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미아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미정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무인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베일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시도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220
  • 푸른바다 이민호♥전지현, 눈 호강 ‘비주얼 케미’ 전지현 대사 없는 59분에도 ‘1위’

    푸른바다 이민호♥전지현, 눈 호강 ‘비주얼 케미’ 전지현 대사 없는 59분에도 ‘1위’

    ‘푸른바다’ 이민호 전지현이 ‘현대판 인어 전설’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16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과거 조선시대 신임 현령으로 부임한 담령(이민호)이 인어(전지현)를 풀어주고 인연을 맺는 모습과 함께 현재에서 처음으로 다리를 갖게 된 인어가 운명적으로 도시 천재 사기꾼 허준재를 만나는 모습이 아름다운 영상미와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그려졌다. 인어 전지현과 도시의 천재 사기꾼 이민호는 시청자들의 눈을 홀리는 비주얼과 연기를 선보였다. 푸른바다 이민호 전지현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인연 이야기는 웃음과 설렘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은 전국 기준 16.4%, 수도권 기준 18.0%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에 올랐다. 이날 ‘푸른 바다의 전설’은 400여년 전 1598년 조선시대 성난 바다에 해일이 몰아친 뒤 해안가를 뒤덮은 물고기떼와 함께 파도에 휩쓸려 육지에 표류한 인어가 마을 대감(성동일)에게 발견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됐다. 대감은 인어를 도륙해 값비싼 기름을 얻겠다는 생각으로 인어를 붙잡아 둔 한편, 신임 현령으로 부임한 담령에게 인어를 보여주며 자랑했다. 밧줄에 묶인 인어를 보게 된 담령은 대감의 비리를 넌지시 얘기하며 인어를 풀어줄 것을 명했고 그렇게 바다로 풀려 난 인어는 담령에게 ‘인연의 손길’을 뻗었다. 그후 시간이 흐른 현재, 두 사람의 인연이 다시 시작됐다. 여자들을 홀리는 천재 사기꾼 준재의 모습을 필두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졌다. 사람을 한 번 보면 그가 누구인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천재 사기꾼 준재는 라이터 불빛으로 사람들을 최면에 걸리게 하는 스킬까지 갖췄다. 이 스킬로 일당과 함께 검찰로 둔갑, 부잣집 사모님을 속이고 해외로 자금을 빼돌리는 글로벌 사기행각을 보이며 해외로 떠났다. 호텔에 숙박하게 된 준재는 그곳에서 현재의 인어와 처음 만났다. 바다 속에서 팔찌를 하나 주운 인어는 폭풍우 속에서 뭍으로 나오게 됐고 다리가 생겨 신기방기해 하며 시선을 강탈했는데 준재의 호텔 방에 숨어들어 음식을 훔쳐 먹다 준재에게 발각됐다. 준재는 그런 인어를 미친 여자라 생각하고 호텔에서 내보내려 했지만 발로 차이며 멀리 나가떨어지는 가운데 인어를 결박하는 데 성공했고 경찰에 신고했다. 육지 신생아인 인어는 경찰에 붙잡혀 가 웃음을 유발하는 행동을 보였다. 인어는 육지 세상이 신기한 듯 두리번거리며 총을 손에 쥐는 등 엽기 행각을 일삼아 웃음을 자아냈고 그 사이 증거를 남기려 찍어 둔 휴대폰 속 사진에서 팔찌를 발견한 준재는 직감으로 비싼 물건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팔찌 값어치가 60억은 호가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결국 준재는 인어를 찾아 나섰고 경찰에게 그녀가 와이프라고 속여 경찰서에서 빼냈다. 준재는 신발도 옷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인어를 위해 신발과 옷을 사줬지만 그는 신발을 손에 끼고 원피스를 머리에 쓰는 등 엉뚱한 행동으로 극 후반 웃음을 유발했다. 준재는 60억 팔찌를 손에 거머쥐고 인어를 떠나려는 듯 보였지만 이들의 인연은 다시 시작됐다. 첫 시작은 60억 팔찌였지만 육지 신생아 인어에게 어느새 준재 마음은 조금씩 움직였고 자신을 기다릴 인어를 결국 찾아갔다. 준재는 비 내리는 거리에 홀로 앉아있는 인어에게 우산을 내밀었다. 그런 그에게 인어는 손을 뻗었고 준재가 그 손을 잡으며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반전도 있었다. 말 한 마디 없던 인어의 반전 행동이 마지막에 공개된 것. 미아보호소에 있던 인어는 아이의 사탕을 보며 “예뻐”라고 눈을 떼지 못했고 결국 사탕을 맛보게 됐는데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자 “기다려”라고 말했다. 이처럼 인간 세상을 배워가는 인어의 순수한 행동들이 웃음을 터뜨리게 한 ‘푸른바다의 전설’은 인어 전지현이 59분간 대사 없이 표정과 행동만으로 캐릭터를 소화해내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그런 인어에게 낚인 천재 사기꾼 준재를 연기한 이민호의 능청스러움과 다정함이 여심을 훔치며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푸른바다 이민호 전지현의 비주얼뿐 아니라 찰떡 케미와 연기는 시청자를 즐겁게 했다. 아름다운 영상미 또한 60분을 채웠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푸른 바다의 전설’은 17일 목요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5%대 지지율도 실력이야, 부모를 탓해”···朴대통령 풍자마당 된 민중총궐기 대회

