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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 카타리나 마제파, 태양처럼 핫한 비키니 몸매

    모델 카타리나 마제파, 태양처럼 핫한 비키니 몸매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게스(GUESS)의 모델인 카타리나 마제파가 노란색 비키니로 ‘남심’을 저격했다. 마제파는 최근 자신의 SNS에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비치에서 촬영한 비키니 사진을 게시하며 명불허전의 매력을 뽐냈다. 파인애플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좋은 음식을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라는 글을 게시한 마제파는 건강한 식단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오스트리아 출신인 마제파는 177㎝의 큰 키와 넘치는 볼륨감 그리고 지성미로 수많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살 때 뛰어난 미모로 미스 빈에 등극한 후 유명 패션잡지인 엘르를 비롯한 하퍼스 바자 등의 커버를 장식하며 세계적인 모델로 발돋움했다. 특히 마제파는 반려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팬들의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다. 국제적인 동물보호단체인 PETA, 4Paws와 협력해 다양한 퍼포먼스도 펼치고 있다.
  • [포토] 2022 미스 필리핀의 눈부신 드레스 자태

    [포토] 2022 미스 필리핀의 눈부신 드레스 자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필리핀 케손시티에서 열린 미스 필리핀 선발대회 ‘비니비닝 필리피나스’(Binibining Philipinas)에서 참가자들이 수영복,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무대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총 40명의 참가자가 이 대회에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비니비닝 필리피나스는 우리나라의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와 같다. 이 행사를 통해 선발된 미녀들이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 미스 인터내셔널에 필리핀 대표로 출전해 세계 미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아름다움을 견주게 된다. 신화 연합뉴스
  • 도의원에게 술잔 던진 김용진 경기 경제부지사 사퇴

    도의원에게 술잔 던진 김용진 경기 경제부지사 사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술잔을 집어던졌다는 논란에 휩싸인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31일 취임 3일 만에 사임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짧았지만 지방정치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낀 시간이었다”면서 “김동연 지사가 주장한 정치교체가 더욱 절실히 필요한 이유를 다시 한번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자치 영역에서만큼은 이념이나 정파적 이해관계를 넘어 주민들의 삶과 밀착된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가 가능함을 확인해 보고 싶었지만 한계를 느낀다”며 “조금의 불미스러움도 모두 저의 책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저의 사임이 각자의 입장을 모두 내려놓고 도의회가 하루빨리 정상화돼 도민의 곁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전날인 지난 27일 경기 용인시의 한 식당에서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던 중 곽 대표와 말다툼하다가 소주잔을 곽 대표 쪽으로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 ‘달의 문’ 금요일 두드린다

    ‘달의 문’ 금요일 두드린다

    이번 주에 한국이 달 정복을 위한 첫 번째 문을 두드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는 5일 오전 8시 8분, 미국 동부시간으로는 4일 오후 7시 8분에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 우주발사장에서 한국 첫 달 궤도선 ‘다누리’를 발사한다고 31일 밝혔다. 다누리는 당초 오는 3일 오전에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발사를 대행하는 미국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다누리를 싣고 가는 ‘팰콘9’ 우주발사체를 점검하다 추가 작업이 필요한 부분을 발견하고 발사 일정을 연기한다고 통보해 왔다. 이에 따라 이틀 뒤인 5일로 발사가 연기됐다. 현재 다누리는 발사 전 점검을 마치고 공군기지에 있는 조립시험동에서 팰콘9에 실리기 위해 대기 중이다. 다누리는 지구와 달, 태양의 중력을 이용한 ‘탄도형 달 전이방식’으로 달 궤도에 진입한다. 이 때문에 다누리는 지구와 달까지 거리인 38만 4000㎞의 4배에 달하는 최대 156만㎞를 비행해 약 4.5개월 뒤인 12월 말에 달 궤도에 안착하게 된다. 직접 달로 향하는 방식보다 이동 거리와 시간은 늘어나지만 연료 소모량은 약 25% 정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누리는 소형차와 비슷한 크기로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1.82m, 2.14m, 2.19m이며 무게는 678㎏이다. 다누리에는 국내에서 개발한 고해상도 카메라(항우연), 광시야편광카메라(한국천문연구원), 자기장측정기(경희대), 감마선분광기(한국지질자원연구원), 우주인터넷탑재체(한국전자통신연구원) 5종과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개발한 섀도캠이 실린다. 나사의 섀도캠은 달 남·북극 지역 충돌구 속 햇빛이 닿지 않는 영구음영지역을 촬영하고, 유인 달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를 위한 착륙 후보지를 찾는 임무를 맡는다. 한편 국립과천과학관은 다누리호 발사실황을 오는 5일 오전 7시 45분부터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gnsmscience)에서 생중계한다.
  • [속보] 국힘 대표에 ‘술잔 투척’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 사임

