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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4명이 국교생“수장”/“돈훔쳤다” 손발묶고 호수에 빠뜨려

    【속초】 국민학생이 낀 10대 4명이 친구를 집단 폭행한뒤 물속에 던져 넣었다가 기어 나오자 다시 물속에 집어 넣어 숨지게 했다. 강원도 속초경찰서는 5일 친구를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박모군(15·무직·속초시 금호동)을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하고 박군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김모군(12·모 국교6년)등 형제가 포함된 3명의 형사미성년자들을 붙잡아 조사한후 귀가시켰다. 박군등 4명은 지난 3일 하오4시쯤 시내 장사동 영랑호변에서 함께 놀던 유모군(12·E국교 4년)에게 『김군의 돈 2만원을 훔쳐갔다』 『버릇을 고쳐 놓겠다』며 쇠파이프로 온몸을 때리는등 집단폭행하고 영랑호에 집어던져 숨지게 했다는 것이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유군이 물속에서 허우적거리다 나오자 각목에 손발을 묶고 다시 물속에 밀어 넣어 빠져 나오지 못하게 해 숨지게 하는등 성인범죄를 빰치는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모두 결손가정 출신인 이들은 범행후 이틀동안 집에 들어가지 않고 시내 빈집과 시장 주변에서 서성거리다 지난 4일 상오 유군의 사체가 발견돼 수사에 나선 경찰에 의해 5일 붙잡혔다.
  • 미성년자가 계약한 방문판매품 해약때(소비자상담실)

    ◎물품 손상없으면 구입 7일내 반품가능 ◇지난해 9월 10일 방문판매원으로부터 CD구입 권유를 받고 계약을 했다.본인은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미성년자라 부모님께 계약사실을 얘기하고 구입해줄 것을 부탁했다.그러나 가정형편을 이유로 부모님들이 구입을 반대해 판매처로 해약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9월 15일쯤에 발송했다.판매처에서는 위약금 30%를 요구하고 있는데 위약금없이 반품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고싶다. ◇현행 민법 제5조에 의하면 부모의 동의없는 미성년자의 계약행위는 취소할수 있다.또 방문판매원에게 물품을 구입한 날로부터 7일이내에 해약요구 내용증명을 발송하면 계약을 철회할수 있다.단 물품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구입한 CD가 낱개로 밀봉되어 있을 경우 이를 개봉하면 그에대한 손해료는 지불해야 한다.따라서 구입후 7일이내에 해약요구 내용증명을 발송한 이번 사례에서는 소비자가 물품을 이상없이 갖고 있었다면 해약금없이 해약및 반품을 할 수 있다.
  • 미성년자입장 묵인 나이트클럽서 수뢰/경관 등 30여명 수사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 강력부는 28일 부산진구청과 부산진경찰서,부산진세무서등의 공무원 30여명이 부산진구 부전2동 233 사파리나이트클럽(공동업주 하종수·윤두일·구속중)으로부터 불법영업을 묵인해주는 조건으로 정기적으로 금품을 받아온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부산진경찰서 방법계등의 간부와 부산진구청 위생과등에 근무하는 이들은 지난2월말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10만원에서 30만원씩을 받는등 지금까지 1백여차례에 걸쳐 모두 1천여만원을 받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 연말 민생범죄 예방 총력/경찰,전국서 일제 검문검색

    ◎이동파출소 증설… 폭력배 강력단속 경찰은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그동안 불법선거사범 단속에 투입됐던 경찰력을 모두 민생치안으로 돌려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찰청은 이날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를 틈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조직및 학교주변폭력,성폭력사범단속과 예방에 힘쓰라고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 경찰은 이에따라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연말 노상강도·청소년들의 폭력행위·금융기관 강도등을 강력히 단속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범죄의 온상이 되는 유흥업소를 기습 단속,미성년자를 고용하거나 출입시키는 행위,음란퇴폐공연을 하는 행위등을 엄단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전국일원에서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하고 심야 순찰활동을 강화하며 역과 터미널,백화점근처에 이동방범파출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 목사가 여신도 6명 성폭행/통정현장 비디오 촬영… 변태행각

