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미수령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출입국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아세안 3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바이어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붕괴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0
  • “미수령 환급금 1434억 찾아가세요”

    “미수령 환급금 1434억 찾아가세요”

    국세청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미수령 환급금 찾아주기’를 예년보다 1개월 일찍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달까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근로·자녀장려금,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미수령 환급금은 1434억원에 달한다.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납세자는 약 30만명으로, 1인당 평균 48만원꼴이다. 대부분 주소 이전으로 납세자가 통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통지서를 받고도 환급금을 수령하지 않은 경우다. 미수령 환급금은 홈택스, 모바일홈택스(손택스), 정부24 등에서 조회 가능하며 관할 세무서 등의 안내를 받아 계좌로 지급받거나 우체국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내일 2차 추경 처리… 재난지원금 3개월 내 안 받으면 자동 기부

    내일 2차 추경 처리… 재난지원금 3개월 내 안 받으면 자동 기부

    새달 13일부터 4인 가구 100만원 지급 지원금 받은 국민은 누구든 기부 가능 미수령 지원금은 실업급여 등에 사용 초중고 364만명에게 ‘농산물 꾸러미’ 여야가 29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또 재난지원금을 3개월 이내 수령하지 않으면 기부금으로 처리하는 특별법안도 상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3일부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미래통합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는 27일 국회 회동에서 추경안 처리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또 재난지원금의 기부금 처리를 위한 특별법안도 상임위원회에서 신속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간산업안정기금채권의 원리금 상환을 국가가 보증하는 안도 동의하기로 했다. 예산결산특별위 통합당 간사인 이종배 의원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예결위는 내일(28일) 전체회의를 열고 모레(29일) 본회의에 맞춰 나머지 절차도 모두 다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예산소위에 회부하고 재난지원금 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안도 법안소위에 올렸다. 앞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해 온 민주당은 고소득층 등의 기부를 통해 재정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안을 냈다. 이에 통합당이 기부금 활용을 위한 법적 근거를 요구했고 민주당 전혜숙 의원 등이 이날 관련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은 재난지원금 관련 기부금을 자발적으로 낸 ‘모집 기부금’과 신청일로부터 3개월이 지날 때까지 수령하지 않으면 기부로 처리하는 ‘의제 기부금’ 등 두 가지 유형으로 규정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 수입에 포함시켜 코로나19로 인한 실업급여 지급,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 사업 등에 사용하도록 했다. 한편 민주당과 정부는 서울·경기·광주·대전·충북·전북·전남·경남 등 8개 시도 초·중·고생 364만명에게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면서 사용하지 않은 무상급식 재원 2717억원을 활용해 농가의 피해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1인당 3만원가량으로 구성되는 농산물 꾸러미를 364만명에게 지급할 경우 소요 예산은 1093억원으로 추정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당정 ‘전국민에 재난지원금’ 가닥…고소득자 미수령시 공제 혜택

