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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로공사 미수금 동아건설에 곧 지급”/리비아 발주처

    동아건설은 8일 리비아대수로공사와 관련,발주처로부터 공사 미수금 3천8백만달러를 금명간 지급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발주처와 이견이 맞섰던 대수로 2단계의 관매설 시기문제도 타결,이날부터 매설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미수교국민과 국제결혼/여권으로 혼인신고 가능/대법,예규마련 통보

    대법원은 6일 중국 등 미수교 국가의 국민이 우리나라 사람과 국내에서 결혼할때 국제결혼에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추지 못했더라도 여권 사본 등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만 제출하면 혼인신고를 받아주기로 했다. 대법원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예규를 마련,외무부와 내무부 등 관련기관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수교가 안됐다는 이유로 해당국가에서 혼인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할 수 없었던 외국인이나 외국 국적의 한국인들은 국적을 증명할 수 있는 문서를 국내나 제3국에서 공증을 받아 여권사본이나 출생증명서를 첨부하면 혼인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 33개 상장사 “변칙회계”/19개사는 2년째 지적받아

    12월결산 상장회사 가운데 한보철강과 현대건설등 33개사가 실제보다 순이익을 부풀리는 등 변칙적인 회계처리를 한 것으로 공인회계사의 사업보고서 감사결과 밝혀졌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체 5백28개 12월 결산법인중 변칙 회계처리가 드러난 기업은 공인회계사로부터 「한정의견」판정을 받은 한보철강 등 32개사와 「의견거절」로 나타난 보루네오가구 등 모두 33개사이다. 특히 한보철강과 현대건설 로케트전기 한양 벽산건설 삼익건설 대성산업 대미실업 원림 남선물산 삼익주택 진흥기업 벽산개발 흥아해운 진양 광림전자 유성기업 한독 대동화학 등 19개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이상 연속 한정의견 판정을 받았다. 한보철강은 한보주택과 한보탄광에 각각 지급보증한 9백71억원과 3백31억원 등모두 1천3백2억원 규모의 지급보증액에 대한 회수가능성이 희박한데도 미수채권으로 처리해 조건부 한정의견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이라크와 쿠웨이트에 있는 고정자산과 재고자산,이들 국가에 대한 채권 등 4천1백19억원을 계상했으나 고정·재고자산에 대한 전쟁피해를 감안하지 않은데다 채권의 회수가능성이 불투명해 역시 한정의견을 받았다.
  • 면담 거절에 격분 요리학원장 찔러/20대공원 영장

    서울영등포경찰서는 1일 김인식씨(29·공원·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260의23)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1일 하오1시10분쯤 술에 취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동 D요리학원에 들어가 학원장 노모씨(60)에게 다음달에 실시되는 조리사자격 시험에 대해 문의하다 노씨가 『술을 마신 것 같으니 나가 있으라』고 면담을 거절하자 원장실 밖 실습대위에 있던 칼로 노씨의 옆구리 등을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 리비아제재에 신중한 대처를(사설)

