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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스나이퍼, 1.2km 거리서 참수교육 중이던 IS교관 머리 저격

    영국 육군 공수특전단(SAS) 소속 스나이퍼가 무려 1200m나 떨어진 곳에 서있던 이슬람국가(IS) 교관을 사살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IS 교관은 다른 대원들에게 참수방법을 가르치다 역설적으로 머리에 총을 맞고 즉사했다. 최근 데일리미러 등 영국언론들은 시리아 북부지역에서 SAS 소속 스나이퍼가 올린 활약상을 일제히 보도했다. 약 2주 전 벌어진 이 작전은 영화 007로 유명한 영국의 해외정보국(MI6)과의 공조로 이루어졌다. 당시 MI6는 시리아 북부의 한 사막에서 IS의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이를 SAS에 전달했다. 이에 SAS는 스나이퍼를 포함 중화기로 무장한 8명의 부대원을 현장에 보냈고 12명의 다른 대원들을 인근에 대기시켰다. 당시 IS 훈련 캠프에는 IS 교관이 어린 대원들을 모아놓고 칼과 도끼 등으로 인질을 참수하는 방법을 교습 중이었다. 스나이퍼가 IS 교관을 사살한 것은 단 한 발의 총알로 이루어졌다. 익명의 SAS 관계자는 "사살시 IS 교관은 1분 정도 서 있었던 상태였으며 다음 순간 머리가 폭파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스나이퍼의 사용 총기는 이스라엘제 저격용 소총(Dan .338)으로 알려졌다.   사실 영국 정부는 심심치 않게 자국 스나이퍼의 활약상을 언론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지난달 초에도 영국언론들은 이라크에서 SAS 소속 스나이퍼가 1km 떨어진 건물 안에 있던 3명의 IS간부를 사살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중사계급으로 알려진 이 스나이퍼는 50구경의 바렛 라이트(Barrett Light)로 총탄을 발사해 약 25cm 두께의 벽을 뚫고 들어가 숨어있던 IS간부들을 사살했다.   사진=자료사진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만화영화 한 장면?…현실판 ‘미녀와 늑대’ 화제

    만화영화 한 장면?…현실판 ‘미녀와 늑대’ 화제

    마치 디즈니 만화영화의 한 장면처럼 자연스럽게 서로 어울리는 거대한 늑대와 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영국 매체 미러는 미국 야생동물 전문가 다니엘과 늑대 케코아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콜로라도 주에 소재한 ‘콜로라도 늑대·야생동물 보호센터’(Colorado Wolf & Wildlife Center)에서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업로드한 것이다. 케코아는 올 해 8살인 회색늑대다. 회색늑대는 팀버늑대 혹은 말승냥이라고도 불리는 개과 짐승으로, 몸길이는 100~140㎝, 몸무게는 최대 80㎏까지 나가는 덩치 큰 짐승이다. 그러나 거대한 크기와는 어울리지 않게 케코아는 자신이 마치 애완용 개라도 된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자신을 쓰다듬는 다니엘의 손길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것은 물론 다니엘의 얼굴을 연신 핥는 등 맹수라고 생각하기 힘든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콜로라도 늑대·야생동물 보호센터는 늑대를 비롯한 코요테 여우 등 개과 야생동물들이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대중에 알리기 위해 설립된 환경단체다. 동물뿐만 아니라 삼림자원과 수자원 보존의 중요성 또한 교육하고 있다. 이들은 해당 영상 외에도 자신들이 돌보는 개과 동물들에 관련된 영상을 꾸준히 유튜브에 게재하며 이들의 소중함을 널리 전파하고자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새끼 비둘기 사냥하는 갈매기 포착

    새끼 비둘기 사냥하는 갈매기 포착

    살아있는 새끼 비둘기를 부리로 쪼아 먹는 갈매기의 모습이 포착됐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남서부 데번 주 엑세터의 한 행인이 카메라에 담아낸 영상에는 날카로운 부리로 새끼 비둘기를 쪼아 먹는 갈매기의 모습이 담겼다. 새끼 비둘기는 갈매기의 공격을 피해 달아나려고 하지만 속수무책이다. 계속된 갈매기의 공격에 새끼 비둘기의 움직임은 차츰 둔해지더니 이내 곧 숨을 거둔다. 영상은 만신창이가 된 비둘기의 몸통을 계속해서 쪼아 먹는 갈매기의 모습을 비추며 끝이 난다. 사진·영상=AmaVi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Fun 한 영상] 새 공격에 당황한 아이 外☞ 악어와 들개 사이의 임팔라…누구의 제물이 될까?
  • ‘미녀와 늑대’의 다정한 모습…“영화 아닌 실제”

    ‘미녀와 늑대’의 다정한 모습…“영화 아닌 실제”

