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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인권 도시 광주의 변신… 최첨단 AI 대표 도시 향해 순항

    민주·인권 도시 광주의 변신… 최첨단 AI 대표 도시 향해 순항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가 이용섭 광주시장 주도로 ‘최첨단 인공지능(AI) 대표 도시’를 향해 빠르게 달려가고 있다. 2019년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AI 집적단지 조성사업이 3년째 순항 중인 가운데 전국 AI 관련 기업들도 광주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광주 공약인 ‘대한민국 AI 대표 도시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되면 광주는 명실상부한 AI 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이 2020년 1월 ‘AI 중심도시 광주 비전 선포식’을 열고 4대 추진전략과 20대 중점과제를 발표한 이래 산업 불모지로 꼽혀 왔던 광주는 최첨단 AI 산업의 혁신 전진기지로 변모하고 있다. 우선 2024년까지 4116억원이 투입될 국내 유일의 국가 AI 산업융합 집적단지가 지난해 11월 첨단 3지구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 조성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2월엔 세계적 수준의 국가 AI데이터센터가 착수식을 열고 현재 건설 중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AI 기업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AI 인력 1254명을 양성했다. 이처럼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하면서 AI 관련 기업들도 광주로 쇄도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3월 말 수도권 등 외지의 AI 기업이나 기관 145곳을 유치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가운데 94곳은 이미 광주에 법인을 설립하거나 사무소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시가 AI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선택한 데는 이 시장의 역할이 컸다. 이 시장은 2018년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을 신청하라고 했을 때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신청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예산 규모가 큰 철도·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가 아닌 연구개발(R&D) 사업을 신청한 곳은 광주가 유일했다. 이 시장은 특히 지난해 7월 정부가 느닷없이 ‘지역거점 중심 AI 확산 계획’을 발표하고 전국 자자체별로 AI 산업을 쪼개어 나누겠다고 나서자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서울로 달려갔다. 이 시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국회, 청와대 등을 상대로 “AI 산업이 분산되면 세계적 경쟁력을 갖지 못한다. 2024년 AI 집적단지가 조성될 때까지는 광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설득함으로써 위기를 돌파할 수 있었다. 정부 부처를 설득하면서 동시에 AI 산업의 미래를 확인하기 위해 실리콘밸리를 찾고, 국내외 인재들을 삼고초려해 끌어모은 이 시장의 혁신적 발상이 광주의 미래를 바꾸는 시작점이 된 셈이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지금은 모두가 AI를 외치지만 2~3년 전만 해도 대부분 지자체들은 AI 산업에 잠재된 수십조~수백조원의 경제적 가치를 알아채지 못했다”며 “광주가 시작한 AI 산업은 미래 광주의 일자리와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산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미래 인재양성, 청년과학자 양성에 올해 8조 투입한다

    미래 인재양성, 청년과학자 양성에 올해 8조 투입한다

    정부가 미래 인재와 청년과학자 양성을 위해 8조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제12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021~2025년)’의 2021년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22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과기부와 15개 중앙행정기관,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는 2021년 5조 1359억원에서 2022년 8조 843억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구체적으로는 기초가 탄탄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고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수업 활성화하고 AI 선도학교 선정을 지난해 566개교에서 올해 1000개교로 늘릴 확대할 계획이다. 또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늘리고 이공계 미취업자 대상 기업 맞춤형 연수지원 및 산업수요 기반 연구과제 지원을 늘려 현장문제 해결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이공계 신진박사의 자율적, 독립적 연구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기초연구 지원규모를 2021년 1조 4769억원에서 2022년 1조 6283억원으로 늘린다. 인공지능 분야, 기후기술, 감염병 연구, 무인이동체 등 첨단기술 분야의 인력수요에 대응한 석박사급 고급 연구개발 인재 육성을 늘린다. 정부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해 수요자 맞춤형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디지털 혁신 선도인력 육성, 주력산업 인재의 디지털 전환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과제 지원 확대를 통해 여성 과학기술인의 일자리를 늘리고 고경력 우수연구자의 정년 이후 후속연구개발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앞으로 주요 정책 환경 변화와 분야별 중장기계획을 시행계획에 반영하고 부처별 정책·사업을 구체화하는 등 기본계획의 효과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카이스트·인하대 등 5개 대학 미래우주교육센터 선정

    카이스트·인하대 등 5개 대학 미래우주교육센터 선정

    경상국립대, 부산대, 세종대, 인하대, 카이스트 5개 대학이 7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인재양성을 맡는 ‘미래우주교육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도전적 미래 우주기술 교육과 연구를 담당할 대학 5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주 수송기술 분야는 부산대, 우주 통신기술 분야에 카이스트, 우주 탐사 및 자원활용 분야는 인하대, 고신뢰성 저비용 저궤도 위성군 소요 위성시스템 기술은 경상국립대, 미래 우주항법 및 위성기술은 세종대가 선정됐다.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8일까지 공모한 이번 사업에는 14개 대학이 분야별 미래 우주기술 과제를 제안했다.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발표평가를 실시했고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원 대상 대학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은 분야별 미래우주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석·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미래 우주기술에 대한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또 연구기관, 우주 산업체와 협력해 현장 실무교육, 취업지원도 연계하고 국제협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과기부는 센터별로 5년 동안 연간 10억원씩 총 50억원을 지원한다. 권현준 과기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분야별 5개 대학교의 미래우주교육센터를 시작으로 미래 우주기술 분야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집중 지원하여 7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기업체 수요를 고려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국내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주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송파에선 ‘뭐든지’ 된다…청소년 프로젝트 도전하세요”

