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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 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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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에서만 보인다” 구글어스에 찍힌 특별한 사진

    “하늘에서만 보인다” 구글어스에 찍힌 특별한 사진

    비행사이자 작가인 리처드 버크의 베스트셀러 소설 ‘갈매기의 꿈’에는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라는 말이 등장한다. 사람의 눈높이가 아닌, 비행기나 우주에서 내려다본 지구상의 모습은 때로 전혀 뜻밖의 기이한 형태로 드러난다. ●‘앙숙’ 이란항공 건물에 이스라엘 상징 미국 ABC방송 인터넷판은 2일(현지시간) 검색엔진 구글의 위성사진 서비스 ‘구글어스’에 찍힌 특별한 사진들을 설명과 함께 공개했다. 구글어스는 위성을 통해 찍은 전 세계 곳곳의 모습을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로, 지역에 따라서는 지나가는 차량의 종류까지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하다. 가장 먼저 소개된 것은 이스라엘과 견원지간으로 유명한 이란 테헤란 공항의 이란항공 건물 위에 새겨진 이스라엘 상징 ‘다윗의 별’. ABC방송은 “아랍권 방송 알 아라비아에 따르면 이 건물은 1979년 이란 혁명 전 이스라엘 건축가들이 지었고, 그들이 육각형 별을 몰래 새겨넣은 것으로 보인다.”고 소개했다. ●옥수수밭의 오프라 윈프리 미국 애리조나 슈네프 농장의 옥수수밭에는 인기 TV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의 미스터리 서클이 있다. 정사각형인 이 옥수수밭은 한 변의 길이가 무려 200m에 달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스타 초상’인 셈이다. 소프트웨어 회사 모질라 역시 2006년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를 알리기 위해 GPS와 헬리콥터를 동원해 미국의 한 농장에 로고를 새겨넣은 바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하트 모양 호수’는 하늘에서 보이는 수많은 하트 중 대표적인 것으로 꼽힌다. 구글의 프랭크 타일러는 “하늘에서 찍은 지구상의 하트마크를 모은 프러포즈용 사진들이 구글어스 커뮤니티에 공개된 적도 있다.”고 말했다. 2005년 구글 어스 커뮤니티에는 페루의 한 사막지대에서 나타난 ‘예수 초상’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아직까지도 이 사진이 예수의 모습과 비슷한지 아닌지를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다. 이 밖에 구글어스 사진을 통해 해저로 가라앉은 것으로 알려진 고대도시 아틀란티스를 발견했다는 주장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한밤중 침실을 집어삼킨 ‘25m 블랙홀’ 미스터리

    한밤중 침실을 집어삼킨 ‘25m 블랙홀’ 미스터리

    루마니아 보네스티에 있는 한 주택가에서 지반이 무너지면서 깊이 25m의 거대한 블랙홀이 생성돼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리베르타티아 등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평소와 다름없이 잠자리에 들었던 일린카와 이온 에네 부부는 한밤중에 굉음에 놀라 일어났다. 더욱 놀라웠던 건 부부의 눈앞에 벌어진 참담한 광경. 침대와 화장대 등 가구들은 이미 지하에 생긴 큰 구멍에 빨려 들어간 상태였고 방안에는 쉴 새 없이 물이 차오르고 있었다. 방바닥이 계속 무너지는 가운데 이들은 벽 한쪽을 붙들고 급류를 버텼다. 놀라서 뛰어온 주민들이 밧줄과 가구 파편 등을 이용해 구조활동을 편 끝에 이들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지반은 계속해서 무너졌고 에네 부부의 주택 절반 정도가 붕괴됐다. 아직까지도 이 블랙홀은 계속 커져 가는 가운데 현재 구멍의 깊이는 약 25m, 지름은 20m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멍에는 지하수와 진흙으로 가득 찼으며 추가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구조대원 이온 카탈린 포페스쿠는 “밀려든 지하수가 약한 지반을 무너뜨렸다.”면서 “추가적인 피해를 막으려면 돌과 모래를 채워야 한다.”고 말했다. 조사관들은 “피해현장을 보다 정밀하게 봐야겠지만 얼마 전 내린 폭우로 지하수가 염분이 가득한 약한 지반을 용해시켜 이런 불상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루아침에 집을 잃고 목숨까지 잃을 뻔 했던 에네 부부는 “아직도 그날의 공포를 떠올리면 숨이 찬다. 이웃 덕분에 목숨은 구했지만 이 상처를 잊으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중국 광동성 우화현 주택가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진 바 있다. 3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 살던 노부부가 침실에 생긴 깊이 5m, 직경 2m 정도의 블랙홀에 빠져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 당시 전문가들은 물로 포화된 모래가 지지능력을 상실해 무너진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신문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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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A 뒷마당의 수수께끼 풀어라

