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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주은, 결국 19년만에 고개 숙였다…“♥최민수 행동 너무 미안”

    강주은, 결국 19년만에 고개 숙였다…“♥최민수 행동 너무 미안”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眞) 출신 방송인 강주은(55)이 남편인 배우 최민수(62)를 대신해 가수 이상민(51)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강주은이 초대 손님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 강주은은 진행자 이상민을 향해 “평생 미안한 마음을 안고 가야 한다”고 운을 떼더니 2006년 이상민의 이혼 관련 기자회견을 언급했다. 강주은의 남편 최민수는 당시 회견장에 나타나 돌연 당사자인 이상민의 옆에 앉았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아무런 계획 없이 다짜고짜 동석했던 것이라며 “형이라는 사람이 가지 말아야 할 자리, 초청받지 않은 자리를 잘 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상민 인생에는 너무 중요한 때였을 것”이라며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강주은은 당시 최민수가 별다른 뜻 없이 오토바이를 타다가 우연히 회견장을 찾았던 것이라고 했다. 강주은은 “남편이 기자들과 인사하다가 갑자기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회견장으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당시 최민수는 가죽점퍼와 두건을 착용한 채로 이상민의 옆을 지켰다. 관련 에피소드는 과거 다른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다뤄졌다. 최민수는 지난 2019년 KBS ‘해피투게더4’에서 “당시 이상민의 이혼 소송 기자회견 소식은 사전에 언뜻 들어 알고 있었는데 시간이나 장소는 몰랐다”면서 “바이크를 타고 가는데 기자들과 카메라가 많길래 ‘저긴가보다’ 하고 바이크 세워놓고 봤더니 기자들이 길을 열어주더라”라고 얼떨결에 기자회견장에 들어가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아는 형님’ 방송에서 이상민은 최민수의 기자회견 참석에 대해 “전혀 몰랐다”며 “민수 형이 (회견장에) 들어오는 나를 보더니 ‘들어와라’라며 손짓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더 황당한 건 (최민수가) ‘상민아, 이러면 안 돼. 어떻게든 (당시 아내를) 다시 만나서 해결해라’라고 말했다는 것”이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고개를 숙인 채 웃던 강주은은 이상민을 향해 “항상 내가 (대신) 미안하다. 그래서 이상민을 오늘 정말 보고 싶었다”며 재차 사과했다.
  • “저는 유부남입니다”라던 전현무, 공식적으로 사과

    “저는 유부남입니다”라던 전현무, 공식적으로 사과

    방송인 전현무가 앞으로 경거망동하지 않겠다고 사과했다.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사당귀’가 6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전 출연진이 감사 인사와 소감을 전한다. “모든 보스에게 감사하다”라며 출연했던 보스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김숙에 이어 박명수는 “MC들을 한 명씩 날리면 제가 MC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사당귀’ 장악 계획을 세워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순실은 “김숙과 전현무 모두 결혼해서 아기를 3명 5명씩 낳을 때까지 사당귀에 출연하겠다”며 장기 출연에 대한 야심을 드러낸다. 특히 전현무는 “앞으로 경거망동하지 않겠다”라며 공식 사과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때아닌 사과에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박명수는 “라이브 방송 같은 큰 실수하지 말라”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유부남이다’라는 기사와 ‘나혼산 접었다’라는 기사가 같이 나오면서 다들 그만두는 줄 알더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전현무는 가수 보아와 취중 소셜미디어(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전현무는 한 시청자가 남긴 박나래와의 열애설 관련 댓글을 읽었는데, 이를 들은 보아가 “전현무가 박나래보다 아깝다”고 말하면서 무례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후 전현무는 사과문을 올리며 “나래에게는 방송 직후 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불쾌했을 상황에도 너그럽게 이해해 준 나래에게 다시 한번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전현무는 ‘사당귀’를 통해 홍주연 아나운서와 방송용 열애를 이어가고, 최근에는 “저는 유부남이다”라고 발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기캐 출신 여배우 “치과의사 남편, 백화점서 무릎 꿇으라고”

    기캐 출신 여배우 “치과의사 남편, 백화점서 무릎 꿇으라고”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김혜은(52)이 남편에게 무릎 꿇은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김혜은은 “결혼 후 10년 동안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해왔다. 남편은 절대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았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한쪽 관계가 굳어지면 서로에게 결과적으로 안 좋은 것 같다”라고 판단했다. 그는 “직장에 청첩장을 돌리고 나면 상상해본다. ‘내가 과연 결혼한 것을 후회 안 할 것인가’라는 생각하는데, 그게 저에게 왔다”라고 밝혔다. 김혜은은 “그날 시댁 어르신들에게 인사드리러 가는 날이었다. 근데 삼성동 백화점 앞에서 후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시댁에 갑자기 못 가겠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걸 솔직히 말해야겠다 싶었다. 이야기를 들은 남편 얼굴이 하얘지더니 갑자기 삼성동 백화점 앞 8차선 도로에 그대로 걸어가더라”라고 말했다. 김혜은은 “큰일 나겠다 싶어 남편을 잡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싹싹 빌었다. ‘앞으로 잘할 거다’라고 했다. 그런데 남편이 무릎을 꿇으라더라. 사람들이 다 있는데”라고 털어놨다. 김혜은은 결국 백화점 앞에서 무릎을 꿇고 남편에게 사과했다고 한다. 그는 “그때부터 남편의 군기가 시작됐다. ‘차렷, 열중쉬어’ 이런다. 제가 장녀이기도 해서 그런 것을 누군가에게 당해보지 못했다. 처음에는 황당해서 그냥 남편 말을 따랐다. 어이없어하면서 남편의 장난인 줄 알았다. 계속 시키니까 속에서 열불이 올라오더라. 10년 동안 싸우기 싫어서 참았다”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연기를 하면 감정 훈련을 하게 되는데 이때 그간 쌓인 남편에 대한 분노가 터졌다고 한다. 김혜은은 “제가 화내는 것에 게이지가 높았다. 연기 선생님이 저의 심리 상태를 물어보시더라. 영화 찍고 나서 남편에게 고분고분했던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렵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남편이 워낙 가부장적인데 자기 부인이 예전 같지 않으니까 나중에는 ‘연기냐. 나냐’를 선택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100번 물어도 ‘나는 무조건 연기’라고 했다”라고 떠올렸다. 김혜은은 “예전 같았으면 넘어갔을 것이다. 그때부터 남편이 설거지도 하고, 있을 수 없는 기적이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김혜은은 1997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근무했고, 그 이후 서울로 올라와 뉴스데스크 메인 기상 캐스터로 활약했으며 2004년 퇴사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아현동 마님’(2007~2008) ‘태양의 여자’(2008) ‘오로라 공주’(2013) ‘미스터 션샤인’(2018), 스물다섯 스물하나(2022) 영화 ‘오케이 마담’(2020)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00년 6살 연상의 치과의사 김인수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 “저출생 해소, 자살 예방, 마음공부의 사회화”…나상호 교정원장, 원불교 3대 과제 제시

