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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마룬파이브’ 데이브레이크, 페스티벌 절대 강자 된 이유?

    ‘한국의 마룬파이브’ 데이브레이크, 페스티벌 절대 강자 된 이유?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여심을 저격하는 히트곡을 콘서트 급 라이브로 공연하며 ‘한국의 마룬파이브’로 인정받았다. 15일 B tv에서 방송된 ‘스튜디오 음악당’의 이번 주 게스트는 데이브레이크로, 각종 음악 페스티벌과 행사 섭외 1순위를 달리는 4인조 밴드이다. “한국의 마룬파이브”로 불릴 만큼 대중과 평론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데이브레이크는 이날 ‘연애의 기술’을 주제로 역대급 달콤한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첫 번째 곡은 연애 시작 전 밀당과 설렘을 담은 곡 ‘들었다 놨다’로, 김장원(키보드)의 실제 연애담을 토대로 만들어진 노래라고 전했다. 이원석(보컬)은 “멤버 중 유별난 연애 고수가 있다면 바로 김장원“이라며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을 때 건반 치는 연습을 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줍고 귀여운 고백송 ‘꽃길만 걷게 해줄게’, ‘로맨틱(ROMANTIC)’ 등을 열창하며 듣는 이를 단숨에 매료시켰다. 특히 이날은 음악당의 하우스밴드 대신 데이브레이크 멤버들이 직접 모든 곡을 연주해 다시 한 번 실력파 밴드임을 입증했다. 한편 MC 김이나는 데이브레이크의 모든 공연을 섭렵한 열혈 팬답게 이원석의 열창에 감탄해 ‘말잇못’하고 모든 가사를 따라 부르는 등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데이브레이크가 리메이크한 모노의 ‘넌 언제나’를 들었을 때 “내 몸의 모든 감각이 열리는 기분이었다. 윤상 이후로 이렇게 심하게 크러시가 온 적은 없었다”라고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이어 데이브레이크 최애곡을 묻는 MC 김희철의 질문에 김이나는 “질문 자체로 불쾌하다. 하나만 꼽을 수 없고 시즌 별로 달라진다”라며 진정한 데브 덕후로 활약했다. ‘스튜디오 음악당’은 미스틱스토리와 SK텔레콤 음악 플랫폼 플로(FLO)가 함께 만든 고품격 음악 토크쇼로 매주 최고의 뮤지션이 유쾌한 토크와 레전드 라이브를 선보인다. 채널 B tv(800번 13시, 21시, 50번 14시, 22시)에서 매일 방송되며, 유튜브 ‘CAKE POP’과 플로 공식 SNS 채널에도 업로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현대차, 모빌리티 생태계 가속페달… 스타트업에 ‘영업 비밀’ 공개

    현대차, 모빌리티 생태계 가속페달… 스타트업에 ‘영업 비밀’ 공개

    출장 세차·음식 픽업·정비·중고차 등 고객에게 스타트업 협업서비스 제공 수출용 수소전기트럭 등 세계 첫 공개 文 “환경차 100만대 판매 박수 보낸다”현대자동차그룹은 정부가 15일 발표한 미래차 산업 전략에 발맞추고자 ‘미래 모빌리티 협업 생태계 전략’을 제시했다. 일종의 영업비밀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 관련 세부 데이터를 외부에 개방해 스타트업이 미래차 관련 상품과 기술을 마음껏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포털사이트인 ‘현대 디벨로퍼스’를 공식 출범했다. 현대차 고객과 각종 자동차 서비스 업체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스타트업 개발자들은 수백만대의 커넥티드카와 정비망을 통해 수집된 차량 제원과 운행 관련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고, 현대차 고객은 업체가 개발한 다양한 고객 서비스와 상품을 가장 먼저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오픈 데이터 시장에서 마중물 역할을 할 스타트업 4곳(팀와이퍼·오윈·마카롱팩토리·미스터픽)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은 또 우진산전, 자일대우상용차, 에디슨모터스 등 국내 버스 제작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국내 중소·중견 버스 제작사들이 수소전기버스를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수출용 수소전기트럭과 수소전기청소트럭, 포터 전기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다음날 첫 공개 일정으로 경기 화성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미래차 국가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현대차의 친환경차 누적 판매량 100만대 돌파는 이곳 연구원들의 공이 크다. 대통령으로서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문 대통령이 최근 대기업과 접촉면을 늘려 가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지난 10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난 데 이어 닷새 만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을 만났다. 문 대통령이 정 부회장을 만난 것은 취임 후 11번째, 올 들어 7번째다. 정부가 미래차를 비메모리반도체·바이오와 함께 ‘3대 신산업’으로 중점 육성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월 울산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를 하며 “요즘 현대차, 특히 수소차 부분은 내가 아주 홍보 모델”이라고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이혜원 고통호소, “무심코 던진 돌에..” 악플러들에게 일침

    이혜원 고통호소, “무심코 던진 돌에..” 악플러들에게 일침

    안정환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고통을 호소했다. 이혜원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지나가는 속도라는데 너무 공감.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들”이라고 글을 적기 시작했다. 이어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는 미덕이랄까. 인생이 가르쳐 준 것 아이가 커가면서 내면이 아름다워지고 싶어 더더더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혜원은 악플러를 언급하는 듯 “댓글 보면서 난 뭘 그리 죄를 지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새벽이네요”라며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었다지요”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이혜원은 지난해에도 악플에 괴로움을 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기사에 달린 악플을 언급하며 “한 눈 감고, 한 귀 닫고 살랍니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美 백인 경찰, 조카 돌보던 흑인 여성 어처구니 없는 오인 사살