    CIA 뒷마당의 수수께끼 풀어라

    “미국 중앙정보국(CIA) 뒷마당에 숨겨진 크립토스(Kryptos)의 수수께끼를 풀어라.” 버지니아 소재 CIA 본부에 있는 대형 암호 조형물 ‘크립토스’(그리스어로 ‘숨겨진’이라는 뜻)의 해석을 놓고 전 세계 해독가들의 두뇌 싸움이 치열하다. 이 조형물에 새겨진 암호 해독을 위해 수많은 전문가가 나섰으나 20년째 완독(完讀)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NYT)는 22일 조형물 제작자가 건넨 해독의 실마리를 보도해 전문가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했다. 크립토스가 CIA 본부에 설치된 것은 1990년이다. 정원 조형물 제작자로 뽑힌 조각가 짐 샌본(65)은 CIA 암호해독가의 도움을 받아 구리 조형물 안에 암호화한 알파벳 869자를 새겨넣었다. 크립토스는 이후 CIA 안팎 전문가들에게 ‘집착의 대상’이 됐다. 소설 ‘다빈치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도 자신의 소설에서 이 암호문에 대해 언급해 대중의 흥미를 돋우었다. 전 세계의 다양한 해독가들이 나선 덕분에 1999년 암호판 4개 중 3개의 뜻을 알아냈으나 마지막 4번째 판의 비밀은 20년째 풀리지 않고 있다. 샌본은 22일 NYT와 가진 인터뷰에서 “(제작 당시) 암호가 금방 풀릴 줄 알았다.”면서 답답한 듯 약간의 ‘힌트’를 건넸다. ‘NYPVTT’라고 쓰인 64~69번째 글자가 ‘BERLIN’을 의미한다는 것. 샌본은 그동안 암호문의 비밀을 밝히지 않는다는 이유로 ‘악마’라고 비판받으면서도 “미스터리적 성격을 상실하면 작품의 가치까지 잃는다.”며 입을 닫아왔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서울신문 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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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생선인 고 단백 등 푸른 어류 고등어. 고등어는 산란을 마치면 먹이를 닥치는 대로 먹기 때문에 월동에 들어가기 전 이맘때가 가장 맛이 좋다. 저렴한 가격, 알찬 속살, 풍부한 영양으로 사랑받는 생선 고등어로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보는 시간이 펼쳐진다. ●VJ 특공대(KBS2 오후 9시 55분) 무면허, 무허가, 얼굴과 목숨까지 담보로 한 충격 잠입 현장. 천태만상 불법 성형 현장을 찾아가 본다. 경기도 ‘총각네 반찬가게’. 총각의 손맛으로 깐깐한 주부 9단의 입맛 잡고 돈줄도 잡았다는데…. 대박행진 총각들에겐 뭔가 특별한 비밀이 있다. 일급비밀! 총각네 흥행비법을 VJ카메라가 취재한다. ●MBC 스페셜(MBC 오후 10시 55분) 해발 494m(고위봉)의 야트막한 산자락 아래 절터 150곳, 불상 129개, 석탑 99기. 발견된 문화유적만 총 694점. ‘노천박물관’이라는 별명답게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이제는 산 자체가 하나의 문화유적이 되었다. 우리 겨레의 혼과 역사가 깃든 가장 한국적인 산, 경주 남산을 소개한다.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SBS 오후 8시 50분) 해외여행 중 분실한 휴대전화에 1800만원의 요금이 청구됐다는 대학생을 만나 본다. 하늘에서 떨어진 벼락을 맞고 쓰러졌다는 한 남자. 담당의사는 퇴원 당시 벼락을 맞았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양호했다고 하는데…. 벼락 맞고 살아난 청년의 ‘생존 미스터리’를 파헤쳐 본다. ●최고의 교사(EBS 오후 8시) 서울 망우동 송곡여고 영어전용 교실은 늘 책을 빌리는 학생들로 붐빈다. 하지만 이들이 고르는 책을 가만히 살펴 보면 영어학습서가 아닌 영어소설들이다. 바로 이 학교 이경찬 교사의 영어스토리북을 이용한 다독수업 덕분이다.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가 모두 향상되는 똑똑한 영어수업을 하는 이 교사를 만나 본다. ●명불허전(OBS 오후 10시 5분) ‘태백산맥’, ‘한강’, ‘아리랑’ 등 우리 근현대사를 대하소설로 그려낸 조정래 작가를 초대하여 체험을 바탕으로 풀어놓은 그만의 소설 같은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한 부모님의 반대로 문학의 꿈을 펼칠 수 없었던 시기 체력 단련으로 다져진 그의 ‘몸짱’ 사진과 25년 전 아내 김초혜 시인에게 썼던 러브 레터도 공개한다.
  • 미스터리 ‘삼각 UFO’ 영국 상공에 세번째 출몰

