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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도자 호가 올려”…집값은 4000만원 ‘떨어졌다’

    “매도자 호가 올려”…집값은 4000만원 ‘떨어졌다’

    집을 팔려는 사람은 시장 회복을 기대하며 호가를 올리려 하는 반면 매수자는 악재가 여전해 하락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관망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어 시장 회복을 판단하기에는 무리라고 분석했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3% 하락했다. 구로는 천왕동 천왕연지타운1단지, 신도림동 우성2차, 오류동 오류동푸르지오 등이 1500만~4000만원 내렸다. 동대문은 답십리동 힐스테이트청계, 이문동 쌍용, 휘경동 휘경SK뷰 등이 500만~4000만원 하락했다. 양천은 신정동 목동우성2차, 목동삼성래미안2차, 신월동 신월시영 등이 500만~1500만원 빠졌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66.3으로 전주(66.7)보다 0.4포인트(p) 하락했다. 지난달 13일 반등했던 지수가 하락 전환된 것이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점수화한 수치로 0~200 사이의 점수로 나타낸다. 기준치인 100보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집을 팔 사람이 살 사람보다 많다는 의미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 1월 미분양 주택이 7만5000여가구로 조사됐는데 전월대비 10% 이상 증가했다”며 “정부가 위험수위로 판단하는 수치를 넘고, 매수심리마저 다시 위축된 만큼 앞으로 시장 전체를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동산 시장의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데 경기 전반이 침체돼 수요자의 자금 사정이 좋지 않다”며 “집을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현실”이라고 전했다.
  • 김동연 지사 “경기도, 더 많은 더 고른 기회사다리 만들겠다”

    김동연 지사 “경기도, 더 많은 더 고른 기회사다리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아빠·엄마찬스 때문에 청년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경기도청년봉사단 5기 발대식’에 참석, 청년들과의 대화에서 “기성세대로서 미안한 점은 여러분들이 각자의 뜻을 마음껏 펼치는 사회 구조를 만들지 못한 것”이라며 이같이 약속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경기도청년봉사단’은 2019년 시작해 올해 5기째를 맞이했다. 도내 19~34세 청년 149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지자체 운영 청년봉사단 중 최대 규모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단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장·부단장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봉사단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활발한 참여를 다짐하는 선서를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인 가수 경서의 축하공연도 있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경기도가 더 많은 기회를 위한 ‘기회사다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청년들의 분노가 심상치 않다. 학폭 가해자 아들을 위해 피해자의 기회와 비전을 빼앗은 어느 공직후보자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기회사다리‘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 소위 ‘엘리트‘가 독식하는 사회가 아닌, 저마다 하고 싶은 일로 보람과 성취를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이런 모습 미안” 블랙핑크 제니 얼굴 부상

    “이런 모습 미안” 블랙핑크 제니 얼굴 부상

    블랙핑크 제니가 얼굴 부상을 당했다. 제니는 3일 오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잠깐 쉬는동안 건강관리도 하고 잘먹고 잘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거 같아요”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줘요. 좋은 공연 보여줘야 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합니다”라고 덧붙였다.
  • JYP 떠난 ‘이 가수’ 결혼 발표했다

    JYP 떠난 ‘이 가수’ 결혼 발표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몸 담았던 가수 백아연이 2일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을 발표했다. 백아연은 인스타그램에 “항상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한다. 저도 많이 놀랐다”라며 “인생의 대사인 만큼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알리고 싶었는데 제 손으로 쓴 글이 먼저가 아닌 기사로 결혼 소식을 접하게 만들어드려 미안한 마음이 크다”라고 전했다. 이어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수 백아연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 기쁠 때가 더 많았지만 그 가운데 불안한 마음도 들 때가 있었고, 힘들 때도 있었다”라며 “2년 전 겨울, 그런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 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백아연은 “마음이 참 따뜻하고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그 무엇보다 제 음악 활동에 힘을 주며 지지해주는 사람”이라며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약속해도 되겠다고 생각했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기로 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백아연은 “기다려주시는 그만큼 다음 앨범 차곡차곡 잘 준비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감사하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 SNS 홀릭 조민 ‘연예인급 인기’… ‘좋아요’ 3만개 순식간에

