 강물과 나란히 선 산들은 칼처럼 깎아지른 경우가 많다. 폭도 좁다. 과장 좀 보태 앞산과 뒷산 사이에 빨랫줄을 걸 수 있을 정도다. 현지인들은 이렇게 수직으로 솟구친 바위절벽을 ‘뼝대’라고 부른다. 뼝대는 강물의 공격으로 바위산이 깎여 나간 흔적이다. 깎인 돌과 흙은 강물에 실려가 쌓인다. 오랜 세월 쌓인 돌과 흙은 물길을 막아 돌아가게 하고, 이는 물돌이동이란 특유의 풍경을 만든다.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처럼 말이다.정선엔 뼝대와 강물이 만나 물돌이동을 이루는 곳이 꽤 많다. 그 가운데 동강전망자연휴양림은 꼭 한 번 들러 볼 만하다. 뼝대 인근 산자락에 조성된 캠핑장 겸 전망대다. 전망대에 서면 뼝대를 뱀처럼 감싸며 흘러가는 사행천(蛇行川)의 정수를 굽어볼 수 있다. 뼝대가 감싼 마을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은 연포마을과 제장마을이다. 연포마을은 ‘하룻밤 세 번 달 뜨는 마을’이라 불린다. 영화 ‘선생 김봉두’(2003)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세인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연포마을에서 제장마을까지는 뼝대로 연결돼 있다. 뼝대 정상부의 능선을 따라 걷는 것을 ‘뼝대 트레킹’이라 부른다. 두 마을 사이 거리는 4㎞쯤 된다. 제장마을 쪽에서 오르면 된비알이어서 경사가 다소 덜한 연포마을에서 출발하는 게 보통이다. 민둥산 설경도 빼어나다. 원래 가을철 억새로 유명한 산이지만, 인적 드문 겨울에 오르는 맛도 각별하다. 특히 눈 쌓인 정상에서 굽어보는 주변 산군들의 자태가 압도적이다. 민둥산 들머리인 발구덕마을은 독특한 돌리네 지형이 발달한 곳이다. 돌리네는 석회암 지형이 오랜 기간 서서히 녹아내리면서 형성된 지형을 일컫는다. 강원 양구의 펀치볼처럼, 마을이 산 아래쪽에 너른 접시 모양으로 펼쳐져 있다.만항재에서 태백이 지척이다. 태백산 등 국내 대표적인 겨울 풍경을 품고 있는 고원도시다. 오는 19일까지 태백산눈꽃축제가 열린다. 태백산 국립공원 초입의 당골광장이 주무대다. 다양한 눈조각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이글루 카페, 얼음썰매장 등 놀거리도 준비됐다. 글 사진 정선·태백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 →만항재까지는 승용차도 오를 수 있을 만큼 포장이 잘돼 있다. 다만 제설 작업이 더디게 진행될 수도 있어 큰 눈이 내린 뒤엔 정선군청 등에 통행 여부를 확인한 뒤 찾는 게 좋다. 만항재는 되도록 이른 시간에 방문하길 권한다. 상고대가 만든 눈꽃을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새비재의 타임캡슐공원은 겨울철(3월 말까지)엔 문을 닫는다. 하지만 오르는 길은 늘 열려 있다.→만항재 아래는 만항재야생화마을이다. 곤드레밥, 토종닭백숙을 차려 내는 집들이 있다. 고한, 사북 등 하이원 리조트와 인접한 소읍에도 생태찌개를 잘하는 토박이식당, 한우와 된장소면이 맛있는 윤가네 한우마을, 곤드레밥을 잘하는 산돌솥밥, 만둣국이 맛있는 용석집 등 맛집이 즐비하다.
