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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백 하수빈, 최근사진 공개…가녀린 모습 ‘청순 아이콘’ 여전

    컴백 하수빈, 최근사진 공개…가녀린 모습 ‘청순 아이콘’ 여전

    90년대 청순함의 아이콘이었던 가수 하수빈(37)의 최근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12일 공개된 최근사진에서 가녀린 몸매에 남자들의 로망인 긴 생머리를 한 하수빈은 90년대 활동했던 당시와 같이 청순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패션사업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하수빈은 오랜 공백을 깨고 앨범을 발표한다. 하수빈이 대표로 있는 라스텔라엔터테인먼트 측은 “음반활동을 중단 후 16년간 잠적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던 하수빈이 오는 11월 정규 3집으로 16년 만에 컴백한다”고 전했다.하수빈의 최근 모습과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여리여리해서 예뻤다”, “오랜만에 나온다니 기대된다”, “강수지와 청순함의 라이벌이었는데 여전히 정말 청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현재 하수빈은 컴백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하수빈은 2003년 라스텔라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기획사에서 제작되는 모든 앨범의 프로듀싱과 에이전시를 맡았다. 또한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SBS 드라마 ‘매직’ 등 드라마 OST의 공동프로듀서로 참여해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하수빈은 앨범발매 후 11월말 팬들을 위해 순수 자비로 다년간 준비한 영상시집도 출판하는 등 다양한 예술활동에 도전하고 있다.이외에도 해외건축디자인, 패션 컬렉션 등 자신의 창작활동에 주력했던 하수빈은 디자이너로도 변신해 KBS 1TV ‘웃어라 동해야’에서 아나운서 역을 맡은 가수 겸 배우 박정아와 각 지상파 아나운서들에게 의류를 협찬할 예정이다.사진 = 라스텔라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궈징징, 알몸투시 영상 재유출…재벌3세 약혼자 ‘뿔났다’ ▶ 오지호 ‘남자김치’ 홍진경김치 제치고 1위 비결 ▶ ‘청순미 대명사’ 하수빈, 16년 만에 가수컴백 ▶ 이세창, 전 여친의 배신…결혼 실패한 사연 ▶ 가인, ‘돌이킬 수 없는’ 사막 댄스버전 뮤비 화제
  • [사설] ‘속도전’ 北 3대세습 긴장하고 대비하자

    북한이 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째 권력 세습을 서두르고 있다.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9·10일 집단체조 ‘아리랑’을 관람하고,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을 참배했으며, 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행사의 열병식에 참석했다. 세 자리 모두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동반했고 국내외 언론에 공개됐다. 게다가 중국 관영매체들은 김정은이 북한의 3대째 지도자라고 어제 일제히 보도했다. 마치 ‘김정은 후계 구도’에 더 이상 이의를 제기하지 말라고 북한과 중국 당국이 입을 모아 대내외에 거듭 공포하는 형국이다. 북한이 이 정도로 3대세습에 속도를 가하는 까닭은 명확하지 않다. 김 위원장의 건강이 악화해 하루빨리 ‘왕좌’를 이양해야 할지도 모른다. 아니면 내부 반발이 심각해서 3대세습을 기정사실화하고자 더욱 속력을 냈을 가능성 또한 적잖다. 이유야 어떻든 우리로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상황이 급변할수록 평화와 상생을 바탕으로 한 통일의 길은 험난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최근 열린 한·미안보협의회의 합의 사항에 주목한다. 양국 국방장관은 핵무기 등을 앞세운 북한의 위협이 가시화할 때에 대비해 ‘확장억제 정책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2015년으로 예정된 전시작전권 전환 후에도 미국이 핵우산을 제공하는 등 북한의 핵 위협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밝혔다. 이로써 북한이 만에 하나 정권교체기에 내부 결속용으로 군사 도발할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차단했다고 하겠다. 하지만 북한의 급변 가능성은 국방·안보 분야에서만 대비할 문제가 아니다. 통일세 신설이 한 예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광복절 경축사에서 제안한 통일세는 격론만 오갔을 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다. 굳이 통일세 형태가 아니더라도, 갑자기 들이닥칠 수 있는 통일에 대비해 관련비용을 비축해 두는 건 우리가 할 일이다. 통일을 완수하고, 통일 후 하나가 된 민족을 평화와 번영으로 이끌 책임은 어차피 지금 한국 땅에 사는 우리에게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북한이 서서히 변화하건, 아니면 급격히 붕괴하건 있는 대로 받아들여 통일을 이루는 일은 결국 우리의 몫이다.
  • 경매 잘하면 전셋값에 내집마련