    서울 도봉경찰서는 22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M교회 목사 이혁용씨(32·서울 구로구 개봉동204)에 대해 강간및 미성년자 간음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90년 2월25일 자신이 음악담당 목사로 있던 서울 강동구 소재 A교회 성가대원 김모양(23·회사원·서울 강남구 역삼동)을 여관으로 유인,성폭행한 후 같은해 12월까지 20여차례에 걸쳐 불륜관계를 맺는 등 지난 89년 7월부터 지금까지 A교회와 B교회의 미성년자,여대생,주부 등 여신도 6명을 꾀어 강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김양이 자신을 멀리하려 하자 김양에게 통정순간을 녹음한 테이프를 전화로 들려주며 『가족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자기집으로 불러들여 술을 마시게 한뒤 폭행장면을 비디오 카메라로 찍은 것을 비롯해 여신도들과의 통정순간을 녹음하거나 촬영하는 등 변태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 울산 어린이유괴범 검거/임미경양 사건/어제 계곡서 사체 찾아내

    【울산=이용호기자】 경남 울산시 동구 화정동 현대목재사원아파트 임미경양(8·화정국교1년)유괴사건을 수사중인 울산동부경찰서는 13일 그동안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해오던 동구 전하동 소재 권화컴퓨터학원장 최종해씨(41)로부터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최씨에 대해 미성년자약취유인 살인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최씨의 자백에 따라 이날 상오11시쯤 울산군 상북면 이천리 배내골계곡에 버려져 있던 임양의 사체를 찾아냈다. 최씨는 지난2일 하오6시쯤 울산시 동구 화정동 현대목재사원아파트 303동 105호 임양훈씨(36·회사원)의 맏딸 미경양에게 전화를 걸어 아버지 친구라고 속여 불러낸 뒤 자신의 경남5더1946호 봉고승합차에 태워 납치하려다 임양이 심하게 울며 보채자 손으로 입을 막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최씨는 이어 숨진 임양을 울산시 동구 양정동 현대미포조선 뒷산에 버리고 자신이 경영하는 학원으로 돌아와 원생들과 강사들을 자신의 봉고차에 태워 퇴원시킨 뒤 이날 하오6시40분쯤 다시 임양을 버린 현대미포조선 뒷산에 가서 임양의 사체를 차에 싣고 울산군 상북면 이천리 배내골계곡으로 가 버리고 달아났다는 것이다.
  • 반시민사범(외언내언)

    「반시민사범,한달새 91명 구속」이라는 검찰의 단속실적이 나왔다.이것도 주로 횡포택시와 변태유흥업소를 대상으로 한것이다.91명을 10월 한달에 구속한 것은 실은 대단한 규모이다.그러나 겨우 그것인가라는 인상이 오히려 앞선다.우리의 반시민적 상황이 얼마나 악화돼 있는가를 알게하는 증상이다. 횡포택시는 지금 「무정부택시」라는 이름까지 얻고 있다.10패바가지·미터 안꺾기·승차거부·요금 웃돈흥정·난폭곡예질주 등만이 아니라 이런 행위에 일부 승객이 항의를 하면 즉시 하차를 강요하기도 한다.시민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택시타기를 기피하면 되지만 외국관광객들에겐 피할 수 없는 악몽일 뿐이다. 유흥업소에는 아예 성인출입을 사절하는 곳까지 나타나 있다.철없이 돈만 쓰는 10대만을 환영하는 것이다.회원카드까지 만들어 미성년자를 받아들이는 나이트클럽도 여러곳 있다.성인을 받는 술집들은 또 미성년자를 접대부로 고용해 윤락알선까지 하고 있다. 미경찰교재의 개념에서 보면 횡포택시는 명백한 「위기의 수준」이고 유흥업소는 또 「위기의 구역」에 든다.경찰이 시민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분야가 교통이므로 특히 교통사범에 대한 관리태도에 시민의 존경을 얻어야 한다라는 지침도 있다.우리로서 보면 경찰은 사실상 속수무책이다.그러니 검찰이라도 믿어 봐야지 하게 된다.그러나 이 모든 현실을 과연 우리가 「위기의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는 잘 알수 없다.우리 모두 그저 나만 피해가 없으면 하루하루를 그럭저럭 보내고 있다는게 옳을 것이다. 「착한 사람들이 세상일에 무관심하거나 수수방관한다면 악한 자들의 지배를 받게 되는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아리스토텔레스가 2천년전에 한 말이다.이 말도 미경찰교재의 서두에 인용된다.
  • 노래방 일제 단속

    서울경찰청은 30일 하오 8시부터 31일 새벽까지 경찰 3개중대 7백여명을 동원,시내 2천2백여곳의 노래방에 대해 주류판매,미성년자출입·심야영업 등 불법퇴폐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 건전문화운동 활발한 신촌/이진희 사회1부 기자(현장)