    마치 디즈니 만화영화의 한 장면처럼 자연스럽게 서로 어울리는 거대한 늑대와 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영국 매체 미러는 미국 야생동물 전문가 다니엘과 늑대 케코아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콜로라도 주에 소재한 ‘콜로라도 늑대·야생동물 보호센터’(Colorado Wolf & Wildlife Center)에서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업로드한 것이다. 케코아는 올 해 8살인 회색늑대다. 회색늑대는 팀버늑대 혹은 말승냥이라고도 불리는 개과 짐승으로, 몸길이는 100~140㎝, 몸무게는 최대 80㎏까지 나가는 덩치 큰 짐승이다. 그러나 거대한 크기와는 어울리지 않게 케코아는 자신이 마치 애완용 개라도 된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자신을 쓰다듬는 다니엘의 손길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것은 물론 다니엘의 얼굴을 연신 핥는 등 맹수라고 생각하기 힘든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콜로라도 늑대·야생동물 보호센터는 늑대를 비롯한 코요테 여우 등 개과 야생동물들이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대중에 알리기 위해 설립된 환경단체다. 동물뿐만 아니라 삼림자원과 수자원 보존의 중요성 또한 교육하고 있다. 이들은 해당 영상 외에도 자신들이 돌보는 개과 동물들에 관련된 영상을 꾸준히 유튜브에 게재하며 이들의 소중함을 널리 전파하고자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디즈니 만화처럼…미녀와 늑대의 다정한 모습 (영상)

    디즈니 만화처럼…미녀와 늑대의 다정한 모습 (영상)

    마치 디즈니 만화영화의 한 장면처럼 자연스럽게 서로 어울리는 거대한 늑대와 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영국 매체 미러는 미국 야생동물 전문가 다니엘과 늑대 케코아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콜로라도 주에 소재한 ‘콜로라도 늑대·야생동물 보호센터’(Colorado Wolf & Wildlife Center)에서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업로드한 것이다. 케코아는 올 해 8살인 회색늑대다. 회색늑대는 팀버늑대 혹은 말승냥이라고도 불리는 개과 짐승으로, 몸길이는 100~140㎝, 몸무게는 최대 80㎏까지 나가는 덩치 큰 짐승이다. 그러나 거대한 크기와는 어울리지 않게 케코아는 자신이 마치 애완용 개라도 된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자신을 쓰다듬는 다니엘의 손길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것은 물론 다니엘의 얼굴을 연신 핥는 등 맹수라고 생각하기 힘든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콜로라도 늑대·야생동물 보호센터는 늑대를 비롯한 코요테 여우 등 개과 야생동물들이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대중에 알리기 위해 설립된 환경단체다. 동물뿐만 아니라 삼림자원과 수자원 보존의 중요성 또한 교육하고 있다. 이들은 해당 영상 외에도 자신들이 돌보는 개과 동물들에 관련된 영상을 꾸준히 유튜브에 게재하며 이들의 소중함을 널리 전파하고자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하프타임]

    대한체육회 “통합 총회 불참” 대한체육회는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2차 대한체육회 통합추진위원회를 열고 오는 15일로 예정된 국민생활체육회와 통합체육회 창립총회에 참여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문화체육관광부는 총회를 일정대로 진행할 계획이어서 올해 출범할 예정인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체육회는 반쪽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흥 대한체육회 통합추진위원장은 “통합체육회 정관이 완성돼야 발기인 총회를 할 수 있다”며 “현재까지 정관이 완성되지 않았다”고 불참 배경을 밝혔다. 리버풀 입장권 가격 인상 철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팬들의 거센 반발에 입장권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했다. 리버풀 구단주인 펜웨이스포츠그룹은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하고 2017~18시즌 일반석 입장권 가격을 현행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리버풀은 다음 시즌 한 경기 입장권 최고 가격을 59파운드(약 10만원)에서 77파운드(약 13만원)로 올리는 가격 인상안을 발표해 이에 항의하는 팬 약 1만명이 7일 리버풀과 선덜랜드의 홈 경기 중 후반 32분에 집단 퇴장했다. 맨유 새 감독 모리뉴 年 261억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경질된 조제 모리뉴 감독이 2017~18시즌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에 부임한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러 등은 11일 “맨유가 루이스 판할 감독의 후임으로 모리뉴 감독과 3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연봉은 1500만 파운드(약 261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대한항공 김종민 감독 사퇴 프로배구 대한항공은 11일 “김종민(42) 감독이 지난 8일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패한 뒤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를 수용하고 남은 시즌을 장광균(35)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5연패 끝에 불안한 3위(17승13패·승점 52)를 지키고 있다. 신임 장 감독대행은 2003년 입단, 붙박이 레프트 공격수로 활약한 뒤 2013년 은퇴, 이후 코치를 맡아 왔다.
  • ‘나체로 영어 교육을?’ 베네수엘라 나체 영어 강의 인기

