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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책]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미즈키 아키코 지음, 윤은혜 옮김, 중앙북스 펴냄) 국내 한 항공기 1등석에서 승무원에게 추태를 부려 물의를 빚은 일명 ‘라면 상무’ 사건은 세간의 분노와 더불어 1등석 승객에 대한 호기심도 불러일으켰다. 이 책은 일본과 외국 항공사에서 근무한 전직 일본인 스튜어디스가 전체 좌석의 3%에 해당하는 국제선 1등석 승객들을 16년간 밀착 서비스하면서 파악한 공통적인 성공 습관을 소개한다. 그중 하나가 입국 서류 작성 때 승무원에게 절대 펜을 빌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엇이든 기록하는 습관 때문에 항상 자신만의 필기구를 지니고 다닌다는 설명이다. 기내에서 신문을 보지 않는다는 점도 독특하다. 뉴스에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이미 집이나 공항 라운지에서 읽고 나오기 때문이다. 1등석 승객들이 역사소설을 즐겨 읽는다는 사실도 재밌다. 228쪽. 1만 3000원. 베케트에 대하여(알랭 바디우 지음, 서용순·임수현 옮김, 민음사 펴냄) 사뮈엘 베케트는 ‘고도를 기다리며’의 성공 이후 작가로서 세계적 명성을 얻었고 부조리 연극의 대표 작가로 부각됐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베케트 문학의 진면모를 파악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세계적인 철학자 알랭 바디우는 이 책에서 베케트를 절망의 작가로만 바라보는 일반적 편견에서 벗어나 베케트 작품 안에서 변화의 가능성과 희망의 흔적을 탐색한다. 바디우는 베케트의 사유가 “긍정의 지점들을 따로 떼어 내 고양하는 사유”라고 평가하며 “베케트의 모든 재능은 거의 과격할 정도로 긍정을 지향하고 있었다”고 선언한다. 바디우의 사유 속에서 베케트는 절망의 가장자리에서 서성이면서도 진리의 희망과 사랑의 행복을 노래하는 작가가 된다. 바디우 전공자인 서용순 영남대 인문과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와 베케트 전공자인 임수현 서울여대 불어불문학과 교수가 번역했다. 280쪽. 1만 6000원. 코난 도일을 읽는 밤(마이클 더다 지음, 김용언 옮김, 을유문화사 펴냄) 셜록 홈스를 창조한 뛰어난 스토리텔러 아서 코난 도일의 글쓰기에 대한 탐구서. 퓰리처상을 수상한 문학비평가인 저자는 일생 동안 셜록 홈스 모험담에 열정을 바쳐 온 오랜 팬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셜록 팬들의 모임인 ‘베이커가 특공대’의 회원이기도 하다. 책은 홈스의 미스터리 소설뿐 아니라 덜 유명하지만 매혹적인 코난 도일의 다른 작품들도 소개한다. 다작 작가였던 코난 도일은 과학 및 역사소설을 비롯해 에세이와 회고록도 다수 남겼다. 저자는 모든 종류의 스토리텔링을 아우르는 이야기꾼 코난 도일의 면모를 조명하며 ‘좋은 이야기는 어떻게 구성되는가’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어린 시절 ‘바스커빌 가문의 개’와 처음 맞닥뜨린 기억에서 출발해 홈스 탐정 소설의 특징과 코난 도일의 글쓰기 방법을 해설한다. 부제 ‘스토리텔링의 모든 기술’은 코난 도일의 걸작 ‘추적의 모든 기술’에서 따왔다. 276쪽. 1만 3000원. 남자, 죽기로 결심하다(만프레트 볼퍼스도르프 외 지음, 유영미 옮김, 시공사 펴냄) 여성 우울증의 위험성은 널리 알려졌지만 상대적으로 남성 우울증에 대한 인식은 높지 않다. 남성은 여성 이상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지만 쉽게 고민을 털어놓지 못하고 병을 키우게 된다. 남자니까 울면 안 되고 많은 돈을 벌어야 하며 늙어서도 약해져서는 안 되는 존재라는 압박감에 시달린다. 이 책은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한 남성 우울증의 실체를 파헤친다. 독일 남성우울증 전문 정신의학자인 만프레트 볼퍼스도르프 박사는 “남성 우울증은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고, 정보가 부족하며, 여성과 달리 자신의 감정을 잘 살피지 않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남성 우울증은 결코 개인의 의지로 해결할 수 없으며, 가족과 이웃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두고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288쪽. 1만 3000원.
  • [서울신문 STV]

