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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외계인에게도 관세 부과할 것” 선언…관세에 진심이네[핫이슈]

    트럼프 “외계인에게도 관세 부과할 것” 선언…관세에 진심이네[핫이슈]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외계인이 존재한다면 그들에게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폭스뉴스의 심야 토크쇼 ‘구트펠드(Gutfeld)!’에 출연해 한 패널로부터 “51구역에 정말로 외계인이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51구역은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던 비밀 기지로, 네바다주(州) 남부에 위치해있다. 민간인의 출입이 불가능하다 보니 수많은 음모론과 미스터리로 둘러싸여 있다. 특히 미 당국자들이 51구역에 외계인과 UFO를 숨겨두고 비밀리에 실험을 진행한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이에 대한 질문을 받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얘기하겠다. 이건 재미있는 일이다. 내가 다른 어떤 질문보다 더 많이 받는 질문일 수 있다”고 운을 뗀 뒤 “나는 (UFO를) 믿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영화 ‘탑건’에서 전투기 조종사 역을 맡았던) 톰 크루즈같은 조종사들을 직접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는 건 F-22 전투기보다 4배 빠른 둥근 물체가 있었다는 것”이라면서 “내가 직접 만난 4~5명의 훌륭한 미 공군 조종사들은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을 직접 보았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패널이 외계인이 실제로 존재하고, 우주에서 온다면 외계인에게도 관세를 부과할 의향이 있냐고 묻는 질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렇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된 뒤 UFO와 관련한 질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달 초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컴퓨터과학 연구자인 렉스 프리드먼의 팟캐스트에 출연했을 당시, 진행자인 프리드먼이 그에게 “재선에 성공하면 UFO 관련 국방부 기록을 공개해달라”라고 요청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역시 “그렇게 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말 미국 정부 차원의 UFO 조사를 승인하기도 했었다. 당시 상원 정보위원회 의원들이 UFO를 ‘국가 안보에 대한 잠재적 위협’으로 보고 미 국가정보국(DNI)와 국방장관에게 보고서 제출을 요청했으며, 당시 대통령이었던 트럼프가 이를 승인하면서 전 세계의 관심이 쏠렸다. 영국 BBC는 “UFO가 순수 공상과학과 대중문화의 영역을 넘어 미 국가 안보의 관심사로 발전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관세에 ‘진심’인 트럼프한편, 외계인에게도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재선에 성공하면 모든 수입품에 최대 20%의 관세를, 특히 중국 상품에 대해서는 60%의 관세를 매기는 ‘관세 폭탄’을 현실화 할 것이라고 공언해 왔다. 지난 7일 경합 주인 미 위스콘신주 모시니에서 열린 유세에서도 “나는 관세 대통령이지 증세 대통령이 아니다”라며 자신이 취임하면 동맹국이든 적성국이든 관계없이 관세를 무기로 한 강력한 보호주의 무역 정책을 펼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중국이나 다른 나라가 우리에게 100% 또는 200%의 관세나 세금을 부과하면 우리는 똑같이 그들에게 100%나 200%의 관세나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며 관세 및 무역 전쟁 불사 의지를 밝혔다.
  • 평택국제교류재단, 제21회 한미 친선 문화 한마당 축제 개최···9월 28~29일

    평택국제교류재단, 제21회 한미 친선 문화 한마당 축제 개최···9월 28~29일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제21회 한미 친선 문화 한마당 축제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올해 한미 친선 문화 한마당 축제는 평택 오산공군기지 정문 앞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미 친선 문화 한마당은 한국과 미국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축제로, 축하공연 및 한미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축제 개막식에는 미스터트롯 출연 ‘정동원’, 둘째 날에는 ‘김경현’(더크로스)의 무대가 준비돼 있고, 음악과 불을 활용한 퍼포먼스팀 파이어앨범, 싱어송라이터 사운드힐즈 등이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 한국 전통문화 체험 부스와 함께 미국의 음식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미국 카니발 존’을 운영한다.
  • 샤로수길·강남역서 ‘인생 사진’ 공짜로 찍는 방법은

    샤로수길·강남역서 ‘인생 사진’ 공짜로 찍는 방법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상권을 알리기 위한 ‘무료 스냅 투어 이벤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관악구 샤로수길과 서초구 강남역 케미스트릿 상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행사다. 가이드가 포토스팟과 명소를 안내하고 전문 작가가 스냅 사진을 찍어준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만 5000원 상당의 식음료 쿠폰을 준다. 이 이벤트는 오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샤로수길과 강남역 케미스트릿에서 주 2회씩 열린다. 회당 4~8명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로컬브랜드 상권 스냅 투어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로컬브랜드를 다채롭게 경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3연타석 홈런 폭발에 도루 2개 오타니, 불멸의 50홈런-50도루 달성

