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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 우주] ‘점’ 으로만 보였던 명왕성 85년 관측 역사

    [아하! 우주] ‘점’ 으로만 보였던 명왕성 85년 관측 역사

    지난해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인터스텔라'에는 다음과 같은 명대사가 나온다.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한국시간으로 지난 14일 오후 8시 49분 57초 미 항공우주국(NASA)의 뉴호라이즌스호가 성공적으로 명왕성에 근접 통과하며 '저승신'의 정확한 모습을 지구로 보내왔다. 이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뉴호라이즌스호는 무려 56억 7000만㎞의 거리를 정확히 3462일간 시속 5만 km 속도로 날아갔다. 명왕성이 발견된 것은 85년 전인 지난 1930년이다. 발견자는 미국인 천문학자 클라이드 W. 톰보(1906~1997)로 그의 유골 일부는 뉴호라이즌스호에 실려 이번 임무를 함께했다. 당시 망원경에 관측된 명왕성은 하나의 점에 불과했지만 당당히 태양계의 9번째 행성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로부터 명왕성은 '증명사진'도 없는 미스터리한 행성으로 남았다. 너무나 멀고 어두워 최첨단 망원경으로도 관측이 힘들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봐온 대부분의 명왕성 사진은 물론 그래픽 이미지다. 그로부터 긴 세월이 지난 2006년 허블우주망원경이 명왕성의 모습을 촬영했다. 옛날의 '점'보다 훨씬 커져 이젠 '빛'으로 보이지만 제대로 윤곽이 보이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 사진 속 중앙에 가장 큰 빛이 명왕성이며 주위에 카론, 닉스 등이 '보너스'로 함께 포착됐다. 그리고 지난 2010년 NASA는 역사상 가장 디테일한 명왕성 사진이라며 지난 2002~2003년 허블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사진을 뒤늦게 공개했다. 일부 가공된 이 명왕성 이미지는 표면의 명암이 일부 드러날 뿐 역시나 만족도 높은 사진은 아니다. 또한 지난해에도 더 선명한(?) 명왕성 이미지가 공개됐다. 세계 최고 성능의 전파망원경 ‘알마'(ALMA)로 촬영됐지만 사진 속 명왕성은 역시 두개의 거대한 불빛으로만 보였다. 그러나 이 관측은 뉴호라이즌스호의 궤도 수정에 활용될 만큼 이번 탐사에 큰 도움이 됐다. 그리고 올해 초부터 명왕성은 탐사선 뉴호라이즌스호에 의해 그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 부터 작은 점으로 보이던 명왕성은 점점 크기를 키우다 결국 확실한 모습을 드러냈다. 명왕성의 진짜 모습을 보고싶었던 85년 세월의 궁금증이 영화 대사처럼 답을 찾은 것이다. 늘 그랬듯이...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영화 多樂房] 다크 플레이스

    [영화 多樂房] 다크 플레이스

    제목부터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이 영화는 ‘나를 찾아줘’(2014)로 영화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작가 길리언 플린의 두 번째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영화는 외피와 내피가 다른 범죄 사건을 파고들면서 진실을 재구성해 간다. 감추어져 있던 사건들이 드러나고 퍼즐이 하나둘씩 맞춰지는 동안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관습들도 함께 쌓여 가며 끊임없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야기 구성은 다소 평이해 보이지만, 소극적인 듯 대담하게 1980년대 미국의 사회상을 깔아 놓는다든가 주인공의 행보를 따라가는 동안 관객들이 각자의 어두운 기억과 마주하도록 만드는 연출 방식은 남다른 데가 있다. 반전의 놀라움이나 서스펜스를 전달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삶과 인간, 자본과 역사에 대해 유의미한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 작품이다. 25년 전, 8살이었던 ‘리비’는 끔찍한 사고로 엄마와 두 언니를 잃는다. 리비의 증언 및 여러 정황으로 인해 친오빠 ‘벤’이 범인으로 지목되어 복역 중이다. 어린 시절의 비극을 방패 삼아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기부금으로 연명하던 리비는 이 사건을 다시 조사하기 원하는 탐정클럽에서 연락을 받는다. 오래전에 경찰 수사가 끝난 사건이고 벤도 항소하지 않았지만, 이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관심은 리비가 처음으로 그날을 다시, 찬찬히 돌아보게 만든다. 보지 않은 것을 보았다고 증언했던 ‘어톤먼트’(조 라이트 감독, 2007)의 어린 주인공이 오랜 시간 후에 자신의 소설을 통해 속죄하고자 한 것처럼, 리비는 한 걸음씩 25년 전 사건 속으로 발을 내딛는다. 벤과 아버지를 비롯한 당시 주변 사람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그녀에게는 떨어져 나간 살점에 소독약을 들이붓는 것 같은 통증이 전해져 온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를 통해 리비는 비로소 지난 25년간 허비하다시피 보낸 자신의 인생을 속죄하고, 벤의 묵묵한 복역에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영화에서 리비의 어린 시절 집을 비롯해 현재 집, 아버지가 사는 곳 등은 리비의 트라우마를 시각화하듯 대부분 어둡고 밀폐된 공간으로 표현된다. 특히 컴컴하고 더러운 지하에서 독대한 아버지는 여전히 리비의 발목을 단단히 잡고 있는 질긴 과거의 유령과도 같다. 흥미로운 것은 두 사람이 공유했던 과거가 명백하게도 80년대 미국에 관한 대유라는 점이다. 거대 농장의 신용위기와 연쇄압류 속에 몰락해 간 농가들, 그 한가운데 리비의 가족이 있었고 그 가족은 결국 사회가 권한 비극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다. 해결되지 못한 리비의 상처처럼, 진작 외면하고 덮어버렸던 미국의 역사가 이 영화 속에서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영화는 자본이 잠식해버린 세상의 어두운 공간을 보여준 뒤, 인간이 가진 고귀한 성품-사랑과 희생, 책임 등에 희망을 걸면서 이야기를 맺는다. 고통스럽더라도 곪아 있는 상처들을 직시하고 치료한다면 우리의 ‘다크 플레이스’도 조금은 밝아질 수 있지 않을까.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어쨌든 삶은 계속되어야만 하니까 말이다. 16일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윤성은 영화평론가
  • 페루 나스카 미스터리 지상화, 새 그림 24점 발견