    당정 ‘전국민에 재난지원금’ 가닥…고소득자 미수령시 공제 혜택

    정 총리 “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제도 국회서 마련시 수용”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여당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한 피해 보전 차원에서 지급하는 긴급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되 늘어나는 재정 부담은 자발적 기부를 통해 충당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고소득자 등의 자발적 기부가 가능한 제도가 국회에서 마련된다면 정부도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고소득자들이 자발적으로 재난지원금을 미수령하면 기부로 인정해 기부금 세액 공제로 혜택을 주는 방안도 검토된다. 이로써 4인 가족 기준 1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전 국민 지급’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그동안 정부와 여당은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범위를 놓고 소득하위 70% 지급안(정부)과 전 국민 지급안(여당)을 놓고 이견차를 보여 왔다. 총리실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정 총리가 ‘여야가 이러한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에 합의한다면 수용하겠다’는 뜻을 오전 민주당 지도부에 전달했다”며 이렇게 전했다. 앞서 정 총리는 지난 8일 기자간담회에서 긴급 재난지원금 100% 지급 방안과 관련해 ‘정부 입장은 70%에 주자는 것’이라면서도 “고소득자에 대한 것(지원금)을 환수한다는 전제조건이 있다면 보편적으로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민주 “자발적 미수령시 기부금 세액공제 부여 검토”“재난지원금 규모는 4인 가구당 100만원” 이날 민주당은 총선 공약대로 긴급 재난지원금의 ‘전 국민 지급’ 방침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지급 대상을 ‘소득 하위 70%’에서 전국민으로 확대해 발생하는 재정 부담은 고소득자 등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긴급성과 보편성의 원칙하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전국민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사회 지도층과 고소득자 등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재정부담을 경감할 방안도 함께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자발적으로 지원금을 수령하지 않기로 의사를 표명한 국민에 대해 이 정신을 실현할 법적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이를 기부금에 포함시켜 기부금 세액 공제를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난지원금의 규모에 대해선 “4인 가구당 100만원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재벌도 지원금 준다’ 비판 차단당정, 대대적 참여 캠페인 벌일 듯 당정의 이번 절충안은 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게 차별 없이 지급하되, 고소득층 등은 자발적으로 이를 수령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는 ‘재벌에게도 지원금을 준다’ 등 고소득층 지원의 불합리성에 대한 비판, 세금을 통한 환수처럼 ‘줬다가 빼앗을’ 경우 살 수 있는 반발도 피하는 방식이다. 기부 반납 참여 규모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참여 폭이 커질수록 재정도 아낄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렸다. 전사회적으로 ‘자발적 반납’ 움직임이 일어난다면 애초 정부안대로 ‘소득 하위 70%’에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과 비슷한 정도의 재정만 쓰게 될 가능성도 있다.조 정책위의장은 “앞으로 지원금을 수령하지 않고 기부하겠다고 표명하는 고소득층, 사회지도층이나 국민들이 많아지고 캠페인이 분다면 그만큼 추가적인 재정 소요가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어떻게 이끌어내느냐가 관건인데, 민주당은 자발적 반납분을 기부금으로 인정해 연말에 기부금 세액공제를 적용해주는 방안을 제안했다. 만약 4인 가구가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모두 기부하기로 결정할 경우 이 가구에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지 않고 세대주에게 100만원 세액 공제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다. 당정은 참여 확산을 위해 대대적 캠페인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위기 당시 ‘금모으기 운동’처럼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통합당, 최초 정부안 70% 지급 주장당정 절충안 동의할 지 미지수 미래통합당 등 야당은 최초 정부안의 70% 지급을 주장하고 있어 이번 당정 절충안에 선뜻 동의할지 미지수다. 당정 절충안대로 국민의 자발적 반납을 통해 일부 재정을 다시 채워넣더라도 당장 전국민 지급을 위해서는 국회에서 3조원가량의 증액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야당은 정부가 국가의 책임인 재정 문제를 국민 개인의 선의에 기대 해결하려 한다는 비판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이천시 민방위 교육 전자통지·출결관리 큰 호응

    이천시 민방위 교육 전자통지·출결관리 큰 호응

    경기 이천시는 이달부터 경기도 최초로 스마트 민방위교육 전자통지 및 출결관리 시스템을 도입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스템 도입 전에는 마을 이·통장이 대원들의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종이통지서를 교부하였으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통지서 교부·수령에 어려움이 따랐다. 전자 통지 시스템 도입으로 통지서 미수령, 분실 등의 문제와 통·리장들의 교육통지서 배부에 따른 고충이 해결되었다. 시는 민방위 1~4년차 보충교육 대상자에게 교육 전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전자통지서를 발송해 교육을 안내하고, 민방위교육장에서는 참석대원이 전자통지서를 통해 생성한 QR코드를 활용해 출결 확인 및 교육참석 확인증을 생성 할 수 있다. 엄태준 시장은 “스마트민방위 교육 전자통지 및 출결관리 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예산 절감, 통·리장들의 업무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행정에 IT 기술을 접목하는 등 시대적 흐름을 놓치지 않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스마트민방위전자통지센터(https://cdec.or.kr)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거쳐 QR코드 생성 후 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폐업 상조업체 가입자 보상금 965억...경기도, 보상금 주인 찾아준다

