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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미수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잠적해 19째 행방 묘연

    살인미수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잠적해 19째 행방 묘연

    살인미수 피의자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종적을 감춘 지 19일간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당혹해하고 있다. 11일 충남 금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전 3시 20분쯤 금산군 금산읍의 한 도로에서 A(57)씨가 친구 B(57)씨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찔렀다. B씨는 가슴 부위가 10㎝가량 찢어져 대전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이틀 뒤 경찰에 자진 출석해 “술을 마시다 우발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는 취지로 진술하고 귀가했다. 경찰은 이어 살인미수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A씨는 지난달 24일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고 이후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구속 수사 원칙과 함께 A씨가 자진 출석했던 점을 감안해 그를 체포하지 않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던 것”이라며 “A씨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엄격해지는 직권남용죄… 양승태·조국 ‘무죄’로 이어질까

    엄격해지는 직권남용죄… 양승태·조국 ‘무죄’로 이어질까

    “위법 인지 하급자는 피해자 아냐” 판단최근 직권남용죄를 보는 사법부의 잣대가 깐깐해지고 있다. 앞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에서 엄격한 기준을 내세운 대법원 판결이 원세훈(69) 전 국가정보원장 재판에도 영향을 미쳤다. 불법 정치공작을 벌인 혐의로 1심 재판을 받은 원 전 원장은 대부분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지만 유독 직권남용죄는 무죄 판단이 많았다. 직권남용 혐의로 재판 중인 양승태(72) 전 대법원장을 비롯해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같은 혐의로 기소된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 등 현 정권 인사 관련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순형)는 지난 7일 민간인 댓글 부대 운영에 국정원 예산을 쓴 혐의(국고손실) 등을 받는 원 전 원장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다만 국정원법상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게 돼 있는 직권남용 혐의는 일부만 유죄로 인정했다. 지난달 30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블랙리스트 사건에서 “공무원이 법령에 따른 업무를 했을 때는 의무 없는 일이라고 볼 수 없다”며 직권남용죄를 좁게 해석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앞서 검찰이 원 전 원장에게 적용한 직권남용(미수)에 따른 국정원법 위반 혐의는 13개에 이른다. 이 중 11개 혐의가 무죄로 판단됐다. 우선 정권에 비판적 성향을 지닌 방송인 김미화씨나 배우 김여진씨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최승호(현 MBC 사장) PD를 시사프로그램 제작에서 배제하는 인사 조치를 하도록 요구한 행위는 “직무에 속하는 권한 행사로 볼 수 없다”는 게 재판부의 설명이다. 직권남용죄는 공무원의 직권남용에 더해 상대방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해야 성립된다. 그런데 국정원의 정보수집·작성 행위와 무관한 이러한 행위는 직권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직권을 남용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국정원 직원에게 야권 출신 지방자치단체장 등에 대한 동향 파악을 하도록 한 것도 이들 직원이 위법한 지시라는 인식이 있었다면 직권남용의 ‘피해자’가 될 수 없다고 재판부는 설명했다. 상급자의 위법한 요구에 대해서는 복종할 의무가 없는데도 이를 거부하지 않은 것은 지휘부의 각종 불법행위에 가담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반면 권양숙 여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각각 해외를 방문했을 때 미행·감시를 지시한 행위는 위험 인물을 만나는지 확인하는 차원으로 국정원 직원들이 위법하다는 인식을 못 했기 때문에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직권남용과 관련한 대법원 기준이 새롭게 제시되면서 일선 법원도 재검토에 들어간 분위기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정보를 불법 조회한 혐의로 기소된 남재준(76) 전 국정원장의 항소심은 “대법 판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지난 4일 예정된 선고 기일을 연기했다. 허윤 변호사는 “대법원 판결은 상급자가 지시한 행위가 하급자가 원래 해왔던 일인지를 세밀하게 따져 보자는 취지”라면서 “사법농단 등 앞으로 직권남용 사건 재판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망상으로 옆집 살인미수…심신미약 인정 감형

    망상으로 옆집 살인미수…심신미약 인정 감형

    “주방의 물소리 공격하는 줄” 옆집 살인미수항소심서 심신미약 인정1심 징역 7년→2심 징역 5년으로 감형망상 속에 이웃 살해하려 한 40대 여성이 항소심서 심신미약을 인정받아 형량이 2년가량 줄었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균용)는 7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문모(48)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7년에 보호관찰 명령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5년에 보호관찰 명령 3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문씨는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1심의 형이 무겁다고 항소했다”며 “심리결과 심신미약 주장에는 이유가 있다고 받아들인다”고 판단했다. 보호관찰 명령 청구 부분에 대한 문씨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문씨는 지난해 4월 서울 동대문구 소재의 자택 안방에서 옆집 주방의 물소리 등 소음이 들려오자 옆집 거주자를 흉기로 찌른 뒤 피를 흘리며 도망가는 피해자를 쫓아가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문씨는 망상증세로 인해 이웃의 생활 소음을 자신을 공격하는 것으로 여기고 옆집 거주자를 살해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10㎝ 정도의 복벽 절단, 급성 복막염, 출혈 등 중한 상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1심은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3년간의 보호관찰을 명령한 바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국정농단 조연 3인방’… “강요 무죄” 파기환송

    ‘국정농단 조연 3인방’… “강요 무죄” 파기환송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비선실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41)씨와 김종(59)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대법원 판결에 따라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다. 최씨의 측근으로 불린 차은택(51) 전 창조경제추진단장도 마찬가지로 재판을 다시 받는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는 6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장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김 전 차관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직권남용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지만 `강요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취지에서 파기환송을 한 것이다. 지난해 8월 최씨의 강요죄 부분을 무죄로 판단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과 같은 맥락이다. 장씨와 김 전 차관은 2015년 10월~2016년 3월 삼성그룹·그랜드코리아레저(GKL)를 상대로 최씨가 실소유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부당하게 지원하도록 강요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김 전 차관은 GKL 대표이사에게 스포츠단을 창단해 용역계약을 체결하라고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강요죄에서 협박이 인정되려면 구체적인 ‘해악의 고지’가 있어야 한다”며 “(김 전 차관의) 요구에 부담을 가졌다거나 거절하기 힘든 상황이었다는 주관적 내용의 진술만으로는 해악의 고지로 평가하기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재판부는 광고대행사 지분 강탈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차은택(51) 전 창조경제추진 단장에 대해서도 강요죄를 유죄로 본 원심 판결에 “법리오해의 잘못이 있다”고 봤다. 차 전 단장과 함께 기소된 송성각(62)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 대해서는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원 등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 송 전 원장의 강요미수 혐의는 앞서 최씨 사건과 마찬가지로 유죄가 인정되면서다. 장씨와 김 전 차관, 차 전 단장 모두 강요죄 부분이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되면서 감형 여지가 생겼지만 형량이 크게 줄지는 않을 전망이다. 장씨와 김 전 차관은 이미 같은 행위로 직권남용죄가 유죄로 인정됐기 때문이다. 형법은 직권남용과 강요 모두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국정농단’ 장시호·김종·차은택 재판 모두 다시

