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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어리더들의 섬뜩한 복수극, 영화 ‘치어리더는 모두 죽는다’ 예고편

    치어리더들의 섬뜩한 복수극, 영화 ‘치어리더는 모두 죽는다’ 예고편

    제18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았던 영화 ‘치어리더는 모두 죽는다’의 예고편이 공개돼 제목만큼이나 독특한 스토리라인을 선보였다. ‘치어리더는 모두 죽는다’는 풋볼 팀과 싸우다 벌어진 의문의 사고가 발단이 돼 ‘치어 리더들이 복수’를 하게 되는 스릴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치어 리더팀이 탄 차량이 계곡으로 떨어지는 사고 장면으로 시작된다. 다음날 잠에서 깬 이들은 몸과 행동이 평소와 달라졌음을 깨닫는다. 그런 뒤 더욱 생기발랄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학교에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화려한 배경음악과 함께 등장한 치어리더들이 풋볼팀 남자들에게 서서히 복수를 시작한다. 과연 그녀들이 의문의 사고를 당한 밤 대체 무슨 일이 났으며, 또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영화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로 활약한 케이틀린 스테이시가 치어리더팀을 이끄는 주인공 ‘매디’ 역을 맡았다.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 뒤에 비밀을 숨긴 듯한 미스터리한 역할로 호러와 코믹 연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어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영상=수키픽쳐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캐슬(FOX 밤 11시) 미스터리 소설가와 경찰이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뉴욕에서 추리 소설을 모방한 범죄가 연달아 일어난다. 이에 뉴욕 경찰 소속인 케이트 베켓 형사는 신간 출판 기념회 중인 추리 소설가 캐슬을 찾아간다. 그런데 자신의 소설을 모방한 살인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오히려 모방범이 생긴 사실을 기뻐하는 듯한 캐슬의 어처구니없는 행동에 베켓 형사는 화가 난다. ■그랜드 피아노(캐치온 밤 9시 25분) 피아니스트 톰은 치명적인 연주 실수로 트라우마를 간직한 채 은퇴를 선언한다. 5년 후 그는 스승이 죽자 스승의 그랜드 피아노를 마지막으로 연주하게 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오랜만의 연주로 두려움에 떨면서 무대에 오른 톰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청중을 압도한다. 하지만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펼치던 그는 악보에 쓰인 수상한 협박 메시지를 발견하게 된다. ■로보카 폴리 3(애니맥스 오전 8시 30분) 아름다운 섬마을 브룸스타운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자동차들의 이야기. 브룸스타운에 새 친구가 찾아왔다. 캠프는 세계 곳곳을 다니며 여행 기사를 쓰는 여행기자라고 하는데 어쩐지 거만하고 제멋대로 굴며 브룸스타운 친구들에게 피해를 끼치기 시작한다. 결국 구조대의 충고를 무시하고 캠핑이 금지된 브룸스 숲에서 모닥불을 피우다가 큰불을 내고 마는데….
  • [아하! 우주] 지구의 바다는 외계 소행성이 가져왔다

