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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버스 지역순환노선 대폭 확대/9월부터/시,개혁안 마련

    ◎출발지 9개 권역별 고유번호 부여 오는 9월부터 서울시내 장거리 굴곡 버스노선이 사라진다.노선번호도 지역 및 도심 부도심 등 운행계통에 따라 통일성 있게 부여된다.또 버스의 통행속도를 높이기 위해 시흥 강남대로 등에 버스 중앙전용차로제가 시행되고 교차로에서의 버스전용 좌회전 신호제가 대폭 확대된다. 서울시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버스개혁종합대책 추진계획안’을 마련,오는 23일 시민 공청회 등 여론 수렴과정을 거쳐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버스노선을 448개(8천725대)에서 399개(8천6백51대)로 줄이고,50㎞ 이상인 장거리노선 92개를 평균 59.9㎞에서 47.6㎞로 단축한다.도심통과 및 회차노선은 192개에서 160개로 줄어들며 지역순환버스 노선은 56개에서 84개로 늘어난다.지하철 노선과 겹치는 70개 버스 노선도 39개로 축소된다. 노선번호는 3자리수로 하되 번호만으로 목적지를 판별할 수 있도록 100 단위는 서울을 9개 권역별로 나눈 권역별 고유번호,10단위에는 운행계통 (도심 부도심 지역순환 시계외)별 고유번호를 부여한다. 버스전용차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내년중에 시흥대로에 버스중앙전용차로를 설치하고,강남대로에도 이를 확대 적용한다.도봉로와 미아로의 교차로에는 버스전용 신호기를 설치하고,버스에만 좌회전을 허용하는 버스전용 좌회전제 등을 도입해 배차간격을 8.4분에서 6.3분으로 단축한다. 85가지 색상인 마을버스는 새로운 색상을 개발해 통일하고,도시형버스는 힌색바탕에 빨강 파랑색 선으로 개선한다.그러나 지역순환버스 좌석버스 고급좌석버스는 현재의 색상을 유지한다.
  • 소설처럼 풀어쓴 구약성서/‘신의 전기’ ‘성서이야기’나란히 출간

    ◎신의 전기­창조와 파괴 두얼굴 가진 야훼 그려/성서 이야기­성서적 지식·신앙체험 절묘한 조화 구약성서를 하나의 문학작품으로 다룬 교양서가 나란히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의 북 칼럼니스트인 잭 마일스가 쓴 ‘신의 전기’(김문호 옮김,지호)와 일본 작가 이누가이 미치코(견양도자)의 ‘성서이야기’(이원두 옮김,한길사).이 책들은 성서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간증서류의 딱딱한 종교서적은 결코 아니다.그보다는 지은이의 문학적 필력과 세계를 통찰하는 역사의식이 도도한 물결을 이루는 거대한 장편 서사시에 가깝다. 야훼 하느님,그는 누구인가.선과 사랑으로 인간을 다스리는 전지전능한 존재인가.아니면 그런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우주의 장난꾼’에 불과한가.이런 물음들로부터 출발하는 마일스는 ‘신의 전기’에서 성서에 대한 기존의 메마른 역사주의적 연구의 한계를 단번에 뛰어넘는다.성서를 한편의 문학작품으로 다루는 것은 서구 기독교 전통에서 볼때 그다지 낯선 것은 아니다.그러나 이 작품은 성서를 야훼가 등장하는 연극무대로 본다는 점에서 이채롭다.이 작품에서는 야훼라는 주인공이 등장해 창조자,파괴자,전사로서의 변화무쌍한 역을 펼친다.연극의 절정은 야훼와 욥의 심각한 대결장면이다.가슴에 고동이 일고 숨을 죽이게 하는 절정의 순간이 지난 다음 남는 것은 주인공이 물러간 빈 들판뿐.그것은 마치 고도가 없는 ‘고도를 기다리며’의 무대와도 같다.그러나 그 빈 들판은 이내 인간들의 왁자지껄한 소음으로 덮이고,연극은 종막으로 치닫는다. ‘신의 전기’는 성서 비평사에서 하나의 전환점을 이룬다.지난 200년동안 어느 누구도 지식사회에 군림해온 성서사학의 전통에서 벗어나 성서를 예술작품으로 보려는 엄두를 내지 못했다.그러나 마일스는 이런 역사의 경계를 뛰어넘어 성서를 철학적 상상력이 넘치는 예술작품으로 형상화한다.‘신의 전기’는 지난해 미국의 퓰리처상을 받은 베스트셀러다. ‘성서이야기’는 전세계의 버림받은 기아의 땅을 찾아다니며 기독교 박애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이누가이 미치코의 기독교적 휴머니즘이돋보이는 작품이다.이누가 이는 전전 우익청년 장교들에 위해 암살당해 정당정치의 막을 내리게 한 ‘비운의 총리’ 이누가이 츠요시(견양의)의 손녀.이 책은 구약시대 메소포타미아의 역사와 구약민들의 생활사,각 부족의 집단적 역사,성서에 등장하는 다윗이나 솔로몬 같은 주요 인물들의 삶 등을 다룬다.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인류 최초의 문명권중 하나인 수메르 문화권 출신이라는 점,‘이에는 이,눈에는 눈’이라는 엄격한 법도는 중근동 지역의 관습에 비춰볼 때 파격적으로 완화된 사랑의 형벌이라는 점,그리고 솔로몬 왕의 구리 정제기술 개발 등 흥미로운 사실들을 독자는 이 작품을 통해 새삼 깨닫게 된다. 종교적인 측면에서 볼 때 성서는 태초에서 종말에 이르기까지 창조주이자 구주인 하나님이 그리는 한편의 시나리오다.그런 만큼 선택된 한 민족만을 상대로 하는 구약과 만민을 상대로 하는 신약은 차원이 다를 수밖에 없다.이누가이는 구약을 역사의 흐름으로,신약을 ‘오실 이’ 즉 그리스도와의 만남으로 해석한다.그런 점에서 “구약은 신약을 내면 깊숙이 간직하고 있으며 신약은 구약의 완성”이라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지은이의 성서적 지식과 신앙체험이 어우러진 이 책은 읽는 이들의 머리와 가슴을 동시에 틔어줄 의미있는 작품이다.
  • 일본 또 역사 왜곡인가(사설)