    “송파에선 ‘뭐든지’ 된다…청소년 프로젝트 도전하세요”

    서울 송파구가 오는 11일까지 ‘2022 송파혁신교육지구 청소년 도전 프로젝트 뭐든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4년차를 맞은 ‘뭐든지’는 송파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다. 청소년들이 모여 무엇이든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스스로 배우고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 자치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구는 매년 팀별 프로젝트 활동비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도 25개 팀 내외를 선정한다.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 또는 송파구 거주 만12세 이상 만19세 미만 청소년 5명 이상 모임이다. 자기개발, 문화·예술, 연구, 크리에이터 활동 등 관심 있는 분야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다. 지난해 구는 26개 동아리(총 234명)를 선발해 활동비로 약 2400만원을 지원했다. 청소년들은 ▲교내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하며 동물보호 캠페인에 참여한 동아리 ‘헬퍼’ ▲학생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합주곡으로 학교 종소리를 제작한 ‘어클레임 밴드’ ▲게릴라 실험실을 경험하는 ‘가락 과학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11일까지 신청서, 계획서, 소개 영상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실현가능성, 참신성, 청소년 주도성, 예산 적정성 등을 살펴 오는 15일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뭐든지’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송파쌤(SSEM)’을 비롯한 송파만의 든든한 교육지원체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배움의 주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김영록 지사, 윤석열 당선인에게 전남 현안 국정과제 채택 건의

    김영록 지사, 윤석열 당선인에게 전남 현안 국정과제 채택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는 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윤석열 당선인과 면담하고,당선인의 전남발전 8대 공약과 여기에 반영되지 않은 8대 지역 현안 핵심과제를 국정과제로 채택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선 지역 핵심 현안으로 전남권 의과 대학 설립과 글로벌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을 건의했다. 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 김 지사는 “의대 정원 증원 방식과 최근 논의중인 국립대 병원 분원 설치 방식은 의대가 없는 전남의 의료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지역 공공의료 컨트롤타워로서 역할도 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대 설립만이 유일한 해결책으로,지역 의사제를 도입해 지역 출신 인재를 선발하고 섬 등 의료 취약지역에서 근무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해상풍력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해서는 “에너지 대전환 흐름 속에 새 정부 신재생 에너지 정책과도 일맥상통한다”며 대규모 민간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지사는 또 “여러 부처에 산재한 해상풍력 관련 인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통합기구 설립이 꼭 필요하다”며 해상풍력 주요 기자재 성능시험 연구와 해상풍력 기술개발 실증을 수행할 ‘국립 해상풍력 에너지 연구소’ 설립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국립 남도음식진흥원 설립·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남중권 공동 개최·국립 갯벌습지정원 조성·남해안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 조성 등 6개 핵심과제도 국정 과제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해서는 획기적인 지역발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하는 한편, 반도체공장의 광주,전남 유치도 함께 건의했다. 또 당선인의 전남 공약으로 반영된 ▲전남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 ▲고흥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광역 고속교통망 확충 ▲광양항 글로벌 스마트항만 조성 ▲무안공항의 관문 공항 육성 ▲화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전남형 푸드 바이오밸리 조성 ▲서남해안 해양생태관광·휴양벨트 구축 등 8대 공약 25개 과제를 국정과제로 빠짐없이 반영해줄 것도 요청했다. 이에 윤석열 당선인은 “전남 발전에 많은 관심이 있다”며 “전남의 지역 현안에 대해 앞으로 잘 검토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주재로 열린 ‘윤 당선인과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국가 균형발전 비전과 전략과제를 논의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과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 자금성에 날린 가운뎃손가락 “인류 위해 예술이 나서야 해”

    자금성에 날린 가운뎃손가락 “인류 위해 예술이 나서야 해”

