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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례문 부실 검증하던 충북대 교수 숨진 채 발견

    숭례문 부실 검증하던 충북대 교수 숨진 채 발견

    숭례문 부실 공사를 조사하던 충북대 교수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오후 3시 15분쯤 청주시 흥덕구 충북대학교의 한 학과재료실에서 이 대학 교수 박모(56)씨가 재료를 쌓아놓은 선반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부인은 경찰에서 “남편이 아침에 나간 뒤 오후까지 연락이 없어 이상한 느낌에 학교를 찾아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박씨의 옷에서 “너무 힘들다. 먼저 가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인 수첩을 발견했다. 박씨는 지난해 숭례문 복원 공사에 값싼 러시아산 소나무가 사용됐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 의뢰를 받고 최근까지 검증조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유가족과 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걸스데이 혜리 실신, 당시 동영상 표정 보니 ‘이 악물고 버틴 무대’

    걸스데이 혜리 실신, 당시 동영상 표정 보니 ‘이 악물고 버틴 무대’

    ‘걸스데이 혜리 실신’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무대에서 실신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걸스데이는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썸씽(Something)’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직후 혜리는 곧바로 바닥에 주저앉은 후 몸을 가누지 못했다. 당시 무대를 보면 혜리는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지만 얼굴을 클로즈업 하니 힘겨운 기색이 역력하다. 또 무릎을 꿇고 주저앉는 엔딩 퍼포먼스에서는 몸을 휘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혜리 실신에 스태프가 무대 위로 올라가 혜리를 부축했고 결국 관계자에게 업혀 무대를 내려왔다. 혜리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혜리가 며칠 전부터 앓아온 감기 몸살 탓에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현재 링거를 맞고 병원에서 휴식 중이다.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고 혜리 실신 이유를 설명했다. 혜리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에고 괜한 걱정거리 만들게 돼서 정말 미안해요. 저 괜찮습니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요 우리. 다들 감기조심. 콜록콜록”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혜리 실신, 정말 깜짝 놀랐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안타깝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빨리 완쾌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줄날줄] ‘정치인’ 최연혜 vs ‘기업인’ 사카모토/박홍환 논설위원

    일본에는 7개의 철도주식회사가 있다. 일본국유철도가 1987년 4월 1일 민영화되면서 JR로 명칭을 바꿔 6개의 지역별 철도주식회사와 일본화물철도로 나뉘어졌다. 그 중 홋카이도 지역 회사인 JR홋카이도의 사카모토 신이치 상담역(고문)이 지난 15일 홋카이도 서남부 오타루시 부근 바닷가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그는 지난해 9월 탈선 사고와 관련, 언론 인터뷰에서 “내게도 책임이 있다”며 괴로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일본 경찰은 자살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사카모토는 1964년 옛 일본국유철도에 입사해 마지막까지 철도와 함께 한 ‘철도맨’이다. 민영화 이후 JR홋카이도에 배치돼 1996년 사장, 2003년 회장을 역임했고 2007년부터는 상담역으로서 경영정상화에 힘써왔다고 한다. JR홋카이도 경영진의 자살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2011년 9월에도 나카지마 나오토시 사장이 잇단 탈선 사고를 수습하던 중 자살했다. 당시 그는 임직원들에게 남긴 A4 용지 5장 분량의 유서를 통해 “탈선 화재 사고를 반성하고 기업 풍토의 개선 등에 모두 노력하는 중에 먼저 전선(戰線)을 이탈하게 돼 미안하다”며 사과와 격려, 감사의 뜻을 전했다. JR홋카이도의 ‘기업인’들이 이처럼 통렬하게 자책하면서 마지막까지 기업 경영에 대한 책임 의식을 굳건히 지켰던 것에 비춰보면 코레일 최연혜 사장의 행태는 쉽사리 이해되지 않는다. 최 사장은 그제 오전 국회를 방문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를 면담했다. 황 대표의 전언과 최 사장 본인의 해명 등에 따르면 2012년 19대 총선에 출마했다 낙선한 최 사장은 자신의 지역구(대전 서구을)와 관련된 ‘민원’ 때문에 황 대표를 면담했던 것으로 보인다. 철도운영 정상화 등 철도 파업의 여진이 여전히 코레일을 뒤흔들고 있는 상황에서 최 사장은 최고경영자로서의 책무를 챙기기보다는 ‘정치인’으로 복귀한 셈이다. 최 사장은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뒤 철도대학 교수를 거쳐 2004년 철도청 차장에 기용됐고, 공사화 이후에는 부사장과 철도대학 총장 등을 역임했다. 코레일 사장에 임명됐을 때는 여장부 같은 ‘뚝심’과 ‘강단’이 위기 상황에 놓인 코레일을 정상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철도파업 국면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기도 했다. 하지만 역시 ‘정치인’의 벽을 뛰어넘기는 어려웠던 듯싶다. 무엇보다 ‘기업인’ 사카모토와 ‘정치인’ 최연혜가 대비돼 씁쓸하기만 하다. 박홍환 논설위원 stinger@seoul.co.kr
  • ‘생방송 실신’ 걸스데이 혜리 “저 괜찮습니다. 콜록”

    ‘생방송 실신’ 걸스데이 혜리 “저 괜찮습니다. 콜록”

    생방송 무대에서 실신한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직접 나서 팬들을 안심시켰다. 혜리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에고 괜한 걱정거리 만들게 돼서 정말 미안해요. 저 괜찮습니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요 우리. 다들 감기조심. 콜록콜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걸스데이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썸씽(Something)’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직후 혜리는 곧바로 바닥에 주저앉은 후 몸을 가누지 못했다. 혜리 실신에 스태프가 무대 위로 올라가 혜리를 부축했고 결국 관계자에게 업혀 무대를 내려왔다. 혜리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혜리가 며칠 전부터 앓아온 감기 몸살 탓에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현재 링거를 맞고 병원에서 휴식 중이다.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56억 횡령·배임’ 한국일보 회장 징역 7년 구형