    [아하! 우주] 지구의 바다는 외계 소행성이 가져왔다

    당신이 오늘 아침에도 마시고 세수한 그 물이 얼마나 오래된 것인지 아는가? 물은 지구나 태양보다 더 전에 만들어진 것이며, 지구의 바다는 최소한 지구 역사에 버금가는 40억 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것이라는 학설이 최근에 발표되어 학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실 지구의 바다는 최대 미스터리 중의 하나다. 지구 행성의 지표 면적 중 70%를 넘게 차지하고 있는 바다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보듬고 있는 어머니 같은 존재다. 지구가 푸른 행성으로 불리는 것도 바다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는 지구상 언제 물이 생겨났는지, 어떻게 바다가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 이제 과학자들은 그 답을 알아냈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은 혜성이 가져온 게 아니라, 소행성들이 가져왔으며, 그 시기는 지구에 막 암석층이 형성될 무렵이었다고 믿고 있다. "사람들은 보통 언제나처럼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죠"라고 우즈홀 해양학 연구소 소속으로 논문의 주저자인 애덤 새러피언 박사가 '사이언스'지에서 밝혔다. 지구가 형성되고 한참 뒤에 물이 지구상에 왔다고 보는 기존의 가설과는 달리, 이번 학설은 지구와 내부 태양계에 물이 나타난 증거는 훨씬 시간을 거슬러올라간다는 것이다. "원시 지구는 행성 형성기의 높은 에너지로 인해 아주 메마른 상태였죠"라고 밝히는 새러피언 박사는 이렇게 덧붙였다. "물은 훨씬 뒤에 왔죠. 혜성이라든가 아주 물기 많은 소행성들이 가져온 거죠. 소행성이 얼음과 가스 덩어리거든요" "엄청나게 큰 소행성과 혜성들의 충돌로 지구는 격변의 시기를 겪었답니다" 논문의 공동저자인 지질학자 호스트 마셜이 설명했다. "연구자들은 원시 지구가 형성될 때 있었던 물 분자들은 모두 증발하여 우주 공간으로 날아가버렸다고 보고, 지금 지구상을 덮고 있는 물은 훨씬 뒤에 온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죠" 논문 저자들은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지구 바다의 또 다른 잠재적인 근원을 연구하고 있다. 가장 원초적인 물질로 알려진 소행성은 탄소질의 콘드라이트로서, 행성들이 형성되기 훨씬 이전, 그러니까 46억 년 전 태양계의 성운이 막 태양을 잉태하려고 회전할 무렵 소용돌이 안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원시 소행성은 원시 태양계 구성물질과 아주 흡사하죠"라고 우즈홀 해양학 연구소 지질학자인 수네 닐센 공동저자가 밝혔다. "소행성은 물이 아주 많아요. 지구 바다의 근원 물질 후보로 생각되고 있죠" 원시 태양계를 묘사한 위의 그림(사진 2)에서 보이는 흰 점선은 설선(雪線)이다. 이 선의 안쪽은 따뜻한 내부 태양계로, 외부 태양계에 대해 얼음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로 있는 데 반해, 푸른색의 외부 태양계는 얼음이 안정된 상태다. 내부 태양계가 물을 수용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로, 하나는 설선 안에서 물 분자가 먼지 입자에 들러붙는 것이고(말풍선 그림), 다른 하나는 원시 목성의 중력 영향으로 탄소질 콘드라이트가 내부 태양계로 밀어넣어지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요인에 의해 태양계가 형성된 지 1억 년 안에 물이 내부 태양계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지구 바다의 근원을 결정짓기 위해 과학자들은 수소와 그 동위원소인 중수소의 비율을 측정했다. 중수소란 수소 원자핵에 중성자 하나가 더 있는 수소를 말한다. 그 결과, 지구 바다의 물과 운석이나 혜성의 샘플이 공히 태양계가 형성되기 전에 물이 생겨났음을 보여주는 화학적 지문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물은 다 같이 비슷한 수준의 중수소를 갖고 있다. 이 중수소는 성간 우주에서밖에는 만들어지지 않는 물질이다. 이러한 사실은 적어도 지구와 태양계 내 물의 일부는 태양보다도 더 전에 만들어진 것임을 뜻한다. 이 연구는 지구의 물이 지구의 암석과 같은 시기에 생성되었음을 강력하게 시사한다고 호스트 마셜은 강조하면서 "지구는 이런 경로를 거쳐 물의 행성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은 지구상에 생명체가 기존에 생각햇던 것보다 훨씬 빨리 나타났을 수도 있다는 추론도 가능하다"고 닐센이 덧붙였다. 그는 "이처럼 물이 내부 태양계에 일찍 생겨난 것을 고려해볼 때, 다른 내부 행성들 역시 초창기에는 물을 갖고 있어, 오늘날처럼 환경이 가혹하게 되기 전엔 생명체가 존재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TV 하이라이트]

    ■한국인의 밥상(KBS1 밤 7시 30분) 아낙네들이 콩밭 매던 비탈진 충남 청양 대치면 개곡리 밭에는 밤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마을에 알밤이 떨어지면 껍질이 마르기 전 주워야 하기 때문에 농부는 아픈 것도 잊는다. 18가구가 모여 사는 개곡리에는 마을 이장이자 모든 행정업무를 도맡아 하는 마을의 막내아들 강인승씨가 있다. 정 많고 의욕 넘치는 이장님 댁의 마루에는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데…. ■헬로 이방인(MBC 밤 11시 15분) 게스트하우스 주인장 배우 김광규가 이방인들의 한국 생활에 도움을 줄 깜짝 손님을 초대했다. 평소 한국어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고 싶어 하는 이방인들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 김광규는 프로그램 ‘우리말 나들이’를 진행하는 박연경 아나운서를 초대한다. 뛰어난 한국어실력으로 외국인이 맞는지 의심받아 왔던 이방인들의 진짜 실력이 공개된다. ■라비린스:미궁(AXN 밤 10시 50분) 중세 시간여행 미스터리 드라마. 1209년 십자군과의 전투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자 트랑카벨 자작은 십자군과 평화조약을 맺으려 한다. 이에 시몽 드 몽포르 백작은 평화조약의 대가로 카타르 교인들을 내놓으라고 하지만 자신의 시민을 포기할 수 없는 자작은 평화조약을 맺지 않겠다고 한다. 한편 2012년 앨리스는 폴의 부하들에게 쫓겨 도망치는 신세에 놓인다.
  • [국감 하이라이트] “7시간 미스터리” “7차례 지시했다”

