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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플의 밤’ 설리, 악플을 양지로 꺼낸 장본인 ‘파격 발언은..’

    ‘악플의 밤’ 설리, 악플을 양지로 꺼낸 장본인 ‘파격 발언은..’

    ‘악플의 밤’ 설리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JTBC2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지난 첫 방송에서는 MC 신동엽-김숙-김종민-설리가 직접 자신의 ‘악플 낭송’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설리는 노브라, 마약, SNS 등에 대한 솔직하고 도발적인 멘트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에 설리가 시청자와 네티즌들에게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설리는 “베테랑 선배님들과 함께 MC로 선보이는 자리였는데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했다”며 뜨거운 반응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설리는 “주변에서는 제가 방송에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축하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제 원래 성격을 아는 지인들은 ‘너를 정말 잘 표현한 것 같다’고 칭찬도 해 줬다”며 시청자 반응만큼 뜨거웠던 주변 반응도 전했다. 이어 가장 큰 화제를 만들었던 ‘브래지어=액세서리’ 발언에 대한 반응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빼놓지 않았다. 지난 ‘악플의 밤’ 첫 방송에서 설리는 “내게 브래지어는 액세서리다. 오늘도 그 액세서리를 하지 않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액세서리 발언에 많은 분이 공감해 주셔서 감사했다. 아직은 누군가에게 어색하고 부담스러운 부분일지 몰라도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해 주실 거라 생각한다”며 소신 담긴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설리는 MC 신동엽-김숙-김종민과 호흡에 대해 “아주 좋다”고 말하며, “특히 신동엽 선배님은 이렇게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여기 존재했고, ‘이제야 우리가 만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재미있고 행복해서 촬영 날짜가 기다려질 정도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설리는 MC로서 “또래 연예인 친구 중에서도 악플로 힘들어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그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설리는 “‘악플의 밤’이 악플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이 훌훌 다시 털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MC 선배님들에게 많이 배우겠다. ‘악플의 밤’에 많은 관심 둬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한다”라며 다부진 각오와 함께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한편 오는 28일(금) 저녁 8시에 방송될 ‘악플의 밤’ 2회에는 ‘미스트롯’ 송가인-홍자-박성연이 출연한다고 전해져 관심을 높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연애의 맛’ 숙행 “실제나이 79년생, 83년생이라고 속였다”

    ‘연애의 맛’ 숙행 “실제나이 79년생, 83년생이라고 속였다”

    TV조선 ‘미스트롯’ TOP6 출신 가수 숙행이 실제 나이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2’에서는 새 출연자로 합류하는 숙행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행은 제작진과 사전 미팅에서 “제가 나이가 많아서 저에게 맞는 분이 계실까”라며 걱정스러워했다. 이어 숙행은 “이걸 하기 전까지 83년생으로 거의 다 알고 계셔서 이전 회사에서부터 그렇게 하다 보니까 선배님들한테도 83(년생)이라고 얘기를 하고 다녔다. 붐 선배님이 ‘어~ 숙행아!’ 이렇게 하시는데, 알고 봤더니 79라고 그래가지고”라고 말했다. 또 숙행은 “저는 서른 중반에 시집 안 가냐는 소리를 들었는데, 시집 가 버리면 음악을 못 할 것 같았다. ‘나는 애를 안 낳고 히트곡을 낳을 거다’라고 말했다”며 “하지만 최근 마흔이 넘고 나서는 아이를 낳고 싶어졌다”고 털어놨다. 한편 숙행은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1983년생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1979년생으로 올해 41살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송가인 교통사고, 차 앞부분 크게 파손 “큰 부상은 없어”

    송가인 교통사고, 차 앞부분 크게 파손 “큰 부상은 없어”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가인은 20일 새벽 전라도 광주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전북 김제시 인근 호남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이번 교통사고로 송가인이 탄 차량 앞부분이 크게 파손됐다. 하지만 다행히 송가인은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 측은 “송가인은 사고 후 응급실로 이송,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며 “큰 부상은 없지만 경과를 지켜 볼 예정이며 향후 스케줄을 일부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 1위를 차지한 이후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숙행 ‘연애의 맛2’ 합류 “이상형은 키스” 무슨 뜻?

