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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습기에도 미세먼지, 세균 차단 효과 99.9% 유지하는 필터 개발

    습기에도 미세먼지, 세균 차단 효과 99.9% 유지하는 필터 개발

    미세먼지가 심한 경우만 쓰던 마스크가 지난해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으로 이제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됐다. 그렇지만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마스크 안에 물방울이 맺혀 불편한 경우도 많고 습기 때문에 마스크 차단효과가 떨어지기도 한다. 국내 연구진이 습기에도 항균, 먼지 차단 효과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마스크 소재 물질을 개발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부. GIST 연구소기업 퓨리파이테크노,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R&D랩 공동연구팀은 고분자에 전기적으로 양성과 음성을 모두 갖는 양성(兩性)이온을 부착시켜 정전기력을 영구적으로 가질 수 있는 필터소재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나노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ACS 응용나노재료’ 표지논문에 실렸다. 일반적으로 미세먼지나 항균 마스크에 사용되는 필터는 폴리프로필렌을 가는 실 형태로 뽑는 용융방사법으로 부직포를 만들어 정전기력을 부여해 미세먼지나 침방울을 차단해 병원균이 침투하는 것을 막는다. 문제는 폴리프로필렌 부직포 필터는 습기나 알코올, 유분입자, 탄소입자 등으로 정전기력이 쉽게 사라지면서 차단효과가 반감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양성이온이 고분자에 붙어있도록 해 영구적으로 정전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성 고분자 소재를 만들었다. 보통 필터가 습기에 노출되면 박테리아가 쉽게 형성되는데 이번에 개발한 필터는 고분자에 붙은 양성이온이 항균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박테리아 번식을 방지할 수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섬유 원단은 99.90% 항균성과 98.5%의 필터성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습기에도 이 같은 성능은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양한 화학구조 설계가 가능해 마스크 필터 뿐만 아니라 휘발성 유기물질, 바이러스 차단도 가능한 공기청정기에도 사용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재석 GIST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마스크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신소재 필터”라며 “나노재료 구조 변경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내일 또다시 동장군 심술에 눈까지…공기는 ‘쾌청’

    내일 또다시 동장군 심술에 눈까지…공기는 ‘쾌청’

    16일 화요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다시 추워지는 한편 아침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 한편 대기정체로 설 연휴 내내 나쁨 수준이었던 공기는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가 강하게 유입돼 낮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라고 15일 예보했다. 16일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서 영하 10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수요일인 17일은 기온이 3~5도 더 떨어지겠으며 이번 추위는 목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16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영상 8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9도, 서울 영하 6도, 대전, 대구 영하 5도, 광주 영하 3도, 부산 영하 2도, 제주 3도 등이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전라권, 경북권, 경남서부내륙은 오후에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은 경기 남부, 충청권은 1~5㎝,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 강원도, 전라권, 경북권, 경남서부내륙, 제주도는 1~3㎝이다. 한편 대기정체로 인해 설 연휴 내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단계를 보였지만 16일은 찬 공기의 유입으로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회색 도시’ 서울… 오늘도 중부 미세먼지 ‘나쁨’

    ‘회색 도시’ 서울… 오늘도 중부 미세먼지 ‘나쁨’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에서 바라본 종로 일대가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15일에도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세종·충북·대구 등 지역에서 ‘나쁨’을 보이고,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회색 도시’ 서울… 오늘도 중부 미세먼지 ‘나쁨’

    ‘회색 도시’ 서울… 오늘도 중부 미세먼지 ‘나쁨’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에서 바라본 종로 일대가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15일에도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세종·충북·대구 등 지역에서 ‘나쁨’을 보이고,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대기 정체” 전국 미세먼지 ‘나쁨’…내일도 경기·세종·대구 답답

