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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나래, 몸무게 45kg 시절 공개 ‘앙상+인형 미모’

    박나래, 몸무게 45kg 시절 공개 ‘앙상+인형 미모’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에서 날씬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17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즈’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으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병원을 방문하기에 앞서, 건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하기 위해 전현무와 이장우와 만났다. 이날 문진표를 작성하던 중 스무 살 때 몸무게 질문에 박나래는 45kg이었다고 밝혔다. 자료화면에는 군살 한 점 없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25세 박나래의 비주얼이 나오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대망의 건강검진 당일 박나래는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한 자리에 모인 세 사람은 대장내시경 검사약을 먹은 후기를 털어놨고, 이에 박나래는 “너무 아파요. 쓰라리고. 물총처럼 나오더라고” 등 리얼한 입담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검사를 앞두고 접수를 하러 간 박나래는 “대장내시경 전까지 뭐 먹으면 안 되죠?”라는 질문에 이어 죽 식사권을 준다는 말에 “그 옆에 있는 찌개집은 안 줘요?”라고 물으며 ‘팜유즈’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허리둘레, 신장, 체중, 체지방률 등 체성분 검사가 진행됐다. 전날 속을 잔뜩 비운 박나래는 최저 몸무게를 기대했지만 비만 판정을 받았고, 이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팜유즈’는 서로의 체지방률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세 사람은 소수점부터 조심스럽게 공개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고, 소수점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던 박나래가 체지방률 1위에 등극,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이후 이날 검사의 하이라이트, 내시경 검사를 하기 위해 이동했다. 박나래는 내시경 검사 직전까지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했고, 과연 이들의 검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다음 회를 기다리게 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MBC에서 전파를 탄다.
  • 김용준♥ 미모의 아이스하키 女감독과 핑크빛

    김용준♥ 미모의 아이스하키 女감독과 핑크빛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이 미모의 아이스하키 감독과 소개팅으로 만났다. 15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용준의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아이스링크장에 도착한 김용준은 장영란의 소개로 왔다며 ‘안 감독’을 찾았다. 그때 미모의 여성이 등장했다. 안 감독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해설 위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감독을 맡고 있다. 김용준은 배우 못지않은 미모의 안 감독을 본 후 “심쿵 했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 너무 부끄러워서 눈을 못 마주치겠더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김용준은 “아이스하키 하면 남성적인 스포츠인데 여자 감독님이라서 놀랐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안 감독은 “현재 대한민국에 나밖에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안 감독과 아이스하키 수업을 진행한 김용준은 “혹시 제가 타다가 넘어지면 일으켜 주시냐”고 물었고, 안근영은 “일으켜 드리겠다”고 화답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에 이규한은 해맑게 웃는 김용준에 “광대가 정수리까지 올라가 있다”고 놀렸다.
  • 한국 휩쓴 ‘일본 미녀’ 유민, 청순 미모 여전

    한국 휩쓴 ‘일본 미녀’ 유민, 청순 미모 여전

    한국에서 활동했던 일본인 배우 유민(본명 후에키 유코)이 근황을 공개했다. 유민이 16일 “차콜 라테와 나”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유민은 단아하게 묶은 머리카락과 검정색 니트, 명품 가방으로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웃을 때 들어가는 ‘살인 보조개’는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돋보이게 했다. 일본에서 가정을 꾸린 유민은 한국에서 인연을 맺은 지인들과도 교류하며 지내고 있다. 유민은 1979년생 2000년 일본에서 배우로 데뷔했으나, 2001년 한국으로 건너와 MBC 드라마 ‘우리 집’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이어 남성 듀오 UN의 ‘Miracle’ 뮤직비디오, ‘강호동의 천생연분’ 등에 출연해 청순한 일본 미녀로 떠올랐다. 한동안 활동이 뜸하다가 그는 지난 2018년 비연예인 일본인 남성과 결혼해 현지서 가정을 꾸렸다. 이후, 2020년 아들을 출산했다.
  • “30년전 성폭행 당해…살아남은 게 기적” 고백한 톱 여배우

    “30년전 성폭행 당해…살아남은 게 기적” 고백한 톱 여배우

    세계적 유명 배우 브룩 쉴즈(57)가 성폭행 당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브룩 쉴즈는 곧 방송 예정인 훌루 다큐멘터리 시리즈 ‘프리티 베이비’를 통해 30년 전 할리우드의 유력한 간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성폭행 사건은 쉴즈가 1987년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한 직후에 일어났다. 할리우드 간부와 저녁 식사를 한 후 호텔 방에서 끔찍한 일을 당했다고 했다. 쉴즈는 피플과 인터뷰에서 “영화 캐스팅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싸우지 못했다. 그냥 얼어있었다”고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누군가에게 이 일을 말하지 않았다. 당시 사람들은 내 이야기를 믿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친한 친구에게만 털어놨다”며 “다큐멘터리에서 볼 수 있겠지만 내가 살아남은 것이 기적이다. 그 경험을 극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한편 세기의 미모로 칭송받으며 원조 미녀스타로 일컬어졌던 브룩 쉴즈는 1980년~90년대 소피 마르소, 피비 케이츠와 함께 ‘세계 3대 미녀’로 불렸다. 2001년 배우 크리스 헨치와 결혼해 슬하에 로완(19)와 그리어(16) 두 딸을 두고 있다.
  • 이지현 “눈 팅팅 붓고 산발 ‘초췌’” 무슨 일

