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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을 선물하세요”… 롯데百, 아트 와인에 전시·미식 더했다

    “추억을 선물하세요”… 롯데百, 아트 와인에 전시·미식 더했다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전시와 미식을 결합한 ‘경험형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월 22일까지 잠실점 6층 아트홀에서 한국 현대미술 거장 심문섭 작가의 개인전 ‘투 더 아일랜드’를 개최한다. 이번 추석 시즌을 겨냥해 작가의 대표작 ‘더 프레젠테이션’을 라벨에 담은 ‘아트 콜라보 와인’ 3500병을 잠실점에서 단독 한정 판매한다. 이번 아트 와인은 미국 나파밸리의 유명 와이너리 ‘프리마크 아비’와 협업했다. 전세계 와인 시장의 판도를 바꾼 1976년 ‘파리의 심판’ 50주년을 기념해 레드(카베르네 소비뇽 2021)와 화이트(샤르도네 2024) 두 종류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전시와 연계한 다채로운 미식·체험 콘텐츠도 마련됐다. 전시장 옆 레스토랑 ‘더페어링’에서는 작가의 작품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심문섭 고메코스’를 선보인다. 아울러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선착순 무료 와인 시음 쿠폰 증정, 도슨트와 함께하는 ‘아트 앤 와인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 선물의 기준을 물질적 가치에서 문화적 경험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유통업계가 단순 할인 경쟁을 넘어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김경윤 롯데백화점 아트콘텐츠팀장은 “통념을 깨고 새로운 가치를 제시해 온 두 아이콘과의 협업을 통해 상품을 넘어 문화를 아우르는 경험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이번 추석에는 소중한 이들과 시간을 공유하고 추억까지 선물하는 따스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협업은 유통가에 새로운 명절 선물 트렌드를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침대 없이 ‘잠’을 무대에 올리다…시몬스의 참신한 예술 실험

    침대 없이 ‘잠’을 무대에 올리다…시몬스의 참신한 예술 실험

    3일 오후 서울 성수동 ‘시몬스 갤러리 성수’의 문이 열리면 공간을 소개하는 팸플릿 대신 식기 오브제가 손에 쥐어진다.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면 곳곳에서 움직임이 눈에 들어온다. 고요하고 유연하며, 때론 탄력적이거나 일사불란한 움직임이 각각 반복되다 하나의 호흡으로 뭉친다. 무용수들의 신체가 살아 숨 쉬는 거대한 유기체를 이루며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선보인 ‘더 브레스 비포 인스퍼레이션(The Breath Before Inspiration)’은 미디어 아트와 공간, 현대 무용, 음악, 미식을 하나의 경험으로 엮은 예술 프로젝트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이머시브 공연(Immersive Theatre)으로 장르를 넘고 감각을 확장했다. 5일까지 하루 두 차례(오후 2시·5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아트페어(미술장터) ‘프리즈 서울’ 기간에 맞춘 기획이자 최상위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을 이루는 개념을 풀어낸 시간이다. ‘침대 없는 침대 광고’, ‘침대 없는 팝업스토어’ 등 독특한 브랜드 홍보를 추구해온 시몬스는 이번에도 매트리스를 전시하는 대신 “좋은 잠은 사람에게 무엇을 남기는가”라는 질문을 공간과 신체, 음악, 영상, 미식의 언어로 펼쳤다. 여정은 ‘현실(Reality)’에서 출발해 ‘입구(Entrance)’와 ‘꿈(Dream)’을 거쳐 ‘깨어남(Awakening)’으로 돌아오는 네 단계다. 입구에서 만나는 시연자들은이 ‘숨결(Breath)’을 매개로 깊은 잠의 세계로 관객을 이끈다. 꿈의 차원에서 반복되는 네 개의 움직임은 ‘고요(Stillness)’, ‘유연(Flexibility)’, ‘회복탄력(Resilience)’, ‘구조(Structure)’로, 깊은 수면을 완성하는 조건들이다. 끝과 시작이 없는 루프형 구조는 잠든 사이에도 멈추지 않는 호흡과 신체의 순환을 시각화한다. 관객은 장면 사이를 돌아다니며 작품의 일부가 된다. 절정은 네 요소가 한 공간에 모여 하나의 호흡으로 동기화되는 메인 퍼포먼스다. 매트리스를 ‘깊은 수면을 지지하며 끊임없이 호흡하는 존재’로 다시 읽어낸 장면이다. 꿈은 미각으로 이어진다. 관객은 꿈의 장면을 담은 3D 그래픽 영상 앞에서 파인 다이닝 아뮤즈 부쉬(고급 식당의 전체요리) 4종을 맛본다. 입구에서 받아 든 식기 오브제의 쓰임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3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바 2위에 오른 ‘제스트’의 칵테일 페어링과 코펜하겐 미슐랭 3스타 ‘노마’ 출신 변종인 셰프의 특별 메뉴가 감각의 범위를 향과 미각까지 넓힌다. 마지막은 현실로 돌아오는 시간이다. 관객은 한 소년과 피아노를 마주한다. 소년이 건반을 누르는 순간 꿈속에서 채워진 영감이 현실의 언어로 바뀐다. 아직 무엇도 완성하지 않은 소년의 첫 음은 가능성 그 자체다. 음악감독은 영화 ‘발레리나’와 ‘프로젝트Y’의 음악을 맡았던 그레이(GRAY)가 맡았고, 리브미 컴퍼니 최용수 대표와 빌리티 강석경 대표가 공동 연출했다. 퍼포먼스는 움트의 김비안 감독이 풀어냈다. 프로젝트의 지향점은 심리학자 칼 구스타프 융(1875~1961)의 말에 있다. “밖을 바라보는 자는 꿈을 꾸지만, 내면을 바라보는 자는 비로소 깨어난다.” 깊은 숙면의 끝에서 마주하는 내면의 영감, 그것이 사흘간 성수동에 펼쳐지는 숨결의 정체다. 김민수 시몬스 대표는 “뷰티레스트 블랙이 선물하는 숙면은 일상에 영감을 채우고, 그 영감으로 시작된 하루는 하나의 예술로 승화한다”면서 “앞으로도 독창적인 방식으로 고객과 깊이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민주 프리즈 아시아 VIP&사업개발 총괄 이사는 “이번 시도는 그 자체로도 대단하지만, 작품 수준 자체도 높다”면서 “국가의 문화예술력 강화와 예술저변을 확대하는 차원에서도 바람직한 행보”라고 소개했다.
  • [서울신문·삼성 공동 캠페인] “혼자 버티지 말고 연결돼라”… 충청서 꽃피운 청년들의 ‘로컬 반란’