    ◎요란한 구호보다 업주·고객 실천 따라야 『심야영업을 하지 맙시다』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지 맙시다』 23일 하오 4시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신촌시장안 어린이놀이터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깨띠를 두른 3백여명이 선창자를 따라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 이들은 신촌지역내 록카페·노래방 등 유흥업소 업주들로 최근 연세대 홍익대 등 이 일대 대학가에서 불고있는 「건전한 신촌문화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겠다는 취지로 이날 자신들 나름대로 행사를 가졌다. 40개의 노래방과 53개의 록카페,70개의 여관 등이 모여 밤이면 불야성을 이루는 신촌지역은 젊음과 낭만,문화가 숨쉬는 대학가라기 보다는 하나의 거대한 「환락가」로 변질된지 오래이다. 이 때문에 이달초 이일대 5개대 총장들이 심각성을 인식하고 한자리에 모여 「건전한 대학가 문화를 만들자」는 모임을 갖기도 했다. 또 지난 17일에는 34개 「대학건전동아리협의회」 회원 1백50여명이 「신촌을 문화,낭만의 거리로」「우리것 우리문화 신촌에서 꽃피우자」라고 적힌 유인물과 전단을 나눠주며 신촌네거리에서 이대앞까지 가두행진을 벌이기도 했다. 신촌지역에서 환락을 조장했던 업주들의 이날 행사는 이러한 대학가의 움직임에 뒤이어 나온 것이다. 한 대회참석자는 『밤 11시면 업소의 문을 닫는다.미성년자들의 출입을 금하고 있고 혼숙도 받지 않고 있다』면서 『「신촌물장사」가 가장 좋다는 말은 이제는 옛말』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행사를 지켜보던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구청·경찰서 등 당국의 단속이 강화되자 눈가림으로 행사를 갖는 것이 아니냐」는 측과 「한계는 있겠지만 그래도 신촌을 건전한 문화지역으로 꾸미겠다는데 격려를 보낸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같은 시각 신촌에서는 요란한 화장과 이상한 머리모양,보기 민망할 정도로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들이 여전히 활보하고 있었다. 신촌이 문화·낭만의 거리로 되살아나기 위해서는 업주,고객,당국의 철저한 단속과 함께 이곳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주민과 학생들의 자구노력이 없으면 불가능하다는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구호만 요란한 단발성 캠페인행사만으로는 신촌에서 향락과 퇴폐가 추방되지 않는다는 것을 「신촌인」들은 되새겨봐야 할 것이다.
  • 외언내언

    비디오는 뉴미디어속에서 가장 탁월한 역할을 해주는 매체이다.집안에 편하게 앉아 자신이 선택하는 가장 좋은 시간에 우선 영화예술을 즐길수 있다.TV프로를 녹화하면 TV의 고정된 시간을 뛰어 넘어 TV를 자신의 시간속에 재편집해 볼수도 있다.뿐만 아니라 연극·무용·오페라등 모든 공연예술도 비디오그램화 함으로써 가장 좋은 문화수용과 확장에 쓰일수 있다.이미 많은 나라에서 거의 대부분의 공연물은 비디오그램화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그러나 우리에게서 비디오매체는 엉뚱하게 발전되고 있다.저질문화의 대량공급매체로 그 자리를 굳히고 있다.영화비디오물만 해도 지금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것은 폭력물과 외설물들이다.홍콩제 폭력물은 아예 비디오용으로 제작되는 단계에 있는데,이는 또 한국시장을 주된 목표로 만들어지기까지 한다.우리가 가장 비싼 값을 주고 사오고 있기 때문이다.◆비디오그램이 공급되기 시작했던 초기에 편당 5천달러였던 복제권값이 이제는 보통 50만달러로 올라 있다.이 턱없는 값도 실은 우리 시장이 스스로 경쟁적으로 만들어 낸것이다.결과적으로 가장 비싼 값에 가장 싼 문화를 받아들이는 매체로 우리는 비디오를 쓰고 있는 셈이다.그러나 사태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더 나쁘게 변형이 될것 같다.공공장소에서 음란물을 보는 도구로 공공연하게 쓰이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본지가 보도(18일자)한바,지금 대학가에는 불법 「비디오방」이 성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부산·대전·전주·이리등 그대학가의 구역도 전국적이다.「노래방」과 같이 칸막이를 하고 「가족들과 보기 힘든 성인물」을 본다는게 이 장사의 핵심이다.그럴만하다는 이해는 가능할지 모르나 문화수용형식으로서는 최악의 사례이다.그렇잖아도 미성년자출입금지를 지키지 않는 영화관의 문제를 사회문제로 가지고 있었다.「비디오방」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정책적·제도적 접근을 시도해야만 할 것이다.
  • 교통사고 사망자 11% 감소/분야별 성과를 점검해 본다