    3연타석 홈런 폭발에 도루 2개 오타니, 불멸의 50홈런-50도루 달성

    야구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했다. 오타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연타석 홈런을 뿜어내고 도루 2개를 곁들였다. 이 경기 전까지 48홈런 49도루를 기록 중이던 오타니는 이로써 51홈런-51도루를 작성하며 MLB 121년 역사를 새로 썼다. 오타니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마이애미 선발 에드워드 카브레라의 5구째 시속 152.5㎞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중간 2루타를 뿜어냈다. 2번 타자 무키 베츠가 2루수 뜬 공으로 물러났으나 3번 프레디 프리먼이 볼넷을 골라 1사 1, 2루 상황이 이어졌고, 오타니와 프리먼은 더블 스틸에 성공했다. 이틀 연속 도루에 성공한 오타니는 시즌 50번째 도루를 먼저 신고했다. 일본 출신 선수 단일 시즌 도루 부문에서 49개의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을 넘어 단독 2위가 된 오타니는 스즈키 이치로의 기록(2001년 56개)에 도전한다. 오타니는 4번 윌 스미스의 희생 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2회 초 2사 1, 2루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카브레라의 2구째 체인지업을 우전 적시타로 연결했고, 곧바로 2루를 훔쳤다. 시즌 51호 도루. 베츠가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다저스가 5-1로 앞선 3회 초 2사 1, 3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바뀐 투수 앤서니 베네시아노의 빠른 공을 때려 좌중간을 갈랐다. 오타니는 2루를 거쳐 3루까지 내달렸지만 정확한 중계플레이로 태그 아웃됐고, 2타점 2루타를 친 것에 만족해야 했다. 다저스가 7-3으로 앞선 6회 초에 고대하던 홈런이 터졌다. 6회 초 1사 2루에서 네 번째 타석을 맞은 오타니는 바뀐 투수 호르헤 소리아노의 2구째 137.4㎞의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겨버렸다. 시속 179㎞에 비거리 143m의 대형 홈런이었다. 이로써 오타니는 시즌 49호 홈런을 기록하며 50홈런-50도루 대기록에 홈런 1개를 남겨 놓게 됐다. 다저스가 11-3까지 달아난 7회 초 2사 2, 3루에서 오타니가 또 타석에 들어섰다. 마이애미 구장은 대기록 달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썩였다. 폭투로 3루 주자 가빈 럭스가 홈을 밟아 2사 3루로 바뀐 가운데 오타니는 마이크 바우만의 4구째 143.3㎞ 너클 커브를 밀어 쳐 좌측 담장을 넘기며 전인미답의 50홈런-50도루를 달성했다. 비거리 130m. 오타니는 9회 초 2사 1, 2루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을 맞았고, 비달 브루한의 3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 관중석 상단에 떨어지는 비거리 149m짜리 대형 홈런을 때려내며 대기록 달성을 자축했다. 다저스는 6타수 6안타(3홈런) 4득점 10타점 2도루로 맹활약한 오타니를 앞세워 20-4로 대승을 거두며 1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역사적인 경기를 한 오타니는 처음 MLB 가을야구를 경험하게 됐다.
  • 연준 ‘대선 개입’ 의혹 부인… 해리스 ‘환영’ 트럼프 ‘부글’

    연준 ‘대선 개입’ 의혹 부인… 해리스 ‘환영’ 트럼프 ‘부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대선을 48일 앞둔 지난 18일(현지시간) 단행한 기준금리 인하는 대선 정국에 파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자 지출이 줄어 가계 부담을 덜고 유동성을 회복하면서 경기 회복 분위기가 형성되면 분명 여당인 민주당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연준 결정을 반긴 반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를 비난한 이유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빅컷(금리 대폭 인하)이 (민주당을 도우려는)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우리는 어떤 정치가나 정치적 원인·이슈를 위해서 일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양 후보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린다. 체감 경기 악화로 고민하던 해리스 부통령은 “높은 물가로 힘든 미국인에게 반가운 소식”이라며 환영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물가가 중산층과 노동자 가계에 너무 높은 수준이다. 앞으로 물가를 더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비교적 절제된 입장을 밝혔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그들(연준)이 정치를 하는 게 아니라고 가정한다면 (이번 금리 인하는) 미국의 경제 상황이 (한 번에 0.5% 포인트를 내려야 할 만큼) 매우 나쁘다는 걸 보여 준다”고 비판했다. 연준이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돕고자 굳이 안 해도 될 금리 인하를 단행했거나 반대로 금리 인하 시기를 놓쳐 뒤늦게 빅컷에 나선 것 아니냐는 의심이다. 그는 지난 7월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인터뷰에서도 “연준이 대선 전에 금리를 인하하려 할 수 있는데, 그래선 안 된다는 것을 자신들도 알고 있다”고 경고했다. 대선 전에 금리를 내린다고 해서 여당에 늘 유리한 것은 아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연준은 1972년 이래 대선이 있는 해에 금리를 5차례 인상하고 6차례 내렸다. 동결은 두 번뿐이었다. 금리를 낮춘 6차례 중에서 1996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때를 제외하고는 모두 야당 후보가 승리했다. 대선 4주 전에 금리를 인하했던 1976년에는 지미 카터 민주당 후보가 현직이던 공화당의 제럴드 포드 대통령을 이겼다. 다만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금리 인하가 해리스 부통령의 선거운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크 잔디는 “이번 금리 인하는 해리스 부통령 캠프에 경제적 순풍이 될 것”이라며 “상징적 의미를 넘어 실질적으로 경제를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연수입 ‘9000억’ 세계 1위 유튜버, 노동 착취에 성차별 논란…결국