    페루 나스카 미스터리 지상화, 새 그림 24점 발견

    태평양 연안과 안덱스 산맥 사이 황량한 사막 위에 펼쳐진 인류 최대의 미스터리로 꼽히는 페루 나스카 지상화. 이 땅에는 기하학적인 도형과 길게 이어진 선, 원숭이와 거미, 식물과 동물 등 다양하고 거대한 그림들이 수놓아져 있다. 전 세계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관광지이자 여전히 과학자들 사이에서 수수께끼로 통하는 나스카 평원에서 새 그림이 추가로 발견됐다. 일본 야마가타대학교 고고학자들은 이곳에서 총 24점의 거대한 그림들을 새로 발견했으며, 이 그림들은 기존에 알려진 나스카 지상화보다 200년 앞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형상은 대부분 기하학적인데, 이중에는 불꽃 형태와 페루의 야생동물인 라마를 닮은 형태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라마 형상의 경우 최대 길이가 20m에 달한다. 하지만 기존에 알려진 지상화들과 달리, 새로 발견된 것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이 때문에 연구진은 나스카 평원의 이미지를 촬영하고 3차원(입체) 스캐너를 이용해 이를 분석해가며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이미 지난 해 17점의 그림을 추가로 발견한 바 있으며, 이번에 발견한 것을 포함한 총 41점의 새로운 나스카 지상화는 모두 기원전 400~기원전 200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를 이끈 야마가타대학의 마사토 사카이 박사는 “이미 그림의 상당부분이 토지에 분해돼 형체를 알아내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면서 “새로 발견한 그림은 기존에 알려진 유명한 나스카 지상화인 원숭이, 콘도르, 거미 등의 그림보다 더 작고 덜 뚜렷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페루 정부 측은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연구를 거쳐 새로운 지상화를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를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도네시아 숲 속 거대 ‘치킨 교회’ 정체는?

    인도네시아 숲 속 거대 ‘치킨 교회’ 정체는?

    인도네시아 정글 깊숙이 자리 잡은 미스터리한 거대 건축물의 모습이 여러 네티즌과 여행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텡가 주 마겔랑 시 인근에 자리 잡은 거대 닭 형태의 미스터리한 건물에 숨겨진 내막을 소개했다. 미완성 상태로 버려진지 오래인 이 건물은 현지인들에게 ‘치킨 교회’로 불리며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그러나 이 건축물을 지은 장본인 다니엘 알람사(67)에 의하면 이 건축물은 닭의 형태로 지은 것이 아니며 교회도 아니다. 16년 전, 자카르타 시에서 일하던 다니엘은 신으로부터 비둘기 모양의 기도원을 건설하라는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한다. 그는 “내가 기독교 신자라는 점에 미루어 교회를 짓는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곳은 교회가 아니라 기도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소에 관한 유명한 루머 중 하나는 이 건물이 원래 정신병자 등을 위한 재활시설로 사용됐었다는 것이다. 알람사에 따르면 이는 틀린 말이 아니다. 실제로 이 장소는 장애 아동, 약물중독자, 정신질환 환자 등을 위한 재활 시설로 사용됐었다. 이렇듯 다목적으로 활용되던 건물은 그러나 과대한 건축비용에 자금을 모두 탕진한 끝에 미완성 상태로 2000년 문을 닫고 말았다. 그렇게 영영 버려질 것 같았던 건물은 15년의 세월이 지나 SNS를 통해 그 독특한 외관이 소개되고 입소문을 타며 일약 여행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신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기도를 올리기 위해 이 장소를 찾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여행 블로거 뿟리 노말리타는 “(이 기도원은) 역사가 오랜 건물이 아님에도 많은 이들이 방문하길 원한다. 심지어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사람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유명세 덕분인지 알람사에게 싱가포르의 한 기업이 구매 의사를 타진했으며, 계약이 성사될 경우 이 건물은 요양 치료를 위한 별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유튜브/데일리메일 캡쳐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복면가왕 우체통, 정체는 린..숨기기 위해 창법 바꿔 ‘뼈가수’ 소름