    ‘나체로 영어 교육을?’ 베네수엘라 나체 영어 강의 인기

    베네수엘라에서 나체로 영어를 가르치는 파격적인 온라인 강의가 소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베네수엘라의 온라인 스트립 뉴스 방송 ‘스트립 뉴스’(Desnudando La Noticia)가 최근 영어 교육 프로그램 ‘네이키드 랭귀지’(Naked Language)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스트립 뉴스가 제작한 영상에는 전라의 여성들이 책상에 앉아 있는 사람들 앞에서 전라의 상태로 영어 교육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스트립 뉴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키드 랭귀지 수업은 “여성 강사가 나체 상태로 수업을 진행한다”면서 “영어의 문법·단어·발음 등을 쉽고 재밌는 방법으로 가르친다”고 홍보하고 있다. 이어 “우리는 전통적인 영어 교육 방식을 탈피하고자 한다”면서 “아름다운 강사의 모습이 학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트립 뉴스’는 모델 및 미인대회 출신의 미녀 리포터들이 뉴스를 전하며 옷을 하나씩 벗어 던지는 인터넷 뉴스 방송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해당 방송은 21세 이상 시청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Work is for fool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어! 아냐 안돼!’ 그녀들에게 무슨 일이? ☞ ‘원숭이 분장’ 영국 여배우 이색 나체 시위
  • 고준희, 트렌치코트+선글라스로 공항패션 올킬 ‘이기적인 비율’

    고준희, 트렌치코트+선글라스로 공항패션 올킬 ‘이기적인 비율’

    배우 고준희가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한껏 뽐냈다. 1일 고준희는 패션지 ‘데이즈드’ 오키나와 화보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했다. 오키나와로 떠나는 고준희는 시크한 트렌치코트에 데님 팬츠를 매치, 선글라스로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날 고준희는 브릿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선글라스로 공항패션에 힘을 더했다. 라운드 쉐입과 미러 투톤 렌즈가 트렌디한 고준희의 선글라스는 베디베로 제품이다. 고준희가 착용한 선글라스는 엔드피스의 컬러 포인트와 메탈, 아세테이트가 스타일리시하게 매치돼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베디베로 관계자는 “컬러 포인트가 가미된 선글라스는 시선을 위로 끌어 올리는 효과가 있다”며 “고준희처럼 세련된 스타일링에 컬러 포인트 선글라스를 매치하면 무심한 듯 멋스러운 스타일이 완성된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대학산업기술지원단-산학협동재단,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과 SMART 창업경진대회 개최

    대학산업기술지원단-산학협동재단,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과 SMART 창업경진대회 개최

    대학산업기술지원단(단장, 안성훈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과 산학협동재단(이사장, 김인호 무역협회회장)이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과 함께 2016 SMART 창업경진대회를 1월 29일 서울대학교 신공학관에서 개최했다. SMART는 Start-up Mission for Art/design Responsibility and Technology의 줄임말로 기술과 사회공헌이 디자인과 융합된 독특한 창업경진대회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SMART 창업경진대회에는 총 85개 팀 300명의 대학(원)생들이 신청했으며, 이 중 55개 팀이 서면심사를 통과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본선대회는 5분간의 PPT 발표와 5분간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인터넷과 앱 기반의 창업 아이템과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스마트 밴드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기술기반 창업 부문에서는 스마트안경을 선보인 마이크로미러팀(서울대학교 이상국)이 대상(산업자원통상부 장관상)을 차지했고, ▲사회적기업 창업 부문에서는 개발도상국 수상가옥 주민들을 위한 가정용 정수처리장치를 고안해 낸 선물팀(서울대학교 김상범)이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차지했으며, ▲디자인 창업 부문에서는 기능성 패브릭 제품디자인을 선보인 C.C.C 팀(건국대학교 이진아)이 최우수상(산학협동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였다. 공동대회장인 대학산업기술지원단 안성훈 교수는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이나 MIT 등 전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주는 창업의 대표 대학에 비해서 뿐만 아니라 창업열기로 후끈거리는 가까운 중국에 비해 미지근한 우리나라 대학의 창업분위기를 고양하고, 실리콘밸리의 기업 등 투자에 관심이 있는 기관들이 심사와 후원에 참여하는 이 대회를 통해 창업을 ‘사명(mission)’으로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산학협동재단의 김무한 사무총장은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재단에서 아끼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이번 SMART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에게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용호)를 통해 창업 인큐베이팅과 개별 사무공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D프린터용 ‘자동소총’ 도면 공개할 것” 美 총기업체 선언 논란