    [국감 하이라이트] “7시간 미스터리” “7차례 지시했다”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는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 등에 대한 질의가 집중됐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세월호 사고 당일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해 “당일 외부행사가 없었기 때문에 줄곧 경내에 있으면서 집무를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이 사적 공간으로 인식되는 관저에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박 대통령은 어디에 있어도 집무하며 관저도 집무실이 틀림없다”면서 “대통령은 일어나면 출근이고 주무시면 퇴근이다”라고 답했다. 김 실장은 “대통령은 10시 15분 안보실장에게 ‘단 한 명의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한 데 이어 22분에 ‘샅샅이 뒤져 철저히 구조하라’, 30분에 해경청장에게 ‘해경 특공대를 투입해서라도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면서 “오후에 구조 상황에 혼선이 생기자 안보실장에게 ‘왜 혼선이 생기냐고 따졌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나도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나왔다. 가족들 심정은 오죽하겠느냐’라고 말했다”고 했다.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세월호 탑승자 전원이 구조됐다는 보도가 오보로 확인되자 박 대통령이 경악하며 ‘어떻게 그런 일이’라고 안타까워했다”고 말했다.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은 “대통령이 (참사 당일) 7차례 지시를 내렸다”고 했다. 그런데 이날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는 지난 8월 13일 같은 당 조원진 의원이 공개한 자료와 일부 차이가 있었다. 조 의원의 자료에는 ‘안보실 유선 보고’로 적시돼 있던 내용이 김 의원의 자료에는 ‘VIP, 안보실장에 전화’라고 명기됐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의 지시 횟수도 2차례에서 7차례로 더 늘어났다. 또 “가족들에게 어떻게 돼가고 있는지 설명도 드리고 세심하게 준비를 해 달라”는 박 대통령의 언급도 이번 자료에 추가됐다. 서영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서면 보고를 했다고 했는데 종이만 달랑 대통령한테 갔느냐. 누가 갖다 줬느냐”고 물었고, 김 실장은 “비서실에서 갖다 드린다”고 답했다. 그러자 서 의원이 “그렇다면 왜 대통령이 어디 계시는지 모른다고 해서 혼란을 일으켰느냐”고 되물었고 김 실장은 “(경호상) 정확한 위치를 말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서 의원은 “(그렇게 보고를 잘 받았다면서) 대통령은 왜 상황이 다 끝난 저녁 5시 15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가서 ‘학생들이 구명조끼를 입었다는데 왜 그렇게 발견하기 힘드냐’고 뜬금없이 물었느냐”고 따졌다. 청와대가 유명 헬스 트레이너를 행정관으로 채용하고 필라테스 장비를 구입했다는 지적에 대해 이재만 총무비서관은 “대통령이 혼자 쓰는 약간의 헬스 기구를 갖고 있다”고만 답했다. ‘청와대 문고리 권력 3인방’의 인사 개입 의혹에 대해 김 실장은 “실체가 없다”고 부인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블랙홀, 가까이하기엔 너무 위험한 ‘당신’

    블랙홀, 가까이하기엔 너무 위험한 ‘당신’

    만일 블랙홀을 가까이 볼 수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우주의 미스터리 현상인 블랙홀을 컴퓨터로 재현한 이미지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오늘의 천문 사진’(APOD)으로 소개됐다. 이 사진은 40만 개의 항성을 정리한 ‘헨리 드레이퍼 항성 목록’에 부합하는 별들을 ‘투 미크론 올 스카이 서베이’(2MASS)라는 적외선 전천탐사 기술로 촬영한 것이다. 중심에 있는 블랙홀은 원본 사진의 대마젤란운 중심과 거의 일치한다. 컴퓨터로 생성한 이미지는 블랙홀 주변 빛이 어떻게 굴절되는지 보여준다. 이미지 속 일반 별은 빛의 굴절에 따라 블랙홀 양측에서 최소 2개의 쌍성을 이룬다. 블랙홀은 천체의 밀도가 극단적으로 높으면 빛이 천체 속으로 빨려 들어가 나오지 못한다는 아인슈타인 이론에 근거한 것으로 매우 강력한 중력을 갖고 있어 주변의 빛마저 왜곡시킨다. 블랙홀이 우주에서 홀로 존재한다면 빛이 빨려 들어가 찾을 수 없지만, 다른 별과 쌍성 관계를 이루면 관측할 수 있다. 쌍성은 두 개 이상의 항성이 중력 관계에 묶여 있는 별을 말한다. 실제로 구상성단, 은하, 퀘이사 등의 중심에서도 블랙홀 존재에 관한 간접적 증거가 확인되고 있다. 사진=APOD/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타이탄 북극서 미스터리 ‘거대 구름’ 발견

