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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범수 “양에 안차고 불만족스러울 때가 많다” 심경고백

    이범수 “양에 안차고 불만족스러울 때가 많다” 심경고백

    ‘자이언트’에 출연 중인 배우 이범수가 심경을 밝혔다. 이범수는 5일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촬영 중 느낀 점과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마음 등이 담긴 장문의 편지를 올렸다. 이범수는 “‘자이언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사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운을 뗀 후 “이병훈 감독님의 ‘동이’와 같은 시간대에 경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함께 대학생활을 했던 친한 학과후배 김상경 주연의 ‘국가가 부른다’와 경쟁하게 되어 민망하고 미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월드컵 방송관계로 방송분이 정지되고, 그 후 시간대마저 들쑥날쑥, 속상하기도 했지만 안 좋은 상황 속에서도 매회 상승되는 시청률을 통해 여러분들의 사랑과 애정을 확인받게 돼 더욱 힘이 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지만 때론 스스로 양에 안차고 불만족스러울 때가 있다.”며 “촌각을 다투는 야박한 스케줄 속에 마음 놓고 여러 번 연기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가슴 깊이 묻어두고 NG없이 촬영에 임하는 비장함 또한 느껴본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신나는 요즘이다. 무엇인가에 푹 빠져 사는 즐거움이 있듯 여러분들의 ‘자이언트’는 제게도 그런 즐거움을 준다. 더욱 열심히, 더욱 재미있게 임하겠다.”고 마무리를 지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구미호’ 신애 “해리 생각하며 악역 공부”

    ‘구미호’ 신애 “해리 생각하며 악역 공부”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지떱하)의 ‘궁상 신애’가 생애 처음 악역에 도전한다. 서신애는 5일 첫 방송되는 여름 맞이 납량특집극 ‘구미호:여우누이뎐’에서 욕심 많고 포악한 양반가 딸 윤초옥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악역 윤초옥은 자신 이외의 첩 식구들을 무시하고 깔보며 지기 싫어하는 모습 등에서 전작 ‘지뚫하’의 해리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서신애는 이와 관련 “처음 악역을 맡아서 기대되고 설렌다.”며 “극중 연이(김유정 분)의 뺨을 자주 때리는 신이 있는데 미안했다.”고 악역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앞서 맞는 연기를 주로 해서인지 통쾌하기도 했다. 시트콤에서 해리가 날 괴롭히는 연기를 할 때 어떤 생각을 했을까 상상했다.”며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 고민을 털어놨다. 또 “악역 연기를 하면서 ‘이럴 때 해리도 힘들고 미안했겠구나’ 싶었던 순간도 있었다.”고 깜찍한 고백을 전했다. 서신애는 악역의 롤모델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고현정 분)을 꼽으며 “미실 언니의 눈빛을 보며 따라했다.”고 자신만의 비밀 수련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구미호 : 여우누이뎐’은 구미호 설화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구미호에게 반인반수(半人半獸)의 피가 흐르는 어린 딸이 있었다.”는 색다른 설정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첫방송은 5일 밤 9시55분.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SS501 김형준 “박용하가 고맙고 미안하다” 오열

    SS501 김형준 “박용하가 고맙고 미안하다” 오열

    SS501 김형준이 라디오를 통해 故 박용하의 사망소식을 전하던 중 오열했다. 김형준은 지난 1일 새벽 2시 본인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107.7 MHz) ‘김형준의 뮤직하이’ (연출 남중권) 오프닝 멘트에서 “오늘 매우 힘든 하루였다. 친형 같던 형을 너무 갑작스럽게 떠나보내게 됐다. 믿어지지 않는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너무 잘해줬던 형(故 박용하)에게 평소에 잘해드리지 못했다. 너무 미안하다. 부디 잘지내, 형...”이라며 힘들게 오프 멘트를 마쳤다. 방송 직후 청취자들은 김형준을 위로하며 문자와 게시판을 통해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미안하다 땀 냄새, 사랑한다 데오도란트