    06:00 바람피고 싶은날 더시크릿 07:00 판타지 어드벤처 ‘마법사 멀린’ 09:00 생츄어리 10:00 브레인 11:00 창업 파라다이스 11:30 쇼킹동영상 비주얼서스펙트 1, 2 13:30 미스터리 바디쇼크 14:30 비즈니스 스토리 15:0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16:00 브레인 17:00 블루오션을 잡아라 18:30 끝나지 않은 이야기 19:00 TV 쏙 서울신문 20:30 충격르포 쇼킹파일 21:0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22:0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23:00 브레인 24:00 쇼킹동영상 비주얼서스펙트 01:00 나는 형사다 02:00 바람피고 싶은 날 더시크릿 03:00 브레인 04:00 생츄어리
  • 전설의 ‘공룡알 바위’, 미스터리 해변 화제

    일명 ‘거대한 공룡 알’로 불리는 원형의 바위가 화제다. 뉴질랜드 남섬의 코에코헤 해변에 있는 이 바위는 마치 누군가 깎아놓은 것 같이 거의 완벽한 공룡알 형태를 띠고 있다고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전설에 등장하기도 하는 이 바위는 다양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큰 것은 지름이 약 3m에 이르기도 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 특이한 원형의 바위는 침식과 시간, 응결의 결과물이다. 작은 덩어리가 해변의 퇴적작용으로 인해 점점 크기가 커졌다는 것. 최소 5600만 년 전부터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바위의 중앙 부분은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바깥쪽은 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응결물로 만들어져 날씨에 큰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고유의 모양을 유지할 수 있었다. 몇몇 바위는 특이한 모양의 균열을 보이는데, 이것은 귀갑석으로 알려졌다. 이 균열들은 백운석과 석영으로 덮여있어 독특한 모양을 가진다. 이러한 균열은 해수면이 낮아지고 지하수가 바위를 둘러싸고 흐르며 발생한 것이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서울신문 STV]

    05:00 나는 형사다 07:00 납량특집 엑소시스트 08:0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09:00 생츄어리 10:00 브레인 11:30 충격! 먹거리 탐방 12:3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13:30 납량특집 엑소시스트 14:30 창업파라다이스 15:00 미스터리 바디쇼크 16:00 브레인 17:00 블루오션을 잡아라 17:30 생츄어리 18:3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20:3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21:30 끝나지 않은 이야기 22:00 충격! 먹거리 탐방 23:00 브레인 24:00 납량특집 엑소시스트 01:00 나는 형사다 02:00 바람피고 싶은 날 더시크릿 03:00 브레인 04:00 생츄어리
  • [서울신문 STV]

    04:00 생츄어리 05:00 나는 형사다 06:00 바람피고 싶은 날 더시크릿 07:00 납량특집 엑소시스트 08:0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09:00 생츄어리 10:00 브레인 11:00 창업파라다이스 11:30 미스터리 바디쇼크 12:30 판타지 어드벤처 ‘마법사 멀린’ 14:30 비즈니스 스토리 15:00 충격! 먹거리 탐방 16:00 브레인 17:00 블루오션을 잡아라 18:3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19:30 쇼킹동영상 비주얼서스펙트 20:3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21:30 충격르포 쇼킹파일 22:00 판타지 어드벤처 ‘마법사 멀린’ 23:00 브레인 24:00 납량특집 엑소시스트 01:00 나는 형사다 02:00 바람피고 싶은 날 더시크릿 03:00 브레인 04:00 생츄어리
  • [지상파 하이라이트]