    “5%대 지지율도 실력이야, 부모를 탓해”···朴대통령 풍자마당 된 민중총궐기 대회

    지난 12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는 ‘국정농단’ 사태의 장본인 최순실(60·구속)씨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풍자로 가득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저마다 ‘내려와 박근혜’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박 대통령의 ‘하야’를 외쳤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민주노총 조합원 등 단체 구성원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일반 시민들도 많았다. 외국인들도 눈에 띄었다. 박 대통령과 최씨의 국정농단이 시국의 주 관심사였던 만큼 이날 대회는 전반적으로 박 대통령을 풍자하는 발언이 두드러졌다. 집회 시작 전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스트레칭을 하는 순서에서부터 박 대통령에 대한 풍자가 시작됐다. 스트레칭 시범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3억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보급한 차은택(47·구속)씨의 ‘늘품체조’ 대신 3500원짜리 ‘하품체조’를 가르쳐주겠다며 스트레칭을 선보였다. 손을 배에 모으고 허리와 고개를 앞으로 깊이 숙이는 동작을 할 때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검찰이 공손히 인사하는 모습을 본떴다’고 설명하고, 팔을 펴면서는 ‘하야!’라고 외치도록 하기도 했다. 참가자들 중에는 ‘배터리도 5%면 바꾼다’, ‘지지율도 실력이야! 니 부모를 탓해!’라며 박 대통령의 5%대 지지율을 조롱하는 피켓을 들기도 했다. 문화예술계 인사와 학생들도 개성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집회에 동참했다. 자신을 ‘문체부 블랙리스트’ 인사로 소개한 임옥상 화백은 서울시청 서울도서관 앞에서 우레탄 폼과 한지로 만든 박 대통령과 최씨의 대형 얼굴 상에 못을 꽂아넣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들 얼굴 상에는 ‘오방낭’, ‘차은택’, ‘고영태’라고 적혀 있었다. 임 화백뿐 아니라 현장에 모인 참석자들도 동참했다.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는 닭대가리 모양의 탈을 쓴 대학생들과 닭 모가지를 비튼 조형물이 눈에 띄었다. 조형물에는 ‘내가 이러려고…’라고 쓰여있었다. 심지어 대학로에서 도심으로 행진한 대학생들 선두에는 다홍치마에 노란 저고리를 입고 오방색 풍선을 든 채 박 대통령의 가면을 쓴 사람이 서서 대학생들을 이끌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야구 응원가로 많이 쓰이는 ‘아리랑 목동’이나 가수 10㎝의 ‘아메리카노’를 개사한 하야가 등을 부르며 하야를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외국인들도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 한국의 ‘최순실 게이트’를 잘 알고 있었고, 일부는 박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했다. 도요나카시 일본인 노동자·개인 200여명과 함께 한국을 찾은 일본JR 지바 지역 노동자 우루시자키 에이이치(69)씨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최순실 사태를 잘 알고 있다”면서 “박 대통령은 지금 당장 하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청역과 서울 중구 대한문 앞, 대학로, 광화문광장 등에서는 가족이나 연인 단위로 나온 사람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 일부 참가자는 유모차를 끌거나 아기를 품에 안고 나오기도 했고,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참석한 부모도 있었다. 어린이들은 혹시 부모를 잃어버릴까 봐 이름이나 나이, 연락처가 크게 적힌 명찰 목걸이를 맸다. 미아방지용 팔찌를 나눠주는 행사도 있었다. 경찰은 집회 참가자들이 늘어나자 미아보호소를 운영했다.대 한문 앞에는 임시 이동식 화장실이 설치됐다. 집회 주최 측은 “청와대로 향하자”고 외치면서도 개인적인 돌발 행동을 자제하고 자리의 쓰레기를 꼭꼭 치울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인 마리안느 곁으로… 캐나다 음유시인 레너드 코헨 떠나다

    부인 마리안느 곁으로… 캐나다 음유시인 레너드 코헨 떠나다

     지난 7월 부인 마리안느 일렌의 죽음이 임박하자 “곧 따라가겠다”고 편지를 썼던 캐나다 출신 음유시인 레너드 코헨이 8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떴다.    10일(이하 현지시간) 그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전설적인 시인이며 가수인 레오너드 코헨이 눈을 감았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음악계에서 가장 존경받고 심오한 낭만주의자를 잃었다”는 성명이 게재됐다. 영면 시간이나 장소, 사인 등 그의 마지막 순간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가 주어지지 않았다. 다만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며칠 뒤 장례식이 열릴 것이라고만 성명은 전했다.    몬트리올의 유대인 가정 출신인 고인의 히트곡에는 ´수잔´과 ´아임 유어 맨´ 등이 있으며 지난달 14번째 음반인 ´유 원 잇 다커(You Want It Darker)´가 유작이 됐다. 2008년 로큰롤명예의전당에 헌정됐다. 유대인이지만 얼마 안있어 선불교에 귀의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1994년부터 1999년까지 5년 동안 음악계를 떠나 로스앤젤레스 동쪽 마운트 발디 선명상센터에서 거주하기도 했다.   그는 그곳 생활을 정리한 뒤 “내 삶은 엄청난 무질서와 캐오스(혼돈)로 가득 차있다. 그래서 거기서 조금이나마 원칙들을 바로세웠다”고 돌아본 뒤 “그래서 음악에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생전에 자신을 “파토스(정념)의 고귀한 사제”와 “음울함의 대부”라고 불렀다. 하지만 그의 가사에는 늘 위트와 유머가 숨쉬고 있었다.    또 코헨은 1960년대 그리스에서 만난 평생의 연인 마리안느 일렌에 대한 노래들 ´버드 온 더 와이어´ ´할렐루야´ ´소롱 마리안느´ ´헤이 댓츠 노웨이 투 세이 굿바이´ 등을 내놓은 것으로도 이름높다. 그는 지난 7월 부인 일렌의 죽음이 가까워오자 “정말 나이를 먹고 우리의 몸이 산산이 스러질 때가 온 것 같소이다. 내 생각에 아주 금방 당신을 따라갈 것 같으오”라고 편지를 썼다.    당연히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영화배우 러셀 크로와 미아 패로, 베트 미들러, 팝 가수 알라니스 모리세트 등이 일제히 트위터 등을 통해 애도의 글을 올리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에너지 분야 다보스 포럼’ 내일 개막… 고도 경주서 신기후체제 대응 모색

