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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냐 넌?”…벼락맞고 죽은 미스터리 바다 괴물

    “누구냐 넌?”…벼락맞고 죽은 미스터리 바다 괴물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벼락을 맞고 죽은 것으로 보이는 동물이 바닷가에서 발견됐다. 그러나 전문가들도 죽은 동물이 어떤 종류인지는 아직 가려내지 못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워낙 부패가 심해 벼락을 맞은 동물의 정체는 영영 밝혀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보기에도 소름끼치는 동물의 사체는 아르헨티나 남부 라다틸리 해안에서 발견됐다. 바다로 나가던 잠수부가 우연히 동물을 발견하고 당국에 신고했다. 단걸음에 달려간 동물보호당국이 확인한 결과 동물은 전신이 검게 타 있는 상태였다. 마치 온몸에 화상을 입은 것과 비슷했다. 당국은 동물이 벼락을 맞고 죽은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라다틸리에서는 최근 큰비와 함께 천둥과 벼락이 쳤다. 그러나 곧 의문점이 제기됐다. 부패 정도를 볼 때 동물이 죽은 시점은 발견된 날로부터 최소한 1개월 전이라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은 “죽은 동물이 파도에 밀려 해변가로 떠내려온 후 벼락을 맞았을 가능성이 있지만 희박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며 사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동물의 정체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진=크로니카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러시아 판 ‘네스호 괴물’ 흔적 발견”

    “러시아 판 ‘네스호 괴물’ 흔적 발견”

    러시아의 과학자들이 스코틀랜드의 ‘네스호 괴물’ 조상 격의 미스터리 생물체 흔적을 발견했다고 주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시베리안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국립대학 연구팀은 모스크바 동쪽의 라빈키르 호수에서 정체불명 동물의 아래턱뼈와 골격 등을 발견했다. 영하 42℃의 차가운 물속에서 발견한 이것은 길이가 10m 가량이며, 연구팀은 이것이 전설 속 괴물인 ‘더 데블’(the Devil)의 흔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구팀 소속 지질학자는 “수중 스캐너와 음향 측심법(반향을 통해 해저의 깊이를 측정하거나 해저의 물체를 찾는 방법) 등을 이용해 턱 뼈와 몸통 골격 등을 발견했다.”면서 “거대한 강꼬치고기 또는 양서류, 파충류 등 다양한 가설이 있지만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더 데블’은 라빈키르 호수 인근에서 19세기 때부터 목격되어 온 전설 속 동물로, 그 역사는 네시에 비해 한 세기 가량 앞선다. 네시가 거론되기 시작한 것은 6세기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목격했다는 주장이 나온 것은 1930년 초반이기 때문이다. 네스호 괴물과 마찬가지로 ‘더 데블’ 역시 오랫동안 미스터리로 치부돼 왔다. 도드라지는 턱이 가장 큰 특징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과학적 자료도 존재한다. 모스크바국립대학교 리우드밀라 이멜리야노바 부교수는 “2006년 음향 측심기와 어군(魚群)탐지기 등으로 으로 호수를 탐사하던 중 몸길이 6.5m 가량의 기이한 물체를 포착한 바 있다.”면서 “분명히 살아있었지만 일반적인 물고기나 어군과는 전혀 다른 형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학자로서 아직 이 미스터리 물체에 대해 정확한 정의를 내릴 수 없지만, 무언가 알 수 없는 것이 호수 아래에 있다는 사실 만큼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미스터리 ‘클레오파트라 목걸이’ 시베리아서 발견

    과거 클레오파트라가 목에 걸던 목걸이는 이런 모습일까? 최근 러시아의 한 학자가 시베리아에서 발굴한 정교하게 만들어진 목걸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알타이 산맥에서 발굴된 이 목걸이는 2400년 된 무덤에 있던 한 여성이 목에 걸고 있던 것으로 아름다운 모양의 17개 유리 구슬이 촘촘히 박혀있다. 8년 전 한 고고학자가 발견한 이후 연구를 진행하다 최근 이같은 사실을 공개한 것은 바로 목걸이의 정체를 알 수 없었기 때문. 노보시비르스크에 위치한 인류고고학 연구소 안드레이 보로도브스키(53) 교수는 “목걸이가 깊고 밝은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절묘하게 만들어져 있다.” 면서 “30년 이상 골동품을 연구해왔지만 이처럼 아름다운 물건은 처음 본다.”며 혀를 내둘렀다. 연구소 측은 특히 목걸이가 멀리 고대 이집트에서 넘어와 ‘클레오파트라 목걸이’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이 여성은 25세의 처녀 사제로 추정하고 있다. 보로도브스키 교수는 “과거 이곳은 문명이 전해지는 주요한 통로 중의 하나였기 때문에 이집트 물건이 이곳에서 발견된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다.” 면서 “목걸이의 정확한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전세계에 있는 관련 전문가와 함께 연구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 미스터리 보랏빛 구슬, 사막서 발견…정체는?