  • 기장 다시마’, 일본 첫 수출...우수성 인정

    기장 다시마’, 일본 첫 수출...우수성 인정

    기장미역에 이어 기장 다시마도 일본으로 처음 수출되는 등 기장에서 생산되는 해조류가 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부산 기장군은 지난 연말 기장 다시마 21t을 일본에 수출해 20만 달러의 수출액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일본 바이어들은 이번에 수출된 기장 다시마를 일본의 하코다테 다시마와 같은 최상급 품질이라고 호평했다. 기장 미역은 국·내외에서 상품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본 및 북미지역 등으로 수출됐으나 기장 다시마는 품질, 규격 등이 국내와 달라 일본 수출이 전혀 없었었다. 이로 인해 기장 다시마는 주로 국내에서만 소비 됐을 뿐 해외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기장군 지역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급격한 도시화로 다시마 등 해조류를 말릴 수 있는 땅이 부족해 자연 건조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다. 하지만, 최근 이 지역의 한 다시마 가공업체에서 기계식 건조시설을 도입, 다시마를 건조하면서 일본 바이어들 요구에 맞는 고품질의 상품 생산이 가능해졌다. 이에 힘입어 지난 연말 일본에 다시마 21t을 첫 수출해 2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일본 바이어들은 이번에 수출된 기장 다시마를 일본의 하코다테 다시마와 같은 최상급 품질이라고 호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에서는 홋카이도의 하코다테와 리시리섬(利尻島)에서 생산되는 다시마를 최상급으로 평가한다. 다시마는 가다랑어포(가쓰오부시)와 함께 현대 일본 요리의 대표 재료로 취급된다. 하코다테 다시마는 감칠맛과 단맛이 강하고 리시리 다시마는 담백하고 품위 있는 맛이 난다고 알려져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다시마의 종류와 품질뿐만 아니라 외형적 규격도 굉장히 까다롭게 평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장 다시마 수출량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인사] 관세청, KB금융지주·KB국민은행, 법무부, 대한주택건설협회

    ■ 관세청 ◇ 과장급 전보(1월 10일자) △ 본청 비서관 남성훈 △ ″운영지원과장 박철완 △ ″원산지지원담당관 임현철 △ ″심사정책과장 김종호 △ ″법인심사과장 김재홍 △ ″기획심사팀장 김현석 △ ″외환조사과장 정기섭 △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인재개발과장 이해진 △ 인천세관 세관운영과장 윤선덕 △ ″휴대품통관1국장 이철재 △ ″조사국장 김철수 △ 수원세관장 박종일 △ 서울세관 자유무역협정집행국장 심재현 △ ″심사국장 장웅요 △ ″조사2국장 이동현 △ 부산세관 통관국장 이근후 △ ″신항통관국장 최재관 △ ″심사국장 안문철 △ ″조사국장 김영우 △ ″감시국장 하남기 △ 창원세관장 김기훈 △ 경남남부세관장 이동훈 △ 울산세관장 이갑수 △ 속초세관장 이승필 △ 광양세관장 백도선 △ 평택세관장 권태휴 △ 관세청 김우철 △ ″박진희 △ ″김용철 △ ″김기재 △ ″김종기 ◇ 과장급 전보(1월 29일자) △ 관세청 정재호 ■ KB금융지주·KB국민은행 <kb금융지주> ◇ 