    중국 작가 아이 웨이웨이는 하나의 수식어로 설명되지 않는다. 세계적인 미술가이자 영화 감독이고, 건축가면서 행동가기도 하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고 있는 ‘아이 웨이웨이: 인간미래’ 전은 회화, 사진, 영상, 공공미술, 도자, 출판 등 장르를 넘나들고, 블로그와 트위터·유튜브 등 온라인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기회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개인전인 만큼 대표작과 최신작 120여점을 통해 아이 웨이웨이의 선구적인 활동을 살펴보기 좋다. 전시명에서의 ‘인간’은 그의 가장 큰 화두이고, 현재보다 나은 ‘미래’는 그의 지향점이다.전시회에선 난민과 인권, 삶과 죽음, 역사와 전통 등을 성찰하며 인간다움을 예술적으로 실천한 작가의 면모가 돋보인다. ‘구명조끼 뱀’은 그리스 레스보스섬에서 난민들이 벗고 간 구명조끼 140벌을 연결해 만든 22m 길이의 거대한 설치물이다. 버려진 구명조끼와 가방의 주인은 알 수 없다. 흔적만 남아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작품에는 난민이 매일 목숨을 잃는 눈앞의 상황이 거대한 비극의 일부에 불과하다는 의미도 담겼다. 2016년 그리스와 마케도니아 국경의 이도메니 난민캠프에서 수집한 옷 579벌과 신발 32켤레를 진열한 작품의 이름은 ‘빨래방’이다. 깨끗하게 세탁·수선하고 다림질해 크기와 모양별로 전시한 작품을 통해 옷으로만 남아 있는 사람들의 ‘부재’가 더욱 와닿는다. 대표 사진 연작인 ‘원근법 연구’(1995~2011) 역시 빼놓을 수 없다. 1995년 시작된 시리즈는 중국 톈안먼 광장, 미국 백악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의 모나리자,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전 세계의 권위적인 기념물 앞에서 가운뎃손가락을 내밀고 사진을 찍은 것이다.코로나19 당시 중국 우한 상황을 다룬 다큐멘터리 ‘코로네이션’ 등의 미디어 작품을 통해서도 그의 시선을 엿볼 수 있다. 아이 웨이웨이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 설계에도 참여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쓰촨 대지진 당시 인재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당국의 인터넷 통제와 검열에 저항하는 등 대립각을 세우면서 망명하게 됐다. 2011년 탈세 혐의로 비밀리에 구금됐다가 풀려나 현재 유럽에 머무르는 작가는 한국 언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표현의 자유는 생명 본연의 속성이다. 이게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특성은 더이상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표현의 자유는 사회적 약속이어야 하고 팬데믹 상황에서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개인의 생명을 관장하는 데 정부가 제한을 가해선 안 되는데 특히 중국은 군사적 방식으로 과도하게 권력을 사용했다”고 비판했다. 이 시대 예술의 역할과 관련해 그는 “인류가 직면한 위기 상황에서 변화하지 않는 예술은 송장이나 마찬가지”라며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지금 예술은 반은 죽은 상태”라며 “인류의 고난과 불안에 대해 예술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시는 오는 17일까지.
  • 중소기업 인재양성 ‘계약학과’ 운영대학 17곳 신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개설·운영할 주관대학 17곳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산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에 학위 과정을 개설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선취업-후진학 방식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분야별로는 미래차 분야 4곳(동강대·한국항공대·포항대·우석대), 지역 특화산업 분야 4곳(한국해양대·동서대·한국승강기대·중원대), 탄소중립 분야 3곳(동아대·경상국립대·순천대), 학위연계 과정 6곳(명지대·숭실대·건양대·충북대·한성대·한밭대) 등이다. 학위별로는 전문학사과정 2개, 학사과정 7개, 석사과정 3개, 박사과정 5개다. 중기부는 앞으로 3년간 주관대학에 계약학과 운영비 3500만원을 지원하고 참여 학생에게는 2년간 학위과정을 이수하는데 필요한 학기별 등록금 65~85%를 지원한다. 학과별 학생정원은 20명 안팎이며 입학 대상은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이다.
  • 광주시·전남도교육감 선거 광주 ‘후끈’ 전남 ‘썰렁’

    광주시·전남도교육감 선거 광주 ‘후끈’ 전남 ‘썰렁’

    교육감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에서는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지만, 전남은 다소 조용한 편이다. 취재결과 5일 현재, 6월 1일 교육감 선거에 뛰어든 후보는 광주에서 6명, 전남에서는 현직을 포함해 3명이다. 광주의 경우 지난 선거에서 아깝게 패배해 아쉬움을 딛고 재도전에 나선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을 비롯해 박혜자 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 이정재 전 광주교대 총장,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김선호 전 광주효광중 교장이 표밭을 누비고 있다. 전직 대학총장부터 국회의원, 교사까지 면면이 화려하다. 이정선, 박혜자, 정성홍 등 예비후보들은 자신의 교육철학을 알리고 청소년 지원과 빅데이터 맞춤 수업, 기초학력 제고 등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그간의 여론조사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이정선 예비후보는‘실력이 탄탄한 광주교육’을 슬로건으로 매주 정책 발표를 하고 있다. 이 전 총장과 함께 상위권에 있는 박혜자 예비후보는 ‘더 힘있게, 더 공정하게, 더 오래가게’를 기치로 광주 최초의 여성교육감으로서 광주교육을 새로 고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성홍 예비후보도 “광주교육은 공교육의 선순환 생태계 위에서 새롭게 시작돼야 한다”며 광주교육을 탈바꿈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동완, 김선호, 이정재 예비후보도 매일 아침 출근길 인사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인지도와 지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전남도교육감 선거는 재선에 나선 장석웅 교육감에 맞서 김대중·김동환 예비후보가 도전하는 3파전이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더 따뜻한 혁신, 더 알찬 성장, 모두가 빛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또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교육력 회복 ▲미래 교육 대전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교육자치 생태계 조성을 4대 역점과제로 삼았다. 장 후보는 전남형 미래교육플랫폼 ‘전남메타스쿨’을 개통해 실시간 쌍방향수업과 자기주도 수업을 활성화하고 시군마다 창의융합교육관 설립해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했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디지털 미래교육으로 전남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약속했고 김동환 예비후보는 ‘젊고 새롭게 조화로운 전남교육’을 슬로건으로 자신을 홍보하고 있다.
  • 누구든 창업 신바람…달서! 경제 봄바람