    “저출생 해소, 자살 예방, 마음공부의 사회화”…나상호 교정원장, 원불교 3대 과제 제시

    “물질을 개벽하고 정신을 개벽하기 위해 자살예방(생명존중), 저출생 해소, 마음공부의 사회화 등 세 가지를 핵심 과제로 삼아 실천할 것입니다.” 나상호(64) 원불교 교정원장이 대각개교절(28일)을 맞아 꼽은 올해 핵심 과제다. 나 원장은 24일 서울 용산구 서울교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부터 새 대통령 선거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 전반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대각개교절은 원불교를 세운 날을 일컫는 표현이다. 교조인 소태산 대종사가 깨달음을 얻은 1916년 4월 28일로, 올해 110년이 됐다. 교정원장은 원불교 행정을 책임지는 자리로, 불교의 총무원장에 해당된다. 나 원장은 우선 저출생 문제에 관해 “정권이 바뀌어도 바뀌지 않을 불가역적 정책이 나와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저출생 문제는 주거 문제와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 문제, 그리고 보육 문제 등 세 가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이걸 해결하지 못하는 나머지 대책들은 미안하지만 흉내 내기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극단적 선택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것에 관해선 “자살 예방은 쉽게 설명하면 심폐소생술 같은 것”이라며 “생활 밀집 지역과 인접한 원불교 모든 교당이 결정적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처럼 중간 단계를 역할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6.3 조기 대선에 나설 대통령 후보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나 원장은 “진보도 보수도 중도도 다 국민인데 선거 때만 되면 중도만 본다”며 “생각이 다를 뿐 모두 다 국민이라는 인식을 갖고, 상대 진영도 품고 가는 정책을 폈으면 좋겠다”고 했다. 새 대통령의 자질에 관해선 “남북 평화에 대한 군불을 땔 수 있고, 기후와 고준위 핵폐기물의 처리에 관한 위기의식을 가졌으며, 말뿐인 지방 분권을 타파하고,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5%인 250만명에 달하는 외국인 다자녀 포용에 대한 비전을 가진 인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선 “종교란 울(울타리)을 넘어 성직자가 살아가야 할 방향과 종교의 지향점을 보여준 표본”이라며 “인류애와 세계평화에 대해 꾸준히 메시지를 전하고 실행했던 영적인 지도자였다”고 추모했다.
  • 아나운서 출신 여배우 “가부장적 남편…강남 한복판서 무릎 꿇려”

    아나운서 출신 여배우 “가부장적 남편…강남 한복판서 무릎 꿇려”

    배우 김혜은(52)이 남편에게 무릎 꿇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배우 김혜은, 삼성동 백화점에서 남편에게 무릎 꿇고 사과했다?’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혜은은 “결혼 후 10년 동안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해왔다. 남편은 절대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았다”면서 “한쪽 관계가 굳어지면 서로에게 결과적으로 안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김혜은은 “직장에 청첩장을 돌리고 나면 상상해본다. ‘내가 과연 결혼한 것을 후회 안 할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는데, 이게 한 번씩 온다. 청첩장 돌리고 현타가 온다. 그게 저에게 왔다”고 말했다. 김혜은은 “그날 시댁 어르신들에게 인사드리러 가는 날이었다. 근데 삼성동 백화점 앞에서 후회하지 않을까 싶어 시댁에 갑자기 못 가겠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이걸 솔직히 말해야겠다 싶었다. 이야기를 들은 남편 얼굴이 하얘지더니 갑자기 삼성동 백화점 앞 8차선 도로에 그대로 걸어가더라. 큰일 나겠다 싶어 남편을 잡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싹싹 빌었다”고 했다. 그는 “내가 ‘앞으로 잘할 거다’라고 했다. 대로변에서 남편이 무릎을 꿇으라고 하더라. 사람들이 다 있는데”라고 털어놓자 출연진들은 놀란 반응을 보였다. 김혜은은 결국 백화점 앞에서 무릎을 꿇고 남편에게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부터 남편의 군기가 시작됐다. ‘차렷, 열중 쉬어’ 이런다. 제가 장녀이기도 해서 그런 것을 누군가에게 당해보지 못했다. 처음에는 황당해서 그냥 남편 말을 따랐다. 어이없어 하면서 남편의 장난인 줄 알았다. 계속 시키니까 속에서 열불이 올라오더라. 10년 동안 싸우기 싫어서 참았다”고 했다. 김혜은은 “연기를 하면 감정 훈련을 하게 된다. 거기서 제가 터져버렸다. 제가 화내는 것에 게이지가 높았다. 연기 선생님이 저의 심리 상태를 물어보시더라. 영화 찍고 나서 남편에게 고분고분했던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워낙 가부장적인데 자기 부인이 예전 같지 않으니까 나중에는 ‘연기냐. 나냐’를 선택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나는 무조건 연기다’라고 했다”고 떠올렸다. 김혜은은 “예전 같았으면 넘어갔을 것이다. 그때부터 남편이 설거지도 하고, 있을 수 없는 기적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배우 김영옥은 “김혜은의 카리스마 연기가 남편 덕이었다”고 말했고, 김혜은도 “맞다. 저의 연기 에너지는 남편이 준 것 같다”고 인정했다. 김혜은의 자세한 이야기는 26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김혜은은 2000년 6살 연상의 치과의사 김인수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김혜은은 1997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근무했고, 그 이후 서울로 올라와 뉴스데스크 메인 기상 캐스터로 활약했으며 2004년 퇴사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아현동 마님’(2007~2008) ‘태양의 여자’(2008) ‘오로라 공주’(2013) ‘미스터 션샤인’(2018), 영화 ‘오케이 마담’(2020) 등에 출연했다.
  • 케이블 소재 분야 키우는 한화솔루션