    [속보] 국힘 대표에 ‘술잔 투척’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 사임

    김용진 “불미스러운 일 일부 인정”“특정인 겨냥 행동은 전혀 사실 아냐”도의회 국힘 김용진 형사고소키로‘술잔 투척’ 논란을 빚은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31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공식 취임 하루 전인 지난 27일 만찬에서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를 향해 술잔을 던졌다는 주장이 제기된 지 나흘만이며, 부지사에 임명된 된 지는 사흘만이다. 앞서 도의회 국민의힘은 임명권자인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김 부지사의 즉각 파면을 요구하고 김 부지사를 형사 고소하기로 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부지사와 곽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지난 27일 저녁 용인시 한 음식점에서 배석자 없이 만찬 회동을 했다. 회동은 김 부지사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도의회 원 구성과 도-도의회 협치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이 과정에서 김 부지사와 남 대표 간 논쟁이 이어졌으며, 격분한 김 부지사가 맞은 편에 앉아 있던 곽 대표를 향해 술잔을 던졌고 곽 대표 앞에 놓여 있던 접시가 깨지며 파편이 튀는 일이 발생했다. 곽 대표가 다치지는 않았지만, 정신적 충격을 크게 받았다고 국민의힘 측은 전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대표단은 기자회견을 열어 “김 부지사의 행위는 김동연 집행부의 의회 무시 행태가 적나라한 폭력으로 표현된 것”이라면서 “가해자인 김 부지사는 물론 임명권자인 김 지사도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의 행위는 도의회 최초의 여성 대표의원에 대한 폭력으로 경기도민 전체에 대한 테러”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법제수석 김민호 의원은 “위험한 물건인 소주잔을 던진 만큼 특수폭행 내지는 특수협박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김용진 “충정에서 비롯, 의욕이 과했다” 이와 관련 김 부지사는 당일 오후 ‘경기도민과 경기도의회에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 “만찬 중에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은 일부 인정한다”면서 “특정인을 향해 행동을 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지만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한 것은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다. 책임질 일은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시급한 경제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는 현재 상황을 두 대표님과 논의해 보려는 충정에서 비롯된 일인데 논의과정에서 의욕이 너무 과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의회 야당 대표님께는 어제 즉시 전화를 통해 사과를 드렸다. 앞으로도 진심으로 계속 사과를 드리겠다“며 ”도의회와의 관계 정상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했다.김 부지사는 김동연 지사가 경제부총리로 재임할 당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지냈으며 6·1지방선거 선대위 비서실장, 도지사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김 지사를 보좌한 최측근이다. 1986년 행정고시(30기)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관·대변인, 한국동서발전 사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전체 의석 156석을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78석씩 똑같이 차지한 도의회는 의장 선출과 상임위 배분 등 원 구성 협상에 양당이 진전을 보지 못해 지난 12일 개원일부터 ‘개점 휴업’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도 집행부가 참여하는 여야정협의체를 구성한 뒤 8월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추경예산안 등 민생 안건을 처리하자고 제안했지만, 도는 원 구성에 양당이 먼저 합의하면 여야정협의체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 ‘술잔 투척’ 논란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 사임

    ‘술잔 투척’ 논란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 사임

    ‘술잔 투척’ 논란을 빚고 있는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31일 사임의사를 밝혔다. 김 부지사는 지난 27일 도의회 여야 당 대표와의 만찬 자리에서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를 향해 술잔을 던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30일자로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경기도 경제부지사 직을 사임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오늘 저는 경기도 경제부지사 직을 사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짧았지만 지방정치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느낀 시간이었다. 김동연 지사가 선거과정에서 끊임없이 주장한 정치교체가 더욱 절실히 필요한 이유를 다시 한 번 절감한 계기이기도 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방자치 영역에서만큼은 정치 이념이나 정파적 이해관계를 넘어 보다 주민들의 삶과 밀착된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가 가능함을 확인해보고 싶었지만 한계를 느낀다”며 “조금의 불미스러움도 모두 저의 책임이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오늘 저의 사임이 각자의 입장을 모두 내려놓고 도의회가 하루빨리 정상화되어 도민의 곁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선 8기 경기도가 반드시 성공하리라 믿고 또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에게도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김 부지사의 사임은 술잔을 던졌다는 주장이 제기된 지 나흘만이며, 부지사에 임명된 지는 사흘만이다.
  • 韓 첫 달궤도선 ‘다누리’ 이번주 금요일 발사된다

    韓 첫 달궤도선 ‘다누리’ 이번주 금요일 발사된다

    이번 주에 한국이 달 정복을 위한 첫 번째 문을 두드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는 5일 오전 8시 8분, 미국 동부시간으로는 4일 오후 7시 8분에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 내 우주발사장에서 한국 첫 달 궤도선 ‘다누리’가 발사된다고 31일 밝혔다. 다누리는 당초 오는 3일 오전에 발사될 예정이었다. 그렇지만, 지난 28일 발사를 대행하는 미국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다누리를 싣고 가는 ‘팰콘9’ 우주발사체에 대한 비행 전 점검과정에서 추가 작업이 필요한 부분을 발견하고 발사 일정을 연기한다고 통보해 왔다. 이에 따라 이틀 뒤인 5일로 발사가 연기됐다. 현재 다누리는 발사 전 점검을 마치고, 공군기지 내 조립시험동에서 팰콘9에 실리기 위해 대기 중이다.다누리는 지구와 달, 태양의 중력을 이용한 ‘탄도형 달 전이방식’(BTL)으로 달 궤도에 진입한다. 이 때문에 다누리는 지구와 달까지 거리인 38만 4000㎞의 4배에 달하는 최대 156만㎞를 비행해 약 4.5개월 뒤인 12월 말에 달 궤도에 안착하게 된다. 직접 달로 향하는 방식에 비해 이동 거리와 시간은 늘어나지만 연료 소모량은 약 25% 정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누리는 소형차와 비슷한 크기로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1.82m, 2.14m, 2.19m이며 무게 678㎏이다. 다누리에는 국내에서 개발한 고해상도 카메라(항우연), 광시야편광카메라(한국천문연구원), 자기장측정기(경희대), 감마선분광기(한국지질자원연구원), 우주인터넷탑재체(한국전자통신연구원) 5종과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개발한 섀도캠이 실린다. 나사의 섀도캠은 달 남·북극 지역 충돌구 속 햇빛이 닿지 않는 영구음영지역을 촬영하고, 유인 달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를 위한 착륙 후보지를 찾는 임무를 맡는다.한편, 국립과천과학관은 다누리호 발사실황을 오는 5일 오전 7시 45분부터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gnsmscience)에서 생중계한다.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은 다누리 발사일정에 맞춰 오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달 탐사 특별전 ‘문(MOON)을 열다’를 개최한다.
  • 이종석·임윤아의 누아르 ‘빅마우스’…6.2%