    이지현 “눈 팅팅 붓고 산발 ‘초췌’” 무슨 일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이지현은 “아침 등교를 마치고 이제서야 모닝커피를 마신다. 새학기 적응은 엄마도 해야 하더라. 서윤이(딸)가 노로 바이러스로 등교를 못 했고, 드디어 오늘 등교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제 학원에서 파이리를 선물 받아온 우경이는 너무 좋아하는 파이리를 꼭 안고 잤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호의 반장 선거날! 괜히 내가 긴장도 되고 서윤이가 실망하면 어쩌나 걱정도 된다”며 “이렇게 아이들은 너무너무 예쁘게 자라고 있다. 그런데 엄마는 산발에 초췌하고 눈도 팅팅 부었네요. #여유로운아침#일상#daily#노로바이러스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현은 커피가 든 텀블러를 들고 모닝커피를 마시며 웃음 짓고 있다. 민낯에도 여전한 미모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지현은 두 차례의 이혼을 겪고, 1남 1녀를 양육하고 있다.
  • 바다 4살 딸, 母와 런웨이 데뷔 ‘붕어빵 미모’

    바다 4살 딸, 母와 런웨이 데뷔 ‘붕어빵 미모’

    가수 바다가 딸 루아와 함께 패션모델로 변신했다. 바다는 15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23년 F/W 서울패션위크’ 이청청 디자이너의 하이엔드 브랜드 라이(LIE) 컬렉션에 딸과 함께 모델로 섰다. 이날 레터링 타투 스티커를 몸에 붙이고 나온 바다는 딸과 함께 무대를 올라 런웨이를 했다. 루아는 깜찍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바다와 루아 모녀는 런웨이 도중 환호하는 관객들을 향해 손 키스를 보내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한편 바다는 지난 2017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3년 만인 2020년 딸 루아를 얻었다.
  • “정명석 전자발찌는 ‘십자가 고난’”…168㎝ 미모의 여성만 가능한 직분은

    “정명석 전자발찌는 ‘십자가 고난’”…168㎝ 미모의 여성만 가능한 직분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공개된 이후 JMS와 관련한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JMS를 탈출해 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김경천 목사가 “(JMS)신도들은 교주가 찬 전자발찌를 십자가라고 표현한다”며 실상을 폭로했다. 12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영상에서 김 목사는 왜 자신이 JMS에 빠졌는지 털어놨다. 해당 영상은 3여년 전, 국민일보 유튜브 채널인 더미션 ‘이단옆차기’에 출연한 김경천, 진용식(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목사의 대화 내용이다. 당시 김 목사는 “성경을 2000번 읽은 분이 있다고 하니까 믿음이 확 갔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김 목사는 JMS 초창기 멤버이자 부총재까지 지낸 인물로, 현재는 JMS 피해자 모임 카페를 만들어 피해자들을 돕고 있다. “키 168㎝ 미모의 여성만 될 수 있는 ‘상록수’라는 게 있었다” 김 목사는 “그 양반(정명석)은 항상 사랑으로 빗대어 설교한다”며 “하나님의 사랑은 영만 사랑하는 게 아니라 육체까지도 사랑한 것이라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진 목사는 “(JMS에는) 키 168㎝인 미모의 여성만 될 수 있는 ‘상록수’라는 게 있었다. 평생 결혼하지 않고 정명석을 위해 사는 여신도 직분”이라며 “명칭이 공개된 이후 이젠 ‘신앙 스타’라고 이름을 바꿨다”고 부연했다. 성범죄자인 정씨는 현재 전자 발찌를 차고 있다. 그러나 김 목사에 따르면 JMS 신도들은 교주가 찬 발찌를 십자가로 여기고 있다고 한다. 김 목사는 “JMS 신도들은 모세는 놋뱀 십자가, 예수님은 나무 십자가, 선생님(정씨)은 심정의 십자가를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들에게 십자가는 시대마다 그 형태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JMS가 젊은 여성을 유혹할 수 있는 점으로 스포츠, 모델, 응원 등 문화적 강점을 짚었다.“정명석의 간음도 하나님의 사랑인 줄” 김 목사는 지난 9일 안산상록교회 김경천 목사는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JMS는 다른 세상”이라며 “JMS 안에 있으면 사회적, 윤리적 기준이 무너져내린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JMS에서 일할 당시에도 정명석의 성착취 사건이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성경의 권위에 빗대서 이야기하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된다”며 “성경을 왜곡하고 본 뜻을 왜곡하는 게 이단이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난 2009년 정명석이 경찰에 체포된 일을 계기로 JMS에서 빠져나왔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검사가 정명석에게 ‘당신이 메시아냐’고 하자 ‘아니요’라고 답했다”면서 “그것도 모사라고 생각해서 넘어갔는데, 자기가 메시아가 아니라고 했으면서도 무죄가 안 나왔다. 교리가 수정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우리도 이제 기독교로 돌아가자 그래서 일반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면서 “옛날에는 정명석의 간음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보였고, 거짓말도 정의로 생각했는데 지금은 다 거짓말이고 간음은 그냥 간음이라는걸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현재도 JMS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데 대해 김 목사는 “(신도들은) 넷플릭스를 안 본다. TV나 인터넷 검색도 안 한다”며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도 전화나 기본적으로 쓰겠지만 자기들을 건드는 것은 보질 않는다”고 말했다. 한 이단 전문가는 “영 통역시 방언이나 환상을 보는 신비 경험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 청년들이 쏠린다”며 “JMS에 빠진 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은 교리적 매력에, JMS에 오래된 사람들은 영적 체험에 붙잡히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한편 ‘나는 신이다’는 8부작 다큐멘터리로 JMS 총재 정씨를 포함해 스스로 신이라고 칭하는 오대양의 박순자, 아가동산의 김기순, 만민중앙교회의 이재록 등 4개 종교 교주의 실체를 다뤘다. 제작에는 MBC도 참여했다. JMS가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작품은 3일 예정대로 전세계 190개국에 공개됐다. JMS를 다룬 1~3회차에서는 총재 정명석씨의 성범죄 행각과 도피 전력, 피해자들의 증언과 반(反) JMS 단체 ‘엑소더스’를 조명했다.
  • 언뜻 보면 “김희선?” 착각할 정도…15세 딸, 미모 깜짝