    누구든 창업 신바람…달서! 경제 봄바람

    “활기가 넘치는 신바람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4일 서울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의 화두는 경제였다. 이 구청장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그는 “일자리는 삶의 기반이자 행복한 삶의 원동력이다”라고 했다. 그래서 그는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 추진으로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체계적인 창업 인프라를 구축해 창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1인 창조 기업지원센터 및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여기에다 이 구청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지난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종합평가에서 226개 시군구 중 2위를 차지했다. 또 대구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됐고 정부혁신 기관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우수상도 받았다. 지방자치혁신대상 도시혁신부문 최우수상, 지역복지사업평가 전국 최초 복지행정 4관왕 수상에 이어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이 밖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등 많은 분야에서 소중한 결실을 거뒀다. 특히 2020년 월배복합센터 건립에 이어 2021년 월성1동복합청사 건립까지 2년 연속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사업과 상인2동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정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크다. “전문 상담관 6명을 배치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경영지도와 창업 등에 대한 상담을 해 주고 있다. 용산종합큰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 대한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와룡시장은 문화관광형 특화시장으로 조성하겠다. 두류 젊음의 거리 일대 상권에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겠다. 모두 80억원을 들여 미디어아트 설치, 특화거리 조성, 각종 이벤트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서대구세무소 일대 골목경제 회복사업도 지원하겠다.” -명품 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는데. “교육의 본질은 ‘세상에 필요한 사람을 육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래 사회를 주도할 아이들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이끄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 및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을 신설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하겠다. 최신·최적의 진학워크숍 및 입시컨설팅, 미래설계를 위한 체험형 진로·직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기금을 확충해 희망 디딤돌 역할을 하는 재단으로 만들겠다. 달서스마트러닝 등 디지털 평생학습 플랫폼을 확대 운영하겠다. ‘달서50+센터·달서평생학습관’ 개관을 통해 중장년들의 제2인생 설계 및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재취업을 위한 발판도 마련하겠다.” -복지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겠다. ‘인생이모작센터’와 ‘월배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균형 있는 노인복지서비스 제공하겠다.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다함께 돌봄센터·장난감도서관’을 확대 운영하겠다. 현재 달서아이꿈센터를 운영하면서 구를 돌봄 친화적인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품격 있는 생활 문화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공간을 조성하고 스토리가 있는 문화콘텐츠를 확충해 나가겠다. 울림과 치유가 있는 찾아가는 문화 콘서트와 희망달서 거리 버스킹 운영 등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활성화하겠다. 개관을 앞둔 달서선사관은 선사시대 역사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관광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선사시대로 테마거리’는 역사와 관광을 융합한 관광 특화 명소로 조성하고, 선사시대로 맛나 음식점, 달토기빵 등으로 관광자원과 연계한 외식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멸종위기 2급 맹꽁이의 국내 최대 서식지인 대명유수지를 활용한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 낙동강과 금호강 합류 지점 일원에 에코 전망대를 건립해 서대구 관광거점도시로서 기반을 다지겠다. 별빛캠프캠핑장 확장과 별빛우주과학관건립을 추진해 복합문화생활공간을 조성하겠다.” -공단 등이 많아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노후된 상인2동 일대에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시행해 쾌적한 공간이 만들어지도록 하겠다. 주요 네거리와 도시구조물에 공공디자인을 입혀 도시의 품격을 높이겠다. 수밭골 주변의 자연환경과 주택, 상가가 어우러진 특화 디자인을 개발해 지역 대표 관광지로 만들겠다. 덩굴식물과 나무를 심는 그린카펫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 -주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128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도 주민들의 헌신적인 협조로 구정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주민들에게 거듭 감사드린다. 지난해 실시한 행정수요조사 결과 구민의 87.2%가 달서구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왔다. 앞으로 달서구가 지방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일등도시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박근혜 꿈 이루겠다” 강용석, 경기지사 선거 출마 선언

    “박근혜 꿈 이루겠다” 강용석, 경기지사 선거 출마 선언

    국민의힘에 입당 원서 제출“이제 경기도를 정상화 할 시간”“수원비행장·과천경마장 이전”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인 강용석 변호사가 4일 경기 수원시 세류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강 변호사는 무소속으로 이날 오전 국민의힘에 입당 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변호사는 기자회견에서 “사심 없는 경기도지사가 되겠다. 경기도가 대선 패배자의 불펜으로 전락하는 것을 경기도민과 함께 거부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은 사라졌고, 도민들이 갚을 빚만 남았다”며 “잘 나가던 경기도가 위기의 경기도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젠 경기도를 정상화할 시간”이라며 “지난 세월 수많은 위기를 겪으면서도 이를 기회로 만들어 성공을 일궈 왔던 것처럼 강용석이 이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임기 중에 GTX A 노선을 완공하고 B, C 노선도 착공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초중고 수월성 강화 등의 공약도 내놨다. 현재 무소속인 강 변호사는 국민의힘에 입당해 당의 소속 후보로 선거를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입당 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강 변호사는 “법률적으로나 당원 당규로나 저의 입당이 막힐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한다”며 “본선 승리를 위해선 경선 흥행이 필요하기에 오히려 당에서도 환영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수원 비행장과 인접한 세류역에서 출마 선언을 하며 수원 비행장과 성남 비행장, 과천 경마장을 다른 곳으로 이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강 변호사는 “경기도의 3대 애물단지가 돼 버린 이 시설들 때문에 도시가 더 커나가지 못하고 기형적인 형태의 발전이 생기고 있다”며 “수원 비행장은 화성 서부, 성남 비행장과 과천 경마장은 여주 쪽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전지 주민들의 반발을 줄이기 위해 도지사가 직접 나서 설득과정과 인센티브를 제시해 첫 임기 4년 이내에 충분히 이전을 시작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밝히며 뜻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강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퇴원해 대구 사저에 도착하시면서 대통령으로서 못 이른 꿈들은 이제 또 다른 이들의 몫이라는 말을 했다”며 “박 대통령의 이루지 못한 꿈, 경기도에서 강용석이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대구 달성군 사저 매입 비용과 관련 “일정 부분 가로세로연구소가 도움을 준 게 맞다. 그 돈은 차용한 것으로, 차차 갚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강 변호사는 18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한나라당 소속으로 마포을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됐다가 2010년 ‘아나운서 비하 발언’ 등으로 당에서 제명됐다. 이어 19대 총선에는 같은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현재 국민의힘에선 유승민·함진규·심재철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고 지역을 돌며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있다. 앞서 출마를 선언했던 김영환 전 의원은 충북지사로 선회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을 맡은 김은혜 의원도 당의 세대교체 인재로 꼽히며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 안민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 조정식 의원 등이 출마 선언을 한 상태다.
  • 섬 박람회·여순 명예회복·COP 유치… 살고 싶은·평화·인권 여수로