    SNS 홀릭 조민 ‘연예인급 인기’… ‘좋아요’ 3만개 순식간에

    약 한 달 만에 팔로워 1만→12만“씩씩하고 당당한 조민” 응원 쇄도 약 한 달 전 얼굴을 처음 공개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일상 공유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조씨가 올리는 게시글마다 수만개의 ‘좋아요’가 달리는 등 지지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조씨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색 스포츠인 스키에이트를 타는 영상 하나를 올렸다. 조씨는 영상과 함께 “스키 잘 타는 친구들 모아 놓고 모두 처음 타보는 스키에이트 빌려서 다 같이 초급 슬로프 다녀왔다”는 글을 올렸다. 경쾌한 배경음악과 함께 편집된 영상에는 조씨가 스키에이트를 타고 360도 회전을 하는 모습과 점프를 시도했다 실패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여기에 이날 메밀국수를 먹은 영상도 짧게 덧붙였다. 조씨의 평범한 일상을 담은 이 영상은 공개 하루도 지나지 않아 1만 5000여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이 게시물에는 “심지어 운동도 잘하네요”, “씩씩하고 당당한 우리 조민님”, “응원합니다. 내가 해줄 수 있는 말 이뿐이라서 정말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잘 견디고 있어서” 등 조씨를 응원하는 팬들의 댓글이 달렸다. 하루 전인 지난달 28일 올린 ‘먹방’ 사진과 영상에는 ‘좋아요’가 3만 2000개를 돌파했다. 조씨가 “먹을 때 제일 행복”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올린 게시물에는 머리카락을 길게 풀고 비니 모자를 쓴 채 음식점에서 어딘가를 응시하는 조씨의 모습이 담겼다. 조씨는 이어진 영상에서 촬영을 하고 있던 지인이 “민아, 맛있어?”라고 묻자 “응”이라고 대답한 뒤 카메라를 향해 웃으며 브이(V)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앞서 조씨는 지난달 6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SNS를 통한 활동을 예고했다. 방송 출연 전 1만명에 머물던 팔로워 수는 이후 급증해 2일 현재 12만 3000명을 넘어섰다.
  • 변발 숨기려고…가발 쓰고 결혼한 男배우

    변발 숨기려고…가발 쓰고 결혼한 男배우

    배우 조진웅이 부분 가발을 쓰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조진웅이 출연했다. 앞서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은 과거 ‘유퀴즈’에 출연해 조진웅에 대한 미안함을 토로한 적 있다. 결혼식을 앞둔 조진웅이 왜장 와키자카 역할을 맡아 변발을 한 바람에 부분 가발을 쓰고 결혼식을 올려야만 했던 것이다. 조진웅은 “김한민 감독님이 사무실에 한 번 놀러오라고 해서 차 한잔 마시는데 제작 초안을 보여주셨다. 제가 그걸 보고 가슴이 너무 뜨거워져서 ‘제가 여기에 뭐라도 하겠다. 지나가는 거라도 하겠으니까 이 프로젝트는 꼭 성공이 됐으면 좋겠고 힘을 보태겠다’고 하니 왜장을 시키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결혼식 때 부분 가발을 썼다. (아내가) 웬만하면 땀 흘리지 말고 답답하다고 벗었다 덮었다 하지 말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장영란, 셋째 유산에 “어떻게든 살리고 싶었는데…”

    장영란, 셋째 유산에 “어떻게든 살리고 싶었는데…”

    방송인 장영란이 지난해 셋째 유산 당시 느꼈던 마음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 함께 데이트를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영란은 한창과 연애 시절 추억이 묻어있는 술집을 찾았다. 추억 이야기를 나누던 장영란과 한창. 이때 장영란은 “다시 태어나도 나랑 결혼하고 싶어?”라고 물었고, 한창은 “당연하지”라고 금방 대답했다. 하지만 장영란은 똑같은 한창의 질문에 한참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입을 연 장영란은 “요새 공감을 옛날에 비해서 조금은 덜한다”라며 “예전에는 힘들다고 하면 ‘예쁜이 힘들지, 고생한다’는 얘기를 해줬는데 이제는 ‘예쁜이만 힘들어? 나는 안 힘들어?’ 이렇게 하니깐, 그게 싸움이 나더라”라고 얘기했다. 장영란은 그러면서 “너무 많이 싸우니깐, 처음으로 여보랑 3일 동안 얘기를 안 했었다”라며 “나도 예민해진 게 가만 생각해보니깐 작년에 안 좋은 일이 있었을 때 그때 나는 쌓인 게 있었다”라고 속마음을 꺼냈다. 지난해 셋째 아이를 임신했던 장영란. 기대 속에 셋째를 기다렸던 두 사람이었지만, 셋쨰는 유산이 되면서 부부의 품을 떠나야 했다. 당시를 생각하면서 한창은 “그때부터 뭔가 터지는 일도 있었고 뭉개뭉개 커진 게 있었다”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장영란은 “(그때) 너무 행복했다 진짜, 매일 유튜브만 보면서 늦둥이에 대해 찾아보고 너무 설렜다”라며 “(그래서) 어떻게든 아이를 살리고 싶었다”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장영란은 “일주일 동안 유산기가 있어서 주사를 맞고 있었는데 그때 여보가 아기를 봐야 했다”라며 “그때 여보가 아이들에게 짜증만 내도 나한테 짜증내는 것 같아서 누워만 있는 게 죄스러웠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힘들었지?’라고 토닥여주길 바랐는데 여보가 냉철하게 얘기하는 게 예전에 내가 알던 한창은 안 그랬는데(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창은 “미안하다”라고 말하면서 장영란을 꼭 끌어안고 진심의 위로를 해 스튜디오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 “10년째 무보수…개그맨 친동생 고소하고 싶습니다”

    “10년째 무보수…개그맨 친동생 고소하고 싶습니다”

