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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 쉬기 편한 전북…대기질 크게 개선됐다

    중국의 산업활동 위축과 기상여건 개선 등으로 전북지역 대기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령 횟수가 대폭 줄어드는 등 대기질이 좋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미세먼지는 2019년 43㎍/㎥에서 33㎍/㎥, 초미세먼지는 26㎍/㎥에서 20㎍/㎥로 각각 23% 줄었다. 특히, 지난달에는 미세먼지 32㎍/㎥, 초미세먼지 18㎍/㎥로 2015년 이래 최저농도를 기록했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 발령 횟수도 2019년 338회에서 지난해 130회로 61.5% 208회나 줄었다. 작년 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171일로, 2019년 108일에 비해 58.3% 63일 늘었다.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도 141일로, 전년보다 95일보다 48.4% 46일 증가했다. 아황산가스는 0.0032ppm에서 0.0028ppm, 이산화질소는 0.0122ppm에서 0.0110ppm으로 각각 낮아졌다. 일산화탄소는 0.41ppm에서 0.37ppm으로 개선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질이 개선된 것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의 산업활동이 위축되면서 국외 영향이 감소했고, 양호한 기상 여건, 미세먼지 계절제 관리 등 저감 대책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 디젤차 6000대 분량 오염물질 단숨에 제거하는 기술 개발

    디젤차 6000대 분량 오염물질 단숨에 제거하는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디젤차 6000대에서 내뿜는 분량의 오염물질을 순식간에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 환경기계연구실 연구팀은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질소산화물(NOx)과 황산화물(SOx)을 동시에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1년 동안 실증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습식촉매를 이용한 NOx와 SOx 동시저감 장치와 기존에 갖고 있던 정전방식 무필터 집진기술까지 적용해 경남 하동 화력발전소에서 지난해 9월부터 올 9월까지 1년 동안 실증실험을 했다. 이번 실증실험은 발전소 발전 용량인 500㎿(메가와트)의 1000분의 1 규모의 제거장비를 장착해 진행됐다. 실험 결과 NOx와 SOx를 발전소 기준 세계 최저 배출 농도 수준인 5 이하를 달성했다. 이는 NOx의 경우 장비 설치 이전보다 70% 더 절감한 것이다. 디젤 승용차 1대가 1분 동안 NOx를 포함한 배기가스를 5㎥를 배출한다고 가정할 경우 디젤차 6000대의 배출량을 줄인 것과 같은 수준이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연기 속 오염물을 수증기 형태의 오존을 분사시켜 이산화질소로 만든 다음 습식 촉매가 녹아있는 SOx 환원제를 분무해 NOx와 SOx 덩어리 형태로 만들어 걸러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존 비슷한 습식 촉매방식은 300도 이상 고온에서만 작동되지만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60도 이하의 매우 낮은 가스온도에서도 작동해 NOx와 SOx를 없앨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를 주도한 기계연구원 환경기계연구실 김학준 박사는 “실증 결과 NOx와 SOx 같은 미세먼지 원인 물질과 미세먼지까지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복합발전소 수준으로 오염물질 배출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석탄화력 발전설비에 확대적용하면 환경오염 개선 효과가 클 것”이라면서 “발전소 뿐만 아니라 폐기물 소각로 시설, 제철소, IT 제조공정 등 환경규제 대응이 시급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여기는 인도] 코로나만큼 무섭다… ‘가스실’ 印 뉴델리, 전면 봉쇄 위기