    “대기 정체” 전국 미세먼지 ‘나쁨’…내일도 경기·세종·대구 답답

    1㎥당 충남 86㎍, 경기 72㎍, 세종 70㎍ 전북 67㎍, 인천 64㎍, 서울 59㎍ 순 미세먼지 나빠…“비상저감조치 시행” “대기 정체 속 미세먼지 농도 짙어져”설 연휴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가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전국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 이상 상태를 보이고 있다.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점점 심해지는 탓에 인천·경기 지역과 세종 등 충청도 지역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15일에도 경기 남부 지역과 세종·충북·대구 지역은 초미세먼지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남부·충남 ‘매우 나쁨’서울·대전·광주·울산 등 ‘나쁨’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초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남부·충남은 ‘매우 나쁨’,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영서·대전·세종·충북·광주·전북·대구·울산은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나, 전남·경북·경남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낮 12시 기준 시도별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충남 86㎍/㎥, 경기 72㎍/㎥, 세종 70㎍/㎥, 전북 67㎍/㎥, 인천 64㎍/㎥, 서울 59㎍/㎥ 등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지역에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여기에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 연휴 내내 초미세먼지가 ‘나쁨’ 이상 상태를 보임에 따라 환경부는 이날 인천, 경기, 세종, 충북, 충남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월요일인 15일 초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남부·세종·충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전망된다. 다만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영서·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서울포토]‘초미세먼지 주의보발령’

    [서울포토]‘초미세먼지 주의보발령’

    14일 서울시청 인근도로에서 시청소속 도로청소차량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청소작업을 하고 있다. 2021. 2. 14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도로 분진 청소

    [서울포토]도로 분진 청소

    14일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물청소차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도로 분진 청소를 하고 있다. 2021.2.14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서울포토]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서울포토]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1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바라본 종로 일대가 미세먼지로 인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1.2.14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설연휴 미세먼지의 습격…일요일까지 ‘턱턱’

    설연휴 미세먼지의 습격…일요일까지 ‘턱턱’

    설날인 12일 오후 전국 상당수 지역에서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대기 정체로 인해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이날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가 강원 영동·제주권을 제외한 전 권역에서 나쁨, 강원 영동·제주권은 보통이라고 예보했다. 인천·경기 남부·충남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였다. 오후 2시 기준 시도별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 72㎍/㎥, 충남 71㎍/㎥, 경기 69㎍/㎥,서울 63㎍/㎥ 등으로 측정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지역에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말인 13일 초미세먼지 농도는 12일과 마찬가지로 강원 영동·제주권을 제외한 전 권역이 나쁨, 강원 영동·제주권은 보통으로 전망됐다. 또 서울·경기 남부·세종·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일요일인 1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한중, 초미세먼지 25% 이상 줄었다는데… 왜 하늘은 뿌연 걸까

    한중, 초미세먼지 25% 이상 줄었다는데… 왜 하늘은 뿌연 걸까

    韓, 5년 새 27% 개선… ‘좋음’ 154일로 최다中, 기업배출관리·석탄 소비 줄여 28% 감소“코로나발 경제·이동 제한 영향 분석 빠져”지난해 한국과 중국의 대기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양국의 저감 대책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협력을 통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감소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활동 위축 및 이동 제한 등이 반영되지 않은 데다 지난 주말 대기질이 악화되면서 개선 체감도가 떨어진다. 중국의 개선 효과가 우리나라의 농도 저감으로 이어지면서 중국발 영향을 입증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환경부와 중국 생태환경부가 10일 합동으로 공개한 미세먼지 대응 상황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전국 초미세먼지 농도는 19㎍/㎥로 전국 단위 관측을 시작한 2015년(26㎍/㎥) 대비 26.9%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초미세먼지 ‘나쁨’(36㎍/㎥ 이상) 일수는 총 27일로 2015년(62일)보다 56% 감소했다. ‘좋음’(15㎍/㎥ 이하) 일수는 154일로 관측 이래 가장 많았다. 지난해 중국 337개 도시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33㎍/㎥로 전년(36㎍/㎥) 대비 8.3%, 2015년(46㎍/㎥) 대비 28.3% 감소했다. 한국은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등을 통해 대형 사업장과 석탄화력발전소 배출량이 줄고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감소했다. 굴뚝원격감시체계(TMS)가 부착된 635개 대형사업장의 지난해 12월 초미세먼지 관련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1만 3518t으로 2018년 12월(1만 9894t) 대비 32% 감소했다. 전국 석탄화력발전소(60기) 배출량도 3527t으로 2018년 12월(8781t)과 비교해 60% 줄었다. 배출가스를 많이 내뿜는 5등급 차량(노후 경유차) 중 저공해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은 134만 7000대로 2년 만에 약 100만대가 줄었다. 중국 정부는 ‘람천보위전’(푸른 하늘을 수호하는 전쟁)을 대기오염관리정책(오염방지공견전)의 중점과제로 정해 산업구조 최적화와 산업 친환경 발전, 오염 배출이 심한 기업 관리 등을 통해 철강 생산용량 2억t, 저급철강재 1억 4000만t을 줄였다. 에너지 구조조정 등으로 2019년 전국 석탄 소비 비중이 57.7%로 전년 대비 1.5% 포인트 감소한 반면 청정에너지는 23.4%로 1.3% 포인트 늘었다. 한중 양국은 대기질 개선이 공통 현안이라는 점에서 ‘각자 또 함께’ 전략을 강화한다. 상호 배출을 줄이는 데 노력하면서 대기협력사업인 ‘청천계획’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합동 발표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양국의 협력 관계를 상징한다”며 “동북아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중국을 비롯한 이웃 나라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리뉴얼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분양

