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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反월가 트럼프, 경제고문단엔 월가 수두룩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5일(현지시간) 백만장자 기업인과 금융인이 대거 포함된 경제고문단을 출범시켰다. 트럼프는 본인이 부동산재벌이지만 미국 대기업과 월스트리트로 대변되는 금융산업을 비판하며 서민층의 지지를 확보해왔기에 이번 인선이 트럼프의 기존 입장과 배치된다는 비판이 나온다. 트럼프는 이날 석유업체 컨티넨탈 리소시스의 해럴드 햄 회장, 헤지펀드 듄캐피털매니지먼트의 스티븐 너친 회장, 보나도부동산신탁의 스티브 로스 최고경영자(CEO) 등 13명의 경제고문단을 발표했다. 경제고문단은 사모펀드·헤지펀드·저축은행 등을 이끄는 월가 금융인 5명, 기업인 3명, 부동산 투자자 2명에 경제학 교수, 경제 칼럼니스트, 전직 경제 관료 각 1명씩 모두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가운데 여성은 없다. 워싱턴포스트(WP)는 “경제고문 13명이 보유한 자산의 중간값은 수백만 달러에 달한다”며 “이들의 배경은 트럼프의 포퓰리즘적 발언과 충돌한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미국 대기업이 해외에 공장을 지어 미국의 일자리를 빼앗고, 노동자들을 희생시켜 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비판해 왔다. 그는 또한 월가가 막대한 이윤을 벌어들이는 데 비해 세금은 거의 내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트럼프는 대기업과 월가가 워싱턴DC의 주류 정치인들을 매수하고 있으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가 대표적인 월가의 후보라며 클린턴과 차별화하기도 했다. WP는 “이번 인선이 트럼프가 그동안 중산층·노동자층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제시했던 공약들의 신뢰도를 훼손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의 경제고문단이 백인 남성으로만 구성돼 다양성이 떨어진다는 목소리도 높다. 정보통신기술(IT) 기업이나 벤처 캐피털 종사자를 발탁하지 않은 것도 한계로 지적된다. 트럼프는 8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경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범인 잡으려 3D 프린터로 ‘손가락 복제’한 경찰 논란

    범인 잡으려 3D 프린터로 ‘손가락 복제’한 경찰 논란

    미국 경찰이 살인사건 해결을 위해 제작한 일명 ‘3D 프린팅 손가락’이 개인정보 침해와 유관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의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시간주립대학 연구진은 최근 발생한 살해사건의 범인을 찾던 도중 숨진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중요한 단서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수사를 진행했다. 문제는 피해자의 삼성 갤럭시 S6 스마트폰에 생체 인식 잠금이 걸려있었다는 사실이었다. 경찰은 지문인식 잠금을 풀려고 했지만 이미 사망한 피해자의 시신으로는 불가능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의 터치 센서는 표면 피부의 전기적 특성이 마찰하면서 생기는 정전기로 조작되는데, 사람이 숨을 거둔 뒤 혈액의 흐름이 멈추면 정전기를 발생케 하는 전기적 특성도 나타나지 않게 때문이다. 이에 경찰 측은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삼성 측에 도움을 요청하기 전, 미시간주립대학 연구소를 찾았다. 다행히 경찰에게는 피해자의 전과 경력에서 얻은 지문 데이터가 있었으며, 이를 이용해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3D 프린팅 손가락’ 제작을 의뢰한 것. 손가락 10개 중 어떤 손가락을 이용해 잠금을 걸었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연구진은 10개의 손가락 지문 데이터를 모두 동원해 10개의 3D 프린팅 손가락을 만들어냈다. 3D 프린팅 손가락에서 정전기 반응을 유도하기 위해 복제 지문 자체를 얇은 막 형태의 플라스틱으로 제조했고, 경찰은 이를 이용해 스마트폰 잠금 해제에 성공했다. 해당 사례가 알려지면서 현지에서는 생체인식정보를 복제한 수사 기법의 정당성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잠금장치 해제를 요청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의없이 개인 정보를 복제하는 것은 수정헌법에 어긋난다는 것. 반면 이번 사건의 경우 피해자가 이미 사망했기 때문에 개인정보 추출을 위한 동의가 불가능했다는 반대 의견도 나오면서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5월, 로스앤젤레스 법원은 살아있는 용의자의 생체정보를 복원해 스마트 기기의 잠금장치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혐의 추정이 아닌 확실한 혐의가 인정됐을 때에만 가능하다고 선고한 바 있다. 사진=ⓒmaxsim / 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번엔 美 미시간 법원서 탕!

