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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만 년 전 ‘미스터리 고래’ 정체 밝혀졌다

    200만 년 전 ‘미스터리 고래’ 정체 밝혀졌다

    정확한 생태나 습성에 대한 정보가 거의 알려지지 않아 ‘미스터리 고래’라 불리는 작은참고래(Pygmy right whales)의 정체가 밝혀졌다고 해외 연구팀이 밝혔다.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수염고래에 속하는 작은참고래는 1500만 년 전부터 서서히 진화한 것으로 추측되지만 현재는 자주 관측되지 않아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다. 때문에 ‘미스터리 고래’라 부르기도 하는 작은참고래는 수염고래과 중에서도 1속 1종만 존재하며, 단독생활 또는 집단생활 여부 역시 밝혀진 바가 없다. 하지만 과학자들이 최근 작은참고래의 뼈 표본과 화석 등을 정밀하게 연구한 결과, 이 고래는 200만년 전 멸종된 같은 혈통 중 유일하게 생존한 종(種)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를 이끈 펠릭스 막스 박사는 “작은참고래가 수염고래과 중 1속 1종만 남은 이유는 같은 혈종이 모두 멸종됐기 때문”이라면서 “현존하는 작은참고래는 살아있는 화석이나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고래는 이미 모두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수염고래의 일종인 케토테리데(Cetotheriidae)에 속한다.”면서 “작은참고래는 지구상에서 가장 알려진 바가 없는, 가장 수수께끼 같은 미스터리 고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 왕립학회보 : 생명과학지(journal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iological Sciences)에 실렸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집트 람세스 3세 ‘사인’ 3000년 만에 풀렸다

    이집트 람세스 3세 ‘사인’ 3000년 만에 풀렸다

    3000년간 미스터리로 남아있던 고대 이집트의 왕 람세스 3세의 사망원인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이탈리아에 위치한 미라와 아이스맨 연구소의 고병리학자 알버트 징크 박사는 최근 “컴퓨터 단층 촬영(CT)결과 람세스 3세의 목 부근에서 칼에 찔린 듯한 깊은 상처가 발견됐으며 이것이 치명적인 사인” 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람세스 3세의 사망원인에 대해 다양한 가설을 제기했으며 궁중의 음모로 살해됐을 가능성에 가장 큰 무게를 실어왔다. 징크 박사는 “미라를 분석해 보면 기관지는 물론 주요 동맥이 베어졌다.” 면서 “7㎝ 크기의 상처가 후두부터 척추 근처까지 나있다.”고 설명했다. 그간 람세스 3세 미라는 훼손이 우려돼 과학자들의 본격적인 연구대상이 되지 못하다가 이번에 붕대를 제거하는 본격적인 연구가 실시됐다. 특히 연구팀은 이번에 람세스 3세의 왕자이자 아버지 살해의 주범으로 추측되는 일명 ‘절규하는 미라’에 대한 연구결과도 밝혔다. 징크 박사는 “두 미라의 DNA를 분석한 결과 서로 친척관계로 아들일 가능성이 있다.” 면서 “모욕의 상징인 염소가죽으로 덮혀있어 이는 처벌의 증거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람세스 3세는 기원전 1188년부터 1155년까지 고대 이집트를 통치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영화 ‘인디애나 존스’ 주인공이 대학에 소포를?

    최근 미국 시카고 대학이 정체불명의 미스터리 소포 하나를 받고 황당해 하고 있다. 지난주 대학 당국에 도착한 이 소포에는 지난 1980년대 큰 인기를 끈 영화 ‘레이더스’(Raiders of the Lost Ark)의 각종 그림, 지도, 자료 등의 서류 뭉치들이 빼곡히 담겨 있었다. 더욱 황당한 것은 이 소포를 보낸 사람이 ‘헨리 월튼 존스 주니어’라는 것. 존스는 ‘레이더스’의 주인공인 인디애나 존스 박사의 아버지로 그 역시 유명한 고고학자다. 시카고 대학 측은 “이 소포에는 어떠한 설명도 없지만 정성이 많이 들어간 것 같다.” 면서 “어떻게 처리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마도 소포를 보낸 사람이 대체현실게임(Alternate Reality Game)을 하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체현실게임은 영화처럼 가상의 인물을 현실에 등장시켜 사건을 만들고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것을 말한다. 한편 영화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의 제작사인 루카스 필름은 “이번 소포 사건은 우리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 [서울신문 STV]