    연수입 ‘9000억’ 세계 1위 유튜버, 노동 착취에 성차별 논란…결국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가 제작 중인 리얼리티 게임쇼의 참가자들에게 소송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미 CNN 등에 따르면 미스터비스트의 게임쇼 ‘비스트 게임스’(Beast Games) 참가자 5명은 이 프로그램 촬영 중 부당한 처우를 당해 피해를 봤다며 미스터비스트의 제작사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상대로 지난 16일 소송을 제기했다. 연간 수입이 9000억원이라고 밝힌 바 있는 미스터 비스트는 ‘무인도에서 24시간 버티기’ ‘24시간 안에 100만 달러 쓰기’ ‘분쇄기에 람보르기니 넣기’ 등 각종 기상천외한 도전으로 인기를 얻은 유튜버다. 지난 2021년에는 드라마 ‘오징어게임’ 실사판 콘텐츠를 만들었고, 지난해 국내에서 유튜브 구독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크리에이터로 꼽혔다. 최근에는 한국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를 포함한 세계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고등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쇼 제작사와 아마존이 참가자들의 노동력을 파렴치하게 착취했다”며 “참가자들에게 음식을 제대로 주지 않고 잠도 충분히 재우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촬영장에 잠재적인 부상을 치료할 의료진이 부족한 가운데 신체적·정신적 부상 위험이 있는 게임에 참여하도록 강요했으며, 이에 결국 참가자 몇 명은 병원에 입원해야 했다고 원고 측은 소장에 썼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제작진이 성차별과 여성혐오를 조장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에 따르면 이들에게 배포된 핸드북(안내서)에는 “만약 재능 있는 사람이 화이트보드에 성기를 그리거나 멍청한 짓을 하고 싶어 한다면 그냥 놔둬라. 촬영할 때 소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그들이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라. 그들이 바보가 되도록 도와라”는 내용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지난 3월 미스터비스트와 손잡고 리얼리티 게임쇼 ‘비스트 게임스’를 제작해 방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쇼는 아직 캐나다와 파나마에서 촬영 중이며 방영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 쇼는 미스터비스트의 기존 유튜브 콘텐츠 포맷을 기반으로 1000명의 참가자가 500만 달러(약 66억 6000만원)를 놓고 경쟁하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이는 TV·스트리밍 플랫폼 역사상 단일 상금으로는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넷플릭스 또한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본떠 456명의 참가자가 456만 달러(약 60억 7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하는 리얼리티 쇼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를 제작해 지난해 11월 방영했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촬영 과정에서도 일부 참가자들이 열악한 환경에 불만을 제기했으며 몇 명은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으나, 이들이 실제로 소송을 제기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동료 성범죄·영상 조작 논란에 휩싸이기도최근 미스터비스트는 동료 성범죄·영상 조작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7월 미스터비스트 채널을 함께 운영 중인 아바 크리스 타이슨은 최근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뭇매를 맞았다. 이후 미스터비스트는 “(아바의) 부적절한 행동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해고를 포함, 아바와 모든 관계를 끊고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조처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들이 나눈 디스코드 채팅 내용이 유출되면서 논란은 더욱 불거졌다. 이 문제가 공론화되기 전부터 두 사람이 미성년자 그루밍 관련 이야기를 한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현재 미스터비스트는 이와 관련한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미스터비스트 전 직원이자 유튜버 ‘DogPack404’는 “나는 미스터비스트와 일했고, 그는 사기꾼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미스터비스트의 쇼에 참여해 상품을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지인이나 직원들이며, 여러 도전도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스터비스트는 그간 거액의 상금을 건 현실판 ‘오징어게임’ 등 각종 쇼를 진행해 왔지만, 실제로는 공정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미스터비스트 측은 “폭로한 직원은 2024년 3월 25일부터 고용되었고 2024년 4월 19일에 해고되었다”라며 “우리는 경품을 가짜로 제공하지 않았다. 그의 주장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쉽게 증명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 “혹시 UFO?”…대서양 바다서 솟구쳐 오른 발광 물체 포착[여기는 남미]

    “혹시 UFO?”…대서양 바다서 솟구쳐 오른 발광 물체 포착[여기는 남미]

    아르헨티나 정부가 미확인비행물체(UFO)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치안부는 발데스 반도 해상에서 UFO를 목격했다는 복수의 증언을 근거로 실체 규명을 위한 조사를 하고 있다. 치안부는 아르헨티나의 국가기관인 UFO연구위원회에도 소견서를 요청했다. 관계자는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목격됐다는 물체의 실체를 밝혀내려 한다”고 말했다. 치안부가 조사하고 있는 사건은 1년 전인 지난해 8월 29일 아르헨티나 추붓주(州) 발데스 반도 대서양 바다에서 발생했다. 새벽 4시쯤 발데스 반도 앞을 지나고 있던 화물선의 선원 2명이 바다에서 솟구쳐 오르는 8개의 물체를 우연히 목격했다. 오렌지색 빛을 발산하면서 출현한 8개의 물체는 흰색으로 바뀌면서 제각각 비행하기 시작했다. 현지 언론에 입수한 진술서를 보면 2명의 선원은 해안경비대에 “갑자기 바다에서 튀어나온 물체들이 너무 자유롭게 원하는 방향으로 비행하기 시작했다”면서 “수직으로 날아오르다가 갑자기 90도로 꺾어지고 다시 수직으로 하강하는 등 지금까지 보지 못한 비행 궤도였다”고 말했다. 2명 선원은 처음엔 배가 공격을 받는 것으로 착각했다고 한다. 선원실에 두고 나온 핸드폰부터 챙겨 영상을 촬영할 생각을 못하고 아르헨티나 해안경비대에 신고하기 위해 달려간 건 그 때문이었다. 선원들은 이상한 물체들이 비행하고 있다면서 운항 중인 화물선 주변에 다른 선박이 있는지, 비행기가 비행 중이었는지 확인을 요청했다. 약 30분 뒤 해안경비대는 화물선 주변에 다른 선박이나 비행기가 이동하지 않고 있다고 확인해주었다. 2명 선원은 그제야 영상을 촬영하려 했지만 비행 물체들은 사라지고 말았다. 선원들은 목격한 비행 물체의 정체를 밝혀달라면서 사건을 해안경비대에 신고했다. 사건을 접수한 해안경비대는 목격자가 더 있는지 확인에 나서 같은 시간대에 번쩍이는 비행물체를 봤다는 또 다른 선박을 찾아냈다. 발데스 반도 주변을 운항 중이었다는 선박의 선장은 “멀리서 보면 별처럼 반짝이면서 자유자재로 비행하는 물체들을 봤다”면서 “직업상 1년 356일 중 320일을 바다 위에서 보내고 있지만 해상에서 그런 물체를 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비공개 조사를 해온 치안부가 뒤늦게 사건을 공개한 건 보다 많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고위 관계자는 “워낙 미스터리한 사건이라 비공개 조사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실체를 확인하는 데 유용한 정보가 있다면 협력을 받기 위해 사건 발생 사실을 공개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혼하고도 남편과 동거…함소원 “미래 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이혼하고도 남편과 동거…함소원 “미래 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함소원이 중국인 전남편 진화와의 이혼 소식을 전한 후 첫 방송에 출연해 입장을 밝힌다. 함소원은 오는 21일 처음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고(GO)’ 시즌3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1화 쇼츠 영상에서 함소원은 딸과 함께 길을 걷던 중 시민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시민이 “이혼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하자 함소원은 어색한 웃음과 함께 “그렇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함소원을 만난 MC 안정환과 홍현희가 ‘최근 기사에 나온 것들은 사실이냐’고 묻자 함소원은 “사실인 것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도 있다”고 답했다. 함소원은 “이런 건 좀 얘기를 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있어서 출연했다”며 방송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함소원은 “서류상 이혼을 했다”면서도 ‘이혼은 했지만 같이 살고 있냐’는 홍현희의 질문에는 답 없이 미소만 지어 궁금증을 남겼다.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혼인신고 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같은 해 12월 딸을 출산했다. 여러 차례 불화설과 이혼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2022년 12월 이혼을 결정했다가 딸을 위해 재결합했으나 최근 다시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소원은 지난 16일 소셜미디어(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희가 2022년 이혼을 했고 2023년에 공개한 바 있다”며 “이혼을 공개했으니 헤어져야 하는데 딸이 너무 어려서 못 헤어지겠더라. 우리가 노력을 더 해보자 했던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딸이 원하면 재결합할 생각이 있다”며 아직 세 식구가 한집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서류상 이혼했지만 함께한 시간이 길다. 미래의 일이 어떻게 될 지 나도 지금 여기서 확실하게 말은 못 하겠다”고 하기도 했다.
  • 지난해 전 세계 흔든 ‘미스터리 지진’···원인 알고보니

