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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사저 간 민주 의원들… “시위로 주민 괴로움 여전”

    文 사저 간 민주 의원들… “시위로 주민 괴로움 여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 인근 경호 범위 확대에도 마을주민들이 여전히 ‘욕설·소음 시위’에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고 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전했다. 최기상 민주당 의원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같은 당 의원들과 함께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의 문 전 대통령을 찾아간 사진을 올리면서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최 의원은 “다정하게 맞이해 주신 문 전 대통령님과 함께 사저 안 평상에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 도중에 들리는 맑은 새소리, 스치는 시원한 바람, 그리고 문 전 대통령님의 온화한 미소가 어우러진 포근한 시간이었다”라면고 적었다. 최 의원은 그러나 “얼마 전 경호 구역이 확대됐지만, 오늘 오전에도 사저 맞은편에서 스피커를 사용한 기자회견이 진행됐고 경호 구역 밖으로 밀려난 시위 유투버들로 인해 마을 주민분들께 괴로운 상황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최 의원을 비롯해 김교흥, 송재호, 오영환, 이해식, 이형석, 천준호 의원 등 7명은 이날 문 대통령을 예방한 뒤 경남경찰청을 찾아 사저 주변 시위 유튜버들에 대한 경찰의 대응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문 전 대통령님을 뵌 후 경남지방경찰청이 있는 경남 창원시로 이동해 오후 4시부터 4시 45분까지 김병수 청장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며 “행안위원들은 김 청장에게 그간의 문제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경호 구역 확대에 따라 변화되는 집회·시위에도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끝으로 “헌법상 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문 전 대통령님과 평산마을 주민분들의 기본권 보호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국회에서도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통령 경호처는 지난 21일 문 전 대통령의 사저 인근 경호 구역을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경호 구역은 사저 울타리까지였으나 다음날인 22일 0시부터 울타리로부터 최장 300m까지 확장됐다.
  • “6개 언어 능통한 사교계 여왕”…러 스파이였다

    “6개 언어 능통한 사교계 여왕”…러 스파이였다

    나토 뒤흔든 사교계 여왕 ‘마리아 아델라’. 정체는 러 스파이였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약 10년간 간첩 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는 마리아 아델라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러시아 여자 스파이가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합동군사령부에도 침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델라는 2009~2011년 로마와 몰타를 오간 후 2013년 나폴리에 정착했다. 그는 로마와 몰타를 여러 차례 방문했다가, 2013년부터 나폴리에 정착해 보석 가게를 운영했다고 한다. 이후 사교클럽을 통해 이곳에 있는 나토 합동군사령부, 미 해군 6함대의 주요 인사들과 친분을 만들었다. 특히 나토 합동군사령부에서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데이터 시스템 관리자와 매우 밀접한 관계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환한 미소 매력적인 여성…사교클럽 총무로도 활동 2015년에는 사교클럽 총무로도 활동했다. 라 레푸블리카는 “나토와 미 해군이 주관한 연례 댄스 행사와 자선 행사에 아델라가 참석했다”고 전했다. 아델라를 만난 이들은 그가 6개 언어에 능통하고, 환한 미소와 긴 생머리를 지닌 매력적인 여성이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행사가 있을 때면 드레스를 입고 웃으면서 군 주요 인사들에게 다가갔다. 다만 아델라가 이탈리아에서 스파이로 활동하며 어떤 기밀 정보를 빼냈는지는 밝히지 못했다.아델라의 정체…1982년생 모스크바 공무원 아델라의 정체가 탄로난 건 여권 번호 때문이다. 아델라가 소지한 3개의 러시아 여권번호가 러시아 군(軍) 첩보조직인 정찰총국(GRU) 요원들의 것과 비슷했다고 한다. GRU 요원들은 2018년 3월 영국에서 신경작용제 노비촉을 사용해 전직 러시아 스파이 출신의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그의 딸을 독살하려 했다. 그해 9월 영국 정부는 암살을 시도한 용의자 2명의 얼굴을 공개했다. 아델라가 나폴리에서 종적을 감춘 것도 이때쯤이다. 매체는 “콜로보바의 오래된 여권 사진과 지난해 재발급한 운전면허증 사진을 대조해 실명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아델라의 정체는 1982년생 올가 콜로보바였다. 콜로보바는 현재 모스크바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고급 아파트와 아우디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 그의 아버지는 앙골라, 이라크, 시리아 등에서 활동해 훈장을 받은 러시아군 대령 출신이라고 한다. 그는 최근 러시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오드노클라스니키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찬양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보바가 속한 SNS 그룹명은 ‘푸틴의 친구들’이었다.
  • ‘슈돌’ 추사랑·야노시호, 녹화 중 모녀 동반 오열