    미국 곳곳에서 최근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는 시위와 ‘댈러스 경찰 저격’사건에도 불구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법원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집행관 2명이 사망하는가 하면 댈러스 경찰 저격 사건의 ‘모방 범죄’ 우려까지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공화당은 총기관련 규제법안은 여름 휴회 기간이 끝날 때까지 논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경찰은 11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백인 경찰관을 살해하겠다는 글을 올린 남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디트로이트뉴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들 중 한 명은 “흑인의 생명이 소중해질 때까지는 누구의 목숨도 소중하지 않다”면서 “모든 백인 경찰을 죽여라”라고 올렸다. 또 다른 한 명은 “(댈러스의 저격범이) 정확하게 똑같은 일을 하도록 우리를 고무하고 있다”고 올렸다. 이는 지난 7일 발생한 텍사스주 댈러스 사건의 ‘모방 범죄’가 확산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같은 날 미시간주 세인트조지프시 법원에서 수감자 1명이 건물 3층에서 법정으로 호송되던 중 집행관의 총을 빼앗아 집행관 2명을 사살하고 몇 명이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다. 총격범은 다른 집행관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일리노이주 디케이터에서 백인 경찰이 쏜 총에 40대 흑인 남성이 맞아 중태라고 이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제임스 게츠 디케이터 경찰서장 대행은 “이 남성이 총과 칼로 무장하고 있었다”면서 “가슴에 총알을 맞아 중태”라고 말했다. 일리노이주의 이스트세인트루이스에서는 경찰과 민간인 간의 총격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자신의 집 현관에서 지나가는 차를 향해 총격을 가하던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향해 발포했다. 이 남성은 장총과 권총을 발사했으며, 대응 사격에 나선 경찰의 총격에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월드피플+] “생명과 평화 위해” 경찰서 찾은 흑인 소녀

    [월드피플+] “생명과 평화 위해” 경찰서 찾은 흑인 소녀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백인 경찰관을 겨냥한 매복 조준 사격 사건으로 경찰 5명이 숨지고, 동시에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시위가 재점화되면서 인종갈등이 극에 치닫는 가운데, 한 어린 소녀가 건넨 응원의 손길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사는 9살 흑인 소녀인 샘야 맥러린은 최근 자신의 생일을 맞아 디트로이트의 한 경찰서를 방문했다. 맥라린은 본래 친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즐길 예정이었지만, 텔레비전에서 댈러스 경찰 총격 사건을 접한 뒤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바로 경찰관들을 위한 작은 파티를 여는 것이었다. 맥라린은 부모님에게 받은 생일파티용 용돈을 모두 써서 샌드위치와 과일, 쿠키 등 경찰관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했다. 미국 사회가 흑백 인종갈등으로 사실상 ‘내전’(civil war)으로 치달았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맥라린은 “모두의 목숨은 소중하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동기를 밝혔다. 맥라린의 이러한 발언은 댈러스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흑인 인권보호운동인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캠페인과, 이와 대비되는 ‘푸른색 제복(경찰관)의 목숨도 소중하다’ 캠페인과 달리, 흑백을 가리지 않고 모두의 목숨을 귀하게 여기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어린 소녀의 작은 선물을 접한 디트로이트 지역의 경찰관들은 흑인과 백인에 관계없이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함께 사진을 찍은 경찰들은 대부분 흑인이었지만, 이중에는 백인 여성 경찰관도 포함돼 있다. 맥라린의 엄마는 “딸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딸은 댈러스 경찰 피살 사건을 뉴스로 시청한 뒤 큰 충격에 빠졌으며 많은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댈러스 경찰서장은 “겅찰과 시민들 사이에 ‘편 나누기’는 이제 멈춰야 한다”고 발언하면서 이번 사건이 흑백 인권문제 뿐만 아니라 공권력의 문제로까지 해석되는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 초, 댈러스를 방문해 이번 사건과 관련한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부고]