    세계 40여개국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경북 경주에서 미래 에너지 산업의 가치와 행동 어젠다 등을 모색한다. 경북도는 오는 9∼1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힐튼호텔에서 40여개국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월드 그린 에너지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포럼은 에너지 분야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며 2008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5번째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적인 에너지 관련 전문가 100명이 참가해 ‘신(新)기후체제에 대한 능동적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에너지 문제를 다양하게 논의한다. 포럼 첫날 칼데론(전 멕시코 대통령) 글로벌 기후변화경제위원회 의장이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 성장’을, 파리기후협정 타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전 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이 ‘신기후체제에서의 기후 변화 대응방안’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한다. 이번 포럼은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연료전지 ▲친환경에너지자동차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마이클 우드하우스 미국 신재생에너지연구소(NREL) 재정분석가, 올리버 바인만 독일 에너지저장협회 부사장, 브렛 스미스 미국 자동차연구소 이사보 등이 참여한다. 특히 최근 경주 지진 사태에 따른 원전 운영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지진 관련 특별 강연이 마련된다. 세계적인 원전 설계 전문가인 구미아키 모리야 일본 히타치·GE 뉴클리어 에너지 수석 엔지니어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교훈과 원자력발전소의 안정성 증진’ 방안을, 가사하라 준조 도쿄대 교수가 ‘지진의 대비책과 지진 발생 시 대처 방안 및 후속 조치‘를 강연한다. 이와 함께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과 김진우 연세대 글로벌 융합기술원장이 ‘우리나라의 파리기후변화협약 대응전략’, ‘유엔 기후변화 협약 이산화탄소 저감 배출 공약에 따른 지방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는 특별세션도 마련된다. 박성수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경북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포럼을 한다”면서 “올해는 기후변화에 대한 지방정부 차원의 행동 계획과 관련한 국제적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경북도 ‘월드 그린 에너지포럼’ 경주서 개최

    세계 40여개국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경북 경주에서 미래 에너지 산업의 가치와 행동 어젠다 등을 모색한다. 경북도는 오는 9∼1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힐튼호텔에서 40여개국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월드 그린 에너지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포럼은 에너지 분야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며 2008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5번째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인 에너지 관련 전문가 100명이 참가해 ‘신(新) 기후체제에 대한 능동적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에너지 문제를 다양하게 논의한다. 포럼 첫날 칼데론(전 멕시코 대통령) 글로벌 기후변화경제위원회 의장이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 성장’을 파리기후협정 타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전 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이 ‘신 기후체제에서의 기후 변화 대응방안’을 기조 연설을 한다. 이번 포럼은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연료전지 ?친환경에너지자동차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마이클 우드하우스 미국 신재생에너지연구소(NREL) 재정분석가, 올리버 바인만 독일 에너지저장협회 부사장, 브렛 스미스 미국 자동차연구소 이사보 등이 참여한다. 특히 최근 경주 지진 사태에 따른 원전 운영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지진 관련 특별 강연이 마련된다. 세계적인 원전 설계 전문가인 구미아키 모리야 일본 히타치·GE 뉴클리어 에너지 수석 엔지니어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교훈과 원자력 발전소의 안정성 증진’ 방안을, 가사하라 준조 도쿄대 교수가 ‘지진의 대비책과 지진 발생 시 대처 방안 및 후속 조치’를 강연한다. 이와 함께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과 김진우 연세대 글로벌 융합기술원장이 ‘우리나라의 파리기후변화협약 대응전략’, ‘UN 기후변화 협약 이산화탄소 저감 배출 공약에 따른 지방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는 특별세션도 마련된다. 박성수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경북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포럼을 한다”면서 “올해는 기후변화에 대한 지방정부 차원의 행동 계획과 관련한 국제적 협력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첫날밤 침실 급습해 신부 속옷 벗긴 신랑 친구들

    첫날밤 침실 급습해 신부 속옷 벗긴 신랑 친구들

    첫날밤을 치르는 신혼부부의 침실을 급습해 신부의 옷을 벗긴 신랑 친구들의 무례한 행동에 누리꾼들이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중국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미아오파이(秒拍)에 올라온 1분 남짓의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가 채 되지 않아 5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논란을 일으키다 삭제된 상태. 하지만 영상이 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 나가면서 논란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모양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혼부부의 침실에 신랑 친구들이 들어와 이불을 걷어내고 신부의 속옷을 벗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신부는 다시 이불을 걷어 올려 몸을 가리고 신랑 역시 “그만하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친구들은 낄낄거리며 장난을 멈추지 않는다. 이처럼 중국에서는 신혼부부의 침실을 기습하거나 침대에 숨겨놓은 땅콩을 찾는 등의 게임을 하는 것이 일종의 결혼 풍습으로 전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억양을 근거로 해당 사건이 중국 허난성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측하는 한편 “도가 지나치다”, “이건 풍습이 아니라 성추행이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신랑 친구들의 도 넘은 행동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미아오파이(秒拍),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함혜리 기자의 미술관 기행] 교도소 창살 있던 곳, 도나텔로의 방이 되다