    ‘슈돌’ 추사랑·야노시호, 녹화 중 모녀 동반 오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과 야노 시호가 눈물과 함께 ‘슈돌’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26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휴가보다 더 시원한 육아?!’ 편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사랑이와 시호는 4년 만에 돌아온 한국에서의 여행 소감을 밝히며 동반 오열했다. 이날 사랑이는 시호와 4년 만에 방문한 한국에서 킥복싱부터 수상레저까지 즐기며 여름 방학 추억을 쌓는다. 이와 함께 사랑이는 첫 모녀 여행을 마무리 하며 오랜만에 ‘슈돌’과 함께 한 소감을 전한다. 인터뷰 중 사랑이는 “이번 여행이 재미있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엄마 시호에게 엄지 손가락을 척 내밀며 기쁨을 표현했다. 그러나 촬영이 끝나자마자 사랑이가 돌연 눈시울을 붉히더니, 엄마 시호를 끌어안고 닭똥같은 눈물을 떨어뜨려 시호를 포함해 주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갑자기 울음보가 터진 사랑이를 달래던 시호 역시 울음이 터져버리며 이내 모녀가 함께 오열했다. 2013년 '슈돌' 파일럿 1화부터 출연하여 2016년까지 약 4년간 러블리 먹방 요정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사랑이. 이번 여행을 '슈돌'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사랑이가 "(슈돌을) 계속 했었으니까 그리고 이제 끝나니까"라고 말하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던 것이다. 하지만 사랑이는 끝이 아니라는 설명을 듣자마자 다시금 해맑은 미소를 찾으며 현장 모두의 얼굴에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고. 이처럼 어느덧 12살 소녀가 되었지만 여전히 귀여운 울보인 추블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 '슈돌'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26일 오후 10시 방송.
  • [애니멀S] 자신의 과거를 온몸에 새겨둔 떠돌이 진돗개 비지

    [애니멀S] 자신의 과거를 온몸에 새겨둔 떠돌이 진돗개 비지

    농림축산검역본부 〈2020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연간 발생하는 유기동물의 수는 13만 마리입니다. 한때 반려견이라 불리던 이들은 이사를 떠나면서 남겨지고, 더 이상 키울 수 없다며 시골로 보내지며, 휴가철 피서지에 버려집니다. 그렇게 가족을 잃은 개들은 살아남기 위해 마을 인근을 누비거나 산으로 올라갑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떠돌이 개의 과거는 알 수 없습니다. 동물등록제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내장칩 혹은 외장형 식별 태그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들이 어디서,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는 확인 불가합니다. 하지만 작년 추운 겨울날, 안산에서 만난 떠돌이 백구 '비지'는 자신의 과거사를 몸 전체에 새겨둔 채 발견되었습니다. 떠돌이 개 비지는 영하 20도의 최악의 혹한 속에서 새끼 4마리를 출산했습니다. 출산 전 안전한 보금자리를 찾지 못했고, 지친 몸으로 꽁꽁 얼어붙은 땅을 팔 수도 없었습니다. 비지는 눈이 떨어지지 않은 공간을 어렵게 찾아 몸을 최대한 웅크린 채 새끼들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비지의 몸에 기록된 과거 이야기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된 비지는 검진 결과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우선 비지의 오른쪽 앞 다리에는 무언가 묶여 깊은 상처가 있었습니다. 다리가 괴사 되지 않은 것이 신기할 정도라는 것이 병원 소견이었습니다. 또 다리와 같은 방향의 치아가 부러져 있었습니다. 자신의 다리를 파고드는 올무 혹은 매듭을 이빨로 뜯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던 흔적이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엑스레이 촬영 결과 비지의 앞다리 안쪽에 총알로 보이는 물질이 발견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배척당한 것으로 부족해, 사람들에게 쫓기고 쫓기며 비지는 하루하루 생존해 왔습니다. 목숨을 잃을 위기 속에서도 죽기 살기로 발버둥 치며 포기하지 않았다고 비지는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새로운 것으로 가득한 카라에서 비지의 이야기 비지는 구조 후 활동가들에게 등을 돌려 벽만을 쳐다보고, 다가가면 손길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비지의 과거를 돌이켜보면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외로이 산속에서 삶을 포기하지 않았던 비지처럼, 활동가들은 비지의 굳게 닫힌 마음을 열기 위해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활동가들의 진심 어린 사랑에 천천히 비지는 반응해 주었습니다.  손에 있는 간식을 받아먹고, 조심스레 다가와 냄새도 맡았습니다. 또 더봄센터에서 첫 목욕, 첫 산책, 첫 '앉아'까지 하루하루 새로운 것을 경험했습니다. 무엇보다 비지는 생애 처음으로 사랑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가족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가길 마음을 열어준 비지가 하루빨리 가족을 만나길 바라는 마음에 비지는 현재 훈련소에 입소해 사회화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매달 활동가들을 만나면 조금 더 환한 미소로, 조금 더 격하게 반기며 환영인사를 해주는 비지를 보면 매번 미안하면서도, 너무나 고맙습니다.  이제 비지가 기다리는 것은 평생가족입니다. 하지만 진돗개와 그 혼종의 입양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그 기다림이 너무나 길어질까 두렵습니다. 비지가 좋은 가족을 만나 앞으로 행복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날이 오길 기다립니다. 
  • 한동훈 ‘취임 100일’…“검수원복 감사” 화환 쏟아졌다 [포착]

    한동훈 ‘취임 100일’…“검수원복 감사” 화환 쏟아졌다 [포착]