승진 △ 경영연구소 팀장겸연구역 황원경(부서장 대우) ◇ 전보 △ KB Innovation HUB센터장 고창영 △ 연금기획부장 김형섭 △ CIB기획부장 이원종 △ 개인고객기획부장 최명철 △ SME기획부장 정동교 <kb국민은행> ◇ 부장 승진 △ 구조화금융4부 김진현 △ 글로벌디지털금융Unit 김대형 △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1부 노윤호 △ 투자금융2부 왕성환 △ WM투자자문부 원종훈 △ 소비자보호부(금융사기대응Unit) 이익주 △ 정보보호부 이재용 △ 개인고객부(수신상품Unit) 임정숙 △ 기관영업관리부 임현석 △ 기업디지털지원부 최연우 △ IT플랫폼개발부 최영진 △ The K PMO 황응선 ◇ 센터장 승진 △ 부산PB 김영미 △ 대구PB 박은영 ◇ 수석전문역 승진 △ 미래IT추진부 박정호 △ 미래IT추진부 박찬수 △ 연금컨설팅부 이기택 △ CIB고객그룹(국외IB Unit) 차우석 △ CIB고객그룹(국외IB Unit) 채경호 ◇ 부점장 대우 승진 △ 중국현지법인(총행) 파견 김도한 △ 중국현지법인(쑤저우분행) 파견 김진선 △ 중국현지법인(광저우분행) 파견 김태학 △ 서초·강남지역영업그룹(소속) 김승호 △ 해운대PB 송경미 ◇ 지점장 승진 △ 동울산 강경표 △ 봉화산역 강선화 △ 북한산시티 강성훈 △ 안양벤처밸리 강현철 △ 강남대로 강희석 △ 청라시티타워 고인호 △ 청담영동 고재철 △ 강남역종합금융센터 구경희 △ KTX광명역 구정석 △ 서교동종합금융센터 권경화 △ 의정부 권기만 △ 석남동 권대형 △ 계양 권용준 △ 포항종합금융센터 권진혁 △ 별내 권혁춘 △ 인천한화 권혁호 △ 도곡 김대호 △ 대구혁신도시 김도균 △ 양주고읍 김민서 △ 테크노마트종합금융센터 김상덕 △ 다산역 김상욱 △ 답십리 김선부 △ 안산역 김성민 △ 신림서 김성수 △ 분당구미동 김수경 △ 청주지웰시티 김양형 △ 인하대역 김영규 △ 신평동종합금융센터 김원식 △ 상암DMC종합금융센터 김유창 △ 독립문 김은자 △ 정릉동 김은주 △ 인덕원종합금융센터 김인덕 △ 내당동종합금융센터 김재수 △ 서초무지개 김정미 △ 일곡 김종두 △ 산본 김종성 △ 동탄능동 김종수 △ 양산동 김종영 △ 부천시청역 김종완 △ 가능동 김종호 △ 거창 김종희 △ 모란역 김주영 △ 대방로 김준호 △ 가경남 김진만 △ 태평역 김진이 △ 풍암 김태균 △ 갈산 김현구 △ 목동파리공원 김현래 △ 오산운암종합금융센터 김형훈 △ 모래내 김희철 △ 성정동 노희영 △ 연신내종합금융센터 류진선 △ 부천중앙로종합금융센터 맹성렬 △ 민락동 민병수 △ 태평로 민병철 △ 파주종합금융센터 박성배 △ 대치남 박정윤 △ 압구정중앙 박종선 △ 인후동 박진형 △ 수지중앙 박찬영 △ 문정파크하비오 박철환 △ 모라 박태은 △ 가평 박혜성 △ 충북혁신도시 배석훈 △ 김포한강 배성일 △ 신당역 백철호 △ 순천 변해송 △ 시흥능곡 서성봉 △ 유성 서애란 △ 평촌남 소재용 △ 운정산내 손경욱 △ 군포당동 송보영 △ 나주 송왕근 △ 인천서창 송태선 △ 송내동 송태호 △ 오정동 신승목 △ 문래동에이스 신재갑 △ 동인천 신한승 △ 검단산업단지 신효섭 △ 춘의역 심성현 △ 둔촌남 안경순 △ 나운동 안복동 △ 판교벤처밸리 안중복 △ 한남동 양동규 △ 야탑동 양진욱 △ 여수시청로 염미경 △ 태백 오승열 △ 영종하늘도시 오원중 △ 울진 오창호 △ 구로벤처센터 우상남 △ 내서 우영갑 △ 일산종합금융센터 유동근 △ 문정법조종합금융센터 윤동수 △ 장림동 윤성필 △ 반여동 윤종한 △ 온천동종합금융센터 윤창하 △ 노형 이경렬 △ 삼전남 이경화 △ 역삼중앙 이근호 △ 일원역 이미경 △ 삼송 이상윤 △ 충주 이상호 △ 사직동 이상화 △ 동탄시범단지 이선숙 △ 센텀파크 이성우 △ 인천원당 이성헌 △ 대림동 이수일 △ 안양1번가 이연실 △ 청주금천 이영노 △ 남양주 이영우 △ 