    ‘국정농단’ 장시호·김종·차은택 재판 모두 다시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광고감독 차은택(51)씨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41)씨의 재판이 다시 열리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6일 오전 광고사 지분강탈 혐의 등으로 기소된 차씨의 상고심 선고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같은 재판부는 삼성그룹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장씨와 김종(59)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상고심 선고에서도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이들 혐의 중 강요죄 부분을 유죄로 선고한 2심 판단이 잘못이라고 판결했다. 강요죄가 성립될 만큼의 협박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최서원씨의 강요죄 부분을 무죄로 본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과 같은 취지의 파기환송이다. 대법원은 차씨의 강요 혐의와 관련해 “KT 회장 등에게 특정인의 채용·보직변경과 특정업체의 광고대행사 선정을 요구한 행위가 강요죄에서의 협박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차씨가 최서원씨의 영향력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 등 1심이 인정한 사정만으로는 협박을 요건으로 하는 강요죄가 성립할 수 없다고 대법원은 지적했다. 재판부는 “차씨 등이 최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 등과 함께 기업에 이익 제공 등을 요구했다고 해서, 곧바로 그 요구에 불응할 경우 어떠한 해악에 이를 것이라는 인식을 갖게 한 것으로 평가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 장씨의 강요 혐의에 대해서도 “기업 대표 등에게 특정 체육단체에 대한 경제적 지원 등을 요구한 행위가 강요죄에서의 협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차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송성각(62)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 대해서는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원 등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차씨는 2015년 포스코가 계열 광고업체인 포레카를 매각하려 하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광고회사 대표를 압박해 지분을 넘겨받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 차씨는 박 전 대통령과 최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함께 KT가 자신의 지인을 채용하게 하고 최서원씨와 설립한 광고회사를 광고대행사로 선정되게 한 혐의와 회사 자금 2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 등도 받는다. 1·2심은 “최서원을 배후에 두고 각종 권력을 얻어 행사했다”며 차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장씨와 김 전 차관은 최씨와 공모해 삼성그룹과 그랜드코리아레저(GKL)를 압박해 영재센터 후원금 18억여원을 받아 낸 혐의로 기소됐다. 장씨는 영재센터를 운영하며 국가보조금 2억 4000만원을 가로채고, 영재센터 자금 3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도 있다. 장씨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법원은 장씨가 삼성그룹 등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와 영재센터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는 1심처럼 유죄 판단했지만, 영재센터를 운영하며 국가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는 무죄로 뒤집었다. 항속심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최서원과 공모해 영재센터를 운영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직권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거액의 후원금을 받고 이를 통해 일정 부분 사익을 충족했다”고 지적했다. 김 전 차관은 1·2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이들은 형기를 모두 채웠거나 구속기간 만료 등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대법원은 지난달 30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에 대해서도 파기환송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속보] ‘국정농단’ 장시호·김종·차은택 재판 모두 다시

    [속보] ‘국정농단’ 장시호·김종·차은택 재판 모두 다시

    대법원 1부는 6일 삼성 등 대기업을 상대로 후원금을 부당하게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에 대해 2심 판결을 파기하고 다시 재판하라고 판결했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장씨에게 징역1년 6개월,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강요 부분을 직권으로 판단해 대통령이나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지위에 기초해 기업 대표 등에게 특정 체육단체에 대한 경제적 지원 등을 요구한 행위가 강요죄에서의 협박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강요죄 성립을 인정한 원심판결을 파기했다” 밝혔다. 장씨와 김 전 차관은 2015년 10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삼성전자·그랜드코리아레저(GKL)를 상대로 18억여원을 최씨가 실소유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부당하게 지원하도록 강요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수사과정에서 장씨는 최씨의 ‘제2의 태블릿PC’를 특검에 제출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특급도우미’가 됐다. 또 최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차명폰’으로 긴밀히 연락한 사실을 밝히는 데 결정적인 제보를 하기도 했다. 1심은 장씨에 대해 “국정농단 사건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재판에 참여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데 적극 협조한 건 유리한 정상”이라면서도 “죄책이 대단히 무거워 그에 상응하는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2심은 장씨가 문체부 공무원을 기망해 보조금을 받았다는 혐의는 무죄로 봐 1년6개월로 감형했다. 김 전 차관에 대해선 “박 전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최씨를 통해 차관의 지위를 공고히 할 목적으로 최씨의 사익 추구에 적극 협력했다”며 “이는 공직자로서 취할 태도가 전혀 아니며, 후세에 이런 행위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선 일벌백계해야 한다”며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년을 선고했다.장씨는 2018년 11월 대법원의 구속취소결정으로 석방됐다. 지난 2016년 11월18일 긴급체포된 장씨는 같은달 21일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수감됐다. 같은해 12월8일 구속기소된 후 구속기간 6개월이 만료되며 2017년 6월8일 자정을 넘겨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됐다. 그러나 지난해 12월6일 1심 법원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고, 2심에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구속상태로 재판을 받으며 항소심이 선고한 징역 1년6개월의 형량을 모두 채운 것이다. 김 전 차관은 2018년 12월 구속기간만료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돼 그동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다.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도 대법원 판결로 2심 재판을 다시 받게됐다. 대법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차 전 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징역 4년이 확정됐다.차 전 단장과 송 전 원장은 광고회사 컴투게더로부터 포스코계열 광고업체 포레카를 강탈해 모스코스에게 지분을 넘기도록 시도했지만 한상규 컴투게더 대표가 협박에 응하지 않아 실패한 혐의(강요미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모스코스는 최씨와 차 전 단장이 설립한 광고회사다. 차 전 단장은 자신의 측근 이동수씨를 KT가 전무로 채용하도록 하고, 이씨를 통해 최씨와 설립한 광고회사 플레이그라운드에 KT가 광고 일감을 몰아주도록 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강요)도 받았다. 앞서 1,2심은 “최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밀접한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을 기회로 한 대표를 협박했다”며 차 전 단장에게 징역 3년을, 송 전 원장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원을 선고하고 3773만 9240원의 추징금을 명령했다. 차 전 단장은 2018년 11월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에서 상고심 재판을 받았다. 차 전 단장과 함께 기소된 송 전 원장도 같은달 구속취소 결정이 내려져 석방됐다. 대법원은 지난달 30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에 대해서도 파기환송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만든 명불허전 ‘박새로이’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만든 명불허전 ‘박새로이’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클래스 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향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 그 서막을 본격적으로 열며 첫 방송부터 뜨거운 호평을 끌어냈다. 지난 2회 시청률은 전국 5.3%, 수도권 5.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 분당 최고 7%까지 치솟으며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중심에는 현실판 ‘박새로이’로 돌아온 박서준이 있다. 제 삶을 가로막는 냉혹한 현실 앞에 쉽사리 무릎 꿇지 않고,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부당한 세상에서 ‘소신’만은 지켜내려는 열혈 청춘 박새로이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방송 이후 각종 SNS와 포털사이트 등에는 “역시 박서준, 기대 그 이상이다!”, “내 ‘최애캐’가 박서준 만나서 너무 행복해”, “기다림의 이유, 박서준이 증명했다”, “박새로이의 소신과 패기에 가슴 뭉클했다”, “새로이처럼 살고 싶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사이다 매력이 철철” 등의 열띤 호응이 쏟아졌다. 특히 아버지의 죽음 이후 극적으로 반전되는 박새로이의 감정선을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로 그려내며 흡인력을 높였다. 찰나의 눈빛, 호흡 한 번으로 몰입감을 더하는 박서준의 ‘하드캐리’ 열연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첫사랑 오수아(권나라 분) 앞에서는 솔직하고 순수한 소년의 얼굴로 풋풋한 설렘을 자아내다가도, ‘장가’ 장대희(유재명 분) 회장과 그의 장남 장근원(안보현 분)에 정의롭게 맞서는 눈빛은 뜨겁게 빛났다.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컷에서도 박서준의 명불허전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첫 만남부터 질긴 악연의 시작을 알린 박새로이와 장근원, 두 인물의 아슬아슬한 대립으로 긴장감을 자아낸 박서준과 안보현이 함께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치의 빈틈이라도 놓칠세라 자신의 연기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두 사람의 초집중 모드가 눈길을 끈다. 대사와 동선에 완벽을 기하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혈 리허설 현장도 공개됐다. 아버지 죽음의 진실을 알고 찾아간 장근원에게 울분을 터뜨리는 장면부터 구치소까지 찾아와 또다시 무릎을 꿇리려는 장회장과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는 박새로이의 모습까지,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명장면의 탄생 뒤에는 남다른 열정과 노력이 있었다. 박서준은 “박새로이는 소신이 뚜렷하고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단단한 인물이다.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려는 그의 모습은 나뿐만 아니라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에게도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의 말처럼 박새로이의 ‘소신’은 뜨거운 공감과 울림을 선사하며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전학 첫날부터 모두가 묵인하는 재벌 2세 장근원의 만행에 날린 카운터펀치는 짜릿했고, 퇴학을 면해주는 대신 무릎 꿇고 사과하라는 장회장의 제안에도 소신을 굽히지 않는 그의 선택은 통쾌했다. 억울하게 살인미수 전과자가 되었지만 박새로이는 변함없었다. 접견실에서 다시 마주한 장회장이 내민 마지막 기회에도 흔들리기는커녕, 불끈 쥔 두 주먹은 앞으로 펼쳐질 그의 뜨거운 반란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누구나 그처럼 살기를 꿈꾸지만, 세상이 정해둔 틀과 현실이라는 장벽에 부딪혀 타협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또 하나의 ‘워너비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박새로이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이태원 클라쓰’는 오는 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시론] 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 추진, 지금도 맞다/김동선 경기대 교육대학원장