    케이블 소재 분야 키우는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이 고부가가치 제품의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W&C(와이어·케이블) 사업부를 신설하고, 케이블 소재 사업 성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W&C 사업부는 세계 최대 케이블 제조업체인 이탈리아 프리즈미안의 최고사업책임자(COO)를 맡았던 카를로 스칼라타가 이끈다. 스칼라타는 전 세계 케이블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영업과 사업개발 경험을 지닌 베테랑이다. 한화솔루션은 세계적인 전력망 확대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초고압케이블의 여러 소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순도 절연 소재인 ‘가교 폴리에틸렌’(XLPE)의 글로벌 시장 성장률은 매년 7%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3년 93만 7000t에서 2030년에는 125만 9000t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솔루션의 XLPE 생산량은 연산 11만t 규모로 오스트리아 보레알리스, 미국 다우에 이은 세계 3위다. 스칼라타 한화솔루션 W&C 사업부장은 “고부가 케이블 소재의 혁신을 지속하고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의 차세대 설루션 개발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 ‘싱글맘’ 오윤아 “발달장애 子, 아빠와 교류 없어…남의 아빠에 매달리기도”

    ‘싱글맘’ 오윤아 “발달장애 子, 아빠와 교류 없어…남의 아빠에 매달리기도”

    배우 오윤아가 이혼 후 전남편이 아들과 교류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이혼한 오윤아는 현재 발달장애가 있는 19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오윤아는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오윤아는 아들 송민 군에 대해 “제가 살아가는 원동력이자 특별한 아들이죠”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갖고 있다. 5살 아이 키우듯이 키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게 힘들지 않았는지’라는 질문에 오윤아는 “혼자 키우는 거 엄청 힘들었죠”라고 토로했다. 그는 “일반적인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아니다 보니까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는 늘 붙어 있었어요. 안 붙어 있으면 남의 아빠 목에 매달려 있더라고요”라고 밝혔다. 오윤아는 “너희 엄마 어디 있어?” 소리가 나는 곳을 보면 송민 군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런 것 때문에 거의 붙어 있었다. (아빠에 대한) 부족함 안 느끼게 해주려고”라고 말했다. 송민 군의 방 한쪽 벽에는 잡지에서 오린 자동차와 남자 사진이 붙어 있었다. 오윤아는 “그게 아들한테는 아빠 같은 존재인 거예요”라고 말했다. 오윤아는 이혼을 후회한 적이 있었다며 “아이한테 아빠의 빈 자리를 만들어줬다는 미안함이 평생 가지 않을까”라고 털어놨다. MC 신동엽이 “아이가 가끔 아빠와 만나기도 하냐”고 묻자 오윤아는 “저희는 그런 게 전혀 없어요”라고 답했다. 오윤아는 “떨어져 있다가 오랜만에 아들을 만났을 때 (전남편이) 당황스러워하고, 저보다 훨씬 힘들어한다”며 “저도 이해는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어렸을 때는 아빠의 부재를 서운해했는데 이제 많이 익숙해져서 괜찮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거주하는 전원주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윤아는 3층 단독주택에서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 오윤아는 단독주택으로 이사한 이유에 대해 “서울에서 아들을 키울 만한 곳이 없었다. 주변 분들이 너무 불편해하셨다”라고 말했다. 오윤아는 “저희 아들이 아파서 그래요”라고 양해를 구하면 “아픈 애를 왜 여기서 키워요?”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 상황이 반복되니까 아이가 점점 위축되더라고요”라며 “아이가 너무 처량해 보여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곳으로 가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 [길섶에서] ‘혼밥’도 편하게

    [길섶에서] ‘혼밥’도 편하게

    회사 근처 ‘줄 서서 먹는다’는 가성비 식당을 오랜만에 찾았다. 서둘러 도착해 5분쯤 줄을 선 뒤 들어가 앉았다. 옛날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1인석이나 2인석 테이블이 없어서 노년 남성이 옆자리 4인석 테이블에 혼자 앉아 식사하고 있었다. 식당에 들어오는 사람마다 그를 힐끔 쳐다보는 분위기였다. 시간이 지나자 기다리는 줄이 길어졌다. 일부는 안쪽으로 들어와 혼자 앉은 테이블을 쳐다보며 근처를 서성이기도 했다. ‘혼밥족’ 남성은 눈치가 보였는지 손을 분주히 움직였다. 마지막 한 술을 뜨기 무섭게 일어나 계산대로 가서 밥값을 내며 “미안하다”고 했다. 그의 뒷모습이 쓸쓸해 보였다. 혼밥족이 늘어난다는 얘기를 들으며 1인 가구 증가와도 연결이 되겠구나 싶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1인 가구 수는 2023년 782만 9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5.5%를 차지했다. 전체 가구 중 가장 많았고 2015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다. 연령대별 비중은 60세 이상이 36.4%나 됐다. 물론 1인 가구가 모두 혼밥족은 아니겠지만 늘어나는 혼밥족이 편하게 식사하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좋겠다. 김미경 논설위원
  • 천정명, 소개팅女 5명 중 최종 선택…16살 연하 무용수 제치고 ‘이 사람’

