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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햄버거에 식중독균 검출

    유명 패스트푸드점들이 파는 햄버거에서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는 식중독균(菌)이 나왔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최근 7개 패스트푸드업체의 서울시내매장 21곳을 대상으로 햄버거의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6곳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 황색포도상구균으로 인해 식중독에 걸리면 구토 설사 복통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다. 균이 나온 매장은 롯데리아 2곳(광장·양재),파파이스 2곳(영등포·역삼),BBQ 1곳(역삼),KFC 1곳(충무로)이다.‘불갈비버거’(롯데리아) ‘치킨휠라버거’(파파이스) ‘치즈버거’(BBQ) ‘징거버거’(KFC) 등 주로 야채가 많이 들어 있는 제품에서 발견됐다.조사대상 가운데 맥도날드,버거킹,하디스에서는 균이 나오지 않았다. 현행 식품공전에는 햄버거 등 도시락류에서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살모넬라균,장염비브리오균 등 미생물이 검출돼서는 안된다고 명시돼 있다.소보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햄버거 매장의 위생관리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도록 건의하기로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고시 안테나

    ◆통계청은 통계요원(연봉 등급 9호)60명을 계약직으로 모집한다.수도권 21명,강원권 12명,중부권 7명,경남권 8명,호남권 12명.계약기간은 3년이며 매년 1년씩 연장 가능.자격은 만 18세 이상 33세 이하로 2년제 대학졸업 이상이거나 고교 졸업생은 경력이 있어야 한다.선택형 필기시험 및 면접.26일까지.문의 인사계 (042)481-2005~8. ◆경기도 구리시는 일반직(기계 8급 1명)과 기능직(전기 9급 3명,화공 9급 1명,계리 10급 1명) 직원을 특별 임용시험으로 뽑는다.또 전문직은 워드 10급 3명,주차단속 10급1명을 모집한다.선택형 필기시험.원서 접수는 5월8∼11일.자세한 내용은 행정지원과 전화 (031)550-2112∼3과 홈페이지(www.gurict.net) 참조. ◆한국수자원공사는 이·화학 분석분야(농약류 소독부산물분석,수질 분석 각 1명)와 미생물 분석분야(미생물 분석,유전자 분석,동물세포 배양 각 1명) 연구원을 채용한다.석사 이상 학력자를 대상으로,자격은 만 35세 이하.채용 기간은 1년이며 3년까지 연장 가능.서류 및 면접. 원서 접수는 25일까지.문의는수자원연구소 수돗물종합검사센터.(042)860-0426~7. ◆삼일회계법인 인터넷 비즈니스 센터(www.samilacademy.com)와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지난 18일 회계관리사시험에 합격한 회계실무자들의 재경분야 취업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7만 8000여명에 이르는 재경분야최대의 구직자 인력풀을 보유하게 된 인크루트는 이 정보를 이들의 취업추천시 활용할 계획이다. 회계관리사 시험은 삼일회계법인과 전경련이 주관하는 자격검정으로 재경분야의 우수한 회계실무자를 양성하고 회계의 종합적인 지식과 실무능력여부를 검증하는 시험이다. ◆취업정보사이트 잡이스(대표 유수훈·www.jobis.co.kr)는 ‘허위·과대광고 추방 캠페인’을 연다. 이 캠페인은 잡이스에 올라와 있는 채용공고의 허위·과대광고로 인해 구직자가 피해를 보게 된 경우 이를 신고하고 실제로 허위·과대광고로 인정되면 제보자에게 3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것이다. 허위광고를 제보할 때에는 반드시 본인 실명,연락처와주소,제보내용,광고문안을 첨부해야 한다.제보자의 신원은공개되지 않으며 처리상황은 게시판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과대광고로 판명된 업체는 3개월동안 잡이스에 광고를 낼 수 없으며,3개월 후에는 사실과 같은 내용으로 수정한 광고문안을 게재하게 된다.
  • 축산물 소비촉진법등 국회통과 법안 요지

