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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지원 유세 나선 오세훈 후보 딸

    [포토] 지원 유세 나선 오세훈 후보 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광진구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유원지역 앞에서 딸 오주원 씨와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4.5 연합뉴스
  • 김종인 “조국을 살릴거냐,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것이냐”

    김종인 “조국을 살릴거냐,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것이냐”

    “민주당 후보들, 청와대 허수아비” 주장“군사정권 때보다 더 무력한 여당” 맹비난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5일 “조국을 살릴 것이냐,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것이냐”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대전 권역 선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물으면서 ‘조국 살리기’와 ‘경제 살리기’ 중 “무엇이 우선해야 하는지 삼척동자도 잘 알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사람(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작년에 이미 국민 마음속에서 탄핵받아 물러난 사람”이라며 “(여권이) 이 사람을 살리려고 멀쩡한 검찰총장 윤석열이라는 사람에 대해 공격을 가하기 시작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엄중한 시기에 과연 정부 여당이 그와 같이 (조국 살리기로) 선거를 끌고 가는 게 과연 옳은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그는 또 “더불어민주당 후보 하나하나를 보라. 이 사람들, 단순한 거수기에 불과하다”며 “민주당에 용기 있는 국회의원 하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태섭이라는 의원은 (공천에서) 떨어트려 놓고, 파렴치한 조국을 받들겠다고 하는 게 지금 민주당의 실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래서 과연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들이 국회에 들어간들 정상적인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겠냐”며 “군사정권 시대에도 여당이 지금의 여당처럼 무력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을 이끌어가는 내용을 보면 이게 정당인지, 어느 한 사람에 대한 추종하는 집단인지 잘 구분되지 않는다”며 “청와대만 바라보고 허수아비처럼 행동하는 이 정당이 오늘날 우리나라의 경제, 정치, 모든 분야를 이 같은 상황으로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그는 민주당이 자신을 향한 비난 목소리를 높인다며 “나를 비난하기 전에 지난 3년간 뭘 했는지 반성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라며 “왜 80세가 다 된 사람이 편안하게 집에서 시간 보내지 않고 이 자리에 뛰어들 수밖에 없게 됐나. 이런 상황을 만들어놓은 사람들이 바로 민주당 정권”이라고 비판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선 “정부는 바이러스에 방어 대책에 자화자찬할 게 아니라 수도권 방역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경제가 추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 3년 동안 경제 정책의 무능으로 인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말단 경제주체들이 굉장히 어려움 겪고 있다”며 “그래서 정부가 금년도 예산을 조정해 재원을 확보하고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책을 빨리 강구하라고 했는데, 아무런 소식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청년 실업은 20% 느는데 정부재정을 통한 노인 일자리로 40%를 창출했다고 선전하는 데 급급한 게 바로 이 정부”라며 “(코로나 사태) 77일 동안 이 정부의 형태를 보면 오직 사회적 거리두기, 이 말 이외엔 구체적으로 뭐 한 일이 하나도 없다”고 주장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잠실운동장 진료소 송파구청 몰라…배현진 “당장 철수해야”