    지난해 전 세계 흔든 ‘미스터리 지진’···원인 알고보니

    지난해 9월 16일부터 9일 동안 전 세계에서 관측된 ‘미스터리 지진’의 원인이 밝혀졌다. 덴마크·그린란드 지질조사국(GEUS) 크리스티안 스벤네비 박사가 이끌고 영국과 프랑스 독일, 미국 등 15개국, 40개 기관의 과학자 68명이 참여한 국제 연구진은 지난해 9월 16일부터 9일 동안 전 세계에서 매우 긴 주기(VLP)의 지진 신호가 관측되면서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진은 그린란드 동부에서 발생한 주파수 10.88밀리헤르츠(mHZ. 92초 주기)의 기원을 알 수 없는 이 지진 신호에 ‘미확인 지진 물체’(USO)라는 별명을 붙었다. 연구진에 따르면 지진 신호 관측 후 덴마크 당국에는 그린란드 북동쪽 나녹 지역과 엘라섬 연구기지 근처의 피요르드에서 대형 쓰나미가 발생했다는 보고가 접수됐다. 이후 연구진은 지진계와 초음파 데이터, 현장 측정, 지상·위성 이미지, 쓰나미 파도 시뮬레이션을 결합해 지진의 정체를 밝히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산 아래 빙하가 녹으면서 1200m 높이의 산봉우리가 딕슨 피요르드(Dick Fjord)로 무너져 내리며 물기둥이 200m까지 치솟고 최대 110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길이가 10㎞에 달하는 피요르드를 가로지르는 쓰나미가 몇 분 만에 높이 7m까지 솟았다가, 며칠 후에는 몇㎝까지 줄어든 것으로 보이며, 모델실험 결과 피요르드의 물은 빠져나가지 못한 채 9일 동안 계속 앞뒤로 움직인 것으로 추정됐다. 당시 산사태로 피요르드로 무너져 내린 암석과 얼음의 양은 올림픽 수영 경기장 1만 개를 채울 수 있는 양인 2500만㎥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연구진은 빙하가 녹으면서 발생한 대규모 쓰나미가 지각으로 전달되고, 이러한 물의 진동이 며칠 동안 전 세계로 전파되면서 ‘미확인 지진’이 이어진 것으로 결론내렸다. 연구진은 “그린란드 동부에서 이런 규모의 산사태와 쓰나미 발생이 관측된 것은 처음”이라면서 “산사태가 일어난 것은 산기슭의 빙하가 얇아져 그 위의 암벽을 지탱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확인 지진 물체’의 원인은 빙하가 녹으면서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 쓰나미의 진동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대기 기후변화와 빙하 불안정화, 물의 이동, 지각이 서로 복잡하게 연결돼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를 이끈 스벤네비 박사는 “기후변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이전에는 안정적이라고 여겨졌던 지역을 감시하고 대규모 산사태와 쓰나미 발생에 대한 조기경보를 제공하는 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최고 권위의 과학저널인 ‘사이언스’ 12일자에 공개됐다.
  • 전 세계가 9일간 흔들린 ‘미스터리 지진’ 원인 찾았다[핵잼 사이언스]

    전 세계가 9일간 흔들린 ‘미스터리 지진’ 원인 찾았다[핵잼 사이언스]

    지난해 9월 16일부터 9일 동안 전 세계에서 관측된 ‘미스터리 지진’의 원인이 밝혀졌다. 덴마크·그린란드 지질조사국(GEUS) 크리스티안 스벤네비 박사가 이끌고 영국과 프랑스 독일, 미국 등 15개국, 40개 기관의 과학자 68명이 참여한 국제 연구진은 지난해 9월 16일부터 9일 동안 전 세계에서 매우 긴 주기(VLP)의 지진 신호가 관측되면서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진은 그린란드 동부에서 발생한 주파수 10.88밀리헤르츠(mHZ. 92초 주기)의 기원을 알 수 없는 이 지진 신호에 ‘미확인 지진 물체’(USO)라는 별명을 붙었다. 연구진에 따르면 지진 신호 관측 후 덴마크 당국에는 그린란드 북동쪽 나녹 지역과 엘라섬 연구기지 근처의 피요르드에서 대형 쓰나미가 발생했다는 보고가 접수됐다. 이후 연구진은 지진계와 초음파 데이터, 현장 측정, 지상·위성 이미지, 쓰나미 파도 시뮬레이션을 결합해 지진의 정체를 밝히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산 아래 빙하가 녹으면서 1200m 높이의 산봉우리가 딕슨 피요르드(Dick Fjord)로 무너져 내리며 물기둥이 200m까지 치솟고 최대 110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길이가 10㎞에 달하는 피요르드를 가로지르는 쓰나미가 몇 분 만에 높이 7m까지 솟았다가, 며칠 후에는 몇㎝까지 줄어든 것으로 보이며, 모델실험 결과 피요르드의 물은 빠져나가지 못한 채 9일 동안 계속 앞뒤로 움직인 것으로 추정됐다. 당시 산사태로 피요르드로 무너져 내린 암석과 얼음의 양은 올림픽 수영 경기장 1만 개를 채울 수 있는 양인 2500만㎥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연구진은 빙하가 녹으면서 발생한 대규모 쓰나미가 지각으로 전달되고, 이러한 물의 진동이 며칠 동안 전 세계로 전파되면서 ‘미확인 지진’이 이어진 것으로 결론내렸다. 연구진은 “그린란드 동부에서 이런 규모의 산사태와 쓰나미 발생이 관측된 것은 처음”이라면서 “산사태가 일어난 것은 산기슭의 빙하가 얇아져 그 위의 암벽을 지탱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확인 지진 물체’의 원인은 빙하가 녹으면서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 쓰나미의 진동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대기 기후변화와 빙하 불안정화, 물의 이동, 지각이 서로 복잡하게 연결돼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를 이끈 스벤네비 박사는 “기후변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이전에는 안정적이라고 여겨졌던 지역을 감시하고 대규모 산사태와 쓰나미 발생에 대한 조기경보를 제공하는 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최고 권위의 과학저널인 ‘사이언스’ 12일자에 공개됐다.
  • 미스코리아 출신 로드걸 갑작스럽게 세상 떠나…추모 물결