    19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 요지는 다음과 같다.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법(제정)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제공 시기를 가맹금 지급일 또는 가맹 계약 체결일 5일 전으로 하고,허위·과장된 정보의 제공 등이 계약 체결에 중대한 영향을 준 것으로 인정돼 가맹점 사업자가 가맹금 반환을 요구할 수 있는 시한을 계약 체결일로부터 2개월로정해 가맹본부의 독점적 지위를 막음. ◆축산물의 소비촉진법(제정) 소비자와 축산업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축산 자조활동 자금을마련할 수 있도록 함.거출금은 축산업자가 자발적으로 납부하는 자금으로 하되 축산업자가 선출한 대의원의 3분의2 이상이 투표하고 투표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할 경우 일괄 징수할 수 있음. ◆식물방역법(개정) 농림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시험연구용으로만 수입할 수 있었던 유해 곤충,미생물 등 병해충을분석한 결과 국내 식물에 피해를 줄 우려가 없으면 생물학적 방제용 등으로도 수입할 수 있도록 함. ◆초지법(개정)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시행을위해 제주투자진흥지구 및 제주도내 골프장 시설용지로 초지를 전용하는 경우 대체초지 조성비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함. ◆선원법(개정) 선장은 하역작업이나 승객의 하선때 관리감독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직원중에직무 대행자를 지정하고 부재가 가능토록 해 선박의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지도록 함. ◆해양수산발전기본법(제정) 정부는 해양수산발전기본계획을 10년마다 세우고 이 계획과 해양개발에 관한 정책을 심의하기 위해 총리실 산하에 해양발전위원회를 두도록 함. ◆선박투자회사법(제정) 선박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기위해 증권투자회사처럼 선박투자회사를 설립하도록 함. 선박투자회사는 자산 운용에 따른 수입에서 차입 및 사채발행에 따른 상환금과 대통령령이 정하는 선박투자회사의운영 비용을 공제한 금액을 주주에게 분배하도록 함.
  • 위염원인균 첫발견 배리 마샬교수 초청 강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마늘 등 자연식품과 유산균발효유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위염·위궤양 등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세계 최초로 발견,그 유해성을 규명한 배리 마샬(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대 미생물학과·51)교수가 한국야쿠르트의 초청으로 한국에 왔다. 마샬 교수는 지난해부터 국내 유산균 발효유 광고모델로활동,우리나라에도 얼굴이 알려져 있다.그는 “상업광고제의에 처음엔 망설였지만 일반인들에게 헬리코박터균의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며 “모델료(2100만원)는 내가 이사장으로 있는 헬리코박터재단의 후원금및 헬리코박터균 발견 20주년기념 심포지엄비용으로 썼다. ”고 밝혔다. 그는 14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자연식품에 의한헬리코박터균 치료’를 주제로 강연도 했다.강연에서 “헬리코박터균은 비위생적인 물·음식물 등에 의해 감염된다. ”며 “같은 그릇에 수저를 여러개 넣어 음식을 먹거나 음식을 씹어 아기의 입에 넣어주는 등 잘못된 식습관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현재 헬리코박터균 감염률은 전 세계적으로 50%,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75%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헬리코박터균이 꼭 위염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면 식도염 발생을 높일 수 있다.’는 등 유해성 논쟁과 관련,마샬 박사는 “94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헬리코박터균을 1급 발암인자로 밝혔으며 이균에 감염된 쥐의 10%가 1년 안에 위암에 걸렸다.”고 설명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정헌택교수 논문 ‘세포 고사‘ 국제적 학술지 ‘TOP20’에 뽑혀

    원광대 의대 정헌택(50) 교수의 논문이 국제적인 학술지의 ‘TOP 20’에 선정됐으며 그 중에서도 1위를 했다. 원광대는 3일 “정교수의 ‘세포 고사의 조절자로서의 일산화질소’라는 논문이 미국에서 발행되는 국제적인 학술지 BBRC(Biochemical and Biophysical Research Communications)의 2001년도 ‘TOP 2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BBRC는 세계적으로 10만여 명의 정기구독자가 있으며 온라인 상에는 천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등록된 자연과학계의 권위있는 학술지다. BBRC는 매년 그해에 발표된 논문 가운데 다운로드 횟수가 가장 많은 순서로 ‘TOP20’를 선정하는데 정 교수의 논문이 2001년도에 발표된 4000여 편의 논문 가운데 다운로드 횟수가 가장 많았다.BBRC 편집위원인 서울대 정진하 교수(분자생물학)는 “원광대 정 교수의 논문이 ‘TOP 20’중에서도 1위에 선정되어 정 교수의 미생물학 및 면역학연구가 전세계 관련분야 연구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의 논문은 혈관을 확장하거나 축소시키는 신경 전달 물질 나이트릭옥사이드(Nitric Oxide)가 수명이 다한세포를 고사시키는 역할도 한다는 사실을 규명한 것이다. 면역질환의 권위자인 정 교수는 원광대 면역질환 유전체연구센터장과 한국과학재단의 전문분과위원으로 활동하고있으며 지난 99년에는 한국분자생물학회에서 주는 ‘목암생명과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익산 임송학기자 shlim@
  • 1500만년된 ‘남극물’ 채취 논란