    언뜻 보면 “김희선?” 착각할 정도…15세 딸, 미모 깜짝

    배우 김희선이 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희선은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딸의 영어 이름 ‘IRENE’을 언급하며 “WE♥ IRENE”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밤 산책을 즐기는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올해 15세인 김희선 딸은 엄마를 닮아 우월한 비율을 뽐냈다. 언뜻 보면 김희선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닮은 분위기를 자랑해 시선을 끈다. 한편 김희선은 2007년 사업가 박주영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희선은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달짝지근해’로 20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 KBS “PD 등 현재 일 안해” 김 교수 “전 통역 탈퇴한다 알려와”

    KBS “PD 등 현재 일 안해” 김 교수 “전 통역 탈퇴한다 알려와”

    KBS가 전날 밤 1TV ‘더 라이브’에 출연한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기독교복음선교회(JMS)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급하게 사실 확인을 한 결과, “김 교수가 언급한 PD와 통역사는 현재 KBS와 제작업무를 하고 있지 않다”고 10일 밝혔다. KBS는 이와 관련해 김 교수도 KBS PD라는 단정적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기자는 KBS 관계자에게 ‘과거에는 그런 문제가 있는 이가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지만, 현재 제작 업무에는 함께하고 있지 않다’는 취지냐고 문의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현재만 아닌 것 확인하고 그 이외 내용은 개인 신상과 관련된 것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라고 답했다. 김 교수는 이날 JTBC에 “마녀사냥을 하자는 의도는 아니었다”면서 “해당 통역사는 당시 사실을 인정하고, 몇 달 전 JMS 탈퇴를 결심했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JTBC는 또 JMS 탈퇴 신도가 “친구가 언니들을 소개시켜준다고 해서 이제 아무 의심 없이 만났었고 모델 수업을 들어보는 게 어떠냐는 그 언니들, 소개받은 언니들의 이야기를 듣고서” 교회에 갔다는 겸험담을 들려줬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 9월, JTBC에 피해 사실을 폭로했던 피해자는, 보도 이후 알고 지내던 한 치과 원장이 자신을 노골적으로 회유하려했다고도 알려왔다고 덧붙였다. JMS를 30여년 동안 추적해 반(反) JMS 단체 ‘엑소더스’를 이끌며 정명석을 두 차례나 구속시키는 데 앞장 선 김도형 교수는 정명석을 비호하는 세력의 실태를 들려달라는 진행자의 주문에 “그런 사람이 먼 데 있지 않다. 이 KBS에도 있다”고 말해 진행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 진행자는 “그렇게 단언하시면 안 된다”고 말을 끊었으나 김 교수는 “아니요. 제가 이름도 말할 수 있다. 그건 잔인할 거 같아서 이름은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KBS PD도 현직 신도”라고 분명히 밝혔다. 김 교수는 이어 KBS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통역사도 JMS 신도라며 “그 여자 통역사는 현재 (JMS 관련 형사사건의) 외국인 성피해자들 통역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런 사람들이 KBS 방송에 노출된다면 젊은 사람들이 보기에 ‘저 언니는 신뢰할 수 있겠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그 언니를 신뢰하고 따라가면 어떻게 되겠냐. 계속해서 성피해가 일어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행자가 “(JMS 신도가) 사회 곳곳에 있는 것 같다”고 대꾸하자 김 교수는 “사회 곳곳에 있다”며 “중국 강간치상 사건에 대해 말하자면”이라고 말을 이어가려 했다. 이에 진행자들은 “시간이 없다”며 그의 증언을 마무리했다. 김 교수는 최근 JMS 등 사이비 및 이단 종교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공개 이후 여러 언론 인터뷰에 적극 응하며 JMS의 실체를 널리 알리고 있다. 그는 지난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도 JMS를 신봉하는 엘리트 조력자들이 검찰, 언론 등 사회 각계각층에 포진해 정명석의 뒤를 봐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더 라이브’에 출연해서도 “정명석이 인터폴 적색수배가 됐을 때 당시 현직 검사가 성폭행 수사 기록을 몰래 빼내서 분석한 다음 정명석에게 이렇게 대응해라, 저 사건은 저렇게 대응해라, (고 조언했다.) 이 보고서까지 수사기관에서 확보했다”고 말했다. 정명석을 비호한 혐의로 면직된 것으로 알려진 이모 검사의 경우 “정명석으로선 현직 검사가 전도됐기 때문에 아주 훌륭한 처를 연결해줘야 더 오래 잡고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아버지가 의대 학장이고 그 딸이 의사인, 미모가 출중한 여자를 짝을 지어줬다”며 “정명석이 주례를 서서 결혼시켰다”고 주장했다.한편 ‘나는 신이다’를 기획하고 연출한 조성현 MBC PD도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MBC에도 JMS 신도들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 “‘나는솔로’ 13기 순자 연봉 2억”…동료들 증언