    타이탄 북극서 미스터리 ‘거대 구름’ 발견

    태양계 천체 중 가장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타이탄에서 신비한 구름이 발견됐다.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 측은 타이탄의 북극 위에 떠있는 미스터리한 구름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타이탄은 '신비의 행성' 토성의 위성으로 지구를 제외하고 메탄과 에탄으로 이루어진 바다를 가진 유일한 천체다. 구름의 존재는 지난 2006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토성탐사선 카시니호의 탐사로 처음 밝혀졌으며 이번 사진 역시 카시니호의 작품이다. 그러나 구름이라고 해서 비와 눈을 내리는 다 같은 구름은 아니다. 타이탄의 구름은 메탄으로 이루어져 지구의 구름과는 많이 다르다. 연구에 참여한 나사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카리 앤더슨 박사는 "타이탄의 구름 존재는 과거에도 알려져 있었으나 주로 대기 저층에 생성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타이탄의 구름의 밀도가 매우 높고 높은 고도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타이탄 구름에 대한 연구결과는 최근에도 나왔다. 이달 초 네덜란드 국립 우주연구소등 공동연구팀은 북극 뿐 아니라 남극 하늘에서도 거대한 구름을 포착한 바 있다. 여름철 주로 남반구에서 목격되는 이 구름의 크기는 우리나라 면적의 무려 10배. 연구팀은 이 구름의 성분이 사이안화수소(hydrogen cyanide)로 타이탄 80km 상공 위에 밀집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타이탄의 1년은 지구의 약 30년으로 매우 길며 계절은 7년마다 변한다. 타이탄의 북반구에 여름이 찾아오면 남반구는 어두운 겨울이 된다. 타이탄의 계절 변화를 관측하는 것은 카시니호의 주된 임무 중 하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네덜란드 모나리자’가 ‘방범경보기’로 변신한 까닭

    ‘네덜란드 모나리자’가 ‘방범경보기’로 변신한 까닭

    고개를 돌려 바라보는 그윽한 눈빛과 신비로운 미소 때문에 ‘네덜란드의 모나리자’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고전명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The Girl with a Pearl Earring)’가 길거리 방범경보기의 한 부분으로 재탄생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BBC뉴스는 유명 그래피티(graffiti, 공공장소에 스프레이 등으로 그려낸 낙서형태의 그림) 아티스트가 브리스톨 시내 벽에 하룻밤 사이 그려낸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The Girl with a Pearl Earring)’의 패러디 작품을 최근 소개했다. 한 밤중, 브리스톨 부두 바로 옆에 위치한 건물 벽 앞에 한 여성이 우두커니 서 있다. 그녀는 벽에 그려진 신비로운 낙서에 빠져든 듯, 스마트폰 카메라로 이를 찍고 있다. 브리스톨 시내 벽면에 갑자기 등장한 이 낙서는 다름 아닌 ‘북유럽’ 또는 ‘네덜란드의 모나리자’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The Girl with a Pearl Earring)’다. 해당 패러디 작품은 스프레이만으로 완성됐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원작을 잘 재현하고 있지만 눈길을 끄는 것은 따로 있다. 바로 작품의 제목에도 나와있는 그림 속 소녀의 진주 귀걸이 위치가 절묘하게 도시 ‘방범경보기’로 가려져있기 때문이다. 노란 색 육각형 형태의 이 경보기는 본래 작품 속 진주 귀걸이와 묘한 대응을 이루며 보는 이들을 감탄스럽게 만든다. 문제의 해당 작품을 완성한 이는 영국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Banksy)다. 본명, 나이, 성장환경 등 개인정보가 거의 알려지지 않아 신비로움을 유지하고 있는 이 괴짜 아티스트는 단순한 낙서가 아니라 상징성, 예술성이 가득한 그래피티 작품을 남기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도심지 곳곳에 출몰하며 갑작스럽게 그림을 남기고 사라지는 것이 특징인 뱅크시의 작품들은 굉장히 높은 평가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그의 그림 작품만 감상하는 목적으로 떠나는 영국 여행 투어 프로그램이 존재할 정도다. 심지어 지난 8월, 뱅크시가 낙서를 남긴 브리스톨 시내의 한 클럽 건물은 무려 40만 3000 파운드(약 6억 8253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한편,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The Girl with a Pearl Earring)’는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1665~1666년 사이 작품으로 원본은 네덜란드 헤이그 마우리츠호이스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특히 작품 속 소녀의 정체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겨져 있는데 이를 소재로 한 동명의 영화가 스칼렛 요한슨 주연으로 만들어진 바 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50년 미스터리 공룡’ 한국 과학자가 비밀 풀어냈다

