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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 STV]

    05:00 미스터리 X파일 06:00 고스트 스팟 07:00 크라임 08:00 위험한 동영상 SIGN 09:00 궁격 특수수사대 보더 10: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11:00 창업의 신 11:30 리얼쇼킹 몰카 12:00 생활의 달인 13:00 사랑과 전쟁 14:00 스타킹 15:00 쇼킹한 걸 15:3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16:30 황금어장 17:30 국경 특수수사대 보더 18:30 크라임 19:30 리얼스토리 터 20:00 스파이럴 21:00 고스트 스팟 22:00 생활의 달인 23:00 추격자 24:00 선우재덕의 데미지 01:00 포비든 사이언스 02:00 황금어장 03:00 위험한 동영상 SIGN
  • [서울신문 STV]

    04:00 무한도전 05:00 선우재덕 데미지 06:00 뮤턴즈 X 07:00 국경 특수수사대 보더 08:00 미스터리 X파일 09:00 스파이럴 10:00 생활의 달인 11:00 쇼킹한 걸 11:30 크라임 12:30 무한도전 13:30 국경 특수수사대 보더 14:30 사랑과 전쟁 15:30 창업의 신 16:00 뮤턴즈 X 17:00 엑소시스트 18: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19:00 리얼쇼킹 몰카 19:30 미스터리 X파일 20:30 사랑과 전쟁 21:30 리얼스토리 터 22:00 크라임 23:00 스파이럴 24:00 포비든 사이언스 01:00 스타킹 02: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03:00 선우재덕의 데미지
  • 스필버그가 만든 미드 ‘미스터리 호러’

    스필버그가 만든 미드 ‘미스터리 호러’

    미국보다 빨리 방송되는 미국드라마(미드)를 한국 안방극장에서 만나 본다? FOX채널은 7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미국보다 미드를 먼저 보는 ‘FOX 특급배송’을 마련한다. ‘FOX 특급배송’으로 선보일 작품은 전미 2012년 최고 기대작 ‘리버’(The River)와 좀비 열풍의 주인공 ‘워킹데드2’(The Walking Dead 2)다. 7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되는 ‘리버’는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오렌 펠리 감독과 흥행 제조기 스티븐 스필버그가 총괄 제작을 맡았으며, 제작단계부터 미국 3대 방송사인 NBC와 ABC가 방영권을 놓고 경쟁을 벌여 화제를 모았다. 아마존에서 실종된 탐험가 에밋을 찾고자 애쓰는 가족과 동료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그린 ‘리버’는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에서 사용된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이 사용된 미스터리 호러물이다. 자극적이고, 강렬한 영상과 전율할 만한 긴장감이 안방극장에 그대로 전해진다. 두 달간의 방송을 쉬고 13일 오후 10시에 8편부터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워킹데드2’는 미국 현지와 같은 날 방송된다. 충격적인 결말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던 지난 에피소드의 바통을 이어받아 인물들 간의 갈등이 더욱 고조된다. 전 세계 122개국 FOX채널에서 동시 방영되는 ‘워킹데드’ 시리즈는 사실적인 특수효과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전세계적인 좀비 열풍을 일으켰다. 국내에서도 미드 검색어 1위, 케이블 남녀 25~39세의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등을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미국보다 빨리 미드를 볼 수 있는 ‘FOX 특급배송’의 ‘리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워킹데드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FOX채널에서 방송된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씨줄날줄] 모나리자의 눈썹/최광숙 논설위원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지난해 9월 평소와 달리 선명하고 강한 눈썹 문신을 하고 나타났다. 그 이후 그는 스마트폰 게임 앵그리버드와 닮았다며 ‘홍그리버드’라는 별명을 얻었다. 눈썹 문신은 대표적인 ‘관상 성형’ 중의 하나다. 단순히 인상을 좋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12월 디도스 사태가 터지면서 대표직을 물러났다. 관상학에서는 눈썹 모양으로 장래운을 점친다. 초승달 눈썹은 대인운이 좋아 출세길이 열리고, 눈썹이 끊기면 동분서주하나 결과가 미진하다고 한다. 일자 눈썹은 안정적이고, 팔자 눈썹은 두뇌가 명석하다고 한다. 눈썹 색깔이나 길이에 따라 운도 달라진다고 한다. 관상학 어디에도 눈썹이 없는 경우에 대한 설명은 없지만 굳이 쓴다면 풍파에 시달리는 험난한 인생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르네상스 시대 천재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초상화인 ‘눈썹 없는’ 모나리자는 다르다. 전 세계 수많은 관람객들이 순전히 모나리자를 보기 위해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을 찾는다. 누드 모나리자, 진주 장식을 한 모나리자, 콧수염을 단 모나리자 등 라파엘로와 앤디 워홀 등 동시대 화가뿐만 아니라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화가들도 모나리자를 모방한 작품을 남겼을 정도로 미술사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 모나리자의 매력은 여태껏 풀지 못한 신비스러운 수수께끼 때문인지도 모른다. 모델과 정확한 제작 시기, 야릇한 미소의 의미 등 온통 미스터리투성이다. 모델을 놓고는 피렌체의 부호 상인의 부인인 리사 게라르디니라는 얘기도 있고, 다빈치 자신의 자화상을 여성화시켰다는 의견도 있다. 가장 큰 논란은 모나리자 그림에는 눈썹이 그려지지 않았다는 거다. 이를 놓고도 눈썹을 뽑는 것이 당시 미의 기준이었기에 그렇다는 주장이 있다. 넓은 이마가 섹시하다고 해 눈썹 뽑기가 유행이었다는 설이다. 한 미술전문가는 특수 카메라를 사용해 분석한 결과, 원래 눈썹이 그려졌으나 복원 과정에서 지워졌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 모나리자와 똑같은 쌍둥이 모나리자가 발견됐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이 소장하던 모나리자 복제품은 16세기 초 다빈치의 제자가 그렸다고 한다. 스승의 작품을 따라 그린 이 모작품이 원작과 유일하게 다른 점은 눈썹이다. 원작에 없는 눈썹을 그렸다는 것이다. 이래저래 모나리자의 눈썹을 둘러싼 논쟁은 끝나지 않을 것 같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서울신문 STV]