    미스터리 보랏빛 구슬, 사막서 발견…정체는?

    미국 애리조나 사막 지역에서 젤리를 연상케 하는 투명한 구슬 수 천 개가 발견돼 눈길이 쏠리고 있다. 투스컨 지역의 사막 한 가운데서 발견한 이 미스터리 구슬의 외형은 젤리처럼 물컹물컹한 느낌을 주며 색깔은 신비로운 보랏빛을 띠고 있다. 속이 비칠 만큼 투명하며 손가락으로 누르면 액체가 새어나온다. 이 미스터리 구슬은 사막지대에서도 비교적 고립된 곳에서 발견돼 더욱 의문을 더했다. 이를 최초로 발견한 사람은 인근 지역에 사는 제라딘 바르가스와 그녀의 남편이다. 바르가스 부부는 지역 매체인 KGUN-9과 한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그저 햇볕에 무엇인가가 반사돼 반짝거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가까이 가서 보니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신기한 물체였다.”고 설명했다. 이를 살펴본 투손 식물원의 한 관계자는 “이 ‘구슬’들은 자연적으로 생겨난 점균류(Slime Mold)또는 젤리 버섯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식물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만들어낸 물질일 가능성도 있지만 왜 이것이 사막 한 가운데에서 수 천 개나 발생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를 직접 취재한 KGUN-9 방송사 측도 “정체파악에 나서봤지만 여전히 미스터리”라면서 “확실한 것은 흔치 않은 자연현상이라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해골이 150구…가장 큰 ‘인신공양’ 증거 발견

    해골이 150구…가장 큰 ‘인신공양’ 증거 발견

    멕시코에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인신공양’(人身供養) 증거가 발견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신공양은 사람의 몸을 신적 존재에게 제물로 바치는 행위나 풍습을 의미한다. 최근 미국 조지아 주립대 고고학 박사 크리스토퍼 모어하트 연구팀은 멕시코 시티 인근에서 무려 150구의 해골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해골은 서기 600~850년 사이 당시 중미 전역(Meso-America)에 세력을 떨친 ‘테오티우아칸’(Teotihuacan)왕국에서 신에게 올린 제물로 추정된다. 실제로 ‘신들의 도시’라 불리는 테오티우아칸은 거대한 ‘태양 피라미드’ 등 여러 유적을 남겼으며 이곳에서 신에게 인간을 바치는 인신공양 의식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번성했던 테오티우아칸은 7세기경 폐허가 되고 사람들이 모두 사라지며 미스터리 도시로 남아 후대에 전해진 연구 자료는 극히 적다. 모어하트 박사는 “테오티우아칸의 수도시설을 구글어스를 통해 조사하던 중 이 유골들을 발견했다.” 면서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인신공양 증거”라고 밝혔다. 이어 “제물로 쓰인 인간은 대부분 남자였다.” 면서 “함께 발굴된 유물로 보아 풍년을 목적으로 신에게 비는 의식을 치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이달 내 관련 저널(Latin American Antiquity)에 발표될 예정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왜 이슬람 아바스 왕조는 8세기 이후 그리스문명을 200년간 집중 번역했을까

    이탈리아 기호학자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혹은 숀 코너리 주연의 영화 ‘장미의 이름’을 기억하는지. 14세기 이탈리아의 한 수도원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살인사건을 다룬 이 작품의 결론은 이젠 너무 잘 알려졌듯 ‘아리스토텔레스’와 ‘웃음’이다. 영화판 말을 쓰자면 ‘그리스 사상과 아랍 문명’(디미트리 구타스 지음, 정영목 옮김, 글항아리 펴냄)은 ‘장미의 이름’의 프리퀄에 해당한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두 가지다. 하나는 시야를 틔워 준다. 한국에 이슬람은 여전히 낯설다. 서유럽사만 세계사인 양 배우다 보니 우리도 노랑머리에 파란 눈을 가졌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8세기 이후 중동에서부터 아프리카 북부를 거쳐 스페인 남부까지 이르는 아바스 왕조의 팽창이 대표적이다. 다들 ‘한 손에는 칼, 한 손에는 코란’이란 표현만 기억한다. 저자는 이 시기를 자연스레 ‘팍스 이슬라미카’(Pax Islamica)라고 불러뒀다. 이슬람 패권하의 번영이다. 다른 하나는 문화 전파를 우수한 문화가 열등한 문화로 흘러든다는 식의, 잘 팔리는 애국주의적 관점을 끝내 거부한다는 점이다. 책의 주제는 아바스 왕조가 왜 그리스문명, 특히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을 8세기 이후 200여년 동안 집중적으로 번역했는가에 있다. 저자가 주목하는 것은 다양한 인종, 종교, 언어를 하나로 묶어내려는 보편 제국의 일반적 필요성이다. 하늘의 뜻이 제국에 있음을 보여 주기 위해 천문학 등 자연과학 지식이 필요했고, 다양한 교리와 법률을 따지려다 보니 논증이 중요했고, 마침 괜찮아 보이는 아리스토텔레스와 그리스문명이 있었을 뿐이라는 얘기다. 물론 아라비아어로 번역된 덕분에 잘 보존됐고 라틴어로 번역되면서 토마스 아퀴나스와 르네상스로 이어졌다는 역사적 의의를 인정한다. ‘장미의 이름’에서 보듯, 서구의 기독교 원리주의자들이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비소’를 들고 방해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럼에도 저자의 태도는 끝까지 쿨하다. 역사적 의의는 인정하면서도 이슬람세계의 행동은 보편 제국이란 관점에서 봤을 때 “특별히 지혜롭다기보다는 그저 실용적이고 분별력 있는 행동”이었을 뿐이란다. 40만권의 장서가 있었다는 아바스 왕조의 왕립도서관 ‘지혜의 빛’에 대해서도 과대평가됐다고 해뒀다. 1만 9000원.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2000년 전 로마 귀족 복원하니 실베스타 스탤론?

