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미아
    2026-06-25
    검색기록 지우기
  • 낭만
    2026-06-25
    검색기록 지우기
  • 평민
    2026-06-25
    검색기록 지우기
  • 대대
    2026-06-25
    검색기록 지우기
  • 19세
    2026-06-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196
  • [Seoul In] 외국인·어르신 무료한글교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번1동 주민자치센터 등 3곳에서 외국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번1동(999-1057)은 14일부터 매주 월·수요일 에 강좌가 열린다. 미아2동(980-0496)은 매주 수요일과요일에, 수유3동(999-1437)은 매주 화·목요일에 수업을 갖는다. 자치행정과 901-2051.
  • [현장 행정] 강북구 교육지원 예산 확대

    [현장 행정] 강북구 교육지원 예산 확대

    강북구가 획기적 교육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교육지원 예산을 크게 늘리고 학교, 도서관도 설립하기 위해서다. 진학할 고등학교와 배울 학원이 부족해 학생 절반 이상이 다른 지역으로 통학하고, 진학률도 낮은 ‘교육변방’의 설움을 극복하려는 몸부림이다. ●고교수 이웃 구의 5분의1에 불과 31일 구에 따르면 지역에는 고등학교가 5개밖에 없다. 영훈고, 신일고, 창문여고, 혜화여고, 성암국제무역고 등이다. 모두 전통명문 학교로 손색이 없지만, 숫자가 적은 게 문제다. 인접한 노원구에는 26개, 도봉구에는 13개 고교가 있는 것과 비교하면, 강북구에 사는 중학생들이 다른 지역의 고교로 통학할 수밖에 없는 사정을 이해할 만하다. 현재 강북구에는 초등학교 14개, 중학교 12개가 있다. 결국 강북 학생들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다른 지역 고교로 통학하는 불이익을 겪는 셈이다. 또 노원의 은행사거리, 도봉의 쌍문역 주변처럼 ‘유명 학원가’도 없다. 자녀 교육 때문에 이사를 떠나는 학부모들을 막을 도리가 없다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시내 9개 특목고 신입생의 출신 중학교를 파악한 결과, 노원구가 271명(12.1%)으로 가장 많았다. 도봉구도 118명(5.2%)으로 6번째로 많았다. 그런데 강북구는 44명에 그쳐 25개 자치구 가운데 19번째를 기록했다. “우리 학생들이 미아리고개를 넘어 고생스럽게 통학하는 일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 김현풍 구청장의 고뇌에 찬 결단이 작용했다. ●미아뉴타운에 중고등학교 신설 강북구는 2002년에 한 푼도 책정되지 않았던 교육경비보조금을 올해 25억원으로 늘렸다. 강남구 등의 교육지원금이 100억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적은 액수지만 재정 규모를 감안하면 파격적인 지원액이다. 이 보조금은 학교에 체육공간을 마련(2억 6543만원)하거나 급식설비 개선(5억 5169만원), 교육정보화 지원(4억 1142만원), 지역사회 교육(3637만원) 등으로 쓰인다. 학생들이 제대로 된 학교시설에서 수업을 받아야 공부를 잘할 것이라는 순박한 학부모의 마음이 담겼다. 보조금은 초등학교 13개교(9억여원)와 중학교 12개교(6억 7888만원), 고등학교 2개교(5억 8878만원), 특수학교 3개교(1억 5974만원) 등에 골고루 나눠진다. 아울러 골조공사가 한창인 미아뉴타운(1만 3533㎡) 예정지에 ‘미양중학교’와 ‘삼각산고등학교’를 짓고 있다. 각각 내년과 2011년 3월에 첫 신입생을 받는다. 또 미아 6·7동에 명문사립고를 유치하기로 했다. 도서관이 없는 수유동에는 지상 5층 규모의 도서관을 짓고 있다. 김 구청장은 “교육기반이 튼튼하면 지역의 부동산 가격도 상승한다는 점에서 공교육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美 대선 후보경선] 속타는 민주당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과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간 혼전이 이어지면서 ‘난국’을 타개할 갖가지 대안들이 제기되고 있다. 6월 조기 슈퍼대의원 프라이머리에서부터 급기야 일부에서는 ‘고어대안론’이 다시 튀어나오고 있다. 중진 언론인 조 클라인은 시사주간지 타임에 ‘고어가 해답인가?’라는 글을 써 ‘고어 대안론’에 다시 불을 댕겼다.6월3일 마지막 경선때까지 승부가 갈리지 않을 경우, 두 사람 모두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2025명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를 상정한 것이다. 실현 가능성은 낮지만 답답한 민주당 내부의 속내를 반영한다. 이런 가운데 여론조사 결과 오바마 의원이 ‘갓 댐 아메리카’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제레미아 라이트 목사의 역풍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퓨에 따르면 지난 19∼22일 실시한 전화설문조사 결과, 오바마의 지지율이 49%로 39%를 기록한 힐러리를 10%포인트 앞섰다. 이는 라이트 목사 발언 파문이 있기 전인 지난 2월 말 설문조사 때보다 1%포인트 더 벌어진 것이다. 또 ‘갓 댐 아메리카’ 발언 파문에도 불구, 미국인 10명 가운데 1명은 오바마가 무슬림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퓨 설문조사 결과, 공화당원의 14%, 민주당원의 10%, 무소속의 8%가 오바마를 무슬림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이같은 오해는 남부와 중서부, 농촌지역 출신의 보수주의자들과 교육수준이 낮은 유권자, 백인 복음주의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두드러졌다.kmkim@seoul.co.kr
  • [의정중계석] 강남구의회 “투표땐 주차요금 할인”

    [의정중계석] 강남구의회 “투표땐 주차요금 할인”