    리뉴얼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분양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짓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했다. 이번 주택전시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 운영된다. 영종에서 공급되는 세번째 e편한세상 아파트인데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e편한세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상품이 적용된다.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3.3㎡당 평균 1050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공사기간이 짧아 전매제한 기간(3년) 이전에 거래가 가능하고, 이달 19일부터 의무거주기간(3~5년)이 적용되는 주택법 개정안(법령) 시행을 피한 영종국제도시의 마지막 분양 단지로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을 높게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단지에는 영종도 내 e편한세상 1, 2차와 달리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되는 점이 이목을 끈다. 다른 단지의 경우 좁고, 답답한 공간으로 수납이 힘들고, 공간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과 달리 C2 하우스가 적용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세대 입구에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돼(타입별 상이) 다양한 물품의 효율적인 보관이 가능하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로 배치되도록 넓은 공간으로 설계되며, 실외기실을 세대 후면에 배치해 안방의 공간감도 확보했다. 또 주방에는 대형 와이드 창이 설치돼 탁 트인 시야는 물론 채광, 통풍도 더욱 높였다.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의 도입이 적용되는 점도 눈에 띈다. 단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신호등 형식으로 안내해주는 웨더 스테이션, 미세한 물방울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가라앉혀주는 미스트 분사 시설물은 물론 곳곳에 미세먼지 저감 식재도 갖춰진다. 실내에는 통합 공기질 센서를 통해 24시간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작동해 쾌적한 환경도 유지된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98㎡, 총 1409세대로 구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862세대 ▲98㎡ 547세대다. 영종국제도시에서도 희소성 있는 세대정원(일부세대)이 도입돼 단지 내 다채로운 조경 및 조형물들과 어우러진 주거 생활도 누릴 수 있다. 또 5Bay 와이드 평면 설계(일부세대)가 적용돼 한 차원 높은 주거 공간도 선사한다.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에는 영종국제도시 분양 단지 중 최초로 단지 내 실내체육관이 갖춰지며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가족운동시설(탁구) 등이 들어선다. 특히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한 어린이집과 실내놀이터, 맘스 스테이션, 작은 도서관(라운지 카페) 등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사우나, 그린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을 비롯해, 영종국제도시 분양 단지 중 최초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개인 오피스 공간까지 갖춰진다. 또 인근 하늘대로를 통해 지난 달 착공된 제3연륙교(영종~청라, 2025년 완공 예정)의 이용도 가능하다. 이에 청라국제도시의 스타필드 청라(예정), 코스트코 청라(예정), 청라의료복합타운(예정) 등 생활 인프라를 빠르게 누릴 수 있게 된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에서는 입지 및 청약 자격 안내, 세대 안내 영상 등을 마련해 예비 청약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청약 일정은 2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에 이뤄지며, 정당계약은 3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3월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 상동호수공원에 식물원·카페 갖춘 생태 식물원 5월 문연다