    [오클랜드 AFP 연합]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물을 간직한것으로 생각되는 남극 대륙의 한 호수를 탐사하려는 미국과학자들과 오염을 우려해 이를 반대하는 생태론자들 간의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남극점에서 1300㎞ 떨어진 곳에 있는 1만 4000㎢의 보스톡호수는 세계 최대의 호수들 가운데 하나다. 이 호수는 최소1500만년 전부터 4㎞ 깊이의 얼음 속에 갇혀 있다. 이 호수의 물은 최대 3500만년 동안이나 남극대륙 빙하의 엄청난압력을 받으며 빛과 공기로부터 차단되어 있어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1994년 당시 소련 남극기지 밑에서 발견된 이 호수에생명체가 존재한다고 과학자들은 믿고 있다.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은 이 호수가 희귀한 생명체 서식지로서,그 속에미생물이 살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미국의 일부 과학자들은 생명체 탐색을 위해 이 호수의 물을 표본채취하려는 계획을 세웠다.이들은 호수를 오염시키지 않고도 물 표본을 채취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컬럼비아 대학 부설 라몽-더헐티 지구관측소의 로빈벨 연구원이 이끄는 일단의 과학자들은 유체역학상으로 볼때 호수 동쪽 변두리의 얼음층에서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찾는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생태학자들은, 호수에 구멍을 뚫을 경우 오염으로호수가 망가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환경보호론자들은 따라서 사람의 손이 닫지 않도록 호수를 그대로 내버려둬야한다며 탐사를 반대하고 있다.
  • 경제 뉴스라인

    ■이마트 부산연제점 12일 오픈. 신세계 이마트는 12일 부산 연제구 연산2동에 할인점 43호점인 연제점을 오픈한다.매장면적 3620평에 주차대수 1000대 규모로,1층 매장 한가운데 100평 규모의 휴식공간인 ‘햇빛광장’이 마련돼 있다. ■中 은행과 신용공여 조인식. 신한금융지주회사 신상훈(申相勳) 상무가 11일 중국 공상은행 장계싱(張可心) 서울지점장과 미화 3000만달러의 크레디트 라인(신용공여) 조인식을 가졌다.차입기간은 3년이며차입금 전액은 자회사인 신한캐피탈 영업자금으로 지원된다. ■산모 초유로 만든 화장품. 산모의 초유에만 존재하는 미생물인자(EGF)로 만든 고급화장품이 올 하반기에 선보인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자사가 화장품 신원료로 신청한 EGF가미국화장품협회에서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4월호에 ‘DW-EGF’라는 명칭으로 등재돼 국제적인 사용승인을얻었다고 11일 밝혔다.
  • 갈수기 수돗물 관리 ‘비상’

    예년에 비해 한강 상류댐 저수율이 매우 낮아 4월을 전후한 갈수기에 상수원 수질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서울시가 수돗물정수처리 비상대책에 나섰다. 시는 14일 “한강 상류의 저수량 감소로 인해 오는 4월쯤 한강취수장에서 미생물 증식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좋지않은 냄새가 나는 식물성 박테리아인 남조류 등이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정수처리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시는 우선 취수장에서의 수질 악화를 우려,지난해 자양취수장에 설치한 조류차단막을 풍납·구의 취수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남조류 등 냄새를 유발하는 조류 증가에 대비해 정수과정 중 남조류의 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는 분말활성탄 처리를 강화하고 응집·침전 과정을 통해 조류 및 냄새유발물질을 제거한 뒤 중간염소 처리를 거치도록 할 계획이다. 정수처리후 수돗물 수질과 관련해서는 올 5월부터 16개검사항목을 추가해 세계보건기구(WHO) 권장기준인 121개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수질자동측정시스템을 광암,구의,영등포 수계에도 확대하기로 했다.시는 특히 고지대에서의 수돗물 소출수 현상을 해소하기위해 시내 상수도관망을 바둑판 모양의 직선 배수관망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올해 1500억원을 투입,낡은 수도관 600㎞를 정비하고 향후 2005년까지 낡은 수도관을 모두 교체할방침이다. 서울시는 올해 343억원을 투자해 14곳 72.5만t 규모의 배수지 건설사업을 추진,이중 8곳(48만t)은 올해 준공할 예정이다. 최용규기자 ykchoi@
  • [정부 이런일도 합니다] 농촌진흥청 올해 이색예산