    미스코리아 출신 로드걸 갑작스럽게 세상 떠나…추모 물결

    레이싱모델과 로드걸로 활동하던 신해리(본명 신화진)가 32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레이싱모델 조인영은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사랑하는 우리 해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깊은 애도와 명복을 부탁드린다”라며 신해리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빈소는 서울 노원구 더조은요양병원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5일 오후 서울추모공원이다. 신해리의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료들은 고인의 SNS에 “너무나 맑았던 해리야, 좋은 곳으로 가” “보고 싶을 거야 아가” “이제는 푹 쉬어, 예쁜 얼굴만큼 좋은 곳으로 갔을 거라고 믿을게”라는 댓글을 달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1992년생인 신해리는 지난 2012년 미스코리아 경남 대회에서 입상한 후 2014년부터 레이싱모델로 활동해 왔다. 지난 2018년부터는 로드FC의 로드걸로도 활동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신화진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로드걸 은퇴”라며 “오랫동안 하던 일이라 그만두기까지 마음이 쉽지 않았다. 이렇게 화려한 은퇴식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시원섭섭할 줄 알았는데 눈물까지 났다. 다들 정들어서 큰일이다. 자주 놀러가겠다”라고 적었다.
  • 코치에 이어 선수까지…LG 구단 “이상영 음주운전 사과”

    코치에 이어 선수까지…LG 구단 “이상영 음주운전 사과”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소속 투수 이상영(23)의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엘지 구단은 14일 사과문을 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상영 선수와 동승했던 이믿음(24) 선수에 대해 사실 확인 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으며 향후 KBO 상벌위원회의 징계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며 “프로야구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날 구단은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자세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각별한 주의와 당부를 주었음에도 음주운전 행위로 인해 법을 위반하고 팬들에게 실망감을 드리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구단은 선수단 관리에 대한 책임을 다시 한 번 깊게 통감하고 있다”고 했다. 이상영은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던 중 앞서가던 차량의 뒷 범퍼를 치는 접촉 사고를 냈다. 이상영은 당시 피해 차주인 50대 남성 A씨에게 자신의 신분증을 보여주고 연락처를 교환한 뒤 자리를 뜨려 했지만, 이후 음주운전을 의심한 A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음주운전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KBO는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를 받을 경우 70경기 출장정지, 면허취소는 1년 실격, 2회 음주운전 발생 땐 5년 실격, 3회 이상 음주운전 발생 땐 영구 실격 처분을 한다. 이상영은 KBO 규정에 따라 1년간 선수 자격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믿음은 상벌위원회를 거쳐 징계 수준이 결정될 예정이다. LG가 구성원의 음주운전 문제로 구설에 오른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 최승준 전 LG 코치는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체포됐고, LG는 최 코치와 계약을 해지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 태연 “자랑하고 싶다”…먼저 연락 온 톱스타 실명 밝혔다

    태연 “자랑하고 싶다”…먼저 연락 온 톱스타 실명 밝혔다

    가수 태연이 샘 스미스와 컬래버 소감을 전하고 팬들을 위한 손글씨 폰트를 공개하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12일 태연의 유튜브 채널에는 탱나무숲의 7번째 에피소드가 펼쳤다. 이날 태연은 최근에 발견한 습관으로 고민할 때 ‘볼 깨물기’ ‘다리 떨기’를 적었다. 태연은 “고치고 싶은데 요즘 다리를 떨더라”라고 밝혔다. 태연은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상태로 “중립적인 상태다. 너무 업되지도, 다운되지도 않은 적당한 상태”를 꼽았다. 태연은 최근에 먹었던 맛있던 음식으로 요아정을 말하며 “너무 맛있어서 하루에 두 통씩 먹었다. 너무 상큼해서 밥을 거르고 밥 대신 먹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저희는 밥 먹고 먹어서 그런가 보다”라며 웃었고, 태연은 요아정 최애 조합에 대해 말했다. 태연은 만나서 대화해보고 싶은 사람으로 ‘놀라운 토요일’에 같이 출연하는 신동엽을 꼽았다. 태연은 “매번 뵙고 있지만, 동엽신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술 한잔하면서 인생 얘기를 한번”이라고 밝혔다. 또한 태연은 최근 샘 스미스 10주년 앨범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 컬래버 음원 섭외 과정에 대해서도 밝혔다. 태연은 “샘 스미스 쪽에서 감사하게도 연락을 주셨다. 저만의 곡이 아니지 않냐. 원래 기존에 있던 곡이고, 제가 같이 참여하는 거여서 신중하게 작업했다. 자랑하고 싶은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밝혔다. 태연은 “너무 영광이었다. 팬들이 좋아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태연은 최근 다녀온 여행에 대해 “멀리 떠나고 싶은 기분이 들었고, 좋은 자극을 받고 싶었다. 여행 겸 공부 겸 다녀왔다”라며 유럽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
  • 하이브 계열사 ‘플레디스’와 손잡은 제주… 케이팝 제주콘텐츠 제작 협력