    복면가왕 우체통, 정체는 린..숨기기 위해 창법 바꿔 ‘뼈가수’ 소름

    복면가왕 우체통 ‘복면가왕’ 소녀감성 우체통의 정체가 가수 린으로 드러났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그에게 맞설 4명의 준결승전 진출자들의 경합이 펼쳐졌다. 준결승전 승자로 호명돼 3라운드에 나선 소녀감성 우체통은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선곡했다. ‘내칼을받아라낭만자객’은 임정희의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를 선곡해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3라운드인 만큼 각자의 두 사람의 열창은 기립 박수를 이끌어 낼만큼 화끈했다. 때문에 판결이 내리기 전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연예인 판정단 역시 의견이 엇갈렸다. 하지만 결국 화생방실 클래오파트라의 맞대결 상대는 ‘내칼을받아라낭만자객’으로 호명됐고, 가면을 벗은 소녀감성 우체통은 가수 린이었다. 린은 “1라운드에서 정체를 숨기기 위해 창법을 바꿨는데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 모습이 재밌었다”며 “반면에 김구라 씨는 단번에 린이라는 이름을 말씀해주셔서 왠지 감사했다”고 말했다. 린은 “반갑다”며 “오랜만에 봬서 정말 좋다. 노래 부를 수 있는 귀한 자리에 올라 노래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 우체통 소식에 네티즌은 “복면가왕 우체통..반전”, “복면가왕 우체통..소름돋았다”, “복면가왕 우체통..가수들은 창법도 쉽게 바꿀수 있구나”, “복면가왕 우체통..린 파이팅”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복면가왕 우체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이유비 이준기까지..한복자태 훈훈 “눈 즐거운 자태”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이유비 이준기까지..한복자태 훈훈 “눈 즐거운 자태”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이유비 이준기’ 심창민, 이유비 이준기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상암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최근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 이수혁, 김소은 등 ‘밤을 걷는 선비’ 주요 배역들의 캐릭터 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에서 뱀파이어 선비가 된 이준기는 사극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준 경험이 있는 만큼 노련한 모습으로 극중 성열을 표현해냈다. 뱀파이어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에서는 날카로운 눈빛과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서늘함을 자아내면서도, 눈빛 하나만으로 그가 오랜 시간 삼켜온 서글픈 세월을 짐작하게 했다. 이유비는 ‘밤을 걷는 선비’ 양선의 밝은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밝은 파스텔 톤의 한복을 입은 이유비는 상큼한 모습으로 늘 유쾌한 양선을 표현하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비밀을 품은 인물답게 애틋한 눈빛을 선보여 성열과의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첫 사극에 도전하며 비주얼 변신도 감행한 심창민은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에서 단단한 눈빛과 위엄 있는 모습으로 세자 이윤의 캐릭터를 드러냈다. 극 중 이윤은 겉으로 보기에는 여색을 밝히고 학문을 등한시 하는 세자의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명석한 두뇌를 가진 인물인 만큼 실제 이윤의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충분히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절대 악역으로 성열과 대립할 귀 역할의 이수혁은 다른 남자 배우들과 달리 자유분방하면서도 어두운 뱀파이어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델 출신답게 표정과 간단한 포즈만으로도 아우라를 드러내 극의 갈등을 이끌어 나갈 귀의 캐릭터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비극적 사건으로 첫사랑과 모시던 세자를 잃고 뱀파이어가 된 선비 성열(이준기 분)이 사랑했던 이들의 죽음에 얽힌 사건을 파헤치던 중 남장 책쾌 양선(이유비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와 여름에 걸맞는 뱀파이어 소재, 그리고 그 뒤에 숨어있는 미스터리 요소들까지 다양한 장르들이 어우러진 판타지 멜로 사극 ‘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연출한 이성준 PD와 ‘커피 프린스 1호점’ 장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7월 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이유비 이준기,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이유비 이준기,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이유비 이준기,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이유비 이준기 사진=MBC(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푸틴 대통령 고향서 포착된 UFO 충돌 순간 포착

