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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교육청,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협약형 특성화고 발대식 개최

    경기교육청,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협약형 특성화고 발대식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22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서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 및 협약형 특성화고 합동 발대식’을 가졌다.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는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다. ▲초지역적 협력(지자체) ▲초산업연계형 교육(기업) ▲초계열형 교육(교육청) ▲초학급적 유연성(학교) ▲초밀착형 연계(대학)의 다섯 축으로 산업 인재 양성과 지역 성장을 이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가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해 지자체·산업체·교육청 간 협약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직업계고다. 올해 경기자동차과학고가 전국 10개교 중 1곳으로 선정돼 거점학교 역할을 주도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와 선도지구, 협약형 특성화고를 통해 도내 100여 개 직업계고와 지자체, 기업, 대학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오늘 특성화고의 미래를 설명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과 울렁거림을 느꼈다”면서 “경기자동차과학고가 하나의 모델일 수 있겠지만, 이 자리가 모든 특성화고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는 데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꿈이 되는 직업교육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면서 “일하면서 배우고, 또 새로운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특성화고의 특성이 좋은 모델로 만들어지기를 응원하고 그렇게 정책을 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순천향대, AI의료융합 산업 발전 본격화

    순천향대, AI의료융합 산업 발전 본격화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의료 데이터 솔루션 전문 기업 ㈜아이알엠(IRM)과 ‘AI의료융합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실증과 기술개발 △임상 연계형 교육·연구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운영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AI 의료 융합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IRM 기업은 비정형 의료데이터의 통합·비식별화 기술과 AI Ready 기반의 의료데이터 통합 및 교류 시스템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 AI 실증부터 사업화, 글로벌 확산까지 이어지는 실행형 협력 모델로, 미래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욱 아이알엠 대표는 “의료 AI 분야에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순천향대와 함께 실무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 시장을 겨냥한 협력 모델을 지속해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 [사설] “잃어버린 제조업 10년” 되풀이 않으려면

    [사설] “잃어버린 제조업 10년” 되풀이 않으려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지난 17일 “한국은 제조업에서 10년을 잃었다”고 했다. 최 회장은 중국 제조업의 급속한 질적 성장을 언급하며 “인공지능(AI)으로 다시 제조업을 일으키지 못하면 10년 후 거의 다 퇴출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암울한 현재 상황의 원인으로는 “10년 전부터 새로운 산업정책과 전략이 필요하다는 경고를 간과한 전략의 부재”를 꼽았다. 반도체·석유화학 등 한국의 주력 업종을 이끄는 재계 2위 SK그룹 총수의 진단이다. 한국 제조업 쇠퇴에 대한 그 어떤 경고음보다 아프게 들리는 까닭이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3개 주요 제조업종 중 반도체만 빼고 자동차, 철강, 생활가전 등 12개 업종이 중국에 밀렸다. 반도체도 2년 안에 뒤집힐 것이란 우려가 크다. 호주 전략정책연구소(ASPI)의 분석 결과로는 에너지, AI, 로봇 등 주요 핵심기술 64개 중 57개에서 중국이 1위였다. 20년 전 60개 분야에서 1위였던 미국은 7개에 그쳤다. 2016년 발표된 ‘중국 제조 2025’를 통해 기초과학부터 제조업까지 고도화되면서 중국의 경쟁국 ‘추격’은 ‘추월’로 바뀌었다. 소름이 돋는 상황이다. 그런 반면 한국은 새 산업이 육성되지 않았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내년 경제성장률을 1.8%로 전망하면서 “구조조정 없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산업을 키우지 않고 기존 산업에만 의존해 온 우리 실력”이라고 적나라하게 짚기도 했다. 국내 제조업 기반이 무너지면 피해는 고스란히 미래세대에 돌아간다. 제조업 취업자는 12개월째 줄고 있다. 청년(15~29세) 고용률은 14개월 연속 감소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지난 18일 “인구 감소로 축소경제에 돌입한 것은 국가적 문제”라며 해법으로 기술혁신을 들었다. 기술과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고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일은 민간이 아닌 정부가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일이다. 변하는 통상 질서에 중국을 떠나는 기업들은 물론이고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서 번 수익을 국내에 투자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정부의 몫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 취임식에서 다른 관계 부처와의 협력과 융합, 현장 중심의 사고와 문제 해결 등을 강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지난주 취임해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주요 경제부처 수장들은 부처 칸막이를 넘어 AI 대전환과 초혁신을 통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머리를 맞대기 바란다.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첨단산업 기술 지원, 규제 개혁 등을 “하겠다”고 말만 할 때가 아니다. 다시 10년을 ‘잃어버린 10년’이 되게 할 수는 없다.
  • [자치광장] S-DBC로 열릴 ‘미지의 노원’

    [자치광장] S-DBC로 열릴 ‘미지의 노원’