    4·9총선을 앞두고 강남구의회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당근용’조례안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 주목된다. ●강북구의회(의장 윤영석)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6일 강북구와 노원구, 도봉구 등 3개구가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는 재활용품 선별처리장을 방문했다. 재활용품을 선별하고 처리하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작업장과 부대시설 등을 살폈다. 건설위원회(위원장 한동진) 소속 위원들도 지난 7일 미아삼거리역∼월계로간 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진척 상황을 살폈다. 이영심 행정위원장은 “많은 주민이 방문해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재활용의 중요함을 일깨울 수 있는 교육시설의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김영진) 다음달 4일까지 8일간 제13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를 거쳐 2일부터는 운영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휠체어 수리소 및 충전소를 운영하고, 장애인 전동기기의 수리비용을 지원하는 조례안도 발의할 예정이다. ●금천구의회(의장 박준식) 122회 임시회가 지난 20일 폐회했다. 임시회 기간 동안 의원들은 위험시설물, 문화재(호압사, 순흥안씨 묘 등)의 안전점검을 위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외에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추진상황 보고, 구청사 이전지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 용약보고, 구 심벌 및 캐릭터 용역 보고회 등을 진행했다. ●강남구의회(의장 이학기) 재무건설위원회는 18대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4월9일 투표일에 투표를 마친 유권자에게는 지역의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을 1회당 2000원 할인해 주기로 했다.1회 주차요금이 5000원이라면 3000원만 내면 되는 셈이다. ●도봉구의회(의장 한석구) 4월2일까지 제178회 임시회를 연다. 다음달 1일까지 운영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을 상정하고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구로구의회(의장 김경훈) 수목분야 전문가인 서호연 도시건설위원장은 지난 18일‘2008 공원녹지분야 현업종사자 기술교육’에 강사로 나섰다. 서 위원장은 구청 소강당에서 공원녹지관련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목이식과 재배관리’라는 주제로 조경수 이식, 가지치기, 해충관리 등에 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그는 지난 제175회 임시회 구정질의에서도 ‘공원녹지분야 직원들에게 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간단한 조경공사를 직접 처리하면 공원녹지예산 30% 정도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청팀
  • [서동철 전문기자의 비뚜로 보는 문화재](61)김해 김수로왕릉의 쌍어문(雙魚文)

    [서동철 전문기자의 비뚜로 보는 문화재](61)김해 김수로왕릉의 쌍어문(雙魚文)

    가야를 세운 김수로왕의 배필은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인 허황옥이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모두 10명의 왕자를 두었는데, 어떤 이는 김해 김씨가 되었고, 어떤 이는 김해 허씨가 된 것으로 전하지요. 허씨 가운데는 당나라에서 황제의 성(姓)인 이씨를 내려받은 이가 있어 인천 이씨의 시조가 되었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김해 김씨와 김해 허씨, 인천 이씨는 통혼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통계청에 따르면, 김해 김씨만 우리나라 인구의 10%에 육박한다니 동성동본의 혼인을 엄격히 금하던 시절에는 가슴 아픈 일을 겪은 김수로왕의 후손들도 적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유타국 허황옥 공주 존재 국제적 관심사로 ‘삼국유사’의 ‘가락국기조(條)’에 나오는 허황옥 공주의 존재는 이제 인도와 중국에서도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아유타국으로 추정되는 인도 아요디아(Ayodhia)의 왕손 미시라 부처는 벌써 1999년에 김수로왕 탄생 제사인 춘향대제에 참석했지요. 아요디아는 갠지즈강 중류에 걸쳐 있는 우타르프라데시주(州)에 있습니다.2001년에는 가락중앙종친회가 중심이 되어 한국에서 만들어 간 ‘허황옥 공주 유허비(遺墟碑)’를 현지에 세웠습니다. 그런가 하면 시호가 보주태후(普州太后)인 허황옥이 속했던 집단이 어떤 이유에선가 인도를 떠나서 자리잡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쓰촨(四川)성 안웨(安岳)현의 허씨 사당은 김수로왕의 후손은 물론 일반인도 즐겨 찾는 관광코스가 되었지요. 그러자 안웨현 정부가 ‘보주 허씨의 사당’이라는 한글 표지판을 붙이고, 입구에도 ‘한국 보주태후 허황옥 고향’이라는 한글안내판을 세워놓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김수로왕과 허황옥 공주의 혼인을 국제적인 ‘사건’으로 비화시킨 결정적인 역할은 두 마리의 물고기가 해냈습니다. 김해 김수로왕릉의 정문에 보이는, 인도의 초기불탑을 연상시키는 무엇인가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그 물고기들입니다. 흔히 쌍어문(雙魚文)이라고 부르지요. 아유타국을 아요디아와 공개적으로 처음 연결시킨 사람은 아동문학가인 이종기 선생입니다.1977년 인도에 들렀다가 아요디아를 찾은 그는 수많은 건물에 쌍어문이 새겨져 있는 것을 보고 수로왕릉을 떠올렸습니다. 한편으로 국내에서는 고고학자인 김병모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가 아유타국을 추적하고 있었습니다. 김해 김씨인 그는 대학생 시절인 1961년 김수로왕릉을 찾았을 때 눈길을 사로잡았던 쌍어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하지요. 이종기 선생의 탐방기는 그로하여금 쌍어문을 찾아 나서게 하는 계기가 되었던 듯합니다. 이후 김 교수가 40년동안에 걸쳐 허황옥 공주를 추적한 과정은 한편의 ‘대하드라마’를 방불케 하는데 바로 최근 발간된 ‘허황옥 루트 인도에서 가야까지’(역사의 아침 펴냄)에 실려있습니다. 한국의 김해와 인도의 아요디아, 그리고 중국의 안웨가 오늘날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맺어진 것도 모두 그가 거둔 연구성과의 부산물이지요. ●神魚사상, 메소포타미아서 인도·중국 거쳐 한국 유입 그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쌍어는 신을 보호하는 초자연적인 능력이 있는 신어(神魚)입니다. 메소포타미아에서 생겨난 이런 사상이 인도와 중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왔다는 것이지요. 이런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이동한 흔적이 세계 곳곳에 쌍어문이나 쌍어에 얽힌 이야기로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배불리 먹였다는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이 그렇고, 간다라로 알려진 파키스탄의 페샤와르 지역에서 흔하다는 쌍어문으로 장식한 버스며 트럭이 그렇다고 합니다. 떡시루에 북어 두 마리를 걸쳐 놓는 우리의 고사 풍습도 신어 사상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김씨 문중의 어르신들은 얼마전까지 쌍어문을 신어라고 불렀다고 하지요. ●김병모 교수 ‘쌍어문화권´ 확인 지난달 쌍어문의 흔적을 찾는 마지막 탐방지였던 이란으로 가는 김 교수와 동행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그는 옛 페르시아가 현재의 이라크인 메소포타미아에서 인도를 잇는 길목인 만큼 당연히 쌍어문이 존재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지요. 그는 결국 페르세폴리스에 앞섰던 페르시아의 수도 파사르가다에(Pasargadae)에서 커다란 쌍어를 찾아냈습니다. 메소포타미아에서 인도, 중국, 한반도, 일본으로 이어지는 ‘쌍어문화권’의 마지막 연결고리를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dcsuh@seoul.co.kr
  • 미아삼거리 환경정비구역으로

