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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美청소년 5년간 5만명 초청…트럼프 때도 지켰다

    시진핑, 美청소년 5년간 5만명 초청…트럼프 때도 지켰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년간 미국 청소년 5만명을 중국에 무료 초청한다는 약속을 올해도 지켰다. 시 주석은 2023년 11월 미국을 방문해 당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가진 뒤 미중 우호단체 행사에서 “앞으로 5년간 미국 청소년 5만명을 초청할 것이며, 판다 보호 협력을 계속해 앞으로도 미국에 판다를 제공한다”고 약속했다. 미국 청소년 5년간 5만명 초청 행사의 첫해였던 지난해에는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 있는 링컨고등학교와 스테일라쿰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24명이 중국을 방문했다. 이들 미국 청소년은 중국중앙광파전시총대(CMG)와 미중청소년교류협회의 공동 주최로 10여 일간 중국에 머물며 다양한 교류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는 미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청소년 피클볼 문화교류 방중단의 교사와 학생들이 중국을 찾았다. 시 주석은 이들 방중단에게 특별히 답신을 보내 “여러분의 방중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을 축하하며 피클볼이 중미 양국 청소년 교류의 새로운 연결고리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6일 전했다. 이어 “중미 관계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달려 있다”면서 “여러분들이 양국 우호의 신세대 사절이 되어 양국 국민 간의 우정을 증진하는 데 더 크게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미국 청소년 문화 교류 대표단은 시 주석에게 서한을 보내 ‘5년 안에 5만 명 초청 행사’ 제안에 감사를 전하며 올해 4월 중국을 방문하여 피클볼 교류를 진행한 경험을 소개했다. 이들 미 대표단은 이번 여행을 통해 중국 청소년들과 잊지 못할 우정을 쌓았으며, 중국 청소년들이 미국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 주석은 2013년 취임 이후 12년 동안 개근했던 브릭스(BRCIS) 정상회의에 처음 불참했다. 이날 브라질에서 개막한 러시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1개 브릭스 회원국들은 관세정책과 이란 핵시설 타격 등을 비판하며 미국과 대립하는 세를 과시했다. 브릭스 정상들은 공동선언문에서 미국의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을 규탄하고, 무차별적 관세 부과에 따른 세계 무역 질서 혼란을 경고했다.
  • “한일 표 대결 패배” 유네스코서 군함도 논의 무산…정부 “유감”

    “한일 표 대결 패배” 유네스코서 군함도 논의 무산…정부 “유감”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과거 조선인 강제동원 현장이었던 일본의 ‘군함도(하시마섬)’ 문제를 재논의하기 위한 정부의 외교전이 실패로 끝났다. 유네스코는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유산’(군함도)과 관련한 일본의 후속조치 이행 문제를 회의의 공식 의제로 다룰지를 논의했다. 당초 우리 정부는 유네스코의 관례에 따라 ‘컨센서스(전원 합의)’ 방식으로 공식 의제 채택을 시도했지만 일본이 정부의 교섭에 응하지 않아 컨센서스 도출에 실패했다. 정부는 표결을 위해 ‘일본의 미진한 조치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안건을 제출했고, 일본은 이에 대응해 우리 측의 요청을 삭제하고 ‘한일 양자 간 논의로 해법을 찾겠다’는 취지의 수정안을 제출했다. 표결은 일본의 안건에 찬, 반 의사를 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투표 결과 찬성 7표, 반대 3표, 기권 8표, 무효 3표로 나왔다. 결국 정부가 시도한 군함도 문제의 공식 의제화는 무산됐다. 이에 따라 47차 세계유산위 회의에선 군함도 문제가 논의되지 않는다. 일본 규슈 나가사키현의 군함도는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그러나 일본은 등재 당시 군함도 현지에 조선인 강제동원 문제와 관련한 충분한 설명을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 이날 외교부는 이러한 투표 결과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 대표단은 토의 과정에서 일본이 근대산업시설 관련해 스스로 한 약속과 세계유산위원회의 결정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고, 이러한 이행 문제를 위원회가 직접 점검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의제 채택에 필요한 표가 확보되지 못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다만 위원국들과 사전협의 과정에서 세계유산위원회가 채택한 결정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자 원칙의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고, 많은 위원국들이 공감을 표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번 세계유산위 회의 기간 중 적절한 계기에 일본 근대산업시설 관련 결정의 이행 문제에 대한 우리 입장을 정식으로 다시 밝히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양자 및 다자차원에서 일본이 세계유산위의 관련 결정과 스스로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지속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정부는 과거사 현안에 대해서는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해 나가면서도 일본 측과 상호 신뢰 하에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 강기정 시장, “지역발전 핵심 프로젝트 국정과제 반영” 총력