    美 백인 경찰, 조카 돌보던 흑인 여성 어처구니 없는 오인 사살

    미국 텍사스 주에서 백인 경찰이 집에서 조카와 비디오 게임을 하며 놀고 있는 흑인 여성을 오인 사살해 사망케 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CNN등 현지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사건 발생은 이웃을 걱정하는 다른 이웃의 전화 한통으로 시작됐다. 텍사스 주 포트워스 이스트 알렌 에비뉴에 살고 있는 제임스 스미스(62)는 12일 토요일 새벽 2시(현지시간) 무렵 친한 이웃집인 애타티아나 코퀴스 제퍼슨(28)의 집이 너무 걱정되기 시작했다. 엄마가 병원에 입원해 있어 딸인 제퍼슨이 8살난 조카와 함께 있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는데 새벽 2시인데도 집안에 불이 켜져 있고 집문이 열려 있는 것이 너무 신경이 쓰였다. 스미스는 긴급전화인 911이 아닌 지역 경찰에 옆집이 좀 걱정되니 한번 살펴줄 수 없냐고 전화를 했다. 스미스의 전화를 받은 경찰은 15분 만에 제퍼슨의 집에 도착했다. 언론에 발표된 당시 경찰의 바디캠을 보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경찰관은 집안 마당으로 왼손에 손전등을 들고 집주변을 조심스럽게 살펴보았다. 이 경찰관은 2분여 동안 집주변을 살펴 보던 중 침실 창문쪽으로 실루엣을 보자 마자 “손 들어, 손을 보여줘!”라고 소리지르고는 거의 동시에 상대방이 반응을 하기도 전에 총을 발사했다. 어쩌구니 없게도 침실 창문에 있던 사람은 당시 8살 난 조카와 비디오 게임을 하다가 밖에 인기척을 듣고 무슨일인가 침실 밖을 확인하던 제퍼슨이었다. 총을 맞은 제퍼슨은 경찰관의 응급조치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해당 경찰은 “위협을 인지했다"고 해명했고, 제퍼슨의 침실에서 권총을 발견했지만 당시 제퍼슨이 권총을 들고 있었는지는 아직 조사 중이다. 논란의 쟁점은 손을 들라는 경고 후에 경찰이라는 신분을 밝히지도 않았고 상대방이 행동할 시간 조차 주지 않고 바로 권총을 발사한 점. 더군다나 해당 경찰이 올해 4월에 경찰이 된 신입 백인 경찰이고 피해자가 자기 집에서 조카를 돌보고 있던 평범한 흑인 여성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흑인사회에 논란이 가중 되고 있다. 제퍼슨의 가족 변호사는 “제퍼슨은 2014년 자비에 대학교 생물학을 전공하고 제약회사에서 일하는 여성으로 아픈 엄마를 극진히 돌보고 이날도 어린 조카를 보살 피는 중”이었다고 밝혔다. 처음 전화를 건 이웃인 스미스는 “나는 떨리고 미치겠고 화가 난다. 가정 폭력이나 도둑을 신고한 것도 아니고 이웃이 걱정돼 잘 있나 확인 좀 해달라고 전화를 했더니 경찰이 선량한 이웃을 죽인 이 상황이 너무 충격이다. 내가 전화만 하지 않았더라면 제퍼슨이 아직 살아있지 않았을까”며 자책을 하고 있다. 포트워스 경찰 진상 조사위원회는 “이번 사고로 사망한 제퍼슨의 명복을 빌며, 정확한 진상을 밝히겠다”고 성명서를 냈다. 이 사건은 지난 9월 자기 집인줄 알고 이웃집에 들어가 거실에 앉아 있던 흑인 집주인을 오인 사살해 사망케 한 백인 여성 경찰의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태에서 발생해 미국 흑인사회를 또 한번 공포와 분노에 휩싸이게 하고 있는 상태이다. 김경태 해외통신원 tvbodaga@gmail.com
  • ‘보좌관2’ 이정재, 국회의원 당선→김갑수와 본격 대립 “절 죽이시게요?”

    ‘보좌관2’ 이정재, 국회의원 당선→김갑수와 본격 대립 “절 죽이시게요?”

    ‘보좌관2’에서 이정재가 김갑수와의 본격적인 대립을 예고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 이하 보좌관2) 측은 지난 11일 장태준(이정재)의 티저 영상(https://tv.naver.com/v/10371058)을 공개했다. 국회의원에 당선된 장태준과 현 법무부장관 송희섭(김갑수)의 첨예한 대립이 예측된다. 지난 시즌에서 전 4선 국회의원 송희섭의 수석 보좌관이었던 장태준은 소중한 사람들의 희생과 수많은 대가를 치르며 국회의원이 됐다. 더러운 일도 도맡아 처리하며 송희섭을 법무부장관에 앉히고 그토록 원하던 금배지를 갖게 됐다. 영상에 따르면 그의 행보는 송희섭을 향해 날을 세우는 쪽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까지 왔는데 끝은 봐야하지 않겠어?”라는 송희섭에게, 장태준은 “절 죽이시게요? 제가 할 일이 아직 많이 남아있거든요”라며 위험한 질주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보좌관2’ 측은 영상을 공개하며 “장태준이 공천권을 받기 위해 송희섭에게 무릎을 꿇었던 이유가 있다. ‘보좌관2’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국회의원에 당선된 장태준의 행보로 시작된다. 이야기의 전개가 더욱 강력해졌다”고 밝혔다. ‘보좌관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이정재)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다. ‘미스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제작사 스튜디오앤뉴가 시즌1에 이어 의기투합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후속으로 오는 11월 11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의 나라’ 지승현, 목숨 걸고 양세종 지켰다 ‘냉철→애틋’

    ‘나의 나라’ 지승현, 목숨 걸고 양세종 지켰다 ‘냉철→애틋’