    푸틴 대통령 고향서 포착된 UFO 충돌 순간 포착

    미확인비행물체(UFO) 충돌 순간 영상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러시아 블라디미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상공에서 러시아 학생 아나 즈매바(Ana Zhmaeva)에 의해 두 대의 UFO 충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아나가 포착한 영상에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 고향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상공에서 정체 미상의 두 비행물체가 서로 충돌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혀 있다. 충돌과 동시에 두 비행물체 중 한 대가 하얀 연기를 내며 땅 쪽으로 추락한다. 비행물체의 충돌 직후, 아나는 러시아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지만 경찰은 상공에서의 충돌 사고에 관한 어떤 보고도 없었으며 미확인비행물체의 떨어진 개체조차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충돌을 직접 목격한 아나는 “촬영을 시작했을 때 그들은 폭발 또는 서로 충돌한 것처럼 보였으며 곧바로 UFO들이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아나의 미스터리한 이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진위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다. 한편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에어쇼 행사가 개최된 바 있으며 에어쇼 중 어떠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Mazzy Shazzy AR3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정신병 엄마, 3살 아들 놀이터 그네 태워 ‘살해’

    정신병 엄마, 3살 아들 놀이터 그네 태워 ‘살해’

    지난 5월 22일(현지시간) 아침 7시 미국 메릴랜드주(州) 찰스카운티의 한 놀이터. 주민의 신고를 받고 이른 아침부터 출동한 경찰은 마치 공포영화를 방불케 하는 믿기힘든 사건과 마주한다. 그네를 타고있는 한 어린이와 뒤에서 밀고있는 엄마를 찾아낸 것. 평범한 일상처럼 보이지만 놀라운 사실은 어린이가 이미 죽은 상태라는 점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엄마가 무려 이틀간 아이를 태우고 그네를 밀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미스터리한 이 사건의 수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찰스카운티 경찰은 "사망한 3살 소년을 2차례에 걸쳐 부검한 결과 탈수와 저체온증이 사인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살인이 된 이 사건의 용의자는 엄마 로메키아 심스(25). 경찰이 밝힌 수사 결과는 간담을 서늘케 한다. 엄마 심스가 아들이 탄 그네를 밀어주기 시작한 것은 경찰에 발견되기 이틀 전. 주위를 지나며 이 광경을 목격한 주민들은 처음에는 당연히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 계속 지날 때마다 이 광경이 목격됐고 이틀이나 이어지자 이를 수상히 여긴 주민이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아이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면서 "아이가 얼마나 오랫동안 그네를 타고 있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44시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주 중 이번 사건에 대한 재판이 열릴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왜 엄마는 믿기힘든 살인을 저지른 것일까? 경찰은 "용의자는 사건 당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전혀 알고 있지 못했다" 면서 "정신감정을 의뢰한 결과 심각한 정신병을 앓고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숨진 소년의 아빠가 안전을 우려해 아들을 홀로 키우기 위해 양육권 소송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으며 심스는 사건 발생 후 풀려나 아들의 장례식을 찾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귀신 들린 주방 보조와 스타 요리사의 사랑 이야기