    검찰이 16일 400억원대의 횡령·배임을 저질러 회사에 손실을 끼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재구(68) 한국일보 회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 유상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장 회장은 부도 위기에 몰린 한국일보 상황을 축재의 기회로 삼았다”면서 “회사를 사금고화해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취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렸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장 회장은 ‘언론사 사주로서 책임을 통감하느냐’, ‘회사 구성원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느냐’는 변호인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한국일보의 유상증자 대금을 마련하려고 계열사인 서울경제의 돈을 횡령하거나 지급보증 등의 방법으로 두 회사에 456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지난해 8월 구속 기소됐다. 장 회장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신모(61) 전 한국일보 상무와 장모(46) 서울경제 감사에게는 각각 징역 4년이, 노모(55) 서울경제 상무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이 구형됐다.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1일 열린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걸스데이 혜리 실신 “대체 왜?”…쓰러지기 전만 해도 이런 모습이었는데

    걸스데이 혜리 실신 “대체 왜?”…쓰러지기 전만 해도 이런 모습이었는데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마치고 실신했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에게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은 이날 주요 포털에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로 떠올랐다. 걸스데이 혜리는 16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썸씽(Something)’ 공연을 마치자마자 쓰러졌다. 혜리는 자기 힘으로 못 일어나고 스태프의 등에 업혀 실려 나갔다. 걸스데이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혜리가 요즘 감기 몸살로 몸이 안 좋은 상태였다”면서 “본인이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 스케줄에 참여했지만 결국 쓰러지고 말았는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걸스데이 혜리는 지난해 11월 16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만남을 이어오던 가수 토니안과 결별을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소식에 팬들의 근심이 깊어지자 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에고 괜한 걱정거리 만들게 돼서 정말 미안해요. 저 괜찮습니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요 우리. 다들 감기 조심. 콜록콜록”이라는 글을 올렸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혜리 실신 같은 사고가 다른 걸그룹에서도 나타나서는 안될 텐데” “걸스데이 혜리 실신 앞으로 다시는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혜리는 병원에서 검사를 마쳤으며 곧 퇴원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참~ 행정이 예술이네!

    #지하철 5호선 공덕역 인근에 들어선 삼성래미안타운. 큰 도로 옆에 업무용 고층 빌딩들이 쭉 늘어섰고 그 뒤엔 고층 아파트단지가 가득하다. 이 가운데 KPX빌딩 앞에는 공업용 PVC파이프에 고운 색을 입혀 뛰어가는 사람의 속도와 동세(動勢·그림이나 조각에서 나타나는 운동감)를 표현해 낸 작품이 하나 서 있다.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의 공허한 모습을 담은 강덕봉 작가의 ‘하이드’(Hide)란 작품이다. 마포구는 16일 미술작품 공모대행제 신청이 쇄도해 2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수동 래미안 밤섬리베뉴, 아현 래미안푸르지오 택지 1·2지구와 3·4지구 등 3곳에 설치되는 조각 1점, 부조 8점 등 모두 8억 4300만원 규모의 미술작품 공모다. 각각 2월 18일, 11일, 7일까지 구청에 관련 서류를 내면 된다. 단 밤섬리베뉴는 아파트 단지의 높은 옹벽 구조물을 이용해 부조 작품을 만드는 것이어서 이달 2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해야 응모할 수 있다. 삭막한 도시 풍경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문화예술진흥법은 연면적 1만㎡ 이상인 건물에 의무적으로 미술작품을 설치토록 했다. 참 좋은 조항이지만, 이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게 문제다. 누구의 어떤 작품을 선정하느냐를 두고 잡음이 일기도 하고, 해외 유명 작가들의 봉 노릇을 한다거나, 건물과 작품이 따로 노는 바람에 돈을 들인 만큼 효과를 못 본다는 지적도 뒤따른다. 마포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술작품 공모대행제를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도입, 운영하고 있다. 계약 비리를 없애고 역량 있는 우리 작가들을 후원해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을 골라내자는 것이다. 건축주가 구청에 공모대행을 신청하면 구청이 20일 이상 공모를 진행, 미술작품선정심사위원회에서 작품을 선정한다. 건축주로서는 다소 번거롭지만 올해부터 이렇게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공개적이고 자율적인 선정 과정을 거쳤다는 점을 감안, 서울시 미술작품 심의를 면제받는 혜택도 주어진다. 박홍섭 구청장은 “건축주가 임의로 작품을 선정하거나, 전문 브로커가 끼어들면서 제대로 된 작품이 들어설 자리가 없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도전적인 작가들이 적극 응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걸스데이 혜리 실신 ‘충격’…사고 이전 모습 어땠나 보니

    걸스데이 혜리 실신 ‘충격’…사고 이전 모습 어땠나 보니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마치고 실신했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에게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은 이날 주요 포털에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로 떠올랐다. 걸스데이 혜리는 16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썸씽(Something)’ 공연을 마치자마자 쓰러졌다. 혜리는 자기 힘으로 못 일어나고 스태프의 등에 업혀 실려 나갔다. 걸스데이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혜리가 요즘 감기 몸살로 몸이 안 좋은 상태였다”면서 “본인이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 스케줄에 참여했지만 결국 쓰러지고 말았는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걸스데이 혜리는 지난해 11월 16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만남을 이어오던 가수 토니안과 결별을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소식에 팬들의 근심이 깊어지자 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에고 괜한 걱정거리 만들게 돼서 정말 미안해요. 저 괜찮습니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요 우리. 다들 감기 조심. 콜록콜록”이라는 글을 올렸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혜리 실신 같은 사고가 다른 걸그룹에서도 나타나서는 안될 텐데” “걸스데이 혜리 실신 앞으로 다시는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혜리는 병원에서 검사를 마쳤으며 곧 퇴원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걸스데이 혜리 실신 ‘충격’…사고나기 전 모습 봤더니

    걸스데이 혜리 실신 ‘충격’…사고나기 전 모습 봤더니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마치고 실신했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에게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은 이날 주요 포털에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로 떠올랐다. 걸스데이 혜리는 16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썸씽(Something)’ 공연을 마치자마자 쓰러졌다. 혜리는 자기 힘으로 못 일어나고 스태프의 등에 업혀 실려 나갔다. 걸스데이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혜리가 요즘 감기 몸살로 몸이 안 좋은 상태였다”면서 “본인이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 스케줄에 참여했지만 결국 쓰러지고 말았는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걸스데이 혜리는 지난해 11월 16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만남을 이어오던 가수 토니안과 결별을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소식에 팬들의 근심이 깊어지자 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에고 괜한 걱정거리 만들게 돼서 정말 미안해요. 저 괜찮습니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요 우리. 다들 감기 조심. 콜록콜록”이라는 글을 올렸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혜리 실신 같은 사고가 다른 걸그룹에서도 나타나서는 안될 텐데” “걸스데이 혜리 실신 앞으로 다시는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혜리는 병원에서 검사를 마쳤으며 곧 퇴원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걸스데이 혜리 실신 ‘충격’…사고 이전에는 어떤 모습이었나 보니