    미래지향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지목되는 분야에는 바이오가 있다. 노원구에는 서울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개발 부지인 창동차량기지 일대가 있다. 서울시와 노원구는 24만 7000㎡에 달하는 이곳에 바이오산업단지를 조성하기에 나섰다. 차량기지가 남양주로 옮겨 가며 생기는 빈 땅에 “왜 하필 바이오인가”를 놓고 서울시, 노원구민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끝나고 이제 새로운 질문에 답해야 할 시간이 찾아왔다. 국내에 다른 바이오산업단지가 있는데 왜 하필 노원인가. 질문에 답하기 위해 “기존의 바이오산업단지들은 왜 성공하지 못했는가”라는 반문을 던져야 한다. 핵심을 관통하는 단어는 ‘인재’다. 최첨단의 지식기반 산업답게 바이오기업에는 연구개발을 기다려 줄 시간과 막대한 자본 투자만큼이나 우수한 인재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정교한 기술을 갖춘 인재 없이 바이오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의식은 정주여건이 열악한 지방의 바이오단지로의 이전을 망설이게 하는 요소다. 그리고 노원에 들어설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가 갖는 입지적 장점이다. 서울이라는 입지. 기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인천공항까지 50분 거리의 접근성과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로 삼성동까지 10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대치동까지 10분에 도달하는 교통인프라 개선은 변두리라는 인식을 무색하게 한다. 자연환경은 중랑천, 수락산과 노원 곳곳의 힐링타운이 제공한다. 문화여가는 노원의 문화축제, 2027년 준공 예정인 K팝 전문 공연장 서울 아레나가 해결해 준다. 인근 아파트단지들은 동시다발적인 재건축으로 고품격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정착할 동네를 고르는 필수 요건인 교육 문제는 서울의 3대 학군지 중 한 곳인 중계동이 뒷받침해 준다. 작년부터 기업 유치 활동에 뛰어든 노원구는 내친김에 미국 보스턴으로 향했다. 세계 최대의 바이오 박람회인 ‘바이오 USA’를 위해서였다. 국내외 기업들에 S-DBC 사업의 매력, 비전을 소개하려 행사 기간 내내 발로 뛰었다. 일약 세계 최고의 바이오클러스터로 떠오른 보스턴의 성공전략을 배우는 시간도 의미 있었다. S-DBC에는 가칭 서울형 오픈랩이 들어설 예정인데, 그 모태가 되는 보스턴의 랩센트럴 최고경영자(CEO)인 요하네스와의 만남이 각별히 기억에 남는다.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 가며 혁신을 촉진하는 네트워크의 노하우를 노원에 이식할 수 있는 실마리로 기대된다.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한국의 인재와 기업들의 기술 수준은 매우 높으며 혁신을 이룰 가능성이 있다고. 시장 규모로는 중국에 비해 작지만 기업의 활동 무대로서 한국이 가진 잠재력과 매력이 있다고. 다시 질문으로 돌아갈 차례다. “왜 노원인가.” 한국이 가진 재능을 가장 효과적으로 모을 수 있고, 가능성을 가장 성공적으로 집적시켜 혁신으로 창발할 수 있는 산업단지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S-DBC는 이 고민을 해결하는 동시에 기존의 바이오 생태계를 연결할 새로운 구심점이 될 곳이다. 오랜 베드타운이던 이 지역에서 경제중심지는 미지의 단어다. 아직 S-DBC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바이오 업계로서도 노원은 미지(未知)의 땅이다. 노원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시작한 S-DBC가 한편으로 국내 산업계에도 새로운 기회로 인식된다면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미지(美地)의 노원이 열릴 것이다.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 경북 포항시, 미래식품 산업 인재 육성…싱가포르 연수 지원

    경북 포항시, 미래식품 산업 인재 육성…싱가포르 연수 지원

    경북 포항시가 지속가능한 미래식품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해외연수를 지원한다. 21일 포항시는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식품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해외연수 참가자는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2025 대체식품산업 네트워크 강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9월 22~25일까지 싱가포르 단백질 혁신센터에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에는 ▲압출기 기초 원리 ▲고급 기술 실습 등 실제 장비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모집 대상은 경북도 내 대체식품, 배양육, 바이오소재 관련 기업이다. 기업당 1~2인, 총 15명 이내를 선발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1인당 50만원에서 100만원의 연수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참가 기업은 경북권 글로벌 식품산업 포럼(BAPE)에 참여해 국내외 전문가와 토론 및 네트워킹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연수는 포항시와 의성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경북테크노파크 및 경북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시는 대체식품 기술 확보와 ESG 기반 미래식품산업 전환을 위한 핵심 전략 과제로 추진 중이다. 특히 해양자원 기반 블루푸드 개발, 세포배양식품 기초연구 지원사업 등과 병행해 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는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접수해 사업계획서, 장비 활용 계획서, MOU 체결 가능성 등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과 이상기후, 식량 불안정은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며 대체식품산업은 이러한 기후위기를 해결할 열쇠”라며 “이번 연수가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실질적인 발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 청암대학교·고시엔 우승 일본 교토국제중고교…국제 교류협약 체결

    청암대학교·고시엔 우승 일본 교토국제중고교…국제 교류협약 체결

    청암대학교가 18일 일본 교토국제중고등학교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제 교류의 물꼬를 텄다. 재일교포가 설립한 두 기관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협약식에는 학교법인 청암학원 강병헌 이사장을 비롯 청암대학교 김성홍 총장직무대행, 양회송 기획처장, 박선희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교토국제중고등학교에서는 백승환 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술 및 교직원 업무 교류 추진 △교토국제중고교 학생이 청암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장학금 지급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청암대와 교토국제중고교는 못 먹고 힘든시기 일본으로 건너간 재일교포들의 교육적 열망과 민족적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해 설립된 학교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더욱 뜻깊다”고 했다. 이어 “교토국제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청암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미래 세대 성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 후 김성홍 총장직무대행 일행은 지난해 고시엔 전국고등학교야구대회에서 기적 같은 우승을 차지했던 교토국제중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야구용품을 기증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교토국제중고등학교는 재일교포들이 민족 교육을 위해 1947년 설립한 ‘교토조선중학교’를 뿌리로 한다. 2003년 ‘교토국제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일본 정식 학교 인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에는 일본의 최고 야구 대회인 고시엔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경기 후 한국어 교가가 고시엔 구장에 울려 퍼져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의원 연구단체 연구용역과제 ‘한일 양국의 산업정책 변화와 전망’ 착수보고회 개최

    심미경 서울시의원, 의원 연구단체 연구용역과제 ‘한일 양국의 산업정책 변화와 전망’ 착수보고회 개최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이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2025년 ‘소신과 신념의 정치철학 연구모임(대표 의원 심미경, 이하 연구모임)’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보고회는 연구모임이 지난달 발주한 ‘한일 양국의 산업정책 변화와 전망–도쿄와 서울의 첨단산업 경제안보 전략을 중심으로’의 성공적인 과제 수행을 위해 연구모임 의원세미나를 겸해 추진됐다. 이창민 한일정책연구센터 센터장(책임연구원/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학대학 학장)은 연구용역과제의 핵심인 일본의 정책과 실행사례를 설명하면서 서울시에 적용 가능한 자치단체 정책모델을 제안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이 센터장은 일본의 다층적 경제 안보 전략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며 ‘경제안전보장추진법’을 지목했다. “이 법이 중요 물자를 생산하는 기업들을 지정하고 정부가 개입하거나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면서 “라인야후 사태의 배경에는 경제안전보장추진법 상 전략 물자의 국경 간 이동이 문제가 될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국 역시 이와 유사한 ‘경제안전보장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러한 법적 기반이 있어야 중앙정부가 지자체 간의 과당 경쟁을 통제하고 각 지역의 핵심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용역 자문위원을 맡은 윤태성 카이스트 교수는 이창민 센터장의 발표에 대부분 동의하면서도 지자체 간의 경쟁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지자체들이 AI나 반도체 등 어떤 분야에든 도전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면서 기업들이 최적의 입지를 선택할 것이므로 자연스러운 필터링 과정을 거친 후, 국가가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제언했다. 윤 교수의 ‘AI 인재 양성은 단기적인 투자가 아닌 최소 10년, 보통 20년이 걸리는 장기적인 과제’라는 의견에 대해, 이 센터장은 “AI 시대가 되면 우리가 생각해온 공장의 개념조차도 다 바뀌어 도시 한가운데서도 공장의 기능이 가능할 것이다”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 산업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 구모임 회원으로서 보고회에 참석한 박강산 의원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에서 AI 전공대학원생 장학금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반영이 되었다. 이번 연구도 서울시 관련 정책이 잘 나올까 의문이 없지 않다”면서 “주민자치라든가 일본이 잘하는 것들 벤치마킹한다고 하면서 변질된 경우를 종종 봤다. 계속 관심을 갖고 많은 공부를 해야겠다”고 긴장감을 주었다. 심 의원은 휘경동에 위치한 ‘서울반도체고등학교’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하며, 특성화 고등학교의 교육 방향에 대한 토론을 제안했다. 서울지역 최초 반도체 고등학교를 설립하기까지 난관도 많고 큰 예산이 들어가는 데 핵심분야 보다는 반도체 패킹을 교육하는 것 같아 아쉽다면서 첨단산업 인재 양성이 직업교육 현장에서부터 시작되어 일자리 문제 해결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에 대해 카이스트 윤태성 교수는 “반도체 패킹을 배운다는 것은 인공위성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반도체고등학교 학생들이 졸업 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고 격려헸다. 심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서울의 첨단산업 경제안보 전략 수립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AI 시대에 변화하는 산업 환경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매우 의미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가 서울시의 실질적인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쟁입찰을 통해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일정책연구센터가 과제 수행을 맡았고, 일본의 경제안보 추진법과 공급망 정책 등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서울시가 나아가야 할 첨단산업 경제안보 전략 방향을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AI 성장 막는 건 규제와 전기료?…최태원이 내놓은 해법은