    ‘50년 미스터리 공룡’ 한국 과학자가 비밀 풀어냈다

    한국인 과학자가 주도한 국제 공동연구진이 반세기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공룡의 실체를 밝혀냈다. 공룡학계의 오랜 미스터리 중 하나를 풀어낸 것으로 고생물학계에서 한국의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융남 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장과 린첸 바스볼드 전 몽골 고생물학센터장 공동 연구진은 공룡 ‘데이노케이루스’의 실체를 완벽하게 밝혀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과학저널 ‘네이처’ 23일자에 ‘주목할 논문’으로 게재됐다. 그리스어로 ‘무서운 손’이라는 의미의 데이노케이루스는 1965년 몽골 고비 사막에서 앞발 화석이 발견됐다. 2.4m에 달하는 앞발의 크기 때문에 학계에서는 ‘공룡의 왕’인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더 포악하고, 익룡까지 먹었을 것이라는 등의 추측이 난무했다. 하지만 이후 다른 뼈가 발견되지 않아 40년 넘게 연구는 진척되지 않았다. 한·몽골 연구진은 2006년과 2009년 몽골 남부고비 사막에서 새로운 데이노케이루스의 표본을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머리뼈와 발뼈는 이미 도굴된 상태여서 정확한 복원이 힘든 상태였다. 이 관장은 “유럽의 한 수집가가 도굴된 뼈를 소장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끈질긴 설득을 통해 올해 5월 몽골로 반환하면서 완벽한 실체를 밝혀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복원 결과 데이노케이루스는 전체 몸 길이가 11m에 달하고 몸무게는 6.4t으로 티라노사우루스와 비슷한 크기였던 것으로 추정됐다. 긴 앞발과 기다란 주둥이, 오리처럼 넓적한 부리를 갖고 있었고 등은 낙타처럼 높이 솟아 있었다. 생김새는 ‘타조공룡류’에 속하지만, 속도가 빠르고 날렵한 다른 타조공룡과 달리 큰 발로 천천히 걸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위에서 물고기 잔해와 풀이 발견되는 등 기존 예상과 달리 육식공룡이 아닌 거대한 잡식성 공룡으로 확인됐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UFO? 드론? 美상공 미스터리 구형물체 포착

    UFO? 드론? 美상공 미스터리 구형물체 포착

    하늘을 떠 다니는 금속 재질의 구형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최근 미국 상공에서 목격됐다. 이 물체는 풍선이라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동그랗고 일반적인 풍선의 움직임보다 훨씬 안정적이다. 게다가 자세히 살펴보면 외부에 안테나로 보이는 세 개의 막대가 돌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놀라운 광경은 지난달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샌디에이고 교외의 주택가 상공에서 목격됐다고 미국 뉴스사이트 ‘비포잇츠뉴스닷컴’이 17일 보도했다. 유튜브에 영상을 공개한 게시자에 따르면 이날 저녁 서쪽 하늘에서 이 물체가 목격됐다. 그는 꽤 오래된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해 컴퓨터로 파일을 옮기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밝히고 있지만 화질은 비교적 양호하다. 또한 그는 카메라 기능 중 하나인 줌인 촬영에도 성공해 해당 사진을 미국 최대 UFO 연구단체인 ‘뮤폰’(MUFON)에 제보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 찍힌 물체는 너무 선명해 오히려 의심이 들 정도다. 이는 외부로 돌출된 3개의 막대 때문. 안테나처럼 보이는 이 막대 때문에 이 물체가 드론(무인항공기)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드론 외관이 완벽하게 금속 재질로 덮여있다는 보고는 전혀 없다. 또 비행 중인 모습에서 무엇을 동력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설명할 수 없다는 점도 수수께끼다. 한편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 물체가 누군가 만든 드론일 수 있다는 주장과 외계에서 온 소형 UFO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사진=비포잇츠뉴스닷컴/유튜브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매춘부 여성 살해 후 장기를..‘경악’ 정체 126년 만에 밝혀져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매춘부 여성 살해 후 장기를..‘경악’ 정체 126년 만에 밝혀져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서프라이즈’에서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를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888년 영국에서 잔인한 살인 방법으로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춘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노려 목을 자르며 장기를 적출하는 등 엽기적인 5건의 살인을 저지른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혀낸 사설 탐정 러셀 에드워드가 등장했다. 2014년 러셀 에드워드는 ‘네이밍 잭 더 리퍼’라는 책을 통해 1988년 런던에서 총 5건의 충격적인 살인사건을 저지른 잭더리퍼가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라고 주장했다. 그는 4번째 희생자 캐서린의 스카프에서 그의 DNA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책에 따르면 에드워드는 전문가를 통해 스카프는 캐서린의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지만 잭더리퍼의 DNA는 상피 조직이 워낙 오래돼 DNA 검출이 어렵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에드워드는 ‘유대인은 죄가 없다’라는 살인사건 현장의 메모를 보고 잭더리퍼가 유대인일 것이라고 확신, 아론 코스민스키의 조카 손녀를 찾아낼 수 있었다. 당시 동네에 살던 유대인은 조지 채프만과 아론 코스민스키 뿐이었다. 에드워드는 먼저 조지 채프만의 후손을 찾았지만 DNA가 일치하지 않아 아론 코스민스키의 후손을 찾아갔다. 아론 코스민스키의 후손은 DNA검사를 두려워했지만 결국 검사를 받았고, 잭더리퍼의 DNA와 99.9%가 일치했다. 그렇게 에드워드의 노력으로 126년 만에 세기의 미스터리였던 잭더리퍼의 정체가 밝혀졌다. 에드워드는 아론 코스민스키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될 당시 살해 현장에서 200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던 점과 그가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들 앞에서 성기 노출을 하며 쾌감을 느끼던 변태였던 점, 아론 코스민스키가 정신병원에 수용된 시기가 잭더리퍼의 범행이 끝난 시기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 등을 추가적인 근거로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완전 소름 돋았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결국 밝혀냈구나”,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에드워드 대박이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보니 뮤지컬 잭더리퍼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유전자 분석기술 동원 결과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유전자 분석기술 동원 결과