    잠실운동장 진료소 송파구청 몰라…배현진 “당장 철수해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5일 해외에서 유입된 신규확진자 81명 가운데 해외유입이 40명이라고 발표했다. 서울시 해외입국자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는 잠실종합운동장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에 대해 송파구청은 알지못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지난 3일 “서울시의 공식발표가 있기 전까지 우리구는 해당 내용을 공유 받지 못해 운영방식을 제대로 설명 드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가 사전 공유 없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지만, 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혹시 모를 사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구청장은 검사대상자가 잠실종합운동장을 무단으로 이탈하여 대중교통이나 관내 시설물들을 경유할 가능성에 대해 잠실운동장 진료소는 해외입국자 전용으로, 자가용으로만 이용할 수 있고 이용 전후 보행 이동이 엄격히 통제된다고 설명했다. 자가용을 사용하지 않고 시가 제공하는 리무진, 택시로 이동하는 경우엔 거주지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후 곧장 귀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잠실종합운동장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것에 대해 송파, 서초, 강남구 등은 해외입국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송파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만으로는 신속한 검사를 할 수 없어 해외입국자 전용 진료소를 잠실운동장에 설치하게 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이에 대해 서울 송파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배현진씨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잠실운동장 진료소는 송파구와 사전에 협의된 바가 전혀 없는 서울시의 일방적인 결정이었다”며 “송파보건소에는 평균 50~70명이 진료받는데 잠실운동장 워크스루 진료소가 운영을 시작한 3일에는 140명이 진료받았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잠실운동장 진료소가 하루 1000명까지 검사 가능하다고 했지만 실제 3일에는 66명이 진료를 받았고 이 가운데 34명만이 송파구민이었다고 배 후보는 송파 보건소 자료를 인용해 설명했다. 따라서 잠실운동장 진료소가 아닌 보건소에서 훨씬 많은 인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는 상황에서 잠실 진료소는 당장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 후보는 “박원순 서울 시장의 일방적인 전시행정에 일대 수만가구 주민과 상인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파구에 있는 국내 최대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에서 두번째 확진자가 4일 발생했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입원 중이던 9살 여자 어린이 A양이 지난달 31일 오후 4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A양과 같은 병동 다인실에 입원해 있던 생후 22일 남자 아기 B군의 어머니(40세)가 4일 오후 2시쯤 추가 확진자로 확인됐다. B군은 28일 오후 2시쯤 A양이 입원해 있는 136병동 병실(6인실)로 이동해, 31일 A양이 확진 판정을 받기까지 같은 병실을 사용했다. B군의 어머니는 출산 직후 산후조리 기간이라 A양과 B군의 입원 기간이 겹치는 4일 중 28일 2시간과 30일~31일 25시간 두 차례 병실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B군의 어머니는 31일 A양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 경기도 시흥시 자택으로 귀가하였으며,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 서울아산병원에서 B군을 돌보고 있던 아버지의 개인사정으로 3일 오후 22시 50분쯤 송파구 보건소 구급차를 타고 다시 병원에 오게 됐다.병원에 도착한 B군의 어머니는 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B군과 아버지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포토] 황교안, 시민들과 배드민턴…실력은?

    [포토] 황교안, 시민들과 배드민턴…실력은?

    미래통합당 서울 종로 황교안 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낙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민들과 배드민턴을 치고 있다. 2020.4.5 연합뉴스
  • [포토] 토론회 앞둔 최재성-배현진 후보

    [포토] 토론회 앞둔 최재성-배현진 후보

    제21대 총선 송파을 지역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왼쪽)와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가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아리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TV토론회에 참석해 토론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유세 현장서 이낙연 “황교안 너무 미워하지 마라”

    유세 현장서 이낙연 “황교안 너무 미워하지 마라”

    “어차피 서로 협력해 나라 구해야 하는 처지”“국민 인식, 정치인 생각보다 훨씬 위중”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4일 유권자를 향해 경쟁 상대인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미워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유세에서 “코로나19 전쟁에서 이길 거라고 말씀드렸지만 당장 내일 이길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몇 달을 더 갈지 모른다. 고통의 강은 아직도 우리 앞에 흐르고, 위기의 계곡은 아직도 우리 앞에 입을 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걸 우리가 건너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서로 이해하고 미워하지 말고 함께 손잡고 가야 한다. 선거 이야기 잠시 하자면 황교안 대표 너무 미워하지 마라. 저 이낙연도 너무 미워하지 마라”며 “우리는 어차피 서로 협력해서 나라를 구해야 하는 처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우선 저부터 생각이 달라도 미워하지 않겠다. 혹시 마음속에 미워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나오면 입 꾹 다물고 참겠다. 그래서 이 위기의 강을 건널 때 국민 하나도 외면하지 않고 함께 건너겠다. 국민만 믿고 그렇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 위원장은 황 대표를 미워하지 말아 달라고 발언한 데 대해 “저를 지지한다고 해서 상대를 너무 미워하지 말고, 상대를 지지한다고 해서 저를 너무 미워하지 말고, 우린 어차피 서로 손잡고 협력해야 할 처지라는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부연했다. 이 위원장은 유세 현장에서 한 일본인 기자가 코로나19 사태 관련한 정부의 대일 정책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일본은 한국과 비자면제협정이 있는데 그건 상호주의가 작용하는 분야다. 양쪽이 공정하게 지켜야 하는데 그게 무너져서 한국도 협정을 정지하고 비자심사를 하게 한다는 것이다”며 “그건 입국금지보다 훨씬 약한 조치. 정치적 판단 때문에 사실관계를 오해하는 일은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녹색·민중·정의당, ‘동물정책 정책 제안’ 모두 채택”