    [함혜리 기자의 미술관 기행] 교도소 창살 있던 곳, 도나텔로의 방이 되다

    문예부흥의 발흥지 피렌체에서 꽃피었던 르네상스 예술은 회화와 조각작품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회화의 걸작들을 우피치 미술관에서 볼 수 있다면 르네상스 거장들의 조각 작품은 바르젤로 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중세와 르네상스의 조각과 공예 작품을 모아 놓은 국립 바르젤로 미술관은 1865년 단테 탄생 600돌을 기념해 문을 열었다. 미술관 건물은 1255년 시 참사회 대표의 궁으로 지어졌다. 메디치 가문이 피렌체를 통치했을 당시엔 행정장관의 관서(바르젤로, Bargello)로 쓰이다가 16세기부터 경찰청사 겸 교도소로 쓰이던 곳이다. 안마당은 13세기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고 마당을 둘러싼 건물의 3면이 아치형 회랑(로지아)으로 되어 있어 우아하고 아름답다. 육중한 돌계단이 있는 벽면에는 피렌체 유명 가문의 문장들이 걸려 있다. ●옛 경찰청, 16세기 조각실로 ‘우아한 변신’ 미술관 안마당으로 들어서면 오른쪽에 16세기 조각실이 있다. 19세기 말 미술관 개관 당시 우피치에서 넘어온 것들이다. 미켈란젤로의 ‘브루투스’가 눈에 들어온다. 메디치 집안의 권력 다툼 와중에 1536년 알렉산드로 데 메디치 공을 살해한 로렌치노를 모델로 했다. 메디치가를 반대하는 입장에 섰던 추기경 리돌피가 이를 정당화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주문한 것이다. 이 작품은 고개를 왼쪽으로 돌려 날카롭게 바라보는 모습으로 망토를 어깨 위에서 브로치로 고정시킨 형태다. 두꺼운 목, 찌푸린 표정과 직시하는 눈, 꽉 다문 입 때문에 전체적으로 근엄해 보인다. ●직시하는 눈·다문 입… 미켈란젤로의 바쿠스 미켈란젤로는 부위별로 다른 조각기법을 사용했다. 망토는 조각칼을 옆으로 뉘어 대리석을 깎아 냄으로서 천의 질감을 나타냈고 얼굴은 소묘하듯 섬세하게 다듬었다. 반면 잘게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은 대리석의 거친 면을 그대로 두었다. 미켈란젤로 전시실에서는 그가 스물한 살 무렵 제작한 ‘바쿠스’를 만날 수 있다. 술에 취한 채 흐느적거리는 모습을 단단한 대리석으로 만들어 낸 솜씨가 빛나는 작품이다. 역시 미켈란젤로의 초기작에 속하는 대리석 부조 ‘톤도 피티’도 있다. 르네상스 초기의 거장 도나텔로의 방은 미술관 2층에 있다. 도나텔로는 브루넬레스키의 건축, 마사초의 회화와 더불어 조각에서 르네상스 양식을 창시한 인물이다. 그의 초기 작품 ‘성 게오르기우스’는 무구 제작자 길드를 위한 수호성인 상으로 주문받아 1415~1417년 제작된 조각이다. 오르산 미켈레 성당 외벽에 부착돼 있다가 보존을 위해 미술관으로 옮겨 놓은 것이다. 백마 탄 왕자의 원조 격인 성 게오르기우스는 창이나 칼도 없이 방패만을 들고서도 당당하게 서 있다. 대리석으로 된 이 조각 작품은 부와 권력을 상징하는 기베르티의 양식화된 조각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도나텔로는 값비싼 청동은 아니지만 대리석으로 군소 길드에 걸맞은 참신한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덜 장식적이지만 단순하고 겸손해 보이며 인간적인 조각양식은 이후 기베르티의 화려하고 장식적인 조각을 대체하게 된다. ●도나텔로 방 들어서니… 강단 어린 다비드가 도나텔로는 1432년 로마를 방문해 고대유적 연구에 열중했다. 바르젤로 미술관에서 가장 돋보이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도나텔로의 ‘다비드’(1450년경)는 고대 로마의 조각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뒤 만든 것으로 젊음이 넘치는 육체의 표현에서 고전미가 강하게 풍긴다. 등신대(높이 158㎝)의 청동 나체 조각상으로 초기 르네상스의 혁신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은 이 작품은 고대 이후 처음으로 만들어진 남성 누드 조각상으로도 유명하다. 원래 메디치 궁의 안뜰에 놓여 있었다고 한다. 아카데미아 미술관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다비드’가 아름답고 젊은 청년의 모습으로 묘사된 것과 달리 도나텔로의 다비드는 강단 있는 소년의 모습으로 형상화돼 있다. 그러면서도 사색에 잠긴 얼굴과 부드러운 머리카락, 청동의 감각적인 표면에 드러난 신체의 곡선 등이 어우러져 매우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지닌다. 골리앗에 대한 다비드의 승리는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을 상징했다. 피렌체 공화정에서 인기 있는 이미지였던 다비드를 거장들이 많이 남긴 이유다. 바르젤로에는 또 다른 다비드 상이 있다. 도나텔로에게서 수학한 베로키오가 메디치가의 주문으로 제작한 ‘다비드’(1470년경)다. 베로키오의 ‘다비드’는 수줍은 소년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묘사하고 있다. 여리고 섬세한 감정을 지닌 소년의 모습과 대조적으로 발밑에는 고통스러운 최후를 맞은 골리앗의 잘린 머리가 있다. 글 사진 lotus@seoul.co.kr
  • 전설의 그룹 ‘아바’ 해체 30년만에 재결합

    전설의 그룹 ‘아바’ 해체 30년만에 재결합

     1970년대 스웨덴 출신의 4인조 혼성 보컬 그룹인 아바가 해체한 지 30여년 만에 ‘디지털 연예’ 활동을 위해 재결합한다.  26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아바의 고유 멤버 4명은 음악 매니저인 사이먼 풀러와 함께 내년 중 다시 모여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등이 포함된 ‘새로운 디지털 연예 활동’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  새로운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내용은 내년에 다시 발표될 예정이다.  풀러는 영국 걸그룹인 스파이스 걸스의 음악 매니저다.  그는 이날 성명에서 아바가 “최신의 디지털 가상현실 기술을 극도로 활용한 획기적 벤처”에 기반을 두고 함께 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바의 여성 멤버인 안니 후리드 린지스타드는 전 세계의 팬들이 재결합을 줄곧 요청했다면서 “이번에 새로운 작업이 우리를 흥분시키는 것만큼이나 팬들도 열광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성 멤버인 베니 안데르손은 “우리는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에 영감을 얻었고 뭔가 새롭고 극적인 것을 창조하는 일원이길 즐겼다”면서 “이번 작업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 모습의 진수를 보여줄 ‘타임머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바는 1973년 스웨덴에서 결성해 이듬해 유럽 국가별 가요대회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워털루’로 대상을 차지하며 스타로 부상한 뒤 ‘S.O.S’와 ‘마마 미아’ ‘댄싱 퀸’ ‘허니 허니’ ‘김미 김미 김미’ 등을 발표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히트곡 중 ‘맘마미아’는 뮤지컬에 이어 2008년 영화로도 제작돼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활동 도중 각각 부부가 된 이들 4명은 모두 이혼한 뒤 1983년 해체했고 이후 린지스타드만 솔로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6월 멤버 가운데 작곡을 했던 비요른 울바에우스와 안데르손이 만난 지 50주년을 기념한 모임에서 그룹 해체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모여 공연을 한 바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함혜리 기자의 미술관기행]르네상스 조각예술의 진수 품은 피렌체 바르젤로 국립미술관