    [서울신문·삼성 공동 캠페인] “혼자 버티지 말고 연결돼라”… 충청서 꽃피운 청년들의 ‘로컬 반란’

    200만원씩 모아 빈집을 청년마을로시골살이 콘텐츠로 25만 팔로워 매료“정책 제안만 그쳐… 결정권도 줘야”“청년 창업을 통해 꿈을 펼쳐보세요” 3일 서울신문과 삼성이 공동 주최한 충청 청년포럼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들의 성공 비결을 공유하며 도전을 제안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 최낙원 이사장은 “10명의 청년이 1인당 200만원씩 출자해 충남 아산에서 청년마을 사업을 시작했다”며 “빈집을 사람들이 머무는 숙소로 바꾸는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갔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지역과 함께 새로운 로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에서 혼자 힘들게 버티지 말고 같이 고민할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다 보면 가능성이 생긴다”며 “함께 연결되고 함께 움직이면 지역에서 더 오래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충북 괴산에 머물며 유튜브 ‘귀농이’ 채널을 운영 중인 김무연 대표는 “요즘은 누구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신을 세상에 알릴 수 있다”며 “나만의 재미있는 아이템을 SNS로 만든다면 엄청난 자본이나 천재적 기술이 없어도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현재 25만명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 대표의 시골살이를 보고 있다.충남 공주의 로컬 한식당 사계반상 강승희 대표는 “좋은 재료를 얻기 위해 농가 생산자, 시장 상인들과 친밀하게 교류하고 있다”며 “온 마을이 사계반상을 키웠다”고 소개했다. 강 대표는 미식 투어와 쿠킹 클래스도 기획 중이다. 청년 정책 변화를 요구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청년마을 및 창업가 네트워크인 집단지성의 김정아 대표는 “청년의 실험은 단기적으로는 성과가 미미할 수 있지만 지역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봐야 한다”며 “청년에게는 실험할 여백과 실패할 여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년활동가 임운호씨는 “청년 참여가 정책 제안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 설계, 결정, 평가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아인코어 신수정 대표는 “청년 기업이 실력으로 정당하게 평가받고 실제 성과를 통해 검증받을 수 있는 진입 경로를 만들어 달라”고 제안했다.
  • 글로벌 투어리스트 ‘성지’ 된 서울

    글로벌 투어리스트 ‘성지’ 된 서울

    지난달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월 기준 역대 최대치인 161만명을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쓴 돈도 4개월 연속 1조원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7월 외국인 관광객 카드 소비액이 1조 70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69.7% 급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61만명으로 월 기준 최대 외국인 관광객 방문 수를 기록했던 지난 3월의 157만명보다 4만명이 많았다. 올해 1~7월 누적 방문객은 총 983만 명으로 전년 동기(811만 명) 대비 21.3%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의 국가별 비율은 중국이 60만명(37.1%)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25만명(15.8%), 대만 20만명(12.4%), 미국 12만명(7.2%) 등 순이었다.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소비는 지난 4월 처음 1조원을 넘어선 뒤 4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이 1조 2053억원으로 가장 많은 소비를 기록했고 이어 6월(1조 1766억원), 4월(1조 1532억원) 순이었다. 1~7월 누적 소비액은 6조 688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8.7%가 늘었다. 이들은 쇼핑(46.4%)에 가장 많은 돈을 썼고, 의료·웰니스(24.4%), 식음료(13.1%) 순으로 소비가 많았다. 외국인 관광객 소비가 높았던 지역은 강남구(29.4%), 중구(28.3%), 마포구(7.2%), 서초구(6.5%) 등 순이었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1인당 지출액 300만원, 체류 기간 7일, 재방문율 70% 달성이 목표인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 있다. 의료·웰니스, 미식, 뷰티 등 고부가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곳곳의 관광자원과 야간관광을 연계해 관광객이 낮부터 밤까지 서울을 즐기며 더 오래 머물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조성호 시 관광체육국장은 “이제는 관광객 수를 넘어 더 오래 머물고 많이 경험하며 다시 찾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매력적인 콘텐츠와 야간관광을 확대해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 지역 농가와 ‘맛남상생’

    CJ프레시웨이, 지역 농가와 ‘맛남상생’

    CJ프레시웨이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맛남상생’ 캠페인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시작된 ‘맛남상생’은 지역 우수 농산물을 발굴해 단체급식 메뉴와 간편식 등으로 선보이는 CJ프레시웨이의 대표적인 로코노미 활동이다. 충남, 제주, 괴산, 고창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CJ프레시웨이는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지역 농산물 약 1640t을 매입했다. 단순히 농산물을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지역 특산물의 특성을 살린 메뉴를 개발해 급식 현장과 간편식 등에 적용하며 소비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충남 부여 수박과 서산 감자, 당진 고구마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는 괴산 부추를 활용한 페스토 요리를 선보였으며, 고창수박 70t을 매입해 주스와 화채 등으로 개발했다. 특히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지역의 특색 있는 식재료와 음식을 경험하는 로코노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흐름에 맞춰 지역 농가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 첫 부산돼지국밥 어워즈 주인공은?…미식경연 ‘돼지국밥대전’ 열린다