    숙행 ‘연애의 맛2’ 합류 “이상형은 키스” 무슨 뜻?

    ‘미스트롯’ TOP6에 빛나는 가수 숙행이 ‘연애의 맛’ 시즌2에 대한민국 싱글녀로 전격 합류, 노래도 사랑도 맛깔진 ‘걸크러시 연애’를 선보인다.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가상이 아닌, 현실 연애를 경험하며 설렘을 전하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지난 13일 방송된 4회 분이 시청률 5.0%(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을 돌파하는 등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매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숙행은 20대 초반 3인조 일레트로닉 현악 그룹 ‘미켈’로 데뷔한 후 2011년 ‘0순위’라는 음반을 내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한 채 긴 무명의 시간을 보냈던 터. 이후 ‘미스트롯’에 출연, 관록과 실력이 어우러진 무대를 만들어내며 TOP6에 오르는 반전 역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숙행은 프로그램 내내 출연진을 이끄는 맏언니로서 솔직한 입담과 소탈한 성격으로 무대를 달궜던 바 있다. 이와 관련 숙행은 오는 20일 방송될 ‘연애의 맛’ 시즌2 5회에 첫 등장, 이상형을 ‘키스’로 뽑는 화끈한 면모를 선보였다. 소개팅을 앞둔 숙행이 ‘미스트롯’ 진 송가인과 전라도 신안으로 동반 행사를 떠나게 된 상황. 숙행의 ‘연맛’ 출연을 전해 들은 송가인은 숙행을 향해 부러움 섞인 축하를 건넸고, 두 사람은 행사를 가는 길 내내 이상형부터 데이트 로망, 그리고 결혼 계획까지 밝히는 ‘소개팅 수다’ 열전을 이어갔다. 특히 서로의 이상형을 묻던 중 숙행이 ‘이상형’을 ‘키스’라고 전해 의아함을 자아낸 가운데, 듣고 있던 송가인의 심장마저 요동치게 만든, 숙행이 전하는 이상형과 키스의 상관관계가 공개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숙행의 아버지가 첫 등장, 끼 넘치는 ‘부전여전’의 면모를 과시한다. 41세 노처녀 딸의 소개팅 소식을 들은 숙행의 아버지가 광주에서 신안 행사장까지 한달음에 달려온 것. 하지만 긴 무명 생활 끝에 당당히 섭외 1순위 가수가 된 딸의 무대를 자랑스럽게 관람하는 것도 잠시, 이후 송가인과 함께 한 식사 자리에서 ‘기승전 결혼’ 잔소리를 이어가 숙행을 당황스럽게 했다. 이에 평소 남다른 ‘촉’으로 ‘촉가인’으로 불리던 송가인이 “좋은 남자 만날 거 같아”라는 핑크빛 예언을 던지면서 주위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더욱이 송가인은 소개팅이 잘되면 본인에게도 ‘새끼 쳐 달라’는 후속 소개팅 우선 예약을 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노래에만 빠져 지냈던 숙행의 외로움을 벗어던지게 만들 상대방은 누구일지, 오는 20일 방송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특유의 쾌활하고 당찬 성격으로 긴 무명 시간을 버텨왔던 숙행이 이제 드디어 사랑까지 찾아 나서게 된다”며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미스트롯’에서 각별한 정을 나눠왔던 송가인과 함께 털어놓는, 거침없는 ‘소개팅 부심’이 보는 이들의 공감과 설렘을 유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2’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가인, 정산 후 母와 풀코스 데이트 “메이커 한번 못 사줬는데..”

    송가인, 정산 후 母와 풀코스 데이트 “메이커 한번 못 사줬는데..”