    경매 잘하면 전셋값에 내집마련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전세난을 우회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들이 세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셋값보다 싼 경매 아파트와 하반기 공급이 예정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공공임대주택 등이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의 전셋값 급등에 따라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를 중심으로 경매 최저 입찰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치솟고 있다. 투자심리 위축으로 경매 유찰 횟수가 늘면서 입찰가는 낮아진 반면 전셋값은 지속적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2회 이상 유찰된 중소형 아파트 가운데는 최저입찰가격이 전셋값과 별반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전셋값이 비싼 곳도 상당수다. ●소형아파트 경매 응찰자 늘어 오는 18일 서울 북부지방법원에서 입찰에 들어가는 전용면적 106㎡의 서울 도봉동 동아에코빌은 전세가(2억 750만원) 대비 최저입찰가(2억 7136만원) 비율이 78.1%에 이른다. 13일 입찰 예정인 내발산동 청솔아파트 84.5㎡는 아예 최저입찰가가 2억 1120만원으로 전세가 2억 1250만원보다 낮다. 25일 입찰되는 번동 기산그린아파트 59.9㎡㎡도 전세가(1억 2500만원) 대비 최저입찰가(1억 6000만원) 비율이 78.1%로 전세가에 3500만원만 보태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경기지역도 마찬가지다. 인천 삼산동 주공미래타운 아파트 59.4㎡는 전세가가 1억 1500만원, 최저입찰가는 1억 4000만원이다. 고양시 화정동 별빛마을 84.9㎡의 전세가는 1억 7250만원인 반면 최저입찰가는 1억 7920만원으로, 670만원 차이가 난다. 이곳들은 모두 2~3회 유찰되면서 최저입찰가가 처음 감정가보다 절반가량 하락했다.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85㎡ 미만의 아파트 평균 응찰자 수는 7.1명으로 전달보다 1.5명 늘었다. 낙찰률도 지난 8월 32.9%에서 9월 49.6%로 16.7% 상승했다. 강은 지지옥션 팀장은 “수천만원씩 전세금이 뛴 가운데 전세금을 올려주느니 집 장만을 하는 게 낫다고 판단한 세입자들이 싼 경매 물건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에선 전세난이 해결되지 않는 한 당분간 경매시장에서 소형아파트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유찰된 경매 물건은 투자 위험성이 높은 만큼 꼼꼼히 따져 구매해야 한다. 또 싼 경매 아파트 물량이 한정됐다는 것도 단점이다. ●4분기 공공임대 2만 1000여가구 나와 지난 6일부터 이어진 서울시의 시프트 청약 경쟁률도 10대1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청약은 일반공급 2, 3순위자를 대상으로 12일까지 이어진다. 단지별로는 전용면적 59~114㎡의 고덕리엔파크 1, 2단지, 송파파크데일 1, 2단지, 세곡리엔파크 1, 2, 3단지 등 강남권 시프트들이 인기다. 세곡리엔파크는 강남 도심과 가깝고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송파파크데일은 인근에 위례신도시가 들어설 예정으로, 주변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반포동의 반포자이와 래미안퍼스티지, 신월동의 양천 롯데캐슬 등 재건축 매입형 시프트는 도심 재건축단지에서 소량 공급되는 데다 전세가격도 아파트 시세 대비 50%선으로 저렴하다. 재건축매입형은 물량이 아파트단지마다 1~11가구로 한정된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하반기 전셋값이 강보합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시프트만큼 안정적인 임대주택을 구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마지막 시프트 공급은 당초 11월에서 12월로 한 달 연기돼 세곡4단지, 신정3지구에서 146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올 4분기에 전국에서 2만 1000여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내놓아 전세난 해소에 일조할 예정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김태영 국방 “한·미동맹 중요성 다시 느껴”

    김태영 국방 “한·미동맹 중요성 다시 느껴”

    “여러분들이 바로 한·미동맹의 산 증인이자 오늘의 한국이 될 수 있도록 만든 주인공이다. 최근 천안함 침몰 사건 대처과정에서 한·미동맹이 얼마나 큰 것인지 다시 한번 느꼈다.” 제42차 한·미안보협의회(SCM)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김태영 국방장관은 지난 8일(현지시간) 역대 주한미군사령관과 한국전 참전 미군 지휘관들을 초청해 리셉션을 갖고 한반도 방위에 사의를 표했다. 펜타곤 인근 알링턴에서 열린 리셉션에는 로버트 세네월드, 존 틸럴리 전 주한미군사령관과 존 싱글러브 전 주한미군 참모장, 클라우드 킥라이터 전 25사단장, 스티븐 올름스테드 전 국방차관보를 비롯, 한국전에 참전했던 예비역 장성들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한·미동맹은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새로운 60주년을 건설해야 하며, 군사동맹이나 외교동맹만이 아니라 경제동맹의 모습으로 더더욱 큰 미래를 그려 나가는 순간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한민구 합참의장보다 하루 늦은 7일 미국에 입국한 것에 대해 “북한과 맞닥뜨리고 있는 한반도의 특수사정은 대한민국 대통령과 국방장관, 합참의장이 동시에 나라를 비울 수 없도록 하고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벨기에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을 위해 출국했기 때문에 합참의장이 먼저 오고, 대통령이 어제 아침 7∼8시께 입국한 뒤 오전 10시쯤 출국했다.”고 대통령·국방장관·합참의장이 동시에 국내를 비우지 않는 관행을 설명했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이성욱 강제탈퇴…김태원 “재물에 눈 어두웠다” 사과

    이성욱 강제탈퇴…김태원 “재물에 눈 어두웠다” 사과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부활’에서 강제탈퇴 당한 이성욱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태원은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을 통해 부활 7집 음반 보컬로 활동했던 이성욱에게 강제탈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욱은 “부인에게는 자진 탈퇴라고 했는데 사실은 잘린 거(강제탈퇴)였다”며 부활에서 나온 배경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당시 부활이 1년이라는 제작기간에 걸쳐 7집을 준비했는데, 판매고가 3000장에도 미치지 못하자, 나올 수밖에 없었다는 것. 김태원이 이성욱의 고백을 듣고난 이후 “내가 재물에 눈이 어두워서 그랬다”는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승철에게 전화가 왔었다. ‘앨범을 같이 내보자. 부활이 너무 침체기다. 한번 더 일어나야 하지 않겠냐?’고 하더라. 리더로서 어려운 결정을 해야 돼 결국 저 친구가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었다”고 이성욱에게 미안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한편 김태원은 이성욱 탈퇴후 이승철과 15년만에 재결합해 ‘네버엔딩 스토리’로 2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사진=방송화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가연, 악플로 인한 가슴앓이 고백▶ 배다해, 에구구구 기타연주 깜짝선물▶ 아라, 플레이오프3차전 S라인 깜찍시구▶ 조권, 가인에게 다이아몬드 반지 깜짝 선물▶ 강승윤, 팬카페 감사글 "일반인 강승윤입니다"
  • ‘비운의 보컬’ 이성욱 “나는 부활서 잘렸다”

    ‘비운의 보컬’ 이성욱 “나는 부활서 잘렸다”

