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미스터리
    2025-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작곡가
    2025-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재테크
    2025-08-09
    검색기록 지우기
  • 프랑스
    2025-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자연경관
    2025-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019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안 뜰 것 같은 영화 ‘흥행 미스터리’… 말랑말랑한 10대들을 자극하라!

    지난해 6월 영화 ‘연가시’의 시사회 직후 언론과 평단의 반응은 싸늘했다. 영화에 대한 혹평은 물론 “휴가철을 코앞에 두고 기생충을 소재로 한 영화는 무리수”라며 요령부득의 마케팅까지 지적됐다. 하지만 영화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가볍게 제압하고 전국 450만 관객을 동원했다. 1년 뒤에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개봉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영화 전문가들에게 ‘연가시’보다 더 낮은 평점을 받았지만 670여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는 배급, 홍보 등 관계자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결과다. 이 ‘미스터리 흥행’의 배경은 과연 뭘까. 무서운 10대들이다. 이들이 영화 관객 구성에서 압도적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들이 흥행 주도 세력으로 분류되는 이유는 맹목적인 ‘충성도’와 입소문을 전파시키는 위력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특히 10대는 40~50대 부모 관객의 영화 관람 패턴까지 좌지우지한다. ‘연가시’는 어른들에게는 생소했지만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는 크게 유행했던 꼽등이, 연가시 괴담을 기초로 만들어져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은밀하게’는 원작 웹툰이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면서 일찌감치 이들 사이에서 필수 관람 영화가 돼 있었다. 주연배우 김수현, 이현우 등 미소년 스타들도 흥행에 불을 질렀다. 한 영화 관계자는 “김수현을 보러 왔던 10대 관객이 이현우의 팬이 되어 나왔고 10대들은 같은 영화를 두세 번 다시 볼 정도로 열정적”이라고 말했다. 감수성이 예민한 10대들은 좀비, 귀신, 로봇 등 특이한 소재에 열광한다. 지난봄 사랑에 빠진 로맨틱 좀비를 앞세운 ‘웜 바디스’가 150만명을 동원하며 깜짝 흥행을 한 것이나 좀비를 소재로 한 재난영화 ‘월드워Z’가 거뜬히 400만명 기록을 돌파한 데도 10대가 큰 몫을 했다.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 2’도 손익분기점을 넘겼고 ‘더 웹툰:예고살인’도 순항하고 있다. 로봇 군단이 총출동하는 ‘아이언맨 3’가 900만명을 동원한 데는 12세 관람가로 연령대가 낮았던 것이 흥행의 중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쯤 되니 요즘 영화사들은 10대 관객 잡기 전략에 사활을 걸었다. 로봇과 괴물의 대결을 소재로 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퍼시픽 림’은 중·고교 시사회를 계획 중이고 최근 개봉한 윌 스미스 부자 주연의 ‘애프터 어스’는 홍보대사로 10대 아역배우 여진구와 김유정을 내세웠다. 10대 시청자가 높아 이광수를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으로 만든 SBS 예능프로 ‘런닝맨’은 영화 홍보를 앞둔 배우들이 자주 찾는다. 요즘 20대보다 10대들의 연애 판타지를 더 자극한다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2AM의 정진운도 애니메이션 ‘에픽:숲속의 전설’의 한국어 더빙을 맡았다. 10대 관객이 ‘큰손’으로 떠오른 것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주 5일제 수업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거기에 최근 12세, 15세 관람가 영화가 급증한 것도 한몫했다. 영화마케팅 담당자들은 “시간과 돈에 제약을 받는 10대들은 영화 정보 수집에 훨씬 더 적극적이고 입소문에 민감하며, 반응도 즉각적”이라고 말했다. 지금 한국영화의 흥행 지표는 말랑말랑한 10대들의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렸다는 얘기다. erin@seoul.co.kr
  • [서울신문 STV]