    부천 상동호수공원에 식물원·카페 갖춘 생태 식물원 5월 문연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쌩쌩 찬바람이 불어도 사계절 우리는 상동호수공원 테마식물원으로 소풍간다.” 경기 부천시 상동호수공원에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식물을 심어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생태문화밸리 테마식물원이 조성된다. 부천시는 상동호수공원에 3000㎡ 규모 테마식물원을 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해 오는 5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열대 지중해 사막식물 등을 심어 이국적이고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곤충서식처 및 수변환경 등 상호작용이 가능한 식물원을 조성해 다양한 체험기회도 마련한다. 또 중앙휴게 공간에 쉼터를 조성해 사계절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해줄 계획이다. 테마식물원은 상동호수공원의 호수와 숲을 형상화한 거북이·새둥지 모양으로 만들어지며 장축 73.6m, 단축 43.7m, 높이 8~18m 규모의 타원형 돔구조 온실건축물이다. 내부에는 테마식물존 7개소와 카페·쉼터·구름다리 등이 조성되고 바오밥나무·야자나무 등 300여종에 3만 2000본의 수목이 배치된다.다양한 테마로 조성되는 식물원에는 먼저 ‘관엽원’ 테마가 눈길을 끈다. 이곳에 알리고무를 비롯해 원종고무나무 화염수, 용혈수, 포과수, 호프만, 블랙올리브나무, 수도칼림마 등 56종을, ‘화목원’에는 인디언라일락, 봉황목, 나비목, 베고니아, 포장화, 황종화, 부겐베리아 등 59종이 선보인다. 또 ‘야자원·수생원’에는 대왕야자와 카나리아, 성탄야자, 여우꼬리야자, 휘닉스야자, 코코넛야자 주병 야자. 알로카시아, 토치징가, 푸르메리아, 씨홀리, 바링토니아 등 49종이 배치된다. ‘향기원’에는 함소화와 오렌지자쓰민, 야래향, 일랑일랑, 부룬펠시아, 무늬자스민 등 23종을, ‘고사리원’에는 브라질고사리, 해고, 딕소니아,, 박쥐란, 인아고사리, 콩고 등 25종을 식수할 예정이다. 또 ‘바오밥동산원’에는 바오밥나무를 시작으로 부겐베리아, 백섬광, 호주매화, 송엽국, 네오게리아, 부자란 등 35종을, ‘열대과수원’에는 꽃바나나, 말레이애플, 딸기과바, 소세지나무, 레몬쿼, 하귤 등 55종이 배치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도 언제나 찾아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화된 시설을 도입해 체험·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여가공간 욕구 충족과 삶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상동호수공원 일대가 식물원과 카페를 도입한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현옥 경기도의원, 학교 숲 모델학교 조성지원 계획 관련 정담회

    서현옥 경기도의원, 학교 숲 모델학교 조성지원 계획 관련 정담회

    서현옥 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평택5) 도의원은 9일 평택상담소에서 평택 마이스터고 김광회 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2021년 학교숲 모델학교 조성 지원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김광회 교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평택 마이스터고가 선정 되어야 하는 점을 설명하고 노후화된 학교 시설 등 전반적인 환경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학교숲 모델학교 조성 지원 계획 사업 기간은 2021년 3월~9월까지이며, 야외 숲, 자연학습장, 휴식공간 조성 등 공간의 분절 없이 하나의 통합된 면적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별 800㎡이상 권장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은 ▲생활 주변 숲을 연결시켜 주는 그린 네트워크 조성 및 녹지량이 적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지역의 환경개선 도모 ▲학습과 놀이, 휴식 간 조화를 이룬 다양한 공감형 공간 제공, 학생 스스로 숲을 가꾸고 체험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의 장 마련 ▲지역 녹색 공간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학교숲을 조성하는데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서현옥 도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즐거운 학창시절의 제약을 받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이 사업을 계기로 학생들의 정서가 안정되고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증진시켜 줄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진희 경기도의원, 부천 중흥중학교 석면 해체 공사 등 환경개선사업 전반적 점검