    ‘나의 나라’ 지승현이 냉철함과 애틋함을 오가는 매력을 발산하며, 양세종의 조력자로서 든든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승현은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뛰어난 무관이자 명석한 두뇌의 전략가 박치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3회에서는 요동 정벌을 거쳐 끈끈한 사제 관계로 발전한 지승현과 양세종의 진한 케미스트리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승현의 숨겨진 정체가 밝혀져 감동의 여운을 더했다. 금오위 별장 ’박치도‘로 분한 지승현은 첫 회부터 심중을 읽을 수 없는 차가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긴장감을 조성해왔다. 벽서범으로 수배 중이던 한희재(김설현 분)와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분)를 놓쳤다고 거짓 보고하고, 자신의 부하를 죽이고 남선호를 구하는 등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를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상황. 박치도(지승현 분)의 진짜 정체는 3회에서 분명하게 드러났다. 박치도는 서휘(양세종 분)의 부친 서검(유오성 분)과 과거 함께 전장을 누비던 부하 장수였던 것. 박치도는 이날 요동 정벌 선발대로 끌려간 서휘를 지키기 위해 참전했고, 전쟁터에서 넋이 나간 휘를 챙기며 그의 목숨까지 구해내는 활약을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극 중 긴장한 양세종을 격려하며 전투에 대해 세심하게 조언해주는 지승현과, 아버지를 떠올리며 그의 곁을 따르는 양세종의 모습이 ’사제 케미‘를 자아내 훈훈함을 안겼다. 또 유오성의 갑주를 양세종에게 넘겨주며 “대장은 항상 널 자랑했고, 늘 연이를 그리워하셨다”는 지승현의 애틋한 눈빛과 대사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사력을 다해 양세종을 지키는 모습으로 반전 인간미를 드러낸 지승현은 순식간에 적군의 목을 베어버리는 냉정한 면모로 소름 돋는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오랜 벗마저 잃은 양세종에게 아버지이자 형이자 스승 같은 존재가 된 지승현의 활약이 주목된다. JTBC ’나의 나라‘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미스맥심’ 장혜선, 설렘 담은 ‘우윳빛’ 란제리 화보

    [포토] ‘미스맥심’ 장혜선, 설렘 담은 ‘우윳빛’ 란제리 화보

    올해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6강전에 진출한 장혜선의 란제리 화보가 공개됐다. 장혜선은 최근 공개된 6강전 토너먼트 화보에서 여성스런 미모에 우윳빛 완벽한 몸매로 주목을 받고 있다. 6강전에 진출한 장혜선은 37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파워 인플루언서로 패션, 뷰티부문에 종사하는 크리에이터다. 한편 총 5단계에 걸쳐 온라인 투표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6명만이 살아남아 6강전을 펼치고 있다. 6강전에 진출한 후보는 장혜선을 비롯해서 고아라(일러스트레이터), 박지연(피팅모델), 한지나(BJ), 김나정(아나운서), 이유진(모델)이다. 사진=맥심코리아 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하! 우주] 우주 미스터리 : 왜 우리은하에는 가스가 많을까?

    [아하! 우주] 우주 미스터리 : 왜 우리은하에는 가스가 많을까?

    천문학자들이 우리 은하계에서 이상한 잉여 가스를 발견했다고 우주전문 사이트 스페이스닷컴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팀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허블 우주 망원경으로 수집된 10년간의 데이터를 사용한 연구에서 우리은하를 떠나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가스가 유입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연구 팀은 가스의 유입과 유출에 의한 불균형의 원인을 아직 찾아내지 못했지만, 두 양 사이에 상당한 불균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원들은 허블 망원경에 부착된 COS(Cosmic Origins Spectrograph)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이 같은 사실을 알아냈는데, 이 분광기는 빛을 흡수하거나 방출하는 물체를 분석하여 온도와 화학조성, 속도, 밀도 등을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연구팀은 COS를 사용하여 은하에서 가스의 움직임을 관찰- 추적할 수 있었는데, 가스가 우리은하에서 멀어질수록 붉게 보이는 반면, 가까워질수록 푸른빛을 띠게 된다. 이는 도플러 현상에 의한 것으로, 각각 적색이동, 청색이동으로 불린다. 연구팀은 이 가스의 추적을 통해 '적색'(유출) 가스보다 '청색'(유입) 가스가 더 많음을 파악했다. 이러한 불균형의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다음 세 가지 원인 중 하나에 의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첫째, 천문학자들은 이 과도한 가스가 성간 물질에서 나올 수 있으며, 둘째 은하수가 강력한 중력을 행사하여 이웃 작은 은하계에서 가스를 끌어올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이 연구가 차가운 가스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만약 더 뜨거운 가스를 대상으로 하더라도 역시 가스의 불균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초신성 폭발이나 항성풍이 가스를 은하 원반에서 밀어낼 때 가스가 우리은하를 떠나게 되는 반면, 외부에서 가스가 우리은하로 유입되면 새로운 별과 행성들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따라서 가스의 유입과 유출 사이의 균형은 우리은하와 같은 은하에서 천체의 형성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기능을 한다. 독일 포츠담 대학 필립 리히터 공동저자는 성명에서 “우리은하에 대한 자세한 연구는 전 우주의 은하계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를 제공하며, 우리은하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복잡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천체물리학 저널'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성현아, 사뭇 달라진 외모 “아까 미팅 가기 전” [EN스타]

    성현아, 사뭇 달라진 외모 “아까 미팅 가기 전” [EN스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성현아가 근황을 전했다. 성현아는 10일 자신의 SNS에 “아까 미팅가기 전.. 졸려.. 좋은 팀을 만난듯한 느낌적인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성현아의 변함 없는 비주얼이 시선을 끌었다. 조금 달라진 외모에 네티즌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네티즌은 “성현아 달라진 외모?”, “그래도 예쁘다”, “어플 탓인 듯”, “코가 길어졌다”, “미스코리아 출신은 달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현아는 1994년 제3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지난 8월에 종영한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브라운아이드걸스 오는 28일 컴백, 4년 만에 돌아온 완전체