    귀신 들린 주방 보조와 스타 요리사의 사랑 이야기

    최근 종영한 KBS ‘프로듀사’의 빈자리를 대신할 새 금·토 드라마가 찾아온다. 3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하는 tvN ‘오 나의 귀신님’은 ‘빙의’라는 소재를 로맨틱 코미디와 접목시킨 독특한 드라마다. 드라마 ‘고교처세왕’의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다시 손잡은 이 작품은 훈훈한 외모의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와 그를 짝사랑하는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박보영)의 사랑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봉선은 무당이었던 할머니의 피를 물려받아서인지 어렸을 때부터 귀신이 보인다. 주변에서 말을 거는 귀신들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힘들었던 터에 급기야 음탕한 처녀 귀신 신순애(김슬기)에 빙의된다. 어릴 적 왕따를 당했던 기억 때문에 소심하고 주눅이 들어 있는 봉선을 왠지 싫어하던 선우는 갑자기 평소와는 다른 봉선의 모습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박보영은 “귀신에 빙의되거나 ‘음탕한’ 연기를 하는 것이 처음이라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이제는 다 내려놨다”면서 “소심했던 봉선이와 순애가 들어왔을 때의 봉선이 두 캐릭터를 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셰프 연기를 위해 정호균 셰프를 사사하고 있다고 밝힌 조정석은 “칼질도 늘었고 몇 가지 요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특별한 롤 모델은 없지만 TV에서 본 셰프처럼 주방에서의 법규, 룰을 만들어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한없이 착해 보이지만 미스터리한 선우의 매제인 최성재 역에는 임주환이, 선우의 첫사랑인 이소형 역에는 박정아가 출연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한복자태 보니 ‘비주얼 폭발’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한복자태 보니 ‘비주얼 폭발’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이준기-이유비 ‘케미 폭발’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1일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 이수혁, 김소은 등 ‘밤을 걷는 선비’ 주요 배역들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에서 뱀파이어 선비가 된 이준기는 사극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준 경험이 있는 만큼 노련한 모습으로 극중 성열을 표현해냈다. 뱀파이어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에서는 날카로운 눈빛과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서늘함을 자아내면서도, 눈빛 하나만으로 그가 오랜 시간 삼켜온 서글픈 세월을 짐작하게 했다. 이유비는 ‘밤을 걷는 선비’ 양선의 밝은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밝은 파스텔 톤의 한복을 입은 이유비는 상큼한 모습으로 늘 유쾌한 양선을 표현하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비밀을 품은 인물답게 애틋한 눈빛을 선보여 성열과의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첫 사극에 도전하며 비주얼 변신도 감행한 심창민은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에서 단단한 눈빛과 위엄 있는 모습으로 세자 이윤의 캐릭터를 드러냈다. 극 중 이윤은 겉으로 보기에는 여색을 밝히고 학문을 등한시 하는 세자의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명석한 두뇌를 가진 인물인 만큼 실제 이윤의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충분히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절대 악역으로 성열과 대립할 귀 역할의 이수혁은 다른 남자 배우들과 달리 자유분방하면서도 어두운 뱀파이어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델 출신답게 표정과 간단한 포즈만으로도 아우라를 드러내 극의 갈등을 이끌어 나갈 귀의 캐릭터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보여주고 있다. 성열의 첫사랑 명희와 속을 알 수 없는 ‘냉미녀’ 혜령으로 1인2역을 맡게 된 김소은은 사랑하는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었던 따뜻하고 화사한 명희의 모습을 보여주며 향후 드라마에서 보여줄 혜령의 반전 캐릭터에 대한 기대까지 함께 보여주고 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비극적 사건으로 첫사랑과 모시던 세자를 잃고 뱀파이어가 된 선비 성열(이준기 분)이 사랑했던 이들의 죽음에 얽힌 사건을 파헤치던 중 남장 책쾌 양선(이유비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와 여름에 걸맞는 뱀파이어 소재, 그리고 그 뒤에 숨어있는 미스터리 요소들까지 다양한 장르들이 어우러진 판타지 멜로 사극 ‘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연출한 이성준 PD와 ‘커피 프린스 1호점’ 장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7월 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대박이다”,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기대된다”,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비주얼 막강하네”,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이준기 이유비 케미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신병 엄마, 3살 아들을 놀이터 그네 태워 ‘살해’

    정신병 엄마, 3살 아들을 놀이터 그네 태워 ‘살해’

    지난 5월 22일(현지시간) 아침 7시 미국 메릴랜드주(州) 찰스카운티의 한 놀이터. 주민의 신고를 받고 이른 아침부터 출동한 경찰은 마치 공포영화를 방불케 하는 믿기힘든 사건과 마주한다. 그네를 타고있는 한 어린이와 뒤에서 밀고있는 엄마를 찾아낸 것. 평범한 일상처럼 보이지만 놀라운 사실은 어린이가 이미 죽은 상태라는 점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엄마가 무려 이틀간 아이를 태우고 그네를 밀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미스터리한 이 사건의 수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찰스카운티 경찰은 "사망한 3살 소년을 2차례에 걸쳐 부검한 결과 탈수와 저체온증이 사인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살인이 된 이 사건의 용의자는 엄마 로메키아 심스(25). 경찰이 밝힌 수사 결과는 간담을 서늘케 한다. 엄마 심스가 아들이 탄 그네를 밀어주기 시작한 것은 경찰에 발견되기 이틀 전. 주위를 지나며 이 광경을 목격한 주민들은 처음에는 당연히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 계속 지날 때마다 이 광경이 목격됐고 이틀이나 이어지자 이를 수상히 여긴 주민이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아이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면서 "아이가 얼마나 오랫동안 그네를 타고 있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44시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주 중 이번 사건에 대한 재판이 열릴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왜 엄마는 믿기힘든 살인을 저지른 것일까? 경찰은 "용의자는 사건 당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전혀 알고 있지 못했다" 면서 "정신감정을 의뢰한 결과 심각한 정신병을 앓고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숨진 소년의 아빠가 안전을 우려해 아들을 홀로 키우기 위해 양육권 소송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으며 심스는 사건 발생 후 풀려나 아들의 장례식을 찾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경제 블로그] “대부업 금리 20% 가능하다구요?”

    [경제 블로그] “대부업 금리 20% 가능하다구요?”