    [여기는 인도] 코로나만큼 무섭다… ‘가스실’ 印 뉴델리, 전면 봉쇄 위기

    인도 수도 뉴델리가 6개월 만에 또다시 봉쇄 위기에 처했다. 이번 봉쇄 위기의 원인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아닌 대기오염이다.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언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뉴델리의 학교들은 일주일간 휴교에 들어간 데 이어, 대법원이 ‘수도권 전체의 차량 이동 및 산업 활동을 제한하라’는 명령까지 내리면서 오는 주말 도시 전체가 봉쇄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뉴델리의 초미세먼지(PM2.5) 수준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치의 무려 20배에 달한다. 대기질지수(AQI,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기오염 지표)는 300을 훌쩍 넘었다. 지난 주말에는 499, 지난 15일에는 343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대기질지수 300을 초과하는 수치는 위험한 대기질을 의미한다. 이에 인도 대법원은 현지시간으로 15일 연방 및 델리주 정부에 “뉴델리와 인근 도시의 비(非) 필수 차량의 이동을 차단하고 산업 활동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라”고 명령했다. 이번 대법원 명령에는 민간기업에 재택근무를 강제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강하게 제한하는 ‘전면 봉쇄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뉴델리 가스실’이라는 오명으로 불리기도 하는 뉴델리가 세계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도시로 꼽히는 원인은 자동차 배기가스와 농부들의 볏짚이나 비닐, 목재 등의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관습, 산업오염, 폐기물 소각 등이다. 게다가 10월 말∼11월 중순 힌두교 최대 축제이자 현지 가장 큰 명절인 디왈리 기간 동안 엄청난 양의 불꽃놀이와 폭죽이 터지면서 오염도가 더욱 높아졌다. 겨울이 되면 오염물질의 대기 정체는 더욱 심각해진다.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이 적게 불면서 오염물질이 마치 유독성 우산처럼 도시 전체를 감싸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심각했던 지난해 11월, 뉴델리는 산업 활동의 감소 등으로 대기질이 잠시 개선되는 듯했지만 코로나19 위협 수준이 낮아지자 동시에 오염도는 다시 치솟기 시작했다.뉴델리 주민 상당수는 외출할 때마다 눈 따가움과 메스꺼움, 호흡 곤란 등을 호소하고 있으며 현지 의료진 역시 호흡기 및 심장 질환으로 말미암은 입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뉴델리주 정부가 대법원의 명령을 수용할 경우, 이는 대기오염에 따른 대규모 봉쇄 조치가 시행되는 인도 내 첫 사례가 된다. 2019년 겨울 당시 같은 이유로 휴교령이 내려진 적은 있지만, 이처럼 전면적인 통행 차단 등의 봉쇄령이 시행된 적은 없었다. 뉴델리주 정부는 가급적 도시 전체의 봉쇄는 피하고자 애쓰고 있다. 휴교령을 내리고 건설작업을 중단시키는 동시에, 뉴델리를 오가는 운전자 1300만 명에게 신호로 정차하는 동안에는 엔진을 끄도록 요청하는 조치 등을 취했다. 다만 대법원의 명령과 의료 전문가의 권고 등을 종합해 평일이 아닌 이번 주말 도시를 긴급 봉쇄할 가능성도 있다고 주 정부 관계자는 밝혔다.
  • 배기가스 줄여주는 요소수… 만들 땐 오염물질 폭탄?

    배기가스 줄여주는 요소수… 만들 땐 오염물질 폭탄?