    유엔안보리가 마침내 리비아제재를 결의하고 나섰다.미팬암기(88년 2백70명탑승)와 불UTA기(89년 1백71명탑승)공중폭파테러용의 리비아인 6명의 인도거부에 대한 강경대응 압력책이다. 미·영·불공동발의의 이 안보리 결의문은 오는 15일까지 리비아가 범인을 인도하고 일체의 테러지원을 않는다는 구체적 행동의 표시를 보이지 않을 경우 대리비아항공운항금지및 무기금수등 제재조치를 강구하고 이의 강제이행을 위해 무력행사도 불사한다는 내용이다.말하자면 시한부 최후통첩인 것이다. 리비아는 이 결의가 86년의 경우와 같은 미국의 대리비아공격 발판을 마련해준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고 비난하면서 자국내체류외국인출국비자발급을 지연시키는등 보복조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자칫하면 걸프전당시의 이라크 인질경우를 방불케하는 대규모 인질사태가 재현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대두되고 있다.걸프전이후 또한차례의 무력충돌폭음이 중동을 뒤흔들지도 모른다는 긴박감도 고조되고 있다. 우리는 당연히 테러를 반대한다.특히 무고한 인명의 많은 희생을 강요하는 여객기 테러에 대해선 직접적인 피해도 경험한 입장에서 더욱 반대하며 증오하는 심정이다.테러범은 단호히 응징되고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런 의미에서 팬암과 UTA여객기 테러범을 끝까지 추적하고 용의자를 인도받아 재판에 회부하려하는 미·영·불 등의 국제노력에 경의를 갖지않을 수 없다.자체조사결과 혐의점을 찾을 수 없었다든가 서방측의 요구가 기본적인 주권침해라는 등의 주장을 유의한다 하더라도 리비아측의 보다 성의있는 협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우리는 가능하면 유엔안보리의 결의가 실행되지 않고 외교적협상의 수단을 통해 사태가 수습되길 바란다.하지만 현재로선 그럴기미를 찾아보기 힘드는 형편이다.리비아는 우리와의 경제적 이해관계가 깊은 중동국가의 하나다.섬유 전자등 1억7천만달러 수출에 석유등 1억4천만달러 수입이 작년의 무역관계였다.총 1백95억달러의 건설공사계약을 갖고 있으며 공사미수금이 57억달러나 되는 나라다.그런나라가 유엔제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는 것은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예상되어온 사태였던만큼 가능한의 대응책이 강구되고 있으리라 믿는다.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민합동의 비상체제라도 가동시켜야할때라 생각한다.현지에 나가있는 5천여 우리근로자의 신변안전확보를 위한 조치의 강구는 당장의 긴급과제일 것이다.86년의 미군리비아공격때나 작년 걸프전 당시의 경험을 살려 리비아에서의 우리국익과 국민보호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이런 사태가 있을 때마다 선의의 제3국이 입게되는 무고한 피해에 대해서도 국제사회나 기구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우리는 이란·이라크 등에서 비슷한 피해를 경험했으며 아무런 국제적 배려도 보상도 없었던 것으로 알고있다.우리와 같은 경험의 타국들 경우도 마찬가지일 것이다.제재조치가 가져올 수 있는 제3자의 또다른 무고한 희생도 고려하는 신중에 신중을 기한 대응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 할 것이다.
  • 남아공외무 내한

    우리나라와 미수교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뢸로프 프레데릭 보타외무장관이 우리나라를 비공식 방문하기 위해 24일낮 내한했다. 보타장관은 25일오전 이상옥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증진및 관계개선방안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보타장관은 또 경기도 안성군에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참배할 예정이다.
  • 승차거부에 항의… 가로막자/택시로 손님 밀어붙여/살인미수 영장

    서울 종암경찰서는 24일 신진교통소속 서울1사6081호 택시운전사 주영철씨(26·서울 도봉구 미아1동 산108)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주씨는 23일 하오8시10분쯤 도봉구 미아3거리 지하철역 앞길에서 상계동방면으로 가려던 전도현씨(40·노동·성북구 길음3동489)가 승차를 거부당한데 항의하며 택시 앞을 가로 막자 택시앞 범퍼로 치어 넘어뜨려 5m가량 끌고간 혐의를 받고 있다. 주씨는 때마침 현장에 경찰순찰차가 나타나자 후진해 달아나다 전씨의 왼쪽다리를 치어 골절상을 입혔다. 전씨는 이날 주씨가 승차를 거부하자 차번호를 적어 112신고를 하려 했으나 주씨가 다른 승객 3명을 태우고 가려는 것을 보고는 택시 앞을 막고 항의를 하다 변을 당했다.
  • 여 운전사 위협 택시강도/핸들뺏어 몰다 하천 추락(조약돌)

    22일 새벽 0시20분쯤 광주시 서구 유덕동 덕흥마을 광주하수종말처리장 앞길에서 광주 화신택시 소속 광주4파 1690호 택시를 타고 가던 승객 김덕철씨(21·광주시 서구 유덕동)가 강도로 돌변,여자운전사 이명금씨(42)를 위협해 현금 3만원을 빼앗은뒤 이씨를 성폭행하려다 이씨의 반항으로 미수에 그쳤다. 김씨는 이어 이 택시를 빼앗아 이씨를 차에 태운채 5백여m를 과속으로 몰고가다 15m아래 언덕 아래 광주천으로 굴러 떨어져 운전사 이씨는 전치 16주,김씨는 전치 4주의 중상을 입고 광주 한국병원에 입원.
  • 가네마루(일 자민당부총재) 권총 피격/어제 아시카가시서