    첫 부산돼지국밥 어워즈 주인공은?…미식경연 ‘돼지국밥대전’ 열린다

    부산 대표 로컬푸드인 돼지국밥을 활용한 미식 경연이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올해 처음으로 돼지국밥을 미식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2026 부산돼지국밥대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돼지국밥은 업소마다 각기 다른 맛과 개성을 지닌 부산 대표 미식 자원이다. 부산돼지국밥대전은 온오프라인 추천을 통해 대표 국밥집 20곳을 선정하고, 이후 투표를 거쳐 TOP10과 TOP3을 선정하는 참여형 미식 관광 콘텐츠이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온오프라인 국밥 추천 설문, 국밥 회담, 국밥 주간, 국밥 쇼케이스 순으로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국밥 추천 설문은 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부산돼지국밥대전 관련 게시물 댓글을 통한 온라인 참여와 오프라인 설문을 함께 진행해 국밥 러버와 대표 국밥집 20곳을 선정한다. 9월 19일에는 선정된 업소 관계자와 국밥 러버, 미식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크쇼 ‘국밥 회담’을 개최한다. 국밥 회담 현장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 후 공개할 예정이다. 국밥 주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국밥 회담을 통해 선정된 2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TOP10과 TOP3를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한다. 국밥 쇼케이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산 BIFC2에서 열린다. 국밥 판매부스와 쿠킹쇼 등 부산 돼지국밥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10월 17일에는 국밥 주간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최고의 돼지국밥집 3곳을 발표하는 ‘국밥 어워즈’를 개최한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행사는 돼지국밥을 참여형 관광콘텐츠로 재해석하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부산이 보유한 다양한 미식 자원을 발굴하고,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스마트팜 투어·포도 맛보기…경기관광공사, 화성 송산 포도 ‘달콤위크’ 개최

    스마트팜 투어·포도 맛보기…경기관광공사, 화성 송산 포도 ‘달콤위크’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29일과 30일 화성시 송산면 ‘송산포도팜스토리’에서 100명을 대상으로 포도 체험의 장 ‘달콤위크-결실의 식탁’을 운영한다. 달콤위크는 포도가 가장 맛있는 수확철을 맞아 송산포도의 맛뿐만 아니라 포도를 재배하는 사람과 농가, 품종에 담긴 이야기까지 함께 경험하는 로컬 미식 여행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포도를 맛보고, 포도밭을 만나고, 농부의 이야기를 듣는 여행’을 테마로 1부 ‘고진감래 스토리 & 10대 품종 테이스팅’, 2부 ‘300종의 포도를 만나는 스마트팜 도슨트 투어’, 3부 ‘결실의 식탁 세리머니’로 진행된다. 1993년부터 송산포도팜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이완용 대표는 국내 육성 포도 품종 실증 재배 등에 기여한 공로로 2025년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농업 장인이다. 경기관광공사는 수도권 참가자의 접근 편의를 위해 이틀간 지하철 2·4호선 사당역과 송산포도팜스토리를 왕복하는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한편 ‘달콤위크’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매주 떠나는 경기로컬 여행-주말엔 경기로’의 5개 테마 중 하나다.
  • CJ프레시웨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맛남상생’ 캠페인 지속

    CJ프레시웨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맛남상생’ 캠페인 지속

    CJ프레시웨이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맛남상생’ 캠페인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시작된 ‘맛남상생’은 지역 우수 농산물을 발굴해 단체급식 메뉴와 간편식 등으로 선보이는 CJ프레시웨이의 대표적인 로코노미 활동이다. 충남, 제주, 괴산, 고창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CJ프레시웨이는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지역 농산물 약 1640t을 매입했다. 단순히 농산물을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지역 특산물의 특성을 살린 메뉴를 개발해 급식 현장과 간편식 등에 적용하며 소비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충남 부여 수박과 서산 감자, 당진 고구마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는 괴산 부추를 활용한 페스토 요리를 선보였으며, 고창수박 70t을 매입해 주스와 화채 등으로 개발했다. 지역 농산물의 맛과 특성을 살린 메뉴를 통해 급식 이용객에게 차별화된 식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지역의 특색 있는 식재료와 음식을 경험하는 로코노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역 농가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봄의 전령’ 광양매화축제, ‘한국 축제 매력도 지수’ 전국 11위

    ‘봄의 전령’ 광양매화축제, ‘한국 축제 매력도 지수’ 전국 11위

    광양매화축제가 전국 1452개 축제를 대상으로 한 ‘한국 축제 매력도 지수’에서 전국 11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야놀자리서치가 발표한 ‘NOL 한국 축제 지수’에 따르면 광양매화축제는 종합점수 7.62점을 기록하며 전국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내 축제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해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수십억 원대 예산이 투입된 대형 축제들과 나란히 최상위권에 오른 점도 주목할 만하다. 10억 원에도 미치지 않는 예산 규모에도 불구하고 콘텐츠의 완성도와 방문객 경험의 가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번 평가는 야놀자리서치와 미국 퍼듀대학교 CHRIBA 연구소, 경희대학교 H&T 애널리틱스센터가 공동 수행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글로벌 소셜 미디어에 축적된 이용자 생성 콘텐츠(UGC)를 분석해 축제의 인지도와 매력도를 측정했다. 실제 방문객의 경험과 인식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양매화축제는 매년 가장 먼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한민국 대표 꽃 축제다. 섬진강과 백운산 자락을 따라 펼쳐지는 33만㎡ 규모의 매화 군락과 빼어난 자연경관, 지역의 문화와 미식,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를 바탕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매화축제의 또 다른 매력은 차 없는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등 이른바 ‘3무(無) 축제’를 운영하며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축제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이다. 광양매화축제는 2026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에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도 꾸준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광양시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축제 콘텐츠를 한층 고도화하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광양매화축제를 세계적인 봄 축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주 시 관광과장은 “이번 결과는 실제 방문객의 경험과 인식을 바탕으로 광양매화축제의 매력도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광양만의 자연과 문화,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명품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글로리아 매너, 메리어트 본보이 합류… 대만 남부 자연 여행 경험 강화