    개그맨 유재필을 8년째 도와주고 있는 친누나가 동생을 고소해 승소했다. 2월 28일 방송된 JTBC ‘안방판사’에서는 개그맨 겸 MC로 활동 중인 유재필과 10년 동안 그의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는 누나이자 방송작가 유혜리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유혜리는 동생 유재필을 ‘안방 고소’하겠다고 나섰다. “어떤 점 때문에 고소하고 싶었나”고 묻자 유혜리는 “저는 방송작가로 일을 하고 있다. 제가 먼저 작가를 시작하고, 유재필이 개그맨 공채에 합격하며 비극이 시작됐다. 연예인은 매니저와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계시는데, 제가 그걸 다 하고 있다. 의상 비용을 제가 대부분 부담하고 있다. 10년째다”고 호소했다. 이에 동생 유재필은 “누나한테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하나뿐인 남동생이고, 제가 잘 돼서 누나에게 빨리 보답하고 싶은데 아직은 그럴 처지가 안 돼 저도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유혜리는 “일을 시킬 거면 정확한 기준과 한 달 120만원의 월급을 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유혜리는 “저는 동생을 위한 ‘무한대기조’”라며 “한 달에 100만 원 정도를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재필은 “중요한 스케줄에만 부른다. 그럴 때 저를 한 번 잡아주는 것이 든든한 나무 같은 존재가 된다”며 “나름대로 감사의 표현을 한다. 가방도 선물하고, 기름값도 제가 다 낸다. 남자도 소개시켜줬다”고 주장했다. 누나 측 시니어 팀은 기한 정함이 없는 채무를 근거로 보수 지급을 요구하는 전략을, 동생 측 주니어 팀은 고용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기에 지급 의무가 없음을 주장하는 전략을 취해 팽팽하게 맞섰다. 그 결과 안방판사들은 누나의 손을 들어줬다. 애정을 바탕으로 한 누나의 호의적인 행동은 맞으나 지속적인 노동을 제공한 점은 인정해 앞으로는 동생이 누나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할 것을 요청했다.
  • 황영웅 ‘트롯맨’ 결승 1차전도 1위 “우승하면 상금은 사회기부하고파”

    황영웅 ‘트롯맨’ 결승 1차전도 1위 “우승하면 상금은 사회기부하고파”

    종합편성채널 MBN이 학교폭력과 폭행 상해, 군대에서의 징계, 여자친구 폭행 등 숱한 논란으로 하차 요구가 적지 않았던 황영웅이 출연한 ‘불타는 트롯맨’ 결승 1차전을 28일 밤 그대로 내보냈다. 결승 1차전 1라운드에 두 번째 커플로 황영웅은 박민수와 짝을 이뤄 노래했는데 하필 유진표의 ‘천년지기’를 선곡했다. ‘너는 정말 좋은 친구야’ 노랫말이 자꾸 마음에 걸렸다. 1라운드 결과는 233점으로 2위였다. 제작진은 거듭된 하차 요구에도 프로그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감사합니다”란 인사와 함께 황영웅이 활짝 웃는 사진을 올렸고, 앞서 방영된 프로그램들에 ‘8번 황영웅’ 자막과 사진을 올려 홍보했다. 황영웅은 2라운드 신곡 경연에 마지막으로 등장해 송광호 작곡의 ‘안 볼 때 없을 때’를 불러 연예인 대표단 평가에서 58점 최고점을 얻었다. 2라운드 국민대표단 237점, 실시간 문자투표 22만 8937표를 얻어 1000점을 얻어 합계 1528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 손태진은 총점 1282.72점으로 상당한 격차가 벌어졌다. 이날 결승 1차전 1라운드와 2라운드는 공연 실황을 녹화했고, 실시간 문자 투표 결과는 인천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황영웅은 결승 1차전 최종 결과 1위로 뽑힌 데 감격하고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감사드리고 죄송하다. 제가 다음주 최종 1위가 됐을 때는 제가 상금에 대해서 사회에 기부를 하고 싶다. 이런 말씀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결승 진출자인 황영웅은 과거 폭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 25일 본인 잘못을 인정하며 “친한 사이였던 친구에게 상처를 입힌 것 진심으로 미안하다. 직접 만나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용서를 구하겠다. 저의 부족함과 잘못을 용서해달라”고 밝혔다. 제작진 역시 같은 날 “황영웅은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벌금 50만원 처분을 받았다. 황영웅도 억울한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황영웅은 최근 엄청난 심리적 압박을 못 견뎌낸 듯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으며 “만약 다음주 2차전까지 치러 우승 상금을 차지하면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프로그램을 방영하면서 제작진은 황영웅의 곤혹스럽고 난감한 상황을 철저히 외면했고, 모른 척했다. 이날 결승전 앞까지 국민응원단 누적 투표 1위를 차지했고, 준결승 1위로 결승에 올라 황영웅을 하차시키기 어려웠다는 점은 이해할 만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시청률 잘 나오면 그만이란 생각에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한편 황영웅은 폭력 논란 외에도 제작진의 밀어주기 의혹이 제기됐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결승전 배점 방식에 따르면 국민들의 실시간 문자 투표가 가장 결정적인 점수가 되기 때문에 어떤 개입도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불타는 트롯맨’ 결승 2차전은 다음주 수요일 밤 9시 40분 이어져 1대 트롯맨이 결정된다. 우승 상금은 이날 결승 전에 이미 5억 9600만원을 넘어섰고, 다음주 결승 2차전이 끝나면 8억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나저나 이 프로그램, 너무 질질 끈다. 출연자들을 죽 세워놓고 사회자 도경완은 무슨 말을 그렇게 많이 하는지 애간장이 다 녹을 정도였다. 최종 1위는 누구냐 누구냐. 하다가, 광고입니다, 하고 또 광고가 나왔다. 시청자들을 웃기려는 배려였다. 도경완의 어처구니없는 멘트는 또 이어졌다. 밤 9시 40분 시작한 방송이 4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끝나니 다음날 새벽 1시 5분이었다. 너무 길었다.
  • “살 날 얼마 안 남아…부탁합니다” 떠돌이 개 목에 걸린 쪽지