    ‘서프라이즈’에서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가 공개됐다는 주장을 소개해 화제다. 서프라이즈에서는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세기의 미스터리로 남았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사설 탐정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됐다.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당시 용의 선상에 올랐던 용의자들의 후손을 찾아 그들의 상피 세포를 채취, 스카프의 것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대조하며 누가 범인이었는지를 추적했다. 오랜 추적 끝에 그는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가 잭 더 리퍼였다고 주장했다. 이후 러셀 에드워드는 이 같은 추적의 과정이 담긴 책 ‘네이밍 잭 더 리퍼’를 냈고, 이 책은 전세계 법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러셀 에드워드는 잭더리퍼가 정신 분열증을 앓는 화이트 채플 출신의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로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들 앞에서 성기 노출을 하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였다고 주장했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는 매춘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노려 목을 자르며 장기를 적출하는 등 엽기적인 5건의 살인을 저질렀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잭더리퍼 유전자 손상 많이 되지 않았나”,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원본 유전자 손상이 많이 되면 어떻게 대조?”,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진실은 과연 어디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성기 노출+상상초월 변태 ‘매춘부 5명에게 어떤 짓을..’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성기 노출+상상초월 변태 ‘매춘부 5명에게 어떤 짓을..’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가 126년 만에 밝혀진 이야기가 전파를 타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 영국의 유명한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에 대해 방송됐다. 이날 ‘서프라이즈’ 방송에 따르면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러셀 에드워드는 1888년 영국에서 잔인한 살인 방법으로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가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라고 주장했다. 이는 4번째 희생자 캐서린의 스카프에서 잭 더 리퍼의 DNA가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정신 분열증을 앓는 화이트 채플 출신의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로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들 앞에서 성기 노출을 하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 였다고 전해졌다. 그는 매춘부 여성들을 노리며 목을 자르며 장기를 적출하는 등 끔찍하고 엽기적인 총 5건의 살인을 저질렀다. 하지만 잭더리퍼의 상피조직은 워낙 오래돼 DNA 검출이 어렵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러자 러셀은 잭더리퍼의 후손을 찾아 유전자 검사를 하기 시작했고, 설득을 통해 이에 성공했다. 그 결과, 러셀의 노력으로 126년 만에 세기의 미스터리로 남았던 잭더리퍼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후 러셀 에드워드는 이 같은 추적의 과정이 담긴 책 ‘네이밍 잭 더 리퍼’를 냈고, 이 책은 전세계 법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방송을 본 네티즌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과연 사실일까”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희생자만 불쌍” “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의 정체 끔찍하다”, “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 소름 돋는다”, “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 충격적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방송 캡처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연예팀 chkim@seoul.co.kr
  • 잭 더 리퍼, 126년 만에 정체 밝혀져