    섬 박람회·여순 명예회복·COP 유치… 살고 싶은·평화·인권 여수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남 여수시는 시정 각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뤘다.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됐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받았다. 여수~남해 해저터널도 국가계획으로 확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시 단위 기초지자체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전남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청렴도시 여수로 자리매김했다. 제26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재정정책국장 등을 지내 예산 전문가로 불리는 권오봉 여수시장을 지난 1일 만나 지금까지 일궈 낸 시정 성과와 주요 현안 사업 계획, 미래 비전 등에 대한 포부를 들었다. 다음은 권 시장과의 일문일답. -민선 7기 지난 4년 최대 성과는. “먼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정부로부터 국제 행사로 승인받고, 여순사건 특별법이 73년 만에 제정된 게 가장 보람 있다. 특별법은 지난 1월 21일부터 시행됐다. 여순사건 희생자 유가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더 힘을 쏟겠다. 세 번째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확정된 것이다. 오는 2029년에 개통되면 영호남 교류 확대와 남해안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큰 성과를 거뒀는데.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한다.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2등급이 최고인데 우리 여수시가 해냈다. 2020년보다 2단계 상승한 점수다. 전남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1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는 우리 시 전 부서 직원들이 청렴도 향상에 노력한 결과다. 무엇보다도 행정을 하는 데 청렴은 기본 중의 기본 덕목이다. 청렴이 바탕이 돼야 시민을 중심에 모시고 시민을 위한 행정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여수시의 청렴문화가 더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올해 주요 시정운영 방향은. “미래 여수를 ‘일자리가 풍부한 역동적인 도시’, ‘시민이 살고 싶은 정주여건을 갖춘 문화·예술·교육 도시’로 조성하겠다. 먼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 유가족 명예회복·지원과 기념공원 조성 등 여순사건 특별법 후속조치,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028년 유치 등 3대 핵심사업을 통해 국제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 또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박람회장 사후활용,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고흥~여수 11개 교량과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및 섬 관광 기반을 확충해 세계적인 해양관광 휴양도시를 조성하겠다. 여천역 주변, 소제지구, 죽림1지구, 만흥지구 택지개발과 수소충전소 확대, 한국화학연구원 전남·여수 지역조직 설립 등 노사협력과 탄소중립 이행을 실천하고 미래형 신산업을 육성하겠다.” -방금 언급한 여수의 3대 핵심사업은 어떻게 추진할 계획인지. “먼저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됐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해서 여수가 평화와 인권을 상징하는 도시로 나가고자 한다. 올 한 해 동안 여순사건 희생자 유가족의 명예회복을 위한 신고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하겠다. 여수는 후속조치를 선제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여순사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유족회 사무실을 개소했다. 1년 신고 기간과 2년 진상조사 기간에 최대한 많은 피해사실을 입증하고 누락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겠다. 지난해 12월에 완료한 여순사건 기념공원 조성 연구용역을 기반으로 정부와 국회 등 관련 기관에 기념공원 유치활동을 해 나가겠다. 두 번째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 범시민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박람회를 만들겠다. 매년 ‘국제 섬 포럼 in Yeosu’를 개최한다. 세 번째는 2028년 제33차 COP 유치다. 남해안 남중권 12개 도시가 시민사회와 함께 ‘남해안남중권을 개최지역으로 먼저 지정해 달라’고 중앙정부에 계속 건의하겠다. 여수국가산업단지 탄소저감 시책을 추진한다. 시민사회에 대한 기후변화대응 교육과 홍보를 통해 활발한 시민참여도 이끌겠다. 앞으로 2028년까지 5년 동안 COP33 유치 설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대응 실천과제들을 잘 이행해 가려 한다.”-코로나19 이후 여수만의 해양관광·문화 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을 세웠는데.`` “코로나19 팬데믹은 관광 패턴의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관광의 소규모화, 자연친화적 관광지 선호, 힐링과 건강이 관광트렌드가 됐다. 여수가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해양, 문화예술 자원들을 활용한 여수만의 차별화된 관광 정책을 펼쳐야 할 때다.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화양지구 복합관광단지 개발과 챌린지파크 조성 등 해양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문화와 관광이 연계되는 관광을 추진하고 있다. 여수는 예울마루라고 하는 좋은 공연장이 있고 앞으로 시립박물관과 시립미술관도 들어선다. 묘도에 조·명 연합수군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선소에는 선소영상전시관을 설치해 과거 역사적 유적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섬을 활용한 정책도 눈길을 끈다. “섬이 여가와 관광 공간으로 부상하면서 관광산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웰니스(웰빙과 행복, 건강의 영어 합성어) 관광자원 확충을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부대행사장으로 예정된 개도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을 연결해 웰니스 팜 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섬박람회 행사 후에는 부지 활용을 통해 치유·숙박·체험·식품생산시설 등을 겸비한 남해안 웰니스 관광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 -일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은. “여수국가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에 국비 765억원 등 1조 2000억원을 투입해 19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만 5000명에 달하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산업단지 기업 지역인재채용 시민가점제 협약을 30개 기업 이상으로 확대하겠다. 삼동지구(산학융합지구)에 연구개발(R&D) 기반을 구축,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로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도 2023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융자추천, 이차보전과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여수는 그동안 재선 시장이 한번도 없었다. 이로 인해 시책이 중단된다는 우려도 많았다. “이제는 여수시도 재선시장이 나올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의견들을 많이 듣고 있다. 시정의 연속성을 통해 지난 4년간의 역량을 발휘하면 그동안 산적한 많은 과제들을 풀어 나감으로써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자신한다. 방위사업청 차장, 전남도 경제부지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하는 등 중앙 정부와의 폭넓은 인맥을 십분 살려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못다 한 개혁을 완수하도록 하겠다.” -앞으로 여수시가 풀어야 할 과제는. “인구 감소 문제를 비롯해 박람회장 사후활용, 여순사건특별법 후속조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 여수개항 100주년 기념, 2028년 제33차 COP 유치 등 현안 사업이 수두룩하다. 또 탄소중립 전략 실행, 오천 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원도심권 노인복지관 건립 등 추진 중인 일들도 매우 많다. 이러한 중차대한 지역 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행되기 위해서는 시정의 연속성과 함께 시정 현안을 샅샅이 파악하고 있는 행정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확신한다.”
  • 전북 현직 단체장 출마 선언 잇따라