    “녹색·민중·정의당, ‘동물정책 정책 제안’ 모두 채택”

    동물을 위한 정당은 어디일까동물권 단체 “민주당·통합당, 동물 복지정책 채택 비율 낮아” 4·15 총선을 앞두고 동물권 단체들이 동물 복지정책을 각 정당에 제안한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채택 비율이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카라’ 등 18개 단체로 구성된 ‘동물권 총선 대응연대’는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복지를 위한 32개 정책 수용 여부에 대한 6개 정당의 답변을 공개했다. 대응연대는 ▲헌법에 국가의 동물보호 의무 명시 ▲민법상 물건과 구분되는 동물의 지위 보장 ▲모든 동물의 임의도살 금지 등 3가지 핵심 과제를 포함한 32개 과제로 구성된 정책 제안서를 주요 정당에 보내 총선 공약 반영을 제안했다. 대응연대에 따르면 민주당은 3가지 핵심 과제 모두 “논의할 의사가 있다”고 했다. 통합당은 3가지 핵심 과제 중 임의도살 금지에 대해서만, 국민의 당은 민법상 별도 지위 보장과 임의도살 금지에 대해 전체 또는 일부 반영 의사를 보였다. 32개 과제 전체를 놓고 보면 국민의당은 25개, 민주당은 12개, 통합당은 8개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정의당과 녹색당, 민중당은 3가지 핵심 과제를 포함한 32개 과제 모두를 공약으로 채택하거나 일부 수정해 공약에 반영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응연대는 “여당과 제1야당의 채택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핵심 과제 3가지에 대해 아무것도 채택하지 않은 집권 여당의 답변은 매우 아쉽다”고 평가했다. 한편 대응연대는 총선이 열리는 15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동물을 위한 투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주광덕 후보 남양주 유세 현장에 벽돌 떨어져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 유세 현장에 벽돌이 떨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30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4층 짜리 건물 옥상에서 도로 바닥으로 벽돌 2개가 떨어졌다. 벽돌은 버스 정거장 지붕을 뚫고 도로 바닥에 떨어지면서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과 행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0여m 떨어진 곳에서는 주 후보가 거리 유세중이었고, 바로 옆 유세 차량 안에서는 같은 당 시의원이 찬조 연설 중이었다. 주 후보 측은 “옥상에서 벽돌이 저절로 떨어질 상황이 아니었다”며 “누군가 일부러 던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건물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여러 가능성을 놓고 벽돌이 떨어진 경위를 수사 중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속보] 서울시 “잠실운동장 진료소, 보행이동 엄격통제”

    [속보] 서울시 “잠실운동장 진료소, 보행이동 엄격통제”

    서울시가 3일 저녁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 새로 설치된 입국자 전용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자가용으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전후 외부로의 보행 이동은 엄격히 통제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입국자를 신속하게 검사한 후 곧바로 자가 격리할 수 있도록 이동을 지원해 지역 감염을 방지한다”면서 “리무진을 이용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마친 해외입국자들에게 집까지 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잠실 선별진료소 이용자도 즉시 귀가하도록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송파을 지역구에 출마한 여당과 제1야당의 국회의원 후보들은 서울시의 잠실운동장 선별진료소 설치에 강하게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는 “취지에는 동의하나 방법이 틀렸다”고,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는 “제정신인가, 당장 철회하라”고 전날 각각 페이스북 게시물로 썼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주민 반발에…서울시 “잠실 진료소, 보행이동 엄격통제”