    24일 취임 100일을 맞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위한 축하 화환이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앞에 가득 쌓였다. 이날 출근길에 차에서 내린 한 장관은 미소를 보이며 지지자들이 보낸 꽃바구니를 바라봤다. 화환에는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복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과 장관님의 100일은 대한민국 국민의 자부심이었습니다” “용기와 헌신 감사합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한 장관은 바로 청사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꽃들을 둘러보다 때마침 꽃배달을 온 배달원과 인사하고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앞서 법무부는 검찰의 직접 수사범위를 축소한 이른바 ‘검수완박법’(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 시행을 앞두고 시행령 개정을 통해 부패범죄와 경제범죄의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검수완박법이 시행되면 검사가 직접 수사에 착수할 수 있는 범죄가 현행 6대 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범죄)에서 “부패 범죄, 경제 범죄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요 범죄”로 축소된다. 하지만 대통령령 개정안은 법 조문상 사라진 공직자·선거범죄 중 일부를 검찰이 수사할 수 있도록 재규정했다. 이에 대해 지난 22일 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한동훈 장관이 검찰의 수사권을 제한하는 법을 시행령을 통해 오히려 확대하는 개정안으로 만들었다”며 비판했고, 한 장관은 “국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소 필요한 내용의 시행령을 만들었다. (민주당이 했던) ‘위장 탈당’이라든가 ‘회기 쪼개기’ 등이 꼼수 아니겠나”라며 강하게 반박한 바 있다.화환은 지지자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던 2020년에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 등에 윤 총장 지지 화환이 설치됐고, 법무부에는 검찰개혁을 응원하는 추 장관의 지지 화환이 쌓인 적이 있다.
  • 장나라, 6살 연하 남편 공개…“너무 잘생겼다” 감탄

    장나라, 6살 연하 남편 공개…“너무 잘생겼다” 감탄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신혼여행 중 6세 연하 남편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배우 장나라가 박원숙에게 깜짝 영상 통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지난 6월 결혼한 장나라는 박원숙에게 영상 통화로 인사를 건넸다. 박원숙은 장나라에게 “결혼 축하 축하!”라면서 축하를 전했다. 박원숙의 어깨 너머로 영상통화를 지켜보던 이경진이 “신혼여행 가는 거야?”라고 묻자 장나라는 주변 풍경을 보여주며 “(남해로 신혼여행) 왔는데 선생님 여기 어디게요?”라고 물었다. 화면을 본 박원숙이 “다랭이 마을이네. 어떻게 더운데 거길 갔어”라고 감탄했다. 이어 “신랑 보여주면 안돼?”라고 하자 장나라는 옆에 있는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원숙, 이경진은 “안녕하세요. 반가워요”라면서 “너무 잘생기고 예쁘다”라고 인사를 나눴다. 장나라는 남편의 직업을 묻는 질문에는 “촬영 감독이요”라면서 “영화도 하고 드라마도 한다”고 설명했다. 박원숙은 “2년 연애했다고 했지.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 남편의 얼굴은 이모티콘으로 가려졌지만 남편의 모습이 나온 것으로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한편 지난 6월 말 장나라는 6세 연하의 촬영감독과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장나라는 결혼을 앞두고 공식 누리집 나라짱닷컴 및 웨이보 등을 통해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 장나라, 신혼여행 중 남편 깜짝 공개…박원숙 “잘생겼네”

    장나라, 신혼여행 중 남편 깜짝 공개…박원숙 “잘생겼네”

    배우 장나라가 배우 박원숙에게 깜짝 영상 통화를 걸어 신랑을 소개했다. 2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선우은숙이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김청, 이경진)을 찾아왔다. 이날 김청은 수개월 전부터 예정된 봉사활동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자매들이 선우은숙 맞이를 준비하는 가운데, 지난 6월 결혼한 배우 장나라가 박원숙에게 깜짝 영상 통화로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원숙은 장나라의 연락에 “결혼 축하 축하!”라며 결혼을 축하했다. 장나라는 남해 다랭이마을에서 신혼여행 중이라고 밝히며 “너무 좋다, 다 예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장나라는 “신랑 보여주면 안돼?”라는 박원숙의 말에 신랑을 소개했고, 이에 박원숙은 “너무 잘생기고, 예쁘다”라고 미소 지었다. 더불어 장나라는 박원숙과 이경진에게 신랑이 촬영감독이라고 소개하기도. 이어 장나라가 박원숙의 카페 바로 옆 식당에 있다고 알리자 박원숙은 “(카페) 올라가서 먹어”라며 장나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하지현의 사피엔스와 마음] 학교를 다섯 살에 가면/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하지현의 사피엔스와 마음] 학교를 다섯 살에 가면/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큰아이가 네 살 때쯤 고궁을 갔었다. 아이들이 궁궐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놀고 있었다. 내 아이가 곧잘 뛰어다니는 걸 보고 한 엄마가 조심스레 “아이가 야무지네요. 몇 살이에요?”라고 물어보았다. “네 살이고 3월생이에요. 조금 작죠.” 그제서 그 엄마의 얼굴에 미소가 어렸다. 같이 뛰고 있는 자기 아이가 세 살인데 어리버리해 보였던 것이다. 덩치가 작은 한 살 언니라고 하니 안심이 된 것. 아이는 생일도 3월 초라 자라는 내내 같은 나이 친구들 중 언제나 언니였다. 이 경우 운동선수로 대성했어야 한다. 한 조사에서 역대 월드컵 국가대표의 13%, 프로야구 1군 투수의 12%가 3월생이었다. 어릴 때 한 뼘 정도 큰 것에 재능이 더해지면 나중에 대단한 차이를 만드는 것이다. 내 아이는 그저 야무져 보였을 뿐이다. 3월생의 이점은 없었다. 둘째 아이는 2002년생으로 빠른 연생을 없애면서 3~12월생 사이만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자연스럽게 또래 경쟁 압력이 6분의1 줄어들었다. 거기다 고등교육 과정 학제 개편의 첫해로 바로 위 학년과 교과가 달라졌다. 바뀐 공부는 힘들겠지만 위 학년은 재수를 하는 게 큰 부담이 될 상황이었다. 입시에 여러모로 유리해 복받은 연령대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미역국을 한 사발 들이켤 만했다. 실력이 어떻든 운이 좋아 보이는 것만은 분명했다. 하지만 준비 부족을 이유로 수능 출제는 그대로 하게 돼 버려 거꾸로 공부는 새 과정으로, 시험은 과거 방식으로 보는 난감한 상황이 돼 버렸다. 역시 기대와 달리 별게 없었다. 시시콜콜한 내용이 줄줄 나오는 건 내 아이 문제니 시간이 지나도 생생하기 때문이다. 어릴 때 반년, 1년의 차이는 무척 크고 부모 마음을 불안하게 혹은 희망회로를 그리게 한다.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부모의 눈이 벌써 입시라는 종착점을 바라보듯 학부모가 되는 시점은 초등학교부터이고 마음 부담은 상상보다 크다. 이 시기에 육아휴직을 택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내 아이의 일만큼은 길게 그려 보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 행운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원치 않는 불이익만은 피했으면 한다. 마음 관리의 전문가인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학제 시작을 2년 당겨서 만 5세로 하자는 제안이 강한 역풍을 맞고 장관의 낙마까지 이어진 것은 바로 ‘빨리 사회 진출을 시키자’는 순진하고 단순한 아이디어만 밀어붙인 참사다. 빨리 학교에 들어가면 괴로운 시간만 늘어나고, 일인분으로 독립적 성인이 되는 시간은 같거나 더 뒤로 늦춰질지도 모른다. 교육은 부모와 아이의 이인삼각 마라톤 같은 것인데 일찍 달리기 시작하라고? 일찍 일어나는 새는 벌레를 잡는 게 아니라 피곤할 뿐이다. 분노 수준의 반응은 거기서 시작했다. 적게 낳을수록 아이 하나는 더 소중하고 부모의 현재와 미래의 고단함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양육과 교육은 허준이 교수도 풀기 힘들 수학의 난제인 듯하다. 그걸 산수 풀듯 풀어서 해결책이라고 던졌으니….
  • ‘이병헌♥’ 이민정도 손연재 결혼식 갔다