    미아삼거리 환경정비구역으로

    미아삼거리 미아균형촉진발전지구(조감도)의 부지 2만 3815㎡가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25일 강북구에 따르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추가 개발이 확정된 강북4구역은 미아5동 62의7 새한병원∼SK주유소 일대 8534㎡다. 또 ▲강북5구역은 미아5동 61의79 영훈초등학교 앞 1만 2714㎡ ▲강북6구역은 미아5동 71의1 미아삼거리역∼롯데백화점 일대 2577㎡ 등이다. 강북4구역은 용적률 500% 이하, 건축높이 100m 이하의 규모로, 업무와 주거 중심의 복합건축물로 개발된다. 같은 규모의 5구역과 6구역은 각각 판매와 주거 중심, 판매와 업무 중심의 건축물로 개발된다. 특히 기업 본사나, 명문입시학원, 문화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사업시행 때 지방세 감면, 개발부담금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곧 마련하기로 했다. 또 올해 안에 사업시행인가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일대를 서울 동북부 친환경복합도시의 랜드마크로 개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드림랜드 부지의 초대형 테마녹지공원과 지하 경전철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4구역의 도봉로 건너편과 빅토리아호텔 일대, 트레지오몰 근처는 지난해 11월부터 강북1·2·3구역으로 개발기본계획을 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서울 북부와 경기 의정부 주민들이 미아리 고개를 넘지 않고도 편안한 도시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美 대선 후보경선] 美대선 또 ‘애국심 논란’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민주당 대통령 경선에서 이번에는 ‘이적(利敵)’ 시비가 일고 있다. 논란에 불을 붙인 사람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참전군인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연설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나라를 사랑하고 국익을 위해 헌신한 두 사람이 겨루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정인을 거명하진 않았지만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와 부인인 힐러리 민주당 상원의원을 가리킨 것을 알 수 있다. 오바마측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메릴 맥피크 전 공군참모총장은 22일 오리건주에서 지원유세를 하면서 클린턴 전 대통령을 1950년대 조지프 매카시 의원에 비유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맥피크는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분열을 조장하는 전술로 오바마 의원의 애국심에 부당한 의문을 제기하는 걸 보니 슬프다.”면서 “이같은 공격의 희생자였던 당사자로서 다르게 행동했어야 한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클린턴은 92년 대선 때 베트남전 징병을 기피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 때문에 맥피크의 대꾸엔 클린턴의 발언이 과연 누구에게 도움을 주겠느냐는 의구심이 담겼다고 풀이할 수 있다. 매케인은 ‘전쟁 영웅’으로 불린다. 그러나 힐러리 진영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오바마는 흔들리지 않았다. 제레미아 라이트 담임목사의 ‘갓 댐 아메리카’ 발언으로 곤욕을 치렀던 그는 21일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냈다. 리처드슨은 지난달 5일 슈퍼화요일 이후 오바마 지지를 선언한 62번째 슈퍼대의원이다. 힐러리 부부의 두달에 걸친 ‘구애’를 뿌리치고 오바마의 손을 들어준 리처드슨 주지사는 더욱이 힐러리 의원에게 당내 통합을 위한 중도사퇴를 요구했다. 리처드슨 주지사는 오바마의 인종 관련 연설에 전폭적인 지지를 표시, 인종 연설 이후 주저하고 있던 다른 슈퍼대의원들의 행보가 관심이다. 뉴욕타임스는 클린턴 부부의 요구로 지지선언을 미뤄온 일부 슈퍼대의원들이 움직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럴 경우 플로리다에 이어 미시간에서도 재선거가 사실상 어려워 판세는 힐러리에게 더욱 불리해진다.AP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보한 대의원수는 오바마 1620명, 힐러리 1499명이다. 시선은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과 앨 고어 전 부통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 당 지도부에 쏠리고 있다. 현재로서는 세 사람 모두 지지의사를 밝히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kmkim@seoul.co.kr
  • 음주운전 1시간30분뒤 현행범 체포?…법원 “안된다”

    법원이 수사기관의 편의주의적 인신 구속 관행에 잇따라 제동을 걸었다. 서울북부지법은 술에 취해 남의 승용차를 발로 차고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리다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된 이모(47)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18일 오전 1시50분쯤 서울 미아동 집 앞에서 이웃과 주차 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행패를 부려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혈중알코올 농도 0.107%인 상태로 운전한 사실과 과거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드러나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까지 더해져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그러나 법원은 “사건 발생 후 이미 1시간30분이나 지난 상태에선 시간적·장소적 근접성에서 현행범으로 볼 수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앞서 같은 법원은 사기 혐의로 수배된 이모(41)씨의 구속영장도 기각했다. 지난달 17일 오후 2시20분쯤 부산에서 긴급체포된 이씨는 서울 관할 경찰서로 인계됐지만 고소인과 연락이 닿지 않아 체포 시한 내 조사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다음날 오후 8시58분쯤 석방됐다. 이씨는 석방 뒤 1시간여만에 같은 경찰서 내에서 2005년 발부된 체포영장에 따라 다른 경찰관에게 다시 체포됐고, 지난달 20일 오후 5시쯤 구속영장이 법원 당직실에 접수됐다. 법원은 “피의자가 긴급체포 상태에서 석방된 뒤 1시간여 만에 같은 사무실에서 다시 체포돼 사실상 경찰서 내에서 구금이 계속됐다.”면서 “구속영장 청구시한의 기산점은 체포영장이 집행된 시점이 아니라 피의자가 최초로 긴급체포된 때인 만큼 영장은 체포 이후 48시간이 지나 위법하다.”고 밝혔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장기 미제 아동실종 실마리 풀리나

