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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콩리턴’ 조현아 압수수색 충격…마카다미아 “1캔 9600원” 대박 행진

    ‘땅콩리턴’ 조현아 압수수색 충격…마카다미아 “1캔 9600원” 대박 행진

    땅콩리턴 조현아 마카다미아 ‘땅콩리턴’ 조현아 압수수색 충격…마카다미아 “1캔 9600원” 대박 행진 검찰이 11일 ‘땅콩 리턴’으로 물의를 빚은 대한항공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이날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와 인천공항 사무실 등지에 수사관들을 급파해 여객기 회항 사건과 관련한 자료를 압수했다. 검찰은 전날 참여연대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사건을 형사5부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대한항공은 땅콩 리턴 사건과 관련해 조현아 전 부사장이 국토교통부가 요구한 대로 12일에 출두할 수는 없지만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대한항공은 한 문장으로 된 입장자료에서 “조 전 부사장의 12일 출두는 당장 어려우나 국토부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12일 오전 10시에 와서 조사받으라는 국토부의 요구에 같은 내용으로 답한 바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토부 출두 요구에 바로 응하지 않은 데 대해 “국토부 조사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조 전 부사장이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사직했으니 신변정리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 전 부사장이 조사에 대응할 시간을 벌려는 것은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이 관계자는 부인했다. 그는 이어 “조 전 부사장이 조사에 언제 응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면서 “국토부와 날짜를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조 전 부사장이 낸 사표가 수리됐다”고 말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일 견과류 ‘마카다미아’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비행기를 돌려세운 것으로 알려지자, 시중에서도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에는 순수한 대중의 관심뿐 아니라, 소셜네트워크(SNS) 등을 통한 일부 유통업체의 인위적 마케팅 효과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10일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 리턴’ 사건이 대형 이슈로 부각된 지난 8~9일 마카다미아류 제품의 판매량은 1주일전보다 149%나 늘었다. 개별 브랜드 집계 자료가 없는 상태이지만, 이 마카다미아류에는 조 전 부사장이 “왜 봉지째로 서비스 하느냐. 매뉴얼에 맞느냐”라고 따진 ‘마우나 로아(Mauna Loa)’ 마카다미아도 포함됐다. 마우나 로아는 하와이 소재 마카다미아 전문 가공업체의 브랜드로, 현재 국내에서는 온라인 쇼핑몰과 코스트코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작은 봉지(17g) 24개들이가 2만 2000원, 큰 봉지(708g)가 3만 4000원, 캔(127g)이 9600원 정도이다. 옥션 상품 검색창에서도 8~9일 ‘마카다미아’와 ‘땅콩’ 검색 횟수가 각각 지난주 같은 기간의 20배, 10배로 늘었다. 그 결과 같은 기간 견과류 매출은 2배에 이르렀고, 특히 10일 견과류 판매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소셜 커머스 쿠팡의 8~9일 마카다미아 판매량도 이전 1일 평균 판매량의 3.5배까지 치솟았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문제가 된 마카다미아가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여기에 일부 업체들이 트위터 등에 ‘바로 그 땅콩’ 등의 문구를 올리고 이를 해당 마카다이마 제품 판매 페이지와 연결하는 등 ‘이슈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판매가 더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리턴 조현아, ‘마카다미아’ 화제 “작은 봉지 24개 2만 2000원?”

    땅콩리턴 조현아, ‘마카다미아’ 화제 “작은 봉지 24개 2만 2000원?”

    땅콩리턴 조현아 마카다미아 땅콩리턴 조현아, ‘마카다미아’ 화제 “작은 봉지 24개 2만 2000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일 견과류 ‘마카다미아’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비행기를 돌려세운 것으로 알려지자, 시중에서도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에는 순수한 대중의 관심뿐 아니라, 소셜네트워크(SNS) 등을 통한 일부 유통업체의 인위적 마케팅 효과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10일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 리턴’ 사건이 대형 이슈로 부각된 지난 8~9일 마카다미아류 제품의 판매량은 1주일전보다 149%나 늘었다. 개별 브랜드 집계 자료가 없는 상태이지만, 이 마카다미아류에는 조 전 부사장이 “왜 봉지째로 서비스 하느냐. 매뉴얼에 맞느냐”라고 따진 ‘마우나 로아(Mauna Loa)’ 마카다미아도 포함됐다. 마우나 로아는 하와이 소재 마카다미아 전문 가공업체의 브랜드로, 현재 국내에서는 온라인 쇼핑몰과 코스트코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작은 봉지(17g) 24개들이가 2만 2000원, 큰 봉지(708g)가 3만 4000원, 캔(127g)이 9600원 정도이다. 옥션 상품 검색창에서도 8~9일 ‘마카다미아’와 ‘땅콩’ 검색 횟수가 각각 지난주 같은 기간의 20배, 10배로 늘었다. 그 결과 같은 기간 견과류 매출은 2배에 이르렀고, 특히 10일 견과류 판매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소셜 커머스 쿠팡의 8~9일 마카다미아 판매량도 이전 1일 평균 판매량의 3.5배까지 치솟았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문제가 된 마카다미아가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여기에 일부 업체들이 트위터 등에 ‘바로 그 땅콩’ 등의 문구를 올리고 이를 해당 마카다이마 제품 판매 페이지와 연결하는 등 ‘이슈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판매가 더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땅콩 부사장’/문소영 논설위원