    전북 현직 단체장 출마 선언 잇따라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지역 현직 단체장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도내에서는 송하진 전북지사를 비롯해 심민 임실군수, 강임준 군산시장, 장영수 장수군수 등 현직 단체장들이 각각 재선과 3선 도전에 나선다. 송하진(69) 전북지사는 지난달 31일 3선 도전을 선언했다. 송 지사는 “10대 광역 경제권에 진입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송 지사는 “민선 6∼7기에 추진한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개항, 세계잼버리·아태 마스터스 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책무가 있다”며 “뿌린 씨앗을 제대로 거두는 ‘완성의 미’를 이룰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도민 신뢰를 받고 싶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전북은 수려한 자연환경, 자랑스러운 역사, 빼어난 문화, 불의에 항거하는 의와 서로 돕는 속 깊은 정을 간직한 고장이지만 산업화 과정에서 발전의 축에서 벗어나 뒷전에 서 있었다”면서 “전북의 산업경제정책 방향을 ‘친환경 스마트화로 저비용·고효율 경제체질 강화’로 바꿔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산업으로 혁신·혁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심민 임실군수(74·무소속)도 1일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심 군수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년간 임실군 발전을 위한 계획들을 실천하면서 많은 발전과 변화를 이뤄냈다”며 “아직 끝나지 않은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라는 많은 군민의 뜻을 따라 마지막 소명이라는 신념으로 3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산 8000억 시대, 옥정호 명품관광 종합개발을 통한 섬진강 르네상스 완성,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첨단 미래공장 유치, 노인 효심 행정 확대·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심 군수는 “민선 6기와 7기에 추진한 정책들을 중단없이 완성하고 1천만 관광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심 군수는 이달 말까지 군정을 수행한 뒤 5월 초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강임준(67·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시장도 지난달 28일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강 시장은 “산업구조를 개편, 대기업 1∼2개에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자립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전기차 본격 생산을 통한 일자리 창출 ▲청년 전용 지식산업센터 설립 ▲농업·수산 해양산업·치유산업 육성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장영수 전북 장수군수는 지난달 23일 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 전북 자치단체장 가운데 6·1지방선거를 위한 첫 예비후보 등록 사례다.장 군수는 “참여, 소통, 협치의 힘을 밑거름 삼아 장수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재선에 나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농가 소득 안정과 미래 먹거리 산업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 인구소멸 문제 해결 ▲ 친환경 에너지 정책 추진 ▲청년 농업인 육성 집중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 한라대학교, 3단계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선정

    한라대학교, 3단계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선정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창훈)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한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산업분야별 수요조사를 통해 도출된 10개 산업분야 중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로 선정됐으며, 2007년 1단계(2007~2012년)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12년 2단계(2012~2022년)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을 거처, 올해 3단계 창의융합형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컨소시엄과 참여대학 형태로 운영되는 3단계 사업에서 한라대학교는 2022년부터 2028년까지 지원받아, 미래 신산업 수요 특화형 공학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캡스톤디자인, 스마트 모빌리티 산학 Council 구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창훈 센터장은 “지역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 양성 및 스마트 모빌리티 체계 구축 과제를 지역산업발전에 반영해 학생들에게 지역산업수요를 반영한 산업체 실무능력을 배양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 “정부가 대신 내줄 테니 취업하면 갚아라”…일본판 新 장학 제도 나올까