    ■캐리비언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KBS1 밤 12시) 해적 캡틴 잭 스패로에게 수정처럼 맑고 투명한 카리브 해는 어드벤처와 미스터리로 가득하다. 그는 현재 해적 생활을 그만두고 한적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그의 인생이 사악한 해적 캡틴 바르보사에 의해 위기를 맞는다. 캡틴 바르보사가 잭 스패로의 해적선 블랙펄과 총독의 딸 엘리자베스 스완을 납치해갔기 때문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KBS2 밤 12시 20분) 200회를 한 주 앞둔 199회에는 지난 4년을 돌아보며 그동안 출연한 출연자들을 초대한다. 프로그램은 불타는 금요일임에도 잠과의 사투를 이겨내며 묵묵히 지켜봐 준 외로운 시청자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입니다’ 특집을 마련했다. 1회 첫 게스트인 이승환부터 크리스마스 특집 때 아바타로 큰 파장을 불러온 성시경 등이 함께한다. ■광복절 특집 MBC 다큐프라임(MBC 밤 1시 15분) 반만년의 역사가 선택과목이 된 요즘, 역사에 대한 무지는 양국 간 감정의 골을 심화시키고 있다. 이에 ‘왜 역사를 알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 청춘들이 일어섰다. 일본 속 우리의 과거·현재·미래를 찾아 떠나는 역사여행. 진실된 역사와 기억해야 할 역사의 조각들을 찾아 일본으로 향한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시 35분) 아이의 유치원 하원 시간은 곧 지옥이자 전쟁이 따로 없다는 엄마의 사연을 소개한다. 그 이유는 바로, 무작정 컴백 홈을 거부하며 동네를 두 바퀴쯤 돌면서 원하는 대로 무엇이든 들어주어야 하는 청개구리 딸 민서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민서는 엄마 앞에서는 언제나 365일 울음 떼를 장전 중이라는데…. ■금요극장 전기도둑(EBS 11시 15분) 드넓은 황무지만 있는 시골 마을의 유일한 전기 기술자 스벳 아케. 딸만 넷인 그의 소원은 아들을 얻는 것과 풍력 발전기를 세워 온 마을 사람들이 마음 놓고 전기를 쓰게 해주는 것이다. 인정 많고 순박한 그는 가난한 노인을 위해 전기 계량기를 거꾸로 돌려주다 붙잡히지만, 그의 착한 성품을 아는 읍장의 도움으로 풀려난다. ■상하이(OBS 밤 11시 5분) 1941년 진주만 공격 60일 전. 격정적인 도시 상하이에 미 정보부 요원인 폴은 동료의 의문에 싸인 죽음을 밝히고자 기자로 위장해 잠입한다. 거대한 음모를 눈치챈 폴은 음모의 중심에 있는 상하이 지하조직 삼합회 보스인 앤소니와 그의 매혹적인 아내 애나, 그리고 비밀의 열쇠를 쥔 일본 정보부의 수장 다나카 대좌에게 접근해 전쟁을 막으려 한다.
  • [서울신문 STV]

    06:00 바람 피고 싶은 날 더 시크릿 07:00 판타지 어드벤처 ‘마법사 멀린’ 09:00 생츄어리 10:00 브레인 11:00 창업 파라다이스 11:30 쇼킹동영상 비주얼 서스펙트 1, 2 13:30 미스터리 바디쇼크 14:30 비즈니스 스토리 15:0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16:00 브레인 17:00 블루오션을 잡아라 18:30 끝나지 않은 이야기 19:00 TV 쏙 서울신문 20:30 위험한 동영상 21:00 환상블록버스터 비잉휴먼 22:00 환상블록버스터 비잉휴먼 23:00 브레인 24:00 쇼킹동영상 비주얼 서스펙트 01:00 나는 형사다 02:00 바람 피고 싶은 날 더시크릿
  • [서울신문 STV]

    05:00 나는 형사다 07:00 납량특집 엑소시스트 08:00 환상블록버스터 비잉휴먼 09:00 생츄어리 10:00 브레인 11:30 위험한 동영상 SIGN 12:30 판타지 어드벤처 ‘마법사 멀린’ 13:30 납량특집 엑소시스트 14:30 창업파라다이스 15:00 미스터리 바디쇼크 16:00 브레인 17:00 블루오션을 잡아라 17:30 생츄어리 18:30 환상블록버스터 비잉휴먼 20:3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21:30 끝나지 않은 이야기 22:00 판타지 어드벤처 ‘마법사 멀린’ 23:00 브레인 24:00 납량특집 엑소시스트 01:00 나는 형사다 02:00 바람피고 싶은 날 더시크릿 03:00 브레인 04:00 생츄어리
  • [서울신문 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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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소 죽음 미스테리…전설의 괴물 남미 출현?