    ‘땅콩 분노’(Nuts Rage)가 일파만파다. 전 세계에 방송되는 영국 BBC월드와 일간지 가디언, 미국 블룸버그, AP통신 등 외신은 ‘너츠’(Nuts)라는 단어와 함께 8일 재벌 3세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기사를 대서특필했다. 조 부사장은 지난 5일 일등석에서 승무원의 마카다미아넛 서비스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서 고함을 치고, 승객의 안전을 책임진 승무장을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명령했으며, 출발하던 비행기에 램프리턴을 감행해 지연출발을 시킨 당사자다. ‘땅콩’(Nuts)은 무분별한 항공기 회항의 원인이 된 마카다미아넛만을 지칭한 것은 아니다. 영미권에서 땅콩·견과류(Nut)는 중의적으로 사용된다. ‘정신 나간 사람’, ‘미치광이’, ‘제정신이 아닌자’의 의미가 추가돼 ‘땅콩 분노’라는 표현을 문자 그대로 단순하게 인식하지 않을 것이다. 전 세계 투자자들이 즐겨 보는 블룸버그는 기사의 첫 문장이 ‘대한항공(003490) 조양호 회장의 딸’로 시작한다. 여기서 괄호 안의 숫자는 대한항공 주식주문 번호다. 망신이다. BBC는 기사에서 국토교통부가 조 부사장의 항공법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면서 공무원이 “비록 부사장이라고 해도 그 당시에는 승객이기 때문에 승객으로서 취급되고 행동했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재벌 봐주기나 눈치 보기가 아니라 엄정하게 조사하고 적절하게 죄를 물어야 한다는 것이 평범한 시민의 생각이자 기대다. 대한항공의 부사장으로서 기내 서비스와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조 부사장은 자사의 서비스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충분히 분노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분노를 비행기 내에서 고함을 지르거나 승무장에게 내리라고 명령하는 형태로 표출해서는 안 된다. 승무원의 질 낮은 서비스를 질책하기 위해서라면 차후에 문책 인사로 경고할 수도 있다. 물론 이런 경영능력을 출발하기 시작한 비행기 내부가 아니라 지상에서 발휘했더라면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재벌 3세의 부당하고 절제되지 않는 리더십에 다수의 시민이 분노하는 가운데 대한항공 이름으로 나온 사과문은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 제대로 된 임원이라면 대한항공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회사 명의의 사과문을 완강히 거부하고, 조 부사장 개인 이름으로 사과문을 냈어야 옳았다. 사과문 내용도 문제다. 조 부사장의 월권적이고 부적절한 행위를 한결같이 옹호하고 변명하고 있다. “승무원 교육을 더 강화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대목에서는 헛웃음이 나온다. 승무원으로 십여 년간 전문성을 길러온 사무장이 사표 제출을 직간접적으로 압박받거나, 그 사과문의 불똥이 자칫 기장으로 튀지 않을까 우려된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조현아 보직 사퇴 ‘무늬만 퇴진’ 논란…부사장직 유지 ‘소나기만 피하고 보자’

    조현아 보직 사퇴 ‘무늬만 퇴진’ 논란…부사장직 유지 ‘소나기만 피하고 보자’

    ’대한항공 조현아 보직 사퇴’ ‘대한항공 사과문’ 대한항공 조현아 보직 사퇴에 ’무늬만 퇴진’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땅콩 회항’ 파문으로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지만 부사장 직함과 등기이사 지위는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추후 경영 복귀의 길을 열어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시중에서는 ‘소나기만 피하고 보자’는 식의 사퇴로 보는 시각이 많다. 조현아 부사장의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9일 오후 퇴진 의사를 밝힌 조현아 부사장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대한항공이 밝혔다. 조양호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의 참석 후 이날 오후 귀국한 즉시 인천공항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조현아 부사장의 퇴진을 결정했다. 조현아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본의 아니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고객 및 국민 여러분에게 죄송스러우며 저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분이 있다면 너그러운 용서를 구한다”면서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대한항공의 모든 보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조현아 부사장은 대한항공의 객실 서비스와 기내식, 호텔 사업 등의 분야를 총괄하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조현아 부사장이 보직에서 물러나 기내 서비스 등의 업무에서 완전히 손을 떼지만 부사장 직함과 등기이사 자리는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의 대표이사도 계속 맡는다. 대한항공 부사장직과 등기이사직을 유지하면 보수를 고스란히 받으면서 임원으로서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조양호 회장은 이날 오후 IOC 출장길에서 돌아오는 길에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조현아 부사장이) 업무수행 중이었지만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린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임원으로서 모든 과정을 조사한 뒤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 JFK 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 이륙 전 승무원의 견과류(마카다미아 너트) 서비스 방식을 문제 삼아 매뉴얼을 숙지못했다는 이유로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한 일이 보도되면서 거센 비판을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조현아 부사장의 월권 행위 및 항공안전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를 나선 데 이어 참여연대가 항공 관련 법규 위반 혐의로 조현아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혀 조현아 부사장은 검찰 조사까지 받을 처지에 몰렸다. 사퇴 전까지 변명조로 일관한 ‘사과 아닌’ 사과문에도 역풍이 불었다. 조현아 부사장 본인 명의가 아닌 대한항공이 대신해 사과문을 발표한 데다 비행기를 되돌려 지연시킨 점에 대해서만 사과했을 뿐 서비스에 대한 질책은 정당했다며 모든 잘못을 승무원에게 떠넘겼다는 비판을 받았다. 한편 조현아 부사장이 기내에서 쫓아낸 사무장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장기간 병가를 냈다고 대한항공이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회사 측에서 해당 사무장에게 사실상 구두로 비행정지 조치를 내린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부사장 역풍 중심 “이어지는 비난 도대체 왜?”