    브라운아이드걸스 오는 28일 컴백, 4년 만에 돌아온 완전체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이 28일 컴백을 확정했다. 브아걸은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10월 28일 오후 6시 새 앨범이 공개된다”고 발표했다. 브아걸의 새 앨범 발매는 2015년 6집 ‘BASIC(베이직)’ 이후 약 4년 만으로, 매번 새로운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준 브아걸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브아걸은 지난 8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이번 앨범에는 네 명의 솔로곡을 포함해 10곡이 수록됐다”며 “막판까지 아쉬워 수정을 여러 번 했다.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부터 브아걸 음악을 좋아했던 팬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들이 있다”고 귀띔했다. 브아걸은 지난 2006년에 데뷔해 ‘다가와서’, ‘Love(러브)’, ‘Abracadabra(아브라카다브라)’, ‘Sign(사인)’, ‘Sixth Sense(식스센스)‘, ‘Kill Bill(킬빌)’등 장르는 넘나드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고 있으며, 최근 Mnet ’퀸덤‘에서 ’식스센스‘를 재해석한 무대의 화제성과 함께 과거 무대 영상이 재조명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브아걸은 공식 SNS를 통해 앨범 소식을 순차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사진=미스틱 스토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책과 늙어가고 기억을 만들고…인간의 삶 닮은 도서관 연대기

    책과 늙어가고 기억을 만들고…인간의 삶 닮은 도서관 연대기

    1986년 4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공도서관에 화재가 발생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은 규모였다. 하지만 불은 맹렬히 타올랐고, 책 40만권을 재로 만든 뒤 7시간 38분 만에 진화됐다. 훼손된 책은 무려 70만권. 당시 일반도서관 15개의 소장 도서를 전부 합친 것과 맞먹는 양의 손실을 입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공공도서관 화재였다. 그런데 이 참사는 세간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채 조용히 묻혔다. 그리고 8년 가까운 시간이 지난 뒤 LA도서관은 다시 문을 열었다. 알려진 팩트는 대략 여기까지였다. 도서관 화재사건은 시나브로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졌고 역사 속으로 조용히 묻히는 듯했다. 하지만 새 책 ‘도서관의 삶, 책들의 운명’의 저자는 달랐다. 지역 신문에 실린 1단짜리 기사를 단초로, 이면에 감춰진 거대한 비밀들을 곧잘 캐냈던 저자는 이번엔 LA도서관 화재사건의 이면에 포커스를 맞췄다. 책은 잿더미 위에서 과거를 복원해 내고 있다. 도서관 화재와 연관된 사건들을 씨줄로, 도서관과 관련된 이들의 삶과 인생을 날줄로 도서관 연대기를 구축해 간다.가장 궁금했던 인물은 역시 유력한 방화범으로 꼽혔던 해리 피크였다. 자신이 방화범이라고 자백했지만, 증거불충분 등으로 결국 무죄방면됐던 인물이다. 저자는 이미 사망한 해리 피크의 주변 인물들을 만나 그의 ‘몽타주’를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는 한편 그와 관련된 새로운 이야기들을 발굴하는 수확도 올렸다. 저자는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 사건에 매달렸다. 도서관 화재사건에 연관된 인물들이라면 ‘흥신소 직원’처럼 어떻게든 찾아가 인터뷰했다. 그 과정에서 만난 인물들의 도서관 속 삶은 책의 큰 줄기 중 하나가 됐다. LA 공공도서관은 1873년에 문을 열었다. 당시엔 회비가 비싸 부자들만 이용할 수 있었고 여성들은 ‘숙녀용 열람실’에서 선별된 잡지만 읽을 수 있었다. 이 같은 봉건적 도서관 문화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한 사서 메리 포이, 다양한 책을 도서관에 들여놓으려다 “악마와 바람이 났다”는 구설수에 오른 테사 켈소, 여성이라는 이유로 해고 소송에 휘말린 도서관장 메리 존스, 인간 백과사전이라 불렸던 C J K 존스, 비범한 재능을 갖췄지만 과학 서적에 독극물 경고 도장을 찍는 등 돌출행동을 일삼았던 찰스 러미스 등이 과거에서 소환돼 도서관 연대기를 이어 간다. 복구 과정의 이야기도 흥미롭다. 수천 명의 자원봉사자가 꼬박 사흘 동안 불에 그슬리고 물에 젖은 70여만권을 손에서 손으로 전달해 냉동고로 옮겼다. 저자는 이 순간을 “LA 시민들로 살아 있는 도서관을 이룬 것 같았다”고 했다. 영하 56도의 창고에서 2년을 보낸 책들은 해동, 건조, 소독, 보수 등의 과정을 거쳐 다시 제본됐다. 그리고 1993년 10월 3일, LA 공공도서관에서는 책 200여만권을 꽂는 ‘책 꽂기 파티’가 열렸고 5만명이 넘는 사람이 모여 도서관의 부활을 축하했다. 공교롭게도 그해 4월, 동성애자였던 해리 피크는 에이즈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저자가 말하려는 건 결국 도서관은 한낱 콘크리트 건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 수많은 책들과 함께 늙어 가며 수많은 기억을 만들고, 공유하고, 저장하는 유기체, 그게 바로 도서관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예수x나이키’…성수 넣고 신부 축복까지 받은 운동화 매진

    ‘예수x나이키’…성수 넣고 신부 축복까지 받은 운동화 매진

    신고 다녔다간 지옥불에 떨어질 것만 같은 운동화가 있다. 구하지 못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살 수만 있다면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본사를 둔 창작 레이블 미스치프(MSCHF)가 나이키 ‘화이트 에어 맥스 97s’를 재해석해 만든 이른바 ‘예수 운동화’ 얘기다. ‘예수와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파격적인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이 운동화는 약 20켤레 한정판으로 3000달러(358만 6500원)의 고가에 출시됐으나 단 몇 분 만에 매진됐다.‘예수 운동화’ 밑창에는 공기 대신 요르단강에서 직접 공수한 ‘성수’(聖水)가 들어가 있다. 옆면에는 성경 마태복음 14장 25절을 의미하는 ‘Matthew 14:25’(마태복음 14장 25절)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 이 구절은 물 위를 걸은 예수를 묘사하고 있다. 신발 끈 부분에는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 장식이 부착돼 있고, 운동화의 발등 부분인 설포(tongue)에는 예수가 십자가에서 흘린 피를 상징하는 붉은색 방울이 그려져 있다. 안창은 역대 교황들이 즐겨 신은 빨간색 구두를 표현하기 위해 붉은색으로 만들었다. 예수가 태어났을 때 동방박사들이 가져온 세 가지 선물 중 하나인 유향(乳香)의 향기도 머금고 있다.운동화를 제작한 미스치프의 다니엘 그린버그 부장은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컬래버를 한다면 어떨까 하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제품”이라면서 “우리는 컬래버 문화가 얼마나 발전했는지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린버그는 앞으로 예수 운동화를 또 만들 생각은 없다고 밝혔지만, 미스치프의 설립자 가브리엔 웨일리는 폭스뉴스 측에 “예수 운동화 재출시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는 애매한 입장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스윙키즈’ 7살 막내부터 13살 송지아까지 ‘매력 발산 제대로’