    지난달 중국의 요소 수출제한 조치 때문에 ‘요소수 대란’이 발생해 정부가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취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도 현장에서는 수요 부족과 혼란을 겪고 있다. 요소수는 디젤(경유)을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줄이는 데 사용되는 ‘선택적 촉매감소기술’(SCR) 장치에 필요하다. 질소와 산소가 결합된 화합물인 NOx는 미세먼지 유발 주요 원인일 뿐 아니라 비에 섞여 내리면 토양을 오염시킨다. 경유차에만 요소수가 필요한 이유는 뭘까. 끈적한 검은색 원유에 열을 가하면 끓는점이 낮은 순서대로 수증기에 해당하는 LPG부터 휘발유-나프타(납사)-등유·항공유-디젤-윤활유-중유(벙커시유)-아스팔트(찌꺼기)로 분리된다. 경유는 탄소 원자 12개에 수소 원자 26개가 붙어 있는 분자구조를 갖고 있고, 가솔린은 탄소 원자 8개에 수소 원자 18개가 붙은 형태다. 이론상으로 디젤 분자 1개는 가솔린 분자 1개보다 산소를 1.5배 많이 소비해 더 많은 에너지를 만든다. 이 때문에 경유차가 휘발유차보다 힘이 좋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문제는 경유가 휘발유와 달리 인화점이 높기 때문에 강한 압축을 통해 폭발시키는 방식으로 엔진을 작동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NOx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배기가스가 배출되기 전에 요소수를 분사시키면 촉매작용으로 화학반응이 일어나 유해한 질소산화물이 무해한 질소와 물로 바뀌어 배출된다. 경유 1ℓ가 연소할 때 요소수는 약 10㎖가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소수의 원료인 요소는 화학사에서 획을 그은 매우 중요한 물질이다. 1727년 네덜란드 의사이자 화학자 헤르만 부르하버가 사람의 소변에서 처음 분리해 낸 요소는 1828년 독일 화학자 프리드리히 뵐러가 시안산은과 염화암모늄 용액을 가열해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유기화합물은 생명체에서만 만들어진다는 기존 개념을 완전히 뒤집고 인간이 처음 합성해 낸 유기물질이 바로 요소다. 1909년 독일 화학자 프리츠 하버는 질소를 고정시켜 암모니아 합성에 성공했는데 암모니아는 요소를 만드는 원료로 주로 쓰인다. 암모니아 생산에는 400도-200기압, 암모니아에 이산화탄소를 결합시켜 요소를 만들 때는 200도-150기압의 고온·고압공정이 필요하다. 고온, 고압을 만들기 위해서는 당연히 대량의 전기와 연료가 투입되고 제조 과정에서 많은 양의 오염물질이 배출되면서 환경에 미치는 부담도 크다. 어렵게 만들어지는 요소이지만 가격은 1㎏당 500원도 안 된다. 이 때문에 요소 생산은 대표적인 개발도상국형 산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요소에 물을 섞어 만드는 요소수 생산도 요소 생산만큼이나 경제성이 떨어져 선진국에서는 관심을 갖지 않는 산업 분야다. 사람의 소변에도 요소가 포함돼 있고 요소비료에도 있다면 그것들을 물에 녹여 쓰면 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다. 소변에는 요소 이외의 성분이 많고 요소비료에는 표면에 황이 코팅돼 있어 녹여서 쓸 경우 자동차의 SCR이 쉽게 고장난다.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는 “요소나 암모니아가 농업이나 산업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초화학물질이지만 에너지는 과다하게 투입되고 오염물질은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경유차용 요소수를 위해 요소 생산을 재개해야 한다는 주장은 환경 면에서나 경제적 측면 모두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 임창열 경기도의원 미세플라스틱 실태조사-저감방안 연구 제기

    임창열 경기도의원 미세플라스틱 실태조사-저감방안 연구 제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 의원(더민주·구리2)은 15일 경기도의회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플라스틱의 생산량과 소비량이 급증함에 따라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인체유해 정도에 대한 실태조사 및 대응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임 도의원은 “최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검사대상인 주택, 공동이용시설, 야외시설 모두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식물로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 양과 호흡으로 흡입하는 양이 비등하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우리의 일상생활 공간 다방면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실태조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임 도의원은 “자동차 사용 시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은 대기 중에 부유하다 빗물과 함께 강으로, 바다로 이동하고 결국 해당 물질은 우리의 몸속에 축적되는 악순환이 발생하게 된다”며 “특히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오염물질에 대한 실태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임 도의원은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미세플라스틱 발생실태조사를 위한 사업예산을 확보하여 미세플라스틱 발생원인 및 오염도 측정을 위한 연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文 대선 지역공약 성패, 지사·시장님 얼굴 보면 안다?

    文 대선 지역공약 성패, 지사·시장님 얼굴 보면 안다?