    이종석·임윤아의 누아르 ‘빅마우스’…6.2%

    신혼부부가 권력의 민낯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누아르 ‘빅마우스’가 6%로 막을 올렸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첫 회 시청률은 6.2%로 집계됐다. 첫 방송에서는 승률 10%의 삼류 변호사 박창호(이종석 분)가 욕심을 부리다가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라는 누명을 쓰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돈이 급한 박창호는 구천 시장 최도하(김주헌)가 의뢰한 사건을 갑작스럽게 맡게 되지만, 더 큰돈을 벌고 싶다는 욕심에 핵심 증거를 들고 사건의 공범인 재벌 2세 공지훈(양경원)을 찾아간다. 협박은 먹히지 않고 박창호는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깨어나 보니 빅마우스가 돼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빅마우스’는 주연 이종석과 부인 역을 맡은 임윤아가 풋풋하면서도 티격태격하는 신혼부부의 케미(케미스트리·연기호흡)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는다. 어두운 분위기의 누아르 극에 어울리는 배우들의 연기도 시선을 끌었다. 이종석은 능청스럽고 어리숙한 박창호를 자연스럽게 묘사하며 앞으로 그가 교도소 안에서 어떻게 빅마우스로 변해갈지에 대한 기대를 모았고, 양경원은 강력한 악인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 S&P, 우크라 신용등급 강등 “디폴트 사실상 확실”

    S&P, 우크라 신용등급 강등 “디폴트 사실상 확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를 이유로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을 29일(현지시간) 강등했다. S&P는 이날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의 장기국채 등급을 기존 CCC+에서 CC로 3단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CCC+와 CC는 모두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있는 투자부적격 등급이지만 CC에는 그 위험이 매우 크다는 평가가 담겨있다. S&P는 우크라이나가 최근 해외 채권 상환과 이자 지급을 24개월간 연기한다는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해 “디폴트가 사실상 확실하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됐다.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이 앞으로 더 내려갈 수 있다는 뜻이다. S&P는 “우크라이나가 채무구조조정 계획을 이행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곧 디폴트에 버금간다는 우리 판단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앞서 지난 20일 유로본드 상환과 이자 지급을 다음달 1일부터 24개월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5월부터 2024년 8월까지 국내총생산(GDP) 연동 보증금 지급도 연기할 계획이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일본 등 6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채무 상환을 유예하기로 한 상태다.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악재에도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직전 분기보다 0.7% 증가했다고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가 이날 밝혔다. 이는 지난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문가 설문을 통해 산출한 예상치(0.1%)를 웃돈 것이다. 미국의 2분기 GDP가 –0.9%로 두 달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과도 비교된다. 유로존의 성장세는 코로나19 방역 해제로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에너지 가격 상승 등 악재를 극복할 만큼 빠른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국가별로 보면 독일 경제는 0%로 주춤했지만, 전 세계 관광객이 다시 몰려들기 시작한 프랑스 경기가 2분기 들어 0.5% 성장세로 전환했다. 이탈리아(1%)와 스페인(1.1%)은 더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런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유럽으로의 천연가스 공급량을 이미 20%까지 줄이는 등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유럽에서는 에너지 사용량 제한을 위한 배급제 없이는 올겨울을 버티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에너지 배급제가 현실화되면 필수 산업 분야로 지정되지 않는 기업들은 에너지 접근이 제한돼 경기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은행 UBS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러시아의 가스 공급 차단으로 유럽에서 에너지 배급제가 실시될 경우 유로존 경기가 3·4분기는 물론 내년 상반기까지도 심각한 경제 수축을 겪을 수 있다고 WSJ에 말했다.
  • ‘오스카 따귀’ 4달 만에 사과 영상 올린 윌 스미스 “트라우마로 남아”

