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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적률 50%대’ 아파트 선뵌다

    용적률이 50%대에 불과한 자연친화적 아파트가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어서분양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림산업은 경기 용인시 구성면 보정리 일대 1만3,000여평에 짓는 ‘e-편한세상’아파트를 60%에도 못미치는 용적률을 적용,이달 중 공급키로 했다. 이 아파트는 순수사업부지 1만3,000평에 자연녹지 9,000여평이 포함돼 있어전체부지면적이 2만2,000여평인데 비해 아파트 13개동과 단지내 상가의 건축연면적이 1만2,000여평이어서 용적률이 58.7%에 불과하다. 이 아파트의 용적률이 이처럼 낮은 까닭은 일반아파트와는 달리 빌라트개념을 도입했기 때문이다.자연녹지를 제외한 사업부지를 13개 필지로 나눠 필지당 19가구씩 따로 사업승인을 받은 탓에 전체 용적률이 크게 떨어진 것이다. 건설업체로서는 용적률이 낮아질수록 수익성이 떨어지지만 수요자들은 녹지등 단지내 여유공간을 충분히 확보,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된다. 57평형 100가구,64평형 94가구, 75평형 38가구 등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의분양가는 주변 아파트와 비슷한 평당 520만∼560만원선이다.게다가 사업부지내 대지지분외에도 자연녹지 가운데 40평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여러모로유리하다. 현재 용인 일대 준농림지에 건립중인 대다수 아파트가 180∼190%의 용적률에 20층 이상 고층으로 건립되는데도 미분양으로 인해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따라서 대림산업이 이처럼 낮은 용적률을 적용하고도 수익을남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그러나 “수익성보다는 환경친화적 아파트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한 실험작”이라며 “주거환경은 물론 분양조건까지 파격적으로 제시할 계획인 만큼 분양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서울2차 동시 분양 ‘알짜’ 많다

    오는 3월중 서울과 경기도 부천상동 등 2개 지역에서 모두 4,673가구의 아파트가 동시분양된다. 최근 용인 등지의 미분양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지역에서 대규모 물량이공급돼 분양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2차 동시분양 2,041가구가 다음달 7일,상동2차 동시분양 2,672가구가 다음달 22일 각각 접수를 시작한다. 서울2차 동시분양은 모두 10개 사업장에서 3,581가구가 건립돼 조합원 물량을 뺀 2,041가구가 일반분양된다.모두 재건축아파트인 것이 특징이다. 공급규모로는 건립가구 기준 2,000가구를 넘는 강서구 화곡동 대우그랜드월드가 으뜸이다.이밖에 300가구 이상되는 아파트로는 창동 건영아파트를 꼽을수 있으며 대부분 조합아파트이다. 또 창동 건영은 동호수에 따라 북한산을 조망할수 있고 화곡대우 그랜드월드는 수명산을 바라볼 수도 있다. 역세권아파트로는 창동 한신프러스(4호선 쌍문역 3분),잠원동 롯데캐슬(3호선 신사역 7분),성수동 신성테크노아파트(2호선 뚝섬역 6∼7분),화곡 대우그랜드월드(5호선 우장산역7분),창동 건영아파트(4호선 쌍문역 10분)를 꼽을수 있다. 화곡동 대우그랜드월드와 창동 건영 49평형,성수동 신성 26평형,잠원동 롯데캐슬 등은 노려볼 만하다. ■화곡동 대우 강서구 화곡동 시범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2,176가구가운데 1,391가구가 일반분양되는 대단지다.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에서 걸어서 6∼7분거리.입지여건이 좋은 대단지인데다 평형도 중대형이어서 목동거주자의 수요가 몰릴 전망이다.재래시장 등 생활편익시설과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어 여건은 좋은 편이다.일부 평형은 분양가가 인근아파트보다 낮아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서초구 잠원동 롯데 신사4거리 리버사이드 호텔 뒷편 설악아파트 재건축물량으로 256가구 가운데 8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최초의 중층아파트 재건축 단지로 2개동은 이번에 롯데가 분양하고 나머지 4개동은 현대건설이 지어 조합원에 배분한다.단지규모는 712가구다.3호선 잠원역이나 신사역까지 걸어서 7분 거리.일부 단지는 한강도 바라볼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봉구 창동 건영 샘표식품공장에 있는 청학연립을 헐고 짓는 재건축아파트다.6개동 300가구 가운데 113가구를 일반분양한다.한국전력 맞은편으로 지하철 4호선 쌍문역까지 걸어서 8∼10분거리이다.인근에 우이천이 흐르고 도봉로를 이용하면 시내진입도 용이하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부산 과학단지 조성 차질