    걸스데이 혜리 실신 ‘충격’…사고 이전에는 어떤 모습이었나 보니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마치고 실신했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에게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은 이날 주요 포털에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로 떠올랐다. 걸스데이 혜리는 16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썸씽(Something)’ 공연을 마치자마자 쓰러졌다. 혜리는 자기 힘으로 못 일어나고 스태프의 등에 업혀 실려 나갔다. 걸스데이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혜리가 요즘 감기 몸살로 몸이 안 좋은 상태였다”면서 “본인이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 스케줄에 참여했지만 결국 쓰러지고 말았는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걸스데이 혜리는 지난해 11월 16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만남을 이어오던 가수 토니안과 결별을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소식에 팬들의 근심이 깊어지자 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에고 괜한 걱정거리 만들게 돼서 정말 미안해요. 저 괜찮습니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요 우리. 다들 감기 조심. 콜록콜록”이라는 글을 올렸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혜리 실신 같은 사고가 다른 걸그룹에서도 나타나서는 안될 텐데” “걸스데이 혜리 실신 앞으로 다시는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혜리는 병원에서 검사를 마쳤으며 곧 퇴원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식으로 100억 잃어… 같이 죽으려했다”

    “대학에 들어가는 딸은 그래도 어떻게 살아나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소심한 아들은 그렇지 못해서…. 그저 아들에게 미안하기만 합니다.” 15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곽모(50)씨 부부는 참회의 눈물만 흘렸다. 곽씨 부부는 주식투자 실패를 비관, 중학생 아들을 살해하려다 경찰에 검거됐다. 지난 10일 오전 7시 30분쯤 전남 목포시 자택의 아들 방에 번개탄 한 개를 피운 뒤 도주했으나 가스 냄새에 잠이 깬 딸(18)의 신고로 미수에 그쳤다. 곽씨는 1999년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 주식투자자로 변신했다. 은행원 경력을 살려 선물거래까지 했다. 아파트 방 한 칸을 작업실로 꾸며 투자에만 몰두했다. 처음에는 7~30%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투자금을 끌어모았다. 한때는 100억원을 굴리기도 했다. 그러나 수익률은 곧 떨어졌고 이 투자금을 받아 저 투자금을 내주는 돌려막기에 나섰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외국 회사를 인수합병한다”는 거짓말까지 해 가며 20억원대의 자금을 끌어들이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도저히 자금을 회전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몰렸다. 막다른 길에 내몰린 곽씨 부부는 가족 모두 죽기로 하고 번개탄을 3개 구입했지만, 대학에 합격한 딸은 어떻게든 살아갈 것 같아 아들만 죽이기로 했다. 부부는 바깥에 나가 따로 자살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아들이 살아 있다는 딸의 연락을 받고 동반자살을 포기했다. 경찰 관계자는 “살인미수 혐의 외에 투자금 관련 고소에도 얽혀 있어 정확한 피해액 등을 파악하기 위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면서 “자식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부부는 눈물만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소통단절 옛말…조합-건설사 협력통해 ‘서울 도심권 대표아파트 짓는다’

    소통단절 옛말…조합-건설사 협력통해 ‘서울 도심권 대표아파트 짓는다’

    아현 래미안푸르지오, 투명한 조합 운영 내세워 사업진행 ‘순항’ 부담 낮추고 상품성은 끌어올려 전용면적 114㎡ 제외하고 완판 조합원과 건설사가 협력해 투명한 조합 운영으로 빠른 계약 성과를 보이는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서 분양 중인 ‘아현 래미안푸르지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아현 래미안푸르지오는 조합원들이 하나로 모여 의사소통을 하면서 투명한 조합 운영을 내세웠다. 기존 조합원들이 보였던 부정 부패 모습을 없애고 아파트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꾸준히 건설사와 소통을 나누며 협력했다. 그 결과 아파트 용적률을 20% 더 높였으며 에너지효율 1등급 단지로 친환경건축물인증 최우수 등급까지 받는 쾌거를 이뤘다. 그덕에 입주민들은 관리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잇게 됐다. 더불어 아현 래미안푸르지오는 재개발 아파트에서 보기 드물게 일반분양 886가구의 절반인 400여가구가 5층이상 로얄층에 배정됐다. 조합원, 일반분양을 구분하는데 있어 조합원들이 자신들만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고 아파트 시장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시공사와 적극 협력한 결과다. 이러한 협력들이 화제가 되고 수요자들에게 신뢰를 더하면서 계약률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이미 중소형 물량은 모두 완판 됐으며 전용면적 145㎡도 대형임에도 불구하고 100% 계약을 성사 시켰다. 현재 전용면적 114㎡의 물량만 남아있으며 이 마저 빠른 소진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분양은 조합원과 시공사 등의 잦은 문제 등이 많아 원활한 진행이 어려워 수요자들이 꺼려하는 부분도 있지만 아현 래미안푸르지오는 조합원들이 하나 되어 투명한 운영을 하면서 재개발 아파트의 단점을 극복 했다“며 “이는 아파트의 긍정적인 이미지도 형성시켜 추후 매매가도 크게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현 래미안푸르지오는 지하 6층~지상 30층 44개동, 전용면적59~145㎡로 이뤄진 총 3885가구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임대주택을 제외하고 전용면적 기준 59㎡ 1241가구, 84㎡ 1458가구, 114㎡ 499가구, 145㎡ 26가구로 구성돼 있다. 현재 전용면적 59~84㎡, 145㎡는 완판됐으며 114㎡의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아현 래미안푸르지오는 마포 도심권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망과 도심 접근성 가졌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 2~3분 거리며, 도보 10분 거리에 5호선과 6호선, 경의선, 공항선인 공덕역까지 이용할 수 있어 트리플 역세권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북 도심의 대표적 주거단지로서 높은 조경률과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일조권과 조망을 고려해 대부분의 주택들을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최저층의 경우 천장고를 10㎝ 높여 개방감을 확보하고 더 넓게 보이도록 설계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조경률을 41.5%까지 높인 자연친화형 단지로 넓은 부지를 활용해 단지 전체로 이어지는 1.1km의 왕벚나무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또한 하늘공원, 레포츠공원, 데크마당, 암석정원, 거울연못마당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된다. 더불어 다양한 꽃나무와 유실수를 식재한포시즌가든과 어린이놀이터 12곳, 주민운동시설 11곳, 주민휴게소도 6곳이 조성돼 단지 전체가 공원같이 꾸며진다. 대단지에 걸맞게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8500여㎡에 달하는 커뮤니티시설은 블록별로 1곳씩 총 4곳을 나눠입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 사우나, 보육시설, 게스트룸, 독서실, 휘트니스센터, 연회장 등이 있어 단지 안에서 모든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주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롯데•신세계(명동)•현대(신촌) 등의 백화점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세브란스•강북삼성•적십자 병원 등도 단지에서 가깝다. 단지 주변 문화시설로는 세종문화회관•서울역사박물관 등이 있다. 원활한 상담•관람, 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직원 1:1 상담제를 실시하며, 전화예약 시 대기시간 없이 상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로 나와 한강대교 북단 방면 300m 부근에 있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변 학폭 사례로 연극 만들어 가해·피해 자녀 둔 가정 문제 접근… 아이들과의 소통 중요성 알게 됐어요”