    문재인 정부의 대선 지역공약 사업 이행률이 지역에 따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모두 끝난 지역이 있는가하면 미착수 사업이 많은 곳도 있어 문 대통령이나 여당과의 인연이 성패를 갈랐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내놓은 지역공약 13개 사업 중 완료된 건 충남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뿐이다. 보령선 철도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등 3개는 착수조차 하지 못했다. 나머지 9개도 ‘추진 중’이라고는 하지만 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사업이 오리무중에 빠지는 등 대부분이 대통령 임기 내 이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문 대통령의 충북지역 공약도 8개 사업 중 깔끔하게 마무리된 건 아직 없다. 대기환경청 설립은 관계 부처와 인력·예산 등에서 합의를 보지 못해 없던 일이 됐다. 도는 대신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가 들어섰다며 ‘공약 완료’라고 하지만 설득력이 떨어진다. 중부권 잡월드도 무산됐다. 전남은 43개 사업 가운데 5건만 완료됐다. 36건은 여전히 ‘추진 중’이다. 흑산도공항 건설은 국립공원해제 심의가 지연돼 미뤄지고 있다. 헌법 전문에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넣는 것은 개헌 사항이라 가능성이 희박하다. 반면 ‘노무현의 도시’로, 시장, 시의원, 국회의원이 모두 민주당 일색인 세종시는 이명박 정부 때 추진됐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만 흔들릴 뿐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서울~세종 및 세종~청주고속도로 건설, 국립행정대학원 등 5개 사업이 모두 이행됐다. 문 대통령의 ‘30년 지기’ 송철호 시장이 이끄는 울산지역 대선공약도 모두 완료됐다. 조선해양플랜트연구원 설립, 울주방재지휘센터 건립, 지진방재센터 설립·지진연구원 지원, 울산외곽순환도로 조기 착공, 울산공공병원 건립,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울산형 일자리 모델 구축 등 10개 사업이 착수됐거나 끝났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안사업 중심으로 오래 준비하고 민선7기 행정력을 집중했다. 중앙부처와 적극 소통한 것도 크게 한몫을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경수 전 지사가 지난 7월 대법원 확정판결로 도지사직을 상실하기 전까지 도정을 이끌었던 경남도 역시 대통령 공약 9개가 모두 이행됐다. 경북 김천과~경남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은 예타면제 사업으로 확정돼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사천·진주시를 중심으로 한 항공우주산업 메카 육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진혁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는 “중앙정부가 정치 논리나 대통령과의 친소에 따라 특정 지역만 과도하게 지원하면 국가균형발전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지적했다.
  • 미세먼지 덮친 서울도심… 잃어버린 ‘푸른 하늘’

    미세먼지 덮친 서울도심… 잃어버린 ‘푸른 하늘’

    15일 종로구 송월길 서울시교육청 창밖으로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비를 동반한 바람이 불어 쾌청했던 지난주와 다르게 이번 주 들어 대기가 정체되면서 이날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관측됐다.
  • 미세먼지 덮친 서울도심… 잃어버린 ‘푸른 하늘’

    미세먼지 덮친 서울도심… 잃어버린 ‘푸른 하늘’

    15일 종로구 송월길 서울시교육청 창밖으로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비를 동반한 바람이 불어 쾌청했던 지난주와 다르게 이번 주 들어 대기가 정체되면서 이날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관측됐다.
  • 내일 아침 5도 이하 ‘쌀쌀’…일교차 10~15도로 커

    내일 아침 5도 이하 ‘쌀쌀’…일교차 10~15도로 커

    화요일인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기상청이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처럼 0도에서 10도 사이에 분포하겠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부 일부 지역은 아침기온이 영하겠다. 기온이 낮은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새벽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16일 주요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과 대전 4도, 인천과 광주 6도, 대구 5도, 울산 7도, 부산 10도 등이다. 낮 기온은 12~19도로 예상된다. 서울 최고기온은 13도로 전망되며 인천은 12도, 대전 16도, 광주·대구·울산 17도, 부산 18도 등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게 나타나겠다. 16일 미세먼지 수준은 경기남부·세종·충북·광주·전북·대구는 ‘나쁨’, 다른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과 인천은 오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미세먼지가 짙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오는 21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21일과 22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22일 오후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이후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 송영만 경기도의원 “대기오염·미세먼지·물환경 검사장비 예산 확보 중요”

    송영만 경기도의원 “대기오염·미세먼지·물환경 검사장비 예산 확보 중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송영만 의원(더민주·오산1)은 15일 진행된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내구연한이 경과한 장비 관리의 허술함을 지적하고 대기오염 검사 등을 위한 예산 확보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송 도의원은 “장비현황을 보니 내구연한 경과한 장비가 물환경연구부 3개 등을 포함해 13개가 넘는데 이렇게 내구연한 경과 장비의 관리가 미흡한 상황에서 대기환경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제대로 검사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송 도의원은 “내구연한이 경과하더라도 문제가 없으면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21년 세입예산을 보면 94억이 배정되었는데 내년 19억 원이 줄어 예산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대기환경·미세먼지·물환경 연구가 발전하기 어렵고”며 “검사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여 신뢰를 담보할 수 있도록 검사장비의 관리가 필요하며 필요할 경우 집행부와 의회에 예산 배정을 요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조교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전반적인 장비점검을 실시하겠으며, 예산 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 박기열 서울시의원, 제6회 환경안전 실천대상 수상