    약 2000년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로마 귀족의 유골을 현대 기술로 복원한 이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내셔널 로마 박물관은 한 유적지에서 발굴된 남자의 유골을 3D 스캔 후 복원해 만든 초상화를 공개했다. 이 유골은 영국 웨일스 뉴포트에서 18년 전 발굴된 것으로 서기 200년경 과거 로마의 요새가 이곳에 존재했다. 40세에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이 유골 주인은 군인 출신의 부유한 로마 귀족으로 특히 복원된 이미지가 영화배우 리처드 버튼과 실베스타 스탤론을 반씩 닮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두 배우는 로마와 연관이 깊다. 웨일스 출신의 버튼은 로마시대를 그린 고전 영화 ‘클레오파트라’에서 안토니우스 역을 맡은 바 있으며 스탤론은 이탈리아 이민자 출신이다.   이 복원을 기획한 내셔널 로마 박물관 매니저 다이 프라이스는 “단순한 유골 전시 뿐 아니라 이같은 초상화로 만들어 함께 공개하면 관람객들에게 큰 흥미를 끌 것이라 생각했다.” 면서 “마치 유골이 살아있다는 인상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먼저 유골을 3D로 스캔한 후 디지털 모델을 만들고 로마 예술가들이 그림으로 완성했다.” 면서 “향후 다른 미스터리한 유골에 대한 추가 작업을 기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 몰랐지, 구청 미스터리 쇼퍼

    양천구는 대학생 행정 아르바이트생을 ‘미스터리 쇼퍼’(고객을 가장해 서비스를 평가하는 사람)로 활용해 민원부서들의 서비스 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에서 선발된 65명의 대학생은 고객으로 가장해 구청과 보건소,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등 민원 최접점 부서를 방문해 ‘방문 응대 친절도’를 점검하게 된다. 점검은 환경상태, 고객맞이 태도, 상담태도, 종결인사, 전체만족도 등 5개 항목을 체계적으로 평가한다. 점검 결과와 평가의견을 종합해 우수점은 널리 전파·공유하고, 문제점은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인센티브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 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민원접점부서 방문·전화응대 서비스우수부서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민원행정서비스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선 총무과장은 “대학생 미스터리 쇼퍼를 통해 고객만족 친절행정을 펼치기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고, 참여 학생에게는 직접 행정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올해 민원행정만족도 3연패와 함께 고객 감동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ELS ‘미스터리 쇼핑’… 현대·한화증권 꼴찌

    금융당국의 펀드 ‘미스터리 쇼핑’(암행감사)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현대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미스터리 쇼핑에서도 낙제점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12월 두 달간 ELS 판매실적이 높은 13개 증권사의 300개 지점을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을 실시한 결과, 현대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 꼴찌인 ‘저조’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등급은 우수(90점 이상), 양호(80~90점), 보통(70~80점), 미흡(60~70점), 저조(60점 미만) 5단계로 나뉘다. ‘미흡’과 ‘저조’ 등급은 불완전판매 우려가 높다는 의미다. 현대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상반기 실시된 ELS 미스터리 쇼핑에서는 ‘보통’ 등급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2단계 강등됐다. 판매관행이 더 나빠진 것이다. 두 회사는 앞서 지난해 9~10월 실시된 펀드 미스터리 쇼핑에서도 ‘저조’ 등급을 받아 금융상품 판매관행 전반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해 상반기 최하위 등급을 받은 하나대투증권과 HMC투자증권은 3단계 상승한 ‘양호’ 등급을 받아 대조를 보였다. 삼성, 우리투자, 미래에셋, 한국투자, 신한금융투자, 신영, 동양, 대신 등 10개 증권사는 ‘양호’ 등급을, KDB대우증권은 ‘보통’ 등급을 받았다. 13개 증권사의 평균점수는 82.2점으로 지난해 상반기(76.5점)보다 개선됐다. 금감원 측은 “원금이나 수익률을 보장한다는 판매수법은 거의 없어졌으나 최대 손실금액 등 투자위험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여전히 다소 미흡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용어 클릭] 미스터리 쇼핑 금융 당국이 선정한 외부 전문조사기관의 조사원이 고객으로 가장하고 금융회사 지점을 방문해 상품 판매와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는지를 평가하는 것.
  • 구글 스트리트뷰에 찍힌 기묘한 사진 베스트 10