    미안하다 땀 냄새, 사랑한다 데오도란트

    여성 직장인 강승혜(29)씨는 땀 자국 때문에 겨드랑이 부분이 누렇게 삭아버린 블라우스와 원피스를 몇 벌이나 버렸는지 모른다며 속상해한다. 여름이면 겨드랑이, 발 등에서 심하게 나는 땀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땀은 냄새도 심하지만, 옷에 자국을 남겨 뜻하지 않은 굴욕 사태를 불러오기도 한다. 찜질복을 입고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춤을 보여주려고 팔을 들었더니 땀 자국이 고스란히 드러났던 이효리처럼 말이다. SK텔레콤의 온라인 장터 11번가(www.11st.co.kr)의 윤창은 상품기획자는 “데오도란트, 탈취제 등 몸 냄새 제거를 위한 위생용품의 매출이 지난달 20% 이상 상승했다.”고 전했다. 땀샘이 다량 분포하고 있는 겨드랑이에는 데오도란트가 여름철 필수품. 데오도란트는 겨드랑이를 보송보송하게 유지해 주는 데다 냄새까지 억제한다. 스프레이, 스틱 등 형태도 다양하다. 옷에 땀 자국이 생겨 민망했다면 겨드랑이 패드도 활용할 만하다. 옷의 겨드랑이 부분에 붙이는 제품으로 냄새를 막고 땀으로 옷이 젖는 것을 방지한다. 브래지어 끈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겨드랑이 밀착 패드도 인기다. 세탁이 가능해 반복해서 쓸 수 있어 경제적이다. 아예 겨드랑이 패드가 붙어 있는 속옷도 있다. 발도 땀이 잘 나는 데다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곳. 발 전용세정제, 발냄새 제거 스프레이, 발 파우더로 구성된 ‘티타니아 발냄새 제거 3종 세트’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매주 150개가량 팔릴 정도로 인기다. 신발에 직접 뿌리는 제품도 있다. ‘닥터데어 파워 플러스’는 천연 한방 추출성분이 구두 속 악취 및 세균을 제거한다. 여름철 잦은 비와 땀으로 신발이 축축하다면 빨리 젖은 신발을 말려주는 ‘슈키퍼 신발 건조기’가 제격이다. 원적외선 방식으로 젖은 신발을 변형 없이 건조하며 살균, 탈취 효과로 무좀과 발냄새를 예방한다. 숯 성분이 냄새와 습기를 흡수하는 ‘슈조이 신발냄새 제거제’도 인기다. 겨드랑이와 발 외에 사타구니도 습기가 차기 쉬운 부분. 비닐로 된 바지를 입고 다니는 ‘똥습녀’(바지에 습기가 차서 붙여진 별명)가 아니더라도 사타구니에는 여름에 자칫 질염이 생길 수도 있다. 질염은 곰팡이가 증식해서 생기는데 비누로 과도하게 씻으면 오히려 세균 번식을 키운다. ‘썸머스 이브’는 박테리아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생리 때 사용하면 산뜻한 꽃 향이 불쾌한 냄새를 덜어준다. ‘위치하젤 시크릿’은 씻을 필요가 없는 패드 형식으로 사용부위에 간편하게 붙이면 된다. 천연 항균성분인 위치하젤이 가려움증과 냄새를 제거한다. 속옷에 뿌려 사용하는 ‘디망쉬’는 스프레이형 속옷 청결제로 세균을 없애고 체취를 막는다. 남성을 위한 청결제도 있다. ‘DK 디톡스 옴므’는 여름철 사타구니에 땀이 많이 차고,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는 남성들에게 효과적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김준희, ‘5년지기 친구’ 박용하 보내며 ‘오열’

    김준희, ‘5년지기 친구’ 박용하 보내며 ‘오열’