    ‘오스카 따귀’ 4달 만에 사과 영상 올린 윌 스미스 “트라우마로 남아”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서 코미디언 크리스 록을 폭행했던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사건이 발생한 지 4개월 만에 자신의 행동을 영상으로 사과했다. 스미스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5분 44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스미스는 많은 이들이 자신에게 했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지난 몇 달 간 많은 생각을 했다”며 “시간을 내서 답변하고 싶은 질문을 많이 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그 순간 올바른 행동을 했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으며 (내가 록의 발언에서 느낀) 무례와 모욕감을 최적의 방법으로 다뤘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이어 “사람들을 실망하게 만든 내가 싫다”며 “그것은 (나에게) 중심적인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털어놨다. 스미스는 자신에게 뺨을 맞은 록과 그의 가족에게도 용서를 구했다. 그는 “록에게 연락을 했고, 돌아온 메시지는 (나와) 말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록이 자신과 이야기를 할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스미스는 그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사과를 하라고 시킨 것이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그는 당시 자신에게 표를 줬던 아카데미 시상식 회원들에게도 사과했다. 스미스는 “당신들이 내게 투표했기 때문에 상을 받은 것 같다”며 “당신들의 그 순간을 더럽혀서 마음이 아프다. 정말 부족해서 죄송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스미스는 “나는 세상에 빛과 사랑, 기쁨을 드리기 위해 깊이 헌신하고 헌신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당신들이 만약 버텨준다면 나는 다시 당신과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탈모증’ 아내 놀리자 격분해 뺨 때려 앞서 스미스는 지난 3월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크리스 록이 탈모증을 앓는 아내를 두고 농담을 하자, 무대에 난입해 그의 뺨을 내리쳤다. 이후 논란이 더욱 커지자, 스미스는 지난 4월1일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 AMPAS) 회원 자격을 자진 반납하겠다는 의사가 담긴 성명을 냈다. 아카데미는 지난 4월 초 이사회를 열어 스미스의 오스카 시상식 참석을 10년 동안 금지하는 제재 처분을 내렸다.
  • ‘유망기업 지사 유치’ 부산 스타트업 뭉치자 곳곳서 노크

    ‘유망기업 지사 유치’ 부산 스타트업 뭉치자 곳곳서 노크

    부산 지역 스타트업이 힘을 모아 타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부산지사를 유치하는 ‘모두의 부산지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 시작 한 달도 되기 전에 수도권 기업이 부산 진출을 시도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모두의 부산지사’에 따르면 서울에 본사를 둔 피플스헬스,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이 부산지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피플스헬스는 스마트 AI(인공지능) 문진을 활용한 비대면 헬스케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더화이트 커뮤니케이션은 B2C 기업에 고객 응대 온라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파트 승강기에 설치한 TV 등 새로운 매체를 활용해 공동체에 광고와 정보를 제공하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도 최근 부산지사 설립을 완료했다. 이들 기업은 모두의 부산지사의 협력으로 부산 지역 시장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 모두의 부산지사는 50여 개 지역 스타트업과 창업지원 기관 등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지역에서 스타트업을 하는 강석호 마이스부산 대표, 장윤창 부산인가배 대표, 김광휘 패스파인더 대표가 의기투합해 시작했다가 참여 스타트업이 30개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지난 19일 공식 출범했다. 모두의 부산지사는 부산에 지사를 설립하려는 기업에 공유오피스, 숙소, 인재 채용, 렌트카, 식음료, 공간 대관, 비지니스 지원, 홍보 등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지사 운영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면 부산 스타트업인 어반브릿지, 패스파인더 등이 보유한 공유 오피스를 일정 기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부산지사 임직원에게 일하면서 휴가도 즐기는 워케이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요트, 서핑 등 해양레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실제로 패스파인더는 피플스헬스에게 공유오피스를 6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은 소셜빈, 미스터멘션 등 부산 지역 스타트업에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고객사를 늘렸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모두의 부산지사 측이 잠재 고객과의 미팅을 주선하면서 비즈니스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모두의 부산지사 프로젝트를 통해 타지역 기업은 지사 설립을 위한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고, 부산 스타트업도 지사 설립 기업에 자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매출 증대 등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부산 기업이 시장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지역 스타트업 업계는 기대한다. 강 대표는 “부산 스타트업이 수도권 등 전국으로 진출하는 채널을 넓히는 게 모두의 부산지사 프로젝트로 이루려는 장기적인 목표”라며 “국내 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 지사도 부산에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착]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기념 우표 나온다

    [포착]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기념 우표 나온다

    미국우정청(USPS)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혁신적인 차세대 우주망원경 제임스웹(JWST)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포에버(Forever)' 우표를 제작, 발매한다.  '포에버' 우표란 "우표를 구입, 사용하는 시기나 가격 인상과 관계없이 1온스 편지를 우편으로 보낼 수 있는" 우표를 일컫는다.  새로 발매될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포에버 우표는 8월 8일(이하 현지시간) USPS의 온라인 우표 상점을 통해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9월 8일부터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  이 우표는 웹 망원경의 과학임무의 시작을 기념하고 망원경의 상징적인 황금 벌집형 거울과 그 뒤의 멀리 지구와 달을 배경으로 한 대형 해가림막을 비롯해 망원경의 거울에 반사된 심우주의 풍경을 담고 있다.  개념우표 발매를 발표한 USPS 성명에 따르면, 웹 망원경을 운영하는 볼티모어의 NASA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STScI)는 우표 디자이너인 데리 노이스에게 해당 이미지를 제공했다. 100억 달러(한국 돈 약 13조원)가 투입된 제임스웹 망원경은 거의 20년에 걸친 연구 개발의 결과물이다.이 적외선 우주 관측소는 2021년 12월 25일 프랑스령 기아나의 쿠루에 있는 유럽 우주공항에서 아리안 5 로켓에 실려 발사되었다.발사 30일 후인 2022년 1월 24일, 웹망원경은 태양과 지구의 두 번째 라그랑주 점인 L2에 영구적으로 안착했다.  7월 11일, NASA는 망원경의 17가지 과학장비가 모두 정상작동 중이며, 가장 먼 우주까지 관측할 준비가 되었다고 선언한 데 이어, 다음날 망원경의 놀라운 최초의 과학품질 이미지를 공개했다.  10년 이상의 예상 수명 기간 동안 망원경은 빅뱅 직후에 나타난 가장 오래된 별과 은하를 관측할 예정이며, 가장 먼 심우주를 들여다볼 계획이다. 웹은 또한 생명체 존재의 신호를 찾기 위해 외계행성의 대기를 샅샅이 뒤질 것이다. 이번 미국우정청에서 제작한 새로운 웹 기념 우표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9월 8일 오전 11시 워싱턴 DC의 스미스소니언 국립 우편박물관에서 무료 공개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 “고용·투자 아직 괜찮다” vs “아마존 등 실적부진 경기둔화 증거”…경기침체 둘러싼 두 시선