    잭 더 리퍼, 126년 만에 정체 밝혀져

    19일 방송된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888년 영국에서 잔인한 살인 방법으로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2014년 러셀 에드워드는 ‘네이밍 잭 더 리퍼’라는 책을 통해 1988년 런던에서 총 5건의 충격적인 살인사건을 저지른 잭더리퍼가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라고 주장했다. 그는 4번째 희생자 캐서린의 스카프에서 그의 DNA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책에 따르면 에드워드는 전문가를 통해 스카프는 캐서린의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지만 잭더리퍼의 DNA는 상피 조직이 워낙 오래돼 DNA 검출이 어렵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에드워드는 ‘유대인은 죄가 없다’라는 살인사건 현장의 메모를 보고 잭더리퍼가 유대인일 것이라고 확신, 아론 코스민스키의 조카 손녀를 찾아낼 수 있었다. 당시 동네에 살던 유대인은 조지 채프만과 아론 코스민스키 뿐이었다. 에드워드는 먼저 조지 채프만의 후손을 찾았지만 DNA가 일치하지 않아 아론 코스민스키의 후손을 찾아갔다. 아론 코스민스키의 후손은 DNA검사를 두려워했지만 결국 검사를 받았고, 잭더리퍼의 DNA와 99.9%가 일치했다. 그렇게 에드워드의 노력으로 126년 만에 세기의 미스터리였던 잭더리퍼의 정체가 밝혀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 정체 어떻게 밝혔을까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 정체 어떻게 밝혔을까

    19일 방송된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888년 영국에서 잔인한 살인 방법으로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2014년 러셀 에드워드는 ‘네이밍 잭 더 리퍼’라는 책을 통해 1988년 런던에서 총 5건의 충격적인 살인사건을 저지른 잭더리퍼가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라고 주장했다. 그는 4번째 희생자 캐서린의 스카프에서 그의 DNA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책에 따르면 에드워드는 전문가를 통해 스카프는 캐서린의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지만 잭더리퍼의 DNA는 상피 조직이 워낙 오래돼 DNA 검출이 어렵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에드워드는 ‘유대인은 죄가 없다’라는 살인사건 현장의 메모를 보고 잭더리퍼가 유대인일 것이라고 확신, 아론 코스민스키의 조카 손녀를 찾아낼 수 있었다. 당시 동네에 살던 유대인은 조지 채프만과 아론 코스민스키 뿐이었다. 에드워드는 먼저 조지 채프만의 후손을 찾았지만 DNA가 일치하지 않아 아론 코스민스키의 후손을 찾아갔다. 아론 코스민스키의 후손은 DNA검사를 두려워했지만 결국 검사를 받았고, 잭더리퍼의 DNA와 99.9%가 일치했다. 그렇게 에드워드의 노력으로 126년 만에 세기의 미스터리였던 잭더리퍼의 정체가 밝혀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추적 과정 어땠나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추적 과정 어땠나

    ‘서프라이즈’에서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가 공개됐다는 주장을 소개해 화제다. 서프라이즈에서는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세기의 미스터리로 남았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사설 탐정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됐다.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당시 용의 선상에 올랐던 용의자들의 후손을 찾아 그들의 상피 세포를 채취, 스카프의 것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대조하며 누가 범인이었는지를 추적했다. 오랜 추적 끝에 그는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가 잭 더 리퍼였다고 주장했다. 이후 러셀 에드워드는 이 같은 추적의 과정이 담긴 책 ‘네이밍 잭 더 리퍼’를 냈고, 이 책은 전세계 법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러셀 에드워드는 잭더리퍼가 정신 분열증을 앓는 화이트 채플 출신의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로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들 앞에서 성기 노출을 하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였다고 주장했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는 매춘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노려 목을 자르며 장기를 적출하는 등 엽기적인 5건의 살인을 저질렀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여전히 의문점이 많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이것도 그저 신빙성 있는 하나의 가설일 뿐”,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쉽게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어떻게 추적해 정체 밝혀냈나 알아보니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어떻게 추적해 정체 밝혀냈나 알아보니

    ‘서프라이즈’에서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혀냈다는 주장을 소개해 화제다. 서프라이즈에서는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세기의 미스터리로 남았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사설 탐정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됐다.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당시 용의 선상에 올랐던 용의자들의 후손을 찾아 그들의 상피 세포를 채취, 스카프의 것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대조하며 누가 범인이었는지를 추적했다. 오랜 추적 끝에 그는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가 잭 더 리퍼였다고 주장했다. 이후 러셀 에드워드는 이 같은 추적의 과정이 담긴 책 ‘네이밍 잭 더 리퍼’를 냈고, 이 책은 전세계 법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러셀 에드워드는 잭더리퍼가 정신 분열증을 앓는 화이트 채플 출신의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로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들 앞에서 성기 노출을 하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였다고 주장했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는 매춘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노려 목을 자르며 장기를 적출하는 등 엽기적인 5건의 살인을 저질렀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그 당시 유전자가 지금까지 제대로 남아 있을 리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당시에 과학수사가 좀 더 발달했더라면”,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대체 진짜 정체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근거 신빙성 있나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근거 신빙성 있나