    주민 반발에…서울시 “잠실 진료소, 보행이동 엄격통제”

    “이용자는 즉시 귀가하도록 강력히 권고 중” 서울 잠실운동장에 3일 새로 설치된 입국자 전용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자가용으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전후 외부로의 보행 이동은 엄격히 통제된다고 서울시가 해명했다. 송파구와 강남구 등 주민들의 “불안하다”는 반발을 다독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금요일인 이날 저녁 보도자료를 내고 “입국자를 신속하게 검사한 후 곧바로 자가 격리할 수 있도록 이동을 지원해 지역 감염을 방지한다”면서 “리무진을 이용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마친 해외입국자들에게 집까지 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잠실 선별진료소 이용자도 즉시 귀가하도록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잠실 선별진료소를 이용한 입국자 중 코로나19 환자가 근처 음식점이나 상가 등에 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서울시가 이런 우려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즉시 귀가하도록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는 표현을 쓴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송파을 지역구에 출마한 여당과 제1야당의 국회의원 후보들은 서울시의 잠실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설치에 강하게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는 “취지에는 동의하나 방법이 틀렸다”고,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는 “제정신인가, 당장 철회하라”고 전날 각각 페이스북 게시물로 썼다.박원순 “강남 3구에 입국자 많아 잠실에 설치” 서울시는 코로나19의 해외발 유입이 지역감염으로 번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무증상 입국자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자가 격리 위반은 ‘무관용 원칙’으로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입국자들이 각 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우선 이용하도록 하고, 이를 위해 자치구 해당 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잠실운동장에 입국자 전용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것에 대해 송파, 서초, 강남 등 이른바 ‘강남 3구’에 입국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KBS1라디오 ‘라이브 비대위’와 한 인터뷰에서 “특히 강남 3구, 특히 송파에 입국자가 많아서 가까운 잠실운동장에 설치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입국자를 모두 검사하려고 하다 보니 말하자면 수용을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나”라면서 “기본은 각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확대 강화하는 것이지만, 입국자가 많은 곳에 설치했다”고 설명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정당 박차고 나간 ‘무소속 출마자들’ 21대 국회 컴백할 수 있을까

    정당 박차고 나간 ‘무소속 출마자들’ 21대 국회 컴백할 수 있을까

    여야, 무소속 출마자로 골머리21대 국회 무소속 입성 관심4·15총선을 10일 가량 남기고 여야가 총력전을 벌이는 가운데 각 진영은 무소속 출마자로 인한 표분열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당의 공천 결정에 불복해 “당선 후 복귀하겠다”며 ‘개인플레이’를 선언한 이들이 21대 국회에 입성할 수 있을 지 주목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모두 “무소속 출마자의 당선 후 복당을 불허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으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통합당은 “무소속 출마자를 돕는 당원도 중징계하겠다”고까지 경고하며 표심 정비에 나섰다. 무소속 출마자들의 부담이 커지며 무소속 출마자의 포기도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당의 경고에 개의치 않고 지역구를 뛰는 무소속 출마자들도 남아 있다. 민주당에서는 현역의원인 민병두 후보가 서울 동대문을에서 뛰고 있다. 그러나 여야 대표주자에 비해 다소 밀리는 모양새다.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달 29~30일 조사한 결과 민주당 장경태 후보가 35.7%, 통합당 이혜훈 후보는 32.2%, 민 후보는 17.7%의 지지율로 나타났다. 또한 입소스가 SBS 의뢰로 지난달 28~30일 조사한 결과에서는 장 후보가 31.3%, 이 후보가 28.3%, 민 후보가 24.8%로 조사됐다. 경기 의정부갑에 출마한 문희상 국회의장 아들 문석균 후보는 여야 후보에 열세를 보이고 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8~29일 조사한 결과, 민주당 오영환 후보가 42.6%, 통합당 강세창 후보가 31.7%, 문 후보가 11.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통합당 공천배제 후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 출마한 홍 후보는 통합당 대표주자인 이인선 후보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에이스리서치가 대구CBS·영남일보·KBS대구 의뢰로 지난달 29~3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홍 후보는 35.5%로 통합당 이 후보(34.4%)보다 앞섰다. 그러나 입소스가 SBS 의뢰로 지난달 28~30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홍 후보는 29.1%로 이 후보의 34.6%보다 뒤쳐졌다.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 출마한 김태호 후보는 MBC경남이 케이에스오아이에 의뢰해 지난달 29일 조사한 결과 34.9%로 강석진 통합당 후보(35.7%)와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인천 미추홀에 출사표를 던진 윤상현 후보도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경인일보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달 29~30일 조사한 결과에서 윤 후보는 37.2%, 민주당 남영희 후보가 29.8%, 통합당 안상수 후보가 16.9%로 나타났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김종인 “나도 통합당 마음에 드는건 아냐, 차선 없으면 삼선이라도”