    06:00 쇼크펀치 07:00 블러디 먼데이 08:00 조선 X파일 기찰비록 09:00 사냥꾼 이대우 10:00 범죄 예방 솔루션 표적 11:30 주먹이 운다 12:30 기이한 이야기 13:30 경기장 사건&사고 14:30 사랑과 전쟁 15:30 생츄어리 16:30 비즈니스 스토리 17:00 진짜 무서운 비디오 18:00 사냥꾼 이대우 19:00 블러디 먼데이 20:00 TV 쏙 서울신문 20:30 황금어장 21:30 사랑과 전쟁 22:30 범죄 예방 솔루션 표적 23:30 미스터리 헌터 01:00 기이한 이야기 02:00 고스트 스팟 03:00 주먹이 운다 04:00 사냥꾼 이대우
  • 수천마리 오징어 美해변서 죽은 채 발견 미스터리

    수천마리의 오징어들이 해변으로 떠밀려와 죽은 채 발견되는 미스터리한 현상이 일어났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 해변에 수천마리의 오징어들이 파도에 떠밀려와 죽은 채 발견되는 이상 현상이 발생해 관련 학계가 조사에 나섰다. 이날 발견된 오징어는 ‘홈볼트 오징어’로 다 자라면 몸길이 최대 2m, 무게가 수 십 kg에 달하는 대형종이다. 스탠퍼드 대학 홉킨스 마린 연구소의 한나 로젠 연구원은 “수심이 깊은 곳에 사는 오징어들이 왜 해변까지 올라와 죽었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면서 “오징어들이 무엇인가로 부터 도망치다가 해안까지 나오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양연구소 등 관련 기관이 죽은 오징어를 수거해 사인을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 해양생물 전문가들은 이번 현상의 원인으로 유독 조류에 이들 오징어가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유독 조류에 감염된 오징어가 방향 감각을 잃어버려 해변으로 올라와 죽었다는 것.로젠 연구원은 “유독 조류, 엘니뇨 현상 등 다양한 원인을 놓고 조사 중”이라면서 “주민들은 절대 죽어있는 오징어를 먹거나 만지지 말라.”고 당부했다. 인터넷뉴스팀  
  • 타원 아닌 ‘완벽한 원형’ 미스터리 달걀 발견

    타원형인 평범한 달걀이 아니라 완벽한 원형의 ‘미스터리 달걀’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마크 카메론(45)은 지난 2일 런던 동부의 마트에서 한꺼번에 사온 달걀을 식탁에 올려놓던 중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수 개의 달걀 중 하나가 마치 탁구공처럼 완벽하게 둥근 형태를 띠고 있었기 때문. 그는 이러한 형태의 달걀이 세상에 나올 확률은 100만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을 만큼 희귀한 것이라 믿고, 이를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eBay)에 올렸다. 경매 시작 가격은 99페니에 불과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40파운드(약 7만원)까지 치솟았다. 그는 “살면서 이렇게 완벽한 원형 달걀은 처음 본다.”면서 “평소 회사에 출근할 때에도 달걀을 품에 넣어간다. 회사 동료들 역시 볼 때 마다 신기함을 감추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매에 참여하는 사람들 역시 매우 관심있게 보고 있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달걀에 관심을 가지고 경매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자살은 아닌데 타살 증거도 없다?