    글로리아 매너, 메리어트 본보이 합류… 대만 남부 자연 여행 경험 강화

    대만 남부 컨딩 국립공원(Kenting National Park)에 위치한 자연 중심 리조트 글로리아 매너(GLORIA MANOR)가 2026년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에 정식 합류했다. 대만 남부 최초의 메리어트 계열 리조트로 이름을 올린 글로리아 매너는 기존의 자연 기반 호스피탈리티를 유지하면서 글로벌 여행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여행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대만 최남단 다젠산 기슭에 자리한 글로리아 매너는 과거 대통령 영빈관으로 건립된 곳이다. 현재는 열대 우림과 초원, 다양한 생태계에 둘러싸여 있으며 켄팅 시내와 해변, 주요 관광지와도 가까워 자연과 지역사회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국립공원의 풍경과 야생동물 역시 리조트에서 경험할 수 있는 요소다. 글로리아 매너는 현지 생태 단체와 손잡고 다채로운 친환경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숲길과 국립공원, 해안선을 누비는 탐험부터 대만 사슴, 토종 식물, 곤충을 만나는 가이드 투어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계절마다 생태 탐사, 왕새매 이동 관찰, 숲길 산책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방문객들은 컨딩의 다채로운 생물다양성과 순수한 대자연을 오감으로 온전히 느끼고 배울 수 있다.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프로그램도 자연과 지역을 연결하는 경험으로 제공된다. 무 레스토랑(MU RESTAURANT)과 무 라운지(MU LOUNGE)는 계절별 대만 농산물과 현지 조달 식재료를 활용해 조식부터 중식, 애프터눈 티, 석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대만 남부의 계절적 특성을 음식에 담는 동시에 현지 조달을 통해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속 가능성 역시 글로리아 매너가 중요하게 다루는 요소다. 리조트는 에너지 및 탄소 절감, 생물다양성 보호, 지역사회 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상적인 게스트 서비스에도 관련 활동을 적용하고 있다. 재사용 가능한 물병과 가져갈 수 있는 슬리퍼 등을 활용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리조트의 건축과 인테리어는 자연과 역사적 배경을 공간에 담아냈다. 리디자인 과정에서 천연 소재와 절제된 톤, 대만 공예 요소를 활용했으며, 산 전망과 자연광, 계절의 변화가 공간의 일부가 되도록 구성했다. 글로리아 매너는 디자인과 지역 정체성을 중심으로 한 독립 운영 호텔 컬렉션인 디자인 호텔스™(Design Hotels™)의 회원이기도 하다. 메리어트 본보이 합류로 글로리아 매너는 천혜의 자연 속 휴식에 글로벌 멤버십 혜택을 더하게 됐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여행객들은 국립공원에서의 특별한 스테이를 비롯해 다채로운 생태 프로그램, 로컬 식재료 미식, 지역사회와의 교류가 어우러진 대만 남부만의 차별화된 여행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글로리아 매너는 컨딩의 생태계와 지역 음식,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게스트 경험의 중심에 두고 자연 기반 여행의 가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메리어트 본보이와의 연계를 통해 해외 여행객과의 접점을 넓히면서 대만 남부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 제주 옛 라마다호텔, 쉐라톤 제주호텔로 9월 14일 새롭게 태어난다

    제주 옛 라마다호텔, 쉐라톤 제주호텔로 9월 14일 새롭게 태어난다

    21년 동안 제주시 탑동을 대표해 온 호텔이 1년 8개월간의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대표 브랜드 ‘쉐라톤(Sheraton)’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쉐라톤 제주 호텔은 오는 9월 1일부터 약 2주간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14일 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2003년 문을 연 이 호텔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대표 브랜드인 ‘쉐라톤’으로 간판을 바꿔 단다. 제주시에서 메리어트 계열 브랜드가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402개 객실에는 제주 바다와 항구,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항구뷰·시티뷰 객실 등이 마련됐다. 제주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인테리어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기존 도심 호텔과 차별화를 꾀했다. 가장 눈에 띄는 시설은 제주 바다와 맞닿은 100m 규모의 사계절 인피니티풀이다. 수평선과 이어지는 개방감을 살린 야외 풀을 비롯해 실내 레인풀과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패밀리풀, 풀바 등을 갖췄다. 제주 최초의 메리어트 브랜드 ‘쉐라톤 클럽 라운지’도 선보인다. 조식과 이브닝 서비스, 각종 음료 등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과 투숙객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한다. 대규모 연회 시설을 앞세워 마이스(MICE)와 웨딩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최대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연회장과 700인치 LED 스크린, 첨단 AV 시스템을 갖춰 국제회의와 기업행사, 전시회 등 대형 행사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제주국제공항과 가까운 입지를 활용해 국내외 기업·단체 수요도 적극적으로 끌어들일 방침이다.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공간도 마련했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데일리 소셜(Daily Social)’을 비롯해 라운지 바 ‘앤 모어’, 베이커리 카페 ‘28g’ 등을 통해 제주 식재료와 글로벌 외식 트렌드를 접목한 메뉴를 선보인다. 투숙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을 겨냥한 외식 공간으로도 운영할 예정이다. 웰니스 시설도 강화했다. 인피니티풀과 피트니스 클럽을 연결해 운동과 휴식, 재충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최신 운동기구를 갖춘 피트니스 시설과 사계절 수영장을 통해 ‘관광’ 중심의 제주 여행에서 벗어나 휴식과 건강을 함께 누리는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호텔 측은 이번 리뉴얼을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 경쟁력까지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2003년 개장 이후 20여 년간 축적한 직원들의 서비스 경험에 글로벌 브랜드의 운영 기준과 제주 특유의 환대 문화를 결합한다는 것이다. 하진석 쉐라톤 제주 호텔 총지배인은 “이번 리뉴얼은 호텔의 외형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제주를 찾는 모든 고객에게 새로운 여행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변화”라며 “글로벌 브랜드의 품격과 제주만의 따뜻한 환대를 바탕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호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편의점 등장한 호텔 케이크… ‘스몰 럭셔리’ 소비 잡는다