    부활 7집의 보컬 이성욱이 그룹에서 ‘잘린’ 사연을 털어놨다.이성욱은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부 ‘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부인에게는 자진 탈퇴라고 했는데 사실은 잘린 거였다"고 고백했다.당시 부활은 1년이라는 제작기간에 걸쳐 대중에 선보인 7집의 판매고가 3000장에도 못 미치자 침체기에 접어들고 있었다.이성욱의 고백을 듣고 있던 옛 동료 김태원은 "내가 재물에 눈이 어두워서 그랬다"며 미안함을 드러냈다.이어 김태원은 "이승철에게 전화가 왔었다. ‘앨범을 같이 내보자. 부활이 너무 침체기다. 한번 더 일어나야 하지 않겠냐?’고 하더라. 리더로서 어려운 결정을 해야 했다"며 "결국 저 친구가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이후 이승철과 15년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부활은 ‘네버엔딩 스토리’로 2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그 사이 이성욱은 대중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갔다. 현재 이성욱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날 방송된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남자, 그리고 초심’이라는 주제로 각자 초심으로 돌아가는 미션을 수행했다.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화면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이연희 16세 시절 사진…청순외모 변함없어▶ 최희진 팬카페 회비 용도 공개 …논란 확산▶ ’태연 닮은꼴’ 김지숙 졸업사진...네티즌 ‘동일 인물?’▶ ’日 톱스타’ 아오이 유우, 블랙 앤 화이트 ‘반전패션’▶ 투애니원, 뼈다귀 의상-양갈래 머리…’발랄 속 공포’
  • 임요한 ‘스타2’ 전향 심경고백 “새도전, 응원 부탁해”

    임요한 ‘스타2’ 전향 심경고백 “새도전, 응원 부탁해”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스타크래프트2로 전향한 이후, 심경을 고백하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임요환은 지난 9일 자신의 팬 카페에 “먼저 오랜 만에 글 쓰게 된 점 정말 미안하고 죄송스럽습니다”며 “상황이 여의치 않아 침묵할 수 밖에 없었던 걸 이해해 줬으면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러분과 약속했던 30대 프로게이머의 길을 계속 가기 위해 이제 새로운 도전을 시작 한다”며 “못난 저를 믿고 기다려준 팬 분들께 감히 응원해 달라고 욕심을 부려 본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임요환은 “내일 예선전에 간다. 좋은 결과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직업적으로 경기를 펼치는 프로게이머로 팬들을 열광시킬 게임을 할 의무가 있다. 제대 후 실망감만 안겨준 과정을 되풀이하고 싶지 않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임요환은 10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7층 인텔 e스타디움서 열리는 GSL 오픈 시즌 2 예선에 참가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크리스탈, 미국여행 직찍…’우월한 몸매’ 인증▶ 탑 ‘미친존재감’, 영화배우 사이에서 ‘블링블링’▶ ’신발 벗겨진’ 조여정, 알고보니 ‘테이프 굴욕’▶ ’도망자’ 다니엘헤니 여비서…이대출신 ‘엄친딸’ 김수현▶ ’맨발의 디바’ 가인-장재인, 뇌쇄적 눈빛 vs 분위기 반전
  • ‘미달이’ 김성은 부친상 “너무나도 생생해서…”

    ‘미달이’ 김성은 부친상 “너무나도 생생해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남다른 연기로 사랑을 받았던 ‘미달이’ 김성은이 부친상을 당한 심경을 전했다.김성은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버지께서 하늘나라로 가셨다”고 부친의 사망소식을 알리며 “평생 우직하게 성실하게 순수하게 살던 분이셨는데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하고 더 아껴드리지 못해 슬픔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자신을 탓하는 모습을 보였다.또한 “지인 분들께는 따로 연락드렸으니 시간되시면 한번 와주시길 부탁드린다. 상주 김성은”이라고 덧붙였다.이어 김성은은 아버지를 향해 자신의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아버지.... 아빠.. 첫날인데도 많은 분들이 왔다가셨다. 내 육신의 아버지는 가셨지만 하늘아버지 품에서 평안하시길 바랄께요”라며 “영정사진이 너무나도 생생해서 금방이라도 말씀하실 것 같다. 죄송합니다”는 글을 남겼다.최근 김성은은 대중들에게 고착화된 ‘미달이’ 이미지에 불만을 품고 우울증과 자살충동을 겪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아역의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김성은은 결국 성형수술을 감행했으나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으며 순탄치 않은 시간을 보냈다.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김성은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친상까지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네티즌들은 “정말 충격이다. 김성은에게 너무 많은 일들이 벌어져 이를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김성은양 힘내라”, “성은양이나 가족들이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 위로와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성은의 아버지 김병욱 씨의 빈소는 경기도 김포에 마련됐으며 오는 11일 발인 예정이다.사진 = 김성은 트위터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크리스탈, 미국여행 직찍…’우월한 몸매’ 인증▶ 탑 ‘미친존재감’, 영화배우 사이에서 ‘블링블링’▶ ’신발 벗겨진’ 조여정, 알고보니 ‘테이프 굴욕’▶ ’도망자’ 다니엘헤니 여비서…이대출신 ‘엄친딸’ 김수현▶ ’맨발의 디바’ 가인-장재인, 뇌쇄적 눈빛 vs 분위기 반전
  • WMD억지 국가간 첫 협력기구 탄생