    ●박동희(전 기업은행장)씨 별세 지우(KB캐피탈 대표)준우(대한치의학회 회장)승우(삼성서울병원 QI실장)인미(추계예대 교수)씨 부친상 모은경(강동성심병원 의사)씨 시부상 문영준(고려대 공과대학 교수)씨 장인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17 ●김중현(전 한국석유공사 부사장)석현(단국대 법과대학 교수)승현(한양대 의과대학 교수)씨 모친상 22일 한양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2290-9457 ●김성훈(전 한국석유공사 부사장)씨 모친상 21일 경북 영주 성누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54)635-4444 ●윤인혁(전 KTB자산운용 전무)씨 부인상 희성(도립서산노인전문병원 한방과장)씨 모친상 22일 고양 명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30분 (031)810-5472 ●김대준(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씨 부친상 장인화(포스코 부사장)윤의식(미국 미시간주립대 교수)장익춘(유비쿼스 부사장)정건영(사업)씨 장인상 2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02)2227-7550 ●김동철(동양섬유·일중기업 대표이사 회장)씨 별세 지환(동양섬유 대표이사 사장)양환(일중기업 대표이사 사장)씨 부친상 2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80 ●민원기(전 동서공업 대표이사)씨 별세 경윤(프레지니우스 카비 소장)씨 부친상 박은홍(성공회대 교수)전진목(삼성생명 헤리티지영업단장)씨 장인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010-2261 ●조준희(YTN 대표이사 사장)철희(자영업)씨 모친상 22일 경북 상주 제일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7시 (054)531-4411 ●박병인(교사)병호(사업)병돈(선장)병수(한겨레 통일외교팀 선임기자)씨 부친상 허미경(한겨레 편집팀 기자)씨 시부상 22일 충북 영동 제일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8시 30분 (043)744-1144
  • 또! 김세영… 세 번째 연장도 ‘빨간마법’

    또! 김세영… 세 번째 연장도 ‘빨간마법’

    김세영(23·미래에셋)이 또 한 번 ‘연장 불패’ 기록에 1승을 보냈다. 김세영은 20일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컨트리클럽(파71·6414야드)에서 끝난 미여자프로골프(LPA) 투어 마이어클래식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동타가 된 김세영은 18번 홀(파4)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보기에 그친 시간다를 돌려세우고 정상에 올랐다. 김세영은 17번 홀까지 시간다에게 1타를 앞서가다 18번 홀 보기를 범해 공동선두를 허용하면서 연장에 끌려들어갔다. 연장 첫 홀에서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났다. 그러나 124야드를 남기고 질긴 러프에 파묻힌 채 날린 두 번째 샷이 깃대 1m 거리에 붙어 승부를 갈랐다. LPGA 투어 5승 중 3승을 연장에서 일궈내는 순간이었다. LPGA 투어 연장전 통산 전적은 3전 전승이다. 김세영은 LPGA 투어 데뷔 첫 승도 연장 우승으로 장식했다. 지난해 2월 퓨어실크·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유선영(30),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함께 벌인 연장전에서 버디를 낚아 투어 진출 두 번째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는 박인비를 상대로 한 연장전에서 극적인 이글 샷으로 LPGA 투어 두 번째 연장 우승을 신고했다. 사실, 김세영의 연장 우승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절부터 이어졌다. 2014년 5월 KLPGA 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김세영은 디펜딩 챔피언 허윤경(26)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에 들어갔다. 18번 홀(파3)에서 치러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김세영은 파를 잡아 보기를 적어낸 허윤경을 따돌렸다. 앞서 2013년 9월 충남 태안에서 열린 한화금융클래식은 더욱 극적이었다. 이 대회 연장전에서 김세영은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한때 8타까지 벌어져 우승 가능성이 희박했지만 그만큼 무게감 있는 연장 우승이었다. 김세영은 이날 마이어클래식 4라운드를 마친 뒤 가진 L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보기를 하고 나서도 내가 이겼다고 생각해서 우승 세리머니를 생각했다. 경기 요원이 왜 나를 기다리고 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기 도중 리더보드를 확인하지 않아 연장 홀인 18번 홀 티박스로 가서야 연장전을 치른다는 사실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포토] ‘마이어 클래식 우승’ 김세영 축하해주는 전인지