    김종인 “나도 통합당 마음에 드는건 아냐, 차선 없으면 삼선이라도”

    김종인, “왜 선거판 왔는지 아느냐”“마지막으로 국가 봉사하자는 심정”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자신이 21대 총선 선거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나라 돌아가는 꼴이 도저히 양심에 허락하지 않아서다”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 2일 차를 맞은 이날 인천지역 후보들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인천 연수갑 정승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내가 왜 선거판에 뛰어든 지 아느냐”면서 “내가 머지않아 세상을 등지고 갈 나이에 처했다. 나라를 구출하자는 일념으로 마지막으로 국가에 봉사하자는 심정으로 왔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말해 미래통합당이 마음에 흡족하게 드는 건 아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선 선택지가 없고 최선 없으면 차선, 차선 없으면 삼선을 택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집권에 대한 심판으로 집권 여당이 잘하면 야당이 원래가 설 땅이 없다”며 “그런데 집권 세력이 하도 형편없으면 자동으로 야당에 표를 던질 수밖에 없는 것이 선거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취임하며 과정과 공정과 결과가 정의로워야 한다고 했는데 균등한 기회도 만들어내지 못하고 공정은 오히려 파괴하는 모습 보였다”며 “일례로 작년 법무부 장관 임명과정에서 성실하지도 정의롭지도 않은 사람을 법무부 장관 임명했다가 한달도 안돼서 교체했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논란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조국 사태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응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일국 대통령이 어느 특정인에 대해 마음에 빚을 지면 국가 운영을 못한다”며 “대다수 고통받는 국민에 대해선 관심 없고 어느 특정인에만 관심 갖는 그런 대통령은 한 국가를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게 앞으로도 2년 가까이 지속하면 나라는 점점 더 어려운 상황으로 갈 것이다. 야당의 기능이 확실하게 작동해야만 행정부 잘못된 길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황교안 신체비하 발언 구설에 “적당히 하라”

    황교안 신체비하 발언 구설에 “적당히 하라”

    ‘n번방 호기심’ ‘현충원 V포즈’ ‘국기에 목례’연이은 구설수에 “사사건건 꼬투리” 불만 토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3일 연이은 구설수에 “적당히들 하라”며 “사사건건 꼬투리 잡아 환상의 허수아비 때리기에 혈안이다. 현실을 바라보자. 사람을 바라보자”고 밝혔다. 황교안 대표는 전날 종로 유세에서 역대 최장 길이인 비례대표 투표용지에 대해 “키 작은 사람은 자기 손으로 들지도 못한다”고 말해 구설에 올랐다. n번방 사건 관련자의 신상공개에 대해서는 “호기심 등에 의해 방에 들어왔는데 적절하지 않다 싶어 활동을 그만둔 사람들에 대해선 판단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이 되자 “법리적 차원에서 처벌의 양형은 다양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일반론적인 얘기를 했을 뿐”이라며 해명했다.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진행하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목례를 하는 실수를 하거나 현충원 앞에서 ‘브이(V)포즈’를 하고 기념촬영을 한 것 또한 지적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은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황교안 대표의 신체비하 발언, 진심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공당의 대표라고 하기에는 언행이 깃털보다 가볍다”며 “점입가경”이라고 비난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N번방 사건에 대해 국민적 지탄을 받은지 불과 하루 만에 신체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편협적인 사고마저 드러냈다. 비례대표 후보 정당이 난립되는 상황을 남탓하려는 황교안 대표의 태도 또한 뻔뻔스럽다”고 비난했다. 정의당 정호진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아무리 감추려 해도 사람의 인격과 가치관이 드러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며 “노골적으로 신체 비하를 내뱉는 제1야당 대표라니 개탄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그야말로 ‘황’당무계”라고 비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통합당, 코로나19 다음은 실업대란…시뮬레이션 ‘최악엔 실업자 600만명’