    8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4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한국과 미국이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WMD) 확장억지를 위한 협력기구를 탄생시켰다는 점이다. 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외엔 어떤 동맹국과도 WMD 확산 억지를 위한 협력기구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천안함 사건 이후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통해 논의된 ‘전략동맹 2015(SA 2015)’를 문서로 만들어 합의한 점도 의미가 크다. 2015년으로 연기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는 취지도 제시했다. ●2011년부터 확장억지委 정례화 한·미가 설치하기로 합의한 ‘확장억지 정책위원회’는 미국이 동맹국과 맺은 첫 협력기구다. 앞서 NATO와 협력기구를 만들었지만 국가 대 국가간 협력기구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원회는 WMD의 확장억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확장억지의 실효성을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평가하는 임무를 띤다. 특히 북한의 핵 위협 등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기구로의 성격이 가장 크다. 이에 따라 위원회가 논의할 중점 의제는 미국의 핵우산 제공 관련 내용들이다. 북한의 핵무기 위협을 미국의 핵무기로 대응하는 방안이다. 위원회는 또 필요에 따라 확장억지 방안과 관련해 재래식 무기 (핵이 아닌 무기) 분야에 대한 논의도 가능하다. 핵무기를 통해 북한의 핵무기를 억지하는 전력 외에 전투기나 미사일 등 재래식 무기를 통한 억지를 말한다.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주기적으로 한미안보정책구상(SPI)에 보고되고 관리된다. 위원회는 NATO의 핵기획단(NPG)을 참고해 지역 안보환경에 맞는 체제를 구축하지만 확장억지를 위한 실질적 행동에 대한 의사결정기구는 아니다. 고위 실무자들의 협의를 통해 의사결정권자가 결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고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미 국방부의 국장급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추후 SCM 분과위로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올해 말 한·미 실무회의를 열고 위원회의 편성과 운영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한 뒤 2011년부터 위원회 개최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한·미 방위태세 강화도 포함 SCM의 또 다른 성과는 2015년 전작권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동맹 2015(SA 2015)’를 문서화하고 합의했다는 점이다. 당초 2012년에 전환키로 했던 전작권의 전환시기가 2015년으로 조정됨에 따라 변경되는 부분들을 구체화하고 최종 합의한 것이다. 전작권 전환의 기본 틀(Framework)이 되는 SA 2015를 최종 합의함에 따라 전환 준비를 위한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SA2015에는 작전계획 발전, 연합연습, 새로운 동맹 군사구조 구축, 연합방위에 필요한 능력 및 체계 등 전작권 전환 이행을 위한 군사적 조치사항들이 포함됐다. 2012년 전환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전략적 전환계획’의 내용을 수정 보완하는 신(新) 계획인 것이다. 또 전작권 전환과 연계해 주한미군 재배치와 정전관리 책임조정, 전략문서 정비 등 동맹 현안들의 추진계획을 모두 포함시켰다. 특히 한·미 동맹의 연합방위태세와 능력을 강화하는 방향이 포함돼 앞으로 새로 만들어지는 작전계획의 방향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전작권 전환을 위한 군사적 조치사항의 체계적 이행과 주요 동맹 현안의 동시 추진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장진 감독 “‘된장’, 내 생각엔 ‘동막골’보다 좋다”

    장진 감독 “‘된장’, 내 생각엔 ‘동막골’보다 좋다”

    “내가 연출하면 영화가 잘 안되고 제작하면 잘 된다는 말, 된장이 또 한 번 입증할 것 같다.” (웃음) 장진 감독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셋째 날인 10월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된장’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지난해 제14회 부산영화제의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감독으로 부산을 찾았던 장진 감독은 올해는 감독이 아니라 각본과 기획을 담당한 제작자로 나섰다. 장진 감독은 “다른 영화에 미안할 만큼 ‘된장’을 사랑하게 됐다. 내 생각엔 ‘월컴투 동막골’보다 훨씬 좋다”고 말해 기대를 더했다. ‘된장’에 이어 ‘고추장’, ‘간장’도 계획하고 있지 않느냐는 장난스런 질문에 장진 감독은 “영화 속에서 모든 사건이 종결돼 시리즈가 될 수 는 없을 것”이라며 “이날 오후 4시 30분에 첫 공개되는데 ‘된장’을 보면 알게 된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장진 감독은 “대한민국 영화판에서 이런 독특한 영화가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고 고맙다”며 “현장에서 고생한 이서군 감독이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주어서 가능했던 일이다”고 칭찬했다. 최연소 데뷔 감독 타이틀을 얻은 ‘러브러브’ 이후 12년 만에 ‘된장’을 선보이는 이서군 감독은 “경험치가 좁고 검증되지 않은 나에게 이런 기회를 준 장진 감독께 감사한다”며 “가장 칭찬 받고 싶었던 장진 감독에게 칭찬을 받았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또한 이서군 감독은 영화의 한국어 제목이 ‘된장’이고 영어 제목은 ‘레시피’(Recipe)인 것에 대해 “영화를 보면 왜 이런 영제가 나왔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미소지었다. 한편 ‘된장’은 희대의 살인마가 된장찌개를 먹다 잡히는 사건을 중심으로 PD 최유진(류승룡 분)과 사건의 열쇠를 쥔 ‘된장 달인녀’(이요원 분) 등이 벌이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 10월 21일 개봉을 확정한 ‘된장’은 올해 부산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섹션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경남) minkyung@seoulntn.com / 사진=서울신문NTN 사진팀 ▶ ’엠카 MC’ 티아라 지연, 음란채팅 루머에도 ‘씩씩’▶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 왓비컴즈, ‘타진요’ 팔고 도주계획? ‘먹튀설’ 확산▶ 김혜수, 의미심장한 발언 "MBC 전체적으로 엉망"▶ 강승윤 ‘본능적으로’ vs 윤종신 ‘이성적으로’…차이점은?
  • ‘행복 전도사’는 왜 죽음을 택했을까