    구글 스트리트뷰에 찍힌 기묘한 사진 베스트 10

    최근 영국 데일리미러가 구글 스트리트뷰 촬영 차량에 찍힌 역대 기묘한 사진 베스트 10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언론의 이같은 보도는 최근 논란이 된 소위 ‘구글 당나귀 게이트’ 때문이다. 지난주 초 한 네티즌이 제기한 이 사건은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구글 스트리트뷰 촬영 차량이 당나귀를 치여 죽였다며 사진과 함께 문제를 제기해 시작됐다. 이에 구글 측은 당시 당나귀가 모래 목욕 중으로 치여 죽은 것이 아니라며 해명에 진땀을 흘린 바 있다. 데일리미러가 공개한 구글 스트리트뷰에 찍힌 기묘한 사진을 정리해봤다. 1. 노상에서 출산 독일 빌머스도르프의 한 길거리에서 지난 2010년 촬영된 사진으로 한 여성이 길바닥에 누워있고 두사람이 출산을 돕는 모습을 담고 있어 전세계에서 화제가 됐다. 그러나 이 사진은 언론의 취재결과 조작으로 드러났다. 2. 미스터리 ‘말머리 남자’   ‘호스보이’(Horseboy)로 이름 붙여진 이 남자의 정체를 놓고 지난 2010년 화제가 됐다.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되자 이안 윌코스라는 남성은 “호스보이의 정체는 애버딘에서 배달운전을 하고 있는 자신의 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3. 음식 훔쳐 달아나는 갈매기 지난 2010년 영국 브라이튼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음식을 훔쳐 달아나는 갈매기의 모습이 절묘하게 포착돼 화제가 됐다. 4. 광선검을 든 ET 지난 2009년 미국 뉴저지 모리스타운 공항 인근에서 촬영된 것으로 마치 영화 ET의 외계인이 광선검을 든 듯한 모습을 담고있다. 당시 전문가들은 빛의 산란에 의한 이미지라고 주장했다. 5. 마약 거래 현장 포착 지난 2010년 뉴욕 브루클린 인근의 한 길가에서 마약을 거래하는 4명의 남자가 재수없게(?) 촬영됐다. 언론에 공개된 직후 경찰이 대대적인 체포 작전을 벌여 용의자 모두 구속됐다.  언론은 이밖에 차 트렁크에서 알몸으로 나오는 남성, 한적한 길가에서 ‘사랑’을 나누는 젊은 커플, 길 건너는 어린 사슴을 친 구글 스트리트뷰 차량, 자동차를 훔친 도둑, 우연히 찍힌 자기 자신을 보고 살뺀 남자 등의 사진을 공개했다.   인터넷뉴스팀
  • [공연리뷰] 작곡가 실베스타 르베이가 음악으로 전하는 뮤지컬 ‘레베카’

    [공연리뷰] 작곡가 실베스타 르베이가 음악으로 전하는 뮤지컬 ‘레베카’