    하이브 계열사 ‘플레디스’와 손잡은 제주… 케이팝 제주콘텐츠 제작 협력

    하이브 레이블주식회사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제주도와 케이팝 제주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전 하이브 용산사옥에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케이팝 제주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제주 문화관광산업 및 케이팝 ‘제주’ 콘텐츠 제작 활성화 뿐만 아니라 제주도와 플레디스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내용을 담았다. 도는 케이팝을 대표하는 플레디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케이팝 공연, 콘텐츠 촬영 등을 통해 제주를 알리고, 제주에서 케이팝 산업을 확장시키는 새로운 문화관광의 모델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협약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 유입의 효율적 방안을 제시하는 동시에 제주 문화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제주와 플레디스의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디스는 다년간 축적된 엔터테인먼트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통한 대중문화 영역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백호, 황민현, 세븐틴, 범주, 프로미스나인, TWS 등이 소속돼 있다.
  • 이영자, 정윤재에 “널 보고 결혼 안 한 걸 후회해”

    이영자, 정윤재에 “널 보고 결혼 안 한 걸 후회해”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SM표 트롯돌’과의 첫 만남에서 폭풍 오열한다. TV조선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는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5인방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후원 프로젝트다. 오는 10월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13일, ‘트롯돌 입덕기 : 진심누나 사랑의 서막’이 먼저 방송하는 가운데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SM표 트롯돌’ 5인방 각각이 지닌 서사에 눈물을 쏟아낸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이날 이영자, 송은이, 김숙은 마치 ‘덕통사고(사고처럼 우연하고 갑작스럽게 어떤 분야의 팬이 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처럼 SM표 트롯돌 5인 태이·정윤재·쇼헤이·임채평·서우혁을 처음 접하고 이들의 매력과 사연에 푹 빠지고 만다. 무엇보다 5인방은 각각 ‘#성대를 잃었다’, ‘#우리 집에 없는 남자’, ‘#에스엠 루키즈’, ‘#황금 ’빚‘ 내 인생’, ‘#송혜교의 나쁜 남자’라는 흥미로운 키워드를 통해, 트롯돌 프로젝트에 합류하기 전까지의 서사를 공개해 보는 이의 과몰입을 유발한다. 이중 김숙은 ‘미스터트롯2’에 출전해 올 하트로 마스터 오디션을 통과했던 태이가 부친의 병환으로 인해 무대에 집중하지 못하고 본선 3차 메들리 팀 과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사연에 깊이 공감하며 “가정사가 있더라도 방송은 아무도 내 사정을 봐주지 않는다”라고 방송인의 비애를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낸다. 반면 이영자는 모친과 유독 달곰한 가족애를 뽐내는 정윤재의 모습에 “윤재야, 너를 보니 결혼을 안 한 게 후회된다”라면서 아들로 삼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기도 한다. 무엇보다 이날 ‘황금 ’빚‘ 내 인생’이라는 키워드로 소개된 임채평이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눈물샘을 폭발시킨다. 이영자는 생활고 속에도 절실하게 가수의 꿈을 키워온 임채평의 사연을 듣고 “저 마음 안다. 나도 서울예대 시절, 방학 때면 등록금 마련하기 위해 고향 집에 내려가서 하루 종일 일을 해야 했다. 하루에 2만 원씩 모아서 두 달 꼬박 일해야 대학에 다닐 수 있었다”라며 치열했던 청춘을 떠올린다. 급기야 이영자, 송은이, 김숙은 전체 이야기를 접한 뒤 단체로 폭풍 오열하더니, 돌연 새끼손가락을 걸고 “앞으로 우리 프로그램 제목처럼 ‘진심 누나’ 하자”라며 굳은 결심을 내비친다.
  • 푸틴·김정은 ‘브로맨스’ 1년…다음은 ‘붉은광장 투샷’? [월드뷰]