    “금융업을 하면서 제일 이해가 안 된 게 한국이 자본주의 사회라는 미스터리였습니다.” 최근 사석에서 만난 시중은행의 한 고위 임원은 뼈 있는 말을 했습니다. 번번이 시장 가격에 개입하는 정부 행태에 불만을 드러낸 거지요. 금융위원회가 최근 대부업 최고금리 인하(연 34.9→29.9%)를 추진하는 과정도 이런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금융위는 ‘서민금융 지원 활성화’라는 명목 아래 대부업계에 원가(30.85%)보다 낮은 금리를 받으라고 주문합니다. “충당금을 적게 쌓고 방송 광고를 줄이면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는 논거도 제시했습니다. 대부업계는 이 ‘셈법’에 고개를 젓습니다. 대부업계 평균 충당금 적립률은 15.25%입니다. 금융권의 충당금 적립률은 0.5~2.5%입니다. 대부업체가 충당금을 많이 쌓는 것은 그만큼 돈을 떼일 위험이 높아서입니다. 전체 8800개 등록 대부업체 중 TV 광고를 진행하는 업체도 7곳에 불과합니다. TV 광고를 줄이게 되면 그 비용은 고스란히 대출 모집인 비용(5%)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의 항변입니다. 우리나라의 법정 최고금리가 선진국에 비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선진국에서는 대부업체가 조달 창구를 다변화할 수 있게 규제를 풀어 주면서 금리 인하를 유도해 왔습니다. 규제는 꽁꽁 묶어 두면서 ‘무조건 이자부터 내리라’고 몰아세우는 금융 당국도 그다지 세련돼 보이진 않습니다. 수익성이 악화되면 대부업체들은 여신 심사를 강화하게 됩니다. 떼일 위험이 있다 싶으면 아예 돈을 빌려주지 않는 것이지요. 급전이 절실한 저신용자들이 불법 사채 시장으로 내몰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풍선효과’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사람을 금융 당국은 30만명, 대부업계는 80만명으로 추산합니다. 정치권은 한술 더 떠 대부업 금리를 연 20%로 낮추자고 합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당장은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은 따져 보지 않은 채 덮어 놓고 ‘좋은 게 좋다’ 식으로 금리만 때려잡으면 ‘표(票)퓰리즘’ 비판을 피해 가기 어렵습니다. 서민금융 음성화를 최소화하면서 서민금융을 지원하는, 정치(精緻)한 행보를 기대해 봅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말레이 산 ‘미스터리 푸른빛’…대지진 전조?

    말레이 산 ‘미스터리 푸른빛’…대지진 전조?

    최근 규모 6.0의 지진으로 18명의 사망자를 낸 말레이시아 키나발루산 상공 부근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푸른 빛이 출현했다고 말레이시안 스타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당시 이 빛을 목격한 많은 사람 가운데 한 주민은 “아직 키나발루 산신령이 화가 풀리지 않았다”고 말했고 또 다른 이는 “이 현상은 대지진이 일어날 전조일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5일 키나발루산이 속한 사바주(州) 지역 일대에서는 규모 6.0의 지진이 일어나 산사태나 낙석으로 인해 1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지진을 두고 주당국은 “신성한 키나발루산을 외국인 관광객들이 모독해 지진이 일어났다. 정상에서 알몸 사진을 찍고 소변을 보는 등 불경스러운 행동을 해 산신령이 분노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진이 일어나기 며칠 전 산에 올랐던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찰에 붙잡혔고 공공질서 훼손 혐의로 유죄가 인정되기도 했다. 그런데 이 지진이 발생한지 일주일이 지난 12일 키나발루산 상공 부근에 수수께끼의 푸른 빛이 나타나 주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을 놀라게 만들었다. 당시 광경을 목격한 주민들은 현지 매체에 “하늘이 유난히 빛났다”, “이런 현상은 처음이다. 무지개와도 다르다”, “산신령이 아직도 화가 나 있기 때문이다. 큰 지진에 대비해야 한다” 등 우려감을 보였다. 또한 전문가들은 이런 푸른 빛은 ‘파란 무지개’라는 것으로 지진이 일어날 때 보이는 발광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의 말로는 규모 5.0 이상의 지진 전후에 발생할 수 있다. 파란 무지개는 지각 변동에 휩쓸린 일종의 암석에서 산소가 이온화해 생긴 전기의 빛이 하늘에 비친 모습으로 과거에도 전 세계 곳곳에서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페이스북/말레이시안 스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복면가왕’ 고명환·이기찬·개코·문희경…탈락했지만 빛나는 가창력 ‘대박’

    ‘복면가왕’ 고명환·이기찬·개코·문희경…탈락했지만 빛나는 가창력 ‘대박’