    04:00 로맨스가 필요해 05:00 레드아이 06:00 환타지 어드벤쳐 ‘마법사 멀린’ 07:00 블러디 먼데이 08:0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09:00 로맨스가 필요해 10:00 뱀파이어 검사 11:30 엑소시스트 12:30 블러디 먼데이 13:30 환상블록버스터 비잉휴먼 14:30 비즈니스 스토리 15:00 환타지 어드벤쳐 ‘마법사 멀린’ 16:00 로맨스가 필요해 17:00 블루오션을 잡아라 17:30 뱀파이어 검사 18:3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20:30 리얼쇼킹 몰카 21:00 블러디먼데이 22:00 환상블록버스터 비잉휴먼 23:00 로맨스가 필요해 24:0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01:00 레드아이 02:00 선우재덕의 데미지 03:00 뱀파이어 검사
  • [서울신문 STV]

    06:0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07:00 엑소시스트 09:00 로맨스가 필요해 10:00 현장고발 치터스 11:00 창업 파라다이스 11:30 블러디 먼데이 12:30 블러디 먼데이 13:3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14:30 비즈니스 스토리 15:0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16:00 로맨스가 필요해 17:00 블루오션을 잡아라 18:00 미스터리 법의학 드라마 ‘데드바디’ 19:00 TV 쏙 서울신문 19:3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20:30 충격르포 쇼킹파일 21:00 환상블록버스터 비잉휴먼 22:30 환상블록버스터 비잉휴먼 23:00 로맨스가 필요해 24:0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01:00 레드아이 02:00 선우재덕 데미지 03:00 현장고발 치터스 04:00 로맨스가 필요해
  • 구글마스 사진에 ‘외계우주선’ 찍혔다 주장

    구글마스 사진에 ‘외계우주선’ 찍혔다 주장

    구글이 제공하는 화성지도 서비스인 ‘구글마스’에 고대 구조물 혹은 외계우주선이 찍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구글마스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궤도탐사선(MRO)에 장착된 콘텍스트(CTX) 카메라가 지도 작성 목적으로 촬영한 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해외 유명 UFO 블로그 ‘UFO 사이팅스 데일리’는 4일(현지시간)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올라온 구글마스에서 미스터리 구조물을 검색하는 동영상을 소개했다. 전직 미전략공군사령부(SAC) 소속 요원이었던 스콧 워닝은 이 물체가 고대에 지어진 구조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 구조물은 오래전 달에 버려진 우주선과 매우 흡사하다”면서 “이미 NASA는 이 사실을 알고 조사를 위해 화성에 탐사로봇을 보낸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워닝은 수년 전부터 아마추어 UFO 연구가 및 작가로 활동하며 달이나 화성 등의 행성 탐사 조사도 겸하고 있다. 그는 획기적인 미스터리를 발굴하는 것으로 이미 UFO 및 외계생명체 연구가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졌으며 종종 외신을 통해서도 보도되고 있다. 한편 워닝은 현재 타이완에 살며 영어 학교(ESL School)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씨줄날줄] 이사지왕/안미현 논설위원