    ◎강연중 암살위기 모면/“일­북수교 적극 추진” 발언 말썽… 극우파 범인 검거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의 막후실력자 가네마루신(김환신)자민당 부총재에 대한 저격미수사건이 20일 하오5시55분경 도치기(판목)현 아시카시시에서 발생했다. 일경찰은 우익단체 우국성화회소속으로 알려진 히로시 와타나베씨(22)를 현장에서 검거,저격사건의 배경과 동기등을 추궁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와타나베씨는 이날 가네마루부총재가 도치기현의 자민당소속 의원을 지원하는 강연회에서 연설을 마치는 순간 3발의 권총을 발사했으나 3발중 1발은 가네마루가 서 있던 강연대에 맞았으며 2발은 빗나가 가네마루는 무사했다. 피격사건이 발생하자 연설회장에는 2천명의 청중들이 웅성거려 한때 소동이 일었으나 가네마루는 단상에서 관계자로부터 꽃다발을 받는등 예정대로 일정을 끝내고 하오6시쯤 자동차로 도쿄의 자택으로 향했다. 한편 도쿄의 자택으로 돌아온 가네마루는 이같은 사건에 대해 『이해할수 없다』고 말하고 『이번 사건이 북한과 관련이 있다면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 일­북한 조기수교 추진에 불만/가네마루 피격사건 배경

    ◎우익단체의 협박전화·화염병투척 불씨 일본의 막후 실력자 가네마루신(김환신)자민망부총재 저격사격은 일·북한국교정상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그의 대북한정책에 대한 불만의 표시로 보인다. 가네마루는 그동안 일본의 우익단체들로부터 「나라를 팔았다」는 등 많은 비판을 받아 왔다.지난해 11월1일에는 그의 자택에 화염병이 투척되었으며 협박전화와 투서등이 끊이질 않았다.이번의 저격미수범도 우익단체 회원으로 밝혀졌다. 가네마루에 대한 이같은 비난은 그가 지난 90년 9월 다나베(전변)당시 사회당부위원장(현위원장)과 북한을 방문,북한로동당과 「3당 공동선언」을 발표한 이후부터 계속되어왔다.이 공동성명은 「조선은 하나」라고 명시하고 전후 45년간 일본이 북한을 적대시한데 대한 보상의무까지 포함하고 있었다. 가네마루의 3당공동선언은 일본에서 즉각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다.일본에서는 외교문외한들에 의한 「매국외교」니 「굴욕외교」니 라는 비판이 한동안 시끄러웠다.일본외무성도 『정당간의 성명이 정부에 구속력을 행사하지 못한다』고 반발했다. 가네마루의 북한방문은 이같이 일본에서 큰반발을 불러 일으켰지만 북한과 일본이 국교정상화 회담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 정신병어머니 살해/자신도 지하철서 자살기도/63빌딩방화 20대

    20일 상오8시쯤 서울 관악구 사당동 지하철2호선 사당전철역에서 정신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살해한 것을 비관한 A씨(20·강남구 역삼동 태경식품직원)가 낙성대 쪽에서 들어오던 제2079호 전동차(기관사 김성직·37)앞으로 뛰어내려 자살을 기도했으나 전동차가 급정거해 미수에 그쳤다. A씨는 역무원 정재흥씨(32)와 아르바이트 대학생 등에게 구조돼 이웃 가야병원으로 옮겨져 자살을 위해 등산용 칼로 끊었던 왼쪽 손목 동맥의 봉합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이에 앞서 19일 하오9시20분쯤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지하1층 쇼핑센터와 지하2층 주차장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지르고 달아나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 사관학교 입학미끼/선거자금 기부 요구/수사장교 사칭

    서울강남경찰서는 19일 전석남씨(24·도봉구 우이동 보림빌라 102)를 사기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씨는 지난13일 하오2시쯤 강남구의 한 고등학교 교장실에 육군중위복장을 하고 찾아가 『청와대로부터 특명을 받은 육군모부대 수사장교』라고 사칭,『학생 2∼3명을 사관학교에 입학시켜주겠다』면서 『한사람앞에 1억원씩을 선거자금으로 기부할 것』을 요구하는 등 서울시내 5개 고교에서 같은 수법으로 선거자금을 기부할 것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는 조사결과 승용차에 군수사기관 스티커를 붙이고 무전기까지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 여대생 추행기도/택시운전사 영장

    서울 은평경찰서는 18일 남양상운소속 서울4파6186호 택시운전사 김경태씨(40)를 강금,공갈 및 강간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4일 자정쯤 성동구 화양동 화양네거리 부근에서 윤모양(21·여대3년)을 손님으로 태운뒤 『술이나 한잔하자』면서 서울 도봉구 번3동 S여관으로 유인,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있다.
  • 부산항 화물취급 6위(해외정보)