    폐업 상조업체 가입자 보상금 965억...경기도, 보상금 주인 찾아준다

    경기도가 등록취소, 직권말소, 폐업 등으로 사라진 상조업체로 인해 피해를 본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상금 찾아주기에 나섰다. 경기도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행정안전부와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상조보증공제조합, 한국상조공제조합 등 6개 소비자 피해보상기관을 찾아 상조계약 보상금 수령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영업 종료된 상조업체에 가입된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예치금 수령 사실을 안내하는 등 소비자 권익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현행 할부거래법은 상조업체가 은행·공제조합과 채무지급보증계약, 예치계약, 공제계약 등을 체결해 고객이 납부한 선수금의 50%를 보상금으로 보전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상조업체가 폐업할 경우 은행·공제조합은 우편으로 보상금 수령을 안내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지급해야 한다. 하지만, 은행이나 공제조합이 보상금 수령 안내 우편을 보내도 이를 찾아가지 않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올해 6월 김병욱(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을) 국회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이후 폐업한 183개 상조업체 가입자 중 23만여명이 보상금을 찾아가지 않았으며, 그 금액이 95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조업체에 가입한 후 주소가 바뀌거나 가입사실 자체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도는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은행과 공제조합이 보유한 보상금 미수령자 정보와 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 주민등록 전산정보를 대조해 소비자의 최신 주소지를 확보한 뒤 보상금 수령을 다시 안내하는 방안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이들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를 통해 이르면 9월부터 최신 주소로 우편 발송을 시작하면 도민 5만8000여명(보상금 243억원 추산)이 보상 안내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신혜 경기도 공정소비자과장은 “각 기관을 직접 찾아가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한 결과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경기도의 행정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도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소비자가 잠자고 있던 보상금을 찾아가는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본인이 가입한 상조계약 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공정거래위의 ‘내 상조 찾아줘’ 서비스와 상조업체가 폐업하더라도 현존 업체를 통해 기존 가입 상품과 유사한 서비스로 계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 상조 그대로’ 서비스를 연계해 소비자 권리를 최대한 보장할 방침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금융계좌서 잠자는 돈 8조 9000억

    금융계좌서 잠자는 돈 8조 9000억

    금감원 “금융사가 휴면재산 찾아 줘야”예금이나 보험, 주식 계좌에 잠자는 돈이 9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사들이 자동 환급 서비스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고객의 휴면금융재산을 찾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31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휴면금융재산은 1조 2000억원, 개인이 3년 이상 거래하지 않은 금융재산은 7조 7000억원에 달했다. 휴면금융재산은 만기가 지났는데도 찾아가지 않은 예금과 보험금 등을 말한다. 은행은 5년, 보험사는 3년이 지나면 휴면 상태로 분류한다. 휴면보험금 4902억원, 휴면예금 2961억원, 미수령 주식·배당금 1461억원 등의 순으로 쌓여 있다. 3년 이상 장기 미거래 금융재산 예금 4조 6148억원, 미지급 보험금 3조 315억원, 불특정 금전신탁 112억원 등이다. 잠자는 돈을 찾으려면 ‘내 계좌 한눈에’(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에서 ‘잠자는 내 돈 찾기 코너’를 클릭하면 된다. 파인에서는 아홉 가지 휴면금융재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금감원은 “어카운트인포 등의 서비스로 잠자는 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휴면금융재산 등이 새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금융사의 자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예·적금 신규 가입 때 만기 후 자동 재예치를 선택하도록 하거나 일정 금액 이하인 휴면예금의 경우 고객에게 문자메시지 발송 후 등록된 입출금 계좌로 입금하는 자동 환급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정제용 금감원 감독총괄국 팀장은 “올 4분기에 금융업계와 휴면금융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훔친 신용카드로 로또 당첨女 4600만원 한푼도 못 챙길 듯

    훔친 신용카드로 로또 당첨女 4600만원 한푼도 못 챙길 듯

    캐나다 로또에 당첨된 33세 여성이 훔친 신용카드로 로또를 산 사실이 드러나 당첨금 5만 캐나다달러(약 4600만원)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 용의자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로또 당첨금을 수령하려고 가던 중 왕립 뉴펀들랜드 경찰서 경관들에게 체포돼 구금됐다. 지갑을 도둑맞았는데 신용카드로 로또를 구입한 사실이 확인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뉴펀들랜드의 로또 판매점 폐쇄회로(CC)-TV 화면을 확인하니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검거하고 보니 그녀는 신용카드를 훔친 두 건의 혐의와 사기로 다섯 가지 혐의를 받고 있었다. 제임스 캐디건 경사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첨금이 “상당한 액수”가 된다고 말햇는데 애틀랜틱 로터리 코퍼레이션은 5만 캐나다달러에 이르지만 합법적으로 구입한 로또에만 당첨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성명을 통해 “당첨금은 미수령 당첨금 계좌로 가게 되고 미래의 당첨금에 누적될 것”이라며 “우리는 이 상황을 계속 모니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개인연금도 상속되는데… ‘잠자는 280억’ 주인 찾아 준다