    2010년 7월 29일. 충북 영동군의 한 유료 낚시터에서 서울 강남경찰서 강력1팀 이용준(당시 27) 형사의 시체가 떠올랐다. 강남서는 “언론이 경찰의 죽음을 사건과 연관지어 보도할 수 있으니 여자 문제로 자살했다고 브리핑하겠다.”고 유족에게 통보했다. 아버지 이한주(68)씨는 아들의 마지막 행적을 추적했다. 이 형사는 숨진 채 발견되기 이틀 전인 27일 오전 10시쯤 내비게이션에 ‘부산’을 찍고 고속도로를 달렸다. 수갑·경찰봉·수사서류·형사수첩 등도 챙겼다. 정보원인 서모씨와 새벽 3시까지 서울에서 양주 3병을 마신 뒤였다. 유족은 “부산 출신인 서씨에게 사건정보를 얻은 뒤 뭔가 일이 꼬인 것 같다.”고 추정했다. 이 형사는 부산으로 가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충북 영동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치료를 받던 이 형사는 병원을 빠져나갔고, 그 모습이 병원 폐쇄회로(CC)TV에 찍힌 게 마지막이 됐다. 이튿날인 28일에는 한 젊은 남자가 병원에 전화를 해 “용준이는 괜찮다. 무서워 도망갔다.”는 아리송한 말을 남겼다. 이 형사는 29일 낚시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부패가 심해 사망 원인을 알 수는 없으나 익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을 냈다. 유족들은 납득하지 못했다. 이 형사의 머리 앞쪽과 위쪽 두피 아래에서 출혈흔이 발견됐다. 교통사고 후 병원에서는 드러나지 않은 상처다. 목에는 끈 자국이 선명했고, 위에서는 수면유도제인 디펜히드라민이 검출됐다. 이 형사의 사망 추정 시간에는 열댓 명이 낚시를 하고 있었다. 유족들은 2년 동안 이 형사 추모사이트를 개설하고, 포털 사이트 등에서 재수사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며 자살이 아니라고 항변했다. 마침내 지난 5일 청주지검 영동지청은 “이 형사의 죽음은 자살이 아니다. 단, 타살 증거도 없다.”면서 ‘미제사건’으로 재분류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서울신문 STV]

    04:00 블러디 먼데이 05:00 미스터리 헌터 06:00 기이한 이야기 07:00 경기장 사건&사고 08:00 고스트 스팟 09:00 쇼크펀치 10:00 미스터리 헌터 11:00 창업파라다이스 11:30 블러디 먼데이 13:30 진짜 무서운 비디오 14:30 황금어장 15:30 알리바이 주식회사 16:30 비즈니스 스토리 17:00 뮤턴트 X 18:00 기이한 이야기 19:00 충격르포 쇼킹파일 19:30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20:30 블러디 먼데이 21:30 황금어장 22:30 쇼크펀치 23:30 끝나지 않은 이야기 24:00 경기장 사건&사고 01:00 미스터리 헌터 02:00 사냥꾼 이대우 03:00 뮤턴트 X
  • “‘미스터리 흰개미집’ 파면 황금 나온다” 연구결과

    “‘미스터리 흰개미집’ 파면 황금 나온다” 연구결과

    흰개미집 또는 개미굴을 이용해 금이 매장된 곳을 보다 쉽게 탐색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데일리 등 해외언론이 11일 보도했다. 호주 연방 과학산업 연구기구(CSIRO)가 호주 서부의 채금지역 및 흰개미집과 개미굴 등을 조사한 결과 이들을 지탱하는 흙은 매우 높은 함량의 금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더 많은 금들이 인근에 매장돼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흰개미들은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높고 단단한 흰개미집을 만든다. 개미의 경우 건조한 기운을 미리 감지하고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지하 30m 지점의 깊숙한 곳까지 굴을 만든다. 집을 짓거나 굴을 만들 때 쓰는 흙에는 여러 광물이 섞여 있으며 이를 추적하면 금 등 귀한 광물들이 있는 곳을 찾아낼 수 있다. CSIRO의 곤충학자인 애론 스튜어트는 “우리는 곤충이 새로운 금 또는 다른 광물들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이 곤충들은 값비싼 장비들을 이용하지 않고도 친환경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채금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규모가 작은 것 보다는 비교적 큰 흰개미집이나 개미굴의 토양에서 위의 현상을 살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흰개미집은 일반적인 개미굴과 달리 지상으로 높게 솟은 굴은 뜻하며, 흰개미의 배설물과 반 정도 소화된 나무, 흙 등으로 만들어진다. 호주와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그 높이가 수 미터에 달하는 흰개미집이 발견돼 곤충학자 뿐 아니라 건축학자들에게 미스터리한 연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온라인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실렸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서울신문 STV]