    염소 죽음 미스테리…전설의 괴물 남미 출현?

    남미의 한 농촌에서 염소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해 마을 주민들이 긴장하고 있다. 전설의 괴물인 추파카브라가 출현한 것이라는 소문까지 돌면서 분위기는 점점 흉흉해지고 있다. 의문의 죽음은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의 수맘파 인근 농촌에서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처음으로 발생했다. 우리에 넣어 기르던 염소 한 마리가 갑자기 죽은 채 발견됐다. 염소 주인은 처음엔 단순 급사로 생각하고 별다른 의문을 갖지 않았다. 그러나 염소고기를 기르는 개들에게 주려고 손질을 하려다 의문의 상처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죽은 염소의 목과 옆구리 부분에는 무언가 힘껏 물어버린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염소가 살던 우리는 1X2m 크기로 허술하지만 천장까지 덮여 있었다. 우리에는 누군가 침범한 흔적이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 그러나 미스터리는 시작이었을 뿐이다. 첫 사건으로부터 3일이 지난 10일 우리에선 염소 두 마리가 또 죽은 채 발견됐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두 마리 염소에게서도 목과 옆구리에 무언가에 힘껏 물린 자국이 발견됐다. 소문이 돌자 마을 주민들은 잔뜩 겁을 먹기 시작했다. 가축을 노린다는 아르헨티나 전설의 괴물 추파카브라가 출현한 것이라는 말이 퍼지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첫 사건이 난 7일과 두 마리 염소가 한꺼번에 죽은 10일에 강한 바람과 지독한 흙먼지가 일었다. 추파카브라 전설에 나오는 출현 조건과 비슷해 괴물의 소행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고 공포에 떨고 있다. 염소 3마리를 의문의 죽음으로 잃은 주인은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가족들이 번갈아 밤을 새우며 감시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진=엘리베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패션: 위험한 열정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패션: 위험한 열정