    가수 송가인이 엄마를 위한 ‘효도 풀코스’를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송가인은 엄마의, 엄마에 의한, 엄마를 위한 효도 풀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트롯’ 진으로 선발된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활약한 송가인은 드디어 그간의 활동에 대해 정산을 받았고, 그동안 자신을 위해 돈을 쏟아부었던 엄마를 위해 특별한 하루를 기획했다. 송가인은 어머니 송순단씨와 함께 서울 청담동의 미슐랭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그러나 근사한 한 끼를 위해 야심 차게 나선 송송모녀는 “짭짤이 토마토...?”, “덕(Duck)과 비프(Beef)...?” 등 생소한 언어에 당황하고 말았다. 식사를 마친 송가인은 엄마를 위한 옷을 찾아 나섰다. 너무 비싼 옷도, 레이스가 달린 옷도, 검은 옷도 안 된다는 엄마 송순단씨의 디테일한 주문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한 끝에 맞춤 의상을 발견했다고. 마지막으로 송가인은 처음으로 엄마에게 용돈 봉투를 건넸다. 송순단씨는 막내딸 송가인의 용돈과 선물을 받고 미안해하면서 “나는 생전 메이커 못 해줬는데...미안하제...”라고 해 공감을 끌어냈다. 이에 송가인은 메이커 한 번 사본 적 없던 고등학생 시절, 심지어 유명 브랜드 모조품인지 모르고 길거리에서 구입한 운동화 한 켤레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던 일화를 털어놔 엄마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송가인이 ‘아내의 맛’ 확장판인 ‘엄마의 맛’을 통해 엄마 송순단과 함께 하는 ‘송송모녀’의 일상으로 웃음과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면서 “트로트계 평정에 이어 ‘국민 효녀’의 진면목까지 보이고 있는 송가인과 엄마 송순단의 공감 가득 효도 데이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18일 오후 10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복면가왕’ 송가인 “노래 포기하지 않았더니 좋은 날도 온다”

    ‘복면가왕’ 송가인 “노래 포기하지 않았더니 좋은 날도 온다”

    ‘복면가왕’ 샹젤리제 거리의 샹들리에 정체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송가인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가인은 “오디션이 끝난 지 얼마 안 돼 다시 이런 경연 프로그램에 나왔다. 다른 장르의 노래를 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쉽다. 그래도 후회 없이 노래해서 만족한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송가인은 지난달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우승했다. 7년 간의 무명생활을 청산하게 된 송가인은 “무대가 없어도 포기하지 않고 노래했더니 살다 살다 이렇게 좋은 날도 온다. 노래를 끝까지 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스케줄이 3-4개 있었다면 요즘에는 3-4시간 잘 수 있다”며 달라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송가인의 무대를 본 유영석은 “장르라는 편견을 깰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실력이라는 것을 오늘 무대를 보고 알았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스트롯 인기”...시즌2 ‘미스터트롯’ 제작 확정 ‘지원은 어떻게?’

    “미스트롯 인기”...시즌2 ‘미스터트롯’ 제작 확정 ‘지원은 어떻게?’

