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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관영 전북지사 완주 방문 무산, 완주·전주 통합 먹구름

    김관영 전북지사 완주 방문 무산, 완주·전주 통합 먹구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완주 방문이 하루 앞두고 전격 취소됐다. 전북도는 김 지사가 오는 22일 완주군청과 군의회에서 ‘도민과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완주·전주 통합을 둘러싼 찬반 측의 대립과 갈등을 격화시키는 기폭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해 방문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의 완주 방문은 도내 14개 시·군 순회 방문 일정의 하나지만, 지역에서는 전주·완주 행정통합 행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받아들여 군청사 주변에 찬반 집회가 신고돼 있다.완주·전주통합반대완주군민대책위원회 250여명, 완주·전주통합2036하계올림픽추진위원회 50여명이다. 앞서, 통합 반대 측은 김 도지사의 완주군 방문을 원천 봉쇄한다는 뜻을 밝혀 물리적 충돌을 예고했다. 김 도지사가 완주군 방문을 연기한 것은 2025년 3월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김 지사는 2024년 7월과 2025년 6월에도 완주군청을 방문했으나 일부 군민과 군의회 의원 등에 가로막혀 주민과의 대화가 무산됐다. 김 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방문을 잠시 미루었다고 해서 완주 발전과 전북의 도약을 향한 노력이 멈추는 것은 결코 아니다”며 “오히려 이 소중한 ‘통합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끝까지 지켜내고, 전북 전체의 이익을 위한 거대한 동력으로 키워내는 것이 도지사로서 완수해야 할 책임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는 앞으로도 통합이 완주 군민들에게 가져다줄 실질적인 혜택과 비전을 가감 없이 소통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준비를 이어가겠다”면서 “완주군 정치권이 오직 군민의 이익과 지역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주실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 의원은 21일 “완주는 저를 3선 의원으로 만들어준 곳이다. 군민이 바라지 않는 일은 못 한다”며 완주·전주 통합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사를 에둘러 밝혔다. 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에서 “파격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있고 완주나 전주, 전북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면 저라도 나서서 설득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 수십 억 년 후 태양 모습…제임스 웹이 포착한 ‘사우론의 눈’ 성운 [우주를 보다]

    수십 억 년 후 태양 모습…제임스 웹이 포착한 ‘사우론의 눈’ 성운 [우주를 보다]

    영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사우론의 눈’(Eye of Sauron)과 비슷한 것으로 유명한 성운의 세부 모습이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웹 망원경)에 포착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웹 망원경이 촬영한 ‘헬릭스 성운’(Helix Nebula)의 반짝이는 세부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웹 망원경에 탑재된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로 촬영한 헬릭스 성운의 근접 이미지에는 죽어가는 별이 방출하는 가스 구조가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성운 내부에 복잡하게 얽힌 가스 덩어리인 혜성 모양의 매듭과 불타는 듯한 항성풍 그리고 죽어가는 별이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방출한 가스층이 어지럽게 섞여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미지의 색깔은 온도와 화학적 성질을 나타내는데, 푸른색은 백색왜성에서 방출한 강렬한 자외선에 의한 가장 뜨거운 가스 영역을 보여준다. 또한 바깥쪽으로 갈수록 가스는 식어서 수소 원자들이 분자를 형성하는 노란색 영역으로 이어지고 가장 바깥쪽 붉은색은 가장 차가운 물질을 나타낸다. 태양에서 650광년 떨어진 물병자리 방향에 있는 헬릭스 성운은 지구에서 관측할 수 있는 가장 밝은 행성상 성운(행성 모양의 성운)으로 거대한 눈동자를 닮은 독특한 모양 때문에 ‘신의 눈’ 또는 ‘우주의 눈’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별은 종말 단계가 되면 중심부 수소가 소진되고 헬륨만 남아 수축한다. 이어 수축으로 생긴 열에너지로 바깥의 수소가 불붙기 시작하면서 적색거성으로 부풀어 오른다. 이후 남은 가스는 행성상 성운이 되고 중심에 남은 잔해는 모여 지구만 한 백색왜성을 이룬다. 곧 우리의 태양도 수십억 년 후 이 같은 운명을 맞기 때문에 헬릭스 성운은 미래 태양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는 천체다. 한편 웹 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후 웹 망원경은 약 160만㎞를 날아간 끝에 태양과 지구의 중력이 균형을 이루는 L2에 무사히 도착했다. 웹 망원경은 허블우주망원경과는 전혀 다른 형태를 취한 우주망원경이다. 육각형 거울 18개를 벌집의 형태로 이어 붙여 만든 주경은 지름이 6.5m로, 2.4m인 허블보다 2배 이상 크며 집광력은 7배가 넘는다. 특히 웹 망원경은 적외선 관측으로 특화된 망원경인데, 긴 파장의 적외선으로 관측할 경우 먼지 뒤에 숨은 대상까지 뚜렷하게 볼 수 있다.
  • [서울데이터랩]효성티앤씨 29.97%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효성티앤씨 29.97%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21일 오후 3시 35분 효성티앤씨(298020)가 등락률 +29.97%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효성티앤씨는 장 중 216,119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7,500원 오른 379,500원에 마감했다. 한편 효성티앤씨의 PER은 25.55로 나타났으며, ROE는 9.84%로 수익성이 양호한 수준이다. 이어 상승률 2위 에스엘(005850)은 주가가 29.86% 폭등하며 종가 64,80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삼화전기(009470)의 주가는 3만 9350원으로 28.59% 폭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상승률 4위 넥스틸(092790)은 18.17% 급등하며 1만 229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현대차(005380)는 14.61%의 상승세를 타고 54만 9000원에 마감했다. 6위 HL만도(204320)는 7만 1400원으로 12.26% 상승 마감했다. 7위 한신기계(011700)는 종가 4750원으로 11.63% 상승 마감했다. 8위 하이스틸(071090)은 종가 3875원으로 10.87% 상승 마감했다. 9위 국보(001140)는 68원으로 9.68% 상승 마감했다. 10위 아센디오(012170)는 2055원으로 9.19%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현대차2우B(005387) ▲9.09%, SJG세종(033530) ▲8.96%, KR모터스(000040) ▲8.70%, 현대모비스(012330) ▲8.09%, 미래아이앤지(007120) ▲7.60%, 현대차3우B(005389) ▲7.39%, 현대위아(011210) ▲7.21%, 현대차우(005385) ▲7.04%, DB하이텍(000990) ▲6.61%, 동원금속(018500) ▲6.32%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노원구, ‘경춘선 숲길’ 광운대역세권까지 연장