    “살 날 얼마 안 남아…부탁합니다” 떠돌이 개 목에 걸린 쪽지

    “부디 사랑하는 우리 아들 장군이를 부탁합니다” 목줄에 쪽지를 건 채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개와 그를 유기할 수밖에 없었던 견주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한 한 애견유치원은 27일 SNS 공식 계정을 통해 “크림색 푸들의 가족이 돼주실 분을 찾는다”는 글을 올렸다. 애견유치원 측은 목에 쪽지를 건 채 대로변을 돌아다니는 이 푸들을 발견했다. 쪽지에는 “똑똑하고 영리한 우리 장군이 발견하신 분 잘 좀 키워주세요. 우리 장군이와 단둘이 살다가 이제는 함께 살 수 없게 됐다”고 적혀 있었다. 견주는 “저는 이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는 정부가 운영하는 시설로 갑니다”라며 개와 헤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아들아, 어디에 있든 아빠는 항상 네 옆에 있을 거니 아프지 말고 잘 지내라. 안녕. 장군아 미안하다. 아빠가”라고 반려견을 향한 메시지도 덧붙였다. 애견유치원 측은 “현재 이 아이는 아빠와 헤어진 트라우마인지 엄청 불안해하고 있다. 성별은 남자, 임시 보호 또는 입양해주실 분을 기다린다”면서 “입양이 절실한 아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장기요양급여 수급자와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생계급여 수급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부양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자 등을 대상으로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고 있다. 일부 대상자의 입소 비용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 배우자는 함께 입소할 수 있으나 입소 대상자 요건이 충족하지 않는 경우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별도의 입소 규정은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아빠는 1·2등, 딸도 2등…연금복권 ‘잭팟’ 부녀, 월 1100만원 받는다

    아빠는 1·2등, 딸도 2등…연금복권 ‘잭팟’ 부녀, 월 1100만원 받는다

    한 아버지가 연금복권 5장을 구매해 딸에게 1장을 건넸다. 아버지는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됐고, 딸 역시 2등에 당첨돼 ‘부녀 동반’ 복권 당첨이라는 행운을 안았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설 연휴 직전인 지난달 19일 추첨한 연금복권 720+ 142회차에서 A씨가 1등과 2등 3장에 동시 당첨됐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연금복권 5장을 구매해 1장을 친정에 놀러 온 딸에게 선물했는데, 이 복권도 2등에 당첨됐다. 5000원을 주고 산 5장의 복권이 모두 당첨된 것이다.연금복권 1등 당첨 번호는 ‘2조 852960’과 같은 식으로 구성된다. 조만 다르고 뒷부분 6자리 숫자가 같으면 2등이 되기 때문에 같은 번호로 5개 조를 모두 구매하면 1등 1매, 2등 4매에 동시에 당첨될 수 있다. 1등은 20년간 매월 700만원을, 2등은 10년간 매월 100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A씨의 경우에는 향후 10년간 딸과 함께 월 1100만원의 당첨금을, 그 이후에는 10년간 혼자 700만원의 당첨금을 수령하게 된다. A씨는 “딸에게 잘해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라 더 당첨되기를 바랐는데 천운처럼 내게로 (당첨 소식이) 왔다”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복권에 당첨되면 빚을 갚을 수 있을 것 같아 매주 소액으로 로또와 연금복권을 구매해왔다”며 “이제 빚을 갚고 편히 발 뻗고 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기술에 농락당했다”...화상회의에 ‘알몸’ 루마니아 시의원

    “기술에 농락당했다”...화상회의에 ‘알몸’ 루마니아 시의원

    루마니아 시의원이 화상회의 도중 카메라가 켜진 줄 모르고 알몸으로 등장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결국 그는 의원직을 사임했다. 25일(현지시각) 루마니아저널, 데일리 메일 등 언론에 따르면 루마니아 사회민주당(PSD) 소속 알베르토 이오시프 카라이안 시의원은 지난 24일 아무 옷도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화상회의에 등장했다. 마이크를 켜면 카메라도 자동으로 켜진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데서 비롯된 해프닝이었다. 해당 영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등에서 빠르게 퍼져나갔다. 옷을 입지 않은 채 머리가 젖어있던 그는 샤워를 막 마친 모습이었다. 자신의 나체가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그는 뒤늦게 카메라 옆으로 몸을 숨긴다. 그는 카메라를 끄려 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결국 의원들의 웃음소리로 소란스러워졌다.일부 의원들이 “카메라 끄세요”라고 소리치기도 했는데, 카라이안 의원은 “어떻게 끄는지 모르겠다. 정말 미안하다. 감기에 심하게 걸려서 화상회의로 참석했는데, 어떻게 멈추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는 카메라를 완전히 껐고, 이후 의상을 갖춰 입은 채 다시 나타났다. 카라이안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기술에 농락당했다”며 “이번 일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모두에게 사과한다”고 했다. 하지만 사과에도 논란이 커지자 결국 그는 사임했다. PSD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2월 24일 시의회 회의에서 발생한 유감스러운 사건에 대해 카라이안 의원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했다.
  • 유재석, 은밀한 취미 들통…“헛헛한 마음에 시작”