    “‘나는솔로’ 13기 순자 연봉 2억”…동료들 증언

    ‘나는 솔로’ 13기가 개성파 특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출연자 순자에 대한 인성 및 연봉에 대한 폭로가 이어졌다. 앞서 순자는 ‘나는 솔로’ 13기 자기소개 타임 중, IT업계에 몸담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어릴 때부터 게임을 좋아해 컴퓨터 공학과 진학했으며, 중국 상하이에서 엔지니어 일을 시작했다”면서 현재 아마존 웹서비스 코리아에서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재직 중이라고 알렸다. 업무 경력만 12년 차인 베테랑이며, 게임 외에도 크로스핏, 필라테스 등의 취미를 즐기는 반전 매력으로 박수를 받았다. 또 1988년생으로 동안 미모에 화끈한 입담으로 광수의 호감을 샀다. 자기소개 후 광수는 자신과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순자에게 끌렸음을 털어놨고, 이후 두 사람은 첫번째 데이트를 함께 하는 등 알콩달콩한 모먼트를 이어갔다. 광수 역시 삼성 계열에서 IT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는 터라, 동종업계 커플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나는 솔로’ 13기 순자의 직업, 연봉 등에 대해 묻는 글들이 대거 올라왔고, 이에 아마존에 재직 중인 네티즌들은 순자에 대해 생생한 증언을 했다. 특히 순자의 동료들은 모두 “순자님은 진정한 ‘능력자’!”라고 좋게 평가했다. “ASW 안에서도 독보적인 능력자시다”,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객관적인 지표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3개 국어까지 가능한 데다가 리더십까지 갖춘 분이다”, “직무보단 직급이 장난이 아니다 부장급이라고 보면 된다” 등 구체적인 반응을 쏟아냈고 급기야 연봉에 대해서는 “2억원 안팎”이라는 증언이 등장했다. 한편 순자가 재직 중인 아마존 웹서비스는 아마존닷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로, 지난 2022년 4분기 기준으로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점유율이 무려 32%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PD, 통역도 JMS” 김도형 교수 생방송 폭로…KBS “즉각 진상조사”

    “PD, 통역도 JMS” 김도형 교수 생방송 폭로…KBS “즉각 진상조사”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정명석을 따르는 프로듀서(PD)와 통역사가 공영방송 KBS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1TV ‘더 라이브’에 출연해 폭로했다. 작심한 듯한 폭로의 충격파는 상당했다. 방송이 끝난 뒤 온라인에는 ‘KBS에도 JMS 신도가 있다’는 김 교수의 발언을 편집한 동영상이 퍼져 나갔다. ‘더 라이브’ 유튜브 영상에는 “KBS PD와 여성 통역사 누군지 밝히라”고 요구하는 댓글이 쇄도했다. 한편 녹화 방송이었으면 편집됐을 텐데 생방송이어서 다행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KBS도 다음날 이른 아침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JMS를 30여년 동안 추적해 반(反) JMS 단체 ‘엑소더스’를 이끌며 정명석을 두 차례나 구속시키는 데 앞장 선 김도형 교수는 정명석을 비호하는 세력이 그렇게 많은 실태를 들려달라는 진행자들의 주문에 “정명석을 비호하는 사람이 먼 데 있지 않다. 이 KBS에도 있다”고 말해 진행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 진행자는 “그렇게 단언하시면 안 된다”고 말을 끊었으나 김 교수는 “아니요. 제가 이름도 말할 수 있다. 그건 잔인할 거 같아서 이름은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KBS PD도 현직 신도”라고 분명히 밝혔다. 김 교수는 이어 KBS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통역사도 JMS 신도라면서 “그 여자 통역사는 현재 (JMS 관련 형사사건의) 외국인 성피해자들 통역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런 사람들이 KBS 방송에 노출된다면 젊은 사람들이 보기에 ‘저 언니는 신뢰할 수 있겠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그 언니를 신뢰하고 따라가면 어떻게 되겠냐. 계속해서 성피해가 일어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행자가 “(JMS 신도가) 사회 곳곳에 있는 것 같다”고 대꾸하자 김 교수는 “사회 곳곳에 있다”며 “중국 강간치상 사건에 대해 말하자면”이라고 말을 이어가려 했다. 이에 진행자들은 “시간이 없다”며 그의 증언을 마무리했다. 김 교수는 최근 JMS 등 사이비 및 이단 종교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공개 이후 여러 언론 인터뷰에 적극 응하며 JMS의 실체를 널리 알리고 있다. 그는 지난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도 JMS를 신봉하는 엘리트 조력자들이 검찰, 언론 등 사회 각계각층에 포진해 정명석의 뒤를 봐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더 라이브’에 출연해서도 “정명석이 인터폴 적색수배가 됐을 때 당시 현직 검사가 성폭행 수사 기록을 몰래 빼내서 분석한 다음 정명석에게 이렇게 대응해라, 저 사건은 저렇게 대응해라, (고 조언했다.) 이 보고서까지 수사기관에서 확보했다”고 말했다. 정명석을 비호한 혐의로 면직된 것으로 알려진 이모 검사의 경우 “정명석으로선 현직 검사가 전도됐기 때문에 아주 훌륭한 처를 연결해줘야 더 오래 잡고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아버지가 의대 학장이고 그 딸이 의사인, 미모가 출중한 여자를 짝을 지어줬다”며 “정명석이 주례를 서서 결혼시켰다”고 주장했다.
  • 쉿! 너만 알아… 챗GPT도 놓친 ‘별들의 섬’

    쉿! 너만 알아… 챗GPT도 놓친 ‘별들의 섬’