    “주변 학폭 사례로 연극 만들어 가해·피해 자녀 둔 가정 문제 접근… 아이들과의 소통 중요성 알게 됐어요”

    ‘우리 아이가 누군가에게 맞고 들어오지는 않을까. 왕따를 당하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다른 아이를 때리거나 따돌리지는 않을까.’ 자녀를 둔 엄마들의 큰 고민 중 하나가 바로 ‘학교폭력’이다. 서울시교육청이 구성한 2기 학부모 리더들은 학교폭력을 해결하고자 연극 무대에 올랐다. 연기는 물론 연출과 대본 작성, 무대 연출까지 모두 직접 했다. 지난해 6월과 12월 연극을 무사히 마치고 올해 공연을 준비 중인 조명진(52), 김현숙(48), 박미정(42), 심부연(47), 박은애(48), 이미영(48), 이미현(46), 임지혜(43), 서윤심(45), 이현희(46)씨 등 10명의 학부모를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남교회에서 만나 학교폭력에 대해 들어 봤다. →자녀들이 학교폭력을 당한 적이 있나요. -임지혜 딸이 6학년 때였어요. 그 반에 여학생이 12명이었는데, 한 아이가 주도가 돼 아이들을 돌아가며 왕따시키는 거예요. 우리 딸도 왕따를 당했죠. 친했던 친구가 왕따를 당할 때 친하게 지냈다는 게 이유였어요. 선생님이 가해 학생의 엄마를 불러 상황을 설명했는데, 그 엄마는 받아들이지 못하더군요. 그 학생도 마찬가지였고요. -김현숙 저희 딸도 그런 경험이 있어요. 초등학교 3학년 때였죠. 제 성격이 좀 불 같아서 그런 일을 겪으면 맞서 싸우고 왕따당하는 애가 있으면 끌어안아 주라고 했죠. 엄마의 충고를 듣고 우리 딸애가 그렇게 했다가 왕따를 당했어요. 그 트라우마가 3년을 가더라고요. 중학생이 된 우리 딸은 그때 이야기를 꺼내면 아직도 울곤 해요. -박미정 우리 아들이 초등학교 6학년 때 일이에요. 어느 날 집에 오더니 통곡을 하면서 울더라고요.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길거리에서 우리 애를 무릎 꿇게 하고 잘못했다고 빌라고 명령했다더군요. 그날은 비도 많이 왔었어요. 그 이야길 듣는 순간 엄마는 아무 이야기도 안 들려요. 바로 담임 선생님께 전화를 했어요. 다음 날 학교로 찾아갔더니 담임 선생님께서 가해 학생들의 부모들에게 모두 연락을 했고 모두 만나게 됐어요. 한 분은 그 자리에서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다른 학부모는 안 그렇더군요. 아이들도 마찬가지였고요. 학교폭력은 피해 학생만 있는 거 같아요. 가해 학생들이나 학부모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미영 학교폭력이 뭔지에 대한 기준이 제 각각이어서 그런 것 아닐까요. 학교폭력 사태가 일어나면 피해자를 무조건 감싸자는 분위기가 생겨나요. 그러면 엉뚱한 애들이 가해자로 둔갑할 수도 있어요. 몇 년 전 학부모 초청 행사에 갔는데 거기서 만난 어떤 엄마가 ‘우리 애가 피해자예요’ 하면서 울더라고요. 우리 애가 가해 학생인가 싶어 혼란스러웠어요. 나중에 진상조사를 해 보니 아니었어요. →교실에서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조명진 맞아요. 우리 딸이 어느 날 얼굴에 상처가 나서 집에 왔어요. 물어보니 남자 짝궁이 자기를 때렸다고 하더라고요. 담임 선생님께 말씀드렸죠. 선생님께서 남학생을 불러 ‘이런 소문이 있던데 사실이냐’ 차근차근 물어봤고, 해결을 잘 해주셨어요. 둘째 애는 초등학생 때 중학생 형들에게서 내일부터 돈 가지고 오라는 이야길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보통 문제가 아니겠다 싶어 학교에 찾아갔어요. 교감 선생님까지 오셔서 학교 차원에서 해결을 해줬어요. -심부연 우리 애는 고교생인데요. 지난해 담임 선생님이 ‘우리 반은 학교폭력 없다’는 선언을 하시고 매일 아침마다 20분씩 자기 얘기 하는 시간을 만드셨어요. ‘우리 엄마가 어제 나한테 이런 이야길 했다’, ‘어제 반찬으로 이런 게 나왔는데 싫었다’. ‘나는 누구누구가 맘에 안 든다’ 이런 시시콜콜한 이야길 돌아가면서 매일 하게 했더니 아이들끼리 갈등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선생님 역할이 중요한 거 같아요. 소통의 길을 열어 주고 선생님이 아이들과 공감한다면 학교폭력이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미영 우리 아이의 담임 선생님은 ‘학교에서는 내가 엄마다’라며 쉬는 시간에도 들어온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애들이 불편해하고 싫어했는데 나중에는 자연스러워졌고요. 그 반에는 왕따당하는 아이도 없었고 학교폭력도 없었죠. →연극은 이런 이야기를 토대로 했나요. -김현숙 실제 우리 애들 이야기와 주변 사례들을 토대로 이야기를 구성했어요. 가해 남학생인 중학생 상택이와 피해자인 여동생 초등학생 하영이 가족의 이야기예요. 상택이에게 괴롭힘을 당해 옥상에서 자살하려는 호규와 상택이의 동생인 하영이가 만나고 상택이가 이들을 이해하는 거죠. 엄마는 상택이가 왜 가해자가 됐고, 하영이가 왜 피해자가 됐는지 잘 몰라요. 가정불화 때문에 내성적인 하영이는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되고 외향적인 상택이는 가해자가 된 거였죠. 엄마가 이 사실을 알고 서로 감싸고 화해하는 내용이에요. -서윤심 부모가 자식을 모른다는 게 이 연극의 핵심인 것 같아요. 저는 연극에서 상택이의 엄마 역할을 하면서 이런 대사를 합니다. ‘학교폭력이라는 게 남의 집에만 생기는 일인 줄 알았는데 우리 집에서 일어날 줄 몰랐어’라고. 부모들은 학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실제로 잘 몰라요. 그리고 자기 생각대로만 아이를 대하게 되죠. 