    노원구, ‘경춘선 숲길’ 광운대역세권까지 연장

    서울 노원구의 핫플레이스 경춘선숲길이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부지까지 연장된다. 노원구는 오는 6월 개통을 목표로 월계동 녹천중 인근부터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공공용지까지 약 870m 구간의 연장을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을 포함한 3032가구 서울원아이파크 아파트의 복합개발이 완성되면 앞으로 경춘선숲길 이용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간 연장은 향후 증가할 공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옛 경춘선 철로를 공원으로 재생한 경춘선 숲길은 2017년 약 6㎞ 구간이 개통됐다. 선로와 옛 화랑대역사를 보존한 공원이 향수를 자아내 방문객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화랑대철도공원에 기차카페, 유럽풍 특급 열차 레스토랑인 ‘익스프레스 노원’, 불빛 정원 등 기차 테마파크가 조성돼 인기를 끌었다. 또 인근 서울과학기술대부터 공릉동 도깨비시장에 이르는 거리에 자생적으로 생겨난 개성 있는 카페와 디저트 가게가 모여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힙플레이스로 떠올랐다. 경춘설숲길 연장이 마무리되면 월계동에서 중랑천을 건너 서울 시계까지 이르는 선형(線形) 공원이 구간마다 다른 볼거리로 빼곡해질 전망이다. 최근 월계동 방면에는 경춘철교 음악분수, 경춘스테이션 북 카페가 문을 열었다. 오승록 구청장은 “과거 정취를 재해석해 동시대 주민들에게 사랑받은 경춘선 숲길이 다시 한번 미래와의 연결을 시도하며 완전한 개통을 앞두고 있다”며 “경춘선 어느 곳을 걸어도 걷는 순간마다 감탄이 이어지는 고품격 숲길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김대호 여친 생기나…박호산 “내가 중매하면 다 결혼”

    김대호 여친 생기나…박호산 “내가 중매하면 다 결혼”

    ‘구해줘! 홈즈’ 박호산이 김대호를 위한 중매를 선언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최근 뮤지컬 ‘캐빈’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박호산과 하도권, 그리고 ‘홈즈’의 아이콘 김대호가 출연해 서울 내 자가를 보유한 부장급 직장인들의 집을 찾아 떠난다. 이들은 각각 박 상무, 하 부장, 김 차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인기 베스트셀러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실사판으로 재현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김 부장 이야기’의 원작자이자 유명 부동산 유튜버인 송희구 작가가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그는 작품 속에 다 담지 못했던 리얼한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 집값에 얽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 사람이 도착한 곳은 북한산의 정기를 품은 은평구의 ‘산세권 아파트’였다. 이곳은 S기업에서 30년을 근속한 전직 부장님의 안식처로, 한자 현판과 붓글씨 등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에어컨부터 TV까지 집 안의 모든 가전이 퇴직한 회사의 제품으로 채워진 모습에 출연진들은 애사심에 경의를 표했다. 이날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박호산의 ‘김대호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였다. 그는 미혼인 김대호를 향해 “내가 중매를 한 번 해볼까? 내가 중매하면 결혼하더라”며 남다른 성공률을 자랑했다. 이에 하도권 역시 “주변에 이상형이 김대호라는 분들이 정말 많다”며 중매를 부추겼다. 박호산은 단순히 빈말이 아니라는 듯, 임장 내내 김대호와 어울리는 상대를 고심해 왔다고 밝히며 스튜디오에서 특정 인물을 직접 거론해 이목이 집중됐다. 현실 부장님들의 서울 자가 찾기부터 김대호의 핑크빛 미래를 점치는 중매 비화까지, 이 모든 내용은 22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시, 대한민국 첫 ‘자율주행 실증도시’ 지정