    1921년 9월 경주 노서리 주막집 주인 박문환은 주막을 늘리기 위해 뒤뜰을 팠다. 그런데 난데없이 유물이 나왔다. 경주경찰서의 일본인 순경 미야케 고조는 소문을 듣고 즉시 박문환의 집으로 달려갔다. 땅 파기는 중단됐고 27일부터 30일까지 유물 수습 작업이 이뤄졌다. 4일 만의 ‘뚝딱 발굴’로도 유명한 금관총이 세상과 만나는 순간이었다. 1927년 11월 10일 총독부박물관 경주분관에 도둑이 들었다. 금관만 남기고 허리띠, 귀걸이 등 순금 유물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이구열이 쓴 ‘한국문화재비화’의 한 토막. “차마 금관까지는 손댈 수 없었는지 아니면 가져가기 거추장스러웠는지 금관만 무사했다. 천수백년 전에 만들어진 금세공품은 아무리 녹여도 금방 알아볼 수 있다느니, 무덤 속 물건을 갖고 있으면 변고가 생긴다느니 온갖 헛소문까지 퍼뜨렸지만 허사였다.” 심리전이 효력을 발휘한 것은 그로부터 6개월이 지나서였다. 1928년 5월 20일, 도둑은 경주경찰서장 관사 앞에 유물 보따리를 슬그머니 놓고 갔다. 그때 다시 찾은 허리띠가 지금의 국보 88호다. 지난 3일 그 금관총 출토유물(고리자루큰칼)에서 ‘이사지왕’(?斯智王)이라는 글자가 발견되었다. 정체는 아직 미스터리다. 내물왕 등 신라시대 여섯 마립간(왕)의 다른 이름이거나, 왕이 아닌 고위 귀족일지 모른다는 등 가설만 무성하다. 일본 규슈지방 출신 왕의 이름이 이사지라는 얘기도 있다. 만약 왕이라면 서기 503년 지증왕이 ‘왕’이라는 칭호를 처음 썼다는 종전 역사는 다시 쓰여야 한다. 금관총의 주인이 여자라는 학설도 위협받고 있다. 이사지왕이 금관총 여주인의 남편일 수도 있다. 고고학자는 물론 일반 국민들까지도 이사지왕이라는 네 글자를 앞에 두고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양상이다. 그런데 말이다. 이사지왕의 칼을 발굴하고도 거기 새겨진 글자를 찾아내는 데 무려 92년이 걸렸다. 그동안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방치돼 있다가 올해 초에야 ‘조선총독부 박물관 자료 공개사업’이 시작된 탓이다. 박물관 측은 해방 이후 우리가 발굴한 문화재를 복원하는 데만도 손이 달려 일제강점기 발굴 유물에는 미처 눈을 돌리지 못했다고 해명한다. 그렇더라도 역사 앞에 부끄러운 일이다. 이왕지사, 박근혜 정부가 ‘문화융성’을 기치로 내건 만큼 이제라도 국가 차원에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인력과 예산 배정에 앞서 문화재 전문가들의 학자적 양심과 열정이 우선해야 함은 말할 것도 없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에선가 또다른 이사지왕이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니 말이다. 안미현 논설위원 hyun@seoul.co.kr
  • 한바탕 웃고 나면 한가득 여운이…

    연극을 보기 위해 대학로를 찾는 관객들은 종종 고민에 빠진다. 2시간 남짓한 공연시간 동안이나마 모든 것을 잊고 실컷 웃고 싶기도 하고, 어려운 발걸음을 한 만큼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을 보고 싶기도 하다. 한국공연예술센터가 다음 달 15일 막을 올리는 제3회 대학로 코미디페스티벌에서는 웃음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코믹 연극 5편이 관객들을 찾는다. 이번 페스티벌은 ‘고전’과 ‘재발견’이 핵심 키워드다. 우리나라의 고전 희곡과 실화, 외국의 고전들을 재해석해 풍자와 해학, 재치로 가득한 한국형 토종 코미디로 탄생시킨 작품들로 구성됐다. 대극장 작품인 ‘14人(in) 체홉’은 러시아의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단편들을 모았다. 연극이 끝난 뒤 텅빈 무대에 남겨진 노배우의 이야기인 ‘백조의 노래’, 공처가 남편의 신세 한탄을 그린 ‘담배의 해로움에 대하여’, 과부와 죽은 남편의 빚을 받으러 온 남자의 사랑이야기 ‘곰’, 지주의 딸인 노처녀에게 젊은 남성이 청혼하러 오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청혼’ 등 네 편을 모았다. 오경택이 연출하고 배우 박정자, 최용민, 박상종 등이 출연한다. ‘탈선춘향전’은 고전 ‘춘향전’을 코믹하게 뒤집은 작품이다. 여색만 쫓는 한량 이몽룡과 욕쟁이 처녀 춘향, 몽룡을 끌고 다니며 조롱하는 방자와 유흥업소 마담 월매 등 기존 춘향전의 인물들이 180도 뒤집혀 가진 자에 대한 풍자와 야유, 가부장제에 대한 조롱 등을 펼쳐낸다. 소극장 작품은 총 3편이다. 1783년 황해도에서 발생한 진사 안종면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한 ‘안진사가 죽었다’는 관리들의 부정부패와 백성들의 애환을 블랙코미디로 그려낸다. ‘삼도봉 미스터리’는 한 구의 시체를 둘러싸고 용의자로 지목된 농민 네 명의 이야기를 통해 농촌의 현실과 아픔을 위트와 풍자로 담아낸다.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 시즌2’는 세탁소의 주인과 손님들이 점차 인간미를 잃어가는 모습을 코믹하게 풀어낸다. 9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소극장. 1만 5000~3만원. (02)3668-0007.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서울신문 STV]