    고(故) 박용하의 영결식에 참석한 배우 김준희가 ‘5년지기 친구’의 죽음 앞에 오열했다. 김준희는 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 메모리얼파크에서 열린 박용하의 유골함 안치식에 참석해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다. 지난 6월 30일 친구 박용하의 죽음을 접한 김준희는 이날 자신의 미니홈피에 “좋은 곳에서 편히 쉬고 싶은 거지…잘가 미안해 미안해 사랑하는 내 친구야 보고 있지.”라고 글을 올리며 애틋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특히 김준희의 일상이 기록된 미니홈피에는 지난해 7월 박용하와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돼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김준희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추모객들은 사진 속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는 김준희와 그 곁에서 편안한 복장으로 웃음짓고 있는 박용하의 모습에 깊은 그리움을 드러냈다. 당시 김준희는 박용하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5년지기 친구 박용하군! 고마워 친구야, 내 맘 알지?”라는 내용의 글을 함께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박용하씨 보고 싶어요.”, “친구의 가슴속에서 팬들의 가슴속에서 편히 쉬시기를”, “저렇게 따뜻하게 웃는 사람이 왜 그렇게 서둘러 가신건지” 등 박용하의 죽음을 애도했다. 사진 = 김준희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4년 임기 동안 세비 남몰래 기부

    4년 임기 동안 세비 남몰래 기부

    지난 30일 의정생활을 마감한 부산시의회 김주익(56) 전 의원이 4년 임기 동안 남몰래 세비 대부분을 장학금 등으로 내놓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006년 6월 한나라당 비례대표 시의원으로 선출된 그는 그해 7월부터 매달 세금과 당비를 뺀 세비 400만원 가운데 300만원씩을 장학금과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이처럼 4년 동안 기부한 금액이 1억 4000만원을 훌쩍 넘었다. 김 전 의원의 선행은 가족을 제외하고는 가까운 동료 시의원들조차 몰랐다. 또 해당 복지시설에서도 김 전 의원의 이름만 알았을 뿐 신분을 눈치채지 못했다. 김 전 의원은 “평소 남을 돕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었지만 형편상 잘 안 되다가 노동계 대표로 시의원이 되면서 세비는 ‘덤’이라 생각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노조에서 별도로 월급을 받아 생활하는 데 큰 지장이 없어 아내도 기부에 흔쾌히 동의했다.”며 “이제 의원직을 그만둬 더 도울 수 없게 돼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적은 금액이라도 기부하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항명’ 채수창 前서장 중징계될 듯

    경찰의 성과주의를 비판하며 ‘항명 파동’을 일으킨 채수창 전 서울 강북서장에게 중징계가 내려질 전망이다. 채 전 서장은 1일 오전 11시쯤 감찰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청에 들어와 청사 6층 감찰과 조사실에서 6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은 뒤 오후 5시30분쯤 귀가했다. 감찰 관계자는 “채 전 서장이 조사에서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고 경찰청장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최대한 빨리 징계 절차를 진행해 달라.’는 말을 남겼다.”고 전했다. 이날 채 전 서장은 취재진의 전화 통화 시도에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조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게 된 동기와 배경 등이 집중 추궁됐으며, 채 전 서장은 경찰 고위 간부로서 기자회견이라는 절차를 통해 내부 불만을 얘기한 것이 잘못됐다는 점을 인정했다. 하지만 조현오 서울청장의 퇴진을 요구한 것이 ‘하극상 행위’라는 지적에는 “의도는 그렇지 않았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채 전 서장에 대한 중징계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채 전 서장을 직위해제할 당시 “현직 서장이 언론 인터뷰라는 극단적 방법으로 불만을 표출한 것은 조직 내 지휘계통을 위반한 기강문란 행위”라고 규정한 데다 본인이 절차상 잘못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감찰 관계자는 “절차가 잘못된 기강 문란 행위인 점을 본인이 인정했다.”며 중징계가 내려질 것을 시사했다. 경찰은 조만간 중앙징계위원회를 소집해 채 전 서장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송중기, 정성룡과 ‘사제지간’ 눈길 “감독님~”

    송중기, 정성룡과 ‘사제지간’ 눈길 “감독님~”