    [함혜리 기자의 미술관기행]르네상스 조각예술의 진수 품은 피렌체 바르젤로 국립미술관

     문예부흥의 발흥지 피렌체에서 꽃피었던 르네상스 예술은 회화와 조각작품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회화의 걸작들을 우피치 미술관에서 볼 수 있다면 르네상스 거장들의 조각 작품은 바르젤로 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이곳에는 미켈란젤로의 ‘브루투스’와 ‘다비드-아폴로’, 도나텔로의 ‘성 게오르기우스’와 ‘다비드’, 베로키오의 ‘다비드’ 등 르네상스 대가들의 조각 작품이 전시돼 있다. 상아 세공품, 성구, 도자기, 갑옷, 무기 등도 있지만 조각들에 비할 바가 안 된다.  중세와 르네상스의 조각과 공예 작품을 모아 놓은 국립 바르젤로 미술관은 1865년 단테 탄생 600돌을 기념해 문을 열였다. 미술관 건물은 1255년 시 참사회 대표의 궁으로 지어졌다. 메디치 가문이 피렌체를 통치했을 당시엔 행정장관의 관서(바르젤로, Bargello)로 쓰이다가 16세기부터 경찰청사 겸 교도소로 쓰이던 곳이다. 안 마당은 13세기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고 마당을 둘러싼 건물의 3면이 아치형 회랑(로지아)으로 되어 있어 우아하고 아름답다. 육중한 돌계단이 있는 벽면에는 피렌체 유명 가문의 문장들이 걸려있다.  미술관 안마당으로 들어서면 오른 쪽에 16세기 조각실이 있다. 19세기 말 미술관 개관 당시 우피치에서 넘어온 것들이다. 미켈란젤로의 ‘브루투스’가 눈에 들어온다. 메디치 집안의 권력 다툼 와중에 1536년 알렉산드로 데 메디치 공을 살해한 로렌치노를 모델로 했다. 메디치가를 반대하는 입장에 섰던 추기경 리돌피가 이를 정당화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주문한 것이다. 미켈란젤로의 유일한 흉상인 이 작품이 미완성인 채로 남아있는 것을 두고 후대에선 설왕설래하고 있다. 메디치가의 과두정치를 몰아내기 위해 반란에 참여하기도 했던 미켈란젤로가 스스로 작업을 중단했다는 설이 있고, ‘미완의 미학’에 빠져있던 때라 일부러 그렇게 했다는 설이 있다. 대의(공화국의 원칙)를 위해 개인적 고통을 극복하고 카이사르를 살해한 브루투스를 메디치가에서는 공화정의 상징으로 여기고 미켈란젤로가 타계한 뒤 이 흉상을 입수해 그 아래에 라틴어 문구를 새겨 넣었다고 한다.  이 작품은 고개를 왼쪽으로 돌려 날카롭게 바라보는 모습으로 망토를 어깨 위에서 브로치로 고정시킨 형태다. 두꺼운 목, 찌푸린 표정과 직시하는 눈, 꽉 다문 입 때문에 전체적으로 근엄해 보인다. 미켈란젤로는 부위별로 다른 조각기법을 사용했다. 망토는 조각칼을 옆으로 뉘어 대리석을 깎아 냄으로서 천의 질감을 나타냈고 얼굴은 소묘하듯 섬세하게 다듬었다. 반면 잘게 곱슬 거리는 머리카락은 대리석의 거친 면을 그대로 두었다. 미켈란젤로 전시실에는 그가 스물한살 무렵 제작한 ‘바쿠스’를 만날 수 있다. 술에 취한 채 흐느적거리는 모습을 단단한 대리석으로 만들어낸 솜씨가 빛나는 작품이다. 역시 미켈란젤로의 초기작에 속하는 대리석 부조 ‘톤도 피티’도 있다.  르네상스 초기의 거장 도나텔로의 방은 미술관 2층에 있다. 도나텔로는 브루넬레스키의 건축, 마사초의 회화와 더불어 조각에서 르네상스 양식을 창시한 인물이다. 피렌체 예배당의 청동문을 제작 중이던 기베르티의 조수로 일하며 조각가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피렌체에서 예술혁명을 가져온 예술가 중의 한명으로 미켈란젤로가 활동하기 이전 피렌체에서 가장 주도적인 조각가였다.  그의 초기 작품 ‘ 성 게오르기우스’는 무구 제작자 길드를 위한 수호성인 상으로 주문받아 1415~1417년 제작된 조각이다. 오르산 미켈레 성당 외벽에 보착돼 있다가 보존을 위해 미술관으로 옮겨 놓은 것이다. 백마탄 왕자의 원조격인 성 게오르기우스는 창이나 칼도 없이 방패만을 들고서도 당당하게 서 있다. 대리석으로 된 이 조각 작품은 부와 권력을 상징하는 기베르티의 양식화된 조각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도나텔로는 값비싼 청동은 아니지만 대리석으로 군소 길드에 걸맞는 참신한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덜 장식적이지만 단순하고 겸손해 보이며 인간적인 조각양식은 이후 기베르티의 화려하고 장식적인 조각을 대체하게 된다.  도나텔로는 1432년 로마를 방문해 고대유적 연구에 열중했다. 바르젤로 미술관에서 가장 돋보이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도나텔로의 ‘다비드’(1450년 경)는 고대 로마의 조각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뒤 만든 것으로 젊음이 넘치는 육체의 표현에서 고전미가 강하게 풍긴다. 등신대(높이 158cm)의 청동 나체 조각상으로 초기 르네상스의 혁신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은 이 작품은 고대 이후 처음으로 만들어진 남성 누드 조각상으로도 유명하다. 원래 메디치 궁의 안뜰에 놓여 있었다고 한다.  아카데미아 미술관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다비드’가 아름답고 젊은 청년의 모습으로 묘사된 것과 달리 도나텔로의 다비드는 강단있는 소년의 모습으로 형상화돼 있다. 그러면서도 사색에 잠긴 얼굴과 부드러운 머리카락, 청동의 감각적인 표면에 드러난 신체의 곡선 등이 어우러져 매우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지닌다.  골리앗에 대한 다비드의 승리는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을 상징했다. 피렌체 공화정에서 인기 있는 이미지였던 다비드를 거장들이 많이 남긴 이유다. 바르젤로에는 또 다른 다비드 상이 있다. 도나텔로에게서 수학한 베로키오가 메디치가의 주문으로 제작한 ‘다비드’(1470년경)다. 베로키오의 ‘다비드’는 수줍은 소년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묘사하고 있다. 여리고 섬세한 감정을 지닌 소년의 모습과 대조적으로 발 아래에는 고통스런 최후를 맞은 골리앗의 잘린 머리가 있다. 화가로도 활동했지만 베로키오는 그림보다 조각에 더 소질이 있었고 특히 청동을 다루는데 탁월했다. 베로키오는 제대로 된 공방을 차리고 도제를 키우며 많은 작업을 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베로키오의 작업장에서 13년 동안 배우고 조수로 활동했다.  바르젤로 미술관에는 1401년 제작된 청동부조 작품 ‘이삭의 희생’이 두 점이 전시돼 있다. 피렌체 두오모 앞에 있는 세례당의 청동문을 장식할 예술가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전에서 결선에 올랐던 브루넬레스키와 기베르티의 작품이다. 이 역사적인 공모전에서는 기베르티가 당선됐다. 기베르티는 그후 23년을 걸려서 세례당의 청동문 한쌍을 완성했다. 낙담한 브루넬레스키는 로마로 답사여행을 떠났다. 로마에서 판테온 등 고대 건축을 면밀히 연구하고 돌아와서는 40년째 미완성으로 방치돼 있던 두오모의 돔을 완성했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숲세권’ 아파트가 뜬다…북서울 꿈의 숲 녹지품은 아파트 주목