    1980년대에 TV 좀 본 사람들이라면 미국 TV시리즈 ‘에어울프’를 기억할 것이다. 에어울프가 프로펠러부터 천천히 모습을 드러내며 주제곡이 흐를 때면 가슴이 두근거렸다. 이 추억의 외화 속 음악을 만든 실베스타 르베이(68)가 한국을 찾았다. 올해 첫 대작 뮤지컬 ‘레베카’를 들고. “영화음악이 상황을 설명하는 음악이라면 뮤지컬은 이야기를 하는 음악이다. 캐릭터를 품고 가사를 쓰고 곡을 만드는 작업으로, 완성을 했을 때 더 큰 성취감을 느낀다. 뮤지컬은 관객 반응을 현장에서 바로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미국 할리우드에서 영화음악 작곡가로 명성 높은 르베이가 돌연 오스트리아에 터를 잡고 뮤지컬 작곡가로 전향한 이유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레베카’는, 지난해 화제작 ‘엘리자벳’, 꾸준히 사랑받는 ‘모차르트!’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에 소개된 그의 작품이다. 뮤지컬 ‘레베카’는 모든 분위기를 음악으로 전달한다. ‘나’(임혜영·김보경)가 청아하게 부르는 ‘어젯밤 꿈속 맨덜리’로 차분하게 막을 연다. ‘나’와 막심(유준상·류정한·오만석)이 만나는 모나코 몬테카를로의 르 그랑 호텔 로비 장면부터 둘이 결혼해 맨덜리 저택에 가기까지, 분위기는 들떠 있다. 흥겨운 파티에서 ‘나’가 곤경에 빠지는 순간, 댄버스 부인(옥주현·신영숙)이 오만한 표정으로 ‘레베카’를 부르면서 분위기는 나락으로 떨어진다. 레베카 방의 창문이 회전하면서 발코니가 되는 장면에서 ‘나’의 맑은 고음과 댄버스 부인의 묵직하고 힘이 넘치는 음색이 어우러지면 (‘저 바다로 뛰어’) 더 음산하고 강력한 긴장감이 흐른다. 르베이는 “보통 시놉시스와 캐릭터를 보고 작곡을 하지만 ‘레베카’의 작곡 방식은 이전과 다르게 상황이 중심이 됐다”고 설명했다. ‘엘리자벳’의 경우 엘리자벳과 루케니, 토드에게 각각 과거, 현재, 모든 시간이라는 의미를 주고 클래식, 록, 모던스타일 음악으로 표현했다. ‘모차르트!’도 비슷한 시스템이다. “반면 ‘레베카’는 ‘나’와 막심의 러브스토리, 지독하게 헌신적인 댄버스 부인, 계속되는 미스터리 등 독특한 상황에 맞게 전반적으로 어두운 가운데 감성과 열정, 가라앉는 분위기를 끌어올릴 경쾌함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르베이는 “한국 배우들은 이런 분위기를 더욱 잘 살린다”고 했다. 특히 댄버스 부인에 대해서는 “두 배우가 각자 표현이 다르지만, 연기와 노래 모두 굉장하고 드라마틱하다. 정말 좋은 댄버스 연기자들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그의 눈에 비친 막심도 모두 개성 있고 만족스럽다. 유준상이 “코믹하면서 관객에게서 반응을 끌어내는 연기가 좋은” 경우라면 오만석은 “키가 크지는 않지만, 자세가 상당히 훌륭한” 배우다. 류정한은 “최고(he’s the bomb)”라고 했다. 음악에 견줄 만한 백미는 무대다. 1930년대 유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호텔, 호화로운 맨덜리 저택, 자줏빛 커튼으로 가려진 미스터리한 레베카의 방 등 눈이 호강한다. 사람을 집어삼킬 듯한 파도 영상은 촌스럽지 않게 극의 분위기를 이끈다. 맨덜리의 화재 장면과 반전이 다소 아쉽지만, 배우들의 나무랄 데 없는 연기와 노래만으로도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3월 31일까지. (02)6391-6333. 최여경 기자 kid@seoul.co.kr
  • 세계 첫 한국서 방송하는 미드가 온다

    세계 첫 한국서 방송하는 미드가 온다

    최근 할리우드 영화의 한국 최초 개봉이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드라마(미드)도 국내에서 최초로 방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드 전문 채널 AXN은 블록버스터 드라마 ‘엔드 오브 더 월드’와 ‘에어포스 원’을 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방송한다. AXN은 “두 작품 모두 한국에서 첫 방송 후 미국, 아시아, 유럽 지역에 방송할 계획”이라며, “이는 한국 영상시장이 불법 다운로드와 입소문이 빠르기 때문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우선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5부작 ‘엔드 오브 더 월드’는 지구 최악의 재난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5편은 태양 폭발, 우주 폭풍, 통신 테러 등 서로 다른 소재로 구성됐다. 19일 방송되는 ‘링 오브 파이어’를 제외한 나머지 에피소드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링 오브 파이어’는 환태평양 화산대 폭발 탓에 온 지구가 불바다에 빠지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26일에는 온라인 테러리스트들이 지구 핵폭발을 계획하며 전 세계를 통신 장애에 빠뜨리는 ‘딜리트’가 방송된다. 새달 2일에는 역사적인 달 여행을 시작한 인간들에게 닥치는 우주폭풍 재난 ‘태양의 분노’ 편이 방송된다. 이어 새달 9일에는 우주의 미스터리 에너지로부터 공격받는 ‘지구 최후의 날’이 방영된다. 한편 다음 달 10일 밤 10시에는 4부작 ‘에어포스 원’이 전편 연속 방송된다. 이 작품은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테러리스트에게 인질로 잡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미 정부 수뇌들이 탑승한 에어포스 원은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받아 지중해에 추락하고 그 사건 때문에 미국은 전쟁의 위험에 놓인다. ‘터미네이터’의 린다 해밀턴이 대통령 역을 맡았다. 이 밖에 AXN은 사라진 아내가 마녀로 밝혀지는 미스터리 4부작 미니시리즈 ‘게더링’과 유럽 6대 미술품 도난 사건을 추적하는 ‘스파이럴’을 각각 이달 말과 2월 초에 방송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백상어 짓?…해변에 목잘린 미스터리 악어 발견