    천정명, 소개팅女 5명 중 최종 선택…16살 연하 무용수 제치고 ‘이 사람’

    배우 천정명(44)이 5번의 소개팅을 마치고 최종 선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천정명은 변호사 이유진(36)에게 애프터를 신청했다. 그는 앞서 화가 이혜리, 한국 무용가 김제이, 대학원생 이유정,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세령까지 총 5명과 소개팅을 했다. 천정명은 이유진에 대해 “지금껏 만난 분 중에 설레는 감정이 가장 컸다. 처음 만났을 때 밝은 인상과 웃는 얼굴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유진은 “다시 뵙고 싶었다”며 “시간이 흘러가면서 기대를 내려놓았다. 왜 이렇게 오래 걸렸는지 묻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정명은 “신중한 성격 탓에 결정이 늦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유진은 “혹시 저랑 잘 어울린다는 댓글 보셨어요?”라고 물으며 수줍게 웃었다. 천정명 역시 이유진의 농담에 맞장구치며 함께 웃었다. 이유진은 “대부분 좋은 댓글이었는데 부정적인 시선, 악성 댓글도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천정명은 “싫으면 방송 안 보면 되지”라며 위로했다. 이어 “마음이 안 좋았다. 용기 내서 나와주셨는데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게 미안하면서도 속상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이유진은 다른 소개팅 상대의 앞치마를 매주는 모습에 질투가 났다며 “저는 안 매주시고”라고 말했다. 천정명은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너무 긴장돼서 그랬다”라며 사과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천정명은 “그런 질투는 귀여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유진은 “저랑 소개팅한 이후에 되게 어린 분들을 만나셨잖아요”라고 추궁하기도 했다. 천정명보다 16살 어린 김제이, 15살 어린 이세령 등 다른 소개팅 상대들을 언급한 것. 천정명은 “본의 아니게 다음 소개팅 상대들이 어렸다”며 “제가 어린 상대를 요청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천정명이 “남자친구가 연예인이면 어떨 것 같으세요?”라고 묻자 이유진은 “가까이에서 어떤 삶을 사는지 전혀 모르니까 걱정은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누구를 만나도 맞춰가는 시간은 필요하니까. 저는 저랑 완전히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한테 호기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 강주은 “♥최민수, ‘블랙리스트’ 올라…다시는 못 들어온다”

    강주은 “♥최민수, ‘블랙리스트’ 올라…다시는 못 들어온다”

    방송인 강주은(55)이 남편인 배우 최민수(62)가 과거 홈쇼핑 생방송 중 깜짝 출연했던 일의 비화를 전했다. 21일 업로드된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영상에는 강주은과 배우 최진혁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짠한형 신동엽’은 방송인 신동엽이 진행하는 웹 예능 채널이다. 영상 스튜디오에는 강주은의 남편 최민수의 입간판이 놓여 웃음을 안겼다. 강주은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홈쇼핑 생방송 현장에 최민수가 찾아왔던 일화를 꺼냈다. 강주은은 CJ 온스타일의 홈쇼핑 프로그램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쇼호스트를 맡고 있다. 강주은은 “방송국에는 경비원들이 있는데, 그분들은 경비 업무를 하셔야 하는 것 아니냐”며 “입장시켜야 할 사람이 있고 시키면 안 되는 사람이 있는데, (최민수가) 쉽게 들어왔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폭소하며 “최민수가 왔는데 (왜 의심하겠나)”라고 반응했다. 강주은은 “제가 스튜디오에서 생방송하고 있는데, 멀리서 어떤 남자가 (촬영 현장을) 구경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그 남자는) 자다가 일어난 것 같았다. 머리 뒤가 떴더라”라고 묘사하며 해당 인물이 최민수였다고 했다. 최민수가 갑자기 나타난 이유에 대해 강주은은 “(최민수가) 홈쇼핑 스튜디오가 어떤 곳인지 궁금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강주은은 “제가 상품을 들고 설명하는데, (최민수가) 오더니 제 옆에 와서 앉았다”라며 “제 머릿속에서는 온갖 욕이 (떠올랐다)”라고 해 폭소를 일으켰다. 강주은은 순발력을 발휘해 그 상황을 자연스럽게 넘겼다고 했다.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욕하지는 못하니까 계속 미소를 지었다”며 오히려 최민수를 이용해 상품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최진혁이 강주은에게 “센스가 대단하시다”라고 하자, 강주은은 책임감 때문에 발휘된 기지였다고 표현했다. 강주은은 “(홈쇼핑에서는) 매 초가 다 매출인데, 남편이 와 있으니까 (제작진에게) 미안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상황은 잘 넘겼지만, 이제 (최민수는) 다시는 못 들어온다. 완전히 블랙리스트가 됐다”며 미소를 지었다. 1993년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인 강주은은 최근 유튜브 채널 ‘깡주은’을 운영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47세’ 채리나, 시험관 실패에 오열 “6살 연상…하필 나를 만나서”

    ‘47세’ 채리나, 시험관 실패에 오열 “6살 연상…하필 나를 만나서”