    05:00 레드아이 07:00 돌발 아찔한 스포츠 08:00 환상블록버스터 비잉휴먼 09:00 로맨스가 필요해 10:00 현장고발 치터스 11:30 미스터리 법의학 드라마 ‘데드바디’ 12:30 위험한 동영상 SIGN 13:3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14:30 창업파라다이스 15:0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16:00 로맨스가 필요해 17:00 블루오션을 잡아라 17:30 블러디 먼데이 18:30 환상블록버스터 비잉휴먼 20:3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21:30 리얼쇼킹 몰카 22:00 엑소시스트 23:00 로맨스가 필요해 24:00 미스터리 법의학 드라마 ‘데드바디’ 01:00 레드아이 02:00 선우재덕의 데미지 03:00 현장고발 치터스 04:00 로맨스가 필요해
  • [서울신문 STV]

    04:00 로맨스가 필요해 05:00 레드아이 06:0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07:00 돌발 아찔한 스포츠 08:00 환상블록버스터 비잉휴먼 09:00 로맨스가 필요해 10:00 현장고발 치터스 11:00 창업파라다이스 11:30 미스터리 법의학 드라마 ‘데드바디’ 12:3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14:30 엑소시스트 15:00 위험한 동영상 SIGN 16:00 로맨스가 필요해 17:00 블루오션을 잡아라 18:30 환상블록버스터 비잉휴먼 19:30 돌발 아찔한 스포츠 20:3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21:30 충격르포 쇼킹파일 22:00 엑소시스트 23:00 로맨스가 필요해 24:00 미스터리 법의학 드라마 ‘데드바디’ 01:00 레드아이 02:00 선우재덕의 데미지 03:00 현장고발 치터스 04:00 로맨스가 필요해
  • [지상파 하이라이트]