    다녀오고 나서도 대놓고 자랑을 못 하는 여행지들이 몇 곳 있다. 사이판도 그중 하나다. 주변에 사이판을 간다고 입소문을 내도 대략 “어이쿠 그러시냐”며 심드렁한 반응들이다. 한데 가 보고서야 알았다. 왜 대한민국 정부가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사이판과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을 진행했는지 말이다. 아름다운 데다 안전하고 깨끗하다. 한국의 ‘관광 영토’라 해도 좋을 만큼 우리 기업들의 진출도 눈부시다. 편의를 중시하는 가족, 젊은 연인들이 유독 많이 찾는 이유다. 물론 다소 느슨하긴 하다. 왁자한 시장, 이글이글 불타는 현지 음식 등을 기억하는 여행자에게 사이판은 다소 심심하게 비칠 수 있다. 하지만 ‘호캉스’(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를 즐기는 요즘 추세에 비춰 보면 느슨한 것도 꽤 강력한 매력이 된다. 그래서 이젠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네, 저 사이판 다녀왔습니다.”사이판은 산호섬이다. 섬은 섬인데 방파제가 없다. 산호초가 방파제 역할을 해서다. 산호초 밖은 심해다. 지구 행성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가 저 산호초 너머에 있다. 이 거대한 바다를 막아 주는 게 산호섬의 수중 절벽이다. 그래서 사이판에선 파도가 두 번 친다. 수중 절벽에서 파고가 한 차례 확 꺾인 뒤 잔잔한 물결이 돼 해안으로 밀려온다. 먼바다의 파도가 해변과 곧장 만나는 우리와는 사뭇 다르다. ●비릿한 바다내음마저 없는 낙원이번 여정에선 종전의 여행 앱 대신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챗GPT의 도움을 받아 보기로 했다. 사이판이란 이름의 유래부터 물었다. 챗GPT는 이에 대해 흥미로운 가설을 제시했다. 첫째는 사이판 선주민인 차모로족 전설이다. 사이판 이웃 섬에 사이나라는 아름다운 차모로 여인이 살았다. 그의 미모에 끌린 스페인 선원들이 격렬하게 구애했지만 사이나는 강하고 용감한 남자를 기다리고 있다며 거절했다. 우리의 성춘향처럼 말이다. 이성을 잃은 스페인 선원들은 사이나를 보쌈할 음모를 꾸몄다. 사이나는 황급히 사이판으로 도피했다. 그리고 거기서 피앙세를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 훗날 스페인 선원들은 이 섬에 ‘아름다운 소녀의 장소’란 의미의 ‘사이판’이란 이름을 지어 줬다. 두 번째가 좀더 그럴듯하다. 역시 선주민인 캐롤리니안 말로 ‘섬’을 뜻하는 ‘사팡’이란 단어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스페인 등 이 섬을 처음 찾은 외지인들이 ‘사팡’을 ‘사이판’이라 알아들었고 그대로 이름으로 굳어졌단다. 고려에서 비롯됐다는 우리나라 이름 코리아처럼 말이다.이번엔 “사이판의 명소들을 알려 달라”고 했다. 첫 번째부터 네 번째까지는 북마리아나 관광청에서 제시한 것과 일치했다. 순위를 두지는 않았지만 가장 먼저 꼽은 곳은 마나가하섬이었다. 단연 사이판의 ‘원픽’으로 꼽히는 곳. 미국령인 사이판은 남북으로 길다. 21㎞쯤 된다. 동서 폭은 9㎞ 남짓이다. 울릉도의 두 배가 채 못 된다. 그 작은 사이판 서쪽에 조롱박처럼 매달린 섬이 마나가하다. 산호초가 둘러싼 마나가하의 바다는 바닥이 그대로 비칠 정도로 맑다. 산호초 사이로 크고 작은 열대어들이 헤엄치고 야자수를 스치는 바람은 청량하다. 끈적한 습기, 바다 특유의 비릿한 내음도 없다. 천국 안의 고갱이 같은 천국이랄까.사이판 북쪽의 그로토는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다. 스쿠버다이버뿐 아니라 스노클링 초보도 우르르 몰려든다. 바닷가 절벽에 둥근 암벽이 파여 있고, 그 아래 동굴이 여러 개 있다. 동굴은 모두 바다와 통해 있다. 동굴 너머에선 햇빛이 쏟아져 들어온다. 볕을 받은 동굴 주변은 늘 그림 같은 형광색 빛깔이다. 프로급의 프리 다이빙 실력을 갖춘 이들은 여기서 하늘거리는 옷을 입고 수중사진을 찍는다. 카메라 버튼을 누를 힘만 있다면 누구나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단 스노클링 초보는 어림없다. 위험한 아름다움에 이끌려 턱도 없는 시도는 하지 마시길.만세절벽과 자살절벽도 섬 북쪽에 있다. 1944년 태평양 전쟁 와중에 미군에 패퇴해 섬 끝까지 몰린 일본인들이 항복을 거부하고 떨어져 죽었다는 곳이다. 바다 쪽의 만세절벽에선 부녀자와 노인들이, 안쪽 자살절벽에선 일본군이 뛰어내렸단다. 이 장면에 충격을 받아 미국이 원폭 투하를 결정했다는 관점도 있다. 전쟁을 끝내려면 지상군이 일본 본토에 상륙해야 한다. 한데 죽음으로 패배를 부정하려는 이들이 끝까지 맞서면 미군의 피해도 막대할 터다. 이런 이유로 전쟁지휘부가 원폭 투하를 결정했다는 것이다. 사이판 중심지인 가라판 시내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를 찾으면 당시의 상세한 전황을 알 수 있다. 산호 완충지대가 없는 만세절벽엔 쉼 없이 파도가 몰아친다. 바다의 침식 기세로 볼 때 머지않은 후대에 만세절벽도 무너지고 말 것이다. 역사의 무대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지만 대신 우리는 아름다운 친구를 얻게 될 테다. 환초(環礁)다. 그때쯤이면 사이판은 지금과 전혀 다른 모습의 파라다이스가 돼 있을 것이다.●챗GPT의 감수성이 발견 못한 ‘별빛’ 챗GPT가 미처 꼽지 못한 것이 별빛투어다. 역시 녀석은 정서적인 면에 취약한 듯하다. 별 관찰 최적지인 만세절벽은 낮보다 밤에 몇 배 더 붐빈다. 멀리 수평선 바로 위에 뜬 별까지 눈에 담을 수 있다. 우리보다 미세먼지와 광해 등이 적기 때문이다. 북반구에선 보기 어려운 노인성(老人星·카노푸스)도 뜬다니 한번 찾아보시길. 우리 선조들이 세 번 보면 무병장수한다고 믿었다는 별이다. 사이판 남부로 내려오면 태평양 전쟁의 실체가 좀더 분명하게 드러난다. 티니안섬이 늘 눈에 들어와서다. 