    부산시와 한국토지공사가 시공조건을 놓고 맞서면서 첨단과학산업의 요람이될 부산과학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 25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부산시 강서구 지사동 부산과학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 시행을 맡은 한국토지공사측은 최근 단지를 만든후 미분양 사태가 생길경우 부산시에서 매입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부산시 관계자는 “한국토지공사가 부산시를 대신해 시행한 녹산공단과 같은 미분양사태를 우려하고있는 것같다”며 “3,4년후에 완공될 산업단지의 미분양분을 떠안을 것을 사전에 약속하라는 한국토지공사측의 요구는 수용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부산 과학산업단지의 유치 대상산업은 정보,통신,신소재,정밀화학,자동차관련 등으로 부지수요가 많기 때문에 한국토지공사측의 우려는 기우”라고 전제,단지의 분양에 부산시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토지공사측을 설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토지공사 역시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양측은 지난 2일 어렵게 폐기물처리장 건립과 진입도로 공사비를 부산시에서 부담키로 하는 등 쟁점사항을 타결지었었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아파트 인테리어 교체 SK 무료 시공 첫 실시

    ‘아파트 내부 인테리어를 최신 모델로 바꿔드립니다’ SK건설은 오는 6월 입주를 앞둔 부산 명장동 SK아파트 1,374가구를 모두 최신 인테리어로 무료 시공해주기로 했다. 새 모델로 바꾸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가구당 140만원.추가비용은 모두 SK건설이 부담키로 했다. 많은 건설업체들이 분양 당시 제시했던 인테리어를 같은 가격대에서 입주시점의 모델로 시공해주는 ‘마감재 중간선택제’를 도입하고 있으나 추가공사를 무료 시공해주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SK건설은 지난 97년 부산 명장동 아파트를 분양 및 계약 당시에는 인테리어 교체를 명시하지 않았으나 입주자들의 주거만족을 위해 무료 교체 시공을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신 모델로 바꿔주는 인테리어 품목은 마루바닥,벽지,도명기구,거실장 등이다. SK건설은 또 300여가구의 미분양·미계약 아파트 청약자에게는 최고 8,000만원까지 1년동안 무이자 융자를 해주기로 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오시덕 주공사장 인터뷰

    “주공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사장직을 맡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20여년간 쌓은 노하우를 펼쳐보이겠습니다.” 1962년 대한주택공사 설립 이래 첫 내부승진으로 지난 1월 사장에 오른 오시덕(吳施德·54)사장은 “내집 마련 수요자를 위한 최고의 주택전문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사장은 또 “공익사업 위주로 주택사업을 추진하되 손실을 최소화하고수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이를 위해 주공 직원들과의 첫대면에서 올해부터 공급하는 모든 아파트를 환경·건강·정보아파트로 건립하라고 지시했다. 이에따라 주공은 우선 올해 공급할 5만가구의 용적률을 200% 이하로 낮추고입지여건이나 자연환경을 최대한 원형 그대로 살려나가기로 했다. 또 최근개발한 ‘무장애 공간화 설계’를 적용해 노약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입주자들도 마음놓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편익시설을 갖추기로 했다.아울러첨단 광통신망과 인터넷환경을 구축해 정보통신부가 부여하는 정보통신건물인증 2등급 엠블렘을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오 사장은 “품질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수요자들의 호응은 고사하고 천덕꾸러기로 전락할 것”이라며 “수요자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의 품질·가격·서비스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주공은 다양하고도 적극적인 마케팅기법을 개발,신규 공급 아파트는 물론 미분양 물량까지 해소해나갈 방침이다. 오 사장은 “첫 내부승진으로 임직원들의 사기가 충천해 있다”면서 “전임직원이 합심 노력해 수요자들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강조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청와대 민원 하루 120건 접수