    유재석, 은밀한 취미 들통…“헛헛한 마음에 시작”

    ‘놀면 뭐하니?’에서 새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의 은밀한 취미에 대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박PD의 제안으로 동네 카페를 찾았다. 그는 “우리 동네를 왜 자꾸 와서 카메라를 두고 왜”라고 투덜거렸다. PD는 “드릴 말이 두 가지가 있다. 시작은 하셨는데 마무리를 못 한 게 있지 않으신가요?”라며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에는 유재석이 양세찬, 유병재, 조세호, 남창희, 하하 등과 틴탑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유재석은 “이거 개인적으로 하는 거야. 방송으로 한 거 아니야. 이거 정말 측근들만 아는 건데, 누구한테 받은 거야”라며 발끈했다. 이어 “그냥 한 거야. 갑자기 오래돼서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틴탑의 ‘투 유(To you)’인데 내가 애들한테 전화해서 ‘해볼래?’하고 한 거다. 돈이 엄청 든 것은 아니지만 우리끼리 모아서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유재석은 “나, 하하, 세형이, 광희. 진짜 친한 애들 아니면 못하지”라며 “2020년인가. 한창 코로나19 시작하고 방송 결방됐을 시기였나. 돌아다니는 프로그램 못할 때니까 여유시간을 이용해서 해보자고 했던 거다. 유튜브든 뭐든 해보자고 2달 반을 연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솔직히 웃길라고 한 거다. 광희는 너무 잘 추고, 세형이는 그걸 뻔뻔하게 추고, 병재 열심히 연습했는데. 한편으로 그때 ‘놀면 뭐하니’도 혼자 하니까. 모아놓고 밥 먹으면서 그런 이야기를 했다. 목표도 지향점도 없지만 모른다. 이 만남이 어떻게 단초가 돼서 목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형이나 세호나, 광희나 하하는 ‘무한도전’을 했던 멤버인데 갑작스럽게 끝나면서 우리도 갑작스러워서 헛헛한 마음을 달래려고 했다. 저는 또 미안함과 고마움이 있었다. 그거 때문에 하자고 한 거는 아니지만”이라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그런데 커버 영상 찍으려는 당일날 병재가 밀접 접촉자가 됐다. ‘우리끼리만 찍는 건 좀 아니다’라고 나중으로 했는데 어떻게 흐지부지 됐다. 모여서 해야하는데 바쁘니까 그래서 우리가 우리만의 꿈으로 남겨두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PD는 “저 혼자 보기 아까웠다. 결실을 봐야 해서. 꿈을 끝맺음을 해주고 싶다”며 새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 ‘아들 학폭’ 정순신 사의에… 與 “그나마 다행” 野 “사죄해야”(종합)

    ‘아들 학폭’ 정순신 사의에… 與 “그나마 다행” 野 “사죄해야”(종합)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된 정순신(57) 변호사가 자녀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임기 시작 하루 전인 25일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이 정 변호사의 사의를 수락한 가운데 야권은 ‘인사 참사’에 대한 사과와 인사 검증라인 문책을 촉구했다. 정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아들 문제로 국민들이 걱정하시는 상황이 생겼고 이러한 흠결을 가지고서는 국가수사본부장이라는 중책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국가수사본부장 지원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 문제로 송구하고 피해자와 그 부모님께 다시 한번 용서를 구한다”며 “가족 모두 두고두고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정 변호사의 국가수사본부장 사의 표명에 대해 “본인 의사를 존중한다”며 사표를 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정식 임명됐지만, 아직 임기를 시작하지 않아 국수본부장 공모 지원을 철회하는 방식으로 사의를 전했다. 정 변호사의 국가수사본부장 임기는 26일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정 변호사가 업무를 시작하지 않은 만큼 면직처리는 되지 않는다. 정 변호사의 아들은 2017년 한 유명 자립형사립고에 다니던 당시 기숙사 같은 방에서 생활하던 동급생에게 8개월 동안 언어폭력을 가해 이듬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재심과 재재심을 거쳐 전학 처분을 받았다. 정 변호사 측은 ‘전학 처분이 지나치다’며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학교의 조치가 부당하지 않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피해 학생은 정신적 고통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등 정상적인 학업 생활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변호사의 지원 철회로 전국 3만 수사경찰을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장직은 당분간 공석으로 남게 됐다. 남구준 현 국가수사본부장의 임기는 25일 밤 12시에 종료된다. 한편 야권은 인사 실패에 대한 책임론을 꺼냈다.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순신 전 검사는 그저 학교폭력을 저지른 학생의 아버지가 아니라 소송을 통해 피해 학생을 극한 상황으로 밀어 넣은 가해자”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의를 표명했다고 해서 정 전 검사와 아들의 가해 행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피해 학생에게 진심으로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당이 정 변호사에 대한 야권의 공세를 ‘연좌제’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는 “말이 안 되는 궤변”이라며 “국민의힘도 가해 정당이 되고자 하는 것인가”라고 일갈했다. 강훈식 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 글에서 “정순신씨의 즉각적인 사퇴와 ‘아들 일 때문에 미안하다’는 식의 유체 이탈 사과가 아닌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를 바란다”고 적었다. 허영 민주당 의원은 “윤 대통령은 인사책임 한동훈 장관을 문책하고 대국민 사과하라”고 밝혔다. 정 변호사의 사의 표명 이후 여권에서는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도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사안의 심각성이나 국민 정서를 고려했을 때 국가적 중책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더 늦지 않게 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며 “정 본부장의 사의 표명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평생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으신 학교폭력 피해자분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주자들도 잇따라 관련 입장을 내놨다. 천하람 당대표 후보는 “앞으로 이러한 논란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몇 가지는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인사 검증 시스템을 체계화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이 연좌제를 거론하며 방어한 것은 문제”라며 “최소한 정 본부장은 아들이 제대로 사과하도록 해야 했다. 왜 국민들이 이를 특권층의 ‘아빠 찬스’라고 여기는지 뼈아프게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허은아 최고위원 후보는 “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에 대해 국민들이 분노했었는지 우리 각자가 가슴 속 깊이 상처를 안고 배웠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폭행 전과 인정’ 황영웅 “노래하고 싶어… 기회 달라”