    ‘스윙키즈’ 7살 막내부터 13살 송지아까지 ‘매력 발산 제대로’

    tvN 최초의 골프 예능 ‘스윙키즈’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되는 꼬마 골프 클럽 tvN ‘스윙키즈’는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골프 꿈나무들이 레전드 멘토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낸 프로그램. 대한민국 골프계의 레전드 ‘LPGA 여신’ 박지은과 연예계 대표 골프 전문가 김국진이 출연하며, 골프 초보 스타 토니안과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골프 꿈나무들의 페이스 메이커로 활약한다. 또한 골프 유튜버 중 최고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심짱’이 해설가로 나선다고 해 골프 마니아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전설의 프로골퍼 박지은과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갈 골프 꿈나무들, 그리고 연예계 골프 스타들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통해 골프의 재미와 매력을 알아줄 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 프로골퍼 박지은, 예능감 vs 단장 카리스마 풀 장착 ‘LPGA의 여신’인 골프계 살아있는 전설 박지은은 ‘스윙키즈’를 통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장을 내민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그동안 골프를 배우며 느꼈던 재미를 골프 꿈나무들에게도 전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골프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스포츠라는 인식을 아이들에게도 심어주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박지은 선수만의 커리큘럼을 공개해 골프에 관심 있는 시청자라면 누구나 눈과 귀가 번쩍 뜨이게 할 전망이다. “’스윙키즈’에 출연하는 골프 꿈나무들뿐만 아니라 ‘스윙키즈’를 시청하는 골프인들과 골프 꿈나무들에게도 실력이 늘고 즐겁게 골프를 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던 바, 본인이 직접 고심했던 훈련의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줄 예정. 또한 박지은은 ‘LPGA의 여신’이라는 수식어와는 반전인 매력을 드러내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견인할 전망이다. 김국진과의 사전 토크에서는 골프 외에도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던 어린 시절을 반추해 예능감을 높인 한편, 골프 꿈나무들에게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엄마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 골프 꿈나무들의 천진난만한 매력 대방출 이번 프로그램에 골프 꿈나무로 출연하는 어린이 출연진은 총 6명. 7세인 막내 출연자에서부터 13세 맏언니인 송지아까지 각 출연진들이 가진 캐릭터의 매력이 제대로 발산되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전할 전망. 프로그램 연출을 담당하는 현돈PD는 “골프 꿈나무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골프에 대한 열정으로 훈련에 진지하게 임하는 어린이, 성향 자체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이끄는 천진난만한 매력을 가진 어린이들을 보면서 첫 회만에 아이들의 매력에 푹 빠지실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 ‘골알못’들도 쉽게 빠져드는 ‘마성’의 골프 노하우 예능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골프에 관심 있는 골프인들과 이른 바 ‘골알못(골프를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골프에 흥미를 느끼고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마성의 골프 노하우가 대방출된다. 박지은 선수는 “골프는 어렵고 지루한 운동이라는 인식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 골프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다. 반복적인 연습보다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체계화된 연습과정을 소개해줄 것”이라고 밝혔던 바, 실제 그녀가 미국에서 훈련했던 놀이 방식의 훈련 노하우를 아낌 없이 공개할 예정.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스윙을 할 때 힘을 뺄 수 있는 박지은 단장만의 독특한 노하우를 공개한다고 해 골프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실제로 박지은 단장이 선수시절 연습했던 노하우로, 아이들의 눈높이에도 꼭 맞으면서도 바로 효과가 나타났던 비법이라고. 김국진은 “골프 인생 27년에 이런 훈련법은 처음이다. 실력이 굉장히 빨리 늘 것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해 힘을 빼고 골프인들에게도 꿀팁이 될 전망이다. 또한 ‘골프계 유재석’이라 불리는 크리에이터 ‘심짱’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고 해 골프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독자 15만 명을 골프의 재미에 푹 빠지게 했던 국내 최고의 골프 크리에이터 심짱이 어떤 유쾌한 설명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골프의 매력을 전할 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tvN ‘스윙키즈’는 10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미스 맥심’ 이유진, 절정의 섹시미

    [포토] ‘미스 맥심’ 이유진, 절정의 섹시미

    올해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6강전에 진출한 이유진이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이유진은 연보라색 란제리를 입고 우윳빛 속살을 드러낸 채 절정의 섹시함을 뽐냈다. 이유진은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콘테스트에서 35강, 20강, 12강을 거치며 줄곧 상위권에 랭크돼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유진은 한양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있는 ‘뇌섹녀’. 주최 측과의 인터뷰에서 “콘테스트에 나오기 위해 몸매관리를 열심히 했다. 과감하고 섹시한 의상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맥심에 내 모습이 공개된 후 주위 ‘남사친’들에게 정말 많은 연락이 와 인기를 실감 중이다”라며 맥심 모델로서 변화된 위상을 전했다. 이유진은 맥심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맥심 라이브’를 통해 본인의 연애관을 가감 없이 밝히기도 했다. 이유진은 연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허벅지’를 꼽아 맥심 라이브를 뜨겁게 달궜다. 이유진은 “나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남자는 나이보단 허벅지가 생명이다”라고 자신의 연애관을 밝혀 팬들의 환호성을 샀다. 총 5단계에 걸쳐 온라인 투표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본선 진출자 35명에서 6명이 살아남아 6강전을 펼치고 있다. 6강 진출자는 이유진을 비롯해서 고아라(일러스트레이터), 박지연(피팅모델), 한지나(BJ), 김나정(아나운서), 장혜선(크리에이터)이다. 사진=맥심 코리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뽕따러가세’ 송가인, “잠시만 안녕” 대장정 마무리 [종합]