    [시론] 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 추진, 지금도 맞다/김동선 경기대 교육대학원장

    새해 들어 정부가 2032년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 유치와 남북 스포츠 교류 강화라는 화두를 던졌다. 남북, 북미 관계에 적대적 긴장감이 돌고 있는 마당에 정부가 착각에 빠져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적지 않다. 그러나 남북 스포츠 교류는 현재 상황이 좋지 않다고 손을 놓아버리거나 미뤄서는 안 될 문제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의 수도인 서울과 평양에서 올림픽을 개최한다는 것은 체제와 이념의 벽을 뛰어넘어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번영을 실현하고 나아가 세계 평화와 화합을 일구는 큰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분단 체제에서 스포츠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등 한반도를 둘러싼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단절된 남북 간 대화채널을 복원시키기도 하고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의 기류를 가져다주는 단초 역할을 해 왔다. 동서 화해 올림픽으로 일컬어지는 1988년 서울올림픽이 대표적이다. 서울올림픽은 미소 냉전 구도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격전지 중 하나인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공산권의 참가 문제가 민감했다. 하지만 소련의 참가 선언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원국 중 160개국(북한, 쿠바 등 7개국 불참)이 참여하며 당시로서는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앞서 1980년 모스크바, 19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은 반쪽 대회로 치러졌으나 서울올림픽 이후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한 올림픽 보이콧은 자취를 감췄다. 특히 한국은 공산권 및 미수교 국가와 경제·문화·스포츠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헝가리, 중국 등과 공식 외교관계를 맺었다. 평화올림픽으로 일컬어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은 한반도 전쟁 우려까지 나오는 일촉즉발 상황이었고 각국 선수단의 안전 문제가 제기되며 개최도 불투명했다. 하지만 끊임없는 설득 끝에 결국 북한이 참가했다. 이는 한반도 분단 현실과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의 의지를 세계에 보여 주며 올림픽사에 새 지평을 열었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화해 무드는 4·27 남북 정상회담과 6·12 북미 정상회담으로까지 이어졌다. 물론 2032년 올림픽은 서울올림픽, 평창올림픽과는 차이가 있다. 2018년 9월 남북 정상회담에서 공동 개최에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남북은 지난해 2월 공동유치 의향서를 IOC에 제출했다. 정부는 최근 올림픽 공동 유치 계획안을 의결했지만 지난해부터 관계가 경색되고 있는 북한은 아직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 난관이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비핵화와 대미 관계 개선이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북한이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는 것은 국제사회에서 용인되기 어렵다. 비핵화가 진전돼 대북 제재가 완화돼야만 경기장, 숙박, 교통, 통신 등 각종 인프라 건설 등을 위한 자본과 장비가 북한에 반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막대한 재원 조달도 큰 과제다. 북한의 재원 조달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가 더 많은 부담을 지게 될 가능성이 크다. 우리 내부의 반발이 커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비용 부담과 경제적, 비경제적 이익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올림픽 공동 개최에 따른 손익을 상세하게 국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 올림픽 공동 유치 추진은 단순히 계산기를 두드려 보는 것 이상의 결과를 우리에게 가져올 것이다. 우선 한반도 평화 정착이 가시화된다. 한반도 평화가 공동 개최의 필수 조건이므로 공동 유치는 북한으로 하여금 비핵화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조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남북이 함께 세계를 누비며 준비하고 추진하는 최초의 메가톤급 프로젝트는 남북 관계의 양적, 질적인 발전을 가져올 게 분명하다. 올림픽 인프라를 바탕으로 남북 경협 또한 크게 확대될 것이다. 한반도의 유라시아 물류종착지 사업도 한층 앞당겨질 수 있다. 한반도가 중국횡단철도, 시베리아횡단철도와 연결되는 북한판 마셜 플랜이 가동되면 국내 기업들도 수혜자가 된다. 북한의 대외 개방과 내수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원산마식령스키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삼지연 등으로 세계 곳곳의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올림픽 공동 유치의 성사 여부는 북한이 얼마나 강한 의지를 가지고 변화를 결단하느냐에 달려 있다. 공동유치 합의 사항이 법적 구속력을 갖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남북 정상이 합의한 만큼 북한이 확실한 의지를 보여 준다면 국제사회의 우려가 해소되며 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는 성공하게 될 것이다.
  • 女 1인 가구에 ‘문열림센서’ 지원…한국당, 여성안전 공약 발표

    女 1인 가구에 ‘문열림센서’ 지원…한국당, 여성안전 공약 발표

    자유한국당이 3일 여성 1인 가구에 ‘문열림센서’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여성안전 4·15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한국당 ‘2020 희망 공약개발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서울 신림동의 한 원룸 건물에서 발생한 강간미수 사건과 같은 여성 1인 가구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신림동사건방지법’(여성폭력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법은 여성 1인 가구 범죄 예방을 위해 문열림센서 뿐만 아니라 ‘디지털비디오창’, ‘휴대용비상벨’ 등 방범장치를 ‘스마트 안심세트’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현재 성범죄자가 인근 지역에 전입 시 미성년자 자녀가 있는 가구에만 안내하고 있는 ‘우편고지 서비스’를 ‘문자 서비스’로 개편해 여성 1인 가구에까지 확대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국당은 아동 청소년 성범죄자에 대한 강력 처벌과 재발 방지를 위해 ‘조두순 방지법’(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도 마련했다. 현행법상 접근금지 범위를 현행 100m에서 2km로 확대하고, 주거지나 학교로부터 반경 5km 거주를 제한하는 내용이 골자다. 아동·청소년 성범죄자에 대해서는 음주 또는 약물로 인한 심신장애 등에 대한 감경 규정 특례가 적용되지 않도록 하는 ‘주취감경 폐지’도 공론화 할 계획이다. 이밖에 한국당은 ‘데이트폭력범죄 처벌 및 피해자 지원 특별법’, ‘스토킹 방지 특별법’,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변형카메라의 관리에 관한 법률안’ 등도 제·개정하기로 했다. 공약개발단은 “여성의 행복은 곧 가족 행복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선언하며 안전하고 든든한 법제도 마련으로 여성에게 힘이 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박근혜 석방 논의 옳지 않다’ 56.1%…석방해야 39.3% [리얼미터]

    ‘박근혜 석방 논의 옳지 않다’ 56.1%…석방해야 39.3% [리얼미터]

    무당층 찬반 의견 서로 비슷…중도층, 석방 58.3%국정농단 및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사건으로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3·1절 특별사면에 포함하거나 형집행정지로 석방해야 한다는 주장이 보수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석방 논의가 옳지 않다는 의견이 과반이라는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달 31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박 전 대통령 석방에 대해 ‘아직 재판이 진행 중이라 석방 논의는 옳지 않다’는 응답이 전체의 56.1%로 집계됐다. ‘형집행정지 등을 통해 석방하는 것이 옳다’는 응답은 39.3%였다. 모름·무응답은 4.6%였다. 석방 논의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은 호남과 경기·인천, 서울, 부산·울산·경남(PK)에서, 20·40·30·50대에서,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정의당 지지층에서 다수로 나타났다. 반면 긍정적인 의견은 대구·경북(TK)과 충청권, 60대 이상, 보수층,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높게 나타났다.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서울(56.9%)과 경기·인천(64.0%), 강원(56.6%), 광주·전라(67.3%), 제주(86.4%), 부산·울산·경남(52.9%)에서 박 전 대통령을 석방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 비율이, 대전·세종·충청(53.7%), 대구·경북(65.0%)에서는 석방해야 한다는 응답 비율이 더 높았다. 무당층에서는 두 의견이 비슷했다. 지지 정당과는 별개로 중도 성향을 가진 응답자 중에서는 58.3%가 박 전 대통령의 석방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한 응답자 비율은 38.4%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과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4.4%p(95% 신뢰수준)이다. 전국 19세 이상 성인 9846명에게 접촉해 최종 503명이 응답을 완료, 5.1%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보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5살 여동생 흉기로 찌른 美 9세 소년, 살인미수로 기소…동기는?