    ‘숲세권’ 아파트가 뜬다…북서울 꿈의 숲 녹지품은 아파트 주목

    #전세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이사갈 집을 찾고 있는 주부 이모(35)씨. 이씨는 최근 ‘숲세권 아파트’를 찾는 데 혈안이 돼 있다. 이씨는 “아이들이 둘 있는데, 도심 속에서 그나마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게 아파트 인근에 숲이 있거나 특화 조경 단지가 있는 아파트에 눈길이 간다”고 전했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이들 아파트는 대형 공원을 끼고 있거나 탁 트인 조망권과 함께 아파트 내 특화 조경 단지를 설계해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만들고 있다. 효성이 오는 10월 말 선보이는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대형 숲세권을 표방하고 있다.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서울시 강북구 미아9동 3-770번지 일원(미아 9-1 주택재건축 구역)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4층 17개동 규모로 전용 46~115㎡ 총 1,028가구 가운데 전용 59~115㎡ 46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북서울 꿈의숲’도 가까워 편리한 교통여건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숲세권 뿐만 아니라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인근 도봉로와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도로여건도 우수해 서울 중심은 물론 인근 수도권으로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단지와 맞닿아있는 오동근린공원을 통해 바로 북서울 꿈의숲이 이어지는 숲세권 아파트로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서울에서 4번째로 큰 북서울 꿈의숲(66만5,190㎡)은 강북지역을 대표하는 대형공원으로 아트센터와 전망대, 월영지 등으로 구성된다.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와이스퀘어, CGV, 이마트 등이 반경 1.5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쇼핑 및 문화시설을 도보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1가에 마련될 예정이며, 현재 서울시 강북구 오현로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효성은 최근 3년간(2014년~2016년 현재) 전국적으로 1만9,453가구의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했으며, 10월 중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비롯해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2,480가구와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970가구를 공급하며, 내년 상반기에는 용산4구역에서 아파트 일반분양 638가구와 오피스텔 1,439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3살 어린이, 부모 총 갖고 놀다 ‘탕’ 오발사고

    미국의 만 3세 남자 어린이가 부모 방에서 발견한 총을 가지고 놀다 오발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13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3시쯤 시카고 북부 교외도시 워키건의 주택가 단층집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숨진 제러미아 뱅크스(3)가 잠을 자다 깨 부모의 방 옷 서랍장 속에 있던 권총을 꺼내 거실로 나와 혼자 총을 만지다 오발사고를 내 숨진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웃 주민은 ‘탕’하는 총소리에 잠을 깼다면서 “뱅크스 엄마의 비명에 이어 ‘내 아기’를 부르짖으며 오열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전했다. 총기 소유주는 뱅크스의 아버지이며 유효한 총기 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뱅크스의 부모는 현재 체포되거나 기소되지 않았지만, 주 검찰과 지역 경찰이 만나 이번 사건에 적용될 혐의가 있는지 검토할 예정이다. 일리노이 주 아동가족부 대변인은 “안타깝게도 이런 참사가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며 사법당국의 수사와 별도로 뱅크스의 부모가 아이를 방치하지 않았는지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주찬식의원 “올림픽대로 하부 미연결 도로 개설 백지화”

    서울시의회 주찬식의원 “올림픽대로 하부 미연결 도로 개설 백지화”