    강기정 시장, “지역발전 핵심 프로젝트 국정과제 반영” 총력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발전 10대 프로젝트’의 국정과제 채택을 위해 이달을 골든타임으로 보고 국정기획위원회와 국방부, 국회 등을 오가며 ‘현안 비즈니스’에 올인하고 나섰다. 강 시장은 7일 오후 서울 창성동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 이한주 위원장을 면담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는 AI(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과 기업, 인력 등 핵심인프라를 두루 갖춘 최적지”라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대한민국 최고 AI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과 AX 실증밸리 조성,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이 국정과제 우선순위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에 앞서 여의도 국회를 방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나 10대 프로젝트의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했다. 광주 10대 핵심 프로젝트는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구축 ▲AX 실증밸리 조성사업(AI 2단계) ▲AI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AI 기반 미래차 판기술 클러스터 조성 ▲국가 주도 5·18 주요 사적지 보존 활용 ▲광역 MVDC 기술개발과 전력망 구축 ▲호남고속도로(동광주~광산IC) 확장 ▲아시아 문화콘텐츠 허브 도시 조성 ▲국립 문화시설 유치와 조성 ▲국가 AI혁신연구원 설립 및 AX 초격차 융합인재 양성사업 등이다. 강 시장은 국회 방문에 앞서 국방부 청사에서 안규백 국방장관 후보자를 만나 광주민군 통합공항 무안 이전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통합이전을 위한 정부 전담팀(TF)을 서둘러 구성해 이전 논의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특히 공항 소음문제와 관련해 “국방부가 무안군 동의를 받아 공항공사와 협의해 실제 전투기를 무안공항에 띄워 검증해달라”고 건의했다. 강 시장은 “민·군 통합공항 이전은 지자체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국방부가 주도해 서남권 관문공항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을 만나 통합공항 이전과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의 신속 추진 등을 건의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대선공약 서울상황실’을 중심으로 국정과제 발표가 예상되는 8월까지 국정기획위, 대통령실, 정부 부처, 국회 등과 소통을 강화해 광주발전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광주시, 국정기획위에 ‘군공항 이전’ 등 지역발전 14개 과제 건의

    광주시, 국정기획위에 ‘군공항 이전’ 등 지역발전 14개 과제 건의

    광주시가 새 정부의 국정 청사진을 마련하는 국정기획위원회에 광주발전을 위한 14개 핵심과제를 건의했다. 광주시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주관 ‘시·도 간담회’에 고광완 행정부시장이 참석, 국가균형성장전략 과제 4개와 지역공약 과제 10개 등 총 14개 과제를 제안했다. 국가균형성장전략 과제는 ▲광주 군공항 이전과 무안 통합공항 조성 ▲동서 철도망(달빛철도) 신속 구축 ▲수도권의 정부·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이다. 지역공약 과제는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구축 ▲AX실증밸리 조성(AI 2단계)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AI 기반 미래차 판기술 클러스터 조성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국가 주도 5·18 사적지 보존 활용 ▲호남고속도로(동광주~광산IC) 확장 ▲아시아 문화콘텐츠 허브 도시 조성 ▲국립 문화시설 유치 및 조성 등도 포함됐다. 광주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실질적인 지역발전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광주지역 공약들이 국정과제에 담길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국정기획위에서 지역 공약을 담당하는 국가균형성장특위는 7~8일 이틀간 전국 17개 시·도와 권역별 간담회를 열어 시·도별 균형성장 전략과 지역공약 우선 과제에 대한 지자체 의견을 직접 듣고 국정과제 담당 분과와 공유, 100대 국정과제 이행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 천안시, ‘지역 유망기업 1호 투자’ 인세라솔루션 선정

    천안시, ‘지역 유망기업 1호 투자’ 인세라솔루션 선정

    충남 천안시는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 ‘천안-그래비티 지역유망기업 투자 조합’ 1호 투자 기업으로 ‘인세라솔루션’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 조합은 천안시가 출자하고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과 민간 운용사 그래비티벤처스가 공동 운용(GP)하는 펀드다. 이번 투자 규모는 2억원이다. 첫 투자처인 인세라솔루션은 고성능 고속·정밀 조절 거울(Fast & Fine Steering Mirror)을 개발한다. 천안에 본사를 둔 인세라솔루션은 천안시 미래 유니콘 C-STAR 기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딥테크(Deep Tech)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인세라솔루션이 개발한 고속·정밀 조정 거울은 2026년 누리호 5차 발사 시 우주검증위성 2호에 탑재돼 실제 우주 궤도 위에서 성능을 검증받는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투자는 시가 주도한 펀드가 실제 지역 유망 기업의 성장에 마중물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 임태희 “미래첨단농업학교, 아시아판 미래 농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임태희 “미래첨단농업학교, 아시아판 미래 농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경기도교육청,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가속도’ 경기도교육청이 7일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산학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학교장 송달용)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9월 교육공동체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자리로,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에 대한 강한 실천 의지를 다시 확인했다. 임 교육감과 농업 분야 전문가·교수, 여주교육지원청, 농업 관련 기업·연구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도교육청은 전문학교 자문위원회 구성 등 추진 협의체 운영과 정책연구 추진 과정, 선진농업국과의 국제교류 결과, 창업교육 활성화 등 현재까지 진행 과정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사업 글로벌 프로그램인 ‘네덜란드 협력 리서치 과정(네덜란드 교수진과 협력 운영하는 실시간 쌍방향 13주 수업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이 수업 성과를 발표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스마트 원예와 축산 시설 구축을 진행 중인 학교 교육 환경을 확인하며 미래첨단농업학교 추진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임 교육감은 “미래첨단농업학교 추진에 따른 성과가 작지만 꾸준하게 한 걸음씩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가시적으로 손에 잡히는 진전이 있도록 교육감으로서 해야 할 역할과 정부에 협조가 필요한 부분을 잘 챙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첨단농업학교가 아시아판 미래 농업의 중심이자 허브, 센터로 평가받고, 아시아에서 관심 있는 농업인이 배우고 보고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만들어보고자 한다”면서 “대한민국 농업이 과거의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차원을 달리하는 농업으로 발전을 시작하는 데 여주자영농고가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 부산 강서구도 부산이전 해수부 유치 경쟁 나서