    광주시, 대한민국 첫 ‘자율주행 실증도시’ 지정

    광주시가 우리나라 최초의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지정됐다. 광주 전역이 실증무대로 활용돼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엔젤레스, 중국 우한처럼 자율주행차가 도시 전체를 자유롭게 다니며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술개발과 서비스 상용화 검증이 동시에 이뤄질 전망이다. 광주시는 국가AI데이터센터에 구축된 GPU 자원을 활용해 자율주행 인공지능 학습을 지원하고, 가상환경에서 다양한 주행 시나리오 검증을 병행하는 등 광주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시설과 기술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21일 발표한 ‘자율주행 실증도시 추진방안’에 따라 대한민국 최초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지정, 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자율주행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실증도시는 전국 최초로 도시 전체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이자 메가샌드박스로 지정되는 사업이다. 국비 610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차 200대를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실증 구간은 광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지만 초기에는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외곽지역에서 운행을 시작해 도심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되면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료 탑승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4월 광주시 전역이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되면 광산구, 북구, 서구 일부에서 실증을 시작한다. 내년 중에는 서구, 남구, 동구까지 포함해 조선대병원 등 주요 지점을 추가하는 등 도시 단위 실증으로 확대한다. 그동안 일부 시도에서 도시 일부 구간을 시범운영지구로 지정해 특정노선을 중심으로 10대 미만의 자율주행차를 운행한 사례는 있었으나, 이번처럼 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200대 규모의 자율차를 운행하고 도시전체를 메가 샌드박스로 지정하는 것은 전국 처음이다. 이번 실증사업의 핵심은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이다.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중심차량(SDV) 200대가 운행되며, 수집한 대규모 주행 데이터는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의 고성능 컴퓨터를 통해 학습된다. 이를 통해 실제 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 인공지능의 판단 능력과 안전성을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부가 도시 단위 첫 실증도시로 광주로 선정한 것은 광주를 AI 모빌리티 미래산업 도시로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공약과 의지의 표현”이라며 “이번 실증사업을 출발점으로 2026년을 ‘부강한 광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남해안을 한국형 칸쿤으로’ 경남도, 해양관광거점 조성 박차

    ‘남해안을 한국형 칸쿤으로’ 경남도, 해양관광거점 조성 박차

    경남도는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 해양관광 산업 연계를 3대 전략으로 앞세워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 육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통영·거제·창원 등 남해안 전반에 체류형 해양관광 인프라와 해양레저·치유·역사 콘텐츠를 확충해 남해안을 ‘한국형 칸쿤’이자 동북아 대표 해양관광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우선 마리나·요트·크루즈·체험·숙박이 결합한 체류형 해양관광 인프라 조성에 속도를 낸다. 통영에서는 해양수산부 공모로 전국 최초 선정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029년까지 총 1조 14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요트 특화 해양레저 거점과 체류형 휴양·숙박 거점을 연계해 해양관광 동선을 입체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화리조트와 금호리조트는 총 9400억원을 투자해 1298실 규모 숙박시설을 조성한다. 거제 기업혁신파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1조 5000억원 규모 이 사업은 관광·숙박 기능에 디지털·케어·아트 산업을 결합한 미래형 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게 골자다. 이와 함께 창원 진해구 일원에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430억원 규모 도시형 해양레저관광 거점이 들어선다. 해양레저섬·익사이팅섬·힐링섬 등 3개 특화 섬을 조성해 체험·교육·휴식·치유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체류형 해양관광 공간 구축이 목표다.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도는 충무공 이순신의 경남 12개 승전지를 연결한 ‘이순신 승전길’을 조성해 해양 역사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걷기여행·체험형 관광상품, 온라인 인증 시스템 등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할 방침이다.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와 한려해상터널 개통과 연계해 섬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 경남의 섬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섬 관광 메카로 만든다는 게 도 방침이다. 해양치유와 해양스포츠 산업 육성도 주요 과제다. 고성 자란만 일원에는 해양치유센터가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통영에서는 3월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기항지 행사가 열린다. 올해 하반기 거제에서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개최된다. 이와 함께 도는 지난해 12월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된 마산항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는다. 오는 2월 준공 예정인 통영 마리나비즈센터를 활용해 마리나 산업 활성화도 노린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경남은 바다·역사·레저·휴식이 한 곳에 공존하는 한국에서 가장 입체적인 해양관광 지역”이라며 “남해안을 ‘한국형 칸쿤’으로 육성해 세계인이 다시 찾는 글로벌 해양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겨울 군밤 즐기세요”, 공주시 군밤축제 눈길

    “겨울 군밤 즐기세요”, 공주시 군밤축제 눈길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에서 겨울 대표 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6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가 열린다. 21일 공주시에 따르면 2월 4일부터 8일까지 금강신관공원과 미르섬 일원에서 ‘제9회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개최한다. ‘불타는 밤, 달콤한 공주’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공주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을 토대로 체험과 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체험형 겨울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 대표 프로그램으로 군밤축제를 상징하는 대형화로 체험이 마련된다. 지름 2m 대형 화로를 기존보다 늘려 총 14개를 운영하며, 관람객이 화로 앞에서 알밤을 직접 굽고 나눠 먹을 수 있다. 이밖에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소품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가 마련된다. 시는 군밤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같은 장소에서 공주를 대한민국 밤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2026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도 함께 연계 개최한다. 박람회는 ‘대한민국 밤산업,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박람회 기간 공주알밤의 해외 판로 확대 등을 위해 미국·영국·일본·베트남 등 4개국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가 열린다. 최원철 시장은 “축제를 통해 공주가 문화관광축제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 밤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베 총격범 1심 판결서 무기징역...“공공 안전 위협한 악질적 범행”