    반세기동안 국제미아로 산 캄보디아의 「훈」할머니 사연은 우리의 상처를 새삼스레 헤집으며 「일본군에 의한 강제 연행」을 명백하게 증언했다.훈할머니의 육친을 찾는 과정에서 부산의 김남조씨 가족은 당시의 어린 여성들이 「일본군」에 의해 동원되던 상황을 생생하게 재연했다.딸을 「몹쓸데」로 끌려가게하고 「화병」으로 쓰러져 세상을 뜬 「아버지」의 이야기며 딸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조혼을 서두르던 증언들로 「정신대 동원」의 진상이 다시한번 드러나기도 했다.건드리기만 하면 재현되는 이런 일을 일본 정부는 여전히 은폐축소하려 한다. 일본의 문부성은 98년용 고교 교과서에 기술된 종군 위안부에 대한 내용에서 모집과정에 「일본군이 직접 개입되었다」는 부분을 삭제케했다는 것이다.숫자도 10만명이라는 표현을 「다수」로 고치게 하고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연행」대목은 일부 교과서에서 기술하려던 것을 제지하여 아예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일본 정부의 이같은 태도는 처음도 아니고 끝난 것도 아닐 터여서 새삼스레 분노할 것도 없다.잊혀질만하면 반복되는 주기적인 「망언시리즈」와 의도적인 「우익준동」들을 포함하여 일본이 그들의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려는 기도에 우리는 익숙할 지경이다.다만 그 집요함의 속셈을 바로잡는 노력을 우리는 우리대로 포기할 수는 없다. 그들은 그들의 침략행위를 『국가간의 배상은 이미 끝났다』는 것으로 종결짓고 싶어하는 것 같다.교과서에 정부의 그런 견해를 명기하도록 요구했다고 한다.그렇게 종결되면 도덕적 정당성도 회복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그들인 것 같다.이런 대목에 일본적 「교지」가 담겨있다.교지가 현명하지 못한 것은 그것이 본원의 치유를 천연시킨다는데 있다.일본정부가 그토록 거듭해왔지만 10종에 이르는 일본의 역사교과서가 모두 종군 위안부대목을 기술하도록 확대되었다고 한다.한일 두나라의 선린적 이익을 위해서라도 일본의 이런 교지는 청산되기를 우리는 바란다.
  • 아파트 등 58곳 붕괴위험/재해대책본부

    ◎장마철 앞두고 긴급 정비 지시 중앙재해대책본부(본부장 강운태 내무장관)는 21일 장마철을 앞두고 축대 등 각종 취약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국 58곳에서 문제점을 발견,긴급 정비토록 지시했다. 서울에서는 축대·옹벽 등 붕괴 우려가 있는 19곳을 선정,조사했으며 강북구 미아 3동 현대아파트 옹벽 이음부에 최고 3㎝의 균열이 발견되는등 모두 9곳이 피해 위험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높이 6m·길이 300m인 미아 3동 현대아파트 옹벽의 경우 곳곳에 균열이 발생,위에 서있는 지상 10층 짜리 아파트 3개동의 붕괴 우려가 일고 있다.이 아파트에는 1천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또 용산 신계동 1 삼락연립주택은 높이 6m·길이 20m의 축대 기초가 심하게 유실돼 집중호우가 퍼부을 경우 축대 위 아래에 있는 연립주택 7동이 위험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진단됐다. 3층으로 18세대가 살고 있는 강서구 발산2동 경남연립주택은 최근 안전진단 결과 길이 60m의 축대에 심한 균열이 가 보완이 시급한 D급으로 판정됐음에도 건물주가 이를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골프장·강원도 춘천 한화골프장등 골프장 7곳은 가배수로·침사지 설치·비탈면 비닐덮기 등 응급대책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책본부는 이들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시·도지사 책임 아래 재점검을 실시,결과를 이달말까지 보고토록 했다.
  • 호국문예공모 시상식 성황/서울신문사 주최

    ◎수상자 등 300여명 참석 서울신문사와 국가보훈처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참전수기 및 호국문예 공모 시상식이 18일 하오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박상범 국가보훈처장,손주환 서울신문사 사장,문덕수 문예예술진흥원장을 비롯,수상자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에서 6·25때 보병 3사단 22연대 소대장으로 참전했던 경험을 적은 「개전후 5개월간의 체험실기」를 제출한 예비역 육군 소장 정수암씨(67·서울시 용산구 동부이촌동 반도아파트 2동 703호)가 참전수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호국문예 부문에서는 초등부 손은정(대전 자양초등학교 6년) 김미라(수원 곡선초등학교 4년),중고등부 김현겸(인하대부고 2년) 정정순(천안상고 2년),일반부 정정자(서울 강남구 삼성1동 연희연립 나동 102호) 이신창씨(경기 군포시 산본동 삼성장미아파트 1142동 1602호)가 각각 시와 수필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보훈처장은 치사에서 『우리 세대는 물질적 풍요는 이루었지만 조상이 물려준 확고한 국가관과 건전한 정신문화를 잃어가고 있다』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분들의 높은 뜻을 되새기는 자리를 갖는 것은 그 자체로서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손사장은 인사말에서 『6·25전쟁이 있은지 불과 반세기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그 쓰라렸던 아픔과 조국을 구하기 위해 싸우다 장렬하게 산화한 수많은 호국 영령들을 향한 마음이 함께 잊혀져 가고 있는 것이 아닌지 반성하게 된다』면서 『국민 모두에게 보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통일조국을 향한 국민의 염원을 한데 모으고자 하는 취지에서 참전수기 및 호국문예를 공모하게 됐다』고 밝혔다.
  • 재개발·재건축 높은 관심/대형 건설업체들 어디에 얼마나 짓나