    ■생로병사의 비밀(KBS1 밤 10시) 얼굴 전체에 극심한 통증 때문에 세수도 할 수 없었던 김영태씨. 그가 처음 통증을 느낀 부위는 바로 치아였다. 그렇게 치료를 위해 생니를 4개나 뽑았지만 치통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 원인은 ‘3차 신경통’이었다. 프로그램은 통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병의 조기 발견과 통증의 만성화를 막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세상의 모든 다큐(KBS2 밤 1시) 사이먼 리브의 여정은 남아프리카에서 출발해 인도양 해안선을 따라 아프리카 동부 해안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인도를 돌아 다시 인도네시아 서부 해안, 호주 남서부로 이어진다. 그는 가장 위험한 지역 중 하나인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분쟁 상황에 대한 공포에 맞서고, 몰디브를 방문하는 등 17개국에 걸쳐 놀라운 모험을 한다. ■여왕의 교실(MBC 밤 10시) 마 선생은 방학 중에도 특별수업을 하겠다고 공표한다. 나리는 아이비리그서머캠프를 포기하고 학교에 남는다. 하나는 보미의 가게 앞에서 사채업자들에게 협박을 받는 보미네 식구와 마주친다.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한 보미는 하나와 실랑이를 벌인다. 한편 자신의 잘못이 탄로 난 나리는 마 선생을 상대로 한바탕 소란을 피운다. ■짝(SBS 밤 11시 20분) 다양한 사연을 가진 열세 명의 ‘모태 솔로’들이 애정촌에 모였다. 평균나이 서른 살이 넘도록 연애 한 번 못해본 남녀들이 출연한다. 그중 첫 뽀뽀이자 마지막 뽀뽀가 유치원 시절 연극을 할 때 상대 여자아이였다는 남자 5호는 울고만 싶다며 한숨지었다. 30여년간 이성의 손 한번 제대로 잡아보지 못한 모태 솔로들이 첫사랑의 불씨를 댕겨본다. ■건강한 아침(EBS 오전 6시) 나이가 들면서 사람들은 누구나 젊어지길 희망한다. 젊어지기 위한 노력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생활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가능하다. 우리가 평소 쓰지 않던 근육을 쓰면 쓰이지 않던 뇌 조직이 깨어나고 활성화된다. 잘 쓰지 않아 약해진 근육을 자극해 근력을 키우고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리얼대탐험(OBS 밤 9시 50분) 화성은 태양으로부터 4번째 떨어진 붉은 행성이다. 인간은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기대했고, 화성에 생명체가 있다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곤 했다. 화성에 접근할수록 밝혀지는 미스터리. 그곳에는 생명에 필요한 요소들이 숨어 있는 듯하다. 과연 외계인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까. 미스터리 화성의 실체에 대해 낱낱이 밝혀낸다.
  • [서울신문 STV]

    04:00 로맨스가 필요해 05:00 레드 아이 06:00 미스터리 법의학 드라마 ‘데드바디’ 07:00 블러디 먼데이 08:0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10:00 현장고발 치터스 11:00 비즈니스 스토리 11:30 엑소시스트 12:30 블러디 먼데이 13:30 환상블록버스터 비잉휴먼 14:30 창업파라다이스 15:00 미스터리 법의학 드라마 ‘데드바디’ 16:00 로맨스가 필요해 17:00 블루오션을 잡아라 18:30 엑소시스트 19:30 위험한 동영상 SIGN 20:30 리얼쇼킹 몰카 21:00 블러디 먼데이 22:00 환상블록버스터 비잉휴먼 23:00 로맨스가 필요해 24:0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01:00 레드아이 02:00 선우재덕 데미지 03:00 현장고발 치터스
  • [서울신문 STV]

    04:00 로맨스가 필요해 05:00 레드아이 06:00 미스터리 법의학 드라마 ‘데드바디’ 07:00 블러디 먼데이 08:0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09:00 로맨스가 필요해 10:00 현장고발 치터스 11:30 엑소시스트 12:30 블러디 먼데이 13:30 환상블록버스터 비잉휴먼 14:30 비즈니스 스토리 15:00 미스터리 법의학 드라마 ‘데드바디’ 16:00 로맨스가 필요해 17:00 블루오션을 잡아라 17:3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18:30 엑소시스트 20:30 충격르포 쇼킹파일 21:00 블러디먼데이 22:00 환상블록버스터 비잉휴먼 23:00 로맨스가 필요해 24:0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01:00 레드아이 02:00 선우재덕의 데미지 03:00 현장고발 치터스
  • [서울신문 STV]

    05:00 레드아이 07:00 돌발 아찔한 스포츠 08:00 블러디 먼데이 09:00 프라이미벌 10:00 현장고발 치터스 11:30 위험한 동영상 SIGN 12:3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13:30 미스터리 법의학 드라마 ‘데드바디’ 14:30 엑소시스트 15:3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16:30 창업파라다이스 17:00 프라이미벌 18:00 블러디 먼데이 19:00 리얼쇼킹 몰카 20:3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21:30 엑소시스트 22:30 선우재덕의 데미지 23:00 포비든 사이언스 24:00 프라이미벌 01:00 레드아이 02:00 미스터리 법의학 드라마 ‘데드바디’
  • [서울신문 STV]