    아베 총격범 1심 판결서 무기징역...“공공 안전 위협한 악질적 범행”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총격 사건의 범인인 야마가미 데쓰야 피고인(45)에 대해 일본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법원은 검찰이 기소한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수제 총기가 총·도검류 소지 단속법(총도법)상 발사죄에 해당하며 살상 능력도 갖추고 있었다고 판단했다. 21일 아사히신문, NHK 등에 따르면 나라현 나라지방재판소는 이날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 구형대로 무기징역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 이유에서 “사건 당시 현장에는 약 300명의 청중과 경호 인력이 있었고, 총탄이 다른 사람에게 맞을 가능성도 충분했다”며 “공공의 안전을 위협한 극히 위험하고 악질적인 범행”이라고 지적했다. 또 “현장에 큰 혼란을 초래하고 시민들에게 공포를 안겼다”고 밝혔다. 아베 전 총리의 부인 아키에 씨에 대해서는 “남편을 갑작스럽게 잃은 데 따른 큰 상실감도 충분히 이해된다”고 언급했다. 이날 야마가미는 검은색 셔츠와 베이지색 바지 차림으로 법정에 출석해 고개를 숙인 채 판결을 들은 뒤 재판관들에게 인사하고 변호인석으로 돌아갔다. 야마가미는 2022년 7월 8일 나라시에서 유세 중이던 아베 전 총리를 향해 수제 총기를 발사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야마가미는 지난해 10월 첫 공판에서 공소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재판에서는 어머니의 종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신앙으로 인한 가정 파탄 등 성장 배경을 양형에 반영할지를 두고 검찰과 변호인 측이 맞섰다. 검찰은 “사회 변혁을 명분으로 폭력에 의존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했고, 변호인 측은 “절망 속에서 미래를 잃은 피고인의 개인적 사정을 고려해야 한다”며 최대 징역 20년을 주장했다.
  • 이민근 안산시장 ‘첨단로봇·AI 도시로 대도약’ 100년 청사진 밝혀

    이민근 안산시장 ‘첨단로봇·AI 도시로 대도약’ 100년 청사진 밝혀

    “안산에 산다는 것, 시민의 가장 큰 자부심이 되도록 일할 것” 안산시가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과 AX(인공지능 전환) 실증산단 구축 등 산업 전환 정책으로 8조원 경제 효과와 3만여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1일 오전 안산시청에서 열린 ‘시 승격 40주년 기념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민선 8기 4년 차 시정 운영 방향을 이같이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날 병오년 안산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과거 산업화 성과를 돌아보고, ‘첨단로봇과 AI 도시로 나아가는 대전환의 원년’으로서 ASV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한양대 에리카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등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 첨단로봇, AI로 산업 전환에 나서는 대전환 원년 이 시장은 “지난 40년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화를 이끌어온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공단·일터·삶의 현장에서 땀 흘리신 노고가 오늘의 안산을 만들었다”고 회견을 시작했다. 이어 “민선 8기 지난 3년은 수없이 현장을 방문해 1567건에 달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95.9%의 이행 추진율을 보이며 오로지 시민 중심의 행정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ASV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산업부 AX 실증 산단 구축, 강소형 스마트도시·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를 비롯해 국토교통부의 안산선 지하화 우선 대상지 선정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그는 “올 한 해 안산이 ‘첨단로봇’과 ‘AI’라는 새로운 심장으로 다시 뛰는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로봇 도입은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역량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사람이 더 안전하고 창의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사람과 로봇이 함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첨단로봇 도시 안산’을 실현해 기업이 찾는 산업 전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 산업 체질을 바꾸는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약 165만㎡(50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ASV 경기경제자유구역은 글로벌 기업과 국제학교 유치·R&D 기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한다.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는 AX 실증산단으로 중소기업 인력난, 원가 상승, 기술 격차 해결에 나서고 신길 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첨단산업 중심 미래 일자리 공간으로 조성해 기존·신규 산업단지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선정에 따른 생산·저장·활용 완결형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 이른바 ‘수소 경제도시 안산’을 앞당긴다. 아울러 강소형 스마트도시·자율주행 시범지구로 AI·빅데이터 기반 생활권 정교화에 나선다. ■ 시민의 삶으로 완성하는 안산의 미래 100년 올해 예산 중 복지 예산은 51%를 편성해 0세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촘촘한 복지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지역 돌봄 통합지원·주거복지센터(신혼부부·취약계층)·치매 전담 노인요양원·복합 노인센터·국가보훈 확대 등 삶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 민선 8기 정책 가운데 단연 강조되는 교육 분야의 경우 ‘교육–산업–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 특히 1만원으로 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한 강남인강을 확대하고, 영재교육센터(고려대 안산병원·한양대 에리카 협업), 경기도 최초 직업교육 혁신지구·로봇직업교육센터 운영 등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청년 지원의 경우 전국 최초로 병역 이행에 대한 행정 예우에 나서고, 1400억원을 웃도는 창업펀드, 상상스테이션, 청년큐브, 주거안정 지원 강화로 ‘실패를 딛고 도전할 수 있는 구조’ 전환에 매진한다. 안산형 시민 안전 모델로 생활·재난·범죄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한양대 에리카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임시주차장·화물 공영차고지·학교 주차장 야간 개방·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생활 속 작은 변화를 모아 시민의 일상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하는 데 주력한다. ‘6도 6철’ 교통망(GTX-C 강남 삼성역 30분대, 신안산선 여의도역 30분대, 인천발 KTX) 구축을 통해 안산의 생활권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장된다. 초지역~중앙역 5.12km 구간에 추진되는 안산선 지하화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철길로 나뉘었던 도시 공간을 하나로 잇고, 녹지·공원·문화·여가·생활·상업이 어우러진 시민 중심 공간으로 재편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안산국제거리극축제·안산페스타 개최, 호수공원 리뉴얼·성포광장 재정비 등으로 일상 속 문화·여가 생활 인프라를 확대해 나간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축제와 문화가 시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도시,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도시 안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2026년, 대전환의 한복판에서 안산은 다시 한번 도약하고자 한다”라며 “안산에 산다는 것이 시민 여러분의 가장 큰 자부심이 되도록 안산의 도약을 변화로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산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어떤 어려움도 피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함께 이룬 40년을 넘어 안산의 미래 100년을 시민과 함께 열겠다”고 약속했다.
  • 블랙핑크 지수, ‘넷플릭스 신작’ 주인공 발탁…서강준·이수혁 지원사격