    AI 성장 막는 건 규제와 전기료?…최태원이 내놓은 해법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모두의 인공지능(AI)’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방향으로 데이터 공유 메커니즘, 에너지·인재 정책 개선 등을 제시했다. 최 회장은 18일 열린 대한상의 하계포럼 AI 토크쇼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많은 사람이 실제로 쓸 수 있고, 사업에 도움이 되는 AI 전환이 중요하다”며 “오늘 소개된 다양한 사례는 우리가 AI를 통해 미래를 어떻게 디자인할지에 대한 좋은 예시”라고 말했다. 최 회장과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AI 세탁소와 AI 검색엔진, AI 의료기기 등 다양한 스타트업들의 체험기와 지역 제조 기업의 AI 전환 경험 등이 소개됐다. AI 활용 과정에서 마주하는 가장 큰 난관으로는 데이터 공유의 한계를 지적했다. 최 회장은 “AI를 지속적으로 진화시키려면 좋은 데이터가 계속 들어가야 하는데 업계 안에는 내 데이터는 주기 싫고 남의 데이터는 받고 싶은 분위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데이터를 내놓지 않으면 진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공유하는 쪽이 공유하지 않는 쪽보다 더 많은 인센티브를 받는 구조가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상의가 제안한 ‘메가 샌드박스’ 개념도 소개했다. 그는 “AI 데이터를 위한 제도는 아니지만 규제를 혁신하고 지역별로 서포트를 받을 수 있는 틀로서 메가 샌드박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가 샌드박스는 AI 등의 신기술을 마음껏 실험하고 법과 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최 회장은 원격의료를 예로 들며 규제의 문제도 짚었다. 최 회장은 “지금은 원격의료가 전면 금지처럼 돼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라도 시도해 보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며 “막연한 규제로 의료산업의 발전이 가로막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AI 시대의 핵심 요소로는 인재 육성을 꼽았다. 최 회장은 “앞으로는 10만 명이 아니라 100만, 1000만 명의 AI 인재가 필요할 것”이라며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AI를 초중고까지 필수 교육에 넣자’는 의견도 나왔다”고 밝혔다. 다만 “모든 사람이 AI 교육을 받는다고 해서 다 뛰어난 인재가 되는 건 아니다”라며 “대한민국이 자꾸 지금 성장을 못하는 이유 중에 제일 큰 게 두뇌 유출국이기 때문이고, AI처럼 전략적인 분야에서는 고급 두뇌를 유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외국인이 한국에 정착해 살 수 있으려면 거점 도시에서 영어로 생활하고 일할 수 있어야 한다. 외국인이 한글 시험을 봐야 정착할 수 있다는 건 잘못된 발상”이라고 꼬집었다. 최 회장은 AI와 에너지 문제도 함께 강조했다. 최 회장은 “AI를 돌리는 데도 막대한 에너지가 들어간다”며 SK가 가산동에 조성한 데이터센터 사례를 들었다. 그는 또 “AI 관련 서버 운영비의 85%가 전기료”라며 지역 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 필요성을 언급했다. 발전소 근처 지역은 전기를 싸게 써야 하고, 멀리 있는 수도권은 더 비싸게 써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기름값이 과거엔 전국이 똑같았지만 지금은 다르듯, 전기도 에너지인 만큼 시장 원리에 따라 책정돼야 한다”며 “기업이 자체 서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전력 솔루션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이 모든 걸 한꺼번에 통합해서 새롭게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것이 바로 메가 샌드박스”라며 “혼자서 풀기 어려운 문제를 지역 단위의 유연한 실험 공간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고 메가 샌드박스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최 회장은 “규제·데이터·인재·에너지 문제를 유연하게 풀어야 대한민국의 AI가 발전할 수 있다”고 했다.
  • 환경 지키고 상생하고… ‘ESG 진심’ 네이버

    환경 지키고 상생하고… ‘ESG 진심’ 네이버

    네이버는 국내 IT·플랫폼 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체계 구축에 적극적이다. 친환경 가치 확산,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노력, 네이버 커넥트재단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등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네이버는 우선 ‘ESG 7대 전략’ 중 하나로 ‘온실가스 관리 및 재생 에너지 확대’를 포함해 에너지 절감과 자원 순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1년 7월 말부터 글로벌 최대 규모이자 높은 신뢰도를 갖춘 CDP(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환경 부문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자체 데이터센터 ‘각 춘천’과 ‘각 세종’은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설계됐으며, 재생 에너지와 자체 개발한 공조 시스템 등을 활용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있다. 각 세종의 서버실은 자연 바람으로 24시간 냉각되며, 서버실에서 배출된 열기를 온수 공급, 스노 멜팅 시스템 등에 사용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네이버는 2023년 기준 총 1만 6809t CO2e 분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했다. 이 중 재생에너지 사용과 전자문서 등을 통해 절감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 4537t CO2e에 이른다. CO2e는 탄소 발자국의 단위로 온실가스를 CO2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이다. 또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네이버만의 철학을 서비스 전반에 녹이는 한편,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다음달 15일까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상생 전용관 ‘나란히가게’에서 디지털상공인 연합 기획전을 진행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최근엔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2011년 설립한 비영리 교육기관 커넥트재단을 통해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하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구민 AI 교육으로 ‘스마트 서초’ 구현