    배우 송중기가 ‘2010 남아공월드컵’ 축구대표팀 수문장 정성룡 선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한 방송 인터뷰에서 “정성룡 감독님 진심으로 수고 많으셨다.”고 인사를 전했다. 송중기가 정성룡에게 ‘감독님’이라고 부른 것은 정성룡이 송중기 외에 그룹 동방신기 멤버 믹키유천과 SS501 멤버 김현중 등이 소속된 연예인 축구단의 감독이자 플레잉 코치를 맡고 있기 때문이다. 송중기는 “이번 월드컵에서 정성룡 감독님께서 너무 멋진 플레이를 보여줬다. 너무 잘해서 경기 내내 정말 많이 응원했다.”며 “감독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영화 ‘마음이2’ 촬영과 홍보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던 송중기는 “스케줄 때문에 연습에 자주 나가지 못해 죄송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달 26일 열린 한국 대 우루과이의 경기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성룡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두 사람의 각별한 관계를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송중기는 KBS 2TV ‘뮤직뱅크’의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곧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등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지드래곤, ‘여친 모집 티셔츠’ 태양때문에 입었다?

    지드래곤, ‘여친 모집 티셔츠’ 태양때문에 입었다?

    빅뱅 지드래곤이 팀 동료인 태양과의 뜨거운 우정을 과시했다. 태양은 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Mnet) ‘와이드 엠(WIDE M)’에서 최근 지드래곤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입고 올려 화제가 된 ‘I NEED A GIRL(여자 친구가 필요해)’ 티셔츠 사진에 대한 사실을 고백했다. 티셔츠에 적힌 문구 ‘I NEED A GIRL’이 바로 태양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제목이었다는 것. 태양은 “당시 지드래곤이 사진 촬영을 할 때 옆에 있었다. 굳이 그걸 입지 않아도 되는데 친구 앨범을 홍보해 준다며 직접 만들어 왔더라. 감동했고 너무 고마웠다.”고 당시의 상황과 심정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이날 태양의 ‘엠카운트다운’ 첫 무대에 피처링 지원 사격으로 나섰고 양현석, 원타임 데니도 응원 차 방문했다. 이에 태양은 “지드래곤은 피처링 랩을 직접 만들어줬고 대성은 항상 무슨 일이 있으면 꼭 찾아오는 친구다. 그런데 승리는 또 안 왔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태양은 멤버들이 각자의 활동 영역이 있는 만큼 서로를 잘 배려해 준다며 이번 개인 활동에 든든한 힘이 돼 준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동시에 전했다.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지드래곤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한류스타 박용하 자살

    한류스타 박용하 자살

    한류스타인 가수 겸 탤런트 박용하(33)씨가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오전 5시30분쯤 박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침실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박씨의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캠코더 충전기 전선으로 목을 맸으며, 자필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박씨의 어머니는 경찰에서 “아들이 위암 말기인 아버지의 등과 다리를 주무르면서 가족에게 ‘미안해.’라고 말하고 자정을 넘겨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고 진술했다. 박씨는 평소 아버지를 극진히 간병했으며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해 수면제를 복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부의 침입 흔적이나 외상이 없고, 박씨가 사망 2~3일 전 매니저 이모(29)씨 등에게 “이 생활이 너무 힘들다. 생각이 좀 정리되면 다시 이야기하자.”고 심경고백을 했던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자살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곽정기 강남경찰서 형사과장은 브리핑을 통해 “말기 위암인 부친의 간병과 사업 및 연예활동 병행에 따른 스트레스로 술을 마신 뒤 충동적으로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27일 일본에서 콘서트를 마치고 귀국한 뒤 29일 오후 8시 청담동에서 매니저 이씨와 작품활동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오후 9시쯤 명동에서 음식점 사업을 함께 하기로 한 안모씨를 마지막으로 만난 뒤 귀가했다. 안씨와 이씨가 각각 30일 오전 1시9분, 35분쯤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나 고인이 답장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평소 절친한 사이인 탤런트 소지섭씨와 작품을 함께 했던 박시연씨 등 지인들이 속속 찾아와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1997년 TV 드라마 ‘테마극장’으로 데뷔한 박씨는 ‘겨울연가’를 통해 한류스타 반열에 올라 일본과 동남아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겨울연가’에 이어 ‘온 에어’ ‘남자이야기’ 영화 ‘작전’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첨밀밀’의 한국판 드라마에 탤런트 윤은혜와 함께 주인공으로 발탁돼 눈길을 끌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이재오 “은평을 재보선 출마” 권익위원장직 사퇴