    통합당, 코로나19 다음은 실업대란…시뮬레이션 ‘최악엔 실업자 600만명’

    코로나 경제위기 고용대란 심각“정부 발표는 찔끔찔끔 땜질식”미래통합당 비상경제대책위원회는 3일 코로나19 이후 경제 위기 일자리 대란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4월 실업자로 360만명, 최악에는 6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했다. 통합당 선대위는 앞서 현 정부 경제 실정을 비판하며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통합당 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우리 비상경제대책위 추산으로 지난 3월 실업자는 2월 대비 100만여명 증가한 200만명 대, 이번 4월 실업자는 그보다 많은 300만명 대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면서 “지난 2달 우리 앞에 코로나 위기가 있었다면 그 뒤를 따라 앞으로 엄청난 코로나 경제위기 곧 일자리 대란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신 위원장은 이어 “만약 코로나 일자리 대란이 선제로 수습되지 않으면 실업자의 수는 훨씬 큰 폭으로 증가해 실업률 10%가 넘는 일도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관계자는 “금융 전문가의 도움으로 분석한 결과 실업률 16% 시뮬레이션으로 360만, 최악에는 25%까지 가면 600만명 정도의 결과가 나왔다”고 부연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정부가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을 두고는 “정부가 6~7번 대책회의 장고 끝에 내놓은 대책이라는 게 거의 땜질 식이며 찔끔찔끔 질러주는 방식”이라며 “국민이 내가 돈을 받는가 못 받는가 해당하나 안 해당하나 궁색하게 매달리는 상황을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가구당 100만원이라지만 자영업자 하루 손실이 20만원 넘는 상황에서 나흘이면 고갈될 돈”이라며 “게다가 오늘 발표된 내용 보면 아직도 구체적 내용 정해지지 않은 게 많다. 언제 돈을 손에 쥘지 장담 못하는 상황”이라고도 꼬집었다. 미래통합당은 경제 위기 대책으로 대통령에 긴급재정경제명령권 발동을 재차 요청했다. 신 위원장은 “코로나 경제 위기는 정말 중대하고 시급한 위기로 국회 과정을 기다릴 여유도 없는데다, 이미 헌법상 긴급 재정 경제 명령권 구성요건은 충분히 갖췄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명령권을 발동하면 금융 기관 대출 기준에서의 여러 심사 과정상의 행정 절차를 대폭 단축해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대출에 따르는 책임 문제를 부담스러워하는 금융 기관의 부담도 덜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포토] 배현진 ‘발 깁스 중에도 90도 폴더 인사’

    [포토] 배현진 ‘발 깁스 중에도 90도 폴더 인사’

    4·15 총선 서울 송파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가 3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아파트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2020.4.3 연합뉴스
  • 제주4·3 추념식 간 여야 대표들, 특별법 두고 ‘책임 떠넘기기’