    서울 서초구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AI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AI가 생활 전 영역에 걸쳐 영향력이 확산하는 가운데 서초구는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연령별·대상별 수요와 특성을 고려해 ▲주민 대상 생활밀착형 AI 교육 ▲청년과 전문가 대상 실무형 AI 인재 양성 ▲공직자 대상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AI 활용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AI 교육’과 AI 창의발명 등 미래기술 융합 교육인 ‘스마트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청년 등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주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도 폭넓게 제공된다. 아울러 청년을 위한 ‘서초 AI칼리지’ 등을 진행하며 숭실대와 협력해 지역 내 직장인이 관련 분야 석·박사를 취득하는 ‘지역 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오는 9월부터는 국가공인 AI 자격시험인 ‘AICE’ 대비 교육 과정도 새롭게 개설한다. 이와 함께 구는 공직자의 AI 활용 역량 강화에도 적극 나선다. 직원들에게 챗GPT 활용법 등 AI 전문 강사를 초빙한 정기 특강과 실습 교육, ‘빅데이터 및 AI 기반 공공분야 가치 창출’과 같은 특정 주제의 강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시행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AI 교육으로 주민과 직원 모두의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국상의 회장단 10곳 중 7곳 “새정부 경제회복 기대”

    전국상의 회장단 10곳 중 7곳 “새정부 경제회복 기대”

    전국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 10곳 중 7곳이 새 정부 출범 이후 한국 경제가 회복세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17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근 전국 74개 지역상의 회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 정부에 바라는 경제정책’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2%가 새 정부 출범 후 향후 5년간의 경제성과에 대해 “기대된다”고 답했다. 경제회복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내년 상반기’(25%)가 가장 많았고 ‘내년 하반기’(20%)와 ‘내후년 이후’(10%)가 뒤를 이었다. 다만 ‘회복 시점을 가늠할 수 없다’는 답변도 45%에 달해 불확실성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체감 경기에 대해서는 ‘전국 평균보다 더 나쁘다’는 응답이 65%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두드러졌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지역 선도산업 부재’, ‘경영활동에 대한 과도한 규제’, ‘인재 유출 및 인력 수급 애로’가 각각 22%로 가장 많았다. 새 정부의 중점 경제정책으로는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각 28%)가 공동 1순위로 꼽혔다. 이어 ‘법·제도 개선’(20%), ‘대외통상 전략 수립 및 실행’(10%) 등이 제시됐다.
  • “이재명 정부 최우선 과제는 노동·자본 개혁 위한 노사정 대타협” [박성원의 직설대담]

    “이재명 정부 최우선 과제는 노동·자본 개혁 위한 노사정 대타협” [박성원의 직설대담]