    백상어 짓?…해변에 목잘린 미스터리 악어 발견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해변에서 몸뚱이는 잘린 채 머리만 남은 악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닐과 브리지트 케리-스미스 부부는 아침 해변을 산책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온 기이한 사체를 발견했다. 이 사체는 바로 몸은 잘려 사라지고 마치 참수를 당한 듯한 모습의 악어 머리. 충격적인 사체를 목격한 부부는 지난 13일 이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에 올려 전세계적인 화제로 떠올랐다. 지구에서 최고의 포식자 중 하나인 악어가 이같이 비참한 모습으로 발견되자 현지언론 및 네티즌들의 관심은 악어를 죽인 괴물의 정체에 쏠렸다.  케리-스미스 부부는 “악어를 이렇게 만든 괴물은 이 지역에서 가끔 목격되는 거대한 백상아리가 틀림없다.” 면서 “악어 몸에 날카로운 이빨 자국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과 바다를 오가는 이 악어는 3.5m 정도로 추정되며 한순간에 상어의 먹잇감이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지 전문가들도 대체로 부부의 생각과 의견을 같이 했다. 악어의 몸을 깨끗하게 절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은 상어 밖에 없다는 것. 케리-스미스 부부는 “악어 머리가 사람에게는 중요한 부분이지만 백상아리에게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며 씁쓸히 웃었다.     인터넷뉴스팀   
  • 싱크홀 20개…땅속으로 사라지는 ‘미스터리 마을’

    땅속으로 사라지는 ‘미스터리 마을’ 있다?! 지난 5개월간 싱크홀이 무려 20개나 생긴 ‘위험한 마을’ 이 중국 언론에 소개됐다. 차이나뉴스서비스 등 현지 언론의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리안위안시 주민들은 지난 5개월 새 마을 곳곳에 생긴 거대한 싱크홀로 두려움에 떨고 있다. 지하 암석이 용해되거나 기존의 동굴이 붕괴되어 생긴 움푹 패인 웅덩이를 뜻하는 싱크홀은 다양한 크기로 나타나지만, 이 마을 싱크홀은 집 한 채가 통째로 무너져 내릴 만큼 규모가 커서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난 해 9월부터 시작된 지반 붕괴로 약 5개월간 이 지역에 나타난 싱크홀은 무려 20개. 400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은 자고 일어나면 생겨 있는 거대한 ‘땅 구멍’에 불안을 감추지 못했다. 이미 집 20여 채가 무너졌고 일부 지역 거주민의 강제 이주 명령이 떨어지기도 했다.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이 많은 대규모의 싱크홀은 무모한 석탄 채굴로 인해 지하수 시설이 무너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 대규모 싱크홀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무분별한 도시개발로 싱크홀이 자주 발생하면서 사람이 추락하거나 건물이 통째로 주저앉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우주정거장서 UFO 포착…지구 감시 외계인 있다?

    우주정거장서 UFO 포착…지구 감시 외계인 있다?

    우주 상공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연상케 하는 기이한 빛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해외 언론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미스터리 불빛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즈음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 ISS) 인근에서 포착됐다. 유튜브에 올라온 이 비디오 영상은 미국우주항공국(이하 NASA)이 우주정거장에 설치한 카메라가 찍은 것으로 서로 다른 모양의 불빛이 매우 천천히, 하지만 삼각형의 대형을 유지하면서 이동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미스터리 불빛을 조사한 전 NASA 엔지니어 제임스 오버그는 NBC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우주에서 사람의 시각을 혼란케 하는 물체들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면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는 “외계 생명체가 UFO를 타고 우주정거장을 감시한다는 주장은 믿기 어렵다. 하지만 이 물체가 우주 쓰레기로 판명된다면 우주정거장에 큰 위협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2013년 새해 들어 세계 곳곳에서 UFO가 지나치게 자주 목격되고 있다.”, “실제로 외계인의 우주선과 관련이 있는지, 단순한 우주 쓰레기 인지 혹은 거대한 운석의 증거인지 NASA가 나서서 확인해 봐야 할 것” 등의 댓글로 우려를 표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최대석 돌연 사퇴 ‘미스터리’

