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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 큰폭 뒷걸음질/“팔자” 쏟아져 8포인트 빠져 「9백11」

    그런대로 연이틀 오름세를 탔던 주가가 일시에 9포인트 가까이 빠졌다. 10일 증권시장은 개장초 전일 끝무렵의 반등 분위기가 사그라지지 않아 보합권에서 출발했으나 노대통령 연두기자회견에 대해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실망감을 표시,전업종에 걸쳐 「팔자」 물량이 대거 쏟아져 주가는 미끄럼질 쳤다. 전장에서 전일보다 5.82포인트 밀린 하락 일변도의 장세는 「당분간 이렇다할 호재가 없으니 팔고보자」는 투자심리가 한층 짙어지면서 후장내내 종합주가지수 9백10선붕괴를 위협했다. 감독원으로부터 미수금정리 지시를 받은 증권사들이 상당량의 정리매물을 내놓게 되자 투신사의 개입이 없던 이날 시장은 반등 기미 한번 제대로 보이지 못한채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8.73포인트 덜어진 9백11.48. 7백64종목(93%)에서 매매가 형성되었으나 거래는 평소보다 상당히 부진,거래량 1천5백27만주ㆍ거래대금 3천2백28억원을 기록했다.
  • 「고문 방지협약」가입 추진/정부/2월 국회서 동의안 처리키로

    정부는 6공화국의 민주화 의지를 확고히 하고 인권보장의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국제고문방지협약」에 가입할 방침인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정부는 이를 위해 지난해 정기국회에 제출한 바 있는 국제인권규약가입 동의안과 같이 국제고문방지협약가입 동의안을 2월 임시국회에 제출,함께 처리할 예정이다. 모두 33개 조항으로 돼 있는 국제고문방지협약은 84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뒤 87년 6월부터 발효된 협약으로 현재 49개국이 가입돼 있고 원래 명칭은 「고문및 잔혹한,비인도적 또는 굴욕적 처우나 형벌금지협약」이며 국제사회에서는 인권규약보다 인권보호측면에서 한발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그러나 협약조항중 국내법과 저촉되는 고문미수처벌규정(4조),국제고문방지위원회의 조사권한인정(20조),국가간 문제제기권(21조),개인청원권(22조),국제사법재판소의 관할권인정(30조) 등 5개 조항은 유보할 방침이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와 관련,『49개 협약가입국 중에서 29개국이 유보조항을 설정한 만큼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주무부처인 외무부는 지난해부터 법무부ㆍ내무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국제고문방지협약가입에 따른 실무문제를 매듭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인권침해나 고문빈발 등 그동안 취약했던 인권분야의 개선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한다는 측면에서 국제고문방지협약가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하고 『이 협약이 발효될 경우 우리나라 인권개선상황은 크게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당국자는 또 『인권규약과 함께 고문방지협약의 가입으로 우리나라도 이제는 선진형 인권보장으로 탈바꿈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 대미수출 배상사고 증가/점차 고액화… 업계ㆍ보험사 큰 타격

    우리나라의 대미수출품에 대한 제조물 배상책임사고 건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상품 하자로 인한 손해배상 액수도 더욱 커져 국내 수출업자는 물론 보험업자에게도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와 대한재보험에 따르면 80년대들어 지난해 상반기까지 대미수출품에 대한 생산자 책임사고 건수는 1백50건,배상금액은 2백70만달러로 사고당 평균배상금액은 1만8천달러에 불과했었다. 그러나 최근들어 자동차 사고중 한국산 타이어의 결함을 이유로 우리 수출업체가 배상금 1백20만달러를 지급한 사례가 있으며 사용자의 명백한 부주의에 따른 질식사임에도 불구,한국제조업체가 배상액 79만달러를 포함해 사고처리 비용 10만달러까지 89만달러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하는등 고액 청구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들어 우리의 대미수출 품목이 다양화되고 수출물량이 급증함에 따라 이같이 대미수출품에 대한 제조물 배상책임 사고건수가 해마다 늘어날 뿐 아니라 손해배상금도 더욱 고액화,대미수출품에 대한 제조물 책임은 국내 수출업자는 물론 보험업자 모두에게 적지 않은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미국은 다른나라와는 달리 상품하자 배상책임을 매우 엄격하게 적용,생산자의 무과실이 입증되는 경우에도 제조ㆍ수출업체에 대해 무차별적으로 불리한 판정을 내리거나 소비자들의 사용 부주의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도 수백만달러의 피해배상 청구를 하는 등 배상금의 대형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상품하자 책임배상과 관련,미국의 대한 소송사례는 타이어 튜브ㆍ주방기구ㆍ자전거ㆍ신발류ㆍ와이어로프 등에 대한 제소 건수가 많았으며 TVㆍ텐트ㆍ의류ㆍ페인트 등 생활용품까지 망라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내에서의 제조물 책임이 제조업자에게 심각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국내업체들의 대미수출품에 대한 제조물 책임보험 가입이 늘어나고 있으나 현재 국내 보험회사에 가입된 수출품은 일부에 지나지 않고 대부분의 제품은 수입업자에 의해 현지 보험회사를 통해 가입돼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 주가,이틀째 큰폭 상승/20포인트 올라 「9백30」육박