    개인연금도 상속되는데… ‘잠자는 280억’ 주인 찾아 준다

    미청구·휴면보험금 등 세부 정보 제공 과거에 조회했더라도 다시 확인 가능 잔여 연금 일시금으로 청구해도 지급개인연금보험 가입자가 사망한 뒤 상속인이 미수령 연금을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잔여 개인연금 존재 여부를 몰라 청구조차 하지 못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이러한 내용의 ‘상속인 금융 거래 조회 서비스’ 전면 개편안을 발표했다. 상속인이 사망자의 잔여 개인연금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어도 지급이 이뤄지지 않은 ‘숨은 계약’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금감원은 상속인이 찾아가지 않은 개인연금 규모를 연간 280억원, 건당 1600만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최근 1년 동안 금감원에 접수된 조회 서비스 신청을 통해 추정한 수치인 만큼 미청구액 규모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 이렇듯 유독 개인연금에서 상속자들이 제대로 잔여 연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원인으로는 잘못된 인식과 시스템 부재가 꼽힌다. 우선 가족(상속인)은 보험 가입자가 사망했을 때 종신보험에서 발생한 사망보험금은 쉽게 인지하는 반면 개인연금은 사망과 동시에 지급이 중단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조회 서비스 이용 현황을 봐도 2017년 기준 사망자 28만 5534명의 상속인 중 조회 신청 건수는 57.9%인 16만 5380건에 그쳤다. 2015년 39.7%, 2016년 54.0% 등과 비교하면 높아진 것이지만 여전히 절반 가까운 상속인이 조회조차 하지 않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연금이라는 명칭 때문에 가입자 본인만 수령 가능한 것으로 여기고 정확한 보험 계약 내용을 확인하지 않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 상속인 금융 거래 조회 서비스를 이용해도 보험사명과 증권번호 등 기본적인 보험 가입 정보만 제공될 뿐 세부 내용을 확인하려면 보험사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다. 비교적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가입자 본인의 숨은 보험금만 조회가 가능해 상속인 입장에서는 무용지물에 가까웠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2월부터 상속인 금융 거래 조회 서비스를 통해 미청구 보험금, 휴면 보험금, 보험 기간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방침이다. 상속인들이 온라인 조회를 신청하면 각 보험협회가 보험사로부터 받은 조회 결과를 집계해 20일 이내에 문자메시지 등으로 통보해 준다. 박상욱 금감원 생명보험검사국장은 “과거에 상속인 금융 거래를 조회했더라도 다시 조회를 신청해 찾아가지 않은 개인연금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통상 개인연금은 지급 방식에 따라 사망 때까지 매년 연금을 주는 ‘종신형’과 생사와 상관없이 미리 약정한 기간에 연금을 주는 ‘확정기간형’으로 나뉘는데 보증·확정 지급 기간이 남아 있으면 상속인이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상속인이 잔여 연금을 일시금으로 청구해도 약관에 따라 할인한 금액만큼 지급된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잠자는 예금·보험금·포인트… 깨우면 ‘연말 보너스’

    잠자는 예금·보험금·포인트… 깨우면 ‘연말 보너스’