    가수 채리나(47)가 시험관 시술 실패에 눈물을 흘렸다. 채리나는 2016년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41)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채리나 박용근 부부는 3년 만에 난임 센터를 찾았다. 채리나는 앞서 세 차례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으나 실패한 바 있다. 채리나는 상담 전부터 “컨디션이 안 좋아서 시술 안 된다고 할까 봐”라며 걱정했다. 호르몬 검사 결과 채리나의 난소 기능 수치가 과거에 비해 많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의사는 “3년 전 난소 기능 수치가 0.4 정도였는데 지금은 0.03이에요”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난자 채취는 조금 힘들지만, 다행히 동결 배아 10개를 모아뒀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채리나는 정자와 난자를 미리 수정시켜 얼려둔 ‘동결 배아’ 10개로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다. 이에 코미디언 김지민은 “더는 난자 채취가 안 돼서 10개가 마지막이다. 정말 절실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채리나는 호르몬제를 먹고 배에 주사하며 시험관 시술을 준비했고 배아 3개를 이식했다. 이후 시험관 도전 결과가 나오는 날 병원에서 전화가 걸려 왔다. 병원에서는 “검사 결과 임신 수치가 0이었다”라며 배아 착상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통화를 마친 채리나는 “어떻게 0이 나올 수가 있지?”라며 눈물을 보였다. 박용근이 “괜찮아”라며 위로했지만 채리나는 눈물을 멈추지 않았다. 박용근은 “그냥 우리 둘이 살자”라며 채리나를 감싸 안았다. 박용근은 “저는 처음으로 결과를 직접 들은 거잖아요”라며 “아내는 이걸 계속 혼자 겪었겠구나.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혼자서 방에 들어간 채리나는 이내 소리 내어 울었다. 채리나는 “실패할 때마다 되게 미안해요”라며 “주위에서 저한테 임신 억압을 주는 분은 안 계시거든요. 온전히 제 결정을 따르실 텐데도 미안해서 코너에 몰린 쥐가 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6살 연상이니까 ‘왜 하필 나를 만나서’라며 자책하게 된다. 남편한테 미안하다”라고 토로했다. 박용근은 계속해서 채리나를 위로하며 “당분간은 시험관 쉬자. 고생했어”라고 전했다. 여성의 난소 기능은 나이가 들수록 점진적으로 저하되며, 특히 35세 이후부터는 감소 속도가 빨라진다. 난소 기능이 저하되면 난자나 배아 생존율이 낮아져 시험관 시술을 통한 임신이 어려워진다.
  • 박명수, ‘냉부’ 출연해 “맛이 애매모호하다”…으름장·혹평에 셰프들 ‘긴장’

    박명수, ‘냉부’ 출연해 “맛이 애매모호하다”…으름장·혹평에 셰프들 ‘긴장’

    개그맨 박명수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우승한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음식을 혹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냉부)’에는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음식 대결에 앞서 셰프들에게 으름장을 놨다. 박명수는 “셰프들 오늘 조심해야 한다. 나는 여러분이 요리한 음식을 먹고, 있는 그대로 이야기할 것이기 때문에 좌절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나는 무서운 게 없어서 맛대가리 없으면 없다고 솔직하게 말한다”라며 “사활을 걸어주면 좋겠다. 웃기려고 출연한 게 아니다. 음식 먹어보고 맛있다, 맛없다 그것만 이야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리뷰 한번 하면 무조건 조회수 100만을 넘어간다. 두고 봐라. 인성 어중띠게 한 셰프들 지켜보고 있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셰프 파브리가 “셰프들은 세게, 솔직하게 평가가 돌아오면 마음에 상처받는다”라고 하자 박명수는 “그건 네 사정이다. 있는 그대로 이야기해줘야 한다. 그래야 셰프들이 반성하고 재정비할 수 있다”라고 일축했다. 파브리와 권성준의 음식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파브리는 낮은 온도에서 익힌 고등어 콩피 요리를, 권성준은 이태리식으로 재해석한 북어 만둣국을 내놨다. 권성준이 준비한 음식을 시식한 박명수는 국물이 맛있다고 호평했지만, 만두를 먹은 뒤 애매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명수는 “진짜 미안하다. ‘흑백 요리사’ 1등 한 분이니까 다시 한번 먹어 보겠다”라며 “저분 내가 만나보고 싶었는데 참 애매모호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박명수는 “육수도 맛있고, 만두소도 맛있다”라면서도 “하지만 밀가루가 너무 많다. 두꺼운 피의 식감 때문에 만두소의 맛이 잘 안 느껴진다”고 혹평을 내놨다. 방송인 김풍, 셰프 최현석도 권성준의 음식을 맛본 뒤 만두피와 만두소의 질감 차이가 없어서 밀가루 맛이 많이 난다고 느껴진 것 같다고 말해 박명수의 의견을 보충했다. 결국 박명수는 음식 대결에서 고등어 요리를 준비한 파브리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면서 “권 셰프님과 친해지고 싶었는데 (아쉽다)”라며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했다. 두 분의 요리를 맛본 것만으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저희 가게 ‘별’ 빼주세요”…미쉐린 식당 ‘자진 반납’ 나선 이유는