    “3D프린터용 ‘자동소총’ 도면 공개할 것” 美 총기업체 선언 논란

    미국의 총기 발명가가 세계 최초로 3D 프린터용 자동소총의 설계를 완성했으며, 그 설계도면을 머잖아 온라인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 보도에 따르면 미국 총기 개발 업체 ‘디펜스 디스트리뷰티드’(DD)의 창립자 코디 윌슨은 올해 4월 이전까지 3D 프린터로 출력 가능한 자동 소총의 도면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기의 출력에는 약 2만 달러(약 2400만 원) 상당의 3D프린터와 150달러(약 18만 원)정도의 재료비용이 소모되며 사용되는 재료 또한 일반적인 철물점에서 입수 가능할 만큼 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총기소지 확산과 테러위험 증가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영국의 대테러 전문가 하미시 드 브레튼 고든은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이슬람국가(IS)와 같은 테러단체가 해당 총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 설계도면을 공개하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다. 미국 정부가 윌슨을 통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DD는 지난 2013년에도 3D프린터로 제작할 수 있는 플라스틱 권총인 ‘리버레이터’(Liberator)의 도면을 공개했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바 있다. 리버레이터는 한 번에 총탄을 단 한 발만 발사 할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당시 미 연방 주류·담배·화기 단속국(ATF)은 무기를 직접 실험해 본 결과 살상력이 충분히 위협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평가했었다. 당시 미국 국무부는 해당 설계도면의 온라인 배포 행위가 국제 무기거래 규제(ITAR)에 위반된다고 판단, DD측에 설계도면을 온라인상에서 삭제할 것을 지시했고, DD는 이에 순응했었다. 그러나 윌슨은 같은 해 5월 국무부의 지시가 미 수정헌법 1조에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며 국무부와 존 케리 국무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윌슨은 총 자체가 아닌, 그 도면의 공유조차 금지한 것은 표현의 자유 침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 소송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사진=ⓒ디펜스 디스트리뷰티드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아이들에게 보드카 먹인 부모…아동학대 논란

    아이들에게 보드카 먹인 부모…아동학대 논란

    아이들에게 보드카를 먹이는 부모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인터넷상에 올라와 아동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논란이 된 영상은 카자흐스탄의 한 가정집에서 찍힌 것으로, 한 남성이 딸들에게 보드카를 따라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들은 남성이 따라주는 보드카를 잔에 받더니 서로 건배 후 잔을 한 번에 들이킨다. 화면에 나오지는 않지만, 영상에는 엄마로 추정되는 여성의 웃음소리도 들린다. 카자흐스탄 현지 경찰은 영상을 토대로 수사에 나섰다. 남성이 아이들에게 따라 준 것이 실제 보드카임이 밝혀지면 남성은 중형 선고와 함께 양육권 또한 박탈될 수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한편 보드카의 도수는 보통 40도 이상으로 비교적 고도주에 속한다. 사진·영상=TREDNING NOW/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억’ 소리 나는 역대 영화 소품 경매가…가장 비싼 것은?

    ‘억’ 소리 나는 역대 영화 소품 경매가…가장 비싼 것은?

    최근 ‘스타워즈 에피소드 5:제국의 역습’에 등장했던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의 광선총 소품이 경매에 올라 스타워즈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0㎝ 남짓한 크기인 이 광선총의 낙찰 예상가는 무려 30만 달러(약 3억 6000만 원)에 달한다. 이처럼 유명 영화에 사용된 소품은 사소한 것이라 할지라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곤 한다. 그러나 과거 고액에 낙찰된 할리우드 영화 소품들에 비하면 이번 광선총 또한 크게 비싼 금액에 팔리는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영국 매체 미러는 19일(현지시간) 그동안 드높은 몸값을 기록해 온 ‘전설적’ 영화 소품들을 소개했다. 역대 가장 비싼 영화 소품은 배우 마릴린 먼로가 ‘7년 만의 외출’(1955년)에서 입고 나왔던 하얀색 드레스였다. 순수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담은 묘한 매력을 드러내며 마릴린 먼로를 전설의 반열에 올려놓게 한 이 드레스는 2011년 경매에 나와 무려 460만 달러(약 55억원)에 낙찰됐다. 마릴린 먼로가 지하철 통풍구 위에 서서 치마를 내리누르는 모습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 됐다. 이밖에도 경매에서 수십만 달러를 호가하는 고가의 영화 소품들은 고스란히 클래식 명품 영화들을 소환하고 있다. ◆ T-800 실물크기 모형 - 터미네이터 2(1991)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SF영화 ‘터미네이터 2’에서 연기했던 인공지능 전투로봇 T-800의 골격 모형은 2007년에 경매에 올라 낙찰가 약 49만 달러(약 5억 9500만 원)를 기록했다. ◆ 타임머신 자동차- 백 투 더 퓨처(1985) 타임슬립 영화의 대표작 ‘백 투 더 퓨처’에 등장한 타임머신 자동차 DMC-12는 지난 2011년 54만 1000달러(약 6억 5000만 원)에 낙찰됐다. 이 금액 중 일부는 마티 역을 맡았던 주연배우 마이클 J 폭스가 설립한 파킨슨 병 연구 재단에 기부됐다. ◆ 오드리 햅번의 검은 드레스 - 티파니에서 아침을 시대를 풍미한 배우이자 패션 아이콘이기도 했던 오드리 햅번이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도입부에 착용했던 이 검은색 지방시 드레스는 지난 2006년 익명의 입찰자에게 80만 달러(약 9억 7000만 원)에 낙찰됐다. ◆ 도로시의 드레스 - 오즈의 마법사(1939) 영화 오즈의 마법사 속 도로시 역의 주디 갈란드에게 맞춤형으로 제작된 드레스는 지난해 156만 달러(약 19억 원)의 고가에 낙찰됐다. 당시 같은 옷이 여러 벌 만들어졌지만 그 중 상태가 양호한 것은 이 옷을 포함해 두 벌 밖에 남지 않았다. ◆ 제임스 본드의 자동차 애스턴마틴 DB5 - 007 골드핑거(1964) 숀 코네리가 연기했던 제임스 본드의 1964년형 애스턴마틴 DB5는 2010년 410만 달러(약 49억 원)에 낙찰됐다. 이 차는 헤드라이트에서 총구가 돌출되는 등 영화에 등장했던 몇 가지 특수 장치를 실제로 장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마릴린 먼로 드레스는 빌딩 한 채 값…가장 비싼 영화 소품