    박기열 서울시의원, 제6회 환경안전 실천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과 「서울특별시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협력 등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 발의하는 등 환경안전 분야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12일 ‘환경안전 실천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수상을 한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구 온난화 등 환경파괴로 인한 재난을 방지하고 미세먼지와 같이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의 개선을 위해 더욱 매진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발품을 팔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태수 의원, 올해를 빛낸 의정대상 수상 ‘영예’

    김태수 의원, 올해를 빛낸 의정대상 수상 ‘영예’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제2선거구)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김 의원은 시민의 삶을 바꾼 좋은 조례 만들기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 시상대에 올랐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으로 ▲의원들 중 가장 많은 조례 제정 대표발의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행사로 열린 시민이 뽑은 최고 조례 2위 선정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한 각종 정책토론회 개최, 지역활동으로 ▲면목선 도시철도 조기 착공 ▲어린이보호구역 환경 개선 사업 ▲공공 체육시설 개선 사업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 의원은 “뜻밖에 큰 상을 받아 기쁘다”고 하면서 “남은 의정생활을 서울시민들의 삶의 개선과 중랑구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김명원 경기도의원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개발이익 환수 제시

    김명원 경기도의원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개발이익 환수 제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민주·부천6)은 지난 11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 도의원은 “제2경인선이 지역간 또는 지역내부에서도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를 풀지 못하고 있다”며 “구로차량기지를 이전하면 현재의 부지는 미니신도시급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므로 여기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해서 이전되는 차량기지로 인해 피해를 보는 분들에 보전하는 방식을 생각해 볼 수 있다”라고 개발이익 환수와 차량기지 이전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소음, 진동, 미세먼지 등 차량기지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홍콩 쿨롱베이, 일본 시무라, 독일 슈트트가르트 처럼 차량기지를 지하에 만드는 방법이 있고 우리도 고속철도 SRT수서역에 주박기지가 있다”며 구로차량기지의 지하화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개발이익의 환수에 관해 논의한 바는 있는데 정무적 이유로 많은 논의가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고 지하차량기지 경우 道차원에서 논하기 보다 국토부에 건의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 [열린세상] 코로나19, 환경, 그리고 녹색전환/안소은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열린세상] 코로나19, 환경, 그리고 녹색전환/안소은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부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첫 확진자 발생이 2020년 1월 20일이라 하니 2년 가까운 시간이 지난 셈이다. 돌이켜보면 어떻게 버텨 왔는지 모르겠다. 코로나 블루가 우리의 정서 상태를 잘 말해 준다. 일상으로의 회복을 이야기하지만 코로나19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어서 누구도 코로나19 발생 이전 삶의 방식을 ‘일상’으로 떠올리지 않는다. 코로나19와 함께하는 일상은 다시 정의돼야 하며, 그것이 뉴노멀일 것이다. 알려진 바와 같이 코로나19는 인수공통 감염병이다. 기후변화와 자연생태계 파괴가 대다수 전문가가 지적하는 코로나19 발생의 주요 원인이다. 개발을 위한 인간의 무분별한 산림 벌채 등이 야생동물의 서식처를 파괴하고 매개동물과의 접촉 가능성을 높이며, 기온 상승과 홍수와 같은 기상 이변이 감염병 확산과 밀접하게 관련된다는 것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충격은 상상 이상이다. 경제활동 위축에 따른 성장 저하라는 일차적·직접적인 영향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으로의 파급효과는 가늠하기 어렵다.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불평등 요소와 대처 능력이 미흡한 취약계층과 결합하면서 빈부 격차로부터 교육의 양과 질에 이르기까지 불평등 정도가 심화됐다. 환경 부문은 폐기물 처리가 문제다. 마스크, 소독제 사용으로 인한 의료폐기물, 배달과 택배 증가로 인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증가 등이 그 원인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경제활동 감소 및 이동 제한으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가 줄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일시적 현상이다. 나는 코로나19로 인한 가장 큰 긍정적 영향은 감염병 확산을 통한 환경·기후·생태 위기에 대한 각성과 인식 제고라 생각한다. 2년간의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오며 우리가 얻은 것은 생태계를 파괴하면 팬데믹 전염병으로 되돌아온다는 교훈이다. 교훈이 교훈으로만 끝나면 안 된다. 감염병 팬데믹 재난 속에서도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본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인류세’라는 비유적 표현과 함께 등장한 녹색전환 담론이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경로 내지는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다. 녹색전환은 두 단어로 결합돼 있다. 전환의 사전적 정의는 ‘상태나 방향을 A로부터 B로 바꾸다’이다. 문제는 바뀌기 이전과 이후의 상태가 어떤 성질인가 하는 점인데, 전혀 다른 성질을 가진 상태로의 바꿈을 의미할 때 ‘변화’라는 단어보다 ‘전환’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따라서 녹색전환은 녹색으로 정의되는 상태가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성질이라는 의미일 것이고, 이는 곧 사회구조를 송두리째 바꾼다는 것과 맞닿아 있을 것이다. ‘녹색’의 개념과 범위도 경우에 따라 다르다. 녹색이라는 포장지는 친환경 생산, 소비, 기술 등과 결합해 사용되기도 하고, 때로는 그 이상을 넘어 생태, 생명, 공정, 정의와 같은 생태적·사회적 가치를 포괄하기도 한다. 최근 녹색전환 담론에 대한 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정치, 경제, 사회, 환경 이슈들이 모두 맞물려 있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녹색이라는 상태를 정의하기도, 사회적으로 합의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결국 녹색전환도 지속가능 발전만큼이나 이상적이고 정치적이다. 나는 녹색전환이 도달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상태나 목표를 정의하는 것보다는 그 과정에서 의미를 찾고 싶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의하는 녹색전환의 모습을 정의하기는 어렵겠지만, 그 핵심 요소 중 하나가 경제성장 제일 기준에서 벗어나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라는 점에는 이의가 없는 듯하다. 그린뉴딜이나 탄소중립의 정책 방향이 녹색전환이라는 큰 틀에서 포용될 수 있다면 그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도 과감히 포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한다고 해서 내가 더 행복해질 거라 확신할 수는 없지만, 전 세계가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또는 감염병으로부터 훨씬 자유로운 세상에 살게 될 것이다. 방향을 잃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면 언젠가는 사회 구조도 바뀔 것이고 그게 무엇이든 녹색전환에도 다다를 것이다.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은 녹색전환으로의 담대한 걸음을 준비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돼야 한다.
  • 안기권 경기도의원 道 신청사 그린커튼 조성사업 적용 제안