인천공항신도시 이영주 △ 화성남양 이원구 △ 상동역 이윤석 △ 화순 이재홍 △ 방학동 이정규 △ 분당아름 이정수 △ 용암 이정우 △ 역곡역 이종구 △ 가야 이종순 △ 외동산업단지 이준철 △ 옥동 이채규 △ 일산식사 이충식 △ 도곡렉슬 이향숙 △ 당정동 이형곤 △ 송림동 이형구 △ 광주종합금융센터 이화식 △ 다대동 이회숙 △ 응암역 임성수 △ 어린이대공원역 임성환 △ 반포남 장두식 △ 신영통 장문자 △ 해남 장범수 △ 길동종합금융센터 장희욱 △ 광양제철 장희정 △ 가산라이온스밸리 전병희 △ 노원역 전성일 △ 울산 전재석 △ 진천 전해광 △ 우장산역 정상석 △ 경산공단종합금융센터 정성재 △ 신림본동 정의석 △ 광양 정정인 △ 정읍 정혜식 △ 삼성역 조모선 △ 동대구 조석진 △ 수송동 조성래 △ 금천 조영철 △ 통영 조충식 △ 용인흥덕 주준기 △ 명륜동 차동일 △ 유성죽동 채은아 △ 마두역 최두호 △ 선릉역종합금융센터 최미향 △ 철원 최민상 △ 성산월드컵 최석우 △ 서진주 최영주 △ 마린시티 최용석 △ 삼성타운 최원석 △ 돈화문 최원석 △ 강릉 최위집 △ 독산동 최은연 △ 안산사동 최정윤 △ 송천동 최정호 △상안동 최진호 △ 구미인동 최현식 △ 금암동 한경철 △ 평택대 한영신 △ 포남동 함영명 △ 명곡 홍경숙 △ 가재울뉴타운 홍순선 △ 수원광교 홍진선 △ 구미 황석규 △ 위례 황성현 △ 송도스마트밸리 황인철 ◇ 부장 전보 △ 명동대기업금융센터 영업1부 김영국 △ 총무부 김재형 △ 영업기획부 김택규 △ 파생상품영업2부 김현우 △ 연금기획부 김형섭 △ 데이터기획부 노현곤 △ 구조화금융2부 류영준 △ 기술금융부 박노식 △ 인재개발부 박영세 △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2부 박원철 △ 비서실 서영익 △ 개인여신심사부 송용훈 △ 신용리스크부 송원태 △ 미래IT추진부 신광섭 △ 나라사랑금융부 양규석 △ 연금기획부(연금상품운영Unit) 양영철 △ 파생상품영업1부(파생상품영업부 겸임) 유한종 △ 신탁사업부 윤선주 △ 기업상품부 윤준태 △ 투자금융1부(투자금융부 겸임) 이동락 △ CIB기획부 이원종 △ 중소기업고객부 정동교 △ 신용감리부 조석영 △ ESG기획부 조용범 △ HR부 조호진 △ 개인고객부 최명철 △ 준법지원부 최학원 ◇ 센터장 전보 △ AI혁신센터 구태훈 △ 여신관리센터 천광석 △ 일산PB 마재순 △ 분당PB 송재섭 △ 김포골드밸리종합금융센터 박찬수 △ 서인천종합금융센터 김성국 △ 남동공단종합금융센터 김봉수 △ 대덕테크노밸리종합금융센터 장필곤 △ 오창종합금융센터 박양완 ◇ 수석심사역 전보 △ 기업여신심사부 봉종현 △ 기업여신심사부 신승훈 △ 기업여신심사부 장창용 △ 기업여신심사부 유보현 △ 기업여신심사부 최전식 △ 개인여신심사부 육영수 △ CIB/글로벌심사부 빈중일 ◇ 부점장 대우 전보 △ 비서실 박선현 △ 중국현지법인(북경분행) 파견 이현복 △ 중국현지법인(상해분행) 파견 정수용 ◇ 지점장 전보 △ 하남시청 강금원 △ 신길서 강성윤 △ 영등동 강장영 △ 명학 강중호 △ 중계북 고선미 △ 의정부홈플러스 고정훈 △ 일도 고창주 △ 봉선동 고훈 △ 흑석동 구미란 △ 영주 권영두 △ 대구유통단지 권오성 △ 구미역 권육춘 △ 반야월 김겸도 △ 반월산업단지 김경만 △ 경산 김경완 △ 화정 김경진 △ 신도봉 김경환 △ 간석동 김기경 △ 아현동 김기원 △ 남영동 김길영 △ 충주시청로 김남철 △ 월계동 김대중 △ 동백 김대천 △ 신용산역 김도수 △ 행신동 김동수 △ 남산동 김동언 △ 자양중앙 김동완 △ 양재동 김동웅 △ 장산역 김동진 △ 오류동 김두영 △ 침산동 김두환 △ 부천종합금융센터 김명규 △ 덕천동 김명준 △ 자양동 김미경 △ 서현동 김범곤 △ 강서 김병찬 △ 광명사거리 김병철 △ 곤지암 김상철 △ 석관동 김석진 △ 반포 김석현 △ 한티역 김선옥 △ 안동 김성곤 △ 범물동 