    인수위 없던 새 정부 국정운영 80점트럼프 통상 압박 ‘패키지딜’ 필요하나하나 양보 땐 회복 못 할 손실방위비·조선·방산 등 모아 협상해야지금 경제는 외환위기보다 더 심각노동자·재벌 ‘빈익빈부익부’ 가속화글로벌 기준에 맞는 자본개혁 추진정치 리더십으로 대타협 만들어야지난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반면교사’盧정부 균형발전·文정부 세금폭탄결국 공급정책 뒷받침되어야 성공중산층에 장기 공공임대 많이 공급미중 갈등과 통상협상, 저성장과 내수 침체가 겹치면서 한국은 지금 경제·안보의 복합위기를 맞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이재명 정부가 성공으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 선결돼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 경제관료 출신으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5선 국회의원에 국회의장까지 역임한 김진표 전 의장을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김 전 의장은 “노동개혁과 자본개혁을 함께 이루기 위해서는 노사정 대타협을 이끌어 내야 하며, 이것이 이재명 정부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주한미군 분담금이나 방위비 증액과 함께 관세 인하와 조선, 방산 협력 등의 패키지딜을 통해 한미 간 통상협상을 타개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6주 가까이 돼 가는데 지금까지의 국정 운영 성적을 매긴다면. “인수위 기간도 없이 정부가 출범했던 점을 감안하면 80점은 줘야 한다. 초대 내각 인사를 비롯해 다양한 말과 행동으로 취임사에서 약속한 실용을 보여 줬다고 본다.” -한미 상호관세 협상이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의 비관세 장벽이 너무 높다며 30개월 넘는 소고기 수입 제한, 디지털 장벽 등을 거론하고 방위비 증액도 요구하는 등 많은 이슈를 열거하고 있다. 이것들 하나하나를 따져 보면 우리가 대부분 을(乙)의 지위에 있다. 하나하나에서 다 양보하면 회복할 수 없는 손실을 입게 된다. 이를 다 뭉쳐서 패키지딜을 하지 않으면 큰일난다.” 김 전 의장은 “한미 간 방위비 문제를 포함해 조선, 방산, 원전,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등 앞으로 협력 가능한 문제들을 트럼프가 얘기하는 비관세 장벽과 함께 뭉뚱그려서 협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4년간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호관세 인하, 품목별 관세 인하 같은 데서 실익을 얻어내고 대신 우리가 경쟁력 있는 분야에서 중장기적 협력을 꾸준히 약속하고 추진해 나가는 게 최선이라는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안보에서도 중국과의 패권 경쟁을 중심에 두고 한국에 대해서도 주한미군 감축이나 역할 변경, 방위비 증액 등의 협조를 요구하는 분위기인데. “한미동맹의 특성이나 핵과 미사일이라는 북한의 비대칭 위협을 생각할 때 국방비나 주한미군 분담금 증가와 같은 것은 긍정적 방향으로 지지해 줘야 한다. 핵과 미사일에다 재래전 능력에서도 북한에 밀리면 우리는 설 땅이 없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우리 경제는 글로벌 무역전쟁에다 내수 침체와 성장률 하락이 복합돼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잠재성장률이 1.9%까지 떨어질 걸로 추정했는데. “잠재성장률은 소득이 높아질수록, 경제 규모가 커질수록,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 문제는 너무 과도하게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어 위기 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1997년 터진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김대중 정부에서 기업·금융·노동·공공 4대 부문 개혁을 한 이후론 한 번도 자본개혁과 노동개혁이 없었다. 여기에 노사 갈등과 진영정치, 패권정치가 심화되면서 노동과 자본의 생산성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노동과 자본의 개혁을 가능케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노동자들 입장에서는 재벌들은 엄청나게 커지고 고소득자, 재벌기업의 고액 연봉자들은 엄청나게 돈을 버는데 왜 우리 노동자들만 일방적으로 희생을 당해야 하느냐는 것이다. 정치가 이걸 풀어야 한다. 정치가 풀려면 노사정 대타협을 하지 않고는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는 게 그동안의 경험이다.” 김 전 의장은 1997년 외환위기보다 더 큰 지금의 위기를 타개하려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노동개혁과 재벌개혁 즉 자본개혁을 같이 해야 하며, 이것을 만들어 내기 위해선 노사정 대타협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그런 대타협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정치 리더십이고 이재명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25년간 제도권 밖에서 강경 투쟁을 했던 민주노총 출신 고용노동부 장관의 역할에도 기대감을 표했다. -미국과의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면서도 중국과도 관계를 개선해 나간다는 게 정부의 구상인데. “보수·진보 갈등 격화로 외교안보까지도 정쟁화되다 보니 진보 진영에 ‘반미친중’이라는 낙인효과가 남아 있다. 한미 정상외교 출발이 매끄럽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미중 사이에서 ‘신중한’ 자세인 듯 비치게 만든다면 외교적으로 미숙한 것이다. 정치, 경제, 안보 모든 면에서 가장 중요한 우방인 미국의 존재를 생각하지 않고는 어떤 정책도 수립하거나 집행할 수 없는 것이 한국과 일본이다. 중국과의 협력은 필요하지만 소극적 협력으로 갈 수밖에 없다. 다만 중국이 주도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지난해 8년 만에 재개된 한중일 정상회의를 통해 한중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심화 과정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엔 한미 간 전작권 전환 문제까지 불거졌는데. “통상 마찰과 관련해서는 전작권 전환을 전혀 거론할 필요가 없다. 우리 정부도 거론을 안 하고 있고, 미국도 이야기하기를 원치 않는다. 그걸 자꾸 끄집어내 말한다면 미국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의구심을 유발할 수 있다.” -회고록에서 과거 노무현, 문재인 정부 때 부동산 정책의 실패를 거론하셨는데 이재명 정부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노무현 정부 때는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도그마에 빠져서, 문재인 정부 때는 세금폭탄을 떨어뜨려 투기꾼의 싹을 자르겠다는 무리한 정책으로 개혁을 하려다 실패했다. 결국은 공급 정책이 수반돼야 한다.” -공급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다들 말하고는 있는데. “싱가포르와 대만에 주택문제가 없는 것은 주택 공급을 정부가 맡아서 했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장기 공공임대주택을 충분히 지어서 서울 시내와 수도권에 공급해 주는 것이다. 나는 2017년부터 올림픽대로를 지하화하자고 했다. 지난해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공통 공약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그 위에다 임대주택을 짓는 것이다. 많은 중산층 맞벌이 부부가 살 수 있는 20, 30, 40평짜리 아파트 10만 채를 공급할 수 있다.” 김 전 의장은 임대주택 부지와 관련, 서울시청에서 자동차로 1시간 이내에 정부가 운영하는 골프장이 태릉, 88, 뉴서울 등 3개나 있다는 사실도 거론했다. 여기에 또 10만채를 지을 수 있다는 거다. -이재명 정부는 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공약했는데. “첫 번째, AI 인재 양성이 급선무다. 대학의 AI 정원을 늘리고 이광형 KAIST 총장이 제언했듯 기업과 대학들이 협력해서 AI 창업연구소, AI 혁신연구소를 만들 필요가 있다. 두 번째는 에너지다. AI 시대에는 지금의 100배는 되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 문재인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도그마에 빠져 원전을 폐쇄하고 안 짓겠다고 했는데 치명적 실책이다. 신재생에너지를 빠르게 확대해 나가되 원자력발전소 1개를 폐쇄하면 1개를 더 짓는 식으로 원전 비중을 유지해야 한다.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새로운 원자력 에너지 개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1947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다. 서울 경복고, 서울대 법대와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 공공정책학과를 졸업했다. 1974년 제13회 행정고시에 합격 후 재정경제부 세제실장을 거쳐 김대중 정부 대통령 정책기획수석비서관과 국무조정실장을 지냈다. 노무현 정부에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역임했고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을 맡았다. 17·18·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정책위의장, 최고위원, 원내대표 등을 거쳤고 21대 국회 후반기(2022년 7월~2024년 5월) 국회의장을 지냈다. 현재 글로벌혁신원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회고록 ‘대한민국은 무엇을 축적해 왔는가’를 출간했다. 박성원 논설위원
  • 김태형 경기도의원, 경기도 글로벌 협력 거버넌스 선도에 기여..‘경기국제포럼’ 운영 및 지원 조례 최초 발의

    김태형 경기도의원, 경기도 글로벌 협력 거버넌스 선도에 기여..‘경기국제포럼’ 운영 및 지원 조례 최초 발의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이 대표 발의한 「경기국제포럼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6일(수)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국제포럼의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국내·외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지식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태형 의원은 “ 기술, 산업, 기후, 사회 전반에 걸쳐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대전환’ 이슈 등의 세계적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국제포럼이 미래 정책 추진의 주체로서 글로벌 협력 거버넌스를 선도할 수 있도록 법적 ·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라고 밝히며 특히, “경기도가 글로벌 이슈를 주도하는 정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기국제포럼(G.G.I.F)’의 명칭을 명문화하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 ‘경기국제포럼’이 경기도의 정책 비전과 우수 사례를 세계에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책적 시너지와 혁신을 창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제포럼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통해 경기도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인재 및 투자 유치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7월 23일(수)에 열리는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 이제영 경기도의원,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 선도…전국 최초 발의 조례안 상임위 통과