    국민의 정부 출범 후 지난해 말 현재 대통령 비서실에 접수된 민원은 하루평균 120건으로 총 7만1,739건으로 집계됐다고 청와대 공보수석실이 22일 발표했다.이는 문민정부 시절 같은 기간 하루 평균 99건,총 5만9,220건과 비교할 때 21%나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국민의 정부 집권 2년차인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127건,총 3만7,717건으로 1년차인 지난 98년 하루 114건,총 3만4,022건보다 11%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민원인들의 해결 기대치가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청와대 홈페이지 ‘열린 청와대’ 코너를 이용한 네티즌들의 민원이 크게 늘고 있다.지난해 총 7,785건이 접수돼 지난 98년보다 20.7%가 증가했다. 청와대는 이같이 민원이 크게 늘어난 것은 ▲처리절차에 대한 ‘접수회신제’실시 ▲‘긴급민원 즉시 처리제’도입 ▲민원인 신분보호 장치 강화등에따른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민원상담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해결될 수 있다는 민원인의 믿음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강원 춘천에 사는 유모씨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택지분양 계약을 해약하고 토지공사로부터 해약금을 받고 싶은데,토지공사가 허락하지 않고있다”는 민원을 제기,청와대의 노력으로 해약금을 받았고,대구 동구 효목동의 새아파트에 입주한 김모씨는 계속되는 하자때문에 고민하다,결국 같은 평형의미분양 아파트로 바꿔 받았다. 또 서울 노원구 월계1동,성북구 장위동 주민 192명의 상습침수지역 수방대책 촉구민원도 빗물펌프장 등의 공사로 해결해줬다. 양승현기자 yangbak@
  • 아파트 분양가 서울 ‘쑥’·용인 ‘뚝’

    ◆수도권 집값 차별화 연초 주택업체들의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 가운데 서울과 용인 등 수도권 지역의 분양가 차별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서울에서는 중대형 위주로 평당 분양가가 30만∼45만원 가량 오른 반면 분양에 아직 탄력을 받지 못한 용인에서는 인하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은 오르고 용인은 내려 지난주 접수를 마감한 서울 1차동시분양 서초동 금호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47평형이 838만원,57평형이 897만원이었다. 반면 지난해 10월 같은 지역에서 분양했던 삼성아파트는 평당 분양가가 46평형 793만원,57평형 867만원으로 30만∼45만원 가량 쌌다. 또 마천동 금호아파트 33평형도 평당 536만원대로 지난해 3월 우방주택이분양했던 34평형의 분양가(499만원)보다 37만원정도 비쌌다. 분양가가 이처럼 높았지만 이들 아파트는 1순위에서 분양이 끝났다.이같은서울의 분양가 인상은 입지여건이 좋은 중대형의 경우 수요가 많아 미분양우려가 없기 때문. 반면 용인에서는 분양가 인하조짐이 나타나고 있다.성원건설은 이달 16일부터 분양하는상현리 상뜨빌(55∼62평형)의 분양가를 평당 550만∼570만원으로 정했었다.이는 지난해 인근에서 분양했던 금호베스트빌(523만∼558만원대)에 비해 평당 12만∼27만원 가량 비싼 것.그러나 최근 보정리 현대 홈타운의 청약경쟁률이 예상외로 저조하자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현대 홈타운의 분양가는 지난해와 비슷한 평당 576만∼588만원대였다. 분양가 인하와 함께 인기가 시들한 초대형 평형 분양도 꺼리고 있다. 3월초 분양예정인 상현리 LG빌리지 6차는 92평형 등 대형 평형대신 54∼74평형으로 줄이고 평당 분양가도 10만원 가량 낮추기로 했다. 부동산 114 김희선(金希鮮)이사는 “서울은 중대형 선호현상과 함께 분양가 산정시 인근 아파트 시세를 반영하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그러나 용인은 미분양 우려 등으로 인하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중대형아파트의 고분양가 현상은 서울에서는 당분간 지속되겠지만용인은 죽전분양 이전까지는 내림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분양가 시대의 청약전략 주변아파트 시세가 오르지 않고 기 분양된 아파트에 프리미엄이 붙지 않았다면 일단 피해야 한다.프리미엄도 최소한 1,000만∼2,000만원은 형성돼야만 청약시 손해를 보지 않는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金榮進)사장은 “주변시세와 분양권 가격,프리미엄등을 살펴보고 청약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용인에서는 실수요자가 아니라면 죽전분양 이전까지는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지적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2000년 서울시정 이렇게] (6) 주택