    “정부가 대신 내줄 테니 취업하면 갚아라”…일본판 新 장학 제도 나올까

    일본 정부가 값비싼 등록금을 내지 못해 대학 진학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등록금을 대신 내주고 취업 시 돌려받는 새로운 개념의 장학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 3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전날 총리 관저에서 ‘교육 미래 창조 회의’를 열고 ‘취업 후 지불’ 방식의 새로운 장학금 제도를 만들 것을 문부과학성에 지시했다. 기시다 총리는 “인재를 육성하고 사람에 대해 투자하는 건 성장의 원천”이라며 이러한 제도를 만드는 이유에 대해 강조했다. 취업 후 지불 방식이란 호주 등에서도 도입한 것으로 정부가 등록금을 대학에 대신 지불하는 것이다. 지원받은 학생은 졸업 후 일정한 수입 기준이 되면 소득에 따라 정부가 냈던 등록금을 급여 공제로 분할 납부하는 방식이다. 일본에서 대학 등록금은 신입생 기준 1년에 국립대는 약 900만원, 사립대는 약 2000만원 수준이다. 일본의 장학금 제도는 급부형과 임대형이 있다. 급부형은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정부가 등록금을 내주지만 상환하지 않아도 되는 장학금 제도다. 반면 임대형은 급부형 신청이 불가능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 이자를 붙여 취업 후 갚아야 한다. 취업을 해도 소득이 낮아 등록금을 상환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자민당 내에서는 연소득 300만엔(약 3000만원)부터 상환을 시작하도록 하는 등 세부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또 부모의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학 등 고등 교육에서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는 목적으로 취지는 좋지만 재원 확보가 과제로 꼽힌다. 요미우리신문은 “정부와 여당이 올여름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두고 청년층과 중산층에게 호소하는 정책을 내놓겠다는 의도도 있다”라고 말했다.
  • “성공하고 싶으면 中으로”... 대만 청년에게 러브콜 보내는 중국

    “성공하고 싶으면 中으로”... 대만 청년에게 러브콜 보내는 중국

    중국이 대만 청년들을 향해 중국 본토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면서 청년들의 대륙행을 손짓했다.  중국 국무원 대만 사무판공실은 30일 정례 브리핑을 열고, 대만 거주 1980년대 출생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중 무려 56%가 대만을 떠나 타지역에서 거주하고 싶다고 답변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대만을 이탈해 타지역에서 거주하길 원한다고 답변한 80년대 출생 대만 청년들 중 무려 33%가 중국 본토 이주를 선호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국무원 대만 사무판공실 주펑롄 대변인은 “최근 대만 청년 인재의 유출 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대만 청년들에게 중국 대륙이 제공할 수 있는 기회는 상상 이사으로 많다”고 사실상 대만 청년들의 중국행에 힘을 실었다.  주펑롄 대변인은 “(중국)우리는 대만 청년들이 대륙에 정착하는 것을 몹시 환영한다”면서 “대륙에는 거대한 시장과 풍부한 인적 자원 외에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각종 공업 특구 단지가 갖춰져 있다. 대만 청년들이 본토에 와서 자신들의 미래를 위한 발전 기회를 잡기에 무궁무진한 자원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국무원 조사 결과, 지난 2015년 이후 중국 본토에는 총 78곳의 대만 청년을 위한 고용 및 앙업 지원 시범 지원센터과 거점 단지, 창업 인큐베이터가 운영 중이다. 해당 78곳의 대만 청년 지원센터에서는 각종 청년 일자리와 대만 청년들의 본토 이주를 위한 취업, 창업 정보 제공 등이 무료로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주 대변인은 “현재 대만에는 총 871만명에 달하는 20~45세까지의 청년들이 거주 중”이라면서 “이들 중 상당수는 천정부지로 솟은 대만의 집값 문제와 불안한 고용 상황, 저임금의 압박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대만 사회 내부의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번 조사 결과 대만 청년 중 무려 40%가 차라리 결혼과 취업, 내 집 마련 등을 포기하고 무기력한 상태에 빠져 있다고 답변했다”면서 “대만 청년 상당수가 열심히 일해도 노력한 만큼 보상 받을 수 없다는 현실 문제 앞세 무기력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생의 이상을 추구하고, 더 나은 발전을 꿈꾸는 청년이라면 중국 본토가 상상한 것 이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만약 전통 문화에 관심있는 청년이라면 문화 유산 전승과 관련한 사업에 종사하고, 특색있는 요리 전수에 흥미를 가진 청년은 대만 전통 음식 활용해 중국 본토에서의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상세한 정보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그는 “꿈과 의욕이 있는 청년이라면 양안 사이의 형세를 똑똑히 보고 기회를 손에 넣어야 한다”면서 “앞으로 양안 관계는 지금보다 더 가깝게 발전할 것이고 그 사이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 여부는 청년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했다.
  • 박영기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재명 기반 성남 시장 출마 선언

    박영기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재명 기반 성남 시장 출마 선언

    박영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30일 경기 성남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성남시는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정치적 기반이자 민주당의 ‘텃밭’으로 분류되는 만큼, 향후 경선 및 본선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박 부의장은 이날 성남시의회 1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남시가 정쟁의 대상이 돼 민생회복이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현안 사업이 지연되거나 중단돼서는 안 된다”며 민생회복 현안을 막힘없이 처리할 수 있는 청렴하고 유능한 자신이 성남시장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을 연임하며 성공적으로 협회를 이끄는 등 행정가로서의 경험을 쌓고, 참여연대와 지방공기업 평가위원 활동을 통해 지방 행정에 대한 감시와 대안을 제시해왔다”며 “이러한 신념과 경험을 토대로 ‘이재명같이 유능하게’ 성남을 제1의 도시로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박 부의장은 당선되면 먼저 코로나 위기 극복과 일상 및 민생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부의장은 “당선 직후 ‘코로나 민생회복을 위한 민관 비상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민생회복 100일 현장 시장실’을 꾸려 3개구 50개동을 직접 찾아 민생회복을 위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즉각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자영업자 위기극복을 위한 추가 지원금 및 고용보험료 긴급 지원 ▲예술인·장애인·어르신 등 지원책 강구 ▲아이들의 학습격차 해소 ▲비대면 돌봄 및 의료 서비스 선도적 공급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성남 발전을 위한 주거·경제·교육혁신의 ‘박영기표 성남발전 삼박자’ 공약을 제시했다. 주거 혁신과 관련해서는 ▲재개발과 대원천 복원 등을 통한 원도심 개발과 분당 재건축 ▲성남 1·2호선 착공과 8호선 판교연장, 위례과천선 실현, GTX 성남역 조기 개통 ▲공영주차장 확대와 스마트 기술의 적극 활용 통한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제 혁신과 관련해서는 ▲판교 지원 확대 및 성남 하이테크밸리 디지털 융합산업 전초기지화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산업 등 미래산업 투자를 통한 미래산업 혁신기지화 등을 약속했다. 박 부의장은 “미래산업 발전과 일자리가 선순환해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성남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 혁신과 관련해서는 ▲청소년인재수당 신설 ▲ICT산업 및 미래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원대학교 유치 ▲성남인재 특별전형 실시 등의 방안을 내놨다. 박 부의장은 “당면 과제인 제1기 신도시특별법이 다수당인 민주당의 책임 아래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조속한 시일 안에 분당신도시 재건축을 추진하겠다”면서 “성남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서울공항 이전 준비도 본격화하는 등 대한민국 제1의 도시 성남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성남 송림고와 서강대를 졸업한 박 부의장은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과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 실행위원,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 정책자문단 위원 등을 역임했다. 서울신문 오피니언면 ‘열린세상’ 필진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 미래 콘셉트 타이어를 아십니까?