    04:00 쇼크펀치 05:00 고스트 스팟 06:00 조선 X파일 기찰비록 07:00 생츄어리 08:00 나는 형사다 09:00 주먹이 운다 10:00 사랑과 전쟁 11:00 비즈니스 스토리 11:30 뮤턴트 X 12:30 고스트 스팟 13:30 기이한 이야기 14:3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15:30 조선 X파일 기찰비록 16:00 창업 파라다이스 17:00 미스터리 헌터 18:00 경기장 사건&사고 19:00 쇼크펀치 20:00 생츄어리 21:00 주먹이 운다 22: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23:00 범죄예방 솔루션 표적 24:00 진짜 무서운 비디오 01:00 조선 X파일 기찰비록 02:00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03: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 [서울신문 STV]

    04:00 경기장 사건&사고 05:00 뮤턴트X 06:00 알리바이 주식회사 07:00 미스터리 헌터 08:00 조선 X파일 기찰비록 09:00 사냥꾼 이대우 10:00 범죄예방솔루션 표적 11:30 주먹이 운다 12:30 사랑과 전쟁 13:30 쇼크펀치 14:30 블러디 먼데이 15:30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16:30 비즈니스 스토리 17:00 생츄어리 18:00 나는 형사다 19:00 고스트 스팟 20:00 충격르포 쇼킹파일 20:30 사랑과 전쟁 21:30 미스터리 헌터 22:30 블러디 먼데이 23:30 사냥꾼 이대우 24:30 뮤턴트X 01:30 리얼쇼킹 몰카 02:00 주먹이 운다 03:00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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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상 가장 오래된 ‘최초의 공룡’ 밝혀졌다?

    역사상 가장 오래된 ‘최초의 공룡’ 밝혀졌다?

    고생물학자들이 지구 역사상 가장 오래된, 최초의 공룡에 대한 정보를 찾아냈다고 밝혀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BBC, 디스커버리뉴스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1930년대 남아프리카 탄자니아 지역에서 발견된 뒤 남아프리카박물관에서 보관 중이던 미스터리 동물의 화석이 최초 공룡의 화석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공룡은 ‘나아사사우르스 패링토니’(Nyasasaurus parringtoni·이하 N 패링토니)로, 2억 4300만년 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최초의 공룡 탄생 시기보다 1500만~1000만 년 더 빠른 것이다. N 패링토니는 두 다리로 걸으며 긴 꼬리를 가졌다. 몸길이는 2~3m, 몸무게는 20~60㎏정도였을 것으로 보인다. 버릿은 BBC와 한 인터뷰에서 “이 공룡이 다른 종과 구별되는 것은 매우 빠른 성장속도”라면서 “우리가 이전부터 알고 있었던 가장 오래된 공룡과 그 다음 세대의 진화 과정 사이의 미스터리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버릿이 이끄는 연구팀은 이 공룡이 ‘최초의 공룡’ 후보 중 하나일 뿐, 아직까지는 확정짓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인정했다. 현재까지 발견된 N 패링토니의 화석은 상완골(어깨에서 팔꿈치까지의 뼈) 한 조각과 척추 6조각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만약 이 동물이 ‘최초의, 가장 오래된 공룡’으로 밝혀진다면, 공룡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강력한 지배력으로 지구를 지배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초기 공룡의 일부는 파충류로 진화했고 일부는 공룡과 연관됐으나 한편으로는 독립적인 종(種)으로 발전했다.”면서 “N 패링토니의 연구는 공룡의 중간 진화 과정을 알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잡지인 바이올로지 레터스(Biology Letters)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5일 TV 하이라이트]