    서울시가 롯데 측 부담금으로 추진 해오던 ‘올림픽대로 하부 미연결구간 도로개설’(이하 ‘도로개설’) 사업이 찬성과 반대 측 주민간의 갈등으로 인해 더 이상 추진이 곤란함에 따라 제2롯데월드 교통개선대책에서 제외됐다. 그동안 주민간의 갈등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온 서울시의회 주찬식 의원(새누리당, 송파1)은 사업이 타절 된다면 롯데 측 부담금은 해당구간 주변 교통개선 대책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서울시장을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서울시가 제2롯데월드 건립에 따라 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대책으로 추진 중인 ‘도로개설’사업이 지난 2008년 타당성조사를 시행한 이후 지역주민의 반대민원으로 사실상 사업이 중단되어 있는데, 이 사업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 및 계획과 사업추진이 되지 않을 경우 대체사업은 무엇인지를 물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도로개설’ 사업은 현실적으로 사업추진이 곤란함에 따라 서울시, 송파구, 교통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ㆍ운영하여 동등 이상의 효과를 지닌 대체사업을 발굴하고 건축위원회 심의(’16.9.12)를 거쳐 교통개선대책에서 제외하였다면서, 대체사업으로 “장지지하차도~동부간선도로간 연결로 개설”, “잠실대교 남단 올림픽대로 연결로 개선”, “잠실대교 남단삼거리 접속지점 개선”, “송파대로 교통운영 개선사업” 등의 사업을 발굴하였으며, 대한교통학회에서 수행한 용역시행 결과 평균 통행속도가 기존 대책 대비 약 14%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답변했다. 주 의원은 “그동안 주민갈등으로 사업추진이 사실상 중단된 ‘도로개설’ 사업의 대체 방안을 서울시에 요구하면서, 롯데 측 부담금은 시 금고에 예치해 둘 것과, 이 사업의 도시계획시설 결정 취소, 그리고 잠실역 사거리는 교통영향평가에서도 예상된 바와 같이 제2롯데월드 개장 후에는 현재의 교통체증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체증이 극심할 것으로 예측되므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우회 교통대책 마련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고 밝혔다. ‘올림픽대로 하부 미연결도로 개설’ 사업은 추정사업비가 1,258억원(1단계 : 1,108억원, 2단계 : 150억원)으로, 1단계 사업이 잠실주공5단지~잠실나루역 연결 교차로까지(1.12km)이고, 2단계 사업이 잠실나루역 연결교차로~아산병원까지(0.71km)인 사업인데, 지난 2008년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사업이 시작된 이후 파크리오 아파트와 장미아파트 주민들 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더 이상 진행이 되지 못했으며, 1단계 구간의 공사비는 제2롯데월드로 인한 교통개선분담 조건으로 롯데 측이 부담하기로 한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랑의 가을, 용마폭포에 반하다

    중랑의 가을, 용마폭포에 반하다

    봄철인 5월 서울장미축제로 ‘잭팟’을 터뜨린 서울 중랑구가 가을철 또 하나의 알찬 축제를 벌인다. 중랑구의 명물인 동양 최대 인공 폭포를 배경으로 한 ‘용마폭포 문화예술축제’다. 뮤지컬부터 클래식 음악,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 가족이 모두 와 볼 만하다. 중랑구는 오는 14~15일 면목동 용마폭포공원에서 2016 용마폭포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용마폭포 가을 음악회’로 운영됐던 이 행사는 9회째를 맞은 올해 이름을 바꾸고 행사의 질을 높였다. 축제 첫날인 14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뮤지컬 ‘맘마미아’의 갈라쇼(약식 공연)가 진행된다. 인기 뮤지컬 배우인 최정원과 전수경, 성기윤이 앙상블 ‘더 뮤즈’와 함께 맘마미아의 삽입곡 중 ‘슈퍼 트루퍼’와 ‘아이 해브 어 드림’ 등을 들려주며 원작의 감동을 전한다.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국내 팝스오케스트라 중 가장 오래된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낭만적인 가을밤과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연주한다. 프란츠 폰 주페의 ‘경기병서곡’과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소프라노 강민성과 테너 양인준은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투란도트’ 등의 노래를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부른다. 실력파 가수인 신용재와 손승연도 출연한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을 찾으면 선착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축제 기간 중에는 용마폭포공원에서 북페스티벌도 열린다. 위트 있는 문장으로 유명한 하상욱 시인의 북콘서트와 도서교환전 등으로 구성된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용마폭포 공원은 폭포뿐 아니라 국제공인 인공암벽장과 폐버스를 재활용해 만든 책깨비 도서관 등이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라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용마공원의 진면목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샤이아 라보프 미아 고스 결혼, 과거 싸움 동영상 “여자친구 죽일지도 몰라”

    샤이아 라보프 미아 고스 결혼, 과거 싸움 동영상 “여자친구 죽일지도 몰라”

    샤이아 라보프 미아 고스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격한 싸움 일화가 재조명됐다. 과거 미국 US위클리 등에 따르면, 샤이아 라보프는 최근 독일의 한 길거리에서 미아 고스와 격한 언쟁을 벌이다 “내가 계속 여기 있다간 여자친구를 죽일지도 모른다”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 해당 발언이 담긴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일파만파 퍼져 나가고 있어 논란이 일으켰다. 한편 샤이아 라보프가 10일(현지시간) 미아 고스와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샤이아 라보프 미아 고스는 영화 ‘님포매니악’에서 함께 출연하며 지난 20102년 연인 관계로 발전해 현재까지 연애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샤이아 라보프 미아 고스 결혼, 파격 노출 ‘님포매니악’ 첫 만남

    샤이아 라보프 미아 고스 결혼, 파격 노출 ‘님포매니악’ 첫 만남

    샤이아 라보프 미아 고스 결혼 소식이 화제다. 11일(한국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는 “샤아이 라보프가 오랜 연인인 배우 미아 고스와 라스 베이거스에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샤이아 라보프와 미아 고스는 지난 2012년 영화 ‘님포매니악’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생인 미아 고스는 영국 런던의 한 뮤직페스티벌에서 사진작가에게 캐스팅돼 15살 나이에 모델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님포매니악 볼륨1’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 영화를 통해 샤이아 라보프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영화 ‘님포매니악’은 출연 배우들의 실제 정사 논란과 배우들의 전라 노출으로 개봉된 지 한참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여자 색정광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님포매니악 볼륨1’에 조연으로 출연해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미아 고스는 이후 ‘님포매니악 볼륨2’ ‘맥파이’ ‘더 서바이벌리스트’ ‘에베레스트’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신작 ‘서스페리아’에 출연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 중랑구, 가을 폭포에 반하다, 용마폭포 문화예술축제 개최