    ‘폭행 전과 인정’ 황영웅 “노래하고 싶어… 기회 달라”

    ‘불타는 트롯맨’ 출연자 과거 폭행 의혹사과했지만 프로그램 하차 의사 안 밝혀제작진도 하차 언급 없이 유감 표명만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인 황영웅이 폭행 전과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프로그램 하차 언급은 하지 않아 오는 28일 결승 생방송 출연을 강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황영웅은 25일 공식입장을 내고 “본인의 부족함과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른이 돼가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해왔다. 사과의 말씀을 이제야 드리게 되어 후회스럽고 마음이 무겁다”며 “친한 사이였던 친구에게 상처를 입히게 된 것 진심으로 미안하다. 직접 만나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용서를 구하겠다. 그리고 방황과 잘못이 많았던 저로 인해서 불편과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황영웅은 그러면서도 “제가 비록 과거의 잘못이 무거우나 새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대중 앞에 나서게 되는 것이 너무 무섭고 두려웠다. 그러나 노래가 간절히 하고 싶었고, 과거를 반성하며 좋은 사회 구성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평생 못난 아들 뒷바라지 하며 살아오신 어머니와 생계를 꾸리는 엄마를 대신해서 저를 돌봐주신 할머님을 생각해 용기 내어 공개적인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디 과거를 반성하고 보다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며 살아갈 기회를 저에게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황영웅의 과거 행적은 유튜버 이진호를 통해 폭로됐다. 이진호는 황영웅이 폭로자인 A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얼굴을 발로 차는 등 폭행을 가해 상해 전과 기록이 있다고 주장했다. 황영웅이 쌍방폭행 혐의로 맞고소를 했지만 친구들의 증언 때문에 불송치 결정됐고 황영웅은 이 일로 A씨에게 치료비와 합의금 300만원을 물었다고도 했다. 이날 ‘불타는 트롯맨’ 측도 공식입장을 내고 출연자 검증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그러나 제작진도 황영웅의 프로그램 하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제작진은 “출연자 선정에 있어서 사전 확인과 서약 등이 있었으나 현실적인 한계로 유감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는 점,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출연자 황영웅에 대해 제기된 내용들에 대해서 사실을 확인했다”며 “제기된 사안(폭행)에 대해 황영웅은 2016년(당시 22세)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벌금 50만원 처분을 받았다고 확인해줬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그러면서 “제기된 내용에 있어서 서로 다른 사실이 있음도 확인했고 억울한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황영웅은 모든 잘못과 부족함에 대해서 전적으로 사과하고 있으며, 자신의 과거 잘못을 먼저 고백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며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입장 정리가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강남 전세 하락폭 가장 커…매매도 1억원 뚝