    ***농촌진흥청, 농업고서 70종 한글화 착수. 농촌진흥청의 올해 예산은 359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가 늘었다.증가 폭으로는 정부부처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특히 시험·연구사업비는 지난해 1486억원에서 올해 1750억원으로 18% 가까이 증가했다.생명공학과 정보기술을 접목시킨 첨단 농업기술 개발과 쾌적한 미래형 농촌 가꾸기에 범정부적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옛 농학책을 우리말로=우리나라 농업의 뿌리를 찾고 단절된 옛 기술을 복원하기 위해 농업고서(古書)의 한글화사업을 시작한다.배정예산은 2억원.조선시대 강희안(姜希顔)의 양화록(養花錄),박세당(朴世堂)의 색경(穡經) 등 1910년 이전에 씌어진 고서 70가지가 선정됐다.번역본을 종이책이나 CD롬,인터넷 콘텐츠 형태로 만들어 전국에 보급한다는 계획.비슷한 사업을 하고 있는 북한의 농업출판사와 공동작업을 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일본·중국 등지에 흩어져 있는 우리 농업고서의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농민들을 건강하게=농촌인구의 노령화·여성화가 가속화하면서 최근 농부증(農夫症)이나 근골격계 질환 등 질병이 크게 늘고 있다.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비닐하우스 내작업이 많아진 점도 건강을 해치는 요인.농진청은 올해 전국 120곳에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설치한다.이 안에는건강기구실,찜질방,목욕실 등이 갖춰진다. ▲무서운 농촌화장실 없앤다=도시에서 자란 손자들에게 시골 할머니 댁의 화장실은 공포의 대상.악취도 그렇지만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해진다.농진청은 이런 화장실들을 올해부터 하나하나 없애나간다는 계획.농민들의 생활·작업환경을 개선한다는 뜻도 있지만 주 5일제 근무 등으로 활발해질 ‘그린 투어리즘’(Green Tourism) 등 도시민 농촌관광에 대비한다는 것이다.비닐하우스 단지,들판 등 전국157곳에 3억 1400만원을 들여 ‘자연발효형 화장실’을 설치한다.분뇨에 산소와 톱밥·대패밥·낙엽 등을 섞으면 미생물이 번식해 냄새가 안나고 청결해진다는 원리를 이용한친환경 화장실.수세식 화장실처럼 물을 쓰지 않아도 돼 수질오염 우려도 없다. ▲전통의 향기를 관광상품으로 =고로쇠된장,빙떡 체험,곶감 만들기,탁장사 놀이(무형문화놀이),황토 온돌방,치자염색 등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테마마을’이 본격 조성된다.자녀들에게는 농업과 농촌의중요성을 일깨우고 어른들에게는 옛날의 정취를 느낄 수있게 해 준다는 목적.농가들은 관광객 유치로 소득을 높일 수도 있다.올해 1차로 전국 9개 마을에 1억원(국비 50%,지방비 50%)씩을 지원한다. 김태균기자 windsea@
  • 한국 고교생 국제과학전람회 최우수상

    한국 고교생의 논문이 국제 과학전람회에서 최우수상을수상했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승구)은 지난 1일부터 8일간 타이완에서 열린 ‘2002 국제과학전람회’에서 전남과학고 2학년인 조선미(17·여)양과 추인협(17)군이 출품한 ‘친환경농업으로 토양 생태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라는 논문이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 논문은 지난 9월 국립중앙과학관 주최로 열린 제47회 전국 과학전람회 때 환경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것으로 초생 재배와 토착 미생물 사용 등 환경친화적인 방법을 통해 병충해를 방제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 [사라지는 것을 찾아] 금줄