    마릴린 먼로 드레스는 빌딩 한 채 값…가장 비싼 영화 소품

    최근 ‘스타워즈 에피소드 5:제국의 역습’에 등장했던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의 광선총 소품이 경매에 올라 스타워즈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0㎝ 남짓한 크기인 이 광선총의 낙찰 예상가는 무려 30만 달러(약 3억 6000만 원)에 달한다. 이처럼 유명 영화에 사용된 소품은 사소한 것이라 할지라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곤 한다. 그러나 과거 고액에 낙찰된 할리우드 영화 소품들에 비하면 이번 광선총 또한 크게 비싼 금액에 팔리는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영국 매체 미러는 19일(현지시간) 그동안 드높은 몸값을 기록해 온 ‘전설적’ 영화 소품들을 소개했다. 역대 가장 비싼 영화 소품은 배우 마릴린 먼로가 ‘7년 만의 외출’(1955년)에서 입고 나왔던 하얀색 드레스였다. 순수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담은 묘한 매력을 드러내며 마릴린 먼로를 전설의 반열에 올려놓게 한 이 드레스는 2011년 경매에 나와 무려 460만 달러(약 55억원)에 낙찰됐다. 마릴린 먼로가 지하철 통풍구 위에 서서 치마를 내리누르는 모습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 됐다. 이밖에도 경매에서 수십만 달러를 호가하는 고가의 영화 소품들은 그 자체로 고스란히 클래식 영화들을 소환하고 있다. ◆ T-800 실물크기 모형 - 터미네이터 2(1991)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SF영화 ‘터미네이터 2’에서 연기했던 인공지능 전투로봇 T-800의 골격 모형은 2007년에 경매에 올라 낙찰가 약 49만 달러(약 5억 9500만 원)를 기록했다. ◆ 타임머신 자동차- 백 투 더 퓨처(1985) 타임슬립 영화의 대표작 ‘백 투 더 퓨처’에 등장한 타임머신 자동차 DMC-12는 지난 2011년 54만 1000달러(약 6억 5000만 원)에 낙찰됐다. 이 금액 중 일부는 마티 역을 맡았던 주연배우 마이클 J 폭스가 설립한 파킨슨 병 연구 재단에 기부됐다. ◆ 오드리 햅번의 검은 드레스 - 티파니에서 아침을 시대를 풍미한 배우이자 패션 아이콘이기도 했던 오드리 햅번이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도입부에 착용했던 이 검은색 지방시 드레스는 지난 2006년 익명의 입찰자에게 80만 달러(약 9억 7000만 원)에 낙찰됐다. ◆ 도로시의 드레스 - 오즈의 마법사(1939) 영화 오즈의 마법사 속 도로시 역의 주디 갈란드에게 맞춤형으로 제작된 드레스는 지난해 156만 달러(약 19억 원)의 고가에 낙찰됐다. 당시 같은 옷이 여러 벌 만들어졌지만 그 중 상태가 양호한 것은 이 옷을 포함해 두 벌 밖에 남지 않았다. ◆ 제임스 본드의 자동차 애스턴마틴 DB5 - 007 골드핑거(1964) 숀 코네리가 연기했던 제임스 본드의 1964년형 애스턴마틴 DB5는 2010년 410만 달러(약 49억 원)에 낙찰됐다. 이 차는 헤드라이트에서 총구가 돌출되는 등 영화에 등장했던 몇 가지 특수 장치를 실제로 장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미모의 유치원 교사 ‘성매매 알바’ 영상 유출 파문

    미모의 유치원 교사 ‘성매매 알바’ 영상 유출 파문

    미모의 20대 유치원 교사가 은밀한 아르바이트를 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최근 영국 데일리미러 등 유럽 언론들은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주(州)에서 촬영된 몰래카메라 영상이 유출돼 논란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한 여성의 성매매 현장을 담은 이 영상은 손님인 남성이 몰래 촬영해 온라인에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뿐 아니라 대화 내용까지 고스란히 촬영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카탸 고를로바(22)로 알려진 이 여성은 '알바'로 이 일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녀의 진짜 직업은 유치원 교사로 평소 아이들에게 춤과 노래를 가르치고 있다는 설명까지 영상에 담겨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고를로바는 3000루블(약 4만 6000원)을 받고 성매매했으며 문제의 영상을 유포한 남성을 고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은 "영상이 유포된 후 돈을 벌기위해 한 것일 뿐이라는 동정 여론과 유치원 교사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면서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설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음주 무단횡단의 ‘굴욕적 결말’