    정부가 어린이 실종수사 전담기구를 만들기로 함에 따라 ‘장기미제(長期未濟) 어린이 실종사건’에 대한 수사가 실마리를 찾을지 관심을 모은다. 23일 경찰청과 사단법인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의 모임’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에 신고된 8세 이하 어린이 실종사건은 모두 2206건으로 나타났다.2006년에도 이와 비슷한 2290건에 이르렀다. 어린이들은 집 밖으로 나와 뛰어놀기에 알맞은 봄에 주로 실종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월에 234건(전체의 10%),4월 267건(12%),5월 230건(10%)에 이르고 있다. 이 같은 경향은 2006년(각 240·262·314건)에도 마찬가지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1993년부터 15년 동안 흔적을 찾지 못하는 실종 어린이 가운데 수사 진척이 기대되는 108건을 선별해 재수사를 하기로 했다. 실적이 우수한 경찰관에게는 50만∼20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 2000·2001년 전남 강진에서 잇따라 실종된 김성주(당시 6세)·김하은(7세)양의 실종사건을 수사 중인 전남경찰서는 최근 강력반 형사들로 구성된 실종 아동 수사전담팀을 신설했다. 성주양은 2000년 6월15일 오후 2시쯤 강진동초등학교 후문에서 실종됐다. 하은양은 이듬해 6월1일 오후 1시쯤 중앙초교에서 남포리 집으로 오다 모 여고 근처의 건널목에서 목격된 뒤 행방이 묘연하다. 경찰은 두 어린이들이 이동한 구간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하고 있다. 또 실종장소 근처의 도로에 설치된 무인감시카메라를 다시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2003년 10월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어린이집에서 소풍을 갔다가 성불사 근처에서 실종된 모영광(2세)군의 사건도 재수사에 착수했다. 모군의 나이가 어린 만큼 탐문수사와 함께 아동보호시설에 신규 입소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의 모임 나주봉 회장은 “실종사건은 단순 가출과 달리 살해 등 끔찍한 범죄의 희생양이 되는 예가 많아 신속하면서도 강력한 초동수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전국종합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부산, 나무심기 10여일 앞당겨

    부산, 나무심기 10여일 앞당겨

    부산시와 기초자치단체들이 봄이 일찍 찾아오자 식목일인 4월5일보다 10여일 앞당겨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21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최근 10년(1998∼2007년)간 4월5일 식목일 평균 기온은 12.6도로 1940년대(평균기온 9.9도)에 비해 2.7도 올랐다. 1940년대의 4월5일 평균기온은 최근의 3월26∼27일 기온에 해당돼 기온으로는 식목일이 9∼10일 앞당겨졌다는 것이 기상청의 분석이다. 이 때문에 부산 자치단체들은 식목행사를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는 29일 강서구 명지주거단지녹지대 일원 2㏊에 시민, 단체, 학생, 공무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해 대대적인 시민나무 심기 행사를 갖는다. 부산진구는 28일 백양산에 1만그루의 철쭉을 심으며, 해운대구는 23일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 뒤편 산불 피해지 2㏊에 걸쳐 벚나무와 동백나무 등 2100그루의 나무를 심는 산지조림 식목 행사를 갖는다. 이에 앞서 북구는 21일 북구 만덕1·2터널 인근 지역에 배롱나무와 철쭉 등 1079그루를 심고 구포3동 장미아파트 인근에 벚나무 90그루를 심는 등 대부분의 구가 이달 중 식목행사를 마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식목일 행사 일정은 각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하고 있으나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대부분 식목일 행사를 3월로 앞당겨 하고 있다.”면서 “향후 식목일도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美 대선 후보경선] 오바마의 시련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국무부는 민주당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여권기록을 무단으로 열람한 계약직 직원 2명을 해고하고 1명을 징계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국무부는 자체 감찰팀을 통해 이들에게 정치적 의도나 다른 목적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여권 열람´ 정치적 의도 있었나 조사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무분별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일부 직원의 부적절한 처신이 내부 컴퓨터망에 대한 조사 결과 드러나 징계조치했다고 말했다. 매코맥 대변인은 이들이 지난 1월9일과 2월21일,3월14일 오바마의 여권 기록을 무단으로 열람했다고 설명했다. 여권 파일에는 생년월일과 출생지, 국적, 여권 취득시기, 여행장소와 시기 등이 자세히 나와 있다. 미 국무부는 해고된 직원 2명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사태가 확산되자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21일 오바마 의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 이와 관련, 오바마 측은 이번 사건을 ‘말도 안 되는 엄청난’ 사생활 침해로 규정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그런가 하면 오바마 의원의 담임목사인 제레미아 라이트의 ‘갓댐 아메리카’발언 파문이 힐러리 의원측으로 확산되고 있다. 21일 뉴욕타임스(NYT) 인터넷판에는 라이트 목사가 1998년 9월11일 백악관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과 손을 맞잡고 서 있는 사진이 실렸다. 이날은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가 클린턴 전 대통령의 성추문 사건에 대한 조사 보고서를 발표하던 날이다. 뉴욕타임스는 전날 오후 오바마 의원 선거운동본부로부터 이 사진을 제공받았다고 밝혔고, 오바마 의원측은 이를 확인했다.●뉴멕시코 지사 지지 선언 위안삼아 오바마 의원은 라이트 목사의 ‘갓댐 아메리카’ 발언 파문 이후 지지도와 본선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 폭스뉴스TV가 지난 18∼19일 미 전역의 선거등록자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오바마 의원과 매케인 의원간 가상대결에서 43%대44%로 오바마가 1%포인트 뒤졌다.‘갓댐’발언 파문 전에는 오바마가 매케인에 4%포인트 앞섰었다. 악재만 있는 건 아니다. 히스패닉 출신의 거물 정치인인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지사는 21일 오바마 의원 지지를 선언, 힘을 실어 줬다.kmkim@seoul.co.kr
  • 제국의 종말 지성의 탄생/윌리엄 존스턴 지음