    이재오 “은평을 재보선 출마” 권익위원장직 사퇴

    “다시 바람부는 들판으로 나갑니다. 혼자서 뚜벅뚜벅….”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30일 취임 9개월 만에 권익위원장 직에서 물러났다. 7·28 재·보선 서울 은평을 지역 출마를 위해서다. 이 위원장은 오전 권익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임 기념 특강’을 갖고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떠나게 돼서 매우 미안하다.”며 사퇴의 뜻을 밝혔다. 특강을 마친 뒤 이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은평을 선거가) 쉽지 않은 싸움이라는 것을 안다.”면서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넉넉하게 이겼거나 제 지역구에서도 넉넉하게 이겼다면 이 길(재보선 출마)을 걷지 않죠.”라고 말했다. 전당대회 불출마에 대해서는 “당을 화합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내가 (전대에) 출마하는 것이 당에 또 하나의 갈등의 계기가 되면 안 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앞서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의사와 관계없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길이 있다.”면서 “그것이 운명이란 것이다. 피할 수 없다면 묵묵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 위원장이 출마를 일종의 ‘고뇌’로 표현한 데 대해서 한 측근 의원은 “어려운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 개인의 정치적 회복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명박 정권을 만든 한 사람으로서의 책임감에 따른 것”이라고 해석했다. 지방선거 이후 세종시 수정안이 폐기되기까지 여권에 대한 여론이 부정적인 가운데 이 위원장이 선거를 회피하는 모습이 오히려 무책임해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위원장을 ‘3선’으로 만들어 준 지역구 선거인 만큼 유불리를 따질 겨를 없이 출마를 해야만 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선거의 성패에 따라 이 위원장의 정치적 명운도 달라질 수 있다. 이 위원장이 여의도로 복귀하면 당장 당내 역학구도는 물론이고 2012년 대선까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에도 낙마한다면 정치적 생명마저 위협받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이 위원장은 1일 은평구 지역 사무실에서 공식 출마선언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이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짐에 따라 야권에서도 ‘은평대첩’에 나설 후보군 찾기에 더 분주해졌다. 지난 지방선거와 같이 ‘야권 연대’를 형성할 가능성도 있어 이 위원장의 험로가 예상된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故박용하, 트위터에 남겨진 효심에 추모객 ‘뭉클’

    故박용하, 트위터에 남겨진 효심에 추모객 ‘뭉클’

    故박용하의 지극한 효성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 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앞서 박용하는 이날 새벽 위암 말기인 아버지의 등과 다리를 주무르면서 가족에게 “미안해 미안해”라고 말한 뒤 자기 방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효성이 깊었던 박용하의 가족애는 평소 즐기던 트위터 곳곳에도 남겨져 있어 추모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박용하는 지난 4월 18일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뭔가 흔적을 남긴다는 게 혼잣말 같지만, 오늘은 부모님 생각에 가슴이 아프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박용하는 이 글에서 “몇 개월 만에 일본 앨범을 마무리 하고 돌아왔는데…부모님이 너무 외롭고 쓸쓸하고 지쳐 보인다.”고 곁에서 부모님을 지키지 못한데 대한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아마 자식이란 놈이 기가 살아서 펄펄 뛰고 난리를 피우고 사니까 따라오기 힘드셨나보다. 내가 너무 앞만 보면서 달려와 거리가 생겨서 그런가보다.”며 “부모님을 위해서 이제 좀 천천히 가보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채수창 강북경찰서장 “조청장 실적주의 개선노력은 땜질식 처방”

    채수창 강북경찰서장 “조청장 실적주의 개선노력은 땜질식 처방”