    안기권 경기도의원 道 신청사 그린커튼 조성사업 적용 제안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 의원(더민주·광주1)은 12일 경기도 축산산림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년 2월 이전하게 될 경기도 신청사의 그린커튼 조성사업 및 수직녹화 적용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안 도의원은 도 신청사 외벽에 그린커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엔 수직녹화 설치로 녹색 문화공간을 조성해 달라”고 요청하며 “건물녹화는 탄소배출과 미세먼지 절감효과, 습도조절 등의 기대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은 “올해 그린커튼 조성사업이 인기가 많았다”며 “공공청사 건물과 부설 건물을 검토해 적절한 식물로 진행을 해 보겠다”고 답했다. 추가적으로 안 도의원은 “수리산 도립공원에 탐방객이 늘어 좋지만, 주차장이 없어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은데 개선을 위한 조치가 이루어졌는가”라는 질문에 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은 “주차장 뿐만 아니라 화장실과 CCTV설치 등 필요한 부분들을 추가적으로 설치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휴식과 즐거운 여가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환경단체, 청주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저지 집회

    충북지역 환경단체가 12일 청주시의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축 허가에 항의하는 집회를 갖고 건설 저지 입장을 밝혔다. 충북시민대책위원회·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등 4개 단체 회원 40여명은 이날 청주시청 앞에 모여 “LNG발전소가 들어서면 미세먼지, 온실가스, 발암물질, 폐수 등의 환경피해는 오롯이 시민이 감당하게 되고 이익은 SK하이닉스가 챙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2018년 대비 40% 이상 온실가스 저감계획을 내놔야 하는 청주시가 온실가스 배출량(에너지 부문)의 40%(152만t) 넘게 배출하는 LNG발전소를 허가한 것은 ‘2050 탄소중립’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85만 시민을 기후위기 절벽으로 내몰고 있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행정을 심판하겠다”며 “SK하이닉스의 오염물질 상쇄계획과 주민 상생 방안이 마련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청주시의 저감계획이 마련된 뒤 LNG발전소 건설을 검토해도 늦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집회 뒤 청주시청 주변을 행진하고 한범덕 청주시장 등을 비판하는 물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도 했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 8일 SK하이닉스가 흥덕구 외북동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짓겠다며 지난 9월 낸 LNG발전소 건축을 허가했다. SK하이닉스는 2023년까지 8000억원을 들여 이곳에 585㎿급 LNG발전소(연면적 7200여㎡)를 짓게 된다. SK하이닉스는 늘어난 반도체 생산량에 맞춰 전력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며 2019년부터 이 발전소 건립을 추진해왔다.
  • 강대호 서울시의원 “기후환경문제 적극 대응 위해 도시개발사업에 적절한 환경기준 마련 필요”