    ‘이병헌♥’ 이민정도 손연재 결혼식 갔다

    배우 이민정(40)이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27)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민정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위에서 조명이 떨어져서 그림자때문에 예쁜 신부얼굴이 다 안담겨아쉽네. 축하해”라고 적고 손연재의 계정을 태그한 채 사진을 게재했다. 손연재는 21일 9세 연상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이민정이 공개한 사진은 신부대기실 인증샷이다. 우아한 웨딩드레스 차림의 손연재 옆에서 이민정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민정과 손연재는 평소 남다른 친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앞서 손연재가 인스타그램에 브라이덜 샤워 사진을 올리자 이민정이 “어머나. 브라이덜샤워?”라고 묻고, 손연재가 “네. 이제 진짜 곧”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 비비, 비키니 입고 ‘트월킹’ 삼매경

    비비, 비키니 입고 ‘트월킹’ 삼매경

    가수 비비가 화끈한 트월킹을 선보였다. 비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마일 이모티콘과 함께 짧은 동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엔 비키니를 입은 채로 트월킹 삼매경에 빠진 비비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비비는 화끈한 몸짓으로 섹시미를 발산했다. 군살 없이 건강한 몸매와 환한 미소도 돋보였다. 한편 비비는 타이거JK가 운영하는 필굿뮤직 소속의 가수로 지난 5일,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22’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났다.
  • 이상준, 19살 연하와 결혼 발표…예비 장인에 절하고 ‘대국민사과’

    이상준, 19살 연하와 결혼 발표…예비 장인에 절하고 ‘대국민사과’

    개그맨 이상준이 19살 연하와 결혼을 선언하는 해프닝으로 웃음을 안겼다. 18일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자급자족원정대’에서는 강원도 홍천을 찾은 멤버들(윤택·이만기·이상준·허안나) 모습이 그려진다. 이상준은 소 500마리를 키우는 홍천의 한 축산업자를 만나 “회장님”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개그우먼 허안나는 곧장 “아드님 있는가”라는 질문을 했고 축산업자는 “어리다. 25살”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상준이 “허안나는 이미 결혼을 했다”라고 밝혔고, 방송인 이만기는 “따님은 있는가”라며 질문을 이어갔다. 축산업자는 “딸은 있다”라고 답했고, 이상준은 “따님 나이가 어떻게 되는가”라며 관심을 보였다. 축산업자는 “22살”이라며 또 다시 답하자 이상준은 미소를 지으며 “좋네”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이상준은 “19살 차이인데 저랑 딱 맞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예비 장인’에게 대뜸 절을 올렸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19살 차이 결혼’을 두고 대국민 사과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자급자족원정대’ 홍천의 특산물 옥수수 수확과 소 500마리에 밥 주기 미션 등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 ‘금융맨♥’ 손연재, 신부입장 방실방실

    ‘금융맨♥’ 손연재, 신부입장 방실방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신부 입장에서도 특유의 해사한 미소로 시선을 모았다. 손연재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구,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남편은 9살 연상의 글로벌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 당시 손연재는 “행복한 생일날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날이에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덕분에 너무 행복해요”라고 인사했고, 많은 스타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결혼식 역시 여러 연예인들의 SNS를 통해 공개됐는데 배우 전혜빈은 ‘사랑스런 그녀의 결혼식’이라며 신부 입장하는 손연재의 모습을 담아 공개했다. 입장 내내 방실방실 웃는 그의 모습에서 충만한 행복감이 느껴진다.
  • 송혜교, 유라 개인 전시회 찾아 응원…민낯 미모