    채수창 강북서장은 “검거 실적이 나쁘다며 질책을 받고는 (부하직원들에게) 다 사복 갈아입고 도둑 잡는 데 매진하라고 아침마다 독려했다. 지난 한 달 동안 부끄러웠다. 일선 경찰관들에게 미안하다.”며 조현오 서울청장의 성과주의를 비판했다. ●불시 검문검색… 시민들 난리 채 서장은 “시내에 우범자가 있을 만한 곳이나 지나가는 사람을 수시로 검문검색하는 바람에 시민들이 난리를 쳤다.”면서 “직원들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다.”고 지적한 뒤 “경찰 문화가 심각하게 곪아 터졌다. 혁신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서울청 감찰에 대해 “청문감사관은 국민의 억울한 소리를 들어서 경찰관의 부당한 행위를 감시·감독해야 하는데, 거꾸로 실적주의를 청문했다.”면서 “실적이 안 나오면 감찰들이 떼지어 몰려다니며 뒤지고 압박해 우리 직원들은 옥죄임에서 벗어나려고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채 서장은 이어 “양로원에 가는 일이 업무와 무관한 것이 아니라 관련이 있다.”고 해명했다. ●곪은 경찰문화… 혁신 필요 그는 “경찰대 출신이 승진에 눈이 멀었다는 분석기사를 보고 참담하고 부끄러웠다.”면서 “경찰대 출신이 승진에 매달려 불쌍한 사람 고문이나 하는 비겁하고 치사한 조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강북서가 최근 실적평가에서 최하위권이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조 청장하고 조직관리 방식이 맞지 않다 보니 검거실적이 나쁘다는 이유로 꼴찌로 떨어졌다.”면서 “그러나 전혀 부끄럽지 않고, 그걸 면해 보려고 직원들한테 실적을 강요했던 얼마 전의 기간이 오히려 부끄럽다.”고 맞받았다. 그는 조청장이 실적주의 폐단을 고치려고 노력했다는 지적에 대해 “노력했겠지만 그건 근본적인 처방이 아니고 땜질”이라면서 “사람마다 조직관리 방식과 철학이 있는데 누가 얘기한다고 고쳐지겠느냐. 땜질 처방은 오히려 더 복잡한 문제를 만들 뿐”이라고 덧붙였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일본 ‘질식 축구’에 팬들이 ‘질식’...최악의 경기 ‘혹평’

    일본 ‘질식 축구’에 팬들이 ‘질식’...최악의 경기 ‘혹평’

    일본이 29일(한국시간) 열린 파라과이와의 월드컵 16강전에서 이번 월드컵 최악의 경기를 펼쳐 축구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날 경기 해설을 맡은 차범근 위원은 “16강 경기를 보면 근사한 골들이 많이 생기고 멋진 경기들이 많다. 하지만 오늘은 양쪽 팀 모두가 색깔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미안한 감이 있지만 경기가 너무 재미가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외신들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경기가 끝난 후 영국 ‘데일리 미러’는 “오늘 경기를 보고 일본의 공포 영화 ‘링’이 떠올랐다. ‘링’에서는 어떤 사람이든 보기만 하면 저승길로 가는 저주의 비디오테이프가 나오는데 아마 그 테이프의 내용이 일본과 파라과이의 16강전 경기일 듯 싶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마찬가지. 한 네테즌은 ‘질식축구’라는 표현을 쓰며 “일본의 압박축구는 압박이 아닌 ‘질식축구’ 수준이었다. 120분 내내 졸다 보다를 반복한 지루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두 팀 모두 최악의 플레이를 보여줬다.” 등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경기에서 일본은 승부차기 끝에 5-4로 석패,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 = SBS 중계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박용하, 자살 전 “미안해”..아버지 암투병에 맘고생

    박용하, 자살 전 “미안해”..아버지 암투병에 맘고생

    한류스타 박용하가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연예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그가 암투병 중이던 아버지 걱정에 힘들어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 소식을 접한 박용하 측근들은 “박용하가 아버지 때문에 힘들어했다.”며 안타까워했다. 박용하는 이날 새벽에도 위암 말기인 아버지의 등과 다리를 주무르면서 가족에게 “미안해 미안해”라고 말한 뒤 자기 방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박씨가 최근 매니지먼트와의 관계를 정리하면서 연예 활동에 대한 회의가 부담으로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박용하는 최근 대형 한류드라마 ‘러브송’출연을 확정짓고 있는 등 다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었다. 한편 박용하는 1994년 MBC ‘테마게임’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후 2002년 KBS ‘겨울연가’, ‘온에어’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 대열에 들어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충격’ 박용하 드라마 컴백 앞두고 자살 왜?