    블랙핑크 지수, ‘넷플릭스 신작’ 주인공 발탁…서강준·이수혁 지원사격

    블랙핑크 지수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 21일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6 넷플릭스 한국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수와 배우 서인국이 주연을 맡은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의 주요 장면이 담기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월간남친’은 바쁜 현실에 지쳐 연애와 멀어진 웹툰 PD 미래(지수 분)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남자친구를 구독하고 연애를 체험하는 과정을 그린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지수는 연애 없는 삶에 익숙해진 웹툰 PD 서미래 역을 맡았으며, 서인국은 그의 직장 동료이자 라이벌인 웹툰 PD 박경남으로 변신한다. 박경남은 서미래에게 누구보다 마주치고 싶지 않은 불편한 존재지만, 사내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로 통하는 인물이다. 여기에 반전의 비밀을 품고 있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화려한 특별출연진도 눈길을 끈다. 배우 서강준과 이수혁, 김성철 등이 가상 세계 속 매력적인 인물들로 등장해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여기에 ‘술꾼도시여자들’, ‘손해 보기 싫어서’ 등 현실적인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흥행력을 입증한 김정식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같은 날 열린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 행사에서 배종병 넷플릭스 시니어 디렉터는 ‘월간남친’에 대해 “가상 프로그램으로 이상형을 만날 수 있다면 구독하시겠냐”라며 “‘월간남친’을 통해 올해 여성 구독자들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시청자들에게 큰 설렘을 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월간남친’은 올 1분기 전 세계 190여개국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넷플릭스는 ‘월간남친’ 외에도 김선호·고윤정 주연의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남주혁·조승우 주연의 ‘동궁’, 최민식·최현욱 주연의 ‘맨 끝줄 소년’, 손예진·지창욱 주연의 ‘스캔들’ 등 2026년 한국 콘텐츠 라인업을 예고했다. 초호화 라인업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배우 라인업 역대급”, “10주년이라고 힘 좀 줬네”, “최민식 연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이한 넷플릭스가 지수의 ‘월간남친’을 필두로 K-콘텐츠 글로벌 흥행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부산시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신설·지원 확대

    부산시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신설·지원 확대

    부산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로·직업 교육 신규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중복발달장애학생 직업교육 프로그램, 권역별 진로진학 설명회, 진로·직업교육 학습 동아리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새롭게 도입했다. 중복발달장애학생 직업교육은 만 15세 이상 중복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에 대한 이론 교육과 다양한 직무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해 운영한다. 중·고교 진학을 앞둔 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설명회도 실시한다. 권역별로 실시하는 이 설명회에서는 학부모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로·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한 매뉴얼을 개발해 배포하고, 학습 동아리도 운영한다. 기존에 지역사회 장애인 직업재활 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던 기관 연계형 직업교육은 참여 기관과 프로그램 수를 20개에서 24개로 늘려 더 많은 장애학생이 실질적인 직업체험을 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꿈을 펼치고 당당하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 특히, 스마트팜 관리, 도서관 사서 보조 취업 등 기존 사업에서 쌓은 성과를 바탕으로, 진로·직업교육 사업의 내실화·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버티포트 선제적 조성… 제주, UAM 상용화 거점도시로 도약