    ’복면가왕’ 고명환·이기찬·개코·문희경…탈락했지만 빛나는 가창력 ‘대박’ 복면가왕, 고명환 이기찬 개코 문희경 ’복면가왕’ 가왕 자리를 놓고 대결이 거듭될 수록 출연자들이 반전을 자아내고 있다. 모든 출연자들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베일에 가려진 다음 라운드 진출자들은 물론이고 탈락자들에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탈락자들의 정체가 공개될 때마다 판정단들은 충격에 휩싸일 정도로 반전이 이어졌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7대 가왕 자리를 두고 8명의 새 출연자들이 경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대결은 4대부터 지난주 6대까지 연이어 세 차례 가왕 자리에 오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겨룰 1인을 뽑기 위한 전초전이었다. 1라운드 첫 경연은 ‘소녀감성 우체통’과 ‘회식의 신 탬버린’이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을 듀엣곡으로 불러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 모두 수준급의 가창력을 선보였고 판정단 투표 결과 50대 49, 단 한 표 차이로 소녀감성 우체통이 승리했다. 안타깝게 탈락한 ‘회식의 신 탬버린’의 정체는 바로 개그맨 고명환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두 번째 경연은 ‘오 필승 코리아’와 ‘일타쌍피 알까기맨’의 듀엣곡 대결이 벌어졌다. 두 사람은 김범수의 ‘끝사랑’을 선곡해 빼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치열한 접전 끝에 오필승 코리아가 3표 차이로 일타쌍피 알까기맨을 제치고 2라운드에 올랐다. 일타쌍피 알까기맨의 정체는 가수 이기찬으로 드러나 판정단들을 놀라게 했다. 세 번째 경연은 ‘장래희망 칼퇴근’과 ‘저 양반 인삼이구먼’이 성시경과 권진아의 ‘잊지 말기로 해’를 함께 불렀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장래희망 칼퇴근이 저 양반 인삼이구먼을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솔로 무대를 펼친 뒤 정체를 공개한 저 양반 인삼이구먼은 힙합 듀오 다이나믹 두오의 래퍼 개코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사모님은 쇼핑중’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부르는 것으로 이뤄졌다. 이어진 판정에서는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사모님에 쇼핑중에 이기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밝혀진 ‘사모님은 쇼핑중’의 정체는 현재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희경으로 드러났다. 문희경은 1987년 MBC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 경력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고명환·이기찬·개코·문희경…탈락자도 빛나는 ‘반전’의 무대 ‘깜짝’

    ‘복면가왕’ 고명환·이기찬·개코·문희경…탈락자도 빛나는 ‘반전’의 무대 ‘깜짝’

    ’복면가왕’ 고명환·이기찬·개코·문희경…탈락자도 빛나는 ‘반전’의 무대 ‘깜짝’ 복면가왕, 고명환 이기찬 개코 문희경 ’복면가왕’ 가왕 자리를 놓고 대결이 거듭될 수록 출연자들이 반전을 자아내고 있다. 모든 출연자들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베일에 가려진 다음 라운드 진출자들은 물론이고 탈락자들에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탈락자들의 정체가 공개될 때마다 판정단들은 충격에 휩싸일 정도로 반전이 이어졌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7대 가왕 자리를 두고 8명의 새 출연자들이 경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대결은 4대부터 지난주 6대까지 연이어 세 차례 가왕 자리에 오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겨룰 1인을 뽑기 위한 전초전이었다. 1라운드 첫 경연은 ‘소녀감성 우체통’과 ‘회식의 신 탬버린’이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을 듀엣곡으로 불러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 모두 수준급의 가창력을 선보였고 판정단 투표 결과 50대 49, 단 한 표 차이로 소녀감성 우체통이 승리했다. 안타깝게 탈락한 ‘회식의 신 탬버린’의 정체는 바로 개그맨 고명환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두 번째 경연은 ‘오 필승 코리아’와 ‘일타쌍피 알까기맨’의 듀엣곡 대결이 벌어졌다. 두 사람은 김범수의 ‘끝사랑’을 선곡해 빼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치열한 접전 끝에 오필승 코리아가 3표 차이로 일타쌍피 알까기맨을 제치고 2라운드에 올랐다. 일타쌍피 알까기맨의 정체는 가수 이기찬으로 드러나 판정단들을 놀라게 했다. 세 번째 경연은 ‘장래희망 칼퇴근’과 ‘저 양반 인삼이구먼’이 성시경과 권진아의 ‘잊지 말기로 해’를 함께 불렀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장래희망 칼퇴근이 저 양반 인삼이구먼을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솔로 무대를 펼친 뒤 정체를 공개한 저 양반 인삼이구먼은 힙합 듀오 다이나믹 두오의 래퍼 개코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사모님은 쇼핑중’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부르는 것으로 이뤄졌다. 이어진 판정에서는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사모님에 쇼핑중에 이기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밝혀진 ‘사모님은 쇼핑중’의 정체는 현재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희경으로 드러났다. 문희경은 1987년 MBC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 경력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개코, “오기 생겼다” 소감 들어보니..

    복면가왕 개코, “오기 생겼다” 소감 들어보니..