    영국의 컨테이너수송 전문지가 세계4백개항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 90년 컨테이너화물취급 실적에 따르면 부산항이 세계6위를 기록. 20피트짜리 컨테이너를 기준으로 한 화물취급량을 보면 전년대비 20%증가한 싱가포르가 5백22만3천5백개로 1위를 차지했으며 ▲홍콩(5백10만개) ▲로테르담 ▲대만고웅 ▲일본 신호 ▲부산 ▲미LA 등의 순. 특히 상위 10개항 가운데 6개항이 아시아지역의 항구로 이는 아태지역국가의 경제발전이 가속화되면서 대미수출이 활기를 띠었기 때문이다.
  • 택시운전사,동료와 합세/20대 여승객에 강도 미수

    16일 상오1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지하철2호선 선릉역 앞길에서 태원교통소속 서울1사 8005호 택시운전사 윤광렬씨(34)와 뒷좌석에 타고 있던 김동영씨(38)가 승객 황모양(20·양천구 신정1동)을 위협,핸드백을 빼앗으려다 반항하자 황양을 내려놓고 달아나다 뒤쫓아간 서울1바 4998호 택시운전사 문영복씨(35)등 2명에게 격투 끝에 붙잡혔다. 이날 서초동 우성아파트 앞길에서 황양을 태운 윤씨등은 범행장소에 이르자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위협하며 목을 조르고 핸드백을 빼앗으려 했으나 황양이 차의 뒷문을 열고 『강도야』하고 소리치자 황양을 내려놓고 영동대교쪽으로 차를 몰아 달아났다.
  • 개발 제한 풀어주마/조춘자씨 상대 사기/청와대직원 사칭 40대

    서울지검 동부지청 특수부 이창재검사는 6일 김종철씨(38·동대문구 휘경2동 293)를 사기미수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89년 강남구 신사동 636 라이프빌딩 3층에 「신세대콘티넨탈」이라는 유령 건축설계사무소를 차려놓고 청와대 직원을 사칭,구의동연합주택조합 사기사건의 주범인 조춘자씨(43·여·서울구치소 수감중)에게 접근,『강동구 상일동 일대 개발제한구역안의 토지 4만평을 헐값에 넘겨주고 개발제한을 해제시켜 주겠다』고 속여 1백80억원을 은행에 예치시킬 것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 한국,미 시장 점유율 8위로 전락(경제촛점)

    ◎88년 고비로 3년째 하락/품질 그대로에 값만 비싸 외면/중국은 저임무기로 6위 도약/태·말연도 한국전략품목 계속 잠식 우리나라의 대미수출이 3년째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5일 상공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미수출은 지난 88년 2백14억달러에서 89년 2백6억달러,90년 1백94억달러,지난해 1백86억달러로 점차 줄어들었다. 이에따라 한국은 미국의 수입국가중 중국에도 뒤져 90년 7위에서 지난해에는 8위로 밀려났다. 반면 중국은 지난해 1백90억달러를 미국에 수출,90년 8위에서 지난해 한국과 영국마저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미수출이 전년보다 7.9%줄어든데 반해 중국은 24.5%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대미수출이 이처럼 부진함에 따라 우리 상품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88년 4.6%를 정점으로 계속 내림세를 보여 지난해에는 3.5%수준에 머물렀다. 지난 88년 미국시장 점유율이 1.9%에 불과했던 중국의 경우 지난해는 시장점유율이 3.9%수준으로 2배이상 높아졌다. 중국이 우리나라와 영국을 제치고 미국시장 점유율 6위를차지한 것은 싼 인금을 바탕으로 섬유·봉제·완구·신발 등 경공업분야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미국에 대한 우리나라의 섬유·신발·완구의 수출은 10.6%,25%,23.3%씩 줄어든데 비해 중국은 이들 분야에서 2배이상의 높은 수출신장률을 보였다. 우리나라의 대미수출이 이처럼 부진한 것은 지난 88년부터 4년사이 임금이 82.2%나 상승했으나 생산성은 20%밖에 증가하지 않아 경쟁력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따라 제품의 질은 그대로이면서 가격만 높아 미국소비자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비해 우리나라의 주요경쟁국인 대만과 홍콩 싱가포르 등은 지난 몇해동안 임금이 안정되고 제품의 질도 좋아져 미국시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태국 말레이시아 등은 일본의 현지 진출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전략상품이었던 중·저가제품시장을 계속 잠식하고 있다.
  • 북미 자유무역협정 체결땐/가전·의류·대미수출타격