    버티포트 선제적 조성… 제주, UAM 상용화 거점도시로 도약

    제주도가 2028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에 맞춰 하늘길의 관문이 될 버티포트(수직이착륙장)를 선제적으로 조성해 제주를 대한민국 UAM 거점도시로 키운다. 제주도는 2026년 정부 정책과 연계해 제주 미래항공 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와 제도적 지원을 적극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도가 올해 가장 먼저 추진하는 과제는 UAM의 필수 인프라인 버티포트 기본 및 실시설계다. 버티포트는 UAM 기체가 수직 이착륙하고, 충전·정비·관제까지 수행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UAM 상용화의 성패를 가르는 첫 단추로 꼽힌다. 도는 ▲제주국제공항 ▲중문관광단지 ▲성산포항을 3대 우선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성산포항 인근 성산항 주차장 부지에는 하반기 중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한다.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한 성산 버티포트는 관광형 UAM 서비스의 상징적 거점이 될 전망이다. 제주국제공항 버티포트는 공항 내 부지에 조성돼 대형 이착륙장과 터미널, 교통관리센터를 갖춘 메인 허브 역할을 맡는다. 중문관광단지 버티포트는 국제적 관광·휴양·MICE 산업과 연계한 프리미엄 UAM 서비스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주관 ‘UAM 지역시범사업’ 공모에서 예산지원형 사업으로 선정되며 정부 지원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는 정부가 지자체에 직접 국비를 지원하는 최초의 UAM 시범사업이다. 총 20억원 규모 시범사업 예산 중 10억원을 확보했다. 버티포트 조성과 함께 안전 운항을 위한 기술적 토대도 병행된다. 도는 버티포트 주변 지형지물과 장애물을 실시간 반영하는 3차원 고정밀 전자지도를 고도화해,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한 최적 비행 경로를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항공안전법’ 등 기존 항공 규제에 대한 특례 적용을 위해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지난해 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산업 육성 조례’를 바탕으로, 올해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 위원회 구성도 마무리한다. UAM과 함께 드론 산업도 확장한다. 도는 드론실증도시 사업과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통해 재난안전 대응과 실생활 서비스 모델을 고도화한다. AI 드론 통합관제차량을 활용해 축제·대형 행사 안전 관리에 나서고, 주요 행사와 연계한 드론 라이트쇼, 드론축구·드론낚시대회로 미래항공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남진 도 혁신산업국장은 “UAM 상용화의 출발점은 버티포트”라며 “국비 확보와 제도적 지원을 이끌어 제주가 가장 먼저 하늘길을 여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미래항공 서비스를 구현해, 버티포트를 중심으로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성북구, 인공지능 읽고 인문학으로 성찰하다

    성북구, 인공지능 읽고 인문학으로 성찰하다

    서울 성북구가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열린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 상반기 열린시민대학은 ‘시대의 흐름 인공지능(AI)을 읽고, 인문학적 성찰을 더하다’를 주제로, 인문학적 깊이와 미래기술 이해를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열린시민대학은 관내 우수 대학과 전문 기관의 기반 시설로 구만의 특색 있는 인문·미래기술 강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구가 주력하는 ‘평생학습을 위한 성북 시민대학 육성’의 일환이다. 구는 2022년부터 노년학, 성북학, 성북AI, 명사특강, 성북경제학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70개 프로그램에 1만 8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구는 총 7개 프로그램, 45개 강좌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마천의 ‘사기’ 독해 ▲클래식 해설과 라이브 공연 ▲영화로 만나는 명작 소설 ▲전시공간의 서사를 다루는 인문 강좌 ▲웰에이징 바디케어 과정 등이다. 교육은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주민과 구 소재 직장인 등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료는 프로그램당 1만원이다. 접수는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성북통합예약포털 누리집 또는 구청 교육지원과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열린시민대학은 단순한 강좌를 넘어 구민이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삶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학습 플랫폼”이라며 “평생학습도시 성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 27세 모델 ‘희귀암 투병’ 끝 하늘의 별로…은퇴 선언 5일 만