    ◎현대 불광­1,819가구… 지하철 3·6호선 5분거리/대우 산림­봉천동포함 만여가구… 대우 타운화/우성 간석­5개평형 1,722가구… 2001년에 완공/쌍용 이문­1,563가구중 144가구 8월 일반분양/청구 홍은­80가구 8월중 일반분양… 99년 입주 주택건설 업체들이 최근의 미분양 적체 등에 따른 자금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 수주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새로 짓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경우 교통사정이나 근린생활 시설을 감안해 역세권을 끼거나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차별화의 적용 등으로 투자자들은 물론 내집 마련의 꿈에 부푼 무주택자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소형 평수의 임대주택과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분은 다양한 평수에 공급량도 많아 선택의 폭이 넓다.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주요 업체의 재개발·재건축 현황을 소개한다. ◇현대건설=서울 강북의 부도심지인 은평구 불광동 572의 2,573 일대 2만여평에서 불량·노후주택을 재개발,8∼25층 20개동 총 1천819가구를 짓는다.현대는 이 지역에 자연 친화적 개념을 도입,공원화된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이 지역은 지하철 3호선과 내년말 개통 예정인 6호선의 불광역과 도보 5분 정도의 거리이다.시내로의 진입과 의정부·동두천 등 외곽으로의 진출이 쉽다.북한산이 인접해 있어 전망도 좋다. 1구역에는 15평짜리 임대주택 172가구,24평형 200가구,27평형 141가구,33평형 320가구,43평형 166가구 등 999가구를 짓는다.2구역에는 15평형(임대주택) 171가구,24평형 329가구,34평형 186가구,44평형 134가구 등 모두 820가구가 공급된다.조합원분과 임대주택을 제외한 806가구를 착공(99년)과 동시에 일반분양한다.2002년 입주 예정이다. 현대는 서울 풍납2동 246의 3에서 11개평형 557가구에 대한 재건축도 맡았다.이 가운데 재건축 조합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분 399가구를 이달말 분양한다.일반분양분은 17평형 192가구,19평형 13가구,24평형 16가구,25평형 56가구,31평형 12가구,32평형 110가구 등이다. 입주는 99년 10월.평당 예정분양가는 15% 옵션 기준으로 4백80만원 선이다.(02)746­2664. ◇(주)대우 건설부문=서울 신림동과 봉천동 주변에서 1만여 가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하고 있다.지난 5월에는 신림동 산202의 2 미도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봉천7­2구역 재개발 2천840여가구,봉천9구역 재개발 705가구,신림1구역(동아건설과 공동) 5천960가구 등을 수주,이 일대를 대우아파트 타운화한다는 계획이다. 신림 미도아파트 재건축사업은 기존의 960가구(17평형,20평형)를 헐고 24평형 536가구,32평형 798가구,42평형 426가구 등 총 1천770가구를 짓는다.빠르면 내년 하반기 중 착공하며 76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곳은 2호선 신대방역과 가깝고 관악산·보라매공원 등과도 인접해 있다.오는 7월 조합 설립인가를 받고 내년 2월에 사업승인을 받을 계획이다.내년 11월에는 착공과 동시에 분양에 들어가며 2001년 7월에 입주예정이다. ◇우성건설=최근 인천시 간석동 296의 5 주공1단지 재건축공사를 수주했다.이곳에는 17평,25평,27평형 590가구가 있으나 이를 헐고 33평형 620가구,38평형 248가구,48평형 854가구 등 1천722가구를 짓는다. 오는 11월부터 이주 및 철거를 시작해 내년 9월 착공과 함께 일반 분양이 추진되고 2001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서울의 답십리7구역에서 1천770가구,미아5구역에서 2천265가구,정릉4구역에서 2천545가구,본동2­3구역에서 440가구,부산 좌천1구역에서 468가구의 재개발사업을 진행중이다. (02)520­1591∼4. ◇쌍용건설=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177 일대(이문 2구역)에서 1천563가구의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14평형(임대) 245가구,24평형 580가구,32평형 94가구,42평형 144가구이다. 분양은 오는 8월로 예정돼 있다.분양가는 평당 4백만∼4백4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2000년 5월 준공예정이다. 아파트단지에는 종합놀이기구가 완비된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고 컬러 보도블록을 설치한다.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유실수를 심고 주민들의 만남의 광장과 휴식장소 등의 공동공간도 꾸밀 예정이다.위성방송 공청시스템,놀이터와 주차장에 폐쇄회로TV,홈오토메이션을 설치할 수 있는 배관·배선으로 설계된다.(02)959­5088. ◇청구=서울 홍은동 9의 615 일대에서 재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다.총 246가구중 일반분양분 26평형 27가구,33평형 53가구를 오는 8월에 분양할 예정이다.99년 6월 입주예정. 서울 월계동에서도 월계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추진중이다.총 333가구중 조합분 259가구를 제외한 26평형 74가구를 오는 12월 분양할 계획이다.2000년 6월 준공예정.(02)561­4673.
  • 잔인성에 경악… 전원 투항 요구/살인시위 여야반응

    ◎“입 다물고 스스로 해체 결단을” 정치권은 한총련 시위 과정에서 빚어진 살인폭력사태에 대해 경악과 분노를 표시하면서 학생운동의 한계를 넘어선 폭력행위를 일제히 규탄했다.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는 이날 강운태 내무부장관을 여의도 당사로 불러 이석씨 살해사건에 대한 경위를 보고받고 『단호히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이윤성 대변인은 『한총련의 폭력성과 잔인성에 분노를 넘어 전율을 느낀다』면서 『한총련의 행동은 급기야 폭력살인집단으로 그 정체를 드러내고 있으므로 국민의 냉엄한 철퇴를 맞아 마땅하다』면서 즉각 해체를 촉구했다. 김충근 부대변인도 성명을 통해 『살인시위에 가담한 대학생 전원은 복면과 쇠파이프를 버리고 국민 앞에 투항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권◁ ○…살인까지 낳은 폭력시위에 대해 개탄하고 자진해체를 요구했다.그러면서도 이번 사태가 여권의 국면전환용으로 악용될 가능성을 경계했다.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정동영 대변인에게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내도록 지시했다.정대변인은 『시대착오적인 탈법 무법행위는 어떤 변명으로도 용납될 수 없다』며 『한총련은 국민의 바람이 어디에 있는지 직시,자진 해산하거나 새로 태어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민련 안택수 대변인도 성명에서 『국민적 충격』이라며 『한총련은 인간이 만든 이데올로기 중에서 가장 졸작으로 판명된 사회주의를 추종하는 시대의 미아인가,낙오자인가』라고 반문했다.민주당 장광근 부대변인도 『한총련은 입을 다물고 스스로 존폐 여부를 결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에버렌드·드림랜드­워터파크/제철 만난 「물의 나라」