    04:00 포비든 사이언스 05:00 레드아이 06:0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07:00 돌발 아찔한 스포츠 08:00 블러디 먼데이 09:00 프라이미벌 10:00 현장고발 치터스 11:00 창업파라다이스 11:3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13:30 미스터리 법의학 드라마 ‘데드바디’ 14:30 엑소시스트 15:30 위험한 동영상 SIGN 16:30 비즈니스 스토리 17:00 프라이미벌 18:00 블러디먼데이 19:00 리얼쇼킹 몰카 20:3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21:30 엑소시스트 22:30 선우재덕의 데미지 23:30 포비든 사이언스 24:00 프라이미벌
  • [서울신문 STV]

    04:00 포비든사이언스 05:00 레드 아이 06:00 미스터리 법의학 드라마 ‘데드바디’ 07:00 블러디 먼데이 08:0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10:00 현장고발 치터스 11:00 비즈니스 스토리 11:30 엑소시스트 12:30 블러디 먼데이 13:30 돌발 아찔한 스포츠 14:30 위험한 동영상 SIGN 15:30 미스터리 법의학 드라마 ‘데드바디’ 16:30 창업 파라다이스 17:00 프라이미벌 18:0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19:00 리얼쇼킹 몰카 20:30 블러디 먼데이 21:30 미스터리 법의학 드라마 ‘데드바디’ 22:30 선우재덕의 데미지 23:30 포비든 사이언스
  • 어제는 국가대표 복서 오늘은 국가대표 배우