    송혜교, 유라 개인 전시회 찾아 응원…민낯 미모

    배우 송혜교가 그룹 걸스데이 출신 연기자 유라의 개인 전시회를 방문했다. 송혜교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유라 개인 전시회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혜교가 유라의 전시회 장소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화장기 없는 모습에 모자를 쓴 송혜교는 반려견을 안고 유라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천사 혜교 언니, 사랑해요 언니”라고 덧붙이며 전시회를 찾아준 송혜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로 복귀할 예정이다.
  • 울산 전국체전 ‘방역’·‘친절’ 두마리 토끼 잡는다

    울산 전국체전 ‘방역’·‘친절’ 두마리 토끼 잡는다

    ‘안전한 방역, 친절한 미소.’ 울산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전(7~13일)과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19~24일)을 안전하고 친절한 대회로 만들기 위해 총력전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전국체전은 73개 경기장에서 총 49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선수 2만명과 임원 1만명 등 총 3만명의 선수단이 울산을 방문한다. 또 장애인체전은 40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선수 6000명과 임원 3000명 등 총 9000명의 선수단이 울산을 찾을 예정이다.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2019년 서울대회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린다. 2020년 경북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1년 연기됐고, 지난해 열린 대회는 규모를 대폭 줄였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방역당국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감염병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우선 방역업무를 총괄 지휘하면서 방역 활동을 지도할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감염병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경기장별로는 경기 전·후 소독, 방역물품 비치, 자가검사와 대기를 위한 격리공간 확보, 종목별·시설별 방역담당자 지정 등 매뉴얼에 근거한 방역 관리·조치를 시행한다. 시는 또 10개 반 46명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감염병 모니터링과 현장 방역 활동 지도를 강화한다. 5개 보건소와 7개 의료기관 등 총 12곳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총 239곳에 달하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 가동도 병행한다. 시는 감염병 감시체계도 보강한다. 수인성이나 식품 매개 감염병, 해외유입 감염병 차단을 위한 입국자 추적 조사 등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한다. 장영수 울산시 전국체전 기획단장은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없도록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남은 기간 경기장별 방역요원 교육, 방역대책반 편성과 운영 등을 통해 3년 만에 열리는 체육 축제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범시민 친절 운동(캠페인)’을 벌인다. 친절 운동은 울산을 찾는 선수와 방문객들을 친절하게 응대·배려하기, 먼저 인사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공무원 결의 다짐을 시작으로 운수·숙박·요식업 종사자, 유관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전 시민 등 5단계에 걸쳐 확대 추진된다. 시는 단계별 운동 효과가 범시민 친절 운동으로 확산해 대회 기간 울산을 찾은 선수와 방문객에게 친절하고 활기찬 울산의 모습을 보여주고, 나아가 ‘다시 찾고 싶은 친절한 울산’ 이미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장 전국체전 기획단장은 “울산 전국체전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울산의 발전된 역량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한 명 한 명이 울산의 얼굴인 만큼 선수와 방문객들을 친절한 미소와 따뜻한 관심으로 맞아달라”고 말했다.
  • 김민희 홍상수 불륜 근황…‘꿀 뚝뚝’ 애정행각 포착

    김민희 홍상수 불륜 근황…‘꿀 뚝뚝’ 애정행각 포착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상수 김민희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머리에 머플러를 씌우는 장난을 치며 애정 행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아이처럼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앞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 ‘탑’(Walk up)은 다음 달 1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산세바스티안영화제에 초청됐다. 이에 영화 제작실장으로 참여한 연인 김민희와 함께 공식참석을 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북미 최대 규모로 ‘탑’은 홍상수 감독이 12번째로 초청받은 작품이다. 영화 ‘탑’은 배우 권해효를 비롯해 이혜영, 조윤희, 박미소, 신석호 등이 참여했다. ‘탑’은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후 올해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6년 6월 열애를 인정했다. 홍상수 감독은 사실상 혼인관계가 파탄났지만, 이혼 소송은 기각된 상태다.
  • [나와, 현장] 안전한 임신 중지의 권리/김주연 사회정책부 기자