    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부사장 역풍 중심 “이어지는 비난 도대체 왜?”

    대한항공 조현아 사과문 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부사장 역풍 중심 “이어지는 비난 도대체 왜?” 대한항공이 지난 5일 일어난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 리턴’ 사건과 관련해 뒤늦게 공식 입장자료를 내놓고 승객에게 사과했지만 항공기에서 쫓겨난 사무장에게 잘못이 있었다는 식으로 해명한 탓에 오히려 역풍을 불러오고 있다. 조 부사장과 대한항공에 대한 비난이 수그러들기는커녕 불에 기름을 끼얹은 듯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양상이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9일 오전 트위터에 대한항공의 해명에 대한 기사를 링크한 뒤 “기가 막혀서…여기가 북조선이냐”라고 꼬집었다. 조현아 부사장을 비롯한 대한항공 3세들이 사내에서 절대적인 존재로 떠받들어지고 있다고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회사측의 해명에 발끈하고 나섰다. 노조는 “회사는 사과문에서 조 부사장의 중대한 과실을 덮으려고 승무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한 기장과 객실승무원에게 책임을 묻기보다 직원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경영진의 과실부터 깨끗이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항공은 전날 조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를 책임진 임원으로서 승무원의 서비스 문제를 지적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면서 “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는 점을 들어 조 부사장이 사무장의 자질을 문제삼았다”고 해명했다. 국회에서도 대한항공의 ‘사과문’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한항공은 사과문을 냈지만 반성은 없이 승무원에게만 책임을 넘기는 갑(甲)질로 일관했다”며 “임원에게 서비스 점검의 의무가 있다는 말은 변명에 불과하며 재벌 오너의 심기를 거스른 것이 문제였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대한항공이 이번 일로 승무원 교육을 철저히 교육해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한 것에 대해 “교육을 강화해야 할 대상은 재벌 오너지 애꿎은 승무원 아니다”라며 “국토부는 철저히 진상을 조사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이개호 의원은 “대한항공은 기장과 협의한 행동이었다고 하지만, 사주의 딸로 사내에서 절대 권력을 가진 부사장의 분부에 토를 달 기장이 있겠나”라며 “재벌 자녀의 도덕적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인 만큼 국가인권위법 위반 여부를 따지는 것을 포함해 법적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협 의원도 “이번 횡포는 이 비행기는 내 것이며 모든 직원이 내 소유물이라고 착각하는 전근대적 천민주의 사고방식이 불러온 제왕적 경영의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는 앞으로 대한항공을 이용하지 않고 아시아나항공 등 다른 항공사를 이용할 것이라는 이용자들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조 부사장이 직접 사과하지 않고 회사를 내세워 책임을 회피하려 했다는 비판도 거세다.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하기 전 승무원의 견과류(마카다미아너트) 서비스 방식이 매뉴얼과 다르다고 질책하며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사과문 역풍에 조현아 보직 사퇴…부사장직은 유지 “진정성 있는 사과 부족”

    대한항공 사과문 역풍에 조현아 보직 사퇴…부사장직은 유지 “진정성 있는 사과 부족”