사실상 학교폭력에 따른 갈등은 가정에서 시작되는 게 아닐까요. 엄마 역할 하면서 참 가슴이 아팠어요. 나도 아이들의 내면의 아픔을 외면한 것은 아닐까 하고요. -김현숙 이 연극의 제목이 ‘피는 새 나는 꽃’인 것도 이런 이유예요. 부모는 아이들이 피어나는 꽃인 줄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날아다니길 원하는 새였다는 것. 반대로 새인 줄 알았는데 꽃이었다는 것. 부모는 아이들이 자신의 아픔을 부모에게 다 말할 것이라고 생각하죠. 그리고 말을 안 하면 문제가 없는 줄 알아요. 반대로 아이들은 부모가 우리 이야길 안 들어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아이들의 학교폭력을 경험하고 제가 착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죠. 연극 대본을 쓰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저희 어머니는 습관처럼 ‘엄마한테 못 할 이야기가 어딨니?’ 이러셨는데 지금은 저도 아이들에게 똑같이 이야기해요. -박은애 소통의 단절은 엄마들이 초래하는 측면이 많아요. 아이가 중학생이 됐는데 진솔하게 이야길 안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야기해 보라고 다그쳤더니 ‘얘기해 봤자 엄마가 내 맘 알아?’ 이렇게 말하는데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엄마가 먼저 마음을 열어야 해요. -이현희 지난해에 우리 딸 친구가 자살을 했어요. 아이가 성적이 떨어지니까 부모가 아이를 심하게 혼냈나 봐요. 그래서 자살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아이도 상당히 충격을 받았어요. 그때 절실히 깨달은 게 아이와의 소통이었어요. 아이를 이해하는 거죠.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의 나이로 부모가 돌아가는 겁니다. →연극은 다들 처음 하신 건가요. -박은애 모두들 처음이죠. 우리는 남에게 무언가 주고 싶어서 연극 무대에 올랐어요. 학부모 리더 활동의 연장선이라고나 할까. 저는 학교폭력을 막는 정여사의 딸 역할이에요. 이쁘지도 않지만 이쁜 척하고 코에 휴지 넣고, 뿅망치로 맞고 그런 장면들이 있어요. 처음엔 아무리 해도 잘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전체 카톡방에다가도 올렸어요. 미안하다고, 중도 하차하고 싶다고요. 그리고 그날 많이 울었죠. 그런데 딸이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 줬어요. ‘못 해도 좋다. 그래도 난 엄마가 자랑스럽다’라고. 그걸 보고 또 울었어요. -심부연 정여사는 예전에 개그콘서트에서 인기 있던 코너에 나오는 캐릭터예요. 제가 안 어울리게 그 역할을 맡았는데 집에서 알고는 기겁했어요. 창피하다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남편이 아이들과 연극을 봤는데 그러더군요. ‘너희들 엄마하고 오래 같이 살았는데 정말 지금도 모를 여자야’라고(일동 웃음). 무대 올라가서 망가지는 것도 재밌던데요. -이미영 저는 하영이를 괴롭히는 가해 학생인 유미 역이었는데 관객들로부터 미움을 많이 받았죠. 객석에서 너무 얄밉다고 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했어요. -김현숙 미영씨가 얄밉게 잘했죠. 근데 정말 호규 역 맡은 지혜씨는 칭찬받아야 해요. -임지혜 말도 마세요. 저는 괴롭힘당하는 남학생 호규 역할을 맡았는데 20년 만에 머리를 단발로 잘랐어요. 신랑도 처음 보는 모습이라며 놀라더라고요. →연극을 하며 보람도 컸을 것 같아요. -김현숙 학부모 강사로 나갈 때 서울시교육청의 김희연 주무관에게 ‘차라리 이런 강의보다 연극으로 하면 효과가 더 크지 않을까요?’라고 했더니 ‘그럼 한 번 써 보세요’해서 나온 연극이죠. 학부모 리더 2기 75명 중 친한 엄마들에게 연락해 10여명이 모였어요. 처음 6월 공연할 때는 40일 동안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일 연습했죠. 12월 공연 때에는 20일 정도 연습했고요.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조명진 연극을 하면서 ‘내가 아이하고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갖지 못했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그동안 아이와 많은 것을 놓쳤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연극을 하면서 배운 게 많았어요.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됐어요. -이현희 스토리가 좋죠. 학부모가 쓴 연극이라 어느 프로작가 못지않게 잘 썼다고 생각해요. 학부모가 쓴 것이라 리얼리티가 살아 있어요. 6월 공연 때에는 300석이, 12월 공연 때에는 520석이 가득 차고 못 들어오신 분도 많았어요. -김현숙 공연장을 잡는 게 너무 힘들어요. 무료 연극이다 보니 공연장 지원이 없으면 앞으로 이어 갈 수가 없어요. 생각 같아서는 상설 연극 형태로 만들어 누구나 언제나 와서 볼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어요. 아직 공연 일정이 잡히진 않았지만 열심히 할 거예요. 누구보다 엄마들이 많이 와줬으면 좋겠는데요. 자, 여러분. 다같이 힘냅시다. -일동 그래요~. 올해도 파이팅!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딸바보’ 베컴, 2살 딸에게 10억짜리 ‘장식품’ 선물