    ‘충격’ 박용하 드라마 컴백 앞두고 자살 왜?

    탤런트 겸 가수 박용하(33) 씨가 30일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씨는 드라마, 영화에 출연했으며 앨범을 내고 가수로도 활동하는 등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인기를 다져왔다. 그는 ‘겨울연가’ 외에도 드라마 ‘온에어’, ‘남자이야기’, 영화 ‘작전’ 등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방송인 윤은혜와 한국판 드라마 ‘첨밀밀’ 주인공으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박씨의 갑작스런 사고 소식을 접한 연예관계자 및 지인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한 관계자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 최근 차기작을 앞두고 있던 데다 하반기 스케줄까지 일정이 꽉 잡힐 정도로 의욕에 차 있었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박씨의 아버지가 암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친에 대한 고민이 직 간접적인 사인으로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박씨는 1남 1녀 중 막내로 효성이 지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이날 새벽 위암 말기인 아버지의 등과 다리를 주무르면서 가족에게 “미안해 미안해”라고 말한 뒤 자기 방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박씨가 최근 매니지먼트와의 관계를 정리하면서 연예 활동에 대한 회의가 부담으로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대다수의 지인은 “박씨가 우울증 같은 것은 없었다. 다만 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면서 아들로서 걱정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충동자살’ 故박용하, 마지막 남긴 말...’미안해’

    ‘충동자살’ 故박용하, 마지막 남긴 말...’미안해’

    가수 겸 배우 故 박용하의 사망 원인은 ‘충동자살’인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오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고인의 사망 경위와 관련된 브리핑에서 경찰 측은 “박용하의 사인은 부친의 병세, 사업과 연예활동의 병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의한 충동자살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 측이 발표한 박용하의 사망 동기는 스트레스로 인해 술을 먹은 뒤 감행한 ‘충동자살’. 평소 힘든 일이 있어도 잘 내색하지 않는 성격의 박용하는 최근 주변 사람들에게 힘들다는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박용하가 가장 많이 걱정했던 부분은 위암 말기인 아버지의 병세였다. 박용하는 사망 당일에도 술을 마신 뒤 오전 12시 10분 경 귀가해 “아버지 대신 내가 아파야 하는데 미안해, 미안해.”라고 말하며 울먹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경찰 측은 “외부의 침입 흔적이나 저항에 의한 외상이 없어 자살임이 명백하고 유가족이 극구 부검을 원치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30일 오전 5시 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박용하의 빈소는 서울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30일 TV 하이라이트]

