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미술대학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철학과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연줄 문화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트윈스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보고서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58
  • 한국화가 하남윤씨 개인전/내일부터 경인미술관

    「뚜렷한 주제의식과 작가나름의 조형감각」을 지닌것으로 평가받는 한국화가 하남윤씨가 10월2∼8일 서울 경인미술관(733­44 48)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전통의 현대화라는 과제에 천착해온 하씨는 원숙한 기교보다는 과장이나 꾸밈없는 터치로 화폭을 다듬어온 작가.그의 작품들은 풍경화에서도 정감이 넘치지만,가난한 서민들의 풍정을 그린 「달동네」같은 그림들에서는 더욱 감정들이 우러나고 있다. 시계에 들어온 대상들을 정밀묘사로,때론 대담하면서도 속도감있는 운필로 재현해내는 기량이 수준급이라는 평을 받는다.홍익대미술대학원을 나와 대한민국미술대전(90년)등 여러 공모전에서 8회 수상경력을 갖고있다.
  • 대상 받은 영광의 얼굴들

    ◎명문미술대 일색 탈피… 한국화­지방대,양화­독학 출신 눈길 올해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은 인물들은 예년처럼 미술명문대출신 일색을 탈피,그 출신들도 비교적 다양한 분포를 보인것이 특색이다. 특히 미술대전의 가장 큼직한 쌍두마차격인 한국화부문과 양화부문은 뜻밖에 지방대출신과 독학미술학도가 최고상을 차지함으로써 눈길을 끌었다. 올해 한국화에서 대상을 차지한 임종두씨(28)는 전남대 미술학과를 나와 중앙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신예.지난90,91년 대한민국미술대전의 입선경력이 고작이었던 그는 『예상밖의 큰 상을 타게 돼 짐스럽다.앞으로 공부해야할게 너무 많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부패하는 골동품의 느낌을 인간형상에 비유시켜 표현한 어두운 느낌의 채색화가 그의 작품. 양화부문의 대상자 신범승씨(50)는 최근 수년새 이 미술대전의 수상자들 가운데 가장 노장에 속한다. 충주사범을 나온후 그림을 독학으로 연마해오다 홍익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후 서울 광양고등학교에서 교직을 맡고있다. 신씨는 지난30년정도의 화력을 통해 대한민국미술대전 5회 입선,2회 특선을 거친끝에 이제사 정상을 차지하게된 의지의 인물.우리나라의 도자기예술에 깊은 관심을 갖고 도자기와 관련된 형상을 오로지 붓으로 시작하여 붓으로 끝내는 전통기법으로 화면을 되살려내왔다.이번에도 도자기가마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판화부문의 대상수상자 김연규씨(27)는 요즘 대두되고있는 자연의 파괴,인간의 소외등을 함축해 형상화한 가운데 이를 재조명한 작품 「생존­번식」을 갖고 영예를 차지했다.석판화로 정교하게 화면을 채운 그는 홍익대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대학원을 나왔다. 조각부문의 정안수씨(31)는 오는 12월 가질 첫 개인전을 준비하다가 마음이 꽤나 끌린 작품 「정화된 상황」을 이 대전에 처음 출품,대상을 따낸 행운아격 인물.잊혀진 우리정신과 도덕성을 상징적인 원기둥과 문의 형태를 대비시켜 새롭게 정화시킨 브론즈작품이 대상수상작이다.홍익대 미술대학 조소과와 동대학원을 나왔다.
  • 서울대 기증미술품 4점 도난/대만 고중광화백 판화

    ◎작품값 수백만원 호가 서울대가 해외 유명미술가로부터 기증받아 소장해오던 미술품 4점을 도난당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밝혀졌다. 감사원은 국내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서울대의 국가소유예술품보관실태를 점검한 결과 기증미술품 1백4점 가운데 지난 78년 대만의 저명한 고중광화백(52)이 기증한 판화 4점이 분실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분실된 미술품은 가로35㎝ 세로25㎝ 크기로 인간을 주제로 한 추상계열의 작품으로 미술전문가들은 고씨의 다른 작품에 비추어볼때 작품의 가격이 수백만원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대는 국가소유로 등록된 기증미술품들을 지난 88년 일련번호를 붙인 목록을 작성해 한차례 보관실태를 점검한뒤 미술대 본관건물 창고에 보관해오다 분실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대 최만린미술대학장은 이에 대해 『예산부족으로 적절한 전시·보관장소를 마련하지 못해 각종 작품을 관리·보관하는데 문제가 있었다』면서 『내년 10월쯤 대학 박물관에 현대미술부가 신설되면 소장작품을 보다 철저하게 보관·관리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93대전엑스포 유니폼 첫선/한국 전통곡선미·현대감각 조화

    ◎군청·빨강·흰색 주조… 21일 발표회 내년 8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엑스포93에서 운영요원들이 착용할 유니폼 발표회가 21일 하오 6시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오명)주최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에서는 「엑스포 93 유니폼 패션디자인 공모전」입상작품 15점과 유니폼 전문가가 디자인한 작품등 12개 직종 88작품(하복 및 춘추복)이 소개된다. 지난 6월 실시된 디자인공모전에는 해외동포를 포함해 6백65명 1천3백4점이 응모,국내디자인공모 사상 최대인원과 작품수를 기록한 바 있다.대전엑스포 기간중 활동할 운영요원 가운데 관람객에 대한 안내와 출입구 개찰등 서비스 업무와 의전·통역·홍보업무등을 전담할 전문안내원들의 유니폼은 대상을 차지한 정은정씨(이화여대 산업미술대학원)의 작품.한국의 전통적인 곡선미와 부드러움을 담고 있으면서 좌우 비대칭으로 디자인,모던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그밖에 조직위 임직원·일반 안내원·환경정비요원·주차장 요원·시설관리요원·자원봉사요원등 11개 직종의 유니폼은배천범교수(이화여대 장식미술과)가 디자인 했다.전통과 현대감각을 조화시킨 유니폼의 주 색상은 흰색을 배경색으로 군청색과 빨간색이 사용됐다.군청색과 빨강은 태극무늬를 근간으로 하는 대전엑스포 공식휘장 색상으로 동서화합과 남북협력으로 이룩될 인류의 공존과 공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가을맞이 서양화·조각회원전 “풍성”