    이제영 경기도의원,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 선도…전국 최초 발의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5일 제385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에서 최초로 제정되는 시스템반도체 산업 관련 조례안으로, 경기도가 국내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서 시스템반도체 분야 경쟁력 강화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갖추고자 한 것이다. 이제영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 시스템반도체 기업의 약 68%가 밀집해 있지만, 이를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할 법적 근거가 부족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기술개발, 인력양성,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경기도지사가 5년마다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기술개발 설계·검증 장비개선 ▲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 ▲지식재산 창출 지원 ▲수요산업 연계 및 상용화 촉진 ▲시·군 기술개발기관 운영보조 및 장비개선 지원 ▲산학연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등 폭넓은 지원사업 추진 근거가 담겼다. 이 위원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경기도가 시스템반도체 산업에서 한 걸음 앞서나가겠다는 실천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경기도가 전국에서 선제적으로 법적 기반을 마련해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만큼, 앞으로도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스템반도체는 AI, 자율주행, 5G 등 미래 기술과 직결되는 비메모리형 반도체로, 메모리 반도체에 비해 국내 경쟁력이 부족한 분야다. 특히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2%대에 그쳐, 기술개발과 인재양성 등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 심홍순 경기도의원 발의,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심홍순 경기도의원 발의,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대화동ㆍ일산3동ㆍ주엽1동ㆍ주엽2동)이 대표 발의한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385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정의 조항을 정비하고, 인공지능윤리 및 신뢰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 규정을 추가하는 한편,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가 인공지능 교육과 산업 육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윤리적 기준과 신뢰 기반을 갖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홍순 의원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를 제정하고, 11월에 개소되는 고양시 AI 북부캠퍼스 설치를 적극 추진하는 등 경기도형 AI 인재 양성 정책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 김철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양자인공지능지원센터 설치·운영 근거 마련 상임위 통과

    김철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양자인공지능지원센터 설치·운영 근거 마련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양자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수) 제385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김철현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양자기술은 기존 정보처리 한계를 극복하고 경제·사회 전반의 혁신을 견인할 차세대 핵심 기술로, 특히 양자역학·인공지능·반도체가 융합된 양자인공지능산업은 초고속 정보처리, 초정밀 센싱 등에서 새로운 산업 지평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문 지원 기관 운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철현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 양자인공지능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산업 기반 조성과 인재 양성, 정책 수립 및 협력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거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가 경기도 양자인공지능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양자팹 허브 및 클러스터 조성, 산학연 협력, 정책보고서 발간, 기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센터의 세부 업무를 규정한 신설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김철현 의원은 “양자인공지능산업은 고성장이 기대되는 미래 전략산업으로, 경기도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다 실질적인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이 미래산업의 기술 주권 확보와 도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7월 23일(수) 본회의에 상정 처리될 예정이다.
  • 충남 100년 먹거리 ‘바이오 헬스케어’ 육성

    충남 100년 먹거리 ‘바이오 헬스케어’ 육성

    도, 천안서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바이오헬스 등 전략 공유…의견 수렴 충남 100년 미래 먹거리를 위해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가 추진된다. 충남도는 16일 천안의 세라젬에서 김태흠 지사와 공무원, 8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상황 현장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바이오 헬스 미래 신산업 허브 조성을 위해 기업 현장에서 의견을 듣고 산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날 ‘충남 바이오 헬스케어산업 육성 전략’을 통해 신기술 연구개발(R&D) 지원과 인력 양성 등으로 바이오헬스 융복합 핵심 거점(허브) 조성 계획을 밝혔다. 육성 전략에 따르면 바이오·의료기기 기술 고도화 전주기 지원 거점을 위해 9월 신기술 R&D를 지원하는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한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의약품 개발·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의약품 상용화센터가 11월 준공하고, 공정개발혁신센터도 착공한다. 해외 의료기기 규제 대응 등 해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바이오·의료기 해외 진출 지원센터는 2027년 내포에 들어설 계획이다. 2027년 문을 열 카이스트 그린바이오연구소 중심으로 그린바이오 전문가도 양성한다. 도는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한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 바이오 헬스케어산업은 걸음마 단계지만 분명한 목표와 방향이 있다”며 “연구개발, 실증, 인허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바이오 전주기 지원체계’를 제대로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는 바이오 헬스케어산업을 100년 미래 먹거리로 반드시 키워낼 것”이라며 “기업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규제 개선, 인재 양성, 연구개발, 수출 지원 등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선 충남경제진흥원의 ‘충남 바이오 헬스 케어산업 동향 점검’ 보고를 통해 국내외 관련 산업 현황과 동향을 공유했다.
  • 서현옥 경기도의원, 미래 인재 양성 위한 과학기술 체험 교육의 중요성 강조

    서현옥 경기도의원, 미래 인재 양성 위한 과학기술 체험 교육의 중요성 강조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지난 14일 평택 소사벌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융합과학스쿨’ 어린이 코딩 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찾아가는 융합과학스쿨’은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설립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며,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과 과학기술 친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체험형 교육으로 이날 교육에는 소사벌초 4학년 학생 101명이 참여해 코딩, 센서 실험, 게임 만들기 등 창의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옥 의원은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가치 있는 경험이라 생각한다”라며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상상을 실현하는 과정 속에서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경기도와 평택을 포함한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현옥 의원은 평택을 중심으로 반도체·미래차·수소경제 및 디지털 교육 생태계 조성 등 지역 미래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미중 갈등 심화 속 스파이 전쟁도 격화…中, 사이비 ‘만병통치’ 서비스 논란