    제주4·3 추념식 간 여야 대표들, 특별법 두고 ‘책임 떠넘기기’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인 3일 여야 대표들이 국회에 계류 중인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두고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여야 정당 원내대표들은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2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꽤 오랜시간 국회에서 4·3특별법 개정과 관련한 논의가 제자리에 맴돌고 있다”며 “미래통합당의 오랜 반대와 비협조로 인해서 그렇게 됐다”고 야당을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번 20대 국회가 완료되기 전 긴급하게 남아있는 법을 처리하기 위해서라도 4월 말 또는 5월 초 임시국회가 소집돼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4·3 특별법을 개정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4·3은 역사의 아픈기억”이라며 “우리당의 제주지역 1번 공약이 4·3특별법 개정”이라고 강조했다. 4·3특별법 개정안 처리가 늦어진 것과 관련해서는 “정부 여당이 중심을 제대로 잡지 않았기 때문이지 우리당 때문이라는 것은 핑계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20대 국회 임기내 국회 통과에 대해서는 “선거가 코앞인데 그 이후를 생각할 겨를이 없어 모르겠다”고도 덧붙였다. 제주4·3특별법 일부개정안은 2017년 12월 오영훈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뒤 국회에 계류 중이다. 개정안에는 희생자 및 유족의 배·보상과 불법 군사재판 무효화 등이 담겼다. 이 법안은 지난해 여야가 법안 세부 내용 협상을 마치지 못해 심사가 보류됐고, 이어 패스트트랙 사태로 국회가 혼란한 사이 정계에서 잊혔다. 그 후 올해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는 한번도 다뤄지지 않았다. 2년 5개월째 계류 상태로 방치된 이 법안은 남은 20대 국회 기간동안 처리되지 않으면 자동폐기된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통합당 ‘무소속 출마’ NO, “이기면 받아주는 과거와 달라질 것”

    통합당 ‘무소속 출마’ NO, “이기면 받아주는 과거와 달라질 것”

    “무소속 출마 재입당 금지, 당 윤리 혁신”“이기면 복당 받아주는 과거와 달라질 것”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3일 21대 총선에서 공천결과에 불복해 무소속 출마한 이들에 대해 “이기면 복당 받아주는 과거와 달라질 것”이라며 재차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통합당 선대위는 공식 선거운동기간 2일 차를 맞은 이날 인천당사에서 인천 현장 선대위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 유정복 인천·경기 권역 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인천 지역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박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범 중도보수 단일화는 미래통합당 후보”라고 못박았다. 박 위원장은 “당원 여러분께서 개인적인 친소관계에 흔들리지 말고 통합당 후보를 위해 뛰어달라. 그게 당을 살리고 나라 살리는 일이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당에선 이미 공천 불복 후 무소속 출마한 이들의 재입당을 금지하도록 했다. 이것도 당이 윤리적으로 혁신하는 일임을 다시 말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이번 선거에서 중요한 건 정권에 회초리를 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수도 잘못은 하는데 잘못하면 머리를 긁적인다. 그런데 이 정부는 자신 잘못에 꼭 남 탓을 한다”며 “이를 바로잡을 견제의 힘을 달라”고 유권자에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 출마자의 복당을 불허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통합당은 최근 무소속 출마자들의 사퇴로 보수표 단일화를 이뤄내고 있다. 최근 무소속 출마했던 대구 수성갑 이진훈 후보, 대구 북을 주성영 후보 등이 출마를 포기했다. 그러나 무소속 출마한 대구 수성을 홍준표 후보,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김태호 후보, 강원 강릉 권성동 후보, 인천 동·미추홀 윤상현 후보 등은 여전히 각 지역 통합당 후보를 압박하는 큰 산으로 꼽힌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제주 4·3 낱낱이 밝혀야…특별법 개정 촉구”