    경기도 용인 애버랜드의 캐리비언베이는 국내 워터파크의 원조. 지난 4월5일부터 실내 풀장과 유수풀의 일부를 운영해오다 지난 1일부터 실외 인공파도풀,슬라이드,샌디풀 등 야외시설도 오픈,본격적인 고객유인 작전에 나섰다. 우선 음수대와 파라솔을 대폭 늘렸고 안내판을 각 지역에 맞게 재정비,손님들의 편의를 도모했다.비치 발리볼장옆 피크닉지역에는 다양한 오락을 즐길수 있는 카니발장을 설치했다. 특히 수영장내에 시계가 없어 시간을 알수 없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시계를 설치했다.대형시계는 카리브해 풍의 디자인으로 고풍적인 맛을 느끼게 하는데 원내에서 어디서나 쉽게 볼수 있도록 높은 위치의 벽에 4∼5개 설치했다. 또 모험놀이풀에는 대형 해골바가지속의 물이 폭포처럼 떨어지는 시점을 알려주는 카운트 다운 시계를 보안,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최고 2m높이의 인공파도풀에서 펼치는 제트스키쇼와 서핑쇼,25m높이에서 펼치는 하이 다이빙쇼와 코믹 버드맨쇼 그리고 폴리네시안 민속공연 및 통기타 DJ쇼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들을 펼친다. 개장시간은 평일에는 상오 9시30분부터 하오 5시30분까지,토·휴일에는 상오 9시30분부터 하오 7시까지.이용요금은 7월19일까지는 대인 1만9천원,소인 1만2천원,8월25일까지는 대인 2만7천원,소인 1만6천원이다. 교통편은 서울에서는 남부터미널 맞은편에서 좌석버스 500­1번,수역역에서는 시내버스 66번,좌석버스 600번,성남·분당에서는 시내버스 67번,좌석버스 670번을 이용하면 된다.승용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영동고속도로,마성 톨게이트를 거치면 에버랜드 팻말이 나온다. ◎ 서울 강북구 번동 드림랜드 야외수영장이 오는 15일 문을 연다.1만여평의 이 수영장은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있어 한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기에 적격이다. 수영장은 대형 맘모스풀,정규풀,유아풀 3개가 있다.맘모스풀은 가로 세로가 70m×30m이며 정규풀은 50m×25m,유아풀은 25m×9m이다.스릴만점인 3단식 6레인의 물미끄럼틀 「하이 슬라이더」도 갖춰져 있어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 수영장 주변에는 조금만 야산이 있어 수영을 하다 지치면 숲속에서 휴식을 즐길수 있다.울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통나무 썬텐장도 다시 문을 연다.2층으로 된 통나무위에서 일광욕을 하는 것인데 지난해에는 예약을 받아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200∼3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썬텐장 이용요금은 별도다. 올해는 또 캘리포니아산 천연 미네럴 머드를 이용한 진흙 마사지장을 오픈할 예정이다.나무로 만든 집에서 미용효과에 탁월한 진흙 마사지를 하는 것인데 여성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림랜드 가는 길은 대중교통편을 이용할 경우 시내버스는 34,34­1,32,161번,좌석버스는 731번이 있다.지하철은 4호선 수유역과 1호선 석계역에서 내리면 마을버스와 연결되며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미아삼거리에서 월계동방면으로 3분정도 가면 된다. 수영장 입장료는 어른 3천100원,중고생 2천800원,어린이 2천420원이다.수영장에 들어가려면 공원 입장료를 따로 내야 하는데 공원 입장료는 어른 1천100원,중고생 900원,어린이 700원이다.
  • 「음식쓰레기 줄이기」 표창자 명단

    □서울시장 표창 △전풍연(사동옥) △조신사(원진) △이능조(대우정) △신원식(명문의집) △김경태(한일회관) △이상오(왕갈비) △홍기봉(동원부페) △주광철(삼선일식) △조봉기(이수내 가마솥 손두부) △조성창(서울해물탕) △김관엽(상계백병원) △김시중(빨강모자) △신정식(신촌부페) △전명원(마포소금구이)△송호석(정일품) △이계숙(만추부페) △김영애(산수가든) △정성규(신천지부페) △김중태(궁중회관) △박세갑(호남갈비) △이구암(은성회관) △장현성(배나무골 오리점) △서상진(솥밭가든) △윤부향(우당) △이해숙(초원숯불갈비) □서울신문사장 표창 △오해성(55·종로구 청진동 221) △김영성(59·중구 충무로3가 24­6) △원용국(48·용산구 이태원동 96­90) △김옥선(64·성동구 마장동 784 세림(아)7­503호) △김민정(41·광진구 광장동 218­1 극동2차 (아)13­401) △정형식(49·동대문구 청량리동 52­33) △김옥희(42·중랑구 면목동 193­1 한신(아)8­1102) △이선우(38·성북구 동소문동 5가8) △황춘자(53·강북구 미아동791­81) △한필수(43·도봉구 방학4동 508 우성2차(아)101­1103) △현운칠(45·노원구 상계3동 85­92) △정명자(56·은평구 중산동 194­2) △김태임(51서대문구 홍은동 186­25 서강(아)2­1107) △이명숙(51·마포구 창전동 13­25) △이경란(38·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아)1223­1508) △이계순(41·강서구 가양3동 1485 가양(아)614­1103) △김명자(48·구로구 구로1동 685­124 중앙구로하이츠(아)2­1205) △이수선(71·구로구 구로동 103­10) △정순자(49·금천구 시흥동 120­20 원미아트빌라 1층1호) △송춘호(56·영등포구 당산동1가 250) △방귀덕(41·동작구 흑석2동 명수대 현대(아)103­203) △백인순(60·관악구 남현동 1085­11) △장충량(59·강남구 압구정동 484 한양(아)62동901호) △배정숙(44·송파구 방이동 89 올림픽선수촌(아)326­1102) △박길자(55·강동구 둔촌1동 주공(아)220­303)
  • “득표미달 후보 기탁금 국고귀속 합헌”/헌법재판소 결정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정경식 재판관)는 31일 15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조구성씨(서울 강북구 미아7동)가 『일정 득표수준에 미달한 후보자에 대해 기탁금을 반환치 않고 국고에 귀속시키도록 한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57조 2항은 사유재산권 및 평등권 침해』라고 주장하며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 대해 합헌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이 조항이 재산권 제한 및 후보자간 차별대우의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후보자의 무분별한 난립에 따른 과열·혼탁선거를 방지함으로써 정당하고 합리적인 목적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당선 가능성이 희박한 후보자에 대해 선거비용 일부를 부담시키는 것은 국민 조세부담이나 국가재정 형평성 측면에서 타당하다』고 밝혔다.
  • 북한산 추정 히로뽕 판매·투약 8명 구속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은 22일 북한에서 제조된 것으로 보이는 히로뽕을 구입,시중에 판매한 이명용씨(44·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등 히로뽕 판매책 2명과 이들로부터 히로뽕을 공급받아 상습 투약해온 조재익씨(31·학원원장·서울 도봉구 미아3동)등 6명을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중국에서 히로뽕을 밀반입한 40대 남자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씨 등 2명은 지난 1월 부산항을 통해 중국을 오가며 히로뽕을 밀반입한 40대 남자 2명으로부터 히로뽕 2백g(시가 5억원어치)을 구입,구속된 조씨 등에게 판 혐의다. 검찰은 또 이들로부터 입수한 히로뽕이 중국산보다 순도와 환각효과가 높은 점 등을 중시,히로뽕이 북한에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자세한 유통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 예비군훈련 상습 불참/2명에 사전영장 발부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1부 손태근 검사는 8일 예비군훈련에 상습적으로 불참한 유모(31·상업·서울 중랑구 면목7동)·이모씨(30·상업·서울 강북구 미아2동)를 향토예비군설치법 위반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검찰이 예비군 훈련에 상습적으로 불참한 사람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기는 이례적인 일이다. 유씨 등은 지난해 11월11일부터 3일동안 경기도 미금시 금곡교육장에서 실시된 보충훈련에 사전통보없이 불참하는 등 지금까지 각각 6∼8회에 걸쳐 예비군 훈련에 불참했다.
  • 복수직급제 문제 없는가/채수인 특집기획부장(데스크 시각)