    어제는 국가대표 복서 오늘은 국가대표 배우

    여배우 이시영(31). 이제 그의 이름 앞에 붙는 복서라는 타이틀이 그리 낯설지 않다. 그녀가 주연한 공포 영화 ‘더 웹툰:예고살인’(27일 개봉)은 배우이자 운동선수로서의 근성이 배어 있는 영화다. ‘남자 사용 설명서’ ‘위험한 상견례’ 등 로맨틱 코미디를 전공으로 삼았던 그는 생애 처음 도전한 공포물에 대해 “목소리 톤을 높이지 않고도 내 목소리를 그대로 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올여름 ‘호러퀸’ 등극을 노리는 그를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저 그렇게 독한 여자 아니에요. 공포영화 보고 잘 놀라기도 한다고요.” 공포와는 담을 쌓은 겁없는 성격일 것 같다고 운을 뗐더니 동그란 두 눈이 더 커졌다. 복싱을 한다고 억세게 보는 선입견이 못내 아쉬웠던 모양이다. 그가 이 작품을 선택한 것은 정극에 대한 목마름이 컸기 때문이다. “잘하는 것만 하기에도 벅차 로맨틱 코미디에 주로 출연했지만 진지한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원래 저는 이 영화 주인공 물망에 올라 있지 않았는데 우연히 손에 들어온 시나리오가 자꾸 눈에 밟혔어요. 이야기가 굉장히 강해서 마음에 들었죠. 그래서 시나리오를 쓴 영화 제작사 대표에게 직접 해보고 싶다고 전화를 했고, 김용균 감독의 연락처를 수배해 내가 아니면 이 영화 안 될지도 모른다고 협박까지 했죠(웃음).” 링 위에서 번개처럼 잽을 날리듯 그의 선택에도 주저함이 없었다. 웹툰의 내용대로 살인이 벌어진다는 소재도 재미있었지만 강렬하고 사실적인 웹툰이 실사로 그대로 표현되는 과정이 굉장히 신선했기 때문이다. 그가 맡은 역할은 인기 웹툰 작가 강지윤. 차기작에 대한 압박감으로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하지만 지윤의 원고를 담당하던 포털사이트 웹툰 파트 편집장을 시작으로 그녀가 웹툰에 그린 대로 살인 사건이 이어지자 지윤은 용의 선상에 오른다. 영화의 초반부는 미스터리 살인사건으로 공포를 자아내고 후반부는 지윤을 둘러싼 비밀로 긴장감을 조성한다. “지윤이가 욕심도 많고 이기적인 인물인데 전 오히려 불쌍하게 느껴졌어요. 성공에 대한 열망이 간절한데 재능이 없어 발버둥 치잖아요. 그러다 보니 과거의 기억을 지울 정도로 자기 보호가 강하고 겁이 많은 거죠. 저 역시 연기가 잘 되지 않을 때는 때려치우고 싶기도 했고…. 그러니 공감이 된 거죠.” ‘호러퀸’에 도전하느라 다양한 표정 연기를 구사해야 했다. 처음에는 혼자 거울을 보고 연습하다 나중에는 캠코더로 자신의 모습을 찍어 보기도 했다. 극중 작가의 예민한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살도 7㎏ 뺐다. 복합적인 내면을 가진 여주인공 캐릭터를 연구하느라 ‘폭풍의 언덕’, ‘멜랑콜리아’, ‘아멜리에’ 등을 보고 또 봤다. 운동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는 덕분일까. 보통의 여배우들과 달리 감정 기복이 거의 없는 편이다. 운동선수를 병행하는 어려움이 없느냐고 물었더니 “두 가지 일을 하는 것은 굉장한 행운”이라며 웃었다. “운동을 하면서 불평불만이 없어지고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열심히 운동하는 선수들을 보면 내가 얼마나 나태하게 살았는지 반성하게 되죠. 카메라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어지고 용기가 생겼고 훨씬 자유로워졌어요.” 그는 자신에게는 노력의 산물인 복싱에 대해 주변에서 “사람을 때리니 좋냐”, “진짜 독한 것 같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속이 상했다고 털어놨다. 이시영은 지난 4월 복싱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여자 48㎏에서 우승하며 태극 마크를 달았다. 그가 국가 대표까지 된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한 승부욕보다는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한 복싱을 끝까지 열심히 해보고 싶었어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칭찬해 주셔서 부끄러웠어요. 운동은 참 정직한데 연기도 운동처럼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여배우로서 선수 생활을 병행하다가 부상을 입는 것이 걱정되지 않느냐고 물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고 싶지 않고, 실업팀(인천시청)까지 들어간 선수가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이 다른 선수들에게 미안하다”는 야무진 답이 돌아온다. 영화는 결국 인간의 이기심과 그로 인한 죄의식을 다룬다. 이시영은 스물여덟 늦은 나이에 데뷔했고 초반에는 성공에 대한 집착에 시달렸다. 닥치는 대로 작품을 했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았고 마침내 드라마 ‘부자의 탄생’의 이기적이고 톡톡 튀는 캐릭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마음이 조급해 연기력 논란이 나오더라도 무조건 많은 작품을 경험하고 싶다는 마음뿐이었다”는 그는 “하지만 이제는 차근차근 한 발씩 나아가는 것이 지름길이라는 진리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제는 감독과 투자나 제작 상황 등 영화 외적인 것까지 고민할 만큼 책임감도 커졌다. “영화 개봉 전날이나 링에 올라가기 전에 떨리는 느낌은 매한가지”라는 그의 목표는 하나, ‘국가대표 여배우’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서울신문 STV]