    미중 갈등 심화 속 스파이 전쟁도 격화…中, 사이비 ‘만병통치’ 서비스 논란

    러-중, 고위급 소통 강화하며 국제 현안 논의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구두 메시지를 전달하며 양국 최고위급 정치 접촉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나라는 군국주의 일본에 대한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푸틴 대통령의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담 참석을 위한 중국 방문 준비를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SCO 회원국 외무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지난 13일 북한 원산을 출발해서 중국에 도착했습니다. 중국-호주, 관계 개선 모색 속 민감한 현안 대두[중국 신화망·일본 산케이신문]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만나 양국 관계 강화를 논의했습니다. 시 주석은 앨버니지 총리의 재선을 축하하며 호주가 중국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상호 존중과 호혜적 협력을 통해 관계 발전을 도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중국의 2026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지지하며 협력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다만 그는 지난 2월 중국 해군의 호주 앞바다 사격 훈련에 우려를 표시했고, 시 주석은 “(중국도) 호주와 마찬가지로 훈련을 하고 있다”고 답해 미묘한 긴장감을 드러냈습니다. 미중 갈등 심화 속 스파이 전쟁도 격화 양상[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기술 경쟁이 심화되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아래에서 미중 스파이 전쟁도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양국은 정보 및 방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스파이 체포 및 비밀 작전 공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미 연방수사국(FBI)이 2020년 코로나19 백신 관련 연구 자료를 훔친 혐의로 중국인 해커를 체포한 사건에 대해 FBI 국장은 중국 공산당을 비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두 나라 간 전략 경쟁이 가열되면서 “두 강대국 간 정보 경쟁도 격화되었다”고 말합니다. 양국 모두 기술기업과 학자, 심지어 데이팅 앱까지 잠재적인 스파이 위험으로 간주하는 편집증의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분석합니다. 中, 미국의 대러 제재 반대[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은 러시아의 무역 파트너에 대한 미국의 위협에 불법적이고 일방적인 제재와 치외법권 행사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러시아와 협력하는 국가들이 모스크바와 워싱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는 린지 그레이엄 미 상원의원 발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그레이엄 의원은 중국과 인도, 브라질에 대해 “러시아를 계속 도우면 큰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시진핑, ‘새로운 도시 개발 모델’ 촉구[미국 블룸버그통신·중국 인민망] 시진핑 주석이 이례적으로 중앙도시공작회의에서 부동산 개발을 위한 ‘새로운 모델’의 가속화를 촉구하며 도시 계획과 업그레이드에 대한 신중한 접근 방식을 옹호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의 도시화가 급속한 성장기를 지나 안정적 발전기로 전환되고 있으며, 도시 개발이 대규모 증량(增量) 단계를 넘어 존량(存量)의 질을 높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도시 인프라 안전 프로젝트와 노후 관로 전환 및 업그레이드, 초고층 건물 신축 제한, 주택 안전 강화, 자연재해 예방 및 통제, 사회 안전망 강화 등 안전과 편의성에 중점을 둔 발전 방향을 강조했습니다. 프랑스, 5년 내 유럽 ‘심장부’ 전쟁 가능성 예상 [러시아 모스크바타임즈] 프랑스 최신 국가전략검토(RNS 2025)에 따르면, 러시아의 위협이 커지면서 2030년까지 유럽 ‘심장부’에서 대규모 고강도 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문서는 군사적 충돌이 프랑스 영토 밖에서 발생해도 프랑스가 개입할 수 있으며 몰도바와 발칸반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국가들이 향후 3~5년 안에 공격받을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앞서 러시아 외무정보국(SVR)은 나토가 모스크바와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몰도바를 주목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EU 본부가 있는) 브뤼셀이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군의 진격을 고려해 몰도바를 동맹의 동쪽 전선 기지로 전환하는 작업을 가속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OpenAI, 中 경쟁사 추격 속 신모델 출시 연기 [대만 디지타임즈] OpenAI의 샘 알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추가 안전성 테스트 필요성을 이유로 오픈 웨이트 모델 출시를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메타 플랫폼스가 인재 영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오픈소스 AI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현재 중국 기업들은 오픈소스 모델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기업들이 독점적 전략과 오픈소스 전략 간 자원 배분을 재검토하도록 압박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진정한 오픈소스의 정의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픈 웨이트 모델은 일부 코드와 사전 학습된 인공지능(AI) 모델의 가중치(Weight)를 공개해 사용자들이 특정 상황이나 목적에 맞게 수정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 AI 모델을 말합니다. 오픈웨이트는 가중치를 공개하지만 학습 데이터와 소스코드는 공개하지 않으며, 라이선스의 경우 연구용 또는 비상업적 사용만 허용하는 등의 제약을 두기도 합니다. 정보를 아무것도 공개하지 않는 폐쇄형 모델과 정보를 완전히 공개하고 상업적 이용에도 제한을 두지 않는 오픈소스 모델의 중간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6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24% 증가[영국 로이터통신] 6월 전 세계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습니다. 중국과 유럽에서 전기차 전환이 꾸준한 모멘텀을 유지한 덕분입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출 법안으로 세금 공제가 예상보다 빨리 삭감된 미국에서는 전기차 판매가 한 달 동안 1% 감소했습니다. 올해는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캐나다의 판매 둔화까지 겹치면서 북미 지역은 동남아시아 및 중남미의 신흥 시장을 포함한 ‘나머지 세계’ 국가에 처음으로 판매량이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中 자율주행업체, 우버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 [중국 차이신]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기업 ‘아폴로고’(Apollo Go)가 우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 세계에 수천대 무인 자동차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이 협력을 통해 아폴로고의 무인 자동차들이 우버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연결돼 더 많은 사용자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무인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양측은 올해 말까지 아시아와 중동을 시작으로 6세대 무인차량 ‘아폴로 고’를 출시하고 세계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서비스 출시 뒤에는 우버 앱을 통해 아폴로 고 무인 차량을 호출해 미래형 이동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中, 사이비 ‘만병통치’ 치료법 논란…100만명 환자 몰려[중국 차이신] 내몽골자치구 출신 61세 전직 의사 나곤 빌리그가 설립한 아지타이(Ajitai) 헬스그룹의 ‘몽골 심신 상호작용(MBI) 요법’이 암에서 불임에 이르는 다양한 질병을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약속하며 100만명 넘는 환자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대 심리학과 중국 및 몽골 전통 의학을 결합했다는 MBI 요법은 이제 거대한 웰니스 제국을 형성하며 내몽골에서 4곳 휴양지에 10억 위안 이상을 투자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모바일 앱 사용자도 100만명에 달합니다. 그러나 그룹 치료와 최면 강의, 매끄러운 마케팅이 혼합된 MBI 요법은 ‘에너지’ 개념을 중심으로 초자연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는 주장과 함께 사이비 과학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강사들은 이 치료법이 기존 약물을 능가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과학적이고 효과적이며 전문화된 의료 방법이라고 자신하지만 그 설명은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지역 의료보험국은 불필요한 입원을 유도하기 위해 이 치료법을 사용하는 병원에 대한 불만을 접수했으며, 특별 검사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의심스러운 데이터”를 발견했다고 밝혀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절망에 빠진 환자들과 가족, 의료 기관을 대립시키고 검증되지 않은 주장과 기존 치료를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잠재적인 위험을 제기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 미중 갈등 심화 속 스파이 전쟁도 격화…中, 사이비 ‘만병통치’ 서비스 논란 [한눈에 보는 중국]

    미중 갈등 심화 속 스파이 전쟁도 격화…中, 사이비 ‘만병통치’ 서비스 논란 [한눈에 보는 중국]