    서울시는 저밀도 아파트지구의 재건축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주택 8만5,000여 가구를 공급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전세가격 안정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기존 상업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주민참여형 도시설계 시범사업과 한옥밀집지역 등 저층 주거지역에 대한 재개발모델 개발 등을 통해 고층·고밀도 위주의 난개발을 지양,환경친화적 재개발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주택 공급 올해 도시개발공사 공급분 8,359가구와 주택공사 2,300가구,주택재개발사업 3만4,223가구,민영주택 2만7,610가구 등 7만2,000여 가구의 공동주택과 일반주택 1만3,000가구 등 모두 8만5,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 각종 주택사업으로 철거되는 주민 임시주택을 800가구에서 1,000가구로 늘려운영한다. ◆임대주택사업 지원 서울지역의 미분양주택 2,567가구를 임대주택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한다.또 3,356명의 임대주택사업자와 1만7,527가구의 임대주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양도소득·특별부가·부가가치세 등 국세와 취득·등록·재산·종합토지세 등지방세,교육·농어촌특별세의 감면은 물론 가구당 3,000만원씩의 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 ◆저밀도아파트 재건축시기 조정 지난해 말 발표한 조정방안을 근거로 각 재건축지구별 기본계획변경 고시를 하되 사업계획승인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전세수요가 특정 시기에 몰리지 않도록 한다. 특히 주민들이 조정방안을 선택·수용한 지구에 대해서는 사업승인시기 조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이주계획과 전세물량 수급방안 등을 면밀히 분석,그 결과에 따라 기본계획 변경을 고시할 계획이다. ◆사이버복덕방 활성화 지난해 개설한 시 홈페이지 사이버복덕방을 활성화해 전세주택 수급을 돕는다.또 단독·다가구·연립주택 등 입주가 가능한 서울지역 2만3,600가구의 주택을 사이버중개하거나 자치구의 구정 홍보물에 게재하는 등 전세 실수요자들에게 전달되는 전세정보를 다원화한다. ◆전세자금 지원 보증금 3,000만원 이하의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1,100억원의 전세자금을 지원한다.3월부터는 저소득근로자 등 서민들에게 전세가격의 50% 내에서 5,000만원까지 융자해 주며 전세보증금이 인상될 경우 인상분의 50% 범위 내에서 2,000만원까지를 다시 융자지원한다. ◆주민참여형 도시설계 기존 상업지 도시설계에 주민의견을 반영하는 주민참여형 도시설계를 추진한다. 북창동 음식거리와 이화·성신여대 입구 의류상가,화양동 카페거리,건대입구 패션상설거리 등을 환경개선 대상사업지로 선정,걷고싶은 거리 조성을 비롯해 광고물 시범가로사업,차없는 거리 조성사업 등을 집중시켜 사업효율성을 높인다. /심재억기자 jeshim@
  • 중소건설업체 올 21만가구 공급