    ‘미스트롯’ 시즌2 ‘미스터트롯’ 제작이 확정됐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은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뿐만 아니라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하는 등 종편 예능 사상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는, 경이적인 신기록 행진으로 대한민국에 거센 트로트 바람을 몰고 왔다. 이와 관련 ‘미스트롯’ 제작진은 ‘미스트롯’ 종영 전부터 쏟아진 시청자들과 각계의 제작과 신청 요청에 부응, 시즌2 ‘미스터 트롯’ 제작을 결정했다. 이에 불모지라 여겨졌던 남자 트로트 가수들의 대거 발굴과 함께, 송가인의 뒤를 잇는 ‘100억 트롯맨’을 찾아 나서는 것. 남진, 나훈아를 잇는, 화끈한 뽕필로 무장한 초대형 국민 트로트 가수의 등장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에 제작되는 ‘미스터 트롯’은 국내를 뛰어넘어 해외 참가자들에게까지 기회의 폭을 넓힌,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국외에서도 트로트에 대한 각별한 열망을 가진 참가자들을 찾아,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서 트로트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미스터 트롯’은 시즌1인 ‘미스 트롯’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강력하고 화려한 무대를 통해 더 진해진 트로트의 맛과 더 깊어진 흥을 선사한다. 더불어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받았던 우승 상금, 인기 작곡가의 데뷔곡 제공이라는 특전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그 어떤 오디션에서도 볼 수 없던 역대급 우승 특전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미스터 트롯’은 국내와 국외를 막론하고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1045 남성들 모두에게 참가 지원을 받는다. 이번 달부터 지원 접수를 받아 오디션 영상 및 서류 통과자에 한 해 개별 연락이 진행된 후 제작진 오디션을 거치게 되는 것. 이후 최종 예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미스터 트롯’ 지원 접수는 ‘미스트롯’ 공식 인스타그램과 TV CHOSUN 홈페이지, ‘미스터 트롯’ 전용 이메일로 가능하며, 추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지원도 가동한다. 제작진은 “2019년 대한민국을 트로트의 향연에 빠뜨렸던 ‘미스트롯’이 이번엔 ‘미스터 트롯’으로 이전과는 다른, 더욱 새로운 트로트의 맛을 전하게 될 것”이라며 “‘미스트롯’이 탄생시킨 신드롬이 ‘미스터 트롯’에서 절정을 이룰 수 있도록, 트로트에 목숨 건 지원자들을 발굴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울산, U-20 월드컵 결승전 대규모 시민 응원 개최

    울산시는 ‘2019 U-20 월드컵’ 결승전 날 대규모 시민 응원전을 펼친다. 울산시는 오는 15일 오후 10시부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19 U-20 월드컵’ 결승경기 시민응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원전은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U-20 월드컵 우승과 울산 현대고 출신 오세훈·최준·김현우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려고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인기가수 소찬휘, 지원이(미스트롯) 등의 공연과 시민응원전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응원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방송사 스폿 광고, 누리집, 사회관계망 서비스, 시정뉴스 등 다양한 홍보 매체로 행사를 홍보하기로 했다. 울산 현대고가 있는 동구도 지역 내에 장소를 마련해 구민들이 함께 모여 당일 오후 10시부터 거리 응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6월 18일 문수축구경기장 인근 문수 호반광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승리기원 응원전(한국-스웨덴)을 개최했다. 당시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공연, 세리머니, 시민응원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13일 “한국남자 축구 사상 첫 U-20 월드컵 우승을 기원하려고 시민응원전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응원하면서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미스트롯’ 송가인,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미스트롯’ 송가인,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가수 송가인(33)씨가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송가인은 최근 TV조선 ‘미스트롯’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자인 ‘미스트롯 진(眞)’으로 선정되며 인지도를 확보, 전 국민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올해 국내외 관람객 45만 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아래 ‘미래를 꿈꾸는 농업, 여성이 바꾸는 세상’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끊임없이 노력해 얻어진 실력으로 전국 최고로 나아가는 당찬 송가인의 브랜드 이미지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과 함께 하려는 ‘국제농업박람회’ 이미지와 맞아 홍보대사로 선임하게 됐다. 송가인은 ‘2019 국제농업박람회’ TV, 라디오, 신문 광고를 포함한 모든 매체 광고는 물론 10월 17일 개막식 현장·축하공연·기획 등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송가인은 이날 위촉식에서 “전남을 대표하는 국제행사 홍보대사가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송가인 씨의 당찬 이미지가 미래농업을 이끌어나가려 고군분투하는 청년과 여성 농업인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다”며 “송씨를 통해 많은 이들이 국제농업박람회를 찾고, 농업에 대해 폭넓게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20개 나라 380개 기관, 단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미스트롯’ 홍자, 싸늘 반응에 팬 지지성명 “마음 여린 친구”[종합]