    27세 모델 ‘희귀암 투병’ 끝 하늘의 별로…은퇴 선언 5일 만

    일본의 유명 그라비아 모델이자 인플루언서 후지노 아오이가 희귀암인 ‘횡문근육종’ 투병 끝에 27세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지난 16일 피플지 등 외신과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후지노의 어머니는 지난 9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딸이 지난 5일 숨을 거뒀다”고 전하며 그간 딸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다. 후지노는 2023년 1월 오른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가벼운 이명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횡문근육종’ 진단을 받았다. 이 질환은 신체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는 희귀 악성 종양으로 진행 속도가 매우 빨라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단 직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항암 치료에 매진했던 그는 2024년 8월 트레이딩 카드 행사에 깜짝 등장하며 복귀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당시 후지노는 인터뷰에서 “알 수 없는 미래를 두려워하며 매일 쉬기만 하는 건 시간 낭비”라며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암세포의 전이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자 결국 지난해 7월 고향으로 내려가 데뷔 5주년 인사와 함께 은퇴를 발표했다. 당시 그는 “2025년 12월 31일을 끝으로 연예계 활동을 은퇴하기로 했다. 현재의 몸 상태로는 언제 어떤 상황이 될지 알 수 없는 불안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사망 직전인 지난달 그는 마지막 소회에서 “언제 무슨 일이 생겨도 이상하지 않다는 생각 속에서 매일을 보내고 있다. 한계에 다다른 몸과 매일 싸우고 있다는 표현이 가장 정확할 것”이라며 “활동을 끝내기로 결정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아쉽다. 저를 포함해 아무도 이런 결말을 바라지 않았을 것”이라는 가슴 아픈 진심을 남겼다. 비보를 접한 글로벌 팬들은 추모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제정 속도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제정 속도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행정통합을 위한 ‘광주전남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가칭)’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두 시·도는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검토 2차 조찬 간담회’를 갖고 법률안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핵심 특례 사항과 입법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시·도 관계자와 지역 국회의원 18명이 참석한 간담회는 지난 15일 열린 1차 간담회에서 제안된 주요 사항을 바탕으로, 특례의 구체적 내용과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조만간 발의될 특별법안은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을 감안해 2월 말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어 이번 간담회는 입법 드라이브를 본격화하는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정지원 의무와 재정 특례, 에너지산업 육성,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우선 지정, 공지능(AI)과 모빌리티 산업 육성, 문화·관광산업 특례 사항 등이 중점 논의됐다. 또 공간 활용과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과 같은 핵심 특례를 비롯해 국방, 농어업, 공공기관 이전 등 총 300여 건에 이르는 광주·전남 특례 사항에 대한 재점검이 이뤄졌다. 김영록 지사와 강기정 시장은 최근 주민공청회와 간담회, 지역 토론회 등을 통해 행정통합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시·도민과 공유하며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전략적 설득을 지속하는 한편, 시민과 지역사회와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통합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주 시작된 도민공청회를 통해 도민의 뜻이 특별법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세심하게 담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에너지산업을 비롯한 광주·전남 고유 특례 등 핵심 특례가 법안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번 특별법은 광주와 전남이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라며 “통합은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 특례가 담겨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이 대통령 “대도약 위해 성장전략 대전환…검찰개혁 확실히 추진”

    이 대통령 “대도약 위해 성장전략 대전환…검찰개혁 확실히 추진”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주어진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성장전략의 대전환, 검찰 등 권력기관 개혁 등 2년차 국정운영의 청사진을 밝혔다. “검찰개혁, 저항에 흔들리진 않겠다…부작용 최소화 위해 제도보완”우선 사회 개혁 분야와 관련해 “국민주권정부 제1의 국정운영 원칙은 ‘오직 국민의 삶’이다. 탈이념, 탈진영, 탈정쟁의 현실적 실용주의가 우리의 방향”이라며 “반칙과 특권, 불공정은 무리 사소해 보이는 문제라도 단호히 바로잡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같은 맥락에서 검찰개혁 역시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검찰 보완수사권 문제 등 세부적인 방법론을 두고 이견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는 “단박에 완성되는 개혁이란 없다.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과 제도를 계속 보완해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 과정이 개혁의 본질을 흐리는 방향이 되진 않을 것이며, 저항과 부담을 이유로 멈추거나 흔들리는 일도 없을 것”이라며 “개혁의 취지는 끝까지 지키며 가장 책임 있는 해법을 만들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지방·양극화해소·안전·문화·평화 등 5大전략 올해를 ‘대전환·대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한 5대 국정운영 기조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지방 주도 성장,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 안전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 등 5가지 대전환의 길이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이끌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이 같은 대전환은 단지 지방을 위해 떡 하나 더 주겠다거나, 중소벤처 기업을 조금 더 많이 지원하겠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국정운영의 우선순위를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재조정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지닌 자원과 역량을 완전히 재배치해 대한민국의 성장 지도를 다시 그려내겠다는 야심 찬 도전”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도 소개했다. 우선 지방 주도 성장에 대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대전·충남과 광주·전남의 광역 통합은 상징적 출발점이자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며 “이 자리에서 분명히 약속드린다.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광역통합의 방향이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모두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스타트업·벤처 열풍 시대’를 만들어나갈 구체적인 정책들을 차근차근 공개하겠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통해 한쪽만 급격히 성장하고 다른 한쪽은 침체하는 ‘K자형 성장’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근로감독관 3500명 증원, 일터지킴이 신설처럼 안전한 작업환경과 생명 존중이 뿌리내릴 조치들을 확고히 시행하겠다”며 “생명 경시에 따른 비용과 대가를 지금보다 훨씬 비싸게 치르는 구조를 만들어 낸다면 산재사고가 감소하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문화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올해 9조 6000억원까지 문화 예산이 대폭 늘어났지만 아직 ‘문화 선진국’이라 말하기엔 많이 부족하다”며 “문화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미래 먹거리를 키우고 국가 브랜드까지 높이는 핵심 성장전략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북미·남북대화 조기성사 노력…9·19 군사합의 복원” 한반도 평화공존 체제 정착을 위한 ‘평화 전략’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날 선 냉랭함이 한 번에 녹진 않겠지만, 북측의 호응을 끌어내고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이룰 실현 가능한 조치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며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대화가 가급적 조기에 성사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하며, 남북대화도 재개될 여건을 만들어나가겠다”며 “남북 간 우발 충돌을 방지하고 정치·군사적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9·19 군사합의를 복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평화가 남북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창의적 해법을 지속 모색하겠다”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강력한 자주국방,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토대로 한반도 평화를 증진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향해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딛겠다”고 다짐했다.
  • 수원 규장초·고양 덕양중, 2025년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우수상’