    “저희 가게 ‘별’ 빼주세요”…미쉐린 식당 ‘자진 반납’ 나선 이유는

    세계적 미식 평가 안내서인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식당이 ‘별점’을 자진 반납하는 등 유럽 식당가에서 미쉐린 가이드 등재를 꺼리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탈리아 루카에 있는 레스토랑 ‘질리오’는 지난해 10월 미쉐린 측에 자신들이 받은 별을 빼달라고 요청했다. 이 레스토랑의 공동 소유주인 베네데토 룰로는 미쉐린 별점이 부담됐다고 한다. 기교를 부린 음식과 격식 있는 분위기의 식당일 것이라고 짐작하는 손님이 많아지면서 레스토랑을 찾는 발길이 줄었다는 것이다. 그는 “티셔츠와 슬리퍼, 반바지 차림으로도 고급 레스토랑에 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셰프 마르크 베라는 최근 프랑스 메제브 스키 리조트에 새로 연 레스토랑에 미쉐린 비평가들의 출입을 금지했다. 셰프들이 미쉐린 가이드에 반감을 갖는 이유는 ‘미쉐린 식당’이라는 영예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극심한 압박감 때문이라고 가디언은 짚었다. 매체에 따르면 미쉐린 가이드에 대한 이러한 비판은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 영국 런던의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 ‘피터샴 너서리’의 셰프였던 스카이 긴겔은 2012년 미쉐린의 별점이 저주가 됐다면서 다시는 별을 받지 않기를 기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해당 레스토랑을 떠나면서 미쉐린 가이드 등재 이후 레스토랑이 너무 붐비고 자신의 캐주얼한 스타일과는 상반되는 고급 레스토랑 경험을 기대하는 고객들의 불만에 시달렸다고 토로했다. 미쉐린 측 역시 최근 몇 년 동안 새로운 세대의 고객과 인플루언서에 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또 미쉐린은 ‘지속 가능한 미식’을 실천하는지를 따지는 ‘그린 스타’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실험을 선보여왔다. 가이드북의 수익성이 떨어지자 각국 관광 당국으로부터 돈을 받기 시작한 것도 최근이다. 음식 비평가 앤디 헤일러는 “2016년부터 2018년 사이에 미쉐린은 사업 모델을 바꿔야 했다”며 “더 이상 인쇄된 가이드북을 사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한국, 미국, 중국 등의 관광청으로부터 돈을 받기 시작했다”고 했다. 문제는 이로 인해 미쉐린 가이드 평가의 객관성을 담보하기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헤일러는 “미쉐린이 관광청으로부터 수백만 달러를 받고 ‘미안하지만 식당들이 모두 형편없으니 별을 줄 수 없다’고 말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쉐린 측은 레스토랑을 선정하고 별을 주는 과정에는 문제가 없으며, 후원과 등급을 담당하는 팀은 별개라는 입장이라고 가디언은 전했다.
  • “마음 무겁다”…인순이, 김종민 결혼식 사진 올렸다 사과, 무슨 일

    “마음 무겁다”…인순이, 김종민 결혼식 사진 올렸다 사과, 무슨 일

    가수 인순이가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의 비연예인 아내 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인순이는 21일 소셜미디어(SNS)에 “아끼는 후배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하는 거였는데 그걸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며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 예뻐 그만 사진을 올렸다”고 전했다. 인순이는 “아침에 신랑, 신부에게 깊이 사과하고 괜찮다는 말을 들었지만 제 마음은 여전히 많이 무겁고 미안하다”고 했다. 이어 “제가 더 조심하고 지켜줘야 하는데 두 사람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순이는 앞서 지난 20일 김종민의 결혼식장에서 찍은 신랑 신부의 모습을 SNS에 올렸다. 해당 사진에 비연예인인 김종민 부인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김종민은 20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했다. 결혼 상대는 11세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김종민은 앞서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신랑수업’ 등을 통해 연인의 존재를 밝혔었다. 연인과의 연애 이야기는 공개한 바 있지만 비연예인인 연인을 배려해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다.
  • 홍준표 “한동훈 왜 발끈?”…“눈썹문신 1호 정치인, 하남자” 친한계 역풍

    홍준표 “한동훈 왜 발끈?”…“눈썹문신 1호 정치인, 하남자” 친한계 역풍

    홍준표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20일 1차 경선 토론회에서 한동훈 후보를 향해 “생머리냐”, “왜 키높이 구두를 신느냐” 등 ‘인신공격성’ 발언을 한 것을 둘러싼 파장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홍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이미지 정치하지 말라는 지적인데 못 알아듣는다”며 ‘2차 공격’을 가했고, 친한계에서는 홍 후보의 ‘눈썹 문신’을 지적하며 역공에 나섰다. 21일 정계에 따르면 홍 후보는 이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전날 국민의힘 1차 경선 B조 토론회에서 한 후보의 외모를 지적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한 후보에게 이미지 정치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돌려서 한 것인데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홍 후보는 “키높이 구두를 신거나 부분 가발을 하거나 속옷을 체형에 맞춰서 입거나 하는 이미지 정치를 하지 마라, 제대로 정치를 하려면 속이 깊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려 한 것”이라며 “정치적으로 새까만 후배에게 ‘처음부터 이미지 정치를 하려고 덤비면 오래 못 간다’는 이야기를 하려 했는데 비꼬아서 듣는 사람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 후보 측이) 그것도 모르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캠프 자체가 B급 인사들”이라면서 “간접적으로 이야기한 것을 웃어 넘기면 될 텐데 발끈하는 걸 보니 그 캠프는 B급 캠프”라고 일갈했다. 홍 후보는 전날 토론회를 마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앞으로 정치 계속 하려면 이미지 정치를 하지 말라고 한 것인데 못 알아듣고 ‘B급 질문’ 운운한다”면서 “외모에 집착하고 셀카만 찍는 건 나르시스트에 불과하다. 겉보다 속이 충만해야 통찰력이 생기고 지혜가 나오고 혜안이 생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준표 “돌려 말한 것 못 알아들어, B급 캠프”이에 친한계에서도 역공에 나섰다. 친한계인 신지호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같은 방송에 출연해 “한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성 질문이 토론회를 다 삼켜버렸다”면서 홍 후보를 직격했다. 신 전 의원은 “홍 후보는 ‘재미있으라고 한 질문’이었다는데 세상에 인신공격을 재미로 하는 사람이 있느냐”며 “왜 이모양 이꼴인지 모르겠다. 미안한 이야기인데 홍 후보는 경상도 상남자인 줄 알았는데 본인이 하남자라는 걸 드러냈다”고 꼬집었다. 신 전 의원은 또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눈썹 문신 1호 정치인이 이미지 정치 비판할 자격이 있느냐”며 “경상도 상남잔줄 알았는데 하남자다”라는 글을 올려 홍 후보를 재차 비판했다. 앞서 전날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1차 경선 B조 토론회에서 홍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내가 정치 대선배다. 어떤 말씀을 묻더라도 고깝게 듣지 마시고, 앞으로 정치 계속 해야 하니까 편하게 답변 달라”며 “키도 큰데 왜 키높이 구드를 신느냐”고 물었다. 이에 한 후보는 “그런 질문을 한 것은 청년이 아니신 것 같다”고 받아쳤지만, 홍 후보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 다음에 ‘생머리냐’, ‘보정속옷 입었느냐’는 이 질문도 유치해서 안 하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유치하시네요”라며 홍 후보의 ‘질문 공격’을 일축했다. 토론이 끝난 뒤 홍 전 시장은 이같은 질문을 한 것에 대해 “‘청년의꿈’(홍 전 시장이 운영하는 정치 플랫폼)에서 하도 물어보라고 그래서 한번 물어봤다. 사실인지 아닌지”라며 “재밌으라고 하는 거다. 오늘 그거 아니면 재밌는 게 뭐 있습니까”라고 반문했다.
  • [데스크 시각] 우리에게 필요한 지도자