    ‘미스트롯’ 홍자, 싸늘 반응에 팬 지지성명 “마음 여린 친구”[종합]

    ‘미스트롯’ 가수 홍자가 지역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팬들은 그런 홍자를 위해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11일 오후 현재까지 홍자의 이름이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식하는 등 홍자의 지역 비하 발언에 대한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홍자의 팬 커뮤니티 홍자 갤러리는 11일 “향후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이끌어 나갈 홍자가 이번 일로 많은 상처를 받아 앞으로 스스로 무대에 서는 걸 두려워하지 않을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지지 성명문을 발표했다. 홍자 팬들은 “당시 지역의 특성에 대해 표현한다는 것이 약간은 오해의 소지를 불러올 발언을 하지 않았나 싶다”면서 “홍자는 결코 지역감정을 유발하려 하지 않았으며, 특정 지역을 비하할 의도는 더더욱 없었다는 것을 팬들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콘서트 무대에서도 정말 많은 분들이 환호를 해 줘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을 정도로 너무나도 마음이 여린 친구”라면서 “혹여나 홍자의 발언으로 상처 입은 국민 여러분들께는 팬덤 측도 너무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그러이 한 번만 용서를 해 주시기를 간곡히 청하고 싶다”라고 호소했다. 앞서 홍자는 문제의 발언에 대해 “적절치 않은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 드려 죄송하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나의 실수다”라고 사과한 뒤 팬카페에는 “오뚝이처럼 일어나서 살겠다. 지난 실수는 실수로서 남기고 앞으로 더 담대하게 더 더 잘 해낼 것이니, 걱정 말아라”며 직전 사과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케 하는 글을 올려 다시 한번 빈축을 사고 있다. 홍자는 지난 7일 전라남도 영광에서 열린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행사 무대에서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보면 뿔도 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에 발톱이 있고 그런 줄 알았다”는 발언으로 객석을 싸늘하게 만들었다. 해당 무대 영상은 광주 MBC 공식 유튜브 계정 등을 통해 공개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한편 홍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3위에 오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홍자 “적절치 않은 언행, 불쾌감 드려 죄송” [전문]

    홍자 “적절치 않은 언행, 불쾌감 드려 죄송” [전문]

    트로트 가수 홍자가 지역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0일 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적절치 않은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홍자는 이어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홍자는 전라남도 영광에서 열린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행사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했다. 이날 홍자는 “‘미스트롯’ 이후 전라도 행사는 처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홍자는 “(송)가인이가 경상도 가서 울었다더라. 그 마음을 알 것 같았다.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보면 뿔도 나 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이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여러분 열화와 같은 성원 보내주셔서 너무 힘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홍자는 “전라도 자주 와도 되겠냐. 감사하다. 우리 외가는 전부 전라도다. 낳아준 분, 길러준 분, 다 내 어머니듯이 경상도도 전라도도 다 나에게는 같은 고향이다”고 말했다. 이후 해당 홍자의 발언이 지역 비하 발언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홍자는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3위에 올랐다. 다음은 홍자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적절치 않은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자 측 “지역비하 발언 아냐..불쾌하셨다면 죄송”

    홍자 측 “지역비하 발언 아냐..불쾌하셨다면 죄송”

    가수 홍자 측이 지역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0일 홍자 측은 “지역 비하를 의도하고 생각한 멘트는 아니었다. 분위기를 띄우려고 한 멘트였지, 어떤 의도가 있진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발언을 듣고 불쾌하거나 기분 나쁘셨을 분들께 죄송하다. 앞으로는 신중하게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홍자는 전라남도 영광에서 열린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행사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했다. 이날 홍자는 “‘미스트롯’ 이후 전라도 행사는 처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홍자는 “(송)가인이가 경상도 가서 울었다더라. 그 마음을 알 것 같았다.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보면 뿔도 나 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이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여러분 열화와 같은 성원 보내주셔서 너무 힘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홍자는 “전라도 자주 와도 되겠냐. 감사하다. 우리 외가는 전부 전라도다. 낳아준 분, 길러준 분, 다 내 어머니듯이 경상도도 전라도도 다 나에게는 같은 고향이다”고 말했다. 이후 해당 홍자의 발언이 지역 비하 발언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홍자는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3위에 올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자, 전라도 비하 발언 논란 “뿔 있을 줄”