    수원 규장초·고양 덕양중, 2025년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우수상’

    수원 규장초중학교와 고양 덕양중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5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공모전’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관할 교육시설이 3년 연속 우수교육시설로 선정됐다. 규장초중학교는 유・초・중 통합 신설 학교로 미래사회와 학교 교육체제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학교로 설계됐다. 이 학교는 주민도 사용할 수 있는 복합화시설을 함께 연계한 혁신적인 공간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사이에 공용공간을 배치해 도서관, 다목적 강당, 행정 공간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 숲과 연계된 도서관은 자연 속 휴식과 학습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햇빛과 바람, 녹음을 만끽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덕양중학교’는 학생 수 감소로 한때 폐교 위기에 놓였으나, 지역사회와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기획부터 설계까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사용자 중심의 공간 재구조화된 학교다. 스마트교실, 친환경건축, 생태교육공간 조성을 통해 디지털・친환경 기반으로 창의적인 협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미래형 교육 공간을 구현했다.
  • 이민옥 서울시의원, 헬로우뮤지움-소울브릿지학교 업무협약 체결 함께해

    이민옥 서울시의원, 헬로우뮤지움-소울브릿지학교 업무협약 체결 함께해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헬로우뮤지움 어린이미술관과 서울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소울브릿지학교가 지난 2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직접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이 의원이 지역사회에서 구축해온 예술교육 네트워크를 대안학교까지 확장하기 위해 양 기관에 협력을 권유하면서 성사됐다. 국내 최초 어린이미술관과 서울시교육청에서 인가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간 협력이라는 점에서 실험적인 예술교육 모델의 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헬로우뮤지움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어린이·청소년 전문 미술관으로, 동시대 미술을 기반으로 한 전시와 예술교육을 통해 미래세대가 예술을 통해 사고하고 표현하며 사회와 연결되는 경험을 만들어왔다. 또한 ‘수요미술관학교’(서울시 지원), ‘아트성수 현대미술 맛보기’(성동구 지원) 등을 통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와 협력하며 지역 기반 예술교육을 선도해왔다. 특히 헬로우뮤지움이 주도하는 ‘아트성수’는 성수동 일대 10개 미술관과 20대 청년 작가가 참여하는 지역 기반 예술교육 플랫폼으로, 10대와 20대 예술인구를 양성하는 중추적인 민간 공공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세대를 위한 현대미술 기반 예술교육 프로그램 제공 ▲전시 연계 수업 및 창작 워크숍을 통한 청소년 예술 향유 증대 기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현대미술을 매개로 감수성을 키우고,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을 해석하며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의원은 “헬로우뮤지움이 지역사회와 함께 쌓아온 예술교육의 경험과 노하우가 대안교육 현장까지 확장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미술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배움의 공간, 실험의 공간, 만남의 공간으로 확장되면서 청소년들이 문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성동구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자원과 교육 현장을 연결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예술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쌍둥이 형제와 사귀는 女 “셋이 어떻게 사냐면…” 동거 생활 밝혔다

    쌍둥이 형제와 사귀는 女 “셋이 어떻게 사냐면…” 동거 생활 밝혔다

    태국에서 한 여성이 쌍둥이 형제와 동시에 교제하며 한집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지며 현지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더타이거 등에 따르면 태국 나콘파놈주에 거주하는 여성 파(24)씨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일란성 쌍둥이 형제인 ‘싱’과 ‘쓰어’와 동시에 교제하며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씨는 약 6개월 전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쌍둥이 형제 중 동생인 쓰어로부터 먼저 연락을 받았다. 이후 형인 싱과도 자연스럽게 인연이 닿았고, 세 사람은 논의 끝에 셋이 함께 연인 관계를 맺기로 합의했다. 현재 이들은 파씨가 일하는 식당 인근의 숙소에서 함께 거주 중이다. 파씨는 “오랫동안 혼자 지내다 운명처럼 이들을 만났다”며 “양가 부모님도 이 상황을 알고 있으며, 모두 우리의 관계를 허락하고 응원해 주는 상태”라고 전했다. 쌍둥이 형제는 트랙터와 굴착기 운전 등으로 번 수입 전액을 파씨에게 맡겨 관리하게 하고, 파씨는 이 돈을 생활비로 운영하며 가계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상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된 ‘잠자리’ 문제에 대해 파씨는 “처음부터 세 사람이 한 침대에서 함께 잤다”며 “특별히 순번을 정하지는 않고 자연스럽게 지내며, 피곤할 때는 서로 양해를 구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쌍둥이 형제 사이에 질투는 전혀 없으며, 오히려 셋이 함께 일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지금이 매우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세 사람이 행복하고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개인의 선택일 뿐”이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일각에서는 “전통적인 가족 가치관에 어긋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대해 파씨는 “비난 댓글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우리 같은 관계가 세상에 처음은 아닐 것이며 그저 우리가 공론화됐을 뿐이다. 긍정적인 면만 보고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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