    ’대한항공 조현아’ ‘대한항공 사과문’ ‘땅콩 회항’ 파문에 변명조로 일관한 대한항공 사과문에 거센 반발을 불러 온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결국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부사장 직함과 등기이사 지위는 유지하기로 해 추후 경영 복귀의 길을 열어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중에서는 ‘소나기만 피하고 보자’는 식의 사퇴로 보는 시각이 많다. 조현아 부사장의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9일 오후 퇴진 의사를 밝힌 조현아 부사장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대한항공이 밝혔다. 조양호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의 참석 후 이날 오후 귀국한 즉시 인천공항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조현아 부사장의 퇴진을 결정했다. 조현아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본의 아니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고객 및 국민 여러분에게 죄송스러우며 저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분이 있다면 너그러운 용서를 구한다”면서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대한항공의 모든 보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조현아 부사장은 대한항공의 객실 서비스와 기내식, 호텔 사업 등의 분야를 총괄하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조현아 부사장이 보직에서 물러나 기내 서비스 등의 업무에서 완전히 손을 떼지만 부사장 직함과 등기이사 자리는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의 대표이사도 계속 맡는다. 조양호 회장은 이날 오후 IOC 출장길에서 돌아오는 길에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조현아 부사장이) 업무수행 중이었지만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린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임원으로서 모든 과정을 조사한 뒤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 JFK 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 이륙 전 승무원의 견과류(마카다미아 너트) 서비스 방식을 문제 삼아 매뉴얼을 숙지못했다는 이유로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한 일이 보도되면서 거센 비판을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조현아 부사장의 월권 행위 및 항공안전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를 나선 데 이어 참여연대가 항공 관련 법규 위반 혐의로 조현아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혀 조현아 부사장은 검찰 조사까지 받을 처지에 몰렸다. 결국 조현아 부사장이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지만 부사장 직함을 유지하는 등 ‘무늬만 사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게다가 사퇴 전까지 변명조로 일관한 ‘사과 아닌’ 사과문에도 역풍이 불었다. 조현아 부사장 본인 명의가 아닌 대한항공이 대신해 사과문을 발표한 데다 비행기를 되돌려 지연시킨 점에 대해서만 사과했을 뿐 서비스에 대한 질책은 정당했다며 모든 잘못을 승무원에게 떠넘겼다는 비판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조현아 말로만 사퇴? 부사장직 유지…“진정성 있는 사과 부족”

    대한항공 조현아 말로만 사퇴? 부사장직 유지…“진정성 있는 사과 부족”

    ’대한항공 조현아’ ‘조양호’ ‘땅콩 회항’ 파문으로 거센 반발을 불러 온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결국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부사장 직함과 등기이사 지위는 유지하기로 해 추후 경영 복귀의 길을 열어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중에서는 ‘소나기만 피하고 보자’는 식의 사퇴로 보는 시각이 많다. 조현아 부사장의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9일 오후 퇴진 의사를 밝힌 조현아 부사장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대한항공이 밝혔다. 조양호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의 참석 후 이날 오후 귀국한 즉시 인천공항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조현아 부사장의 퇴진을 결정했다. 조현아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본의 아니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고객 및 국민 여러분에게 죄송스러우며 저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분이 있다면 너그러운 용서를 구한다”면서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대한항공의 모든 보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조현아 부사장은 대한항공의 객실 서비스와 기내식, 호텔 사업 등의 분야를 총괄하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조현아 부사장이 보직에서 물러나 기내 서비스 등의 업무에서 완전히 손을 떼지만 부사장 직함과 등기이사 자리는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의 대표이사도 계속 맡는다. 조양호 회장은 이날 오후 IOC 출장길에서 돌아오는 길에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조현아 부사장이) 업무수행 중이었지만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린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임원으로서 모든 과정을 조사한 뒤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 JFK 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 이륙 전 승무원의 견과류(마카다미아 너트) 서비스 방식을 문제 삼아 매뉴얼을 숙지못했다는 이유로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한 일이 보도되면서 거센 비판을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조현아 부사장의 월권 행위 및 항공안전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를 나선 데 이어 참여연대가 항공 관련 법규 위반 혐의로 조현아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혀 조현아 부사장은 검찰 조사까지 받을 처지에 몰렸다. 결국 조현아 부사장이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지만 부사장 직함을 유지하는 등 ‘무늬만 사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게다가 사퇴 전까지 변명조로 일관한 ‘사과 아닌’ 사과문을 대한항공이 대신해 발표하고 아버지 조양호 회장이 공항에서 대신 사과를 하는 등 조현아 부사장 본인의 진정성 있는 사과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여전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리턴 조현아, 대한항공 홍보영상엔 봉지째 제공? 영상보니

    땅콩리턴 조현아, 대한항공 홍보영상엔 봉지째 제공? 영상보니

    땅콩리턴 조현아, 대한항공 홍보영상엔 봉지째 제공? 영상보니 땅콩리턴 조현아 ‘땅콩리턴’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40) 대한항공 부사장이 보직 사퇴한 가운데 대한항공 홍보영상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팩트체크’에서는 대한항공의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승무원들은 땅콩을 봉지째로 승객에게 제공하는 모습이 들어있다. 승무원들은 승객의 의사를 묻고 접시에 담아 내놓아야 한다는 매뉴얼과 달리 마카다미아넛의 ‘마우나로나’를 일등석 승객에게 봉지째 음료와 함께 제공하고 있었다. 해당 홍보영상은 대한항공 측에서 언론사에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행 KE086 여객기에 탑승한 뒤 승무원의 서비스를 문제 삼아 이륙 준비 중인 여객기를 탑승구로 후진시켜 논란을 빚었다. 이 여객기는 사무장을 내린 후 다시 출발했고 10여 분 연착했다. 조현아 부사장은 먼저 고객 의향을 물은 뒤 땅콩 등 견과류를 접시에 담아서 내와야 하는데 봉지째 갖다준 게 매뉴얼과 다르다고 문제 삼았다. 해당 홍보영상과는 일치하지 않는 대목이다. 이른바 ‘땅콩리턴’ 사건은 세계 유력 언론들도 이 사건을 앞다투어 보도했다. 영국 BBC 방송과 가디언지 등 권위 있는 언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여론의 뭇매를 맞고 대한항공은 지난 8일 밤 9시경 조현아 부사장의 지시에 따라 공식 대한항공 사과문을 냈다. 하지만 사과문에는 “기내 서비스와 기내식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으로서 문제 제기 및 지적은 당연한 일”이라 설명해 논란을 빚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은 성명을 통해 “회사가 조 부사장의 중대 과실을 덮으려고 승무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책임은 기장이 ‘탑승구로 돌아가야 한다’고 (관제탑에) 보고하게 한 조 부사장이 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조현아 부사장은 9일 보직 사퇴했다. 조양호(65)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큰딸인 조현아 부사장의 보직 사퇴를 결정했다. 그러나 대한항공 부사장 직위와 칼호텔네트워크·왕산레저·한진관광 대표이사 등 다른 계열사 직위는 그대로 유지한다. 이 때문에 ‘무늬만 사퇴’라는 지적을 낳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리턴’ 조현아 사건에 에어아시아 회장 “소주+허니버터칩” 도대체 왜?