    홍자, 전라도 비하 발언 논란 “뿔 있을 줄”

    가수 홍자가 한 행사에서 남긴 발언으로 인해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홍자는 지난 7일 전라남도 영광에서 열린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행사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비나리’로 무대를 연 홍자는 노래를 마친 후 관객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미스트롯’을 하고 나서 전라도 행사는 처음 와 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가인이 경상도에 가서 울었다”면서 “내가 그 마음을 알 것 같다.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보면 뿔도 나 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이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여러분들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너무 힘이 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자는 “전라도에 자주 와도 되겠냐”고 물었다. 이에 관객들이 호응하자 그는 “감사하다. 우리 외가는 전부 전라도다. 경상도도 전라도도 다 나에게는 같은 고향이다”라고 말했다.이 같은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홍자가 지역 비하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말의 흐름상 홍자가 감사함을 표하고 있기 때문에 비하로 보는 것은 지나치다는 반응도 있다. 홍자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해 3위를 차지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홍자는 앞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출연료가 20배 정도 올랐다. 과거에는 교통비 정도만 받았다”며 “출연료를 받아도 마이너스였다”고 무명시절 설움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진도군 홍보대사에 ‘미스트롯’ 송가인

    진도군 홍보대사에 ‘미스트롯’ 송가인

    가수 송가인씨가 고향 전남 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송씨는 최근 ‘미스 트롯’이란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해 인기를 끌고 있다. 진도군은 송씨를 통해 보배섬 진도의 우수성 등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의 자랑인 송씨가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진도군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씨는 “고향인 진도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홍자 “과거 연인, 선물 잘 사줬지만 폭력적인 성향 있었다” 고백

    홍자 “과거 연인, 선물 잘 사줬지만 폭력적인 성향 있었다” 고백

    트로트 가수 홍자가 과거 연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미스트롯 특집 2탄’으로 꾸며져 송가인, 홍자, 정미애, 정다경, 김나희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홍자에게 “이상형 조건 중 하나가 ‘뭐 안 사주는 사람’이라고 들었다. 사주면 바로 헤어지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홍자는 “선물 같은 건 안 받고 싶다. 마음과 마음이 맞는 사람과 연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처음부터 선물 공세를 하며 잘 해주던 사람이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폭력적인 성향이었다”고 털어놨다. 홍자는 이어 “20대 초중반쯤 만난 사람이었는데, 이별통보를 했더니 당시 내가 챙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그 모자를 탁 치더라”고 설명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스트롯’ 송가인 “70대 팬이 SNS 가입해 ‘좋아요’ 눌러”

    ‘미스트롯’ 송가인 “70대 팬이 SNS 가입해 ‘좋아요’ 눌러”

    오늘(5일) 밤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전국 트로트 열풍의 주역 ‘미스트롯’ 12명의 콘서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을 위해 특별히 김나희와 박성연이 섹션TV 일일 리포터로 변신한다. 인터뷰에서 송가인은 서바이벌 당시 1위를 전혀 예측할 수 없었다며 관객들의 박수 소리를 들을 때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금은) 시선 앞의 모든 분들이 환영해주신다”고 높아진 인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 ‘미스트롯’ 출연자들은 본인의 무명시절에 대한 허심탄회 이야기들을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특별히 ‘지목토크’를 통해 각자의 진심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출연자들은 첫인상을 보고 가장 인상 깊었던 사람으로 ‘두리’를 꼽으며 톡톡 튀는 4차원 공주임을 인증했다. 김소유는 “(팀 미션에서) 두리랑 같은 팀이 된 적이 있는데, 이런 친구를 처음 만나봤다”며 “공주라는 콘셉트로 경연을 해야 하는 게 너무 싫어서 울었다”고 깜짝 고백해 주위를 빵 터뜨리게 했다. 이어 출연자들은 어르신에게 인기 많은 멤버로 ‘송가인’을 지목했다. 송가인은 이에 “팬 중 최고령이 70대”라고 밝히며 “SNS에 가입하셔서 좋아요를 눌러주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반대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출연자에 대해서는 ‘하유비’를 지목했고, 이에 하유비는 아이돌 못지않은 춤 실력을 선보여 주위를 밝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트로트 여신들과의 흥 넘치는 인터뷰는 오늘 밤 11시 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연자 남자친구,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누구길래?