    ●산너머 남촌에는(KBS1 오후 7시30분) 길수는 보람과 함께 낚시를 하러 다니는 등 보람과 지내는 나날이 행복하기만 하다. 하지만 곧 떠날 거라는 생각에 아쉬운 마음이 깊어 가고, 그러던 중 청양댁이 전 재산을 사기당해 오갈 데 없는 신세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은자에게는 차마 말하지 못하고 고심하던 중에 보람이를 유치원에 등록 시킨다. ●추적 60분(KBS2 오후 11시5분) 지난달 25일 시간강사 서모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가 남긴 유서에는 충격적인 죽음의 이유가 담겨 있었다. 자살한 서씨의 유서에는 구체적인 교수직 매매 실태가 담겨 있었다. 여덟 번째 시간강사의 자살. 무엇이 이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것일까. 교수직 매매의 수법과 실태를 깊숙이 취재한다. ●볼수록 애교만점(MBC 오후 7시45분) 워터파크 티켓이 생긴 영광은 바니와 함께 가려 하지만 바니는 규한을 따라 촬영을 가고 싶어 친구가 입원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하는 수 없이 여진과 함께 수영장에 가는 영광. 그러나 공교롭게도 규한의 촬영 장소가 같은 수영장이다. 한편 당뇨 때문에 식단 조절을 하게 된 하룡은 군것질이 하고 싶은데…. ●나쁜 남자(SBS 오후 9시55분) 범우는 홍태성의 생활기록부를 보다가 사진이 없는 데다 말이 없어 관찰이 필요하다는 메모에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태성은 건욱에게 전화해서는 자기가 있는 곳이 어딘지 모른다며 류 선생한테 물어보고 태우러 오라는 말만 하고는 전화를 끊는다. 태성에게 어렵게 말을 꺼낸 재인은 유리가면을 사려는 이유를 물어본다. ●유아독존(EBS 오후 8시) 엄마아빠에게 할 말 많았던 유아독존 아이들. 그동안 참고 참았던 불만을 속 시원히 털어놓는 시간을 갖는다. 엄마아빠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직접 나서서 해결해 주는 유아독존 솔루션 위원단이 등장한다. 날카로운 분석과 현명한 판단으로 부모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유아독존 솔루션 위원단의 활약상을 기대해본다. ●메디컬 다큐<생명>(OBS 오후 11시) 근이영양증을 앓는 광호, 지호 형제. 서울에 있는 한 병원에서 형 광호의 척추측만 수술이 결정되고, 체력이 약한 형이 힘든 수술을 잘 견딜 수 있을지 동생 지호는 불안한 마음뿐이다. 그래서인지 밝은 성격의 지호가 예전과 다르게 풀이 죽어있고, 광호 역시 수술에 대한 걱정과 동생에 대한 왠지 모를 미안함에 기운이 없다.
  • 故박용하, “부모님을 외롭게 만들었다” 후회

    故박용하, “부모님을 외롭게 만들었다” 후회

    故박용하의 남다른 효심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용하는 지난 4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몇 개월간 달려온 일본의 앨범을 마무리하고 돌아왔는데 부모님들이 너무 외롭고 쓸쓸하고 지쳐 보였다.”고 글을 올려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박용하는 “아마 자식이란 놈들이 기가 살아서 펄펄 뛰고 난리를 피우니까 따라오기 힘드셨나 보다.”며 “앞만 보고 달려가는 동안 앞으로만 가는 자식들과 거리가 많이 생긴 것 같다. 이제 부모님을 위해 천천히 가겠다.”고 말해 지극한 효심을 드러냈다. 이처럼 박용하는 생전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으로 부모님을 끔찍이 여겼던 효자였다. 특히 박용하는 위암 말기 진단을 받은 아버지의 투병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했으며 사망 당일에도 약간 술이 취한 상태로 귀가해 아버지에게 “내가 대신 아파야 하는데 미안해.”라고 한참동안 큰 소리로 울먹이듯 이야기 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용하의 사망소식을 듣고 아침부터 울적합니다.”, “남겨진 부모님을 생각하니 눈물이 납니다.”, “믿기지 않는 슬픈 일이 계속 일어나네요.”, “하늘에서는 부디 평안하길.”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故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30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 박용하 공식브리핑에서 “박용하는 부친의 암 투병과 연예활동 등을 병행하면서 스트레스로 술을 마시고 충동적인 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박용하 트위터 캡처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 이수근 “자랑스런 아버지 되고파” 가족사랑 ‘눈길’

    이수근 “자랑스런 아버지 되고파” 가족사랑 ‘눈길’

    개그맨 이수근이 방송에서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수근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서 “아내가 둘째 아이를 낳으면서 신장 쪽이 안 좋아졌다. 또 아이가 미숙아로 태어나서 아프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이수근은 “일주일 내내 촬영을 다니다 보면 가족 생각이 많이 난다. 특히 최근에는 아이들 자는 모습만 보고 새벽에 나갈 정도로 바쁘다.”고 말해 함께 있어주지 못하는 가족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얼마 전까지는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힘들었지만 스스로 마음을 정리했다. 그 후 일하는 것도 더 편해지고 밝아졌다.”고 덧붙였다. 또 이수근은 “지금은 아이들에게 잘 해 주지 못해도 나중에 아이가 커서 친구들한테 아버지가 개그맨 이수근이라고 말했을 때 친구들이 부러워할 정도의 사람이 되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콘서트’ 개그맨 3인방 이수근 김병만 박성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KBS 2TV ‘승승장구’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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