    06:00 미스터리 법의학 드라마 ‘데드바디’ 07:00 블러디 먼데이 08:0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09:00 프라이미벌 10:00 현장고발 치터스 11:30 엑소시스트 12:30 블러디 먼데이 13:30 돌발 아찔한 스포츠 14:3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15:30 미스터리 법의학 드라마 ‘데드바디’ 16:30 비즈니스 스토리 17:00 프라이미벌 18:00 여성대통령 비르기트 19:00 리얼쇼킹 몰카 20:30 블러디먼데이 21:30 미스터리 법의학 드라마 ‘데드바디’ 22:30 선우재덕의 데미지 23:30 포비든 사이언스 24:00 프라이미벌 01:00 레드아이
  • [서울신문 STV]

    06:0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07:00 엑소시스트 09:00 프라이미벌 10:00 현장고발 치터스 11:00 창업 파라다이스 11:30 돌발 아찔한 스포츠 12:30 블러디 먼데이 13:30 블러디 먼데이 14:3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15:30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16:30 비즈니스 스토리 17:00 프라이미벌 18:00 미스터리 법의학 드라마 ‘데드바디’ 19:00 TV 쏙 서울신문 19:3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20:30 충격르포 쇼킹파일 21:00 위험한 동영상 SIGN 22:30 선우재덕의 데미지 23:30 포비든 사이언스 24:00 프라이미벌 01:00 레드아이 02:00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03:00 현장고발 치터스
  • [서울신문 STV]

    07:00 돌발 아찔한 스포츠 08:00 블러디 먼데이 09:00 프라이미벌 10:00 현장고발 치터스 11:30 위험한 동영상 SIGN 12:30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13:30 미스터리 법의학 드라마 ‘데드바디’ 14:30 엑소시스트 15:3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16:30 창업파라다이스 17:00 프라이미벌 18:00 블러디 먼데이 19:00 리얼쇼킹 몰카 20:30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21:30 엑소시스트 22:30 선우재덕의 데미지 23:00 포비든 사이언스 24:00 프라이미벌 01:00 레드아이 02:00 미스터리 법의학 드라마 ‘데드바디’
  • 美싱크홀에 가득찬 미스터리 녹색 액체 정체는?

    美싱크홀에 가득찬 미스터리 녹색 액체 정체는?

    최근 미국 소셜 뉴스 사이트 레딧(reddit)에 거리에서 촬영한 기묘한 모습의 싱크홀 사진이 올라왔다. 마치 영화 속 헐크가 목욕한 듯한 형광빛의 녹색 액체로 가득찬 싱크홀 사진이 게재된 것. 미국 필라델피아 기라드 애비뉴 인근 도로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인근 거주민 스티븐 라이츠가 휴대전화로 찍은 것이다. 그는 ‘이 이상한 액체의 정체를 도저히 알 수 없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고 곧 수많은 네티즌에 의해 인터넷으로 퍼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인체에 유해한 화학약품 같다” 며 의문을 제기했으나 일부 네티즌들은 “마치 닌자 거북이가 사는 곳 같다”는 재미있는 글도 이어졌다. 정체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자 필라델피아 시 당국이 해명에 나섰다. 시 수자원부 로라 코프랜드 대변인은 “이 녹색 액체는 인체에 무해한 식용 염료” 라면서 “인부들이 싱크홀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녹색 액체를 부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녹색 액체를 사용하면 멀리서도 한 눈에 흐름 등을 알 수 있기 때문이며 상황에 따라 파란색과 붉은색의 염료물도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신문 STV]

    04:00 포비든 사이언스 05:00 레드아이 06:0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07:00 돌발 아찔한 스포츠 08:00 블러디 먼데이 09:00 프라이미벌 10:00 현장고발 치터스 11:00 창업파라다이스 11:3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13:30 미스터리 법의학 드라마 ‘데드바디’ 14:30 엑소시스트 15:30 위험한 동영상 SIGN 16:30 비즈니스 스토리 17:00 프라이미벌 18:00 블러디먼데이 19:00 충격르포 쇼킹파일 20:30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21:30 엑소시스트 22:30 선우재덕의 데미지 23:30 포비든 사이언스 24:00 프라이미벌 01:00 레드아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