    김연자 남자친구,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누구길래?

    김연자 남자친구가 화제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미스트롯 톱5 특집’ 2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연자가 특별 출연했다. 이날 MC 박소현은 “김연자 씨는 노래도 멋있지만 늘 뜨겁게 사랑하고 계셔서 더욱 멋진 분이다. 지금도 사랑의 힘 여전하냐”고 물었다. 김연자는 “저는 노래밖에 못 한다. 사회 생활 이런 거 다 못 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그걸 다 관리해주고 있다. 노래만 하면 된다”며 부끄러워 했다. 이에 박소현은 “음악하는 사람에게 사랑은 어떤 것인가”라고 물었고, 김연자는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희로애락 감정도 표현할 수가 있다”며 “비밀연애도 좋지만 오픈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그게 편한 것 같다. 훨씬 편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 전에는 약간 죄의식을 갖고 ‘밝히면 안되는데’, ‘상대방이 알면 안 되는데’ 이런 식으로 약간 몸이 작아졌었는데 지금은 편하다”며 “그 때 ‘비스’에서 공개했다. 너무 편하다”고 고백했다. 김연자는 남자친구에게 영상편지까지 보냈다. 부끄러워하던 김연자는 이내 “저는 한마디밖에 없다. 사랑해요”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아내의 맛’ 송가인 “이상형은 이진욱♥” 설렘 폭발 하트 발사

    ‘아내의 맛’ 송가인 “이상형은 이진욱♥” 설렘 폭발 하트 발사

    ‘트로트계의 아이돌’ 송가인이 TV CHOSUN ‘아내의 맛’ 확장판으로 편성된 ‘엄마의 맛’에 합류,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솔직 담백한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송가인은 4일 방송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49회부터 전격 등장, 밝히지 않았던 이상형을 고백하는데 이어, 무형문화재 어머니 송순단씨와 보내는 리얼한 ‘진도 라이프’를 선보인다. 송가인은 히트 프로그램 ‘미스트롯’을 통해 장윤정, 홍진영의 뒤를 잇는 트로트의 여신으로 떠오른 후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러브콜을 받으며 이미 12월까지 꽉 차 있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상태.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라디오 출연까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방송국을 들썩이며 그야말로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는 곳마다 어르신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송가인을 예비 며느리로 찍어 놓는 어르신들이 줄을 잇고 있는 터. 하지만 만인의 예비 며느리로 인정받고 있는 송가인이 “제 이상형은 배우 이진욱 씨”라고 그동안 품어왔던 이상형을 마음을 처음으로 공개, 스튜디오를 뒤흔들었다. 더욱이 송가인은 영상 메시지를 남기라는 MC와 패널들의 말에 부끄러워하며 손사래를 쳤지만, 이내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영상 메시지를 남겨 주위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와 관련 송가인은 이진욱에게 어떤 메시지를 남겼을지, 송가인과 이진욱의 만남은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 송순단, ‘송송 모녀’의 힐링 가득한 진도판 전원일기가 첫 선을 보인다. 송가인의 어머니가 국가 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교육조교 송순단씨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일화. 그러나 모든 것이 특별할 것 같지만 알고 보면 평범한 농사꾼인 어머니와 아버지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공감대를 높인다. 젊은 시절 기타 연주로 뭇 여성들을 울리고 다녔던 진도 미남 아버지와 ‘만렙 요리 실력’을 뽐내는 어머니, 그리고 두 사람의 끼를 그대로 이어받은 송가인의 모습이 가감 없이 담기는 것. 특히 간만에 진도를 방문한 딸 송가인을 위해 아빠는 특별히 솜씨를 부린 돼지 주물럭을, 엄마는 특제 된장이 듬뿍 담긴 꽃게탕과 싱싱한 낙지 탕탕이를 요리, 푸짐한 한상이 차려진 가운데, 노래 실력만큼 맛깔진 송가인의 먹방이 가동되면서 군침을 유발한다. 딸을 위해 차려낸 진도 부모님의 애정 듬뿍 스페셜 밥상은 어떤 맛일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과 송가인만큼이나 끼가 폭발하는 중앙대학교 음악극과 동기들이 대거 출연, 보쌈집을 순식간에 창극 무대로 만들어버린 현장도 펼쳐진다”며 “트로트계의 톱스타가 된 송가인의 알려지지 않은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내의 맛’은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스트롯’ 콘서트 측 “추가 공연 확정, 요청 가장 많은 곳”[공식]