    ‘딸바보’ 베컴, 2살 딸에게 10억짜리 ‘장식품’ 선물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두 살 된 딸에게 통큰 선물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베컴은 최근 새로 구입한 런던의 빌라에 초대형 하트(♥)무늬의 벽 장식품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핑크색의 이 벽 장식품은 한쪽 벽면을 덮을 만큼 큰 크기로, 영국 출신 유명 현대미술가인 데미언 허스트가 제작한 것이다. 작품의 제목은 ‘Daddy’s Girl’로, 어린 소녀의 동심을 자극하는 핑크색 커다란 하트에 작은 나비들이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디자인이다. 놀라운 것은 이 장식품의 가격이 무려 6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10억 4500만원에 달한다는 사실. 베컴은 하퍼의 돌인 2012년 7월 이 작품을 구입해 보관하다가, 최근 새 집으로 이사하면서 하퍼의 방에 이를 걸어두기 위해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빅토리아 베컴 부부는 하루 평균 10만 파운드(약 1억 8000만원)를 벌어들이며, 웨스트런던에서 가장 비싼 지역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 달 입주한 집은 욕실이 총 7개, 침실이 8개이며,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이국적인 정원과 실내 디자인이 돋보이는 곳이다. 침실은 빅토리아의 메이크업룸, 피트니스룸 등과 브룩클린(14), 로미오(11), 크루즈(8) 그리고 딸 하퍼(2) 등 아이들이 각각 쓸 방으로 나뉜다. 데일리메일은 “베컴 부부가 은행 융자나 저당 없이 고가의 집을 매입했다”면서 “데미안 허스트의 고가의 작품은 딸 하퍼의 방에 걸릴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enews@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문화책갈피(KBS1 밤 12시 30분) 구름으로 된 빵을 먹고 두둥실 날아오르는 아이들과 날개옷을 잃어버려 목욕탕에서 살고 있다는 선녀 할머니까지, 그림책에 담긴 독특한 상상력이 어른이나 아이 모두를 미소 짓게 한다. 2004년 ‘구름빵’으로 데뷔한 후 2005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책 전시회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뽑혔던 백희나 작가를 만나본다. ■총리와 나(KBS2 밤 10시) 권율의 포옹에 다정은 놀라고, 자신의 잘못이라며 사과를 하는 권율은 다정에게 입맞춤을 한다. 한편 화가 난 인호는 다정을 끌어들여 궁지에 몰리게 한 준기를 찾아가 위협한다. 다정에게 미안한 인호는 사과를 하려 하지만 다정은 오히려 밝은 미소로 답하고, 이 모든 것이 권율 때문이라는 것에 인호는 맘이 더 아프다. ■MBC 다큐스페셜(MBC 밤 11시 15분) 최근 외래종 뉴트리아에 대한 보도로 떠들썩했다. 꼬리까지 더한 몸길이는 1m가 넘고 몸무게가 10㎏에 달하는 낯선 포유류다. 뉴트리아는 이제 아예 ‘괴물쥐’로 통한다. 생태교란종인 뉴트리아의 전국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우리의 생태교란을 막는 근본적인 출발점은 어디인가를 모색해 본다. ■오 마이 베이비(KBS2 밤 8시 55분) 2014년을 맞아 본격 패밀리 리얼리티 쇼가 펼쳐진다. 가족 전체를 주인공으로 하는 관찰 예능의 주인공은 성격도 개성도 사연도 다른 세 가족이다. 3대가 육아를 둘러싸고 요절복통 소동기를 담게 될 임현식 가족과 재벌가 며느리가 된 전직 아이돌 멤버 이은, 엠블랙 미르와 탤런트 고은아의 조카 하진의 가족이 함께한다. ■달라졌어요(EBS 밤 10시 45분) 결혼 4년 차 부부. 아버지 없이 어머니 밑에서 엄하게 자라온 남편의 어린 시절은 너무 외로웠고, 어머니에게 따뜻한 사랑을 받지 못한 상처가 크다. 성인이 되어 결혼하고 가정을 이뤘지만 한번 화가 나면 이성을 잃고 어린 두 아들에게 분노를 폭발시키는 남편. 그런 남편의 모습에 아내는 어린 두 아들을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힐링로드 만남(OBS 밤 11시 5분) 불과 3~4㎞ 거리의 바다를 사이에 두고 황해도 연백군과 마주하는 인천 강화 교동도. 6·25 전쟁 중 잠시 피란을 내려왔던 황해도 실향민들에게 교동도는 이내 돌아갈 수 있으리라 믿고 정착한 땅이자 제2의 고향이었다. 옛 고향을 마주하고 평생 이 교동도를 떠날 수가 없는 실향민들은 아직도 옛 추억과 희망 속에서 살아가는데….
  • [초점]야비함이 승리하는 사회?…초심을 잃어가는 ‘더 지니어스’

    [초점]야비함이 승리하는 사회?…초심을 잃어가는 ‘더 지니어스’