    프로이트, 루카치, 비트겐슈타인, 슘페터, 말러, 브로흐, 볼츠만, 부버, 후설, 만하임, 클림트, 곰브리치, 쇤베르크…. 전 세계가 기억해 왔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기억할 사상가이자 예술가인 이 이름들에는 공통분모가 있다. 모두 오스트리아가 낳은 거목들이란 점이다. 이들의 사상과 예술이 무르익은 시간적 공간이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있다는 사실 또한 주목할 만하다. 미국 매사추세츠대 역사학과 교수였던 윌리엄 존스턴은 세계적 지성들이 한데 어울렸던 합스부르크 제국의 황혼기에 주목했다.‘제국의 종말 지성의 탄생’(변학수 등 옮김, 글항아리 펴냄)은 1848년에서 1918년 사이 오스트리아의 지식인들이 그토록 거대한 정신적 성과를 이뤄내기까지 어떻게 사회와 유기적으로 교류했는지를 짚었다. ●프로이트 등 오스트리아 지성 70여명 제1차 세계대전의 종전과 함께 근 600년 동안 유럽을 지배했던 합스부르크 왕조가 몰락하면서 대제국은 극도의 혼란을 맞았다. 합스부르크의 마지막 황제 카를 1세가 왕위를 포기하자 제국은 오스트리아,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유고슬라비아 등 모두 6개 민족국가로 분열돼 혼돈의 소용돌이에 빠졌다. 수도 빈을 포함해 700만 인구를 거느린 오스트리아의 사정은 가장 열악했다. 호프부르크 궁전의 비품들은 식량과 바꿔치기되는 신세가 됐고, 수백년 세를 떨쳤던 쇤브룬 성은 고아원으로 전락했다.1921년 몰아친 혹한으로 이듬해 빈대학은 문을 닫았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딸 조피아와 화가 에곤 실레 등 수천명이 죽은 것도 이 시기였다. 이런 아수라장 속에서 오스트리아의 문화유산과 사상적 가치들은 독일의 아류쯤으로 치부되고 말았다. 사상과 예술이 대접받는다는 건 당시 형편으로는 사치였다. 시대정황을 정밀묘사한 책은, 그럼에도 그 시점의 오스트리아 사상가와 예술가들을 홀대하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세기말, 오스트리아라는 이름의 ‘정신적 대륙’을 누빈 거목들은 세계 지성사에 결정적 자양이 됐기 때문이다.730여쪽의 방대한 저술 속에서 호명된 오스트리아 지성들은 줄잡아 70여명. 사회민주주의자 빅토르 아들러, 오토 바우어, 막스 아들러, 법률가이자 정치학자 요제프 슘페터, 안톤 멩거, 한스 켈젠이 있다. 음악 장르를 확장시킨 브루크너, 볼프, 말러, 쇤베르크를 비롯해 화가 클림트, 실레, 코코슈카 등에 이르기까지 예술사에 새 이정표를 세운 명단도 화려하다. ●세계 역사·문학·예술 등서 족적 남겨 세기말 혼란기를 살았던 거목들의 족적 자체를 상세히 추적했음은 물론이다.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의 목표지점은 일관되게 하나다. 그들의 정신적 허기와 지적 위기를 버티게 해준 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추적이다. 예컨대 당시 빈에서 야유와 모함을 받았으며 오늘날에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당시 프로이트의 사회적 좌표를 되돌아보는 것은 기본이고, 그의 제자들과 반대론자들에 관한 에세이 두 편을 실어 그의 학자적 삶이 시대와 어떻게 유기적 호흡을 시도했으며 또 불화했는지를 되짚는다. 빈을 떠나 보헤미아 지역과 부다페스트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던 프로이트의 면모를 새롭게 읽을 수 있다. 오스트리아 연구에 천착한 지은이의 학문적 깊이 덕분에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된 사실도 적지 않다. 하이데거의 스승이자 오늘날 프랑스어권에서 집중연구되고 있는 에드문트 후설. 보헤미아의 정신권에 뿌리를 대고 빈과 그라츠로 지평을 확장해 간 일련의 재조명 작업 등은 깊이 있는 사상사를 기다려온 독자라면 반색할 만하다. 유럽을 넘어 세계의 문화·사상사 전반을 끝점없이 활강하는 지적 편력, 그 사유의 깊이에 번번이 발목이 잠긴다. 쉽게 책장이 넘어가는 책은 아니다. 그러나 잊혀진 한 시대의 정신사적 성과들을 새삼 확인하는 의미는 선명하다. 저자는 물었다.“온고지신(溫故知新)이 없다면 우리의 정신적 삶은 얼마나 공허하며 얼마나 황량한 것이겠는가?” 2만 8000원.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명동에 24층 중국대사관 신축