    [포토] ‘마이어 클래식 우승’ 김세영 축하해주는 전인지

    19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김세영(왼쪽)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3위를 차지한 전인지(오른쪽)가 김세영을 축하해주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김세영, 트로피에 달콤한 ‘우승 키스’

    [포토] 김세영, 트로피에 달콤한 ‘우승 키스’

    19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세영이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살 소녀 입양 재판…해피엔딩 디즈니 동화가 되다

    '입양은 함께 나누는 행복'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감동적인 사연이 소개됐다. 최근 미국 ABC뉴스는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시 법정에서 벌어진 착한 어른들과 어린 소녀의 동화같은 소식을 전했다. 어린 소녀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이 지난 8일(현지시간) 엄숙한 법정 내에서 벌어졌다. 이날 5살 소녀 다니엘 코닝은 입양을 최종 결정하는 심리를 받기 위해 양부모와 함께 판사 앞에 섰다. 2014년 3월 현재의 양부모인 사라와 짐에게 입양된 다니엘이 법적으로도 완전한 가족이 되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행복한 코닝 부부와 다니엘 외에도 이 자리를 빛낸 또다른 어른들이 있었다. 바로 다니엘의 사회복지사인 로라 미첼. 그녀는 평소 다니엘이 디즈니 캐릭터들을 너무나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이가 디즈니 캐릭터 중 가장 좋아하는 신데델라 옷을 입고 재판장에 나온 것이다. 여기에 다른 동료들도 여러 디즈니 캐릭터들의 옷을 입고 합세해 공식적으로 새출발하는 코닝 가족을 축하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판사도 빠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여성 판사인 패트리샤 가드너 역시 재판 중 주섬주섬 옷을 꺼내 입고는 백설공주로 변신했다. 엄숙한 분위기의 법정이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는 이벤트장으로 변신한 셈이다.       코닝 부부는 "정말 법정 내에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면서 "이날은 우리 가족이 오랫동안 기다린 날이었다"며 웃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진짜 가족이 됐다. 다니엘은 지금 우리와 행복하게 살고있으며 앞으로도 영원한 가족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동갑내기 리턴매치…리디아 고-헨더슨 마이어클래식 격돌

    동갑내기 리턴매치…리디아 고-헨더슨 마이어클래식 격돌

    19세 동갑내기 브룩 헨더슨(오른쪽·캐나다)과 리디아 고(왼쪽·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클래식에서 리턴매치를 벌인다. 둘은 바로 지난주 메이저대회인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고, 헨더슨이 생애 첫 메이저 왕관을 차지하며 리디아 고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올랐다. 이번에는 미국 미시간주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6414야드)으로 장소로 옮겨 1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마이어클래식에서 재대결한다. 지난달 3개 대회를 모두 휩쓸며 LPGA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에리야 쭈타누깐(태국)도 언니 모리야 쭈타누깐과 함께 출전해 기대를 모은다. 쭈타누깐은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한 타 차이로 두 선수가 벌인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했다. 지난주 대회 초반 선두권을 달리다 아쉽게 공동 4위에 머무른 이미림도 이 대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미림은 2014년 처음 열린 이 대회 ‘초대 챔피언’으로, 지난해에는 손목 부상으로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지 못했다. 이미림은 한달 넘게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한 한국여자골프단에 승전보를 전해 줄 선수로 꼽힌다. 이미림과 같이 공동 4위에 올랐던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박희영(27)도 출전해 한국군단 우승 가뭄 해소에 나선다. 지난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박인비(KB금융그룹)는 손가락 부상으로 불참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살아있는 거대 뱀 맨손으로 잡은 어린 소녀