    중소 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 소속 회원사들은 올한해동안 전국에서 21만8,80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같은 계획은 지난해보다 15.6%(4만522가구) 줄어든 것으로 주택경기의 장기 침체와 주택시장의 빈익빈부익부현상 심화,미분양 누적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이 공급량 감소의 주된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회장 朴吉訓)는 최근 전국 2,900여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2000년도 주택공급계획을 조사한 결과 중소 주택건설업체들이 올 한해동안 전국에서 공급할 아파트는 모두 21만8,800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6,130가구▲인천 3,812가구▲경기 12만6,380가구 등수도권이 14만6,322가구로 전체 공급물량의 67%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적 편차가 날로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이외지역에서는 ▲부산 2,313가구▲대구 4,209가구▲광주 4,706가구▲대전 1,694가구▲울산 2,81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이밖에 경기지역을 제외한 도 단위에서는 ▲전남 1만1,966가구▲충남1만672가구▲경남 9,809가구▲경북 8,209가구▲전북 6,233가구▲강원 6,082가구▲충북 2,782가구▲제주988가구 등의 순이다. 공급형태는 일반분양 아파트가 13만7,501가구로 전체물량의 63%를 차지하고있으며 임대 6만554가구, 재건축 1만3,816가구,재개발 113가구,기타 1,816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공급규모는 전용면적 18평 초과 25.7평 이하 국민주택규모가 10만2,093가구로 전체 물량의 절반 수준을 차지하고 있으나 용인등수도권 일부지역에서는 25.7평 초과 중대형 평형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업체별로는 아진건설이 4,278가구로 중소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하고 동문건설 4,091가구,한목주택건설 3,900가구,요진산업 3,446가구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미분양아파트 ‘할인판매’ 바람

    주택건설업체들이 미분양 아파트로 인한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아파트 분양조건을 파격적으로 제시,내집 마련 실수요자나 주택임대사업을 노리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주택건설 업계에 따르면 동아건설은 천호동 동아 아파트에 대해 2가구를 사면 가구당 500만원에서부터 시작,5가구를 사면 가구당 1,257만원씩 할인하는 차등할인제를 실시 중이며 가구당 6,000만원까지 연리 8.5∼9.75%의융자금도 알선해주고 있다. 이는 올해부터 자격 조건이 완화된 임대 사업자를 겨냥한 것으로 아파트를많이 구입할수록 할인율이 높아진다고 동아건설은 설명했다. 현대산업개발도 중랑구 묵동 아파트에 대해 9,000만원까지 융자를 지원해주고 있고 내달부터 서울 및 김포 등지의 미분양 아파트에 대해 분양가를 할인하고 2가구이상 구입하는 임대주택사업자에 대해 특별 혜택을 주는 방안도마련했다.벽산건설의 경우 신내동 벽산아파트를 분양가에서 10% 할인해 판매하고 있으며 200여만원에 이르는 발코니 새시도 무료로 시공해준다. 박성태기자 sungt@
  • [서치라이트] 주공 아파트덤핑 惡手

    대한주택공사가 분양아파트를 임대로 전환,공급하는 과정에서 민간 건설업체 임대아파트의 60∼70% 수준으로 임대료를 책정,관련업계의 반발을 사는등 물의를 빚고 있다. 주공은 지난해말 전북 전주시 삼천택지개발지구 2단지 700여가구를 분양에서 임대로 전환하면서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14만원의 파격적 임대료로공급하는 등 전북지역에서만 3,000가구에 이르는 아파트를 이같은 방법으로공급했다. 주공은 임대료를 이같이 낮춘 까닭에 대해 미분양 우려때문이었다고 해명하고 있다.주공은 2단지에 앞서 일반 분양한 1단지 550가구의 순위내 신청자가18가구에 불과하자 2단지의 미분양사태를 우려,묘안을 짜냈던 것이다. 임대료를 이처럼 낮춘 데 대해 삼천지구 세입자들은 더없이 반가워 할 것이다.그러나 주택시장 질서와 국가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그다지 바람직한 일이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우선 부채가 10조원에 이르는 주공이 건축비의 절반수준에도 못미치는 임대료를 책정한 것은 부실을 자초하는 행위이며 임대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는민간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떨어뜨려 부실을 유도할 뿐 아니라 주택시장의 가격질서를 허물어뜨리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의 한 연구원은 “아무리 공기업이지만 기본적인 수익성마저배제한 임대료 책정은 주공은 물론 주택업계 전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말했다. 안그래도 주공이 아파트 분양을 하면서 민간 건설업체와 지나친 경쟁을 벌여 볼썽사납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 이번 일로 주공의 존재 의미가 퇴색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전광삼 경제과학팀
  • 광주 신가 택지개발지구에 임대아파트 680가구 건설