    관리 소홀 땐 범죄 악용·도둑 맞기도 휴면 예·보험금 올 8월 기준 1조 넘어 금융포털 ‘파인’ 조회 1분도 안 걸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로 미리 발견도 주식 자산은 예탁결제원 홈피서 확인재테크를 생활화하고 푼돈도 늘 절약하는 ‘짠테크’를 하면서도 잊고 방치하는 내 자산도 있다. 바로 ‘잠자는 돈’이다. 휴면예금, 휴면보험금 등의 자산은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범죄에 악용되거나 도둑을 맞기도 한다. 시간이 오래 지나면 금융기관이나 유관기관이 수익으로 처리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잠자는 내 돈을 확인하고 거래를 안한다면 없애는 것이 좋은 이유다.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휴면예금은 8246억원, 휴면보험금은 5746억원에 달한다. 이번 연말에는 쌓인 지 약 5년이 되면 소멸되는 카드 포인트나 잘못 냈거나 많이 냈던 보험료나 세금도 꼼꼼히 챙겨보자. 조회하는 곳은 자산 유형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방법은 비슷하다.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FINE)의 ‘잠자는 내 돈 찾기’ 페이지에 조회하는 사이트의 링크가 정리돼 있다. 담당 기관에 전화를 걸어도 된다. 휴대전화 인증이나 공인인증서로 조회할 수 있어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은행의 휴면계좌는 은행연합회가 운영하는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sleepmoney.c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우체국 등의 휴면계좌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예·적금은 5년 이상, 보험금은 3년 이상 거래하지 않으면 휴면계좌가 된다. 자녀의 식비 등을 내기 위해 만들었던 스쿨뱅킹이나 이자 자동이체 통장 등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로만 접속할 수 있고 2003년 이후에 거래가 없던 계좌만 볼 수 있다. 2003년 이전 계좌까지 보고 싶다면 계좌통합관리서비스(accountinfo.or.kr/m.payinfo.or.kr)로 가면 된다. 이 서비스에서는 1년 이상 거래하지 않아 비활동계좌로 분류된 계좌도 확인할 수 있다. 즉 휴면계좌가 되기 전에 발견해 관리할 수 있다. 은행 외에도 저축은행도 조회가 가능하고 지난 4일부터는 상호금융의 휴면 계좌까지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상호금융의 휴면계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에서만 확인이 가능하다. 은행권 계좌는 홈페이지에서 바로 계좌를 해지할 수 있다. 본인의 다른 계좌로 잔고를 옮기거나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지정기부금 단체여서 공제한도(개인 10~30%) 안에서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체할 때 세금이나 이체 수수료(약 500원)가 청구될 수 있는데 해지 예상금액이 0원 미만이면 이체는 할 수 없다. 은행 계좌여도 실명인증이 안 된 계좌라면 은행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주식과 관련된 휴면 자산은 대부분 예탁결제원 홈페이지에서 조회하거나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미수령 주식은 1574억원, 실기주 과실 배당금은 355억원이다. KB국민·KEB하나은행에서도 주식이 배정됐지만 아직 받지 않은 주식(미수령 주식)이나 주식을 출고하고 명의를 본인 명의로 바꾸지 않은 주식(실기주 과실)을 조회할 수 있다. 미수령 주식은 본인의 주민등록번호와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전화 인증으로 볼 수 있지만 실기주 과실 조회는 회사명, 회수, 주권번호가 있어야 한다. 미수령 주식을 찾으려면 예탁결제원이나 국민은행, 하나은행에서 신분증과 증권카드 등을 확인하고 받을 수 있다. 실기주 과실은 증권회사에 실물 주식을 넣은 다음에 청구해야 한다. 주권을 잃어버렸다면 분실신고해 재발행받아야 한다. 다만 6개월간 거래가 없는 10만원 이하 주식 계좌인 휴면 주식 계좌는 통합 조회하는 서비스가 없어 개별 증권사에 휴면 계좌 조회 서비스에서 찾아야 한다. 신용카드 포인트는 여신금융협회의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www.cardpoint.or.kr)에서, 환급받지 못했던 공과금 등은 민원 24에서 볼 수 있다. 자산을 맡겼던 금융기관이 파산했다면 예금보험공사(http://www.kdic.or.kr/protect/custom_not_receive_search.do)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무턱대고 신용대출 받다간 봉 된다…최대 6.59% 금리격차

    무턱대고 신용대출 받다간 봉 된다…최대 6.59% 금리격차

    대학 재학 중 저축은행에서 연 23.8%의 신용대출을 받은 박모(29)씨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뒤 동료로부터 신용등급이 상승하거나 소득이 증가하면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후 박씨는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해 실제 금리가 연 17.0%로 인하됐다. 금리인하요구권을 몰랐다면 고금리 부담을 계속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평소 은행대출을 받기 어려웠던 직장인 김모(35)씨도 저축은행에서 연 11.0% 신용대출을 받으려다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을 통해 9.2%로 대출을 받았다. 저축은행 대출을 이용하는 소비자들 중에는 금리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을 몰라 부담하지 않아도 되는 돈을 이자로 내는 경우가 많다. 저축은행 사이 금리를 비교하거나, 각종 서민금융상품을 찾아보면 같은 조건에서 대출금리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우선 저축은행들의 제시한 대출금리를 비교해 보는 것이 기본이다. 대부분 소비자들이 평소 익숙한 저축은행을 이용하거나 대출모집인에게 문의한 후 대출을 받고 있지만, 저축은행 사이에서도 대출금리 차가 크다. 실제 올 7월 중 각 저축은행의 신용 7등급 신규 개인신용대출 평균금리를 비교해보면 최대 6.59% 포인트까지 금리차가 났다. 금융감독원 혹은 저축은행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쉽게 금리를 비교할 수 있다. 또 저축은행 대출 상담 과정에서 신용조회회사(CB사) 개인신용등급을 반복적으로 조회해도 신용등급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저축은행과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무턱대고 저축은행을 찾기 전에 서민금융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지도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은행들은 새희망홀씨, 햇살론, 바꿔드림론 등 서민정책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대출대상이 신용등급 6~10등급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특히 저신용자에게 적합하다. 이자도 6.5~10.5% 수준이고, 미소금융은 2.5~4.5%까지 이자가 떨어진다. 만약 이미 저축은행에서 대출받았다면 금리인하요구권을 적극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신용등급이 상승하거나 연체없이 대출을 이용한 고객들이 저축은행을 상대로 금리를 낮춰줄 것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따라서 소득·재산이 늘었다거나 승진으로 인해 회사 내 직위가 올랐다면 저축은행에 문의를 해 금리 조정을 받아야한다. 혹 대출이자를 갚지 못하게 됐다면 저축은행에 프리워크아웃을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프리워크아웃은 실직 또는 급여 미수령으로 유동성에 문제가 생겼거나 치료비 부담 등으로 이자를 갚지 못하는 상황에 놓은 가입자에게 원리금 상환을 유예해주거나 이자를 감면해주는 제도다. 31일 금감원 관계자는 “저축은행업권은 취약차주비중이 높아 지원대상도 은행권과 차이가 있다”면서 “원리금 상환유예 뿐 아니라 일시상환에서 분할상환으로 상환방법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예보 “미수령 예금보험금, 이제 정부 24서 확인하세요”