    살아있는 거대 뱀 맨손으로 잡은 어린 소녀

    “이거 보세요. 제가 찾았어요.” 살아있는 거대 뱀을 찾아내 아무렇지 않게 들어 보이는 어린 소녀의 대범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13일(현지시간) 미국 UPI통신이 소개했다. 영상은 지난해 유튜브에 게재된 것을 유명 유튜브 채널 ‘아메리칸 퍼니스트 홈 비디오’(AFV)가 다시 올린 것으로, 미국 미시간주 비버섬을 살피며 노는 어린 소녀 아드리아나(Adriana)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삼촌은 나뭇더미를 살피는 조카의 모습을 카메라 담으며 “아드리아나 공주님은 비버섬을 탐험 중이다”라고 말한다. 바로 그 순간 아드리아나는 자신의 키 만한 거대 뱀을 들어 보이며 기뻐한다. 무서울 법도 한데 낄낄거리며 좋아하는 아드리아나의 모습에 가족들은 “조심해”, “뱀이 물 수도 있으니 물에 던져버려”라고 이야기 한다. 한편 해당 영상을 올린 유튜버는 영상과 함께 “조카딸의 모습이 어릴 적 아빠의 모습을 닮았다”는 소갯글을 덧붙였다. 사진·영상=America‘s Funniest Home Video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월드피플+] 심장없이 무려 555일 살다…美청년의 기적 생존기

    사람이 심장없이 무려 555일을 살 수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미시간주 출신의 흑인청년 스탠 라킨(24)의 기적같은 삶을 전했다. 인공심장으로 무려 555일을 살다가 진짜 심장을 이식받아 건강을 찾은 라킨의 사연은 고등학교 때인 16세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또래들 처럼 건장한 학생이었던 라킨은 농구경기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그의 병명은 부정맥유발성 우심실 형성이상(ARVD). 증세가 악화되면 심장마비에 걸리는 이 병은 16세 학생에게는 그야말로 사형선고나 다름없었다. 이후 라킨은 비정상적인 심장박동을 조절하기 위해 제세동기를 가슴에 달고 10대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의 병세는 계속 악화돼 2014년 말 심장이식 외에는 생을 유지할 방법이 없다는 최종 진단이 내려진다. 라킨은 "심장이식을 기다리는 대기자가 많아 몇 년을 더 기다릴 지 알 수 없었다"면서 "결국 내 심장을 제거하고 인공심장으로 버티는 큰 결단을 내려야 했다"고 회상했다. 이후 미시간 대학 의료팀은 그에게 신카디아 인공 심장(SynCardia Temporary Total Artificial Heart)을 이식했다. 이 심장은 6kg의 외부 배터리와 보조 장치를 지닌 인공심장으로 외부 장치를 백팩 형태의 가방 안에 넣고 일상생활은 물론 가벼운 운동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제는 진짜 심장이 아닌 탓에 라킨이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지도 아무도 장담하지 못한다는 것. 하지만 놀랍게도 라킨은 무려 555일을 이 인공심장을 달고 살아왔고 지난달 꿈에 그리던 진짜 심장을 성공적으로 이식받았다. 라킨은 "긍정적인 마음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것이 살아난 비결"이라면서 "이제는 백팩없이 농구 코트에 가서 달릴 준비가 됐다"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태극 낭자 위협하는 태국 낭자