    05:00 뮤턴즈 X 06:00 황금어장 07:30 고스트 스팟 08:30 리얼쇼킹 몰카 09:00 크라임 10:00 스타킹 11:00 생활의 달인 12:00 황금어장 13:00 엑소시스트 14:00 무한도전 15:00 창업의 신 15:30 위험한 동영상 SIGN 16:30 스파이럴 17:30 크라임 18:30 고스트 스팟 19:30 국경 특수수사대 보더 20:30 미스터리 X파일 21:30 리얼쇼킹 몰카 22:00 무한도전 23:00 생활의 달인 24:00 스파이럴 01:00 선우재덕의 데미지 02:00 추격자 03:00 포비든 사이언스 04:00 무한도전
  • [서울신문 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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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 STV]

    04:00 무한도전 05:00 선우재덕의 데미지 06:00 뮤턴즈 X 07:00 국경 특수수사대 보더 08:00 크라임 09:00 스파이럴 10:00 생활의 달인 11:00 쇼킹한 걸 11:30 엑소시스트 12:30 무한도전 13:30 국경 특수수사대 보더 14:30 사랑과 전쟁 15:30 창업의 신 16:00 뮤턴즈 X 17:00 고스트 스팟 18: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19:00 리얼쇼킹 몰카 19:30 미스터리 X파일 20:30 사랑과 전쟁 21:30 리얼스토리 터 22:00 크라임 23:00 스파이럴 24:00 포비든 사이언스 01:00 스타킹 02: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03:00 선우재덕의 데미지
  • [서울신문 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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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 STV]

    05:00 미스터리 X파일 06:00 고스트 스팟 07:00 크라임 08:00 위험한 동영상 SIGN 09:00 국경 특수수사대 보더 10: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11:00 창업의 신 11:30 리얼쇼킹 몰카 12:00 생활의 달인 13:00 사랑과 전쟁 14:00 스타킹 15:00 쇼킹한 걸 15:3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16:30 황금어장 17:30 국경 특수수사대 보더 18:30 크라임 19:30 리얼스토리 터 20:00 스파이럴 21:00 고스트 스팟 22:00 생활의 달인 23:00 추격자 24:00 선우재덕의 데미지 01:00 포비든 사이언스 02:00 황금어장 03:00 포비든 사이언스
  • [서울신문 STV]