    ◎살인 등 5대범죄 발생률도 6% 줄어 정부는 16일 새질서 새생활 실천 2주년을 맞아 분야별 성과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범죄와 폭력의 추방◁ 살인·강도·절도·강간·폭력등 5대범죄의 발생이 「범죄와의 전쟁」이전보다 5.9% 감소됐고 범인검거율도 8.7%가 향상됐다. 특히 조직폭력배 검거를 민생치안확립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집중단속활동을 전개한 결과 기존 폭력조직의 대부분이 와해됐다. 또 범죄와의 전쟁이래 검·경의 민생치안 수사체제가 정비되고 수사가 집중된 결과 범죄에 대한 국민불안감이 상당수준 해소됐다. 새질서 새생활실천 2주년 계기 여론조사 결과 65.3%가 2년전보다 치안질서가 좋아졌다고 응답한 사실이 이를 반증한다. 인구10만명당 범죄발생률은 미국3백7건,영국84건,독일68건에 비해 한국은 22건으로 치안상태가 양호함을 보여주고 있다. ▷불법무질서 추방◁ 년의 비행과 탈선을 막기위해 유흥업소 밀집지역에 미성년자 출입제한구역을 운영하고 학교주변에 위생정화구역을 설정,유흥업소·오락실·만화가게를 이전·폐쇄해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했다. ○쓰레기량 크게 감소 특히 미성년자 출입금지·제한 구역에는 밤12시부터 새벽5시 사이에 미성년자 출입을 금지하고 현장지도·보호자인계등을 병행해 청손년탈선을 방지했다. 이와 동시에 불법음반·비디오물과 퇴폐출판물을 강력단속,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시절에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황폐화되지 않도록 음란서적과 비디오물을 우리주변에서 추방했다. ○건전소비문화 정착 또 공중변소·해수욕장탈의실등을 정비·신설하고 지속적인 계도·단속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유원지등에서의 취사행위가 사라졌고 쓰레기량도 대폭 감소하는 등 행락문화가 정착돼 가고있다. ▷교통사고 줄이기◁ 10년 동안 증가일로에 있던 교통사고가 올3월부터 감소되기 시작,교통사고가 지난해에 비해,발생건수로는 4.4%,사망자수는 11.3%가 각각 감소됐다. 특히 올해상반기에 학교교육등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집중 실시한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지난해 8월까지 1천23명에서 올8월에는 6백30명으로 38.4%나 대폭 줄어들었다.▷호화사치·낭비추방◁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10% 소비절약운동,여성단체의 씀씀이 줄이기 운동을 각급 민간단체의 근검절약 실천·확산을 위한 캠페인,다짐대회,간담회,특별교육등이 12만8천여회가 개최돼 연인원 1천3백40만3천여명이 참석했다. ○연인원 1천3백만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한 알뜰시장등을 통해 66억여원의 수익금을 올렸다. 쓰레기줄이기운동으로 1인당 1일 평균 쓰레기 발생량이 2.3㎏에서 2.16㎏으로 줄어들었다. 식생활개선으로 업소별 음식쓰레기가 평균 12%가 감소하고 음식재료비가 평균 10% 절감됐다. 차량 10부제운행에 대상차량 2백95만대의 49%(1백45만대)가 참여,연간 1천5백74억원의 유류절약효과를 올렸고 서울·부산등의 도심주행속도를 11∼12% 개선시켰다. ○도심주행속도 개선 호화사치낭비추방운동과 정부의 경제안정화대책이 맞물려 민간소비증가율이 91년 9.2%에서 92년 상반기에 7.8%로 크게 줄었고 고급 외제의류등 수입판매점의 폐업이 점차 늘어나는등 건전소비생활기풍이 확산되고 있다. ▷일하는 풍토 조성◁30분 일더하기 캠페인,다짐대회등에 68개 기관·단계에서 6천9백여명이 참석하였고 교육에 5천7백여명이 참여했다. 경제5단체가 주관이 된 산업체 일더하기운동에 전국가동업체의 78·5%인 2만3천6백30개 업체가 참여했고 참여업체의 90·8%가 생산성향상을 이룩했다. ○산업평화에 큰 기여 노사분규도 현저히 줄어들고 국내산업의 생산과 출하동향도 작년 상반기에 비해 8.6%와 10%가 각각 증가했다. ▷비능률제도 관행개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행정규제위원회를 추진본부로 해 각 중앙부처와 시·도에 행정쇄신대책반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말 현재 총1천4백63건의 대상과제를 발굴,확정하고 그중 7백3건을 조치 완료했다.
  • 청소년유해업소 66명 구속/169명 적발