    [나와, 현장] 안전한 임신 중지의 권리/김주연 사회정책부 기자

    지난가을, 출장을 준비하면서 네덜란드 정부 홈페이지를 둘러봤다. 주요 정책, 주무 부처를 비롯해 시민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정리해 둔 페이지에서 예상치 못한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임신중절’. 우리나라의 보건복지부 역할을 하는 네덜란드 보건복지체육부는 임신중절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렇게 안내한다. “임신중절을 고민한다면 가능한 한 빨리 일반의를 찾으라. 의사 외에 사회복지사 등으로부터도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정보와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의사는 최소 5일 동안 당신이 임신중절 여부를 신중하고 자발적으로 결정하도록 살필 것이다. 사후에도 상담이 가능하다. 네덜란드에 거주한다면 임신중절은 무료다.” 간결한 안내문을 한 줄씩 읽어 내려갈 때마다 한숨과 놀라움이 교차했다. ‘안전한 임신 중지의 권리’를 어떻게 보장할지는 명쾌한 방안이 있다. 어느 산부인과 전문의와 나눈 대화가 떠올라 충격이 더 컸다. “올해부터 합법적으로 임신중절 수술이 가능한데 의료 현장이 달라진 게 있느냐”고 묻자, 그는 “병원에서 임신중절 정보를 알리는 것조차 꺼리는 분위기”라며 고개를 저었다. 형법상 ‘낙태죄’는 지난해 효력을 잃었지만, 여성들은 그 전과 비슷한 세상을 산다. 그로부터 1년이 흘렀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2019년 헌법재판소는 “낙태 전후로 적절한 의료서비스와 돌봄이 제공돼야 한다”고 했건만, 임신 중지를 희망하는 이들은 여전히 온라인 공간에서 후기를 찾아 헤맨다. 신뢰할 만한 정부기관으로부터 권리와 절차나 주의사항 등을 안내받을 방법이 마땅치 않아서다. 그나마 임신중절 교육과 상담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만, 상담이나 시술을 제공하는 의료기관 정보는 알아서 찾아야 한다. 임신중절 수술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려면 부모의 유전병, 성폭력 등 다섯 가지 사유가 있어야 한다. 이외 수술비는 “부르는 게 값”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필수핵심의약품으로 지정한 유산유도제 역시 국내에선 불법이다. 유산유도제 ‘미프지미소’에 대한 허가 심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접수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진척이 더딘 탓이다. 그사이 약은 어떠한 진료나 처방, 복약지도도 없이 유통된다. 절박한 이들을 파고들어 가짜 약을 파는 이들도 있다. 국회와 정부가 손을 놓은 사이, 그로 인한 부작용 위험이나 심리적 부담, 경제적 비용 등은 오롯이 개인의 몫이 된다. 결국 20여개 시민단체는 유산유도제 도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식약처는 며칠 전 ‘식의약 분야 규제 혁신 100대 과제’를 냈다. 안전한 임신 중지 권리를 보장할 혁신은 보이지 않았다. 정부는 누구를 위해 혁신을 외치나.
  • “버러지” “얼마 받기에”… 영남의 진보·호남의 보수가 겪는 일상의 혐오들 [정중하고, 세련된 혐오사회]

    “버러지” “얼마 받기에”… 영남의 진보·호남의 보수가 겪는 일상의 혐오들 [정중하고, 세련된 혐오사회]