    05:00 선우재덕의 데미지 06:00 스파이럴 07:00 고스트 스팟 08:00 불량주부 09:00 생활의 달인 10:00 크라임 11:00 엑소시스트 12:00 사랑과 전쟁 13:00 쇼킹한 걸 13:30 스타킹 14:30 리얼쇼킹 몰카 15:00 스파이럴 16:00 미스터리 X파일 17:00 생활의 달인 18:00 크라임 19:00 리얼스토리 터 19:30 사랑과 전쟁 20:30 고스트 스팟 21:30 쇼킹한 걸 22:00 불량주부 23:00 선우재덕의 데미지 24:00 생활의 달인 01:00 자연이 준 선물 메리노울 02:00 크라임
  • 고양이 10마리 잇따라…미스터리 연쇄죽음 충격

    최근 영국의 한 지역에서 고양이 열 마리가 잇따라 죽은 채 발견되는 고양이 연쇄죽음사건이 발생해 주민들을 당혹케 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켄트 지역의 한 마을에서는 최근 들어 고양이 10마리가 길거리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이들 고양이들은 모두 독극물이 든 음식이나 음료수를 먹고 죽은 것으로 밝혀졌다. 평소 애완고양이를 풀어둔 채 기르던 제인 잉글리쉬(37)는 이 사건으로 벌써 애지중지 가족처럼 살던 고양이 3마리를 잃었다. 잉글리쉬는 “남은 새끼 고양이마저 잃을까 두려워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있다.”면서 “너무 큰 충격을 받아 아직도 마음이 아프다.”고 호소했다. 이 지역에서 고양이가 독극물에 죽어 나간 것은 이미 10번째로, 현지 경찰과 동물보호단체는 누군가의 고의적인 동물학대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영국 동물보호협회인 RSPCA 측은 “범인은 사건 현장에서 가까이 사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문제는 그가 왜 고양이를 독살하는 지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들은 당분간 각별히 조심하고, 외부 음식을 나눠 먹이지 말아야 할 것”이라면서 “현재 켄트 지역 외에도 고양이가 독극물에 죽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현지 언론은 아무런 이유 없이 고양이를 죽이는 것은 중죄에 해당하며, 징역 6개월, 벌금 2만 파운드의 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檢 규명해야 할 CNK 3대의혹

    檢 규명해야 할 CNK 3대의혹

    “조중표 국무총리실장이 김은석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 소개로 오덕균 CNK 대표를 총리실에서 만났다.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이 CNK가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을 획득하는 데 힘을 썼고, 박 차장 주변인들(정부부처 공직자)이 친구, 친인척 등을 동원해 CNK 주식을 샀다. 외교부 발표 뒤 CNK 주가가 한 달도 안 돼 5배 올랐다.” ●조중표등 ‘핵심’ 出禁요청 2010년 12월 17일 외교부의 ‘CNK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 획득 보도자료’ 배포 이후 사정당국에 접수된 첩보다. ‘조 전 실장-김 대사-오 대표’ 3명이 주가조작을 했고, 그 주변인들은 주식을 매입해 부당이득을 올렸다는 의혹이다. 그로부터 1년여가 지났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조 전 실장, 오 대표 등 관계자들을 소환하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한다. 검찰은 조 전 실장, 오 대표 등에 대해 출국금지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간이 흐르면서 살이 붙긴 했지만 검찰이 규명해야 할 핵심은 최초 첩보에 다 포함돼 있다. CNK 주가조작 의혹을 조사한 금융당국은 조 전 실장, 오 대표와 임원들이 허위 사실 유포로 막대한 시세차익을 올렸다고 판단했다. 오 대표 등은 803억원의 부당이득을, 조 전 실장은 본인과 가족 명의의 주식 거래로 5억여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사 동생 부부는 보도자료 배포 전 1억원 이상의 CNK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외에도 여러 사람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은 총리실이 주관했고, 외교부와 지식경제부의 담당 부서가 관여했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본인 명의로 주식을 구입한 공직자가 있겠느냐.”며 “가족, 친인척, 친구 등을 합하면 연루 공직자들이 더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에서 보도자료를 낸 것도 의문이다. 사정당국 관계자들은 “미스터리”라고 했다. 2009년 1월 공직을 떠나 CNK 고문으로 옮긴 조 전 실장이 김 대사에게 힘을 써 김 대사가 발표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르면 내주 주가조작 관련자 소환 외교부 관계자는 “김 대사는 열심히 자원외교를 해 다이아몬드 채굴권을 따냈다는 소신을 갖고 있었다.”며 “자신의 실적으로 생각하고 보도자료를 냈다.”고 전했다. 하지만 사정당국의 다른 관계자는 “김 대사가 주변에 주식을 사라고 흘렸고, 그 권유를 받아 일부 사람들이 주식을 샀다.”며 김 대사가 의도적으로 보도자료를 냈다는 데 무게를 뒀다. 박 전 차관은 2010년 5월 10~14일 자원외교차 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했다. 당시 카메룬에서 열린 ‘마이닝 컨벤션’에 참석한 오 대표 등 CNK 임원은 5월 11일 박 전 차장을 찾아가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박 전 차장은 일정을 변경, 마이닝 컨벤션을 방문하는 등 CNK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박 전 차관이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은 아니다.”라며 “개인 욕심보다 애국 차원에서 했다지만 간접적으로 도와준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검찰 수사에서 박 전 차관의 역할이 규명될지 주목된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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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류탱크 청소중 ‘펑’… 적재유 없었는데 왜?