    알랭 코르노를 기억하는 한국 관객은 별로 없을 것 같다. ‘세상의 모든 아침’, ‘사강의 요새’ 정도가 알려졌을 뿐, 그는 긴 감독 생활 동안 인상적인 작품을 많이 연출하지 못했다. 몇 해 전 그는 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러브 크라임’을 유작으로 남겼다. 여자 상사와 부하의 미묘한 관계와 살인 사건을 다룬 영화였다. 미적지근한 반응을 얻은 ‘러브 크라임’에 미련이 생겼던 것일까. 제작자는 스릴러의 거장 브라이언 드 팔마에게 리메이크를 부탁했고, 자기 색채를 유지한 드 팔마는 원작과 전혀 다른 인상의 결과물로 답했다. 도입부에서부터 ‘패션: 위험한 열정’(Passion)의 마력은 스크린 위로 흘러나온다. 드 팔마와 오랜 인연을 지닌 음악가 피노 도나지오의 익살맞은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노트북 앞에 두 여자가 아슬아슬한 거리를 두고 앉아 있다. 세련된 금발의 크리스틴(레이철 매캐덤스)과 촌티를 벗지 못한 흑발의 이사벨(누미 라파스). 그들은 웃으며 말을 나누지만, 여기서 노트북과 대화는 별 의미가 없다. 카메라는 야릇한 표정 속에 팽팽한 긴장을 숨긴 두 여자의 꿍꿍이에 귀를 기울인다. 훔쳐보는 것만큼 짜릿한 것은 없다. 게다가 드 팔마는 그것의 결과가 얼마나 위험하고 허망한지 아는 사람이다. 사건의 미스터리한 전개를 꼼꼼하게 신경 쓴 원작과 비교해 보면, ‘패션’은 이상심리의 흐름에 치중한다. 후반부에 이르면 구멍이 보일 정도로 엉성하기는 하지만 영화적으로 매력적인 건 ‘패션’ 쪽이다. 드 팔마는 빈틈을 상상이란 재료로 메우는데, 그 상상이 불온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영화는 더 힘을 발휘한다. ‘패션’의 백미는 제롬 로빈스가 생전에 안무를 짠 발레 ‘목신의 오후’다. 영화 내내 전광판과 포스터 등으로 홍보되던 발레가 영화 속으로 뛰어드는 순간, 드 팔마는 특유의 화면 분할을 시작한다. 이례적으로 긴 분할 장면은 단순히 스타일을 위해 사용되는 것을 넘어, 인물의 시선이 보는(혹은 본다고 착각하는) 것과 관객의 시선 중 과연 어느 게 진실인지 내기를 건다. 이것이 이야기보다 이미지의 트릭을 사랑하는 드 팔마가 자기 영화를 차별화하는 방식이다. 그것에 그치지 않고 영화는 고전적인 신경증 이야기와 손을 잡는다. 비현실적인 조명, 인물을 갑갑하게 구속하는 카메라, 불안한 음악이 겹치면서 스크린 위의 상황이 현실인지 상상인지 분간하기 힘들다. 현실과 상상이 뒤섞이고 몰래카메라와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면서 ‘패션’은 복잡한 결말로 치닫는다. 지독하게 거창하고 인위적인 클라이맥스에서 드 팔마는 금발 취향의 승리를 선언하고 있으며, 하늘에 있는 히치콕과 샤브롤이 혹시 이 장면을 본다면 박수를 치며 낄낄거렸을 법하다. 105분. 14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평론가
  • [서울신문 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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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0 생츄어리 05:00 범죄인간 06:00 바람피고 싶은 날 더시크릿 07:00 엑소시스트 08:00 환상블록버스터 비잉휴먼 09:00 생츄어리 10:00 브레인 11:00 창업파라다이스 11:3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12:30 판타지 어드벤처 ‘마법사 멀린’ 14:30 비즈니스 스토리 15:00 위험한 동영상 SIGN 16:00 브레인 17:00 블루오션을 잡아라 18:30 환상블록버스터 비잉휴먼 19:30 쇼킹동영상 비주얼서스펙트 20:3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21:30 충격르포 쇼킹파일 22:00 판타지 어드벤처 ‘마법사 멀린’ 23:00 브레인 24:00 엑소시스트 01:00 범죄인간 02:00 바람피고 싶은 날 더시크릿 03:00 브레인 04:00 로맨스가 필요해
  • 지상파 하이라이트