    “고용·투자 아직 괜찮다” vs “아마존 등 실적부진 경기둔화 증거”…경기침체 둘러싼 두 시선

    美 GDP 2분기 연속 마이너스 ‘기술적 경기침체’ 분류바이든 정부 “둔화 일시적…소비, 고용시장 여전히 견고”경기침체 여부 선언하는 전미경제연구소 판단 관심집중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2분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미 경제가 경기침체에 진입한 것인지 아닌지를 놓고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통상 기술적으로는 두 분기 연속 GDP가 역성장하면 ‘기술적 경기침체’로 본다. 하지만 바이든 행정부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은 여전히 굳건하게 버티고 있는 노동 시장과 소비경기 등을 근거로 경기침체 진단에 선을 그으며 ‘R(recession·경기 침체) 공포’ 지우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바이든 “SK, 2000억 달러 지원 등 제조업 투자도 강력” 바이든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상무부가 2분기 GDP 증가율이 연율 -0.9%로 집계됐다고 발표한 직후에 성명을 내고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대응 과정에서 지난해 반등했던 경제성장세가 악영향을 받았지만, 고용·소비·투자 등이 견고하다며 경기 둔화가 일시적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제조업의 역사적인 회복에 동력을 공급하는 제조업 투자도 강력하다면서 SK그룹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났다면서 SK그룹에 대해 “내가 취임한 뒤 미국 제조업에 2000억 달러 이상 투자한 기업 중 한 곳”이라고 소개했다.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전날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 올린 뒤 기자회견에서 상반기 270만명의 신규 고용과 역대급으로 낮은 실업률을 근거로 “노동시장이 매우 강한데 경기침체에 진입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한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미 실물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이 비록 둔화하기는 했지만 2분기에도 여전히 플러스(1.0%)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사실도 경기침체와는 거리가 멀다는 점을 시사한다. ● “잇단 금리인상으로 경기침체 조만간 닥칠것” 비관론 우세 하지만 미 연준이 추가적으로 급격한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시사한 만큼 조만간 침체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비관론이 여전히 우세하다. 연준의 잇단 자이언트스텝 단행으로 자금 조달 비용이 늘어난 기업들이 채용을 줄이면 노동시장이 약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설·부동산 등 금리에 민감한 업종이 출렁거리면서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파고를 몰고 올 수도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선임 이코노미스트 아디티야 바베는 뉴욕타임스(NYT)에 “아직은 경기침체에 들어서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국내 수요가 약해지고 있다는 기저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미 유통의 상징 월마트부터 뉴욕증시를 견인하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잇단 대기업의 실적 부진 역시 경기침체가 보이는 경고신호로 봐야 한다는 시장의 해석도 적잖다. 이날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두 분기 연속으로 순손실을 기록했다. 아마존은 2분기에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약 7% 상승한 1212억 달러(약 157조 20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1년 만에 가장 저조한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던 1분기(7%) 때와 비슷한 수준의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또 순손실은 20억 달러(약 2조 6000억원)로, 1분기 38억 달러(약 4조 9000억원)의 적자에 이어 두 분기 연속으로 순손실을 기록했다. 1분기 손실은 아마존이 7년 만에 낸 첫 적자였다. ● 전미경제연구소, 생산 등 경제요소 고려해 침체 판단 경기침체를 둘러싼 공방이 가열되면서 공식적으로 경기침체 여부를 선언하는 전미경제연구소(NBER)의 진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기관은 “경제 전반으로 퍼지고 몇 달 이상 지속되는 경제 활동의 커다란 감소”라고 경기침체를 규정한다. 이것만으로는 다소 모호한 설명이지만, NBER은 ‘경기순환 결정위원회’를 열어 소득, 지출, 고용, 생산 등의 다양한 경제 요소가 얼마나 크게 또는 얼마나 오래 변화하는지를 면밀히 분석해 경기침체 여부를 판정한다. 이에 따라 NBER이 공식적으로 경기침체를 선언하기까지 1년 이상 걸리는 일도 많다.
  • ‘신비의 꽃’이 집단 고사의 전조…‘대나무’ 미스터리