    유류탱크 청소중 ‘펑’… 적재유 없었는데 왜?

    15일 발생한 유류화물선 두라3호 폭발사고는 다른 해양 폭발사고와 달리 비교적 사고의 윤곽이 조속히 드러나고 있다. 선장과 기관장 등 배를 지휘하는 핵심 인물들이 생존한 데다, 이들이 사고가 발생한 장소로 명확하게 유류탱크를 지적했기 때문이다. 선장 안상원(57)씨는 “휘발유를 인천에 하역하고 대산항으로 돌아가던 중 선원들이 유류탱크를 청소하다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해경은 다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유증기에 의한 폭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외부와 충돌이 없었고, 생존 선원들의 진술과 사망자들의 시신이 심하게 훼손된 점 등으로 미뤄 내부요인에 의한 폭발사고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휘발유를 하역하고 빈 유류탱크에 남아 있던 가스(유증기)가 스파크 등 화기에 닿으면서 폭발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사망자와 실종자 11명은 모두 유류탱크 내 유증기를 빼는 ‘가스 프리’ 작업을 하던 선원들이었다. 안 선장도 유류탱크에 남은 유증기에 정전기가 튀어 폭발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안 선장은 “현재로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단정하기 어렵지만 정전기 계통의 폭발사고가 아니라면 다른 원인에 의한 폭발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 선사와 정유업체 관계자들 역시 유증기에 의한 폭발사고 가능성을 제기했다. 선사인 부산 소재 두라해운㈜ 관계자는 “유류탱크의 가스를 빼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며 “평소 경유를 운반하는 두라3호가 이번에는 휘발유를 운반했는데, 이것이 폭발사고와 관계가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의 한 정유업체 관계자는 “유류 운반선은 기름을 하역한 뒤 찌꺼기를 비우는 ‘클리닝’ 작업을 하는데 일정을 서두르기 위해 운항 중 이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빈 유류탱크 내 유증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클리닝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의문을 제기한다. 유가족들은 “기름이 가득 실린 것도 아니고, 잔류가스 때문에 큰 배가 두 동강 난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선사 측이 제기한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선체(길이 105m)의 4분의3 정도에 이르는 갑판 아래 부분에 대형 유류탱크가 있어 내부 폭발로 이어질 경우 선체가 두 동강 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적재유가 없는 상태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을 보면 강한 압력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빈 정화조에 들어간 인부들이 유해가스에 질식사하는 사례가 종종 있지만, 가스의 압력이 커질 경우 질식을 넘어 폭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실종 선원 가족 10여명은 부산 영도구 대평동 선사 사무실에서 눈물을 흘리며 구조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김학준·부산 김정한기자 kimhj@seoul.co.kr
  • 훼손된 그리고 사라진 안중근 유묵 미스터리