    5살 여동생 흉기로 찌른 美 9세 소년, 살인미수로 기소…동기는?

    미국의 9세 소년이 5세 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를 시도한 혐의로 기소되는 참극이 발생했다. CNN 등 현지 언론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소년은 얼마 전 어머니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어린 여동생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진술서에 따르면 자녀들이 먹을 간식거리를 사러 외출했던 어머니가 집을 비웠다가 10여 분 만에 돌아왔을 때, 5세 딸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고 그 곁에 흉기를 손에 쥔 아들이 서 있었다. 놀란 어머니가 비명을 지르는 동안 소년은 집 밖으로 도망쳤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에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집으로 향하는 아파트 복도부터 사건이 벌어진 방까지 혈흔이 가득했으며, 공격을 받은 여동생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문제의 소년은 어머니가 집을 비우자마자 부엌으로 가 흉기를 들고 여동생에게 다가갔으며, 등 뒤에서 공격을 가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소년에게 왜 흉기로 동생을 찔렀는지 묻자, 소년은 “이틀 전부터 (동생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그 생각을 떨쳐버리려고 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시간으로 28일, 플로리다 메리언 카운티에서 이 소년에 대한 첫 번째 재판이 열렸다. 소년은 살인미수 혐의로 법정에 섰지만,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얼굴과 이름 등이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여동생의 정확한 현재 상태에 대해서도 공개하지 않았다. 해당 재판을 맡은 판사가 소년의 정신상태를 감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라고 요구한 가운데, 다음 재판은 오는 2월 5일 열릴 예정이다. 사진=123rf.com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사] 대전시, 신한금융지주·신한은행, 기획재정부, 전북 김제시