    인사 바람이 초여름 문턱에서도 거세다.지난해부터 불어온 명예퇴직 및 리스트럭쳐링,리엔지니어링 등 경영개혁이 계속되는 탓에 봄철 정기 인사가 여름 초입까지 이어지는 것이다.최근 각계 인사들의 동정이나 인사,각종 행사 등을 전해주는 각 신문 지면에도 하루 평균 주요기관이나 업체 6∼7곳의 인사내용이 실린다. 지난달 하순 게재된 농림부,총무처,조달청,국세청,특허청 등 5개 정부부처의 인사에서는 직급만 올라가고 자리는 바뀌지 않은 점이 눈길을 끌었다.조달청의 경우 구매총괄과장,외자2과장,기술심사과장 등 3명이 제자리에서 직급만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올라갔다.지난 94년 인사적체를 덜고 인사의틀을 계급제에서 개방적인 직무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도입한 복수직급제에 따른 것이다.특허청도 심사기준과장,정밀화학심사담당관,섬유화학담당관 등 세 과장급들이 조달청과 마찬가지로 자리를 바꾸지 않으면서 직급만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시켰다. ○직무중심 전환위해 도입 부이사관이면 종전같으면 진급과 함께 공무원의 꽃이라는국장 자리를 차지,선·후배 공무원은 물론 가족·친지들의 축하 인사와 꽃다발에 둘러싸였었다.이번 인사에서 직급이 한 단계 오른 당사자들 역시 축하 인사속에 공직자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낄 것이다.그리고 그동안의 경륜을 제대로 펼칠수 있는 국장자리를 기다리며 마음을 다잡고 직무에 충실할 법하다. 복수직급제는 직위가 과장 및 계장이나 사무관이 담당한 업무에 한해 과장은 서기관이나 부이사관을,계장 등은 사무관이나 서기관급으로 각각 임명할 수 있는 제도이다.각 부처 본부에 한해 올 연말까지 전체 과장과 계장·사무관급 자리의 3분의 1내에서 시행된다. 제도 도입 당시에는 인사적체로 공무원의 사기가 크게 떨어진 상황이었다.특히 사무관급 적체가 심했던 것이 그 주요 사유였다.사무관의 경우 최장 14∼16년 이상,과장은 10∼12년 기다려야 과장,부이사관급 국장으로 승진했다.따라서 일부 경제부처에서는 유능한 고참 사무관들이 일반기업체로 잇따라 빠져나가기도 했다. ○부처별 중간평가 해보길 시행 3년은 당초 기대대로 인사적체가 상당부분 풀어졌고 사기도 되살아났다는 정부 인사 관계자들의 평이다.실제로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또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는 기간이 평균 2∼3년 줄었다. 그렇지만 공무원 승진이 사실상 1∼2단계 늘은 반면 직급 인플레가 됐고일부 부처에서는 시행초에 비해 인사 숨통이 다시 좁혀지는 경향도 있다.직급만 올라가면 2∼3년안에 과장이나 국장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촉각을 세워야하고 뜻대로 안되면 불만이 생길수밖에 없다.관가에서는 그래서 직급만 승진한 공직자를 「앉은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회부처의 한 부이사관급 과장은 『몇년내 국장자리라도 차지하면 몰라도 그렇지 못하면 후배들의 눈총을 받게돼 해외나 외부기관에서 겉돌게 된다』며 정상궤도에서 벗어나면 우주미아가 되는 위성과 같은 신세라고 자조했다.과장과 계장이 동급인 경우 껄끄러운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없지 않다. 물론 이런 불만은 일부에 불과하고 인사에서 대상자 모두를 만족시키기가 좀처럼 어려운데다 「말 타면 종 부리고 싶은」심정이라고 넘겨버릴 수도있다.그러나 행정서비스의 선진화는 국가사회적으로 추진하는 「경쟁력 높이기」에서도 큰 몫을 차지한다.그렇다면 이 제도에 대해 관련부처들은 자체적으로 중간평가라도 해봐야 한다. 약효가 떨어졌다면 내성이 생기기 전에 치유에 나서야 한다.인사제도의 틀을 직무중심으로 바꾸려면 우선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직무분석부터 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말에 귀기울여야 한다.그런 뒤에 행정업무의 난이도·책임의 정도에 따라 계층을 보다 세분화한다면 계급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또한 행정에 기업체의 서비스 정신만 도입할 것이 아니라 일부전문 행정분야에서라도 시범적으로 인사파괴 방식을 적용하면 어떨까.다소 퇴색한 「인사는 만사」라는 말이 인사관련 기사를 처리하면서 산과 들의 푸르름처럼 와닿는다.
  • 경매위기 이렇게 해결하라(부동산 길라잡이)

    부동산이 경매에 붙여지면 제값을 받기 어렵다.그러나 부동산신탁회사를 이용하면 경매를 피하고 정상 거래 가격으로 부동산을 처분할 수 있다. 한국토지공사의 자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은 경매위기에 처한 부동산을 「담보신탁」과 「처분신탁」 상품으로 연계처리,부동산 소유자의 이익은 물론 채권자도 전혀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해 양자를 동시에 만족시켜 주고 있다. 서울에서 자영업을 하던 A씨의 경우를 보자.A씨는 사업자금 충당을 위해 소유 중이던 서울 강북구 미아동 소재 대지 130평의 3층 상가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 및 사채업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왔다.그러나 최근의 불황으로 대출채무를 제때에 갚지 못하자 채권자가 담보 부동산에 대한 경매절차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 담보물건에는 근저당권 4건(채권최고액 5억2천만원,실채무 4억5천8백만원)과 주택 및 점포임대에 따른 채무 4건(1억3천4백만원)등 실채무액이 5억9천2백만원이었다.경매에 부치면 시가의 50∼70% 수준에 헐값으로 팔릴 것 같아 빚을 모두 갚을수 없는 처지였다. 한국토지신탁은 이 담보건의 처리를 요청받고 대상토지에 대한 유효담보력,시가,거래수준,조기매각 전망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정상가격으로 매각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대상물건에 대해 담보신탁과 처분신탁을 연계,우선 담보신탁의 방법으로 5억5백만원을 대출받아 빚을 갚았다. 그 결과 A씨는 경매로부터 재산을 보호하고 장기적으로 처분계획을 세울수 있었다.채권자들도 채권회수를 위한 시간과 비용을 줄였다. 한국토지신탁은 이같은 선대출에 의한 우선 변제조치로 저가경락을 막은후 공신력을 활용,대상토지를 정상거래가격인 8억2천만원에 처분했다.A씨는 빚을 다 갚고 2억2천8백만원의 여유자금을 확보,재기할 수 있었다.A씨가 신탁회사에 지급한 신탁보수는 담보신탁비 27만7천원,처분신탁비 1천1백4만원 등 1천1백31만7천원이었다.문의전화(02)3451­1122.
  • 사람·차 북새통에 “연휴끝”/어제 어린이날