    미래 콘셉트 타이어를 아십니까?

    대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졸업생 이준후 씨가 최근 KDM+ 소속 팀원들과 협업해 디자인한 미래 콘셉트 타이어를 영국에 선보였다. KDM+(Korea Design Membership Plus)는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디자인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다양한 실무형 디자인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이 씨는 강성종·이철희 씨와 한 팀을 이뤄 한국디자인진흥원 및 넥센타이어의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해 미래 콘셉트 타이어 ‘퓨어백(PUREBACK)’을 제작했다. 퓨어백 제품은 지난 23일 영국 텔레비전 방송사 Channel 5의 인기 프로그램인 ‘The Gadget Show’에 방영이 돼 화제가 됐다. 소비자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 및 제품을 주로 다루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출신의 산업 디자이너들로부터 대기 오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제작된 미래형 친환경 타이어가 탄생했다고 소개됐다. 이준후 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 공동연구에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미래지향·친환경적인 제품을 디자인하고 싶다”고 밝혔다.
  • 스마트팩토리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는 영남이공대

    스마트팩토리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는 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은 공학교육의 혁신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및 실행방안의 수립과 공학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을 위해 각 대학 내 공학교육 혁신센터 설립을 지원함으로써 창의·융합형 글로벌 공학인재 배출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6년간 총 21억원을 지원받아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운영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산업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별로 주관대학 및 참여대학을 선정해 산업별 공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미래신산업특화형교육, 캡스톤디자인, 기업과의 산학협력, 대학간의 혁신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창의적인 공학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는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주관대학으로 이 분야에 참여하는 10개 대학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한 산업체와의 협력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현대모비스, 소프트웨어 인재로 미래차 동력 발굴

    현대모비스, 소프트웨어 인재로 미래차 동력 발굴

    현대모비스는 소프트웨어와 반도체 등 미래차 핵심 성장 동력을 중심으로 사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소프트웨어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외부 소프트웨어 전문가들과 협업하는 방식이다. 대규모 소프트웨어 인재 채용도 실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채용 연계형 ‘모비스 SW아카데미’는 취업 준비생에게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우수 이수자를 채용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자동차 소프트웨어 공학과 부품 개발에 필요한 내장형 소프트웨어 부문 등으로 짜여 있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코딩테스트와 최종 면접을 거쳐 곧바로 채용될 예정이다. 최종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채용 연계형 SW아카데미 도입과 별도로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 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재 유입 경로를 다양화해 현업 부서에서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미래차 핵심 부품 개발을 위해 협약을 맺은 주요 대학들의 연구장학생이나 계약학과 출신의 석박사급 우수 인재를 영입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 LG, AI 생태계 확산 통해 미래 기술력 선점

    LG, AI 생태계 확산 통해 미래 기술력 선점

    LG그룹은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새로운 가치를 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미래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2020년 설립한 LG AI연구원을 중심으로 AI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산학 협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 LG는 지난해 12월 초거대 AI ‘엑사원’(EXAONE)을 공개했다. 초거대 AI는 대용량 연산이 가능한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인간처럼 사고·학습·판단할 수 있는 AI를 의미한다. LG AI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인간의 뇌에서 정보를 학습하고 기억하는 시냅스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인공 신경망 매개변수(파라미터)를 13억개에서 1750억개로 단계적으로 키우며 초거대 AI를 연구해 왔다. 매개변수는 AI가 딥러닝을 통해 학습한 데이터가 저장되는 곳을 말한다. 매개변수가 많을수록 AI가 더 정교한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가 공개한 엑사원은 말뭉치 6000억개와 언어와 이미지가 결합돼 있는 고해상도 이미지 2억 5000만장 이상을 학습했다. 여기에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계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 데이터를 포함해 논문과 특허 등의 말뭉치를 학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 가고 있다. LG는 엑사원 개발과 더불어 지난달 AI연구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13개 기업이 모인 ‘엑스퍼트 AI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초거대 AI를 실제로 활용하기 위해 이종산업 간 협력하는 첫 민간 연합체로 구글, 우리은행, 셔터스톡, 엘스비어, EBS, 고려대의료원, 한양대병원, 브이에이코퍼레이션,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가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LG AI연구원은 올 상반기 중 파트너사에 맞춤형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해 개발 진입 장벽을 없애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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