    ■ 대전시 ◇ 5급 전보 △ 정책기획관 박미영 △ 건설관리본부 전윤식 △ 행정안전부 파견 이미경 최연주 ■ 신한금융지주·신한은행 ◇ 신한금융지주 <승진> △ 신한리더십센터 부장 강영홍(M2) △ 브랜드전략본부 부장 강주성(P4) △ 디지털전략팀 팀장 김대성(P4) △ 회계팀 부장 이상종(M1) △ IR팀 부장 박철우(M1) <전보> △ 전략기획팀 본부장 김지욱 △ 경영관리팀 본부장 고석헌 △ 전략기획팀 팀장 유진용 △ 플랫폼마케팅팀 부장 최자영 △ 미래전략연구소 팀장 전효진 ◇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SM)> △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태승 △ 영동지점 커뮤니티장 이윤호 △ 도곡동지점 커뮤니티장 유경림 △ 강남구청지점장 유주선 △ 강남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홍정기 △ 화도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정우 △ 한양대학교지점장 전용섭 △ 세종로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광세 △ 서교동지점 커뮤니티장 양정욱 △ 이화여자대학교지점장 허경희 △ 보문동지점 커뮤니티장 이헌석 △ 의정부지점 커뮤니티장 현경만 △ 양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황재영 △ 명동역지점장 채경성 △ 문정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조용길 △ 길동지점 커뮤니티장 김만수 △ 굽은다리역지점 커뮤니티장 나소영 △ 성남공단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오희 △ 죽전지점 커뮤니티장 노용균 △ 월피동지점장 김형철 △ 안산법원지점장 한상훈 △ 평택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영래 △ 소사지점 커뮤니티장 이혜숙 △ 남동공단 기업금융1센터장겸 RM 최완철 △ 김포한강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오민철 △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영식 △ 광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종효 △ 운암동지점 커뮤니티장 박승진 △ 오창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영호 △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전형철 △ 신한PWM여의도센터장 김항진 △ 대기업영업1부장겸 RM 용운호 △ 여의도 대기업금융센터장겸 RM 김상근 △ 영업기획부장 변영한 △ 영업추진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우현 △ 디지털사업부장 임수한 △ 기관고객부장 강대오 △ 기업고객부장 김정남 △ FI사업부장 이규진 △ 외환업무지원부장 김성환 △ 글로벌IB추진부장 이기형 △ 소비자보호부장 이정주 △ 개인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양군길 △ ICT기획부장 황인하 △ 디지털개발부장 이원종 △ 자금부장 정찬헌 △ 인사부 팀장(부서장대우) 최혁재 △ 총무부장 김재민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후쿠오카지점장) 김원국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상해분행장) 박병철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북부본부) 강규원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조정훈 △ 뭄바이지점장 우준식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멕시코신한은행) 심재식 △ 신한카드(지주사 인력교류) 글로벌사업본부장 천상영 <부서장 승진(Mb)> △ 강남중앙지점장 황승재 △ 논현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손동호 △ 역삼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윤명식 △ 법조타운지점 법조타운법원출장소장 송석민 △ 장한평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남수 △ 퇴계원지점장 최은심 △ 용산 기업금융센터장겸 RM 김영신 △ 만리동지점장 최진영 △ 상암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승희 △ 용산구청지점장 한일광 △ 홍익대학교지점장 조현철 △ 흑석동지점장 고영찬 △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우동배 △ 고척사거리지점장 박경원 △ 디지털중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유경안 △ 신도림동지점장 홍성화 △ 정릉지점장 최종국 △ 노원역지점장 이상웅 △ 월계동지점장 서한서 △ 금오지점장 조용은 △ 민락동지점장 황병윤 △ 동두천지점장 김지연 △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겸 RM 안재철 △ 종각역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박태한 △ 신당동지점장 장창훈 △ 신설동지점장 강성대 △ 서울시청 금융센터 서소문청사출장소 리테일지점장 유재옥 △ 잠실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현진 △ 갤러리아팰리스지점장 양민현 △ 위례지점장 노동길 △ 강동역지점장 강현우 △ 올림픽선수촌지점장 홍태한 △ 영등포 기업금융센터장겸 RM 이상수 △ 등촌역지점장 반성섭 △ 판교테크노밸리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정수 △ 수지성복지점장 이승철 △ 수지지점장 박상용 △ 이매동지점장 이윤용 △ 여주지점장 최석 △ 이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유영하 △ 가천대학교지점장 전종복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이상준 △ 시흥능곡지점장 최영택 △ 안산스마트허브 기업금융1센터장겸 RM 송재우 △ 군포지점장 고운기 △ 군포IT밸리 금융센터장겸 RM 나호진 △ 호계동지점장 황성구 △ 안양비산동지점장 한창용 △ 반월서 금융센터장겸 RM 김건웅 △ 의왕지점장 김은경 △ 시화MTV 금융센터장겸 RM 이상휘 △ 시화공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성수 △ 시화스틸랜드 금융센터장겸 RM 신영수 △ 수원역지점장 김두영 △ 화서동지점장 윤제성 △ 매탄동지점장 최성진 △ 영통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황호문 △ 용인보라지점장 박성준 △ 동탄솔빛나루지점장 김종갑 △ 오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현종 △ 동탄호수공원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신종호 △ 평택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곽창규 △ 평택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송영만 △ 부평중앙지점장 노동근 △ 부천테크노파크 금융센터장겸 RM 이홍진 △ 범박동지점장 이홍근 △ 부천역지점장 김성욱 △ 석남동 금융센터장겸 RM 안준형 △ 남동공단 기업금융1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최중천 △ 구월로지점장 박동성 △ 만수동지점장 신동관 △ 계양구청지점장 신헌호 △ 남동구청지점장 김신덕 △ 미추홀구청지점장 김정태 △ 부평구청지점장 김진영 △ 인천동구청지점장 이정희 △ 인천서구청지점장 천춘봉 △ 인천중구청지점장 이태훈 △ 강화지점장 장윤성 △ 온산 금융센터장겸 RM 최신철 △ 울산지점장 김병규 △ 양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권기록 △ 정관 금융센터장겸 RM 조봉건 △ 부산역지점장 한복순 △ 신평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준호 △ 녹산공단 금융센터장겸 RM 김대환 △ 사상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지정준 △ 구포지점장 정윤만 △ 김해중앙지점장 이상무 △ 율하지점장 김성훈 △ 진영 금융센터장겸 RM 김태헌 △ 진해지점장 오세영 △ 거제지점장 이재열 △ 진주중앙지점장 신덕기 △ 진주 금융센터장겸 RM 정병인 △ 시지지점장 허애자 △ 황금네거리지점장 조영호 △ 칠곡지점장 이기안 △ 침산동지점장 김효상 △ 다사지점장 송종훈 △ 월성동지점장 박상배 △ 대구국가산업단지 금융센터장겸 RM 양정일 △ 거창지점장 김창근 △ 대구법원지점장 정재형 △ 김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태형 △ 나주빛가람지점장 유길상 △ 상무지점장 현희진 △ 목포하당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오대웅 △ 목포지점장 김인용 △ 순천연향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강재구 △ 여수지점장 신향진 △ 익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승운 △ 수완지점장 김세영 △ 대전중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이지형 △ 둔산중앙지점장 김진식 △ 용전동지점장 김기준 △ 도안지점장 손기석 △ 전민동지점장 이효영 △ 천안중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한병기 △ 천안중앙지점장 윤용민 △ 세종지점장 정경원 △ 온양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원전 △ 쌍용동지점장 김대원 △ 대산지점장 장인규 △ 홍성지점장 조용기 △ 당진 금융센터장겸 RM 유경범 △ 순천향대학교지점장 지영민 △ 충북영업부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태종 △ 금천동지점장 김강철 △ 사천동지점장 박상용 △ 제천 금융센터장겸 RM 하완호 △ 청주대학교지점장 임재왕 △ 후평동지점장 최영환 △ 원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학철 △ 강릉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동호 △ 강릉경포지점장 이순기 △ 동해지점장 심동교 △ 강원대학교지점장 이원구 △ 속초지점장 최근영 △ 신한PWM Privilege강남센터 PIB센터 지점장 송재우 △ 신한PWM판교센터장 박일규 △ 디지털R&D센터 팀장(부서장대우) 김현조 △ 빅데이터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정문호 △ 업무혁신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석주 △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임세일 △ 시도금고영업부장 백승재 △ 시도금고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남중 △ SOHO고객부장 김철수 △ 기업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윤영 △ WM기획실장 박주한 △ WM추진부 팀장(부서장대우) 윤상규 △ 프로젝트금융2부장 배두환 △ 퇴직연금기획실장 박종호 △ 브랜드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권창현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강승진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승현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진우 △ 개인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홍우미 △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정호 △ 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상중 △ 여신감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원기 △ 금융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지철희 △ 정보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유지율 △ 경영혁신부장 이재성 △ 비서실장 이원태 △ 준법감시부 팀장(부서장대우) 서건식 △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송영신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우에노지점장) 문상원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무석분행장) 김종빈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정광준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쩐지흥지점장) 조문성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정태성 △ 아메다바드지점장 이승국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캐나다신한은행) 배동구 <부서장 신규임명> △ 신내동지점장 김병돈 △ 난곡지점장 이혜련 △ 신림동지점장 김정현 △ 오류동지점장 김호식 △하계동지점장 황봉서 △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전병상 △ 선릉중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신장식 △ 선릉중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우경식 △ 역삼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경미 △ 강남중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장신택 △ 반포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태형 △ 남부터미널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김홍중 △ 강남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윤정 △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 기업지점장겸 RM 허화자 △ 양재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변진선 △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김주호 △ 구리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현동 △ 별내지점장 박정호 △ 한남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윤영미 △ 용산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엄기형 △ 평창동지점장 정경선 △ 불광동지점장 손정택 △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태형 △ 독산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인호 △ 시흥대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송민우 △ 가산디지털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종준 △ 보라매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권영준 △ 성북동지점장 조욱현 △ 강북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홍성규 △ 중계동지점장 안은숙 △ 장암지점장 조관묵 △ 고읍지점장 나영세 △ 의정부법원지점장 최재영 △ 종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재환 △ 충무로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김시복 △ 창신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장보영 △ 광교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겸 RM 신광현 △ 동국대학교지점장 이판우 △ 삼성역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배종훈 △ 문정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주정범 △ 강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한재우 △ 하남지점장 박재우 △ 동부법원지점장 이승원 △ 여의도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김동국 △ 서여의도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박중열 △ 당산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대진 △ 가양역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윤상현 △ 공항동지점장 김삼호 △ 경기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의석 △ 분당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미수 △ 산본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훈철 △ 평촌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양정식 △ 안양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윤희숙 △ 반월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호진 △ 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공태귀 △ 평촌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권오현 △ 시화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강동한 △ 시화스틸랜드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김창엽 △ 수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학재 △ 북수원지점장 오정환 △ 인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양승권 △ 인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현희 △ 구월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하상남 △ 연수구청지점장 이창석 △ 파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홍기표 △ 일산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경범 △ 일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경희 △ 김포한강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한동영 △ 센텀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수근 △ 금정이마트지점장 허용철 △ 울산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김근효 △ 부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재용 △ 부산중앙지점장 조대용 △ 영도지점장 김영일 △ 당리동지점장 이형우 △ 화명동지점장 김동석 △ 김해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승은 △ 창원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최준정 △ 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종수 △ 마산창동지점장 김명구 △ 김해국제공항지점장 안수현 △ 통영 금융센터장겸 RM 이호진 △ 부산경남본부 조사역(부서장대우) 소민기 △ 대신동지점장 노화식 △ 성서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전정섭 △ 구미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용기 △ 경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진규 △ 영주지점장 이창한 △ 광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병철 △ 순천지점장 손영업 △ 여수시청로지점장 박승일 △ 전북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장인태 △ 광주첨단 금융센터장겸 RM 전창길 △ 목포대학교지점장 서영균 △ 관저동지점장 박원규 △ 법동지점장 이은주 △ 신부동지점장 성낙훈 △ 서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유봉춘 △ 천안법원지점장 이승원 △ 논산 금융센터장겸 RM 이강석 △ 충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형준 △ 제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연호석 △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정석 △ 삼척지점장 박재환 △ 상지대학교지점장 권혁창 △ 영월지점장 이정복 △ 신한PWM Privilege서울센터 지점장겸 PB 심재경 △ 신한PWM강남센터 지점장겸 PB 유유정 △ 신한PWM방배센터장 곽종성 △ 신한PWM서울파이낸스센터 지점장겸 PB 박지연 △ 신한PWM태평로센터 지점장겸 PB 안원걸 △ 신한PWM대구센터장 정현학 △ 광교 대기업금융2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이상득 △ 대기업영업2부 기업지점장겸 RM 이주원 △ 삼성 대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임성주 △ 여의도 대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선욱희 △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방창용 △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진수 △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황우경 △ 개인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안준의 시도금고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고장석 △ 기업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윤혜영 △ 기업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심재은 △ 외환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이한별 △ GIB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영권 △ Good서비스부 팀장(부서장대우) 황현경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종환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정형 △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노상일 △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현주 △ 여신감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영욱 △ 신탁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희준 △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영경 △ 글로벌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장범진 △ S&T센터 팀장(부서장대우) 김장욱 △ 인사부 팀장(부서장대우) 임범준 △ 자금세탁방지부 팀장(부서장대우) 심규철 △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하성주 △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강재원 △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문택모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요코하마지점장) 안진호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 하옥상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북부본부) 박윤우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인도네시아은행 본점) 조민성 △ 홍콩IB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장래혁 △신한대체투자운용(지주사 인력교류) 투자금융팀 상무보 윤재원 △신한생명(지주사 인력교류) 투자리스크평가팀장 김성구 <부서장 이동> △압구정중앙지점 커뮤니티장 김상훈 △압구정갤러리아지점장 송정훈 △압구정서지점장 장기원 △학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신동규 △도산대로지점장 김수경 △무역센터지점장 정학진 △봉은사로지점장 이완두 △삼성동아이파크지점장 박진형 △선릉중앙지점장 이점구 △선릉지점장 이재규 △개포동역지점장 이동환 △대치동지점장 강용규 △청담역지점장 김국환 △도곡역지점장 강경문 △논현동지점장 안종주 △논현역지점장 송태수 △잠원동지점장 서정익 △반포서래지점장 김은정 △삼풍지점장 서명교 △역삼동 기업금융센터장겸 RM 전선우 △양재동지점장 우한상 △사당남성지점장 김미정 △양재스포타임지점 커뮤니티장 유연미 △도곡남지점장 정상훈 △장한평역 금융센터장겸 RM 김중원 △성동지점장 서인석 △신금호역지점장 김태길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송용현 △화양동지점장 김보선 △테크노마트지점장 임종민 △망우동지점장 정하영 △도농지점장 박현옥 △진접지점장 김삼진 △호평지점장 손일형 △건국대학교지점장 류동우 △용산전자지점장 윤말한 △세종로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이성렬 △세종로지점장 박진규 △연희동지점장 박용세 △서교동 기업금융센터장겸 RM 이종구 △상암동 금융센터장겸 RM 김완택 △성산동지점장 김병수 △응암동지점장 위현정 △구파발역지점장 문봉식 △신촌지점장 손충순 △이대역지점장 김해규 △서부법원지점장 황종근 △숙명여자대학교지점장 이창석 △상도역지점장 김낙봉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준영 △대림중앙지점장 손승범 △중앙유통단지지점 커뮤니티장 조병학 △구로역 기업금융센터장겸 RM 이재용 △시흥동지점장 김규대 △시흥대로 금융센터장겸 RM 이승재 △광명지점장 오은규 △디지털중앙지점장 장무현 △상도동지점장 김완철 △돈암동지점장 김동근 △미아동지점장 이인구 △방학동지점장 박종호 △쌍문역지점장 박영주 △마들역지점 커뮤니티장 유영주 △수락산역지점장 도지정 △포천 금융센터장겸 RM 류철현 △영업부 커뮤니티장 정상용 △남대문지점장 이승목 △종각역지점 커뮤니티장 이동준 △현대계동지점장 김성렬 △종각역 기업금융센터장겸 RM 이해창 △동대문지점장 박기두 △연지동지점장 이승준 △을지로지점 커뮤니티장 차동열 △을지로5가지점장 송유식 △충무로역지점장 허림 △서울광장지점장 이현우 △서울롯데지점장 소승현 △명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소명필 △명동지점장 신성호 △서잠실지점장 양순철 △잠실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형보 △가락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치언 △개롱역지점장 이민종 △둔촌동지점장 이종여 △강동 금융센터장겸 RM 김대현 △고덕동지점장 신승현 △미사 금융센터장겸 RM 차은경 △서여의도지점장 김영식 △여의도중앙지점장 오하중 △여의도중앙 기업금융센터장겸 RM 최원기 △선유도역지점장 최성곤 △당산역 금융센터장겸 RM 김상래 △목동지점장 김동수 △강서지점장 예상욱 △화곡역지점장 안상덕 △방화동지점장 한광희 △방화역지점장 최병도 △성남지점장 김덕환 △분당탑마을지점 커뮤니티장 이동규 △판교테크노밸리 금융센터장겸 RM 류지우 △분당시범단지지점 커뮤니티장 박성재 △분당지점장겸 분당수내동지점장 김진철 △경기광주 금융센터장겸 RM 임정욱 △백궁지점장 이원철 △죽전중앙지점장 승인환 △분당중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인현 △수내역지점장 이진호 △곤지암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허경회 △산본지점장 이부근 △평촌지점 커뮤니티장 김영춘 △시화 기업금융2센터 커뮤니티장 장인호 △시화 기업금융1센터장겸 RM 박정원 △시화지점장 공경택 △시흥지점장 이위영 △인덕원지점장 양회선 △시화공단 금융센터장겸 RM 정상길 △안양법원지점장 김형우 △영통지점장 황긍석 △용인동백지점 커뮤니티장 김보현 △신갈지점장 박국서 △동탄지점 커뮤니티장 노경훈 △동탄역 금융센터장겸 RM 정창원 △오산 금융센터장겸 RM 이석진 △병점 금융센터장겸 RM 김성철 △향남 금융센터장겸 RM 김진범 △수원중앙지점장 이형범 △영화동지점장 김대환 △수원대학교지점장 이종하 △수원법원지점장 박용권 △부평지점장 임인섭 △인천삼산동지점장 김중근 △청라국제도시지점장 심응선 △중동지점장 이규현 △부천위브더스테이트지점장 윤정원 △부천 기업금융센터장겸 RM 강상철 △산곡중앙지점 커뮤니티장 김영관 △인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예준배 △주안남지점장 고영석 △인천주안 금융센터장겸 RM 이동희 △송도국제도시지점 커뮤니티장 김성은 △경제자유구역청 금융센터장겸 RM 구형준 △인천중앙 금융센터장겸 RM 나인섭 △연수동지점장 황진웅 △인천논현역지점 커뮤니티장 이동영 △남동중앙 금융센터장겸 RM 유호식 △인천광역시청지점 커뮤니티장 남창신 △인천국제공항지점장 이봉재 △일산중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두연 △일산역지점장 허제욱 △일산탄현지점장 김연규 △일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재용 △마두역지점장 윤준호 △일산위시티지점장 김위규 △행신중앙지점장 정종호 △김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한호성 △김포불노지점장 유성국 △풍무동지점장 강광원 △검단산업단지 금융센터장겸 RM 황성범 △국립암센터지점장 양준호 △마린시티지점 커뮤니티장 최철수 △센텀 금융센터장겸 RM 홍종열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이현우 △연산동지점장 김정미 △무거동지점 커뮤니티장 이기성 △울산중앙지점장 남옥향 △울산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방우건 △양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규순 △울산현대지점 커뮤니티장 지원석 △전하동지점장 전경옥 △부산법조타운지점장 손병욱 △자갈치역지점장 김동옥 △사상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성엽 △서부산유통단지 금융센터장겸 RM 김봉준 △김해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용현 △창원중앙지점 커뮤니티장 손성대 △창원지점장 최한희 △시티세븐 금융센터장겸 RM 김동수 △대구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황은석 △대구지점장 강대호 △대구위브더제니스지점 커뮤니티장 김청자 △구미중앙지점장 박흥순 △구미4공단 금융센터장겸 RM 김무희 △월배지점 커뮤니티장 이정룡 △성서공단 금융센터장겸 RM 김우경 △포항지점 커뮤니티장 최하영 △안동지점장 김영화 △김천 금융센터장겸 RM 백시열 △광주지점장 임철민 △광주금호지점장 김훈 △순천연향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찬석 △전북 금융센터장겸 RM 임주성 △신제주지점 커뮤니티장 강민창 △제주중앙 금융센터장겸 RM 양우혁 △대전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송범섭 △대전지점장 이효선 △노은지점 커뮤니티장 나진숙 △대덕테크노밸리 금융센터장겸 RM 전광조 △천안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재우 △세종조치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태용 △세종중앙지점장 한상전 △서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장창근 △청주지웰시티지점장 진재범 △충주연수지점장 유충종 △춘천남지점장 김창범 △원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남택수 △남원주지점장 김응섭 △강릉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수영 △사북지점장 최제순 △홍천지점장 홍수헌 △신한PWM강남센터장 박희모 △신한PWM도곡센터장 이동성 △신한PWM서교센터장 김영훈 △신한PWM강남파이낸스센터장 윤성용 △신한PWM한남동센터장 류정희 △ 신한PWM잠실센터장 공대원 △ 신한PWM태평로센터장 김일래 △ 신한PWM일산센터장 최인경 △ 강남 대기업금융2센터장겸 RM 구형회 △ 광교 대기업금융2센터장겸 RM 신상일 △ 대기업영업2부장겸 RM 임근일 △ 삼성 대기업금융센터장겸 RM 하대승 △ 현대계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RM 최현철 △ GS타워 대기업금융센터장겸 RM 장성은 △ 업무혁신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홍식 △ IPS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최갑수 △ 기업마케팅부장 김찬수 △ 외환투자전략부장 임승완 △ 프로젝트금융1부장 김노근 △ 글로벌기획실 팀장(부서장대우) 최일권 △ 글로벌사업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육지영 △ 미래설계센터장 안미화 △ 증권운용본부 팀장(부서장대우) 강수종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인선 △ 여신관리부 조사역(부서장대우) 한승엽 △ 여신감리부장겸 부장심사역 이영한 △ 여신감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호곤 △ 투자자산수탁부장 서정석 △ 금융개발부장 박범준 △ 글로벌개발부장 민복기 △ 인재개발부장 이재구 △ 준법감시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상훈 △ 감사부 조사역(부서장대우) 박관일 △ 감사부 조사역(부서장대우) 박대원 △ 감사부 조사역(부서장대우) 양석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본점) 권순박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오사카지점장) 김영식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북경분행장) 엄강일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염성분행장) 정준희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김휘진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북부본부) 이채호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하상균 △ 뉴욕지점장 도건우 △ 런던지점장 우상현 △ 싱가폴지점장 정도영 △ 시드니지점장 박현종 ■ 기획재정부 ◇ 실장급 인사 △ 기획조정실장 백승주 ■ 전북 김제시 △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란 △ 여성가족과장 소연숙 △ 체육청소년과장 박정규 △ 건설과장 이도명 △ 상하수도과장 임형곤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정오 △ 보건위생과장 송성용 △ 시립도서관장 최명기 △ 건축과장 직무대리 강재천 △ 치매재활과장 직무대리 정명자 △ 민원지적과장 직무대리 윤채호 △ 죽산면장 직무대리 강윤석 △ 백산면장 직무대리 박효기 △ 용지면장 직무대리 하재수 △ 성덕면장 직무대리 강기수 △ 진봉면장 직무대리 김용현 △ 봉남면장 직무대리 박종윤
  • [여기는 호주] 귀가하던 여대생 뒤밟아 집까지…섬뜩한 성폭행 미수범