    ◎놀이터 만원 꽃박람회 30만인파 어린이 날인 5일 과천 서울대공원을 비롯한 공원과 한강 둔치,「고양 세계꽃 박람회장」 등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서울시내 주요 백화점과 각 행사장 주변은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로 하루종일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제주도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10여만명의 행락객이 몰렸다. 하오 들어서는 연휴를 즐기고 돌아오는 귀경차량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와 간선도로에서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다.특히 꽃박람회장 주변 자유로·행주대교 방면과 장항인터체인지 부근 도로는 이른 아침부터 교통혼잡에 시달렸다. 특히 3일째를 맞은 꽃박람회장에는 30만명의 관람객과 8만여대의 차량이 몰려 개막 이후 최대의 인파를 기록했다. 꽃박람회장에서는 주최측이 이날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매표를 일시 중단하는가하면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 등 일부 행사를 일방적으로 취소,관람객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꽃박람회장에서는 이날 낮기온이 28.3도까지 올라가자 관람객 4명이 무더위에 지쳐 쓰러지기도 했다.미아신고도 하루동안 1천건이 넘었다. 서울시는 이날 상오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조순 시장과 어린이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식을 갖고 271명의 어린이에게 효행·예절·봉사부문의 서울어린이상과 서울소년상을 시상했다. 서울경찰청은 상오 10시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 둔치에서 시민 3천여명과 「청소년 한강 수상축제」를 열었다. 서울 어린이대공원은 야외음악당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공원음악회」등을 개최했다.과천 서울랜드에서는 밤 11시까지 왕자공주 선발대회를 비롯,택견시범,UFO 레이저쇼 등의 행사가 열렸다.
  • 꿈을 타고 달린다/“명차들의 경연” ’97서울모터쇼 개막

    ◎올해가 두번째… 새달 1일까지 전시/국내 9개사 포함 11국146개사 참여/내국인 75만·외국인 5만 관람 예상/바이어 대거 내한… 상담 활기띨듯 「꿈을 현실로,미래를 오늘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97 서울모터쇼」가 24일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세계자동차공업협회(OICA)가 공인하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쇼로 95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고 있는 이 모터쇼에는 현대·기아·대우 등 국내 완성차 9개사를 비롯,세계 11개국에서 147개의 자동차업체가 참여했다.외국 완성차업체는 19개사로 1회때보다 크게 늘어 세계자동차시장에서의 한국위치를 가늠케했으며 앞으로 국내 시장이 외국업체들의 치열한 판매 각축장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번 쇼에는 승용차와 미래 자동차의 모습의 예측할 수 있는 개념상의 자동차인 컨셉트카,지프,소형승합차,전기자동차,태양광 자동차,저공해 자동차,오토바이가 전시된다.1일까지 8일동안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는 외국인 5만명을 포함해 모두 80여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해외바이어들도 대거 내한,국내 자동차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미있게 보려면/부품관→승용1관→승용2관순 관람/매일 상오10시∼하오7시 개장/입장료 일반 5천원·고교이하 3천원/지하철 삼성역 이용하면 편리 서울모터쇼의 전시면적은 6천900여평으로 본관1층에는 국내자동차 승용1관과 부품관,본관3층에는 국내외 자동차와 이륜차 등을 전시하는 승용2관이 있다.관람은 1층의 부품관→승용1관→3층의 승용2관순으로 하는 것이 편리하다.완성차에 관심이 있으면 승용1관에서 바로 승용2관으로 가도된다.이번 전시회에서 특히 눈여겨 볼만한 출품작은 현대 SLV와 티뷰론 알루미늄바디,기아는 REV­6(전기자동차),대우는 조이스터와 타쿠마,아시아는 레토나 민수용,쌍용은 F1 레이스카.외국업체에서는 포드 시너지 2010,BMW의 Z3 로드스타,롤스로이스 실버수퍼,재규어 XK8컨버터블,푸조 605 SV3.0,볼보 960 로얄,아우디 4.2콰트로 등이 볼만하다.전시기간중 부대행사도 펼쳐진다.유료입장객에 한해 참가업체로부터 기증받은 자동차 경품을 매일 1대씩 추첨,시상한다.추첨시간은 매일 하오 6시30분,장소는 KOEX 본관 1층로비.구입한 입장권의 경품추첨권을 미리 써서 추첨함에 넣어야한다. 개장시간은 상오 10시∼하오 7시이며 일반인과 대학생은 5천원(30명 이상 단체는 3천500원),고교생 이하는 3천원(단체는 2천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단체입장권은 예매해야하며 평일에만 입장할 수 있다.예매처는 조흥은행 전국 각 지점.KOEX에는 은행과 우체국·매점·커피숍·전망대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전시사무국에서도 환전소와 분실물 관리센터,미아보호소,진료소 등을 운영한다. 문의는 한국종합전시장 1본관 1층 로비입구에 있는 종합안내센터(551­1201∼2).전시기간중에는 주차장이 혼잡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지하철은 2호선 삼성역에서 내려야 하며 시내버스는 21·78·710·772번이,좌석은 30·235·772·773·862번이 운행하며 600번 공항버스와 리무진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 CIS장래 비관적인 것만은 아니다/알렉산더 바자노프(지구촌칼럼)