    27일부터 예금보험공사가 운영 중인 미수령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정부24’에서도 누릴 수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파산금융회사의 예금자가 예금보험금, 파산배당금 등 미수령금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대국민 인지도가 높은 행정안전부의 ‘정부24’에서도 미수령금 조회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금자는 정부24를 통해 미수령금을 파악한 뒤 예보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전국에 있는 지급대행점을 방문하면 미수령금을 받을 수 있다. 고객 미수령금이란 부실화된 금융기관의 예금자가 찾아가지 않은 예금보험금, 파산배당금, 개산지급금 정산금을 의미한다. 이중 예금보험금은 금융사가 고객의 예금을 지급할 수 없을 때 공사가 대신 지급하는 금액을 말한다. 파산배당금은 금융사가 파산한 뒤 남은 자산을 현금화해 채권액에 따라 배분하는 금액이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산금융회사의 예금자들이 쉽고 편하게 미수령금을 안내받고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머니테크] ‘짠테크·욜테크’ 열풍… 잠자는 계좌·포인트부터 깨우자

    [머니테크] ‘짠테크·욜테크’ 열풍… 잠자는 계좌·포인트부터 깨우자

    이른바 ‘짠테크’(짠돌이+재테크) 열풍에 이어 ‘욜테크’(욜로+짠테크)까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적은 돈을 꾸준히 모아 목돈을 마련하는 게 짠테크의 기본이라면 욜테크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간다. 평소 불필요한 소비는 줄이지만 본인의 행복을 위한 물건 구매나 여행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많지 않은 월급을 한 푼 두 푼 모아 필요할 때 큰 지출을 해야 하는 공무원들에겐 새는 돈을 막는 것과 더불어 잠자는 돈이나 포인트를 확인해 보는 게 짠테크·욜테크의 첫걸음이다.# 잊어버린 소액 계좌는 ‘어카운트인포’서 찾기 우선 소액을 예금해 놓고 잊어버렸던 계좌부터 찾아보자. 몇 만원씩이라도 통장에 있는 돈을 모으면 꽤 쏠쏠하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어카운트인포’를 이용하면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은행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고 잔고 이체와 해지까지 가능하다. 홈페이지(accountinfo.or.kr)에 접속하거나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계좌 조회 서비스는 오전 9시~오후 10시(연중무휴) 이용 가능하며 계좌 해지와 잔액 이전 서비스는 은행 영업일 오전 9시~오후 5시에만 가능하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 인증을 거치면 된다. # 카드포인트, 소멸되기 전 통합 서비스서 한번에 카드사 포인트도 대표적인 ‘숨은 돈’이다. 자신이 보유한 신용카드 포인트를 소멸되기 전에 모두 쓰는 사람은 생각보다 적다. 최근 5년간 신용카드 포인트 소멸금액은 6776억원에 달했다. 소비자들이 적립한 카드 포인트가 매년 1300억원이 넘게 쓰지도 못하고 사라지는 셈이다. 여신금융협회의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cardpoint.or.kr)를 이용하면 카드사별로 포인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카드사를 선택하면 잔여 포인트와 소멸예정 포인트, 소멸예정 날짜가 나온다. 카드사별로 일일이 찾아볼 필요 없이 10개사의 포인트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 미수령 주식 260억… 예탁결제원 홈피서 체크 주식 투자 경험이 있다면 미수령주식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미수령주식은 무상증자나 배당 등으로 추가 발생했지만 주소 변경 등으로 통지문을 받지 못해 찾아가지 않은 주식을 뜻한다. 지난 5월 기준 한국예탁결제원이 보관 중인 코넥스와 장외주식시장(K-OTC)의 미수령주식은 1130만주로 시장가격으로 환산하면 260억원어치에 달했다. 주식을 받지 못한 주주 수는 2500명이었다. 미수령주식은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로 조회하거나 예탁결제원 홈페이지(www.ksd.or.kr)의 ‘주식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미수령주식이 있다면 신분증을 가지고 예탁결제원의 전국 지점을 방문해 찾을 수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이전에는 금융 정보들이 흩어져 있어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통장 잔고나 카드 포인트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유용하다”면서 “말 그대로 ‘알면 돈 되는’ 서비스들”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김용덕 손보협회장 “미수령 보험금 확인 시스템 구축”

