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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관계장관회의 보고 내용

    ◎안 법무­선거사범 수사에 검찰력 집중 투입/김 네무­주민등록 불일치 5만9천명 말소/조 총무처­공명실천 준수사항 전공무원 통보 이수성 국무총리 주재로 25일 열린 제2차 선거관계장관회의는 18일 앞으로 다가온 제15대 총선을 공명정대하게 치르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다시 한번 가다듬는 자리였다. 26일 시작되는 입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본격 선거운동을 앞두고 선거분위기의 혼탁·과열을 막기 위해 지금까지 관련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앞으로의 추진방향을 확인했다.각 부처의 보고내용을 요약한다. ▲안우만 법무부장관=현재 전국 51개 지검·지청에 선거사범전담수사반이 가동되고 있고,검찰·경찰·지방행정기관 소속 선거담당직원 4천1백68명으로 편성된 합동단속반이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지난 3월4일 대검에 선거상황실을 설치,선거상황을 종합분석·처리하는 한편 야간에 발생하는 선거사범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1일 현재 모두 5백42명의 선거사범을 단속,이 가운데 20명을 구속하고 2백40명을 불구속하는 등 2백60명을 입건했다. 현재 2백10명을 수사하고 있고,2백82명을 내사하고 있다.특히 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는 국회의원 46명을 적발,이 가운데 29명은 수사중·17명은 내사하고 있다.이와 함께 공무원의 불법적인 선거개입과 관련,지방자치단체장 13명을 포함해 모두 25명의 공무원을 수사·내사하고 있다. 앞으로 선거사범 수사에 검찰력을 집중투입,인지 수사활동을 강화하고 지능적인 탈법·편법 선거운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 ▲김우석 내무부장관=지난 2월 한달 동안 주민등록 미신고자및 허위신고자에 대한 일제정리를 실시하여 거주사실 불일치자 5만9천명을 직권말소했다.선거인명부의 정확한 작성을 위하여 주민등록 전산장비및 전산자료를 사전에 철저히 정비하겠다. 경찰의 선거사범 단속과 관련,▲부정 선거사범은 신분과 지위를 막론하고 철저히 단속하고 ▲수사의 공정성을 확보하여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를 없앤다는 원칙을 세웠다. 경찰은 특히 조직폭력배의 총선개입을 막기 위해 전담수사대를 편성,강력한 검거활동을 벌인 결과 지난 15일 현재 75개파 6천1백23명의 조직폭력배를 검거,2천5백11명을 구속하고 3천6백12명을 입건했다. ▲조해녕 총무처장관=지난 14일 「공명선거야말로 우리나라가 21세기 세계중심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된다는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준수사항」을 전 공무원에게 통보했다.〈서동철 기자〉
  • 문화재도굴·밀매 처벌 강화/3년이상 징역… 벌금형 없애

    ◎국가·지자단체 보호의무 명시/문체부 법개정안 문화체육부는 13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재보호 의무를 강화하는 한편 문화재사범에 대한 처벌을 가중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문화재보호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문화재보호를 위한 시책을 강구하고 국민의 문화재보호 활동을 권장,적극 지원·육성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명시했다. 이와함께 도굴범에 대한 형사처벌을 현행 「10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에서 「3년이상의 유기징역」으로 강화하는등 도굴범,도굴품거래자,발굴문화재 미신고자,훼손자에 대한 형량및 벌금액을 대폭 늘렸다.
  • 신도시아파트 매각 미신고자 정밀조사/9백38명 대상

    국세청은 분당 평촌 등 신도시의 아파트를 처분하고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는 그 가족의 부동산 거래상황까지 조사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14일 신도시의 아파트를 처분하고도 이를 신고하지 않거나 불성실하게 신고한 경우 그 가족의 부동산 거래상황도 전산으로 정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이들중 부동산 투기혐의가 있는 사람은 집중적으로 조사받게 된다. 국세청은 이날 신도시 아파트를 지난해부터 처분하고 양도 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9백38명에 대해 이달말까지 성실한 신고를 하도록 안내문을 보냈다.
  • 수출검사제 내년중 폐지/정부,행정규제 완화대상 72건 확정