    미스터리 ‘삼각 UFO’ 영국 상공에 세번째 출몰

    정체가 파악되지 않은 삼각형의 비행체가 영국 상공에 또 다시 모습을 드러내 UFO(미확인비행체)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10시(현지시간)께 웨스트미들랜즈 주에서 밝은 빛을 내는 삼각형 UFO가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11월 4일 서튼 콜드필드 근처 상공에서 목격된 지 10일 만에 다시 등장한 것. 경찰에 신고한 영상 감정사 무네시 미스트리(21)는 “친구와 함께 집을 나섰는데, 하늘에 삼각형 비행체가 믿을 수 없는 빠른 속도로 하늘을 나는 걸 봤다.”고 설명했다. 미스트리의 주장에 따르면 비행체 아래에 불빛 3개가 또렷하게 보였으며, 매우 빠르게 움직였지만 보통 비행체와 달리 소음이 전혀 나지 않았다. 또 이 비행체는 보통 여객기 보다 4~5배는 더 크게 보였다고 놀라워 했다. 지금까지 삼각형 UFO가 영국 상공에서 발견된 건 3번째다. 2007년 11월 28일 더들린에서 발견된 이래 UFO연구단체 유폼(UFORM)은 삼각형 과자를 닮았다는 이유로 이 UFO를 ‘더들린 도리토’(The Dudley Dorito)라고 명명했다. 그동안 신고는 물론 의심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삼각형 비행체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영국 경찰당국은 실질적인 보안상 위협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사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美해변 뒤덮은 해파리 사체 미스터리

    美해변 뒤덮은 해파리 사체 미스터리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샌프란시스코 오션 비치에 수천마리의 해파리 사체가 발견되는 미스터리 현상이 발생했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다. 해파리 사체는 12일(현지시간) 밤 사이에 발생하여 13일 아침운동을 하러 나온 시민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수천마리의 해파리 사체는 6m 폭으로 길이 4.8km에 이른다. 국립공원 대변인 조지 듀저리언은 “어떻게 하루 밤사이에 이 많은 해파리 시체가 발생했는지 모르겠다.” 며 “ 생물학자들이 그 원인을 월요일부터 조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발견된 해파리는 보름달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보름달해파리’(Moon Jellyfish)로 불리는 종이다. 오션비치는 7년전에도 다른 종의 해파리인 베레라 해파리들의 시체가 덮는 이변이 발생한 곳이기도 하다. 사진=KTVU.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서울신문 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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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꽂이]