    ◎오리진회화전/화집 곁들인 108명 작품 전시/한국조각가전/조각의 변천사·진수 한눈에 국내 서양화단과 조각계를 대표하는 그룹들이 대규모 회원전을 꾸민다. 홍익대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동문들로 구성된 오리진회화협회의 제34회협회전이 15일부터 22일까지 인사동 관훈미술관과 덕원미술관에서 열리며,조각계의 주요작가를 망라한 제8회 한국조각가 협회전이 문예진흥원 미술회관(4∼16일)에서 개막됐다. 1963년 9명의 회원으로 출범한 오리진회화협회는 홍익대미술대학의 구심점을 이루는 거대단체로 현재 회원은 1백8명.올해 회원전에는 이들 작가가 저마다 3∼4쪽분량의 카달로그를 직접 제작하여 화집을 출판하고,일본 후쿠오카와 다가와미술관 추천의 일본작가 9명을 명예회원으로 추대하여 작품을 함께 내게 했다. 탈이미지의 형식실험,오브제와 개념주의적 방법의 탐구,새로운 형상과 표현의 방법등으로 변모와 확장을 계속해온 오리진회화협회는 그러나 국내서양 화단내에서 영향력을 너무 떨친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받고있다. 현재 회장은 김태호씨(홍익대교수)이며 이두식 서승원 고영훈 윤형재 주태석등 내로라하는 작가들이 다수 회원으로 포함돼있다. 한국조각가협회(회장 최기원)의 회원전은 한국현대조각의 새로운 토대를 모색하며 마련된 특별전이다. 최기원 김영중 김인겸 금누리 전뢰진등 국내조각계의 중진·중견 1백40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 전시는 한국조각의 흐름과 진수를 접할수있는 귀중한 자리가 되고있다. 그동안 서구의 영향을 받아온 한국현대조각의 이념과 방법에서 벗어나 자생적 대응들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한다는 의미가 큰 이회원전은 작가마다 2천년대를 준비하는 90년대 조각의 과제를 풀어나가는 자세로 임했다고.
  • 주부문화강좌/마음의 양식 쌓고 알뜰부업에 이용

    ◎여가시간 활용 수강생 날로 늘어/전통공예관/명장들,민화·칠보·단청 직접지도/YWCA/서예서 컴퓨터교실까지 수십종류 문화단체들의 교양강좌 개설이 늘어나면서 문화강좌를 수강하려는 주부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특히 독서의 계절을 앞두고 도서관이나 백화점들이 개설한 문화강좌는 내용이 다채로워 주부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교양강좌중에서도 도예나 공예,한복만들기,자수등은 인기과목.이들 과정을 익혀두면 실생활에 유용함은 물론 나중에 부업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을철을 앞두고 마음을 살찌게 할 수 있는 주부대상 문화강좌를 한곳에 모았다. ▷전통공예관◁ 경복궁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문화재보호협회 전통공예관 강좌는 권위있기로 유명하다.9월부터 금년도 2기강좌가 시작된다.수강과목은 민화 칠보 은입사 단청 전통표구 자수 침선 칠기 자수공예 화각공예등 10여개.각과목 강의는 전통공예관에서 특별히 초빙해온 인간문화재를 비롯,역대 전승공예대전 수상작가등 명장들이 직접 맡는다. ○특수분야 기초과정부터 이곳 공예강좌의 특징은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그대로 살리려는데 있다.따라서 일반문화강좌들보다 훨씬 전문적이며 배울 기회가 적은 특수분야를 기초과정부터 전수받을 수 있다.특히 이곳에서 가르치는 과목중 칠보와 은입사,소목,나전칠기,단청등은 철저히 도제식으로 전승되돼 까닭에 가르칠만한 교수가 거의 없어 미술대학에서도 강의를 하지못할 정도다.「칠보」는 금속등에 유리질을 녹여서 붙여 아름답고 귀한 색상의 보배를 만드는 것을 지칭한다.또 「은입사」는 금속에 은으로 무늬를 새겨넣는 고유의 공예법이고,「소목」 역시 전래의 우리 목공예기법으로 못을 사용하지 않고 순전히 짜임과 맞춤만으로 가구를 만드는 전통 기예다.이밖에 「단청」은 나무기둥등에 그리는 전통불화 기법이고 「침선」은 전통바느질,「색지」는 오색종이 공예기법을 말한다. 수강기간은 각 5개월과정에 주1회씩이며 강의시간은 1회당 4시간이다.수강료는 「단청」과 「침선」이 25만원,다른 과목들은 20만원으로 되어있다. ▷시립도서관◁ 서울시내 시립도서관들은 이미 오래전부터인근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돼왔다.초기에는 독서회나 명사 초청강연등의 단조로운 프로그램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요즘은 서예 예절교육 도예교실 동양화습작등에서부터 어학교실까지로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재료비만 본인이 부담 사직공원 뒤편에 위치한 종로도서관은 각종 주부교실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 지는 곳으로 꼽힌다.매주 월·화·수·금요일(10시∼하오4시)마다 서예교실이 열리고 묵화교실이 매주 목요일(10∼12시)에 있다.서울시내 도서관중 이곳에만 개설된 도예교실은 주부들에게 인기가 좋은 과목으로 매주 화요일(하오1∼4시)에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료는 없으나 약간의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한다.가입요건은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수시접수한다. 동작도서관에는 6개월과정의 꽃꽂이 서예 한문 묵화교실등이 개설돼있다. ▷여성단체◁ 대한주부클럽연합회는 제25기 「예비신부교실」을 31일부터 9월 29일까지 개설한다.미혼여성이나 갓 결혼한 신혼주부를 대상으로 하며 강의내용은 「한국의여인상」 「생활예절」 「요리」 「집안꾸미기」등이다.그리고 개인지도를 중심으로 하는 한글서예(매주 월요일 10시30분∼12시30분),한문서예(매주수요일 〃) 묵화(매주 목요일 〃)교실도 수시접수하고 있다. YWCA의 주부교실도 내용이 다양해 주부들이 자주 찾는다.장소가 명동과 가락복지관,봉천복지관으로 분산되어 있어 집에서 가까운 곳의 강좌를 들으면 되는데다 교과목의 종류도 서예등의 전통문화강좌외에 노래부르기 포크키타 컴퓨터교실등 수십가지가 넘어 선택의 폭이 넓다.수강료는 과목별로 월 1만5천원에서 3만5천원수준. ▷백화점·호텔◁ 주부들의 관심을 끌기위한 판매전략의 하나로 각 백화점들은 문화센터를 개장,지역문화공간으로 활용토록하고 있다.수강료는 대개 5만∼6만원 수준으로 약간 비싼 편이나 강의내용은 비교적 충실한 편.호텔신라에서도 23세이상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각종 문화강좌를 열고 있다. ○수강료 5만∼6만원선 강의에 참가하려면 연회비 5만원을 내고 「레이디스서클」회원으로 가입하면되나 각 강좌별로 별도의 수강료를 내야한다.회원에게는 호텔이용시 요금할인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 유명화가 집 골라 상습침입/2억대 미술품 턴 둘 영장