    편의점과 홈쇼핑 등 유통업계가 특급 호텔과 손잡고 프리미엄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고급 호텔 브랜드의 미식 경험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물가 속에서도 품질 좋은 소비에는 지갑을 여는 ‘스몰 럭셔리’ 경향을 잡으려는 것이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0월 2일까지 진행하는 추석선물세트 기획전에서 롯데호텔앤리조트와 협업한 ‘롯데호텔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롯데호텔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의 시그니처 레시피를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4만원대 가격으로 소비 만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이외 호텔 한식당의 노하우를 담은 김치와 고기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추석 명절 매출이 17% 늘며 편의점이 명절 선물 구매 채널로 자리 잡은 만큼 선물 기획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위스키·전통주 같은 특화 주류, 홍삼 등 건강 관련 식품, 화장품 선물세트, 맛집 콜라보 상품 등이 판매 데이터에서 강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대중 유통 채널과 호텔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해 말 조선호텔과 협업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호응을 얻었고, 신세계 홈쇼핑 채널인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조선호텔과 기획한 간편식(HMR)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올해 들어 도가니탕, 장어구이, 북경오리 등을 내놓았고 18일에는 ‘안심 트러플 찹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조선호텔 김치의 경우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 누적 판매액이 450억원을 넘었다.
  • ‘뒷산에서 책 읽고 포도 맛보고’…경기관광공사, 로컬여행 ‘주말엔 경기로’ 운영

    ‘뒷산에서 책 읽고 포도 맛보고’…경기관광공사, 로컬여행 ‘주말엔 경기로’ 운영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민의 일상 가까이에 있는 자원을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하는 로컬여행 프로그램 ‘주말엔 경기로’를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경기산(동네 뒷산) ▲송산포도 ▲이천쌀 ▲경기도자 ▲남한산성 등 5개 로컬자원을 중심으로 ‘뒷산위크’, ‘달콤위크’, ‘밥심위크’, ‘소소위크’, ‘해방위크’ 5개 테마로 구성했다. 7개 시에서 8월 3회, 9월 6회, 10월 8회 등 모두 17회 진행된다. ‘뒷산위크’는 멀리 떠나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동네 뒷산을 여행 공간으로 재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 19일 수원 광교산에서는 산에서 즐기는 축제 ‘뒷, 산장 : 광교’를 비롯해, 파주 심학산에서는 책과 산책을 결합한 ‘뒷산 리딩 클럽’, 남양주 불암산에서는 산행에 이색적인 재미를 더한 ‘뒷산 사주 클럽’을 진행한다. ‘달콤위크’는 화성 송산포도를 활용한 제철 미식여행이다. 29일, 30일 이틀간 포도농장에서 생산자의 이야기를 듣고 제철 포도를 함께 즐기는 팜파티 ‘결실의 식탁’을 운영한다. 포도 생산지의 풍경과 농부의 이야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밥심위크’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이천쌀을 ‘밥맛을 경험하는 여행’으로 확장했다. 10월 중 세 차례에 걸쳐 밥 소믈리에와 함께 쌀과 밥맛의 차이를 알아보고 가장 맛있는 쌀밥을 찾아가는 미식기행을 선보인다. ‘소소위크’는 여주의 도자문화를 여행자의 취향과 연결한다. 지역 도자공방에서 자신의 개성을 담은 그릇을 직접 만들어보는 ‘도자기 여행’을 9월과 10월 세 차례 진행한다. 직장인의 ‘금요일 반차’에 맞춘 ‘해방위크’도 마련했다. 광주 남한산성을 무대로 금요일 오후를 특별하게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28일 금요일 오후 남한산성을 달리는 ‘금요 해방일지’ 러닝이 시작이다. 이어 남한산성의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나의 해방로그’,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문장을 나누는 ‘회복의 한 문장’ 등 역사와 자연, 휴식과 회복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14일 오픈하는 홈페이지(https://www.gglocaltour.com)에서 가능하다. 경기관광공사는 ‘매주 떠나는 경기로컬여행’이라는 통합 브랜드를 구축, ‘주말엔 경기로’를 경기도 대표 로컬여행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 경기관광공사, “바다·산 대신 시원한 실내 피서지 어때요?”…스파·빙상장 등 6곳 추천