    ‘땅콩리턴’ 조현아 사건에 에어아시아 회장 “소주+허니버터칩” 도대체 왜?

    땅콩리턴 조현아, 에어아시아 회장 ‘땅콩리턴’ 조현아 사건에 에어아시아 회장 “소주+허니버터칩” 도대체 왜?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그룹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10일 승객에게 허니버터칩을 ‘봉지째’ 제공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일 이륙 전 기내에서 마카다미아너트를 접시에 담아내지 않고 봉지째 서빙했다는 이유로 승무원을 질책하고 나서 항공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려 서비스 책임자인 사무장을 내리도록 한 사건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이날 웨스틴조선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허니버터칩을 소주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그릇에 담지는 않고 봉지째 줄 것”이라고 말했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가 내년 1월 한국인 선수 2명을 영입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그는 은퇴한 축구스타 박지성을 에어아시아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에어아시아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에어아시아는 박지성 헌정 항공기를 한국 노선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노선에서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아시아는 이번 홍보대사 임명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오후 5시부터 웹사이트에서 인천∼쿠알라룸푸르·방콕 편도항공권을 2만 9900원에 판매하는 등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에어아시아는 항공권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기 위해 하나투어, 모두투어와 항공권 판매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땅콩리턴, 에어아시아 회장의 돌직구

    조현아 땅콩리턴, 에어아시아 회장의 돌직구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그룹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10일 승객에게 허니버터칩을 ‘봉지째’ 제공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일 이륙 전 기내에서 마카다미아너트를 접시에 담아내지 않고 봉지째 서빙했다는 이유로 승무원을 질책하고 나서 항공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려 서비스 책임자인 사무장을 내리도록 한 사건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이날 웨스틴조선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허니버터칩을 소주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그릇에 담지는 않고 봉지째 줄 것”이라고 말했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가 내년 1월 한국인 선수 2명을 영입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그는 은퇴한 축구스타 박지성을 에어아시아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에어아시아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에어아시아는 박지성 헌정 항공기를 한국 노선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노선에서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아시아는 이번 홍보대사 임명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오후 5시부터 웹사이트에서 인천∼쿠알라룸푸르·방콕 편도항공권을 2만 9900원에 판매하는 등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에어아시아는 항공권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기 위해 하나투어, 모두투어와 항공권 판매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리턴’ 조현아 사건 접한 에어아시아 회장 “그냥 봉지째 주겠다”

    ‘땅콩리턴’ 조현아 사건 접한 에어아시아 회장 “그냥 봉지째 주겠다”

    땅콩리턴 조현아, 에어아시아 회장 ‘땅콩리턴’ 조현아 사건 접한 에어아시아 회장 “그냥 봉지째 주겠다”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그룹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10일 승객에게 허니버터칩을 ‘봉지째’ 제공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일 이륙 전 기내에서 마카다미아너트를 접시에 담아내지 않고 봉지째 서빙했다는 이유로 승무원을 질책하고 나서 항공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려 서비스 책임자인 사무장을 내리도록 한 사건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이날 웨스틴조선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허니버터칩을 소주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그릇에 담지는 않고 봉지째 줄 것”이라고 말했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가 내년 1월 한국인 선수 2명을 영입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그는 은퇴한 축구스타 박지성을 에어아시아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에어아시아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에어아시아는 박지성 헌정 항공기를 한국 노선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노선에서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아시아는 이번 홍보대사 임명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오후 5시부터 웹사이트에서 인천∼쿠알라룸푸르·방콕 편도항공권을 2만 9900원에 판매하는 등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에어아시아는 항공권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기 위해 하나투어, 모두투어와 항공권 판매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리턴’ 조현아 사건에 에어아시아 회장 “소주+허니버터칩” 경악