미군의 B29 폭격기 ‘에놀라 게이’가 히로시마에 원폭을 투하하기 위해 죽음의 날개를 폈던 섬. 코럴오션리조트의 시그니처 골프 코스인 7번홀에서도, 전지형차량(ATV)을 타고 아름다운 남부 해안을 돌아볼 때도, 티니안섬은 늘 눈에 밟혔다. 당시 일본인 못지않게 한국인도 많은 사상자를 냈다. 잊혀선 안 될 역사다.가라판 투어는 여행이라기보다 어슬렁대는 것에 가깝다. 사통팔달의 번다함은 없고, 이 집 저 집 기웃대다 노천 바에서 맥주 한 잔 들이켜는 게 전부다. 술집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치안 등 불안 요소가 별로 없다는 뜻이다. 현지 술꾼들이 킬킬대며 웃는 게 우리 일행을 보고 시덥지 않은 농담이나 던지는 게 분명하다. 그건 뭐 우리도 마찬가지다. 속으로 대낮부터 술추렴이냐며 낄낄댔으니 말이다. 시장이나 마트에 가서 귀국 선물을 살 수도 있다. 이렇게 어슬렁대다 보면 오후 한때가 금세 지난다.절대 강자 미국의 영토라지만 섬은 섬이다. 우리처럼 터부도 있고 행운에 대한 믿음도 있다. ‘굿 럭’을 가져다주는 건 세 가지다. 킹피셔란 새를 보거나 바다거북을 만났을 때, 그리고 (시늉에 불과하지만) 래더비치의 거북바위에 먹이를 줬을 때다. 킹피셔는 ATV를 타고 남부 해안을 돌다 만났다. 우리 물총새, 청호반새와 비슷하다. 크기는 좀더 큰 편. ‘굿 럭’을 가져다준다는 새가 혹시 이 녀석은 아닐까? 그래서 ‘마리아나 킹피셔’를 검색했더니, 빙고! 사이판 여정 내내 환상에 가까운 날씨(사실 현지인들에겐 평범한 하루 중 하나였을 뿐이다)를 가져다준 것도 이 녀석일 거란 생각이 들었다.바다거북을 만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마나가하섬 방문 때 흔히 볼 수 있다. 배가 지나가면 녀석은 머리만 내밀고 빼꼼히 쳐다본다. 그러다 눈이 마주치면 번개처럼 물속으로 머리를 숨긴다. 그래도 녀석이 어쩌지 못하는 게 있다. 커다란 등짝이다. 바다 위에 노란 부유물 같은 게 보이면 십중팔구 바다거북이다. 단 머리를 보고 찾으려 하면 못 볼 확률이 99%다. 산호 이야기를 조금만 더 이어 가자. 사이판의 숨가쁜 역사와 적잖이 얽혀 있는 듯해서다. 남태평양의 산호섬들에 견줘 사이판은 산호의 개체수가 다소 적다. 태평양 전쟁의 상처에서 덜 회복된 것으로 여겨진다. 가라판 시내에 “산호가 우리의 미래”(Coral is our future)라는 벽화와 글씨가 그려진 것도 이를 의식한 조치로 읽힌다. 산호는 해양생태계의 번성에 필수다. 작은 물고기들의 은신처가 되고, 이들을 노리는 포식자들을 불러 모은다. 개중엔 산호를 먹고 모래 똥을 싸는 녀석도 있다. 파랑비늘돔이다. ‘샌드 메이킹 머신’이라 불리는 녀석인데 어렸을 때는 거무튀튀한 암컷(앵무고기)이었다가 성장한 뒤 무리 중 가장 체격이 좋은 개체가 에메랄드빛 수컷으로 성전환한다. 파랑비늘돔은 미세조류를 섭취하기 위해 산호를 긁어 들이켠 뒤 입자 고운 ‘모래’로 배출한다. 죽은 산호도 마찬가지다. 우리 해양수산부 누리집에 따르면 파랑비늘돔 한 개체가 1년에 배출하는 ‘모래’ 양이 무려 90㎏을 상회한다고 한다.한데 사이판 근해에선 이 녀석을 볼 수 없었다. 산호와 파랑비늘돔 개체가 늘면 지체됐던 섬의 진화도 빠르게 이어지겠지. 그리고 천국 같은 본연의 물 속 풍경도 갖게 될 터다. 챗GPT가 여러모로 요긴한 건 분명한데 가끔 상식 밖의 대답을 내놓는 경우가 있다. 가장 황당했던 건 사이판 최고의 숙소를 물었을 때다. 챗GPT는 오래된 다국적 자본의 리조트 이름만 주르륵 내놨다. 이런 뚱딴지가 없다. 현지인과 한국인 모두가 최고의 숙소로 꼽는 곳은 미크로네시아 리조트법인(MRI)이다. 순수 한국 자본의 기업이다. 사이판 북부의 켄싱턴호텔,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이름난 PIC사이판, 최고의 골프 코스를 보유한 코럴오션리조트 등으로 이뤄졌다. 이 3곳의 리조트가 보유하고 있는 객실 수가 북마리아나 전체의 4분의1이 넘는다. 이는 북마리아나 관광청의 글로리아 카바나 부위원장이 확인해 준 수치다. 현지인들이 MRI에 ‘엄지 척’ 하는 것엔 정서적인 이유도 섞인 듯하다. 팬데믹 기간 내내 MRI 직원들은 주민들과 같이 굶고 같이 격리됐다. 문을 닫아건 다국적 자본의 리조트들과 달랐다. 그러니 이들을 보는 주민들의 시선이 MRI와 같을 리 없다. ‘만인의 연인’인 배우 김태희, 일왕 등도 켄싱턴호텔에 묵었다는데 챗GPT가 관련 내용을 알지 못한다는 것도 선뜻 이해되지 않는다. 혹시 은근히 ‘관광 영토’를 주장하는 한국을 경계하는 건가? 그렇다면 챗GPT는 정말 놀라운 녀석이다. 한데 그보다는 서양인들에게 익숙한 검색 사이트에서만 정보를 수집한 한계를 드러낸 게 아닐까 싶다. 그게 맞다면 녀석은 좀더 공부가 필요하다.요즘도 켄싱턴호텔 직원들은 주기적으로 백사장에 모여 ‘체’로 해변의 모래를 고른다고 한다. ‘체’는 이른바 ‘노가다’ 일을 해 본 사람만 아는 건설 현장의 도구다. 콘크리트 배합 등에 필요한 고운 모래를 거를 때 주로 쓴다. 이 일을 도맡아야 할 파랑비늘돔이 적으니 리조트 직원들이 대신할 수밖에 없는 형국이다. ■ 여행수첩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상영하는 태평양전쟁 기록영화는 꼭 보길 권한다. 실제 일본인 여성이 만세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주 충격적이다. -사이판도 몰디브처럼 리조트가 사실상 하나의 여행 목적지를 형성하고 있다. 사이판을 대표하는 MRI는 ‘사이판 플렉스’ 프로그램을 운용 중이다. 산하 세 개 호텔·리조트의 식음업장, 놀이시설, 나이트 풀파티 등 부대시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일종의 자유 이용권이다. ‘호캉스족’들에게 인기라고 한다. 켄싱턴호텔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키즈룸이 있다. 인기가 좋아 다른 숙소보다 예약이 빨리 마감된다. -마나가하섬 입도료는 왕복 뱃삯과 환경세를 포함해 1인 50달러다. 그로토는 입장료가 없지만 개별 스노클링은 제한된다. 현지 여행사 스노클링 상품은 55달러 정도다.
  • 한가인 미모 물려받은 아들 “친정엄마도 인정”…얼마나 닮았길래