    지난 4월 2일 러시아와 벨라루시아는 옛소련 부활의 전조로 보이는듯한 협정을 맺었다.다음달에는 두나라가 각각 통합에 대한 국민여론을 수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토론과정을 거쳐 여론수렴 후 5월3일 두 정상은 공식적으로 협정을 체결한다. 주목해야 할 것은 협정 막판에 옐친 대통령이 협정초안의 대폭수정을 요구했고 이 때문에 루카센코 대통령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는 점이다.이는 바로 옛소련국가들의 모임인 독립국가연합(CIS)의 통합과정이 얼마나 어려울 것인가 하는 전조에 다름아니다.기본적으로 러시아는 옛소련국가들과 통합하는 쪽을 선호한다.옛소련이 무너지면서 많은 경제난관이 시작됐고 러시아의 35 인종이 분열돼 나갔다.이산가족이나 친구들과의 해후도 어렵게 됐다.관세와 무역장벽,에너지문제 등도 파생됐다.민족주의자와 공산주의자에 속하는 많은 러시아인들은 초강국의 지위를 상실하고 러시아가 2등국가로 전락한 사실에 무척 애석해 한다.초강국에 대한 미련이 통합을 재촉하는 변수다. ○러­벨로루시 통합 옐친 대통령과 주변사람들은 CIS국가와의 통합을 가속화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옐친은 1991년 소련을 해체시킨데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장본인이다.영토가 축소되고 초강국 지위를 상실시킨 연유로 옐친 대통령은 괴로워해왔다.체첸전쟁을 일으킨 것은 애국자로서 자신의 지위를 다시 세우려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다.그렇지만 그는 전쟁에서 졌다.옐친은 이제 전쟁이 아니라 옛 소련국가와의 통합을 시도하면서 러시아를 강국의 지위로 복원시키기를 원한다.가장 쉬운 목표가 벨라루시아와의 통합이다.벨라루시아는 인종·언어·문화적으로 러시아와 비슷하기 때문이다.벨라루시아인들은 「통합=삶의 질의 향상」으로 보며 미래복지의 상징으로 본다. 통합과정은 순탄하지 않을 것이다.「초안협정」을 맺은 날 러시아의 모든 언론은 통합에 반대한다는 입장에 섰다.옐친의 상대가 루카센코같은 독재자의 초상이라면 반대해야 한다는 소리가 더욱 높았다.옐친쪽에서 보면 초안에 따라 구성될 지도자들이 대부분 반개혁적·친공산주의적 인물이어서 이대로 통합했다간 옐친 자신이 밀려날 수 있는 소지도 있다. 향후 최종문안을 정리할 때 크렘린당국은 CIS의 운명을 배려해야 한다.자칫 설득력이 없는 통합을 추진하면 CIS국가들은 오히려 러시아로부터 이탈할 소지가 많다.벨라루시를 제외한 다른 CIS국가들은 어렵사리 찾은 자신의 주권을 한결같이 강조한다.러시아가 옛소련을 닮는듯한 지도력을 내보이면 매우 민감해지며 러시아가 행여 내정간섭을 할지 모른다고 의심한다. ○당분간 갈등 되풀이 실제로 러시아와 CIS국들간의 관계는 악화일로에 있다.러시아 민족주의자들은 우크라이나에 넘겨준 크리미아반도를 다시 요구한다.크렘린당국은 흑해함대문제와 무역관계규정,에너지공급문제를 놓고 우크라이나와 실없는 협의만 펼친다.러시아는 카자흐스탄정부가 인구의 36%를 차지하는 러시아인을 박해하는데 못마땅해 한다.역으로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인들이 인종갈등을 일으키며 CIS정책에서 차별당한다고 비난한다.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나고르노 카라바흐같은 큰 땅을 놓고 대립을 계속중이며 그루지아는 러시아가 분리주의자운동을 부추기고 있다고 불평한다. CIS국가들 사이에는 당분간 경제·사상·인종·종교·문화·역사적 갈등이 되풀이될 것으로 보인다.CIS 모든 국가를 휩쓰는 현재의 위기 역시 통합에 별로 도움이 안된다.일단 독립한 CIS국가들은 CIS국경 밖에서 그들 나라에 번영을 갖다주는 파트너를 찾는다.우크라이나와 아르메니아 그리고 그루지아는 미국 등 서방국가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카자흐스탄,아제르바이잔,우즈베키스탄은 터키나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같은 「성공적인」 회교국에 눈길을 돌린다.한국과 일본 중국은 CIS국가가 가장 관계를 가지고 싶어하는 국가군에 속한다.CIS국가간 무역거래가 뜸해지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러시아의 대외무역에서 CIS국가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고작 20% 정도다.때문에 서방분석가들은 CIS를 가리켜 「영혼이 없는 육체」에 비유하기도 한다. ○상호협조 통해 해결 하지만 나는 CIS의 장래가 비관적이라는데는 동감하지 않는다.많은 문제가 있지만 이 공동체는 미래가 있다고 보여진다.실제로 옛소련국가들은 서로를 필요로 하고또 통합을 필요로 한다.그들은 수세기 동안 한지붕 아래서 살았다.인구구성도 서로 복잡하게 섞여 있다.우크라이나 고위관리의 반이 러시아인이며 그 반대도 그렇다는 예가 있다.매우 유사한 문화적 전통이 계속됐다.지정학적으로도 가깝다.경제도 상호의존적이었다.자원이나 기반시설을 공유했었다.이는 서로 잘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이라는 것이다.이들 사이의 군사·정치적인 문제들은 상호협조와 노력을 통해 해결될 것으로 본다.이들의 운명은 상호의존적이며 세계 다른 어느 나라들도 CIS 자신만큼 CIS국가들을 돌볼수 없다.미래의 통합환경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시간과 러시아의 경제부흥이라고 본다.새 국가들이 주권을 공고히 하고 이들의 경제가 제대로 움직이기 시작할 때 통합에 대한 무게도 분명히 실릴 것이다.
  • 경전철 등 신교통망 100㎞ 신설/서울 2011년 도시계획

    ◎3기지하철 132㎞·3개 도시고속도 완공/「1도심·4부도심·11개지역중심」 체제로 개편 오는 2011년까지 서울의 도시구조가 「1도심·4부도심·11개 지역중심·53개 지구중심」체제로 개편되고 대중교통망이 크게 확충된다. 서울시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2011년 서울 도시기본계획」을 건설교통부의 승인을 거쳐 확정했다. 이 기본계획은 2001년을 목표로 서울을 1도심,5부도심,58지구중심 체계로 개발하려던 종전의 기본계획을 수도권 광역화 등 여건변화에 맞춰 수정한 것이다. 2005년까지 3기 지하철(9∼12호선) 132㎞가 완공되고 경전철 등 신교통망 6개 노선 100㎞가 신설된다.이에 따라 현재 330㎞인 지하철은 신교통수단을 포함,2011년까지 모두 562㎞로 늘어난다. 경전철 등 신교통망은 △개포∼논현∼압구정∼대치∼개포 △서울대∼봉천사거리∼노량진역∼서울대 △신도림∼목동∼가양대교∼수색 △신촌∼홍제∼정릉∼안암 △왕십리∼미아∼우이∼상계 △장안∼월계∼우이 등 6개 노선이 건설된다. 도시고속도로는 현재 145㎞의 4배가 넘는 600㎞로 확충된다.△일산∼수색∼신촌∼도심∼길동간 30㎞와 △평촌∼관악∼용산∼불광동간 23㎞ 등 도심을 동서 및 남북으로 관통하는 격자형 도로망이 구축된다. 또 길동∼잠실∼김포∼구파발∼우이동∼퇴계원∼구리∼길동을 연결하는 110㎞의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를 비롯,내부순환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3개 도시고속도로도 완공한다.특히 도심통과 도로는 지하도로나 고가도로로 건설된다. 도시구조 및 생활권 체계는 청량리­왕십리·영등포·용산·영동 등 4개 부도심과 미아 상계 망우 연신내 신촌 공덕 천호 길동 잠실 사당 남현 목동 대림 등 11개 지역중심으로 조정된다.
  • 2011년 서울시 도시기본계획 주요내용