    서울 용산경찰서는 14일 하광수씨(47·절도 등 전과10범·성북구 동소문동4가 16)등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씨등은 지난 90년 8월23일 상오11시쯤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80의17 서양화가 조병덕화백(76)집에 그림 중개상으로 가장해 들어가 조씨와 부인(75)의 목을 조르며 『소리치면 죽인다』고 협박,조씨의 서양화 24점(시가 2억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 2일 상오11시쯤 경남 합천군 가야면 사천리 15의3 중앙대 예술대 서양화과 손수광교수(49)의 화실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이조백자 40점(시가 2천5백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조화백은 이화여대 미술대학교수(54∼81년),국전 추천작가및 초대작가,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84년)등을 역임한 국내 서양화계의 원로이다.
  • 허난설헌 시비 제막/강릉시 강문동에… 벽화 3기도 건립

    조선시대 대표적 여류시인인 허난설헌의 시세계를 기리는 시비가 강릉에 세워져 8일 제막됐다. 강릉시 강문동 100의2 2백30여평의 부지에 시비 1기 및 벽화 3기로 건립된 허난설헌 시비는 지난해 6월부터 올 4월까지 10여개월에 걸쳐 총5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공된 것으로 강릉시민들의 성금과 강릉시 20개 여성단체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시비의 비문작성은 허미자 성신여대교수,설계및 도안은 권순형 서울대 미술대학교수가 각각 맡았으며 시비에는 허란설헌의 대표적 시 「몽유광상산시」가 한문과 한글로 함께 새겨졌다. 허난설헌은 1563년 지금의 강릉시 초당동에서 태어났다.본명은 초희로 여덟살의 나이에 「광한전백옥루상량문」을 짓는등 일찌감치 문재를 떨쳐 그 이름이 중국과 일본에까지 알려졌던 문장가.그러나 27살의 나이로 요절하며 자신의 시편들을 불태우라고 유언,현재는 동생인 「홍길동전」의 작가 허균이 수습하여 간행한 시 2백13수와 산문 2편만이 남아전해지고 있다.
  • 서울대음대 실기고사 반영비율/내년부터 50%로 환원

    ◎미대·체육과는 작년과 동일 서울대는 19일 예체능계 입시부정사건 이후 45%로 낮췄던 음악대학의 실기고사성적 반영비율을 50%로 상향조정하는 것등을 골자로 하는 93학년도 대학입시요강 기본원칙안을 마련했다. 이 기본안은 예체능계학과가운데 미술대학의 실기고사성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5%,사범대체육교육학과는 26% 반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음대는 지난해 45%로 하향조정된 실기고사반영비율을 50%로 환원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 인문·사회계의 모든 학과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력고사 70%,내신성적 30%의 비율로 반영할 방침이다. 서울대는 이날 이 안을 학장회의의 의결을 거쳐 교육부에 승인을 요청했다.
  • 재소 한인 첫 월간지/「고려사람」 창간

    【상트페테르부르그 연합】 50만 재소 한인들의 소식과 의견을 한데 모은 월간지 「고려사람」(발행인 오가이·49·상트페테르부르그 거주)이 지난 12월 하순 창간됐다. 창간호에는 또 재소 화가 클림이(상트페테르부르그 미술대학교수)의 작품세계,시인 보리스박의 축시,저명작가 세르게이 김의 작품,넬리박(알마아타대 연구원)의 「재소교포 사투리 연구」와 함께 각 지역 소식 등이 수록돼 있다.
  • 잇단 예능계 부정입학,실태와 개선책