    ‘행복 전도사’는 왜 죽음을 택했을까

    지난 7일 오후 8시30분 경기 고양시 장항동의 한 모텔방. 경찰이 문을 열고 들어섰다. 이날 아침 7시15분쯤 부부로 보이는 두 사람이 투숙했는데, 아무 기척이 없어 들여다보니 숨져 있었다는 종업원의 신고를 받았기 때문이다. 여자는 침대에 단정히 누운 채, 남자는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였다. ‘행복 전도사’로 널리 알려진 최윤희(63)씨와 남편 김모(72)씨였다. 방 안에는 편지지 1장 분량의 유서 한 통이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겉봉에는 “완전 건강한 남편은 저 때문에 동반여행을 떠납니다. 평생을 진실했고 준수했고 성실했던 최고의 남편. 정말 미안하고 고마워요!!”라고 적혀 있었다. 전날 오붓하니 여행 다녀 오겠다기에 지방에 요양이라도 간 줄 알았던 자식들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설마했던 일이 기어코 일어나고야 만 것이다. 그것도 아버지와 함께라니…. 최씨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었다. 유서에 적어놨듯 2년 전부터 몸 상태가 극도로 악화됐다. 폐에 물이 들어차면서 숨 쉬기가 힘들어지는 바람에 지난 추석 때는 응급실에 실려가기까지 했다. 심장에도 이상이 생겼다. 절망에 빠진 최씨는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 내려가 자살하려 했다. 그때 막아선 이는 남편이었다. 홀로 목숨을 끊으려 했을 때 남편이 119에 신고했다. 최씨는 왜 자살을, 그것도 한사코 말리는 남편과 함께 가는 길을 택했을까. 최씨의 인생 역정은 충분히 ‘긍정적’이었다.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최씨는 38살이던 1985년 133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현대그룹 주부 공채에 합격, 광고 회사 카피라이터로 변신했다. 22살에 만난 남편의 사업 실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작한 사회생활이었다. 그렇게 시작한 사회생활은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톡톡 튀는 젊은 사람들이 넘쳐나는 광고 회사에서, 그것도 남녀 차별이 심한 시절에, 마흔 살 코앞의 아줌마는 울기도 참 많이 울었지만 현대방송 홍보국장으로 영전했다. 최씨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편이 사업에 실패하지 않았다면 그냥 전업주부로 살았을 것”이라면서 “사업 실패로 힘들었지만 사회생활을 하게 해준 남편이 지금은 너무 감사해서 매일매일 표창장을 준다.”고 말했다. 외환위기 이후인 1999년, 쉰둘의 나이에 사표를 던졌다. 자신이 나가면 젊은 친구 3명 정도는 더 일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서였다. 이어 대한민국 주부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에세이집 ‘행복, 그거 얼마예요’를 내놨다.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이화여대 교지 편집장 출신다운 글재주와 대한민국 아줌마의 입심으로 방송은 물론 대학, 기업, 군, 경찰 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강연 요청을 끌어냈다. 최씨가 강연이나 책에서 가장 강조했던 말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행복을 만들어 나가자.”는 것이었다. 예쁘지 않은 외모 때문에 스스로를 “엉겅퀴, 씀바귀, 고들빼기 삼종 혼합인간”이라고 부르면서도 “못생긴 거, 가난한 거, 무식한 거는 죄가 아니다. 죄는 딱 한 가지다. 열심히 안 사는 죄”라고 잘라 말했다. 이때부터 그에게는 ‘행복 전도사’, ‘행복 디자이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그런 그도 2년여의 투병생활 앞에서는 더 이상 행복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 최씨는 유서에 “링거 주렁주렁 매달고 살고 싶지는 않았다.…700가지 통증에 시달려 본 분이라면 저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했다.”고 적었다. 말없이 담배 피워 무는 우수에 찬 모습에 반해 억지로 졸라서 결혼했다던 남편과의 동반자살에 대해서는 “저는 통증이 너무 심해 견딜 수 없고, 남편은 그런 저를 혼자 보낼 수 없고, 그래서 동반 떠남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밥은 굶어도 희망은 굶지 마라’, ‘최윤희의 웃음비타민’, ‘딸들아 일곱번 넘어지면 여덟번 일어나라’ 등 고인의 책을 낸 원앤원북스의 강현규 이사는 “내가 만나 본 저자들 가운데 가장 인간적이었다.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을 더 좋아했고. 글 쓰신 그대로 사시는 분이구나 싶어 참 좋아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지난 4일에도 고인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강 이사는 “‘행복 전도사가 자살이 웬말이냐.’ 하는 글들이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 있던데, 정말 아니다.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 나로서는 얼마나 힘드셨을까, 그런 생각이 먼저 든다.”고 했다. 언젠가는 글에서 하도 남편 자랑을 하기에 그렇게 좋으냐고 최씨에게 슬쩍 찔렀더니 “젊었을 때는 ‘웬수’였는데 늙으니까 너무 좋다고 하시는데 그 표정이나 말투가 정말 사이가 좋으시구나 싶었다. 자제 분들도 부모와의 관계가 좋은 친구처럼 보였다. ”는 말도 덧붙였다. 충격과 애도 속에 네티즌들은 “힘든 마음을 모르지는 않으나 그래도 자살은 안 된다.”는 글들을 올리고 있다. 동반 자살에는 건강 외에 다른 이유가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전문가들은 만성통증의 위험성에 주목했다. 최씨의 병명은 ‘흉반성 루푸스’와 ‘세균성 폐렴’. 각 신체기관에 만성적으로 염증을 불러일으키는 면역계 질환이다. 김종우 경희의료원 정신과 교수는 “만성화된 통증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을 결코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면서 “(최씨의 자살은) 충동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통증에 대한 무기력증에서 나오는 우울증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말했다. 유족으로는 미국에 거주하는 딸과 아들(38)이 있다. 최씨 부부의 시신은 경기 일산병원에 안치되어 있다. 빈소는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차리지 않았다. 시신은 10일 화장될 예정이다. 조태성·홍지민기자 cho1904@seoul.co.kr
  • ‘맨발의 디바’ 가인-장재인, 뇌쇄적 눈빛 vs 분위기 반전