    문재인 대통령 “제주 4·3 낱낱이 밝혀야…특별법 개정 촉구”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제주 4·3이라는 원점으로 돌아가 무엇이 제주를 죽음에 이르게 했는지 낱낱이 밝혀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진행된 ‘제72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을 맞아 추도사에서 “누구보다 먼저 꿈을 꾸었다는 이유로 제주는 처참한 죽음과 마주했고 통일 정부 수립이라는 간절한 요구는 이념의 덫으로 돌아와 우리를 분열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제주 4·3이라는 원점으로 돌아가 그날, 그 학살의 현장에서 무엇이 날조되고, 무엇이 우리에게 굴레를 씌우고 또 무엇이 제주를 죽음에 이르게 했는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면서 “그렇게 우리의 현대사를 다시 시작할 때 제주의 아픔은 진정으로 치유되고 지난 72년 우리를 괴롭혀왔던 반복과 갈등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는 4·3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2017년 12월 19일 발의된 4·3 특별법 개정안은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 불법 군사재판 무효화,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시행 등을 담고 있지만 국회에서 2년 3개월째 표류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4·3의 완전한 해결의 기반이 되는 배상과 보상 문제를 포함한 4·3특별법 개정이 여전히 국회에 머물러 있다”며 “정치권과 국회에도 4·3 특별법 개정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진행된 4·3 진상조사에 대한 성과를 강조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3월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가 발간된 지 16년 만에 ‘추가진상보고서’ 제1권이 나왔다”며 “집단학살 사건, 수형인 행방불명과 예비검속, 희생자 유해발굴의 결과를 기록했고 피해 상황도 마을별로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시행되는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4·3에 대한 기술이 더욱 많아지고 상세해졌다”며 “4·3이 ‘국가공권력에 의한 민간인 희생’임을 명시하고, 진압과정에서 국가의 폭력적 수단이 동원되었음을 기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2018년 제70주년 추념식 이후 2년 만에 참석한 것이다. 현직 대통령이 재임 중 두 차례 추념식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이번 추념식 참석의 의미에 대해 “4·3의 가치인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을 미래 세대에 전승하자는 취지”라며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고 인권 신장과 국민 통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추념식은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지난해 1만 5000여명이 참석한 것과 달리 4·3 유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축소된 형태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참석한 정당 대표 중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불참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안철수 “정당 선거지원금 반납해 투표자에 마스크 주자”

    안철수 “정당 선거지원금 반납해 투표자에 마스크 주자”

    “총 440억원 반납하면 1인당 2매 지급 가능”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3일 “정당 선거지원금 440억원을 반납하고 그 재원으로 투표 참가자에게 마스크를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고통 받고 있는데 정당들도 고통 분담에 참여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공적 마스크 구매가격을 1장에 1000원 정도로 계산하면 4400만장을 구입할 수 있고, 이번 총선 유권자가 4400만명인데, 지난 3개 총선 평균 투표율 52.7%를 고려하면 전 유권자에게 1인당 2매 정도 나눠드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마스크를 지급하지 않을 경우 반납된 재원을 국고에 귀속해 서민 생계 지원에 사용하거나 저소득층 학생들의 온라인 강의를 위한 태블릿 PC를 지원하는 방안도 있다고 했다. 지난 1일 여수에서 시작해 국토 400㎞를 종주 중인 안 대표는 자신이 만난 한 식당 주인의 매출고를 언급하면서 “초유의 어려운 상황에서 과연 정당들이 수백억원의 국민 세금을 받아 선거를 치르는 것이 타당한가, 우리 정치가 그럴 자격이 있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4·15 총선용으로 정당에 지급된 선거보조금은 더불어민주당 120억원, 미래통합당 115억원 등 440억원이다. 기득권 양당의 ‘가짜’ 위성 비례정당이 가져간 돈도 86억원이나 된다. 가짜 정당들이 정당 득표율 3%만 넘기면 무려 147억원의 혈세를 추가로 받아 간다”고 언급했다. 안 대표는 “지금 경제가 총체적 위기에 빠져있고 서민이 거리에 나 앉을 판에 밥값도 못하면서 국민 혈세로 호화판 선거를 치를 때는 아니지 않느냐”고 꼬집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포토] ‘기호 2번 이준석 입니다’

    [포토] ‘기호 2번 이준석 입니다’

    이준석 미래통합당 서울 노원병 후보가 3일 서울 노원구 수락산역에서 출근길 브이를 그리고 있다. 2020.4.3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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