    명동에 24층 중국대사관 신축

    서울 명동에 24층 높이의 주한 중국대사관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속개회의를 열어 중구 명동 2가 83의7일대 명동관광특구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9831㎡에 중국대사관(조감도)을 건립하는 중국대사관 세부개발계획 결정 안을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2년 중국대사관이 종로구 효자동으로 이전한 후 6년간 비어있던 자리다. 새 중국대사관은 용적률 136.66%를 적용해 지상 24층(높이 90m이하)에 지하 2층, 연면적 1만 7199㎡ 규모로 지어진다. 업무동과 숙소동으로 나눠 각각 10층과 24층 높이로 지었는데 2층 아래로는 밑동이 붙어 있어 전체로 보면 한 건물인 셈이다. 지상 2층까지는 사무 및 접견 공간 등 업무시설이 들어간다. 공동위는 도로와 접한 대사관 담을 중화풍 형태로 만들고 보행공간을 확보할 것 등을 권고했다. 중국대사관 측은 “건물이 낡았고 업무공간이 부족하다.”라는 이유로 지난 01년 12월 해당지역에 대사관 신축 계획을 발표했지만 당시 행정수도 이전 논의 등이 나오자 사업추진을 보류했다.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또 영등포구 여의도동 2의3일대 옛 중소기업여의도종합전시장 부지에 건립될 서울국제금융센터(SIFC)와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을 연결하는 지하보도 건설안을 통과시켰다. 이로 인해 폭 16m, 총 연장 363m, 면적 6357㎡ 규모의 지하보도가 생긴다. 이 밖에 강북구 미아 균형발전촉진지구 내 미아동 62의7,61의79,71의1일대 강북 4·5·6구역을 정비예정구역으로 신설해 주민들이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美 대선 후보경선] 오바마 “美건국헌법에 노예제 원죄있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민주당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인종 관련 연설이 그동안 어둠 속에 갇혀 있던 인종 문제를 세상 밖으로 끌어냈다. 인종, 특히 흑백문제를 거론했다 인종차별주의자로 손가락질 당할까,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할까 애써 외면해 왔던 인종문제를 공론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지난 18일 필라델피아에서만 160만명이 유튜브를 통해 오바마의 연설을 봤고, 이메일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학계·종교계 등 “인종문제 공론화 대환영” 미국 대학들과 교회, 유대교 등 종교계가 인종 문제의 공론화 요구에 적극적으로 화답하고 있다. 일부 대학들은 오바마가 제기한 미국에서 인종 문제를 수업 토론주제로 다루려 준비 중이다. 교회들 중에서는 일요일 설교에서 이 문제를 다루기로 하거나 신도들에게 교회에 오기 전에 오바마 연설문을 읽고 오라는 회보를 보낸 곳도 있다. 유명 방송인인 바버라 월터스도 ABC 토크쇼에 출연,“두려움 없이,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인종 문제를 다룰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유대교 랍비인 마이클 러너는 “연설로 그치게 해서는 안 되며 기독교와 유대교, 이슬람 등 종교단체들이 나서 이 문제를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공론화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인 보수파 ‘애국주의´ 역풍도 거세 연설 내용은 감동적이고 훌륭했다는 게 중론이지만 오바마에게는 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연설내용보다 오바마가 논란이 된 제레미아 라이트 목사와 절연할 수 없다고 밝힌 대목만 부각돼 경선 내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kmkim@seoul.co.kr ■연설 주요 내용 법 안에서 모두가 평등하다는 정신을 담은 미국의 헌법이 노예제라는 원죄에 의해 오명을 얻었다. 그렇지만 그런 노예제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요했던 것은 우리의 이상과 현실 사이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이었다. 실재하는 인종차별의 유산들을 직시해야 한다. 백인들은 공개적으로 말은 못하지만, 동네 이발소나 부엌 식탁에서 드러내는 흑인들의 분노와 좌절을 읽어야 하며,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조상들의) 불의 탓에, 흑인들이 (유색인 우대정책을 통해) 학교와 직장에서 더 혜택받는 현실에 백인들이 분개하고 있는 점을 흑인들은 이해해야 한다. 이 나라는 보다 완벽해지려고 노력해 왔고 전진해 왔다는 사실에서 희망을 갖는다. 나는 확신한다. 우리가 낡은 인종적 상처를 넘어설 것을.
  • [Seoul In] 20일 양재천서 환경체험행사

    강남구(구청장 맹정주) 세계 물의 날(22일)을 앞두고 20일 오전 10시 양재천(영동2교∼영동3교)에서 시민, 학생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체험행사를 갖는다. 행사주제명은 ‘물-아름다운 생명체’. 사진 전시회, 하천정화 활동, 하천수질검사 체험, 수돗물 수질 비교, 폐식용유 세탁비누 제작 등을 한다. 참가자에게는 미아방지 팔찌 등 기념품도 준다. 환경과 2104-1846.
  • 병역 기피자로 잡고보니 가슴이 여자

    병역법 위반혐의로 경찰에 붙들려온 청년이 알고보니 중성이라서 어리둥절. 부산시 서구 미아동 박(朴)모씨(25)는 취조관 앞에서『3년간이나 계속 신체검사를 받았으나 불합격되어 입대하지 못했다』고 해명하더라는 것. 한동안 어리둥절한 취조경관이 경찰공의를 동원하여 검사해본 결과 유방은 여자, 중요부분은 남자. 판정은 결국 불합격이었단다. -장가를 갈것인가 시집을 갈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부산> [선데이서울 71년 7월 4일호 제4권 26호 통권 제 143호]
  • [씨줄날줄] 간판의 사회학/ /함혜리 논설위원

    터키 에페소의 고대 유적지에서 발견된 돌판에는 심장·동그라미·발·여자 얼굴이 새겨져 있다.‘사랑하고 싶으세요? 돈을 가지고 이 길을 따라오세요. 예쁜 여자가 기다리고 있어요.´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발 그림은 유곽의 방향을 나타내는 동시에 발 크기가 그 정도가 되어야만 올 수 있다는 뜻이다. 미성년자 출입불가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손님들을 모으려고 유곽에서 설치한 이 돌판을 세계 최초의 광고판으로 공인한다. 상거래가 있는 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간판이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이 가게 앞에 자기가 파는 물건을 적어 놓은 판자를 세워 두는 것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상업이 번창하면서 간판은 사람들에게 “나, 여기 있소.”라고 알리는 자기 존재의 증명이요, 주목을 쟁취하기 위한 수단이 된다. 경쟁이 치열한 한국 사회에서 간판은 특히 중요하게 여겨진다. 업주들은 행인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거의 목숨을 건다. 눈에 띄는 색깔을 쓰고 밤낮으로 번쩍번쩍하도록 조명을 넣는다. 요란한 간판으로 도배를 한 건물도 수두룩하다. 건물 벽도 모자라 간판은 옥상으로 올라가고, 공중으로 튀어나오고, 급기야 땅에까지 내려왔다. 이 정도면 간판은 공해 수준을 넘어선다. 서울시가 그동안 개별사업자에게만 맡겨두던 간판 등 옥외 광고물을 ‘공공디자인’ 차원에서 관리하고 정비하기로 했다. 거리의 품격을 높이고 도시경관의 전반적 업그레이드를 유도한다고 하지만 새로운 규제가 업주들에게는 영 못마땅하다. 그러나 서울시의 가이드 라인은 프랑스 파리의 간판 규제에 비하면 약과다. 파리에서는 관련법이 정한 대로 간판을 설치하는 위치·숫자·규격·색상·재질 등을 명시해 시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통상 3∼4개월 정도 걸리는 허가를 받아도 지역 상인협회나 지역위원회가 거부하면 설치할 수 없다. 파리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남아 있을 수 있는 건 이런 규제 덕분이다. 유럽의 대부분 도시들도 비슷한 규제를 하고 있다. 그들에게 도시는 소중한 공공의 재산이라는 인식이 오래전부터 자리잡고 있다. 서울시민이라고 그들보다 못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스칼렛 요한슨과 데이트 4천만원에 낙찰