    [여기는 호주] 귀가하던 여대생 뒤밟아 집까지…섬뜩한 성폭행 미수범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2시 혼자서 집으로 귀가하던 중 문 앞까지 따라와 공격한 한 남성으로부터 탈출한 여학생의 인터뷰가 22일 공개됐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콜롬비아 출신의 교환 여학생(23)은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아직도 그 공포감이 가시지 않은 듯 떨리는 목소리로 때로는 눈물을 보이며 인터뷰를 이어갔다. 헤럴드 선등 호주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이 사건은 지난 18일 멜버른 사우스뱅크 콜린 스트리트에 위치한 한 아파트 내에서 발생했다. 이 여학생은 클럽을 갔다가 새벽 2시경 집으로 혼자 귀가 하는 중이었다. 모자를 쓰고 후드티를 입은 한 남성이 아파트 도착 두 블럭부터 그녀의 뒤를 따라왔다. 이 남성은 여학생이 카드키를 이용해 아파트 정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뒤를 따라 들어왔다. 여학생이 엘리베이터로 들어서자 남성도 따라 들어와 구석에 섰다. 여성이 층수를 눌렀지만 남성은 아무 버튼도 누르지 않았다. 이때부터 이상하다 생각한 여학생은 불안감이 밀려왔다. 그녀는 “아무 버튼을 누르지 않은 것이 너무 이상했다”고 말했다. 여성의 층수에 도착한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자 여성이 내렸고 남성도 따라 내렸다. 여학생은 불안감을 참으며 남성에게 물었다. “누구 찾으세요?” 그가 대답했다. “당신 노르웨이에서 온 클라리사입니까?” 그녀는 공포감을 느끼며 “아니오”라고 대답했다. 남성은 다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며 돌아가는 듯했고, 여학생은 그래도 불안감을 느끼며 자신의 아파트 문을 향해 빠르게 걸어갔다. 그리고 문을 열려는 순간 뒤에서 남자가 덮치며 한손으로는 입을 틀어 막고 다른 손으로는 가슴을 움켜 잡았다. 충격과 공포를 느낀 여학생은 비명을 지르며 문의 손잡이를 밀었다. 다행이 문은 잠겨 있지 않았다. 여성은 바닥으로 쓰러지며 비명을 질렀고 마침 집에 있던 룸메이트가 나왔다. 남성은 순식간에 도망을 쳤다. 여학생은 “너무나 충격적이고 무서웠다”며 울먹였다. 여학생의 인터뷰와 함께 당시의 CCTV도 공개됐다. 현재 경찰은 20대에 마른 체형, 갈색 눈동자, 검은색 눈썹의 남성을 공개 수배한 상태이다. 이 남성은 모자를 쓰고 검은색 후드티에 청바지,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호주에서 특히 여성일 경우 혼자서 밤늦게 시내나 공원을 걷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밤에 반려견을 데리고 공원을 산책하던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고, 12월에는 밤에 공원에서 조깅을 하던 여성이 성폭행을 당하고 살인을 당할 상황에서 탈출을 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김경태 시드니(호주)통신원 tvbodaga@gmail.com
  • “성매매 봐줄게 성의 보여라” 알고보니 경찰 위조신분증