    ‘맨발의 디바’ 가인-장재인, 뇌쇄적 눈빛 vs 분위기 반전

    같은 날 두 여인이 맨발의 디바로 등극했다.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멤버 가인과 ‘슈퍼스타K 2’ TOP3에 안착한 장재인이 그 주인공. 가인과 장재인은 10월 8일 방송된 각각의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넘치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표현했다. 이들은 가창력을 기반으로 무대 퍼포먼스를 위해 맨발투혼을 펼친 것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먼저 가인이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솔로음반 타이틀곡 ‘돌이킬 수 없는’ 무대를 꾸미며 격정적이고 농염한 탱고를 선보였다. 맨발로 무대에 오른 가인은 스모키 아이메이크업으로 뇌쇄적인 눈빛을 만들어 깊은 눈매를 강조했다. 컴백을 앞두고 대학교수로부터 무용 수업을 받았다는 가인은 그동안의 킬힐을 벗어던지고, 맨발로 격렬하고 에너지가 가득 찬 동작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몇 시간 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에서는 장재인이 심사위원 엄정화의 ‘초대’를 자기만의 컬러를 덧입혀 훌륭하게 소화했다. 엄정화의 ‘초대’의 경우 매혹적이면서도 농염한 분위기를 풍겨내는 것으로 유명했던 곡. 더욱이 엄정화는 남성댄서들과 어우러져 유연한 몸놀림을 구사했다. 하지만 장재인은 보헤미안 패션스타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맨발로 무대를 장악했다. 끈적이는 보이스 대신 큰 성량과 시원한 음색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 장재인은 맨발 상태로 키보드의 페달을 밟으며 직접 연주하는 열정을 뿜어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Mnet ‘슈퍼스타K 2’ 화면 캡처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엠카 MC’ 티아라 지연, 음란채팅 루머에도 ‘씩씩’▶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 왓비컴즈, ‘타진요’ 팔고 도주계획? ‘먹튀설’ 확산▶ 김혜수, 의미심장한 발언 "MBC 전체적으로 엉망"▶ 강승윤 ‘본능적으로’ vs 윤종신 ‘이성적으로’…차이점은?
  • 현빈 공식사과, ‘혼자 된’ 탕웨이 “추억주지 못해 미안”

    현빈 공식사과, ‘혼자 된’ 탕웨이 “추억주지 못해 미안”

    배우 현빈이 자신 때문에 홀로 레드카펫을 밟은 중국배우 탕웨이에게 공식사과했다. 현빈은 지난 8일,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된 후 다음날 열린 영화 ‘만추’ 기자회견에 영화 ‘만추’에서 호흡을 맞춘 탕웨이와 조우했다. 탕웨이는 개막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 홀로 참석한 것과 관련해 현빈에게 “내게 할 말이 없느냐?”고 운을 뗐다. 그러자 현빈은 “오늘 새벽 5시까지 드라마 촬영을 하고 급하게 부산으로 내려왔다”고 사정을 밝힌 후 “탕웨이의 첫 번째 부산영화제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또 현빈은 탕웨이와의 호흡을 맞췄던 일화를 소개하며 “한국여배우들과 호흡할 때처럼 깊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 하지만 눈과 입, 행동으로 탕웨이와 호흡했다. 덕분에 기존 멜로와는 다른 작품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 ‘만추’는 한국의 거장감독 이만희의 동명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남편을 살해한 후 감옥에 수감됐던 여자가 7년 만에 외출을 허락 받는다. 때마침 도망 중인 남자를 우연히 만나 미국 시애틀에서 3일 동안 나누는 시한부 사랑을 그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크리스탈, 미국여행 직찍…’우월한 몸매’ 인증▶ 탑 ‘미친존재감’, 영화배우 사이에서 ‘블링블링’▶ ’신발 벗겨진’ 조여정, 알고보니 ‘테이프 굴욕’▶ ’도망자’ 다니엘헤니 여비서…이대출신 ‘엄친딸’ 김수현▶ ’맨발의 디바’ 가인-장재인, 뇌쇄적 눈빛 vs 분위기 반전
  • 한·미, 北核억지 정책위 설치

    한국과 미국은 천안함 사건 이후 처음 열린 제42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북한의 ‘불안정 사태’라는 문구가 명기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은 또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고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확장억지 정책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미국이 동맹국들간에 확장억지 관련 협력기구를 설치한 것은 안보협력기구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외에 국가 차원으로는 한국이 처음이다. 한·미 국방장관은 이와 함께 오는 2015년으로 연기된 전시작전권 전환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이행문서인 ‘전략동맹 2015’와 포괄적인 전략동맹 구현을 위한 중장기적 국방협력지침에도 합의했다. 김태영 국방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8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간)부터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단독 및 확대회담을 갖고 북한의 위협 및 전략상황 변화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작전계획(일명 작계 5015)의 발전을 위한 ‘전략기획지침’에 합의 서명하고 양국 합참의장 협의체인 군사위원회(MC)에 이를 하달했다. 이날 하달된 전략기획지침은 비대칭 위협을 포함한 북한의 위협 변화와 국지도발, 전면전 등 광범위한 위협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행 작계 5027과 이를 대체할 새로운 ‘작계 5015’ 등을 통합한 단일 전략지침이다. 신설되는 확장억지 정책위원회는 미국이 핵우산과 재래식 타격전략, 탄도미사일 방어능력을 한국에 제공하는 확장억지 공약의 실효성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핵우산 제공 관련 내용을 중점 의제로 논의하되, 필요할 경우 확장억지와 관련된 재래식 전력 제공도 논의하게 된다. 두 장관은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대북감시정찰 및 조기경보, 생화학테러 대비 등 지원·협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신동, ‘슈퍼스타K’ 박보람 분장…100% 싱크로율

    신동, ‘슈퍼스타K’ 박보람 분장…100% 싱크로율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슈퍼스타K’ 참가자 박보람과 꼭 닮은 본인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신동은 최근 본인의 트위터에 "오늘 강심장 녹화하고 있어요. 과연 누구 분장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장을 하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신동은 짙은 아이라인과 화려한 색깔의 립스틱으로 메이크업을 한 모습이다. 여기에 볼터치까지 곁들여 마치 케이블채널 엠넷(Mnet) ‘슈퍼스타K2’의 출연자 박보람을 연상케 했다.신동은 해당 사진에 "내가 거울 보는데 왜 이렇게 박보람님 같지? 박보람 님에게는 미안해요. 하지만 박보람님은 아님"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박보람 언니 같다", "박보람과 싱크로율 100%다"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 박보람은 ‘슈퍼스타K2’ 톱 11에 들었지만 본선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한 바 있다.사진 = 신동 트위터, 엠넷 ‘슈퍼스타K 2’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슈스케’ 강승윤, 과거 얼짱신청 이력 공개 ‘풋풋’▶ ’지연 위로’ 정가은, 네티즌 비난에 트위터 중단 선언▶ 정윤돈 "’슈퍼스타K 2’낙방?…방송에 희생됐죠"▶ 전도연 파격드레스…네티즌 "최고 시스루룩" 극찬▶ 알래스카 김상덕 실시간 인기…’도망자’ 작가, ‘무도’ 패러디
  • 최윤희 유서 공개 “통증 심한 날 위해 남편도 동반여행”