    광주광역시 신가택지개발지구에 공공임대아파트가 건설된다. 광주시 도시공사는 2일 사업비 563억4,400만원을 들여 광산구 신가지구에 24평형 325가구와 33평형 355가구 등 모두 680가구의 임대아파트를 3월 착공하여 2001년11월 완공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설계 및 시공 일괄입찰 방식인 턴키방식으로 건설되며 광주 중흥건설과 남양건설이 공동시공사로 선정됐다. 도시공사는 오는 9월에 아파트 임대분양을,2001년 8월에는 상가를 분양하는 데 임대분양금은 24평형은 3,500만원,33평형은 4,700만∼5,000만원 정도로예상했다. 분양대상은 1차는 공고일 현재 1년이상 무주택가구주로서 청약저축 1·2·3순위자이며 2차는 신청일 현재 무주택가구주,3차는 1·2차 미분양시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박성태기자 sungt@
  • 건설경기 회복세 뚜렷

    지난해말 현재 건축허가 면적과 임대사업자 등록,주택청약저축 가입자가 전년에 비해 큰폭으로 늘어나 건설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건설경기가 회복되면서 지난해 건축허가 면적이7,253만3,000㎡로 98년에 비해 무려 42.3% 증가했다고 밝혔다.지난해의 착공 면적은 4,945만3,000㎡로 전년에 비해 52.7% 늘었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지난해 12월말 현재 미분양주택은 수도권 2만958가구,지방 4만9,914 가구로 전월에 비해 소폭(979가구) 늘어났으나 전반적인 경기회복으로 주택구매력이 신장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임대사업자도 크게 늘어 미분양 주택도 감소추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12월말 현재 전체 임대사업자는 주택 매입 임대사업자 6,301명,주택건설 임대사업자 1,483명 등 7,784명으로 지난해 10월말보다 11.9%가 늘어났다.이는 임대사업자 등록요건을 5가구 이상에서 2가구 이상의 주택 소유자로 완화한 때문이다. 건교부는 임대사업자 양도소득세 감면확대를 골자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이 지난해 공포되고 지자체별로 임대사업자에 대한 취득세·등록세 감면에 대한 조례 개정작업을 벌이고 있어 임대사업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전망했다. 아파트 분양자격을 얻을 수 있는 청약예금과 청약부금,청약저축 가입자도두자리수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지난해말 기준으로 전년말보다 15.4% 늘어난160만5,962명으로 집계됐다.특히 전용면적 25.7평 이상의 중대형 민영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청약예금가입자는 전년보다 약 28% 늘어나 주택수요가 크게 늘고 있음을 반영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분양시장이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는 등 건설경기가 회복되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도개공 미분양 아파트 재분양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미분양된 관악구 신림동 신림초원아파트 48가구와영등포구 신길동 신기목련아파트 42가구를 일반에 선착순 분양한다. 신림초원은 26평형으로 전체가구수는 197가구이고,신기목련은 25평형으로 전체가구수는 213가구다. 현재 입주중이며 분양금액은 9,900만∼1억1,000여만원선이다.(3410-7494)또 강서구 가양3동 가양테크노타운과 중랑구 상봉동의 신내테크노타운 등 아파트형 공장 2곳도 24일부터 선착순 분양한다.(3410-7482)조덕현기자 hyoun@
  • 주공 2,600가구 분양아파트 임대·할부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대란이 예고되는 가운데 주택공사가 수도권 5개 택지개발지구에서 총 2,693가구의 분양아파트를 임대 및 할부로 전환해 2월부터공급한다. 주택공사는 올해 입주할 수 있는 양주 덕정지구의 공공분양 및 근로복지아파트 1,368가구를 임대로 전환, 2월중 선보이기로 했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불과 40분 거리인 양주 덕정지구는 전가구 25평형이며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10만∼12만원선이다.오는 12월 입주예정. 주공은 또 수도권의 즉시 입주 가능한 ▲의정부 민락▲남양주 청학▲남양주 장현▲평택 군문 등 4개 택지개발지구의 미분양아파트 1,325가구도 할부나전세로 전환해 공급한다. 민락지구는 가구당 3,000만원을 3년간 무이자로 균등분할 상환토록 했다.청학지구는 25평형 3,000만원,33평형 5,000만원을 4년동안,창현지구는 24평형3,000만원,32평형 5,000만원을 3년간 무이자로 매달 나눠내도록 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부천 상동지역 성공 안팎