    부산 강서구도 부산이전 해수부 유치 경쟁 나서

    이재명 대통령의 거듭된 이전 지시로 힘이 실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신청사 입지를 두고 지역 지자체간 유치경쟁 속에 부산 강서구 여야 정치인들도 한목소리로 해수부 유치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강서구 지역위원회는 7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과 경남이 상생할 수 있는 메가시티형 해양산업 거점으로 가칭 ‘강서 해양혁신지구’를 핵심 과제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서 해양혁신지구는 해양 수도 부산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전략 거점과 미래도시로 설계될 것”이라며 “이주단지 조성에 충분한 용지가 있어 수천 명의 이주 직원과 가족이 정붙이며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역동적인 뉴타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율형 사립고인 ‘부산 바다고’를 설립하고, 해양 연구개발센터와 해양컨벤션센터까지 포함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변성완 지역위원장은 “강서 해양혁신지구 개발이 현실화하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 부산의 동서격차를 해소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부산 강서구 광역·기초의원들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강서구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강서구에는 해수부 직원 8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업무공간을 갖춘 건물이 있고 당장 입주할 수 있으며,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에 신청사를 지을 수 있는 공공용지가 있다”면서 “교육환경과 정주 환경이 뛰어나고 교통 인프라와 우수한 의료시설도 갖췄다”고 했다. 또 “강서구에는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 신항이 있고, 가덕 신공항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철도망까지 더하면 트라이 포트를 갖춘 해양산업 도시가 된다”며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갖춘 강서구가 해수부 이전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 ‘독일 축구 현재이자 미래’ 무시알라, 클럽월드컵서 종아리 골절…“회복에 5개월 이상”

    ‘독일 축구 현재이자 미래’ 무시알라, 클럽월드컵서 종아리 골절…“회복에 5개월 이상”

    독일 축구의 현재이자 미래인 자말 무시알라(22·바이에른 뮌헨)가 종아리 골절로 5개월 이상 그라운드를 밟지 못할 전망이다. 이에 소속팀뿐 아니라 독일 국가대표팀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뮌헨 구단은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시알라의 종아리가 골절되고 발목이 탈구된 것으로 검진 결과가 나타났다. 뮌헨에서 곧바로 수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시알라는 전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8강전 전반 추가시간에 크게 다쳤다. 선발 출전한 무시알라는 전방으로 흐르는 공을 향해 뛰어 들어갔다. 그런데 상대 선수를 보지 못한 PSG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골라인 부근에서 다이빙했고 무시알라의 왼발이 돈나룸마 몸 밑으로 빨려 들어갔다. 발목이 완전히 돌아간 무시알라는 고통스러워하다가 들것에 실려 나갔고, 돈나룸마도 무릎을 꿇고 얼굴을 감싸 쥐었다. 지난 4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8주를 쉰 무시알라는 다시 장기 이탈했다. 빌트, 키커 등 독일 현지 언론은 “4~5개월 이상 돌아올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PSG에 0-2로 패배한 뮌헨의 막스 에베를 단장은 “무시알라가 팀에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모두 잘 알고 있다. 그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돌아오길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무시알라의 이탈은 독일 대표팀에도 치명적이다. 독일은 2026 북중미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슬로바키아, 북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등과 A조에 포함됐다. 독일이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일정을 통해 조 1위를 차지할 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는데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 무시알라가 다치는 변수가 생겼다.
  • 부산시설공단 경륜 온라인 경주권 내달 8일부터 발매

    부산시설공단 경륜 온라인 경주권 내달 8일부터 발매

    부산시설공단은 다음 달 8일부터 부산 경륜 온라인 경주권 발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발매는 부산 경륜 도입 22년 만에 처음이다. 경륜장이나 장외발매소가 아닌 모바일 앱 ‘스마트 M’을 통한 비대면 발매 방식이다. 이로써 경륜 고객들은 이제 전국 어디서 모바일 앱으로 부산 경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를 기념해 이번 달부터 2개월간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 앱 가입 홍보 부스 운영, 찾아가는 현장 홍보, 시민 참여형 SNS 이벤트, 경륜 체험 행사 등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온라인 발매 도입은 부산 경륜의 새로운 전환점이자 지역 경륜 산업의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라고 평했다. 부산시설공단은 2023년 5월 부산지방공단 스포원과 통합한 이후 경륜·경정 사업을 통해 총 220억원 규모의 레저세와 지방교육세를 냈다.
  • ‘K-방산 중심지 경남’ 8~13일 방위산업의 날 주간 프로그램 운영