    김용덕 손보협회장 “미수령 보험금 확인 시스템 구축”

    6일 제53대 손해보험협회장으로 취임한 김용덕 회장이 앞으로 추진할 과제로 소비자 신뢰증진을 제시했다.김 신임 회장은 6일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빌딩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보험산업에서 제일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신뢰”라면서 “미수령 보험금을 고객이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빠른’ 개선 사항부터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 민원을 보험업계가 직접 해결하는 능동적인 민원처리 시스템 구축, 불완전 판매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저소득층·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험의 보장범위 확대 등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손해보험의 위험관리 기능과 관련해 “손해보험이 제공하는 보장 영역에 사각지대가 없는지, 보상 수준은 적정한지를 면밀하게 점검해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경제 브리핑] 로또 작년 9월 1·2등 18억여원 미수령

    나눔로또는 지난해 9월 추첨한 1·2등 당첨금의 주인이 1년 가까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 미수령 금액은 718회차 2등 4100만 2162원과 719회차 1등 18억 7958만원이다. 다음달 4일과 11일까지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복권기금법에 따라 당첨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쓰이게 된다. 718회차 2등 당첨복권은 서울 중랑구 상봉2동에서, 719회차 1등은 부산 수영구 광안2동에서 각각 판매됐다.
  • 광주시 ‘과태료 체납률 제로’ 도전

    경기 광주시가 ‘과태료 체납률 제로’에 도전한다. 시는 5일 각종 과태료가 체납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과태료 체납자들에게 매달 독촉 안내문 발송과 전화독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체납자에게 체납안내 문자서비스를 실시해 고지서 미수령으로 인한 재산상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체납자가 부과된 고지서를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최초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2017년 6월2일 이전 부과된 가산금은 5%적용) 체납된 상태에서 한 달이 지나면 1.2% 중가산금이 매달 부과돼 최대 60개월 동안 총 75%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고의적인 체납자들로 인해 성실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행정재제를 통해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주주 여러분, “260억원 휴면주식 찾아가세요”

    한국예탁결제원이 코넥스, 장외주식시장(K-OTC)에 상장된 종목들의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7월 내내 실시한다. 지난 5월 말 현재 예탁결제원이 보관 중인 두 시장의 미수령 주식은 1130만 주로 시장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260억원어치다. 주식을 받지 못한 주주 수는 2500명에 달한다. 미수령 주식은 주주명부상 주주(발행된 주식을 직접 소지하고 있는 주주)가 무상증자 등으로 추가 발생한 주식을 주소 변경 등으로 통지문을 받지 못해 명의개서 대행회사가 보관하는 것을 말한다. 예탁결제원 측은 “최근 5년 동안 캠페인을 통해 시가 305억원에 해당하는 상장주식 309만주를 환급했다”면서 “주주의 소중한 재산을 찾아주고 중소·벤처기업 시장의 거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미수령 주식 보유 주주의 실주소지를 파악해 ‘주식수령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미수령 주식을 찾고자 하는 주주는 신분증과 증권회사 카드를 지참해 예탁결제원 본원 또는 지원을 방문하면 된다. 또는 예탁결제원 홈페이지(www.ksd.or.kr)에서 미수령 주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외교부 “정유라, 여권반납명령 미수령”