    태극 낭자 위협하는 태국 낭자

    랭킹 10위로… 리우 메달 강적 그동안 흘렸던 눈물이 은빛 찬란한 우승 트로피로 모양을 바꾼 것일까. ‘태국 골프의 자존심’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5월 한 달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개 대회 우승컵을 모두 쓸어 담았다. 쭈타누깐은 30일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09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볼빅챔피언십에서 4라운드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낙뢰 예보로 경기가 중단되는 등 시종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쭈타누깐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뽑아내는 맹타를 휘둘러 재미교포 크리스티나 김(32·10언더파 278타)을 5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상금은 19만 5000 달러(약 2억 3000만원)다. 2013년 혼다 타일랜드 LPGA 4라운드 마지막홀 트리플보기로 자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받을 뻔한 우승컵을 박인비에게 넘겨준 이후 계속되던 불운을 말끔히 날린 우승이었다. 쭈타누깐은 이달 초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킹스밀 챔피언십에 이어 첫 대회로 열린 이번 볼빅챔피언십까지 제패해 5월에 열린 3개 투어대회를 모두 휩쓸었다. 특히 LPGA 투어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이 나온 것은 2013년 박인비(28·KB금융그룹) 이후 두 시즌 만이다. 박인비는 당시 6월에 열렸던 LPGA 챔피언십과 아칸소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등을 잇달아 우승했다. 쭈타누깐은 또 LPGA 투어에서 첫 승을 신고한 뒤 직후 열린 2개 대회까지 연속 우승한 첫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시즌 상금 88만 2820달러(약 10억 5000만원)를 쌓아 리디아 고(뉴질랜드)에 이어 부문 2위로 올라서면서 세계 랭킹도 10위로 끌어올린 쭈타누깐은 오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의 강력한 메달 경쟁자로 떠올랐다. 한 타차 선두로 출발한 쭈타누깐은 6번홀(파5) 버디를 잡고 7번홀을 마쳤을 때 낙뢰 예보로 경기가 중단됐다가 1시간 남짓 뒤 재개된 뒤 샷이 다소 흔들렸지만 정교한 어프로치와 퍼트로 파를 지켜나갔다.13번홀(파4) 2.5m짜리 버디 퍼트를 넣은 데 이어 14번홀(파5)에서도 한 타를 줄여 2위 그룹을 4타 차로 따돌린 쭈타누깐은 16번홀(파3), 17번홀(파4) 연속 버디로 우승을 확정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크리스티나 金, 볼빅챔피언십 3R 공동2위

    크리스티나 金, 볼빅챔피언십 3R 공동2위

    28일 (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 소재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의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미국 교포 크리스티나 김이 티샷한 공을 바라보고 있다. 9언더파 207타를 쳐 제시카 코르다(미국)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AP 연합뉴스
  • 쭈타누칸, 볼빅챔피언십 ’선두’ 행진

    쭈타누칸, 볼빅챔피언십 ’선두’ 행진

    2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 소재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의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에리야 쭈타누칸(태국)이 그린을 향하여 어프로치 샷을 때리고 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단독 선두 행진을 계속했다. AP 연합뉴스
  • 박인비, 12오버파 최악의 스코어