    “성매매 봐줄게 성의 보여라” 알고보니 경찰 위조신분증

    채팅 통해 성매매 제안 후 만나서 협박 컴퓨터 합성해 만든 경찰 공무원증위조 신분증으로 조건만남 여성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21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강혁성)에 따르면 지난 10일 인질강도미수, 공문서위조, 공무원자격사칭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5)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휴대폰 조건만남 채팅 어플리케이션에서 성매매를 제안하며 만난 20대 여성 B씨에게 위조한 경찰 공무원증과 수갑을 보여주며 약 25분간 자신의 차량에 강제로 태우고 다닌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이후 B씨의 지인에게 자신이 서울의 한 경찰서 소속이라고 주장하며 “지금 성매매 여성 B씨를 잡고 있는데 풀어주는 대신 성의를 보여라”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사용한 수갑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서울의 한 경찰서 ‘지능수사대 4팀’이라고 적힌 경찰 공무원증 역시 컴퓨터를 통해 합성해 만든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자동차에 감금하고 다니면서 인질로 삼아 다른 피해자에게 재물을 취득하려다가 미수에 그치고, 그 과정에서 경찰공무원 신분증을 위조, 행사하고 경찰관 자격을 사칭해서 직권을 행사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다만 재판부는 범행이 미수에 그친 점,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아니한다는 의사를 표시한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벽돌 깨고 금은방 턴 중학생 4명 체포…1명은 촉법소년

    벽돌 깨고 금은방 턴 중학생 4명 체포…1명은 촉법소년

    청소년들이 새벽시간대 벽돌로 금은방 유리를 깨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 중 1명은 만 14세 미만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였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0일 특수절도 등 혐의로 A군 등 13~15세 청소년 4명을 긴급체포했다. A군 등은 이날 오전 3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건물 유리를 벽돌로 깨고 금은방에 침입했다. 이들은 순금 목걸이 등 7000만원 상당의 귀금속 40여점을 훔치다가 경보를 확인하고 출동한 경찰과 사설경비업체 직원에게 범행이 발각됐다. 다리 부상으로 깁스를 한 A군은 제대로 뛰질 못해 도주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붙잡혔다. 나머지 3명은 달아났지만 추가로 투입된 형사기동대 등 경찰에 잇따라 체포됐다. 또래인 이들은 함께 어울려 다니다가 돈이 궁해지자 금은방을 턴 것으로 조사됐다. 4명 중 3명은 집을 나온 상태였고, 일부는 다니던 학교를 중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이틀 전인 18일 새벽에도 월계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하려고 했지만 미수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린 A군은 만 14세 미만 형사미성년자라서 처벌이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경위와 여죄를 조사해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뇌경색 딸 15년간 간병하다 살해한 70대 노모 집행유예 선처