    한가인 미모 물려받은 아들 “친정엄마도 인정”…얼마나 닮았길래

    배우 한가인이 둘째 아들의 외모를 언급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손 없는 날’에서 신동엽과 한가인은 경기도 안성시로 출장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한가인은 “둘째가 저랑 많이 닮았다. 그래서 친정엄마가 저 어렸을 때랑 너무너무 겹쳐 보일 때가 많아 순간순간 과거로 돌아갈 때가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기분 되게 묘하겠다”고 했고, 한가인은 “너무 묘하다고 하신다. 이상하게 애를 보고 있으면, 꼭 저 같아서 엄마가 옛날에 어릴 때 엄마로 돌아가는 (기분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신동엽은 “아무리 과학 기술이 발달하더라도 타임머신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엄마는 가끔 타임머신을 찰나지만 탄다고 생각하시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가인은 “순간이지만 그럴 때가 있으시다고 엄마가 종종 그 얘기를 하신다”고 전했다. 한편, ‘손 없는 날’은 짐보다 말이 많은 시끌벅적 이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 얼굴 퉁퉁 부었다…눈 아래 밴드 붙인 제니

    얼굴 퉁퉁 부었다…눈 아래 밴드 붙인 제니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얼굴 부상 소식을 알린 후 첫 셀카를 공개했다. 6일 오후 제니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다녀올게요. 나 오늘 좀 어른같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최근 얼굴에 상처가 생긴 제니는 이날 출국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제니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귀여운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작은 제니의 얼굴과 큰 눈 밑에 위치한 커다란 밴드가 눈길을 끌었다.한편, 제니는 최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운동을 하다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괜히 놀랄까봐 내가 먼저 글을 올린다”며 “빨리 나아서 걱정하지 않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하고 다닐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월드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 ‘한예슬 닮은꼴’ 10기 옥순, 실물 보면 깜짝

    ‘한예슬 닮은꼴’ 10기 옥순, 실물 보면 깜짝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옥순이 미모를 과시하며 근황을 전했다. 5일 옥순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한 발자국 더 다가 온 봄에 너무 잘 어울리는 튤 스커트입고 오랜만에 단 둘이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옥순은 유현철과 청주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으이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도 우월한 미모와 날씬한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유현철은 “슬기 미모를 다 못담아낸 내가 죄인이요”라는 댓글을 달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 당시 옥순은 ‘한예슬 닮은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옥순은 현대모비스 생산직으로 근무 중이며, 홀로 8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 MBN, ENA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과 공개연애 중이다.
  • 유이, 8kg 증량 후 달라진 몸매