    요즘 남편들은 만삭 아내의 출산일이 다가와도 준비할 게 거의 없다.하지만 지난 70년대 이전 아버지들만해도 마음과 몸이 함께 바빴다. 산모에게 먹일 미역,탯줄을 자르고 묶을 가위·실·대야를 챙기고 볏짚을 모아 새끼도 꼬아야 했다.또 이 새끼에매달 숯·청솔가지와 붉은 고추도 미리 준비해야 했다. 새끼줄과 그 장식품들은 “아기를 낳은 곳이니 출입을 삼가달라.”는 뜻으로 대문 밖에 내걸 ‘금줄’을 만드는데쓰였다. 남아선호사상이 팽배하던 시절,금줄에 걸린 붉은 고추는행인들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할 만큼 스스로 당당함을뽐냈다.빈부격차나 신분의 고하,지역을 가릴 것없이 새끼줄에 빨간 고추와 숯·솔가지가 매달렸으면 아들이고 솔가지와 숯만 걸리면 딸이었다. ‘인줄’ 또는 ‘검줄’이라고도 불렸던 금줄엔 ‘자식 농사 반타작도 다행’일 만큼 유아사망율이 높던 시절 우리선조들의 지혜가 담겨 있었다. 금줄이 걸린 집은 아무리 가까운 친인척도 삼칠일(21일)동안 출입이 금지된다.저항력이 약한 신생아와 산모를 외부의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는 과학적 배려가 그 바탕에 깔려 있다. 민속학자나 종교인·역사학자들은 새끼를 꼬고 줄을 치는 행위 자체를 하나의 엄숙한 의례로 보고 있다.새끼는 통상 오른쪽으로 꼰다.그러나 금줄은 반드시 왼쪽으로 꼰다. 산실(産室)을 범하려던 질병이나 사악한 기운들이 왼새끼의 ‘당돌한 방어’에 놀라 감히 선을 넘지 못할 것이란기원이 담겨 있다. 금줄에 달리는 고추는 물론 사내아이를 상징한다.동시에고추의 붉은 색은 악귀를 쫓는 색이다.늘푸른 솔가지는 생명의 상징이고,숯은 정화(淨化)의 의미와 기능을 가졌다. 숯은 크기가 1000분의 1㎜정도 되는 무수한 구멍을 가지고 있다.곰팡이 같이 덩치가 큰 미생물은 기생하지 못하는 반면 유익한 미생물들은 숯의 구멍에 서식한다.숯의 이구멍은 산화의 원인인 양이온을 흡착하는 능력이 탁월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숯을 단 금줄은 산모와 아기를 해로운 미생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했다. 금줄은 신생아가 태어난 집 대문 뿐아니라 장독대의 된장·고추장·간장독에도 쳐졌다.이때는 고추나 한지(韓紙)·숯을 끼운다.때론 한지를 오려 만든 버선본을 거꾸로 붙인다.왼쪽으로 꼰 새끼와 거꾸로 선 버선본은 둘다 귀신의 범접을 막는 ‘비정상의 괴력’을 상징한다. 아파트 같은 공동 주거문화가 확산되면서 요즘엔 금줄을걸 만한 대문 자체가 사라져간다.50대 이하 세대중엔 금줄을 보긴 했어도 직접 만든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출생지가 병원인 아이들에게 금줄문화를 알려주는 건 바로 민족 생활사의 뿌리를 가르쳐 주는 일이다.금줄은 비록 사라져가지만 잊기에는 소중한 우리 모두의 유산이다. 한만교기자 mghann@
  • 수돗물검사 WHO수준 강화

    서울시의 수돗물 수질검사 항목이 오는 5월까지 105개에서 WHO(세계보건기구) 권장수준인 121개 항목으로 대폭 확대된다. 확대되는 16개 항목은 ▲미생물(레지오넬라) ▲방사능물질(우라늄) ▲농약(IBP,EPN,펜토에이트,메틸디메톤,DDVP,터부틸아진,MCPB,메톨라클로,2,4-DB,벤타존,페노부카브)▲휘발성유기화합물(1,2-디클로로프로판,MTBE,모노클로로벤젠) 등이다. 시는 다음달까지 추가항목에 대한 표준분석방법을 정하고 예비실험 등을 거쳐 3∼5월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시험할계획이다. 최용규기자
  • ‘팔자 좋은 나무’

    ‘나무도 터잡을 자리와 때를 잘 만나야….’ 서울시는 상암동 월드컵축구경기장 주변에 심은 교·관목 조경수에 뿌리 활착을 돕고 성장을 촉진하는 영양제를 투여하기로 했다. 지난해 이식된 이들 나무 대부분이 월드컵대회가 열리는6월까지 정상적인 성장에 필요한 적응기간으로 너무 짧아특단의 ‘예우’를 해 주기로 한 것. 서울시는 이에따라 월드컵경기장과 밀레니엄공원에 새로심은 나무 113만여 그루에 비료와 함께 성장에 필수적인미생물 제재를 뿌려줘 성장을 돕기로 했다.큰 나무에는 따로 5% 포도당 용액도 주사하게 된다. 이와 함께 밀레니엄공원에 심어진 34만여㎡의 잔디에 대해서도 영양제를 주고 병해충 방제를 위한 별도의 조치를취하기로 했다. 심재억기자
  • [사설] 의학전문대학원 안착하려면