    최윤희 유서 공개 “통증 심한 날 위해 남편도 동반여행”

    행복전도사로 유명한 작가 겸 방송인 최윤희(63) 씨가 남편과 함께 동반자살해 충격을 낳고 있는 가운데, 현장서 유서가 발견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자살 전에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유서엔 최윤희가 파란색 사인펜으로 직접 심경을 고백한 글이 담겨 있다. 하얀색 봉투에 담겨 있었고, 봉투 앞면엔 ‘떠나는 글’이라고 적혀져 있어 유서임을 쉽게 알아보게 했다. 유서에 쓰인 내용은 평소 폐와 심장 등에 질환을 앓고 있었고, 통증이 심해 고통스러웠던 심경, 가족과 지인에게 전하는 미안함이 글로 적혀 있다. 다음은 최윤희가 남긴 유서 전문이다. 떠나는 글... 저희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2년 전부터 여기저기 몸에서 경계경보가 울렸습니다. 능력에 비해서 너무 많은 일을 하다보니 밧데리가 방전된거래요. 2년동안 입원 퇴원을 반복하면서 많이 지쳤습니다. 그래도 감사하고 희망을 붙잡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추석 전주 폐에 물이 찼다는 의사의 선고. 숨쉬기가 힘들어 응급실에 실려갔고 또한번의 절망적인 선고. 그리고 또다시 이번엔 심장에 이상이 생겼어요. 더 이상 입원해서 링거 주렁주렁 매달고 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혼자 떠나려고 해남 땅끝마을 가서 수면제를 먹었는데 남편이 119신고, 추적해서 찾아왔습니다. 저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견딜 수가 없고 남편은 그런 저를 혼자 보낼 수는 없고, 그래서 동반 떠남을 하게 되었습니다. 호텔에는 정말 죄송합니다. 용서 또 용서를 구합니다. 너무 착한 남편, 미안하고 또 미안할 뿐입니다. 그동안 저를 신뢰해주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 또 죄송합니다. 그러나 700가지 통증에 시달려본 분이라면 저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해주시라 생각합니다.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2010. 10. 7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행복전도사’ 최윤희 부부 모텔서 동반자살 ‘충격’ ▶ 이연희, 16세시절 광고 “미친미모” ▶ 유인나 초미니 원피스…살 떨리는 각선미 ▶ 전도연, 누드보다 더 야한 시스루드레스 ‘화제’ ▶ 정가은 “더러워서 피한다” … 비난 부른 지연 위로 글
  • 현빈, PIFF 레드카펫 불참…탕웨이 “왜 나홀로 서게”

    현빈, PIFF 레드카펫 불참…탕웨이 “왜 나홀로 서게”

    배우 현빈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불참한 이유와 홀로 나선 탕웨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현빈은 10월 8일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이튿날 열린 영화 ‘만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빈과 호흡을 맞춘 중국 여배우 탕웨이와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 이용관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탕웨이는 지난 7일 개막식 레드카펫을 홀로 걸어 나간 사실을 언급하며 현빈에게 “내게 할 말이 없느냐?”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이에 현빈은 “오늘 새벽 5시까지 촬영을 하고 급하게 부산으로 내려왔다”고 밝혔다“며 ”탕웨이의 첫 번째 부산영화제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괴했다. 김태용 감독은 “현빈의 불참 소식에 원래는 내가 레드카펫에 서기로 했었다”며 “하지만 탕웨이의 드레스를 밟아 넘어뜨릴까봐 겁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했다는 김태용 감독은 “하지만 차가 너무 막히는 바람에 레드카펫에 서지 못했고, 탕웨이는 이미 걸어나가고 있더라”고 회상했다. 또한 현빈은 극중 탕웨이와의 호흡에 대해 “한국여배우들과 호흡할 때처럼 깊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게 사실이다”며 자신의 불찰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눈과 입, 행동을 통해 탕웨이와 호흡했다. 덕분에 기존 멜로와는 다른 작품이 된 것 같다”고 자신했다. 한편 ‘만추’는 한국의 거장감독 이만희의 동명 원작을 리메이크한 영화다. 영화는 남편을 살해한 후 감옥에 갔던 여자가 7년 만에 외출을 허락 받고, 도망 중인 남자를 우연히 만나 미국 시애틀에서 3일 동안 벌이는 시한부 사랑을 그린다. 올해 부산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된 ‘만추’는 국내 개봉에 앞서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복수 타이틀곡’..아이돌, 정규앨범 생존법 ▶ PIFF 레드카펫, 女배우들 ‘베스트 & 워스트’ ▶ ’무도’ 연극 도전…셰익스피어 ‘한여름 밤의 꿈’ ▶ 파이스트무브먼트, 한국인 최초 美빌보드 1위 눈앞 ▶ 알래스카 김상덕 실시간 인기’도망자’ 작가, ‘무도’ 패러디
  • ‘동반자살’ 최윤희 유서공개 “700가지 통증에 시달려”

    ‘동반자살’ 최윤희 유서공개 “700가지 통증에 시달려”