    ◎10대 접대부 고용·윤락 알선/미성년디스코장 운영도/전 복서 백인철씨 구속·심형래씨 입건 10대 소녀들을 접대부로 고용해 윤락행위를 시키거나 미성년자들을 출입시키고 술을 팔아온 유흥업소 주인등 청소년 교육환경유해사범 1백69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청소년교육환경유해업소와 퇴폐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서울 강남구 역삼동 「탈렌트」룸살롱 사장 백인철씨(30·전WBA 슈퍼미들급챔피언)와 서초구 서초동 「오딧세이」디스코테크 지배인 양승업씨(32)등 66명을 식품위생법및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검찰은 또 강남구 역삼동 「꾸띠」나이트클럽 사장 심형래씨(34·개그맨)등 84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고 용산구 한강로 「광남여관」지배인 권은자씨(44·여)등 19명을 수배했다. 백씨는 지난달 10일부터 유흥음식점 허가없이 「탈렌트」라는 룸살롱을 운영하며 이모양(17)등 미성년자를 접대부로 고용,손님들의 술시중을 들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딧세이」지배인 양씨는 미성년자 1만5천여명으로부터 5천원씩의 가입비를 받고 「회원카드」를 발급해준뒤 이들에게 술을 팔고 남녀파트너를 알선하는등 불법으로 미성년자 전용 디스코테크를 운영해온 혐의이다. 함께 구속된 미성년자 윤락알선업소 「하나기획」주인 신동렬씨(28)는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D연립주택 지하에 속칭 「보도」사무실을 차려놓고 홍보용 스티커를 이웃 술집에 배포한뒤 접대부를 요청하는 술집에 미성년자 20여명을 소개하고 소개비조로 한사람당 1회에 6천원씩을 받아왔다는 것이다.불구속입건된 인기개그맨 심씨는 강남구 역삼동 N호텔 지하에 「꾸띠」라는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며 고교생등 미성년자를 출입시키고 술을 팔아오다 적발됐다. 한편 검찰은 이날 상오 서울지검에서 관내 8개구청과 15개 경찰서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차세대교육환경사범단속회의」를 열고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청소년유해환경사범들에 대한 단속활동을 벌여 형사처벌과 행정처벌을 병행키로 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단속공무원들과 유해업소의 유착을 엄단하는 한편 교육환경보전을 위한 대책으로 정부에 성인용 위락지역 설정등을 건의키로 했다.
  • 청소년 80% “성인만화 봤다”

    ◎서울Y,중고생 6백명대상 조사/구입·대여금지 제도적장치 시급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장면으로 가득찬 성인용 만화잡지를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그중 상당수가 왜곡된 성의 표현,지나친 성적 표현들로 가득차 「미성년자에게 대여,판매하지 말라」는 문귀가 잡지속에 쓰여 있는 이들 성인취향의 잡지를 청소년용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YWCA 만화모니터모임이 최근 서울시내 남자 중·고등학생 5백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주간만화잡지 구독실태조사」에 따르면 80.6%의 청소년이 「주간만화」 「매주만화」「천하만화」「만화선데이」등 성인용 주간만화잡지를 최근 한달이내에 구독한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잡지 구독률은 인문고(77.7%)나 실업고(76.8%)학생보다 이성에 눈을 뜨기 시작하고 성적 호기심이 많은 중학교(87.7%)학생들이 더 높았다. 청소년들의 41.8%는 「천하만화」를 청소년잡지라고 착각하고 있었으며 「주간만화」(16.6%),「매주만화」(12.0%)도 마찬가지였다. 주간만화잡지를본 느낌은 「재미있다」(54.5%),「별 느낌이 없다」(39.8%),「쌓였던 스트레스가 해소됐다」(26.3%)등이었고 「예전보다 성적공상을 많이 하게 됐다」는 반응도 19.0%나 됐다. 청소년들이 이들 만화잡지를 구해 보는 방법은 친구들이 학교에 가져오는 것을 본 경우가 45.3%로 가장 많았고 만화가게에서 보는 경우는 17.4%를 차지했다. 주간만화잡지 구독빈도수는 한달에 한번 보는 경우가 26.7%,매주 보는 경우도 20.5%,격주 10.1%로 조사됐다. 만화잡지를 구독한 이유로는 심심해서(39.1%),내용이 재미 있어서(26.7%),주변에 있어서 습관적으로(13.7%)보았다고 응답했다. 서울Y는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의 이들 성인주간만화잡지가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다는 우려와 함께 ▲청소년들이 성인주간만화잡지를 손쉽게 구입하거나 빌려볼 수 없도록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며 ▲청소년대상의 유익하고 재미있는 잡지와 건전한 놀이문화의 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부동산투기 3개유형 중과세/국세청,요원 집중투입… 철저 추적