    훼손된 그리고 사라진 안중근 유묵 미스터리

    안중근 의사가 남긴 유묵(遺墨)은 200점가량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같은 숫자는 백암 박은식 선생이 1914년 중국 상하이의 대동편집국에서 ‘창해로방실’이라는 필명으로 써낸 전기 ‘안중근’을 근거로 하고 있는데, 안 의사가 뤼순(旅順) 형무소에 수감돼 있던 5개월간 유묵을 써 달라는 요청이 쇄도해 하루에도 몇 점씩 써낸 것으로 전해진다. ●日측 확인에 “천천히 얘기하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으로 인정한 유묵은 57점. 이 가운데 소재를 파악하고 있는 유묵은 50점 정도이며, 기념관이 원본을 소장하고 있는 유묵은 ‘국가안위노심초사’(國家安危勞心焦思·보물 제569-22호) 등 7점에 불과하다. 나머지 현존하는 유묵은 개인이나 대학교, 일본인 등이 소장하고 있으며 총 26점이 보물로 지정돼 있다. 몇해 전 경매에 나왔던 유묵 ‘담박명지영정치원’(澹泊明志寧靜致遠·개인 소장)은 5억 2000만원에 거래된 적이 있는데, 글씨 상태가 깨끗한 유묵은 7억~8억원을 호가한다. 문제의 ‘일한교의선작소개’(日韓交誼善作紹介)는 안중근의사기념관이 2010년 펴낸 ‘대한국인 안중근’의 유묵 현황에 실려 있다. 최서면 국제한국연구원장이 1986년 원소유자의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은 것인데도 소장인은 ‘일본인’, 보관 장소는 ‘일본’으로 돼 있는데 이는 편집 과정의 오류인 것으로 보인다. 도록은 유묵에 대해 “국제한국연구원 최서면 원장이 확인하여, 세상에 알려졌다.”고 적고 있다. 도록에 실린 사진은 윤병석(82) 인하대 명예교수가 2001년 엮어 낸 ‘대한국인 안중근-사진과 유묵’(안중근의사기념관 출간)에 있던 것을 그대로 썼다고 기념관 측은 밝혔다. 2001년판 도록을 보면 유묵은 심하게 훼손된 상태다. 심지어 유묵 왼쪽에 써 있는 ‘경술2월 어여순옥중 대한국인 안중근 근배´(庚戌二月 於旅順獄中 大韓國人 安重根 謹拜·경술년 2월 여순 옥중에서 대한국인 안중근 삼가 씀)란 글은 원본이 없다면 어떤 문장인지 알 수 없게 훼손돼 있다. 게다가 안 의사가 글을 써 주고 찍었던 수장인(手掌印·손바닥으로 찍은 도장)도 형체를 알아볼 수 없다. 이 도록을 엮은 윤병석 교수는 “2001년 당시 이 사진을 어떻게 입수해 도록에 넣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 “최 원장과는 잘 아는 사이이지만 유묵에 대해 들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소노키의 둘째 딸 도시코(사망)는 기증 이듬해인 1987년 유묵의 보존 여부를 확인하러 도쿄 미나토구 미타에 있는 연구원을 찾아갔으나, 연구원이 없어져 유묵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한다. 유묵의 행방을 추적해 온 일본인 작가 쓰루 게사토시(68)도 “소노키 도시코가 기증 이후 유묵의 보관 상태를 확인하러 연구원을 몇 차례 찾아갔던 상황을 도시코의 딸에게 2009년 직접 들었으며 유족은 ‘연구원 측에 속은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쓰루는 ‘천주교도 안중근’(1996년 출간)이란 책을 펴낸 안중근 연구가다. 쓰루는 “3년 전 최 원장에게 전화로 유묵의 소재를 물었더니 ‘한국의 대학 도서관에 있다’고 말해 어느 대학이냐고 재차 물었더니 ‘그 얘기는 천천히 하자’고 했을 뿐 행방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안 의사 유묵 공적관리 필요” 유묵의 행방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최 원장은 ‘걸어다니는 박물관’이란 별명이 있을 만큼 한·일 관계 서지 수집과 연구의 1인자로 꼽힌다. 안중근 연구에도 조예가 깊다. 최 원장은 안중근의사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가안위노심초사’ 등을 원소유자인 일본인을 설득해 기증받은 뒤 기념관에 넘긴 바 있다. 안중근의사기념관은 최 원장 측에 유묵 등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현재도 보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 길이 없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일한교의선작소개’ 유묵의 행방을 묻는 서울신문과의 두 차례 전화통화에서 “얘기가 길다. 병원에서 퇴원한 지 얼마 되지 않으니 나중에 얘기하자.”고 밝혔다. “유묵이 존재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면서 전화를 끊었다. 최 원장이 함구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갖가지 추측이 난무한다. 안중근의사기념관의 이혜균 기념사업부장은 “유묵의 일한교의(日韓交誼)란 글이 한국보다 일본을 앞세워 일(日)자를 쓴 것에 대해 안 의사가 친일로 매도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말을 최 원장이 하고 다녔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쓰루 게사토시는 “보관 실수로 유묵이 훼손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런 사실이 안중근 연구의 대가라는 명성에 먹칠을 할 수 있어 자세한 경위를 밝히지 못하는 것 아닌가.”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는 “최 원장에게 몇 차례 전화를 하거나 직접 만나 유묵에 대해 묻자 편지를 보내라고 해서 유묵을 보고 싶다는 취지로 써 보냈으나 답장이 없었다.”고 말했다. 채내희 안중근의사기념관 사무처장은 “안 의사 서거 102주년을 계기로 최 원장이 ‘일한교의선작소개’의 행방 등에 대해 밝혀 주기를 바라며, 경위야 어찌 됐든 안 의사 유묵 등 관련 자료는 공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성기·문소영기자 marry04@seoul.co.kr ■‘일한교의선작소개’(日韓交誼善作紹介)는 안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뒤 체포돼 처형당한 1910년 3월 26일까지 취조, 재판 등에 입회해 통역을 맡았던 소노키 스에키에게 처형 전달인 2월에 써 준 것이다. 유묵은 초대 한국 통감인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한 의거가 이토를 증오해서가 아니라 한국의 독립과 동양 평화를 위한 것이며 이를 계기로 한·일 양국이 단결해 동양 평화 유지에 힘써야 한다는 재판 과정과 사형집행 순간의 증언과 일치하는 귀중한 유묵으로 평가된다.
  • [서울신문 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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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영화]