    ◎트로이카 주도… 상한가도 4백66개 주가가 이틀째 큰 폭으로 올라 종합주가지수가 9백30선에 육박했다. 올들어 개장 이틀째를 맞은 증권시장은 전날의 오름세가 거의 전업종으로 확산되면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활황세를 보였다. 미수금정리가 마무리되었다는 인식이 투자가들 사이에 퍼지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던 증시는 통화안정증권을 현금으로 상환한다는 호재와 함께 남북관계 호전에 대한 기대심리까지 가세해 상승국면으로 치달았다. 후장중반에는 종합주가지수가 한때 24.65포인트까지 상승,9백30선을 뛰어 넘었으나 경계 및 이식매물이 나와 오름세에 제동이 걸렸다. 무역ㆍ금융ㆍ건설주 등 트로이카업종이 주도한 가운데 상한가 4백66개를 포함,6백97개 종목이 오른데 반해 내린 종목은 45개 종목에 그쳤다. 이에 따라 종합주가지수는 20.23포인트 올라 9백28.82가 됐다. 거래도 활발하여 2천만주에 육박하는 1천8백만주가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4천50억원이었다.
  • 새해 주가 “쾌조의 스타트”/“사자” 몰려 상한가 2백25개

    ◎배당락지수보다 12포인트 올라 「9백8」/개장 첫날 매물 쏟아져 한때 32포인트 폭락 개장 첫날부터 주가가 이론배당락 지수보다 큰 폭으로 올라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개장식에 이어 3일 상오 11시에 거래가 시작된 증권시장은 지난 연말의 내림세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미수금 정리매물이 쏟아져나와 큰 폭의 내림세로 출발했다. 여기에 전두환 전대통령 증언이후의 정치적 불안감과 지난해말 재무부장관의 중앙은행 주식매입자금 지원 종결발언등이 관망하던 매수세에 찬물을 끼얹어 종합주가지수는 한때 32.68포인트까지 폭락했다. 그러자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조성되고 대부분의 매물이 지난해까지 처분된 것으로 판단한 일반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사자에 나서면서 장세는 뒤바뀌기 시작했다. 또 기관투자가들이 20만주 가량 사들인데다 정부가 시중은행을 통해서라도 증시를 부양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는 소문들이 매수세를 부추겨 주가는 발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거래가 형성된 7백1개 종목 가운데 오른 종목은 상한가 2백25개를 포함 4백85개에 이른 반면 내린 종목은 하한가 38개 등 1백74개에 그쳤다. 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는 이론배당락 지수 8백96.52보다 12.07포인트 높은 9백8.59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 연말의 폐장지수에 비해서는 1.13포인트 밑도는 것이다. 업종별로는 올해 주도업종으로 점쳐지고 있는 건설주를 비롯,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증권주 및 북방교역 확대기대에 따른 무역주에 매기가 몰려 오름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식ㆍ음료 섬유 의약 등 내수업종주들은 대부분 내림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2시간 장이어서 6백73만주에 머물렀고 거래대금은 1천4백30억원이었다. 이날 거래는 신ㆍ구주를 합침에 따라 거래종목이 1천2백84개에서 8백2개로 줄어든 가운데 하오 1시에 끝났다.
  • 수출 6백22억불/상공부,작년 추계

    89년 1년동안의 전체 수출실적은 6백22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추계됐다. 31일 상공부가 잠정추계한 지난해 수출실적은 88년 수출실적 6백9억달러에 비해 2.5%가 증가한 것으로 지난 10여년이래 최저증가율이다. 수입실적은 6백14억달러로 1년전보다 18.8% 증가했다. 이에 따라 통관기준으로 본 무역수지는 8억달러의 흑자를 기록,지난 86년 이후 최저수준을 보였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수출이 88년보다 35%,신발류가 6%씩 감소했고 전자ㆍ섬유 및 철강제품은 7% 정도씩 증가했다. 이같은 수출증가율의 급격한 둔화는 가장 큰 수출시장인 대미수출의 둔화 등 해외경기침체와 원화절상 및 국내수출기업의 임금상승 등으로 수출채산성이 악화돼 수출의욕이 크게 저상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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