    러-중, 고위급 소통 강화하며 국제 현안 논의[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구두 메시지를 전달하며 양국 최고위급 정치 접촉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나라는 군국주의 일본에 대한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푸틴 대통령의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담 참석을 위한 중국 방문 준비를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SCO 회원국 외무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지난 13일 북한 원산을 출발해서 중국에 도착했습니다. 중국-호주, 관계 개선 모색 속 민감한 현안 대두[중국 신화망·일본 산케이신문]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만나 양국 관계 강화를 논의했습니다. 시 주석은 앨버니지 총리의 재선을 축하하며 호주가 중국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상호 존중과 호혜적 협력을 통해 관계 발전을 도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중국의 2026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지지하며 협력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다만 그는 지난 2월 중국 해군의 호주 앞바다 사격 훈련에 우려를 표시했고, 시 주석은 “(중국도) 호주와 마찬가지로 훈련을 하고 있다”고 답해 미묘한 긴장감을 드러냈습니다. 미중 갈등 심화 속 스파이 전쟁도 격화 양상[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기술 경쟁이 심화되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아래에서 미중 스파이 전쟁도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양국은 정보 및 방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스파이 체포 및 비밀 작전 공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미 연방수사국(FBI)이 2020년 코로나19 백신 관련 연구 자료를 훔친 혐의로 중국인 해커를 체포한 사건에 대해 FBI 국장은 중국 공산당을 비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두 나라 간 전략 경쟁이 가열되면서 “두 강대국 간 정보 경쟁도 격화되었다”고 말합니다. 양국 모두 기술기업과 학자, 심지어 데이팅 앱까지 잠재적인 스파이 위험으로 간주하는 편집증의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분석합니다. 中, 미국의 대러 제재 반대[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은 러시아의 무역 파트너에 대한 미국의 위협에 불법적이고 일방적인 제재와 치외법권 행사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러시아와 협력하는 국가들이 모스크바와 워싱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는 린지 그레이엄 미 상원의원 발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그레이엄 의원은 중국과 인도, 브라질에 대해 “러시아를 계속 도우면 큰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시진핑, ‘새로운 도시 개발 모델’ 촉구[미국 블룸버그통신·중국 인민망] 시진핑 주석이 이례적으로 중앙도시공작회의에서 부동산 개발을 위한 ‘새로운 모델’의 가속화를 촉구하며 도시 계획과 업그레이드에 대한 신중한 접근 방식을 옹호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의 도시화가 급속한 성장기를 지나 안정적 발전기로 전환되고 있으며, 도시 개발이 대규모 증량(增量) 단계를 넘어 존량(存量)의 질을 높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도시 인프라 안전 프로젝트와 노후 관로 전환 및 업그레이드, 초고층 건물 신축 제한, 주택 안전 강화, 자연재해 예방 및 통제, 사회 안전망 강화 등 안전과 편의성에 중점을 둔 발전 방향을 강조했습니다. 프랑스, 5년 내 유럽 ‘심장부’ 전쟁 가능성 예상 [러시아 모스크바타임즈] 프랑스 최신 국가전략검토(RNS 2025)에 따르면, 러시아의 위협이 커지면서 2030년까지 유럽 ‘심장부’에서 대규모 고강도 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문서는 군사적 충돌이 프랑스 영토 밖에서 발생해도 프랑스가 개입할 수 있으며 몰도바와 발칸반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국가들이 향후 3~5년 안에 공격받을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앞서 러시아 외무정보국(SVR)은 나토가 모스크바와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몰도바를 주목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EU 본부가 있는) 브뤼셀이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군의 진격을 고려해 몰도바를 동맹의 동쪽 전선 기지로 전환하는 작업을 가속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OpenAI, 中 경쟁사 추격 속 신모델 출시 연기 [대만 디지타임즈] OpenAI의 샘 알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추가 안전성 테스트 필요성을 이유로 오픈 웨이트 모델 출시를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메타 플랫폼스가 인재 영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오픈소스 AI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현재 중국 기업들은 오픈소스 모델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기업들이 독점적 전략과 오픈소스 전략 간 자원 배분을 재검토하도록 압박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진정한 오픈소스의 정의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픈 웨이트 모델은 일부 코드와 사전 학습된 인공지능(AI) 모델의 가중치(Weight)를 공개해 사용자들이 특정 상황이나 목적에 맞게 수정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 AI 모델을 말합니다. 오픈웨이트는 가중치를 공개하지만 학습 데이터와 소스코드는 공개하지 않으며, 라이선스의 경우 연구용 또는 비상업적 사용만 허용하는 등의 제약을 두기도 합니다. 정보를 아무것도 공개하지 않는 폐쇄형 모델과 정보를 완전히 공개하고 상업적 이용에도 제한을 두지 않는 오픈소스 모델의 중간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6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24% 증가[영국 로이터통신] 6월 전 세계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습니다. 중국과 유럽에서 전기차 전환이 꾸준한 모멘텀을 유지한 덕분입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출 법안으로 세금 공제가 예상보다 빨리 삭감된 미국에서는 전기차 판매가 한 달 동안 1% 감소했습니다. 올해는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캐나다의 판매 둔화까지 겹치면서 북미 지역은 동남아시아 및 중남미의 신흥 시장을 포함한 ‘나머지 세계’ 국가에 처음으로 판매량이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中 자율주행업체, 우버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 [중국 차이신]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기업 ‘아폴로고’(Apollo Go)가 우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 세계에 수천대 무인 자동차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이 협력을 통해 아폴로고의 무인 자동차들이 우버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연결돼 더 많은 사용자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무인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양측은 올해 말까지 아시아와 중동을 시작으로 6세대 무인차량 ‘아폴로 고’를 출시하고 세계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서비스 출시 뒤에는 우버 앱을 통해 아폴로 고 무인 차량을 호출해 미래형 이동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中, 사이비 ‘만병통치’ 치료법 논란…100만명 환자 몰려[중국 차이신] 내몽골자치구 출신 61세 전직 의사 나곤 빌리그가 설립한 아지타이(Ajitai) 헬스그룹의 ‘몽골 심신 상호작용(MBI) 요법’이 암에서 불임에 이르는 다양한 질병을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약속하며 100만명 넘는 환자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대 심리학과 중국 및 몽골 전통 의학을 결합했다는 MBI 요법은 이제 거대한 웰니스 제국을 형성하며 내몽골에서 4곳 휴양지에 10억 위안 이상을 투자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모바일 앱 사용자도 100만명에 달합니다. 그러나 그룹 치료와 최면 강의, 매끄러운 마케팅이 혼합된 MBI 요법은 ‘에너지’ 개념을 중심으로 초자연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는 주장과 함께 사이비 과학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강사들은 이 치료법이 기존 약물을 능가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과학적이고 효과적이며 전문화된 의료 방법이라고 자신하지만 그 설명은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지역 의료보험국은 불필요한 입원을 유도하기 위해 이 치료법을 사용하는 병원에 대한 불만을 접수했으며, 특별 검사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의심스러운 데이터”를 발견했다고 밝혀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절망에 빠진 환자들과 가족, 의료 기관을 대립시키고 검증되지 않은 주장과 기존 치료를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잠재적인 위험을 제기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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