    음주 무단횡단의 ‘굴욕적 결말’

    음주 무단횡단 중이던 한 남성의 굴욕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영국 미러와 호주 나인뉴스 등 외신들은, 술에 취한 남성이 무단횡단을 시도하는 모습이 기록된 블랙박스 영상을 소개했다. 러시아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은 편도 2차선 도로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해당 도로 주변은 수북하게 눈이 쌓여 있다. 잠시 후 한 남성이 도로를 가로질러 무단횡단을 시도한다. 이 남성은 홀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한 상태다. 그렇게 비틀거리며 위태롭게 길을 건넌 남성은 결국 반대편에 도착하자마자 높이 쌓인 눈에 그대로 고꾸라진다. 이처럼 눈길에서의 무단횡단은 차량 제동 거리가 길어질 수 있기에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다. 해당 영상 속 남성은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그의 굴욕적인 순간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영상=Raw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개가 초콜릿을 먹으면 절대 안 되는 이유

    개가 초콜릿을 먹으면 절대 안 되는 이유

    미국 버지니아의 한 수의사가 개가 초콜릿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를 잘 알려주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최근 영국 일간 미러 등은 수의사가 페이스북에 올린 개의 구토 사진을 소개하며 절대 개에게 초콜릿을 먹여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사진 속 ‘소피아’라는 이름의 개는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크리스마스트리 아래 있던 1kg에 달하는 초콜릿을 모두 먹어치웠다. 초콜릿에는 테오브로민(theobromine)이라는 알칼로이드계 각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개는 사람과는 다르게 이 화학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구토와 설사를 동반한 위궤양은 물론 심장마비나 호흡곤란으로 인해 죽음에 까지 이를 수 있다. 결국 소피아도 구토 증세를 보여 동물 병원에 실려갔고, 병원 측은 소피아에게 활성 탄소(activated charcoal)와 정맥용 수액제를 놓아 죽음 직전의 소피아를 살려냈다. 다행히 소피아는 이틀 만에 완전히 기력을 회복해 주인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동물병원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소피아의 구토 사진을 게시하며 절대 개에게 초콜릿을 먹여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해당 사진은 4만 건 이상 공유되고 있다. 사진=The Greenbrier Emergency Animal Hospital/페이스북, 영상=TomoNews U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IS 홍보모델 17세 소녀의 실상…성노예 생활 중 도망치다 사망”

    “IS 홍보모델 17세 소녀의 실상…성노예 생활 중 도망치다 사망”

    수니파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서 홍보 모델 역할을 했던 오스트리아 출신 17세 소녀가 성노예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탈출을 시도했다가 붙잡혀 폭행 끝에 사망한 사실이 새로운 증언을 통해 밝혀졌다. 영국 일간 미러닷컴 등 여러 외신은 30일(현지시간) 최근 IS로부터 탈출에 성공한 튀니지 출신 여성의 말을 인용해 위와 같이 보도했다. 이 여성은 자신이 ‘IS 홍보 모델’ 삼라 케시노비치(17)와 함께 IS의 수도인 락까에 있는 한 집에 거주했으며 그녀와 함께 신입 IS 전투원들의 성노예 생활을 해야만 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견디지 못한 케시노비치가 탈출 도중 붙잡혀 폭행 끝에 사망했다는 것이다. 삼라 케시노비치는 지난해 자비나 셀리모비치(15)라는 또래 소녀와 함께 오스트리아에서 시리아로 건너가 서구의 젊은 소녀들을 모집하기 위한 IS 홍보 모델로 활동했다. 보스니아 이민자의 자녀들인 이들 소녀는 이슬람 극단주의자에게 세뇌돼 IS에 가담했고 가족에게 보낸 편지에서 ‘알라를 위해 죽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시노비치와 함께 IS에 가담했던 셀리모비치는 지난해 전투 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인터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지구 온난화 막아주세요. 꼭이요’ …기도하는 아기 북극곰

    ‘지구 온난화 막아주세요. 꼭이요’ …기도하는 아기 북극곰

    새해를 맞아 마치 신년 소원을 비는 듯 두 손을 고이 모은 아기 북극곰의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는 최근 미국 알라스카 주에서 촬영된 한 장의 사진을 소개했다. 이 사진은 캐나다 여성사진작가 미시 맨델(49)이 알라스카 주의 외딴 도시인 카크토빅 인근을 여행하던 도중 촬영한 것이다. 이 지역은 물개를 사냥하기 위해 많은 북극곰들이 몰려드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맨델은 촬영된 새끼 곰이 당시 끊임없이 막대기를 던지며 놀던 와중이었다며 사진에서와 같이 얌전한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진 속 새끼 북극곰이 환경보전의 염원을 빌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한다. 그는 “만약 이 곰이 정말로 기도를 한 것이었다면, 아마도 인간들이 서로 협력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북극곰들의 미래를 지켜주길 기도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제 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는 새로운 유엔 기후변화협약인 ‘파리협정’이 체결됐다. 파리협정은 2020년부터 모든 당사국이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협정에 의해 결정된 기온상승 제한 목표는 1.5도이며 2023년부터 5년마다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약속의 이행 여부도 검토될 계획이다. 이번 협정은 38개 선진국들만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의무화했던 기존 교토의정서와는 달리 195개 당사국 모두에게 구속력을 지니는 합의라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지구 온난화 막아주세요’ …기도하는 아기 북극곰 모습