    뇌경색 딸 15년간 간병하다 살해한 70대 노모 집행유예 선처

    남편 외출한 사이 수면제 먹인 뒤 살해법원,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선고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한 딸을 15년간 간호하다가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노모가 실형 대신 집행유예로 선처를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 송현경)는 1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70·여)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24일 낮 12시 40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딸 B(당시 48세)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남편이 외출한 사이 딸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4년 딸 B씨가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혼자서는 거동을 할 수 없게 되자 어머니 A씨는 딸의 대소변을 받는 등 15년간 보살폈다. 오랜 병간호 생활로 우울증 진단을 받은 A씨는 범행 전 가족들에게 “딸을 죽이고 나도 죽어야겠다”면서 고통을 토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A씨는 딸을 자기 손으로 보낸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미수에 그쳤고, 경찰에 붙잡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수면제를 먹여 잠든 딸을 살해했다”며 “가장 존엄한 가치인 생명을 빼앗는 살인죄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피고인이 범행을 반성하고 있다”면서 “15년간 거동이 어려운 피해자를 돌보며 상당한 육체적 고통을 겪었을 것이고 자신이 죽으면 피해자를 간호할 사람이 없다는 생각에 같이 죽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또 거동이 어려운 환자를 적절하게 치료할 만한 시설이나 제도적 뒷받침이 현실적으로 충분하지 못한 사회적 환경을 고려하면 이번 사건의 비극을 오롯이 피고인의 책임으로만 돌리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비트코인 유튜버 공격하고 호주 도주한 50대, 적색수배령

    비트코인 유튜버 공격하고 호주 도주한 50대, 적색수배령

    구독자 5만여 명을 보유하고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투자전략을 주제로 방송을 하던 유튜버 30대 A씨는 지난 9일 새벽 성동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습격을 당했다. A씨와 같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괴한들은 문이 닫히자 A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용의자들은 범행에 앞서 엘리베이터 폐쇄회로(CC)TV렌즈에 흰색 스프레이를 뿌리는 등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쓰러진 A씨는 가족이 발견해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 2명 가운데 40대 한 명은 지난 11일 오후 5시쯤 수원역에서 체포돼 12일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또 다른 용의자인 50대 남성은 범행 직후 홍콩을 경유해 호주로 도피했다. 인터폴은 16일 이 50대 남성에 대해 적색수배령을 내렸다. 적색수배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중범죄 피의자에게 내리는 국제수배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내 법원으로부터 50대 용의자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인터폴에 공조 수사를 요청했다”며 “앞으로 용의자를 검거하면 호주 정부와 송환 문제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미 국내에서 붙잡힌 40대 용의자는 자신이 범행을 주도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日동물원 사육사, 죽은 코끼리 무덤 파내 상아 빼돌리다 쇠고랑

    日동물원 사육사, 죽은 코끼리 무덤 파내 상아 빼돌리다 쇠고랑

    일본의 한 동물 사육사가 자신이 일하던 동물원에서 죽은 코끼리 상아나 코뿔소 뼈 등을 불법으로 채취해 국외로 출국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지바현경 나리타국제공항경찰서는 지난 14일 라오스 국적의 전 동물원 사육사 A(27)씨를 무허가 수출 미수 등 혐의로 체포했다. 시즈오카현 스소노시 후지사파리파크의 사육사 출신인 A씨는 지난해 7월 아프리카 코끼리 상아 13점을 비롯해 아시아 코끼리의 꼬리털과 이빨·발톱, 흰 코뿔소의 뼈, 치타의 이빨, 사슴의 뿔, 기린의 꼬리털 등 동물들의 부분사체 227점을 여행가방 등에 넣어 나리타공항을 통해 라오스로 몰래 반출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가 빼낸 동물들의 뼈나 이빨 등은 대부분 멸종 우려가 있어 국제거래가 규제되는 워싱턴 조약의 대상들로, 나리타공항 엑스선 검사를 통해 적발됐다. 코끼리 사육사로 2015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후지 사파리파크에서 일했던 A씨는 코끼리 동물이 폐사해 매장된 곳의 땅을 다시 파내 사체의 일부를 잘라내거나 사육 도중에 채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고향 집에 장식하거나 친구나 지인에게 팔려고 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에르도안에 찍힌 축구 영웅… 美 택시기사 된 사연

    에르도안에 찍힌 축구 영웅… 美 택시기사 된 사연

    의원 사퇴 후 반대파에 시달려 미국행 우버 택시 운전하고 책 팔며 생계 유지 “난 에르도안의 적… 터키의 적 아니다”인간의 운명은 얼마나 극적으로 변할 수 있을까. 여기 한 나라의 축구 영웅에서 국가의 적으로 그리고 결국 택시 기사로 인생이 달라진 남자가 있다. 터키의 축구 영웅 하칸 쉬퀴르(49)가 미국에서 우버 택시 기사로 일하며 생계를 꾸리고 있다고 독일 주간지 ‘디 벨트 암 존탁’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쉬퀴르는 2002년 한일월드컵 3·4위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10.8초 만에 벼락같은 골을 터뜨리며 터키를 3위에 올려놓는 등 국내 축구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선수다. 이 골은 여전히 월드컵 역대 최단 시간 골로 남아 있다. 그는 주로 자국 리그의 명문 구단 갈라타사라이에서 뛰었으며 이탈리아 세리에A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등 최고 무대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또 15년간 터키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112경기에서 51골을 터뜨린 터키의 축구 영웅이다. 현역 은퇴 이후 꽃길만 펼쳐질 것 같던 쉬퀴르의 삶이 요동친 건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으면서부터다. 그는 2011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현 터키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 정의개발당(AKP) 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해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그러나 그는 2013년 에르도안 정권의 반정부 시위 강경 진압과 부패 스캔들 등을 비판하며 의원직에서 사퇴했다. 에르도안 대통령과 결별한 그는 언론에 “아내가 운영하는 부티크에 돌멩이가 날아들었고, 아이들은 길거리에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토로했다. 결국 그는 2015년 미국으로 도피성 이주를 했다. 터키에서 쿠데타 미수 사건이 발생한 2016년 쉬퀴르는 온라인상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을 비판한 혐의로 기소됐고, 쿠데타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되기도 했다. 쉬퀴르는 터키 정부가 쿠데타 배후로 의심하고 있는 정치 지도자 펫훌라흐 귈렌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를 적극 부인하며 “결코 불법적인 일을 하지 않았다. 반역자나 테러리스트도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나의 자유, 표현의 자유, 일할 권리, 재산 등 모든 것을 앗아갔다. 내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쉬퀴르는 미국 이주 후 캘리포니아에서 카페를 열기도 했으나 그곳까지 에르도안 대통령 지지자들이 찾아오는 바람에 현재는 우버 택시를 운전하고 책을 팔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터키계 독일 축구 스타 메수트 외질과 일카이 귄도간이 2018년 에드로안 대통령과 사진 촬영을 한 것에 대해 쉬퀴르는 “메수트와 일카이에게 AKP에 입당하라고 권유하고 싶다. 그러면 그 실체를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에르도안 정부의 적일 수는 있지만 터키의 적은 아니다. 나는 조국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배달 고의사고 뒤 보험금… 마트 시식후 “식중독” 속여

    “돈 필요한 사람 연락 주세요.” A씨는 배달원을 모집한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광고를 보고 연락했다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현혹돼 보험사기에 가담했다. 이륜차 배달업체 운영자는 가담자들에게 가해자, 피해자, 동승자 역할을 분담해 고의 접촉 사고 등을 일으키도록 해 보험금을 나눠 가졌다. 금융감독원은 총 30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배달업 보험사기 조직 200여명을 적발했다. 금감원은 이런 사례를 포함해 지난해 상반기 손해보험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373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0억원(3.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비만치료제 삭센다 주사를 감기 치료로 위장해 허위 진료비 영수증을 발급받은 사례도 있었다. 금감원은 허위 진단서와 진료비 영수증을 발급받아 보험금 5억여원을 편취한 환자와 브로커, 의료인 200여명을 적발했다. 고가인 외제차량을 상습 정체 구간이나 병목 지점 등에서 다수의 접촉 사고를 유발해 미수선 수리비 명목으로 2억여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자도 적발됐다. 배수관 누수로 피해가 발생하자 배상책임보험에 새로 가입한 후 사고 일자를 조작해 보험금 9000만원을 편취한 계약자와 입주자도 있었다. 한 일가족은 음식점이나 할인마트에서 음식을 사먹은 후 식중독에 걸렸거나 치아가 손상됐다는 허위 주장을 해 보험금 6700만원을 편취하기도 했다. 금감원은 보험 사기로 적발되면 지급보험금이 환수되고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강조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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