    ‘K-방산 중심지 경남’ 8~13일 방위산업의 날 주간 프로그램 운영

    경남도는 이달 8일~13일 ‘제1회 방위산업의 날’ 주간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방위산업발전법 개정으로 제정된 방위산업의 날을 기념해 마련했다. 방위산업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행사에는 경남도와 창원시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8일 서울에서 열리는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9일~13일 경남에서는 전시회와 학술대회 등 방산 페스티벌이 열린다. 9일부터 11일까지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방산 부품·소재 장비대전’을 진행한다. 국내 방산 기술 현주소와 미래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다. 이곳에서는 전시·세미나와 함께 채용 박람회도 마련, 청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9일 오후 3층 컨벤션홀에서는 ‘방산 정책 발전 컨퍼런스’를 연다. 국방부, 국가안보실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해 세션별(신기술 획득 발전포럼, 획득정책 컨퍼런스, 기술정책 컨퍼런스) 방산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10일에는 K-방산 수출 전략과 글로벌 품질 강화를 주제로 한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와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이 국방과학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경연하는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2일에는 창원 로봇랜드에서 방산 페스티벌이 열린다. 방산 종사자 무료입장(방산 부품·소재 장비대전 참가 때 배부한 표 소지자), 방산 가족 특별 할인(50%), 군악대 공연, 퍼포먼스,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위산업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내 방산 기업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알리도록 할 것”이라며 “경남이 K-방산의 중심지라는 사명감을 지니고 글로벌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임진왜란 발발 첫해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처음 출전시켜 왜 수군을 격파한 사천해전 승전일인 7월 8일을 방위산업의 날로 2023년 지정했다.
  • ‘보일러만 거꾸로가 아니다’ 그린 수소 시대 앞당길 차세대 수소 생산 기술은?

    ‘보일러만 거꾸로가 아니다’ 그린 수소 시대 앞당길 차세대 수소 생산 기술은?

    친환경 미래 에너지로 수소가 자주 거론되지만 사실은 불편한 진실이 숨어 있습니다. 수소 자체는 우주에서 가장 흔한 원소로 고갈 걱정이 없고 부산물로 물만 남는 친환경 연료지만, 수소를 만드는 과정은 대개 친환경과는 거리가 멀죠. 현재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수소는 석유화학 공정의 부산물이나 천연가스를 이용해서 생산되기 때문에 솔직히 말해서 화석연료나 다를 바 없습니다. 이렇게 화석 연료를 이용해 만들어낸 수소를 ‘그레이 수소’라고 부릅니다. 실질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수소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레이 수소 가운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서 따로 저장하면 ‘블루 수소’, 100% 친환경적 방법으로 생산되는 수소를 ‘그린 수소’라고 하는데. 이들 모두 생산 비중은 아직 미미합니다. 사실 수소는 매우 낮은 온도에서 액체 상태가 되고 폭발 및 화재 위험성이 커 다루기가 까다로운 연료입니다. 화석 연료를 태워서 화석 연료보다 사용하기 힘든 수소를 만들어 미래 에너지원으로 쓴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기에 미래 수소 경제를 위해서는 그린 수소 생산에 집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태양 에너지나 풍력 같은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그린 수소는 생산 단가가 매우 높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자체가 비싸기도 하거니와 전기를 이용해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과정 또한 저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몇몇 과학자는 친환경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한 뒤 물의 전기 분해해 수소를 얻는 복잡한 과정 대신 한 번에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대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태양열을 이용한 태양 열화학 공정(solar thermochemical process)이 대안입니다. 기본적으로 열화학 방식은 물에 높은 열을 가하면 수소와 산소로 분해되는 현상을 이용합니다. 가능하면 온도를 낮추는 것이 대량 생산에 유리하기에 과학자들은 온도를 낮출 촉매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태양 에너지를 어떻게 모으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에 대한 연구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호주연방과학원(CSIRO) 과학자들은 일반적인 태양열 집광 시스템과 반대로 위가 아닌 아래쪽으로 태양 에너지를 모르는 빔다운(beam down) 방식의 태양열 수소 생산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사진) 일반적인 태양열 집열 시스템은 여러 개의 거울을 이용해 태양열을 높은 타워 꼭대기로 모아 물을 끓이거나 용융염을 가열합니다. 하지만 연구팀의 빔다운 시스템은 거울을 이용해 한 번 더 태양광을 반사해 아래쪽에 있는 반응 용기에 열을 더 집중합니다. 반응 용기 안에는 촉매 역할을 하는 산화세륨(Ceria, CeO2)이 들어 있는데, 높은 온도로 가열하면 물 분자에서 산소를 빼앗아 순수 수소만 남기는 열화학 반응을 일으킵니다. 반응 뒤에도 산화세륨이 남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빔다운 방식 태양열 시스템으로 20%라는 매우 우수한 에너지 전환 효율을 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부분 15% 정도에 그친 기존의 태양 열화학 반응 기술보다 훨씬 높은 효율입니다. 기존 그레이 수소보다 제조 단가가 높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호주처럼 뜨거운 사막이 많은 국가에서는 상대적으로 유망한 그린 수소 생산 기술로 주목됩니다. 어떤 형태의 그린 수소이든 기존 연료보다는 비쌀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대한 저렴하게 대량 생산하는 기술이 등장하면 그린 수소의 비중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린 수소는 수소차나 트럭 같은 운송 수단뿐 아니라 수소연료전지 발전, 수소환원제철처럼 친환경 산업의 미래 에너지원으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보일러만 거꾸로가 아니다’ 그린 수소 시대 앞당길 차세대 수소 생산 기술은? [고든 정의 TECH+]