    올해 신규분양시장 전망의 잣대가 될 것으로 여겨졌던 경기도 부천 상동 분양결과 지난 14일 3순위 접수에서 분양이 끝났다.당초 일부 미분양이 우려됐던 상동지역의 분양성공에 대해 주택업체는 일단 올해 신규분양시장이 쾌조의 출발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1순위 접수에서 대우 59평형이 16.2대 1을 기록하는 등 3.5대 1의 경쟁률로 17개 평형 가운데 10개 평형이 마감됐다.미분양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던 서해종합건설과 풍림아파트도 3순위에서 평균 7.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출발이 좋다 상동지역이 속해있는 수도권 서부지역은 그동안 분양성이 좋지 않아 주택업체들이 분양을 꺼려왔던 곳.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곳의 실수요가 살아나고 있음이 확인됐다. 실제로 금호 35평형이 11.4대 1,대우 39평형이 15.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등 실수요 평형이라고 할수 있는 30평형대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재테크 대상인 59평형은 최고 경쟁률인 16.2대 1을 기록,재테크수요와 실수요가동시에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금호건설 주택영업부 김관중(金寬中)부장은 “집값이 오를 조짐을 보이자관망세를 보이던 청약대기자들이 대거 몰려든 것 같다”며 “올해 신규분양시장은 지난해보다는 다소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곳을 노리자 신규분양시장이 달아오르면 내집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은 불안해진다.따라서 보다 적극적인 청약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상동 2차나 죽전,내손 등 택지지구 분양이 많은 만큼 이를 적극 공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재개발이나 재건축,준농림지 등에 지어지는 아파트에 비해 택지지구 아파트는 공급물량도 많고 주거여건도 좋기 때문이다. 현재 분양대기중인 수도권 일대 택지지구 아파트는 죽전이 6,000여 가구,내손지구 2,364여 가구,부천 상동 2차 3,400여가구 등 1만1,500여 가구에 달한다.올해는 실수요가 회복되면서 중형아파트가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대형과 소형,유명업체와 비유명업체와의 가격 및 경쟁률 양극화현상이 지속되겠지만 올해에는 중형아파트도 뜬다는 분석이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金榮進)사장은 “중형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형과중형의 가격차가 좁아지고 있다”며 ”이는 곧 중형도 프리미엄 형성의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발전가능성은 인정을 받으면서도 인기가 덜했던 경기도 남양주와 광주군,하남,파주,김포 등 수도권 외곽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수요가 살아나면 이들 지역의 인기도 살아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격오름세가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묻지마’청약을 하는 것도 금물이라고 주택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아파트 정보 ‘클릭만 하세요’

    충북도는 13일 아파트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해 주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www.provin.chungbuk.kr) ‘공지 사항’란에 새로 짓거나 미분양된 아파트에 관한 정보를 다음달부터 싣기로 했다. 아파트의 위치와 분양 업체,면적,공급 가격,공급 가능 가구수,입주예정일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도는 우선 지난해말까지 미분양된 도내 아파트 3,042가구에 관한 정보를 올리고 매달 15일 새로운 정보를 추가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구매자는 도 인터넷 홈페이지만 클릭하면 미분양 아파트의장·단점을 한눈에 비교,선별할 수 있고 공급자인 아파트 분양 업체는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실수요자들에게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게재 내용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 김동진기자
  • 주택 2채이상 임대 稅감면