    한국 사회에서 혐오는 더이상 특정 소수자 집단만 겪는 일이 아니다. 누구든 피해자가 될 수 있다. 혐오 정서가 일상 전반에 퍼져 버린 탓이다. 피해 정도도 상당하다. 서울신문 스콘랩은 평범한 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혐오 피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혐오의 고리를 끊지 못하면 그들이 겪는 고초는 언제든 내 이야기가 될 수 있다.특정 정당과 진영의 쏠림세가 심한 지역에서 반대 성향 활동을 하는 건 단단한 각오가 필요한 일이다. 예컨대 보수 성향이 짙은 대구·경북(TK)에서 진보 활동을 한다거나 진보세가 강한 호남에서 보수 정당 소속으로 뛰는 일이 그렇다. 일상적 혐오도 감내해야 한다. 대구 출신인 서창호(49) 인권운동연대 상임활동가는 30여년간 고향에서 인권·노동운동을 했다. 고교생 때 전국교사노동조합(전교조) 결성을 이유로 교사들이 무더기 해직된 것을 보고 노동권에 처음 관심을 가졌다. 보수 텃밭인 대구에서 진보 시민단체는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들에게 눈엣가시다. 최근에는 그 거부감이 더 세졌다. 그는 지난달 대구시청 앞에서 시 규탄 시위를 준비하다가 제지당했다. 수많은 집회를 열어왔던 곳인데 최근 홍준표 시장이 이를 금지했다.서 활동가는 “다른 지자체에서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는데 대구에서는 기본권인 집회조차 막히니 자괴감이 든다”고 했다. 1995년 지방자치제 도입 이후 당선된 민선 대구시장 5명은 모두 보수성향이다. 현재 시의원의 97%(32명 중 31명)도 국민의힘 소속이다. 서 활동가는 사석에서 지인에게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버러지’라는 폭언을 듣기도 했다. 최근에는 대구 북구 이슬람 사원 건립을 반대하는 사람에게 ‘탈레반을 지지하는 서창호’라는 공개적 혐오도 당했다. 개인을 겨냥한 혐오는 인권운동가의 숙명으로 받아들인다. 다른 지역 활동가들이 “고생이 많다”며 건네는 위로에는 미소로 답을 대신한다. 하지만 진보 정책을 두고 무작정 비난하는 건 견디기 어렵다. 예컨대 학생인권조례는 광역 지자체 17곳 중 7곳에서 제정됐지만, 대구에서는 논의조차 어렵다. 시 의회와 보수단체, 보수 성향의 시민들이 크게 반발해서다. 논의 과정에서 온갖 혐오 발언이 난무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괴롭다. 전남 화순군이 고향인 김용갑(55·건설업)씨는 평생 호남을 벗어난 적 없는 토박이다. 하지만 20년째 이방인으로 살고 있다. 국민의힘의 당원(현 중앙위원회 연합회 전남회장)이기 때문이다. 김씨가 보수정당에 가입한 이유는 간단했다. ‘민주당 깃발’만 꽂으면 경쟁없이 공직선거에 당선되는 분위기가 지역 발전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판단해서다. 공직 욕심은 없었기에 지금껏 공직 선거에 한번도 출마하지 않았다. 호남에서 보수당원으로 살다 보면 수시로 혐오와 마주한다. 식사 자리에서, 사우나에서, 체육관에서 불쑥 비난하는 이들이 있다. 선거철에는 더하다. “얼마나 받기에 국민의힘을 위해 저 짓(선거운동)을 하는지 모르겠다”거나 “보수당을 거들면서 호남에서 무슨 사업을 하겠다는 거냐”는 말까지 들었다. 가족들도 한때 “정당 활동을 그만하라”고 하소연했다. 다만, 지금은 김씨의 뜻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해준다. 혐오표현의 피해자이지만 그는 호남인들의 반(反) 보수정당 성향을 이해한다. 산업화 과정에서 지역이 소외됐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겪으면서 체화한 정서인 만큼 쉽게 설득하기 어렵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 같은 걸출한 인물이 민주당 소속이었기에 민심이 더 쏠렸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잘못한 건 인정하고, 틀린 사실 관계는 바로잡으며 주변을 이해시킨다. 김씨는 “지역 갈등뿐 아니라 세대·성별 갈등 등 국민 분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이들이 있다”면서 “모두가 수준 높은 정치를 해야 혐오도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호남 지역 청년층을 중심으로 정당보다 인물을 보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했다. 성비가 크게 깨진 조직에서 일하는 소수자들도 곧잘 혐오의 대상이 된다. 정보기술(IT) 업체 여직원 김모(27)씨는 남초 직장에서 숱한 혐오·차별를 겪었다. 회사 직원 30여명 중 여성은 김씨를 포함해 단둘이다. 특히, 분위기가 풀어지는 회식 때는 혐오의 장이 열린다. 남직원들은 김씨를 향해 “어차피 애 낳으면 그만둘 건데 굳이 여자가 승진을 왜 해야 하느냐”는 말을 한다. 외모 지적은 남성 직원의 특권이다. ‘주름이 늘었다’, ‘피부에 탄력을 잃어 간다’는 등의 평가도 서슴치 않는다. 담배를 피울 때는 “여자는 아기를 낳아야 하는데 담배가 웬 말이냐”라는 핀잔도 들었다. 배려를 가장한 혐오는 더 대응하기 어렵다. 사무직인 김씨는 일을 더 잘 이해하고 싶어 현장 근무를 자처했다. 하지만 김씨의 상급자는 “여자니까 위험하니 문서나 보라”며 거절했다. 배려로 포장했지만 성역할을 고정시한 명백한 차별이었다. 가끔씩 샤워를 마친 뒤 맨몸으로 나오는 남직원들을 보면 마음이 불편하다. 김씨는 “회사에서 성평등 교육을 하지만 효과가 없다”면서 “공식적으로 문제삼아봤자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되니 그냥 참고 넘어간다”고 말했다. 어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도 언젠가부터 온라인에서 ‘맘충’(맘(mom)과 벌레충(蟲)을 합친 말)이라고 공공연히 멸시당한다. 모성과 아이를 동시에 혐오하는 감정은 익명 공간에만 머물지 않는다. 수많은 엄마들이 현실에서 맞닥뜨린다.오은선(35)씨도 다섯살 배기 아이를 키우며 혐오를 적지 않게 겪었다. 지난 13일에는 동네 수영장에서 운동한 뒤 아이를 씻겨주며 일상적 대화를 하는데 누군가 들리게 말했다. “너무 시끄럽네. 조용히 좀 씻기지.” 돌아보니 한 중년 여성이 있었다. ‘나와 아이가 그냥 마음에 들지 않는거구나.’ 오씨는 경험에 기대어 직감했다. 혐오 시선에 몇차례 부딪히고 나면 엄마들은 잔뜩 위축된다. 외식하려고 식당을 찾을 때는 ‘노키즈존’(영유아나 어린이의 동반입장을 불허하는 식당)은 아닌지 늘 살펴야 한다. 노키즈 식당에서 반려동물을 안고 있는 손님을 보면 ‘아이가 개보다 못한가’ 싶은 생각마저 든다. 혐오 당할 때마다 기록하고 있는 일기장은 금세 빼곡해졌다. 잠시 지냈던 캐나다에서는 아이와 함께 오면 서비스를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덕담을 건넸던 기억이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노키즈존을 아동 차별행위로 규정했다. 그러자 최근엔 ‘노 배드 패런츠 존’(No Bad Parents Zone)이라 써 붙인 상점이 늘었다. 아이가 시끄럽게 떠들거나 뛰어다니면 퇴장조치할 수 있다는 뜻이다. 부모에게 책임을 묻는다는 점에서 언뜻 세련돼 보이지만 통제할 수 없는 아이들의 속성을 무시한 조치이기에 혐오 요소가 숨어 있다. 오씨는 “엄마들은 공공장소에서 비난 들어도 아이가 곁에 있으면 대응하기 어렵다”면서 “이 때문에 혐오하기 쉬운 상대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악플(악성 댓글)은 유명인만 귀롭힌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평범한 사람들을 겨냥하기도 한다. 음악가 이승빈(21)씨는 지난해 4월 ‘무지개 대한민국’이란 노래를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다. ‘그대와 내가 좋아하는 색이 달라도 서로 미워하지는 말자’는 노랫말처럼 혐오를 멈추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하지만 무지개라는 단어가 들어갔다는 이유로 일부 보수 성향 네티즌들은 이씨를 성소수자를 옹호하는 ‘남페미’(남성 페미니스트)라며 공격했다. 또, 진보 네티즌들은 음악의 배경 이미지에 태극기를 맨 남성이 있다며 이씨를 ‘태극기 세력’으로 규정했다. 각자 보고 싶은대로 보고 창작자를 모욕했다. 노래가 한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면서 악플이 1초에 4개씩 올라왔다. 이씨는 불면증과 우울증이 찾아와 정신건강의학과까지 다녔다. 혐오는 창작자가 자기검열하게 만들었다. 입대 청년의 애환을 담아 작사·작곡했던 노래는 아예 주제를 바꿔야 했다. 하지만 이씨는 “혐오 가해자를 혐오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그는 “혐오자들을 인터뷰를 해봤는데 그들도 나름대로 상처를 가진 사람들로 충분한 공감과 치유를 받지 못해 혐오감정이 심해진 것 같았다”고 이해했다. 실제로 이씨가 댓글을 통해 진정성있게 소통하다 보니 악플러들도 마음을 돌려 그를 응원했다. 일상의 혐오는 한 사람의 삶을 고통 속에 가둔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혐오 피해는 자존감을 낮출 뿐만 아니라 자신을 혐오하는 자기비하로 나아갈 위험이 있다”면서 “피해자가 트라우마에 빠지지 않으려면 혐오와 차별당한 게 본인 탓이 아님을 주변에서 말해줘야 한다”고 했다.※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세명대 기획탐사 디플로마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작성됐습니다.
  • ‘이동국 딸’ 재시·재아, 생일 선물 명품?…남다른 생일 파티