    ‘보일러만 거꾸로가 아니다’ 그린 수소 시대 앞당길 차세대 수소 생산 기술은? [고든 정의 TECH+]

    친환경 미래 에너지로 수소가 자주 거론되지만 사실은 불편한 진실이 숨어 있습니다. 수소 자체는 우주에서 가장 흔한 원소로 고갈 걱정이 없고 부산물로 물만 남는 친환경 연료지만, 수소를 만드는 과정은 대개 친환경과는 거리가 멀죠. 현재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수소는 석유화학 공정의 부산물이나 천연가스를 이용해서 생산되기 때문에 솔직히 말해서 화석연료나 다를 바 없습니다. 이렇게 화석 연료를 이용해 만들어낸 수소를 ‘그레이 수소’라고 부릅니다. 실질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수소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레이 수소 가운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서 따로 저장하면 ‘블루 수소’, 100% 친환경적 방법으로 생산되는 수소를 ‘그린 수소’라고 하는데. 이들 모두 생산 비중은 아직 미미합니다. 사실 수소는 매우 낮은 온도에서 액체 상태가 되고 폭발 및 화재 위험성이 커 다루기가 까다로운 연료입니다. 화석 연료를 태워서 화석 연료보다 사용하기 힘든 수소를 만들어 미래 에너지원으로 쓴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기에 미래 수소 경제를 위해서는 그린 수소 생산에 집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태양 에너지나 풍력 같은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그린 수소는 생산 단가가 매우 높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자체가 비싸기도 하거니와 전기를 이용해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과정 또한 저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몇몇 과학자는 친환경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한 뒤 물의 전기 분해해 수소를 얻는 복잡한 과정 대신 한 번에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대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태양열을 이용한 태양 열화학 공정(solar thermochemical process)이 대안입니다. 기본적으로 열화학 방식은 물에 높은 열을 가하면 수소와 산소로 분해되는 현상을 이용합니다. 가능하면 온도를 낮추는 것이 대량 생산에 유리하기에 과학자들은 온도를 낮출 촉매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태양 에너지를 어떻게 모으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에 대한 연구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호주연방과학원(CSIRO) 과학자들은 일반적인 태양열 집광 시스템과 반대로 위가 아닌 아래쪽으로 태양 에너지를 모르는 빔다운(beam down) 방식의 태양열 수소 생산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사진) 일반적인 태양열 집열 시스템은 여러 개의 거울을 이용해 태양열을 높은 타워 꼭대기로 모아 물을 끓이거나 용융염을 가열합니다. 하지만 연구팀의 빔다운 시스템은 거울을 이용해 한 번 더 태양광을 반사해 아래쪽에 있는 반응 용기에 열을 더 집중합니다. 반응 용기 안에는 촉매 역할을 하는 산화세륨(Ceria, CeO2)이 들어 있는데, 높은 온도로 가열하면 물 분자에서 산소를 빼앗아 순수 수소만 남기는 열화학 반응을 일으킵니다. 반응 뒤에도 산화세륨이 남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빔다운 방식 태양열 시스템으로 20%라는 매우 우수한 에너지 전환 효율을 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부분 15% 정도에 그친 기존의 태양 열화학 반응 기술보다 훨씬 높은 효율입니다. 기존 그레이 수소보다 제조 단가가 높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호주처럼 뜨거운 사막이 많은 국가에서는 상대적으로 유망한 그린 수소 생산 기술로 주목됩니다. 어떤 형태의 그린 수소이든 기존 연료보다는 비쌀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대한 저렴하게 대량 생산하는 기술이 등장하면 그린 수소의 비중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린 수소는 수소차나 트럭 같은 운송 수단뿐 아니라 수소연료전지 발전, 수소환원제철처럼 친환경 산업의 미래 에너지원으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김철진 경기도의원, 반달섬 학교민원관련 안산교육청과 간담회 개최