    ◎“재능보다 돈”… 합격 끈잡기에 수억원/레슨 스튜디오 통해 「입학티켓」 뒷거래/교수들마다 사단 형성… 영향력 행사/대학 간판 따기위한 수단으로 악용하는 세태도 문제 이대 무용과의 입시부정 사건은 우리의 예능교육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올해초 서울대 음대와 건국대 음대에서 입시부정사건이 터져 나온데 이어 지난 여름에는 외제 유명악기 구입을 둘러싼 사기사건에 음대교수들이 관여하여 음악인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더니 이전의 어떤 예능계 부조리보다 액수가 큰 입시부정사건이 무용계의 최고 명문인 이화여대 무용과에서 또 발생한 것이다. 딸자식 하나 무용과에 집어 넣느라고 1억여원을 들인 부모나 이를 눈 하나 까딱않고 챙겨 넣은 대학교수의 비윤리성에 대한 징벌은 차치하고라도 이제 더이상 불합리한 예술교육제도 뒤에서 횡행하는 입시부정사건이나 그 타락상을 그대로 묵과할 수 없다는 것이 온국민의 여론이다. 「공공연한 비밀」로 알려져 오던 「관행」들이 뒤늦게 파헤쳐진 것이라는 점에서 우리모두의부끄러움이기도 한 오늘의 예체능계 교육풍토는 양심이 마비된 예술가와 어떻게든 자녀를 대학에 집어넣겠다는 학부모,불완전한 예술교육제도가 함께 어울려 빚어낸 결과다. 자식을 위해서는 어떤 일이든 하겠다는 가족이기주의와 사회적인 부의 불균형,대학교수집단의 윤리의식 결핍,예체능계대학의 실기중심 교육등이 한데 어우러진 「부패4중주」의 이 사건들은 심지어 「인간의 삶을 순화시키는 예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뿌리채 흔들어 놓는 지경에까지 이르고 있다. 우리의 예술교육이 부패했다는 소문과 냄새는 10∼20년전부터 나기 시작했다.처음에는 일부 타락한 사대주변에서 맴돌던 것이 불합리한 교육제도에 따라 대학 전체로 전이됐다. 갈수록 대학에 예술학과가 늘어나 한해에 분야마다 수천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고,예술적 재능이나 기량과 관계없이 대학간판을 따기 위한 수단으로 예술전공을 택하는 학생수가 늘어나면서 그 오염도는 더욱 확산됐다. 게다가 예술의 특성상 입시에서 실기비중이 높이 잡혀있고 대학교수는 대부분 실기전공자들이며 교수 숫자는 제한돼 있는 탓에 부정을 유발할 여지는 점차 높아졌으며,이름 있는 몇몇 실기교수들의 보이지 않는 횡포는 날로 거세졌다. 전국에 걸쳐 30여개에 이르는 대학 무용과의 교수 숫자는 대학별로 2∼3명에 불과한 실정이다.이번에 파문을 일으킨 이대 무용과의 경우도 구속된 홍정희 육완순교수와 조사설이 나왔던 김매자교수가 각각 발레·현대무용·한국무용의 세분야를 독점,세 교수의 개인연구소화돼 있다는 것이 무용계의 얘기다. ○몇명이서 좌지우지 이런 상황에서 특정교수와 특정스튜디오를 잇는 거대한 무용사단이 형성되고 이 사단은 자연스럽게 대학진학의 통로역할을 하는 것이다.한국 무용의 대모로 알려진 한 교수의 경우 자신의 사단에 40여개의 무용스튜디오를 거느리고 있다. 따라서 무용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우선 이 스튜디오를 통해 원하는 대학교수의 춤사위를 익히고 많게는 4백만∼5백만원의 「작품비」를 들여 실기시험 준비를 해야한다.또한 해당교수의 작품발표회때마다 수십장의 표를 사야하며 때때로 조건없는 「선물」도 해야 한다.이 스튜디오와의 끈마저 없을 경우 억대의 돈을 들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커튼이 가려진 음대입시 실기고사에서도 헛기침소리나 보이지 않는 암호등으로 부정의 줄이 닿는 형편에 얼굴과 몸이 노출된 무용과 시험의 입시부정은 원천봉쇄가 불가능한 형편인 것이다. 홍정희교수를 따라 모스크바연수를 갔다가 아이스크림을 사오라는 홍교수의 심부름을 하던중 교통사고를 당한 학생으로 인해 이번에 무용과 입시부정이 뒤늦게 밝혀지긴 했지만 무용과 입시가 예체능계 입시부정의 온상이란 사실은 알만한 사람들에겐 오래전부터 알려진 사실이다.몇년전 현대무용계의 중견무용가인 J대의 L교수와 S교수등이 입시부정과 관련하여 재학생들의 반발을 사서 일시 휴직하기도 했는데 무용계 내부사건으로 묻혀버린 바 있다. ○작품발표회 후원도 명망있는 무용가이며 대학교수로 재직중인 K씨는 자신이 재직하고 있는 학교앞에 무용실을 차려놓고 입시생들과 입시 훨씬전부터 돈으로 산 「사제관계」를 형성하며 영향력을 행사하는것으로 알려지고 있기도 하다. 입시전에 맺어진 교수와 학생들간의 비정상적인 끈은 입학후에도 그대로 연결돼 교수의 국내무용발표회는 물론 해외공연까지 막대한 경비를 들여가며 참가해야 한다.만일 교수의 눈밖에 날경우 국내무용계에서는 발을 붙일수 없을 정도로 교수의 영향력이 막강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교수에게 절대 복종해야 한다. 이대무용과의 경우 홍정희·육완순·김매자 세 교수가 각각 한국의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계의 대표적 존재로서 각기 경쟁적으로 무용활동을 펼치는 바람에 우리 무용계 발전에 기여한 측면은 많지만 그 경비조달을 위해 입시부정에 관계하게 됐을것이라고 보는 무용인들도 있다. 이같은 파행적인 예능교육의 현실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소리는 오래전부터 우리사회에 대두됐고 당국 또한 그 해결점을 찾기위해 골머리를 앓아왔다. 그러나 문제를 입시제도에 국한시켜 실기채점에서 교수들의 공동관리제를 조정한다거나,입시전형에서 실기점수비중을 낮추는 등의 조절이 결코 근본적인 치유책이 될 수 없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예·체능계 입시부정의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대학간판을 따기위해 예능대학에 진학하는 우리사회의 그릇된 간판위주 풍토에 있는 만큼 그 해결책은 간단하지 않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실기중심의 예체능교육을 꼭 대학에서 다뤄야 하느냐는데 부정적인 견해가 많다. 따라서 문화부는 예술실기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국립예술학교 설립안을 마련,오는 94년 개교를 목표로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내놓은 바있다. 우리의 예술교육이 대학을 들어가기 위한 한 방편으로 동원되는가 하면,재능있는 학생들에게는 제대로 된 예술영재교육을 시키지 못해 과도한 해외유학 현상만 팽배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국립예술학교의 탄생은 예술교육의 새 풍토마련에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음악평론가 박용구씨는 일련의 예능계 부정사건에 대해 『예술할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예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며 80평생 예술했다는 것이 부끄럽기만 하다』면서 『이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때다.학자와 공연예술가를 한꺼번에 배출하겠다는생각은 버려야 할때』라고 주장했다. 이화여대 미술대학 도예과 강석영교수는 『우리나라가 다른나라에 비해 예능계학원의 수가 엄청난 것도 지적돼야 한다.어떤 동네에는 구멍가게 하나 건너마다 음악·미술학원이 개설돼 있다.여기서 교육받은 젊은이들이 너도나도 대학가는 수단으로 예능을 이용하게 되니까 경쟁이 심해져 비리가 판치게 되고 또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월강습비 수백만원 무용평론가 김태원씨는 『이번 무용계 사건을 보면서 과연 대학에 무용과가 있어야 하느냐는데까지 회의를 느낀다.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심각할 정도로 학위에 연연해하는 경우를 보는데 재능이 뛰어난 한 무용수가 결혼할 때가 되니까 고등학교만 졸업한 것이 걸림돌이 돼 애먹는 것을 보고 부패의 원인이 아주 깊은 곳에서부터 비롯되고 있음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예능계 입시생을 둔 학부모 안송자씨(46)는 『예술계 교육풍토가 너무 돈에 의해 좌우되고 있는 사실에 계속 공부시킬 엄두가 안난다.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그 학교에 재직중인 선생님에게 레슨한번 받기가 하늘에 별따기이고 주1회 받는 한달레슨비가 1백만원을 넘어서니 진정한 예능교육을 받는건지 돈놀음에 줄타기를 하는건지 모르겠다』고 개탄했다. 우리를 암담한 기분에 처하게 하는 예능계 입시부정사건을 대하며 많은 사람들은 하루빨리 악순환의 고리가 끊어져야 하고 부정은 그 값을 치러야 할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현직 교수의 개인레슨 금지/학교군별 연합형태로 실기 평가 ▷교육부 개선방안◁ 최근 잇따라 터지고 있는 예능계 입시부정에 따른 교육부의 개선방안은 크게 두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실기평가를 소속 대학교수를 제외하고 시간강사를 포함한 3명이상이 해오던 종전과는 달리 전임강사 5명이상을 원칙으로 하고 소속대학교수를 포함하되 반드시 다른 대학의 평가교수를 50%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실기고사 반영률을 대학이 결정하되 하향조정할 것을 권장하고 시험의 출제와 평가·시험관리등을 대학 총·학장의 책임하에 두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밖에 공정성 확보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현직 예능계 교수의 개인레슨 행위를 금지하고 대학실정에 따라 해당 총·학장사이의 협의아래 학교군별 연합형태로 실기고사를 실시토록 했다. 이에 따라 각 대학은 실기고사반영률을 0.2%∼25%까지 낮춰 교육부의 승인을 요청하는등 입시의 공정성확보에 나름대로 부심하고 있다. 서울대 미대는 이미 40%의 실기반영률을 35%로 낮췄다.이대는 무용학과등 체육대학 3개학과의 실기반영률을 현행 30%에서 25%로 하향 조정했으며 부산대 음악·미술·무용학과,건국대 미대,단국대 음대,명지대 미대등 예·체능학과가 설치된 전국의 78개 대학가운데 절반가량이 총점에서 실기반영률을 낮췄다. 실기비율을 낮춘 만큼 학력고사의 반영률이 높아지고 대학마다 실기반영률이 크게 차이가 나 입시 70일을 남긴 현재 수험생과 해당 고교에서는 진학지도에 혼선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교육부의 제도개선책에 대해 서울대 음대 김정길교수는 『당장의 제도개선으로 예·체능계의 입시부정을 막기는 힘들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사회도덕성 회복의 차원에서 평가교수들이 교육자적 양심에 따라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예·체능계의 입시개선을 당장의 제도개선에 호소하기 보다는 「예술」이라는 전문성에 비춰 전적으로 대학의 자율에 맡기고 이에 따라 대학 스스로 책임을 질 수 있도록 거시적인 안목에서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자격시험 합격해야 대입 응시/전문학교 마쳐야 종합대 진학/독 ▷외국 예체능입시◁ 외국의 예능계 대학입시제도는 우선 입시절차등 여러 측면에서 우리나라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다시말해 종합대학이나 예능계 전문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격시험을 치러 합격한 사람에 한해서만 지원하는 대학에 응시할수 있는 자격을 주는등 엄격한 입시관리체제를 갖추고 있다. 미국의 경우 종합대학의 예·체능계나 음악학교등 전문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먼저 일반 대학에 응시하는 수험생과 똑같이 프린스턴대학안에 있는 대학입학위원회가 주관하는 SAT(Schoarship Aptitude Test)와 경우에 따라서는 ACT(American College Test)를 치러야 한다. 수험생들은 「학업성적검사」와 「미국대학검사프로그램」인 이 두가지 시험에 합격해야 원하는 예·체능계대학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일반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1년에 4회 치러지는 SAT나 또는 대학에 따라 요구하는 ACT성적 가운데 가장 좋은 점수를 지원대학에 보내 합격여부를 판정 받지만 예·체능계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이 시험을 통과해야 지원대학에서 실기고사등을 치를수 있다. 대만은 예·체능계입시를 국가고사로 관리하고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국가고사에 합격해야 지원하는 대학에 응시할 수 있다. 이와함께 대만은 다른 나라와 달리 신입생을 뽑는 예·체능계 종목 자체를 국가에서 지정하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독일은 학문위주의 교육을 하는 종합대 예·체능계와 철저히 실기중심으로 교육하는 각종 학교인 예술·체육학교등으로 구분된다. 따라서 종합대학의 예·체능계에 진학하려면 교육기간이 4년인 각종학교를 졸업한 뒤에야 지원이 가능하도록 돼있다. 이에따라 종합대학 예·체능계를 졸업한 사람은 나중에 비평이나 평론분야의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이밖에 영국은 전공실기시험을 치르기에 앞서 수험생이 지원한 대학의 학과에서 지정한 교과목에 대해 일반자격 시험을 치러 예·체능계 수업을 이수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가름 받아야 한다. 이같은 자격시험은 연 2회 치러지며 수험생들은 5지망까지 학과 또는 전공과목을 지원할 수 있다.
  • 육완순교수 철야조사/이대 입시부정