    최대석 돌연 사퇴 ‘미스터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분과 위원인 최대석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장이 13일 인수위원직을 자진 사퇴했다. 특히 대북 전문가인 그가 오는 16일 통일부 업무보고를 앞두고 갑자기 사퇴한 것이라 배경을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산과 관련한 개인 비리 의혹설을 비롯해 개인 과거사 문제, 대북 노선 갈등설, 해임설 등 무성한 뒷말이 나돌고 있지만 최 위원이 사의 표명 이후 휴대전화를 꺼놓고 연락이 두절된 상태여서 정확한 내막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 인수위 브리핑에서 “최 위원이 12일 일신상의 이유로 인수위원직 사의를 표명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발표했다. 윤 대변인은 구체적인 사퇴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일신상의 이유이기 때문에 더 이상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면서 “(사의 배경은) 원칙에 따라서 나중에 정해지면 알리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이 돌연 사퇴함에 따라 통일정책 분야에 대한 인수위 일정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당장 외교통상부와 통일부의 업무보고가 각각 14일과 16일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가안보실 신설 등 차기 정부에서 외교·대북정책의 큰 변화가 예상돼 있는 상황이다. 윤 대변인은 후속인사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추가 임명은) 결정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인 최 위원은 최재구 전 공화당 의원의 아들로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에서 통일정책 자문역을 맡았다. 이 때문에 박 당선인의 대북관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인물로 경색된 남북관계 복원 등 차기정부 대북정책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적격자로 지목돼 왔다. 박 당선인의 대북정책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구상을 구체화시킨 것도 최 위원이었다. 새 정부의 첫 통일부 장관으로 입각이 거론됐던 최 위원의 사퇴 배경은 더욱 궁금증을 낳는다. 일각에서는 대북 압박보다는 대화를 선호해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그가 향후 대북정책 방향을 놓고 보수파 및 박 당선인과 갈등을 빚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최 위원은 ‘북남 대결 해소하자’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새누리당 내에서 유일하게 “좀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 같다”고 해석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대북지원단체 활동 경력이 있는 데다 햇볕정책에 우호적인 시각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박 당선인의 인사 스타일상 최 위원의 온건 노선과 보수파의 강경 기조 때문에 사의를 받아들였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그래서 박 당선인이 사의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비리 의혹 등 최 위원의 개인적인 문제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GS그룹 허씨 일가의 사위인 최 위원은 상당한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재산과 관련된 과거사 흠집이 드러나면서 외부에서 문제를 제기했다는 설도 나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2008년 비례대표 공천 심사 과정에서 최 위원의 부인 앞으로 상당한 액수의 재산이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며 개인 과거사에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통일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자 이를 견제하려는 세력들의 ‘음해성 흠집잡기’가 있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외교가에서 최근 최 위원의 아들이 이중국적 상태로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설이 고개를 든 것도 이런 맥락이다. 이 때문에 최 위원이 자칫 박 당선인에게 누를 끼치지 않으려고 사의를 표명했다는 해석도 있다. 그러나 인수위 관계자는 “(개인 비리 문제는) 인사 검증 과정에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 위원이 사의를 표명한 지난 12일까지도 대학 교수와 통일부 전직 고위 간부 등과 만나 남북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등 의욕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져 이번 사의 표명이 갑작스레 이뤄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피치 못할 사정에 따라 사실상의 해임이 아니냐는 시각이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中서 1800년 전 ‘미스터리 조각상’ 발견, 정체는?

    중국에서 기이한 외형의 동물 조각상이 발굴돼 정체를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이나데일리, 신화망 등 현지 언론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발굴한 이 동물상은 길이 3m, 폭 1.2m, 높이 1.7m이며 무게는 무려 8.5t으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외형은 뿔이 없는 코뿔소와 비슷하지만 고고학자나 동물학자들은 아직 정확한 정체를 밝히지 못한 상황이다. 본래 이 동물상은 1973년 11월 최초 발굴됐으나, 당시 청두시 유물관리소 및 고고학자들은 더 나은 환경에서 이를 출토하고 연구하기 위해 다시 매장했다. 전문가들은 39년 만에 다시 세상의 빛을 본 이 동물상은 진한(秦漢)시대에 만들어 졌으며, 그 역사가 최소 1793년 이상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발굴 현장에는 여러 고고학자들이 있었지만, 이 조각상이 세상으로 나오자마자 미스터리한 외형에 당황해 했다. 사자, 코뿔소, 돼지 등 다양한 동물을 합쳐 놓은 듯한 모습 때문이다. 일부 고고학자들은 쓰촨이 중국 내 자이언트 판다 자연서식지 3곳 중 한곳이라는 점에서 2000년 전 고대 자이언트 판다를 본 따 만든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지만, 현생 판다와는 외형과 크기가 상당히 달라 정체를 밝혀내는 데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쓰촨성 청두는 중국 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역사의 중심이 된 주요 도시 중 하나로, 이번 출토품은 청두에서 발굴한 것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울음소리가 기차보다 큰 희귀 고양이 화제