    박인비, 12오버파 최악의 스코어

     부진에 빠진 ‘골프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역대 최악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부활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박인비는 27일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0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8개, 더블보기 1개, 5오버 1개를 기록하는 등 12오버파 84타를 적어내 출전 선수 중 최하위에 그쳤다. 박인비는 2009년 6월 웨그먼스 LPGA 4라운드에서는 9오버파 81타, 2007년 6월 웨그먼스 LPGA 2라운드에서 8오버파 80타, 지난 1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7오버파 80타를 친 적이 있지만, 84타는 이번이 처음이다.  왼쪽 엄지손가락 통증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박인비는 1라운드를 마치고 결국 기권했다.  올 시즌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 앞서 출전한 8개 대회에서 3월 KIA 클래식 준우승이 시즌 최고 성적일 만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시즌 개막전이었던 1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 허리 통증으로 기권하고, 이후 왼쪽 엄지손가락 부상도 겹치는 등 최근 몸 상태도 좋지 않다.  박인비는 전반 9개 홀에서는 3오버파로 부진하다가 10번 홀(파4)에서는 무려 5타를 잃으며 무너졌다.드라이버로 친 첫 티샷이 ‘아웃 오브 바운스’(OB)가 됐고, 3번 우드로 친 티샷이 다시 경계선을 넘어가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그러나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 이어 6월 KPMG PGA 챔피언십에 출전하면 10개 대회를 채워 LPGA 명예의 전당 가입 요건을 충족한다. 박인비는 1라운드를 마친 후 “최근 원하는 스윙이나 하고 싶은 동작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며 “홀에서 무기력한 느낌을 받아 자신감을 잃게 될까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현재의 부상 상태에서 더 나빠지지 않은 거라는 의사의 말에 출전하게 됐고, 지난 대회에서 라운드를 끝내지 못하고 기권한 게 마음에 걸려 오늘은 최대한 경기를 마무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미국 교포 크리스티나 김(32)은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앞선 두 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에리야 쭈타누깐(21·태국)이 7언더파 65타로 단독 2위를 달리며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한국 선수 중에는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호주교포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김세영(23·미래에셋)은 15번 홀까지 3언더파로 치고 올라갔으나, 16번 홀(파3)와 17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하면서 1언더파 71타에 그쳤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뉴질랜드), 김효주(21·롯데)와 함께 공동 17위다.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버디와 보기를 각각 3개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로 공동 33위에 머물렀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스마트폰 추월하는 ‘스마트카’ 해외 두뇌전쟁·국내 부품전쟁

    스마트폰 추월하는 ‘스마트카’ 해외 두뇌전쟁·국내 부품전쟁

    스마트카 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든 스마트폰을 대체할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올랐다. 2년 뒤면 스마트카 매출 규모가 스마트폰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까지 금융시장에서 나오고 있다. 정보기술(IT) 공룡 기업은 스마트카 사업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스마트폰 시장의 성공 방정식이 스마트카 시장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모바일 운영체계(OS) 안드로이드와 iOS(아이폰의 운영체제)로 스마트폰 생태계를 양분했던 구글과 애플은 스마트카의 두뇌 역할을 하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주도권을 잡으려 한다. 반면 하드웨어인 모바일 기기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부품에 편중했던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스마트카 전자장비(전장)를 미래 먹거리로 지목했다. 2009년부터 자율주행차 개발에 나선 구글은 내연기관 자동차의 고향 디트로이트에 진출한다. 존 크라프칙 구글 자율주행 프로젝트 책임자는 25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교외의 노비시(市)에 자율주행 엔지니어 개발 센터를 세운다고 밝혔다. 그동안 축적한 자율주행 기술을 본격적으로 상용화하기 위해서다. 앞서 구글은 이달 초 피아트크라이슬러의 신형 미니밴 ‘퍼시피카’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는 데 합의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구글이 궁극적으로 스마트카를 제어하는 플랫폼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플은 2019~2020년쯤 전기차를 내놓는 ‘타이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애플카는 iOS에 비견될 자체 운영 플랫폼을 탑재할 가능성이 크다. 애플은 아이폰으로 번 현금을 스마트카 분야에 쏟아붓고 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애플은 2013~2015년 50억 달러를 차량 연구개발에 썼다. 이는 글로벌 1~14위 완성차 업체 모두가 자동차 전장화에 투자한 금액(1억 9200만 달러)의 25배가 넘는다. 하드웨어에 강한 국내 업체는 전장(電裝) 사업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권오현 부회장 직속의 전장사업팀을 신설했다. 이달 초에는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개발 태스크포스(TF)를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는 스마트카 전용 반도체 라인을 구축하겠다고도 했다. LG전자는 앞서 2013년 7월 전장(VC)사업부를 발족하고 지난달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 자율주행연구소를 신설했다. 구본준 LG그룹부회장이 전장 사업을 직접 챙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생산되는 자동차 부품 가운데 전장 비중은 40% 정도이지만 스마트카와 전기차 보급이 확산되면 70%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자동차 한 대에 200여개가 들어가는 반도체의 경우, 2019년까지 연평균 5.7% 성장이 기대된다. 스마트폰용 반도체보다 잠재력이 크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전장산업은 시장 진입이 까다로워 기술력이 뛰어난 국내 전자업계에 유리하다”면서 “다만 전장과 완성차 업체의 협력이 필수인 만큼 글로벌 업체들처럼 국내 회사들 간의 긴밀한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이주의 투어 대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넵스 헤리티지 2016(26~29일·총상금 4억원) 강원 홍천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파72·7276야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27~29일·총상금 6억원) 경기 이천 휘닉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456야드)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BMW PGA챔피언십(27~30일·총상금 500만 유로) 잉글랜드 서리 웬트워스 컨트리클럽(파72·7284야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Dean&Deluca 인비테이셔널(27~30일·총상금 670만 달러)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70·7204야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26~29일·총상금 130만 달러)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 트래비스 포인테 컨트리클럽(파72·6709야드)
  • 나이퀴스트 켄터키 더비 우승, 트리플 크라운 ´첫 발´