    ‘신비의 꽃’이 집단 고사의 전조…‘대나무’ 미스터리

    ‘신비의 꽃’으로 불리던 대나무가 집단 개화 후 고사하는 현상이 최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평소 꽃이 핀 모습을 볼 수 없어 개화 시기나 꽃이 피는 ‘기작’이 밝혀지지 않아 관계당국이 원인 규명 및 대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30일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경남 사천과 하동 등 7개 시군 73개 대나무 숲을 조사한 결과 32개에서 개화 후 고사가 진행 중이고, 집단 고사가 발생한 숲도 17개로 파악됐다. 산림당국은 고사 면적이 넓다는 점에서 그동안 특정지역에서 일시적으로 발생했던 대나무 고사와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대나무 자생지 면적은 2만 2042㏊로 69%가 전남(8183㏊)과 경남(7121㏊) 등 남부지역에 집중돼 있다. 집단 고사 피해는 주로 산림 연접지 등 사람의 접근이 어렵거나 조림 후 관리하지 않아 방치된 숲 등에서 발생했다. 지난해부터 이같은 현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피해 면적과 고사 원인, 개화 후 고사까지 기간 등 기본조사조차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서정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장은 “지난 겨울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원인으로 추정된다”며 “5월 초 진주 시험림의 ‘오죽’이 개화 후 고사가 진행돼 시험림 내 대나무숲에 관수를 하는 등 비상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연구소는 대나무 고사 민원이 잇따르자 지난 18일 생리·유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현장토론회를 가졌지만 대나무에 대한 연구 자료가 부족해 깊이있는 논의가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2020년에는 겨울 한파, 지난해 겨울 가뭄 등으로 대나무의 유전자와 형질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면서 “대나무는 4~6월에 죽순이 나오며 성장하는데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대나무 개화와 관련한 30~120년 주기설 등이 있지만 현장에서는 대나무를 활용하지 않으면서 과밀화에 따른 양분 부족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나무는 1년에 최대 11m를 이동하는 등 번식력이 왕성하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줄기가 굵은 ‘맹종죽’을 제외하고 활용도가 낮다보니 거의 방치돼 있다. 이전에도 대나무 집단 고사는 있었다. 2020년과 2021년 겨울철 한파로 충남 당진과 울산 태화강 일대의 대나무가 고사했다. 1960년대 지리산 일대에서 산죽·왕대가 집단 고사했는 데 대나무 자생지(7500㏊)의 47%(3500㏊)에서 개화가 발생했다는 기록이 있다. 하지만 이번 고사는 이전 피해와 추세가 다르다. 강한 생명력의 상징인 대나무가 속수무책으로 쓰러지고 있다. 서 소장은 “동해 피해와 이번 피해목에 대한 고사 형태 및 유전형질 비교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연구 경험이 풍부한 담양대나무연구소와 협력해 실효성있는 유지관리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긴축 속도조절’ 시사한 파월… 시장은 9월 ‘0.5%P 인상’ 무게

    ‘긴축 속도조절’ 시사한 파월… 시장은 9월 ‘0.5%P 인상’ 무게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두 달 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 포인트 인상)을 택했음에도 향후 긴축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하자, 금융시장은 오는 9월 ‘빅스텝’(0.5% 포인트 인상)을 전망했다. 제롬 파월(사진) 연준 의장이 경기침체도 불사하겠다는 식의 매파적 발언을 쏟아냈지만 뒤이어 “나중엔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게 적절할 것”이라고 붙인 추가 발언에 더 주목하며 금융시장은 외려 연준이 경기침체를 인식하고 우려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해석했다. 연준이 이틀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자이언트스텝을 발표한 27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는 오는 9월 연준이 빅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을 66%로 봤다. 3개월 연속 자이언트스텝을 밟을 가능성(34%)보다 약 2배 높았다. 사실 파월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9.1%)을 언급하며 “수치가 좋지 않으리라 예상했지만 훨씬 더 나빴다”며 “필요하다면 오늘보다 더 큰 인상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연준의 긴축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에 대해서도 “급여 일자리가 월평균 45만개로 강력한 수준이고 실업률(3.6%)도 거의 50년 만에 최저치”라며 “경기침체에 빠진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하지만 군데군데 경기침체 우려도 시사했다. 특히 연준은 이날 발표한 성명 첫 줄에 “최근 소비와 생산지표가 둔화하고 있다”고 그동안엔 볼 수 없었던 내용을 명시했다. 또 파월 의장은 “현재는 경기침체가 아니지만 우리가 다룰 수 없는 요인이 있어 길이 좁고 앞으로 더 좁아질 수 있다”는 등의 발언도 했다. 이에 금융시장은 경기침체가 가시화될 것이며 이에 연준이 긴축 속도를 늦출 것으로 관측했다. 모건스탠리는 “연준이 9월 FOMC에서 금리를 0.5% 포인트 인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이날 파월 의장의 발언이 “인플레이션 잡기를 재차 강조했으나 미국이 하반기 경기침체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졌음을 시사했다”며 9월에는 0.5% 포인트, 11~12월에는 0.25% 포인트씩 올린 뒤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으로 봤다. 반면 씨티그룹의 앤드루 홀런호스트 이코노미스트는 9월에도 자이언트스텝이 단행되는 등 “연준은 시장 예상보다 더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구글, 월마트 등에 이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도 이날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약 1% 줄어든 288억 달러(약 37조 6000억원)로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전기차 스타트업인 리비안도 직원 6% 감원을 발표하는 등 경기침체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 장규리, 프로미스나인 탈퇴 “새로운 도전 시작”…팀은 8인 체제로