    ‘미스트롯’ 콘서트 측 “추가 공연 확정, 요청 가장 많은 곳”[공식]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측이 추가 공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일 공연기획사 컬쳐팩토리 측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를 향한 응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요청 문의가 가장 많았던 지역들 중 여러 가지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지역들을 오는 5일 수요일에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컬쳐팩토리 측은 “전국투어 콘서트 막바지 출연진 스케줄과 공연 스태프 스케줄 등을 최종 조율 중이며, 공연장 대관 스케줄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총 10개 도시 추가 공연을 확정지었고, 추가 공연까지 도시별 매진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서울과 인천에 이어 지난 1일 고양에서 진행된 전국투어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트로트 열풍을 이끌고 있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화려한 볼거리와 듣는 재미가 가득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연에는 우승자 송가인과 2위 정미애, 3위 홍자 등 12명의 트로트 여신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소통한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6월 8일과 9일 광주, 6월 16일 전주, 6월 22일 천안, 6월 29일 대구, 6월 30일 안양 그리고 부산, 대전, 강릉, 제주도 등 8월까지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디오스타’ 송가인 해명 “홍자와 갈등, 짓밟으려던 것 아냐”

    ‘비디오스타’ 송가인 해명 “홍자와 갈등, 짓밟으려던 것 아냐”

    송가인, 홍자가 ‘미스트롯’ 출연 당시 갈등을 해명한다. 오는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지난주에 이어 ‘미스트롯 TOP5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과 홍자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 출연 당시 1:1 데스 매치로 갈등을 겪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송가인은 1:1 데스 매치 대결 상대로 홍자를 지목했고, 그 이후 두 사람이 서먹서먹해졌던 일화를 이야기하며 데스 매치 방송 당일까지 서로 자주 주고받던 문자조차 하지 않았다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홍자는 “가인이가 날 지목했을 때 꿈인 줄 알았다”, “배신감에 충격이 이틀이나 갔다”며 당시 느꼈던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이에 송가인은 “언니를 짓밟고 올라가려고 한 게 아니었다”며 해명했지만, 스튜디오에는 알 수 없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고. 결국 이를 지켜보던 MC 박나래와 김숙은 두 사람의 화해의 자리를 마련했는데. 마주보고 서서 속마음까지 모두 털어놓은 두 사람은 과연 화해할 수 있을까? 송가인과 홍자가 밝힌 자세한 에피소드는 4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스트롯’ 특집 2탄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트로트 레전드’ 김연자가 깜짝 등장, 미스트롯 톱5 완전체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또한 송가인의 어머니와 정미애의 남편이 전한 영상편지 등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미스트롯 톱의 솔직한 이야기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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