    ◎기업연구용품 관세감면 확대/해외여행자 휴대품 검사 간소화 정부는 18일 정문화총무처차관 주재로 각 부처 기획관리실장으로 구성된 「행정쇄신 실무협의회」를 열고 내년중 수출검사제도를 폐지하고 기업 연구용품의 관세감면범위를 확대키로 하는 등 행정규제완화대상 조건을 확정했다. 수출검사제도의 경우 현재 수출검사대상품목은 모두 2백43건에 이르는데 앞으로 이 제도가 폐지됨으로써 수출업체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이와함께 오는 4월부터 여행자 휴대품 검사시 과학장비를 이용한 간접검사방법을 확대하고 신고대상품목을 신고하지않은 불성실신고자에 대해서는 제재를 강화함으로써 여행자검사시간을 단축시키기로 했다. ◎행정규제완화 주요내용/사업자등록증 재교부땐 분실사유서 없애/연말정산자료 서류대신 PC디스켓 허용 올 행정쇄신추진과제의 특색은 위기에 처해있는 경제 회생을 위해 경제관련 분야의 쇄신작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관세행정분야◁ ◇여행자 휴대품 검사절차 개선(관세청)=X­레이 투시기등 과학검색장비를 이용한 간접검사방법을 확대하고 신고대상물품 미신고자등 불성실 신고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여행물품 검사 직원을 전문화,검사기간을 단축(4월). ◇기업연구용품 관세감면 대상확대및 감면을 상향조정(재무부)=관세감면대상에 기업연구용 원재료,부분품,견품및 시약을 추가로 포함시켜 국가·공공연구기관·대학 등과 균형되게 감면 지원.감면율도 65%에서 85%로 상향조정(1월). ◇소득세 중납 예납 결정취소시 휴폐업 사실증명원 제출제도 폐지(국세청)=휴폐업 사실증명원 제출제도를 폐지하고 사업장 관할 세무서와 주소지 관할 세무서간 상호확인에 의해 처리토록 개선(상반기). ◇사업자 재무제표 증명원등 세무서경유제도 폐지(국세청)=자금대출이나 기업평가시 필요한 재무증명원을 세무서를 경유하지 않고 공인회계사·세무사 등의 확인서류및 해당기업 자체신고서만으로 가능케함으로써 민원인이 세무서를 경유하여 증명을 받아야할 절차상의 번거로움 해소(상반기). ◇사업자등록증 분실시 분실사유서 제출 생략(국세청)=등록증을 분실,재교부를 신청하는 경우 분실사유서 제출을 생략하고 재교부 신청서의 분실사유란 기재로 대신(상반기). ▷세무민원분야◁ ◇근로소득 연말전산자료의 디스켓제출(국세청)=현재 복잡한 수작업에 의해 제출하고 있는 근로소득 연말정산자료를 서류대신에 PC용 디스켓으로 제출토록 개선,납세자의 자료처리과정을 단축시키고 국세청의 입력작업물량을 대폭 축소(1월). ◇세금전산안내시스템 개발(국세청)=현재 세무서 직원이 방문·전화·우편 등으로 처리하는 체납이행안내,납기내독촉,환급내용안내등을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안내시스템으로 개선(올 서울시내 세무서 시범 실시). ▷교정및 출·입국관리분야◁ ◇피치료감호자 면회신청제도개선(법무부)=접수시간(하오1시∼1시30분)제한을 폐지하고 전화신청 제도도 신설(3월20일). ◇사회봉사명령 집행방법의 효율적 개선(법무부)=현재 전국 18개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하여 일자및 장소를 일방적으로 지정·집행하는 사회봉사명령제도를 개선,앞으로는 가급적 휴가기간을 이용해 농촌일손돕기등에 봉사토록 함(4월). ▷교육분야◁ ◇대학입시일정 단축조정(교육부)=접수에서 발표까지의 기간이 전문대의 경우 19일,대학의 경우 28∼40일로 되어있는 현 일정을 단축(2월 시행방안 확정). ▷수출검사제◁ ◇수출검사품목의 축소및 검사제도의 단계적 폐지(공업진흥청)=검사불합격률이 낮은 품질안정품목은 수출검사대상에서 제외하고 검사불합격률이 높은 품목만 집중지도.93년까지 원칙적으로 수출검사제를 폐지.
  • 토초세 과세대상 철저검토를 지시/국세청

    국세청은 올해 처음 부과하는 토지초과이득세의 예정통지 날짜가 7월로 임박함에 따라 과세대상 여부를 확정하지 못한 토지에 대해 재검토를 철저히 실시하고 주소지 확인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 올해 법인조사의 우선 순위를 제조·수출업을 제외한 기타 업종의 법인에 두고 특히 생산업종에 대한 조사는 6개월 이상 유예하기로 했다. 서영택 국세청장은 25일 전국 지방청장회의를 소집,『토지초과이득세의 예정통지는 단순한 신고안내가 아닌 법정 주요절차로 통지내용에 오류가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과세대상 여부를 확정하지 못한 토지에 대해 재검토를 실시하고 주소지 확인조사를 조속히 하라』고 시달했다. 서 청장은 법인조사와 관련,올해 선정된 법인과 지난해 조사를 실시하지 못한 법인에 대해서는 1년 이내 모두 조사를 마치라고 지시하고 업종별로는 제조·수출업을 제외한 기타 업종의 법인을 먼저 조사하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제조업종에 대한 조사는 6개월 이상 유예하는 반면 세수비중이 높은 법인·호화업종·신설법인에 대해서는 법인세 신고지도 등 세원관리를 강화하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3월중 실시한 외국인에 대한 세적 일제조사결과 신고된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경우가 상당부분 확인됐다고 지적하고 외국인의 소득세 신고상황을 분석,미신고자나 적정수준에 미달하는 신고소득에 대해서는 추가신고의 헌장 등 후속조치를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 택지소유 현황/자진신고 끝나

    건설부는 서울 등 6대도시에 2백평을 넘는 택지를 갖고 있는 가구나 택지를 소유하고 있는 모든 법인의 택지소유현황 자진신고기간이 2일로 끝남에 따라 4일부터 미신고자를 적발,과태료를 물리기로 했다. 택지소유상한제도입에 따라 지난 3월5일부터 시작된 이번 신고기간에 신고하지 않으면 2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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