    강남 전세 하락폭 가장 커…매매도 1억원 뚝

    서울 강남구 집값이 최대 1억원이 떨어지는 등 정부의 전방위적인 규제 완화 조치와 시중은행 대출금리 인하 기조에도 불구하고 매매·전셋값 모두 약세가 지속됐다. 아직 매도인과 매수인 간의 희망가격 간극이 좁혀지지 않는 상황인 데다 급매물 소진 이후 추격 매수에 따른 가격 반등의 움직임이 나타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0.08% 떨어져 지난 주(-0.06%)보다 낙폭이 커졌다. 재건축이 0.07% 내렸고, 일반 아파트는 0.08% 하락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8%, 0.10% 떨어졌다. 서울은 대단지 위주로 매물 적체가 이어지고 있고, 1기 신도시는 지난주 약보합 수준을 보였던 산본, 일산, 중동 등의 구축 단지 중심으로 하락 폭이 확대됐다. 서울은 대단지 급매 위주로 거래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별로 0.10% 이상 떨어진 곳이 지난주 7곳에서 9곳으로 늘었다. 지역별로 강북(-0.25%), 동대문(-0.25%), 구로(-0.19%), 강남(-0.17%), 서대문(-0.17%), 금천(-0.15%), 강서(-0.12%), 강동(-0.11%), 양천(-0.10%) 순으로 떨어졌다. 강남은 도곡동 현대비젼21, 타워팰리스1차,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1단지, 개포동 개포래미안포레스트 등이 1000만원~1억원 하향 조정됐다. 신도시는 1기 신도시의 낙폭(-0.05%→-0.11%)이 전주 대비 2배 이상 확대됐다. 주로 대형 면적 위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산본(-0.25%), 일산(-0.16%), 중동(-0.13%), 광교(-0.13%), 분당(-0.09%), 판교(-0.06%), 동탄(-0.04%), 평촌(-0.01%) 등이 하락했다. 전세 시장은 2월 입주물량 여파와 하락 조정된 금액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늘면서 낙폭을 키웠다. 서울과 신도시는 0.16%씩 떨어졌고, 경기·인천이 0.14% 하락했다.특히 서울은 개포자이프레지던스 등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전셋값 수준이 높은 강남구 대단지 위주로 하락폭이 컸다. 지역별로는 강남(-0.45%), 서대문(-0.31%), 동대문(-0.30%), 금천(-0.27%), 강북(-0.26%), 양천(-0.24%), 구로(-0.21%), 성북(-0.20%) 등이 떨어졌다. 강남은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1단지, 선경1,2차, 도곡동 타워팰리스1,2차 등이 1000만~5000만원 빠졌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 연구원은 “2021년 8월 이후 1년 5개월간 이어진 기준금리 인상이 멈췄지만 여전히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여기에 더해 고물가,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 등 시장 불안 요인이 산재한 만큼 추세 전환까지는 상당 기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설전 이어서 혈전… ‘앙숙 전쟁’ 팡파르

    설전 이어서 혈전… ‘앙숙 전쟁’ 팡파르

    지난겨울 프로축구 이적 시장에서 앙숙 관계가 만들어졌다. 선수 이적 과정에서 가시 돋친 말들이 오가며 생긴 감정의 앙금이 그대로 남아 있다. 올 시즌 우승 경쟁만큼이나 이들 팀 간의 경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유다.25일 개막하는 2023시즌 프로축구 K리그1의 첫 경기에선 지난해 우승팀인 울산 현대와 준우승팀인 전북 현대가 맞붙는다. 그런데 최근 두 팀의 분위기는 라이벌을 넘어 앙숙이라고 봐야 할 정도로 나빠져 있다. 이적 시장에서 울산 소속이었던 아마노 준이 전북으로 팀을 옮기면서 험한 말들이 오갔기 때문이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아마노의 이적에 대해 “중요하지 않다고 했던 돈을 보고 이적한 것은 울산 팀이나 선수를 전혀 존중하지 않은 처사”라며 “지금까지 만나 본 일본 선수 중에서 최악”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에 아마노는 울산이 계약 연장에 진심이 아닌 것으로 느꼈고, 결국 먼저 진지하게 제의해 온 전북을 선택했다고 반박했다. 이에 울산 구단은 아마노의 말을 재반박했다. 말의 공방전은 끝이 났지만 두 팀의 앙금은 그대로 남아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기가 예상된다. 개막일에 펼쳐지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FC의 대결도 눈길을 끈다. ‘천재 미드필더’ 윤빛가람이 제주에서 수원FC로 옮기면서 남기일 제주 감독과의 불화설이 그대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윤빛가람은 지난 시즌 3년 만에 제주로 복귀했다. 하지만 15경기에 나서 3골 2도움을 올리는 데 그쳤다. 일각에서는 윤빛가람이 남 감독과 불화를 빚으면서 출전 기회가 줄어 활약이 힘들었다고 봤다. 그리고 이적 이후 불화설은 어느 정도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7일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K리그 미디어캠프 행사에서 남 감독은 “경기에 많이 내보내지 못한 것에 개인적으로 미안한 마음이 있다. 서로 생각이 일치하지 않았던 건 앞으로 반복하고 싶지 않은 소통의 문제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원FC로 이적한 윤빛가람은 “감독님이 미안하다고 하셨다는데, 왜 그때는 그러지 못하셨을까 아쉬운 생각이 든다”며 “제가 훈련을 안 한다고 클럽하우스를 뛰쳐나간 게 아니라 훈련을 시켜 주지 않아 못한 것”이라고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 이건 꼭 봐야해! 라이벌 넘어 ‘앙숙대전’

    이건 꼭 봐야해! 라이벌 넘어 ‘앙숙대전’