    김철진 경기도의원, 반달섬 학교민원관련 안산교육청과 간담회 개최

    김철진 도의원(안산시7, 미래과학협력위)은 4일 반달섬 지역의 학교 민원 해소를 위해 안산교육지원청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반달섬의 생활형 숙박 시설 ‘라군인테라스’의 거주형 오피스텔 전환으로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초등학교 신설 및 통학 거리 문제 등 주민들의 집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반달섬에 거주 중인 학생들은 인근 시흥시 거북섬 지역의 학교배치를 희망하였으나 거북섬동의 향후 입주 예정에 따른 학생수요증가 등으로 전·입학이 어려워 안산시 5개 공동학군 내 학교로 배정되고 있어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통학 편의와 안전을 위한 통학버스 지원 등 다양한 대안이 논의됐다.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493세대 규모의 라군인테라스 입주가 시작되면서 주민들과 입주예정자들 사이에서 교육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한 집단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현재 입주 추이와 민원인들의 요구를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민원인과의 간담회 및 안산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생활형 숙박시설의 거주형 오피스텔 전환에 따른 예견된 문제인 만큼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향후 안산시 및 경기도교육청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 있다면 언제든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 “일본, 5조원 이상 잃을 수도”…‘7월 대재앙’ 타격 이미 시작? [핫이슈]

    “일본, 5조원 이상 잃을 수도”…‘7월 대재앙’ 타격 이미 시작? [핫이슈]

    일본이 일명 ‘7월 대재앙설’ 때문에 막대한 경제 손해를 입을 위기에 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을 대표하는 경영컨설팅 전문 기업인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과학적 근거가 없는 7월 대규모 자연재해에 대한 억측이 일본 여행 수요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월부터 일본 안팎에서는 현지 만화가 다쓰키 료가 그린 ‘예언 만화’ 등이 언급되면서 7월 대재앙설이 떠돌았다. 더불어 규슈 가고시마현 일대에서 10여일 사이에 지진이 1000회 이상 발생하면서 일본 열도 전체의 긴장이 고조됐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7월 대규모 자연재해 억측의 배경에는 2025년 7월 5일 일본과 태평양 주변 국가들이 지진과 쓰나미에 휩쓸릴 것이라는 예언이 들어간 만화 ‘내가 본 미래’가 있다”면서 “이러한 내용은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방문을 자제하는 움직임이 확산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분위기에 따른 경제적 영향이 무시할 수 없는 상황까지 발전했다”면서 “‘7월 대재앙설’은 일본 여행 업계 등 산업 전반에 5600억 엔(한화 약 5조 2800억 원) 규모의 손실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고 추산했다. “7월 대재앙설은 소문일 뿐” 지적에도 불안감 증폭대지진과 쓰나미 등을 우려한 관광객들이 증가하자 일본 당국도 꾸준히 진화에 나섰으나 불안감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일본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과학적 지식으로는 지진 발생 일시와 규모, 위치를 특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일본에서는 진도 1 이상 지진의 발생 횟수는 1년에 2000회 정도, 많을 때는 6500회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예언’을 하면 맞을 때가 많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달 21일부터 지진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는 지난 6일에도 역시 지진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6일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는 수시로 지진이 발생했으며 특히 오후 2시 7분쯤에는 규모 5.4로 추정되는 지진이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열도의 섬인 아쿠세키지마에서는 최고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5강은 반수 이상의 사람은 공포를 느끼고 선반의 식기류나 책이 떨어지는 수준이다. NHK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 발생한 진도 1 이상 지진은 1432회에 달한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 기상청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고 “도카라 열도의 지진이 언제 멈출지는 알 수 없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당장 피난 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4일에는 가고시마현 당국이 결국 아쿠세키지마 주민 13명을 피신시켰다. 일본 당국은 이달 초부터 총리 관저 내 위기관리센터의 정보연락실을 ‘관저대책실’로 격상하고 지진 관련 추이와 피해 정보 수집을 시작했다.
  • 일본 ‘7월 대재앙설’ 손해액 얼마?…“5조원 이상 날릴 수도”

    일본 ‘7월 대재앙설’ 손해액 얼마?…“5조원 이상 날릴 수도”