    나이퀴스트 켄터키 더비 우승, 트리플 크라운 ´첫 발´

     무패 행진이 기대되던 나이퀴스트(Nyquist)가 제142회 켄터키 더비를 우승하며 8연승을 내달렸다.  기수 마리오 구티에레즈가 이끈 나이퀴스트는 8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처칠 다운스에서 16만 7227명이란 대회 역사에 두 번째로 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약 2㎞ 코스를 2분01초31에 주파, 끝내기에 강한 이그재레이터(Exaggerator)와 건 러너(Gun Runner)를 제쳤다. 대회 무패 행진을 달린 것은 역대 여덟 번째로 1922년 모르비치의 11연승이 가장 길었고 나이퀴스트는 역대 두 번째 무패 행진이다.    기수 구티에레즈는 더그 오닐이 조련한 세살배기 콜트 종인 나이퀴스트를 이끌어 두 번째 더비 완주 만에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 대회는 지난해 아메리칸 파로아(American Pharoah)가 ‘삼관마’의 영광을 37년 만에 차지했던 US 트리플 크라운의 첫 대회로 오는 22일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Preakness Stakes)와 벨몬트 스테이크스(Belmont Stakes) 대회가 이어진다. 말의 소유주인 J 폴 레담은 4년 전에는 아윌 해브 어나더(I‘ll Have Another)가 출전했던 런 포 더 로즈(Run for the Roses) 시리즈에서 두 번째 우승의 개가를 올렸다.   나이퀴스트란 말 이름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팬들은 잘 아는 디트로이트 레드 윙스의 레전드 구스타브 나이퀴스트에서 따왔다. 레담은 디트로이트 팬이며 오닐 역시 미시간주 태생이다. 이들은 스탠리컵 경기장을 찾으면서 더비 참가 일정을 시작할 정도로 극성맞은 팬들이다.     “놀라운 감정을 느꼈다. 나이퀴스트로 말미암아 100%의 기록을 냈다. 난 단지 그를 앞으로 밀어냈을 뿐”이라고 말한 구티에레즈는 “나이퀴스트가 마치 물 위를 걷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다소 과장된 표현을 동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바마의 깜짝 선물?… 8살 소녀 방문 요구로 납 의심 수돗물 마시며 “안심하렴”

    오바마의 깜짝 선물?… 8살 소녀 방문 요구로 납 의심 수돗물 마시며 “안심하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수돗물 납 오염 사태를 겪은 미시간주 플린트시의 노스웨스턴고등학교를 방문해 당국자로부터 대책을 보고받고 주민들에게 “필터로 정화된 플린트시의 수돗물은 안전하다”며 안심시켰다. ①오바마의 연설이 끝난 뒤 플린트시의 한 주민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수돗물을 마셔 보라고 권유하고 있다. ②주민의 요청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이 단상 위에 있던 수돗물 한 컵을 마시고 있다. ③오바마 대통령에게 플린트시에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던 8살 어린이 마리 코페니가 이날 오바마 대통령과 포옹하고 있다. 플린트 AFP·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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