    ■생로병사의 비밀(KBS1 밤 10시) 성인 10명 중 3명은 당뇨병 위험을 갖고 있으며 2050년쯤에는 당뇨병 환자가 6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람들은 당뇨병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당 측정 검사를 했다. 방치하면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는 당뇨병을 과연 극복할 수 있을까. 당뇨병 극복에 도전하는 최신 연구를 소개하고 당뇨병 완치의 미래를 점쳐본다. ■불침번을 서라(KBS2 밤 11시 10분) 출근길에 민숙은 VIP 손님을 만나려고 서두르던 중 자신의 차에 묶여 있는 파란색 쓰레기봉투 때문에 난감한 상황에 빠진다. 민숙은 수지가 장난을 쳤다고 생각하지만 쓰레기봉투는 다음 날 수지의 집에도 배달된다. 회찬은 여자의 오해와 질투에서 비롯된 사건이라고 무시하지만 봉투가 반장집과 최 교수 집에 배달되면서 사건은 확대된다. ■불만제로 UP(MBC 오후 6시 20분) 이제는 여름철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 잡은 에어컨. 하지만 해마다 늘고 있는 판매량만큼이나 에어컨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많은 소비자가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바로 에어컨 설치 비용에 관한 문제다. 천차만별인 에어컨 설치 비용, 그리고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외기 관리 실태를 파헤쳐 본다. ■꾸러기 탐구생활(SBS 오후 4시 30분) 탐구대장 진지희와 4명의 꾸러기 친구들이 여름철 대표 피서지인 바다와 계곡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나선다. 과연 휴가지로 떠난 이곳에서 꾸러기 대원들은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까. 한편 바다와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흔히 발생하는 사고, 피서지에서 알아둬야 할 안전수칙도 함께 배워 본다. ■건강한 아침(EBS 오전 6시) 일상에서 급작스럽게 허리를 삐끗할 수가 있다. 물건을 들다가 바지를 입다가, 또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허리를 다치는 일이 있다. 하지만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해 허리 근력을 키워 놓으면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관절과 근육이 굳어 있는 아침이나 피로가 많이 쌓인 밤 잠자리에서 허리를 시원하게 늘려주며 유연성을 기르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리얼대탐험(OBS 밤 9시 50분) 1912년 영국 화이트스타사가 건조한 대형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는 무게가 4만 7000t, 길이는 약 270m에 달해 당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또한 당대에 보기 드문 획기적인 기술이 대거 도입돼 절대 가라앉지 않는 배, 일명 ‘불침선’이라 불리기도 했다. 역사 속 미스터리 사건의 진실을 찾아 당시 정황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를 알아본다.
  • 카자흐에 새겨진 ‘무려 366m’ 거대 ‘별’ 정체는?

    카자흐에 새겨진 ‘무려 366m’ 거대 ‘별’ 정체는?

    카자흐스탄 북부의 외떨어진 호수 인근에서 거대한 크기의 별 모양 흔적이 발견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미국 시애틀 출신의 네티즌 커트 예이츠는 구글어스로 카자흐스탄에서 찾아낸 거대한 별 모양 흔적을 과학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에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별 모양 흔적의 크기는 지름이 무려 366m로 특히 이 지역은 사람 한명 살지 않는 현지에서도 오지 중의 오지로 알려졌다. 사진이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자 관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정체를 놓고 다양한 추측들이 이어졌다. 특히 눈길을 끌는 것은 일부 종교인들이 사탄의식으로 이같은 별 흔적을 남긴 것 같다는 의견. 이외에도 바하이 종교인, 고대 수학자 피타고라스의 추종자 등이 그렸다는 다양한 주장들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 미스터리 흔적을 발견한 예이츠는 군사 시설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예이츠는 “이 지역이 사람이 살지 않아 과거 구소련이 군사시설로 이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면서 “아마 훈련용 미사일 타깃 지역 등으로 사용됐다가 버려진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물 건너온 외계인·‘따도남’ 탐정, 열대야 녹인다

    물 건너온 외계인·‘따도남’ 탐정, 열대야 녹인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최신 미드(미국드라마) 두 편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글로벌 미드 채널 AXN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SF 블록버스터 시리즈 ‘폴링 스카이’ 시즌 3와 영국 BBC의 탐정 시리즈 ‘살인의 역사’ 시즌 2를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고 5일 밝혔다. 외계 침공에 맞선 인류 생존 전쟁을 그린 총 10부작 드라마 ‘폴링 스카이 3’는 6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F 블록버스터의 대가 스티븐 스필버그가 총 제작에 나서고 할리우드의 명배우 노아 와일과 한국계 여배우 문 블러드굿이 주연을 맡았으며 미국에서 지난 6월 초부터 방송한 최신작이다. 지난 시즌에서 외계인에게 대항할 실마리를 가까스로 찾아낸 주인공 톰 메이슨과 그가 이끄는 민간군부대 M2는 시즌 3에서 생존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함과 동시에 더욱 공포스러운 적을 마주한다. 인류를 도우려는 새로운 외계인들의 등장으로 인해 M2 부대는 희망을 가지게 되지만, 인류를 더욱 잔인하게 말살하려는 외계 우두머리가 M2의 핵심 멤버이자 톰의 큰아들의 첫사랑이었던 여자로 드러나며 긴장감 넘치는 반전을 보여준다. ‘살인의 역사’ 시즌 2는 가슴 따뜻한 영국 탐정 잭슨 브로디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총 6부작으로 오는 10일 밤 10시부터 3주간 2회 연속 방송된다. 케이트 엣킨스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영국 BBC에서 매회 평균 500만명 이상의 시청자를 끌어들였다. 시즌 1에서 이혼남이자 큰 수익도 안 나는 탐정 사무실을 외롭게 지키던 중년의 잭슨 브로디는 시즌 2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는 한편, 시즌 1때보다 다이내믹한 사건을 맡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아울러 AXN은 오는 2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편성된 ‘섬머 페스티벌’을 통해 월~목 밤 8시에 ‘수퍼내추럴’, ‘페이즈’, ‘666 파크 애비뉴’, 미스터리 스릴러 TV무비 ‘AXN 스페셜’ 등을 방송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일제히 관람객에게 등돌린 개코원숭이 미스터리