    푸틴·김정은 ‘브로맨스’ 1년…다음은 ‘붉은광장 투샷’? [월드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3년 9월 13일 러시아 보스토치니에서 손을 맞잡은 지 꼭 1년이 됐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지정학적 변화와 함께 ‘절친’이 된 두 사람은 ‘브로맨스’를 과시하며 러북관계를 양적·질적 차원에서 전례 없이 확대했다. 특히 올해 6월 19일 푸틴 대통령이 평양을 답방하면서, 과거 ‘잊혀진 동맹’으로 전락했던 러북관계는 이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까지 수직 상승했다. 양국 정상은 러북관계를 법률적 기초 위에 세우고 전방위적인 협력을 전개하기 위해 정치·경제·군사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협력에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국방연구원(KIDA) 두진호 국제전략연구실장과 손효종 북한군사연구실 연구위원은 11일 발간한 동북아안보정세분석(NASA)에서 “러북관계가 김일성-흐루쇼프, 김정일-푸틴 시기보다 높은 수준으로 격상됐다”고 평가했다. 또 평양 회담 이후 ‘빅 브라더’ 푸틴 대통령은 ‘리틀 브라더’ 김 위원장을 모스크바로 초청했는데, 만남이 성사되면 북한은 국제적 고립 탈피 및 정상국가화라는 전략적 이익도 누릴 것이라고 연구진은 전망했다. 단기적 차원을 넘어 중장기적 차원에서 러북관계를 관찰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 러북, 안보분야 중심 협력 확장● 北 대외정책 중심추, 러 쪽으로 기우뚱● ‘우리 우정 포에버’? 상호의존 심화 관측 지난 1년간 양국은 특히 안보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했다. 앞서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국방부 장관이던 지난달 “북한이 작년부터 8월 4일까지 1만 2000개가 넘는 컨테이너를 러시아에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152㎜ 포탄 약 560만발을 운반할 수 있는 규모다. 러북은 군사분야 각 급 수준의 교류협력과 실제적인 군사기술협력을 전개하는 등 정상회담 후속 조치도 가속화했다. 지난 7월 초 김금철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총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 대표단은 러시아 총참모대 등 군사교육기관을 방문했다. 두진호 실장은 “가장 쉬운 분야에서 협력을 시작해 중·장기적으로는 연합연습·훈련 시행에 대비, 러북 간 군사적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이다”라고 풀이했다. 같은달 중순에는 알렉세이 크리보루치코 러시아 국방부 방산담당 차관이 북한을 방문해 김 위원장을 이례적으로 독대하고 군사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두 실장은 “푸틴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언급한 군사협력 및 군사기술협력 이행을 위한 행보”라며 “러시아는 북한의 노후화된 해·공군 무기체계의 성능개량 사업에 관여하고, 북한은 러시아에 재래식 무기와 탄약을 공급하는 문제를 협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전후재건사업에 북한 노동 인력을 파견하는 얘기도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8월에는 러시아 국방부 주관 방산기술전시회 ‘Army-2024’에 북한군미사일 개발을 총괄하는 김정식 노동당 중앙위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이 참석했다. 인공위성 등 우주 분야는 물론 극초음속 미사일 기술협력을 강조하는 행보였다. 전시회에 이란, 시리아, 벨라루스 등 러시아의 동맹 및 우방국들도 참석한 만큼 권위주의 국가에 무기수출을 하기 위한 북측의 방산외교 가능성도 내포했다. 7월 홍수 때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는 물론, ‘형님 나라’ 중국의 인도적 지원도 거절한 북한이 러시아의 지원만은 수용했던 것 역시 러북관계 변화의 상징적 사례였다. 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앞으로 반드시 도움이 필요할 때는 가장 진실한 벗들, 모스크바에 도움을 청할 것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는 북한의 외교 중심추가 러시아 쪽으로 급속히 기울었음을 시사한다. 국방연구원 연구진은 “최악의 홍수에도 혈맹 중국의 인도적 지원을 거부하면서 러시아에 전략적 명확성을 드러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국의 상호의존도는 지속 심화할 개연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러북이 전방위적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 北, 러 주도 다자협의체 참여 가능성● 러, 北 활용 美인태전략 대응 가속화● 北, ‘뒷배’ 믿고 7차 핵실험 도발 우려도● 셔틀외교 복원…金 모스크바 답방 주목 특히 국방연구원 연구진은 북한의 러시아 주도 다자협의체 참여 가능성에 주목했다. 지난 6월 푸틴 대통령 평양 답방 계기에 러시아와 북한이 맺은 포괄적전략동반자관계협약에 따르면, 북한은 러시아판 나토인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상하이협력기구(SCO) 및 브릭스 플러스(BRICS Plus) 등에 참여 가능성이 열렸다. 북한의 참여가 현실화한다면 러시아는 핵을 보유한 북한을 활용해 미국의 인태 전략에 대응할 수 있고, 북한은 러시아의 동맹 및 우방국들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고립을 해소할 수 있다. 북한으로선 냉전 이후 최대의 전략적 기회인 셈이다. 김 위원장이 내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의 전승 기념일 행사에도 참석한다면 정상국가화라는 전략적 이익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평양회담 이후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모스크바로 초청했는데, 김 위원장이 이를 수용할 경우 그 시기는 전승 기념일에 맞춰질 가능성이 크다. 두진호 실장은 “러시아 당국은 구소련이 나치 독일에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5월 9일을 전승 기념일로 제정하고 최대 규모의 안보 행사를 개최한다”며 “2025년은 러시아가 나치 독일에 승리한 지 80주년이 되는 해로 크렘린궁은 내년도 전승 기념일을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약 김 위원장이 모스크바를 방문한다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2001년 모스크바 방문 이후 24년 만에 실현되는 정상 방문이 된다. 이를 통해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과 전략적 소통을 확립할 수 있고 붉은광장에 집결한 글로벌 사우스 정상들과 만남을 통해 고립 탈피 및 정상국가화라는 전략적 이익을 누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러북 정상이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및 평양 회담을 통해 셔틀 외교를 완성한 만큼 김 위원장의 모스크바 답방은 향후 양국 관계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할 중요한 지점이 될 것이라고 두 실장은 덧붙였다. 한편으로는 러시아를 전략적 뒷배로 얻은 북한이 더 대담한 군사적 모험주의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평양정상회담 이후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은 자체 방위력 강화와 국가 안보, 주권 수호를 위해 합리적인 조치를 취할 권리가 있다”며 북한의 핵 개발을 사실상 용인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북한이 제7차 핵실험 등 고강도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 푸틴과 김정은 ‘피상적 관계’ 시각도● “러, 민감 기술은 北에 안 줘”● 북러협력 경계하는 中 입김도 큰 변수 다만 이런 밀착에도 불구하고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우정은 한계를 안고 있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는 한 북러 간 협력이 이어지겠지만 그 이상 지속될지는 의문이라는 얘기다. 이와 관련해 이상현 전 세종연구소 소장은 지난 6월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국익을 접점으로 한 계산된 협력은 상황이 바뀌면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북한 전문가인 안드레이 안코프 국민대 교수도 “러시아와 북한의 새로운 사랑은 피상적이고, 인위적인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포탄과 미사일을 대가로 러시아에서 핵무기 설계도나 대륙간탄도미사일 기술 등 최첨단 군사 기술을 전수받기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러시아산 고급 리무진 차량을 선물할지언정, 핵무기나 탄도 미사일과 관련한 군사적으로 민감한 기술을 북한에 전달하지는 않았다는 게 한국 당국자들의 판단이다. 전문가들은 푸틴 대통령이 실제로 무기 제작과 관련된 기술을 북한에 실제로 전달하기보다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의 지지를 억제하기 위해 이런 위협을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한다. 중국 역시 북러 협력의 강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큰 변수로 꼽힌다. 표도르 째르치즈스키 국민대 교수는 “(북러는) 양자 관계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큰 형님이 베이징에서 늘 지켜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 “군대 안 가려고?”…‘죽음의 강’ 헤엄쳐 적국 향한 우크라 축구 선수