    ‘뽕따러가세’ 송가인, “잠시만 안녕” 대장정 마무리 [종합]

    TV CHOSUN ‘뽕 따러 가세’ 송가인-붐이 강원도 특집 2탄 대한민국의 척추 ‘태백산맥’편을 끝으로 장장 5개월 동안 펼쳐진 시즌1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오는 10일(목) 방송되는 TV CHOSUN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 13회에서는 무더웠던 지난 6월부터 도시와 시골, 바다와 내륙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노래와 흥으로 ‘뽕힐링’을 전한 송가인과 붐이 8번째 뽕밭, 강원도 태백산맥에서 보내는 마지막 여정이 90분 특별 편성으로 공개된다. 장엄한 자연풍경 속에 흠뻑 빠진 채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뽕남매의 모습이 뭉클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송가인과 붐은 마지막 여정을 출발할 장소로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아우라지 역을 택했던 상황. ‘두 개의 물줄기가 만나 어우러지는 강’이라는 의미가 있는 아우라지 역에서 두 사람은 지난 5개월간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진도군, 인천광역시, 강원도까지 누비며 차곡차곡 쌓아온 추억을 되짚었다. 이어 붐이 “가인이와 내가 ‘뽕 따러 가세’로 만나서 하나로 어우러졌지”라고 각별한 소감을 전하자, 송가인 역시 “하나로 어우러졌는데 오늘이 마지막이여”라며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듯 글썽였던 터. 그렇게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두 사람은 결국 부둥켜안고 서로의 눈물을 옷고름으로 닦으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곧 마음을 가다듬은 붐이 “이별이 아닌 잠깐 헤어지는 것”이라고 송가인을 다독였고, 이에 송가인이 “정말 잠깐만 헤어져요”라는 화답과 함께 주현미의 ‘잠깐만’을 이별송으로 열창했다. 특유의 유쾌한 헤어짐을 나눈 뽕남매는 이내 밝은 모습을 되찾은 채 ‘뽕남매’를 절실히 원하는 사연자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험한 태백산맥 곳곳을 누비는 열정을 발휘, 현장을 달궜다. 그런가하면 수상한 ‘뽕 로맨스’를 이어가던 송가인과 붐은 이날 역시 코스모스를 따라 이어진 아우라지 역 기찻길을 나란히 걸으며 무르익은 가을 로맨틱한 기차역 로맨스를 선보였다. 서로의 손끝이 닿자 수줍은 듯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이 묘한 기류를 더욱 부추긴 가운데, 붐이 마치 백허그를 하듯 송가인 뒤에서 살포시 이어폰을 끼워주며 설렘을 더한 것. 뽕남매가 영화 ‘건축학개론’의 이제훈과 수지를 뛰어넘는 케미폭발 ‘첫 사랑 커플’의 면모를 펼쳐내면서, 또 한 편의 레전드 ‘뽕따 극장’의 탄생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과 붐, 그리고 제작진이 ‘미스트롯’으로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감사 프로젝트로 출발했다”며 “고된 일정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달린 붐과 송가인의 노력 그리고 그 마음을 알아봐 준 시청자들이 있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건강관리에 힘써 더 좋은 노래 들려주길 바란다”고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글로벌 힐링 로드 리얼리티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과 특급 도우미 붐이 전국 방방곡곡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 오지까지 찾아가 자신의 노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프로그램.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시즌1을 종료한 후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보좌관2’ 신민아, 더 강력해진 걸크러시 예고 ‘송곳 눈빛 포착’

    ‘보좌관2’ 신민아, 더 강력해진 걸크러시 예고 ‘송곳 눈빛 포착’

    ‘보좌관2’ 신민아가 더 강하고 단단해졌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 이하 보좌관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이정재)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다. 여당 비례대표 초선의원으로 당대변인까지 맡았던 강선영(신민아)은 전 국회의원이자 현 법무부장관 송희섭(김갑수)과 러닝메이트였던 조갑영(김홍파) 의원의 숱한 견제 속에서도 꿋꿋이 소신 행보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송희섭의 비리를 파헤치다 자신의 수석보좌관 고석만(임원희)이 의문사하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으며 시즌1을 종료했다. JTBC는 오늘(9일) 강선영 의원의 ‘보좌관2’ 스틸컷을 공개하며, 아픔과 위기를 딛고 한층 더 강력해진 걸크러시를 예고했다. 초선의원인 강선영이 꿈꾸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은 험난했다. 송희섭의 법무부장관 임명을 저지하고자 함께 청문회를 준비했던 전 성진시 국회의원 이성민(정진영)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물심양면 그녀를 돕던 고석만(임원희) 보좌관마저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믿고 의지했던 연인 장태준(이정재)은 그토록 혐오하던 권력 앞에 무릎을 꿇고 국회의원이 됐다. 충격적인 사건의 연속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강선영 의원은 그러나, 무너지지 않고 더욱 강해져서 돌아왔다. 소중한 사람들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다시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시즌1에서 신민아는 당차고 능력 있는 여성 정치인 강선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창조해내며 ‘신민아의 재발견’, ‘新여성 캐릭터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보좌관2’에서 더욱 깊어진 카리스마로 돌아올 그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보좌관2’은 ‘미스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제작사 스튜디오앤뉴가 시즌1에 이어 의기투합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후속으로 오는 11월 11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스튜디오앤뉴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열린세상] 여성의 오르가슴이 진화한 이유, 여전히 미스터리/조현욱 과학과 소통 대표