    스칼렛 요한슨과 데이트 4천만원에 낙찰

    경매사이트 이베이(eBay)에 등장한 스칼렛 요한슨과의 20분짜리 데이트가 4만 100달러(한화 약 4천만원)에 낙찰됐다. 세계 최대의 난민구호단체 ‘옥스팜’(Oxfam)에 경매 수익 전액이 기부되는 이 이벤트의 최종 낙찰자는 ‘bossnour’라는 아이디를 가진 익명의 한 영국인. 낙찰자는 오는 7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스칼렛 요한슨의 새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He’s Just Not That Into You)의 프리미어에서 20분간 요한슨과 동행할 기회가 주어진다. 옥스팜의 대변인은 “스타와의 데이트 비용 전액이 기부 되는 것은 멋진 생각”이라며 “이렇게 얻은 수익은 전세계 난민을 구호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자선 경매에는 요한슨 외에도 여배우 미니 드라이버가 자신과의 점심 식사를 10만 달러(한화 약 1천만원)에 내놨다. 또 조지 클루니와 콜린 퍼스 역시 자신들의 새 영화 ‘레더헤즈’와 ‘맘마미아’의 프리미어 데이트를 경매에 올렸다. 사진=davesdaily.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하은 기자 haeunk@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다시보자! 강북] 뉴타운 4158가구 ‘新강북시대’ 연다

    [다시보자! 강북] 뉴타운 4158가구 ‘新강북시대’ 연다

    서울 강북이 들썩이고 있다. 집값·땅값 상승률이 강남을 앞서간다. 새 정부가 지역균형개발 정책을 내세우면서 강북 뉴타운 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공급되는 아파트는 분양·임대 아파트를 합쳐서 1만 7054가구에 이른다. 이 중 4158가구를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강북시대’를 맞아 뉴타운 아파트 인기는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뉴타운사업은 서울시가 주도한다. 도심과 가깝고 이미 도시기반시설이 잘 갖춰졌다. 김태호 부동산랜드 사장은 “뉴타운 아파트는 입주와 동시에 교통여건이나 생활편익시설 혜택을 누릴 수 있고 도심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꾸준하고 환금성도 높아 투자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를 분양하는 뉴타운은 8곳이다. 이중 방화 뉴타운 긴등마을에서는 지난 1월 분양했다. 올해 아파트를 분양하는 뉴타운은 모두 지하철역을 끼고 있고 도심 진입 시간이 10∼20분대다. 가장 많은 물량이 나오는 곳은 왕십리 뉴타운. 도심형 시범뉴타운으로 선정된 곳이다.1∼3구역에서 10∼12월에 191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성동구 상왕십리 일대 33만 7200㎡로 5076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내년 초 완공될 왕십리 민자역사, 동대문운동장 주변 정비사업, 주변 행당지구 지구단위계획사업, 뚝섬 개발 등 주변에 개발 호재가 널려 있다. 청계천도 가깝다. 전농·답십리 뉴타운 3개 구역에서도 7월부터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118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동대문구 전농ㆍ답십리동 일대 90만 3967㎡에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와 가까워 연계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아현 뉴타운은 마포구 아현·공덕·염리동 일대에 조성된다. 이 중 공덕5구역과 아현3구역에서 10,11월 각각 38가구와 25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뉴타운 외곽으로 지하철 2·5·6호선이 지난다. 도심이나 여의도가 가까워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미아뉴타운지역에서도 아파트 공급 채비를 하고 있다. 미아8구역은 7월쯤 131가구를 내놓고, 월곡2지구(미아균형개발촉진지구)도 일반분양 아파트 401가구를 내놓는다. 노량진 뉴타운과 합정균형개발촉진지구에서도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지만 일반분양분은 미미하다. 구체적인 일정이 잡히지는 않았지만 서울 서북권의 새로운 주거지로 변모할 수색·증산 뉴타운도 관심거리다. 마포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의 배후단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수색역사 민자개발, 인천공항철도, 경의선 전철복선 공사 등의 호재가 물려 있다. 수색4구역과 6∼9구역,13구역, 증산2구역 등을 묶어 뉴타운으로 개발하는 곳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이곳을 주목하라] 서울 한강변·지방 ‘고품격 랜드마크’로 우뚝