    이르면 2005학년도부터 대학만 졸업하면 전공에 관계없이의사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그동안 다소의 논란을 빚어온 ‘의·치의학 전문대학원제’가 확정됐기 때문이다.의예과나 치의예과 입학생에 한정됐던 의학 교육의 기회가 또하나 생긴 셈이다.이같은 개방적 의료인 양성 체제는 미생물학 등을 비롯한 의학 기초 분야나 관련 학과 인력을 수혈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의학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다.특히 임상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행 의학 교육의 불균형을 크게 바로잡는 장치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의학 교육은 특히 대학원 과정의 편협성에서 많은 지적을받는다.대학원 과정이 전문의 수련 과정과 함께 이뤄지면서기초의학 분야의 연구가 현실적으로 외면당하기 십상이다. 진료 전문의에 대한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다 보니 기초분야를 연구하기보다 임상적 지식을 쌓는데 치중하고 대학원의 연구 역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이뤄지게 된다는 것이다.기초의학의 뒷받침 없이는 의학 발전을 기대할 수 없음은 물론이다.노벨상 수상 등 괄목할 만한연구는 80% 가까이가 기초 분야의 업적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의학 전문대학원이 제대로 자리를 잡는다면 현행 대학원교육의 빈틈을 어느 정도 메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전문 대학원에서는 진료전문의사 과정과 연구전문의사 과정을 나누어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연구전문의사 과정을 중점적으로지원한다면 기초의학 연구 성과를 극대화할 수도 있을 것이다.또 의학 전문대학원을 운영할 경우 의예과나 치의예과신입생을 그만큼 줄이거나 아예 선발하지 않도록 되어 있어의료 인력의 수급에도 순기능이 예상된다. 올해의 경우 의예과는 전국 41개 대학에서 3,353명을,치의예과는 11개 대학에서 75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바람직한 제도라 하더라도 초기 시행 과정에서는 기존 제도와 마찰이나 부작용이 불거지기 마련이다.진료전문의사에대한 선망이 여전하고 보면 대학에서 ‘의학 대학원 열풍’이 우려된다.대학원 입학 조건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자칫하다가는 대학 입학과 동시에 ‘의학교육 입문시험’(MEET)을준비하는 또 하나의 ‘입시 파행’도 상정해 볼수 있다. 실제로 전공을 제쳐 놓고 사법시험에 매달리는 기현상이 만연하고 있지 않은가.또 많은 대학들이 한꺼번에 전문대학원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일시적이지만의료인 수급에 혼란을 불러 올 수도있기 때문이다. 어렵게마련한 제도이니 만큼 아무쪼록 뿌리를 제대로 내릴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겠다.
  • 환경부 지구환경담당관 특채 P&G수석연구원 정금희박사

    한국을 향해 쏟아지는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 압력 등을 온몸으로 막아야 하는 환경부 지구환경담당관에 다국적기업 연구원 출신이 특채됐다. 7대1의 경쟁을 뚫고 과장 보직 서기관(4급)에 임용된 정금희(鄭錦姬·40·여)박사는 3일 임명장을 받고 “국제사회에서 점점 비중이 커지고 있는 환경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 농가정학과와 대학원을 마친 뒤 미 플로리다대에서 환경독성·미생물학으로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정박사는 98년부터 세계 최대 생활용품 제조회사인 프록터&갬블(P&G) 동아시아 지역본부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일해왔다. 환경부는 기후변화협약 등 굵직한 국제회의를 담당할 지구환경담당관을 뽑기 위해 박사 이후 5년 이상 경력,영어권 6년 이상 수학 등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었지만 정박사는 탁월한 영어실력과 업무 능력으로 면접을 통과했다. P&G에서 받던 봉급의 5분의1도 안 되는 124만6,300원을월 기본급으로 받게 된 정박사는 “급여보다는 내가 좋아서 선택한 일을할 수 있게 된 게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음식쓰레기로 퇴비 만들어 대통령상 탄 박세준씨