    “인간이 살아가는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겠다”고 공표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 룰브레이커’가 게임 속 룰을 무시한 친목, 배신으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특정 연예인 집단을 옹호하려는 듯한 편집을 했다는 주장까지 뒤늦게 나왔다. 시청자들이 질타를 쏟아내고 있는 것은 지난 11일 방송된 6회 ‘독점게임’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 노홍철, 은지원, 조유영, 유정현으로 모인 이른바 ‘연예인 연합’이 홍진호, 임요환, 이두희 등 ‘비연예인 연합’을 견제하면서 생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 과정에서 이두희의 게임 참여 수단인 ‘신분증’을 훔쳐 게임에서 완전히 배제해버리는가 하면 상호 나눈 계약을 준수하지 않는 모습, 유력한 우승후보인 홍진호를 탈락시키기 위한 비열한 암수 등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또 이런 부정을 저지르면서도 태연한 모습을 보인 일부 참가자들에 대해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 “이두희, 배신 충격으로 데스매치 기권” 제작진이 숨긴 이유는? 13일 새로 드러난 사실은 이날 방송에서 데스매치에 몰린 이두희가 “무슨 일이 있어도 도와주겠다”던 은지원의 배신을 견디지 못하고 게임을 포기했다는 것이다. 이날 한 매체는 ‘더 지니어스’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두희가 지목해 데스매치 상대가 된 조유영은 게임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두희가 패배 후 충격에 빠졌다. 연이은 배신을 못 견뎌하며 촬영장 구석에서 펑펑 울었다. 더 이상 게임을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충격에 빠졌다”면서 “결국 이두희가 기권을 선언해 조유영은 게임을 치르지 않고 이겼다. 방송에서는 해당 장면이 편집됐다”고 말했다. 이두희는 이날 메인매치 ‘독점게임’에서 살아남은 6명 가운데 3명을 자신의 편으로 뽑아 데스매치인 ‘암전게임’을 진행했다. 이두희는 앞서 자신의 신분증을 훔쳐간 장본인 은지원이 “미안하다”는 말을 거듭하며 사과하자 “데스매치에서 자신을 꼭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은지원 역시 꼭 도와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은지원은 데스매치에서 상대인 조유영의 편이었다. 하지만 은지원은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이두희를 배신했고 이두희의 팀은 제대로 게임을 치러보지도 못하고 전원 사망했다. 은지원의 결정적인 배신 뒤 이두희는 겉옷을 벗고 대기실 벽을 치며 원통해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두희는 배신의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탈락을 선택한 것이다. 이두희의 기권 사실은 전파를 타지 않았다. 대신 이두희가 은지원을 과신한 것이 배신으로 이어졌다는 제작진의 ‘훈계조’ 해설이 나왔다. 1회부터 6회까지 은지원과 조유영은 연대를 맺어왔는데 이를 간과한 이두희의 실수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두희는 게임장을 떠나기 전 “은지원이 사적으로 전화를 걸면서까지 나를 도와주겠다 말했다”고 했다. 은지원을 100% 믿은 이유가 따로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은지원은 이 역시 “그때 내가 만취하지 않았었냐”면서 농담으로 넘어가려 했다. 은지원의 말에 출연진은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두희는 또 “사회생활을 하면서 큰 배신을 2번 당해봤다. 후배가 수천만원을 사기 친 적도 있고 내가 만든 회사에서 잘린 적도 있다”면서 “하지만 그래도 사람을 믿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때도 이두희를 사지에 모는데 일조한 이상민은 말을 자르면서 “인생 선배로서 얘기하는데 현실에서는 더 심한 일이 많다”고 충고했다. 방송 상으로는 그런대로 훈훈한 마무리였다. 하지만 이두희가 충격으로 촬영장에서 울면서 기권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기 전이었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두희를 배신한 이들은 이두희가 큰 충격을 받은 것을 알면서도 그를 향해 농담을 던진 셈이 된다. 방송이 아닌 기본적인 윤리의 잣대를 가져와도 비난의 여지가 다분한 것이다. ● 게임 자체의 룰을 무시한 일부 출연자들의 행동, 비난받아도 할 말 없다 이날 이두희는 아예 메인매치에 참여를 하지 못했다. 게임이 시작되기도 전에 게임에 참가할 수 있는 수단인 ‘신분증’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이두희는 신분증을 세트장인 차고 책상에 올려놓은 채 ‘불멸의 징표’라는 게임 내 면제권을 찾아낸 이상민을 따라가다 화를 당했다. 중요한 게임 수단을 꼼꼼히 챙기지 못한 이두희에게 일차적인 책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두희가 다른 곳에 정신이 팔린 사이 책상에 놓인 신분증을 발견한 조유영은 은지원을 향해 이두희의 신분증을 건냈고 은지원은 이를 잽싸게 챙겼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주웠다”고 표현했지만 정황상 ‘절도’에 준하는 행위였다. ‘더 지니어스’는 통상 6~10시간 녹화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두희는 이날 데스매치 전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방송에서는 바닥에 드러누워있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은지원, 조유영이 속한 ‘연예인 연합’은 신분증을 찾는 이두희에게 거짓말로 일관했다. 게임 말미에 사과를 요구하는 이두희에게는 5명이 함께 찾아가 사과를 했지만 이 역시 가벼운 분위기로 넘기려는 기색이 역력했다.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한 것”이라는 조유영의 사과는 전형적인 가해자들의 것과 같았다. 은지원은 거듭 “정말 미안하다”며 이두희에게 사과를 했다. 하지만 그는 결정적인 순간 또 다시 이두희를 배신한 뒤 “팀을 살리기 위함”이라는 말을 했다. 이두희를 도와주겠다던 말은 하지 않느니만 못하게 된 것이다. ● 진정한 ‘지니어스’의 가치관은? 매회 논란이 거듭되는 가운데 ‘더 지니어스’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이두희의 충격적인 탈락이 전파를 탄 11일 방송분은 시청률 1.7%(닐슨코리아·케이블유가구)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과거 시즌 1 ‘더 지니어스 - 게임의 법칙’에서는 저마다 명분과 실리를 놓고 합종 연합을 하면서 두뇌싸움을 펼쳤지만 이번에는 사적인 친밀도와 편가르기만 난무할 뿐 게임 자체를 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시즌 1 우승자이자 유력한 시즌2 우승 후보인 홍진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합을 하는 것도 게임의 일부”라고 인정하면서도 “내 가치관과는 맞지 않다”고 말했다. 제작진과 출연자 개개인의 가치관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프로그램의 진짜 주인인 시청자들의 의견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서는 제작진이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천재해커 이두희 몰락…조유영 밀어준 은지원 “너무 심한 것 아냐?”

    천재해커 이두희 몰락…조유영 밀어준 은지원 “너무 심한 것 아냐?”