    ◎①농지 취득한후 3년이내 양도/②미성년자,미상속부동산 양도/③3주택이상 보유 2년내 양도 최근 2∼3년간 부동산 투기행위에 대한 국세청의 강력한 세무조사와 세금중과에 따라 부동산을 수단으로 불로소득을 노리는 행태가 많이 사라지고 있다.그러나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아직도 상가나 임야·주택등 부동산을 변칙 거래하거나 변칙증여를 함으로써 얻은 음성불로및 탈루소득으로 호화사치를 일삼는 행태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국세청은 이에따라 지속적인 투기조사와 함께 투기의 유형을 법령으로 명시하는등 투기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보다 강력히 대처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16일 소득세법 시행규칙(제82조의2)에 ▲농지 소재지에 거주하면서 자신이 경작한 기간이 1년 미만인 농지로서 보유기간이 3년 미만인 농지를 양도한 행위 ▲미성년자가 상속·증여에 의해 취득한 부동산이 아닌 부동산을 양도한 경우 ▲국내에 3개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자가 보유기간이 2년 미만인 주택을 양도하는 행위(거주기간이 1년 이상인 주택은 제외)등 3개 경우는 무조건 부동산 투기로 간주키로 규정했다. 이밖에 ▲미등기 전매 ▲토지거래 허가구역내의 임야등을 증여로 위장 거래하는 행위 ▲부동산을 본인및 가족명의로 취득한뒤 단기 양도▲경매부동산을 수차례 경락받아 단기 양도 ▲경매부동산을 원소유자의 인척등에게 단기양도 ▲2중계약서로 양도소득세 허위신고 ▲토지개발공사 등으로부터 분양받은 택지를 나대지 상태로 양도 ▲고속전철및 지하철역 주변에서 대규모 부동산 거래 ▲그린벨트내 부동산 거래 ▲개발예정지역의 논밭과 임야를 취득후 단기양도 ▲아파트·상가·공장용지등을 소득원이 없는 미성년자나 부녀자가 취득한 경우 ▲주택조합용 부지를 사전에 확보했다가 주택조합에 단기 전매한 행위등도 투기로 보아 무거운 세금을 물리도록 했다.
  • 「18세미만」 여권발급 제한/당정 방침

    ◎도피성 유학·외화낭비 막게/올 정기국회서 처리 정부와 민자당은 청소년들의 이른바 도피성 해외유학과 무분별한 낭비성 해외여행을 막기 위해 18세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여권발급을 제한할 방침이다. 민자당의 한 정책관계자는 13일 『해외여행 자유화이후 일부 부유층자녀들의 도피성 해외유학과 낭비성 해외여행이 사회적 물의를 빚고있고 외화낭비등 국가차원에서도 손실이 크다』고 지적하고 『계층간의 갈등과 알력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도 청소년들에 대한 여권발급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정은 건전한 해외여행풍토를 조성하고 국제수지를 개선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18세미만자에 대한 여권발급을 제한할 수있도록 여권법을 개정,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식의 습득을 위한 건전한 해외유학이 아닌 이른바 도피성 해외유학과 일부 초·중·고교의 무분별한 집단 해외수학여행등은 내년부터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또 호화판 여행등 일부 특수층이나 부유층 자녀들의 무분별한 해외여행도 대폭 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 담배자판기/설치금지 조례 찬반논쟁