    ●환경스페셜(KBS1 밤 10시) 2007년 12월 7일. 유조선 허베이스피리트호에서 유출된 1만 2547㎘의 기름이 서해안을 까맣게 뒤덮었다. 이 사고로 인해 태안의 바다 생태계는 크게 훼손되었고, 전문가들은 회복에 몇십년이 걸릴지도 모른다는 예측을 쏟아냈다. 그 후 5년. 태안의 해양환경과 생태, 그리고 그 복원 정도를 살펴보기 위해 다시 태안을 찾았다. ●추적 60분(KBS2 밤 11시 20분) 18대 대통령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유력 대통령 후보들은 앞다퉈 서민을 살리겠다고 말한다. 무너진 골목 상권에서 시름하는 자영업자, 고용 불안과 차별로 고통받는 비정규직. 이들의 삶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가 제시한 해법은 사뭇 다르다. 두 후보의 경제민주화 공약 등 핵심쟁점을 점검한다. ●수목미니시리즈 보고싶다(MBC 밤 9시 45분) 블랙박스 영상에서 조이(윤은혜)의 얼굴을 확인한 정우(박유천)는 지난날 어린 수연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미안함에 괴로워한다. 한편 강상득 살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조이. 조사과정을 통해 다시금 떠오르는 지난날의 아픈 기억에 몸서리치며 괴로워한다. ●꾸러기 탐구생활(SBS 오후 4시 30분) 짭짜름한 젓갈의 유통기한은 1년. 하루, 이틀만 상온에 두어도 쉽게 부패하는 수산물을 젓갈로 만들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한 이유가 뭘까. 전통 발효음식, 젓갈을 오래도록 저장할 수 있는 이유를 알아보고, 지역별로 다른 젓갈의 종류에 대해서 확인해 본다. 또한 뜨거운 기름에 튀겨도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튀김의 비밀도 밝혀본다. ●극한직업(EBS 밤 10시 45분) 구제역 검사를 위해 강원 홍천의 한우 농가를 찾은 방역사. 평소에는 순해 보이는 소지만, 시료채취를 위한 채혈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수백㎏에 육박하는 거구에 날카로운 뿔로 방역사를 공격할 뿐 아니라 주인까지 들이받을 정도다. 언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위험한 이 현장을 종횡무진하는 방역사들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미스터리 세계를 가다(OBS 밤 10시) 미국 텍사스주의 한 마을에서는 전쟁 준비가 한창이다. 작지만 난폭한 불개미의 공격으로 주민들의 건강이 위험한 지경에 놓였기 때문이다. 이곳 주민들은 불개미의 공격에 반격할 무기가 필요하다. 불개미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 파리가 그들의 유일한 희망이다. 파리가 70년 동안 세상을 휩쓴 개미와 맞서게 되는데….
  • [서울신문 STV]

    04:00 쇼크펀치 05:00 엑소시스트 06:00 조선 X파일 기찰비록 07:00 생츄어리 08:00 나는 형사다 09:00 주먹이 운다 10:00 사랑과 전쟁 11:00 비즈니스 스토리 11:30 뮤턴트 X 12:30 엑소시스트 13:30 기이한 이야기 14:3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15:30 조선 X파일 기찰비록 16:00 창업 파라다이스 17:00 미스터리 헌터 18:00 경기장 사건&사고 19:00 쇼크펀치 20:00 생츄어리 21:00 주먹이 운다 22: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23:00 범죄예방 솔루션 표적 24:00 진짜 무서운 비디오 01:00 조선 X파일 기찰비록 02:00 리스너 03: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 [서울신문 STV]

    04:00 경기장 사건&사고 05:00 바람피고 싶은 날 더 시크릿 06:00 알리바이 주식회사 07:00 미스터리 헌터 08:00 조선 X파일 기찰비록 09:00 사냥꾼 이대우 10:00 범죄예방솔루션 표적 11:30 주먹이 운다 12:30 사랑과 전쟁 13:30 쇼크펀치 14:30 블러디 먼데이 15:30 리스너 16:30 비즈니스 스토리 17:00 생츄어리 18:00 나는 형사다 19:00 엑소시스트 20:00 충격르포 쇼킹파일 20:30 사랑과 전쟁 21:30 미스터리 헌터 22:30 블러디 먼데이 23:30 사냥꾼 이대우 24:30 바람피고 싶은 날 더 시크릿 01:30 리얼쇼킹 몰카 02:00 주먹이 운다
  • 호주 바닷가서 ‘미스터리 푸른빛’ 포착, 정체는?

    호주 바닷가서 ‘미스터리 푸른빛’ 포착, 정체는?