    [열린세상] 여성의 오르가슴이 진화한 이유, 여전히 미스터리/조현욱 과학과 소통 대표

    여성의 오르가슴은 진화생물학의 미스터리 중 하나다. 남성의 절정은 사정할 때 짧게 일어나며 사정은 임신에 필수적이다. 하지만 여성이 임신을 하기 위해 오르가슴을 느껴야 할 필요는 없다. 게다가 이를 항상 느끼는 여성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하다. 이런 행태는 어떤 쓸모가 있어서 진화했을까. 1967년 동물학자 데즈먼드 모리스가 쓴 ‘털 없는 원숭이’에서 제시한 주장을 보자. 이에 따르면 남성 짝과 육체적 친밀감을 높여 ‘남녀 한 쌍 관계를 강화’해주는 것이 주된 기능이다. 남자 동반자가 인내심, 배려, 상상력, 지능 등을 갖추고 있어야 여성이 오르가슴이라는 쉽지 않은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고 그는 보았다. 하지만 영장류 성행동 전문가 앨런 딕슨은 이를 반박한다. ‘다수의 암수가 난교를 하는 마카크 원숭이나 침팬지의 경우 이 같은 결속이나 안정된 가족을 형성하지 않으면서도 오르가슴 반응을 보인다. 반면에 긴팔원숭이는 주로 일부일처로 지내지만, 암컷이 절정을 느낀다는 명백한 징후가 없다’ 진화생물학자 로빈 베이커의 ‘정자 전쟁’에 따르면 오르가슴의 횟수와 시기는 여성의 무의식 전략의 일부다. 여러 남성과 섹스한 뒤 좀 더 우수한 정자를 선별해 품어 두려는 전략 말이다. 자궁 경부에는 정자와 병원균을 막는 필터가 있다. 성행위 중의 오르가슴은 이를 우회하는 단추의 역할을 한다. 또 그뒤로 다른 정자가 통과하지 못하게 막는 기능을 한다. 하버드대의 고생물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는 클리토리스가 페니스의 흔적 기관에 불과하며 따라서 여성의 오르가슴도 진화적으로 특별한 기능이 없다는 논리를 폈다. 남성에게 젖꼭지가 달려 있는 이유와 비슷하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처럼 강력한 신경·호르몬 반응이 우연히 생긴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지난달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에 미국 신시내티 의대 소아과의 미하엘라 파블리체프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을 보자. 이에 따르면 여성의 오르가슴은 포유류 진화의 초기에 있었던 ‘유도 배란’의 흔적으로 짐작된다. 2016년 이들은 포유동물 41종을 조사했다. 그 가운데 토끼나 고양이, 코알라, 낙타 등 15종은 섹스 이후에 비로소 난자가 배출되는 유도 배란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대조적으로 진화사에서 뒤늦게 등장한 대형 유인원은 섹스 여부에 관계없이 월경 주기에 따라 정기적으로 배란을 한다. 파블리체프에 따르면 유도 배란을 하는 종과 인간 여성은 동일한 호르몬 변화를 겪는다. 예컨대 애착 관계를 강화하는 옥시토신과 젖 분비를 자극하는 프롤락틴의 농도가 치솟는 것이다. 다만 여성은 오르가슴 때 이런 일이 일어난다. 이들은 암컷 성기의 형태도 비교했다. 흥미롭게도 유도 배란에서 자발적 배란으로 옮겨갈수록 클리토리스의 위치도 질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추론에 따르면 섹스에 따른 호르몬 변화가 지속되면서 나중에는 섹스의 쾌감 자체를 높이는 오르가슴을 일으키게 됐다. 하지만 호르몬 홍수는 이제 배란에 관계가 없으므로 생물학적 이점이 사라졌다. 이에 따라 일부 여성은 행위 도중 절정을 느끼지 못하게 됐다. 이번 연구에서 이들 팀은 항우울제 플루옥세틴(상품명 프로작)이 인간 남녀의 오르가슴을 방해한다는 사실을 활용했다. 토끼에게 이 성분을 2주간 투여한 결과 교미에 따른 배란율이 3분의1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일한 호르몬과 뇌 배선이 유도 배란 및 오르가슴과 모두 관련이 있다는 아이디어를 지지한다. 이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중요한 단서는 토끼를 비롯해 유도 배란을 하는 여타의 포유동물 암컷이 오르가슴을 경험하는가의 여부다. “이는 어려운 질문이다. 우리는 그들과 말이 통하지 않는다.” 파블리체프의 말이다. 진상은 이번 연구에 연관되지 않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의 데이비드 푸츠의 설명 속에 있을지 모른다. “자연 선택은 뭔가를 손에 넣은 뒤에 이것이 다른 기능을 하도록 변형시킬 수 있다. 우리의 귓구멍은 원래 물고기 아가미의 벌어진 틈이었다. 기능은 시간이 지나면서 진화한다.”
  • 송가인, 3000만 원 행사비 논란 ‘관계자 말 들어보니..’

    송가인, 3000만 원 행사비 논란 ‘관계자 말 들어보니..’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행사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 한 매체는 최근 한 지역이 지역 축제서 송가인을 초청해 2,000~2,500만 원가량의 행사비를 지급했다고 전했다. 지역 축제 관계자들은 “○○지역에서는 이제 송가인은 안 부른다. 너무 비싸다. 얼마 전에 이 지역 행사에서 2000만~2500만 원 결제했다더라. 결제야 행사 두어달 전에 하니까, 지금 호가와는 다르다. 송가인 대신 정미애를 부른다. 송가인처럼 비싸지 않다. 정미애는 이 지역에서 일주일에 2~3개씩 행사를 한다고 하더라. 송가인이 2500만 원을 부를 때, 홍자도 행사비를 따라 올려서 1400만 원을 부르더라. 이제 홍자도 못 부르겠다. 또 다른 지역 축제 관계자는 ‘송가인 등의 금액을 알고는 부르면 마이너스라고, ’미스트롯‘으로 인기 얻은 가수들 쓰면 지역 축제 망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 트로트 가수 매니저는 “최근 송가인이 어느 지역에서 3500만 원까지 불렀다고 하더라. 그 때 3000만 원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게 문제가 돼 지금은 ‘쉬쉬’하는 분위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가인은 올 초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1위, 진으로 뽑히며 ‘국민가수’로 발돋움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포토] ‘맥심 커버걸 1위 목표’ 박무비, 미공개 화보