    일제히 관람객에게 등돌린 개코원숭이 미스터리

    동물원에 사는 개코원숭이들이 일제히 관람객에게 등을 돌리고 움직이지 않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에멘 디에렌파크 동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기묘한 일이 벌어졌다. 112마리의 개코원숭이 전체가 일제히 관람객들에게 등을 돌리고 얼음처럼 꼼짝않고 있었던 것. 특히 원숭이들은 움직이지 않는 것은 물론 이때부터 아무 것도 먹지 않았다. 문제는 지난 20년 간 이같은 사태(?)가 4차례나 반복됐지만 그 원인을 동물학자 조차 모른다는 점이다. 현지 동물학자 위즈브렌 랜드먼은 “3일 간 관찰한 결과 원숭이들은 공포에 질려있었으며 나무나 바닥에 앉아 있을 뿐 거의 움직이거나 먹지 않았다” 면서 “이는 야생에서 천적을 만났을 때의 행동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마도 관람객 티셔츠의 그려진 천적 그림이나 지진의 느낌 등을 받아 그같은 행동을 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러나 이에대한 반박도 이어졌다. 야생에 사는 개코원숭이는 물론 전세계 동물원 원숭이도 이같은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 동물원 측 관계자는 “이 미스터리 현상의 원인을 아직 찾아내지 못했다” 며 “일부 원숭이들이 던져준 사과를 먹는등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당신의 책]