    [데스크 시각] 우리에게 필요한 지도자

    # 4월 16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는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추모 도서 전시가 열렸다. 희생자를 기리는 글, 유가족의 에세이부터 참사 기록과 진실 규명, 미래 사회 안전·책임을 다룬 도서까지 세월호에 관한 수많은 책이 1층 중앙홀 한가운데 전시돼 있었다. 그 책들 사이로 노란색종이로 접은 종이배가 떠다녔다. 12·3 비상계엄,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 등 대한민국을 뒤흔든 큰 사건들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열한 번째 봄은 그렇게 우리 옆에 와 있었다. 잠시 후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곳을 찾았다. 노란색 넥타이를 매고 노란 리본을 왼쪽 상의에 단 우 의장은 방명록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제1로 하는 나라. 기억은 힘이 셉니다”라고 적은 뒤 전시된 책을 둘러봤다. 같은 시간 바로 밑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한 대선 주자의 싱크탱크 출범식에는 수많은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었는데 이곳은 참으로 조용했다. # 16일 오후 3시. 우 의장은 경기 안산에서 열린 11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검은색 정장에 검은색 넥타이를 맨 우 의장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라고 적힌 의자 바로 왼쪽에 앉았다. 그는 추도식에서 “여전히 아프고 기막히고 억울하고 화나는 마음, 한없이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 가슴에 돌덩이를 얹은 듯한 그 모든 마음이 오늘 우리가 겪는 세월호”라고 했다. 그러면서 “기억은 힘이 세다”며 오전에 방명록에 남긴 기억의 힘을 언급했다. 우 의장은 안전에 관한 모든 사람의 권리와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명확히 하는 ‘생명안전기본법’의 조속한 제정도 약속했다. 우 의장이 21대 국회에서 발의했다 폐기된 법안으로 지난달 동료 의원 77명이 재발의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지도자의 중요성을 우리는 절절히 실감했다. 국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한다는, 그 당연한 것조차 쉽지 않다는 것도 우리는 알게 됐다. 그래서 이번 11주기는 특별했다. 열한 번째 봄은 계엄과 탄핵이라는 비극을 겪은 뒤 맞은 첫 번째 봄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10주기에 이어 이번에도 맨 앞줄 가운데 자리는 텅 비어 있었다. 그 자리의 주인은 어디에 있었나. 한 대행은 이날 오후 울산 조선소에 갔다. 국회 대정부질문이 사흘째 이어지는 와중에도 본회의장 대신 이틀 연속 광주에 이어 울산을 찾은 건 국회의원들의 곤혹스러운 질문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과의 조선업 협력이 시급한 현안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다. 그런데 왜 이날이어야만 했을까. # 16일 오후 6시. 헌법재판소는 한 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의 효력을 정지하는 결정을 했다. 지난 8일 후보자 지명 당시 “제 결정의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다”고 했지만 헌재 결정에 대해선 가타부타 말이 없다. ‘대선 출마설’에 대해 침묵하는 것처럼. 속내를 알 길이 없지만, 확실한 건 그날 그는 기억식 대신 보라색 넥타이를 매고 조선소를 찾았다는 것이다.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쏠리는 걸 모를 리 없다. 일정도, 의상도 메시지다. 그의 의중과 달리 실체 없는 대망론이 여의도를 떠돈다면 6·3 대선 관리의 총책임자로서 딱 한마디만 하면 된다. 우 의장은 차기 대선 출마설이 제기되자 지난 2월 “여론조사 기관과 언론에서 후보로 거론되지 않기를 요청한다”고 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어야 할 곳에 있는 지도자다. 지도자 복이 지지리 없는 우리가 그런 지도자를 찾는 건 과분한 걸까. 기억식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지사는 추도사에서 이런 말을 했다. “유가족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 눈물 흘려 주고 위로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하는 새 대통령이 저 맨 앞자리 가운데 앉아 우리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함께했으면 좋겠다.” 김헌주 정치부 차장
  • 원베일리 국평 전세 23억… 서울 평당 2500만원 넘어

    원베일리 국평 전세 23억… 서울 평당 2500만원 넘어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을 확대 재지정하며 전세 매물이 대거 묶이자 반포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84㎡(25.4평) 전셋값이 23억원에 거래되는 등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의 3.3㎡(평)당 전셋값은 2500만원을 넘어섰다. 20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면적 3.3㎡당 전세 평균 가격은 2519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2347만원)보다 7.33%(172만원) 오른 가격이다. 2022년 11월 관련 통계 개편 이후 최고치다. 토허제가 풀렸다가 다시 묶인 서초구 아파트의 평당 전셋값은 평균 3580만원에서 4109만원으로 1년 만에 14.78%(529만원) 올랐다. 특히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를 중심으로 전세 신고가가 쏟아지고 있다.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 전세는 지난달 24일 23억원에 거래되어 직전 전세 거래가보다 5000만원 올랐다.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개포 전용면적 84㎡는 최근 전세 18억 5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직전 최고가(17억원)보다 1억 5000만원 높게 체결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토지거래허가제에 따른 실거주 의무가 전세 매물 품귀로 이어진 게 신고가 행진을 불렀다고 분석한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토허제로 갭투자(전세 낀 매매)도 안 되니 전세 물건이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서울에서 갑자기 아파트 입주 물량이 대거 쏟아지거나 기준 금리가 급등하지 않는 이상 전셋값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공급의 씨가 마르고 대출 규제까지 맞물리면서 세입자들이 기존 계약을 갱신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전월세 상한제로 최대 5% 내로만 오르는 기존 계약에 기대는 세입자가 늘고 있다는 의미다. 올해 1~3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총 3만 5119건 중 1만 4238건(41%)이 갱신 계약이다.
  • 은지원 “父, 생전 가족들과 겸상도 안 했다”…가정사 털어놓으며 진심 고백