    장규리, 프로미스나인 탈퇴 “새로운 도전 시작”…팀은 8인 체제로

    장규리가 그룹 프로미스나인에서 탈퇴한다. 프로미스나인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장규리의 탈퇴를 공식화했다. 소속사는 “오는 8월부터 프로미스나인은 8인 체제로 팀을 정비하고, 예정된 일본 스케줄을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으로 하반기에 팬 여러분을 만날 계획”이라며 “멤버 장규리는 7월31일자로 프로미스나인 활동 및 당사와의 계약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미스나인 멤버 8명 (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2021년 8월 플레디스로 소속사를 이적하면서 당사와 새롭게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장규리는 이전 소속사와 체결한 원 계약 조건을 유지했고, 당사는 장규리의 팀 활동 및 개인 활동의 매니지먼트 등을 담당해왔다”고 설명했다. 또 “서로에게 가장 최선의 방향이 무엇인지 함께 오래도록 고민하고 협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새로운 도약을 앞둔 8명의 프로미스나인 멤버들 및 그동안 프로미스나인의 멤버로 최선을 다해준 장규리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6월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 제30회 ‘2022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청소년 대상 연극·뮤지컬 눈길

    제30회 ‘2022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청소년 대상 연극·뮤지컬 눈길

    국내 대표 어린이청소년 예술공연 축제인 ‘2022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이하 아시테지 여름축제)’가 지난 20일 개막했다. 2년 만에 한국을 찾은 해외초청작 ‘네네네’(스웨덴)가 성공적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 데 이어, ‘핸드 쉐도우 ANIMARE’(일본)도 이번 주말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특히 이번 아시테지 여름축제는 팬데믹 기간을 겪으며 훌쩍 자란 어린이와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들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특히 국내 공연 중 3편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으로 주목된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극히 제한됐다. 특히 사회 경험 단절로 불안감과 우울증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늘었다는 보고도 전 세계적으로 잇따르고 있다. 아시테지 여름축제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며 비로소 집 밖을 나선 청소년과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연극·뮤지컬 공연을 준비했다.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으로 3작품 연극 ‘어딘가, 반짝’, 뮤지컬 ‘앤ANNE’, 청소년극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을 무대에 올린다. 비영역공작단의 ‘어딘가, 반짝’은 사춘기에 접어들기 시작하며 자기 몸이 어떻게 보일지 의식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고학년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한 소녀가 배우가 되고 싶어 오디션을 보러 다니지만, 계속해서 오디션에 떨어지자 자신의 외모를 바꾸고자 ‘비밀의 마법사’를 찾아간다. TV 속 연예인을 동경하고, 사회적인 아름다움의 기준에 자신의 외모를 맞추려는 소녀의 이야기는 낯설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다. 관객은 ‘뼈’인 ‘미스’와 ‘살’인 ‘테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며, 나의 몸은 타인에게 비추어지는 대상화된 몸이 아니라 자기만의 기억과 추억이 담긴 유일하고 소중한 몸임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2022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에서 호평을 받은 심사위원 만장일치 대상 수상작이다. 자신의 몸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판타지적 요소를 활용해 유쾌하게 풀어냈다. 극단 걸판의 뮤지컬 ‘앤ANNE’은 청소년과 성인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 자녀와 특별한 공연예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놓치지 말기를 권한다. 뮤지컬 ‘앤ANNE’은 ‘빨간머리 앤’으로 잘 알려진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ANNE of Green Gables’을 각색한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걸판여고 연극반 학생들이 ‘빨간머리 앤’을 공연하면서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이 명랑하게 그려진다. 100년도 넘은 소설을 가지고 연극 연습을 하면서 성장하는 여고생 모습은 원작에서 ‘앤’이 새로운 환경에서 친구를 만나고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모습과 닮아있다. ‘앤’의 성장 과정에 따라 ‘앤’을 연기하는 배우가 달라지며 3인 3색 ‘앤’을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작품의 묘미 중 하나. 뮤지컬 ‘앤ANNE’은 ‘앤’을 기억하고 사랑하며 함께 성장해온 부모 세대뿐 아니라,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 관객 모두에게 긍정과 용기의 메시지를 던지며 세대를 초월하는 명작의 감동을 전한다. 세대를 초월하는 명작 ‘빨간머리 앤’을 가족과 함께 뮤지컬로 즐기고 싶은 가족에게 추천한다. 극단 돌파구의 청소년극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은 정체성과 다양성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중·고생 청소년에게 추천하는 작품이다. 엄친아 모범생이지만 여성용 레오타드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는 독특한 취미를 가진 ‘준호’와 아르바이트 청소년 노동자이면서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희주’의 이야기를 통해 학교 내에 존재하는 젠더, 계층 등 다양한 차이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옆에 서다’, ‘날숨의 시간들’ 등을 쓴 박찬규 작가와 ‘목란 언니’, ‘날아가 버린 새’ 등을 연출한 전인철 연출가가 만나 탄생한 청소년극으로, 2015년 안산문화재단 ‘B성년 페스티벌’ 초연 이후 재공연을 거듭하며 동시대 청소년의 모습을 담아왔다. 올해 공연에서는 ‘미투’와 ‘코로나’ 이후 한국 사회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젠더, 퀴어, 청소년 노동 등을 새롭게 조명한다. 한 학급 내에 존재하는 계층 차이, 불공정한 경쟁 속에 놓인 청소년 모습을 보여주며, 정체성과 다양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청소년극이다.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은 29일 7시 30분 공연과 31일3시 공연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청소년 관객과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올해로 제30회를 맞이하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지난 20일 개막해 오는 31일까지 12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미취학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세대를 아울러 모두 즐길 수 있는 아시테지 여름축제 공연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5만원,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3만5000원에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테지 코리아 홈페이지(www.assitej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美전문가 55% “1년 내 경기침체”… MS·구글도 실적 둔화