    ◎홍 교수·학부모 2명 구속/교수 80여명,“레슨금지” 결의 이화여대 무용과 입시부정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1부(이명재부장검사·문세영검사)는 14일 이 학교 홍정희교수(58·발레전공)를 배임수재혐의로,학부모 고정애씨(42)와 변정선씨(53)를 배임증재혐의로 구속 수감했다. 고씨에게는 공갈혐의가 추가로 적용됐다. 검찰은 또 이 학교 육완순교수(58·현대무용전공)도 13일 자정쯤 검찰로 소환,입시부정에 가담했는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이와함께 육교수가 김양과 곽양에게 높은 점수를 주게된 경위에 대해 조사했다. ◎예고 출강도 중단 무용과 입시부정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이화여대 체육대학과 음악대학 미술대학등 예·체능계 3개대 교수 80여명은 14일 교수회의를 열고 앞으로 이 학교 학생을 제외한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해 일체 지도를 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교수들은 이와함께 음대 교수들이 예원중학교와 서울예술고·선화예술고등 3개 학교에 출강하는 것을 비롯,예·체능계 3개 대학 교수 모두가 앞으로 초·중·고교에서 강의하는 것도 모두 중단하기로 했다.
  • 예체능계 대입 실기 반영률 축소/교육부 권장