    ‘땅콩리턴’ 조현아 사건에 에어아시아 회장 “소주+허니버터칩” 경악

    땅콩리턴 조현아, 에어아시아 회장 ‘땅콩리턴’ 조현아 사건에 에어아시아 회장 “소주+허니버터칩” 경악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그룹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10일 승객에게 허니버터칩을 ‘봉지째’ 제공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일 이륙 전 기내에서 마카다미아너트를 접시에 담아내지 않고 봉지째 서빙했다는 이유로 승무원을 질책하고 나서 항공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려 서비스 책임자인 사무장을 내리도록 한 사건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이날 웨스틴조선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허니버터칩을 소주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그릇에 담지는 않고 봉지째 줄 것”이라고 말했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가 내년 1월 한국인 선수 2명을 영입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그는 은퇴한 축구스타 박지성을 에어아시아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에어아시아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에어아시아는 박지성 헌정 항공기를 한국 노선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노선에서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아시아는 이번 홍보대사 임명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오후 5시부터 웹사이트에서 인천∼쿠알라룸푸르·방콕 편도항공권을 2만 9900원에 판매하는 등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에어아시아는 항공권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기 위해 하나투어, 모두투어와 항공권 판매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콜린 퍼스 첫 액션 도전작 ‘킹스맨’ 예고편

    콜린 퍼스 첫 액션 도전작 ‘킹스맨’ 예고편

    영국 배우 콜린 퍼스가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를 통해 자신의 연기 인생 최초로 액션에 도전했다. 콜린 퍼스는 그동안 ‘브리짓 존스의 일기’와 ‘러브 액츄얼리’ 등 출연작품마다 겉으론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매력을 발산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밖에 ‘스위트룸’, ‘맘마미아’, ‘싱글맨’, ‘레일웨이 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 나갔다. 그가 첫 액션 장르에 도전하게 된 영화 ‘킹스맨’은 스타일과 매너를 갖춘 엘리트 스파이를 양성하는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과 세상을 지배하려는 ‘발렌타인 그룹’의 전쟁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이 작품에서 콜린 퍼스는 베테랑 요원 ‘헨리 하트’ 역을, 거리의 문제 청년이자 헨리 하트에 의해 엘리트 스파이로 변해가는 ‘에그시’ 역은 태런 애거튼이 맡았다. 또한 킹스맨 조직에 맞서는 악을 대변하는 ‘발렌타인’ 역은 사무엘 L.잭슨이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최근 공개된 3차 예고편을 통해서 영화의 주체인 ‘킹스맨’ 조직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첫 액션에 도전한 콜린 퍼스의 연기는 단연 시선을 끌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킹스맨’은 엑스맨 시리즈를 흥행 부활시킨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메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5년 2월 개봉. 사진·영상=이십세기폭스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유지, 진정성 있는 사과 부족…아버지 조양호 사의 수용 결정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유지, 진정성 있는 사과 부족…아버지 조양호 사의 수용 결정

    ’대한항공 조현아’ ‘조양호’ ‘땅콩 회항’ 파문으로 거센 반발을 불러 온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결국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다. 다만 부사장 직함과 등기이사 지위는 유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시중에서는 ‘소나기만 피하고 보자’는 식의 사퇴로 보는 시각이 많다. 조현아 부사장의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9일 오후 퇴진 의사를 밝힌 조현아 부사장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대한항공이 밝혔다. 조양호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의 참석 후 이날 오후 귀국한 즉시 인천공항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조현아 부사장의 퇴진을 결정했다. 조현아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본의 아니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고객 및 국민 여러분에게 죄송스러우며 저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분이 있다면 너그러운 용서를 구한다”면서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대한항공의 모든 보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조현아 부사장은 대한항공의 객실 서비스와 기내식, 호텔 사업 등의 분야를 총괄하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조현아 부사장이 보직에서 물러나 기내 서비스 등의 업무에서 완전히 손을 떼지만 부사장 직함과 등기이사 자리는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의 대표이사도 계속 맡는다. 조양호 회장은 이날 오후 IOC 출장길에서 돌아오는 길에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조현아 부사장이) 업무수행 중이었지만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린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임원으로서 모든 과정을 조사한 뒤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 JFK 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 이륙 전 승무원의 견과류(마카다미아 너트) 서비스 방식을 문제 삼아 매뉴얼을 숙지못했다는 이유로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한 일이 보도되면서 거센 비판을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조현아 부사장의 월권 행위 및 항공안전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를 나선 데 이어 참여연대가 항공 관련 법규 위반 혐의로 조현아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혀 조현아 부사장은 검찰 조사까지 받을 처지에 몰렸다. 결국 조현아 부사장이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지만 부사장 직함을 유지하는 등 ‘무늬만 사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게다가 사퇴 전까지 변명조로 일관한 ‘사과 아닌’ 사과문을 대한항공이 대신해 발표하고 아버지 조양호 회장이 공항에서 대신 사과를 하는 등 조현아 부사장 본인의 진정성 있는 사과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여전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사과문에도 검찰 고발까지…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보직 퇴진