    경기관광공사, “바다·산 대신 시원한 실내 피서지 어때요?”…스파·빙상장 등 6곳 추천

    경기관광공사가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 산과 바다, 계곡 대신 쾌적한 실내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실내 여행지 6선을 추천했다. [한여름 열음 위 세상, 의정부실내빙상장] 연중 쾌적한 빙질을 유지하기 위해 실내 온도를 약 10~15℃로 관리해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한여름 폭염을 깨끗이 잊게 만드는 직관적인 피서지다. 피부에 닿는 서늘한 공기와 새하얀 빙판 위에서 초보자는 기본 동작을 익히고 숙련자는 속도감 있는 주행을 즐기는 등 누구나 수준에 맞게 자유로운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헬멧을 무료로 대여하며, 스케이트화 대여료도 저렴해 가성비가 뛰어난 환경을 갖췄다. 안전요원의 지도와 넉넉한 링크 공간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1천 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춰 각종 빙상대회와 선수 훈련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바로 옆 컬링경기장에서는 6인 이상 단체 사전 예약을 통한 컬링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물놀이부터 스파까지, 하남 아쿠아필드] 아이들을 위한 신나는 물놀이 시설과 어른들을 위한 찜질스파를 두루 갖춘 도심 속 대표 여름 힐링 명소다. ‘2026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이곳은 세대별 취향을 모두 만족시키는 실내외 워터 시설과 차별화된 휴식 공간이다. 탁 트인 조망을 지닌 루프탑 야외 인피니티풀에서는 팔당대교와 미사경정공원, 하남유니온파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예봉산과 적갑산이 어우러진 풍경이 마치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장관을 연출한다. 실내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키즈풀과 유수풀이 마련되어 있으며, 물놀이 후에는 오로라·구름 등 8가지 테마로 꾸며진 찜질스파와 휴게 라운지에서 완벽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과 연결되어 있어 피서와 함께 쇼핑, 미식, 문화생활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8월 17일까지 워터건 배틀, 버블파티, 아쿠아오락관 등 시간대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아쿠아 썸머 페스타’가 진행된다. [한여름 수중 다이빙 체험, 가평 K26] 가평 K26은 한여름 바다 대신 깊은 물속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아시아 대표 실내 다이빙 명소다.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프리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잠수풀로, 아파트 10층 높이에 달하는 최대 수심 26m를 갖췄다. 수온은 사계절 29도로 일정하게 유지되며, 2,600t 규모의 담수 공간에 1.3m부터 26m까지 단계별 수심 구간이 조성되어 초보자부터 전문 다이버까지 수준별 체험이 가능하다. 스쿠버다이빙과 프리다이빙을 통해 수중 무중력 감각과 신비로운 바닷속 환경을 경험할 수 있으며, 수직 동굴과 에어포켓 등 실제 해양 환경을 반영한 입체 시설을 갖춰 전문 훈련장으로도 활용된다. 전문 자격증이 없는 초보자나 일반 방문객도 전담 강사의 지도 아래 장비 착용법부터 호흡법까지 배워 안전하게 도전하는 일일 체험 다이빙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시원한 초록 쉼터,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부천 상동호수공원에 위치한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열대·아열대 식물 430여 종과 2층 스카이워크, 식물원 카페를 두루 갖춘 도심 속 복합 힐링 공간이다. 일반적인 온실과 달리 내부 환경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유지되어, 한여름 폭염에도 부담 없이 숲속을 걸으며 청량한 초록빛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곡선형 유리 지붕을 통해 쏟아지는 자연광 아래 관엽원, 수생원, 고사리원, 화목원 등 9개 테마원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동선 곳곳에서 거북이와 앵무새 등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여름철 금·토요일에는 야간 개장을 실시해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진 신비로운 온실 경관을 선보인다. 관람 후 상동호수공원 수변 산책로를 걸으며 운치 있는 여름밤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작은 동전 속 세계, 포천 코버월드] 세계 각국의 화폐와 동전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이색 실내 박물관이다. 약 35년간 세계 화폐를 수집해 온 조진영 관장의 컬렉션을 기반으로 조성됐으며, 화폐(Coin)와 물가에 자라는 버드나무(Willow)의 의미를 결합한 이름처럼 화폐 속에 담긴 시대상과 문화를 유기적으로 조명한다.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짐바브웨의 100조 달러 지폐 등 희귀 화폐를 통해 각국의 사회·경제 변화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단순 관람을 넘어 위조지폐 감별, 세계 화폐 퍼즐, 다문화 의상 및 해외 악기 체험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자동차와 예술의 경계를 허문 공간, 고양 포마자동차디자인미술관] 국내 자동차 디자인 1세대인 박종서 관장(전 현대차 디자인연구소장)이 설립한 세계적으로도 독창적인 자동차 디자인 전문 미술관이다. 스쿠프, 티뷰론, 싼타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를 디자인한 박 관장의 철학과 노하우가 집약된 공간으로,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조형 예술 작품으로 조명한다. 전시는 ‘모든 디자인은 자연에서 시작된다’는 철학 아래 마차에서 자동차로 이어진 기술의 역사와 자연의 유선형 구조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선보인다. 특히 목형으로 복원한 초기 포니와 실물 클레이(점토) 모델링 작품을 통해 실제 자동차 디자인 개발 과정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전문 도슨트 투어 형식으로 운영되어 1953년형 페라리 디자인 등 시대를 뛰어넘는 조형미를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으며, 청소년 대상 디자이너 양성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 “연봉 3억원 외국인 청년들, 서울 최고라고”…사상 첫 기록 나온 이유

    “연봉 3억원 외국인 청년들, 서울 최고라고”…사상 첫 기록 나온 이유

    서울이 미국 여행전문매체 평가에서 5년 연속 ‘글로벌 MZ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 1위에 올랐다. 같은 부문에서 한 도시가 5년 연속 정상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시는 미국 여행전문매체 ‘트래지 트래블’(Trazee Travel)이 발표한 ‘2026 더 트래지스’(The Trazees)에서 서울이 ‘글로벌 MZ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서울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연속 수상 도시에 주어지는 ‘퀸트 스테이터스’(Quint Status) 특별상을 받고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 순위는 서울에 이어 더블린, 홍콩, 런던, 아테네 순이었다. 올해 12회째인 더 트래지스는 미국 비즈니스 여행매체 ‘글로벌 트래블러’의 모회사인 FX익스프레스 퍼블리케이션스가 주최한다. 순위는 25~40세 비즈니스 여행객의 독자 투표로 정해졌다. 시에 따르면 이들의 평균 연소득은 약 21만 달러(약 3억원)다. 시는 구매력이 높은 비즈니스 여행객이 직접 선택한 결과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관광과 업무를 한 여행에서 결합하는 ‘블레저’(Bleisure)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의 쇼핑·미식·문화·자연 콘텐츠가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서울 관광의 강점으로는 한 도시 안에서도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성수동의 팝업스토어와 복합문화공간, 광장시장의 K푸드, 홍대·을지로의 음악과 골목문화, 동묘의 빈티지 쇼핑 등을 한 도시에서 경험할 수 있다.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차별점이다. 북한산·북악산·아차산 등에서 산행과 조망을 즐길 수 있어 쇼핑과 미식, 문화뿐 아니라 자연까지 하나의 여행 동선에 묶을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실제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지도 기존 대표 관광지에만 머물지 않고 전통시장과 문화공간, 도심 산행 명소로 넓어지는 모습이다. 서울AI재단 분석 결과 지난해 주요 관광지의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12.1%, 아차산 11.8%, 홍대와 낙산공원 각각 10.5%, 광장시장 10.4%, 관악산 10.0% 증가했다. 성수·홍대 등 생활문화 공간뿐 아니라 전통시장과 도심 산까지 외국인 관광 동선이 다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서울은 다른 글로벌 여행 평가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혼자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와 미국 여행전문매체 콘데나스트트래블러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쇼핑 도시’에서 각각 세계 1위에 올랐다. 국제회의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국제협회연합(UIA) 집계에서 지난해 서울의 국제회의 개최 실적은 317건으로 아시아 1위,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별 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늘리고 국제회의·전시 분야 마케팅도 강화할 방침이다.
  • 5년연속 글로벌 MZ들의 ‘최애’ 서울