    ●바른 통일로 가는 이야기(장청수 지음, 통일신문사 펴냄) 서울신문 논설위원을 지낸 저자가 통일문제에 대해 쓴 1000회 이상의 사설과 칼럼을 모은 책. 냉전의식을 버리고 학자의 양심으로 경험했던 남북관계의 주요한 쟁점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바른 통일’의 과제를 폭넓게 제시한다. 1만 2000원. ●안다는 것의 기술(하타무라 요타로 지음, 황소연 옮김, 가디언 펴냄) 일본 도쿄대 명예교수인 저자가 앎이란 무엇인가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하면서 알아가는 과정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이뤄지는지 살펴본다. 특히 현대사회는 암기형 수재가 아니라 알기 위해 능동적으로 사고하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1만 2000원. ●뇌내폭풍(腦內暴風)(에릭 마이젤·앤 마이젤 지음, 한상연 옮김, 예문 펴냄) 특정한 목표나 일에 강박적으로 몰입하면 성과를 낼 수 있다는 몰입의 심리학을 소개한다. 저자 부부는 “뇌의 힘은 생산적인 강박에 쫓기면서 머릿속의 구상을 원고지에 옮기려 하거나 남다른 성과를 올리기 위해 애쓰면서 회사를 운영해나갈 때 진정으로 발휘된다.”면서 몰입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1만 3000원. ●Y씨의 최후(스칼릿 토머스 지음, 이운경 옮김, 민음사 펴냄) 읽은 사람은 모두 죽거나 사라진다는 저주받은 책 ‘Y씨의 최후’를 발견한 여주인공이 의식의 세계를 모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소설. 그녀는 책의 내용에 따라 다른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의식 세계인 ‘트로포스피어’ 진입에 성공하고, 현실과 의식 세계를 오가며 미스터리한 사건을 헤쳐 간다. 1만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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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0 미스터리X파일 07:00 생활의 달인 08:00 별순검 09:00 놀러와 10:00 무한도전 11:00 창업의 신 11:30 사랑과 전쟁 12:30 전국 TOP10 가요쇼 13:30 체험 삶의 현장 14:30 부자되는 법 15:00 반전드라마 16:00 놀러와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생활의 달인 18:30 위험한 동영상 SIGN 19:30 TV 쏙 서울신문 20:00 사랑과 전쟁 21:00 생활의 달인 22:00 체험 삶의 현장 23:00 별순검 24:00 놀러와 01:00 미스터리X파일 02:00 이경규의 복불복
  • 버지니아 밤하늘서 ‘소음 없는 UFO’ 포착

    버지니아 밤하늘서 ‘소음 없는 UFO’ 포착

    지난달 뉴욕과 텍사스에 이어 차례로 미확인비행물체(UFO)가 목격된 가운데 최근에는 미국 버지니아 주 한 마을에서 푸른빛의 비행물체가 발견돼 이목을 끌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밤 버지니아 주 센트레빌 상공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가 한동안 떠 있다가 사라지는 미스터리한 광경이 펼쳐졌다. 둘러스 공항 근처에 사는 브라이언 페인즈는 휴대폰으로 이 광경을 촬영했다. 그는 “나 혼자만 본 건 아니었다. 마을주민 수십 명이 이 놀라운 광경을 올려다봤다.”고 설명했다. 페인즈가 촬영한 영상에는 UFO로 의심되는 푸른빛이 깜깜한 밤하늘에서 빛나는 모습이 담겼다. “불빛은 사람들의 시선을 모두 빼앗을 정도로 정말 밝았으며, 약 10분 간 하늘에서 강한 빛을 내다가 다른 쪽으로 서서히 사라졌다.”고 말했다. 페인즈를 비롯한 사람들이 이 불빛을 UFO라고 확신하는 이유는 여객기나 정찰정 등 다른 비행물체와 달린 강한 빛을 내면서도 소음이 전혀 없었기 때문. “수십년 간 공항 근처에 살았지만 단 한 번도 이렇 강한 불빛을 지니고 아무런 소음도 내지 않는 비행체는 본적이 없다.” 페인즈는 놀라워했다. 한편 지난 13일 뉴욕 맨해튼 상공에서 흰색과 은빛을 발하는 비행물체가 상공 1.5km에 정지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이날 밤 유사한 모양의 비행체가 텍사스 앨패소에서 목격돼 주민들의 신고가 빗발쳤다. 사진=폭스뉴스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영화리뷰] ‘엘 시크레토-비밀의 눈동자’