    대한항공 사과문에도 검찰 고발까지…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보직 퇴진

    ‘대한항공 조현아’ ‘조현아 부사장’ ‘대한항공 사과문’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모든 보직에서 퇴진하기로 했다. 대한항공 사과문이 오히려 거센 역풍에 불러오면서 검찰에 고발까지 당하는 등 큰 반발을 불러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부사장 직함과 등기이사 지위는 유지하기로 했다. 조현아 부사장의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9일 오후 퇴진 의사를 밝힌 큰딸 조현아 부사장의 사의를 전격 수용했다고 대한항공이 밝혔다. 조양호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의 참석 후 이날 오후 귀국한 즉시 인천공항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조현아 부사장의 퇴진을 결정했다. 조현아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본의 아니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고객 및 국민 여러분에게 죄송스러우며 저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분이 있다면 너그러운 용서를 구한다”면서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대한항공의 모든 보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조현아 부사장은 대한항공의 객실 서비스와 기내식, 호텔 사업 등의 분야를 총괄하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조현아 부사장이 보직에서 물러나 기내 서비스 등의 업무에서 완전히 손을 떼지만 부사장 직함과 등기이사 자리는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의 대표이사도 계속 맡는다. 조양호 회장은 이날 오후 IOC 출장길에서 돌아오는 길에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조현아 부사장이) 업무수행 중이었지만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린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임원으로서 모든 과정을 조사한 뒤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혀 인사 조치 가능성이 점쳐졌다.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 JFK 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 이륙 전 승무원의 견과류(마카다미아 너트) 서비스 방식을 문제 삼아 매뉴얼을 숙지못했다는 이유로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한 일이 보도되면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조현아 부사장의 월권 행위 및 항공안전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를 나선 데 이어 참여연대가 항공 관련 법규 위반 혐의로 조현아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혀 조현아 부사장은 검찰 조사까지 받을 처지에 몰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조현아 보직 퇴진, 조양호 회장 사의 수용…부사장 직함은 유지

    대한항공 조현아 보직 퇴진, 조양호 회장 사의 수용…부사장 직함은 유지

    ‘대한항공 조현아’ ‘조현아 부사장’ ‘대한항공 사과문’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모든 보직에서 퇴진하기로 했다. 그러나 부사장 직함과 등기이사 지위는 유지하기로 했다. 조현아 부사장의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9일 오후 퇴진 의사를 밝힌 큰딸 조현아 부사장의 사의를 전격 수용했다고 대한항공이 밝혔다. 조양호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의 참석 후 이날 오후 귀국한 즉시 인천공항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조현아 부사장의 퇴진을 결정했다. 조현아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본의 아니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고객 및 국민 여러분에게 죄송스러우며 저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분이 있다면 너그러운 용서를 구한다”면서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대한항공의 모든 보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조현아 부사장은 대한항공의 객실 서비스와 기내식, 호텔 사업 등의 분야를 총괄하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조현아 부사장이 보직에서 물러나 기내 서비스 등의 업무에서 완전히 손을 떼지만 부사장 직함과 등기이사 자리는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의 대표이사도 계속 맡는다. 조양호 회장은 이날 오후 IOC 출장길에서 돌아오는 길에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조현아 부사장이) 업무수행 중이었지만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린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임원으로서 모든 과정을 조사한 뒤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혀 인사 조치 가능성이 점쳐졌다.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 JFK 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 이륙 전 승무원의 견과류(마카다미아 너트) 서비스 방식을 문제 삼아 매뉴얼을 숙지못했다는 이유로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한 일이 보도되면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조현아 부사장의 월권 행위 및 항공안전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를 나선 데 이어 참여연대가 항공 관련 법규 위반 혐의로 조현아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혀 조현아 부사장은 검찰 조사까지 받을 처지에 몰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보직 퇴진…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의 수용(종합)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보직 퇴진…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의 수용(종합)

    ‘대한항공 조현아’ ‘조현아 부사장’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모든 보직에서 퇴진하기로 했다. 그러나 부사장 직함과 등기이사 지위는 유지하기로 했다. 조현아 부사장의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9일 오후 퇴진 의사를 밝힌 큰딸 조현아 부사장의 사의를 전격 수용했다고 대한항공이 밝혔다. 조양호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의 참석 후 이날 오후 귀국한 즉시 인천공항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조현아 부사장의 퇴진을 결정했다. 조현아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본의 아니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고객 및 국민 여러분에게 죄송스러우며 저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분이 있다면 너그러운 용서를 구한다”면서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대한항공의 모든 보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조현아 부사장은 대한항공의 객실 서비스와 기내식, 호텔 사업 등의 분야를 총괄하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조현아 부사장이 보직에서 물러나 기내 서비스 등의 업무에서 완전히 손을 떼지만 부사장 직함과 등기이사 자리는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의 대표이사도 계속 맡는다. 조양호 회장은 이날 오후 IOC 출장길에서 돌아오는 길에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조현아 부사장이) 업무수행 중이었지만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린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임원으로서 모든 과정을 조사한 뒤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혀 인사 조치 가능성이 점쳐졌다.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 JFK 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 이륙 전 승무원의 견과류(마카다미아 너트) 서비스 방식을 문제 삼아 매뉴얼을 숙지못했다는 이유로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한 일이 보도되면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조현아 부사장의 월권 행위 및 항공안전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를 나선 데 이어 참여연대가 항공 관련 법규 위반 혐의로 조현아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혀 조현아 부사장은 검찰 조사까지 받을 처지에 몰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리턴 조현아, 대한항공 홍보영상엔 봉지째? 영상보니