    [포토] ‘맥심 커버걸 1위 목표’ 박무비, 미공개 화보

    올해 전세계 맥심 모델을 대상으로 투표를 벌이고 있는 ‘Maxim Cover Girl(맥심 커버 걸)’에 참가하고 있는 모델 박무비가 최근 자신의 SNS에 섹시만점의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사진 속에서 박무비는 수영장에서 볼륨감 넘치는 관능미를 뽐내 남성팬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나섰다. 박무비는 또 “다음 라운드는 1위가 목표닷! 유료투표하시면 저한테 메시지 보내실 수 있어요! 메일주소 메세지 주시면 미공개 화보 중 한 장씩 메일로 보내드립니다아♥ 힘나게 해줘요”라는 글을 게시한 후 ‘#박무비’를 태그하기도 했다. 2015년 미스맥심 출신인 박무비는 미국 본사에서 진행 중인 ‘Maxim Cover Girl(맥심 커버 걸)’에 참가하고 있다. ‘Maxim Cover Girl’은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1년 여의 투표 끝에 내년 초에 최종 당선된 우승자는 2만 5천 달러의 상금과 함께 맥심 월드와이드 판의 커버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018년 미스맥심 출신인 한국 모델 우현이 9000명의 참가자중 2위를 차지해 큰 화제를 일으켰다. 무용을 전공한 박무비는 글래머러스함과 시크함으로 많은 남성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8만 명의 팔로워와 함께 방송과 패션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파워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박무비는 최근에는 GX강사로 활동하며 피트니스를 적극 전파하고 있다. 또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판매하는 등 다재다능함도 과시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 개방직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돌고 돌아 공무원’

    개방직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돌고 돌아 공무원’

    재공모 통해 행안부 관료 임명, 뒷말 무성발령내고도 대외발표 안하고, “깜빡했다”오얏나무 아래선 갓끈도 안 고쳐맨다는데…“두 번이나 공모해서 뽑은 게 행안부 공무원이라니 돌고 돌아 낙하산이네요.” “공무원 출신이지만, 방재전문가이고, 점수가 가장 높아서 선발한 것뿐입니다.” 한 차례 무산 끝에 재공모를 통해 임명된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인사를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임용 절차를 밟았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 재차 공모해 행정안전부 출신 공무원을 낙점하면서 ‘돌고 돌아 낙하산’이라는 얘기 등이 나돈다. 게다가 통상 국장급 등 고위공무원단을 임명할 때는 인사처나 소관부처가 언론에 발표하는데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자료를 내지 않은 것을 두고도 말들이 많다. 취재가 시작된 뒤 행안부가 아닌 재난안전연구원발로 7일 인사 기사를 냈다. 8일 행정안전부 및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공석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으로 이상권(59) 전 행안부 재난복구정책관이 이달 1일자로 임명돼 근무 중이다. 이 신임 원장은 행안부 잔뼈가 굵은 공무원으로 방재분야 경력도 적지 않다. 지난달 말로 행안부를 퇴직하고, 재난안전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행안부 소속기관으로 지난 1997년 설립된 재난안전연구소를 모태로, 방재연구소(2006년), 국립방재연구원(2011년) 등을 거쳐 2013년부터 국립재난안전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단순 방재 연구는 물론 2017년부터는 지진 방재 업무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재난안전연구원장 자리는 개방형 직위로 분류돼 공모를 통해 임명해왔으며, 전임 원장이 수뢰 의혹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으면서 중도 사퇴해 올 2월 인사처가 공모에 나섰다. 당시 1차 공모에는 학계와 산업계, 공무원, 유관단체 등에서 20여 명이 응모했다. 인사처는 이 가운데 학계 출신과 공무원 2명을 행안부에 추천했으나 “적격자가 없다”며 재공모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인사처는 지난 5월 재공모 절차를 밟아 2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학자와 기업인, 공무원 출신 등 3명을 행안부에 추천했으며, 행안부는 이 가운데 이 신임 원장을 낙점했다. 이를 두고 재난안전연구원 안팎에서는 이례적 인사라는 반응이다. 재난안전연구원으로 이름을 바꾼 이후 이 원장이 네 번째 원장이지만, 행안부 출신은 이 원장이 처음이다. 또 1997년 재난안전연구소를 통틀어서도 이 원장 이전 행안부 출신은 2000년대 초 방재연구소장을 역임한 김동복 전 소장(2000년 9월부터 2002년 9월)이 유일하다. 행안부 인사 담당자는 “인사처에서 추천한 응모자 가운데 점수가 가장 높은 이 원장을 선출했을 뿐”이라며 “대외적으로 인사 발령을 알리지 않은 것은 ‘깜빡했을 뿐’ 별다른 의도는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세종시 관가에서는 “재난안전연구원장에 민간인과 공무원이 같이 공모할 수는 있지만, 민간인 출신이 맡는다는 것은 묵계처럼 돼왔던 사안인데 이례적인 인사인 것은 맞다”면서 “낙하산 인사설이 도는 판에 오얏나무 아래서는 갓끈도 고쳐매지 말라고 했는데 행안부 출신이 발령이 나고, 인사발령 사실을 대외적으로 밝히지 않은 것도 오해를 사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초대 재난안전연구소장을 지낸 조원철 연세대 명예교수는 “전임 원장이 불미스런 일이 있어서 기강을 잡는다는 차원에서 공무원을 보냈는지는 모르지만, 썩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다”면서 “연구원 비리도 아니고 개인 비리인 만큼 개방형의 취지를 살려서 섬세하게 선발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조 명예 교수는 이어 “안팎에서 많은 사람이 몰렸다면 개방직이면 개방직답게 처리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며 “재난안전연구원도 이제 20여 년이 넘어서 내부에도 충분히 역량이 있는 사람이 있는 만큼 자체에서 올라가는 것도 맞다”고 말했다. 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 올가을 서울시 기계ㆍ전기ㆍ시설직 채용 큰장 선다(종합) ‘공노총, 전공노, 국공노…’ 공무원 노동계 거센 선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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