    ◎이대·서울대 5∼20% 하향조정 교육부는 14일 내년도 대학입시에서 음악과 미술·무용등 예체능계대학의 신입생을 뽑을때 실기고사의 성적반영비율을 낮춰 선발할것을 각 대학에 권장했다. 이는 이들 학과의 경우 대학입학학력고사 보다도 실기성적이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줘 입시전 학부모와 심사위원사이에 금품이 오가는 일부 그릇된 관행을 뿌리뽑기 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서울대 미술대학은 실기고사의 성적반영비율을 지난해 40%에서 35%로 5%,체육학과는 30%에서 26%로 4%로 낮춰 신입생을 선발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예체능계 대학들도 5∼10%씩 낮추기로 했다. 한편 이화여대도 이날 무용학과 입시부정 사건과 관련,92학년도 입시부터 무용학과등 체육대학 3개 학과의 대입 실기시험 반영 비율을 현행 30%에서 25%로 하향 조정,적용키로 하고 교육부에 이의 승인을 요청했다. 이대는 또 실기시험 반영 비율을 음대 전학과의 경우 현행 50%에서 30%, 미대 전학과는 현행 40%에서 30%로 각각 낮추기로 했다.
  • 서울대(공대 자연계) 450명 증원/92학년도 입시요강 확정

    ◎학력고사 70·내신성적 30% 반영 서울대는 오는 92학년도 신입생선발사정때 그동안 40%로 반영하던 미술대학의 실기성적을 5% 내린 35%,30% 반영하던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의 실기성적은 4% 내린 26%로 반영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공대및 자연계열의 모집정원을 4백50명 늘려 모두 4천8백35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26일 학장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92학년도 대학입시 모집요강을 확정,교육부에 승인을 요청했다. 서울대는 그러나 올해 입시에서 실기채점 부정으로 말썽을 빚었던 음악대학의 실기반영률은 종전의 50%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서울대 안에서의 이중지원을 포함한 복수지원 또한 종전과 마찬가지로 일체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인문·자연계열은 학력고사성적 70%,고교내신성적 30%의 비율로 합산해 사정하고 면접고사는 합격·불합격의 결정자료로만 활용되며 사범대는 학력고사성적 60%,고교내신성적 30%,면접 5%,적성과 인성검사성적 5%로 전형하게 된다.
  • 서울미대 실기반영 35%로

    서울대는 92학년도 입시에서 미술대학 실기고사 반영비율을 지난해보다 5% 낮춘 35%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현구 교무처장은 『예체능계 실기고사의 반영비율을 낮춰 달라는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음악대학에 대해서도 실기고사 반영비율를 낮추는 방안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예능계 대입부정 파장과 개선방향/전문가 좌담