    행복전도사로 유명한 작가 겸 방송인 최윤희(63) 씨가 병으로 인한 통증으로 자살을 택했다는 유서를 남겼다. 그녀가 남편과 함께 동반자살해 충격을 낳고 있는 가운데, 현장서 유서가 발견됐다. 자살 전에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유서엔 최윤희가 파란색 사인펜으로 직접 심경을 고백한 글이 담겨 있다. 하얀색 봉투 앞면엔 ‘떠나는 글’이라고 적혀 있어 유서임을 짐작케 한다. 유서에 쓰인 내용은 평소 폐와 심장 등에 질환을 앓고 있었고, 통증이 심해 고통스러웠던 심경, 가족과 지인에게 전하는 미안함이 글로 적혀 있다. 다음은 최윤희가 남긴 유서 전문이다. 떠나는 글... 저희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2년 전부터 여기저기 몸에서 경계경보가 울렸습니다.능력에 비해서 너무 많은 일을 하다보니 밧데리가 방전된거래요. 2년동안 입원 퇴원을 반복하면서 많이 지쳤습니다. 그래도 감사하고 희망을 붙잡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추석 전주 폐에 물이 찼다는 의사의 선고. 숨쉬기가 힘들어 응급실에 실려갔고 또한번의 절망적인 선고.그리고 또다시 이번엔 심장에 이상이 생겼어요.더 이상 입원해서 링거 주렁주렁 매달고 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혼자 떠나려고 해남 땅끝마을 가서 수면제를 먹었는데남편이 119신고, 추적해서 찾아왔습니다. 저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견딜 수가 없고 남편은 그런 저를혼자 보낼 수는 없고, 그래서 동반 떠남을 하게 되었습니다. 호텔에는 정말 죄송합니다. 용서 또 용서를 구합니다. 너무 착한 남편, 미안하고 또 미안할 뿐입니다. 그동안 저를 신뢰해주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 또 죄송합니다. 그러나 700가지 통증에 시달려본 분이라면저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해주시라 생각합니다.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2010. 10. 7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슈스케’ 강승윤, 과거 얼짱신청 이력 공개 ‘풋풋’▶ ’지연 위로’ 정가은, 네티즌 비난에 트위터 중단 선언▶ 정윤돈 "’슈퍼스타K 2’낙방?…방송에 희생됐죠"▶ 전도연 파격드레스…네티즌 "최고 시스루룩" 극찬▶ 알래스카 김상덕 실시간 인기…’도망자’ 작가, ‘무도’ 패러디
  • ‘동반자살’ 최윤희 유서공개 “700가지 통증에 시달려”

    ‘동반자살’ 최윤희 유서공개 “700가지 통증에 시달려”

    행복전도사로 유명한 작가 겸 방송인 최윤희(63) 씨가 병으로 인한 통증으로 자살을 택했다는 유서를 남겼다. 그녀가 남편과 함께 동반자살해 충격을 낳고 있는 가운데, 현장서 유서가 발견됐다. 자살 전에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유서엔 최윤희가 파란색 사인펜으로 직접 심경을 고백한 글이 담겨 있다. 하얀색 봉투 앞면엔 ‘떠나는 글’이라고 적혀 있어 유서임을 짐작케 한다. 유서에 쓰인 내용은 평소 폐와 심장 등에 질환을 앓고 있었고, 통증이 심해 고통스러웠던 심경, 가족과 지인에게 전하는 미안함이 글로 적혀 있다. 다음은 최윤희가 남긴 유서 전문이다. 떠나는 글... 저희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2년 전부터 여기저기 몸에서 경계경보가 울렸습니다.능력에 비해서 너무 많은 일을 하다보니 밧데리가 방전된거래요. 2년동안 입원 퇴원을 반복하면서 많이 지쳤습니다. 그래도 감사하고 희망을 붙잡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추석 전주 폐에 물이 찼다는 의사의 선고. 숨쉬기가 힘들어 응급실에 실려갔고 또한번의 절망적인 선고.그리고 또다시 이번엔 심장에 이상이 생겼어요.더 이상 입원해서 링거 주렁주렁 매달고 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혼자 떠나려고 해남 땅끝마을 가서 수면제를 먹었는데남편이 119신고, 추적해서 찾아왔습니다. 저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견딜 수가 없고 남편은 그런 저를혼자 보낼 수는 없고, 그래서 동반 떠남을 하게 되었습니다. 호텔에는 정말 죄송합니다. 용서 또 용서를 구합니다. 너무 착한 남편, 미안하고 또 미안할 뿐입니다. 그동안 저를 신뢰해주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 또 죄송합니다. 그러나 700가지 통증에 시달려본 분이라면저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해주시라 생각합니다.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2010. 10. 7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슈스케’ 강승윤, 과거 얼짱신청 이력 공개 ‘풋풋’▶ ’지연 위로’ 정가은, 네티즌 비난에 트위터 중단 선언▶ 정윤돈 "’슈퍼스타K 2’낙방?…방송에 희생됐죠"▶ 전도연 파격드레스…네티즌 "최고 시스루룩" 극찬▶ 알래스카 김상덕 실시간 인기…’도망자’ 작가, ‘무도’ 패러디
  • “월급 36만원… 학생들과의 약속 때문에 강의”

    “지난달 월급 통장에 찍힌 금액이 36만원이더라고요. 연구 지원금이 끊긴 이후로 경기 의왕에서 서울까지 하루 3시간 30분을 통근하니 차비도 부족하죠. 그래도 학교에 남아 있는 것은 비록 한 과목이지만 제 수업을 들어주는 학생들과의 약속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BK21) 탈락으로 실직 위기에 처한 서울의 유명 사립대 신모(51)연구교수가 담담하게 말을 꺼냈다. 그는 현재 이 학교에서 한 과목만 강의를 하고 있다. 연구교수가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통상 학교 측에서 1~2과목의 수업만 맡기기 때문이다. 강의료는 시간강사의 절반 수준을 받는다. BK21 연구 지원금까지 감안해 낮게 책정한 탓이다. 개강 바로 전 BK21 탈락 통보가 온 탓에 다른 학교의 일자리도 알아보지 못했다. 그는 “정부 시책에 따라 교수자리가 파리 목숨처럼 왔다갔다 한다고 생각하니 눈물만 난다.”면서 “나뿐 아니라 36개 사업단에 소속된 최소 40여명의 연구교수가 8월 말 늦은 통보를 받은 탓에 어떤 준비도 못한 채 해직을 앞두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 지원금 250만원이 끊기면서 형편도 쪼들리기 시작했다. 기러기 아빠로 3년여동안 생활하고 있는 신 교수는 “학비조차 보낼 여력이 안 돼 가족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한참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미국에 있는 그의 아내와 아들이 사무실 경리와 서빙 등 아르바이트로 일하고 있긴 하지만 월세와 생활비 대기도 빠듯한 형편이다. 백민경·윤샘이나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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