    28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장래희망 칼퇴근’과 ‘저 양반 인삼이구먼’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칼퇴근’과 ‘인삼이구먼’은 ‘잊지 말기로 해’를 선곡해 열창했다. 두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판정단 투표결과 ‘칼퇴근’이 승리했다. 이후 복면을 벗은 ‘인삼이구먼’의 정체는 다이나믹듀오 개코로 드러났다. 개코는 “랩이 전공이다. 노래는 교양 정도다. 부전공까진 아닌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개코는 “처음엔 회사 사람들도 많이 말렸다. 처음 그 노래를 라이브로 했을 때 매니저 표정이 못 볼 걸 본 것 같은 표정이었다. 그래서 오기가 생겼다. 나도 열심히 해봐야겠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개코, 랩 아닌 노래 “오기 생겼다” 왜?

    복면가왕 개코, 랩 아닌 노래 “오기 생겼다” 왜?

    28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장래희망 칼퇴근’과 ‘저 양반 인삼이구먼’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칼퇴근’과 ‘인삼이구먼’은 ‘잊지 말기로 해’를 선곡해 열창했다. 두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판정단 투표결과 ‘칼퇴근’이 승리했다. 이후 복면을 벗은 ‘인삼이구먼’의 정체는 다이나믹듀오 개코로 드러났다. 개코는 “랩이 전공이다. 노래는 교양 정도다. 부전공까진 아닌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개코는 “처음엔 회사 사람들도 많이 말렸다. 처음 그 노래를 라이브로 했을 때 매니저 표정이 못 볼 걸 본 것 같은 표정이었다. 그래서 오기가 생겼다. 나도 열심히 해봐야겠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개코, 랩 아닌 노래 “회사사람들이 말렸다” 라이브실력은 못 볼 정도? 출연 이유보니

    복면가왕 개코, 랩 아닌 노래 “회사사람들이 말렸다” 라이브실력은 못 볼 정도? 출연 이유보니

    복면가왕 개코, “회사사람들이 말렸다” 랩 아닌 노래실력 어떻길래? 매니저 표정보니 ‘복면가왕 개코’ MBC ‘복면가왕’의 ‘저 양반 인삼이구먼’의 정체가 다이나믹듀오 개코로 드러났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장래희망 칼퇴근’과 ‘저 양반 인삼이구먼’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칼퇴근’과 ‘인삼이구먼’은 ‘잊지 말기로 해’를 선곡해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두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판정단 투표결과 ‘칼퇴근’이 승리했다. 룰에 따라 ‘인삼이구먼’은 복면을 벗었다. 앞서 판정단 김구라는 ‘저 양반 인삼이구먼’ 무대를 본 뒤 “개그맨 심현섭이다. 아니라면 내 턱을 뽑아도 된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복면을 벗은 ‘인삼이구먼’의 정체는 다이나믹듀오 개코로 드러났다. 개코는 “랩이 전공이다. 노래는 교양 정도다. 부전공까진 아닌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개코는 “처음엔 회사 사람들도 많이 말렸다. 처음 그 노래를 라이브로 했을 때 매니저 표정이 못 볼 걸 본 것 같은 표정이었다. 그래서 오기가 생겼다. 나도 열심히 해봐야겠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후 김구라의 공약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함께 불렀다. 이 무대에서 개코는 노래가 끝나갈 즈음 김구라의 턱을 잡고 낚아채는 시늉을 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개코, 랩 아닌 노래 선택 ‘왜?’

    복면가왕 개코, 랩 아닌 노래 선택 ‘왜?’

    28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장래희망 칼퇴근’과 ‘저 양반 인삼이구먼’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칼퇴근’과 ‘인삼이구먼’은 ‘잊지 말기로 해’를 선곡해 열창했다. 두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판정단 투표결과 ‘칼퇴근’이 승리했다. 이후 복면을 벗은 ‘인삼이구먼’의 정체는 다이나믹듀오 개코로 드러났다. 개코는 “랩이 전공이다. 노래는 교양 정도다. 부전공까진 아닌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개코는 “처음엔 회사 사람들도 많이 말렸다. 처음 그 노래를 라이브로 했을 때 매니저 표정이 못 볼 걸 본 것 같은 표정이었다. 그래서 오기가 생겼다. 나도 열심히 해봐야겠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개코, 랩 아닌 노래 ‘라이브 무대 결과는?’

    복면가왕 개코, 랩 아닌 노래 ‘라이브 무대 결과는?’

    28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장래희망 칼퇴근’과 ‘저 양반 인삼이구먼’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칼퇴근’과 ‘인삼이구먼’은 ‘잊지 말기로 해’를 선곡해 열창했다. 두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판정단 투표결과 ‘칼퇴근’이 승리했다. 이후 복면을 벗은 ‘인삼이구먼’의 정체는 다이나믹듀오 개코로 드러났다. 개코는 “랩이 전공이다. 노래는 교양 정도다. 부전공까진 아닌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개코는 “처음엔 회사 사람들도 많이 말렸다. 처음 그 노래를 라이브로 했을 때 매니저 표정이 못 볼 걸 본 것 같은 표정이었다. 그래서 오기가 생겼다. 나도 열심히 해봐야겠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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