김세종 △ 제기동 김송길 △낙성대역 김수나 △ 서판교 김승국 △ 서초2동 김애란 △ 퇴계원 김용태 △ 산본사거리 김을희 △화곡본동 김응남 △ 광복동 김일환 △ 논산 김재구 △ 행신역 김재언 △ 팔용동 김재욱 △ 덕정 김정근 △ 방배남 김종관 △ 미아역 김종규 △ 성남중앙로 김종모 △ 복현동 김종민 △ 안락동 김종혁 △ 봉덕동 김준연 △ 안동옥동 김준호 △ 망원동 김지영 대구국가산업단지 김진구 △ 우만동 김진삼 △ 대구메트로팔레스 김창식 △ 월성동 김철호 △ 동광양 김철환 △ 신정네거리역 김태공 △ 포천 김태국 △ 제천 김태동 △ 의정부시청역 김태완 △ 수락산역 김하수 △ 울산북 김해동 △ 울산동평 김현식 △ 인창 김형준 △ 중곡서 김훈식 △ 이매동 김희숙 △ 서초역 김희정 △ 청계 남궁은 △ 미아동 남길우 △ 목동역 노덕기 △ 학동역 노성임 △ 수유동 라고경 △ 강남구청역 류주향 △ 만수동 류현숙 △ 대구이시아폴리스 류호식 △ 병점 명재성 △ 방이역 문병훈 △ 디지털밸리 문원희 △ 마포 박광식 △ 염창역 박광호 △ 인천삼산 박교식 △ 화양동 박기옥 △ 교하 박대일 △ 목동 박미경 △ 대청역 박병섭 △ 동진주 박병진 △ 동암 박부용 △ 신현동 박성휘 △ 대화역 박연기 △ 까치산역 박오동 △ 대전가양동 박용철 △ 신촌 박윤식 △ 고척동 박인수 △ 남성역 박재광 △ 양정동 박재호 △ 방화동 박종권 △ 불당동 박종규 △ 대연동 박종대 △ 청천동산업단지 박종률 △ 평택 박종상 △ 강남타운 박지환 △ 불광동 박진선 △ 서라벌 박찬유 △ 도당동 박탁균 △ 만수6동 박평길 △ 삼선교 박한웅 △ 원주단구 박해영 △ 송정 방동희 △ 광안동 변기석 △ 마곡나루 변태섭 △ 구루그람 변형수 △ 기장 서경원 △ 죽전동 서미영 △ 부산법조타운 서영길 △ 강남중앙 손용대 △ 대구 손종목 △ 신도림역 송근수 △ 부흥오거리 송은이 △ 송탄 송철호 △ 뉴욕 송태훈 △ 서귀포 송희심 △ 공주 신광철 △ 오장동 신도수 △ 신사중앙 신만균 △ 대림3동 신명순 △ 관저동 심미화 △ 권선동 심영자 △ 산본역 심재욱 △ 문경 안춘화 △ 동광주 양회웅 △ 방이남 엄성용 △ 김해삼계 염만선 △ 부곡동 오기환 △ 상록수 오만진 △ 검단 오세영 △ 서울대입구역 오안국 △ 건대역 오정기 △ 둔산크로바 오찬세 △ 백마 원장영 △ 김천 위홍복 △ 길음뉴타운 유기열 △ 서강 유원몽 △ 충무동 유치성 △ 합정역 유혜선 △ 장안동 유흥기 △ 신부동 윤석준 △ 산곡동 윤재한 △ 테헤란중앙 윤평용 △ 미남 이강수 △청주 이강우 △ 진천역 이경률 △ 분당백궁 이경희 △ 중계동 이광남 △ 고덕역 이구운 △ 수완 이근배 △ 상무 이길룡 △ 언남 이길수 △ 송내역 이동균 △ 신월뉴타운 이맹희 △ 둔촌역 이명수 △ 발산역 이민숙 △ 서산 이병훈 △ 신자양 이상길 △ 익산 이상용 △ 동천동 이상효 △ 굽은다리역 이상훈 △ 영등포구청역 이선우 △ 마들역 이성우 △ 수안동 이세운 △ 가양동 이승호 △ 교문 이승호 △ 과천 이영민 △ 세종시청 이영재 △ 북악 이우섭 △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원일 △ 개봉동 이재운 △ 전하동 이재한 △ 문현동 이재헌 △ 포일 이재혁 △ 독산홈플러스 이재현 △ 고촌 이재형 △ 행당동 이종환 △ 논현사거리 이창권 △ 범박동 이현숙 △ 김포통진 인성룡 △ 조원동 임동배 △ 석촌동 임동수 △ 유성도안 임민순 △ 석동 임병권 △ 호계남 임정진 △ 명동역 임정호 △ 구로구청사거리 장인영 △ 광장동 장재호 △ 수원 장정훈 △ 대구강북 전환곤 △ 매봉역 전환령 △ 이문동 전희성 △ 장기동 정민식 △ 당감동 정세현 △ 무거동 정연주 △ 동대신동 정영희 △ 부천홈플러스 정용훈 △ 장위동 정일원 △ 천호동 정호현 △ 가산벤처 조광수 △ 대덕특구 조도형 △ 세종중앙 조성창 △ 사당동 조세현 △ 내손동 조원진 △ LH 