    서울 중랑구, 가을 폭포에 반하다, 용마폭포 문화예술축제 개최

    봄철인 5월 서울장미축제로 ‘잭팟’을 터뜨린 서울 중랑구가 가을철 또하나의 알찬 축제를 벌인다. 중랑구의 명물인 동양 최대 인공 폭포를 배경으로 한 ‘용마폭포 문화예술축제’다. 뮤지컬부터 클래식 음악,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 가족이 모두 와볼만 하다. 중랑구는 오는 14~15일 면목동 용마폭포공원에서 2016 용마폭포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용마폭포 가을 음악회’로 운영됐던 이 행사는 9회째를 맞은 올해 이름을 바꾸고 행사의 질을 높였다. 축제 첫날인 14일에는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뮤지컬 ‘맘마미아’의 갈라쇼(약식 공연)가 진행된다. 인기 뮤지컬 배우인 최정원과 전수경, 성기윤이 앙상블 ‘더 뮤즈’와 함께 맘마미아의 삽입곡 중 ‘슈퍼 트루퍼’와 ‘아이 해브 어 드림’ 등을 들려주며 원작의 감동을 전한다. 15일 오후7시30분부터 국내 팝스오케스트라 중 가장 오래된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낭만적인 가을밤과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연주한다. 프란츠 폰 주페의 ‘경기병서곡’과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소프라노 강민성과 테너 양인준은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투란도트’ 등의 노래를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부른다. 실력파 가수인 신용재와 손승연도 출연한다. 사전 예약없이 현장을 찾으면 선착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축제 기간 중에는 용마폭포공원에서 북페스티벌도 열린다. 위트있는 문장으로 유명한 하상욱 시인의 북콘서트와 도서교환전 등으로 구성된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용마폭포 공원은 폭포뿐 아니라 국제공인 인공암벽장과 폐버스를 재활용해 만든 책깨비 도서관 등이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라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용마공원의 진면목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미아 고스♥샤이아 라보프, 4년 열애 끝 결혼...영화로 만난 인연

    미아 고스♥샤이아 라보프, 4년 열애 끝 결혼...영화로 만난 인연

    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연인 미아 고스와 결혼했다. 1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샤이아 라보프가 연인인 배우 미아 고스와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지난 2012년 12월부터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4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전통적인 결혼식이 아닌 엘비스 프레슬리 분장을 한 주례의 진행 등 쇼 형식으로 결혼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국 Complex News가 보도한 이들의 결혼식 동영상에서도 포착됐다. 샤이아 라보프는 ‘아이, 로봇’(2004), ‘트랜스포머’(2007·2009·2011), ‘님포매니악 볼륨1’(2013), ‘퓨리’(2014)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영화 배우다. 영국 출신 모델 겸 영화배우인 미아 고스는 데뷔작 ‘님포매니악 볼륨1’에서 샤이아 라보프를 만났다. 이후 영화 ‘에베레스트’(2015), ‘서바이벌리스트’(2015) 등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리송했던 구청 직인 강북에선 ‘한눈에 확’

    아리송했던 구청 직인 강북에선 ‘한눈에 확’

    21년만에 교체… 이달 말 완료 서울 강북구가 21년 만에 ‘새로운 얼굴’을 내세운다. 강북구는 570돌 한글날에 즈음해 구청장 직인을 새로운 한글 서체를 활용해 모두 바꾼다고 10일 밝혔다. 1995년 미아, 수유, 번동 등의 18개 동이 강북구라는 이름으로 도봉구에서 분리된 지 21년 만의 변화다. 한글창제 당시 자모의 원리에 따라 인영(도장을 찍은 형태)을 만들어 누구나 쉽고 간명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고, 직인의 외곽도 굵은 테두리로 둘러 강북구의 무게감 있는 위상과 안정감을 표현했다. 그동안 공문과 민원서류 등에 사용해 온 직인 서체는 ‘전서체’였다. 전서체는 한자 글씨체의 하나로 글자의 획을 멋대로 늘리거나 꼬불꼬불하게 구부려 쓴다. 그렇다 보니 구청 내에서 무슨 글자인지 알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강북구의 이번 새 직인은 이러한 단점을 개선해 인영의 내용을 누구나 쉽고 간명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바꿨다. 올바른 한글 사용을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실제적 사용 개시일도 한글날에 맞춰 10일로 정했다. 구는 현재 각종 민원발급용 등으로 사용되는 총 135개의 직인 중 105개를 우선 바꾸고,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등본 등 전산 발급을 위한 인증기용 직인(기계 내 삽입된 도장) 30개도 10월 말까지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인증기용 직인은 근무시간 이후 교체작업을 해야 돼서 시간이 더 걸린다”고 설명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개청 21년 만에 새로 제작한 직인은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으면서 한글의 올바른 사용에도 기여하도록 해 강북구의 새로운 얼굴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인호의원 “지하철역사에 소상공인제품 전시관 필요”

    서울시의회 김인호의원 “지하철역사에 소상공인제품 전시관 필요”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3)은 10월 5일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 홍보전시관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하철 역사내 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상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전시관을 설치․운영하여 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로확대 및 매출증대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인호 의원을 비롯해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이수만 회장과 회원들, 서울메트로 및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등이 참석하여 소상공인들의 지원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소기업소상공인 연합회는 소상공인회 자체 사업, 소상공인회 협업 및 특화사업 지원과 소상공인 경영 애로 정책을 건의하면서 소상공인간 자유로운 경영활동을 촉진하고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인호 의원은 “소기업소상공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인 판로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 왕래가 많은 지하철역사에 소상공인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홍보전시관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소상공인 제품을 일반 소비자 및 공공기관 등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판로확대 및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부 지원사업 내용으로는 강북구의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수유역과 동대문구의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1호선 제기역 등 4곳에 시범적으로 홍보전시관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시범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소상공인 제품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홍보전시관 운영을 통해 개별 소상공인 유대강화 및 교류활성화, 홍보전시관을 통한 지역주민들에 대한 소상공인 제품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소개 및 구매 증진이 기대된다. 한편 김인호 의원은 “소상공인들의 발전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홍보전시관이 설치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등은 적극적으로 계획을 검토하고 원활한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방안을 서울시와 머리를 맞대어 마련하고, 자유로운 경제활동 촉진과 성장기반 조성을 통해 균형 있는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