    ◎재무부/“전면규제땐 소비자 불편”/시민단체/“청소년 보호조치 불가피”/전국 1만2천여대 보급… 서울·부산 등 대도시에 집중 서울시등 지방자치단체에 의한 담배자판기 설치금지조례제정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금지조치에 대한 찬반론이 강하게 일고있다.이는 금지조치를 반대하는 재무부와 금지를 주장하는 대한YMCA연맹·금연운동협의회·경실련등 시민단체사이에 나타났다. 대한YMCA연맹은 우선 재무부의 담배자판기 설치옹호주장이 정부의 일관된 견해인지 여부를 묻는 공개질의서를 최근 국무총리에게 보냈다.대한Y는 「담배자판기 설치금지 조례제정확산 관련 재무부공한에 대한 질의서」에서 『미성년자 보호차원에서 담배자판기설치에 대한 정부의 법규적용에 혼선이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의 확실한 정책판단과 공식입장표명을 요구했다. 대한Y는 또 「연초 또는 주류판매자및 고용인은 미성년자에게 끽연및 음용할것을 알고 판매하거나 공여해서는 안된다」고 규정돼있는 미성년자보호법 제4조1항을 담배자판기 설치금지 논거로 제시했다.따라서 청소년흡연인구증가에 결정적 요인인 담배자판기설치를 정부가 허용하려는 것은 명백한 위법행위라고 주장했다.이에대해 재무부는 지난달 26일 내무부에 보낸 공문을 통해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청소년보호문제를 내세워 자판기설치를 전면 금지시키려는 것은 소비자의 편익을 저해하고 국가전매사업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이라는 담배자판기 설치전면금지에 반대입장을 밝혔었다. 재무부는 이에앞서 경기도 부천시의회가담배자판기의 옥외설치를 전면금지하는 조례를 지난7월 발효한데 이어 서울시의회에서도 중·고교및 학원,체육시설주변 2백m밖으로 설치를 제한하는 조례제정을 추진하자 설치제한범위 축소를 요청한바 있다.이에따라 서울시의회의 경우 이번 회기안에 조례안을 심의·확정하려했지만 재무부와 시민단체의 찬반논쟁을 고려,이를 보류하고 이달안에 공청회를 열어 각계의견을 수렴한뒤 최종확정키로 했다. 최근 금연운동협의회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서울시내 국민학생 1천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외제담배광고에대한 인식도」조사결과를 담배자판기설치 반대이유로 들었다.이 조사는 잡지등을 통해 접하는 외제담배광고와 학교와 집주변에서 쉽게 대할수 있는 담배자판기로 인해 담배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되는 어린이들은 장차 흡연할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어린이들이 담배와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장소로서는 담배가게가 35.9%로 가장 높았으며 담배자판기는 25.5%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판기업계에 따르면 91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담배자동판매기 보급대수는 1만2천여대로 주로 서울·부산등 대도시에 집중 설치되어 있다.
  • 후배 여중생 성폭행/중학 3년생 둘 영장

    서울청량리경찰서는 2일 박모군(15·중3년)과 백모군(15)을 미성년자 강간치상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군등은 지난 1일 상오 2시쯤 학교 후배인 이모양(13·중1)과 함께 동대문구 장안동 중랑천 둑위에서 고입연합고사 1백일전에 마시면 시험에 합격한다는 이른바 「백일주」를 마시고 놀다 이양을 이웃 동부고속화물터미널옆 다리아래 고수부지로 끌고가 주먹으로 얼굴등을 때린뒤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 일부 노래방 법죄온상 변질/폭력배 설치고 성추행 등 잇따라

    노래연습장(노래방)이 잇단 성추행및 폭력사건 등으로 범죄의 온상처럼 돼가고 있다. 노래방이 이처럼 우범지대화하는 것은 간단한 시설만 갖추면 상당한 수입을 올리게 돼 있는데다 일부업소에서 시간외 영업뿐만아니라 술을 파는등 변태영업을 일삼아 폭력배나 불량배들이 쉽게 기생하기 때문이다. 서울용산경찰서는 2일 박광석씨(21·용산구 신계동12)등 3명을 특수폭행치상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중기씨(21·용산구 한강로2가185)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교도소에서 알게된 이들은 용산일대 노래방등에서 폭력을 일삼아오다 지난달 15일 상오 1시25분쯤 서울 용산구 원효로3가97 DJ노래방에서 이모씨(26·회사원)와 손모씨(29)에게 『왜 쳐다보느냐』고 시비를 걸어 흉기와 쇠파이프,각목등을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중랑경찰서도 이날 노래방화장실에서 4살짜리 여자어린이를 추행한 김성대씨(24·공원·구로구 가리봉동34)를 미성년자의제강제추행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1일 하오 8시30분쯤 술에 취해 중랑구 면목1동 트윈스노래방에 들어갔다 부모를 따라 온 주모양(4)이 화장실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뒤따라가 몸을 마구 만지는등 추행했다는 것이다. 또 서울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노래방업소주인을 협박해 폭력을 휘두르고 돈을 뜯어온 김민석씨(24·주거부정)등 폭력배 3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6월1일 구로구 독산동 D노래방 주인 이모씨(45)에게 『업소를 보호해 주겠다』면서 전무자리를 요구,3차례에 걸쳐 50만∼60만원씩 1백70만원을 뜯은뒤 달마다 70만원씩 상납할 것을 요구하다 이씨가 거절하자 폭력을 휘둘러 전치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 강간범 52%가 20살이하 청소년