    승부의 세계(포 브론슨·애쉴리 메리먼 지음, 서진희 옮김, 물푸레 펴냄) 베스트셀러 ‘양육쇼크’의 저자들이 ‘경쟁의 과학’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했다. 최첨단 과학을 동원한 저자들은 서열 심리, 실수에 얽힌 신경과학, 두려움이 없는 DNA 등의 전문지식은 물론 조종사 비행훈련, 자동차 경주, 스파이 세계 등 다양한 경쟁 상황을 소개한다. 356쪽. 1만 5800원. 부서져야 일어서는 인생이다(엘리자베스 레서 지음, 노진선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펴냄) 미국의 저명한 치유 전문가로 미국 최대 성인 교육 센터 오메가협회의 공동설립자인 저자가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고된 삶을 정면으로 마주하라고 조언한다. 자신의 처지를 인정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460쪽. 1만 4000원. 무엇이 우리를 일하게 하는가(한호택 지음, IGM북스 펴냄) IGM세계경영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가 ‘가치관 경영’의 핵심 원리를 소설로 풀어 썼다. 주인공 ‘가한’이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답을 찾는 모습을 통해 ‘가치 있는 일을 하며 사람답게 사는 것’에 대해 자문할 기회를 준다. 408쪽. 1만 6000원. 신데렐라가 내 딸을 잡아먹었다(페기 오렌스타인 지음, 김현정 옮김, 에쎄 펴냄) 언제부터 세상의 모든 소녀들이 공주님이 됐을까. 소녀 문화와 딸 양육에 대해 20년간 글을 써온 저자가 ‘여성스러운 소녀’(girlie girl) 문화 속에서 딸들을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을 제시한다. 아름다움과 섹시함이 아이들을 어떻게 아프게 만드는지 이야기한다. 336쪽. 1만 5000원.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다니엘 튜더 지음, 노정태 옮김, 문학동네 펴냄) 한국 생활 6년차인 영국 출신의 저널리스트가 한국의 속살을 낱낱이 파헤친 책. 지난해 11월 영어판으로 먼저 나온 이 책에는 푸른 눈의 이방인이 본 한국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정치, 경제, 문화, 역사 등을 넘나들며 촘촘하게 분석돼 있다. 456쪽. 1만 7000원. 아파트 한국사회(박인석 지음, 현암사 펴냄) 한국의 ‘아파트 불패 신화’는 왜 꺼지지 않는가를 돌아본 책. 명지대 건축학부 교수인 저자가 수십년 만에 한국인의 삶의 방식을 바꿔버린 ‘아파트 미스터리’에 대해 ‘단지 개발 전략’을 토대로 답을 내놨다. 모두가 아파트에서 탈출할 순 없지만, 좀 더 살맛 나는 아파트를 만드는 것은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넌지시 묻는다. 400쪽. 2만원. 까치 이현세의 골프가 뭐길래(박순표 글 이현세 그림, 새론피앤비 펴냄) YTN의 정치부 기자인 박순표가 골프를 담당하면서 많은 프로선수들에게 레슨을 받고 현장에서 겪은 경험담을 수록했다. 소문난 골프광인 만화가 이현세가 삽화와 에피소드 만화를 곁들여 초보자는 물론 중상급자들에게도 꼭 필요한 테크닉과 노하우를 알기 쉽게 전해준다. 내용을 보강해 완전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335쪽. 2만원. 미국 외교 50년(조지 F. 케넌 지음, 유강은 옮김, 가람기획 펴냄) 저자는 1, 2차 세계대전을 관통하는 현대사의 격동 현장을 지켜보고 국제 정세 흐름을 주도했던 ‘제국의 책사’로 불린다. 이 책은 그의 강연과 논문을 모은 고전이다. 한국어판은 이번이 첫 출간. 20세기 국제 정세에 대한 케넌의 통찰, 대외정책 분석 등이 실려 있다. 376쪽. 2만원. 마음은 그렇게 작동하지 않는다(제리 포더 지음, 김한영 옮김, 알마 펴냄) 저명한 철학자이자 인지과학자인 저자가 기존 인지과학의 패러다임을 비판한 책. 역시 유명한 인지과학자인 스티븐 핑커의 저서 ‘마음은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대한 반론 형식을 띠고 있다. 포더는 단순한 가설을 전체 맥락과 엮어 이끌어 내는 식으로 인지가 이뤄진다는 ‘귀추 추론’ 이론을 내세운다. 228쪽. 1만 5000원. 강신주의 다상담(강신주 지음, 동녘 펴냄) 1권인 ‘사랑·몸·고독’편과 2권 ‘일·정치·쫄지마’가 나왔다. MBC라디오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코너에서 시작해 ‘벙커1’의 ‘벙커1 특강’ 간판 프로그램이 된 ‘강신주의 다상담’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폐부를 찌르는 돌직구와 인문학을 종횡무진하며 뼈와 피가 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268쪽, 294쪽. 각권 1만 3500원.
  • [서울신문 STV]

    06:00 바람피고 싶은날 더시크릿 07:00 판타지 어드벤처 ‘마법사 멀린’ 09:00 로맨스가 필요해 10:00 뱀파이어 검사 11:00 창업 파라다이스 11:30 블러디 먼데이 12:30 블러디 먼데이 13:3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14:30 비즈니스 스토리 15:0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16:00 로맨스가 필요해 17:00 블루오션을 잡아라 18:30 리얼쇼킹 몰카 19:00 TV 쏙 서울신문 20:30 위험한 동영상 21:00 환상블록버스터 비잉휴먼 22:00 환상블록버스터 비잉휴먼 23:00 로맨스가 필요해 24:00 블러디 먼데이 01:00 범죄인간 02:00 바람피고 싶은 날 더시크릿 03:00 뱀파이어 검사 04:00 로맨스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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