    [영화리뷰] ‘엘 시크레토-비밀의 눈동자’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고 무조건 재미있고 좋은 작품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영화를 고를 때 어느 정도 선택 기준은 되지 않을까. 미국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부문은 나라별로 한 편씩 출품할 수 있다. 국가대표로 나가는 셈. 출품한다고 모두 후보에 오르는 것은 아니다. 다섯 편만 후보작으로 추려진다. 11일 개봉하는 아르헨티나 영화 ‘엘 시크레토-비밀의 눈동자’(2009)는 이러한 엄선 과정을 거쳐 올해 초 미국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다.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워너브러더스가 곧바로 리메이크 결정을 했다. 지난해 자국 아카데미 영화제에서는 무려 12개 부문을 휩쓸었다. 또 여러 국제영화제를 섭렵했다. 이러한 수상 경력이 작품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엘 시크레토’는 우리에겐 낯선 아르헨티나 영화에 대한 이미지와 위상을 단숨에 바꿔줄 빼어난 작품이다. 영화는 한 남녀가 기차역에서 애절하게 이별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알고 보니 법원에서 일하다가 은퇴한 에스포지토(리카르도 다린)가 쓰던 소설 도입부다. 에스포지토는 글이 쉽게 풀리지 않자, 자신의 상관이었던 여검사 헤이스팅스(솔레다드 빌라밀)를 찾아가 소설의 모티프가 된 사건에 대한 자료를 요청한다. 영화는 과거와 현재를 오고 간다. 25년 전인 1974년 6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갓 결혼한 여성이 참혹하게 강간 살해당하고, 검사보 에스포지토가 사건을 맡는다. 에스포지토는 열의를 보이지만, 사건은 오리무중이다. 수사 담당 판사도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죽은 아내에 대한 남편 모랄레스(파블로 라고)의 지독한 사랑에 감명을 받은 에스포지토는 끝까지 범인을 추적하고 헤이스팅스의 도움으로 사건을 해결한다. 하지만 범인은 반정부 게릴라 소탕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풀려나고, 또 다른 비극이 싹튼다. ‘엘 시크레토’는 기본적으로 과거의 사랑에 갇혀 버린 사람들이 주인공이다. 한 사람은 영원히 정지한 시간을 택하지만, 다른 한 사람은 뒤늦게 시간을 움직이게 만들려고 애를 쓴다. 이유는 똑같다. 바로 사랑 때문이다. 에스포지토가 영화 초반 ‘두렵다.’는 메모를 남기는 것도 바로 사랑 때문이다. 후안 호세 캄파넬라 감독은 미스터리와 로맨스, 과거와 현재, 아르헨티나의 어두웠던 정치사까지 씨줄날줄로 엮으며 촘촘한 작품을 만들어 낸다. 배우들의 연기도 제대로다. 때문에 영화는 피아노 반주를 배경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하게 흘러가지만 관객들 시선이 새어나갈 여지를 주지 않는다. 129분이라는 상영 시간이 조금도 길게 느껴지지 않는 것. 아르헨티나가 우리나라와는 사법 체계가 다르다는 점을 알고 가면 영화 몰입이 더 잘될 듯. 아르헨티나는 경찰을 지휘하며 수사를 담당해 피의자를 기소하는 수사 판사가 있고, 검사는 이를 돕고 공소 유지를 한다. 물론 재판을 담당하는 일반 판사가 따로 있다. 15세 이상 관람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돌이킬 수 없는’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돌이킬 수 없는’