    강대호 서울시의원 “기후환경문제 적극 대응 위해 도시개발사업에 적절한 환경기준 마련 필요”

    2일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대호 의원 (더불어민주당·중랑3)은 환경영향평가제도의 운용에 대해 질의하며, 미세먼지, 온실가스, 자원순환 등 기후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도시개발사업에 있어서부터 적절한 환경기준을 마련하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환경영향평가는 각종 개발사업과 환경적 위해 요소로부터 시민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연면적 10만㎡ 이상 건축물에 대해 환경영향 평가 기준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4일 ‘건축물 및 정비사업의 환경영향평가 항목 및 심의기준’을 개정하여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기준 향상(前 3%→‘21~’22년 7%→‘23년 10%) △1종 보일러 설치 의무화 △친환경건설기계 사용 의무화가 적용되고 있다. 강 의원은 기후환경문제 및 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전 세계적 노력을 언급하며 기후환경본부에서 개발사업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인 환경기준을 마련하고 세밀히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함을 강조했다.
  • 경기도, 15~26일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집중 수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도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사 대상은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날림(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공사장,도심지 주변 민원이 많은 사업장 등 도민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장이다. 특히 초미세먼지 2차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VOC(휘발성유기화합물)를 다량 배출하는 도장시설을 포함해 대기배출시설 중 도금,텐터(다림질) 시설 등 초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도 확대 수사한다. 중점 수사사항은 세륜시설 미가동, 방진벽 및 방진덮개 미설치 등 건설공사장의 날림(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방지시설 미가동 및 훼손 방치, 공기희석배출 등이다. 윤태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 건강에 직접 위해를 주는 미세먼지 관련 위반자를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수사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적 재난인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 차단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경기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민관군 손잡은 성동 백신접종센터… 10만명 무사고 운영 기적 만들었다

    민관군 손잡은 성동 백신접종센터… 10만명 무사고 운영 기적 만들었다

    지난 4월 서울 최초 개소 후 7개월 운영상급 의료기관과 연계한 특화 모델 주목1·2차 합계 10만 9000명 백신 접종 마쳐“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 위해 노력할 것”“처음에 시작할 때는 성과가 있을지, 어려움을 겪을지 반신반의했지만 의료진과 종사자, 그리고 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주목을 받고 성과를 냈습니다.”(정원오 성동구청장) 지난 4월 서울시 최초로 문을 연 성동구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가 7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센터는 기초자치단체와 상급 의료기관이 협력하는 전국 최초의 특화운영 모델로 주목받았다. 서울대병원 의사와 간호사가 센터의 백신 접종 업무를 전담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병원보다 더 체계적인 시스템에 놀랐다”는 반응이 쏟아지는 등 방문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9일 구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문을 연 센터는 지난달 30일 운영을 종료했다. 센터 의료진과 구청 직원, 소방공무원 등 70여명이 하루 평균 620여명의 방문자를 맞았다. 개소 이후 10만 9000여명(백신 접종 1차 5만 5850명, 2차 5만 3860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응급상황이 생기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한양대병원과 협력 체계를 갖췄다. 구 관계자는 “센터는 공휴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쉼 없이 무사고로 운영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센터 운영 과정에서 안전과 보안에 특히 신경을 썼다. 방문자가 모니터실에 들어설 때 클린게이트를 통과하도록 해 외부 미세먼지·바이러스 등 유해환경을 차단했다. 지난 3월 화이자 백신을 들여오면서 육군 221여단 부대원들과 구청 직원들이 24시간 비상근무를 통해 냉동고 상태를 확인했다. 아울러 구는 백신 접종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하게 살폈다. 어르신들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한편 직원들이 전담 도우미를 꾸려 발달장애인의 접종을 지원했다. 연령과 대상에 따라 예약, 이동, 접종까지 맞춤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최고령 어르신까지 무사하게 접종을 마칠 수 있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카페처럼 진동벨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백신 접종자에게 진동벨을 나눠 주고 대기 시간을 채우면 진동벨이 울려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귀가하도록 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센터 해단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센터를 찾아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 행정지원 담당자 등을 격려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정 구청장은 “10만 9000여명이 이곳에서 백신을 접종했는데 친절했다는 반응을 자주 들었다”며 “30만 구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 미국서 ‘K마스크’ 열풍… 딴죽 거는 일본 “짝퉁이 더 효과” [김유민의돋보기]