    울음소리가 기차보다 큰 희귀 고양이 화제

    세계에서 가장 큰 목소리를 가진 고양이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메를린(12)이라는 이름의 고양이의 ‘야옹’ 하는 울음소리의 크기는 90~95데시벨에 달한다. 메를린의 주인이 측정한 바로는 최고 기록이 98 데시벨로, 기차 소리보다 더 크다. 이 고양이를 키우는 타로점술사 트레이시 웨스트우드는 “자다 일어났을 때와 배가 고플 때 유독 큰 소리로 운다. 함께 키우는 요크셔테리어 개 2마리와 놀 때에도 엄청나게 큰 소리를 낸다.”고 전했다. 이어 “어떤 사람들은 내가 점술사여서 고양이에게 주문을 걸었다고 생각하지만, 메를린은 동물보호센터에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큰 목소리를 자랑했다.”고 덧붙였다. 이 고양이가 이렇게 큰 소리를 내는 ‘비법’은 여전히 미스터리다. 10여년 간 이 고양이와 한 집에 산 요크셔테리어 개 한 마리는 현재 청력을 거의 잃었는데, 웨스트우드와 가족들은 이것이 메를린의 소음 때문이라고 여기고 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 울음소리의 크기는 25 데시벨 전후. 현재 기네스 세계기록을 보유한 ‘목소리가 가장 큰 고양이’ 스모키의 소리는 67.67 데시벨이다. 제트기가 이륙할 때 나는 소리가 140데시벨, 클럽 등 음악소리가 시끄러운 내부는 110데시벨, 250cc 오토바이가 95데시벨, 기차 소리는 85데시벨 정도다. 웨스트우드는 “메를린이 공식적으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고양이가 됐으면 한다.”며 기네스 기록 등재 신청의 뜻을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1000마리 넘는 돌고래떼 40km 속도로 대질주

    1000마리 넘는 돌고래떼 40km 속도로 대질주

    1,000마리가 넘는 돌고래떼가 시속 40km가 넘는 속도로 한꺼번에 질주하는 장관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다나 포인트 연안을 보트를 타고 항해 중이던 선장 데이브 앤더슨은 갑자기 나타난 수많은 돌고래떼 질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같은 방향으로 약 40km 속도로 질주하는 돌고래의 숫자는 물경 1,000여 마리. 이 장관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앤더슨은 “내가 이제까지 본 것 중 가장 놀라운 장면 중의 하나”라면서 “소름이 돋을 정도로 오싹하기도 했지만 정말 아름다웠다.”고 밝혔다. 이 동영상은 언론을 통해 공개된 직후 화제가 됐으나 왜 돌고래가 한 방향으로 동시에 질주 했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았다. 앤더슨은 “마치 뒤에서 누군가 총을 쏜 것 처럼 돌고래는 질주했다.” 면서 “무엇인가 천적에 쫓겨 이같은 행동을 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고 말했다. 한편 돌고래는 보통 수십에서 수백마리 씩 떼를 지어 이동하나 1000마리가 넘는 규모로 함께 움직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인터넷뉴스팀 
  • 구글어스에 잡힌 中 ‘미스터리 기지’ 정체는?

    구글어스에 잡힌 中 ‘미스터리 기지’ 정체는?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분석가가 지도 서비스인 구글 어스를 통해 중국 남서부 지역의 사막에서 미스터리한 복합 건물체를 찾아냈다고 주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호주 헤럴드 선,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전 CIA 분석가로 일한 앨런 톰슨은 최근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카스가얼(카슈가르)에서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의문의 선과 건물들을 발견했다. 그는 미국의 와이어드 매거진과 한 인터뷰에서 “나는 위성사진 속 건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혀 짐작할 수 없다.”면서 “하지만 규모가 엄청나며 비교적 우스꽝스러운 외관이었고, 매우 빠른 속도로 지어졌다.”고 설명했다. 1985년 CIA를 떠난 톰슨은 이전에도 중국서 위성 관찰을 통해 미스터리 형체를 발견한 바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 사막에서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기이한 형태의 건물 또는 패턴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1년 중국 북서부 간쑤성 둔황과 주취안 우주센터 인근 사막에서는 기묘한 격자무늬 패턴이 포착돼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바 있다. 지난 해 고비 사막에서도 거대한 격자무늬 패턴이 발견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 미스터리 패턴, 또는 대규모 복합 건축물들을 두고 “미확인비행물체(UFO)의 흔적일 것”, “미사일 타격훈련을 위해 미국 도시들을 본 따 만든 모형 건축물” 등 각종 추측들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 정체 확인에 도움이 될 어떤 단서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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