    ◎산업연구원,“멕시코산과 경재치열” 미국과 캐나다·멕시코사이에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체결될 경우 우리나라 대미수출 품목중 특히 가전 및 의류 분야가 타격을 많이받아 시장을 상실할 우려까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반도체·컴퓨터·통신기기·자동차 등의 분야에서도 멕시코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3일 산업연구원이 내놓은 「NAFTA 체결이 우리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대미수출 품목 가운데 컬러TV·라디오 등은 단기간 내에,컴퓨터·통신기기·자동차·의류 등은 장기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최근 우리나라의 대미수출이 늘어나고 있는 고부가가치제품인 대형 컬러TV의 경우 일본이 현지에서 생산,미국에 수출하고 있는 멕시코제품과의 가격차이가 12·3%에 불과해 NAFTA의 체결로 멕시코 제품에 대한 현행 5%의 관세가 철폐되면 우리나라제품이 가격경쟁에서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우리나라 제품의 수출단가가 높은 5개 기종의 경우는 수출시장을 상실할 우려가 높은 것으로지적됐다.
  • 수출노력 다하고 있는가(사설)

    아직까지 우리의 주력수출시장은 미국과 일본이며 이런 상태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되리라 본다.그런 점에서 경제기획원이 최근 작성한 수출입구조의 추이분석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무역적자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역구조를 어떻게 끌고가야 하는가를 암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 분석은 미·일로부터의 수입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수출은 몇년째 감소현상을 보이고 있고 따라서 상대적으로 미·일시장에서의 한국상품의 비중이 낮아지고 있으며 수출이 중소기업에 의해 주도되어 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 분석자체가 새삼스런 것은 아니다.그러나 경제현안의 하나인 무역적자를 해결키 위해서는 경제기획원의 분석을 토대로 몇가지 강조와 함께 개선이 있어야 할 것이다.첫째로 우리의 무역구조가 수출주도에서 수입위주로 옮아가고 이것이 심화되고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대미수출은 89년부터,대일수출은 90년부터 절대액자체가 감소되고 있으며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되고 있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이다. 대미무역은 미국시장에서 일반소비재의 경우 싼임금을 바탕으로 한 동남아나 중남미 국가 상품에 밀려나고 있고 개방과 함께 통상압력에 따른 대미수입은 늘어나는 상황에 있다.또 대일무역은 자동화설비 등으로 인한 수입의 증가와 제3국에 의한 일본시장의 잠식이 있다. 그러나 3년동안 증가율의 둔화가 아닌 수출금액자체가 축소되는 상황은 이것으로 충분한 설명이 될수가 없다.우리가 최선을 다했다면 이러한 결과가 올수 있었겠는가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둘째로 대미·대일시장의 축소와 함께 동남아시장진출비중이 상대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것으로 보인다.수출시장이 한두나라에 편중되어 있는 것은 경기변동이나 통상마찰등 여러면에서 바람직하지는 않다.그러나 동남아시장에 대한 수출비중의 증대는 주력시장의 축소에 의한 반작용에서가 아니라 모든 시장이 균형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이뤄져야 한다. 동남아나 제3국 시장에 대한 지난해 수출비중증대는 일과성성격이 강할 뿐 아니라 이들 시장에서 한국상품이 아직 제자리를 찾지 못한 상태에서 미·일시장의 축소는 자칫 무역역조만 증대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셋째로 대기업위주 아닌 중견 또는 소규모 무역업체에 대한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이른바 종합상사들이 대부분인 10대 무역업체의 지난해 수출증가율은 6.8%에 불과,전체수출증가율 10.6%를 크게 하회했다는 사실은 앞으로의 수출증가가 중소기업에 의해 주도될 것임을 나타내주고 있다.대만이나 새로이 국제무역시장에서 부상하고 있는 나라들을 보더라도 중소기업주도형의 수출은 하나의 추세가 되고 있지 않은가. 마지막으로 지난해 총수입의 68%가 내수용이었다는 것은 국내소비가 능력이상으로 지나쳤음을 반증하는 것이다.결국은 수출노력 못지않게 소비를 절제하는 것이 무역적자를 줄이는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국민 각자가 깨달아야 한다.
  • 반지등 금품 뺏으려/80대 노파 독살기도

    【남해=강원식기자】 경남 남해경찰서는 1일 강옥자씨(32·여·남해군 창선면 수산리 234의5)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체장애자인 강씨는 지난달 28일 하오1시30분쯤 자신의 집에 세들어 살았던 남해군 창선면 상죽리 143 정복수씨(82·여)집에 놀러갔다 정씨의 팔찌·금반지 등을 빼앗기 위해 미리 준비한 독극물을 보온 물통에 넣어 정씨를 살해하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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