    은지원 “父, 생전 가족들과 겸상도 안 했다”…가정사 털어놓으며 진심 고백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이 아버지와 관련된 가정사를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은지원과 방송인 지상렬, 가수 박서진의 아버지가 출연했다. 이날 은지원과 지상렬은 박서진 아버지의 배에 올라타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박서진 아버지는 과거 뱃일을 하다가 크게 사고가 났던 때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양망기(그물 감는 장치)에 손이 들어갔다. 몸이 말려들어 가서 손과 치아를 다쳤다. 그 사고로 손가락도 일부 절단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은지원이 “박서진이 그걸 다 알아서 아버지가 배를 못 타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자 박서진 아버지는 “(세상을 먼저 떠난) 두 아들이 보고 싶어서 그런다. 바다로 나가면 모든 게 잊힌다”라고 답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박서진은 과거 방송에서 15살 무렵 첫째 형과 셋째 형을 세상에서 먼저 떠나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서진 아버지는“살아 있는 사람한테 잘해야 한다. 죽은 뒤에 제사상에 사과 놓으면 뭐 하나. 죽고나면 아무 소용 없다. 제사상 차려놔봤자 먹지도 못한다”라며 “애정 표현이 없으면 상대가 어떤지 알 수가 없다”라고 은지원, 지상렬에게 조언했다. 이에 지상렬이 “지원이는 부모님께 사랑 표현을 잘하냐”고 묻자 은지원은 “편지로는 써봤는데 육성으로 잘 안되더라”라고 답했다. 은지원은 “우리 아버지가 경상도 분인데 젊고 살아계셨을 때 되게 가부장적이었다. 엄마와 나랑 겸상도 안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은지원은 “아버지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계셨었다. 건강할 때는 너무나 커 보였던 아버지가 누워서 아무것도 못 하는 것을 보기 힘들었다. 병문안도 제대로 못 갔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서진 아버님의 이야기를 들을 때 우리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컸던 것 같다”라며 “죽은 사람 제사상에 백날 사과주면 뭐하나.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이 더 뼈아프게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은지원은 부모님께 표현을 해야한다는 주위 반응에 “우리 어머니 사랑하고 항상 건강했으면 한다”라며 어머니에게 진심 어린 영상 편지를 남겼다.
  • “미안해, 사랑아”…딸 ‘추사랑’ 영상에 눈물 흘린 추성훈, 무슨 일

    “미안해, 사랑아”…딸 ‘추사랑’ 영상에 눈물 흘린 추성훈, 무슨 일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근황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지난 19일 소셜미디어(SNS)에 “촬영 스케줄 때문에 우리 딸의 성장한 모습을 못 봤네”라고 적었다. 이어 “미안해, 사랑아. 영상을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오네. 아빠 다음에는 꼭 보러갈게”라고 덧붙이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학교에서 높이뛰기를 하는 추사랑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 14살인 추사랑은 긴 팔다리와 탁월한 운동능력을 선보이며 높이뛰기에 성공했다. 이어 달리기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추사랑은 앞에 달리던 학생들도 따라잡으며 우월한 비율과 운동 신경을 자랑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전자의 힘”, “아빠 닮아서 멋지다”, “나까지 눈물난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앞서 추성훈은 일본 모델인 야노 시호와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이후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 홍현희, ♥제이쓴 언급하며 ‘울상’…“이 눈물이 모든 걸 말해줘”

    홍현희, ♥제이쓴 언급하며 ‘울상’…“이 눈물이 모든 걸 말해줘”

    개그맨 홍현희(42)가 남편 제이쓴(본명 연제승·38)과의 결혼생활을 언급하며 눈물을 훔쳤다. 방송인 장영란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16일 올린 영상에서 서울 강남 압구정에 있는 홍현희의 자택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장영란은 방송에 가려진 홍현희의 진면모를 전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홍현희는 장영란을 만나 육아 등 집에서의 일상에 관해 이야기했다. 2018년 제이쓴과 결혼한 홍현희는 슬하에 아들 준범(2) 군을 두고 있다. 홍현희는 육아의 고충을 언급하며 “출산 후 ‘일을 하는 엄마’로서 아이에게 그저 미안하다”고 했다. 장영란은 “현희 씨가 출산 후 눈빛이 달라졌다. 이젠 정말로 ‘아이 엄마’의 눈빛이다”라고 평했다. 홍현희는 이 자리에서 남편 제이쓴에 대한 진심도 전했다. 홍현희는 제이쓴에 대해 “(다음 생에는) 남자로 태어나서 (여자로 태어날) 제이쓴에게 (지금보다) 더 잘해주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이쓴이 그대로 남자로 환생한다면, 그때는 난 정말 멋진 형이 되어주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장영란이 홍현희의 우는 모습에 당황하자, 홍현희는 “그림 뽑았죠, 이제?”라며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는 “엄마이자 아내로서 부족한 게 많은데, 제이쓴이 잘해줘서 고맙고 미안하다”며 “남편에게도 신경 써야 하는데, (내 신경이 온통) 아이한테 쏠려서 미안할 때가 잦다”고 했다. 홍현희는 “제이쓴과 같은 남편은 드물다”라며 “내가 일터에 나갈 때 아이에게 미안해하지 않도록 해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이 심적 부담을 갖지 않도록 평소 노력해주는 제이쓴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장영란이 홍현희에게 남편을 향한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하자, 홍현희는 웃으며 “이 눈물이 모든 걸 말해주는 것 아닌가”라며 손을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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