    서울이 5년 연속 글로벌 MZ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로 뽑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미국 여행전문매체 ‘트래지 트래블(Trazee Travel)’이 발표한 ‘2026 더 트래지스’에서 서울이 ‘글로벌 MZ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서울은 동일 부문 최초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속 수상 도시에 주어지는 ‘퀸트 스테이터스’ 특별상을 받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글로벌 여행시장의 핵심 소비층인 25~40세가 독자 투표로 선택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시는 수상 배경으로 일상과 취향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라이프스타일 경쟁력’을 꼽았다. MZ세대는 유명 관광지 중심이 아닌 현지인의 일상과 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서울은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K패션·K뷰티를 경험하고 홍대·을지로 문화, 동묘의 빈티지 쇼핑 등 지역별로 다른 개성과 취향을 체험할 수 있다. 북한산·북악산 등 도심 인근 산까지 더해져 쇼핑·미식·문화·자연을 하나의 동선에서 경험할 수 있다. 서울AI재단의 분석 결과 지난해 주요 관광지 외국인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12.1%, 아차산 11.8%, 홍대와 낙산공원 각각 10.5%, 광장시장 10.4%, 관악산 10.0% 증가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더 트래지스’ 시상식은 미국 시카고에서 3일(현지시간) 열린다. 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수상을 계기로 서울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계속해 확충하고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와 MICE(국제회의 및 전시와 관광을 결합한 산업) 마케팅을 강화해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서울, 전 세계 ‘MZ들 최애도시’ 5년 연속 1위 선정

    서울, 전 세계 ‘MZ들 최애도시’ 5년 연속 1위 선정

    서울이 5년 연속 글로벌 MZ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로 뽑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미국 여행전문매체 ‘트래지 트래블(Trazee Travel)’이 발표한 ‘2026 더 트래지스’에서 서울이 ‘글로벌 MZ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서울은 동일 부문 최초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속 수상 도시에 주어지는 ‘퀸트 스테이터스’ 특별상을 받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글로벌 여행시장의 핵심 소비층인 25~40세가 독자 투표로 선택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시는 수상 배경으로 일상과 취향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라이프스타일 경쟁력’을 꼽았다. MZ세대는 유명 관광지 중심이 아닌 현지인의 일상과 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서울은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K패션·K뷰티를 경험하고 홍대·을지로 문화, 동묘의 빈티지 쇼핑 등 지역별로 다른 개성과 취향을 체험할 수 있다. 북한산·북악산 등 도심 인근 산까지 더해져 쇼핑·미식·문화·자연을 하나의 동선에서 경험할 수 있다. 서울AI재단의 분석 결과 지난해 주요 관광지 외국인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12.1%, 아차산 11.8%, 홍대와 낙산공원 각각 10.5%, 광장시장 10.4%, 관악산 10.0% 증가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더 트래지스’ 시상식은 미국 시카고에서 3일(현지시간) 열린다. 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수상을 계기로 서울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계속해 확충하고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와 MICE(국제회의 및 전시와 관광을 결합한 산업) 마케팅을 강화해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주식회사 오, ‘2026 소셜아이어워드’ 유튜브 대상 수상

    주식회사 오, ‘2026 소셜아이어워드’ 유튜브 대상 수상

    -조은아 대표 “브랜드는 사람을 이해하는 일에서 시작된다” 강남구 공식 관광 유튜브 채널 ‘비짓강남(Visit Gangnam)’ 프로젝트를 수행한 주식회사 오가 ‘소셜아이어워드 2026’에서 지방자치기관_구 분야 유튜브 대상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서비스 시상식으로,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주요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의 혁신성과 운영 성과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비짓강남은 강남구의 관광과 문화, 축제, 미식 등 다양한 매력을 영상 콘텐츠로 소개하는 강남구 공식 관광 유튜브 채널이다. 주식회사 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단순한 관광 정보 전달을 넘어, 시청자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 기획과 플랫폼 특성에 맞춘 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채널 경쟁력 강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오는 이용자 관점의 콘텐츠 기획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운영에 초점을 맞춰 비짓강남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정보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강남이라는 도시가 지닌 분위기와 경험을 보다 친근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전달하는 데 주력했으며, 이를 통해 공공 관광 콘텐츠가 이용자와 만나는 방식을 확장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설립된 주식회사 오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전략, 홍보·마케팅, 콘텐츠 제작, SNS 운영, 영상 제작, 행사 기획 등을 수행하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기업이다. 브랜드가 사람들과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전략과 콘텐츠, 실행을 연결하는 역할을 지향하고 있다. 회사를 이끌고 있는 조은아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성과 자체보다 콘텐츠가 사람들에게 어떤 경험을 남기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관광 콘텐츠는 장소를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보고 싶다’는 마음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비짓강남 역시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강남만의 매력과 경험이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기획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주식회사 오를 창업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소비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일만큼이나, 클라이언트가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와 방향을 제대로 이해하는 역할 역시 중요하다는 점을 실감했다”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은 그 사이를 연결하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그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어 창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주식회사 오를 단순한 홍보대행사가 아니라 브랜드의 방향과 메시지를 함께 고민하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그룹으로 소개했다. 그는 “‘오(OH)’는 감탄사”라며 “우리는 브랜드를 알리는 데서 멈추지 않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OH!’라는 공감과 반응을 만들어내는 회사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철학은 ‘사람을 움직이는 아이디어로, 모두의 OH!를 만든다’는 브랜드 슬로건에도 담겨 있다. 브랜드를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전략부터 콘텐츠, 실행까지 연결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 대표는 콘텐츠를 바라보는 기준 역시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좋은 콘텐츠는 단순히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기억에 남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콘텐츠라고 생각한다”며 “AI 시대에도 공공기관이든 민간기업이든 결국 사람과 소통해야 한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하나의 브랜드가 가진 이야기를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연결하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클라이언트를 함께 이해하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공감과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외국인 관광객, 올 상반기 서울서 5조6천억 썼다…‘역대 최대’