조인득 △ 먹골역 조종경 △ 마산 주종열 △ 서염창 지순재 △ 하남 진성휘 △ 쌍문동 진형철 △ 서울숲 최명관 △ 봉천동 최성학 △ 동두천 최용준 △ 잠실새내역 최정권 △ 운정 최정순 △ 광화문역 최종우 △ 테헤란로 최창식 △ 의왕 최충환 △ 개포남 최평현 △ 문정동 최필박 △ 소사 최화영 △ 창원중앙동 탁주영 △ 학동 표형우 △ 서잠실 하태범 △ 시지 한강우 △ 조치원 한상만 △ 홍성 한상엽 △ 김제 한정연 △ 울산남 한학현 △ 마장동 허상길 △ 가산테크노타운 허주일 △ 대치북 현옥환 △ 하안동 현창호 △ 운정남 홍덕기 △ 송탄남 홍석환 △단계동 홍성권 △ 온양 홍성화 △ 서교사거리 홍승희 △ 서초남 황상미 △ 엄사 황서연 △ 안산단원 황연임 ■ 법무부 ◇ 고위공무원 승진 △ 부산보호관찰 심사위원회 상임위원 황진규 ◇ 부이사관 승진 법무부 보호관찰과장 양봉환 △ 치료감호소 행정지원과장 윤웅장 ◇ 부이사관 전보 △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장 이형섭 △ 대구보호관찰소장 이영면 △ 대전보호관찰소장 최우철 ◇ 서기관 승진 △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 민명식 △ 부산소년원 분류보호과장 문승주 △ 대구소년원 교무과장 권혁귀 △ 대전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이두관 ◇ 서기관 전보 △ 법무부 치료처우과장 송중일 △ 법무부 특정범죄자 관리과장 문희갑 △ 법무부 치료처우과 황철주 △ 법무부 보호관찰과 이정민 △ 법무부 소년보호과 이헌구 △ 광주소년원장 김태섭 △ 제주소년원장 민근기 △ 대전소년원 대전청소년 비행예방센터장 강종모 △ 서울서부보호관찰소장 양현규 △ 의정부보호관찰소장 김태호 △ 의정부보호관찰소 고양지소장 김용수 △ 인천보호관찰소장 이법호 △ 춘천보호관찰소장 정장면 △ 청주보호관찰소장 김시종 △ 부산보호관찰소 동부지소장 천원기 △ 부산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 김정렬 △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장 신원식 △ 제주보호관찰소장 김세훈 △ 위치추적 중앙관제센터장 심선옥 △ 광주소년원 교무과장 김택준 △ 대전소년원 교무과장 민덕희 △ 서울소년분류심사원 분류심사과장 정기조 △ 대구보호관찰 심사위원회 상임위원 김종말 △ 광주보호관찰 심사위원회 상임위원 김영갑 △ 대전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염정훈 △ 대구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손세헌 △ 대구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 김원진 △ 부산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장재원 △ 광주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이성칠 ■ 대한주택건설협회 ◇ 전보 △ 경영지원본부장 박성희 △ 정책관리본부장(직무대리) 정동주 △ 회원사업실장 이청운 △ 부산광역시회 사무처장(직무대리) 최진우 △ 대구광역시회 사무처장 김치용 △ 인천광역시회 사무처장 김수정 △ 광주·전남도회 사무처장 이동하 △ 대전·세종·충남도회 사무처장 신수의 △ 울산·경남도회 사무처장 손철원 △ 경기도회 사무처장 이철환 △ 경북도회 사무처장 이도희 △ 정책관리본부 임대주택부장 유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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