    ◎“예술성을 학위로 따지는 세태가 문제”/진학방편으로 악용 안될말/장인적 윤리의식 재무장 절실/아카데미 육성등 전문성 확보도 시급/실기위주보다 인문교량 측정에 중점둬야 국회의원들의 뇌물외유,예체능계 대학교수들의 입시부정 등 최근의 잇따른 사건들은 우리사회의 도덕성에 대한 자성의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오랫동안 「공공연한 비밀」로 알려져 오던 「관행」들이 뒤늦게 파헤쳐진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우리 모두의 부끄러움이기도 하다. 특히 예체능계 대학의 입시비리는 양심이 마비된 예술가와 어떻게든 자녀를 대학에 집어 넣겠다는 학부모,불완전한 예술교육제도가 함게 어울려 빚어낸 결과로서 그 근본적인 치유책이 절실히 요청된다. 음악·미술·무용 각계 전문가 세사람의 좌담을 통해 예체능계 입시비리의 배경과 성격 및 개선방향 등을 알아본다. ◇참석자 박용구 오경환 김태원 ▲박용구씨=이번 서울대 음대 입시 부정사건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또이것이 시작이 돼 당국의 비리수사가 무용·미술·쳬육 등 예체능계 입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어 국민들은 과연 비리가 어느 정도까지 만연되어 있는지 당국의 수사결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걸프전쟁이 인류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가운데 예체능계 대학입시 부정과 국회의원의 뇌물외유사건,레지던트·인턴 등 수련의 채용상의 비리 등 각 분야의 비리·부정이 백일하에 드러나 일부에서는 말세론에 가까운 비관론까지 등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말세다” 비관론 대두 ▲오경환씨=저 역시 한사람의 예술인으로서 깊은 자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예술가와 교수들도 마찬가지 심정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음악계나 미술계·무용계에 국한된 사건이 아니라는데 일치된 견해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돼 있어 일시에 뿌리뽑기 힘든 구조적인 비리가운데 하나의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어떻든 이번 사건은 예술하는 사람들의 자존심과 교육자로서의 긍지를 한꺼번에 무너뜨렸습니다. ▲김태원씨=예능계 입시를 공동관리제로 바꾸어 그것도 효력이 없어 심사위원 사이에 칸막이를 쳐야할 정도가 됐으니 정말 볼썽사나워졌습니다. 예술도 인간교육의 일종이라고 볼 때 이번 사건은 교육을 왜하는가하는 근본문제부터 뿌리째 흔들었다고 봅니다. 이번 사건은 장인적 윤리의식에서 볼때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 실력있는 학생 대신 실력이 떨어지는 학생을 제자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자신이 예술가임을 포기하는 태도밖에 볼 수 없습니다. ▲박=나는 어떤 의미에선 이번 사건이 터지기를 30년 동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능계 입시에서 부정을 뿌리뽑기 위해서는 부분적인 외상 치료정도로는 어림도 없다는 생각에 한바탕의 대대적인 수술이 있기를 고대해 왔습니다. 도대체 예술은 무엇때문에 하는 것입니까. 바로 인간의 삶을 순화시키는 것이 예술 아닙니까. 그러한 예술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윤리의식이라곤 조금도 없어 교수를 하고 있으니 문제가 안될 수 없습니다. 예술할 자격도 없는 사람이 예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80평생 예술했다는 것이부끄럽기만 합니다. 이번 기회에 정부당국은 부패한 예술가들이 얼굴을 못들 정도로 사건을 철저히 파헤쳐 국민들의 윤리의식을 재무장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할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제가 종이호랑이로 전락할 위기에 직면해 있듯이 우리 문화도 한마리의 용이 되기전에 지렁이로 전락할 지경에 빠져 있다고 봅니다. ▲김=이번 사건은 음악적으로 표현할 때 「부패 4중주」란 표현이 적당할 겁니다. 자식을 위해서는 어떤 일이든 하겠다는 가족이기주의와 사회적인 부의 불균형,대학교수 집단의 윤리의식 결핍,예능계 대학의 실기중심 교육 등이 한데 어우러져 이번 사건을 연주해냈습니다. ○대학교수들 각성해야 ▲박=그러나 이번 사건이 일어났을 때 학부형을 비난하는 소리는 별로 없었다는 점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학입학을 인생의 중요한 과제로 여기는 사회풍조를 어떤 부모도 외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금전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피할 수 없는 사건으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2∼3년전에 딸을 음대에 보낸 한 친구가 나에게 해준 얘기가 생각납니다. 딸을 시집이나 잘 가게하려고 어렵게 대학에 보냈더니 예술가가 되겠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리사이틀해야지,외국유학해야지,그 고생을 어떻게 하겠느냐고 설득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보기에는 이 얘기가 농담에 그치지 않고 이 사회가 마주치고 있는 선결과제가 무엇인가 하는 것을 암시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대학입학을 예술인이 되기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다른 목적을 위해 이용하는 경우는 미술쪽이 더 심각하다고 봅니다. 음악은 기술적으로 단기간에 익히기 힘들지만 미술은 입시를 얼마 남겨놓지 않고도 일정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학입시를 하려는데 일반 학력수준을 올리기 힘들 때 예능계대학을 지원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도 그때문이지요. 이렇게 저렇게 예능계대학을 나와서는 따로 할 일이 없으니까 교육계로 몰려드는 통에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예능계학원의 수가 엄청나게 많은 편이기도 합니다. 정말 어떤 동네에는 구멍가게 하나 건너마다 음악·미술학원이 개설돼 있습니다.또 여기서 교육받은 젊은이들이 너무나도 대학가는 수단으로 예능을 이용하게 되니까 경쟁이 심해져 비리가 판치게 되고 또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한해 미술계대학 졸업생만 5천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국에 미술대학이 수십개에 이르며 대구에만 미술대학이 예닐곱개나 됩니다. 그러나 프랑스의 파리나 마르세이유 등 세계적 예술도시에는 1∼3개 정도에 불과합니다. ▲김=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학위에 대해 심각할 정도로 연연해 합니다. 한 직업무용단의 재능이 뛰어난 무용수가 결혼을 할 때가 되니까 고등학교만 졸업한 것이 문제가 되더랍니다. 무용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가려했던 이 무용수는 어쩔 수 없이 방송통신대라도 다녀야겠다고 했다는 겁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학벌을 따질뿐 예술의 특수성을 인정하려는 분위기가 결여돼 있다는 것도 이번 부정의 한 원인이라고 봅니다. ▲오=얼마전 국립예술학교의 건립문제가 논의됐을 때 서울대교수들이 반대하지 않았습니까. 다른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예능교육의 특수성을 인정하려는 자세는 교수들에게 까지도 결여돼 있습니다. ○금전만능 풍조 팽배 ▲박=나도 그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때라도 봅니다. 대학에서 학자와 공연예술가를 한꺼번에 배출하겠다는 생각은 이젠 버려야할 때입니다. 뛰어난 피아니스트나 성악가는 대학보다는 다른 특수학교에서 육성해야 합니다. 공연예술가는 현대산업사회의 하이테크 기술자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들도 예술이 하이테크라는 점을 인식하고 과학기술 분야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같은 예술전문 아카데미를 설립해야 합니다. ▲오=우리 미술대학의 정원이 너무 많습니다. 30∼60명이나 되기 때문에 반을 나누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생수가 10명 이하일 때라야 교육효과가 제대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학생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무엇을 표현하려했는지 서로 의논할 시간도 없는데서 무슨 실기교육이 이루어지겠습니까. ▲김=대학교육이 전인교육이 아닌 실기위주의 교육으로 나가고 있는 점도 지적돼야 합니다. 대학에 무용학과라고 개설해놓고 무용학 전공교수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이분야 전공교수가 전국에 10명 미만에 불과합니다. 결국 대부분의 강의가 실기담당교수에 의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 실기교수를 선발하는 기준도 엄격하지 않아 적당히 충원되고 있습니다. 대학입시에서도 실기의 비중이 너무 높습니다. 현재 30∼50%에 이르는 실기비중을 15%까지 끌어내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학생을 뽑을 때 중요한 것은 기량이 아니라 감수성과 교양이라고 봅니다. 만약에 실기만 하겠다는 학생이 있다면 예술학교에 가야 합니다. 그 예술학교에 서울음대 같은 권위를 어떻게 줄 수 있는지 하는 것이 문제이기도 합니다만. ▲오=미술분야의 실기도 축소돼야 합니다. 15%까지 내려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미술입시는 관리도 그렇지만 입시문제 자체도 문제가 있습니다. 누가 시험관이 되더라도 중립적인 점수를 내게 한다는 취지에서 너무 암기능력쪽에 치우쳐 있으며 문제 또한 도식적입니다. 전세계 어느나라도 2천∼3천년 전의 그리스·로마시대 석고상을 놓고 미술적 재능을 시험하는 나라는 없을것입니다. 일부 대학에서는 아예 누구의 석고상이라고 지정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예술지망생들에겐 좀더 다각적인 능력테스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실기담당 선정도 엉망 ▲김=외국에서는 종합대학내의 예술대학과 특수예술학교와 차이를 두지 않습니다. 학위명칭도 달리 부르고 있지만 큰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무용학교의 경우 교수 3명에 연습실 2개만 있으면 개설이 가능하므로 이를 적극 권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학교를 졸업하면 외국처럼 대학과 다른 학위를 인정해준다고 하면 이번같은 사태는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오=외국의 예능계대학은 학생을 뽑을 때 시험을 한번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다각적으로 채점한다는 점을 눈여겨 볼만 합니다. ▲김=전문적 무용가는 조기선발·조기교육이 필요하지만 창조적 무용가는 종합적인 인문교양을 갖춘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오=대학지망생들에게 국가적성시험을 보게할 때 예능계는 별도의 시험을 보게해 기본적인 소양을 시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박=결국 결론은 먼 곳에 있는 것 같지 않군요. 이번 사태가 물론 예술계에만 국한된 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에 만연된 부정과 비리의 한 단면이라고 둘러댈 수도 있지만 우리 예술인들이 지켜야할 최소한의 도덕과 윤리는 반드시 회복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경제에서와 마찬가지로 예술에서도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자생력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모든 비리와 부정을 철저히 파헤쳐 광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봅니다.
  • 박서보화백 그림/절취 형제 붙잡아