    ’더지니어스2’에 출연한 은지원과 이두희, 조유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서는 여섯 번째 메인 게임 ‘독점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두희는 자신의 카드를 볼 수 있는 신분증을 잃어버렸고 이 때문에 천재 해커 이두희는 게임에 참여할 수 없게 돼 결국 데스매치에 떨어졌다. 사실 신분증은 은지원이 고의적으로 가져간 것이었다. 이두희는 신분증 행방을 알면서도 일부러 모른척한 조유영을 상대로 지목했다. 은지원은 이두희에게 “정말 미안하다. 정말 너무너무 미안하다. 죽을 때까지 미안한 마음을 갖고 살겠다”라고 말했다. 조유영과 함께 데스매치에 오르게 된 이두희는 암전게임을 진행했다. 앞서 매인매치에서 이두희의 신분증을 숨김으로써 그를 위기에 빠뜨린 은지원은 그에게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은지원을 맹목적으로 신뢰한 이두희는 조유영의 팀인 은지원에게 우리팀 모두가 빨간색 버튼 쪽으로 넘어갈 테니 파란색 버튼을 눌러줄 것을 요청한다. 하지만 조유영과 신뢰가 끈끈했던 은지원은 이두희를 배신하고 빨간색 버튼을 눌렀고, 결국 이두희는 허탈하게 탈락하게 된다. 얼마 뒤 은지원은 이두희를 찾아 “미안하다. 네가 당황하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그랬다. 너무 오래 끌어서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2 은지원 이두희 조유영 너무 살벌한 듯”, “은지원 이두희 배신 너무 심한 것 아냐?”, “방송인데 은지원 너무 욕하는 것 아닌가”, “이두희 씨 힘내세요. 은지원 장난 아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지희 폭풍 성장, 최정윤과 모녀 관계 맞아? ‘반전 모녀’

    진지희 폭풍 성장, 최정윤과 모녀 관계 맞아? ‘반전 모녀’

    최정윤과 진지희가 반전모녀로 등극했다.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냉랭한 모녀로 등장하는 최정윤(권지현 역)과 진지희(이세라 역)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극중 지현(최정윤)과 세라(진지희)는 모녀지간임에도 불구하고 부딪힐 때마다 날선 신경전을 벌이며 긴장감을 조성해왔다. 딸에게 살갑게 대하려는 지현과 달리, 그 모습마저 가식으로 받아들이고 밀어내는 세라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쌓인 깊은 앙금을 엿보이고 있는 터. 하지만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자타공인 껌딱지 모녀로 활약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쉬는 시간 내내 찰싹 붙어 대본을 맞춰보는가 하면 담소를 나누는 화기애애함으로 드라마 속 찰떡궁합의 비결을 짐작케 하고 있다. 또한 촬영이 시작되면 웃음기를 지우고 연기에 집중하는 두 사람의 몰입력은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고. 특히, 진지희는 컷 소리가 나기가 무섭게 최정윤에게 미안한 마음을 토로해 모녀의 끈끈한 애정을 엿보이고 있다.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한 관계자는 “이중적인 생활을 하는 엄마 지현과 남몰래 술을 마시는 딸 세라의 갈등이 심화되어갈수록 시청자들을 충격케 할 스토리가 펼쳐지게 될 것”이라며 “세라의 숨겨진 비밀은 안방극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킬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정완(유진)과 함께 경수(엄태웅)를 만나게 된 선미(김유미)가 그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세 사람이 펼쳐갈 삼각 로맨스에 더욱 기대가 실리고 있다. 급속냉각 모녀 최정윤-진지희의 활약이 펼쳐지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오는 13일 밤 9시45분에 3회가 방송된다. 사진 = 커튼콜 제작단, 드라마 하우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상민 “난 밉상의 최고 절정” 이두희에 사과 왜?

    이상민 “난 밉상의 최고 절정” 이두희에 사과 왜?

    가수 이상민이 천재해커 이두희에게 사과했다. 12일 이상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봐도 오늘날 밉상의 최고 절정이네요. 지난주에 이은 밉상 퍼레이드. 즐거운 밤에 기분 상하게 해드렸다면 용서... 조금만 봐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두희야 오늘 너와 나의 모습은 소년과 악마였어. 정말 수고했고 지니어스 오늘 방송은 형은 추악한 승리, 두희는 아름다운 패매의 교훈이 되는 그런 방송이었다”고 사과했다. 지난 11일 tvN ‘더 지니어스 시즌2’에서 이두희는 메인매치와 데스매치에서 최종 탈락했다. 이날 이상민은 강력한 우승후보인 홍진호를 제거하기 위해 이두희에게 자신이 찾은 ‘불멸의 징표’를 줄테니 데스매치 상대로 홍진호를 지목해 ‘불멸의 징표’를 제시한 후 임요환을 지목하자는 거래를 제안했다. 이에 이두희는 이상민의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이상민이 준 ‘불멸의 징표’가 가짜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받았다. 이두희는 은지원에게도 배신당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두희는 자신의 카드를 볼 수 있는 신분증을 잃어버렸고 이 때문에 천재 해커 이두희는 게임에 참여할 수 없게 돼 결국 데스매치에 떨어졌다. 사실 신분증은 은지원이 고의적으로 가져간 것이었다. 이두희는 신분증 행방을 알면서도 일부러 모른척한 조유영을 상대로 지목했다. 은지원은 이두희에게 “정말 미안하다. 정말 너무너무 미안하다. 죽을 때까지 미안한 마음을 갖고 살겠다”라고 말했다. 은지원을 맹목적으로 신뢰한 이두희는 조유영의 팀인 은지원에게 우리팀 모두가 빨간색 버튼 쪽으로 넘어갈 테니 파란색 버튼을 눌러줄 것을 요청한다. 하지만 조유영과 신뢰가 끈끈했던 은지원은 이두희를 배신하고 빨간색 버튼을 눌렀고, 결국 이두희는 허탈하게 탈락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동하 결혼, 신동엽 “딸에게 정동하 결혼 비밀로” 왜?

    정동하 결혼, 신동엽 “딸에게 정동하 결혼 비밀로” 왜?

    정동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가수 정동하가 신동엽의 딸 지효 양에게 결혼을 앞두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신년특집 더 라이벌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동하의 ‘초우’ 무대가 끝나자 MC 신동엽은 “우리 딸이 그렇게 정동하 씨를 좋아한다. 방송이 나가는 날 이미 결혼했겠다. 어땠느냐?”라고 물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동하는 8년 열애한 첫사랑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동하는 “예전에 신동엽 씨의 딸과 공약을 걸었었다. 아빠 말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하면 나중에 결혼하자고 약속했었다”라면서 미안함을 내비쳤다. 신동엽은 “어른이 되기 전까지 비밀이다”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후의 명곡-더 라이벌’ 편에는 조장혁, 김바다, 바다, 백지영, JK김동욱, 문명진, V.O.S, 장미여관, 에일리, 효린, 알리, 정동하 등 12팀이 출연, 대결을 펼쳤다. 사진 = KBS (정동하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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