    [이곳을 주목하라] 서울 한강변·지방 ‘고품격 랜드마크’로 우뚝

    서울 성동구 뚝섬에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상징건물)가 될 아파트가 들어선다. 뚝섬에서 분양 중인 대림산업의 ‘한숲 e-편한 세상’과 한화건설의 ‘갤러리아 포레’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들은 모두 330㎡ 안팎의 초대형으로 한강변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광주광역시 등지에서도 그 지역을 대표할 만한 아파트들이 대거 분양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한화건설 뚝섬 ‘갤러리아 포레’ 한화건설은 서울 성동구 뚝섬에서 233∼377㎡의 공동주택 230가구와 극장 및 공연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갤러리아 포레’를 지난 주말부터 분양 중이다. 지상 45층 2개동(棟)으로 구성된 갤러리아 포레는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주변의 고급 주택가에 견줄 만한 최고의 주거공간으로 건설된다. 한화건설은 갤러리아 포레의 주거 컨셉트를 ‘조망(View)·조명(Illumination)·조경(Private landscaping)’을 강조한 ‘V·I·P’로 정했다.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돼 한강과 서울숲을 볼 수 있다. 거실에서도 3면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4층에 조성되는 옥상정원과 주민 커뮤니티 시설에서도 외부 조망이 가능하다. 뚝섬에서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가진 주상복합아파트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갤러리아 포레’는 세계적인 건축가 장 누벨이 서울숲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조경은 주거조경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자로 꼽히는 이탈리아의 마시모 교수가 맡았다. 입주자에게 편리성과 쾌적성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도 눈길을 끈다. 가구별로 원활한 환기와 풍부한 자연 채광이 가능하도록 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갖추도록 했다. 부부를 위한 공간과 자녀를 위한 공간을 분리해 부부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가는 3.3㎡(1평)당 평균 4374만원이다.1600-0089.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대림산업 뚝섬 ‘한숲 e- 편한 세상’ 대림산업은 서울 성동구 뚝섬상업용지에서 ‘한숲 e-편한 세상’ 196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상 51층 아파트 2개동(棟)과 지상 33층의 오피스 1개동, 지상 5층 규모의 아트센터 등 4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지하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국내 최초로 모든 가구를 331㎡(100평) 단일형으로 설계, 입주민들만의 문화와 생활공간을 가지는 ‘단일 커뮤니티’로 지어진다. 단지 내에서 주거·업무·쇼핑·공연·레저·스포츠 등이 가능하다. 한강과 116만㎡의 서울숲, 서울숲 내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4세대 복합타운’이다. 설계는 세계적인 설계사인 미국의 nbbj가 맡았다. 일본의 미드타운(Mid Town), 미국 록펠러 센터, 프랑스 라데팡스를 눈높이에 두고 설계했다. 대림산업은 한강과 도심 최대의 생태공원인 서울숲을 조망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한 층에 2가구만 들어가는 ‘2호 조합’으로 설계, 모든 가구의 3면을 개방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의 가장 큰 고민인 환기문제도 층별로 2가구만 배치해 자연 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해소했다. 창문을 수평으로 밀어 전체를 여는 방식인 ‘패러렐 아웃(parallel out)’ 방식을 적용했다. 방문자는 반드시 지하 1층의 안내데스크를 통해 확인절차를 거친 뒤 방문자 카드를 받도록 했다. 엘리베이터에서도 고객이 방문하고자 하는 층에만 정지하도록 설계했다. 분양가는 3.3㎡(1평)당 3856만∼4594만원. 홈페이지(www.hansoop.co.kr)와 종로구 삼청동의 별도 상담 사무실에서 한숲 e-편한세상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080-783-3000.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대우건설 서울 하월곡동 ‘월곡 푸르지오’ 대우건설은 이달 중 강북재개발 프로젝트의 핵심지역인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서 ‘월곡 푸르지오’ 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월곡 푸르지오 단지는 모두 714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79㎡ A·B타입 32가구,140㎡ 25가구이다. 인근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장위뉴타운, 길음뉴타운, 미아뉴타운 등 주변에 개발호재가 많다. 분양가는 3.3㎡(1평)당 1100만∼1500만원선이다. 입주는 2010년 4월 예정이다. 특히 단지 인근에 4800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타운이 형성돼 대단지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과 길음역, 지하철 6호선 월곡역, 상월곡역과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편이다.2017년에 개통예정인 분당선 연장 경전철역이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 예정이다. 숭곡·월곡초, 장위중, 창문여중고, 영훈고 등과 가까운 편이다. 각 가구의 발코니 면적을 극대화해 발코니의 개방감과 활용성도 높였다.(02)943-8868.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두산건설 부산 ‘해운대 두산 위브 더 제니스’ 두산건설이 부산 해운대 수영만 매립지인 마린시티에서 최고급 주상복합 ‘해운대 두산 위브 더 제니스’ 1788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상 70∼80층 규모로 높이 300m에 달하는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동급 주거시설로는 아시아 최고의 높이다.148∼325㎡까지 총 14개 타입으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54만원. 분양면적에 관계없이 계약자에게 분양대금의 50%까지 무이자로 중도금 대출을 해준다. 해운대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총회 장소로 유명한 누리마루, 광안대교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비상 대피공간을 3개층마다 확보했다. 평상시는 건물 내 공중정원으로, 입주민들의 만남·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불이 나면 대피 공간으로 쓰인다. 쓰레기 자동이송 시스템을 적용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 휴대전화, 인터넷 등으로 집안 거실조명, 가스밸브 잠금, 각 방 온도조절 및 에어컨 가동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1544-8001.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쌍용건설 부산 사직동 ‘사직 2차 쌍용 예가’ 쌍용건설은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600의8에서 ‘사직 2차 쌍용 예가’ 625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330가구를 분양 중이다. 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107.99㎡(32A평) 149가구 중 107가구 ▲107.26㎡(32B평) 313가구 중 130가구 ▲151.24㎡(45평) 136가구 중 87가구 ▲198.32㎡(59평) 27가구 중 6가구이다. 3.3㎡(1평)당 분양가는 760만∼990만원이다.151.24㎡(45평)는 최근 인근에서 분양된 아파트보다 150만원가량 싸다. 전 가구 중도금의 60%까지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단지 2㎞ 이내에 사직초, 사직중, 사직여중, 사직여고, 동인고 등 부산에서 괜찮은 평가를 받는 초·중·고교 10여개가 자리잡고 있다. 각종 관공서와 사직 홈플러스, 동래 롯데백화점, 사직시장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2010년 말엔 사직동 일대가 2006년 입주한 2947가구의 ‘사직 1차 예가’와 함께 모두 3600가구의 초대형 쌍용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총 8개(棟) 규모다.2010년 11월 입주 예정.080-037-0777.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GS건설 광주 신용동 ‘첨단 자이’ GS건설은 광주시 북구 신용동 일대(첨단2지구 인근)에 ‘첨단자이’ 1,2단지 총 1140가구를 12일부터 분양한다. 첨단자이는 1,2단지로 이뤄져 있다.1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동(棟) 594가구다.110㎡(33평) 118가구,115㎡(34평) 296가구,165㎡(49평) 120가구,193㎡(58평) 60가구이다.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546가구다.114㎡(34평) 468가구,116㎡(35평) 78가구이다. 입주는 1단지는 2010년 3월,2단지는 2010년 7월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계약 뒤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신용동 일대가 빛고을로(路) 연장, 호남고속도로 신설(장성∼담양 고속도로, 고창∼장성 고속도로) 등 교통여건 개선이 기대되는 곳이다. 현재 인근 제1첨단지구는 ‘지방합동청사’ 등 많은 공공기관이 건립 또는 건립 예정 중에 있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CGV 영화관, 쌍암호수공원, 어린이 교통공원, 첨단2지구 편의시설, 전남대, 시청,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광천동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근에 있어 편리하다.062-368-2020.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