    美전문가 55% “1년 내 경기침체”… MS·구글도 실적 둔화

    미국 경제 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금리인상이 경기침체를 촉발할 가능성을 점점 더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현지시간) CNBC가 경제학자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등 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들은 ‘1년 내 경기침체가 올 확률’이 55%에 달한다고 했다. 이는 지난 5월 조사 때보다 무려 2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미 정부 관료들이 연일 경기침체에 선을 긋고 있는 것과 반대로, 시장은 경기위축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또 응답자 63%는 ‘물가상승률을 낮추려는 연준의 노력이 경기침체를 유발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의 로베르토 페를리 글로벌정책리서치국장은 이날 “일부 지표들은 이미 경기침체가 왔거나 가까워졌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피에르 올리비에르 고린차스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미국이 경기침체를 피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미 ‘유통의 상징’ 월마트가 2분기 어닝쇼크를 예고한 가운데 미 경제의 최전선을 이끄는 빅테크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도 이날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놨다. MS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2% 증가한 518억 7000만 달러(약 68조원)로 나타났다. 2020년 이후 분기 기준 최저 증가율로 시장 예상치(524억 달러)도 밑돌았다. 2% 증가에 그친 순이익(167억 4000만 달러)도 2016년 이후 6년 만에 시장 기대를 하회했다. 알파벳도 전년 동기보다 12.6% 증가한 696억 9000만 달러(91조 4000억원)의 매출을 발표하며 시장 기대치(699억 달러)를 밑돌았다. 순이익은 13.6%(160억 달러) 감소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두 기업이 ‘어닝미스’(어닝쇼크보다 한 단계 낮은 실적 부진)를 기록했다”며 “양 사의 분기 매출 성장세가 2020년 이후 최저로 떨어져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을 한층 키웠다”고 진단했다.
  • 美 전문가 55% “1년내 경기침체 온다”…MS·알파벳도 ‘어닝미스’

    美 전문가 55% “1년내 경기침체 온다”…MS·알파벳도 ‘어닝미스’

    미국 경제 전문가들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금리인상으로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점점 더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현지시간) CNBC가 경제학자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등 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들은 ‘1년 내 경기침체가 올 확률’이 55%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특히 이는 지난 5월 조사 때보다 무려 2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미 정부 관료들이 연일 경기침체에 선을 긋고 있는 것과 반대로, 시장은 경기위축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IMF 수석이코노미스트 “美 경기침체 피하기 쉽지 않을 것” 또 응답자 63%는 ‘물가상승률을 낮추려는 연준의 노력이 경기침체를 유발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의 로베르토 페를리 글로벌정책리서치국장은 이날 “일부 지표들은 이미 경기침체가 왔거나 가까워졌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피에르-올리비에르 고린차스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미국이 경기침체를 피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침체 우려에도 30명의 응답자 중 29명은 2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두 달 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나머지 1명은 1% 포인트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한편, 미 ‘유통의 상징’ 월마트가 2분기 어닝쇼크를 예고한 가운데 미 경제의 최전선을 이끄는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도 이날 초라한 성적을 내놨다.MS의 2분기 매출은 518억 7000만 달러(약 68조원)로, 전년 동기보다 12% 늘었지만 시장 예상치(524억 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강달러 등 영향으로 순이익도 2% 늘어난 167억 4000만 달러에 그쳤다. 외신 “매출성장세 2020년 이후 최저, 경기침체 불안 가중” 알파벳도 전년 동기보다 12.6% 증가한 696억 9000만 달러(약 91조 4000억원)의 매출을 발표하며 시장 기대치(699억 달러)를 넘지 못했다. 순이익은 13.6%(160억 달러) 감소했다. 유튜브의 광고 매출이 5% 증가해 전년 동기(84% 증가)에 비해 크게 감소한 탓이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두 기업이 ‘어닝미스(어닝쇼크보다 한 단계 낮은 실적부진)’를 기록했다”며 “양 사의 분기 매출 성장세가 2020년 이후 최저로 떨어져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을 한층 키웠다”고 진단했다.
  • “손가락으로 딱딱”…걸그룹 멤버, ‘매니저 하대’ 논란

    “손가락으로 딱딱”…걸그룹 멤버, ‘매니저 하대’ 논란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노지선이 매니저를 손가락으로 부르는 영상이 공개되며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26일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노지선이 최근 야구장에서 매니저를 ‘핑거스냅’으로 부르는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은 최근 고척스카이돔에서 행사 이후 찍힌 것이다. 프로미스나인은 당시 시구·시타자로 초청돼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는데, 노지선이 매니저를 손가락으로 부르며 무언가를 지시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핑거스냅은 신분 제도가 남아있던 시기 하인을 부르는 용도로 쓰던 손짓이다. 특히 서구권에서는 핑거스냅을 모욕적이고 무례한 행동으로 여길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매니저를 아랫사람으로 보는 게 아니냐”, “주변에 보는 눈도 많았는데 태도가 아쉽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편한 사이라 할 수 있는 행동이라는 반론도 나왔다. 또 특정한 행동 하나만으로 매니저를 하대한다는 등으로 확대 해석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학교’를 통해 출범한 그룹이다. 2018년 1월 미니 1집 ‘To. Heart’로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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