    지난겨울 프로축구 이적 시장에서 앙숙 관계가 만들어졌다. 선수 이적 과정에서 가시 돋힌 말들이 오가면서 감정의 앙금이 그대로 남아 있다. 올 시즌 우승 경쟁만큼이나 이들 팀간의 경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유다. 25일 개막하는 2023시즌 프로축구 K리그1의 첫 경기에선 지난해 우승팀인 울산 현대와 준우승팀인 전북 현대가 맞붙는다. 그런데 최근 두 팀의 분위기는 라이벌을 넘어 앙숙이라고 봐야 할 정도로 나빠져 있다. 이적 시장에서 울산 소속이었던 아마노 준이 전북으로 팀을 옮기면서 험한 말들이 오갔기 때문이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아마노의 이적에 대해 “중요하지 않다고 했던 돈을 보고 이적한 것은 울산 팀이나 선수를 전혀 존중하지 않은 처사”라면서 “지금까지 만나본 일본 선수 중에서 최악”이라며 맹비난했다. 이에 아마노는 울산이 계약 연장에 진심이 아닌 것으로 느꼈고, 결국 먼저 진지하게 제의해온 전북을 선택했다고 반박했다. 이에 울산 구단은 아마노의 말을 재반박했다. 말의 공방전은 끝이 났지만 두 팀의 앙금은 그대로 남아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기가 예상된다.개막일에 펼쳐지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FC의 대결도 눈길을 끈다. ‘천재 미드필더’ 윤빛가람이 제주에서 수원FC로 옮기면서 남기일 제주 감독의 불화설이 그대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윤빛가람은 지난 시즌 3년 만에 제주로 복귀했다. 하지만 15경기에 나서 3골 2도움을 올리는 데 그쳤다. 일각에서는 윤빛가람이 남 감독과 불화를 빚으면서 출전 기회가 줄어 활약이 힘들었다고 봤다. 그리고 이적 이후 불화설은 어느 정도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7일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K리그 미디어캠프 행사에서 남 감독은 “많이 경기에 내보내지 못한 것에 개인적으로 미안한 마음이 있다. 서로 생각이 일치하지 않았던 건 앞으로 반복하고 싶지 않은 소통의 문제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원FC로 이적한 윤빛가람은 “감독님이 미안하다고 하셨다는데, 왜 그때는 그러시지 못하셨을까 아쉬운 생각이 든다”라며 “제가 훈련을 안 한다고 클럽하우스를 뛰쳐나간 게 아니라 훈련을 시켜주지 않아 못한 것”이라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 풀빵 장사로 모은 돈 기부…9년째 소방서에 응원상자

    풀빵 장사로 모은 돈 기부…9년째 소방서에 응원상자

    ‘시민 안전에 애쓰는 소방공무원 복지에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나라를 지키는 당신들을 기억합니다.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매년 이맘 때면 현금이 담긴 상자와 풀빵 한 봉지가 강원도의 한 소방서로 전달된다. 풀빵 노점을 운영하며 모은 꼬깃꼬깃한 지폐와 동전을 들고 소방서를 찾은 기부자는 올해로 9년째 선행을 베풀고 있다. 23일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이 기부자는 21일 오후 현금 570여만원이 담긴 상자를 직원에게 주고는 홀연히 사라졌다. 기름때가 묻은 상자 안에는 풀빵 장사로 모은 돈이 있었고, 상자 겉면에는 서로 다른 글씨체로 빼곡하게 응원문구가 적혀있다.익명을 요구한 중년여성은 2015년 3월 풀빵 한 봉지와 함께 현금이 든 상자를 두고 간 일을 시작으로 올해로 9년째 총 2800여만원을 기부했다. 원주소방서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말아 달라는 간곡한 요청에 기부자를 ‘풀빵 천사’로 부르고 있다. 원주소방은 기부금을 사회취약계층 소방시설 보급, 화재·구조 활동 물품 구매, 순직·공상 공무원 특별위로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 서울 “올 입주 아파트 3만 4000가구”… 직접 분양정보 모아 알려준다

    서울 “올 입주 아파트 3만 4000가구”… 직접 분양정보 모아 알려준다

    올해 서울시에서 입주 예정인 새 아파트는 최근 5년 평균 공급량 대비 1만호가량 줄어든 3만 4000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 예정 아파트 공급량을 처음으로 발표한 서울시는 앞으로 이를 6개월마다 집계해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2일 올해와 내년 아파트 입주예정물량과 사업 리스트를 공개했다. 그동안 부동산업체 등 민간에서 서울 시내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을 발표한 적은 있지만 시가 공식 집계해 아파트 공급 예정 물량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앞으로 매년 두 차례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을 집계해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에서 발표한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공공이 직간접적으로 추진하는 공공주택사업, 역세권청년주택사업 등이 반영되지 않아 공공 데이터와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면서 “공공에서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해 시민들의 주택 구입 및 이사 계획 준비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상반기에는 향후 2개년 입주예정물량을, 하반기에는 상반기 공급 실적 및 하반기 입주예정물량을 발표할 계획이다. 올해는 재건축과 재개발 등으로 공급되는 정비사업 물량 1만 8739호와 공공주택 등 비정비사업 물량 1만 4599호 등 총 3만 3338호가 공급된다. 내년에는 정비사업 2만 2889호, 비정비사업 1만 5623호 등 총 3만 8512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2018~2022년 연평균 아파트 입주물량인 4만 5499호 대비 1만호가량 낮다. 시는 금리 인상, 원자재값 급상승 등 외부 환경 요소로 인해 입주 물량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경기가 회복되면 입주예정물량은 지난 5년 연평균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주요 입주 예정 물량은 개포자이프레지던스 3375가구, 반포 래미안원베일리 2990가구, 대치푸르지오써밋 489가구, 청량리역 롯데캐슬 스카이(SKY)-L65 1425가구 등이다. 시는 입주예정물량 외에 주택사업 유형, 위치 정보, 공급 가구수, 준공 예정 연도 등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입주예정 사업리스트’도 제공한다. 아울러 단지 위치, 주변 현황 지도, 공급 가구수, 평형별 가구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서울시 입주예정 정보 앱’을 개발해 배포할 예정이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 전문위원은 시의 아파트 입주예정물량 공개에 대해 “공익적 측면에서 봤을 때 시민들이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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