    유이, 8kg 증량 후 달라진 몸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6일 유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이는 레스토랑으로 보이는 곳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상의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월한 미모와 몸매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유이는 한 예능을 통해 다이어트 후 체중 8kg이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보디프로필을 찍고 8kg이 도로 쪄서 원래 체중으로 돌아온 것뿐이다. 몸무게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유이는 최근 tvN 아프리카 여행기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에 출연했다.
  • 탈모 피하려고…“소변에 머리 감았다” 고백한 여배우

    탈모 피하려고…“소변에 머리 감았다” 고백한 여배우

    배우 고은아가 탈모 치료를 위해 소변으로 머리를 감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에서는 ‘미모(毛) 삼총사’ 팀의 배윤정, 고은아, 제이와 ‘모(毛)블리’ 팀의 김미려, 이은형, 김가빈이 출연해 탈모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은아는 “유전적 M자다. 데뷔 후에도 항상 가리기 위해서 앞머리가 사라진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식 말고 다른 것은 안 해봤냐”고 묻는 박명수 말에 초등학생 시절 4B 연필로 두피를 칠했던 경험과 소변으로 머리를 감았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고은아는 “어린 나이에 약을 사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면서 “언니한테 들켜서 그만뒀다”고 덧붙였다.
  • 한혜진 “잘 이혼하고 싶다”…스캔들에 ‘흔들’

    한혜진 “잘 이혼하고 싶다”…스캔들에 ‘흔들’

    ‘신성한, 이혼’ 속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스타 라디오 DJ 한혜진이 가십의 주인공이 된다. 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주말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에서는 이혼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 유명 라디오 DJ 이서진(한혜진 분)이 신성한(조승우 분) 변호사 사무실에 등장해 사건을 의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극 중 기상캐스터 출신의 라디오 DJ 이서진은 아름다운 미모와 지적인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물이다. 이런 이서진이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희대의 이혼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다. 커리어는 물론 인생에 제대로 스크래치가 나게 되는 것. 이에 이서진이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이혼 소송만 맡는다는 변호사 신성한 사무실. 그녀는 신성한을 만나 남편과의 이혼 소송을 맡아줄 것을 의뢰한다. 특히 불륜으로 이혼을 통보받은 상황에서 “잘 이혼하고 싶다”라는 말이 신성한을 적잖이 당황케 한다. 과연 신성한은 그녀의 의뢰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호기심이 차오른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위기에 빠진 이서진의 다양한 상황들을 확인할 수 있다. 직장 내에서도 불편한 시선을 받고 있는 이서진의 표정에는 날 선 예민함이 가득 차 보인다. 신성한 변호사와의 상담에서는 특유의 기품을 잃지 않으려는 태도가 엿보이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지인과 식당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에선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살짝 미소를 띠고 있는 지인과는 달리 이서진의 표정은 어둡게 굳어 있으며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굴 것처럼 슬퍼 보인다. 한순간에 나락으로 곤두박질친 이서진에게 신성한은 동아줄이 되어줄 수 있을까. ‘신성한, 이혼’은 오늘(4일) 밤 10시 30분에 첫 전파를 탄다.
  • SG워너비 김용준 “청담동 자택 내 명의”

    SG워너비 김용준 “청담동 자택 내 명의”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신입생 김용준이 털털한 성격과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명의의 집이 있다는 사실도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3회에서는 ‘뉴페이스 4학년’(40세)으로 합류한 SG워너비 김용준의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처음 등장한 김용준에게 ‘멘토’ 장영란은 “(SG워너비) 멤버들은 다 결혼했죠?”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김용준은 “이석훈, 김진호 모두 결혼하고 저만 남았다”면서도, “오늘부터 진정한 SG워너비(신랑감 워너비)로 거듭나겠다”고 야심 찬 출사표를 던졌다. 40년째 부모님과 동거 중인 김용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침, 어머니는 김용준이 밥상에 앉자 “너 비혼주의는 아니지?”라고 대뜸 ‘폭탄 질문’을 투척했다. 훅 들어온 어머니의 질문에 당황한 김용준은 아버지의 ‘손주 공격’까지 이어지자 ‘녹다운’ 됐다. 식사를 간신히 마친 김용준은 설거지 및 집 안 청소에 돌입했지만 이때도 어머니는 “독립은 언제 할 거야?”라고 재차 ‘팩폭’을 날렸다. 이에 김용준은 “올해는 해볼까 싶다”고 말해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김용준은 부모님과 함께 사는 청담동 자택이 “제 명의”라고 밝혀, ‘자수성가 효자’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잠시 후, 김용준은 버스를 타고 소속사 사무실에 들렀다. 이때 김용준의 편안한 복장을 본 소속사 대표는 “너 또 이렇게 왔어? 연예인 좀 되자”고 지적해 짠내 웃음을 안겼다. 나아가 대표는 김용준에게 “비주얼 담당이었는데 관리 좀 해야겠다, 피부가 엉망”이라고 지적하며, 과거 MV 속 ‘25세 김용준’을 소환했다. 이를 본 출연진이 미소년이었던 김용준의 미모에 새삼 감탄했고, 서하준은 김용준과 듀엣으로 SG워너비 노래까지 불러 팬심을 고백,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신랑수업’은 편성이 앞당겨져 매주 수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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