    ‘돌이킬 수 없는’의 주인공은 아동성범죄 전과가 있는 인물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동성범죄는 좋은 주제이지만, 상업영화의 입장에서 좋은 선택은 아니란 생각이다. 사회적으로 뜨거운 감자가 된 문제를 영화가 소재로 삼는 것, 물론 나쁘지 않다. 그럼에도 영화가 다루기엔 쉽지 않은 영역이기에 자칫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점은 지적받을 만하다. 아동성범죄의 높은 재범률, 보호관찰의 허술, 피해당사자의 심리적 고통이 엄연하며, ‘성폭력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에 대한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는 지금 ‘돌이킬 수 없는’이 요구하는 중용과 인권은 대책 없는 허울처럼 보인다. 교외에 자리한 마을, 화원을 운영하는 충식(사진 오른쪽)의 7살 난 딸이 사라진다. 한적했던 마을은 순식간에 쑥대밭으로 변하고, 충식은 생업을 포기한 채 딸을 찾아 헤맨다. 어느 날, 작은 실마리라도 구하려 경찰에 들렀던 그는 놀라운 사실을 듣는다. 얼마 전에 마을로 이사 온 세진(왼쪽)이 아동성범죄를 저지른 인물이라는 것. 충식은 마을 외곽에서 자전거 대여점을 운영하는 세진의 주위를 맴돌고, 이웃사람들은 세진과 가족이 마을을 떠나기를 요구한다. 마침내 사건의 목격자를 찾아낸 경찰은 세진을 잡아 취조하는데, 세진은 굳게 다문 입을 열지 않는다. 올해 개봉한 많은 스릴러에는 아동 혹은 힘없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등장한다. 항변의 여지가 없는 범죄이고, 관객의 심리적 반응을 쉬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돌이킬 수 없는’은 범죄와 범인과 피해당사자를 다루면서도 스릴러의 방식을 거부한다. 그나마 미스터리의 흔적이 남아 있지만, 영화는 자진해서 세진이 범인이 아님을 계속 보여준다. 그는 작은 곤충 하나도 함부로 대하지 않는 사람이며, 떠돌이 개에게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다. 여러 인격을 가진 사이코패스가 아닌 바에야 이렇게 착하고 여린 남자가 범죄를 저지를 리 없다고, 영화 스스로 말하는 듯하다. 이와 함께 충식의 입장을 나란히 배치해 중립성을 지키려 애쓰고 있으나, ‘돌이킬 수 없는’은 세진을 희생양으로 그리면서 자기 관점을 드러낸다. 아동성범죄 전과자의 삶을 냉철하게 그린 전규환의 ‘애니멀 타운’과 달리, ‘돌이킬 수 없는’은 휴먼 드라마의 길을 택한다. 이건 영화의 한계일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돌이킬 수 없는’을 차갑고 메마른 사회의 은유로 읽을 때 또 다른 주제를 얻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영화의 초반에 삽입된 장면 하나에 주목해야 한다. 마을 주민 중 하나인 변호사가 충식의 집을 바라보며 “(법조인) 친구가 저기로 와 같이 살면 좋겠다.”는 의향을 내비친다. 세진이 도착한 마을은 그냥 조용한 시골 마을이 아니다. 그곳은 적당한 부와 사회적 지위를 갖춘 사람들이 자기들만의 안전한 세상을 꾸며보겠다고 모여든 곳이다(은유가 아니라 경기도 등지에 실재한다). 우아한 삶에 불순물이 끼어든 순간, 평소 친밀하게 굴던 자들은 적대적인 폭군으로 행세한다. 그들의 세계를 파괴하는 자를 용납할 수 없다는 거다. ‘힘없는 동물’을 죽인 건 그들의 배타성이며, 그것이야말로 충식과 세진 같은 미래의 희생자를 낳는 악이다. 우리는 우리 동네의 안녕만을 바란다. 더 중요한 건 우리 동네의 진짜 얼굴이 아닐까. 영화평론가
  • [서울신문 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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