    ●벙어리 삼룡이(EBS 일요일 밤 11시 40분) 1960년대 한국문예 영화의 대표적인 걸작으로 나도향의 동명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완성된 영화, ‘벙어리 삼룡’. 착하고 선량한 머슴인 벙어리 삼룡이(김진규)는 오갈 데 없는 자신을 거두어준 오생원 영감의 은혜를 잊지 않고 주인 일가를 성심껏 섬긴다. 어느 날 돈에 팔려 순덕(최은희)이 난폭한 주인의 아들 광식(박노식)에게 시집 온다. 식모로 일하는 추월(도금봉)에게 정신이 팔린 광식은 순덕을 심하게 구박한다. 삼룡은 순덕 아씨가 안쓰러워 남몰래 연모한다. 삼룡은 광식과 추월이 물레방아간에서 사랑을 나누는 것을 발견하고는 기절초풍해 이 사실을 추월의 남편에게 알린다. 이 일로 삼룡은 광식에게 죽도록 두들겨 맞고 집에서 쫓겨난다. 삼룡이 쫓겨나던 날 밤, 오생원의 집에는 원인 모를 불이 난다. 삼룡은 집으로 뛰어들어 아씨를 구해낸다. 목숨을 구한 아씨가 광식이 안에 있다며 어쩔 줄 몰라 하자, 삼룡은 다시 집 안으로 뛰어든다. 그리고 삼룡은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 ●황금시대(KBS1 토요일 밤 1시 15분) 세상에 속아 자살을 결심한 두 청년, 억울함을 알리고자 자살 장면을 비디오로 녹화하고 있다. 소주병을 기울이는 이들은 힘겹게 모은 전 재산을 털어 가게를 열었지만, 부동산 사기로 쫓겨나야 할 상황. 사다리에 매단 줄은 힘없이 풀어지고, 남은 재산을 털어 인터넷에서 구입한 독극물은 가짜. 라이브로 녹화되고 있는 이 자살 현장에 뜻밖의 상황과 방문객들이 밀어닥친다. 바로 느닷없이 찾아온 여자 친구가 선물로 받았던 지갑이 마음에 안 든다며 바꿔달라고 하는데…. 되는 일 없는 두 청년의 생생 현장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까. 또 다른이야기,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하려는 철물점 청년. 그런 그에게 빗속을 뚫고 미스터리한 여자가 들어와 톱을 찾는다. 비에 흠뻑 젖은 그녀를 만난 뒤, 청년은 악몽의 밤을 보내게 된다. ●남극일기(OBS 일요일 밤 10시 15분) 영하 80도의 혹한, 그리고 낮과 밤이 번갈아 6개월씩 계속되는 남극. 탐험대장 최도형(송강호)을 비롯한 6명의 탐험대원은 도달 불능점 정복에 나선다. 해가 지기 전, 도달 불능점에 도착해야 하는 세계 최초 무 보급 횡단. 이제 남은 시간은 60일.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이 시작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우연히 낡은 깃발 아래에 묻혀있는 80년 전 영국탐험대의 ‘남극일기’를 발견한다. 일기에 나오는 영국 탐험대도 우리와 같은 6명. 그런데 팀의 막내인 민재(유지태)는 일기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탐험대가 ‘남극일기’를 발견한 뒤부터 이들에게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다. 바이러스가 살지 않는 남극에서 감기 증상을 보이며 쓰러지는 대원,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과 함께 위험천만한 상황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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