    서울시경은 23일 문지철(42·특수절도 등 전과2범·경기도 수원시 탑동 운암주택 602)·주철씨(30·전과1범·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446) 형제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하고 고영수씨(53·전과2범·충남 천안시 신부동 84)를 장물취득 혐의 등으로 수배했다. 문씨 형제는 전 홍익대 미술대학장인 박서보화백(59)의 경기도 안성군 공도면 마적리 별장에 미술품과 골동품이 많다는 고씨의 제보에 따라 지난5일 하오6시쯤 방범철창을 부수고 별장에 들어가 상파울루 비엔날레에 한국 대표작으로 출품했던 박화백의 「원형질」 등 그림 5점과 민화 토기 등 35점 8억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 대학서 구두 만들고 만화 그리고…

    ◎“취업률 100%”… 날로 인기 끄는 전문대 이색학과/올 첫모집… 방학기씨등 강사로/만화학과/구두 2천종 놓고 가죽ㆍ걸음습관 연구/가요ㆍ팝송ㆍ안경에 사교춤 전공까지/“새학과 계속 늘어… 교수 확보에 어려움” 대학에서 만화를 그리고 구두를 깁는가 하면 안경이며 가구까지 만든다. 팝송이며 광고노래를 짓고 레크리에이션도 즐긴다. 우리사회가 갈수록 다기능화 되는데 따라 대학에도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이색학과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이들 학과는 그 특성상 취업률이 매우 높고 전망도 밝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앞으로 이같은 미개척분야의 학과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주전문대학에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만화예술학과는 「만화의 학문화와 예술화」를 추구하고 질높은 카투니스트(일반 만화가)ㆍ일러스트레이터(출판미술가)ㆍ애니메이터(만화영화제작자)를 양성할 목표아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학과는 모집공고가 미처 나가기도 전에 벌써부터 하루 50여통씩의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으며 자기가 그린 만화를 직접 갖고와서 『이만하면 충분히 입학할 자격이 되지 않느냐』고 떼를 쓰는 지망생도 많다. 만화학과가 개설된 것은 이 학교 교양학부 임청산교수(48)의 아이디어에 따른 것으로 임교수는 전공인 영어를 제쳐두고 「만화학개론」을 집필중인 만화광으로 대전에서 발간되는 J일보에 「개구리」라는 연재만화를 2년동안 그린 일도 있었다. 학교측은 미술대학원을 졸업한 만화에 관심이 있거나 작품활동을 한 유경험자로 전임교수를 물색하고 있으나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을 구하기가 어려워 애를 먹고 있다. 현재 S대미대출신으로 H신문에서 활동중인 박모씨,지난86년 「한국신문만화사」를 펴낸 S신문의 윤모씨 등이 강사후보로 물망에 올르고 있다. 이밖에도 강철수 방학기 이현세 고우영씨 등 인기대중만화가와 김성환 안의섭씨 등 일간신문에서 활동중인 시사만화가들을 특별강사로 초빙할 계획이다.오산공업전문대(경기도 화성군 오산읍)의 제화공업학과는 우리나라 10대수출주력 산업중의 하나인 신발산업이 발달하면서 지난해 아시아에서는 처음 설치된 학과로서 전공과목은 보행공학ㆍ인간공학ㆍ제화제조학ㆍ제혁기술학ㆍ족적분석학 등 특이한 것들이다. 학생들은 전세계 2천여종류나 되는 각국의 남녀 구두모델을 분석ㆍ연구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그려내는 것은 물론 팔자걸음을 걷는 사람이 80%가 넘는 우리국민들의 보행습관을 면밀히 분석,구두뒤축의 바깥쪽이 잘 닳지 않는 구두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 학과의 교수진 및 강사진은 한국신발과학연구소장,K제화이사,K피혁이사 등 실무경력이 20년이상된 전문가들로 짜여 있다. 서울예술전문대학의 실용음악학과는 클래식음악을 제외한 가요ㆍ팝송ㆍCM송ㆍ영화음악ㆍ뮤지컬ㆍ재즈ㆍ록음악을 비롯,최근 개발된 컴퓨터음악까지 광범위하게 공부하며 올해 첫 졸업생 23명이 배출된다. 재학생가운데 인기가수 문모양(21) 등 활동중인 학생들이 많다. 또한 교수ㆍ강사진도 다양해 가수 이정선씨,가요평론가 이백천씨,전 KBS악단장 최창권씨,서울팝오케스트라단장 하성준씨 등이며 컴퓨터음악 강의를 맡고 있는 이인성씨(54)는 현재 모고등학교 이사장을 겸하고있다. 서울보건전문대ㆍ대구보건전문대ㆍ대전보건전문대 등 10개대학에 개설돼 있는 안경광학과의 경우 우리나라 국민의 28%에 이르는 「안경인구」때문에 생긴 하과로 시중에 있는 안경점과 똑같은 현장실습실을 마련해 놓고 고객접대방법,전화예절,인사법 등 예절교육에서부터 안경제조ㆍ가공 및 시력측정 등의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이밖에 서일전문대의 레크리에이션학과는 최근들어 레크리에이션지도자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타고 각광을 받고 있다. 이 학교의 가구디자인학과는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가구를 전체 교과시간의 50%가 넘는 실습시간에 직접 제작해 실내에 배치해 보는 현장작업을 주로 가르치고 있는 재학생전원이 가구회사,인테리어업체,조명회사 등으로부터 졸업후 즉시 취업을 보장받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밖에 이색적인 학과로는 전통요리를 공부하는 전통조리과,사교춤을 가르치는 무도과,한복기술을 익히는 전통의상과 등이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