    ‘이동국 딸’ 재시·재아, 생일 선물 명품?…남다른 생일 파티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 재아가 남다른 생일 파티를 즐겼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시와 재아의 생일 파티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큰 풍선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재시와 재아의 모습이 담겼다. 긴 식탁 위에는 와인과 아이들을 위한 음식이 차려져있다. 특히 재아는 명품 쇼핑백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생일 선물로 받은 것으로 보이는 명품을 인증하는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동국은 지난 2005년 결혼했으며 2007년 재시와 재아를 품에 안았다. 재시와 재아는 한국나이로 올해 16살, 중학교 3학년생이다. 이동국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 “저 결혼해요” 박민영,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저 결혼해요” 박민영,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박민영의 ‘결혼 선언’ 영상이 공개됐다.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 박민영(최상은 역), 고경표(정지호), 김재영(강해진)을 캐스팅 완료하고 ‘간 떨어지는 동거’, ‘꼰대인턴’, ‘킬잇’ 등을 연출한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이고 재기 발랄한 영상을 기대하게 한다. 이중 박민영은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을 연기한다. 최상은은 태어날 때부터 완벽했을 것 같은 이미지로, 삶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에서부터 뛰어난 판단력과 처세술까지 갖춘 퍼펙트 멀티 캐릭터. 이에 완벽한 비혼을 위해 시크릿 솔루션을 제시하는 ‘계약 결혼 마스터’로 변신해 향후 박민영이 보여줄 변화무쌍한 팔색조 매력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이와 관련 ‘월수금화목토’ 측은 17일 박민영의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담긴 티저 영상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박민영은 만인의 축복 속에 버진로드를 행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프숄더 웨딩드레스와 깔끔하게 올려 묶은 하이번 헤어스타일로 행복의 절정을 맞이한 듯한 박민영의 눈부신 미모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신부의 설렘이 가득 담긴 박민영의 함박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콩닥콩닥 뛰게 만드는 가운데 그녀의 역대급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본식 웨딩 영상을 방불케 하는 리얼한 티저 영상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게 한다. 박민영의 옆자리를 차지하는 신랑의 얼굴은 가려져 있어 호기심을 자아내는 가운데 영상 말미 박민영이 수줍게 “저 결혼해요”라고 말해 그의 신랑이 누구일지, 계약 결혼 마스터로 변신한 박민영의 N차 결혼식에 궁금증을 한껏 치솟게 한다. ‘월수금화목토’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 현대家 며느리 되는 리디아고, ‘결혼 후 선수생활’ 입 열었다

    현대家 며느리 되는 리디아고, ‘결혼 후 선수생활’ 입 열었다

    “예비 신랑·시댁 응원이 동기부여 돼” 올해 말 결혼을 앞둔 리디아 고가 “결혼 후에도 예전처럼 시즌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랭킹 4위인 리디아 고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인다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총상금 75만 달러-9억8550만원)을 앞두고 16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씨와 오는 12월 30일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리디아 고는 “언제까지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결혼을 한다고 해도 선수 생활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 이후에도 9년 동안 했던 것처럼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며 “올 연말에 결혼하지만, 신혼인 내년에도 다른 시즌처럼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예비 신랑이나 시댁 식구들이 많이 응원해준다”며 “가족들의 응원이 선수 생활에 많은 동기부여가 된다”고 했다.한편 미국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를 졸업한 정준씨는 올해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현대차 계열법인에서 일하고 있어 두 사람의 신혼살림도 미국에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리디아 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 여자오픈 4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결혼 준비와 관련해 “다행히 양가 가족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당사자들은 편하게 할 수 있다”며 “(신혼집은) 둘 다 미국에 일이 있어서 미국에 베이스를 둘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리디아 고는 “원래 아이들을 좋아하고 강아지도 좋아한다”며 “특히 시합에 미래 꿈나무인 주니어들이 나오면 현역 선수로서 그들에게 영감을 줘서 나중에 LPGA선수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이를 낳으면 많이 예뻐하겠다고 묻자 그는 “하지만 아직 먼 미래”라면서도 “골프 잘 치고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이 개최하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을 표방한다. 16개 나라 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사흘간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개인전과 단체전 순위를 정한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김효주와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유소연을 비롯해 이보미, 황유민까지 4명이 출전한다. 또 리디아 고와 2019년 AIG 여자오픈 우승자 시부노 히나코(일본), 교포 선수 노예림(미국) 등도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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