    일본이 일명 ‘7월 대재앙설’ 때문에 막대한 경제 손해를 입을 위기에 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을 대표하는 경영컨설팅 전문 기업인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과학적 근거가 없는 7월 대규모 자연재해에 대한 억측이 일본 여행 수요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월부터 일본 안팎에서는 현지 만화가 다쓰키 료가 그린 ‘예언 만화’ 등이 언급되면서 7월 대재앙설이 떠돌았다. 더불어 규슈 가고시마현 일대에서 10여일 사이에 지진이 1000회 이상 발생하면서 일본 열도 전체의 긴장이 고조됐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7월 대규모 자연재해 억측의 배경에는 2025년 7월 5일 일본과 태평양 주변 국가들이 지진과 쓰나미에 휩쓸릴 것이라는 예언이 들어간 만화 ‘내가 본 미래’가 있다”면서 “이러한 내용은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방문을 자제하는 움직임이 확산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분위기에 따른 경제적 영향이 무시할 수 없는 상황까지 발전했다”면서 “‘7월 대재앙설’은 일본 여행 업계 등 산업 전반에 5600억 엔(한화 약 5조 2800억 원) 규모의 손실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고 추산했다. “7월 대재앙설은 소문일 뿐” 지적에도 불안감 증폭대지진과 쓰나미 등을 우려한 관광객들이 증가하자 일본 당국도 꾸준히 진화에 나섰으나 불안감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일본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과학적 지식으로는 지진 발생 일시와 규모, 위치를 특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일본에서는 진도 1 이상 지진의 발생 횟수는 1년에 2000회 정도, 많을 때는 6500회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예언’을 하면 맞을 때가 많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달 21일부터 지진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는 지난 6일에도 역시 지진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6일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는 수시로 지진이 발생했으며 특히 오후 2시 7분쯤에는 규모 5.4로 추정되는 지진이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열도의 섬인 아쿠세키지마에서는 최고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5강은 반수 이상의 사람은 공포를 느끼고 선반의 식기류나 책이 떨어지는 수준이다. NHK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 발생한 진도 1 이상 지진은 1432회에 달한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 기상청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고 “도카라 열도의 지진이 언제 멈출지는 알 수 없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당장 피난 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4일에는 가고시마현 당국이 결국 아쿠세키지마 주민 13명을 피신시켰다. 일본 당국은 이달 초부터 총리 관저 내 위기관리센터의 정보연락실을 ‘관저대책실’로 격상하고 지진 관련 추이와 피해 정보 수집을 시작했다.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첨단산업 대비한 인재양성, 직업계고가 핵심”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첨단산업 대비한 인재양성, 직업계고가 핵심”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4일(금) 경기폴리텍고등학교에서 열린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 정책분과 협의회’ 상반기 회의에서 지난해에 이어 협의회장으로 연임됐다.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는 군포·의왕 지역의 산업과 교육 특성을 반영한 지역 연계 직업교육 활성화, 산·관·학 협력 기반 구축,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목표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기구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직업교육협의회는 그동안 진로 탐색, 직업 체험, 취업 지원 등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라고 말하며 “이제는 인문적 감성과 공학적 창의성이 융합된 인재가 필요한 시대다. 직업계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시에 개소한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와 같은 미래형 산업 기반을 언급하며, “앞으로 군포는 첨단 산업도시로 재도약할 것이다. 이를 뒷받침할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교육협의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폴리텍고와 군포e비즈니스고 등 지역 직업계고의 현안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향후 직업계고의 교육과정 개편, 현장실습 활성화, 민간기업 협업 확대 등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군포상공회의소 김용일 회장, 올인포케어 신호철 대표, ㈜한진테크 장성호 이사, 경기폴리텍고 노진섭 교장, 군포e비지니스고 장인섭 교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및 군포시청 관계자 등 산·관·학 주요 인사 13명이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 정책분과 위원으로 위촉됐다.
  • 전국 최초 3연속 달성… 성동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전국 최초 3연속 달성… 성동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서울 성동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만든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조직 내 부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한 국제 인증이다. 성동구는 2019년 최초 인증 이래 2022년 재인증에 성공했고, 올해 3연속 인증까지 달성했다. 구는 인증 갱신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조직 현황을 자세히 분석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부패 위험 요인을 파악하는 등 체계적인 위험성 평가 및 개선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지난 4월 진행된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의 현장 심사에서는 인사, 재·세정, 공사, 인허가 등 전반에 걸쳐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효과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이번 3연속 인증을 기념해 지난 1일 정원오 구청장과 MZ세대 저년차 직원들과 함께하는 현판 제막식 및 소통 테이블 톡(table talk)을 진행했다.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사항(Do’s)과 금지사항(Don’ts)’을 소통의 주제로 삼았고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실제 실천 방안, 조직문화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3연속 인증은 전 직원의 청렴 의지가 집결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공직자들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김진태 강원지사 취임 3년…“이젠 감자 팔던 강원도 아냐”

    김진태 강원지사 취임 3년…“이젠 감자 팔던 강원도 아냐”

    김진태 강원지사는 7일 “희생과 양보하고 감자 팔던 강원도 이미지에서 이제는 강원도도 되는구나라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민선 8기 출범 3년을 맞는 소회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년 도민만 바라보며 4바퀴를 달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주요 성과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규제 해소를 꼽았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162건을 처리했고, 축구장 1818개 면적의 군사 규제를 풀었다. 반도체 관련 10개 사업, 바이오 삼각벨트 구축, K-연어 클러스터 조성 추진과 오색케이블카 착공, 영월~삼척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전국 최초 반값 농자재 사업 시행, 다자녀 기준 완화(3→2자녀) 등도 성과로 내세웠다. 김 지사는 “규제는 풀고 산업은 키우며 도민의 삶은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남은 1년 도민만을 바라보며 정주행하겠다”고 덧붙였다.
  • “지진 무서워” 日 섬마을 학생들도 피란길…16일간 1500회 넘게 ‘흔들’

    “지진 무서워” 日 섬마을 학생들도 피란길…16일간 1500회 넘게 ‘흔들’