    외국인 관광객, 올 상반기 서울서 5조6천억 썼다…‘역대 최대’

    올해 상반기 서울을 찾은 외국인이 작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고 이들이 서울에서 소비한 신용카드 금액이 작년보다 5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 1∼6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823만명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21.3%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결제한 신용카드 금액은 총 5조 617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6.8% 증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관광객 수와 카드 소비액이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며 “관광객 증가보다 소비액 증가 폭이 훨씬 커 서울 관광이 양적 회복을 넘어 체류와 소비 중심의 성장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카드 소비액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쇼핑업이 전체의 46.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의료·웰니스업이 24.4%로 뒤를 이어 두 분야가 서울의 외국인 관광 소비를 이끄는 양대 축으로 나타났다. 이어 식음료업(13.1%), 숙박업(10.7%) 순이었다. 서울 내 소비액은 대형쇼핑몰이 같은 기간 7063억원에서 1조 2234억원으로 73.2% 증가하며 가장 큰 성장세를 기록했다. 의료관광 소비액은 5563억원에서 9084억원으로 63.3%, 외식 소비액은 3782억원에서 5843억원으로 54.5% 각각 늘었고, 뷰티 분야는 3311억원에서 4637억원으로 40.0%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전체 외국인 카드 소비의 29.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중구 28.4%, 마포구 7.3% 순으로 집계됐다. 명동·동대문과 강남권이 쇼핑·의료관광의 중심축을 형성하면서 홍대와 성수 등 서울의 일상과 로컬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 외국인의 방문과 소비가 확산하는 흐름이 나타났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지난 3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를 비롯해 K-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지역 관광 프로그램 등도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끈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이 해설사와 함께 서울의 골목과 역사 현장을 걷는 ‘서울 도보해설관광’에는 올해 상반기 4만 6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은 1만 6000여명으로 전체의 약 35%를 차지했다.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도 잠시 둘러보는 관광지를 넘어 공연과 축제, 체험이 결합한 체류형 관광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한강 전역에서 진행한 ‘서울스프링페스티벌 2026’에는 외국인 117만명을 포함해 총 706만명이 방문했다. 이 기간 한강버스 선착장 입점업체 매출은 전년 대비 257% 증가했다. 여의도공원에서 운영하는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의 외국인 탑승객 비율도 지난해 40.2%에서 올해 상반기 43.6%로 올라갔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해 확충해 서울관광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며 “하반기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지역 상권과 더욱 긴밀히 연계해 관광객이 서울 곳곳을 즐기고 그 효과가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메나브레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메르카토521’과 여름 미식 페어링 선보여

    메나브레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메르카토521’과 여름 미식 페어링 선보여

    지에프비노(GF VINO)가 국내에 수입·유통하는 이탈리아 맥주 브랜드 메나브레아(Menabrea)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컨템포러리 다이닝 & 베이커리 ‘메르카토521(MERCATO521)’과 함께 여름 시즌 미식 페어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여름철 다이닝에 어울리는 메뉴와 메나브레아를 함께 제안하는 프로모션으로, 음식과 맥주의 조화를 보다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메나브레아 특유의 균형감 있는 스타일과 메르카토521의 다채로운 이탈리안 메뉴 구성이 어우러지며,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미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르카토521은 이탈리아어로 ‘시장’을 뜻하는 ‘Mercato’와 호텔 주소인 ‘521’을 결합한 이름으로, 유럽 도심 마켓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공간이다. 자연 채광이 스며드는 아트리움과 라이브 키친, 화덕 요리, 베이커리, 와인·맥주 셀렉션을 갖추고 있으며, 브런치부터 디너까지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Summer Cheers!’는 6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시즌 메뉴 5종 주문 시 메나브레아 6병을 특별가 3만 원에 제공한다. 메나브레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 대상 메뉴는 뇨코 프리토, 매운 치킨 칼조네, 치킨 꼬르동 블루, 디아볼라, 카프리초사 등이다. 메나브레아는 1846년 이탈리아 비엘라(Biella)에서 시작된 맥주 브랜드다. 오랜 양조 전통을 바탕으로 브랜드 고유의 스타일을 이어오고 있으며, 깔끔한 인상과 균형감 있는 풍미로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기기 좋은 맥주로 소개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역시 메나브레아가 지닌 이러한 매력을 보다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에프비노 관계자는 “메나브레아는 음식과 함께할 때 더욱 풍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맥주”라며 “앞으로도 국내의 다양한 호텔과 레스토랑, F&B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메나브레아만의 미식 페어링 문화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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