    미국서 ‘K마스크’ 열풍… 딴죽 거는 일본 “짝퉁이 더 효과” [김유민의돋보기]

    미국 최고의 감염병 권위자 중 한 명인 하버드대 에릭 페이글딩 교수는 한국산 KF94 마스크를 애용한다. 그는 “가장 즐겨 쓰는 최고급 마스크”라며 “KF94를 쓰면 입과 마스크 사이 공간이 넉넉해 말하기도 편하고 안전하다”라고 극찬했다. 뉴욕타임스 건강칼럼니스트도 한국의 마스크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마스크로 꼽았다. KF는 ‘코리아 필터(Korea Filter)’의 약자이고 94는 평균 0.4㎛의 황사나 미세먼지 입자를 94% 이상 차단할 수 있다는 의미다.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는 N95와 KF94가 성능 면에선 거의 동일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페이글딩 교수는 “KF94는 너무 편해서 쓰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릴 정도”라며 착용감을 극찬했다. 미국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KF94가 N95와 성능이 비슷하면서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싸다고 추천한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 마스크를 대량으로 구매해 해외에 있는 가족과 친구에게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일본 “KF94 마스크 인기는 많지만…” 일본 언론은 한국의 KF94 마스크가 인기라면서 100엔숍에서 산 짝퉁 마스크과 비교한 뒤 ‘짝퉁이 더 성능이 뛰어나다’는 식의 분석을 내놓았다. 아사히신문은 7일자 ‘한국발 KF94 마스크 인기지만’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세루카국제대학과 공동으로 마스크의 침투율을 비교 조사했다면서 짝퉁 마스크가 12%, KF94가 23%의 침투율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단 두 종류의 마스크를 비교한 뒤 미인증 마스크가 더 낮은 침투율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의료용이 아닌 마스크는 인증을 받지 않아도 같은 성능이면 KF94라고 말한다”라는 마스크 판매처의 해명을 그대로 싣기도 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공식 석상에서 3단 디자인의 KF94 마스크를 착용한 것을 두고는 “마스크를 디자인만으로 선택할 게 아니라 필터의 성능이 우수한 지와 자신의 얼굴에 맞는지 등 2가지를 고려해야 한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K마스크 일본에도 판매량 꾸준히 늘어 일본에서도 KF94 마스크의 판매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 마스크를 의료용품으로 취급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품질을 인증하는 한국과 달리 마스크를 공산품으로 취급하는 일본에서는 성능을 인증하는 제도가 없기 때문에 KF94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마스크는 ‘의약외품’이라는 문구와 함께 ‘KF94’로 표기할 수 있다. 문제는 짝퉁 KF94의 유통이다. 중국산 마스크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KF94’, ‘한국제’ 문구를 내걸고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 마스크의 평판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일 한국대사관과 코트라(KOTRA)는 이 때문에 관계 기관 협의회를 열고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KF94 포장지에 ‘무허가’ 마스크앞면과 뒷면 이렇게 구별하세요 최근 무허가 공장에서 만든 마스크 1000만 장을 정식 의약외품 KF94 마스크로 속여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다. 이들은 정식 허가를 받은 업체의 마스크 포장지를 공급 받아 포장·납품하는 이른바 ‘포장지 갈이’를 시도했다. 식약처는 포장지 갈이로 정식 의약외품 KF94 마스크 포장지에 담겨있더라도 안심할 수 없게 된 만큼 무허가 마스크 판별법을 공개했다. 무허가 마스크는 앞면의 엠보가 뾰족하거나 두줄인 정품과 달리 원형으로, 귀끈 부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있다. 또 뒷면 코 편이 평평하게 일(一)자 형태다. 식약처 관계자는 “허가 없이 의약외품을 제조·판매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며 “가짜 마스크 등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용 마스크·손 소독제 매점 매석 등 신고센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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