    땅콩리턴 조현아, 대한항공 홍보영상엔 봉지째? 영상보니

    땅콩리턴 조현아, 대한항공 홍보영상엔 봉지째 제공? 영상보니 땅콩리턴 조현아 ‘땅콩리턴’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40) 대한항공 부사장이 보직 사퇴한 가운데 대한항공 홍보영상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팩트체크’에서는 대한항공의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승무원들은 땅콩을 봉지째로 승객에게 제공하는 모습이 들어있다. 승무원들은 승객의 의사를 묻고 접시에 담아 내놓아야 한다는 매뉴얼과 달리 마카다미아넛의 ‘마우나로나’를 일등석 승객에게 봉지째 음료와 함께 제공하고 있었다. 해당 홍보영상은 대한항공 측에서 언론사에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행 KE086 여객기에 탑승한 뒤 승무원의 서비스를 문제 삼아 이륙 준비 중인 여객기를 탑승구로 후진시켜 논란을 빚었다. 이 여객기는 사무장을 내린 후 다시 출발했고 10여 분 연착했다. 조현아 부사장은 먼저 고객 의향을 물은 뒤 땅콩 등 견과류를 접시에 담아서 내와야 하는데 봉지째 갖다준 게 매뉴얼과 다르다고 문제 삼았다. 해당 홍보영상과는 일치하지 않는 대목이다. 이른바 ‘땅콩리턴’ 사건은 세계 유력 언론들도 이 사건을 앞다투어 보도했다. 영국 BBC 방송과 가디언지 등 권위 있는 언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여론의 뭇매를 맞고 대한항공은 지난 8일 밤 9시경 조현아 부사장의 지시에 따라 공식 대한항공 사과문을 냈다. 하지만 사과문에는 “기내 서비스와 기내식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으로서 문제 제기 및 지적은 당연한 일”이라 설명해 논란을 빚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은 성명을 통해 “회사가 조 부사장의 중대 과실을 덮으려고 승무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책임은 기장이 ‘탑승구로 돌아가야 한다’고 (관제탑에) 보고하게 한 조 부사장이 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조현아 부사장은 9일 보직 사퇴했다. 조양호(65)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큰딸인 조현아 부사장의 보직 사퇴를 결정했다. 그러나 대한항공 부사장 직위와 칼호텔네트워크·왕산레저·한진관광 대표이사 등 다른 계열사 직위는 그대로 유지한다. 이 때문에 ‘무늬만 사퇴’라는 지적을 낳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리턴’ 조현아 보직 사퇴…에어아시아 회장 “그냥 봉지째 주겠다”

    ‘땅콩리턴’ 조현아 보직 사퇴…에어아시아 회장 “그냥 봉지째 주겠다”

    땅콩리턴 조현아 보직 사퇴, 에어아시아 회장 일침 ‘땅콩리턴’ 조현아 보직 사퇴…에어아시아 회장 “그냥 봉지째 주겠다”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그룹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10일 승객에게 허니버터칩을 ‘봉지째’ 제공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일 이륙 전 기내에서 마카다미아너트를 접시에 담아내지 않고 봉지째 서빙했다는 이유로 승무원을 질책하고 나서 항공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려 서비스 책임자인 사무장을 내리도록 한 사건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이날 웨스틴조선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허니버터칩을 소주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그릇에 담지는 않고 봉지째 줄 것”이라고 말했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가 내년 1월 한국인 선수 2명을 영입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그는 은퇴한 축구스타 박지성을 에어아시아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에어아시아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에어아시아는 박지성 헌정 항공기를 한국 노선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노선에서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아시아는 이번 홍보대사 임명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오후 5시부터 웹사이트에서 인천∼쿠알라룸푸르·방콕 편도항공권을 2만 9900원에 판매하는 등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에어아시아는 항공권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기 위해 하나투어, 모두투어와 항공권 판매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리턴’ 조현아 보직 사퇴…에어아시아 회장 ‘일침’ 일파만파

    ‘땅콩리턴’ 조현아 보직 사퇴…에어아시아 회장 ‘일침’ 일파만파

    땅콩리턴 조현아 보직 사퇴 ‘땅콩리턴’ 조현아 보직 사퇴…에어아시아 회장 ‘일침’ 일파만파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그룹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10일 승객에게 허니버터칩을 ‘봉지째’ 제공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일 이륙 전 기내에서 마카다미아너트를 접시에 담아내지 않고 봉지째 서빙했다는 이유로 승무원을 질책하고 나서 항공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려 서비스 책임자인 사무장을 내리도록 한 사건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이날 웨스틴조선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허니버터칩을 소주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그릇에 담지는 않고 봉지째 줄 것”이라고 말했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가 내년 1월 한국인 선수 2명을 영입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그는 은퇴한 축구스타 박지성을 에어아시아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에어아시아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에어아시아는 박지성 헌정 항공기를 한국 노선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노선에서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아시아는 이번 홍보대사 임명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오후 5시부터 웹사이트에서 인천∼쿠알라룸푸르·방콕 편도항공권을 2만 9900원에 판매하는 등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에어아시아는 항공권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기 위해 하나투어, 모두투어와 항공권 판매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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