    황진희 경기도의원, 부천 중흥중학교 석면 해체 공사 등 환경개선사업 전반적 점검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3)은 지난 4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부천 중흥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석면 제거 공사 현장 및 노후화된 체육관 실태를 점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위해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지상 5층 본관동 건물을 총 예산 9억 5000만원을 투입해 2021년 3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황진희 의원은 “학교 시설물 관리는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이므로, 신중하고 면밀한 계획과 공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노후화된 체육관을 둘러보며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내 체육활동 공간이 더욱 요구되는 현실에서 체육관 바닥과 벽면의 노후화로 인해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며 동석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에게 중흥중학교 체육관 바닥 및 벽면 교체를 요청했다. 또 중흥중학교의 미래학교 변환을 위한 교실 현황 등을 점검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혁신적인 교육과정과 디지털 교육환경을 적용한 미래학교로 탈바꿈은 필연적”이라며 “미래교육을 위한 꿈이 담겨져 있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미래학교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위 풀리자 미세먼지 공습

    추위 풀리자 미세먼지 공습

    전국적으로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와 짙은 안개로 시야가 뿌옇게 흐려진 7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산책을 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추위 풀리자 미세먼지 공습

    추위 풀리자 미세먼지 공습

    전국적으로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와 짙은 안개로 시야가 뿌옇게 흐려진 7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산책을 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뿌연 서울 하늘

    [서울포토] 뿌연 서울 하늘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가시거리가 짧아진 7일 서울 양화대교 바라본 한강 인근이 뿌옇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안개 낀 남산타워

    [서울포토]안개 낀 남산타워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가시거리가 짧아진 7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남산타워가 뿌옇게 보인다. 2021 .2. 7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300개 공장에 클린팩토리사업 지원

    중소·중견기업의 탄소 중립 전환과 그린뉴딜을 지원하기 위한 ‘산단 내 클린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03억원을 들여 300개 사업장에 대해 클린팩토리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31억원을 투입해 98개 사업장을 지원한 것과 비교해 사업이 크게 확대됐다. 클린팩토리 구축사업은 산단내 중소·중견사업장의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등 4대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공정개선·설비보급을 지원해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전환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4대 오염물질은 온실가스, 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 폐기물이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친환경 공정개선·설비보급 등을 위해 평균 6000만원(최대 1억 2000만원)을 국고보조금으로 지원한다. 국고보조율은 중소기업 최대 75%, 중견기업은 최대 50%이다. 올해는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범위를 7개 스마트그린산단에서 전체 산단으로 확대했다. 다른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우수사업장을 선정해 국비에서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스마트에너지플랫폼사업(산업부), 스마트공장사업(중기부)으로 지원받은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지난해 12월 국외 미세먼지 유입 감소

    지난해 12월 국외 미세먼지 유입 강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2차 계절관리제(2020년 12월 1~2021년 3월 31일)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2월 전국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1㎍/㎥으로 전년동월(25.8㎍/㎥)대비 8%(1.7㎍/㎥), 직전 3년(2017∼2019년) 12월 평균(27㎍/㎥)대비 약 11% 개선됐다. 5일 환경부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이 12월 한 달간 미세먼지와 관련한 입자 형태의 물질 농도를 관측한 결과 서해상의 물질 농도가 2019년 12월보다 약 23% 감소했다. 서해상 350∼600m 고도에서 관측된 입자상 물질(이온·유기성분) 농도는 14.1㎍/㎥로 전년동월(18.4㎍/㎥)보다 감소했다. 국외 미세먼지의 주요 유입 경로인 서해에서 농도가 감소하고 국내에서 배출 관리가 이뤄지면서 대기질이 개선된 것으로 환경과학원은 분석했다. 항공 관측은 계절관리제 기간 국내 대기질 변화 분석과 국외 유입,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총 40.2시간간 진행됐다.서해상에서는 7회(26.2시간), 충남 서북부 배출원에서 3회(10.5시간), 중부 내륙에서 1회(3.5시간) 이뤄졌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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