    ◎형사정책연,수감 189명대상 조사/범행동기 65%가 “순간적 성충동”/65%가 면식범… 근친강간도 많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허은도)은 19일 강간범죄의 실태와 강간범죄자의 특성을 본격적으로 다룬 국내 첫 연구논문인 「강간범죄의 실태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강간범죄의 실태를 파악·분석해 강간범죄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하기 위한 이 연구는 서울·대전·광주·안동 등 4개 검찰청과 교도소의 수사·재판기록 3백38건과 재소자 2백59명의 신분카드 및 수감된 강간범죄자 1백89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이 연수결과에 따르면 수사재판기록만으로 볼때 강간범죄자의 절반이 넘는 52.3%가 20살이하의 청소년층이며 31살이상도 15.2%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범행동기로는 「순간적인 성충동」이 65.6%로 가장 많았고 「여자 소유욕」이 11.1%,「평소 성욕을 잘 처리하지 못해서」가 3.7%로 조사됐다. 범행의 계획성 여부에 관해서는 69.8%가 「순전히 우발적이었다」고 대답했으며 「철저하게 계획적이었다」고 응답한사람은 2.1%에 불과했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이 설문조사에서는 55.6%,신분카드조사로는 37.5%,수사재판기록 조사에서는 65.3%로 나타나 절반정도의 강간범이 범행전에 이미 피해자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근친강간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의 나이는 20살이하가 68.9%,21∼25살이 13.9%로 미성년자가 강간범죄의 주된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함께 강간범죄자의 생활정도는 「낮다」고 한 사람이 42.9%였으나 「중간」또는 「높다」도 54.5%나 됐으며 직업은 무직이 25.4%,학생 25.0%,노동 24.3%,서비스직 13.6% 순이었다. 강간에 대한 책임인식에관한 조사에서는 52.4%가 「남자와 여자가 반반의 책임이 있다」고 했으며 「남자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는 30.7%,「여자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는 15.9%로 집계됐다. 강간을 피해자가 유발했다고 대답한 사람은 39.2%,그렇지 않다고 한 사람은 54.0%였으며 피해자유발요인으로 꼽은 것은 유흥업소에서 같이 놀고 가자는대로 따라왔다」가28.4%로 가장 많았고 「야하고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있었다」도 21.6%가 됐으며 「술취한 상태로 있었다」 16.2%,「밤늦게 혼자 있었다」 13.5%등이었다. 이밖에 범행당시 처벌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는가에 대해서는 52.9%가 「전혀 또는 별로 느끼지 않았다」고 답해 절반정도는 강간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강간범죄자의 형량은 단순강간죄는 징역 3년미만이 48.1%,3년이상이 51.9%였으며 강간치상죄는 5년미만의 형이 89.2%,5년이상이 10.8%로 나타났고 강도강간죄는 10년이상의 징역이 21.7%,10년미만이 78.3%였다. 형사정책연구원은 결론적으로 강간범죄의 원인을 ▲충동에 대한 자제력부족 ▲강간범죄자의 신경·정신적원인 ▲친구의 영향 ▲외설필름과 간행물의 영향 ▲신고를 꺼리는 사회통념등을 들었다. 대비책으로는 ▲강간에 대비한 여성교육 ▲외설비디오등 불건전한 매체의 엄격한 통제 ▲청소년에 대한 성교육강화 ▲강간피해예방을 위한 여성부조기관설립등을 제시했다.
  • 종말론 적극 수사/대검,전국 검찰에 지시/불법전도등 의법처리

    대검은 12일 최근들어 시한부 종말론이 확산되면서 청소년 가출및 재산헌납등 큰 사회문제를 야기시키고 있음에 따라 이에대해 적극 수사 대처하라고 전국 검찰에 지시했다. 검찰은 이에따라 시한부종말론을 주장,선동하는 단체나 집단의 실태와 설교내용·전도방법등에 대해 상세히 파악,이 과정에서 불법사례가 있을 경우 관련자 전원을 의법처리하기로 했다.검찰은 특히 시한부 종말론을 믿는 신도들에 대한 재산헌납 강요및 미성년자 납치감금·유인등의 범법 사실이 확인되면 교회관계자등을 해당 법규에 따라 엄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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