    ‘지구 온난화 막아주세요’ …기도하는 아기 북극곰 모습

    새해를 맞아 마치 신년 소원을 비는 듯 두 손을 고이 모은 아기 북극곰의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알라스카 주에서 촬영된 한 장의 사진을 소개했다. 이 사진은 캐나다 여성사진작가 미시 맨델(49)이 알라스카 주의 외딴 도시인 카크토빅 인근을 여행하던 도중 촬영한 것이다. 이 지역은 물개를 사냥하기 위해 많은 북극곰들이 몰려드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맨델은 촬영된 새끼 곰이 당시 끊임없이 막대기를 던지며 놀던 와중이었다며 사진에서와 같이 얌전한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진 속 새끼 북극곰이 환경보전의 염원을 빌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한다. 그는 “만약 이 곰이 정말로 기도를 한 것이었다면, 아마도 인간들이 서로 협력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북극곰들의 미래를 지켜주길 기도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2일에 걸쳐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제 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는 새로운 유엔 기후변화협약인 ‘파리협정’이 체결됐다. 파리협정은 2020년부터 모든 당사국이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협정에 의해 결정된 기온상승 제한 목표는 1.5도이며 2023년부터 5년마다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약속의 이행 여부도 검토될 계획이다. 이번 협정은 38개 선진국들만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의무화했던 기존 교토의정서와는 달리 195개 당사국 모두에게 구속력을 지니는 합의라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IT] (20) 스마트카 ④ 커넥티드카, 스마트 대전의 서막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IT] (20) 스마트카 ④ 커넥티드카, 스마트 대전의 서막