    ‘서프라이즈’에서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혀냈다는 주장이 소개돼 그 근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프라이즈에서는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세기의 미스터리로 남았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사설 탐정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됐다.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당시 용의 선상에 올랐던 용의자들의 후손을 찾아 그들의 상피 세포를 채취, 스카프의 것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대조하며 누가 범인이었는지를 추적했다. 오랜 추적 끝에 그는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가 잭 더 리퍼였다고 주장했다. 이후 러셀 에드워드는 이 같은 추적의 과정이 담긴 책 ‘네이밍 잭 더 리퍼’를 냈고, 이 책은 전세계 법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러셀 에드워드는 잭더리퍼가 정신 분열증을 앓는 화이트 채플 출신의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로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들 앞에서 성기 노출을 하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였다고 주장했다. 러셀 에드워드는 ‘유대인은 죄가 없다’라는 살인사건 현장의 메모를 보고 잭 더 리퍼가 유대인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에 아론 코스민스키의 조카 손녀를 찾아낼 수 있었다. 러셀은 아론 코스민스키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될 당시 살해 현장에서 200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던 것과 그가 신체를 노출하거나 성 도착증세를 갖고 있었던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 아론 코스민스키가 정신병원에 수용된 시기가 잭 더 리퍼의 범행이 끝난 시기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도 그의 근거 중 하나였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는 매춘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노려 목을 자르며 장기를 적출하는 등 엽기적인 5건의 살인을 저질렀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이것도 쉽게 믿기 어렵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영원히 풀리지 않을 듯”,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밝혀내기 어려울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근거 살펴보니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근거 살펴보니

    ‘서프라이즈’에서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혀냈다는 주장을 소개해 화제다. 서프라이즈에서는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세기의 미스터리로 남았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사설 탐정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됐다.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당시 용의 선상에 올랐던 용의자들의 후손을 찾아 그들의 상피 세포를 채취, 스카프의 것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대조하며 누가 범인이었는지를 추적했다. 오랜 추적 끝에 그는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가 잭 더 리퍼였다고 주장했다. 이후 러셀 에드워드는 이 같은 추적의 과정이 담긴 책 ‘네이밍 잭 더 리퍼’를 냈고, 이 책은 전세계 법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러셀 에드워드는 잭더리퍼가 정신 분열증을 앓는 화이트 채플 출신의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로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들 앞에서 성기 노출을 하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였다고 주장했다. 러셀 에드워드는 ‘유대인은 죄가 없다’라는 살인사건 현장의 메모를 보고 잭 더 리퍼가 유대인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에 아론 코스민스키의 조카 손녀를 찾아낼 수 있었다. 러셀은 아론 코스민스키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될 당시 살해 현장에서 200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던 것과 그가 신체를 노출하거나 성 도착증세를 갖고 있었던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 아론 코스민스키가 정신병원에 수용된 시기가 잭 더 리퍼의 범행이 끝난 시기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도 그의 근거 중 하나였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는 매춘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노려 목을 자르며 장기를 적출하는 등 엽기적인 5건의 살인을 저질렀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그 당시 유전자가 지금까지 제대로 남아 있을 리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당시에 과학수사가 좀 더 발달했더라면”,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대체 진짜 정체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추적 과정 보니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추적 과정 보니

    ‘서프라이즈’에서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가 공개됐다는 주장을 소개해 화제다. 서프라이즈에서는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세기의 미스터리로 남았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사설 탐정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됐다.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당시 용의 선상에 올랐던 용의자들의 후손을 찾아 그들의 상피 세포를 채취, 스카프의 것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대조하며 누가 범인이었는지를 추적했다. 오랜 추적 끝에 그는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가 잭 더 리퍼였다고 주장했다. 이후 러셀 에드워드는 이 같은 추적의 과정이 담긴 책 ‘네이밍 잭 더 리퍼’를 냈고, 이 책은 전세계 법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러셀 에드워드는 잭더리퍼가 정신 분열증을 앓는 화이트 채플 출신의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로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들 앞에서 성기 노출을 하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였다고 주장했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는 매춘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노려 목을 자르며 장기를 적출하는 등 엽기적인 5건의 살인을 저질렀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사실일까”,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이것도 하나의 주장일 뿐”,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좀 의심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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