    앞으로 임대주택사업자는 주택 2채 이상을 임대할 경우 재산세와 종합토지세를 감면받는다.현재는 5채 이상을 보유해야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12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들은 지난해 11월 임대사업자의 등록요건이 ‘5채이상 임대주택 보유’에서 ‘2채이상 보유’로 완화됨에 따라 이런 내용의 조례를 이달안에 공포,시행한다. 조례에 포함될 내용은 전용면적 12평 이하의 영구 임대주택에 대해서는 재산세와 종토세 100%를 감면한다.또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건물 재산분에대한 재산세는 50% 감면하고 건물에 딸린 토지분 종토세는 과표의 0.3%를 분리과세한다. 대상은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이며 단독주택은 제외된다. 신규주택이 아니더라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정부는 2채이상 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의 경우 작년 8월20일 현재 미분양된 국민주택 또는 99년 8월20일 이후 2001년말까지 신축된 국민주택을 신규로 취득해 임대한 뒤 매각하면 양도소득세 100%를 감면해주고 있다. 김균미기자 kmkim@
  • [새천년에 건다](2)삼성물산 주택부문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10일 새천년 비전을 발표하고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날것을 다짐했다. 삼성물산 주택부문 이상대(李相大)대표는 “새 천년은 디지털 시대”라고못박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주택을 건설하는데 모든 힘을 집중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올해를 21세기 도약의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고 새 상품 개발과 경영 선진화를 앞당기기로 했다. 삼성물산 주택부문이 펼치는 디지털 경영은 모든 업무를 인터넷을 통해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동시에 첨단 정보통신을 접목시킨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이에 따라 자재구매,하도급 입찰 등이 모두 인터넷으로 처리된다. 또 모든 아파트를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보통신 아파트로 건설키로 했다.한마디로 고객이 원하는 집을 짓고 경영 선진화를 앞당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1세기 주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첨단주택개발위원회’등 상품개발 전문 조직을 강화하고 고객 욕구를 정확히 파악,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주택을건설한다는 계획이다.환경친화 아파트,입주자 건강을 고려한 그린아파트 등 상품 차별화 전략도 펼친다.주택보급률이 높아지고 대형건설업체들의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살아남기 위해는 이 길 밖에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 대표는 “톱 브랜드만이 살아남는 시대”라며 “브랜드 매니저제도를 도입,마케팅 전략·상품개발·설계 등 주택건설의 모든 과정에서 일관성 있는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수익성 위주의 경영과 재무구조 개선도 이 사장이 역점을 두는 분야.물량위주의 사업보다는 공기 단축·첨단공법개발·대체상품 개발로 원가경쟁력을 확보키로 했다.이를 위해 올해는 프로젝트별로 철저한 일정관리와 판매관리체계 강화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지난해 모두 1만1,2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올해물량을 2만600여가구로 늘려잡았다.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에 1만7,000여가구를 공급한다.청약률이 높은 지역을 집중 공략,미분양 물량을 줄이고 수익성 위주의 내실경영을 펼치겠다는 뜻이다.올해 공급 아파트의 대부분은 주민들이 투표로 시공사를 결정하는 재개발·재건축·조합아파트.고객들로부터삼성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반증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중·소형 아파트 미분양 심화

    서울 강남지역과 수도권 신도시의 전셋값이 들먹거리는 것과 달리 이 지역의 미분양 소형 아파트는 계속 늘고 있다. 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1월중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6만9,893가구로 전달보다 0.29%가 늘어났다.이 중 수도권 지역의 미분양물량은 2만243가구로 전달보다 3.8%가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18평 이하가 0.2% 늘어난 2만1,844가구,18∼25.7평형은 1.8% 증가한 3만157가구로 중·소형 아파트의 미분양이 늘어났다.반면 25.7평 이상 중대형 아파트는 1만7,892가구로 2.0% 줄었다. 특히 서울지역에서는 2,567가구의 미분양 아파트 중 전용면적 18평 이하의소형주택이 1,367가구나 됐다. 이밖에 인천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2,526가구로 전달보다 42.4%나 늘어났고경기지역은 1만5,150가구로 전월대비 3.58%가 증가했다. 박성태기자 sun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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