    외교부 “정유라, 여권반납명령 미수령”

    외교부는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국내 주소지로 여권반납명령서를 보냈지만 아직 수령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27일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여권반납명령서가 들어있는) 등기 우편이 반송될 경우 외교부는 여권법 시행령에 따라서 재차 등기 우편을 발송하며, 반송될 경우에는 행정절차법에 따른 공시송달 절차를 걸쳐서 해당 여권을 직권무효 조치한다”며 향후 여권법 등에 따른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차로 발송한 여권반납명령서가 또 반송될 경우, 외교부는 홈페이지에 관련 사항을 14일간 공시한다. 만약 공시 종료일로부터 7일 안에 여권을 자진 반납하지 않을 경우 외교부는 직권으로 여권을 무효화 한다. 이 절차를 따를 경우, 정씨에 대한 여권 무효화 조치는 일러야 다음 달 말 가능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박마루의원 “여성가족정책실, 서남권글로벌센터 사무감사 회피 의혹”

    서울시의회 박마루의원 “여성가족정책실, 서남권글로벌센터 사무감사 회피 의혹”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은 11월 15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의 부적절한 수행으로 제재조치를 받고, 민간위탁금의 부적정한 운영 등으로 서울시 감사위원회의 조사가 진행 중인 서남권글로벌센터(위탁법인 세계선린회)에 대한 지도ㆍ점검을 하지 않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회피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서남권글로벌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사업(사업기간: 2013년 8월 1일~2014월7월 31일 사업비 2억원)을 부적절하게 수행하여 올해 3월 17일 미수령 의약품 수령 및 지원금 일부(6,260,330원) 환수 조치명령과 기관 경고를 받았다. 또한, 6월 7일 서울시 조사과에 민간위탁금 부적절 운영, 차량 부적정 관리 등으로 공익제보가 접수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 사안이 12월 5일 감사위원회에 부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이 11월 14일 서남권글로벌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가족정책실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으나 담당자는 해당 자료가 없다며 답변을 회피했다. 그러나 15일 박 의원이 입수한 서남권글로벌센터 직원의 소명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문을 제시하자 그제서야 잘못을 시인하며 직무유기임을 인정했다. 여성가족정책실은 위와 같은 심각한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상 파악조차 하지 않은 채 서남권글로벌센터에 대한 지도ㆍ점검을 행정사무감사 이후로 미룬 것이다. 박 의원은 “이는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탁기관에 대하여 매년 1회 이상 지도ㆍ점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의무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명백한 직무유기와 행정감사 회피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박마루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남권글로벌센터의 운영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들을 조사하고 진상을 밝히고자 자료를 요청한 것인데 해당 자료 제출과 답변을 회피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인으로 선서한 후 거짓증언을 할 경우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히며, 정당성 여부를 철저히 판단하여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제를 숨기면 커지고 막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민간위탁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매년 1회 이상 지도ㆍ점검을 실시하라”고 강력히 권고하며, 오는 11월 28일 시정질문에서 본 사안에 대해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할 것을 예고했다. 이어서 이번을 계기로 민간위탁 효율화 및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브리핑] 파산금융사 미수령금 일괄조회 가능

    예금보험공사는 저축은행 파산 절차에 따른 개인 대상 지급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미수령금 통합신청시스템을 26일부터 예보 홈페이지(www.kdic.or.kr)에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일괄조회해 신청할 수 있는 항목은 ▲예금보험금 ▲파산배당금 ▲개산지급금 정산금이다. 개인이 미수령금을 받으려면 지급항목과 파산금융회사별로 따로 지급을 신청해야 해 절차가 번거로웠지만 통합신청시스템이 개설되면서 인터넷 또는 지급대행점에서 일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 “잠자는 돈 찾아가세요”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예금과 보험 등 휴면 금융재산이 1조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사는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휴면 금융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여 317만명에게 7020억원을 돌려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1조 3680억원이 남아 있어 하반기에도 캠페인을 계속하기로 했다. 휴면 보험금이 7540억원, 휴면성 신탁 2301억원, 휴면 예금 1886억원, 미수령 주식·배당금 867억원 등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5월 휴면 금융재산 찾아주기, 장기 금융상품 가입자 권익 보호, 금융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과제 20개를 선정해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하나인 금리인하요구권은 지난해 이후 총 33만명이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거래 주소를 일괄 변경하는 ‘금융주소 한 번에’ 서비스는 올 상반기 9만 3000건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