    호주의 한 바닷가에서 어둠을 밝히는 거대한 푸른빛이 포착돼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호주 시드니의 유명 해변에서 포착된 이 장면은 해질무렵, 파도 위에서 발광하는 푸른빛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수면 위를 덮은 이 푸른빛은 수면과 파도를 따라 잔잔하게 이동했으며, 마치 공상과학영화에 등장할 법한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특히 ‘미스터리 푸른빛’이 촬영된 장소는 며칠 전 조류로 인해 바닷물 일부가 핏빛으로 붉게 물들었던 본다이 해변에서 멀지 않은 스텐웰파크비치여서 사람들의 눈길이 더욱 집중됐다. 문제의 현상은 일명 ‘생물발광’(Bioluminescence)으로, 바닷물 속 발광능력이 있는 조류가 물과 부딪히면서 유기발광 화학반응을 일으킬 때 주로 나타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깊은 바다에는 스스로 빛을 발하는 능력을 가진 생물이 비교적 많지만 해수면 위에서 이를 관찰하기란 매우 드문 일이며, 특히 밤에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또 한밤중 발광현상을 일으키는 이 조류들이 독성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다량의 암모니아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병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서울신문 STV]

    06:00 쇼크펀치 07:00 블러디 먼데이 08:00 조선 X파일 기찰비록 09:00 사냥꾼 이대우 10:00 범죄 예방 솔루션 표적 11:30 주먹이 운다 12:30 기이한 이야기 13:30 경기장 사건&사고 14:30 사랑과 전쟁 15:30 비즈니스 스토리 16:00 생츄어리 17:00 뮤턴트 x 18:00 사냥꾼 이대우 19:00 블러디 먼데이 20:00 TV 쏙 서울신문 20:30 사랑과 전쟁 21:30 황금어장 22:30 범죄 예방 솔루션 표적 24:00 미스터리 헌터 01:00 기이한 이야기 02:00 엑소시스트 03:00 주먹이 운다 04:00 사냥꾼 이대우
  • [29일 TV 하이라이트]

    ●TV 미술관(KBS1 밤 12시 40분) 세계 미술계가 주목하고 있는 작가 아니시 카푸어. 그의 아시아 첫 개인전이 우리나라에서 열렸다. 동서양의 사상과 문화를 아우르며 명상적이고 시적인 작품을 선보여 온 아니시 카푸어.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초기 안료작업부터 보이드 작업과 최근 작인 스테인리스 스틸 조각까지 총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세상의 모든 다큐(KBS2 밤 8시 20분) 발트 3국에서 섬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에스토니아. 키흐누는 에스토니아의 1521개 섬 중 7번째로 큰 섬이다. 키흐누는 여성들의 섬으로 알려져 있다. 남자들은 거의 모두 돈을 벌러 육지로 나가거나 배를 타기 때문에 빈자리를 여성들이 책임져야 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키흐누 여인들은 남자들이 하던 일들을 대신해 오고 있었다. ●황금어장 무릎팍도사(MBC 밤 11시 15분) 1년 만에 돌아온 메인 MC 강호동의 첫 방송. 게스트로 영화배우 정우성이 출연한다. 강호동은 예능에서 좀처럼 만날 수 없어 더욱 미스터리 했던 남자 정우성을 완벽하게 파헤친다. 또한 더욱더 건방진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개그맨 유세윤과 새롭게 합류한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의 독설이 가세한다. ●좋은 아침(SBS 오전 9시 10분) 웬만해선 그녀들을 막을 수 없다는 강유미와 안영미가 뭉쳤다. 환상의 짝꿍으로 10년 지기인 그녀들이 이번에 제대로 사고 한 번 쳤다. 평소 효녀로 소문난 그녀들이 어머니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개그맨보다 더 웃긴 어머니들과 함께 떠난 개그우먼 최강 콤비 강유미, 안영미의 좌충우돌 일본 여행기가 펼쳐진다. ●EBS 다큐 프라임(EBS 밤 9시 50분) 아이들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는 이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전국 7개 고등학교 100여명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서울에서 전주, 대구, 창원까지. 특목고와 일반고, 그리고 대안학교 등 각자 조금씩 다른 환경과 다른 고민을 안고 있는 17~19살 아이들이 생생한 학교 이야기를 전달한다. ●올리브(OBS 밤 11시 5분) 탤런트 신신애는 단편영화 ‘스페이스 보험왕’에 주연으로 출연했던 근황과 함께 촬영 후 귀갓길에 사고를 당한 이야기를 전한다. 주차되어 있는 오토바이에 걸려 넘어져 1m 이상 날아갔었던 것이다. 사고 후 극심한 어깨통증으로 움직이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변함없는 춤 솜씨로 무대를 장악하며 유쾌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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