    초등학교 졸업이 고작인 50대 발명가가 혁신적인 쓰레기퇴비화 기술로 올해 최고의 기술발명상을 타게 됐다. 8일 특허청 주최 ‘2001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이앤테크 박세준(朴世俊·57)사장.음식물쓰레기와 분뇨를 퇴비로 바꾸는 환경시스템으로 최고상의영예를 안게 됐다. “쓰레기 퇴비화 장치는 얼핏 보기에는 간단해도 수질·화학·물리·대기·미생물 등 여러 공학이 어우러진 종합예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래서인지 수많은 회사들이 국내외기술을 총동원해 이 분야에 진출했는데도 아직 제대로 된제품은 드문 형편입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우리나라 음식물에 유난히 많은 소금기. 염분을 말끔히 빼내지 못하면 퇴비로 쓸 수가 없다.박 사장은 퇴비의 염분 농도를 0.07%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다른제품은 아직 퇴비의 법정 염분농도인 ‘1%이하’ 벽을 넘지못했다.덕분에 지난 3월 음식물쓰레기를 활용한 퇴비로는유일하게 정부로부터 비료관리법상의 공식 퇴비로 인정받았다. 또한 퇴비 가공과정에서 나오는 환경오염 물질이 원재료의5%에 불과하다. 다른 제품의 5∼6분의 1 수준.시스템 운영비도 기존 제품의 4분의 1 밖에 들지 않는다고 한다. 그는 이력이 독특하다.학력이래봤자 고향인 충북 영동에서초등학교를 나온 게 전부다.70년대 말,30대 중반 나이에 발명가의 길로 접어들기 전에는 ‘거리의 서화가(書畵家)’생활을 했다.사군자와 행서체 서예작품을 그린뒤 직접 기업체사무실을 전전하며 팔았다. “어느날 자연의 이치를 실생활에 응용해 보면 좋겠다는생각을 했습니다.퇴비화 시스템을 만든 것도 어릴 적 볏짚으로 퇴비를 만들던 경험에서 착안했지요.학교교육의 틀에사고가 얽매여 있지 않았다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박 사장은 ㈜이앤테크 외에 ㈜우성지도라는 지도책 출판사를 경영하고 있다. “솔직히 돈은 지도책 팔아서 법니다.‘나침반 지도’ ‘10초면 알 수 있는 거리측정선 지도’ 등으로 연간 100만부는 나가니까요.지금까지 용존산소펌프,자동공압펌프 등 숱한 발명품을 냈지만 이것만큼 돈벌이가 되는 것은 없더군요.지도책에 손대지 않았더라면 오래전에 망했을 겁니다” 그는 “퇴비화 시스템같은 환경산업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야 실제 산업화를 할 수 있다.우리나라의 경우,산업화의 장벽이 만리장성보다 길고 철벽보다 강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금까지 기술력을 앞세워 수십군데의 관공서를 다니며 퇴비화 시스템의 세일즈에 나섰지만 계약을 따낸 곳은 겨우경기도 시흥시 한곳 뿐.그는 ‘한국이 특허건수로는 세계 5위이면서도 세계 1등 상품은 55개에 불과한 반면 타이완은특허로는 20위에도 못미치지만 1등 상품이 206개’라는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우리나라는 특허와 기술에 대한 평가가 너무 인색하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하수장 용량초과와 수질오염 “”빗물·지하수 유입 막아야””

    유입 하수량이 하수처리장의 처리 용량을 초과하더라도당장은 큰 문제가 없다는 게 환경부의 입장이다. 설계단계부터 실제 처리용량의 5% 정도초과는 무리없이처리하게끔 계산되어 있다는 것이다.또 최근 몇년간 유입수의 오염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어 폭기(하수를 공기에 노출시켜 정화하는 단계) 시간을 줄이는 등 처리량을 늘릴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하수처리장의 용량을 늘리거나 하수관거를 정비해 하수외의 빗물이나 지하수등의 유입을 막아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게다가 용량을 초과한 34개 처리장 가운데 중랑처리장을포함한 9곳은 방류수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화학적산소요구량(COD)이 전국 평균(11.6ppm,13.3ppm)을 웃도는것으로 나타났다.용량초과와 수질오염이 어느 정도 연관이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해마다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지는 중랑천의 경우 중랑하수처리장의 용량 초과가 개선되지 않아해를 거듭하면서 수질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다.지난해 중랑처리장의 시설용량은 171만t인데 반해 유입하수량은 195만2,000t에 이르렀다. 중랑처리장의 지난해 수질시험성적에 따르면 방류수의 BOD는 15.9ppm으로 전국 172개 하수처리장 중 최악의 수준을보였다. 이는 전남 영암군 대불처리장의 유입수(11.5ppm)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중랑천은 지난 98년에도 하루 평균 216만여t의 하수가 유입돼 45만4,000여t의 용량 초과를 보였고 99년에도 33만5,000t을 초과했다. 지난해 4월 물고기 수만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사건도 처리시설 부족으로 인해 초과로 유입된 하수를 1차 처리(고형오염물질 침전)만 하고 흘려보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미생물을 이용한 2차 처리를 거치지 않은 하수는 울산·마산하수처리장의 방류수와 마찬가지로 BOD가 30∼50ppm에 이르러 하천에 큰 부담을 주게 된다. 중랑처리장 방류수의 COD 역시 14.6(이하 단위생략)으로같은 서울지역의 탄천(11.7),가양(10.3),난지(10.0)에 비해 오염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용량 16만t에 유입하수량이 17만5,323t인 경기도 구리처리장도 BOD 12.6,COD 17.3으로 평균 방류수질에 비해높게 나타났다.6,500여t의 하수가 용량을 초과한 용인처리장도 BOD 15.2,COD 20.0으로 전국 최악의 수준으로 조사됐다. 환경정의시민연대 오성규(吳成圭) 정책실장은 “하수처리장의 용량이 부족해 유입된 하수가 그대로 방류되는가 하면 일부 하수처리장은 지나치게 크게 설치돼 시설을 놀리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하수관거정비와 노후시설개선을통해 처리 능력을 조절해야 하며 도시발전계획에 맞춰 정확한 하수처리시설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경부 하수도과 관계자는 “92년 26개에 그쳤던 하수처리장을 172개로 늘리면서 그동안 양적인 성장에만 주력해왔다”면서 “깨지거나 개방돼 있는 하수관을 통해 빗물,지하수 등 불필요한 물이 하수처리장으로 들어오는 것을막아 처리능력을 조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이를 위해 최근 ‘하수도정비특별지원단’을 발족,전국 하수처리장 실태조사 및 용량초과 하수장의 응급조치 마련에나섰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제21회 농어촌청소년 대상/ 특별상