    일본 도카라 열도에서 지진이 잇달아 발생하며 대지진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도카라 열도의 섬에 사는 주민들이 지난 4일에 이어 재차 피란길에 올랐다. 7일 일본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가고시마현 남쪽 도카라 열도의 섬인 아쿠세키지마와 고다카라지마에서 주민 총 46명이 전날 오후 배를 타고 가고시마시로 향하는 피란길에 올랐다. 앞서 지난 4일 아쿠세키지마 주민 13명이 배를 타고 떠난 데 이어 아쿠세키지마에서 추가로 31명, 남서쪽에 있는 고다카라지마에서도 15명이 피란길에 합류한 것이다. 두 섬에 있는 초·중학교 학생들도 이날 가족과 함께 섬을 떠났다. 아쿠세키지마의 학교에서는 지진이 이어지자 학생들이 빠르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학교 정원에 설치한 텐트 안에서 수업을 이어갔지만, 지진이 계속되자 섬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배를 타고 가는 도중에도 지진으로 인한 진동이 느껴져 두려움을 떨치지 못했던 주민들은 가고시마시의 부두에 도착한 뒤에야 한시름 놓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학교 기숙사 사감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이 무사하리라는 보장을 할 수 없어 피란을 결심했다”면서 “이제 평온한 곳에 도착해 다행”이라고 전했다. 학생들인 가고시마시에서 온라인 수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일본에서는 가고시마현 남쪽 도카라 열도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6일까지 16일간 규모 1 이상의 지진이 총 1500회 넘게 발생했다. 전날에도 오후 2시 7분쯤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도카라 열도의 섬인 아쿠세키지마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평소에도 지진이 잦은 곳이지만 진도 1 이상의 지진이 이처럼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은 이례적인 탓에 열도 내 섬에 사는 주민들 사이에서 이보다 높은 규모의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도카라 열도에서 이어지는 군발 지진은 일본의 유명 예언 만화로부터 촉발된 ‘7월 대재앙’ 괴담과 맞물려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작가 다쓰키 료는 만화 ‘내가 본 미래’를 통해 2025년 7월 동일본대지진을 뛰어넘는 대재앙이 발생하는 꿈을 꿨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일본 기상청은 “지진에 대해 지역과 시기를 특정해 예언하는 것은 헛소문”이라고 일축하면서 괴담과 도카라 열도 지진은 아무 관계가 없다고 일축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동방 거래대금 788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동방 거래대금 788억 돌파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방(004140)가 2,387만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한다. 현재 주가는 3,265원으로, 시가총액의 5%에 해당하는 막대한 거래대금에 비해 8.83%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PER 9.72, ROE 13.7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매수세와 매도세가 접전을 펼치는 가운데 장 마감까지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동양철관(008970) 역시 1,474원으로 1.80% 하락하며, 거래량 1,328만9,099주를 기록한다. 삼성전자(005930)는 6만2,400원으로 1.42% 하락하며, 거래량 858만6,104주를 기록한다. LG헬로비전(037560)는 현재가 3,050원, 7.99% 하락하며 648만3,751주 거래된다. KCTC(009070)는 6,250원으로 2.63% 상승하며 612만5,394주 거래되고 있다. 흥아해운(003280)는 1,795원으로 0.55% 하락, 거래량은 501만1,277주이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60,150원으로 0.25% 상승하며 423만1,933주 거래량을 기록한다. 서울식품(004410)는 169원으로 0.60% 상승하며 349만705주의 거래량을 보인다. 삼성중공업(010140)는 16,130원으로 2.61% 상승하며, 거래량이 337만542주로 나타난다. 미래에셋증권(006800)는 19,370원으로 0.05% 하락하며 280만7,321주가 거래된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한국전력(015760) ▲0.27%, 제주은행(006220) ▲6.80%, 신일전자(002700) ▼0.13%, 카카오(035720) ▲3.60%, 써니전자(004770) ▲6.95%, 카카오페이(377300) ▲4.68%, 형지엘리트(093240) ▼0.16%, SK증권(001510) ▲0.45%, 대한해운(005880) ▼0.82%, 한컴라이프케어(372910) ▼0.95% 등의 성적을 기록한다. 특히, 상승률이 높은 종목으로는 제주은행와 써니전자가 있다. 제주은행는 시가총액 5,579백만원에 거래대금 40,794백만원, 거래량 2,733,159주로 6.80% 상승하고 있다. 써니전자는 시가총액 267,269백만원, 거래대금 138,684백만원, 거래량 2,321,980주로 3.60% 상승 중이다. 하락률이 높은 종목으로는 LG헬로비전와 KCTC가 있다. LG헬로비전는 시가총액 3,693,854백만원, 거래대금 537,009백만원, 거래량 8,586,104주로 1.42% 하락 중이며, KCTC는 시가총액 2,362백만원, 거래대금 19,815백만원, 거래량 6,483,751주로 7.99% 하락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코스피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 상위 종목들 간에 매수세와 매도세가 엇갈리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종목들의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2%를 넘어서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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