    IT와 자동차를 연결하다 1966년, 미국의 한 자동차 회사에서 신기한 차를 만들었다. 목적지를 설정하면 길을 안내해주고 전방의 교통상황도 알려주며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서비스 센터에 연락까지 해주는 자동차다. 지금과 같은 GPS나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라 꿈같은 이야기로 들렸을 것이다. 간단히 소개하면 이렇다. 50년 전 GM자동차에서 DAIR(Driver Aid, Information & Routing)이라는 운전 보조 시스템을 장착한 자동차 2대를 개발하였다. 종이에 구멍을 뚫은 천공카드(punch card)를 사용하여 목적지를 설정하고, 도로에 설치된 마그네틱 센서와 중계기로 교신을 하는 방식이었다. 당시 미국 전역에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상용화는 되지 않았지만 지금의 스마트카나 지능형 교통시스템의 원조라고 봐도 좋을 것 같다. DAIR이 세상에 나와 빛을 보기까지는 그로부터 30년이 더 걸렸다.  1996년 시카고 모터쇼에서 GM은 최초의 텔레매틱스(Telematics, 자동차와 통신을 결합한 서비스)인 온스타(Onstar)를 내놓았다. 다음해 캐딜락에 장착되어 출시된 온스타는 위성과 이동전화를 이용해 내비게이션, 원격진단, 차량 추적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처음 1년은 무료로 사용하고 이후에는 연간 199달러에서 499달러의 이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이었다. 이런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은 당시로는 혁신적인 것이었다. 자동차를 판매한 이후에도 수익을 내는 애프터 마켓(After Market)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준 시도였다. 뒤를 이어 포드자동차의 윙캐스트, BMW의 텔레에이드, 볼보의 와이어리스카와 같은 서비스가 나오면서 텔레매틱스는 자동차 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텔레매틱스는 스마트 기기와 연결되면서 실시간으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정보+오락) 단계까지 발전해 왔다. 최근에는 인포테인먼트를 넘어 차량용 OS(운영체제)로 영역을 확대 중이다. IT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가 외부와 연결되어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차량과 보행자가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커넥티드카(Connected Car)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종 목표는 인공지능을 더해 스스로 건널목에서 정차하고 차선을 바꾸며 목적지를 찾아가는 자율주행자동차(Autonomous Car)이다. 시장조사 기관들은 커넥티드카 시장이 연평균 29%씩 증가하여 2020년에는 16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였다.  커넥티드카 OS를 장악하라  스마트폰의 OS를 장악한 IT기업들이 자동차의 커넥티드카 시장까지 넘보기 시작했다. 애플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2013년 애플의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차량용 OS인 ‘iOS 인더카’(iOS in the car)를 발표하였다. IT 전시회에도 참석하지 않던 애플이 2014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iOS 인더카를 업그레이드한 ‘카플레이’(CarPlay)를 선보였다. 아이폰 화면을 그대로 자동차 디스플레이로 옮기는 미러링(mirroring) 기술로 전화, 음악, 지도, 메시지 서비스를 스마트폰처럼 차에서 쓸 수 있게 했다. 애플의 음성인식 비서인 시리가 메시지를 읽어주고 말로 하면 문자도 보내준다. 핸즈프리(hands-free)를 넘어 운전에 방해를 주지 않는 아이즈프리(Eyes-Free)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구글도 뒤질세라 2014년 안드로이드 OS를 자동차에 적용하기 위한 동맹을 결성하였다. OAA(Open Automotive Alliance)로 불리는 커넥티드카 연합에는 GM, 아우디,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와 LG, 파나소닉, 엔비디아 등 IT 기업도 참여하였다. 6월에는 차량용 OS인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발표하면서 애플의 카플레이에 맞불을 놓았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오토를 플랫폼으로 스마트폰의 생태계를 스마트카로 넓히려고 한다. 시장조사 업체 HIS는 2020년 전체 커넥티드카 중 안드로이드 오토의 장착 비율을 36.5%, 카플레이 장착 비율을 43.5%로 예상하였다. 이 두 곳의 점유율을 합치면 80%에 이른다. 기존 자동차 회사에게는 우울한 시나리오가 아닐 수 없다.  거기에 PC 시대에 OS계를 평정했던 마이크로소프트(MS)까지 뛰어들었다. 2014년 4월 차량용 OS ‘윈도 인더카’(Windows in the Car)를 발표하며 모바일 시대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절치부심 노력하고 있다. MS는 이미 10여 년 전부터 완성차 업체에 자동차용 윈도CE를 공급해온 이력이 있어 낯선 분야는 아니다. 윈도 인더카에는 MS의 인공지능 시스템인 코타나(Cortana)가 장착되어 있어 구글 나우, 애플 시리와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2014년 3월에서 6월 사이에 애플, 구글, MS가 모두 차량용 OS를 내놓을 만큼 커넥티드카 시장은 이미 뜨거워졌다. 자동차 업체도 IT기업의 OS에 종속되지 않기 위해 경쟁사와 협력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최근 북미 시장 1, 2위인 도요타와 포드차동차가 손을 잡고 자체 플랫폼 확보에 나섰다. 포드의 OS에 기반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앱링크(AppLink)를 개방형 플랫폼으로 만들기로 한 것이다. BMW가 주도한 글로벌 연합체 제니비(GENIVI)에서도 160여 회원사가 모여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아직은 자동차의 전체 시스템을 장악하고 있는 자동차 회사 쪽이 유리하지만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 싸움의 끝은 단순히 자동차에 OS를 심는 것에서 그치지 않을 것 같다. 커넥티드카가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와 합쳐지면서 운전의 형태, 소유 방식, 면허 제도, 보험, 교통 체계에 이르는 사회 전반의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확대되는 전선(戰線)  커넥티드카의 OS에서 시작된 싸움은 점차 그 전선이 확대되고 있다. 스마트화의 물결이 자동차까지 몰려오면서 IT와의 경계도 모호해지는 추세다. 전자부품이 자동차의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0년에는 30% 정도였던 것이 2020년에는 50%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배터리와 모터로 움직이는 전기차에서 엔진과 트랜스미션과 같은 기계 장치가 없어지면 그 비중은 더욱 커질 것이다. 전기차의 경우에는 배터리만 해도 자동차 원가의 40~50%에 이른다. 남는 것은 바퀴뿐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다. 이미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모델S의 엔진룸은 텅텅 비어 있어 앞 트렁크로 사용한다. 운전석 대시보드의 버튼들은 사라지고 17인치 터치스크린이 그 자리를 차지하였다.  이처럼 자동차 산업의 진입장벽이 점차 낮아지자 스마트폰 이후를 고민하던 IT기업들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스마트카를 선택하게 된다. 현대경제연구소의 보고서 ‘자동차산업 핵심경쟁력의 중심이동’에서는 자동차의 경쟁력이 기계부품의 제작과 조립에서 IT 제조와 소프트웨어로 옮겨간다고 말한다. 자동차의 전자화에 따라 엔진차 부품의 비중이 줄어들고 센서, 통신, 소프트웨어와 같은 IT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이 부상한다는 것이다. 전기차의 확대는 정유업체의 사업모델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미 정유사, 전력회사,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의 충전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과 협력을 시작하였다. 보고서는 이와 같은 변화가 자동차 산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을 변화시키고 산업의 구조까지 재편할 수 있다고 예측한다. 칼럼의 첫 회에서 언급한 현대 경영학의 대가 마이클 포터 교수도 제3의 IT 변혁은 산업의 구조와 경쟁의 본질까지 바꾼다고 했다. 커넥티드카에서 시작된 전선이 어디까지 확대될지 예측조차 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아직 변변한 OS 하나 없이 글로벌 공룡들과 스마트카 전쟁을 치러야 하는 우리 기업들의 앞날을 걱정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R&D경영연구소 소장 jyk9088@gmail.com  <지난 칼럼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List.php?section=kimjy_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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