    [농업부문 서형석대표] 충북 음성군 맹동면의 맹동수박 4-H회(대표 서형석)는 수박에 관한한 ‘도사’급인 회원 10명으로 구성됐다.현재는 2만7,000여평의 시설에서 연간 2기작으로 360t의 수박을 생산,3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일반수박재배 농가의 연평균 소득이 평당 1만원인데 비해 이들은 약 20% 많은 1만2,000원을 유지하고 있다.또 모든 회원이 틈만 나면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수박 명품화기술 교육현장을 찾아다녔다.덕분에 국내 시세보다 20%가량 높은 가격에 48t의 수박을 일본에 수출하기도 했다. 음성 김동진기자 kdj@. [수산부문 박성훈씨] 국내 최초로 뱀장어 양식에 오염물질분해효소인 토착미생물 균주를 황토와 함께 사용했다. 덕분에 쾌적한 서식환경과 양식장의 고질적 병폐인 오수처리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었다. 지난해부터 무안군 어업인후계연합회 사무국장으로 일하면서 인근의 낙후된 양식장도 직접 방문,부화방법과 질병 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전파해 왔다. 해마다 인근의 영산호와 저수지 등에 토종 붕어 5만수와향어10만수를 직접 종묘 생산해 방류해 오고 있기도 하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
  • 수돗물 수질 선진국 수준으로

    환경부는 9일 선진국 수준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수돗물에 대한 국민의 불신감을 해소하기 위해 연내에 수돗물의 수질검사 기준을 기존 47개 항목에서 56개로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수돗물의 수질기준 항목은모두 121개이며 나라별로는 미국이 87개,영국 56개,독일 49개,일본 46개 등이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토대로 이달중 전문가의 의견을수렴한 뒤 수돗물 수질기준 개정안을 확정하고 연내에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번 수돗물 수질기준 강화는 국민들과 학계의 관심이 높은 미생물과 소독부산물,농약 등 독성물질의 관리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오일만기자 oilman@
  • ‘이슬람 테러지침서’ 서방 입수

    [런던 연합] 생화학 테러부터 격투중 급소를 찾는 방법까지 게릴라전의 모든 것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이슬람 테러범들을 위한 지침서가 서방정보기관들에 의해 입수됐다고 선데이 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 ‘지하드 백과사전’이라는 제목의 총 7,000쪽에 달하는이 지침서는 11권으로 이뤄져 있으며 책자와 CD롬 형태로전달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냉동식품에 생화학물질을주입하는 방법,문 손잡이를 돌릴 경우 폭발하도록 장치하는 법,미사일로 비행기를 격추시키는 법 등 갖가지 테러기법이 소개돼 있다. 이 ‘백과사전’은 오사마 빈 라덴과 그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이슬람 지도자 압둘라 아잠에게 헌정된 것으로 빈라덴의 10년간의 아프가니스탄내 대소련 게릴라전 경험과미 중앙정보국(CIA), 특수부대 지침서의 내용을 혼합한 것이다. 가장 소름끼치는 내용은 생물테러를 다루고 있는 제11권에 담겨있는 것으로 보툴리누스 중독과 바이러스 감염부터탄저병에 이르기까지 치명적인 미생물과 독약을 퍼뜨리는방법을 담고 있다. 구체적인 표적으로 수도와식품 공급선을 지적하고 있으며 독성 의약품을 퍼뜨려 환자치료를 마비시킴으로써 대중의 공포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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