    “군대 안 가려고?”…‘죽음의 강’ 헤엄쳐 적국 향한 우크라 축구 선수

    우크라이나의 한 축구선수가 ‘적국’ 벨라루스의 리그에서 뛰기 위해 수영을 배워 불법으로 국경을 넘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병역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러시아 스포르트 엑스프레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인 데니스 셸리호우(35)는 지난 9일 벨라루스 프로축구팀 슬라비야 모지르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그는 올여름 우크라이나 프로축구 빅토리야 수미와 계약이 만료된 상태였다. 벨라루스는 우크라이나와 적대관계인 것으로 알려진 국가다. 벨라루스는 지난 2022년 2월 시작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지원하고 있다. 계약 체결 후 셸리호우는 슬라비야 모지르 구단을 통해 밝힌 소감에서 2012년에도 벨라루스팀인 루치 민스크에서 뛰었다면서 “당시 함께했던 현 슬라비야 모지르 코치들이 나에게 함께 하자고 제안했고 기꺼이 수락했다”고 말했다. 셸리호우는 벨라루스로 가기 위해 ‘죽음의 강’으로 불리는 우크라이나·루마니아 접경지대의 티사강을 몰래 헤엄쳐 건넌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스포르트 엑스프레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셸리호우가 우크라이나에서 탈출하려고 약 두 달 동안 오리발을 신고 수영 연습을 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우크라이나 징집 대상 연령인 18~60세 남성 수천명이 티사강을 헤엄쳐 루마니아로 밀입국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2월 이후 이 강에서 최소 33명이 익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셸리호우도 병역을 피해 이와 같은 방법으로 루마니아를 거쳐 벨라루스로 도망갔다는 추측이 나왔다. 러시아 매체 아르구멘티 이 팍티(AIF)는 “오리발을 단 우크라이나 축구선수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서 도망쳤다”고 비꼬았다. 그러나 셸리호우는 이와 관련한 우크라이나 스포르트 엑스프레스의 질문에 “당신의 추측일 뿐”이라며 “나에게 그런 질문을 하지 마라. 국경수비대에 물어보라”고 날카롭게 반응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있는 사람들의 분노가 두렵지 않냐는 질문에는 “어차피 일주일이 지나면 잊힐 것”이라면서도 “빨리 신이 이 모든 악몽을 끝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셀카 찍기도 가능” 2m ‘초대형 아이폰’ 제작한 유튜버…세계 신기록

    “셀카 찍기도 가능” 2m ‘초대형 아이폰’ 제작한 유튜버…세계 신기록

    애플의 아이폰16 시리즈 공개를 앞둔 가운데 영국의 유튜버가 길이가 2m에 달하는 ‘초대형 아이폰’을 제작해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영국 IT 유튜버 아룬 마이니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아이폰을 만들어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마이니는 12일 기준 구독자 1950만명을 보유한 ‘미스터후즈더보스’(Mrwhosetheboss)를 운영하는 유명 유튜버다. 그는 자신이 애플 공식 유튜브의 구독자 수를 넘어선 것을 기념하기 위해 초대형 아이폰을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제작한 초대형 아이폰은 길이가 2m가 넘는 ‘슈퍼 아이폰’이다. 마이니는 해당 모형을 아이폰 15 프로 맥스를 확대한 버전으로 제작했으며 46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 매튜 퍼크스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아이폰과 부품, 카메라 등이 완전히 일치하진 않지만 화면을 스크롤하고 문자나 이메일을 보내는 등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그대로 재현했다.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으며 손전등, 충전 포트도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충전 포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USB-C 케이블에 딱 맞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실제 스마트폰처럼 앱을 내려받아 실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초대형 모형이기 때문에 사용된 부품은 다르다. 특히 해당 모형에 사용된 카메라 렌즈는 실제 렌즈는 아니지만, 렌즈 모형 뒤에 실제 카메라를 통째로 배치해 기능을 구현했다. 휴대전화 내부도 사실상 PC 여러 대를 집어넣은 것에 가깝다. 700달러(약 94만원)짜리 인텔 코어 i9 중앙처리장치(CPU)를 24개 탑재했으며, 저장 용량은 4TB(테라바이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탑재했다. 마이니는 “어렸을 때 도서관에서 최신 기네스 세계 기록들을 몇 시간씩 읽곤 했다”며 “상을 받는다는 게 비현실적이고 믿어지지 않는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모든 것이 완성되는 순간이다. 지금까지 누구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해낸 우리 팀과 매튜가 정말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 대가야의 고령 “세계유산축전 오세요”

    1500년 전 대가야의 도읍지 경북 고령에서 세계유산(지산동 대가야고분군)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고령군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4일간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2024 세계유산축전: 경북 고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잊혀진 가야문명, 가야고분군으로 기억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전은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고 가야문명의 독보적 실재 증거인 가야고분군의 가치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전 행사는 크게 ▲가치향유 프로그램 ▲가치확산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가치향유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1주년 기념식, 지산동 5호분인 금림왕릉 발굴조사 고유제, 빛의 대가야 프로젝트, 가야금 대병창, 지산동에 빠지다 등으로, 가치확산 프로그램은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고령으로 가얏!‘ 토크콘서트, 대가야의 향연, 대가야 미스터리(무덤의 비밀), 내가 쓰는 대가야사 등으로 구성된다. 군은 축전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 있는 ‘통나무펜션’ 숙박권 추첨 등이 있다. 18세 이상이 대상이다. 신청 방법이나 숙박 가능 일자, 발표 일정 등은 세계유산축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고령 지역 상가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해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2024 세계유산축전 안내소를 방문하면 축전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도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강력한 제철기술을 토대로 신라·백제·고구려 등 삼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왕국을 건설했던 ‘가야’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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