    ◎도시고속도로 4배 늘려 600㎞로/도시가스 공급률 90%이상까지 높여/주택 연7만채 건설… 보급률 85%로/한강변 특별관리·공원녹지 대폭 확충 서울시가 18일 확정한 「2011년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은 인간중심의 살고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을 기본틀로 하고 있다.주요내용을 요약한다. ▷공간구조 개편◁ 서울의 중심지 체계를 1도심과 4부도심(청량리­왕십리 영등포 영동 용산)·11개 지역중심·54개 지구중심으로 세분화했다.2011년 이후에는 수색을 부도심으로 추가한다.용산 부도심은 국제업무 지구로 특화한다.왕십리­청량리 부도심은 동북권역의 중심지로 개발한다.영등포는 서남권역의 중심지로,영동은 동남권역의 중심으로 각각 개발한다. 11개 지역중심은 동북권역(미아·상계·망우),서북권역(연신내·신촌·공덕),동남권역(잠실·천호 및 길동·사당 및 남현),서남권역(목동·대림) 등 4대권역으로 나눠진다. 54개 지구중심은 구단위 생활권중심으로 설정됐다. 용도지역별 기본 개발방향은 도심·부도심은 중심·일반상업지역으로,지역중심은 일반및 근린상업지역으로,지구중심은 일반상업 및 준주거지역으로 각각 지정된다. ▷토지이용의 기본원칙◁ 산자락과 구릉지는 저층·저밀도 이용을 원칙으로 한다.역세권 등 기반시설이 갖춰진 곳은 고층·고밀도로,나머지 지역은 중층·중밀도 개발을 유도한다. 또 주거지역을 전용주거지역과 1∼3종 주거지역 등 4종으로 새분한다. 전용주거 지역은 2층 이하(건폐율 50%·용적률 100%),1종 주거지역은 4층 이하(건폐율 60%·용적률200%),2종은 10층 이하(건폐율 60%,용적률 250%),3종은 11층 이상(건폐율 60%,용적률 300%)으로 층수와 용적률 등 밀도를 규제한다. ▷교통◁ 3기지하철 132㎞(9호선 연장 방화∼김포간 12㎞ 포함)와 경전철 등 신교통 100㎞를 완공한다. 도시고속도로도 145㎞에서 600㎞로 4배 이상 늘어나며 간선도로망도 현재의 380㎞에서 800㎞로 확충한다. 3기 지하철 완공 이후에도 대중교통의 사각지역으로 남는 신림∼삼양∼평창동지역,관악∼동작지역,영등포∼강서구지역 등에 100㎞의 경전철 10여개 노선을 건설,기존 지하철과 연결한다.▷환경◁ 도시가스 사용을 의무화한다.아황산 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다.도시가스 공급률을 54%에서 2011년까지 90% 이상으로 올린다.상수도 원수의 수질관리를 위해 한강상류 및 팔당호 유역의 상수원 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한다. 대기오염 상태를 시민들이 감시할 수 있도록 대기오염 측정망을 서울 중심지로 이전한다. ▷사회복지·문화◁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노인복지 향상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인정 및 탁아소 사업에 3천5백억원을 투자하고 아동복지를 위해 보육시설에만 계획기간동안 4천8백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학교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학급당 학생수를 30∼35명 수준으로 줄인다.도서관은 5만명당 1개 목표로 240개를 갖출 계획이다.역사 문화공간을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발전시키고 문화의 거리도 조성해 나간다. ▷경관·공원녹지◁ 시민생활과 밀착된 공원녹지를 대폭 확충한다.시설공원 면적을 현재의 105㎢에서 2011년까지 120㎢로 늘린다.주요 문화재나 한강변을 특별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한다.특히 한강 연안의 구간별 특화계획을수립,친수녹지를 최대한 유지·보전하여 지속적으로 자연생태계를 복구한다. ▷주택◁ 현재 69.5%인 주택보급률을 2011년까지 85.2%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이를 위해 해마다 7∼8만채씩 주택을 보급한다.시는 서울의 수용능력에 한계가 있는 만큼 경기도와 인구 및 도시기능을 분담하기 위한 광역계획을 수립한다.특히 주거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저 주거수준을 설정해 최저 수준 이하의 가구를 현재의 20% 수준에서 2011년까지 5%이하로 낮춘다. 소득대비 주거비의 비율이 25%가 넘는 가구에 대해서는 차액만큼 시가 임대료를 보조해준다.특히 노인주택 수요에 대한 노인형 아파트 공급과 실버타운 개발 등의 사업에 대한 세금감면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 CIS 사는 길은 공익추구(해외사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독립국가연합(CIS)이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한 것은 옳은 일이다.하지만 호통을 친다고 해서 상황을 변화시킬수 있다고 보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CIS는 올해로 만5년을 맞았지만 갈수록 아무런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옛소련국가들을 제대로 통합하거나 협조를 촉진시키지도 못했다.실제로 CIS지도자들도 그렇게 말하고 있다. 정상회담차 모스크바에 온 세바르드나제 그루지아대통령은 『CIS를 지금 해체해도 아무도 모를 것』이라며 현재의 상황을 꼬집고 있다.CIS는 많은 변천을 겪어왔다.1991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벨라루시에 의해 설립돼 옛소련과의 유대를 깨기위한 수단으로 창설된 것이 CIS다.후에 러시아 민족주의 분위기가 다시 고조됐을때 크렘린은 이 기구를 통해 옛소련제국에서의 헤게모니를 다시 세우려했다.그루지아와 압하지아 공화국은 93,94년 각각 러시아의 은밀한 군사적 위협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CIS가 보다 약해진다면 이는 러시아가 이전보다 힘이 약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체첸전쟁에서의 패배,서방의 경제기구와 나토의 영향력이 증대되면서 CIS회원국들은 「빅브라더」의 입김을 막을수 있는 힘이 생겼다.크렘린은 역내국가간 통합의 가속화만이 경제·안보이득을 가져다 줄 것으로 믿고 있으나 많은 다른 회원국들의 생각은 다르다.우크라이나는 크리미아반도와 흑해함대에 대한 러시아의 견제를 막기위해 나토가입을 서두르고 있다.카스피해 국가들은 유전개발을 하고 원유파이프라인 개발에 대한 러시아장애를 건너띠기 위해 서방의 투자에 눈길을 돌린다. CIS가 필요한 부분도 많다.중앙아시아국가는 회교원리주의 국가를 견제하기 위해,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천연가스를 사기위해,코카서스 국가들은 그들의 지역분쟁에 러시아를 밸런서로 이용하기 위해 각각 러시아라는 존재를 무시하지 못한다.CIS가 진정 회생하려면 크렘린으로부터의 독립만이 능사는 아니다.보다 진실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만이 CIS를 살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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